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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5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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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S와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 열어…AX 전략 공유

KT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클라우드 전문 세미나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와 한국MS 임직원 등이 참석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AI·클라우드 중심의 AX 전략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 제로트러스트 연구소, 태광, 유니버셜마린테크 등 약 300명의 기업 고객이 참석해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업무 혁신 사례를 확인했다. 이날 KT는 공공·제조 분야의 업무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기업별 맞춤형 AX 전략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다양한 방안을 설명했다. 그 사례로 'KT 클라우드플렉스'와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했다. KT 클라우드플렉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아마존웹서비스', 'KT 클라우드'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환경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월 구독 형태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 상품을 구성하는 서비스형 인프라 솔루션인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V1'이 최근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최신 트렌드와 클라우드 도입 지원 방안, KT클라우드의 AI 파운드리로 구현하는 AX 혁신 방안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KT는 세미나 현장에서 참석 기업을 위한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AI와 클라우드 전문가가 각 기업의 산업 특성과 디지털 전환 수준을 고려한 클라우드 도입 전략 등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기업들의 성장과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서봉 KT 엔터프라이즈부문 AX사업본부장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처음 개최한 클라우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지역 기업들이 AI와 클라우드에 대한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7 09:44진성우 기자

파블로항공, 쿠오핀과 군집드론 및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 협력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첨단 반도체 전문기업 쿠오핀과 '군집드론 및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2기 선정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분야, 쿠오핀은 반도체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 파블로항공은 정찰·자폭 임무 수행이 가능한 군집 드론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쿠오핀은 고해상도(UHD) 초저지연 영상전송 전용 반도체에 엣지 AI와 고신뢰 보안 체계를 융합해 차세대 핵심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방 군집정찰·자폭드론 뿐 아니라 민간 분야 시설물 검사 드론에도 초저지연 영상전송 및 엣지 AI 기술을 적용해 드론 군집수준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방산혁신기업 간 기술 융합과 공동 사업화를 통해 드론 산업 기술 선도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융복합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 산업의 미래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제품화하고 시장 성과로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 09:40신영빈 기자

퀄컴, RFID 통합 모바일 SoC '드래곤윙 Q-6690' 공개

퀄컴이 27일 근거리 전파인식 기술(RFID)을 통합한 기업용 모바일 시스템반도체(SoC) '드래곤윙 Q-6690'을 공개했다. 드래곤윙 Q-6690은 제품이나 부품, 컨테이너 등에 붙인 RFID를 인식하는 초고주파 RFID 기술 'RAIN RFID' 처리 기능을 통합했다. 물류용 단말기와 스마트 키오스크, 소매점 POS 시스템 적용시 제조 원가와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내장형 5G, 와이파이7(802.11be), 블루투스 6.0, 초광대역 전파(UWB) 등 다양한 연결성을 제공해 작동 형태나 설치 위치, 용도에 따라 적합한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OEM/ODM 등 기기 제조사는 컴퓨팅 성능, 멀티미디어 기능, 카메라 지원, 주변 기기 구성 등 기능 추가나 보완 사항을 담은 소프트웨어 구성형 기능 팩을 무선으로 배포해 업그레이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아트 밀러 퀄컴 소매 부문 총괄은 "드래곤윙 Q-6690은 RFID, AI, 차세대 무선 연결을 하나의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 통합해 소매, 물류, 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키오스크와 휴대용 기기부터 실시간 재고 분석 및 비접촉 경험까지, 오늘날 소매 업체들은 강력하고 연결성을 갖추면서도 고객들의 변화하는 기대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소매 업체들과의 협업이 특히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브라, 하니웰, 우로보, HMD 시큐어, 사이퍼랩 등 주요 산업용 기기 제조사는 드래곤윙 Q-6690 탑재 기기를 향후 수 개월 내 출시 예정이다.

2025.08.27 09:33권봉석 기자

콘진원, 'ESG 혁신정책 대상' 사회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사회(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콘진원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을 이끄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한국정책학회가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우수한 ESG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콘진원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 콘텐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IP) 수익 체계를 마련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기존에는 중소 콘텐츠 기업이 협상력 부족으로 불리한 계약조건을 감수해야 했고, 타산업 기업은 중소 콘텐츠의 시장성을 판단하기 어려워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콘진원은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을 추진했다. 구매력이 높은 대기업 수요와 우수한 중소 콘텐츠 IP를 연계하고, 시제품 제작비와 최소 사용료를 지원해 대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특히 매출연동 사용료 보장(러닝 개런티) 등 중소 콘텐츠 기업의 수익화를 협력 기업에 의무화했으며, 이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은 협업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선도기업으로 참여한 코레일유통은 수원역사 내 캐릭터 '안녕 자두야' 협업 카페를 운영해 매출이 전월보다 135% 증가했다. 대상은 캐릭터 '벌룬 프렌즈'와 손잡고 F&B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들은 콘진원이 제안한 매출연동 사용료 보장 방식의 계약 덕분에 지원사업 종료 후에도 제품 판매 수익이 콘텐츠 기업의 실질 매출로 이어졌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콘텐츠 산업의 핵심 가치인 IP를 기반으로 대중소기업 간 공정 협력 체계를 확립한 성과를 공신력 있는 학회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 IP를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7 09:19정진성 기자

한국엡손, 고속 문서 스캐너 신제품 2종 출시

한국엡손이 27일 고속 문서 스캐너 신제품 2종을 국내 출시했다. DS-1760WN은 재단한 책이나 자료를 고속 스캔할 수 있는 자동급지장치(ADF)와 문서 파괴 없이 스캔할 수 있는 평판 스캔을 모두 지원한다. 유선 네트워크와 와이파이를 이용해 같은 네트워크 내 기기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DS-1730은 DS-1760WN의 대부분의 기능을 공유하지만 네트워크 기능이 빠졌다. 결과물을 PC 이외에 USB 플래시 메모리로 저장할 수 있다. ADF로 스캔하면 A4 용지 300dpi 컬러 문서를 단면 기준 분당 최대 30매, 양면 최대 60매 스캔할 수 있다. 1회 최대 급지 용량은 60매이며 일 최대 3천매까지 급지할 수 있다. 연속 스캔 기능으로 단일 파일 관리와 맞춤형 문서 제작이 가능하며, 기본 OCR 솔루션으로 검색에 용이한 PDF 변환도 지원한다. ADF에 스테이플러로 철한 문서가 감지되면 스캔을 중단해 원고 파손과 내부 기구 고장을 막는 원고 보호 기능, 내부 먼지가 쌓일 경우 청소를 권고하는 센서 오염 감지 솔루션을 내장했다. 공급가는 DS-1760WN이 64만 9천원, DS-1730이 49만 9천원이며 엡손 공식 플랫폼 '엡손 라운지'에서 사전 구매시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 엡손케어 서비스 연장 등을 제공한다.

2025.08.27 09:11권봉석 기자

크로거, 비용 절감 위해 미국 본사 직원 1천명 해고

미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크로거가 경쟁사 앨버트슨 인수 시도가 무산된 뒤 비용 절감과 경영 단순화를 위해 본사 직원 약 1천명을 해고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널드 서전트 크로거 임시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 결정이 결코 쉽지 않지만,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절감한 비용은 가격 인하, 신규 매장 개설, 점포 단위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크로거는 미국 전역에 약 40만9천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이 매장에서 근무한다. 이번에 해고된 정확한 본사 인력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전트 CEO는 또 회사가 핵심 소매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부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해고는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크로거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회사의 전임 CEO 로드니 맥멀린은 개인적 행동이 회사의 기업 윤리 정책에 어긋난다는 결론이 나와 갑작스럽게 사퇴했고, 서전트가 올해 초 임시 CEO로 자리를 이어받았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슈퍼마켓 업계는 경기 둔화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필수품 위주의 지출을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해왔다. 하지만 크로거는 앨버트슨 인수 계획이 규제 당국에 의해 무산되면서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선 상태다. 앞서 크로거는 18개월 안에 약 60개 매장을 폐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워싱턴주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 프레드 마이어 매장 4곳에서만 약 750명의 점포 직원 감원이 진행되고 있다.

2025.08.27 09:06류승현 기자

미중 무역 휴전에…테무, 美 직배송 재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테무가 미중 무역 휴전에 따라 중국 공장에서 미국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재개한다. 여기에 미국 내 광고도 늘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테무는 지난 5월 중단된 공급업체 대신 물류와 통관 절차 대부분을 처리하는 이른바 풀 매니지드 배송을 지난달 복원했다. 또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최근 미국 광고 지출을 다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무의 이번 배송 재개 조치는 미중 무역 휴전이 저가 상품 수출업자들의 숨통을 틔워줬다는 점을 시사한다. 지난 4월 트럼프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800달러(약 111만원) 미만의 소액 직구품에 적용되던 면세 혜택을 폐지하고 이들에 100%가 넘는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특히 테무에 큰 타격을 입혔다. 테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저가 상품을 미국에 공급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업체였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행정명령 이후 테무는 모든 미국 주문을 미국 내 공급업체에서 조달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달 시행된 미중 협상에서 미국은 중국산 상품에 부과되는 추가 과세를 90일간 30%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소액 중국산 패키지에 대한 세율은 54%로 낮췄다. 다만, 실제 부과율은 운송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양국은 무역 휴전을 이달 다시 90일 연장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이달 29일부터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해 소액 소포 면세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지난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1억3천 건, 총 646억 달러(90조1천170억 원) 규모의 소액 소포 면제 패키지를 처리했다. 셩 루 델라웨어대학 패션산업학 교수는 “관세가 전반적으로 인상됐기 때문에 일반 브랜드와 소매업체들조차 가격을 크게 올릴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테무와 쉬인이 직면한 가격 압박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산 상품 관세율이 유지되더라도 미국 내 창고와 재고를 운영하는 것보다 직접 배송이 여전히 비용 효율적”이라며 “테무 같은 기업에게는 여전히 실행 가능한 모델로 간주된다”고 덧붙였다. 테무 운영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테무가 쉬인이 미국에서 관세 혜택 축소 이후에도 자체 물류 자회사를 통해 통관을 처리하며 매출을 늘리고 흑자를 유지한 점을 주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테무는 제3자에 의존할 경우 더욱 엄격한 세관 검사를 받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최근 자체 물류 역량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테무에 물건을 공급하는 업체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한 공급업체는 “미국으로의 직배송 재개가 판매 노출을 늘리고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말한 반면 다른 판매자는 “예전만큼 판매가 강하지 않다. 과거에는 미국이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회복이 더디다”고 밝혔다.

2025.08.27 09:03박서린 기자

한화오션·HD현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최종 후보 선정

한화오션이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에서 해외유수 방산업체들을 제치고 2배수로 압축한 최종 결선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 조선협력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K-해양방산' 낭보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화오션은 26일 캐나다 해군이 3천톤급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사업에서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해군은 지난 1998년 영국 해군으로부터 도입해 보유 중인 2400톤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잠수함 조달 사업을 추진 중이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원팀으로 이 사업 수주를 추진 중이다. 한화오션의 최종 경쟁 상대는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로, 향후 치열한 2파전이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는 프랑스 나발 그룹, 스페인 나반티아, 스웨덴 사브 등 유럽의 대표 방산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한화오션이 독일의 TKMS와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에 현존(핵추진 잠수함 제외) 디젤추진 잠수함 가운데 최강의 작전성능을 가진 3천톤급 '장보고-Ⅲ 배치(Batch)-Ⅱ'를 제안했다.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은 공기가 필요 없는 '공기불요추진장치(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3주 이상 수중 작전이 가능하고 최대 7천해리(약 1만2천900㎞)를 운항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태평양 및 대서양, 북극해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영역에서 운용이 가능해 캐나다 해군 작전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 발사관을 보유하는 등 비대칭 억제 전략을 펼칠 역량도 갖추고 있다. 한화오션은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의 상품성은 물론 빠른 납기 역량과 검증된 잠수함 솔루션, 현지화 전략 등으로 캐나다 해군의 호평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 관계자는“잠수함은 계약 체결 이후 납품까지 보통 9년여의 시간이 걸리지만 이를 6년으로 단축할 자신이 있다”며 “현지에 운용, 유지·정비(ISS)센터도 짓는 등 사업 수주를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수출 시장과 현지 군수지원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영국 밥콕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또한 캐나다의 보안·해양방산 분야를 대표하는 기술 선도 기업인 CAE, 블랙베리, L3 Harris MAPPS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CPSP를 수주하기 위한 담금질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 CPSP 숏리스트 진입은 잠수함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폴란드, 중동 등에 대한 수출 경쟁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르면 연내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폴란드의 경우에는 같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인 캐나다의 숏리스트 선정 결과를 관심있게 지켜봤을 것으로 관측된다. 폴란드는 해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잠수함 도입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를 통해 잠수함 3척을 도입할 예정이다. 유지·보수 등을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최대 8조원에 달한다.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정승균 해외사업단장(부사장)은 “한화오션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해군은 물론 국회 등의 지원 속에 '원팀'으로 CPSP 사업 수주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숏리스트 선정이 바로 그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단장은 “한·캐나다 양국 간 경제·산업 분야는 물론 해군 협력까지 강화할 수 있는 CPSP 사업에서 정부, 국회 등과 함께 사업 수주라는 '유종의 미'를 반드시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7 08:33류은주 기자

문체부,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영 만찬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경주에서 열린 '에이펙(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영만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최휘영 장관이 의장으로 주재하는 '2025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이번 만찬에서는 21개 회원경제체 장·차관급 대표단과 민간 연사, 문화산업계 기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한국 문화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특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까치호랑이 배지 등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기념품인 '뮷즈' 40여 종을 전시해 각국 장관과 대표단의 큰 관심을 모았다. '뮷즈'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참석자들의 모습은 문화강국으로서 한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문체부 측은 설명했다. 최휘영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창조산업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만찬 행사에 자리해 준 한국 문화콘텐츠를 이끄는 대표 기업인들,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와 정욱 대표, 양민석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재상 하이브 대표(CEO), 장철혁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정한 씨제이이엔엠(CJ ENM) 전략지원지원담당 부사장, 손보영 미국영화협회(MPA) 한국지사 대표, 새한창업투자 전훈표 파트너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진영 대표는 '세계를 잇는 케이팝'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케이팝을 비롯한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케이-컬처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전 세계가 공유하는 문화적 언어이자 소통의 플랫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에이펙 차원의 협력을 통해 문화산업이 혁신적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 박진영 대표는 “케이팝은 더 이상 음악의 한 장르가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을 지핀 가장 위대한 문화적 동력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천년고도 경주의 색깔을 잘 보여주는 경주 천년한우로 만든 떡갈비와 '신라의 미소' 수막새 모양의 초콜릿, 경주 대표 전통주 '교동법주' 등으로 구성한 만찬이 펼쳐졌다. 정구호 총감독이 이끈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연은 만찬의 품격을 높였다. 최휘영 장관은 “최근 세계 문화산업 시장에서 '케이-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환영만찬에는 이를 선도하는 케이-컬처 기업인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를 하는 등 뜻깊은 경험을 나눴다”라며 “대한민국 경주에서 최초로 개최한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계기로 회원경제체의 문화산업 장관들과 대표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만찬은 민관이 함께 에이펙 문화협력을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 본회의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2025.08.27 08:22이도원 기자

헥스클래드, F1 스타 츠노다 유키 글로벌 홍보대사 발탁

-- 츠노다, 고든 램지와 속도•정밀함•요리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최고 성능의 조리 도구' 캠페인에 참여 로스앤젤레스,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셰프들과 요리에 진심인 가정 요리사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프리미엄 기능성 주방용품 브랜드 헥스클래드(HexClad)가 26일 포뮬러 1의 신성(新星) 츠노다 유키(Yuki Tsunoda)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헥스클래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싱의 정밀함과 요리의 예술성을 결합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두 세계 모두 최고의 도구, 집중력, 실행력이 성패를 가른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HEXCLAD ANNOUNCES F1 DRIVER YUKI TSUNODA AS GLOBAL AMBASSADOR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58213/Hexclad_x_F1_Epic_Performance.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58213/Hexclad_x_F1_Epic_Performance.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두려움 없는 운전 스타일과 튀는 성격으로 유명한 츠노다는 오랫동안 셰프가 되는 꿈을 키워온 요리에 진심인 가정 요리사다. 그는 이제 글로벌 요리계 아이콘 고든 램지(Gordon Ramsay)와 손잡고 헥스클래드의 새로운 캠페인 '최고 성능의 조리 도구(High Performance Cookware)'에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요리의 모든 단계에서 최고의 성능을 중시한다. 두 스타는 역할을 바꾸는 대담한 창의적 변신에 나서, 츠노다는 주방으로 들어가고 램지는 운전석에 앉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떤 분야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도구가 필요함을 증명한다. 츠노다 유키는 "음식과 요리는 제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저는 주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면서 "이런 면에서 헥스클래드와의 협력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그들의 도구는 요리 경험을 더 즐겁게 만들며, 전문적인 수준으로 요리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츠노다는 램지가 이끄는 성장 중인 헥스클래드의 브랜드 홍보대사 라인업에 합류했다. 램지는 브랜드의 특허받은 하이브리드 조리 도구의 무결점 내구성, 성능, 디자인을 신뢰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츠노다는 2025년 F1 시즌 내내 글로벌 캠페인 콘텐츠에 출연하며, 헥스클래드는 그가 모든 레이스에서 보여주는 성능에 대한 관심만큼 트랙 밖 일상에서 그의 삶을 뜨겁게 지원한다는 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츠노다는 이번 시즌 한 레이스에서는 헬멧에 헥스클래드 브랜드 로고를 착용할 예정이다. 다니엘 와이너(Daniel Winer) 헥스클래드 공동 창립자이자 CEO는 이렇게 말했다. "유키는 놀라운 운동선수이지만 그가 헥스클래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이유는 그의 사고방식 때문이다. 그는 열정적이며 정확하고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든 챔피언십을 추구하든,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기 위해 최고의 도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 발표는 헥스클래드가 글로벌 확장을 계속하며 성능이 뛰어난 조리 도구가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루어졌다. 츠노다의 합류로 헥스클래드는 요리 세계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도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헥스클래드가 기획하고 칸 광고제 수상 감독 피터 프랭클린 뱅크스(Peter Franklyn Banks)의 연출 하에 KODE 미디어가 제작한 이 캠페인은 2025년 가을부터 방송, 디지털, 소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여러 시장을 아우르는 홍보와 소매 전략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www.hexclad.com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헥스클래드 소개 헥스클래드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논스틱 소재를 결합해 뛰어난 성능, 내구성, 사용 편의성을 자랑하는 특허받은 하이브리드 기술로 유명하다. 2016년 설립 이후 조리 도구, 식기류, 도마, 앞치마, 주방 액세서리 등 고성능 제품 라인업을 통해 현대 조리 도구 분야를 재정의해왔다. 헥스클래드는 소비자 직접 판매 채널과 전략적 소매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기존 규칙을 깨고 관습에 도전하는 제품으로 모든 수준의 요리사들에게 힘을 실어 주면서 전 세계적으로 열정적인 팬층을 확보했다. 2023-2025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상장 기업을 선정하는 Inc. 500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내용은 www.hexcla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2758213/Hexclad_x_F1_Epic_Performance.mp4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09445/HexClad_Logo.jpg?p=medium600

2025.08.27 00:10글로벌뉴스

김연진 정보보호기획과장 "안전한 사이버환경 조성 종합계획 곧 발표"

"국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이버환경 조성을 위해 정보보호 종합계획을 하반기에 발표하겠습니다." 김연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기획과장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9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25)'에서 "급변하는 사이버위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종합대책을 이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김 과장은 ▲보안 체계 현주소 ▲보안 이슈 및 대응 ▲AI시대의 변화된 사이버위협 양상 ▲글로벌 정보보호 동향 ▲정보보호 정책 방향 등을 들려줬다. 우리나라의 사이버 보안 역량은 다양한 사건과 사고를 겪으면서 지속적으로 강화돼 왔다. 대표적인 예가 2003년 12월 설립된 인터넷침해대응센터로, 앞서 이 해 일어난 1.25 인터넷 대란에 대한 대응책으로 건립됐다. 2009년 9월 만들어진 국가사이버위기 종합 대책은 같은해 7월 7일 발생한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에 따른 것이다. 또 2023년 7월 만들어진 국가사이버안보 종합 대책 역시 같은 해 3월 20일 발생한 사이버테러와 6월 25일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책으로 나왔다. 이어 우리 정부는 2021년 2월 K-사이버방역 전략과 같은 해 8월 랜섬웨어 대응 강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지난 20여년간 총 다섯 차례의 대형 사이버안보 정책이 발표됐는데, 모두 사전에 큰 사고를 겪은 후 만들어졌다. 김 과장은 "이런 과정을 거쳐, 작년에 우리나라가 국제 사이버 보안 지수에서 1등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현재 사이버 공격은 인공지능(AI)과 결합, 지능화 및 고도화되고 있다. 국가 배후의 전략적인 공격도 증가하고 있다. 김 과장은 "이로 인한 피해 파급력이 국가 안보를 심각히 위협하는 수준까지 확대됐다"고 짚었다. 초연결, 디지털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사이버공겨의 접점도 증가한 것이다. 실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집계한 침해사고 신고 건수를 보면, 2017년 280여건에서 2021년 640건으로 늘었고, 작년에는 1880여건으로 껑충 뛰었다. 김 과장은 양자 컴퓨팅 시대가 급속히 다가옴에 따라 정보보호의 최후 방어선인 기존 암호 체계가 양자 해킹 위협에 의해 무력화될 위험에 직면했다면서 "아울러 2024년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중 약 83%가 보안 역량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서 발생했는데, 이러한 보안 격차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기업내 보안 인식 부족과 사이버 공격의 국가 단위 위협 확대, 지역 및 중소기업의 보안 격차 등을 거론하며 "사이버보안의 실효성 강화가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올해 우리나라는 지난 1월 발생한 GS리테일 해킹사건을 시작으로 최근의 SKT와 예스24 해킹까지 국민 생활 밀접 분야의 보안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실제, 지난 1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사이버 침해 사고 건수가 88건이었는데 7월에는 207건으로 2배 이상 증가, 사이버 위험 심각성이 증대됐다. 특히 SKT 고객 유심정보 해킹 사건이 큰 관심을 받았는데, 이와 관련 과기정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조사, 그 결과를 지난 7월 4일 발표했다. 당시 과기정통부는 SKT 전체 서버 4만2605대를 조사, 감염 서버 28대와 악성 코드 33종을 확인했고, 재발방지 대책으로 계정 비밀번호 관리 강화와 주요 정보 암호화, 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 정보보호 인력 및 예산 확대 등을 제시했다. 당시 조사 단장은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 국장이 맡았다. 최근 일어난 예스24와 SGI서울보증의 랜섬웨어 감염 사고 발생과 관련, 김 과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예방을 위한 보안 수칙 8계명을 만들어 배포했다"면서 "중요한 데이터는 서비스망과 분리된 오프사이트 백업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해야 하며 백업 장소 접근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AI시대의 변화된 사이버 위협 양상도 소개했다. AI기술 등장으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은 크게 두가지로, 하나는 AI를 악용한 사이버공격이고 또 하나는 AI모델 자체에 대한 공격이다. AI를 악용한 사이버공격의 경우, 챗GPT 등 기존 AI를 이용하거나 해킹 전용 AI모델(다크GPT)까지 등장해 공격 양상이 급변하고 범죄화,무기화 추세가 심화되고 있다. 김 과장은 "AI 기술 발전에 따른 보안 위협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AI모델을 직접 겨냥하는 다양한 적대적 공격 기법들도 등장했다"면서 "생성형 AI 등장으로 일반인들도 너무나 쉽게 해커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됐다. AI 등장 이후 피싱 공격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공격자는 AI 모델의 학습 및 추론 과정에서 적대적인 공격을 감행해 모델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고, 또 이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하고 심지어 서비스를 중단시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정보보호 동향도 짚었다. "세계적으로 안전한 AI시스템을 넘어 국가 차원의 AI보안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AI기업이 국가적 위험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해 AI 보안 연구와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은 AI 안전연구소를 AI 안보연구소로 개편하고 AI 보안 연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구글이 지난 3월 위즈(WIZ)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AI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AI 보안 기업을 매수하고 있고, AI 보안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도 확대했으며, 지난 7월 미국은 AI 글로벌 기득권 확보를 유지하기 위해 'AI 액션 플랜'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액션 플랜'은 AI기반 혁신 가속화, 미국 AI 인프라 구축, 국제 AI 외교 및 안보 주도라는 세가지 축으로 90개 이상의 연방 정책 조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AI 보안과 관련해서는 혁신, 인프라, 국가 안보 등 세가지 축을 강조했다. 혁신의 경우, 공급망 보안 강화와 AI 보안 가이드라인 첨가 도구 개발을 언급했다.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따라 금융, 에너지 등 전 영역에서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커지고 관련 글로벌 시장도 지속 성장 추세인데 오는 2029년에는 약 600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 과장은 "미국과 EU 등 주요국은 사이버 공격 대응 및 글로벌 보안 기술료 확보 등을 위해 기술 개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보안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보호 정책 방향을 밝힌 그는 "안전한 사이버 보안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사회 전반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면서 "현 국가사이버보안 체계의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민간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철저히 진단하고 전방위적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기초가 튼튼한 AI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보안이 기본이 되고 내재화되도록 전문가와 보안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며, 다양한 의견을 담아 하반기에 정보보호 종합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신속 철저한 침해 사고 대응을 통해 국가 기반시설 보호와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AI 성숙 시대를 대비해 AI모델과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사고 복원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면서 "과기정통부는 AI시대 국민이 신뢰하는 디지털 안심국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여기 계신 분들은 보안을 밑장이라고 생각하시고 밑장이 무너지면 위에 세운 모든 공중탑이 다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을 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마무리 했다.

2025.08.26 23:25방은주 기자

쇼핑의 미래?…AI 에이전트끼리 협상, 최저가에 산다

딜로이트 인사이트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커머스 업계에 가져오는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대규모 개인화의 실현이다. 엡실론(Epsilon)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80%가 브랜드가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때 구매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는 개인화 시 신규 제품과 서비스 구매 가능성이 1.8배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새로운 고객의 검색 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비주얼, 오디오, 컨텍스트 기반의 새로운 검색 방식과 개인화 추천, 향상된 탐색 기능을 통해 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제품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73%가 쇼핑 여정에서 다중 채널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생성형 AI는 채널별 응답 자동화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며,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알리바바(Alibaba) 등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맞춤형 검색 결과를 고도화하고 있다. 발견부터 갱신까지, 커머스 전 과정의 지능형 자동화 생성형 AI는 실시간 개인화, 다이내믹 가격 책정, 지능형 에이전트 연계를 통해 커머스를 혁신하고 있다. 실시간 고객 세분화에 따라 제품 콘텐츠와 가격을 고객 개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동적 콘텐츠 및 가격 책정이 핵심이다. 커머스 전 과정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활약한다. 발견 단계에서는 자율형 시장 분석과 기회 발굴이, 평가와 체험 단계에서는 동적 기능-혜택 매핑과 제품 포지셔닝이 이뤄진다. 구매 단계에서는 지능형 계약 생성과 맞춤화가, 온보딩과 사용 단계에서는 자동화된 온보딩 워크플로우가 진행된다. 관리 단계에서는 실시간 주문 처리 최적화가, 확장과 갱신 단계에서는 예측 기반 업셀 및 크로스셀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이미 상용화되었으며, 고객을 대변하는 구매자 에이전트도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주문을 생성해 검토와 승인을 받거나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90% 비용 절감 실현하는 24/7 자동화된 고객 지원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생성형 AI는 판매 에이전트 간 채팅부터 CS 센터까지 다양한 지원 및 안내 기능을 생성형 AI로 자동화해 비용을 절감한다. 지능형 자동화, 실시간 최적화, 협업 의사결정으로 전통 커머스를 혁신하며, 완전과 부분 자동화 모두 판매 흐름을 개선하고 고객과 판매자 부담을 완화한다. 딜로이트 디지털(Deloitte Digital)의 연구에 따르면 개인화 선도 기업은 매출 목표 초과 달성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인화 전략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에이전트 협상 시대: 3대 과제 해결하는 완전 자동화 쇼핑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이해, 판단, 거래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능형 시스템이다. B2C든 B2B든 기업이 전체 커머스 운영을 새롭게 재구상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 커머스의 3대 과제는 구매 여정 전반에서 수작업 개입 필요, 반복 구매 과정에서 지능형 자동화 부족, 커머스 접점 전반의 단절된 경험이다. 이에 대한 필요한 대응 방향은 반복적인 커머스 의사결정 자동화, 스마트한 크로스 플랫폼 거래 지원, 통제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효율성 극대화이다. 생성형 AI는 이중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반의 새로운 커머스 패러다임을 가능하게 한다. 판매자 에이전트와 구매자 에이전트는 발견부터 갱신까지 커머스 전 여정에서 함께 협력하며 반복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이들 에이전트는 지능형 자동화, 실시간 최적화, 협업적 의사결정을 통해 전통적인 커머스를 혁신한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시장 분석과 동적 가격 책정을 수행하고, 구매자 에이전트는 니즈 식별과 벤더 평가를 맡아 더 스마트한 구매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계약 생성, 규제 준수 검증, 결제 처리 등을 자동화하고, 사기 방지와 예산 최적화를 내장해 거래 관리를 한층 효율화한다. AI 에이전트가 맞춤형 규칙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인간의 감독 아래 커머스 전 과정을 처리한다. 지속적인 시장 분석과 에이전트 간 협상을 통해 모든 플랫폼과 채널에서 최상의 가치를 보장하며, 지능형 에이전트의 감독과 자동화를 통해 반복 업무를 제거하면서 최적의 결과를 보장한다. FAQ(※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생성형 AI가 기존 커머스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생성형 AI는 실시간 개인화와 동적 가격 책정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콘텐츠와 가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 커머스가 정적인 정보 제공에 그쳤다면, 생성형 AI는 고객의 행동과 선호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Q: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어떻게 커머스를 변화시키나요? A: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구매 의사결정부터 주문 처리, 고객 지원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고객 응대와 마케팅을, 구매자 에이전트는 제품 탐색과 구매 결정을 담당해 24시간 끊임없는 커머스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Q: AI 커머스의 보안과 신뢰성은 어떻게 보장되나요? A: AI 에이전트는 지속적인 사기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규제 준수 검증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전 정의된 규칙에 따라 작동하며, 필요시 인간의 승인을 받는 단계적 자율화를 통해 보안과 통제력을 동시에 확보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8.26 22:45AI 에디터

앤젤어라인 테크놀로지, 2025년 상반기 실적 발표… 법률•공급망•데이터 보안 투자 확대

샌클레멘테, 캘리포니아주,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 투명 교정기 전문회사인 앤젤어라인 테크놀로지(Angelalign Technology Inc., 이하 '앤젤' 또는 '회사')(6699.HK)가 2025년 상반기 견고한 반기실적을 발표했다. Interim Report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한 1억 6140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 총이익과 조정 순이익은 각각 1억 60만 달러와 1950만 달러를 달성했다. 글로벌 투명 교정기 치료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약 22만 5800건을 기록했다. 교정기 출하량 증가와 치료 계획 센터 및 투명 교정기 제조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이 매출, 매출 총이익, 영업 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개선을 이끌었다. 보고 기간 동안 회사의 수익성은 불확실한 관세 환경을 대비해 시행한 엄격한 비용 관리 조치의 혜택을 받았다. 회사는 일부 영업•마케팅, 임상 지원 및 고객 서비스 인력 채용을 미루는 한편, 중국 본토 외 지역에서 치료 계획 센터 및 제조 시설 운영을 지연시켰다. 앤젤은 해외에서 보다 지속 가능한 존재감을 확립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여러 핵심 분야에서 장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영업•마케팅, 임상 지원 및 고객 서비스, 중국 본토 외 지역 치료 계획 센터 및 제조 시설의 설립과 운영, 지식재산권(IP) 전략 및 규제 준수를 위해 법적 역량을 보강하고, 데이터 보안 인프라를 추가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본토 외 시장에서 앤젤의 교정기 치료 사례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3.5% 증가한 11만 7200건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의 낮은 치료 건수에 따른 기저 효과와 신규 시장에서 거둔 초기 성공이 강력한 실적으로 이어졌다. 앤젤은 고품질 치료 계획 제공, 신뢰할 수 있는 배송, 주요 오피니언 리더와의 지속적인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중국 본토 시장에서는 앤젤의 교정기 치료 사례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약 10만 8600건을 기록했다. 회사가 조기 치과 교정 치료와 신흥 시장을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선제적 성장 전략을 추진한 게 주효했다. 앤젤은 2025년 상반기 조기 치과 교정 치료와 복잡한 사례 해결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출시하는 동시에 자사 솔루션에 지능형 초기 상담 및 치료 모니터링 도구를 통합했다. 또 여러 대학과 핵심 임상 혁신을 창출하기 위한 연구도 수행했다. 앤젤은 지식재산권 전략과 규제 준수를 계속해서 핵심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 범위를 확장하면서 법적 역량 강화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다. 앞으로도 제품 혁신의 역사를 이어가며 지식재산권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앤젤은 늘어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용자 중시, 환경 지속 가능성, 확장성을 우선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제조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제조•치료 계획 시설을 신설하거나 확장해 전 세계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브라질과 동남아시아의 치료 계획 센터가 현재 미국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이러한 노력의 대표적 사례다. 회사는 또한 모든 주요 시장에서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데이터 보안 인프라와 운영 프로세스 개선에 상당한 자원을 투입해 왔다. 이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중요한 투자에 속하며,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폭스후(Fox Hu) 앤젤 CEO는 "우리는 글로벌 투명 교정기 산업의 장기적 성장 전망에 대해 확신한다"면서 "교정기와 치료 계획의 생산 규모 확대, 임상 역량 강화, 적절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제품 혁신의 역사를 계승하고 모든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며 규제를 준수하는 투자를 확대하는 걸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앤젤어라인 테크놀로지 소개 2003년에 설립되어 150만 명에게 미소를 선사해 온 앤젤어라인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 치과 전문가와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투명 교정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바탕으로 치과 교정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발돋움했고, 2021년에는 홍콩 증권거래소(Hong Kong Stock Exchange)에 상장됐다. 2023년에는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을 발표했으며, 현재 앤젤의 제품과 서비스는 5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angelalig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수에 콜브(Sue Kolb)sue.kolb@angelaligner.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57383/Angelalign_Interim_results.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77102/Angel_Aligner_Logo.jpg?p=medium600

2025.08.26 21:10글로벌뉴스

딥루트닷에이아이, VLA 기술 기반 스마트 운전 플랫폼 'DeepRoute IO 2.0' 출시

선전, 중국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가 최신 스마트 운전 플랫폼 'DeepRoute IO 2.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딥루트닷에이아이의 고급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차세대 플랫폼은 일반 사용자에게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인간과 유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VLA (Vision-Language-Action) Model DeepRoute IO 2.0은 유연한 다중 칩, 다중 센서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라이다(LiDAR) 탑재 및 퓨어 비전(pure vision) 구성을 전부 지원해 다양한 차량 모델 및 완성차 간 원활한 통합이 가능하다. DeepRoute IO 2.0은 DriveOS 기반의 NVIDIA DRIVE AGX Thor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DRIVE Thor는 VLA 모델 추론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DeepRoute IO 2.0 배포를 위한 5건의 OEM 파트너십을 이미 확보했으며, 첫 번째 양산 차량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딥루트닷에이아이의 맥스웰 조(Maxwell Zhou) 최고경영자(CEO)는 "DeepRoute IO 2.0은 대규모 언어 모델과 통합된 VLA 모델을 채택해 생각의 연결고리(Chain-of-thought, CoT) 추론과 광범위한 지식 기반이라는 두 가지 핵심 장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CoT를 활용하는 이 시스템은 논리적이고 인간과 유사한 추론을 통해 복잡한 교통 상황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향상된다. 광범위한 지식 기반 덕분에 모델은 다양한 조건에서 축적된 운전 경험을 활용해 실제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기능을 바탕으로 DeepRoute IO 2.0은 신뢰성 있고 안전한 고도의 적응형 보조 운전 기능을 제공한다. DeepRoute IO 2.0 플랫폼은 VLA 모델을 기반으로 복잡한 운전 시나리오 관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 플랫폼은 공간 이해와 고급 추론을 결합해 다양한 조건을 처리하고 사각지대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방어적 운전을 실현한다. 의사결정 과정의 단계별 설명을 통해 투명성을 확보해 소위 '블랙박스' 효과를 줄여준다. OCR 기능을 통해 이 시스템은 인간처럼 실시간으로 교통 표지판을 인식하고 문자로 된 도로 정보를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음성 제어 기능은 자연어를 통한 인간과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지원하며, 운전자가 음성 명령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실제 도시 환경에서 DeepRoute IO 2.0과 VLA 모델을 검증해 다양한 조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했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글로벌 OEM 파트너들과 함께 전 세계 양산 차량에 스마트 운전 기술의 도입을 가속하고 있다. 딥루트닷에이아이 소개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는 스마트 운전 솔루션의 연구•개발•응용을 전문으로 하는 AI 기업이다. 양산 차량에 엔드투엔드 및 VLA 모델을 최초로 적용한 기업인 딥루트닷에이아이는 물리적 세계에서 인공 일반 지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eeproute.ai)를 방문하거나 링크드인 및 X의 DeepRoute.ai 채널을 팔로우하거나 유튜브의 DeepRoute.ai 채널을 구독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press@deeproute.ai

2025.08.26 20:10글로벌뉴스

레벨인피니트, 승리의여신:니케 X 로손 협업 캠페인 실시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 일본 편의점 체인 '로손(Lawson)'의 협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손은 일본 전국에 약 1만 4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거대 유통 기업으로,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 및 게임 IP와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브컬처 팬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 전역에 걸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주요 유통 채널과의 캠페인으로 현지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오늘부터 일본 전역의 로손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K팝 스타일 의상을 입은 '도로시', '신데렐라', '라피 : 레드 후드'와 럭셔리 의상을 입은 '모더니아', '홍련 : 흑영', '크라운' 등 총 6종의 니케가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간 중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오리지널 클리어파일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과자 제조사 롯데의 오리지널 패키지 상품 'Toppo 승리의 여신: 니케' 구매 시 포함된 오리지널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단, 상품은 소진 시 종료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로손 매장 내 설치된 무인 멀티미디어 단말기 Loppi와 온라인 쇼핑몰 HMV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오리지널 굿즈도 있다. 아크릴 스탠드, 배지, 슬라이딩 미러 키홀더 등 매장 판매 굿즈 외에도 예약 판매를 통해 모찌돌과 실물 사이즈 태피스트리,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이 마련된다. 이번 캠페인은 로손 매장 내 POS 디스플레이, 매장 내 음성 안내, 월간지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가 이루어지며, 온라인에서는 특설 캠페인 웹사이트 및 로손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캠페인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서브컬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로손과 같은 대형 유통 기업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고,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6 18:21이도원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 5개 융합예술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국내 융합예술 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융합예술 정책을 선도하고, 융합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개 융합예술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서울문화재단,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어제(25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를 비롯해 박남희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노규승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 상무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예술-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창작과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융합 콘텐츠의 교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운영 ▲융합 콘텐츠 및 관련 단체의 상호 진출 지원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보유 인프라·시설의 상호 연계 활용 ▲공동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홍보 ▲'융합예술기관 협의체' 공동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수도권과 지역 기반 기관이 자원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를 통해 융합예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센터 측은 기대했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의 전문성과 자원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예술-기술 융합 생태계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창작자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18:15이도원 기자

[유미's 픽] 젠슨 황 만난 최수연, 엔비디아 최신 GPU 확보 속도낼까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B300을 끌어 들여 AI 인프라 경쟁력을 높일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황 CEO와 대화를 나눴다. 양측의 대외 공식 회동은 지난 5월 대만에서 만난지 3개월 만이다. 앞서 최 대표는 지난해 6월 말에도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 CEO와 만난 적 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제안으로 성사된 만남으로, 당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도 함께 만나 '소버린 AI'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소버린 AI는 데이터센터를 특정 국가 안에 짓고 그 국가의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로 구축하는 AI 모델을 뜻한다. 업계에선 AI 반도체 인프라를 공급할 새 시장으로 소버린 AI를 주목하고 있던 엔비디아가 수년 전부터 'AI 주권'을 강조하며 이 시장을 공략해온 네이버와 협업 관계를 더 강화하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했다. 황 CEO는 그간 소버린 AI를 여러 차례 강조하며 업체들과의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해 2월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선 "데이터와 AI에 대한 국가 소유권을 강조한 소버린 AI가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는 엄청난 기회"라며 "모든 국가는 자체적인 AI를 구축·소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도 빅테크에 종속되지 않은 소버린 AI를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내세워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해 3월에는 사우디 아람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중동 지역에 최적화된 소버린 클라우드 및 수퍼앱 구축, 아랍어 중심 소버린 AI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5월에는 태국 AI·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시암 AI 클라우드'와 태국어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관광 특화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는 정부의 굵직한 사업에 참여해 AI 인프라 역량을 인정 받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정부의 ▲GPU 임차 사업 ▲GPU 확보 사업 모두 사업자로 선정된 상태로, GPU 임차 사업을 통해 엔비디아 H100 GPU 1천24장을 정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1조4천600억원 규모 GPU 확보 사업 이행을 위해 함께 사업자로 선정된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과 함께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 대표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모델과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까지 풀스택으로 확보한 국내 유일 사업자인 만큼 향후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그동안 자체 기술로 준비해 온 인프라와 AI 생태계가 이제는 글로벌 기회로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조만간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공모 조건을 완화해 3차 공모에 나설 예정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은 정부가 국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로, 대학·연구소·스타트업 등 국내 AI 생태계 전반에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비수도권에 1엑사플롭스(EF)급 초대형 GPU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2030년까지 총 사업 규모는 최대 2조5천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 대표와 황 CEO의 만남이 네이버클라우드뿐 아니라 향후 우리나라 정부 GPU 관련 사업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지 주목된다. 특히 엔비디아가 현재 주력 AI 칩인 블랙웰(B200)의 개량형 '블랙웰 울트라(B300)' 출시를 올해 3분기로 예고한 가운데 이를 국내에 빠르게 도입할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 현재 국내 기업이나 정부에선 B300 도입 계획을 세우지 못했으나, 영국 네비우스 그룹, 구글 클라우드, 에퀴닉스 등 해외 기업들은 잇따라 관련 계획을 내놓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양측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이들이 향후 협력 방안과 AI 시장 동향을 간략히 주고 받았을 것으로 예상됐다.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는 GPU에 특화된 개발 플랫폼 '쿠다'를 앞세워 AI 반도체 시장의 압도적인 '원톱'으로 자리 잡은 기업"이라며 "엔비디아가 먼저 네이버에 미팅을 제안하고 만남을 종종 갖는 것은 엔비디아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빅테크들의 자체칩 개발, 협업 등 '반(反) 엔비디아' 동맹 움직임 속 우군을 확보하려는 차원"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GPU를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더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에 따라 국가와 기업의 미래가 결정될 수도 있다"며 "네이버로선 엔비디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최신 GPU를 빠르게 확보함으로써 자체 클라우드 경쟁력뿐 아니라 국가 AI 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5.08.26 18:13장유미 기자

KAI 사장 공백 장기화…노조 "산업 차질 우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차기 사장 인선이 지연되면서 회사는 물론 국가 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 전반에 공백과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KAI 노동조합은 26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책임 있는 인사를 통해 조속히 사장 인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AI는 당초 강구영 사장의 임기 만료 시점인 9월 초 전후로 차기 사장 인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과 최대 주주인 수출입은행장 인선 지연이 겹치면서 지금까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KF-21 양산 준비, FA-50 수출, 수리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등 주요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수천억 원 규모 수출 협상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노조 측은 주장했다.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과 주가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도 수출 일정 차질 우려가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KAI 노조는 "이는 단순한 인사 지연이 아니라 국가 전략산업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위기"라며 "사장 공백이 길어질수록 주요 사업은 표류하고 회사와 산업의 위기는 더 깊어진다"고 우려했다. 노조는 이번 사태의 배경에 정치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봤다. 성명에서는 "정권과 여당이 KAI를 감사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사장을 조기 퇴임시키는 결과를 초래했고, 그 결과 회사를 이끌 리더가 사라졌다"고 꼬집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AI 기반 K-방산 글로벌 4대 강국(G4)' 실현을 약속했음에도 정작 집권 이후 항공우주산업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사장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다"며 "대안도 없이 사장 퇴임을 압박한 정치권과 이를 방치한 정부가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국민과 임직원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인사를 통해 사장 인선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며 "국가 방위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현명하고 신속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2025.08.26 18:07신영빈 기자

김성환 환경, 낙동강 신규댐 후보지 방문…반구대암각화 보존방안 논의

환경부는 26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과 세계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 현장을 잇따라 방문, 지역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신규댐 후보지를 정밀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은 용두천댐 후보지(경북 예천군·홍수조절), 감천댐 후보지(경북 김천시·홍수조절), 운문천댐 후보지(경북 청도군·용수전용), 회야강댐 후보지(울산 울주군·홍수조절)이다. 김성환 장관은 지난 7월 인사청문회에서 “신규댐의 홍수·가뭄 예방 효과와 지역 수용성에 대해 정밀하게 재검토하겠다”며 “댐 후보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지역과 소통하면서 합리적인 댐 추진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지난해 7월에 발표한 14곳의 신규댐 후보지 가운데 지역 찬반 논란이 있는 후보지 등을 포함해 낙동강 수계 4곳의 댐 후보지를 우선 방문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이날 4곳의 댐 후보지 현장에서 지자체·시민단체·지역주민 등 여러 이해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김성환 장관은 반구대암각화 현장도 방문, 반구대암각화 보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반구대암각화는 지난달 12일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내린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으나, 환경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연댐의 방류량을 평소(하루 20만㎥)보다 2배 이상 늘리는 조치를 실시했다. 김 장관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반구대암각화가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연댐에 수문을 설치하는 계획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았다. 환경부는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수문 설치를 최대한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세계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해 울산·대구 등 지역 간 협력과 함께 낙동강 수계 전반의 물 문제도 원만히 합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18:02주문정 기자

중기부 "투자 실적 없는 VC 증가 사실 아냐…매년 감소"

연간 투자 실적인 전무한 벤처캐피탈(VC)이 급증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해명에 나섰다. 중기부는 초기 창업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26일 설명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투자 실적이 없는 회사는 2023년 65개, 지난해 59개, 올해 56개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아울러 벤처투자회사의 폐업이 늘어난 점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및 저금리로 유동성 확대 시기에 VC 중 일부가 경영상의 어려움이 늘어난 상황으로 봤다. 연간 벤처투자 유치기업이 줄어든 점과 관련해서는 기술력이 입증된 딥테크 스타트업에 자금이 쏠리는 현상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기업당 평균 투자유치 금액을 딥테크 스타트업에 37억8천만원이 몰렸고, 딥테크 기업이 아닌 경우에는 19억5천만원에 그쳤다. 이에 중기부는 VC 투자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초기 투자 생태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전용 펀드 조성을 확대하고, 모태펀드 출자 신센티브를 부여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초기 창업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용펀드를 지난해(6천277억원) 대비 51% 증가한 9천477억원 규모로 결성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모태펀드 출자사업에도 초기 투자 의무를 제안한 운용사를 우대해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8.26 17:56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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