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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5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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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듯 물어보세요"...삼성 AI TV, 빅스비 업데이트

삼성전자가 2025년형 AI TV에 탑재된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기능에 자연어 처리 기반의 향상된 '빅스비(Bixby)'를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TV와 대화하듯이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청중인 프로그램에서 등장 인물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리모콘의 'AI 버튼'을 누르면 AI가 관련 내용을 알려준다. 이어서 추가적인 질문을 해도 상황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 콘텐츠를 끊김없이 시청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기능은 ▲공중파 ▲케이블 TV ▲삼성 TV 플러스를 시청하면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OTT 채널로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적용 제품은 2025년형 ▲Neo QLED ▲OLED ▲더 프레임 ▲QLED 등이며, 한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진행해 점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은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지켜오며, TV 기술과 소비자 경험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핵심 AI 기능만 엄선해 TV에 최적화된 AI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2025.07.15 09:51전화평 기자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HBM4·5도 TC본더로 간다…하이브리드 본더 더 비싸"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하이브리드 본더 체제로 전환을 검토한다는 일각의 견해를 일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곽 회장은 "HBM4, HBM5 생산에서 하이브리드 본더 도입은 우도할계(牛刀割鷄)"라고 강조했다. 우도할계는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큰 도구를 쓴다는 의미다. 곽 회장은 “하이브리드 본더는 대당 100억원 이상으로 TC 본더의 2배가 넘는 고가 장비”라며 “JEDEC에서 지난 4월 AI 패키징 두께 기준을 775μm로 완화하면서 HBM4와 HBM5 모두 한미반도체 TC 본더로 제조가 가능해 고객들이 가격이 두배가 넘는 하이브리드 본더를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곽 회장은 또 “한미반도체는 전세계 HBM TC 본더 시장점유율 1위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엔비디아향 HBM3E용 시장에서 9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2027년 말까지 HBM4, HBM5 시장에서도 95% 점유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미반체는 2027년 말 출시를 목표로 HBM6용 하이브리드 본더를 개발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플럭스리스 본더 또한 로드맵에 따라 빠르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곽 회장은 “당사는 NCF와 MR-MUF 타입 등 모든 HBM 생산용 열압착 본딩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 분야에서 전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한미반도체는 수직계열 생산시스템(In-house system)의 장점을 부각했다. 곽 회장은 “한미반도체는 설계부터 부품 가공, 소프트웨어, 조립, 검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내부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기술 혁신, 생산 최적화, 비용 관리 측면에서 다른 장비업체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포지션과 고객 대응 전략도 명확히 제시했다. “글로벌 AI 시장 성장과 HBM 수요 증가와 함께 HBM 생산용 고사양 본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2002년 지적재산부 설립 이후 지적재산권 보호와 강화에도 주력하며 현재까지 총 120여건에 달하는 HBM 장비 특허를 출원했다.

2025.07.15 09:49장경윤 기자

브로드컴, 스페인 마이크로칩 공장 투자 전격 철회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Broadcom)이 스페인 정부와 추진하던 마이크로칩 제조 공장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 로이터통신은 스페인통신사 유로파프레스를 인용해 브로드컴이 스페인 내 반도체 후공정(백엔드) 생산 시설 설립 계획을 전면 중단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철회는 브로드컴과 스페인 정부 간 협의가 최종 결렬되면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양측은 구체적인 철회 배경이나 협상 실패의 원인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브로드컴의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의 '반도체 전략' 기조에 발맞춰, 스페인 내에 대규모 반도체 후공정 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스페인 정부는 이를 위해 EU 팬데믹 회복기금 중 일부인 총 120억유로(약 19조4천억원) 규모의 '펄테크(Perte Chip)' 예산을 배정하고, 브로드컴에 최대 10억 달러 상당의 지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드컴은 2023년 중반 해당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했으나, 투자 규모와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이 장기간 지연돼왔다. 이번 보도는 결국 협상이 결렬됐으며, 프로젝트가 사실상 백지화됐다는 점을 처음으로 공식화한 셈이다. 이번 브로드컴 철회가 EU 전체 반도체 전략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아직 불투명하지만, 유럽 내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 주권 확보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7.15 09:43전화평 기자

미투온·고스트스튜디오, 한국-홍콩에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6건 출원

미투온(대표 손창욱)은 15일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와 함께 한국과 홍콩에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6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과 홍콩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에서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발의되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보다 앞서 홍콩은 오는 8월 1일부터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을 정식 시행할 예정이며, 발행 및 유통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미투온은 홍콩에 기반을 둔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와 함께 ▲MEKRW ▲MEUSD ▲MEHKD ▲KRWME ▲USDME ▲HKDME 등 총 6건의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각각 한국과 홍콩 양국에 동시 출원했다. 더불어 고스트스튜디오는 현지 제도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주도하여 8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제도에 맞춰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이선스 신청 절차에 돌입하며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미투온은 '에이스카지노'를 통해 국내 업계 최초로 스테이블코인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 미버스랩스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 등 웹3 프로젝트를 직접 개발·운영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출원은 양국의 스테이블코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브랜드 선점을 통해 향후 각국의 법제도에 부합하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여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향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전환 과정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적 의지를 담고 있다.

2025.07.15 09:39김한준 기자

씨이랩, 레노버와 OEM 계약…산업별 특화 AI어플라이언스 제공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와 주문자상표부착(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레노버의 고성능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에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SW)를 결합한 AI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구성, 제공한다. 산업별 요구에 최적화한 형태로 설계한 이 솔루션은 고객이 AI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AI 워크로드의 성능과 운영 효율을 높여준다. 레노버의 폭넓은 서버 및 엣지 디바이스 라인업과 결합,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준다. 씨이랩은 비전AI, 디지털 트윈 등 AI 솔루션 기반 산업별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자동차, 금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능 AI 인프라 시장에서 수익을 본격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씨이랩과 협력하는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는 글로벌 기술 리더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II)'를 비전으로 고객 중심, 비즈니스 성과 창출, 엔드 투 엔드 경험에 기여하는 최첨단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엣지, 클라우드, 에널리틱스, 인공지능 서비스형 인프라를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은 “비전AI 기업인 씨이랩과 OEM 계약을 체결,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레노버의 고성능 AI 인프라와 씨이랩의 GPU 최적화 기술을 결합, 고객에 맞춤화된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환 씨이랩 대표는 "이번 OEM 계약은 씨이랩의 AI 인프라 사업 역량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레노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성능 AI 인프라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해 다양한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09:29방은주 기자

고강도 쇄신 여파에…스타벅스, 사무실 출근 주 4회로 확대

스타벅스가 오는 9월 말부터 본사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일을 기존 주 3일에서 4일로 늘린다. 또 원격 근무 중인 관리자급 직원들은 1년 내에 시애틀이나 토론토로 이전해야 한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스타벅스로 돌아가자(Back to Starbucks)'라는 사내 복귀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브라이언 니콜 또한 처음에는 이전 의무가 없었으나 현재는 시애틀에 거주하며 그곳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현재 스타벅스는 니콜 CEO의 지휘 아래 광범위한 사업 쇄신에 돌입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스타벅스에 합류한 뒤 매장을 더욱 환영받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스타벅스가 최근 5개 분기 연속으로 기존 매장 매출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니콜 CEO는 “사무실 내 문화를 재정립하고 있다”며 “함께 있을 때 최고의 성과를 낸다. 아이디어를 더욱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복잡한 문제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등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면 업무는 기업 문화를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지금은 사업을 반등시키는 중요한 시점이며 이런 요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쇄신을 위해 퇴사를 선택하는 직원들을 위한 일회성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급에 따라 현금 일시금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하위 직급 직원에서는 2만 달러(2천766만 원), 이사급 직원에게는 최대 10만 달러(1억3천832억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5.07.15 09:27박서린 기자

美 아이스크림 업체들, 2028년까지 인공색소 뺀다

미국 내 아이스크림 유통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40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2028년까지 제품에서 인공색소를 제거하겠다고 약속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제품협회는 이들 업체가 적색3호, 적색40호, 녹색3호, 청색1·2호, 황색5·6호 등 7가지 인공색소를 오는 2027년 말까지 사용하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결정을 내린 아이스크림 업계에 감사를 표하며, 인공색소의 위험성을 줄이는 데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서약은 우유 기반 아이스크림 제품에 해당되며, 대형 마트나 편의점,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중심이다. 식물성 비유제품, 소규모 아이스크림 가게나 레스토랑 자체 제조 아이스크림 등은 제외된다. 현재도 일부 업체는 이미 해당 색소 사용을 줄이기 시작했으며, 2028년 이전에 모두 제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터키힐과 슈웨페 등도 이번 서약에 참여했다. 외신은 이 같은 움직임이 최근 미국 일부 주에서 특정 색소와 식품첨가물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있는 흐름과도 맞물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네슬레와 크래프트하인즈, 제너럴밀스 등 주요 식품 기업도 인공색소 제거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유제품업체들은 지난 4월에도 학교 급식용 우유·치즈·요거트 제품에서 특정 인공색소를 2026년 7월까지 제거하겠다고 별도로 약속한 바 있다. 같은 날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천연 색소로부터 추출한 가르데니아 성분의 청색 색소 사용을 승인했다. 이는 최근 두 달 사이 FDA가 승인한 네 번째 천연색소다. 앞서 FDA는 4월에도 적색3호 제거를 제조업체에 공식 요청한 바 있다. 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49억 리터의 아이스크림을 생산했으며, 미국인은 1인당 연평균 약 15리터의 아이스크림을 소비하고 있다.

2025.07.15 09:26류승현 기자

에코프로, AI 전환 컨트롤타워 'AI혁신실' 신설

에코프로가 지주사에 인공지능(AI)혁신실을 신설해 가족사들의 AI 도입과 활용을 적극 장려해 제조 원가를 절감하고 R&D 효율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AI혁신실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디지털 전환(DT)실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AI 전문가를 전면 배치했다. AI를 도입해 제조 비용을 줄이고 연구개발 역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AI혁신실은 에코프로 그룹의 AI 전환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 가족사 AI 시스템 도입과 확산을 통해 제조, R&D, 사무 분야 전반에 걸쳐 AI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산설비와 공정 부문에 AI를 내재화하고 AI 협업으로 의사결정과 품질을 향상한다는 것이다. 현업 핵심 인력은 물론 국내외 최고 수준의 AI 전문기업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사무 부문에서는 생성형 AI 활용과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도입 부서 비율 90% 이상 달성, 제조·품질 부문에서는 생산 운영 고도화와 AI 분석 시스템 도입을 통한 제조 생산성 30% 향상,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최적의 연구설계 대안 도출 및 실험 자동화를 통한 연구개발 효율성 30% 이상 달성 목표를 각각 설정했다. 에코프로는 AI 경영을 위해서는 '작은 성공 사례'들을 발굴해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 하반기에 AI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조·개발, 사무 등 부문별로 AI를 접목해 업무 혁신을 꾀한 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할 방침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최근 경영회의를 통해 “AI를 업무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회사 전반에 AI 마인드와 프로세스를 구축해나가야 어떤 외부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며 “단기적으로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AI가 제조 및 연구개발 등 경영 전반에 녹아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주도하는 'AI 자율제조 국책과제'에도 참여 중이다. AI를 통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공정상 오류를 미리 예방하고 설비를 자동 제어해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의 목적이다.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에코프로의 주요 사업인 양극재 제조 현장에서 AI를 통한 품질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을 향상하고 로봇 및 설비를 AI로 제어해 공정 업무의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는 임직원의 AI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사내홍보채널 에코톡톡을 통해 AI 전문가 기고 글을 공유하며 AI 혁신의 필요성을 임직원들과 나눴다. 에코프로 그룹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가족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는 중장기 사업전략 워크숍에 AI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조AI 도입전략 및 트렌드'라는 주제의 강연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AI 중심 시대의 기업 운영 모습, 본원적 경쟁력 강화 위한 AI 추진 가속화 필요성, 최신 AI 기술 동향 등을 공유했다. 이수호 에코프로 AI혁신실 전무는 “AI 전환은 단순히 AI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AI를 통한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며 “AI를 통해 혁신적인 일의 방식을 재정립하며,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5 09:09김윤희 기자

콘진원, 日 진출 기업 대상 'IP 보호전략 세미나·상담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5 한국 콘텐츠 기업 IP 보호전략 세미나&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도라노몬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랩 도쿄(KOCCA CKL TOKYO)에서 진행됐다. 콘진원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일본 IP센터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권(IP) 보호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콘텐츠 기업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해,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날 세미나에는 ▲일본 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법·제도 변화 ▲IP 보호 및 계약 실무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이어졌다. 후마 나오키 변리사(일본 변리사법인 하라켄조)는 '콘텐츠 기업이 알아야 할 AI 법제도 동향'을 주제로, 일본 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시 유의해야 할 저작권 쟁점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나카야마 시게루 변호사(일본 TMI종합법률사무소)는 일본 특유의 콘텐츠 제작 문화에 따른 계약 사례를 바탕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와 계약 실무의 핵심 사항을 소개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지식재산권 분야의 전문 변리사와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별 콘텐츠 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법률 상담이 진행됐다.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상표 등록, 콘텐츠 수출 계약 검토, 저작권 보호 방안 등 구체적인 현안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일부 기업은 상담 이후 후속 자문 연계를 통해 일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조기원 엘엔케이 부장은 "일본 비즈니스에 필요한 법률 정보를 현지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구상 중인 신사업에 대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엘엔케이는 일본에서 게임 '붉은보석'을 서비스 중이다. 이혜은 콘진원 도쿄 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콘텐츠 기업에게 지식재산권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콘진원은 앞으로도 일본의 법‧제도적 특성과 시장 환경에 기반한 밀착형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5 09:00정진성 기자

"휴머노이드 도입 문의 6배 증가…자동화 수요 본격화"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문의가 올해 상반기 들어 급격히 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5일 빅웨이브로보틱스 로봇 자동화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문의는 전년 동기 대비 6배 급증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자사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을 통해 4년간 축적된 로봇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는 제조, 물류, 서비스 전 산업에 걸쳐 자동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언제', '왜', '무엇을' 기준으로 도입이 결정되는지를 데이터로 분석했다. 특정 기술이나 제품보다 2021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마로솔에 접수된 1만여 건 이상의 로봇 수요 데이터를 시계열로 분석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 수요의 흐름과 의사결정의 맥락을 추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로봇 자동화 수요는 2021년 800건에서 올해 3천건 이상으로 약 26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시장 잠재 규모는 약 5천700억원으로 추산된다. 단순 장비 구매를 넘어 공정 단위의 시스템 자동화 문의가 작년 한 해에만 77.5% 증가하면서 자동화 수요가 '테스트'에서 '실행' 중심으로 이행되고 있다. 휴머노이드 및 ROS 기반 로봇과 같이 기술 변화에 따른 수요 재편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단순히 특정 로봇 제품의 인기가 아니라 기술 접근성과 실증 테스트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시장 변화를 보였다. 빅웨이브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가 수요자 중심 자동화 설계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기준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플랫폼 기반 데이터를 토대로 산업별 인사이트 리포트를 정기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5 08:57신영빈 기자

SK키파운드리, LB세미콘과 '다이렉트 RDL' 공동 개발

SK키파운드리는 LB세미콘과 8인치 기반의 반도체 패키징 핵심 기술 Direct RDL(재배선)을 공동 개발하고, 신뢰성 평가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본격적인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고도화와 차량용 반도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RDL은 반도체 칩 위에 전기적 연결을 위한 금속 와이어와 절연층을 형성하는 것으로, 주로 WLP(웨이퍼레벨패키징) 및 FOWLP(팬아웃-웨이퍼레벨패키징) 공정에 적용해 칩과 기판 간의 연결성을 높이고 신호 간섭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SK키파운드리가 LB세미콘과 함께 개발한 Direct RDL은 모바일이나 산업용 뿐 아니라 차량용으로도 적용 가능한 경쟁사 대비 높은 전류 용량의 전력 반도체에 적합한 수준인 15um까지의 배선 두께와 칩면적 70%까지의 배선 밀도를 확보했다. 또한 혹독한 환경에서 작동 신뢰성을 평가하는 AEC-Q100 차량용 반도체 국제 품질 표준 등급을 만족하는 –40℃부터 +125℃ 동작 온도 범위의 Auto grade-1 등급을 충족해 경쟁사와 달리 차량용 제품 지원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디자인 가이드 및 개발킷 제공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작은 칩 크기, 낮은 소비 전력 및 저렴한 패키징 비용 특성을 갖춘 공정 솔루션을 지원한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 LB세미콘은 SK키파운드리의 반도체 공정 전반에 걸친 이해와 숙련된 제조 역량 활용을 통해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 LB세미콘의 후공정과 SK키파운드리의 파운드리 공정 기술 결합을 통한 최적화된 웨이퍼 레벨의 Direct RDL 형성을 통해 생산 효율성 극대화가 기대된다. 김남석 LB세미콘 대표는 “Direct RDL 공동 개발을 통해, SK키파운드리와 LB세미콘 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재 SK키파운드리 대표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LB세미콘과의 공동 개발은 회사의 반도체 공정 전반에 걸친 고도화된 제조 역량을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 개발에 접목해 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SK키파운드리는 반도체 전문기업인 LB세미콘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전력반도체 명품 파운드리 달성을 위해 거듭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5 08:55장경윤 기자

칩스앤미디어, 日 최대 차량용 반도체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

칩스앤미디어는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용 반도체 제조사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칩스앤미디어는 3대 차량용 반도체 기업 중 두 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비디오 IP기업으로서 차량용 반도체 분야 카메라 영상처리 기술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칩스앤미디어는 오랜 기간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사인 NXP를 2005년부터 고객사로 확보하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영역에서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비야디(BYD), 리오토(Li Auto), 체리자동차(Chery), 장안자동차 등 중국 주요 완성차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중국 대표 차량반도체 개발사 와도 7년째 협력해 오고 있다. 자율주행이 고도화됨에 따라 레이더·라이다·카메라 등 센싱 기술이 부각되고, 이 중 전장 카메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2020년 차량 한 대당 설치된 카메라 수는 평균 2~3대에 불과했지만 현재 부분자율주행 수준에서는 카메라 모듈 6~8대가 탑재되며, 완전 자율 주행 단계에 이르게 되면 그 2배인 12~15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만큼 다양한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 및 이를 위한 자동차 반도체 칩도 더 많이 요구돼 관련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는 크다. 회사 관계자는 “수년간 공들여온 이번 계약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빅3 중 2개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량의 전장화로 비디오IP 수요가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고화질 영상처리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추가 고객 유치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칩스앤미디어는 2026년 상반기 중 자동차 전장 시스템의 기능 안전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ISO 26262'의 ASIL-B 인증 취득을 준비 중이다. 자사 IP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입증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완성차 업계의 더욱 엄격해질 안전 기준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2025.07.15 08:55장경윤 기자

日 파나소닉, 美 두 번째 공장 가동…현지 CAPA 73GWh

일본 배터리 기업 파나소닉이 미국 캔자스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가동한다. 14일(현지시간) 파나소닉은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공장에서 2170 배터리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CAPA) 32GWh를 확보할 전망이다. 파나소닉은 지난 2017년부터 연 CAPA 41GWh 규모 네바다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캔자스 공장은 미국 현지 두 번째 공장이다. 파나소닉은 현지 CAPA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사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를 충족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캔자스 공장은 생산 효율을 네바다 공장 대비 20% 높이는 방식으로 구축됐다. 파나소닉은 근시일 내 배터리셀 용량을 5% 가량 늘릴 수 있는 첨단 소재를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2025.07.15 08:54김윤희 기자

브이디로보틱스, 지하철 9호선서 안내·광고 로봇 시범운영

서비스로봇 기업 브이디로보틱스는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함께 약 1개월 간 지하철 역사 내 로봇 운영 가능성에 대한 실증(PoC)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과 동작역에서 진행된다. 안내로봇과 광고로봇을 각기 다른 목적으로 배치해 시민의 반응과 운영 효과를 측정하게 된다. 이번 실증은 지하철 역사라는 대표적 공공 공간에서 시민 편의 제고라는 공공적 가치와 광고 효과 및 상업적 가능성까지 동시에 검증하는 이중 목적 실증이다. 민간 사업자인 브이디로보틱스가 공익성과 상업성을 아우르는 '서비스 로보틱스' 모델을 현실 공간에 적용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브이디로보틱스는 이번 실증에서 로봇 2종을 활용한다. '케티봇'은 디스플레이 기반 안내로봇으로, 지하철 이용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직관적인 시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역무원들이 반복적으로 받는 문의 대응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운영된다. 일 100건 이상 발생하는 민원성 질문을 디스플레이로 안내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인력의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실물센터, 화장실 등 주요 위치까지 사용자를 안내할 수 있다. '푸두봇 프로'는 광고로봇으로 활용된다. 해당 로봇은 커머셜 광고를 송출하고, 스스로 이동하며 주행 경로를 따라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승객의 주목도를 확보하고 사업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브이디로보틱스는 지하철 역사에서의 로봇 광고 효과와 사용자의 인지율을 분석해, 향후 상업용 로봇 매체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신현일 브이디로보틱스 로봇광고TF 이사는 "기존 공공과 민간 로봇사업은 조달 용역 구조로 많이 운영됐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공동사업 가능성을 보는 계기"라며 "도시 공간 내 서비스로봇 활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디로보틱스는 이후에도 도시공간 내 다양한 접점에서 '로봇과 일상 연결'을 실현하기 위한 서비스 실증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5.07.15 08:39신영빈 기자

로앤컴퍼니 '로톡', 500억원 투자 라운드 마감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500억원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성공리에 마감했다. 회사는 독보적인 법률 AI 경쟁력 바탕으로 개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로앤컴퍼니는 최근 시리즈 C-2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투자액은 신주·구주를 포함해 총 500억원 규모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대성창업투자·신한벤처투자·KDB산업은행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프리미어파트너스·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제이더블유앤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도 후속 투자했다. 또 이에 앞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 SBVA는 초기에 투자한 벤처캐피탈들이 보유했던 1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인수하며 투자에 참여했다. 특히 SBVA는 이번 라운드에 처음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리걸테크 시장은 개척하기 어려운 만큼 선도 기업이 충분한 경제적 해자를 가져갈 수 있는 영역이다. 로앤컴퍼니는 이미 국내 리걸테크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시장 판도를 바꾸게 될 AI 영역에서도 슈퍼로이어라는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며 그 경쟁력이 지속될 것이라 판단해 이번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로앤컴퍼니는 지난해 7월 상용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를 출시했다. 슈퍼로이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양질의 법률 데이터와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 기술로 구현된 뛰어난 답변 성능이다. 이를 바탕으로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합격자 상위 5%에 해당하는 정답수 123문항을 기록하며 합격선인 96문항을 뛰어넘었다. 법률 종합 포털 '로톡'과 AI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등 운영 서비스의 고른 성장도 주효했다. 지난해 연간 법률상담 건수 30만 건으로 역대 최대 상담건수를 기록한 로톡은 현재 누적 법률상담 160만 건, 누적 법률 콘텐츠 55만 건을 돌파했다. 또 법률서적 출판사 박영사의 법률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빅케이스는 최근 국내 기업 최대 수준인 500만 건의 판례 데이터를 확보했다. 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체 서비스에서의 변호사 회원 증가세도 가파르다. 현재 로톡과 빅케이스, 슈퍼로이어에 가입된 전체 변호사 수는 총 2만5천여 명(중복 포함)으로 국내 등록 변호사 수의 약 69% 수준이다.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의 빠른 성장과 로톡, 빅케이스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올해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앤컴퍼니는 개별 서비스의 수익성을 모두 크게 개선시키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1분기 흑자에 이어 반기 흑자까지 달성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로앤컴퍼니의 차별화된 법률 AI 경쟁력과 규제 위기를 극복하고 거둔 가시적인 성과를 크게 인정받으며 이번 시리즈 C-2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1등 리걸테크 기업으로서 AI 기반의 혁신을 통해 국내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K-리걸테크의 저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08:38백봉삼 기자

[미장브리핑] 트럼프, 러시아에 100% 2차관세 부과 위협

◇ 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44459.6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한 6268.5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7% 상승한 20640.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3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후, 투자자들은 관세 관련 동향 주목.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마로스 세프코비치 EU 무역담당 집행위원은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고 상당히 진전된 단계임을 고려했을 때 실망"했다고 밝혀. 해결책 뿐만 아니라 대응 조치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결과에 대비하고 있으며 30% 관세 발표 이후 미국 측 협상 담당자들과도 통화할 것이라고 설명.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협상에서 우위를 갖기 위한 압박으로 분석. ▲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50일 안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종식하는 합의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의 무역 대상국에 약 100%의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해. ▲ 미국 기업 2분기 실적 보고와 함게 관세가 향후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가 주가 움직임에 영향 미칠 것으로 GDS웰스매니지먼트 글렌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 분석. ▲ 케빈 해셋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A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명분이 있다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을 해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거취 여부 주목. 트럼프 행정부는 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본관 건물 개보수 비용을 조사 중.

2025.07.15 08:12손희연 기자

'렌털전환' 프리핀스, 프리A 투자 유치

렌털전환(RX) 솔루션 스타트업 프리핀스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리딩캐피탈과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 시드 라운드에 이은 두 번째 투자다. 프리핀스는 국내 최대 AI 주차관제 기업 아이파킹의 창업자 신상용 대표가 NHN과 SK이노베이션 E&S에 아이파킹 매각 후 재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아이파킹에서 주차관제 렌털사업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렌털업무 전사적 자원관리(ERP) 프로그램부터 렌털사업에 필수인 금융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렌털전환(RX) 솔루션'을 개발했다. 렌털회사는 물론, 렌털·구독사업을 도입하려는 제조·판매 강소 기업도 매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해 매출 성장과 판로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신상용 대표는 프리핀스가 영업을 시작한 작년 3분기부터 분기마다 사재를 투입해 렌털전환 솔루션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를 통해 올해 100조원까지 커진 렌털·구독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매년 외부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시장에서도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되기도 했다. 투자금은 렌털사업자 운영·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매칭해주는 프리핀스 렌털전환 플랫폼(FRP)의 AI 기능 고도화에 집중 투자하는 등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솔루션 가치를 높이는 데 쓸 계획이다. 현재 프리핀스는 키오스크·테이블오더·서빙로봇 등 스마트 무인기기, 디지털 사이니지,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프랜차이즈 업체 등 약 200여개 기업에게 렌털·구독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상용 프리핀스 대표는 "렌털전환(RX)이라는 시장을 1년 만에 의미 있는 규모로 키우고, 수익성을 검증 받았다"라며 "제조·판매 강소 기업 렌털·구독 사업 성장에 기여하고, 금융사에게 안정적인 신규 투자 시장을 제공하는 등 참여자의 가치를 높이는 렌털전환 밸류체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7.15 07:56신영빈 기자

깃허브 "한국 AI 개발 생태계 성장 '가시화'…기술 지원·협력 늘릴 것"

"한국 인공지능(AI) 개발 생태계가 획기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개발자뿐 아니라 KT와 카카오,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까지 우리 서비스를 잇따라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한국은 글로벌 AI 개발 혁신을 대표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셰린 네이피어 깃허브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부사장은 최근 지디넷코리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깃허브는 전 세계 개발자가 소프트웨어(SW) 코드를 저장·협업할 수 있게 지원하는 개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깃허브 코파일럿'이다. 현재 오픈소스 프로젝트부터 기업용 개발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2021년 해당 플랫폼에 AI를 접목해 코딩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월 '코파일럿 코딩 에이전트' 기능을 공식 출시하며 AI 코딩 지원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APAC 지역 중 가장 깃허브 서비스를 활발하게 도입한 국가로 인도를 꼽았다. 실제 인도는 1천800만 명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 분기 100만 명 넘는 신규 개발자가 깃허브에 유입되고 있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다수 인도 개발자가 깃허브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AI와 SW 융합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도 정부와 기업들은 AI·코딩 교육을 조기부터 장려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SW 인재 허브 역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 AI 개발 생태계도 획기적으로 성장했다고 주장했다. 한국 시장에 깃허브 코파일럿 도입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AI 도입률이 가장 높은 국가"라며 "기술 수용도와 응용 역량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도처럼 한국도 AI 개발 혁신을 대표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개발자 인구, 빠른 디지털 전환 속도, 개방형 협업 문화가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KT와 카카오, LG전자, 게임사 등 국내 주요 기업까지 깃허브 코파일럿을 사내 개발 환경에 도입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자동 코드 생성, 버그 탐지, 문서화 자동화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해 개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며 "빠른 시장 출시와 유지보수 효율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한국 개발자들은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학습 속도가 매우 빠르다"며 "조직 내 새로운 툴을 실험하고 도입하는 데도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 개발자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춘 100대 기업 90% 이상이 효과..."10억 개발자 시대 열 것" 그동안 깃허브는 기업간거래(B2B)용 '깃허브 코파일럿 포 비즈니스'로 기업 고객 확장에 한창이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현재 포춘 100대 기업 90% 이상이 깃허브를 사용하고 있다"며 "코파일럿과 오픈모델 플랫폼을 통해 개발 생산성과 진입 장벽을 동시에 낮춘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개발자 한 명당 하루 1~2시간 이상을 절약하고 있다"며 "특히 스타트업은 우리 서비스로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고, 대기업은 기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AI 환경으로 전환할 기회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개발자 누구나 고성능 AI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도 소개했다. 실제 깃허브는 최근 자체 오픈모델 플랫폼 '깃허브 모델'를 출시하고, 'GPT-4o'와 '라마 3.1' '미스트랄 라지 2' 등 외부 모델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당 모델들은 깃허브 유저인터페이스(UI) 내 '통합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직접 실행하거나 코드 프로젝트와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적은 개발자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환경서 AI를 적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생성형 AI 개발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파일럿은 더 이상 단순한 도우미가 아니다"며 "실제 개발팀 일원처럼 협업하고 결과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AI를 통해 '10억 개발자 시대'를 열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창의적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민주화를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7.15 06:01김미정 기자

네이션에이, 프리A 10억 추가 투자 유치..."3D 모션 기술로 피지컬AI 시대 열 것"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3D모션 데이터플랫폼기업 네이션에이(대표 유수연)는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에서 1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네이션에이가 AI 시장에서 선점하고 있는 3차원 움직임 기술에 대한 잠재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용화 기술력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로써 네이션에이는 프리A(Pre-A) 라운드에서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2022년 설립한 네이션에이는 인간 움직임을 3D 데이터로 디지털화하고, 이를 AI에게 학습시키는 LAM(Large Action Model)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회사가 축적한 방대한 3D 모션 데이터는 피지컬AI 구현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AI가 물리 세계에서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네이션에이는 사용자 입력에 따라 3D 애니메이션을 자동 생성하는 SaaS형 생성형 콘텐츠 도구와 사용자가 감정, 맥락 기반 이야기를 생성하고 이에 맞는 3D 인터랙션(양방향)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소비와 동시에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3D 모션 생성 모델을 고도화하는 데이터 루프 구조는 글로벌 경쟁사들도 구현하지 못한 핵심 역량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네이션에이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CES 혁신상을 받아 2관왕이 됐다. 또 에디슨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2025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이 주관하는 '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I First' 프로그램에도 선정, 글로벌 기술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과 지원을 확보했다.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는 “우리는 인간의 움직임을 3D 데이터로 디지털화하고 AI에게 이를 가르치는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창업한 팀”이라며 “네이션에이가 구현하는 3D 모션 생성 기술은 콘텐츠 산업을 넘어 로보틱스, 의료,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산업의 기반 데이터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I가 실제 물리 공간에서 인간처럼 반응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3D 모션 데이터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션에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I 기반 3D 인터랙티브 모션 콘텐츠 플랫폼의 글로벌 출시와 고도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 제품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 연구소 및 하드웨어 기업들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AI가 말하고 그리는 시대를 넘어 움직이고 감정을 표현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대표는 “앞으로의 AI는 텍스트나 이미지 생성에 그치지 않고, 3차원 공간에서 인간처럼 움직이고 상호작용하는 지능으로 진화해야 하며, 네이션에이는 그 미래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4 22:45방은주 기자

"휴가때도 안전한 보안을"...안랩, 실천 체크리스트 발표

최근 기업과 기관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꾸준히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안랩(대표 강석균)은 여름 휴가철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이 휴가 전·중·후에 실천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체크리스트는 내부 관리 인력 공백과 원격 접속 증가로 보안이 느슨해지기 쉬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조직 보안담당자와 일반 임직원이 각각 휴가 ▲전(前) ▲중(中) ▲후(後) 단계별로 실천해야 하는 보안 수칙을 담았다.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박태환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은 인력 공백과 원격 접속 증가 등으로 보안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로, 기업이 긴장을 늦추는 틈을 노린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안담당자뿐 아니라 일반 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보안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안전한 여름 휴가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휴가 전(前) 보안 체크리스트 보안담당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조직의 보안 체계를 사전 점검해 잠재적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 먼저 △주요 인프라(서버·네트워크·운영체제·소프트웨어 등)에 최신 보안 패치 적용으로, 방치된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또 만일의 보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시 담당자 연락망 및 대응 매뉴얼을 준비해야 한다. 사고로 인한 데이터 손실과 업무 차질에 대비해 △중요 데이터 백업 상태 확인 및 복구 테스트 진행도 필요하다. 일반 임직원들은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보안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휴가를 떠나기 전 △업무용 PC·노트북 전원 종료 △민감 서류·메모지 서랍 내 보관하여 정보 무단 접근 및 유출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예기치 않은 보안 사고로 인한 데이터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중요 파일은 사내 정식 백업 시스템에 저장해야 한다. ■ 휴가 중(中) 보안 체크리스트 보안담당자는 휴가철 인력 공백에도 다양한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관제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주요 징후(이상 접속·비정상 트래픽·보안 정책 우회 시도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안 솔루션(백신·방화벽·EDR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상시 확인한다. 이와 더불어 △원격·해외 IP 접속 설정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접근은 즉각 차단해야 한다. 임직원들은 휴가 중 외부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먼저, △공공 와이파이 사용 시 사내 시스템 접근을 자제한다. 여러 사람이 함께 접속하는 공공 와이파이에서는 해커들이 로그인 정보를 포함한 중요 데이터를 쉽게 가로챌 수 있다. 또 여행지에서 기기를 분실, 이에 따른 정보 유출을 방지하려면 △업무용·개인용 기기 분리 사용 및 잠금 설정 적용이 권장된다. 추가적으로, 연차·휴가비 등 휴가 중인 임직원의 관심을 끄는 키워드를 사용한 피싱 공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낯선 메일 내 첨부파일·URL 열람을 금지해야 한다. ■ 휴가 후(後) 보안 체크리스트 휴가철이 끝난 뒤, 보안 담당자는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이상 행위를 다시 한번 분석해야 한다. △이상 보안 로그 및 계정 접속 이력을 분석하고 필요시 후속조치 시행이 필수적이다. 임직원들은 사내 복귀와 함께 간단한 보안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당장 문제가 없더라도 △휴가 중 사용한 업무용 기기는 백신(V3 등) 검사 실시 △외부 환경에서 사용한 계정의 비밀번호 변경으로 보안 상태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안랩은 밝혔다.

2025.07.14 21:18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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