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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6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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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장애·비장애 통합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 후원

HS·효성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리는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 제5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주회에서는 코렐리, 베토벤,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명곡과 볼컴·홀스트 등의 20세기 작품을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편곡으로 선보인다.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가 특별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창단된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체로,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2월에는 HS·효성 컬처시리즈 '오은영의 토크 콘서트'에도 참여했다.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 슬로건 아래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지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을 돕고, 예술을 통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은 지난 17일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장애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재활 기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2025.04.18 13:33류은주 기자

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제조원가 낮추고 시장 강공

LG디스플레이가 OLED·LCD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특히 차량용 OLED 시장의 매출 비중을 크게 늘리고 이를 위한 제품 개발 및 비용 효율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이 회사는 차량용 OLED의 첫 양산을 시작한 지 약 7년만에 원가를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기환 LG디스플레이 Auto마케팅·상품기획담당 상무는 18일 오전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OLED & XR 코리아 2025' 행사에서 차량용 OLED 시장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위해 각 수요처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OLED 제품은 탠덤 OLED에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결합한 P-OLED와, P-OLED의 플라스틱 기판을 유리 기판으로 바꿔 제조 비용을 절감한 ATO(Advanced Thin OLED)로 나뉜다. LCD의 경우 TFT(박막 트랜지스터) 소재에 따라 LPTS와 옥사이드(Oxide) 두 기술을 모두 개발하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향후 차량용 OLED 시장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차량용 OLED는 화질이 뛰어나며, 휘어질 수 있는 특성으로 차량 내 다양한 곡면에 적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GM, 볼보, JLR, 포르쉐 등 주요 고객사의 프리미엄 제품에 채택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매출액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5% 수준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를 오는 2028년에는 40%, 2030년에는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40인치 필러투필러(P2P) 등 신규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차량용 OLED를 프리미엄 외 중저가 차량까지 확장하고자 원가를 낮추고 있다. 손 상무는 "당사가 세계 최초로 차량용 OLED를 개발했을 때에는 LTPS LCD 대비 5배 가까이 비쌌다"며 "그러나 지금은 LTPS LCD 대비 원가(Cost)가 2배 이하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가 차량용 OLED를 처음 양산한 시점은 2019년이다. 이를 고려하면 사업 진출 7년 만에 원가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한 것으로 관측된다. 손 상무는 "과거에는 프리미엄 차량에만 국한되었던 OLED 디스플레이가 이제는 중저가 차량 라인업에도 채택되고 있다"며 "앞으로 OLED와 LCD 부문에서 모두 규모를 확대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OLED & XR KOREA 2025 행사는 국내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주관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지목되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시장 전략을 조망하는 자리로,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과 기술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다.

2025.04.18 13:25장경윤 기자

슈퍼캣, 신규 비전 '슈퍼캣 2.0' 선포…투명한 기업문화 구축

슈퍼캣(대표 김원배)은 18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슈퍼캣 2.0'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슈퍼캣은 지난 3월 창업자인 김원배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를 대표로 선임하고, '슈퍼캣 2.0' 비전 선포를 예고한 바 있다. 슈퍼캣의 새로운 비전인 '슈퍼캣 2.0'의 핵심은 조직 내 신뢰 강화와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에 있다. 공정한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도트 아트 분야와 IP(지식재산권) 해석 영역에서 실력을 입증해온 슈퍼캣의 게임 개발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슈퍼캣은 구성원 모두가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사 제도와 성과급 제도를 정비하고, 근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또 자율 출근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한다. 구성원 소통 강화를 위해 사내 플랫폼인 슈퍼위키에 익명 건의 게시판도 신설한다. 특히 인사 고과 및 연봉 테이블을 투명화하고, C레벨 평가 제도를 신설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경영진도 평가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6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 슈퍼캣은 대표작인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을 필두로 '돌키우기 온라인', '그래니의 저택'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였다. 네이버제트와 합작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설립 및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종합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람의나라2'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4.18 13:08강한결 기자

유석환 대표 "초개인화 장기재생 시장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

로킷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장기재생 시장에서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18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5월1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계획 및 향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의료시장에서 AI와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장기재생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시켰다는 점과 개인별 맞춤 재생 환경 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치료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만성질환 치료의 '초개인화 재생'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조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회사는 기술성 평가 트랙으로 지금까지 왔고, 지난해 매출은 131억원으로 바이오 회사로서 성장 인프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핵심 기술로 바이오잉크, AI 환부 자동 모델링 기술, 의료용 3D프린터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세계 최초 AI 초개인화 장기재생플랫폼 상업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 “향후 피부재생플랫폼 매출 확대 및 연골과 신장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기존 만성질환 치료시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 AI 초개인화 장기재생으로 의료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2012년에 설립된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맞춤 장기재생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AI)을 접목시켜 환부를 자동으로 모델링하는 기술과 맞춤형 패치를 제작하는 의료용 3D 바이오 프린터, 초개인화 바이오잉크 제작키트 등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장기재생플랫폼 상용화에 성공했다. 로킷헬스케어가 해당 장기재생플랫폼으로 처음 진입한 시장은 피부재생분야다. 이 가운데 만성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족부궤양 '당뇨발' 치료에 주목했다. 회사는 AI 초개인화 장기재생플랫폼의 유효성 입증을 위해 진행한 5건의 임상시험에서 단 한 번의 치료 만으로 82.1% 치료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피부이식술 등 기존의 치료방식 대비 비용이 약 4분의 1 줄어 재정기여도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피부재생플랫폼의 유효성 검증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의 CE MDR 및 미국 FDA를 포함해 총 16개 국가의 글로벌 인증을 취득했고, 현재 46개국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상용화 계약을 체결해 북미와 중동, 아시아, 남미, 유럽 등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보유하고 있는 장기재생플랫폼이 피부 외에도 연골, 신장 등 적용 가능성이 있는 만큼 회사측은 기존 당뇨발 중심에서 피부암, 화상, 연골, 신장까지 적용범위를 넓혀 재생치료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연골재생 플랫폼은 전임상과 임상을 완료했고, 신장재생 플랫폼은 예비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유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AI 초개인화 장기재생플랫폼은 하나의 장기재생플랫폼으로 피부, 연골, 신장에 모두 적용이 가능한 확장성을 갖고 있다. 피부재생의 경우 기존 치료법 대비 월등한 효율성을 입증했고, 플랫폼의 유효성 검증 완료 및 피부암 및 화상 임상시험 데이터 확보로 신시장 진출 교두보도 마련됐다. 또 연골재생에서는 기존 치료법 대비 비용절감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연골재생플랫폼 기술은 하버드대학 비임상연구, 이집트에서는 인체 대상 임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및 초자연골 재생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최초로 신장 재생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서울대의대, 서울아산병원과 국책과제로 비임상연구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빠른 시일 내 예비임상연구를 진행할 에정이다. 해당 임상이 성공하면 임팩드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로킷헬스케어는 16편의 논문과 국내외 165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통해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했고,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두 평가 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로킷헬스케어는 오는 5월12일 상장을 목표로 4월18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공모 주식수는 156만주이고,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1만1000원~1만3000원, 총 공모금액은 172억원~203억원이다. 주관사는 SK증권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유럽 및 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비용 및 연골재생플랫폼의 확장을 위한 확증 임상시험과 신장재생플랫폼 임상시험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5.04.18 12:31조민규 기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 당일 초도물량 완판 기록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지난 16일 출시한 럭셔리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계약 시작 당일 하루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대담함 속에 녹아든 장인 정신, 기술력, 성능이 집약돼 탄생한 모델로 캐딜락을 대표하는 럭셔리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다.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전세계 셀럽과 기업인, 혁신가들의 선택을 받으며 단순한 SUV의 의미를 넘어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제품 역사상 최초로 장착된 파워 오픈/클로즈 도어,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 24인치 알로이 휠을 비롯해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완전변경급으로 실내가 변경됐다. 캐딜락은 16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포니 오브 석세스'를 주제로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선사하는 성공의 가치와 압도적 존재감을 고객과 함께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캐딜락 고객과 잠재 고객들이 참석해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은 국내 1호차 주인공도 탄생했다. 국내 유명 F&B 브랜드 숙성도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송민규 대표가 1호차 고객이다. 그는 출시일 오전에 전시장을 직접 찾아 차량 계약을 완료했으며, 저녁 행사에도 참석해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송민규 대표는 "작년 7월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글로벌 출시 소식을 듣고 줄곧 국내 출시를 기다려왔다"며 "이 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브랜드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역사, 그리고 오너로서 느낄 자부심까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함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한국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선택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차량의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8 11:22김재성 기자

"미래 혁신 리더 키운다"…한국앤컴퍼니그룹, 6년차 이하 워크숍 개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미래 리더 양성 및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 '주니어보드'를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2022년 시작한 세미나 형태의 인재 육성 및 혁신 제안 프로그램이다. 입사 6년 이하 직원들만 참여해 멤버십 트레이닝, 제도 개선, 문화 제안, 조직 문제 해결을 자발적으로 추진한다. 그룹 측은 올해부터 한국앤컴퍼니(HKNC)·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HTT)·한국네트웍스(HNW)· 한국프리시젼웍스(HPW), 한국엔지니어링웍스(HEW), 모델솔루션(MS)까지 그룹 전 계열사로 주니어보드 참가를 확대했다. 올해 1분기 주니어보드는 총 35명이다. 한국타이어 14명, 한국앤컴퍼니 9명, 한국네트웍스5명, 한국엔지니어링웍스 3명, 한국프리시젼웍스와 모델솔루션 각 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분기별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조직 문화 및 성장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교환하고 실행 중심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1기 워크숍은 오는 24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다. 오전 세션은 ▲2025 그룹사 주니어보드소개 ▲조별 아이스브레이킹 ▲팀 미션 솔루션 ▲복합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엔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 형식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조별 혁신사례 공유를 비롯해 ▲혁신 아젠다 키워드 토론 ▲문제 해결 챌린지 ▲구체적 실행 아이디어 제안 등을 포함한다. 앞서 지난 2월 조현범 회장은 그룹 신입직원 행사에 참가해 "아무 문제없다는 방심이 가장 위험하며 문제의식이 곧 혁신의 출발점"이라면서 "가만히 있으면 변화는 없기 때문에, 늘 실패할 각오로 도전하는 미래 혁신 리더가 되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니어보드 확대 실시 역시 이 같은 조 회장의 '리더 양성 철학' 연장성으로 실시됐다. 오윤정 프로액티브 컬처 팀장은 "주니어 보드가 자리 잡으면서, 즉시 실행 가능한 문제해결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구조를 갖췄다"며 "특히 젊은 구성원이 그룹 혁신 리더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8 11:16김재성 기자

로보티즈, 피지컬AI 기반 작업형 휴머노이드 공개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피지컬 AI가 적용된 국산 기술 기반의 세미 휴머노이드 'AI 워커'를 공개했다. AI 워커는 실제 작업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는 최적화된 로봇이다. 해외 AI 기업들의 요구 조건을 수렴해 설계·제작됐다. 숙련 인력의 동작을 학습해 고난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한 휠베이스 기반에 휴머노이드의 장점인 양팔 구조를 접목해 작업의 정교함과 속도, 배터리 효율성 등을 동시에 확보했다. 로보티즈의 원천기술인 액추에이터와 감속기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AI 매니퓰레이터의 확장 형태로, 리더-팔로우 구조를 통해 인간의 정밀한 동작을 학습하고 이를 반복 수행할 수 있다. 핵심 기술은 피지컬 AI 활용한 강화학습과 모방학습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현장 인력이 리더암을 통해 동작을 수행하면, 팔로우암이 이를 모방학습해 데이터를 수집, 이를 기반으로 별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강화학습을 해 완성도를 높인다. 로봇 조작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직관적인 조작만으로 로봇을 운용할 수 있다. 취득한 학습 데이터를 통해 하네스 작업, 용접, 조립, 검사, 분류 등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작업도 정교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한편 로보티즈는 최근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를 통해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산업부 주도로 국내 로봇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로봇 산·학·연이 협력해 결성된 연합체다. 로보티즈는 연합 내 핵심 참여기업으로 국산 기술 기반의 양산형 휴머노이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액추에이터와 감속기 등 로봇 양산을 위한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가 경쟁은 물론, 본격적인 국내외 대응을 위한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로보티즈 AI 워커는 한국 로봇 산업 기술 독립성과 산업 확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로봇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로봇 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11:11신영빈 기자

故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 영결식 엄수

지난 14일 타계한 故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 영결식이 18일 오전 경상북도 영덕군 소재 고인의 종택 '충효당'에서 거행됐다. 고인은 1933년 3월 3일,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서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국 IT 산업의 초석을 다진 대표적 기업가로, 1980년 서울 청계천에서 삼보컴퓨터를 설립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SW)에 관심이 커 인천 송도에 SW대규모 단지 건설을 추진하기도 했었다. 고인의 혁신과 리더십은 국내 IT산업과 벤처 생태계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1994년부터 미래 인재교육을 위한 박약회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2005년 퇴임 후에도 후학 양성과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인성교육운동을 이어왔다. 경북 영덕아산병원 장례식장 내 빈소에는 경상북도 주요 인사 600여명이 고인의 장례에 참여한다는 의미의 도파록(道爬錄)과 250여명의 재령 이씨가 참여한다는 문파록(門爬錄)이 마련됐다. 이날 영결식은 경상북도 유림장으로 거행됐고 가족과 친지 뿐 아니라 정·재계, 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의 생전 뜻을 기리고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이홍순 삼보컴퓨터 고문, 차남 이홍선 TG나래 회장, 장녀 이한경, 차녀 이경순, 삼녀 이임순이 있다.

2025.04.18 11:08권봉석 기자

게임 크리에이터 홀릿,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게임 크리에이터 홀릿(유성령)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홀릿은 브롤스타즈 등 모바일 게임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유튜브에서 6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지난해부터 '위시데이(Wish Day)'에 참여해 온 그는 난치병 아동을 위한 소원성취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으며, 이번 공식 홍보대사 선정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게 됐다. 메이크어위시는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의 소원을 실현해주는 글로벌 재단이다. 1980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래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활동 중이며, 한국에서는 2002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가 공식 출범해 지금까지 약 5천700여 명의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해 왔다. 현재 전혜빈, 구자철, 오승환, 윤형빈·정경미 부부 등이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홀릿 역시 크리에이터 분야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앞으로 후원 캠페인과 난치병 아동 대상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홀릿의 참여는 메이크어위시의 메시지를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와 SNS를 통해 더 넓은 세대에 전달하는 연결 고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플랫폼 내 영향력을 활용해 난치병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대중의 참여를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홀릿은 “작년 한 해, 여러 차례 위시데이에 함께하며 메이크어위시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올해는 홍보대사로서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홀릿은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5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슈퍼셀 브롤스타즈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참석해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2025.04.18 11:02강한결 기자

산업부 추경 9591억원 편성…통상환경 변화·첨단산업 '경쟁력 UP'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13개 사업, 9천591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다. 산업부 추경은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편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인한 기업 피해와 경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6천531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대응 수출바우처와 관세대응 119 운영 등에 888억원을 편성해 국내 기업이 당면한 미국 관세조치 관련 수출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또 무역기술장벽 대응지원 74억원, 통상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19억원 등도 증액했다. 무역보험기금에 3천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국내 기업의 방산·선박 등 해외수주를 지원한다. 유턴기업과 외투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396억원을 확충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한다.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생산과 광물 비축에 2천154억원을 편성했다.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육성과 지원에 총 3천60억원을 증액했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폐수 등 기반시설 구축에 1천17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용인·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626억원을 신규 투입한다. 팹리스 기업이 가격 문제로 구축하기 힘들었던 칩 검증 장비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3억원을 증액했다. 반도체 인력양성 센터인 '반도체 아카데미(10억원)'의 비수도권 지역 확대도 지원한다. 소부장기업 투자지원금 700억원을 추가 편성해 기업의 신규 투자를 촉진한다. 자동차 부품업체의 친환경차 투자 관련 대출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에 511억원을 증액해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산단 고도화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집행하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2025.04.18 11:00주문정 기자

국회 과방위, 이해진 현안질의 증인 철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의 현안질의 출석 증인을 철회했다. 과방위는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등 현안 질의를 위해 채택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이사회 의장) 외에 이준용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조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등에 대한 증인 철회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국회 과방위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 뒤 고 오요안나 씨 사건에 대한 현안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4.18 10:57최이담 기자

웨스턴디지털, HDD 희토류 재활용 프로그램 착수

웨스턴디지털은 18일 마이크로소프트와 크리티컬 머티리얼스 리사이클링(CMR), 페달포인트 리사이클링 등과 협력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에 포함된 희토류 소재 재활용 시범 프로그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HDD는 자기장을 이용헤 데이터를 정밀하고 읽고 쓰는 저장장치로 네오디뮴(Nd), 프라세오디뮴(Pr), 디스프로슘(Dy) 등 희토류 원소를 이용한다. 기존 재활용 방법으로는 이들 중 일부만 회수 가능했고 대부분이 버려졌다. 웨스턴디지털은 미국 내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에서 수거한 HDD와 마운팅 캐디, 기타 자원에서 22.7톤에 이르는 희토류와 금, 구리, 알루미늄, 강철 등 금속 소재를 회수했다. 각종 자원과 소재는 미국 내 공급망에 다시 투입돼 전기차, 풍력 터빈, 첨단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원 회수 공정에는 크리니컬 머티리얼스가 이노베이션이 개발한 비산성 중성 용해 재활용 기술이 투입됐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강산류 없이 각종 자원을 녹인 다음 정밀 분리 기술로 각종 자원을 추출했다. 전 세계 희토류 중 85%는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되며 미국 내 재활용 비율은 10% 미만이다. 이번에 활용된 재활용 공정이 전세계에 확대 보급되면 기존 대비 더 많은 희토류를 재활용하며 신규 채굴의 필요성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재키 정(Jackie Jung) 웨스턴디지털 글로벌 운영 전략 및 기업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은 파트너들과 함께 수명이 다한 스토리지 디바이스를 미래를 위한 핵심 자원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정표를 넘어 필수 금속 및 소재의 대규모 재활용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척 그레이엄(Chuck Graham)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소싱, 공급망, 지속가능성 및 보안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은 "HDD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순환형 공급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파트너사들과 함께 자원 재사용과 재활용을 실현하고, 산업 전반의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HDD 재활용 시범 프로그램 관련 상세 내용은 웨스턴디지털 블로그와 '대규모 첨단 재활용 및 희토류 회수'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8 10:54권봉석 기자

12조원 추경안 확정...한덕수 "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8일 “시급한 정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민생 경제 회복의 소중한 마중물이 필요한 현장으로 적기에 투입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1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무회의를 거친 추경안은 다음주 초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 권한대행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오직 국민과 국가 경제만을 생각하며 국회에서 대승적으로 논의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며 “추경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 집행된다면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최근 미 관세 부과 등 글로벌 통상 갈등과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일부 기업들이 자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고 이로 인한 금융시장 전반의 경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니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팀은 기업의 자금 흐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무회의에서 심의되는 추경예산안은 ▲재해재난 대응 3조원 ▲통상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4조원 ▲소상공인 지원 4조원 등으로 구성됐다. 재해대책비를 기존 5천억 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2배가량 증액했고, AI 분야에서는 1조8천억원을 추가 투입해 GPU)1만 장을 확보하고, AI혁신펀드에 2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 청년과 최저 신용자 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공급을 기존보다 2천억원 확대하고,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연 50만 원 수준의 크레딧 사업을 신설했다.

2025.04.18 10:50박수형 기자

누비랩,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11위 선정

누비랩은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랭킹인 '2024 푸드테크 500'에서 11위에 오르며, 한국 기업 최초로 상위 20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57위에서 146계단 상승했다. 푸드테크 500은 글로벌 푸드테크 플랫폼 포워드푸딩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 식품 기술 기업 순위다. 비즈니스 규모, 디지털 영향력,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세계 80개국 1천420개 기업이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식품 시스템의 구조적 혁신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누비랩은 음식의 종류와 양, 섭취량을 AI 비전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식습관 개선, 영양 피드백, 운영 효율화까지 실현하는 푸드테크 분야 버티컬 AI 기업이다.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 단체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이용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1천여개 어린이집-유치원과 4만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누비랩의 솔루션이 제공되고 있다. 경기농수산진흥원, 보육진흥원, 순수본(베이비본죽) 등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유아들부터 학생, 성인들의 식습관 개선과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공신력을 갖춘 비콥(B-Corp) 인증을 획득했다. 김대훈 누비랩 대표는 "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아직 미치지 못한 소비 단계에서 누비랩이 의미 있는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급식 혁신을 넘어 헬스케어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비랩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푸드서비스 및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 국립병원인 알렉산드라 병원과 협력을 시작으로 해외 병원의 식단 품질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현지 헬스케어 기관들과 협력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25.04.18 10:47신영빈 기자

우버, 터키 배달 플랫폼 '트렌디올 고' 인수 협상 중

우버가 튀르키예 음식 배달 플랫폼 트렌디올 고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회사가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못한 상태이며, 자세한 거래 조건도 알려지지 않았다. 인수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트렌디올 고는 튀르키예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중 하나인 트렌디올 그룹이 운영하는 음식 및 식료품 배달 플랫폼이다. 트렌디올 그룹은 리테일, 물류, 핀테크 사업 등을 아우르고 있으며,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가 지분 과반을 보유하고 있다. 우버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순탄치 않은 출발을 했다. 지난 2019년 이스탄불 법원이 불공정 경쟁을 이유로 우버의 승차 공유 서비스를 금지했기 떄문이다. 이후 불법 택시가 급증하자 당국은 정책을 수정했고, 우버는 2021년 자사 앱에 일반 택시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재진입했다. 외신은 우버가 그간 인수를 통해 음식 배달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지난 2020년 미국의 배달 플랫폼 포스트메이츠를, 그 다음 해엔 주류 배달 앱 드리즐리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로부터 대만의 푸드판다 사업을 인수하려던 계약을 철회했으며, 이는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측은 해당 계약 철회로 인해 우버가 지불할 위약금이 약 2억5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수설에 대해 우버와 트렌디올 고 측 대변인은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

2025.04.18 10:43류승현 기자

이재명 "2030년까지 문화수출 50조원 시대 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2030년까지 시장 규모 300조원, 문화수출 5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문화예술 정책 공약 발표를 통해 “문화강국,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오징어게임', '폭싹 속았수다'와 같은 K콘텐츠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도 통한다”며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문화강국이라는 미래가 지금 바로 우리 눈앞 가까이에서 펼쳐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화예술 산업계 종사자들이 일궈낸 K-콘텐츠 열풍, 국가가 날개를 달아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우리 문화재정은 올해 기준 국가 총지출의 1.33%에 불과하다”며 “문화강국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콘텐츠 창작 전 과정에 국가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K컬처 플랫폼을 육성해 콘텐츠 제작부터 글로벌시장 진출, 콘텐츠 유통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영상 제작에 필요한 버츄얼 스튜디오 등 공공이 제작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겠다”며 “문화예술 R&D, 정책금융, 세제 혜택 등 전방위적 인센티브를 확대해 K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웹툰 산업도 K-컬처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영상 콘텐츠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을 웹툰 분야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콘텐츠 불법 유통을 단호히 차단하고, 해외 불법 사이트는 국제공조로 대응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10:40박수형 기자

KAIST, 자율드론 세계 대회서 10만5천달러…총상금 순위 3위 올라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 교수 연구팀이 최근 아부다비 자율 레이싱 대회(A2RL) 드론 챔피언십 리그(DCL)에서 4개 부문 총 상금순위 3위를 차지했다.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지난해 가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4개 팀들이 경쟁했다. UAE 정부가 총상금 100만 달러를 지원한 로보틱스 경진대회이다. 경합 부문은 모두 4개로 ▲최단 비행시간 경연 ▲4대동시 자율비행 ▲양쪽에서 마주 보면서 고속으로 비행하는 드래그 레이싱 ▲AI 대 인간 조정사 대결 등이 치러졌다. KAIST는 최단비행시간 경연에서는 3위, 4대 동시 자율비행과 드래그 레이싱 부문은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총 10만 5천달러의 상금을 받았고, 총 상금순위로 따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종합 1위는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 2위는 UAE 기술혁신연구소가 각각 차지했다. 심 교수 연구팀 구성은 팀장인 한동훈 박사과정을 비롯해 마울라나 아자리(Maulana Azhari) 박사과정, 유제인 석사과정, 박성준 석사과정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영상기반 측위 기술과 고기동 비행 제어 기술을 자체 개발, 적용했다. 이번 대회는 외부 카메라나 라이다(LiDAR) 없이 단안 카메라만을 활용, 자율 비행 드론에 적용한 최초의 국제 대회다. 총 12개 게이트가 설치된 실내 경연장에서 진행됐더. 심현철 교수는 "카메라 기반 자율비행 드론 레이싱은 단순한 E-스포츠를 넘어서 현대전에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 1인칭 시점(FPV) 드론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심 교수는 또 "코로나로 인한 대회 중단과 연구팀 재편 등 연구 공백과 고속 비행을 제대로 실험할 환경을 구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자적인 측위 및 제어 기술을 완성한 결과물"이라고 나름 의미를 부여했다.

2025.04.18 10:33박희범 기자

성일하이텍, 모로코 전구체 기업과 계약…208억 규모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성일하이텍이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성일하이텍은 모로코 전구체 기업 COBCO에 제품을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납품하게 된다. 이번 계약금액은 20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5% 규모다. 니켈은 톤당 1만6천54달러, 코발트는 톤당 3만2천33달러에 거래된다. 지난달 평균 거래 시세가 적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 확장 노력에 따라 신규 고객사를 확보한 것"이라며 "추가 공급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4.18 10:32김윤희 기자

왓챠, 왓챠피디아 전주국제영화제 전용 특별관 편성

왓챠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협업하여 왓챠피디아 전주국제영화제 전용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펼쳐지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영화제다. 왓챠는 현재 왓챠피디아 내에서 매거진을 운영하는 에디터들의 영화제 상영작 큐레이션, 주요 행사 취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왓챠피디아 매거진 및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영화제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왓챠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앱 내 배너를 통해 관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배너는 예매권 이벤트와 매거진 페이지로 연결되며, 영화제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매권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당첨자에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예매권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왓챠 앱과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도 협업한다. 왓챠는 영화제 섹션 및 상영작 소개 영상과 한국경쟁 부문 감독 인터뷰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주국제영화제는 관련 게스트 섭외와 콘텐츠 공유를 지원한다. 왓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관객들이 전주국제영화제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화와 OTT 플랫폼 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10:26최이담 기자

콘진원,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 3기 교육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 교육과정 3기' 교육생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융합형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은 2년제로 운영되는 장기과정과 프로젝트 기반의 6개월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작년도 단기과정 2기에서는 총 152명 교육생과 26개 팀을 지원해 외부전시 6개 팀, 방송프로그램·뮤직비디오 발매·뮤지컬 공연 3개 팀, 영화제 출품 7개 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 3기 교육과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기술 콘텐츠 분야 선도기업 실무 연계형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콘텐츠 지식재산(IP) 기반 기업 지정형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총 30개 팀(150명 내외)이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콘텐츠 창작자는 AI, 확장 현실(XR), 게임엔진, 3D 아나몰픽, 입체음향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K-콘텐츠 창작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5월 중순부터 6개월 간 진행하며, ▲레벨1 통합과정과 ▲레벨2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통합과정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 심화 교육을 제공하며, 심화과정에서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창・제작 인력에 대한 수요가 있는 8개 협력 기업과 교육생을 연계해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심화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기업 IP 연계 지정형 주제는 협력기업이 보유한 콘텐츠 IP와 신기술을 결합하여 상용화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이다. 협력 기업은 ▲그림프로덕션(마운드미디어) ▲넥슨재단 ▲디스트릭트 ▲큐브엔터테인먼트 ▲KW북스 ▲케이비전 ▲테잎스(마운드미디어) ▲한국방송공사(KBS) 등 총 8개사이며, 각 기업이 제시한 총 11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과정에서 창작된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 결과물은 ▲상용화 ▲투자 유치 ▲국내외 마켓 및 어워드 출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참가팀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 ▲팀 활동지원금(레벨1 참여팀 대상 1백만 원)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제작지원금(레벨2 참여팀 대상 최대 1천만 원) ▲우수 프로젝트 팀 시상 ▲쇼케이스 진행 및 프로젝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콘진원은 본 과정을 통해 미래 K-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 융합형 인재를 발굴하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모집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소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협력 기업 관계자의 기업 지정형 주제 설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과 뉴콘텐츠아카데미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희망자는 오는 5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까지 뉴콘텐츠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5.04.18 10:20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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