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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5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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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DMC 중소기업 지원시설' 입주사 상시 모집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DMC 중소기업 지원시설(첨단산업센터·산학협력연구센터)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DMC첨단산업센터·DMC산학협력연구센터는 DMC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에게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와 각종 지원사업 우선 참여기회가 부여된다. 안정적인 사업기반 제공을 통해 서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 지원시설이다. 입주 대상 기업은 XR(AR/VR), 방송, 콘텐츠, ICT, 첨단기술 등 DMC 전략산업 분야와 관련된 우수 중소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이다. DMC첨단산업센터는 MBC·SBA 등 방송·미디어 특화 단지로서의 DMC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방송, 콘텐츠 등 방송미디어 관련 업종과 ICT 등 첨단기술 보유 업종이 주 입주 대상이며 이 외에도 법률, 세무, 회계, 벤처캐피탈, 컨설팅 등 기업 지원 성격의 업종도 입주 가능하다. 또 DMC산학협력연구센터는 AR, VR 등 XR과 연관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W/HW 분야 중소기업과 XR관련 서울 소재 대학 연구소 및 일반기업 연구소 등이 주요 입주 대상이다. 입주기업 선정은 입주 신청서를 기반으로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입주하게 되면 인근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약 60% 수준의 임대료를 부담하면 된다. 또한 입주 기간은 2년 단위로 입주성과 심사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장기 입주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모집하는 공실 규모는 총 46개실로 첨단산업센터 34개실, 산학협력연구센터 12개실이며, 면적은 최소 226㎡(전용 40평)~최대 1천331㎡(전용 236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아울러 DMC첨단산업센터 4층에 위치한 XR실증센터의 부속 시설인 'XR 코워킹 오피스'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는데, 설립 7년 이내의XR기술(콘텐츠·디바이스) 초기 창업자면 누구나 입주 가능하다. XR코워킹 오피스는 A형(약 8평·4인실) 6개실과 B형(약 16평·6인실) 10개실 총 16개실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B형 공실 2개실에 대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입주하게 되면 개별 사무공간 외에 회의실, 휴게실 등의 공용 공간과 사무집기, 인터넷 등 공용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변 시세 대비 약 2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A형 월 11만3천원, B형 월 22만원, VAT 별도, 관리비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최초 2년 입주 후 입주성과 심사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금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부터는 입주 신청 시기를 연중 상시 접수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들의 편의를 높였다. 올 하반기 8월과 11월 총 2회 예정돼 있는 입주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8월 하순부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11일까지, 11월 하순부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17일까지 입주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입주에 앞서 각 입주 지원시설별 공간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이달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시설투어가 예정돼 있다. 입주를 고려중인 기업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정해진 날짜에 각 시설별 1층 로비로 시간에 맞춰 집결해 주면 된다. 이태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XR 산업을 비롯한 DMC 전략산업은 서울의 미래 먹거리 성장 동력”이라며 “유망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사업기반 위에서 DMC전략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지원 시설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4 10:44백봉삼 기자

유라클, 엔터프라이즈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테나 SP1' 출시

유라클(대표 조준희, 권태일)이 기업의 인공지능(AI) 내재화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서비스 설계부터 운영까지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전용 AI 플랫폼을 선보인다. 유라클은 기업 개발자가 손쉽게 생성형 AI 서비스를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전용 AI 플랫폼 '아테나(Athena)' SP1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아테나 플랫폼이 검색증강생성(RAG)을 기반으로 기업 문서 검색 효율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SP1은 다양한 AI 업무 에이전트를 시각화된 워크플로우 기반으로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테나는 생성형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전 과정을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프롬프트 설계, 검색증강생성(RAG), 서비스 워크플로우 구성, 대규모 언어모델(LLM) 통합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배포까지 모두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시각화된 에디터를 통해 챗봇, 문서 검색, 지식 응답 등의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배포할 수 있어 AI 내재화를 추진하는 기업에게 적합하다. 업무 담당자는 전문 개발자 없이도 AI 워크플로우를 구성해 특정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사(HR) 담당자는 이력서 자동 스크리닝 에이전트를 워크플로우 방식으로 구현하고, 이를 기업의 기존 이력서 접수 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 분류 및 전달 자동화를 할 수 있다. 아테나는 AI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측면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제공한다. 유라클이 자체 개발한 AI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통해 GPU 자원 활용 최적화, 인증·인가, 로깅, 오토스케일링을 지원하며, 핵심 구성 요소인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B)와 오브젝트 스토리지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기업은 별도의 복잡한 인프라 구축이나 운영 부담 없이 AI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싱글사인온(SSO) 연동을 지원해 기존 기업 계정 체계와의 통합도 간편하다. 유라클은 올해 초부터 다수의 금융사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아테나'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술검증(PoC)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축적된 실사용 경험은 이번 SP1 설계에 반영됐으며, 현장 중심의 제품 고도화가 이뤄졌다. 내부 개발 리소스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도 자체적으로 AI 서비스를 설계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생성형 AI의 대중화와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라클 권태일 사장은 "아테나는 단순한 AI 도구가 아니라, 조직이 AI를 전략적으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이라며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14 10:41남혁우 기자

"이번엔 xAI"…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자금 또 끌어다 쓴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를 키우기 위해 이번에는 스페이스X의 자금력을 동원했다. xAI의 기업 가치를 최대 2천억 달러(약 276조원)로 평가 받을 수 있게 힘을 쏟고 있는 머스크가 또 다시 계열사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 모습이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xAI에 최근 20억 달러(약 2조8천억원)를 투자키로 했다. xAI의 가치는 지난 3월 소셜미디어 X를 인수할 당시 약 800억 달러(한화 110조원)로 평가된 바 있다. X의 가치는 330억 달러(한화 45조원)로 추산됐다. 스페이스X는 머스크가 세운 비상장 우주 개발 업체로, 약 4천억 달러(한화 549조4천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미국 상장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상위 20위 안에 드는 규모로, 뱅크오브아메리카나 프록터앤드갬블(P&G)과 같은 유명 상장사들보다 몸값이 높다. 이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사업부와 독보적인 재사용 로켓 개발 역량 등이 높게 평가된 덕분이다. 스페이스X는 현재 현금 보유량이 30억 달러(약 4조1천억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간 다른 회사에 대한 투자에는 적극 나서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위성통신업체 '스웜 테크놀로지스'를 5억2천400만 달러(약 7천210억원)에 인수한 정도다. 하지만 머스크가 경쟁사인 오픈AI를 견제하며 xAI를 키우기 위해 적극 나서기 시작한 만큼, 스페이스X의 자금력도 동원되는 분위기다. 머스크는 xAI 외에도 스페이스X를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사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주 활용해 왔는데,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그는 테슬라 창립 초기에 자금을 대기 위해 스페이스X로부터 개인 자격으로 2천만 달러(한화 280억원)를 빌린 바 있다. 또 머스크는 터널 굴착 회사 '더 보링 컴퍼니'를 창립할 때는 스페이스X의 장비를 이용했다. 여기에 지난 2022년 10월 X의 전신인 트위터를 인수하기 직전에는 스페이스X로부터 10억 달러(한화 1조4천억원)를 개인적으로 빌렸다가 인수가 마무리된 후 그 다음 달에 갚았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스페이스X의 xAI 투자를 두고 무리수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스페이스X의 매출이 최근 수 년간 급증했지만, 개발 중인 '스타십' 로켓이 시험 비행에 잇따라 실패해 부담감이 높아진 탓이다. 특히 지난 달에는 엔진 테스트 중 큰 폭발이 일어나는 등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xAI가 매년 수십억 달러를 AI 모델 훈련에 지출하고 있다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경쟁사들이 AI 기술 개발 투자에 적극 나서면서 출혈 경쟁이 더 과열되고 있다는 점도 과제다. 블룸버그통신은 "xAI가 첨단 AI 칩을 탑재한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자본을 대규모로 지출하면서 그동안 조달한 자금을 빠른 속도로 소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WSJ은 "xAI가 지분투자유치와 함께 50억 달러(약 6조9천억원)의 부채도 조달했다"며 "올해 안으로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07.14 10:40장유미 기자

캐논코리아, 임직원 헌혈 참가로 '공생' 가치 실현

캐논코리아는 올 상반기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달 23일 캐논코리아 서울 본사, 25일 안산사업소에서 두 차례에 걸쳐 헌혈활동에 나섰다. 총 22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이들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캐논코리아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과 정기적인 단체 헌혈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또 '공생(共生)'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매년 8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 촬영,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개안 수술 지원 '포커스 온' 캠페인, 미혼 한부모 가정의 추억을 기록하는 'mom(맘) 편한 가족앨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10:39권봉석 기자

번개장터, '케이팝 데몬헌터스' 글로벌 흥행에 K-굿즈 역직구↑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K-굿즈 역직구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공개 직후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0여 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OST가 빌보드 200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액션 애니메이션 장르인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한국 설화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설정과 한국 전통문화적 디테일이 깊이 박혀 있는 작품이다. 한국의 대표적 현대문화인 K-Pop이 악령과 싸우는 도구로 표현된 신선한 세계관이 핵심이다. '케데헌'의 글로벌 흥행 성공으로 한국 전통 문화와 K-Pop, K-굿즈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크게 증가했고, 실제로 해외 소비자들의 K-굿즈 구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국내 대표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극 중 인기 캐릭터인 호랑이(더피: Derpy)와 까치(수씨: Sussie)의 모티브가 된 전통 민화를 소재로 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오르골, 벙거지 모자, 에어팟 케이스가 각각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에 판매됐다. 이외에도 전통 갓을 소재로 한 볼펜이 네덜란드에 판매되는 등,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굿즈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K-굿즈의 인기는 일부 품목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번개장터 조선주 데이터 본부장은 "번개장터를 통한 K-굿즈 역직구 구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며, 거래액 기준으로도 56% 상승했다"고 말했다. 국가별 상위 매출 발생국 TOP10은 미국, 일본, 홍콩, 호주, 싱가포르, 대만,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순으로 나타났다.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특정 대륙에 편중되지 않고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번개장터는 스마트폰 하나로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번개장터'와 더불어, 글로벌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한국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번장'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일본의 메루카리, 미국의 이베이 등 권역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번개장터 생태계 내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중고거래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굿즈에 대한 관심이 스타 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문화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K-컨텐츠에 대한 글로벌 인기에 발맞추어 글로벌 이용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4 10:38안희정 기자

티맥스소프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 제시

티맥스소프트가 차세대 시스템에 적합한 프레임워크 기술의 전략과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전략'을 주제로 한 고객 세미나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연하고 민첩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소개 ▲고객사 성공사례 공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전략 및 기술 제언 등으로 구성됐다. 약 1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단순한 마이그레이션을 넘어서는 구조적 현대화의 필요성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솔루션의 역할이 집중 조명됐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고객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바 기반 '프로오브젝트(ProObject)'와 C 기반 '프로프레임(ProFRAME)'을 AI·클라우드 시대의 핵심 프레임워크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3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 차세대 프레임워크 '프로프레임 6'의 개발을 완료하고 성능·안정성·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자사 강점인 미들웨어 기술력과 고객의 언어 선호(C 언어·자바)를 기반으로 한 프레임워크 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박기은 티맥스소프트 부사장(연구본부장)은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효과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프레임워크 중심 개발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우성 프레임워크실 상무는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은 최소 비용으로의 현대화"라며,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점진적 현대화 방식과 AI 기반 업무 자동화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금융·플랫폼 분야 고객사의 실제 도입 성공사례도 공유됐다. 발표에 나선 고객사들은 차세대 시스템 환경 구축 과정에서 티맥스소프트 프레임워크가 제공한 유연성과 안정성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목표에 적합한 프레임워크 선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형용 대표는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지 않으면 차세대 환경의 이점을 누릴 수 없고 디지털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며 "티맥스소프트는 복잡한 언어 스택과 기술 환경 기존 시스템 자산을 고려하면서도 생산성과 보안성, 비용 효율까지 아우르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플랫폼 솔루션 사업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14 10:26남혁우 기자

"OT보안 중요성 커져···95%가 C레벨이 책임 "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체리 펑 북아시아 총괄 대표)이 '2025년 OT(Operational Technology) 및 사이버 보안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 OT 보안 담당자 5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점차 복잡해지는 IT와 OT 위협 환경에서 조직이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개선 기회와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OT 보안 책임이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또는 유사 C레벨 임원에게 이관되는 추세가 세계적으로 뚜렷히 증가했다. 전체 응답자의 52%는 OT 보안을 CISO/CSO가 책임지고 있다고 응답, 2022년(16%)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C레벨 전체로는 OT 보안을 책임지는 비율이 95%에 달했다. 향후 12개월 내 CISO 산하로 OT 보안을 이관할 계획이라는 응답도 2024년 60% 대비 80%로 증가했다. 또, 보안 성숙도가 향상된 조직일수록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력이 높고 실제 피해도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보안 성숙도 1단계(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및 구역별 분리)에 도달한 조직은 20%에서 26%로 증가했으며, 가장 많은 조직은 성숙도 2단계(접근 통제 및 프로파일링 단계)에 해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안 성숙도가 높은 조직일수록 피싱과 같은 저숙련 공격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거나, 공격 빈도 자체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반면, APT(지능형 지속 위협)나 OT 전용 악성코드처럼 고도화된 위협은 탐지 자체가 어려워, 보안 성숙도가 낮은 조직에서는 이러한 위협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조직의 약 절반이 침해 사고를 경험했지만, 그 영향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수익에 영향을 미친 운영 중단 사례는 52%에서 42%로 감소했다. 기초 보안 수칙 준수, 교육 강화, 위협 인텔리전스 적용과 같은 기본적인 모범 사례를 도입한 조직들은 업무용 이메일 계정 탈취 등 주요 사고 발생률이 크게 줄었다. 추가로 위협 인텔리전스 적용 조직 비율은 2024년 31% 대비 49%로 상승했다. 또 OT 기기 벤더 수를 줄이는 '벤더 통합'이 가속화하는 추세다. 이는 조직의 보안 성숙도와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전체 조직의 78%가 1~4개 벤더만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을 도입한 고객사들은 원격 OT 환경에서 보안과 네트워크를 통합함으로써 가시성을 높이고 사이버 위험을 줄여, 단일 네트워크 환경(flat network) 대비 사이버 사고 발생률이 9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조직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OT 자산에 대한 가시성 확보 및 보완 통제를 통해 취약 자산 보호 △침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네트워크 분리 △IT-OT 통합 대응을 위한 보안 운영(SecOps) 및 사고 대응 계획 수립 △복잡한 보안 환경을 단순화할 수 있는 통합 보안 플랫폼 도입 △최신 OT 위협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OT 특화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 등의 보안 전략을 제안했다. 니라브 샤(Nirav Shah) 포티넷 제품·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보고서는 조직들이 OT 보안의 중요성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C레벨 경영진의 책임 비중과 함께 보안 성숙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타났다”며 “OT 보안을 우선시하는 조직일수록 침해 영향이 줄어드는 경향이 뚜렷하다. 민감한 OT 시스템 보호를 위해 경영진부터 실무진까지 리소스를 적극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7.14 10:26방은주 기자

스트라타시스가 제시한 3D프린팅 산업 트렌드는?

스트라타시스가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트렌드와 활용 사례 공유하는 장을 연다. 스트라타시스는 오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그래비티 조선 서울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사례와 기술 인사이트를 국내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산업 분야별 글로벌·국내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적층 제조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활용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기조 연설은 안드레아스 랭펠드 스트라타시스 최고수익책임자(CRO)가 맡는다. 이어 얀 라겔 부회장이 자동차 산업, 다니엘 프린스 디렉터가 산업용 부품, 프레드 피셔 디렉터가 항공우주·국방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각각 소개할 계획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LG전자, 현대모비스, 충북테크노파크, TPC 메카트로닉스 등 국내 고객사들이 스트라타시스 솔루션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의료 분야 사례는 최승호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애플리케이션 개발팀장이 발표한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 산업 흐름 속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순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포럼이 최신 기술과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4 10:25김미정 기자

해외로 가는 LG 스탠바이미 2,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 확장

LG전자가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 스탠바이미(StanbyME) 2'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으며 국내의 판매 호조를 해외로 이어간다. LG전자는 이번 주 홍콩,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7월 미국, 캐나다, 베트남, 싱가포르 등과 8월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 LG 스탠바이미 2를 순차 출시하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북미, 아시아, 유럽을 아우르는 전 세계 주요 국가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2는 지난 2월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직후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에서 1천대 이상 준비한 초도 물량이 38분만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최근까지 스탠바이미 2의 출시 5개월간 판매량은 전작 대비 약 4배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이번 해외 출시로 국내 판매 호조 기세를 해외 전략 시장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LG 스탠바이미 2가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로는 그 동안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이끌어 오며 경청해 온 고객의 의견을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꼽힌다. LG전자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개척한 전작의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바는 추가로 보완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탠바이미 2는 나사를 푸는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테이블에 두거나 액자처럼 거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전작의 뛰어난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더 좋은 화질과 긴 사용 시간에 대한 고객의 의견도 반영했다. 27형 QHD(2,560x1,440)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고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TV 플랫폼, 웹OS 탑재...외신 호평 LG전자의 차별화된 스마트TV 플랫폼인 웹(web)OS도 탑재했다. OTT 및 클라우드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는 것은 물론 화면을 세로로 돌려 웹툰, 숏폼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웹OS는 美 소비자기술협회(CTA)의 '사이버보안 부분 2025 CES 혁신상'과 영국 IT전문매체 AV포럼(AVForums)의 '베스트 스마트 시스템' 등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인정받았다. 스탠바이미 2는 영상∙음향기술 전문브랜드 돌비(Dolby)의 영상기술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준다.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아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 LG 스탠바이미 2는 올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최초로 공개되면서 여러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국내에 먼저 출시돼 큰 성공을 거두면서, 글로벌 출시를 기다려온 해외 고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지디넷(ZDNet)은 “가장 눈에 띄는 TV는 LG 스탠바이미 2”라며 “기발함, 혁신, 성능의 적절한 균형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USA투데이(USA Today)는 스탠바이미 2를 '필수(Must-have) 스마트 TV'로 꼽으며 “지금 당장 여행 가방에 넣어 집으로 몰래 가져가고 싶은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이충환 LG전자 TV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완전히 새로워진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를 앞세워 글로벌 이동식 스크린 시장에서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4 10:24전화평 기자

포시에스, 日 파트너사 메트로와 현지 제조업 디지털 전환 시장 '정조준'

포시에스가 일본 제조업계에 고도화된 전자문서·전자계약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시에스는 지난 9~11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에서 현지 파트너사인 메트로와 협력해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최대 규모의 제조업 종합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메트로가 참가하고 포시에스가 협력해 '이폼사인 기반 제조업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일본 제조업계에 선보였다. 지난 5월 일본 현지 전시회에서 포시에스의 창구DX 솔루션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제조업 전시회에서는 생산현장DX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시에스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메트로는 일본 내 제조업 분야에 특화된 시스템 통합(SI) 전문업체로, 특히 제조업계의 DX 추진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제조업으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이번 3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양사는 한국의 검증된 전자문서 기술과 일본 현지 제조업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포시에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제조업 페이퍼리스 솔루션의 핵심은 ▲현장점검표·고용계약서·외주계약서·보안서약서 등 제조업 DX 분야의 대표적인 서식들을 디지털화해 작성·승인·보관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기능 ▲생산 공정별 체크리스트, 품질관리 서류, 안전점검 보고서 등을 모바일·태블릿으로 실시간 작성·관리하는 기능 ▲제조업 특성에 맞춘 전자서명 및 다단계 승인 워크플로우 기능 등이다. 특히 포시에스는 제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서식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역량을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적극 소개하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종이 문서 없이 완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제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 시스템과 현장 작업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 인터페이스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포시에스 부스에는 일본 대형 제조사, 자동차 부품업체, 기계 제조업체 등 다양한 제조업계 관계자들이 꾸준히 방문해 솔루션을 체험했다. 특히 현장점검표부터 각종 계약서, 보안서약서까지 제조업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다양한 서식들에 대한 디지털화 방안을 문의하는 등 실무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다수의 현장 상담과 향후 도입 검토 요청이 접수되는 성과를 거뒀다. 포시에스 일본지사장은 "메트로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제조업계의 실제 현장 니즈에 부합하는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며 "현장점검표·고용계약서·외주계약서·보안서약서 등 제조업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서식들을 디지털로 혁신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전시회였다"고 평가했다.

2025.07.14 10:19한정호 기자

AI 번역기, 업무 필수 도구로…딥엘 "韓 직장인 67.6% 사용"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이 업무 효율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딥엘의 AI 번역기 사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번역기가 시간 절약을 비롯한 비용 절감, 업무량 감소 등에 도움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직장인 500명 대상으로 한 AI 번역기 활용 현황 결과다. 우선 전체 응답자 67.6%가 이미 업무에 AI 번역기를 사용 중이라고 답했다. 89.2%는 향후 계속 이를 사용할 계획이며, 86.8%는 사용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번역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74.9%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확성과 문맥 이해 능력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속도보다는 도메인 특화 번역 품질에 대한 선호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국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AI 도구는 범용형으로, 88.4%가 사용 중이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AI 번역기, 회의 요약 도구, 글쓰기 도우미, 이미지 생성 도구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 입장에서는 번역 오류가 단순 실수를 넘어 생산성과 고객 신뢰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46.7%는 번역 오류로 품질 저하를 경험했고, 35.8%는 해외 소통 문제로 프로젝트가 지연됐다고 답했다. 특히 생산·기술·현장직 종사자 중 45%는 언어 오해로 인해 비즈니스 기회를 놓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번역 품질이 현장 성과와 직결된다는 점을 보여줬다. AI 번역기 선택 기준으로는 정확성과 문장의 자연스러움이 각각 82.2%, 73.7%로 가장 높았다. 반면 속도는 34.6%로 3순위에 그쳤다. 다수 직장인은 AI 번역기를 단순 자동화 도구가 아닌 업무 역량을 보완하는 동료로 인식하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5.4%는 자신의 업무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스티브 로터 딥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한국 언어 AI 사용자들은 단순 얼리어답터를 넘어 문화적 맥락 이해까지 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이라며 "한국은 전략적 핵심 시장이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현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14 10:18김미정 기자

지멘스·SAP 대표 "EU AI 규제, 혁신 가로막아…전면 재검토해야"

지멘스와 SAP 최고경영자(CEO)가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AI) 규제가 기술 혁신을 억제한다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롤랜드 부시 지멘스 CEO와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CEO는 14일 독일 유력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새로운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U는 지난해 AI법을 제정해 AI 시스템의 개발과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이 법은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고 이에 맞춰 보안성과 투명성 요건을 부과한다. 하지만 부시 CEO는 "이 법이 유럽이 뒤처지는 핵심 원인 중 하나"라며 "상호 충돌하거나 중복되는 규제가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EU의 데이터법에 대해서도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어 독과도 같다"고 비판했다. 데이터법은 기업이 소비자와 기업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의무를 부과하는 법이다. 앞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메타 등 일부 빅테크 기업들은 벨기에 브뤼셀에 규제 시행을 연기해달라는 공개서한을 보냈지만, 부시 CEO는 이 서한에 서명하지 않았다. 그는 "이 제안은 충분하지 않다"며 더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클라인 SAP CEO는 유럽이 미국처럼 인프라나 데이터센터에만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는 전략을 따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프라 부족이 유럽의 가장 큰 걸림돌은 아니다"며 "지금 필요한 건 인프라 투자가 아니라 데이터 활용을 가로막는 규제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부시 CEO 역시 "유럽은 데이터라는 보물창고 위에 앉아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 부족한 것은 컴퓨팅 자원이 아니라 규제 개혁을 통한 자원 해방"이라고 말했다.

2025.07.14 10:17한정호 기자

쉐보레, 여름 무상점검 실시…전국 400여개 센터서 진행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비,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2025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한달 간,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총 393개의 GM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같은 기간 동안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증 및 일반 수리를 받기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고, 정산을 완료한 고객 중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100명에게 ACDelco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한다. 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 만족에 대한 국내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전달하고, 전국의 쉐보레 오너들에게 변함없이 폭넓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동일한 무상점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4 10:13김재성 기자

한국엡손, 라벨프린터 패키지 한정판 3종 출시

한국엡손이 14일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세 명과 협업한 라벨프린터 패키지 한정판 3종을 국내 출시했다. 패키지는 휴대용 라벨프린터 LW-C410과 여권 케이스, 스티커, 엽서, 노트, 제품 케이스 등 디자인 상품으로 구성됐다. 제품 케이스는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끼우고 뺄 수 있는 하드 타입이다.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전하는 김잼 작가 에디션,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의 즐거움을 담은 김현주 작가 에디션, 레트로 문화와 시티팝 감성을 그려낸 나무13 작가 에디션 등 총 3종이 시장에 공급된다. LW-C410은 스마트폰 전용 앱에서 만든 템플릿에 다양한 글꼴을 이용해 인쇄 가능하며 다양한 폭의 라벨에 인쇄 가능하다. 엡손 공식 온라인 플랫폼 '엡손 라운지'에서만 판매하며 정가(12만 5천300원) 대비 20% 할인한 9만 9천9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2025.07.14 10:03권봉석 기자

이탈리아 최대 방산업체 "우크라이나 드론 공급 OK·현지 생산 NO"

세계 각국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물자 지원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탈리아 최대 방산업체도 드론 공급에 나선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베르토 친골라니 레오나르도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기업들과 협력해 드론 효율성을 높이는 장비 등을 지원할 수 있지만, 현지에 공장을 세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유럽 3대 방산업체인 레오나르도는 이탈리아 정부가 약 30% 지분을 보유한 방산업체다. 앞서 레오나르도는 우크라이나 항공관제 시스템 복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첨단 방산 기술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제4차 우크라이나 복구회의(URC)가 열렸다. URC는 G7, EU 회원국 등 유럽 주요국과 국제기구, 민간기업, 지방정부 등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회의다.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참가국들이 우크라이나에 100억 유로(약 12조원) 이상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유럽 군사비 지출 급증에 발맞춰 튀르키예 방산업체 바이카르와 생산 협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곧 이탈리아에서도 드론을 생산할 계획이다. 무인기 제조업체인 바이카르 역시 우크라이나와 협력하고 있다.

2025.07.14 10:02류은주 기자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 사업본부장에 조승희 전무 선임

한국로슈진단이 분자진단사업부 본부장으로 조승희 전무를 선임했다. 조승희 신임 본부장은 지난 2008년 한국로슈진단 병리진단 사업부 학술부에 입사해 프로덕트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에자일팀 리드 등을 거쳤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에자일 조직을 이끌며 한국로슈진단의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2023년부터는 검사실 자동화를 주도하는 I&I(Integration & Innovation) 부서를 총괄했다. '검사실 전자동화(Total Laboratory Solution)' 전략을 추진, 최근에는 100번째 자동화 고객 사이트 구축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조 본부장은 “분자 진단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분야인 만큼, 고객과 환자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분자 진단이 지닌 임상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유하며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7.14 09:54김양균 기자

라온시큐어 이재영 이사,'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자사 이재영 이사가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사에서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재영 이사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대한민국 국가 모바일 신분증 구축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신분증 서비스의 안정적인 도입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이사는 라온시큐어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DID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모바일 신분증 인프라 구축을 현장을 총괄해 왔다. 각 기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시스템 설계부터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아키텍처 구성 등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올 3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급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국내 최초의 법적 효력을 갖춘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디지털 정부의 출발점이 된 모바일 공무원증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대한민국 디지털 신분증 시대의 개막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민간 앱에서도 국가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서비스 사업도 함께 참여했다 또 병무청에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사용자 인증 서비스, 경상남도 도민증 발급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생활 편익과 지역 행정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이사는 “이번 수상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분증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온 많은 분들의 노고를 대표해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라온시큐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포상'은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 및 노고를 격려하고, 디지털정부 혁신에 대한 민·관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포상이다.

2025.07.14 09:28방은주 기자

한국레노버, 전문가용 씽크스테이션 P2·P3 국내 출시

한국레노버가 14일 다양한 폼팩터로 구성된 전문가용 씽크스테이션 P2·P3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씽크스테이션 P2·P3는 AI 모델 개발, 뉴럴 렌더링, 레이트레이싱 등 각종 설계나 공학용 응용프로그램 구동에 최적화된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이다. 엔비디아 RTX 에이다, RTX 프로 6000 블랙웰 맥스Q(8월 말 출시) 등 GPU를 선택할 수 있다. 씽크스테이션 P3 타워 2세대는 인텔 코어 울트라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GPU로 최대 3,500 TOPS(1초당 3천500조번 AI 연산) 성능을 낸다. DDR5 메모리 최대 용량이 전세대 대비 향상됐고 스토리지와 레이드(RAID) 구성을 유연하게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씽크스테이션 P2 타워 2세대는 입문용 CAD, 제품 설계,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17리터 폼팩터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좁은 공간이나 사무실을 겨냥했다. 씽크스테이션 P3 울트라 SFF(소형) 2세대는 4리터 미만 섀시에 AI 컴퓨팅 역량을 집약해 하이브리드/원격근무 환경에 최적화됐다. 엔비디아 RTX 5000 SFF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를 지원하며, DDR5 메모리를 256GB까지 탑재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레노버 액세스는 씽크스테이션 P3 울트라 SFF 워크스테이션 7대로 구성된 원격근무/하이브리드 작업을 위한 원격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기반 가상 환경 대비 성능을 강화했고 주요 프로세서 제조사 원격 관리 도구, 레노버 보안 솔루션 씽크쉴드를 지원한다. 레노버 액세스 솔루션 및 블루프린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노버 액세스 공식 온라인 데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14 09:26권봉석 기자

코웨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참여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사업을 통해 구매 금액의 10%를 개인별 최대 3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렌털 방식으로 구매한 제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환급사업 대상 코웨이 제품은 ▲노블 제습기 ▲인버터 제습기 23L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 ▲파워업 공기청정기 ▲파워업 공기청정기2 등 7개다. 대상 제품 중 제습 관련 제품군은 환급 외에도 8월 말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활용해 신규 렌털 시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반값에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4 09:26신영빈 기자

유진로봇, 자동차 부품 이송로봇 공급

물류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자사의 고중량 운송 전용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 '고카트 1500'을 자동차 부품 이송 로봇으로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급된 로봇은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950kg 금속 부품을 자율주행 이송한다. 기존 작업자와 지게차가 수행하던 작업을 대체해 생산량을 2배 늘리고 원가를 15% 이상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카트 1500은 고중량 운송 전용 자율주행로봇(AMR)으로 작업량 증가 및 작업자 안전 확보에 초점을 둔 모델이다. 고성능과 안전성을 토대로 올해 선보였다. 최근 식품 제조공장에서 기존 팔레트 이송 라인 내 무인운반차(AGV) 및 지게차 운영을 AMR로 대체해 물류와 생산 가동률을 이전 대비 20% 증가시켰다. 최대 1.5톤을 적재할 수 있어 고중량 자재나 완제품 이송이 요구되는 생산 및 물류 현장에서 최적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을 높여준다. 창고 환경의 물류 자동화는 반복적인 작업에서 발행하는 오류와 손실을 방지해 정확도를 높이고 작업인력의 재배치로 안전과 효율을 확보할 수 있다. 고카트 시리즈는 무게와 높이, 형태를 바꿔 현장 상황에 최적화할 수 있는 커스텀 제작이 가능하다. 유진로봇은 최근 '고카트 1500'과 '고카트300 옴니' 모델을 자동차 부품 이송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커스텀 제작하여 공급했다. 고카트 300 옴니의 경우 45도로 기울어진 롤러가 장착된 바퀴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이동과 정확한 주차가 가능해 다양한 동적 환경과 물류 응용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럽 여러 병원의 중앙소독공급부 이송 로봇으로도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고카트는 유럽 수출에 꼭 필요한 국제 표준 안전 인증 ISO 13482를 2021년 국내 모바일 로봇 최초로 획득해 유럽과 미국의 다양한 병원과 공장에 공급되고 있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고중량 AMR은 투자 대비 고효율을 낼 수 있어 자동차 부품 공장과 물류창고에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카트는 ISO 13482 안전 인증을 획득해 유럽과 미국에 먼저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로봇은 다양한 글로벌 환경에서 자동화 시스템에 기여하며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사업'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2025.07.14 09:03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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