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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5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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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세계 고속철도 대회 베이징에서 개최

-- '현대 철도 2025'도 동시 개최 베이징 2025년 7월 11일 /PRNewswire/ -- 차이나 데일리 보도자료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Video: China's High-Speed Rail Creating a Better Li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28767/150M.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28767/150M.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제12회 세계 고속철도 대회(World Congress on High-Speed Rail)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중국 국가철도그룹(China State Railway Group Co., Ltd., 이하 'CR')과 국제철도연합(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UIC) 공동 주최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고속철도: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과 발전(High-Speed Rail: Innovation and Development for a Better Life)'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60여 개 국가와 지역 및 국제기구에서 온 정부 관계자, 외교 사절, 기업 임원, 전문가, 학자는 물론 국내 대표까지 2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몇 년간 중국 고속철도가 이룬 급속한 발전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고속철도 혁신과 발전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안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대회는 고속철도의 성과를 선보이고, 기술 교류 및 산업 협력을 촉진하는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했다. 2차례의 라운드테이블과 30회의 기술 세션에 참가한 200여 명의 고위 경영진, 전문가, 학자들은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27개국과 국제기구에서 제출된 700여 편의 논문에는 최첨단 아이디어와 새로운 관점이 담겨있었다. 제12회 세계 고속철도 대회와 동시에 개최된 '현대 철도 2025(MODERN RAILWAYS 2025)'에는 14개국과 지역에서 521개 기업이 참가했다. 철도 무인 항공기 지능형 검사 등과 같은 첨단 기술과 고성능 장비들이 다수 공개되었고, CR450 Fuxing EMU 열차와 자기부상열차 등 30종의 혁신적인 열차 모델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3만여 종의 품목이 소개되었으며, 7만 2000 명이 넘는 방문객에게 고속 철도 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 기간 중에 CR은 프랑스, 스페인,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의 철도 그룹과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회는 또 철도를 주제로 한 과학 홍보 활동, 팬 참여 활동, 기술 견학을 함께 진행하며 고속철도 문화를 알리고 문명 간 상호 학습과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했다. 중국의 고속 철도망은 전 세계 고속철도 총연장의 70% 이상에 해당하는 총 4만 8000km에 이르며,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 97%를 연결한다. Fuxing EMU 열차는 시속 350km의 표정속도를 달성했으며, 하루 1만 회 이상 운행하며 16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EMU의 운행 횟수는 229억 회를 넘어섰다. 중국은 UIC가 정한 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 13개 모두의 개발을 모두 주도하며 전문성을 발휘하며 글로벌 철도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2025.07.11 17:10글로벌뉴스

LG는 '전담조직 신설', 삼성은 '기술 인수'…HVAC 주도권 승부수

국내 전자 업계 투톱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래 성장 사업인 HVAC(냉난방공조) 시장에서 맞붙었다. 데이터센터, 제조 공장 등 산업 시설이 AI(인공지능) 등장과 함께 확장됨에 따라, HVAC 시장 역시 동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가전 양사는 최근 글로벌 HVAC 기업을 인수하며, 사업 확장에 잰걸음을 놓고 있다. LG전자, HVAC 전담 조직 신설…“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선점” 박차 11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가전 양사 중 HVAC 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LG전자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HVAC 사업을 총괄하는 ES(Eco Solution)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전사 B2B(기업간 거래)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해 온 HVAC 사업을 글로벌 탑티어 종합 공조업체로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기존 H&A사업본부에서 분리한 것이다. 실제로 ES사업본부는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분기 ES사업본부는 매출, 영업이익 부문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액은 3조544억원, 영업이익은 4천6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3.3%에 달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0%, 영업이익은 21.2% 늘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HVAC은 질적 성장을 위한 B2B(기업간 거래) 영역의 핵심 동력으로 냉난방공조 사업 가속화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코어테크 기술과 위닝 R&D 전략으로 액체냉각 솔루션을 연내 상용화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LG전자는 B2B 사업 중심으로 HVAC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AI 등장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데이터센터용 사업에 집중한다.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연산을 위해 다수의 CPU, GPU를 사용해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발열량이 높다. 회사는 액체냉각 솔루션을 통해 열을 낮출 계획이다. 액체냉각은 반도체 등 전자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거하기 위해 액체를 사용해 냉각하는 방식이다. 냉각수를 칩 위에 흐르게 해 열을 제거한다. LG전자는 냉각수를 분배하는 CDU를 솔루션에 적용해 냉각 효율을 높였다. 미래 기술인 액침 냉각도 개발 중이다. 액체 냉각이 물을 흘려 열을 잡는다면, 액침 냉각은 전자 장비를 비전도성 액체에 담가 냉각하는 방식이다. LG전자 내부 관계자는 “일단은 기술 개발은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글로벌로 액침을 잘하고 있는 G사와 가능하면 같이 협업을 하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부 관계자가 밝힌 G사는 SK엔무브가 지분 투자한 GRC로 관측된다. HVAC 시장이 크게 형성된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노르웨이 기업 OSO를 인수하기도 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토리지 기업이다.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조시장 새 판 짜는 삼성전자, 플랙트 인수로 산업용 확대 본격화 삼성전자는 LG전자의 HVAC 전략과 다소 차이가 있다. LG전자는 액체냉각 기술 등을 개발하는데 집중한 반면, 삼성전자는 기술이 검증된 독일 플랙트그룹을 15억유로(약 2조3천억원)에 인수한 것이다. 플랙트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DCS Award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냉각액을 순환시켜 서버를 냉각하는 액체냉각 방식인 CDU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냉각용량, 냉각효율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잘하고 있는 기업을 인수하거나, 협업하는 게 사업적 성과를 보기에는 더 빠른 방향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역시 LG전자처럼 산업용 HVAC에 역량을 쏟는다. 삼성전자는 플랙트그룹 인수 이전까지 가전에 기반을 둔 HVAC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이터센터, 병원, 공항 등 대형 산업 인프라 확장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셈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등에 수요가 큰 중앙공조 전문업체 플랙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종합공조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공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마케츠앤마케츠에 따르면 글로벌 HVAC 시장은 지난 2023년 2천억원(약 275조원) 규모에서 오는 2028년 3천억달러(약 412조원)로 성장이 전망된다.

2025.07.11 17:00전화평 기자

오픈소스컨설팅, 제조 R&D 실시간 협업 체계 구축

제조업 특유의 경직된 협업 문화를 깨기 위한 변화가 시작됐다.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글로벌 배터리 기업 연구소에 협업 플랫폼 '컨플루언스'를 도입하며 제조업의 전통적인 협업 문화를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픈소스컨설팅은 기술 중심 조직에 특화된 문서 기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한 소통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A사 연구소는 반복 실수를 줄이고 기술 자산을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아틀라시안의 컨플루언스는 문서 중심의 글로벌 협업 플랫폼이다. 실시간 공동 편집, 이력 관리, 템플릿 작성, 댓글 기반 피드백 등 문서 협업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AI 기반 지식 에이전트 '아틀라시안 로보(Atlassian Rovo)'가 더해지면서 지식 검색과 사내 그룹웨어 기능도 강화됐다. 오픈소스컨설팅은 A사 연구소의 업무 특성과 조직 문화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기존 이메일, 엑셀, 파워포인트 위주의 보고·인수인계 방식에서 탈피해, 모든 업무를 문서로 정리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구성원 간 피드백이 자연스럽게 오가며 회의 시간이 줄고, 업무 명확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됐다. 위키 기반 검색 시스템을 도입해 조직 내 지식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A사 연구소 관계자는 "보고와 회의가 반복되는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협업 시스템이 필요했다"며 "오픈소스컨설팅과 함께 컨플루언스를 도입하면서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피드백을 빠르게 주고받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제조업은 여전히 이메일과 수기 문서 중심의 업무 처리가 많고, 보고와 회의가 과도하게 반복되는 구조로 인해 협업 비효율이 지적돼 왔다. 특히 연구개발 조직에서는 실험 결과와 업무 이력을 체계적으로 공유하지 못해 시행착오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컨플루언스를 적용하고, 업무 흐름에 맞는 템플릿과 문서 작성 체계를 도입했다. 이로써 기술 집약형 제조 조직에서도 반복된 시행착오를 조직의 지식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본사에서 2년 연속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된 국내 유일 기업이며, 한국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전문 파트너다. 이 같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ITSM, 데브옵스(DevOps)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에 자사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플렉서블 앱(Flexible App)'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3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제조업과 연구 조직에서 지식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려면 지식 기반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오픈소스컨설팅은 고객사의 조직 환경에 맞춘 맞춤형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통해 협업 문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5.07.11 16:50남혁우 기자

"소듐 배터리, 5년 뒤 전기차·ESS 대세 될 것"

차세대 중저가 배터리로 주목받는 소듐(나트륨) 배터리가 2030년 이후에는 리튬이온배터리 대신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다수 탑재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영균 에너지11 대표는 11일 '고성능 나트륨 배터리(SIB) 개발 현황과 상용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은 전망을 공유했다. 에너지11은 소듐 배터리 제조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160Wh/kg 소듐 배터리 개발 과제도 총괄 주관하고 있다. 핵심 전방 시장인 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지지부진하면서 배터리 업계도 침체기를 맞고 있다. 하영균 대표는 리튬이온배터리의 비싼 가격이 수요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소듐 배터리가 향후 대규모 양산이 이뤄질 정도로 시장이 형성되면 이런 가격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전기차 가격에서 배터리 비중이 40%를 차지하는 현재로선 15~20%를 보전해주는 보조금 없이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며 “전기차 시장 캐즘을 극복하려면 구매 보조금에 준하는 수준의 배터리 가격 인하가 필요해 소듐 배터리가 핵심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리튬이온배터리 중 저렴하고 화재 안전성이 뛰어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비 24% 저렴한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 대표는 "소듐 배터리가 현재는 LFP 배터리 대비 가격이 70% 정도 높은데, 소재 밸류체인과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라며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LFP 대비 24% 가량 낮은 가격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20%p는 소듐 배터리 양극재에서, 나머지 약 5%p는 음극재 집전체가 변경됨에 따라 가격 인하 효과를 이끌어내게 될 것”이라며 “소듐 배터리는 최적화된 조건에선 kWh당 60달러 이하까지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현재 중국산 LFP 배터리의 경우 kWh당 75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 대표는 가격경쟁력과 화학적 안정성을 중시하는 ESS 시장에서 소듐 배터리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하 대표는 “ESS 업체들은 현재 LFP 배터리를 쓰고 있지만 향후에는 소듐 배터리를 쓰겠다고 공통적으로 말한다”며 “소듐 배터리는 LFP에 준하는 수준으로 발화점이 높아 안정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낮은 에너지 밀도는 소듐 배터리의 약점이다. 이 때문에 전기차용 배터리로서는 한계가 크다는 관점도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고전압 환경에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양극재 개발이 관건이라고 봤다. 하 대표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유사한 수준인 kg당 200Wh 이상으로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하면서도 충방전 사이클도 보전해야 한다”며 “4.2V 이상 고전압 환경에서 안정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양극재가 개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 대표는 “2030년쯤에는 소듐 배터리가 kg당 200Wh 수준 에너지 밀도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며 “여기에 대량 생산 체계를 확립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7.11 16:16김윤희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 PC, 국내 AI PC 시장 점유율 10% 달성

'윈도 PC 성능 리더십'을 내세우며 지난해 6월 출발한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PC가 올 상반기 국내 AI PC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했다. 이는 윈도11 코파일럿+ 기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45 TOPS(1초당 45조번 연산)급 신경망처리장치(NPU)와 배터리 지속시간 등을 앞세운 결과로 평가된다. 반면 전체 노트북 시장으로 범위를 넓히면 스냅드래곤 기반 AI PC 점유율은 1%를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일반 소비자는 게임에서, 기업은 기존 업무용 소프트웨어에서 호환성 문제를 우려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스냅드래곤 노트북, 국내 AI PC 시장서 10% 확보 11일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 집계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NPU를 탑재한 AI PC(노트북) 판매량 중 스냅드래곤 탑재 제품 비율은 10% 가량으로 집계됐다. 다나와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기반 노트북 판매량은 졸업·입학 시즌을 낀 노트북 최성수기로 꼽히는 2~3월까지 급격히 상승했다. 올 1월 판매량 기준으로 2월 판매량은 1.8배, 3월 판매량은 3.35배 늘어나 최고치에 달한 뒤 2분기부터 하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스냅드래곤 기반 제품 비중은 1%를 약간 넘어서는 수준에 그쳤다. 다나와가 제공하는 지난 주 기준 데이터로 추정하면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한 노트북 판매량 점유율은 약 1% 가량이다. 뉴럴 엔진을 탑재한 애플 맥북프로·맥북에어 등 제품 판매량은 2%로 더 높다. 호환성 우려로 플랫폼 전환 망설이는 기업들 스냅드래곤 기반 AI PC 보급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소는 기존 x86 프로세서용 소프트웨어 구동시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다. 퀄컴 스냅드래곤 AI PC는 인텔·AMD 등으로 만들어진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윈도11 내장 번역 기능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러나 하드웨어 드라이버 등을 활용하는 게임이나 가상사설망(VPN), 보안 소프트웨어나 프린터 드라이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부소프트웨어개발사(ISV)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익명을 요구한 주요 글로벌 제조사 관계자는 "기업에서 PC 도입시 호환성 문제로 실무자와 결정권자의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금융권 등에서는 기존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중요하게 따지며 문제가 생겼을 경우 결정권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NPU 성능만으로 플랫폼 전환을 결정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호환성 해결 지속 노력 퀄컴은 지난 5월 말 롯데하이마트와 협업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PC존'을 운영하는 등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과 호환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11일 퀄컴 관계자는 "현재 스냅드래곤 X 시리즈에서는 750개 이상의 Arm 네이티브 응용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으며 이 중 100개 이상은 기업용이다. 또 1천400개 이상의 개임을 구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퀄컴은 스냅드래곤의 PC 시장 기회에 여전히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2029 회계연도까지 40억 달러(약 5조 5천억원) 매출 달성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새로운 기기와 시장 및 유통 채널 확대, 기업용 시장 진출, 응용프로그램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7.11 16:12권봉석 기자

포티투마루-한패스, 생성형 생활포털 개발…"AI, 재한 외국인 지원한다"

포티투마루가 한패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외국인 응대 시스템과 생활 정보 서비스를 구축한다. 포티투마루와 한패스는 '외국인 고객 대상 AI 기반 고객센터 및 생활 정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고객 특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기술·운영 협력 체계를 본격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패스 플랫폼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한다. 고객 응대 자동화, 외국어 대응, 사용 내역 기반 인터랙티브 안내 등 기능을 개발해 고객센터의 응답 품질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고객센터 고도화 외에도 외국인 생활 포털 구축을 공동 기획한다. 안내 외에도 금융·비금융 정보까지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모델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정착·생활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포티투마루가 적용할 AI 엔진은 자체 개발한 경량화 언어모델 '거대언어모델42(LLM42)'다. 생성형 AI의 환각 문제를 검색증강생성(RAG) 기술과 기계독해(MRC) 기술로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데이터 보안도 고려했다. 비용 절감도 주요 전략 중 하나다. 포티투마루는 자체 엔지니어링을 통해 솔루션 구축·학습·서빙 비용을 기존 대비 낮췄으며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이 초거대 AI 기술을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패스는 외국인 전용 송금·결제 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금융거래를 넘어 AI 기반의 일상 밀착형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K-문화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생활 밀착형 K-AI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16:08조이환 기자

바디프랜드, '모바일 라이브' 3년 연속 성장세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량이 최근 3년 간 순증하고 있다. 1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회사는 유통과 소비자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내면서 2019년 업계 최초로 자체 모바일 라이브 방송 제도를 도입, 주요 판매 채널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바디프랜드가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달성한 상반기 매출액은 2023년에서 2024년은 114%, 2025년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3년 사이 약 3배 성장한 셈이다. 이 같은 호실적은 바디프랜드가 일찌감치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주목해,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운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사내에 MZ세대 PD, 쇼호스트 등의 전문 인력을 발탁, 전담팀을 신설하여 바디프랜드 자사몰, 네이버 쇼핑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의 플랫폼을 통해 하루 1~2회 라이브 방송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방송 횟수도 소비자 호응을 방증한다. 2023년 189회, 2024년 283회로 약 34% 늘었고, 2025년 6월까지 178회 방송해 올해 연말까지 300회 이상의 횟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바디프랜드 고객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 체감된다. 라이브 방송의 주 구매 고객층은 40대(48%)와 30대(34%)”라며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제품을 더 쉽고 즐겁게 소비하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유입 경로를 발굴하고 새로운 구매 방식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15:51전화평 기자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입법방향 토론회 열린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김남근, 김승원, 김용만, 김현정, 민병덕, 박범계, 박찬대, 이인영, 이정문, 허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법학회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가 주관하는 'AI 시대, 개인정보 입법방향 토론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지난해 8월 EU의 AI법 제정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AI 규제 입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AI 혁신 촉진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혜경 고려대 박사가 'EU 인공지능법이 촉발한 AI 글로벌 규제 동향'을 주제로 EU,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AI 규제를 비교 분석하는 발제를 맡았다. 또 민경식 VeraSafe 변호사가 'AI 시대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의 딜레마'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의 전략과 법적 쟁점을 발표한다. 이성엽 고려대 교수(한국정보통신법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에는 심우민 경인교대 교수, 윤아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진규 네이버 전무,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공진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김직동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규모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법제를 설계해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정보주체의 권리를 보장하는 균형 잡힌 입법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7.11 15:47박수형 기자

최휘영 문체장관 후보는…언론·포털 거친 플랫폼 전문가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최 후보자는 관료가 아닌 언론-기업인 출신으로, 플랫폼과 관광 등 문화 산업에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알려졌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국토교통부 장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최 후보자(1964년 부산 출생)는 경성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연합뉴스와 YTN 기자로 언론계에 몸담았다. 이후 2000년부터 2002년 8월까지 야후코리아, 2002년 12월에 네이버의 전신인 NHN으로 자리를 옮겨 네이버본부 기획실장·이사 등을 역임한 후 대표직을 지냈다. 2016년에는 여행 스타트업인 트리플을 김연정 대표와 창업했다. 이후 2022년 야놀자가 트리플을 인수하면서 함께 인수한 인터파크트리플의 대표가 됐다. 현재는 통합법인인 놀유니버스 대표로 재직 중이다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 자리서 “최휘영 장관 후보자는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최 장관 후보자는 향후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디지털 문화 전환, 관광 산업 재도약, 스포츠 외교 강화 등 문체부의 핵심 정책을 총괄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콘텐츠 산업 국가 전략화와 청년 창작자 지원 기조를 구체화할지 기대된다.

2025.07.11 15:45김한준 기자

11번가, '2025 유통상생대회'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11번가가 중소상공인(중소기업·소상공인) 동반성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유통상생대회'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유통상생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상생 행사다. 매년 동반성장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11번가는 중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및 지원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유통상생대회'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게 됐다. 11번가는 지난 2008년 서비스 출시 이래 중소상공인 판매자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지원 정책을 운영하며, 중소상공인의 판매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해 왔다.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실무 교육이 대표적이다. 11번가는 지난 2008년 판매자 지원센터 '11번가 셀러존'을 오픈, 중소상공인 등 판매 활성화가 필요한 모든 판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다년간 쌓아온 이커머스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도 했다. 11번가는 지난해 8월 이커머스 업계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산 일정을 크게 앞당긴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했다. 지난 4월 명품 버티컬 업체의 정산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도 '11번가 안심정산'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회전을 도왔다.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SOVAC 마켓(소백마켓)'을 운영하며, 지역 마을기업·자활기업·소셜벤처기업·협동조합 등의 판로 확대도 돕고 있다. 11번가가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SOVAC 마켓은 지난해 11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억원이 넘는 연간 거래액을 기록하며 사회적기업의 든든한 유통판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사내 전담인력을 두고 연중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과 손잡고 총 77개 지원사업을 추진해 4천여 개 소상공인 판매자의 실질적인 거래 창출을 도왔다. 중소상공인도 손쉽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LIVE11' 오픈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미디어 커머스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해 총 96개 소상공인 입점 판매자의 숏폼 영상을 제작/제공하기도 했다. 신규 판매자 대상 판매 수수료 할인, AI(인공지능) 기반 판매분석 리포트 무료 제공 등의 지원도 펼치고 있다. 박현수 11번가 대표는 "서비스 초기부터 꾸준히 이어온 중소상공인 상생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15:40백봉삼 기자

인디제이, '눈치 RAG 2.0' 출시…한국어 미묘한 맥락·문화적 깊이까지 이해

감성지능 AI 기술 선도 기업 인디제이(inDJ·대표 정우주)는 한국어의 미묘한 맥락과 문화적 깊이까지 이해하는 '눈치(Noonchee) RAG 2.0'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디제이 측은 이번 업데이트는 최근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소버린 AI(AI 주권)' 시대에 대응해 외산 거대언어모델(LLM) 기술 종속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따. 인디제이가 선보이는 눈치 RAG 2.0은 인간의 인지기억 메커니즘을 모방한 차세대 검색 증강 생성(RAG) 솔루션이다. 기존 LLM이 가진 고질적인 문제인 '환각 현상'을 방지하고 한국인의 실제 사용 데이터와 문화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답변을 생성하는 데 특화됐다. 눈치 RAG 2.0은 단순한 텍스트 번역 수준을 넘어, 한국인의 '정(情)''한(恨)''눈치'와 같은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과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고 상호작용에 반영한다. 이는 31억 건 이상의 방대한 감성·상황 데이터를 학습한 멀티모달 감성 인지 기술을 통해 구현된다. 또 사용자와의 대화나 데이터를 단편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스키마리스 지식 그래프(SKG)와 구조화된 기억 및 계층적 추론(SMHR)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의미론적으로 연결하고 구조화해 저장한다. 이를 통해 과거 경험에 기반한 복합적인 추론과 일관성 있는 초개인화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기업 내부 문서나 전문 지식 등 검증된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도록 설계돼 공공·금융·의료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전문 분야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 네이버의 '클로바X', LG의 '엑사원' 등 국내 기업이 개발한 소버린 LLM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해당 모델이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강화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AI 주권은 단순히 외국 AI를 따라잡는 것을 넘어, 우리 언어와 문화, 가치를 담은 AI를 우리 손으로 만드는 데서 시작된다”며 “눈치 RAG 2.0은 대한민국이 AI 기술 식민지에서 벗어나,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가진 AI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국내 유수의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대한민국 소버린 AI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디제이는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KOLAS 국제 공인 시험에서 85% 이상의 감정 인식 정확도를 입증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DB손해보험 등 주요 기업과의 협업 사례를 통해 기술 시장성을 증명했고 현재 구글·마이크로소프트·BMW·DH오토웨어 등과 협력하며 미래 모빌리티(SDV) 분야로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2025.07.11 15:25주문정 기자

HCL소프트웨어, 정부 •규제 대상 조직 위한 소버린 AI 출시…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노이다, 인도, 2025년 7월 11일 /PRNewswire/ -- 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가 7월 10일 HCL Domino 14.5 출시를 발표했다. 특히 데이터 프라이버시(개인 정보보호)에 민감한 정부와 규제 대상 조직을 겨냥한 HCL Domino 14.5는 Domino+ 소버린 협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한 버전이다. 대표적으로 조직의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정보 보안을 보장해주는 Domino 플랫폼의 AI 확장 기능인 Domino IQ가 새롭게 도입됐다. HCL Domino 플랫폼 사용자는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구축한 모델을 선택함으로써 강력한 AI를 활용해 작업을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유럽연합(EU) 내에서 AI 개발과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유럽 AI법(European AI Act)'과 같은 규제들이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Domino IQ는 조직이 AI 투자를 더 세밀하게 통제하는 동시에 해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처드 제프츠(Richard Jefts) HCL소프트웨어의 집행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불확실한 지정학적 환경에서 정부와 민간은행 등 규제 대상 조직은 데이터 주권과 디지털 독립성 확보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외국 정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중요성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과 AI 분야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이메일, 채팅, 영상 녹화물, 문서 등 협업 도구에도 민감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어 역시 중요하다. HCL소프트웨어는 Domino+ 14.5 출시를 통해 200여 개 정부 기관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유럽 최대 호스팅 제공업체이자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파트너인 IONOS의 아힘 바이스(Achim Weiss) CEO는 이렇게 덧붙였다. "오늘날 무엇보다 진정한 디지털 주권은 유럽의 디지털 미래를 여는 데 핵심이다. 바로 그런 이유로 IONOS가 HCL의 소버린 협업 솔루션에 소버린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플랫폼은 강력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외국의 접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우리는 함께 책임 있는 혁신과 디지털 자율성을 실현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특히 민감한 요구사항이 많은 규제 대상 산업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기관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다." 새롭게 출시된 Domino+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정보 보안에 대한 BSI 인증 및 보안 이벤트 및 사고 관리(Security Event and Incident Management•SEIM) 도구 사용. 웹 기반 비즈니스 사용자 경험에 대한 유럽 접근성 법안(European Accessibility Act) 준수. 즉시 배포할 수 있는 강화된 소버린 채팅 및 회의 솔루션. HCL 소프트웨어 소개 HCL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자 HCL테크(HCLTech)의 소프트웨어 부문 자회사다. 비즈니스 및 산업, 지능형 운영, 총체적 경험(TX), 데이터 및 분석,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마케팅•판매•지원하고 있다. HCL소프트웨어는 고객 성공에 대한 헌신과 진정성, 포용, 가치 창출, 사람 중심, 사회적 책임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한다. 오랫동안 개척정신을 실천해 온 HCL소프트웨어는 현재 포춘 100대 기업의 대부분과 포춘 500대 기업의 약 절반을 포함한 2만여 조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ww.hcl-software.com을 방문하면 HCL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기업의 목표 달성을 도울 수 있는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니틴 슈클라(Nitin Shukla), 인도nitin-shukla@hcltech.com 아니메시 비스와스(Animesh Biswas), 인도animesh.biswas@hcl.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28676/HCLSoftware_Logo.jpg?p=medium600

2025.07.11 15:10글로벌뉴스

"배민 '가게 운영 노하우 교육' 덕에 배달 주문 수 늘었어요"

배달의민족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배달 주문 수가 70% 증가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 10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2025 배달의민족 TOPS 커넥트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TO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자원을 투입해 ▲종합(식품 外) ▲식품 ▲패션·뷰티 ▲숙박·음식점 4개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원을 실행한다. 배민은 음식점 분야를 맡아 지난달부터 유망 소상공인 발굴,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배민은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촉을 지원하는 동시에 가게 맞춤형 1:1 컨설팅을 3회 이상 실시하고, 배민 앱 활용 특강도 제공했다. 그 결과 지원 프로그램 시작 전 6주(4월6일~5월18일)에 비해 시작 이후 6주(5월19일~6월30일)간 참여가게 평균 배달 주문 건수는 약 70%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주문 수 증가에 따라 평균 매출도 50% 이상 증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같은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TOPS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업 고민을 해결하고 성장을 경험한 사례도 나눴다. 행사에는 TOPS 프로그램 1단계에 참여한 전국 17개 시도 소상공인 300명과 컨설턴트, 유관 기관 담당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소오' 카레 전문점은 TOPS 프로그램을 통해 배민 앱 활용 전략을 배우고 새로운 1인 세트 메뉴 구성 등을 시도한 결과 지난 6월 전년 동기 대비 8배가 넘는 매출을 냈다. 이 가게 이윤제 사장은 "대학가 앞에 위치해 있어서 방학마다 매출이 끊겼지만, 배민 컨설팅을 통해 배달 주문이 늘어나며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경기 안산시 전통 시장 내 청년몰에 위치한 양식당 '라냐' 역시 프로그램 참여 후 주문 수가 8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냐 고석봉 사장은 "상권 침체로 신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배민 앱을 활용한 고객 유입 전략을 수립, 실행하며 새로운 고객을 효과적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티엔미미 정지선 오너 셰프와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 힘난다버거 허요셉 대표 등 외식업계의 전문가들이 실질적 가게 운영 노하우와 역량 강화 방법을 소개하는 전문가 특강도 진행했다. 우아한형제들은 향후 TOPS 2단계로 선정된 참여 가게를 대상으로, 가게마다 기기 렌탈비 및 쿠폰 지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 실장은 "중기부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소상공인 300명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지난 15년간 쌓아온 외식업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소상공인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15:02백봉삼 기자

효성벤처스, 1천억 펀드 가동…딥테크 스타트업 4곳 투자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가 '스타트업코리아펀드(스코펀)'의 첫 투자를 단행했다. 효성벤처스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10일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 ▲이커머스 플랫폼 '와이어드컴퍼니'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니어솔루션' ▲융합보안업체 '쿤텍' 등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효성벤처스가 작년 12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조성한 1천억원 규모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통해 진행했다. 해당 펀드는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로봇 ▲시스템반도체 ▲AI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 '초격차 10대 기술'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약 6개월 내 신약 후보물질 도출이 가능하다. 생성형 AI와 강화학습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과기정통부 공동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와이어드컴퍼니는 소셜커머스 판매자(소셜셀러)를 위한 플랫폼 '와이어디'를 운영한다. 상품 소싱부터 정산, 배송, 고객 대응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며, AI를 활용한 판매량 예측 서비스도 지원한다. 최근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라 편의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니어솔루션은 물류 및 생산 운영 전반을 AI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업 순서 설정, 동선 제어, 로봇 연동 등 고도화된 기능을 갖췄으며, 기존 설비 환경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최우수 기술신용등급인 기술가치평가 TI-1 등급을 획득했다. 쿤텍은 운영기술(OT) 보안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에 특화된 융합보안 전문기업이다.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산업 전반 보안 강화와 디지털 전환 확산 흐름 속에서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효성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기술력 중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 발굴과 지원을 이어가며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벤처스는 해당 펀드 외에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동 조성한 '효성 CVC 스케일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통해 AI, IT, 소재, 핀테크 분야 기업 8곳에 총 32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2025.07.11 14:29류은주 기자

클로봇,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 추진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에 실환경 연동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실시간 증강 실험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실세계 로봇과 인프라를 가상 공간과 융합한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실시간 상호작용과 증강 시뮬레이션을 통해 로봇 학습과 서비스 검증 기술을 확보하고 국가로봇테스트필드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 54억원 규모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으로 디지털트윈 환경의 증강실험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로봇은 ▲다종·다수 로봇 제어를 위한 FMS 요소기술 개발 ▲다양한 형태 로봇과 디지털 트윈-시뮬레이터 간 통신을 위한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디지털 트윈 정보 기반 로봇 데이터 생성 등을 진행한다. KETI는 ▲ 디지털 트윈 실시간 연동(가상·실 환경) 증강 프레임워크 개발 ▲실시간 연동 디지털 트윈 증강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디지털 트윈 기반 증강실험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한다. 클로봇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자율주행, 다종·다수 로봇의 이기종 교통제어 시스템을 결합해 피지컬 AI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가상환경과 실제 환경에서 로봇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조공장과 물류센터, 스마트시티, 공공기관, 숙박시설, 거주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 적용되는 환경에 해당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균 클로봇 서비스로봇사업부장은 "클로봇이 로봇 및 로봇관제와 연계된 디지털트윈 기술에서 역량을 증명한 것"이라며 "다양한 환경 기반의 로봇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로봇 기반으로 피지컬 AI 기술 적용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13:25신영빈 기자

눈에 확 띄는 컬러로 재무장…쉐보레 트랙스 연식변경 출시

쉐보레가 신규 스페셜 에디션에 상품성을 더한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민첩한 주행 감성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동급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넓은 실내 공간 및 첨단 편의사양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LS 2천155만원 ▲REDLINE 2천565만원 ▲ACTIV 2천793만원 ▲RS 2천851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신 컬러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트림의 외장 색상을 개선하며 제품 전반의 시각적 매력을 더했다. ACTIV 트림에는 고객 선호에 맞춰 감성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모카치노 베이지'를 도입, 글로벌 컬러 트렌드인 '모카무스'가 연상되는 뉴트럴 톤의 부드러운 브라운 색감으로 도심형 아웃도어의 감성을 세련되게 표현한다. RS 트림에는 기존 '밀라노 레드' 대신 '칠리페퍼 레드'를 신규 외장 컬러로 적용, 명도와 채도를 높인 선명한 레드 컬러가 한층 젊고 세련된 강렬한 인상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RS 미드나잇 에디션'을 새롭게 추가하며 올 블랙 디테일을 강조한 익스테리어 테마를 강화했다. 전용 컬러 '모던 블랙'은 절제된 스포티함을 고급스럽게 표현하며 밤의 도시를 유영하듯 깊고 정제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RS 미드나잇 에디션'은 전면의 그릴바와 18인치 알로이 휠까지 모두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파워 리프트게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스타일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주행 편의성까지 모두 확보했다. 2026년형 트랙스에 적용된 온스타는 차량 소프트웨어를 무선통신을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스타는 원격 시동, 원격 도어 잠금, 차량 상태 정보 및 차량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GM의 커넥티비티 플랫폼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의 '스마트 엔지니어링' 설계를 통해 하중 집중 부위의 보강과 무게 중심 분산 설계를 실현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탁월한 주행 안정성, 충돌 보호 성능,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윤명옥 GM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이번에 출시되는 2026년형 모델은 새로운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새로운 외장컬러 도입,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등 다방면의 상품성 개선까지 이뤄냈다"고 전했다.

2025.07.11 13:24김재성 기자

아이나비시스템즈, 오믈렛과 AI 기반 물류 플랫폼 사업 협력 MOU

아이나비시스템즈는 AI 전문기업 오믈렛과 AI 기반 차세대 물류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차세대 운송관리 시스템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통합 물류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를 위해 자사의 특수목적경로탐색 기술인 '대규모 경로 거리 계산(RDM)' API와 맵 데이터를 오믈렛에 공급해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 오믈렛은 공급받은 데이터를 자사 AI 라우팅 엔진 및 데이터 분석 도구와 결합해 고객이 자연어 기반으로 배송·배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운송관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된다. MCP 서버는 아이나비시스템즈의 RDM API와 오믈렛의 AI 라우팅·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합한 AI 기반 운송관리 서버 플랫폼이다. 고객이 맞춤형 운송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거나 자연어로 복잡한 배차·배송 계획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 시스템 통합(SI) 프로젝트 대비 약 90% 이상 개발 기간 단축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시스템즈 핵심 기술인 RDM은 도로 및 차량 조건과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해 여러 배송지 간 거리와 소요 시간을 한 번에 계산하는 물류 특화 경로탐색 기술이다. 최대 500개 배송지 간 거리와 소요 시간을 5분 이내에 산출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성능을 갖췄다. 기존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른 처리 속도로 운송계획 수립 시간을 대폭 단축하며, 대규모 배차와 실시간 물류 대응에 최적화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AI 기반 경로 탐색 및 물류 데이터 분석 ▲맞춤형 TMS 애플리케이션 공동 개발 ▲공동 영업·마케팅 등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다가올 미래 물류 IT 시장과 지능형 배송·배차 운영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 관계자는 "고정밀 지도 플랫폼과 특수목적경로탐색 RDM 기술이 오믈렛 AI 라우팅·분석 역량과 결합해 국내 물류·운송 분야의 혁신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지능형 운송관리 솔루션을 빠르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13:22신영빈 기자

중부발전, 美 텍사스 350MW 루시 태양광 발전사업 재원 조달 완료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현대건설·이아이피자산운용(EIP)·PIS펀드·탑선 등 국내 공공기관·민간기업과 함께 구성한 '팀 코리아'와 협력해, 미국 텍사스주 콘초 카운티에 350MW 규모 루시 태양광 발전소 재원 조달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7천500억원 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필요한 금융 조달을 9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완료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해외 민간 금융기관과 정책 금융기관 참여로 조달된 이번 자금은 프로젝트 사업성과 안정성, 그리고 '팀 코리아'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한 시장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루시 태양광 발전사업은 중부발전이 건설공사 총괄 관리·감독과 발전소 운영을 맡고, 현지 건설사가 시공을 수행한다. 현대건설은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참여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협력 구조를 최적화했다. 350MW 규모 루시 태양광 발전소는 여의도 면적의 약 4배에 해당하는 부지에 조성되며, 연간 약 926G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국내 4인 가구 기준 약 26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앞으로 이 사업은 RE100 이행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루시 프로젝트는 중부발전이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하는 세 번째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앞서 진행된 엘라라(130MW), 콘초밸리(160MW) 태양광 프로젝트에 이어 북미 신재생에너지 시장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중부발전이 2023년 EIP자산운용과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후 2년간의 인허가, 개발, 금융 구조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결과다. 앞으로 약 2년의 건설 기간을 거쳐 2027년 7월 상업 운전을 개시하며, 이후 35년간 전력을 생산·판매한다. 생산된 전력은 글로벌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현재 스타벅스·워크데이·도요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요 수요처로 참여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루시 태양광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사업 모델을 선도하고, 향후 유사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내 신재생 산업의 글로벌 확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

2025.07.11 12:55주문정 기자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여기어때투어와 협력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본사에서 '여기어때투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용 여행 상품 개발 및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어때투어는 최근 온라인투어에서 사명을 변경한 여기어때 자회사로, 항공·패키지 상품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대표, 김진성 여기어때투어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용 여행 상품 기획과 공동 프로모션, 제휴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은 물론 코웨이 렌탈 고객에게도 여행 상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패키지, 자유여행, 크루즈 상품에 대해 최대 10% 할인과 실용적인 멤버십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제휴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맞춤 케어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실버케어 사업을 전담하는 코웨이의 자회사다. GC케어, 케어링, BnH세무법인 등 다양한 전문 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뉴 시니어 세대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케어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2025.07.11 12:03신영빈 기자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서울로보틱스, 유럽 특허 등록

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는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센서 데이터를 이용한 가상 공간 기반 차량 제어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딥러닝 기반 3D 객체 인식 AI 기술이다. 센서 등에서 수집된 3차원 공간 정보를 신경망 기반 객체 분류 모델(딥러닝)을 통해 실시간 분석하고, 시공간적 특징을 추출해 객체를 검출·추적하는 멀티모달 AI 기술과 연관된다. 서울로보틱스가 AI 딥러닝으로 해결한 기업간거래(B2B) 자율주행 핵심 난제는 기존 규칙 기반 시스템의 한계였다. 통제된 환경에서만 작동하고 실외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지난 8년간 축적한 다양한 산업 도메인의 엣지 케이스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시켜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도 정확한 객체 인식을 구현했다. 서울로보틱스 딥러닝 시스템은 '3D 포인트클라우드'를 더 압축된 표현과 빠른 추론 속도를 달성했다. 자체 개발한 백본 네트워크는 최신 딥러닝 모델 구조 기반으로 구축해 정확도를 높였다. 대량의 데이터가 스스로 라벨링되며 AI가 학습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 기술은 항만, 공장, 물류단지 등 실제 운용환경의 실시간 복제를 통해 수십 대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통합 제어한다. 폭설·폭우 같은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도 운전석이나 조수석에 안전요원이 없는 자율주행을 구현한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은 단순한 기술 보호를 넘어 자율주행 및 무인이송 기술이 글로벌 핵심 기술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향후 유럽 내 기업과의 협력 및 진출 가능성을 더욱 확대시켜 주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로보틱스는 유럽 내 무인이송 솔루션 및 플리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대한 독점적 권리 확보가 가능해졌다"라며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협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로보틱스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1호 자율주행 기업으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 및 물류 업체들과 계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우수 인재 영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섬과 동시에 장기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B2B 시장향 완전 자율주행 개발과 다양한 자율 로봇 시스템 등 차세대 기술 시장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025.07.11 12:00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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