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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컴업 in 제주' 참가 스타트업 15개 최종 선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내달 열릴 '컴업 in 제주'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0~11일 열리는 컴업 in 제주는 한·중·일 관광 분야 투자자와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컴업 in 제주는 컴업 2025 본행사 확산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관광 산업 특화 스타트업의 제주 및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스포는 컴업 in 제주 참가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 도내·외 관광 산업 스타트업과 제주 소재 예비창업자를 모집했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결과 스타트업 11개사(제주 도내 6개사, 도외 5개사)와 예비창업자 4개팀이 선정됐다. 제주 도내 스타트업으로는 ▲더사운드벙커 ▲로컬리 ▲잇더컴퍼니 ▲주식회사 제클린 ▲피터페터 ▲씬오브제주 6개사가, 도외 스타트업으로는 ▲주식회사 딥핑소스 ▲메이즈 주식회사 ▲아웃핏랩 ▲울룰루주식회사 ▲태그바이컴퍼니 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창업자팀은 ▲계란바구니 ▲나잇나잇 ▲오버웨일 ▲요나 제주 등 4개팀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컴업 in 제주를 통해 관광 산업 핵심 사업자들과의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얻게 된다. 스타트업에게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밋업·홍보 부스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이어 열리는 컴업 본행사 내 부스 전시와 밋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일본과 중국에서 진행될 '비즈니스 트립'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팀에게도 컴업 in 제주 프로그램 참가와 함께 맞춤형 창업 멘토링 및 비즈니스 밋업 기회가 제공된다. 컴업 in 제주는 내달 10~11일 양일 간 세션별 컨퍼런스, 비즈니스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컨퍼런스 연사로는 라인야후 Z벤처캐피탈, 이랜드 차이나 EIV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지난달 1일 제주관광공사-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 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관광 산업은 지역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두보이자 스타트업의 혁신이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이번 컴업 in 제주가 관광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생태계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8.26 10:57박서린 기자

머리에 LED 쐈더니 "술생각 감소"…맞춤형 디지털 치료제 나오나

머리에 LED 빛을 쏘는 자극만으로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독 치료에 빛과 뇌파를 활용하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UNIST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동일 교수팀이 뇌에 LED를 쏘는 경두개광자극(tPBM)이 알코올에 대한 갈망과 의존 수준을 모두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영철 교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최정석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안우영 교수 연구진과 함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에는 총 세 집단이 참여했다. 한 집단은 경두개광자극만을, 또 다른 집단은 미주신경 전기자극(taVNS), 마지막 집단은 두 가지를 병합해 적용했다. 자극은 ㈜아이메디신이 개발한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 장비를 이용했다. 참여자들은 5주간 집에서 하루 15분, 주 5회 이상 자가 치료를 시행했다. 임상 결과 미주신경 자극만 받은 그룹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반면 빛 자극을 받은 집단과 병합요법을 적용한 집단에서는 모두 음주 욕구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나아가 빛 자극을 받은 이들 두 집단에서는 알코올 의존도 자체까지도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정동일 교수는 “경두개광자극이 갈망과 의존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했다”며 “약물치료가 어려운 환자나 음주 문제 예방을 위한 두뇌 관리에도 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두 자극을 결합한 맞춤형 디지털 치료기 개발도 예고했다. 치료기 상용화를 통해 지역·개인별 상황에 최적화된 중독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STEAM 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08.26 10:51박희범 기자

[르포] "로봇이 짓는 집, 하루 두 채씩 나온다"

[화성(경기)=신영빈·유회현·정동빈 기자] 뚝딱뚝딱. 집을 짓는 소리 같지만 망치 소리는 아니었다. 사람 손 대신 거대한 로봇 팔이 움직이고 있었다. 진공 흡착기로 자재를 들어 올리고, 자동 못질기가 벽체를 조립했다. 화성 우정읍 매향리의 한적한 들판 한복판, 목재 대신 기계가 분주히 움직이는 이곳은 공간제작소 '슈퍼팩토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조주택 전문 공장이다. 공장 한편에선 창호 구멍이 정밀하게 절단되고, 다른 한편에선 단열재와 전기 배선 작업이 한창이었다. 벽 하나가 완성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몇 분. 모든 공정은 기계가 설계 도면에 맞춰 스스로 수행한다. 현장엔 땀 흘리는 인부 대신, 깔끔한 작업복을 입은 관리자 몇 명과 로봇 군단이 있었다. "여긴 매일 두 채씩 출고되고 있어요. 가동률만 올리면 다섯 채도 가능하죠." 현장을 안내한 최용규 이사는 공장 내부를 둘러보며 자신 있게 말했다. 마치 자동차를 생산하듯 주택을 찍어내는 이 풍경은 건축의 현재이자 미래였다. "공장에서 찍어낸 집, 현장에선 조립만" 공간제작소 핵심은 프리패브 공법, 그 중에서도 모듈러 방식이다. 벽, 천장, 바닥 등 주택을 구성하는 주요 부위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다. 모든 배선·단열·창호 작업까지 완료된 유닛은 트럭에 실려 현장으로 이동하고, 현장에선 조립만 진행된다. "목조 주택은 원래 날씨에 민감하고 인건비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런데 공장에서 만들어내면 그런 변수들이 사라지죠." 최 이사는 설명하며 기계식 못질 라인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 옆에선 스트랜드 목자재(OSB) 합판이 자동으로 재단되고, 창문 자리가 깔끔하게 도려내지고 있었다. 창호 조립은 과거엔 숙련된 인부가 정렬하고 타카로 고정하던 정교한 공정이다. 하지만 지금은 로봇이 그 일을 대신한다. 이 자동화 시스템은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공간제작소와 협력해 설계했다. 핵심 장비는 쿠카 고하중 산업용 로봇 'KR 210 R3100'이 쓰였다. 최대 210kg을 들어 올리고 3m가 넘는 작업반경을 가진 이 로봇은 바닥에 설치된 이동 레일을 따라 움직이며 넓은 영역에서 작업한다. 로봇 팔 끝엔 목재 조립에 특화된 전용 그리퍼가 달렸다. 이 그리퍼는 자재의 모양을 인식하고 정확한 위치로 옮긴 뒤 타카 작업까지 수행한다. 그 안에는 압력 센서와 비전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수십 가지 창호 형태에 맞는 부재 조립도 자동으로 해낸다. 한번 완성된 벽체는 자동 리프터를 타고 다음 공정으로 이동한다. 기계가 교대 없이 12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동안, 사람은 품질을 점검하고 이상을 체크하는 일에 집중한다. "작업 시간 40% 단축, 품질은 오히려 향상" 자동화는 기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제어와 통합 관리가 핵심이다. 공간제작소는 마로솔 '솔링크 인더스트리' 플랫폼을 도입해 실시간 로봇 공정 모니터링과 통합 제어를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모든 로봇의 동작, 센서 상태, 공정 흐름을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지보전도 가능하다. 창호 조립 패턴이 다양하더라도 소프트웨어에서 프로그램만 바꾸면 바로 생산 변경이 가능하다. 로봇 자동화 이후 창호 조립 공정은 기존 대비 약 40% 작업 시간 단축 효과를 냈다. 동시에 품질 편차는 줄고 정밀도는 올라갔다. 못 박는 위치나 간격에서 사람 손보다 일관성이 높고, 단열 및 기밀 성능도 개선됐다. 위험한 작업을 로봇이 대신하면서 작업자 부상 위험도 줄었다. 무거운 목재를 반복해 드는 일, 고속 타정 작업 등은 이제 모두 로봇이 한다. 그 덕분에 공장 내부 소음과 분진도 줄었다. 현재 공장은 하루 1~2채의 주택을 기준으로 가동 중이다. 그것도 30평 기준 단독주택이다. 하지만 설비 여력상 하루 최대 5채까지 생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계는 멈추지 않거든요. 사람이 빠지고, 더 많은 설계가 들어오면 생산량은 얼마든지 늘릴 수 있습니다." 그들이 바라보는 건 단독주택 시장만이 아니다. 지자체와 협업해 농촌 체류형 쉼터나 산불 임시거주지용 주택도 제작 중이다. 고층 모듈러 건물 개발도 진행 중이다. 최 이사는 "모듈러로도 고층 주택이 가능하다는 걸 곧 보여줄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봇은 정밀하고, 사람은 스트레스를 덜었다" 과거 목조 주택은 '하자가 많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공간제작소는 완전 자동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방수가 깨진다', '단열이 약하다'는 지적은 공정 일원화 이후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 "사람이 하면 실수가 있어요. 하지만 기계는 매번 똑같이 하죠. 그래서 품질도 안정적이고, 하자도 줄어듭니다." 공간제작소가 강조하는 또 하나는 '스트레스 없는 건축'이다. 설계부터 인허가, 시공, 하자 보수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한 덕분에 건축주 입장에서는 신경 쓸 일이 적다. 공간제작소는 단순히 '빨리 짓는 집'이 아니다. 목조 구조의 친환경성과 고단열 패시브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단열 성능이 높아야 하는 이유도 변화하고 있다. "예전엔 겨울에 추워서 단열이 필요했지만, 요즘은 여름이 너무 더워서 단열이 더 중요해졌어요." 최 이사의 말처럼, 이 공장은 미래 기후에 대비한 주택의 해답을 준비 중이다. "공장에서 집을 찍는다…건축 패러다임 전환" 화성 슈퍼팩토리 로봇 팔은 오늘도 쉼 없이 움직인다. 목재 위에 창호를 내고, 단열재를 채우고, 전선을 심는다. 완성된 벽체는 자동 리프터를 타고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고, 마침내 '하나의 집'으로 완성된다. 사람 손이 닿는 건 품질 점검과 마무리 작업뿐이다. 이 풍경은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니다. 전통적으로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짓는 것'으로 여겨졌던 건축이, 설계도와 로봇, 데이터가 주도하는 제조업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공간제작소는 이 변화를 가장 빠르게 현실로 옮기고 있다. 모듈러 공법과 로봇 자동화, 건물정보모델링(BIM) 기반 설계, 실시간 통합제어 플랫폼까지. 이들이 구현한 시스템은 건축을 더 빠르게, 더 정밀하게, 더 안전하게 만든다. 여기에 친환경성과 탄소중립, 그리고 사용자 스트레스를 줄인 원스톱 시스템까지 더했다. 건축은 더 이상 노동력과 날씨에 의존하지 않는다. 계획과 기계의 정밀함으로 만들어지는 산업적 완성물, 그 새로운 기준을 공간제작소가 매일같이 '뚝딱뚝딱' 찍어내고 있다. "집은 스트레스 없이 지을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이 현실이 되고 있다.

2025.08.26 10:48신영빈 기자

크릿벤처스, 글로벌 엔터사 '리짐인터내셔널'에 투자

크릿벤처스(대표 송재준)가 제작 역량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리짐인터내셔널(이하 리짐)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투자한 리짐은 매니지먼트·프로덕션·에이전시 등 콘텐츠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음악·영상·안무·MD까지 전 영역에서 자체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DPR 크루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DPR IAN이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이끌고 있다. 리짐은 DPR 크루의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지난해 미국에서만 9천40만 건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에서 4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리짐은 VB스튜디오, 815비디오, 무라이브 등 산하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음악·영상·안무·공연·그래픽 디자인까지 전방위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 또 자체 제작 시스템을 외부 아티스트와의 협업에도 적용, 누적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매니지먼트·에이전시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등 리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투자 유치로 리짐은 매니지먼트 사업 고도화 뿐만 아니라 ▲높은 인지도를 지닌 아티스트 위주의 에이전시 확대 ▲차별화 된 신규 아티스트 육성 ▲프로덕션 제작 역량 강화 ▲스트릿 패션 브랜드 론칭 등 신규 비즈니스 영역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크릿벤처스 관계자는 “리짐은 DPR을 글로벌한 아티스트로 육성한 이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수준 높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면서 성과를 입증한 엔터테인먼트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6 10:42백봉삼 기자

SOOP, '2025 넥슨 아이콘 매치' 생중계

SOOP(구 아프리카TV)은 내달 13일과 14일 양일간 드로그바·앙리·아자르·부폰 등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5 넥슨 아이콘 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아이콘 매치)'을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SOOP은 생중계와 함께 ▲사전 티켓 이벤트 ▲드롭스 보상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뷰잉파티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장에 모여 축구 경기를 펼치는 경기다. '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의 대결'이라는 컨셉과 함께 공격수로 구성된 'FC 스피어'와 수비수로 이루어진 '실드 유나이티드'가 축구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과 구자철이 참가하며 티에리 앙리·디디에 드로그바·에덴 아자르·리오 퍼디난드 등이 출전한다. 다음달 13일 진행되는 DAY1에는 ▲'1:1 대결' ▲'터치 챌린지' ▲'커브 챌린지'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SOOP에서 제작을 맡아 팬들과 선수 모두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14일 DAY2에는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11대 11 축구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해 진행된 아이콘 매치에서 '실드 유나이티드'가 승리한 만큼 이번 대회는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SOOP은 '2025 아이콘매치' 개최 기간에 맞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아이콘 코스프레 콘테스트 ▲드롭스 이벤트 ▲캐치 생성 이벤트 등 유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이콘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SOOP 유저가 '2025 아이콘매치' 출전 선수를 직접 따라 한 사진을 공식 채널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참가자 12인에게는 DAY2 아이콘매치 메인 매치 직관 티켓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SOOP에서 '2025 아이콘매치'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은 문화상품권 5천원권 드롭스에 자동 응모된다. SOOP의 숏폼 영상 서비스 '캐치'를 활용해 명장면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할 경우 출전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및 공식 머천다이즈를 받을 수 있는 추가 기회가 주어진다.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내달 14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유저와 스트리머가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는 'SOOP 아이콘매치 뷰잉 파티'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SOOP 스트리머 두치와뿌꾸, 유봉훈이 진행을 맡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웰푸드 '월드콘'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뷰잉파티 웰컴 키트가 제공되며, 롯데웰푸드 '월드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된다.

2025.08.26 10:33박서린 기자

소니코리아, 작품활동 지원 '소니 아티잔' 4기 모집

소니코리아가 국내 사진·영상 작가 작품 활동 지원 프로그램 '소니 아티잔' 4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소니 아티잔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해 운영한 소니 아티잔 3기는 작가 8명이 참여해 인물, 풍경, 건축, 스포츠, 영상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소니 아티잔 4기는 패션, 광고, 인물, 풍경, 여행, 스포츠/공연, 특수촬영,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성별, 연령, 사용 카메라 브랜드와 기종에 관계없이 한국 국적을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8개월간 소니 아티잔으로 활동한다. 소니 고성능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1 Ⅱ'와 G마스터 렌즈 2종 등 장비 대여와 소니 이미지 갤러리 전시, 소니 제품 특별 할인 구매 등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7일까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접수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터뷰를 통해 최대 10명 이내 인원을 선발한다. 선발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자 대상 할인을 제공하는 소니스토어 전용몰도 오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선발 요건과 응모는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5.08.26 10:25권봉석 기자

현대차그룹, 미국에 4년간 36조원 전략투자…현지화 속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철, 자동차, 로봇 등 미래산업 현지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4년간 미국에 260억 달러(36조1천218억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발표한 210억 달러(29조1천816억원)에서 50억 달러(6조9천480억원) 증가한 규모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투자하는 핵심 분야는 제철, 자동차, 로봇 등 미래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정부의 정책에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확대해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27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한다. 저탄소 고품질의 강판을 생산해 자동차 등 미국 핵심 전략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루이지아나 제철소가 완공되면 현대차그룹은 미국내에서 철강-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게 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생산능력도 확대한다. 지난해 70만대였던 미국 완성차 생산능력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차 등 다양한 차종 라인업을 선보여미국 소비자의 니즈에 더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품 및 물류 그룹사들도 설비를 증설해 부품 현지화율을 높이고 배터리팩 등 전기차 핵심부품의 현지 조달을 추진하는 등 완성차-부품사간 공급망을 강화한다. 3만대 규모의 로봇 공장도 신설한다. 신 로봇 공장을 미국 내 로봇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시킴으로서 향후 확대될 로봇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봇은 물론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중심차(SDV)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 모셔널 등 현대차그룹 미국 현지 법인의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에도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혁신 허브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사상 최대인 24조3천억원을 투자한다. 2024년 20조4천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세부적으로는 ▲연구개발(R&D)투자 11조5천억원 ▲경상투자 12조원 ▲전략투자 8천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특히 EV 전용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다. 올해 하반기 기아 화성 EVO Plant를 완공하고 고객 맞춤형 PBV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에서는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고, 양국의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8.26 10:08김재성 기자

르노코리아 노사,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국내 완성차 가장 먼저"

르노코리아가 25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진행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총 13차례 교섭을 거쳐 도출한 잠정 합의안이 7월 25일 사원총회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표로 통과되며 2025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 국내 완성차 기업 중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타결했던 르노코리아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올해 초 대대적인 설비 보강 공사를 통해 미래 친환경차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 순수전기차까지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 모빌리티 생산라인'으로 설비를 완료했다.

2025.08.26 10:08김재성 기자

중기부, 소상공인-스타트업 협업 통한 제품 혁신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협업해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중기부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 또는 융합을 통해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중기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기준 7천147개 기업 중 16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1차에서 선정된 160개 기업 중에서 혁신성, 성장성이 높은 미래 혁신 기업 60곳을 엄선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내외 판로 개척, 투·융자 등도 연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투자·유통·경영관리 상담회, 수출·마케팅·홍보 콘텐츠 등에 대한 일대일 밀착 컨설팅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노용석 중기부 장관은 "최근 K-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기는 한국의 식품, 화장품, 패션 등 소상공인이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창의적이고 기업가정신을 가진 강한 소상공인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26 10:06김기찬 기자

52개 연구기관 모인 과출협, PBS 단계적 폐지 "환영"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과출협)는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연구과제중심제도(PBS)의 단계적 폐지 조치를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26일 발표했다. 과출협은 PBS가 당초 좋은 도입 취지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출연연구기관이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고유 연구개발 임무보다는 연구자들이 개별적으로 수주한 다양한 과제 수행에 치중, 기관의 연구 집중도를 저하시키고 대형 연구성과 창출에 장애가 되는 등 여러 부작용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PBS는 지난 1996년 출연연 방만한 운영과 연구성과 저조 등 기관 운영 및 R&D 성과에 문제가 드러나 시행됐다. 과출협은 특히, 정부가 제시한 기술주도성장 전략이 실효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PBS제도 폐지를 시작으로 기관임무특화 R&D의 안정적인 지원, 기관운영의 자율성 보장, AI기반 기술개발 확대, 과학기술인처우 개선 등 다양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과출협은 출연연이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사회에 유익한 대형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글로벌 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고, 출연연 과학기술자들이 연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과출협은 정부 출연연구기관 52개로 구성돼 있다. 회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이 맡고 있다.

2025.08.26 10:01박희범 기자

LG전자, '씽큐 AI' 플랫폼 유럽서 본격 론칭

LG전자가 내달부터 AI가전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제품을 분석하고 고장까지 예방해 주는 AI 홈 플랫폼 'LG 씽큐(ThinQ) AI(이하 씽큐 AI)'를 유럽 시장에 본격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럽에서는 기존 LG 씽큐를 통해 원격 가전 제어, IoT가전 연결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해 왔으나, 최근 AI가전 제품군과 이를 사용하는 고객이 빠르게 늘어나며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대폭 확장해 씽큐 AI로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는 현재 한국, 미국에서 제공 중인 씽큐 AI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씽큐 AI, 고객 제품 지속적으로 관리 씽큐 AI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하는 '씽큐 업(ThinQ UP)'과 고장∙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ThinQ Care)' 등 두 가지 핵심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가전을 구매한 이후에도 계속 더 좋아지는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씽큐 업(국내명: UP가전)'은 고객이 가전을 구매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이 생긴 고객은 SW 업그레이드로 세탁기·건조기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펫케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또, 여름철 얇은 소재의 옷을 자주 입는 고객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조 정도를 기존 5단계에서 13단계로 미세 조절해 옷감에 맞춘 건조가 가능하다. 지난 2022년 출시 이후 씽큐 업은 한국과 북미에서 지원 제품과 기능을 확대하며, 올 상반기 기준 누적 다운로드 2천만 건을 돌파했다. 씽큐 앱에 연결된 가전 제품 수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여, 가전도 휴대폰처럼 지속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씽큐 케어' 서비스는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AI가 실시간으로 고장이나 이상 징후를 분석해, 고객에게 미리 안내해 준다. 냉장고 온도 이상, 도어 미세 열림 등이 감지될 경우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알려준다. 또, 서비스 엔지니어의 방문 없이도 씽큐 AI 앱을 통해 원격으로 AS센터에서 사용이력 등을 확인해 자가조치를 돕거나 신속한 AS 신청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내 생활패턴에 맞춰 가전, IoT 기기를 원하는 상태로 한 번에 맞춰주는 '스마트 루틴' ▲세탁기 사용 데이터를 건조기로 전달해 맞춤형 작동을 돕는 '스마트 페어링' ▲음식 이미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조리방법을 안내하는 'AI 레시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유럽 맞춤형 기능 선봬...”진화하는 AI 가전 경험 제공할 것” LG전자는 국가별로 가전을 사용하는 환경과 선호하는 기능이 다름을 고려, 유럽에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기능을 선보인다. 날씨가 더운 스페인에서는 세탁 종료 후 세탁기에 남겨진 의류가 구겨지거나 냄새가 배지 않도록 원격으로 추가 헹굼을 더 하거나, 주기적으로 통을 돌려 주름을 최소화 해주는 'Fresh Keeper' 기능이 유용하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냉장고를 이용하는 고객의 주 사용 시간과 외출 시간대 등 생활 패턴을 분석해 AI 기반의 에너지 절약 모드를 제공하는 'AI Saving Mod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씽큐 앱 내 'Share Your Ideas(국내명: UP가전 아이디어 제안)'를 통해 지금까지 약 3만 건의 고객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실제 냉장고의 '정수 정량출수2.0'은 '설정된 정량 외에도 출수 용량을 자유롭게 추가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기능이다. 한편, LG전자는 내달 5일부터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다양한 유럽 고객 맞춤형 가전과 체험 존을 통해 방문객이 씽큐 AI로 지속 진화하는 가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한 이후에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관리하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AI 가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0:00전화평 기자

"韓 AI 강자들 뭉쳤다"…'국대 AI' NC AI, 유라클 손잡고 산업 AX 본격화

최근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선 유라클이 '국가대표 AI(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NC AI와 손잡고 AI 기반 혁신 서비스 확산과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 나선다. 양사는 지난 25일 판교 NC AI 사옥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라클의 AI 플랫폼 '아테나'와 NC AI의 '바르코(VARCO)'의 기업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의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서비스의 공동 개발과 상용화, 국내외 다양한 기업 고객에게 AI 기반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데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기업 고객사 확대를 목표로 한다. NC AI가 개발·운영하는 AI '바르코'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군에서 AI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여기에 유라클의 AI플랫폼 '아테나'의 역량이 더해져 기업 내 AI 활용 고도화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유라클과의 협력을 통해 '바르코' 서비스의 기업 영역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NC AI와의 제휴로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멀티 모달 데이터를 활용한 AI 서비스 모델 개발이 가능해진 것"이라며 "우리 '아테나' 플랫폼은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의 AI 전환 수요를 충족하는 AI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라고 밝혔다.

2025.08.26 09:54장유미 기자

머스코스포츠라이팅, 美 MLB 첫 경기에 조명 솔루션 제공

조명 솔루션 글로벌 리더 머스코스포츠라이팅(이하 머스코)은 나스카(NASCAR)의 대표 경기장 브리스톨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MLB 스피드웨이 클래식에 조명을 공급하며 최적의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머스코는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초로 미국 테네시주의 브리스톨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MLB 스피드웨이 클래식에 조명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8월 2일(현지시간) 테네시주에서 열린 첫 MLB 정규 시즌 경기이자, 나스카(NASCAR)의 대표 서킷에서 열린 이벤트성 경기로 주목을 받았다. MLB 스피드웨이 클래식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 레즈 간의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FOX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됐다. 이번 경기는 아이오와의 필드 오브 드림스, 앨라배마의 릭우드 필드 등 머스코가 조명을 공급한 MLB의 특별 경기들과 같은 맥락에서 진행된 이벤트였다. 나스카의 대표 서킷인 브리스톨 모터 스피드웨이는 이번 경기를 통해 야구 경기장으로 재탄생했다. 약 14만 6천석에 달하는 좌석 규모는 MLB 역사상 가장 큰 경기장 중 하나로 기록되었으며, 머스코는 특수한 구조와 초대형 규모에 맞춘 조명 솔루션을 설계·제공해 경기 집중도와 중계 품질을 모두 충족시켰다. 머스코는 MLB 및 브리스톨 모터 스피드웨이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선수, 팬 및 전국 TV 시청자에게 최적의 가시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첨단 토탈 라이트 컨트롤 조명 시스템을 제공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조명 사이에 임시 랙 형태로 설치되어 이벤트 종료 후 철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방송 중계를 고려한 특수 LED 등기구를 통해 눈부심과 빛 누출을 최소화하면서도 글로벌 중계 환경에 최적화된 색상과 가시성을 제공했다. 머스코스포츠라이팅의 한국 법인인 머스코코리아 이대우 지사장은 “MLB의 역사적인 순간에 머스코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특수한 구조와 대규모 관중석을 갖춘 브리스톨 경기장에서 머스코의 조명 기술이 빛을 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환경에 대응하는 조명 솔루션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스포츠 팬들과 선수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26 09:42전화평 기자

한국사회투자, '임팩트 펀드 미니스쿨-심화편' 수강생 모집

(공) 한국사회투자는 출자자 관점에서 임팩트펀드의 설계 및 운용 실무를 다루는 '제3회 임팩트펀드 투자심사역 미니스쿨-심화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5일 낮 12시까지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5만 원(중식 및 교재 포함)이다. 이번 3회차 '심화편'에서는 임팩트펀드 설계와 운용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출자사업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니스쿨'은 기업 CSR·ESG 실무자 및 공공·민간 출자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다.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및 사회혁신조직에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 등을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총 77개 기업에 직접 투자했다.

2025.08.26 09:42박희범 기자

전자세금계산서 핀테크 '볼타', 매출 1년 전보다 4배 성장

간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관리 서비스 '볼타(Bolta)'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 볼타코퍼레이션이 1년 새 고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월 매출도 크게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볼타는 작년 7월 말 약 400곳이던 고객사 수를 올해 동기 기준 5천곳까지 확대, 1년 만에 11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 매출도 4배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이용 기업의 서비스 유지율은 98%에 달한다는 점이다. 볼타코퍼레이션 진태양 CTO는 "기존 세금계산서 시스템의 복잡한 사용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며 직관적이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용자 중심의 혁신이 대기업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도입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볼타는 세금계산서 발행·역발행 업무를 전면 자동화했다. 대량의 거래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업, 복잡한 공급망을 운영하는 유통업이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이커머스 및 플랫폼 업계의 경우 거래 구조가 복잡하고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수작업으로 검증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했는데 이 시간을 줄였다는 게 볼타 측 설명이다. 또 미수금 관리를 포함한 정산 업무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자동화했다. 볼타는 지난 8월 AI 기반 입금 매칭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 날짜, 거래처, 적요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 분석해 가장 가능성 높은 입금 건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으로, 기존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미수금 관리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해준다.

2025.08.26 09:42손희연 기자

신일전자, 무선 텀블러 믹서 출시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텀블러와 믹서를 하나로 결합하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무선 텀블러 믹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선 텀블러 믹서는 원하는 재료를 빠르고 간편하게 갈아서 신선하게 섭취하려는 수요에 맞춘 제품이다. 900ml 대용량으로 한 번에 넉넉한 양을 담을 수 있다. 스트로우 타입과 컵 타입 2가지 기능의 뚜껑을 제공한다. 손잡이와 범용성이 높은 C타입 충전 포트를 적용해 휴대성과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보온·보냉 기능도 갖췄다. 16엽 칼날과 1만8천RPM 파워 모터를 탑재해 단단한 재료도 빠르고 강력하게 분쇄한다. 칼날과 텀블러 용기는 인체에 무해한 304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됐다. 텀블러 용기와 믹서 본체가 알맞게 결합되지 않으면 빨간 불이 깜빡이면서 작동하지 않는 안전 작동 시스템을 적용해 오작동을 예방한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무선 텀블러 믹서는 바쁜 일상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과일과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갈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5.08.26 09:41신영빈 기자

고려아연, 록히드마틴에 탈중국 게르마늄 공급 추진

고려아연(대표 최윤범)은 25일(현지시간) 세계 1위 방산 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및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미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 논의에 발맞춰 추진하는 민간 차원의 성과로 탈중국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 고려아연은 중국·북한·이란·러시아 외 국가에서 제련한 게르마늄을 록히드마틴에 공급하고, 록히드마틴은 이를 구매하는 생산물 우선 확보권(오프테이크) 계약 체결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고려아연과 록히드마틴은 MOU를 토대로 향후 장기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 논의에 착수한다. 게르마늄은 야간투시경,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감지기 등 방위 산업에 쓰이는 핵심소재다. 인공위성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전지판 등 우주 산업에도 활용된다. 고성능 반도체 소자와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LED, 광섬유 케이블, 초전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에 널리 쓰이는 필수 금속이다. 현재 세계 최대 게르마늄 생산국은 중국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글로벌 정제 게르마늄 생산량 140톤의 68%가 중국산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또한 게르마늄을 상업 생산하는 국가 가운데 중국을 선도국으로 지칭했다. 핵심광물 수출통제 등 자원 무기화 추세가 심화하고 특정 국가의 자원 생산 편중 문제가 불거지면서 안정적 공급망 구축이 국제적 해결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록히드마틴과 MOU 체결에 맞춰 울산 온산제련소에 1천400억원 안팎의 자금을 투입해 게르마늄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2027년 시운전을 거쳐 2028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순도 이산화게르마늄(게르마늄 메탈 약 1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고려아연은 국내 유일 게르마늄 생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기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는 정부와 민간 모두에서 국익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과제”라며 “록히드마틴과 MOU 체결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경제안보 차원의 민간협력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09:35김윤희 기자

비상교육 '기출탭탭', 9월 모의고사 앞두고 최신 기출문제 업데이트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태블릿PC 기반 고등 전 과목 학습 앱 '기출탭탭'에 9월 모의고사 대비를 위한 최근 3개년 기출 추천 문제집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1부터 고3까지 전 학년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추천 문제집은 최근 3년간 9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과목별로 선별해 수록했으며,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 풀이가 가능하다. 특히 국어 과목은 EBS 수능특강·수능완성과의 간접연계 효과를 극대화해 기출 풀이와 EBS 연계 학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는 9월 모의고사에서 EBS 연계 교재가 자주 출제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기출탭탭은 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취약 유형을 진단하고 맞춤형 문제를 추천하는 'AI 맞춤문제' 기능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단기간에 약점을 보완하고 반복 학습으로 실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채진희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혁신 코어 그룹장은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전 마지막 실전 점검이자 전략 수정의 골든타임”이라며 “기출탭탭의 최근 3개년 기출 추천 문제집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든든한 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6 09:30안희정 기자

마스가 시동…HD현대, 산은과 美 조선 투자 펀드 참여

HD현대가 미 조선 산업 재건을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 프로그램을 조성한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첫 이정표다. HD현대는 25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관 하에 열린 한미 제조업 파트너십 MOU 체결식에 참석해 서버러스캐피탈,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한미 조선 산업 공동 투자 프로그램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 프로그램은 미국 조선업, 해양 물류 인프라, 첨단 해양 기술을 포함해 미국과 동맹국의 해양 역량을 재건·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투자 분야는 ▲미국 조선소 인수 및 현대화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기자재 업체 투자 ▲자율운항·AI 등 첨단 조선기술 개발 등이다. HD현대는 앵커투자자이자 기술자문사로서 참여해 투자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해양 분야에서 축적한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 대상의 기술적 타당성과 경쟁력, 성장 가능성을 검토해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버러스캐피탈은 투자 프로그램의 운용사로 투자 전략 수립과 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한국산업은행은 한국 투자자의 참여 구조를 설계하고, 모집을 지원하는 등 투자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용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조선 산업을 매개로 한 양국의 협력 체제가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진 첫 사례다. HD현대는 조선 분야에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서버러스캐피탈과의 협력이 동맹국인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목표로 하는 마스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조선업계에도 새로운 시장과 성장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믿는다”며, “HD현대는 축적된 선박 건조 기술력과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조선업의 현대화·첨단화를 지원하고, 양국이 함께 글로벌 조선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크 브루노 서버러스캐피탈 최고경영자는 “미국 조선업 강화를 위해 HD현대와 전례 없는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프로그램은 투자뿐 아니라 운영·기술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양 산업 재건을 위해 힘을 합친 트럼프 대통령 및 미 의회의 초당적 노력에 감사드리며, '마스가'에 대한 한국의 과감한 투자 및 지원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김복규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HD현대와 서버러스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투자 프로그램은 조선업에서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자, 한·미 양국 간 깊은 신뢰와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산물로 한국산업은행은 한국 금융계를 대표해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조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09:25김윤희 기자

"남부 이어 서부도 맡았다"…코난테크, 국내 발전사 생성형 AI 구축 앞장

코난테크놀로지가 국내 발전사 생성형 인공지능(AI) 구축에 나선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18일 한국서부발전의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용역'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착수일로부터 1년간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37억원 규모다. 서부발전은 업무 자동화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AI 인프라와 현장 밀착형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통합 발주했다. 또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생성형 AI 플랫폼과 검색증강생성(RAG) 연동 어시스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서부발전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적용할 예정으로, 이는 발전사 최초의 시도다. 또 모바일 오피스 영역까지 AI 적용 범위를 확대해 조직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사업에서 H200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80테라바이트(TB) 전용 스토리지, AI 전용 네트워크 등 첨단 인프라를 구축한다. 더불어 한국어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자체 미세조정된 경량화거대언어모델(sLLM)을 도입해 내부 데이터와 연동되는 하이브리드 생성형 AI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전사 차원의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업무 효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AI는 현재 공공기관에 던져진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기반 업무 혁신을 본격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6월 한국남부발전 '생성형 AI 구축 및 학습용역' 사업에 이어 서부발전 LLM 구축까지 연속 수주함으로써 발전사 대상 생성형 AI 사업에서 확고한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연이은 수주는 곧 당사 기술에 보내주신 신뢰라 여긴다"며 "발전 분야에서의 AI 수준이 곧 국가 에너지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09:23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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