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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면 안다"…푸조, 올해 순수전기 주행가능한 MHEV 3종 출시

"올해는 전기차 출시 계획은 없습니다. 일단 지금 기존 전기차 모델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고 2026년 정도부터 도입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수서 식물관 PH에서 올해 신년 기자간담회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수요가 많은 마일드하이브리드(MHEV)로 국내 시장에 영향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푸조는 올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한 '308 MHEV'를 4월 출시하고, '408 MHEV'에 이어 외관부터 인포테인먼트까지 완전변경을 거친 '뉴 푸조 3008 MHEV'를 선보인다. 푸조가 국내 MHEV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뉴 푸조 3008 MHEV는 챗GPT가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로 첨단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요구하는 국내 소비자 요구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푸조는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이면서도 세계 최초 양산차 기록을 가진 혁신 브랜드다. 특히 한국과 오랜 인연을 이어왔지만, 고난을 계속 겪어온 불운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방실 대표는 "푸조는 지금까지 한국 시장에 굉장히 오래전부터 노크해왔다. 1979년 푸조 604 모델은 국내에서 생산됐었다"며 "하지만 오일쇼크, IMF로 인한 수입중단 등 여러가지 고충을 겪어오면서 주목받을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 대표는 "지난 1년간 푸조 브랜드 방향성을 찾기 위한 고민을 참 많이 했다"며 "푸조는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자동차를 만든 브랜드이며 1890년 세계 최초로 가솔린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1941년 첫 전기차 모델 생산, 1959년 세계 최초 디젤 양산차를 생산한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올해 푸조는 이미지 각인을 주력으로 뒀다. 특히 디젤을 판매하는 브랜드라는 기존 인식에서 변화하고자 MHEV를 도입한다. 푸조의 MHEV는 순수전기로도 주행이 가능한 기능을 갖췄다. 기존 MHEV는 내연기관을 보조하는 역할만 하지만 푸조는 저속에서 전기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것이다. 방 대표는 "하이브리드 자체가 사실 지금 가장 관심사이기 때문에 그 출시만으로도 관심이 가는 거는 사실인 것 같다"며 "(푸조는) 단순히 그냥 보조하는 역할의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전기 모드가 가능한 마일드 하이브리드라는 것은 직접 타보셔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운전을 많이 해보시도록 저희가 유도할 예정"이라며 "중요한 것은 푸조는 운전해봐야 아는 차"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푸조는 지난 2023년 'E-라이언 데이'를 통해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전동화 비전에는 2025년 모든 차량을 전기차 버전으로 선보이고 2030년 유럽 내 모든 푸조 차량을 전기차로만 판매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전기차 전략을 잠시 멈추고 내연기관을 연장하겠다는 전략을 채택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이 같은 결정은 글로벌 전기차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우선 시장 수요가 높은 하이브리드로 구성한 뒤 이후 전기차를 들여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방실 대표는 "아마 저희가 전기차 캐즘에 직격탄을 맞은 브랜드가 아닐지 생각한다"며 "작년 전기차 화재 직후 지프 어벤저가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고 푸조는 전기차 2개 모델 가격을 아예 인하하면서 고객의 망설임에 직격탄을 맞았다"고 했다. 전기차 둔화는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울산 1공장 1·2라인(아이오닉5·코나EV 생산 시설)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중단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일찍이 전기차 보조금을 확정했음에도 지자체 보조금이 늦어 컨베이어벨트가 빈 채로 돌아가는 '공피치' 운영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아이오닉5는 75대, 코나EV는 43대 팔렸다. 수입차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경기침체 영향이 크다"며 "신차가 나올 것은 다 나왔는데 수요는 줄어 트림이라도 늘려 조금이라도 고객을 잡아야겠다는 업체도 있고 보조금을 대신 내주겠다는 업체도 있다. 올해 자동차 시장이 많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2.12 06:00김재성 기자

보증 만료된 푸조·지프도 부품 공급…스텔란티스, 고객중심 서비스 강화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유로레파라는 대체 부품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보증기간이 만료된 푸조 차량의 유지 보수, 수리 부품, 액세서리, 타이어 등 2만여개 이상 품목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함께 순정 부품 대비 30% 저렴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수서 식물관 PH에서 올해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체 부품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고객 경험 확대와 품질 강화에 방점을 뒀다. 방실 대표는 이를 두고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360도 브랜드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전방위적 브랜드 경험의 선봉에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통합 전시장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전환이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2월 7개 딜러사와 협약을 통해 연내 약 65%의 네트워크를 SBH로 전환할 계획이다. SBH 통합은 오는 3월 의정부, 안양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수원, 일산 전시장 순이며 부산도 신규 통합 전시장이 문을 연다. 이를 통해 푸조는 기존보다 1개 전시장, 5개 서비스센터 거점이 늘어나는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얻게 된다. 스텔란티스는 네트워크 확대와 더불어 수리비를 경감하여 공식 서비스센터의 문턱을 낮추는 '대체 부품'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의 대체 부품 브랜드 '유로레파에'에 이어 지프의 새로운 대체 부품 브랜드 '비프로 오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들 대체 부품 브랜드는 가격이 30% 저렴할 뿐만 아니라 2년 보증을 보장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다. 방실 대표는 "대체 부품을 통해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2년간 보증된다"며 "높은 기술 수준은 물론이고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직후 고객들에게도 더욱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차 출시 계획도 밝혔다. 지프는 올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트럭을 출시하면서 대형 차종 중심으로 전략을 짰다. 지프는 4월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조는 전 라인업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한 308 MHEV를 시작으로 408 MHEV, 3008 MHEV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빠른 308 MHEV는 4월에 출시된다. 방실 대표는 "올해 다양한 신모델 출시로 픽업 시장이 다시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글래디에이터는 누구도 엿볼 수 없는 남다른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챗GPT를 탑재한 뉴 푸조 3008을 출시해 그동안 한국 고객들이 원하시던 모든 것을 담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날 지난해 스타모델의 성장을 주요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지프의 경우 인기 모델 랭글러 판매량이 전체 42%를 차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고 2023년 출시된 푸조408도 작년 12% 판매량이 성장해 푸조 전체 판매량의 42%를 차지했다. 지프와 푸조는 작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각각 2천628대, 947대를 판매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올해 첫 번째 지프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랭글러 '41 에디션(Wrangler '41 Edition)'이 특별전시됐다. 랭글러 '41 에디션은 1941년 모델인 '윌리스 MB'에서 영감을 얻어 색상의 이름이 '41인 스페셜 헌정 에디션으로, 2월 중 공식 출시 예정이다. 방실 대표는 "2025년은 고객과 브랜드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푸조의 MHEV 라인업을 비롯해 예술적이고 혁명적인 마케팅 활동, 지프의 강력한 신차들을 중심으로 모든 방면에서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이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2 06:00김재성 기자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S&P로부터 BBB/A-2 국가 신용 등급 획득

-- S&P의 평가와 '안정적' 전망,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안정성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허브로서의 입지 강조 로드타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2025년 2월 12일 /PRNewswire/ -- 신용평가기관S&P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의 제도적 체계 및 경제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인정하여 국가 신용 등급을 투자 등급인 BBB/A-2로 지정했다. 이 등급은 '안정적' 전망과 함께 발표되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가 글로벌 금융 서비스의 허브로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투자자의 신뢰가 높아졌음을 증명했다. 자치 정부를 가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는 공공 재정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환경 내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용 등급은 정부 프로젝트의 차입 비용을 낮추고 인프라 및 공공 서비스 개선과 경제 성장 기회를 통해 주민과 기업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P 등급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무역 관계와 전반적인 시장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는 이번 등급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정성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인 나탈리오 D. 휘틀리(Natalio D. Wheatley) 박사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는 재정 분야의 책임, 투명성 및 책임에 대해 강력하고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간과되지 않았다"며 "우리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통해 얻어낸 S&P의 국가 신용 등급 결과를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우리 영토와 이곳에서 사업을 선택한 이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등급은 우리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 산업이 견고한 기반 위에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오늘날의 복잡하고 다양한 요구를 가진 숙련된 투자자들을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S&P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재정 규율과 신중함,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정책 등 제도적 안정성과 단기 경제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또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는 미국 달러를 공식 통화로 사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제도적 및 경제적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은행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자본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휘틀리 박사는 "이번 신용 등급 획득은 국제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거래를 체결하고 적시에 민감한 거래를 진행할 때 필요한 신뢰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신용도와 안정적 전망은 회복력과 안정성을 의미하며, 이 지역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다른 금융 중심지들과 동등한 위치에 올려놨다. 이번 등급은 기관 투자자, 글로벌 금융 기관, 개발 파트너 및 역내 사업가들에게 신뢰를 제공하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가 외국인 직접 투자 및 민간 부문 기회에 있어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장기 경제 전략, 규제 프레임워크 및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노력은 글로벌 기업, 자산 관리자 및 금융 서비스 회사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평판을 얻는 데 기여했다. 버진아일랜드 정부 재무부 소개 재무부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정부의 재정 업무를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재정 정책 수립 및 시행, 공공 부문 예산 감독, 정부 수입 및 지출 관리, 금융 규정 및 표준 준수 보장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bvi.gov.vg/ministry/ministry-of-fina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크리스틴 샤키(Kristen Sharkey) FINN Partners+1 203 644 4899kristen.sharkey@finnpartners.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16992/Government_of_the_Virgin_Islands.jpg?p=medium600

2025.02.12 04:10글로벌뉴스

엑스게이트, 2년 연속 매출 400억대 돌파···영업이익 35억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2024년 매출액이 약 432억원, 영업이익은 약 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400억대를 달성했다. 2024년 매출은 전년(428억)보다 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41억) 대비 14.9% 줄었다. 회사는 "산업 전반의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가 유지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든 건 연구개발(R&D)를 포함한 연구개발비 비중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당기 순이익은 40억원으로 급증했는데 "전기 합병비용 56억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상승”이라고 해석했다. 회사는 "산업 전반의 불황 속에도 하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전년 대비 약 1% 매출 성장률과 40억 대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반응은 좋지 못했다. 이날 엑스게이트 주가는 전날보다 90원(-0.94%) 하락한 9490원으로 마감했다. 엑스게이트의 대표 모델은 'AXGATE Series'다. 이 제품(솔루션)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해양경찰청, 방위사업청, 국군의무사령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NH농협은행, 현대카드, 메리츠화재, LG유플러스, KT, BGF리테일 등 각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군, 지자체, 금융, 일반기업 등에 공급됐다. 특히 하반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끝에 수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의 대규모 납품 사업이 지속적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엑스게이트 차세대 VPN인 '양자VPN(Q-VPN)'은 작년 하반기 방산 시장의 대규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시장선도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양자난수생성기(QRNG)가 탑재된 'Q-VPN'은 기존 VPN 대비 뛰어난 암호화 수준으로 양자컴퓨터 시대에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해석했다. 회사는 양자암호 모듈의 보드 자체 개발을 통해 제품 상용화를 완료했고, 국방 분야 첫 납품을 시작으로 향후 장기간 방산분야에 지속 납품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NIST 표준에서 채택한 PQC(양자내성암호)알고리즘은 엑스게이트 자체 OS에 적용을 완료했고, 통신사와 함께 K-PQC의 기능개발과 QKD 연동 과제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더해, 지속적인 고도화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해 양자암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홈네트워크 보안 전용 솔루션 'AXGATE-HOMES' 역시 첫 발주와 함께 시장에서 높은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법령과 보안가이드에 맞춰 별도 TF팀 구성으로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해온 엑스게이트는 세대 내, 공용부, 월패드 등 모든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인증을 마쳤다. 회사는 “국내 주요 건설사와 홈넷사들의 요구사항인 가격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의 동시 확보를 통해 선택적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고 장점”이라며 “주요 건설사 개별 세미나를 통해 세심한 요구사항까지 확인한만큼, 올해부터 안정적인 공급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게이트는 최근 4년간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불황이 예고된 작년에도 R&D에 대한 투자는 전년보다 더욱 늘어났으며, 신규 개발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외부 협업을 통한 외주용역 투자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이 같은 기조는 계속 유지한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기존 솔루션인 차세대방화벽(NGFW)과 SSL가시성, 침입방지시스템(IPS)의 제품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은 물론, 제로트러스트(Zero-Trust) 컨소시엄 구성과 비즈니스모델(BM) 발굴에 더욱 투자할 예정이다. 회사는 "산업 전반의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가 유지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든 부분은 R&D를 포함한 연구개발비 비중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은 양자VPN과 홈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차세대 모델 등 신시장 매출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 23:14방은주 기자

씨이랩, 글로벌 IT기업 대상 'AI 인프라 최적화' 세미나 개최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11일 AI 인프라 구축 전문 기업인 에이에스티글로벌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최적화'를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GPU 리소스 운영 효율을 높이는 씨이랩의 '아스트라고(AstraGo)' 솔루션을 중심으로 AI 인프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및 관리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도입 사례와 적용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이랩이 공급하는 'AstraGo'는 AI모델 학습 및 추론 과정에서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GPU 인프라 관리 솔루션이다. AI 프로젝트 운영에 필수적인 자동 분배, 실시간 모니터링, 잡 스케줄링, 분산 학습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쿠버네틱스(Kubernetes) 기반 워크로드와 연동해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최적화된 GPU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AI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GPU 사용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특히 GPU 분할(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단일 GPU에서도 여러 워크로드를 동시 수행할 수 있어 기업들은 동일 자원으로도 더욱 높은 처리량을 확보하고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절감할 수 있다. 또 AstraGo는 HPE OneView 등 주요 IT 서버 환경과의 완벽한 연동을 지원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서버 상태 모니터링, 로그 분석, 자원 최적화 및 장애 예측 등 운영과 유지보수 전 과정을 단순화해 AI 인프라 관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최신 업데이트된 레드피쉬(RedFish) 연동 서비스를 통해 폭넓은 하드웨어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며, 세부적인 리포트 지표를 기반으로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이고 운영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에이에스티글로벌과 협업해 마련한 이번 기술 세미나는 AstraGo의 강력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GPU 자원 관리 자동화와 쿠버네틱스(Kubernetes) 기반 분산 학습 적용 방법을 확인해 프로젝트 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 가능성을 실감했다. 씨이랩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장기적인 기술 공유 세션을 마련해 국내외 기업 기관이 AI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씨이랩 유진수 매니저는 “GPU 최적화라는 핵심 강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바이오, 금융 등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산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AstraGo를 통해 글로벌 IT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연구소와 시험테스트(PoC, Proof of Concept)를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이랩(코스닥 189330)은 2010년 설립된 AI 영상분석 전문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에 특화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AI를 통한 실시간 영상분석(VidiGo, XAIVA) △AI 학습용 합성데이터 생성(X-GEN) △GPU 툴링 솔루션(astrago)이다. 엔비디아(NVIDIA) GPU에 자사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는 어플라이언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5.02.11 22:32방은주 기자

한국IT서비스학회 정기총회···이정훈 학회장 연임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이정훈 연세대 교수)는 1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IT서비스학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과와 결산·감사 보고가 진행됐으며, 향후 학회 발전을 위한 조직 개편 및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정훈 현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고, 박승범 수석부회장(호서대학교)이 새로 선임됐다. 학회는 올해 조직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행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기획 ▲총무 ▲재무 ▲홍보 ▲법제 ▲대외협력 ▲특별 ▲편집 등 다양한 분야 위원회를 구성했고, 각 위원회에 정(正) 위원과 부(副) 위원을 배치해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또 산·학·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IT서비스 분야 융합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사업으로 ▲춘·추계 학술대회 ▲하계 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ITS리더스 포럼 ▲공공디지털정책 운영위원회 ▲인공지능과 디지털사회 연구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를 추진한다. 이정훈 학회장은 “한국IT서비스학회는 IT서비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고 학문적 연구와 실무적 적용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 IT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도 한국IT서비스학회 집행부 △회장 : 연세대학교 이정훈 교수 △수석부회장 : 호서대학교 박승범 교수 △기획위원장 : (정) 경희사이버대학교 이주민 교수, (부) 순천향대학교 최재원 교수 △총무위원장 : (정) 아주대학교 강주영, (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정 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박아름 교수 △재무위원장 : 서강대학교 이규태 교수 △홍보위원장 : (정) 와이엠엑스 차화진 상무, (부) 경기대학교 이소현 교수 △법제위원장 : (정) 한양대학교 선지원 △대외협력위원장 : (정) 세종사이버대학교 이민정 교수, (부) 호남대학교 최은지 교수 △특별위원장 : 서강대학교 이규태 교수, 한국국방연구원 심승배 연구실장, 연세대학교 이기헌 교수, 한양대학교 차경진 교수, 국민대학교 윤종영 교수, 경희대학교 양성병 교수 △편집위원장 : 중앙대학교 장항배 교수 △사무총장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윤상혁 교수

2025.02.11 22:03방은주 기자

김영식 NST 이사장 "올해내 마일스톤형 기술이전 시범사업 2건 추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마일스톤형' 기술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내 시범사업으로 2건을 선정한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11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기관 중점 업무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기술 개발이 이루어진 상태에서의 기술이전은 상용화에 시간이 너무 걸린다"며 "원천기술 개발 단계에서 기술이전을 먼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일스톤'은 이전된 기술로 생산된 제품 매출에 따라 기술료를 받는 계약 형태다. 기술 개발 초기 민간 참여가 가능하고, 매출이 발생해야 기술료를 징수하기 때문에 기업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지난해 치매치료제 후보물질로 기술 이전한 5천억 원 대의 초대박 계약을 꼽았다. 바이오 분야처럼 먼저 기술이전 한 뒤 1상, 2상 등 임상 등을 단계별 패키지 형태(연구비, 법률 지원, 사업화컨설팅 등)로 지원해 대형 기술이전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무중심형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확대 ▲출연연 정체성 혼란 타개 방안 ▲연구성과중심제(PBS) 개선 방안 ▲기술사업화 방안 ▲출연연 기관장 임기만료 3개월 전 공모 시스템화 ▲딥시크 대응 방안 등이 거론됐다. 이와 함께 출연연 현안으로 꼽히던 ▲기술이전이 어려운 이유 ▲경영진(이사) 여성 비율 ▲감사위원회 전문성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 이사장은 이날 기관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R&D 완결성'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연구기획 단계부터 연구성과 활용의 최종 목표 달성을 고려하는 완결성 높은 연구개발 지원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임무중심형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예산을 지난 해 대비 25% 늘린 1천250억 원을 잡아 놨다. 연구단은 국가전략형과 미래도전형으로 나눠 10개 단을 선정한다. 김 이사장은 또 PBS에 대해 "연구원 사이에 찬반이 있다. 문제는 과제 파편화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진환 정책기획본부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과 과제 구조를 바꿔 해결하자는 것이 과기정통부 의중"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또 기관장 선발과 관련 과기정통부와 함께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ST는 현재 한국한의학연구원장 후보 선발은 오는 13일 이사회에서 진행한다. 또 한국철도연구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이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조만간 최종 후보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NST는 총괄 TLO 조직 강화를 위해 기술사업화추진단을 최근 신설했다. 출연연 사업화 공동추진 TF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딥시크 및 AI 대응과 관련해서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올해 내 H100급 GPU 1만 5천 대를 확보할 계획인 가운데 출연연 내 각 연구자들이 과제를 통해 보유중인 GPU 숫자를 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이사장은 "과학기술은 1등만 살아남는 구조"라며 "해외거점을 8곳 지정할 예정인데, R&D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대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일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2025.02.11 21:15박희범 기자

최수연 대표 "네이버가 만든 AI, 이용자-창작자-판매자 섬세히 연결"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에 참석해 네이버가 AI 기술을 통해 열어가는 디지털 생태계의 다양성 확장과 비전을 소개했다. 최 대표는 11일(현지 시간) '지속가능한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체총회 두 번째 세션에 패널로 연단에 섰다. 해당 세션은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 파티 비롤 국제 에너지기구 사무총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각국 정상과 정부 대표단, 학계, AI 업계 리더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션 패널로 초청받은 기업인은 최 대표와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대표 등 두 명뿐이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네이버는 핵심 AI 원천기술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함으로써 디지털 생태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커뮤니티와 함께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특히 "네이버는 수많은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문과 답변, 생활의 지혜가 담긴 글 등을 바탕으로 축적된 콘텐츠를 다시 사람을 위한 일상의 도구인 'AI'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내용, 구성, 제작이 이뤄지는 온라인 만화 플랫폼 '네이버웹툰'에서는 'AI 큐레이터'가 활약하며 더욱 더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의 웹툰이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있고 창작자들에게는 'AI 채색도구'를 제공해 보다 섬세한 스케치 작업에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며 구체적인 AI기술의 활용 사례도 언급했다. 최 대표는 또 "커머스에 적용된 AI는 이용자의 숨은 탐색 의도와 맥락까지 파악해 원하는 상품과 혜택을 한발 앞서 발견하고 추천할 것"이라며 조만간 선보일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AI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회의로 2023년 런던, 지난해 서울 회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네이버는 올해까지 세 차례 정상회의에 모두 초대받아 참석해왔다. 앞서 지난해 5월 개최된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정상 세션에 참가해 보다 안전한 AI 사용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각 지역의 문화 가치를 존중하는 책임감 있는 다양한 AI모델들의 등장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AI 액션 서밋 2025 둘째 날 진행된 클로징 세션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함께 참여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도린 보그단 마틴 사무총장은 네이버의 '지속가능한 AI의 연합체' 합류를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도린 보그단 사무총장은 ITU 사상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자, 글로벌 ICT 정책 분야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주도한 인물이다.

2025.02.11 20:00백봉삼 기자

조준호 클라이원트 대표 "정부 조달 프로세스 혁신 필요해”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도 공공 조달 시장은 수백 페이지의 복잡한 문서 속에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 조달 프로세스는 복잡하고 변화가 더디지만, 혁신이 필요한 분야다... AI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클라이원트는 서울시가 주최한 'AI 서울 2025'에 조준호 대표가 공식 연사로 참여, 'DOGE와 AI: 정부 조달 혁신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조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공공 조달 시장의 비효율성을 혁신하고, 민간 기업들이 보다 쉽게 정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과 함께,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가 이끄는 DOGE(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정부효율부)가 공식 출범했다. 이어 국제개발처(USAID)의 인력을 1만 명에서 290명으로 감축하는 계획이 발표됐다. 머스크는 DOGE를 통해 6.7조원의 예산 절감을 공약했다. 하지만 어디에서 감축할 수 있을까에는 여러 의문이 제기됐다. 보건복지 예산(2.7조 원)과 국방비(0.8조 원)가 주요 항목이지만, 트럼프는 지지층인 취약 계층의 복지 예산은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결국, 정부 운영 비용을 줄이려면 조달 프로세스의 혁신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조준호 클라이원트 대표는 “정부 조달 프로세스는 복잡하고 변화가 더디지만, 혁신이 필요한 분야”라면서 “AI와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이 공공 조달 시장을 재편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에 따르면 클라이원트는 AI 기반 입찰 분석 솔루션을 통해 낙후된 글로벌 조달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 AI 입찰 분석을 통해 비정형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기업 맞춤형 입찰 공고 매칭한다. 또 제안요청서 내 담당자 연락처 추출로 효과적인 영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쟁사 및 수요 기관 분석을 통한 최적의 입찰 전략 수립한다. 조준호 대표는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도 공공 조달 시장은 수백 페이지의 복잡한 문서 속에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AI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면서 “과거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규제를 피해 성장하는 전략을 택했지만, 이제는 정부와 협력하는 방식이 대세가 됐다. 조달 시장에서도 같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려면 민간 기업들의 적극적인 입찰 참여가 필수적”이라면서 “AI는 공공 부문에서도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클라이원트는 그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클라이원트는 최근 노스웨스턴 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조달 업무 시간을 62% 단축하고, 평균 2억원 이상의 매출 증진 효과를 확인했다. 현재 80여 개 기업이 클라이원트를 통해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처음으로 정부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이다. 클라이원트는 현재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4월에는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으로, 해외 조달 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2025.02.11 19:13백봉삼 기자

구글·엔비디아·아마존 따라갈 스타트업 뽑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 유명 기업과 손잡고 외국 시장에 나아갈 초기 창업 기업 364개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창구(구글플레이·모바일 서비스) ▲엔업(엔비디아·인공지능) ▲마중(마이크로소프트·기업 클라우드) ▲다온다(다쏘시스템·건강관리) ▲ASK(앤시스코리아·미래자동차와 산업 장비) ▲지중해(지멘스·전자 및 의료 기기) ▲정글(아마존웹서비스·인공지능) ▲미라클(오라클·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IBM 퀀텀(IBM·양자컴퓨팅) ▲인지니어스(인텔·인공지능) ▲내 기술 믿어(탈레스·심화 기술) ▲로레알 빅뱅(로레알코리아·디지털 연구) ▲N.E.O(에어리퀴드·친환경 에너지) ▲ASK 스페이스(앤시스코리아·우주항공) 14개 사업 가운데 1개에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상담을 받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중기부는 사업화 자금을 2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내면 기술 타당성 검증(PoC)과 사업 가능성 검증(PoV)도 도와준다. 다음 달 따로 공고할 예정이다.

2025.02.11 18:34유혜진 기자

SKC "사업 재편 일단락…실적 반등 기대"

SKC가 지난 몇 년간 동박, 반도체 소재 등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사업재편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전기차 등 전방 시장 침체로 사업 재편 과정에서 연간 실적이 2021년부터 지속 악화됐는데, 올해는 전년 대비 실적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흑자 전환까진 어려울 것으로 봤다. SKC는 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전망을 공유했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천216억원, 영업손실 2천768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3%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29.5% 커진 수치다. 유지한 SK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레거시 사업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3대 영역을 설정, 포트폴리오 개편을 진행해왔다”며 “반도체 후공정 포지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이차전지나 화학은 예측과 달리 지난 2년간 상당한 부진을 겪으며 실적이 크게 악화되는 성장통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유 CFO는 “올해도 전기차 캐즘 극복이란 과제가 남아 있고 화학 업종의 장기 부진이란 리스크가 있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논하기에 올해는 너무 이르다”면서도 “지난해가 실적 저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SKC 반도체 소재 자회사인 SK엔펄스는 CMP패드 사업을 매각했다. 11월에는 동박 자회사인 SK넥실리스가 박막 사업을 매각했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일차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입장이다. SK그룹과 추가 포트폴리오 개편도 검토 중으로, 3대 사업 기반을 보다 강화하고 자본 효율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매출 성장률은 25%로 전망했다. 특히 동박 사업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실적 부진이 컸던 만큼 올해는 고객사 재고가 소진됨에 따라 동박 공장 가동률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사 다변화 노력에 따라 구매력이 큰 중화권 대형 고객사향 공급 비중도 지난해 5% 수준에서 올해 약 25%까지 늘어날 것으로 봤다. 유 CFO는 “중화권 고객사는 물량 소화에는 큰 도움이 되나 수익성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 보니 올해는 글로벌 10위 내 모든 셀사에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과거에는 해외 고객사 판매 비중이 30% 이하였는데 올해는 40%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30%에 그쳤던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 가동률도 올해 4분기 7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폴란드 공장은 건설을 마쳤지만 유럽 전기차 수요 정체로 가동 시점을 확정하지 못했다. 지난해 견조한 성장을 거둔 반도체 소재 사업도 올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봤다. 유 CFO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R&D 양산용 소켓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부상하는 HBM에 대한 테스트 솔루션과 주문형반도체(ASIC) 소켓 등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과 양산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리기판 사업 현황에 대해선 “고객사를 밝힐 순 없지만 고성능 컴퓨팅 AI 서버, 포토닉스 응용제품, 고주파 무선 통신 분야 글로벌 상위 고객사와 샘플 논의 및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화학 사업의 경우 지난해에도 생산능력(CAPA)이 모두 가동됐던 만큼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동박 공장 증설에 따라 지난 3년간 연 1조원 수준의 설비투자(CAPEX)를 집행했지만, 지난해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는 2천억원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예고했다. 올해 CAPEX는 유리기판과 PBAT 등에 투입된다. 유 CFO는 “CMP 사업과 박막 사업 매각 대금이 올 상반기에 들어올 예정이고, 비주력 사업과 기타 자산에 대한 유동화를 계획 중”이라며 “올해는 현금 흐름이 가시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회사는 미국, 폴란드 등에서 정부 보조금을 수령했다. 폴란드 정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 1천950억원 중 70%는 수령했고, 남은 30%는 연내 수령을 계획 중이다. 미국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 7천500만 달러(약 1천90억원), 1억 달러(약 1천450억원)도 각각 확보해 수령을 위한 실무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라 보조금 지급 시점이 소폭 지연될 가능성은 있지만, 규모가 축소되거나 중단될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5.02.11 18:24김윤희 기자

"AI, 日 철도 서비스 혁신"…올거나이즈, 도쿄메트로에 '알리 플랫폼' 공급

올거나이즈가 인공지능(AI)를 통해 도쿄메트로의 고객 응대 속도를 높이고 사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올거나이즈는 도쿄메트로가 일본 철도기업 최초로 회사의 고객용 챗봇과 사내 AI 서비스를 동시에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알리(Alli)'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챗봇을 고도화하고 고객센터 임직원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한다. 도쿄메트로 고객센터는 연평균 25만 건의 전화 문의와 10만 건의 이메일을 처리해야 한다. 올거나이즈의 AI 챗봇은 기존의 자주 묻는 질문(FAQ) 응답을 개선하고 공식 웹사이트와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고객 응대 지연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이메일로만 가능했던 분실물 접수 절차도 챗봇으로 간소화된다. 고객은 챗봇을 통해 개인정보, 분실 상황, 물건 정보 및 사진을 한 번에 입력할 수 있어 불필요한 추가 문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내 업무 자동화도 강화된다. 올거나이즈의 '알리 앱 마켓'을 활용해 고객센터 직원들은 응대 이메일 작성,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 반복 업무를 AI로 처리할 수 있다. 특정 업무에 따라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앤트로픽 '클로드'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선택해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올거나이즈는 LLM을 기반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알리 앱 빌더'와 기업 내부 문서를 검색해 활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제공한다. 금융·공공기관을 위한 '알파 LLM 모델'도 함께 지원하며 다양한 LLM을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우리는 한국·일본·미국을 중심으로 390여 개 기업에 LLM 기반 AI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도쿄메트로의 대규모 고객 응대와 사내 업무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 생성형 AI를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8:11조이환 기자

[ZD SW 투데이] 채널톡, '불편 없는 기업' 한국어 번역본 출간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채널톡, '불편 없는 기업' 한국어 번역본 출간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KS한국고용정보와 함께 고객 상담 혁신 전략을 담은 '불편 없는 기업' 한국어 번역본을 출간한다. 이 책은 고객 문의를 최소화하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 만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출간 기념 세미나는 오는 3월 개최되며 고객 상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효율 개선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채널톡은 AI 챗봇, 채팅 상담, CRM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전 세계 18만여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로민, 비씨카드 가맹점 심사에 클라우드 AI OCR 도입 로민이 비씨카드 가맹점 심사 시스템에 클라우드 기반 AI OCR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70~80만 건에 달하는 사업자등록증 검토 과정을 자동화해 문서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는 다양한 해상도의 문서에서도 높은 인식률을 제공하며 문서를 자동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셀바스AI, AI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3.0 서버형' 조달청 등록 셀바스AI가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 3.0 서버형'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하며 공공기관 맞춤형 제품 공급을 본격화했다. 공공기관은 온디바이스와 온프레미스 방식 중 선택해 도입할 수 있다. '셀비 노트'는 기관 내부망 설치로 보안성을 높이고 다수 사용자 동시 접속 및 중앙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경찰청, 법무부, 특허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며 향후 금융감독원, 국세청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모두싸인,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모두싸인의 공공기관용 서비스 '모두싸인 공공용'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카탈로그 계약 제품으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별도의 경쟁입찰 없이 신속하게 클라우드 전자서명을 도입할 수 있어 디지털 행정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및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의 보안 요건을 충족하며 서울시와 신용보증기금 등 다양한 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유클릭, 에이닷큐어와 협력해 AI 기반 심부전 판별 솔루션 '하트투보이스' 공개 유클릭이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5'에서 AI 기반 심부전 판별 솔루션 '하트투보이스'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환자의 목소리를 분석해 비침습적으로 심부전 여부를 판별하며 기존 검사 절차를 간소화해 의료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하트투보이스'는 에이닷큐어의 AI 기술과 유클릭의 클라우드 전문성을 결합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에서 구현됐다. 양사는 AI 알고리즘 고도화와 임상 연구를 진행하며 국내 의료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오는 2026년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우기술 비즈뿌리오, 네이버 톡톡 기반 정보·마케팅 메시지 서비스 출시 다우기술의 기업 메시징 서비스 비즈뿌리오가 네이버 톡톡을 도입해 새로운 발송 채널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정보성 메시지와 마케팅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네이버 톡톡 마케팅 메시지는 네이버앱 알림을 통해 추가적인 광고 효과를 제공하며 비즈뿌리오의 통합 메시징 솔루션과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에도 적용됐다. ◆씨이랩, AI 인프라 최적화 세미나서 GPU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 공개 씨이랩이 AI 인프라 구축 기업 에이에스티글로벌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최적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모델 학습 및 추론 과정에서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GPU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를 소개하고 실제 도입 사례와 적용 효과를 공유했다. '아스트라고'는 GPU 자원 자동 분배, 실시간 모니터링, 분산 학습 지원 기능을 갖춘 솔루션으로 쿠버네티스 기반 연동을 통해 AI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씨이랩은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바이오, 금융 등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산업을 적극 공략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2.11 18:10조이환 기자

씽크포비엘-와이즈와이어즈, AI 신뢰성 협력 MOU…"공동 성장 목표"

씽크포비엘이 와이즈와이어즈와 인공지능(AI)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씽크포비엘은 와이즈와이어즈와 AI 신뢰성 분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0일 서울 성수 서울숲ITCT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와이즈와이어즈 본사에서 열렸으며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이사와 조경휘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2년간 AI 신뢰성 기술 개발 및 검증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씽크포비엘이 보유한 AI 신뢰성 기술과 와이즈와이어즈의 SW 테스트 역량을 결합해 공동 검증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씽크포비엘은 지난 2021년부터 AI 신뢰성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신뢰성 검증 기술을 축적해왔다. 또 지난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년간 발간한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 안내서' 제작을 주도했고 공공 부문 AI 발주 가이드라인 수립에도 참여했다. 최근에는 국방 AI 무기 시스템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뢰성 평가 모델 개발 및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와이즈와이어즈는 금융, 자동차, 전자상거래, 공공 부문에서 소프트웨어(SW) 품질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기업으로 다수의 대기업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 인정기관 자격을 획득하며 품질 검증 분야에서 공신력을 확보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SW 테스팅 분야에서 국제적인 신뢰도를 갖춘 와이즈와이어즈와 협력하면 AI 신뢰성 사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 이후에도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과 AI 신뢰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국방 기술 신뢰성 검인증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7:40조이환 기자

비츠로셀, 작년 영업익 519억원…전년비 37.7%↑

리튬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기업 비츠로셀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7% 증가한 51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6%와 41.5%씩 상승한 2천108억원, 51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스마트 그리드 및 군수용 전지 수요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으며, 달러 환율 강세와 리튬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 호의적인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비츠로셀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제외한 보통주 주당 46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총액은 103억3천494만원으로 배당성향은 20.3%, 시가배당율은 2.2%다. 배당금은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주당 250원을 현금 배당했고, 올해는 주당 460원으로 84% 증액했다. 지난 6월에는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향후 3년간 현금배당하겠다는 배당성향을 공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앞으로도 비츠로셀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7:24류은주 기자

텔레칩스, 美 윈드리버와 차량용 SoC 보안 강화…"이미 양산 적용"

국내 팹리스 업체인 텔레칩스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와 협업한다. 이미 텔레칩스가 양산 중인 칩에 윈드리버 솔루션을 적용한 상황으로 향후 네트워크·AI 등으로 협력의 영역이 확장될 전망이다. 텔레칩스와 윈드리버 양사는 11일 오후 텔레칩스 판교 사옥에서 차세대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 제이 벨리시모 윈드리버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 등 다양한 영역 내에서 전개된다. 텔레칩스의 다양한 차량용 SoC(시스템온칩) 제품에 윈드리버의 시스템 안전성 및 보안용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주 골자다. 이장규 대표는 "윈드리버와의 협업은 이미 1년 전부터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시작됐다"며 "인포테인먼트는 물론 향후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ADAS 등으로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텔레칩스는 차량용 반도체 전문 팹리스다. 미드·엔트리 시장을 목표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돌핀' 시리즈를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최종 고객사인 자동차 OEM 업체로는 현대자동차, 포르쉐, 스텔란티스, 혼다 등이 있다. 차세대 제품으로는 차량의 중앙 집권형 컴퓨팅 아키텍처에 적합한 5나노미터(nm) 기반의 '돌핀7'이 있다. 또한 차량의 자율주행 성능을 위한 AI 가속기 'A2X'도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나아가서는 SDV 기능을 하나로 집적한 HPC(고성능컴퓨팅) 칩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텔레칩스는 이러한 로드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윈드리버의 솔루션이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윈드리버의 솔루션을 결합할 시 고객사에 향후 10~15년간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현재 보안 분야는 양산되는 제품에 적용해 고객사와 PoC(개념증명)을 진행 중이고,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는 국내 OEM에 2026년부터 2027년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자동차,항공우주, 국방,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다.

2025.02.11 17:22장경윤 기자

목진원 전 현대캐피탈 CEO, 유베이스 이끈다

유베이스 그룹이 목진원 전 현대캐피탈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유베이스 그룹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 컨택센터(AICC)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목 대표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목 대표는 글로벌 및 국내 주요 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경영 전문가로,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목 대표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맥킨지앤드컴퍼니, 소프트뱅크, 삼표그룹,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13년 영국 두산파워시스템즈 CEO를 시작으로 두산에너빌리티를 거쳐 현대캐피탈에서도 대표직을 맡으며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현대캐피탈 재임 기간 동안 금융 자산 규모를 80조원에서 160조원으로 두 배 확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동시에 근원적 수익성 개선,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기업 신용등급을 높이는 성과도 달성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시절에는 발전 설계·조달·시공(EPC) 사업뿐 아니라 주요 기기 사업 경영까지 관할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 두산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인 신규 가스터빈 모델 개발과 서비스 사업 확대를 주도했다. 유베이스 그룹은 국내 최대 BPO 기업으로서 글로벌 380개 거점과 2만7400석 규모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체 기술 기반의 AI 컨택센터 솔루션 '유-큐레이터(U-Qurator)'를 선보이며 AICC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했다. 유베이스 그룹 관계자는 "목진원 대표의 다양한 산업군 경험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BPO 및 AICC 사업의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며 "업계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7:19조이환 기자

코오롱, 고금리·경기 둔화로 주요 자회사 실적 하락

코오롱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조 7천693억원, 영업이익 227억원, 당기순이익 1천29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1%, 77.9%씩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40.2%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둔화세로 인한 주요 자회사들 실적 하락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적용 자회사였던 코오롱티슈진이 코오롱 종속회사로 편입되며 발생한 코오롱티슈진 지분의 공정가치와 장부가액의 차이(관계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 등이 영업외손익에 반영되며 증가했다. 지분법적용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화학부문의 호조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아라미드 생산시설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산업건설 등 비주택 신규 착공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며 매출은 다소 증가했으나, 건설 원가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종속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소비 위축과 전기차 수요 둔화 지속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아라미드 펄프 증설과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제품 라인업 다각화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비주택 수주 2조 3천억원을 포함해 총 4조 2천억원 역대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한 코오롱글로벌은 공공부문 및 비주택 수주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실적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브랜드 관리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중고차 판매를 포함한 신규 서비스의 확장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11 17:14류은주 기자

김성하 오라클 사장 "CSAP 하등급 인증은 부족…공공기관 핵심 워크로드 겨냥"

오라클이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밝혔다. 기관계 업무 등 핵심 시스템까지 수용하기 위해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하등급 인증을 서둘러 획득하기 보다 장기적인 목표를 두고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성하 한국 오라클 사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5' 간담회에서 공공클라우드 시장 계획을 공개했다. 김 사장은 주요 공공기관에서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다수의 공공기관이 오라클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공공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기존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공기관은 오라클에게 매우 중요한 고객으로 단순히 하위 등급의 CSAP 인증을 받는 것만으로는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보안 수준이 높은 만큼, 단순히 하등급 인증을 받는 것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닌 만큼 기관계 업무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핵심 워크로드 전환을 대비한 기술적 검토 및 철저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클라우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CSAP 하등급 인증을 취득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진출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하등급 인증을 취득한 MS와 구글은 민감도가 낮은 비업무 시스템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 및 주요 정부 기관의 핵심 시스템 도입을 위해서는 중 또는 상등급 인증이 필요하다. 더불어 김 사장은 오라클이 공공 클라우드 전략을 신중하게 가져가는 이유 중 하나로 다중 보안 수준(MLS) 정책을 들었다. MLS는 국내 공공기관이 민감도에 따라 다양한 보안 등급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으로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해당 정책이 확정되지 않아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김성하 사장은 "현재 MLS에 대한 정부의 최종 결정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MLS 정책 확정 결과에 맞춰 CSAP 인증 취득과 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란 의사를 비쳤다.

2025.02.11 17:12남혁우 기자

LED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의 글로벌 혁신 및 생산 허브 ISLE 2025, 3월 7일 개최

선전, 중국 2025년 2월 11일 /PRNewswire/ -- 아시아 최대 스마트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 전시회인 ISLE 2025가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선전 세계 전시 컨벤션 센터(Shenzhen World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LED 디스플레이와 통합 시스템 제품의 세계적 연구개발(R&D) 및 생산 허브로 유명한 선전에서 열리는 이번 ISLE 2025의 전시 면적은 8만 제곱미터이며, 1000개 이상의 온라인 및 현장 전시 업체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3일 동안 진행되는 ISLE 2025에선 디스플레이 기술과 지원 장비, LED 산업망 제품, 오디오-비디오 통합, 사운드와 조명 및 비전의 통합과 응용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성과를 완벽하게 선보이는 한편, 레야드(Leyard), 압센(Absen), 유니루민(Unilumin), 엘이디맨(LEDman), AOTO, 리안트로닉스(LianTronics), BOE, 스카이워스(Skyworth), 하이센스(Hisense), 노바스타(Novastar), 세다(Cedar) 등 주요 브랜드의 혁신적 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대여 업계의 거물인 글로샤인(Gloshine)은 무대 디자이너와 시스템 통합업체를 위해 10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YUE 글래머 글로샤인(YUE Glamour Gloshine)' 라이브 쇼를 개최하며 확장 추세인 LED 디스플레이, 3D 나안(裸眼)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LED 스피어, 360° 몰입형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크로-LED, 스마트 시티 디스플레이, 가상 프로덕션 특별존에서는 LED 디스플레이(XR 스테이지, 초소형 픽셀 피치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바닥형 디스플레이, 비정형 및 스마트 인터랙티브 스크린), 전문 무대 장비, AV 시스템, 상업용 디스플레이(VR/AR/MR 및 3D 애플리케이션), LED 조명, 시청각 통합 및 응용 분야 제조업체들이 수백 가지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ISLE 2025 전시관 배치 디스플레이 기술과 관련 기업, 조명, 시청각 및 통신 기술 통합(5번 홀)디스플레이 기술과 시스템 및 지원 장비(6, 7, 8번 홀) ISLE 2025 exhibition hall layout 아래 사이트서 ISLE를 팔로우하면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ISL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sleshenzhenISLE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in/international-smart-display-and-integrated-system-exhibition-shenzhen-3a6a6a10a/ ISLE 유튜브: https://www.youtube.com/@ISLEOfficialAccISLE 엑스(구 트위터): https://x.com/ISLEOfficialAcchttps://www.isle.org.cn/?lang=en&locale=en에서 ISLE 2025에 등록하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2.11 17: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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