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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5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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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요 주제네바 차석대사, WTO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 의장 수임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성요 주제네바 차석대사가 23일(현지시간)자로 세계무역기구(WTO)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 의장직을 수임했다고 전했다. 사케르 압둘라 알모크벨 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22일과 23일 열린 일반이사회에서 최성요 차석대사의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 의장직 수임에 대해 총의가 형성됐음을 공지했다. 최 차석대사가 의장직을 수임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3년도 이래 계속 이 가입작업반 의장을 맡게 됐다. 직전에는 윤성덕 주제네바대사가 2023년 3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의장직을 수임했다. 수임 기간 중 제6차~10차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 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WTO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 의장은 WTO 사무국 조력을 받으면서 우즈베키스탄과 WTO 회원국 간 양자·다자 협상을 총괄‧조정하고, 가입작업반 회의를 주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WTO 가입추진국은 7월 기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총 22개국이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 12월 WTO 가입작업반이 설치된 이래, 무역 관련 국내 법령을 WTO 규범에 합치하도록 제·개정하는 등 자국 경제 개혁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자국 상품과 서비스 시장 개방 관련 주요 WTO 회원국과 양자 협상 등 WTO 가입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양국 간 공동자문위원회(위원장 최석영 전 제네바 대사)를 구성해 2018년부터 자문·연구·교육 등 WTO 가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 6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간 의정서 서명을 통해 양자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예측 가능한 교역·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25.07.24 17:52주문정 기자

"비건 빵인데 맛있다고?”…당 함량 낮춘 건대 'KU쿠림빵' 인기

건국대학교는 학생 창업기업 '푸로운'이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담은 비건 크림빵 'KU림빵'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로운이 개발한 KU림빵은 건국대 마스코트 '쿠(KU)'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한 교내 한정 판매 상품으로, 오프라인에서는 건국대 카페 레스티오 8개 매장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KU림빵'은 우유·계란·버터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베이커리 제품이다. 일반 크림빵보다 당 함량은 낮추고 단백질은 높였다. 최대 50개의 땅콩이 들어간 고소한 크림이 담겨 있고 소화에 부담이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기획됐다. 제품을 개발한 '푸로운'은 2024년 건국대 마스코트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팀으로, 혈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프레드를 기반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섭취할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KU림빵'은 푸로운의 검증된 생산 기술력에 '쿠' 캐릭터를 활용한 포장 디자인이 더해져, 소비자 호기심과 구매욕을 동시에 자극했다. 건국대 측은 “최근엔 건대입구역 등 인근 먹자골목을 들른 20대와 다른 대학 학생 중에는 학교 내 카페에 들러 건대 쿠림빵 먹기에 도전하는 학생도 있다”고 전했다. 'KU림빵'은 레스티오 산학협동관점, 도서관점, 공학관점, 경영대점, 예술대점, 동물생명대점, 헬스앤미 매장,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점 등 8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박건아 푸로운 대표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커피와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KU림빵'을 구성원 모두가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24 17:46주문정 기자

"AI로 공공서비스 혁신"…NIA, 지능 정보화 컨설팅 본격 착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핵심 기반 구축에 나선다. NIA는 2025년 지능 정보화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능 정보화 컨설팅은 사회기반시설 및 정보화 사업에 AI 등 지능 정보 기술을 적용해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작돼 18년 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전반에 지능 정보 기술 확산과 융합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수요조사와 후보과제 평가를 통해 선정된 헌법재판소·국가인권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등 3개 기관의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행기관과 각 주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헌법재판 지원을 위한 AI 모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은 사건 요약, 연관 판례 추천 등 재판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골자다. AI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의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지능형 기반 사건 지원 시스템 구축 ISP 수립 사업은 법령·결정례 등에 대한 지능형 기반의 인권 데이터베이스 인프라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업무 혁신을 위한 지능형 기반 사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대국민 국가 인권 소통 통합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 채점 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ISP 수립 사업은 국가자격시험 컴퓨터 시험(CBT) 전환 확대 방향에 따라 기존 업무를 디지털 채점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컨설팅 사업이다. 특히 답안지 인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일련의 채점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운영할 수 있는 AI 기반의 채점 업무 환경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NIA는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 체계적인 성과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각 기관의 지능 정보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전 과정에 걸친 전문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지능 정보화 컨설팅 사업을 통해 공공서비스 분야 전반에 지능 정보 기술이 성공적으로 확산됨으로써 행정 효율성 증대와 국민 편익 제고가 도모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4 17:40한정호 기자

국내 첫 DaaS 전문 협의체 출범…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업계 공동 전선 구축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국내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산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기술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DaaS 지원분과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DaaS 지원분과위원회는 국내 DaaS 산업의 본격적인 생태계 조성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회 산하에 구성된 국내 최초의 DaaS 전문 협의체다. 회원사로는 ▲틸론 ▲KT클라우드 ▲가비아 ▲NHN클라우드 ▲나무기술 ▲소프트캠프 ▲유플렉스소프트 ▲제노솔루션 ▲파이오링크 ▲이노티움 등 국내 주요 DaaS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들이 참여했다. 분과는 위원장인 최백준 틸론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분과위원회는 공공·민간 부문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전환을 위한 제도·기술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기술의 공공 확산, 산업 표준화, 기술 경쟁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DaaS 지원분과위원회가 업계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 활성화를 통해 동반 성장과 공공 DaaS 육성 방안 마련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공통된 문제 인식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활발히 개진했다. 분과위원장인 최백준 틸론 대표는 "국내 DaaS 서비스는 높은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공공 시장 진출의 진입 장벽과 관련 정책의 실효성 부족이 산업 확산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DaaS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협회와 함께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과위원회는 ▲국산 DaaS 기반의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공공·교육 현장 중심의 도입 확대 ▲보안·인공지능(AI) 등 연계 기술의 통합 확산을 통한 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 등을 목표로, 정책·기술·시장 전반의 전략적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DaaS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미래형 업무 방식을 구현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분과 출범을 계기로 산업계와 정책 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의 자립성과 확산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4 17:39한정호 기자

"AI 도입 장벽↓"…kt클라우드, RAG 탑재한 'AI 파운더리' 가동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핵심은 정확도와 신뢰도입니다. 검색 증강 생성(RAG) 서비스까지 갖춘 'AI 파운더리'는 이를 충족해 주는 현실적 수단이 될 것입니다." kt클라우드 감철웅 상무는 24일 kt클라우드 웨비나에서 AI 파운더리 기반 RAG 서비스 출시 예고를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AI 파운더리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빠르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클라우드의 개방형 통합 플랫폼이다. 모델 개발부터 파인튜닝, 배포, RAG 적용까지 전 과정을 클릭 몇 번으로 구성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kt클라우드는 내달부터 웹 기반 RAG 파이프라인을 AI 파운더리에 추가할 방침이다. 파일럿 테스트를 한 달 동안 진행한 후 정식 배포한다. RAG 파이프라인은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벡터 데이터베이스(DB)와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한 고정밀 응답 구현을 돕는다. 중앙처리장치(GPU) 점유 없이 사용량 기반 과금이 가능한 서버리스 구조로 설계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쉽게 도입할 수 있다. RAG 서비스는 'RAG 스위트'와 'LLM 플레이그라운드' '벡터 DB'로 구성됐다. 이 구성 요소는 파트너사 기술과 kt클라우드 인프라가 통합돼 작동한다. 공동 개발사인 업스에이지의 광학문자인식(OCR)과 LLM, 디노티시아의 벡터 DB, 폴라리스오피스의 파싱 기술이 RAG 서비스에 통합됐다. 이 외에도 문서 자동 분해 기능, 고품질 표현 임베딩, 한국어 특화 생성 모델 등이 서비스에 포함됐다. 고속 검색 성능과 규제 준수를 지원하는 보안 설계도 들어갔다. 감 상무는 "기업이 사내 지식 검색부터 고객 응대, 산업별 분석, 문서 생성 등 다양한 업무에 생성형 AI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성형 AI의 가능성은 넓지만 실제 기업이 도입해 활용하려면 많은 기술 장벽이 있다"며 "RAG 서비스까지 갖춘 AI 파운더리는 이 간극을 메워주는 현실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4 17:38김미정 기자

표류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삼성SDS 발언에 동력 붙나

두 차례 유찰로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장기간 난항을 겪는 가운데 삼성SDS가 재공모 시 사업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SDS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은 24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이 재공모되면 긍정적으로 참여를 검토할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잘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은 총 2조5천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두 차례 공모가 유찰되면서 추진에 고초를 겪어왔다. 특히 정부의 예상과 달리 연초 정기 주주총회에서부터 참여 의지를 드러내 온 삼성SDS도 사업에 뛰어들지 않으면서 당초 사업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업계에서는 민간 투자 유인을 떨어뜨리는 구조적 요인으로 정부와 민간이 각각 51대49 비율로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방식이 문제라고 지적해 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기업 대상 간담회를 열고 공모 구조를 포함한 다양한 실행 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 중이다. 업계는 삼성SDS의 참여 가능성 언급이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업의 참여 의지가 확인된 만큼 정부가 민간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보완책을 조속히 마련해 사업 재공모를 서두를 것이란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SDS가 참여에 긍정적 태도를 보인 건 고무적"이라며 "이제 정부의 현실적이고 유연한 사업 조건이 함께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삼성SDS 사업부장은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내부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으며 내부 검토가 끝나고 준비가 되면 투자자들과도 자세히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17:37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가비아, 소규모 망분리 솔루션 'VDI 라이트'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가비아, 소규모 망분리 솔루션 'VDI 라이트' 출시 가비아가 소규모 인원에 최적화된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가비아 VDI 라이트'를 출시했다. 가비아 VDI는 물리적인 PC 대신 중앙 서버에 사용자 환경을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온프레미스형 VDI 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가비아 VDI 라이트는 사용자 VM, 관리 서버, 스토리지 기능을 서버 1대에 통합한 간편형 VDI 제품이다. 복잡한 인프라 설계 없이도 빠르게 도입할 수 있고 웹 기반의 관리 포털을 통해 IT 전담 인력 없이도 사용자·보안 정책·시스템 자원까지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플렉서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출시 오픈소스컨설팅이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인 '플렉서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아틀라시안의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인 '지라' 전용 프로젝트 관리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개발 직군부터 비개발 직군의 업무 통합과 쉬운 프로젝트 관리를 지원한다. 플렉서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는 기존 지라의 기능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프로젝트 구조를 테이블 형태로 시각화하고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업무 흐름을 재정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사용자마다 선호하는 작업 방식이 다른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시각화 모드를 제공해 작업자와 관리자 모두의 협업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준다. ◆티젠소프트, 한국철도공사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한국철도공사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 솔루션은 액티브X나 별도 플러그인 설치 없이 PC·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관리자 기능을 통해 영상 변환과 시청 통계 관리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나라장터에 등록된 SW다. AI 기반의 동영상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한 자막, 타임코드 자동 생성 및 동영상 재생 타임라인 자동 적용 기능 등을 제공한다. ◆맨텍솔루션 아코디언 허브, 출시 1년만에 성장세 꾸준 맨텍솔루션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 카탈로그 서비스인 '아코디언 허브'가 출시 1년여 만에 K-PaaS 생태계 확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코디언 허브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과 AI 등 다양한 카탈로그와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제공 중이다. 초기 20종이었던 카탈로그는 현재 37종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12개였던 파이프라인 템플릿은 14개로 늘어났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파이프라인과 태스크 템플릿에는 데브섹옵스 기능이 포함돼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고려하는 안전한 SW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 유엔 산하 ITU와 전략적 파트너십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가 ICT 전문 유엔 산하 기관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헬스케어·기후 변화·과학적 발견 등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AI의 활용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는 유엔이 주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인 AI 기술 연합에도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저개발국의 정부·기업·조직들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투명한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AI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5.07.24 17:22한정호 기자

LG전자, 창사 이래 첫 자사주 소각...602억원 규모

LG전자가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및 2025년도 중간배당 실시 일정을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 및 중간배당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주환원계획을 이행하는 내용의 일환이다. LG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76만1천427주를 이달 말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수의 0.5%에 해당하는 수량이며, 소각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3일 종가 기준 602억원 수준이다. LG전자가 자사주 소각에 나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 발행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LG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500원 중간배당도 실시했다. 배당기준일은 8월 8일이고 지급일은 8월 22일로, 중간배당 총액은 900억원 규모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배당성향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의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또한 주당 기본(최소)배당액을 1천원으로 설정하고,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흐름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중간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2025.07.24 17:16전화평 기자

줄줄이 회생 신청한 유통업계…M&A 마저 '빨간불'

올해 들어 유통업계의 기업회생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대형마트부터 이커머스, 식품 스타트업까지 업종을 가리지 않고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면서 회생 절차에 돌입하는 사례가 잇따른다. 인수합병(M&A)을 통한 회생을 시도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회생 줄잇는 유통업체…공통점은 '유동성 위기'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기업회생을 신청한 곳은 홈플러스·발란·정육각 등 세 곳이다. 홈플러스는 국내 대형마트 2위 업체며 발란과 정육각은 이커머스 기업이다. 기업회생 신청의 공통 배경은 유동성 경색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회사 측은 당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단기자금 측면에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법원이 신청 11시간 만에 이를 받아들이며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도 지난 3월 31일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당시 발란은 “1분기 내 계획했던 투자 유치를 일부 진행했으나, 추가 자금 확보가 지연돼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에 빠지게 됐다”며 “상거래 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고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에는 정육각과 초록마을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당일 절차를 개시했다. 이들 역시 최근 금융시장 경색, 소비 위축, 투자 부진 등 외부 환경 변화와 내부 운영상 과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것을 기업회생 신청 이유로 꼽았다. 정육각은 2016년 설립된 신선 축산·수산물 유통업체로 2022년 대상홀딩스의 유기농 식품 유통회사인 초록마을을 900억원에 인수했다. “팔리질 않는다”…M&A도 험난 이들 기업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인가 전 M&A를 추진하고 있지만, 인수자를 좀처럼 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낮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인수자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이례적으로 공개 구애에 나서기도 했다. 홈플러스 인수를 '전세 낀 아파트 매입'에 비유하며 실제로 투입할 자금은 1조원을 넘지 않는다며 홍보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업계 반응은 미지근하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가 모두 힘든 상황에서 홈플러스를 사겠다고 나서기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만일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고용 규모를 줄이거나 폐점 등의 비용 감축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발란 역시 지난 4월 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 추진을 허가받고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추진 중이지만 인수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24일에 이어 지난 23일에도 회생계획안 제출기한 연장을 신청했다. 발란이 M&A 계획 발표 당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마땅한 인수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육각과 초록마을도 현재 투자 및 M&A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있다. 정육각·초록마을 관계자는 “지난 21일 채권자 목록을 작성해 제출을 완료해 채권자들이 이를 확인하고 신고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투자 혹은 M&A를 모두 열어둔 상태로 법원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25.07.24 17:01김민아 기자

아리랑 7호, 11월 발사준비 완료…"700km 상공서 30㎝ 물체 식별"

우리나라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7호 발사 준비가 완료됐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고해상도(해상도 0.3m 이하) 광학관측위성인 아리랑 7호 개발을 최종 마무리하고, 운송 전 검토회의(PSR)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리랑 7호는 지난 2016년 8월 개발에 들어가 209년 4월 상세설계를 완료했다. 2023년 12월 위성체 총조립 및 우주환경시험을 마무리한뒤 현재 보관모드로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운송 전 검토회의에서는 위성개발 분야 전문가, 관계부처 관계자 및 위성개발 참여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위성 조립‧시험 결과, 위성 상태 점검 결과, 발사준비, 지상국 준비 및 초기운영 준비 현황, 발사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심도있게 점검했다. 항우연 측은 올해 9월 중순 발사장인 남미 기아나우주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다. 현지에서는 위성 상태점검, 연료주입, 발사체와 결합 등 1개월 간 발사 준비를 거쳐 11월 아리안스페이스사 '베가-C(Vega-C)'에 실려 발사한다. Vega-C 발사체는 1∼3단은 고체연료, 4단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4단 발사체다. 700km 고도기준 약 2.3톤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항우연 전형열 위성우주탐사연구소장은 " 목표 궤도에 안착하면 약 6개월간 초기운영 및 검보정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위성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소장은 또 “아리랑 7호는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초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기술개발 역량을 재확인하는 계기"라며 "우리가 세계 중대형급 위성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청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은 “재해재난·국토·환경 감시 및 공공안전, 도시 열섬현상 등에 활용될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위성영상을 공공 및 민간 등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4 16:31박희범 기자

K-방산, 글로벌 4대 강국 도약 위해 민군 맞손

산업부가 방산 첨단화와 소재·부품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민·군이 함께하는 기술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육·해·공군과 산·학·연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협력 소통 플랫폼인 '제1회 첨단민군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측은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첨단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빠르게 도입·고도화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전략무기 수출통제가 강화되며 공급망 리스크도 커지고 있어 기술협력체계를 가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월, 민·군이 공동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산하 분과위원회와 워킹그룹을 통해 우리 군의 수요에 기반한 유망 기술과제(290여 건)를 발굴해 왔다. 이번 협의체에서 발굴·선정된 민군 유망 연구개발(R&D) 과제에 대해서는 기획부터 예산확보, 연구개발 착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협의체를 통해 K-방산의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등 핵심기술의 자립화가 중요하다”며 “AI·드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민·군 협력을 강화해 방산 첨단화와 소재·부품·장비 기술 국산화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또 “협의체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난 출범식에서 체결된 MOU를 토대로 협의체 운영규칙을 마련하고, 첨단기술의 신속한 국방 적용과 민군겸용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민군기술협력사업 촉진법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의에는 육·해·공군과 방위사업청, 방산 기업,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참석해 민군 R&D과제 발굴 등 상반기 추진현황과 향후 협력방향을 공유하고 첨단민군협의체 유공자 포상도 이어졌다.

2025.07.24 16:22주문정 기자

링크프라이스, '지그재그 에이전시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이커머스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 링크프라이스(대표 이병헌)가 2년 연속 '지그재그 에이전시 어워즈' 2025년 2분기 신규 광고주 케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자사 플랫폼에 입점한 스토어들의 빠른 성장을 위해 공식 광고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평가를 통해 인증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링크프라이스는 키워드광고·제휴마케팅·포털광고·검색광고·모바일광고·SNS광고·타켓팅광고·동영상광고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이커머스 광고 마케팅 대행사로서 지난 25년 동안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 커넥트웨이브의 쇼핑몰 제작 플랫폼 메이크샵 광고사업부와 통합이후 시너지 창출에 집중함과 동시에 애드테크(광고+기술)에도 적극 투자해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여러 마켓 환경과 요소를 고려해 스토어가 원하는 맞춤형 광고 솔루션 제공과 함께 데일리 노출량, 클릭률, 장바구니 전환수, 찜수 등 디테일하며 과학적인 지표 분석 및 전략을 통한 광고 노출량과 유입수 극대화는 링크프라이스의 경쟁력 중에 하나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그재그에 입점한 여성 타깃 언더웨어 브랜드 'A스토어'는 링크프라이스와 협업을 통해 ROAS(광고비 대비 매출 비율)가 4월부터 6월까지 각각 2천811%, 4천271%, 5천745% 3개월 연속 급증했다. 홈웨어 브랜드 'B스토어'와 오버핏 'C스토어'도 ROAS가 각각 940%, 833%, 775%와 966%, 2천975%, 2천49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프라이스의 관계자는 "스토어들과 기밀한 소통과 마켓 환경변화에 따른 발 빠른 광고 집행은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지그재그 신규 광고주 케어 부문까지 2년 연속 수상했다"며 "온라인 광고시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링크프라이스 마케터들은 스토어 성장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16:21백봉삼 기자

"2만번 학습을 26번으로"…양자컴퓨터의 충격적 학습 효율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 융합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차세대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 기술이 눈에 띄는 발전을 보이고 있다. 구글은 105개의 양자비트를 가진 '윌로우(Willow)' 칩을 선보였고, IBM은 세계 최초로 1,121개 양자비트를 가진 '콘도르(Condor)' 칩을 공개했다. 양자비트는 기존 컴퓨터의 0과 1 정보 단위와 달리 0과 1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특별한 정보 저장 방식이다. 이렇게 하드웨어가 발전하면서 그동안 연구실에서만 실험되던 양자컴퓨터가 실제 사용 가능한 기술로 한 걸음 다가섰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양자컴퓨터의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상용화 시기를 크게 앞당기고 있다. 구글이 최근 발표한 'AI 오류 수정 시스템'이 대표적인 성과다. 양자컴퓨터는 외부 환경에 매우 민감해 작은 진동이나 온도 변화만으로도 계산 오류가 발생하는데, AI가 이런 오류를 실시간으로 찾아내고 고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AI가 양자컴퓨터 돕고, 양자컴퓨터가 AI 가속화하는 '윈윈' 관계 양자컴퓨터와 AI의 협력은 두 방향으로 나뉜다. 먼저 'AI가 양자컴퓨터를 돕는' 방식에서는 AI가 양자컴퓨터의 복잡한 설계와 오류 수정을 담당한다. 반대로 '양자컴퓨터가 AI를 돕는' 방식에서는 양자컴퓨터의 빠른 계산 능력으로 AI 학습 속도를 크게 높인다. 현재는 AI가 양자컴퓨터 개발을 돕는 단계가 더 현실적이다. 양자컴퓨터 하드웨어가 아직 초기 단계여서 AI 학습에 직접 활용하는 것은 대부분 컴퓨터 시뮬레이션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자컴퓨터를 AI 개발에 활용한 연구 결과들이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정 문제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빠른 계산이 가능한 양자컴퓨터의 장점을 활용해 양자 머신러닝, 양자 신경망 등이 연구되고 있다. 실제 실험에서 기존 AI 모델이 2만 번 학습해야 도달하는 성능을 양자컴퓨터 기반 AI 모델은 단 26번 학습으로 달성한 사례도 보고됐다. 또한 양자컴퓨터는 기존 방식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새로운 AI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상용화까지 넘어야 할 산... 100만 개 양자비트와 완벽한 오류 제어 필요 현재 양자컴퓨터는 '노이즈가 섞인 중간 규모' 단계에 있다. 쉽게 말해 계산은 할 수 있지만 오류가 많이 발생하는 상태다. 실용적인 양자컴퓨터가 되려면 '오류 없는 안정적인'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터가 실제로 유용한 계산을 하려면 최소 100만 개의 양자비트가 필요하다고 본다. 현재 가장 큰 IBM 칩이 1,121개이니 아직 갈 길이 멀다. 또한 대규모 양자비트에서도 오류 없이 계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양자 AI 연구에서는 '학습이 멈추는 현상'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양자 신경망에서 학습 과정이 평평해져서 더 이상 성능이 개선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용적인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AI와의 결합 효과가 훨씬 명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능성을 탐색하는' 단계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 기술'로 도약하면서 차세대 컴퓨팅 혁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컴퓨터는 특정 계산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AI 개발에서 GPU처럼 계산 가속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기술 경쟁 치열... 스타트업이 혁신 선도 전 세계적으로 양자컴퓨터와 AI 융합 기술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엔은 올해를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로 지정했고, 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2035년까지 주요 4개 산업에서만 최대 2,000조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중국은 AI에 이어 양자 기술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해 대규모 투자와 기술 유출 방지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유럽연합도 2030년까지 양자 기술 선도국이 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흥미로운 점은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스타트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표준화된 기술이 정해지지 않은 '열린 경쟁 시장'이어서 유연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양자컴퓨터와 AI 융합 기술 발전을 위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지원 확대,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 여러 분야 전문가를 아우르는 융합 인재 양성이 핵심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FAQ Q: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AI는 언제쯤 실용화될까요? A: 현재는 시뮬레이션 수준의 연구가 대부분이며, 실용적인 양자컴퓨터 하드웨어 개발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100만 큐비트 이상의 오류정정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면 본격적인 양자 AI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일반 기업도 양자컴퓨팅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나요? A: 현재는 주로 대기업과 연구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중소기업도 접근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바이오, 화학, 소재,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Q: 양자 AI 기술 개발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A: 양자 신경망에서는 학습 과정이 평평해져서 성능 개선이 멈추는 '학습 정체'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양자컴퓨터와 AI 기술을 모두 이해하는 융합 전문가가 부족한 것도 큰 과제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7.24 16:12AI 에디터

심코프, AXA의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및 금융 리스크 관리 강화 지원

AXA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심코프 원 플랫폼(심코프 관리형 비즈니스 서비스 및 악시오마 분석 도구 포함)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상호 연결된 프로세스 활용 기대 AXA, 공공과 민간 시장 자산군의 투자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산업 전문성과 통합 역량 고려해 심코프 선택 파리, 2025년 7월 24일 /PRNewswire/ -- 글로벌 금융 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심코프(SimCorp)는 24일 프랑스 다국적 보험 회사 AXA가 포트폴리오 모니터링을 개선하고 금융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자사의 1심코프 원(SimCorp One) 플랫폼과 '심코프 관리형 비즈니스 서비스(SimCorp Managed Business Services)'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imCorp 심코프 원 도입으로 AXA의 투자 및 리스크 관리 팀은 그룹 내 모든 계열사의 포지션을 실시간으로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운영상 마찰을 제거하고 원활한 투자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줘 AXA의 글로벌 보험 사업에 필요한 투자 요건을 신속하게 대규모로 지원하는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장-바티스트 트리코(Jean-Baptiste Tricot) AXA 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기술과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심코프와 협력함으로써 우리는 단순한 플랫폼 시행에서 벗어나 운영 방식까지 혁신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심코프의 종합적인 접근 방식은 여러 가지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 즉, 통합된 단일 플랫폼으로 우리의 기술 스택을 간소화해줄 것이다. 또 심코프의 비즈니스 서비스는 우리 팀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심코프의 뛰어난 기술력과 보험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은 심코프 원 플랫폼이 우리 회사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확장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심코프 원은 보험 업계가 직면한 주요 과제, 즉 점점 더 복잡해지는 규제 , 운영 효율성 개선의 필요성, 공공과 민간 시장 투자 전략을 지원하는 통합 기술 솔루션에 대한 수요 등의 과제를 해결한다. 심코프 원을 선택함으로써 AXA는 지속적인 플랫폼 혁신, 포괄적인 데이터 관리 역량, 보험 산업에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해 글로벌 운영 전반에서 진화하는 투자 관련 요구사항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플랫폼의 통합 데이터 모델은 포트폴리오 관리와 회계 기준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을 충족함으로써 리스크 및 투자 감독의 일관성을 보장하며, 규제 준수에 필요한 요구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심코프 원에는 심코프의 첨단 리스크 관리 도구인 악시오마(Axioma) 분석 도구가 내장되어 있어 보험사가 포트폴리오 리스크 노출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랄프 슈뮈커(Ralf Schmücker) 심코프 EMEA 지역 선임 관리이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AXA의 글로벌 투자 운영 혁신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AXA의 선택으로 투자 운영을 최적화하면서 최고 기준에 맞춰 투자를 모니터링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보험사들이 선호하는 파트너로서 심코프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다. 우리는 통합 데이터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프론트-투-백(front-to-back) 다중 자산군 시스템을 통합한, 시장에 단 하나뿐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총체적인 포트폴리오 접근 방식을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AXA는 데이터 관리 및 투자 운영을 위해 심코프 관리형 비즈니스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모든 플랫폼 사용자에게 시의적절하게 시장 및 참조 데이터를 제공하는 한편, AXA가 보유한 모든 자산에 걸쳐 포괄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www.simcorp.com를 방문하면 심코프 원이 조직의 투자 운영,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 관리를 현대화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심코프 소개 심코프는 글로벌 바이사이드(buy side)를 위한 업계 최고의 통합 투자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다. 1971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5개 대륙에 걸쳐 3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통합 플랫폼, 서비스,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전 세계 상위 100대 금융 기업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이다. 심코프는 도이치 뵈르제 그룹(Deutsche Börse Group)의 자회사다. 2024년 기준, 심코프에는 글로벌 바이사이드를 위한 리스크 관리 및 포트폴리오 최적화 솔루션의 선도적 제공업체인 악시오마도 포함되어 있다. www.simcorp.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XA 그룹 소개AXA 그룹은 보험 및 자산 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현재 15만 4000명의 직원이 50개국에서 95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상대하고 있다. 2024년 IFRS17 기준 매출은 유로 1103억 유로, IFRS17 기준 기초 이익은 81억 유로를 기록했다. AXA 보통주는 유로넥스트 파리(Euronext Paris) A 부문에 CS(ISIN FR 0000120628 – 블룸버그(Bloomberg): CS FP – 로이터(Reuters): AXAF.PA)라는 티커로 상장되어 있다. AXA의 미국예탁 증권(ADS)은 OTC QX 플랫폼에서 AXAHY라는 티커로 거래된다. AXA 그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DJSI) 및 FTSE4GOOD 과 같은 주요 국제 사회책임투자(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SRI) 지수에 포함되어 있다. AXA는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Programme)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지속 가능한 보험 원칙(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 창립 회원이며, '유엔 책임투자 원칙(UN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서명 기업이다. 1 심코프 원은 바이사이드 운영 혁신으로 두 차례 권위 있는 상을 수상, 2025년 6월. 미디어 문의: 션 B. 파스텔나크(Sean B. Pasternak), 심코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담당 +1-647-975-7326, sean.pasternak@simcorp.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35050/SimCorp_Canada_Inc__SimCorp_will_assist_AXA_in_enhancing_portfol.jpg?p=medium600

2025.07.24 16:10글로벌뉴스

호드선 테크 그룹 회장: AI 광전자 공학을 통해 BRICS AI 성장 지원할 것

리우데자네이루 2025년 7월 24일 /PRNewswire/ -- 신화망(Xinhuanet) 보도자료: 신화통신(Xinhua News Agency)과 브라질 통신사(EBC)가 공동 주최하는 브릭스 미디어 싱크탱크 포럼이 7월 16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첸 룽셩(Chen Rongsheng) 호드선 테크 그룹 회장 겸 헝메이 옵토일렉트로닉스(HMO) 회장이 참석해 경영진, 정책 당국자들과 브릭스 경제권 인공지능(AI) 발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Chen Rongsheng, Chairman of Hoardsun Tech Group and Hengmei Optoelectronics (HMO), speaks at the forum's opening ceremony on July 16. 첸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브릭스 국가들이 규모와 전략적 연계를 통해 AI 협업을 혁신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호드선 테크 그룹은 방대한 국제 AI 협력을 중시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브릭스 시장 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호드선 테크 그룹은 AI 기반 광전자 시스템의 혁신을 앞당기는 한편 글로벌 정보 아키텍처의 균형과 접근성, 탄력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그룹은 오랫동안 디스플레이 부품과 AI 기반 시청각 솔루션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왔으며, 브라질을 포함해 브릭스 블록 내 수백 만 가구에 더 밝고 더 스마트하고 더 이용하기 편리한 시각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첸 회장은 신흥 경제권을 주도하고 있는 브릭스 회원국이 남다른 체제를 조성해 기술과 제도적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기술 통합과 문화 교류를 강화한다면 브릭스가 새 AI 거버넌스 모델, 즉 글로벌 다양성과 공동 발전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견해도 밝혔다. 호드선 테크 그룹은 전략적 신흥 산업에 주력하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칩, 네트워크, 클라우드, 스크린"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3세대 반도체와 고처리량 위성 통신, 지능형 차량 시스템, 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중국과 해외에 제조 시설을 건립, 전 세계 20여 국가 및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07.24 16:10글로벌뉴스

Xinhua Silk Road: 친환경 저탄소 철강 산업화의 주역 TISCO

베이징 2025년 7월 24일 /PRNewswire/ -- 중국 바오우강철그룹(China Baowu Steel Group Corporation)의 자회사 타이위안 철강(Taiyuan Iron and Steel, TISCO)은 최근 몇 년 사이 친환경과 저탄소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의 핵심으로 상정하였다. 탄소 감축, 환경 거버넌스 강화, 친환경 원칙을 기업 DNA에 내재화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37351/TISCO.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37351/TISCO.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현재까지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60% 넘게 줄였고, 환경 제품 선언(EPD)을 11회 진행했으며, 80%가 넘는 친환경 물류 적용률을 달성했다. 친환경 경영은 전체 생산 프로세스에 반영되어 미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6719.html

2025.07.24 16:10글로벌뉴스

2029년 글로벌 E&M 산업 매출 3.5조 달러 돌파 전망, 광고•라이브 이벤트•게임이 성장 견인 - PwC 글로벌 E&M 전망

AI가 광고 모델 혁신하고 초개인화를 촉진하면서 광고 지출은 E&M 소비자 지출(2%)보다 3배 빠른 속도(6.1%)로 성장 전망 라이브 음악•영화•이벤트 등 비디지털 카테고리는 2024년 소비자 부문 지출의 61%를 차지할 만큼 계속해서 이 부문 매출 성장 주도 해외 관객이 현지 제작 영화를 더 많이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영화 매출은 2024년 330억 달러에서 2029년 420억 달러로 증가 예상 글로벌 비디오 게임 매출은 2024년 2240억 달러에서 2029년 3000억 달러로 성장하며 영화와 음악 산업 매출을 합친 규모를 넘어설 전망 런던, 2025년 7월 24일 /PRNewswire/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E&M) 산업의 2024년 매출이 3조 달러에 육박한 가운데 플랫폼 전반에 걸친 광고 지출 급증으로 2029년까지 매출은 3조 5000억 달러까지 더욱 늘어날 것으로 PwC가 24일 '2025~2029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전망(Global Entertainment & Media Outlook 2025–29)'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E&M 산업은 2029년까지 연평균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 평균을 웃돌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최고 성장률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E&M 업계의 국내외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 지출 성장 둔화가 겹치면서 2029년까지 전망 기간 동안 E&M 산업의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바트 스피겔(Bart Spiegel) PwC US 글로벌 E&M 부문 리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E&M 산업이 광범위한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자 지출 부진 영향을 계속해서 받는 가운데 광고는 글로벌 E&M 산업의 매출을 주도하는 주요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배포 모델을 혁신하고, 콘텐츠 생산을 민주화하고, 맞춤형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과정에서 이러한 변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M 산업은 항상 기술 혁신을 이끌어왔지만, 기업들은 창의성과 맞춤형 콘텐츠에 보상하는 생태계에서 미래를 포용하고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민첩하고 선제적인 대응 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AI가 광고 모델 혁신 주도…E&A 산업 성장 엔진으로 부상한 광고 산업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비 지출이 억제되면서 특히 성숙 시장에서는 유료나 구독형 상품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광고는 E&M 산업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PwC가 분석한 세 가지 주요 E&M 카테고리인 연결성, 광고, 소비자 중에서 광고는 소비자 카테고리(2%)보다 3배 속도(연평균 성장률(CAGR) 6.1%)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5년 동안 E&M 매출 지표 중에서는 소매 광고(15%), 소셜 및 모바일 스트리밍 비디오 광고(15%), 연결형 TV 스트리밍 인터넷 광고(14%) 등 모든 광고 관련 분야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전체 광고 매출의 72%를 차지한 디지털 포맷의 비중은 AI와 초개인화(hyper-personalisation) 등 신기술 덕분에 2029년까지 80%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상거래 내 소매 검색 광고(2020년 32.7%에서 2029년 45.5%로 상승)와 비디오 게임 내 광고(2024년 32.8%에서 2029년 38.5%로 상승)의 고성장도 예상된다. AI는 E&M 산업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I가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 분야 중 하나는 커넥티드 TV(동영상 콘텐츠 스트리밍을 위해 인터넷에 연결된 TV)다. 2020년 커넥티드 TV 광고 매출이 전통적인 방송 TV 광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에 불과했지만, 2024년에는 이 수치가 22%로 급등했다. 그러나 디지털 참여도가 올라가고 AI 기반 초개인화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기술에 대한 최종 사용자의 채택률이 높아질 경우, 커넥티드 TV 광고 매출은 2029년까지 510억 달러로 증가해 전통적 방송 TV 광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연결성(connectivity) 분야는 E&M 산업 내 가장 매출이 큰 부문으로, 주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매출이 성장을 이끌면서 2029년까지 연평균 2.8%씩 성장하고, 이 분야 총 지출은 1조 3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광고 부문의 두드러진 성장세로 인해 2029년까지 연결성과 광고 간 지출 격차는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 음악•이벤트•영화관 박스오피스 매출 등 비디지털 부문 매출이 소비 지출 견인 소비자들이 여가 시간을 온라인에서 더 많이 보내고 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엔터테인먼트에 쓰는 예산 중 오프라인에서 지출하는 비용이 여전히 더 많다. 2024년 비디지털 형식은 소비자 매출의 61%를 차지했으며, 이러한 지출 수준은 전망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영화관 박스오피스 지출은 2024년 330억 달러에서 2029년 415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각 나라나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영화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 팬데믹 이전 60%를 넘었던 미국 5대 스튜디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024년 51%로 떨어졌다. 비디오 게임 전망은 여전히 '맑음'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장 규모가 영화와 음악 산업을 합친 수준을 넘어섰을 만큼 글로벌 비디오 게임 산업은 계속해서 E&M 성장의 주요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2240억 달러였던 총매출은 2029년까지 연평균 5.7% 성장하며 3000억 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E&M 산업 성장 주도하는 신흥 시장 연결성 매출(예: 모바일 서비스 구독)을 제외한 매출 기준으로 미국은 안정적으로 세계 최대 E&M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2029년까지 연평균 3.8% 성장하며 글로벌 평균 성장률인 4.2%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지역을 살펴보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인 중국의 E&M 매출은 연평균 8.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터넷 광고 부문에 힘입어 2029년까지 연평균 6.1% 성장이 점쳐진다.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은 CAGR가 모두 7.5%를 넘어서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에서는 인터넷 광고가 성장의 대부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인터넷 광고는 인터넷 보급률 확대, 5G 연결성 향상, SNS와 단편 동영상 콘텐츠의 인기로 인해 연평균 15.9% 성장이 기대된다. 윌슨 초우(Wilson Chow) PwC 중국 글로벌 기술•미디어•통신(TMT) 담당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소비자들은 이제 과거 어느 때보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불확실성과 비용 상승과 맞물려 이 분야 소비자 지출 성장세가 정체되고 있다. E&M 미디어 기업이 새로운 관객을 확보하고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선 연결된 운영 생태계 구축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때 광고와 AI가 가진 힘을 활용해야 한다. 이 두 요소의 결합은 훨씬 더 비용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콘텐츠 제작 및 참여 모델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편집자 참고 PwC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전망 2025-2029 PwC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전망은 해당 산업을 다루는 연간 보고서다. 북미, 서유럽, 중부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걸쳐 총 54개 국가와 지역이 전망 대상이다. 'MENA 기타 지역'은 하나의 권역으로 간주되며, 여기에는 알제리,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모로코, 오만, 카타르가 포함된다. 올해는 여기에 모리셔스와 오세아니아 지역도 새롭게 포함해 보고서 커버 지역이 확대됐다. 이 54개 국가와 지역은 전 세계 인구의 약 74%를 차지하며, 모든 지역의 합계가 '전체' 추정치다. 예측 과정은 무역 협회나 정부 기관 등 공개적으로 활용 가능한 정보원에서 얻은 정확한 역사적 데이터 수집 작업에서 시작한다. 직접 인용되는 경우 해당 데이터의 출처는 명확히 명시된다. 또한 산업 협회, 규제 기관, 주요 시장 참여자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얻은 독점적 통찰력으로 이 데이터를 보완한다. 공공 및 민간 데이터의 통합은 예측을 제시하는 필요한 탄탄한 기반을 제공한다. PwC 소개 PwC는 고객이 신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재창조해, 복잡성을 경쟁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149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구성원이 활동하는 기술 중심의 인력 기반 네트워크다. 감사•보증, 세무•법률, 거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촉진하고 가속화 및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pw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36116/PwC_Logo.jpg?p=medium600

2025.07.24 16:10글로벌뉴스

네오위즈, IP 확장·발굴 박차…캐릭터부터 음악까지 '다양'

네오위즈가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확장에 나섰다. 게임과 관련한 행사뿐만 아니라 공연, 서브컬처 행사 등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더욱 넓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게임사의 브랜드 경쟁력과 더불어 IP 충성도, 소비 방식의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 IP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는 티켓 오픈 3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는 게임의 인기 음악과 지난 6월 출시된 컴필레이션 앨범 '64514'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DJ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 피아노, 기타 세션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흥행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게임 이용자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 음악 등 보다 넓은 관심사를 가진 소비자도 해당 IP로 이끌어올 수 있는 것이다. 캐릭터를 강조한 IP 마케팅도 성황을 이뤘다. 하이디어 개발작 '고양이와 스프'는 네오위즈 IP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고양이와 스프'는 최근 부산 해운대 핫플레이스인 '클럽디 오아시스'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클럽디 오아시스 3층에 '고양이와 스프' 굿즈샵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고양이와 스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에도 참가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IP 라이선싱 행사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브라운더스트2'는 오프라인 행사와 인게임 순위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케이스다. 게임은 지난 달 출시 2주년을 맞아 일간 활성 사용자수(DAU) 약 28만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출시 초기 시점 최고 기록인 약 27만명을 초과한 숫자로 꾸준히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해온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매출 측면에서도 지난달 앱스토어 기준 대만 1위, 홍콩 2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는 대만 3위, 홍콩 1위를 기록하며 양대 마켓 모두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은 애플 앱스토어 17위와 28위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19위와 20위에 각각 올랐다. 이는 네오위즈의 꾸준한 소통이 이끈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서울 건대입구역 스타시티몰 브이스퀘어에서 '브라운더스트2'의 2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약 3천여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호황을 이뤘다. 이러한 기세는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중국 현지로도 이어졌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형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5'에도 '브라운더스트2'를 출품했다. 대만, 홍콩 등에 이어 중국까지 공략해 중화권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서브컬처 장르 내 대표 IP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네오위즈는 자사 인디게임 IP의 현장 경험 확대와 행사 참여를 통한 신규 IP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 '셰이프 오브 드림즈', '킬 더 섀도우' 인디게임 3종은 해외 전시회도 적극 출품해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중국의 오프라인 게임 행사 '지 퓨전 게임 페스트 2025'에 참가했으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비트서밋 2025'에도 참여했다. 오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코어블레이저 게임 페스트 2025(이하 CGF 2025)'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는 인게임 경험을 현실로 확장하는 핵심 접점"이라며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팬덤 형성과 브랜드 충성도 강화로 IP 가치를 장기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4 16:02정진성 기자

서울iT아카데미 홍대 AI웹툰 교육, 산업구조변화 대응 성과 가시화

서울iT아카데미 홍대(이하 서울iT아카데미)의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생성형 AI 기반 웹툰 교육 2회차 과정이 이달 초 성황리에 종강했다. 해당 과정은 모집 경쟁률 3:1을 기록하는 등 1회차 모집부터 인기가 많았던 과정이다. 1~2회차 전체 기준 모집률은 89%, 수료율은 85%를 달성했다. 산대특은 산업구조 변화가 지역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여, 지역 특화형 훈련과정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기획된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서울iT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웹툰 기획 및 제작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생성형 AI를 접목한 웹툰 교육과정을 서울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이하 서울인자위)의 승인받아 운영했다. 이에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대응하며 만화콘텐츠 직종의 직무능력개발은 물론 취·창업 및 이·전직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iT아카데미는 웹툰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오노마A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내외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는 레블코퍼레이션과도 협약을 맺어 실제 취업 연계 가능한 기업 발굴에 적극 나섰다. 또한 수료 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으로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이다 특강'을 운영하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팀과의 협업해 공동채용행사도 진행했다. 교육 방식 면에서도 학습 동기 부여 시스템을 도입,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운영을 시도했다. 특히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드로잉, 크로키, 생성형 AI 활용 능력 등을 강화했으며, 2024년에는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페스타'에 참가해 AI 기반 웹툰 작품을 전시해 대중과 기업을 동시에 대상으로 한 성과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iT아카데미는 운영 성과로 2022~2023 서울인자위로부터 우수훈련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 2024 직업능력 유공포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직업훈련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iT아카데미 이상헌 대표는 “웹툰 산업은 창의성과 기술이 함께 요구되는 분야로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도구로 부상하면서, 기존의 웹툰 교육 방식으로는 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고용노동부와 서울인자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웹툰 창작자를 양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07.24 15:57정진호 기자

[컨콜종합] 이준희號 삼성SDS, 2분기도 '호실적'…AI·클라우드가 성장 견인

삼성SDS가 올해 2분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디지털 물류 플랫폼 등 핵심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이준희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해 온 경영 전략의 성과를 지난 분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하반기에도 주요 공공사업 수주와 생성형 AI 도입 등을 통해 수익성·성장성을 확보하고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삼성SDS 경영진은 24일 열린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요 사업 부문의 성과와 하반기 전략, 정책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공공·금융·국방에서 AI와 클라우드 수요 집중" 이날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삼성SDS는 2분기 매출 3조5천120억원, 영업이익 2천3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씩 증가했다. 전체 IT서비스 매출은 1조6천784억원을 기록했으며 구체적인 사업 부문별로는 ▲클라우드 6천652억원 ▲SI 3천181억원 ▲ITO 6천951억원을 기록했다. 물류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8천3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클라우드와 SI 사업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6%, 18.8% 증가하며 전체 IT서비스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SDS 이정헌 전략마케팅실장은 "2분기 IT서비스 사업은 공공·국방 분야에서의 선제적 수주가 중심이었다"며 "정부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정책을 강화하면서 사업 기회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삼성SDS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기반 사업 참여 ▲행안부 지능형 업무관리 시스템 전환 사업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축 사업 등을 수주했다. 특히 정부 온나라 시스템을 브리티 웍스, 브리티 코파일럿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함으로써 72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공공 업무 하이퍼오토메이션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이 실장은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로 인해 AI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산업은행의 대형 사업에서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우리의 안정적 운영 경험 덕분"이라며 "공공·금융·국방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되 관계사 핵심 사업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버린 클라우드·GPUaaS로 사업 확대…AI 풀스택이 강점 IT서비스 매출의 비중의 40%에 달하는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CSP와 MSP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CSP 부문은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증가와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로 2천64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MSP 부문은 공공기관 및 금융권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힘입어 2천974억원을 달성했다. 삼성SDS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은 "국가 정책과 연계한 '소버린 AI' 전략에 맞춰 인프라부터 운영까지 제공하는 풀스택 서비스 역량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서비스형 GPU(GPUaaS), 패브릭스 플랫폼 기반 AI 서비스 개발 환경, AI MSP를 결합해 엔드투엔드 클라우드·AI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전략으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추가 컨테인먼트 확보 ▲정부 추진 공공사업 확대 ▲업종 특화 AI 에이전트 기술 확보 ▲AI 핀옵스 등 기술 차별화 추진 방안을 소개했다. 또 준공 예정인 구미 데이터센터에 대해 이 사업부장은 "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GPU 공급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장기적인 건립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 재공모 참여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SAP ERP 고도화 선도…브리티 코파일럿 등 AI 협업 솔루션 확대 삼성SDS는 ERP와 PLM, SaaS 부문 사업 성장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SDS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은 "클라우드 ERP와 관련한 대외 구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며 "보안이 중요한 공공·금융·방산 기업에 맞춰 사업 확대 중이며 SAP가 인증한 '프리미엄 서플라이어'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ERP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RM·SCM 기반 글로벌 SaaS 매출도 전분기 대비 3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리티 웍스는 행안부 사업을 통해 공공 협업 플랫폼으로 도입돼 오는 11월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AI 솔루션인 브리티 코파일럿은 연내 브리핑·앤서링 에이전트 등 4종의 AI 기능이 추가 확장될 예정이다. 송 사업부장은 "최근 브리티 오토메이션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6년 연속 등재됐으며 국내 제1금융권 윈백 수주도 이뤄냈다"며 "하반기에는 급여·근태 솔루션 확대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첼로스퀘어 기반 확대…관세 불확실성 대응 강화 2분기 물류 사업에서는 미국 관세 정책 발표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의 영향이 나타났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은 "2분기 물류 매출은 1조8천336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 및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 항공·해상 운송 매출은 9천243억원, 창고 물류는 9천93억 원을 기록했다. 오 사업부장은 "글로벌 신규 고객 유입으로 창고 부문은 전년·전분기 대비 모두 성장했다"며 "태양광·타이어 업종 신규 수주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 확대 성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는 매출 2천701억원, 가입 고객은 2만1천900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오 사업부장은 "하반기에는 챗봇·리스크 모니터링 기능을 첼로스퀘어에 추가하고 동남아 지역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고객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삼성SDS 서원석 IR팀장은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며 적절한 시점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7.24 15:56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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