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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인 부울경 C레벨…메가존클라우드, 산업별 AI 활용 로드맵 제시

메가존클라우드가 부산·경남 지역 주요 제조·금융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실전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6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부산·경남 지역의 제조 및 금융권 주요 기업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xO 서클 : AI 인 액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기업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연간 프로그램 '치프 콜라보레이션 서클(CCC)'의 일환으로 수도권을 넘어 지역 기업들과도 AI 전환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경남은 국내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금융·물류 산업도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어 AI 도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이같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제조업의 AI 전환 전략 ▲금융 산업의 AI 활용 방향 ▲확장 가능한 AI 로봇 도입 사례 ▲산업별 사이버 위협과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제조 산업의 AI 전환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는 "AI 도입에는 다양한 가능성과 변수들이 존재하는 만큼 적용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중 어디에 AI를 접목할지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전략적 접근이 성공적인 내재화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이 장기적인 성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코치의 도움이 초기 실력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골프처럼 AI 도입 여정은 좋은 파트너와 함께해야 핵심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며 "우리는 다양한 산업에서 검증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의 AI 도입을 돕는 AI 네이티브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EY컨설팅 이원희 이사는 금융 산업의 AI 활용과 전환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이사는 "국내 금융사는 기존 업무 방식을 혁신해 직원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향에서 AI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의 수단으로 AI를 바라보고 규제 환경 속에서는 개선 가능한 업무부터 내재화해 거버넌스를 구축한 뒤 고객 접점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PTC코리아 이봉기 마스터는 '제조 전 과정을 AI로 재설계하다'를 주제로 데이터 기반 파운데이션 구축을 통한 복잡도 관리와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혁신, 지능형 밸류체인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 전략을 소개했다. 케이토 네트웍스 정단일 이사는 '시큐리티 인사이트: 보안과 네트워크의 통합, 더 단순하고 강력하게'를 주제로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엣지(SASE) 플랫폼을 통한 제조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보안 관리 전략을 발표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위수영 헤일로 유닛장은 "보안은 빠르게 변화하는 위협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는 AI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데이터의 안전성과 활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 거버넌스 확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창근 포메이션랩스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AI 네이티브 전략을 통해 제조와 금융 기업이 어떻게 AI를 내재화하고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제조업 현장에서 생산 효율화 등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TKG태광 조동근 이사는 "이번 행사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와 피지컬 AI를 통해 제조업 혁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제조업 혁신이 부울경 지역에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7 15:21한정호 기자

"국내는 좁다"…日 법인 세운 무하유, 亞 AI 시장 확대 본격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문서 표절 및 부정행위 검출 수요가 일본에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무하유가 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고객 확보에 본격 속도를 낸다. 무하유는 최근 일본 도쿄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수적인 교육 및 기업 문화로 유명한 일본에서 AI 기반 문서검사 및 채용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해서다. 무하유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미 2020년부터 일본에서 카피모니터를 운영해왔다. 카피모니터는 무하유가 2011년부터 국내에서 운영해온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의 일본어 현지화 버전이다. 일본어의 언어적 특성을 반영한 AI 분석 모델을 탑재했다. 또 생성형 AI 탐지 기능인 'GPT킬러'를 탑재해 표절 검사와 AI 작성 여부 판별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무하유는 지난 3년간 일본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메이지대학 등 일본 내 유수 교육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시장 진출 성과를 거뒀다. 현재 일본 내 80개 고객사에서 22만 명 이상이 카피모니터를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일본의 한 대학에서는 학생 레포트 과제 시 카피모니터 검사를 의무화할 정도로 현지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기업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며 대학 및 기관 도입 시 구성원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무하유는 일본 법인을 통해 카피모니터와 함께 AI 서류평가 서비스 '프리즘'과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 채용 솔루션도 일본 시장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도 일본 기업에서 이용을 희망할 경우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 시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서 작성부터 채용 과정까지 기업 고객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AI 솔루션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법인은 김희수 부대표를 법인장으로 선임해 현지 고객 문의 및 기술 지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지 기업, 기관, 교육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일본 전역으로 솔루션 공급망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일본어 기반 서비스의 정확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현지화 작업에 집중하며 일본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기능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앞서 무하유는 2015년부터 축적해온 AI 기반 자연어 처리(NLP)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서검사 솔루션 '카피킬러'와 AI 서류평가 서비스 '프리즘', 'AI면접 몬스터' 등을 제공하며 국내 AI 평가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왔다. 국내 카피킬러 서비스에서 3천485개 기관, 1천만 명이 사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중국 시장에도 '카피킬러 차이나'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희수 부대표는 "이번 일본 법인 설립은 무하유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AI 평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미 일본 시장에서 쌓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일본 시장을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8.27 15:21장유미 기자

산업부, '청정수소 국제포럼' 개최…전문가 150명 참석

정부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청정수소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소연합과 공동으로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부대행사에서 에너지&AI 서밋의 공식 컨퍼런스로 격상됐다. 포럼의 사전 행사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소연합,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청정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소연합의 수소산업 진흥 기능, GGGI의 글로벌 네트워크, 한국수력원자력의 청정수소 실증 사업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청정에너지 확산을 가속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수소위원회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를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총 150여명이 참석해 청정수소 경제의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조연설에서는 ▲청정에너지와 청정수소의 미래 ▲청정수소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각국의 노력과 제언 ▲청정수소 실증사업 사례 및 교훈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앞선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박진남 경일대 교수를 좌장으로 청정수소 확산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했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TNO, ACWA파워, 삼성물산과 같은 국·내외 국제기구 및 기업 등의 전문가 토론이 펼쳐졌으며,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국민주권정부에서는 R&D 지원 및 수소특화단지 확대 등 전 주기 수소 산업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정수소 경제 실현은 특정 국가만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으므로 이번 포럼이 전 세계 파트너들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국제 협력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2025.08.27 15:18김윤희 기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김민석 총리 "국가 에너지 대전환 시작"

김민석 국무총리가 올해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현장을 찾아 재생에너지 확충과 전력망 구축 확대 추진 의지를 밝혔다. 27일 개막한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지난 25일부터 5일간 열리는 '에너지슈퍼위크'의 핵심 행사로,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함께 국제 행사로 개최했다. 김민석 총리는 박람회 개회사에서 "세계는 탄소 중립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 동시에 이뤄내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며 "이 문제 해결에 기후 산업 역할이 매우 크다"고 짚었다. 이어 "새정부는 국가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하고 전력망 구축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의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탄소 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강화 경제 성장을 함께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기후테크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분산에너지 확산을 통해 전력망 안정성과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각종 제도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열겠다"고 했다. 개막식 기조연설에는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미셸 패트론 마이크로소프트 에너지정책총괄이 나섰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인공지능(AI), 전기차, 냉방 수요 확대에 따라 향후 전력 수요 증가 속도가 전체 에너지 수요 증가세 대비 최대 여섯 배까지 빨라질 것”이라며, “강력하고 유연한 전력망 시스템은 AI 산업 경쟁력의 핵심 원천”이라고 투자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셸 패트론 마이크로소프트 에너지정책총괄은 “AI와 경제 성장의 요구에 맞춰 청정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려면 전력망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무탄소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조달 방식 개선과 함께 전력구매계약(PPA),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등 제도가 조화롭게 연계돼야 한다” 고 밝혔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32개국 정부 대표와 15개국 대사 등 24개국 주한 대사관, IEA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등 세계 주요 디지털 기업을 비롯해 RWE,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 블룸에너지 등 글로벌 청정에너지 기업도 대거 참여했다. 국내에선 삼성전자, 현대차, SK이노베이션, 한화큐셀,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요 기업이 함께하는 등 개막식에 1천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 6개 전시관에는 약 540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해 차세대 전력망, AI와 재생에너지를 통한 미래 전력 해법과 산업 전략을 공유한다. 올해는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등 전력기자재 3사가 모두 참여하는 에너지고속도로관이 신설돼 서해안 HVDC 등 핵심 사업 추진 계획과 육·해상 그리드 솔루션,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초고압 변압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전력망을 공개한다.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에너지 기술도 대거 선보인다. 국내 최초 10MW 모델 등 풍력 기자재와 SMR 파운드리 기술(두산), 재생에너지-그린수소 밸류체인(고려아연) 등이 소개되며, 수상형·영농형 태양광 등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혁신 기술 및 제품(한화큐셀)도 전시된다. 삼성전자, LG전자, SK이노베이션, 현대차 등은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AI칩글라스 기판, 제로에너지 빌딩, 스마트홈, 에코 히트펌프, 전기차 충전 로봇 등 소비단 에너지 혁신 모델을 전시했다. 기후·에너지·AI를 주제로 12개 국제 컨퍼런스도 열린다. 올해 국제기구 주관 컨퍼런스도 4개로 확대돼 국제 논의의 장으로서 기능이 강화됐다. 약 100명의 국내외 연사와 패널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한-IEA 공동포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AWS,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8개 글로벌 기업들이 AI 기반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시스템 혁신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간다. 한-WB 글로벌 포럼에서는 세계은행, GGGI 등 국제기구, 에너지 기업 등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국제 사회의 스마트하고 회복탄력적인 에너지 전환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28일 예정된 에너지공단-ADB 청정에너지 대화에서는 UNESCAP 사무차장, 스리랑카 차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에너지기구(IEA), LG에너지솔루션, 두산퓨얼셀 등 주요 기관·기업과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저탄소 미래를 위한 혁신적 해결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도 EU 집행위원회 에너지총국장과 핀란드·네덜란드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하는'AI와 에너지' 고위급 세미나를 개최하며, 청정에너지 전환에서 AI의 역할을 논의하고 디지털 에너지 미래를 위한 EU-한국 양자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8일에는 기후·에너지 분야 4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설명회가 열려 일대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세계은행, GGGI, RWE 등 국제기구, 해외 기업이 채용설명회에 설명기관으로 참여하며, 이중 세계은행과 GGGI는 5개 대표 발표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시 참여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박람회 3일간 판매 상담회, 수출 상담회도 진행된다. 올해 산업부와 코트라가 처음 수출상담회를 열어 약 60개 이상 해외 바이어와 100개 이상의 기업을 매칭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2025.08.27 15:14김윤희 기자

미리디 비즈하우스, 추석 매출 상승 마케팅 팁 푼다

미리디(대표 강창석)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소상공인 대상 무료 마케팅 특강(AI 홍보물 제작법을 알려드립니다)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무료 특강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효과적인 홍보물 메시지 수립과 디자인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비즈하우스 회원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추석 시즌 홍보물 전략&카피라이팅 ▲비즈하우스를 활용한 10분 완성 홍보물 제작 ▲매출 상승을 위한 AI 활용법 등이 공유된다 한국교육전문강사협회·AI 브랜딩연구소 전임강사 김나애가 강연자로 나선다. 아울러 단체 손님 유치, 선물 세트 패키징, 연휴 영업 안내 등 실제 홍보물 인쇄 및 제작 시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비즈 슈퍼세일'도 9월 한 달 동안 동시 운영된다. 포스터·스티커 등 비즈하우스 인기 상품을 기존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즈하우스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최소 비용으로 실질적인 추석 시즌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비즈하우스는 그간 홍보물 무상 교체 서비스, 인플루언서 연계 장사 컨설팅, 체험단 운영 등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안내 포스터 무료 제공 이벤트는 선착순 500명 모집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비즈하우스 정수민 마케팅 팀장은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추석 성수기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상공인 대상 무료 마케팅 특강 'AI 홍보물 제작법을 알려드립니다'에 대한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비즈하우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7 14:57백봉삼 기자

"클라우드 이관 더 빠르게, AI는 더 똑똑하게"…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공개한 전략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가상머신(VM) 마이그레이션과 머신러닝 자동화 전략을 강화하며 인공지능(AI) 시대 카카오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오픈인프라 한국 사용자 모임이 주최한 연례 컨퍼런스 '오픈인프라데이즈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인프라데이즈는 오픈스택을 비롯한 다양한 오픈 인프라 기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현장 경험을 심도 있게 공유하는 자리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날 'VM 마이그레이션 전략 및 사례 분석'과 '쿠브플로우 생태계에서 완성하는 머신러닝 워크플로우' 등 2개 세션을 통해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솔루션팀 국민기 매니저는 VM 마이그레이션 시 고려할 5R 전략인 ▲재호스팅 ▲재구성 ▲재설계 ▲재구축 ▲교체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그대로 클라우드로 이관하는 쉽고 빠른 재호스팅의 사례와 애플리케이션 코드의 변경 없이 일부 설정을 클라우드에 맞춰 최적화를 적용하는 재구성 사례를 비교해 상황별로 적합한 방안을 제시했다. 국 매니저는 "VM 마이그레이션 준비 시 하이퍼바이저와 가상 디스크 포맷의 호환성, OS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전략도 사전에 수립해야 한다"며 "이러한 사전 검증 과정을 거쳐야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관할 수 있으며 대규모 VM 마이그레이션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드밴스드플랫폼개발팀 정지성 매니저가 머신러닝·머신러닝 운영(MLOps)·AI 플랫폼 도입을 고려하는 인프라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카카오클라우드 쿠브플로우를 활용해 시간대별 트래픽을 예측할 수 있는 머신러닝 모델 개발·최적화·배포 등 전체 과정 자동화에 대해 발표했다. 카카오클라우드 쿠브플로우를 통해 ▲시간대별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모델 개발 ▲머신러닝 모델 성능을 최적화하는 하이퍼 파라미터 튜닝 ▲실제 서비스 환경에 머신러닝 모델 배포 ▲데이터 전처리·모델 학습·등록·배포하는 워크플로우 자동화 총 4단계로 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정 매니저는 "카카오클라우드 쿠브플로우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머신러닝 워크플로우의 배포와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는 AI 플랫폼"이라며 "카카오클라우드 쿠브플로우를 통해 머신러닝 워크플로우를 손쉽게 자동화하고 클라우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8.27 14:50한정호 기자

에코프로, 지역 농가와 상생…청주서 직거래 장터 연다

에코프로가 기업과 농촌 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에코프로는 청주시청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농촌,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와 에코프로는 기업과 농촌 간 상생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내달 19일 에코프로 오창 본사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철 농산물인 사과, 고구마, 버섯 등 지역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에게는 추석 연휴 전에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주시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7월 오창농협과 기업-농촌 업무협약을 맺어 충북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농촌 지원 활동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은 "에코프로는 청주시에 본사를 둔 만큼 청주시와 협력적 연대 관계 조성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14:49류은주 기자

배송로봇 와트, 日 야마토운수와 실증 나서

배송로봇 기업 와트는 일본 택배 시장 점유율 1위인 야마토운수와 협력해 8월 22일부터 대규모 맨션에서 자율 배송 로봇 실증을 시작했다. 실증은 노무라부동산 등 주요 부동산 기업과 협력해 프라우드 신우라야스 팜코트(550세대, 지상 14층)와 프라우드 타워 메구로 마크(301세대, 지상 32층) 등 일본 수도권 내 대규모 맨션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양사는 일본 대규모 맨션 환경에서 로봇의 성능 및 효율성을 측정하고, 장애물 회피 기능은 물론 편의성, 주민 만족도, 운용 비용 등 도입 효과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와트 자율배송 로봇은 로봇 팔로 현관문 카드 태깅이나 엘리베이터 버튼 조작이 가능하다. 고비용 인프라 변경 없이 설치가 가능해 일본 맨션 환경에 적합하다. 좁은 엘리베이터나 복도에서도 전방위 이동이 가능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스마트 택배 보관함 'W-스테이션'과 층간 자율주행 로봇 '제임스'가 연계해 입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방식으로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물류사 고객 응대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라스트마일 물류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야마토운수는 내년 실용화를 목표로 설치 지역 확대와 더불어 타 택배사업자 물량까지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원 와트 대표는 "실제 일본 맨션에서 다양한 운영 데이터를 확보해 제품을 최적화하고,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세계 모든 건물 환경에 확장 가능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4:41신영빈 기자

스타십 10번째 시험 비행, 드디어 성공…위성 8개도 배치 [우주로 간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이 10번째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스타십은 26일 오후 7시 30분(미국 동부 표준시, 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30분)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발사됐다. 스타십은 발사 및 위성 배치, 발사체의 인도양 진입까지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론 머스크는 비행이 완료된 후 엑스에 “스페이스X 팀의 훌륭한 업적!!!"이라는 글을 올렸다. 총 길이 123m인 스타십은 인류 최대 발사체다. 1단 로켓(슈퍼 헤비)과 2단 로켓(스타십 우주선)이 수직 결합된 형태로 구성돼 있다. 슈퍼헤비는 발사 7분 후 멕시코만 해상에 안착했고 스타십은 발사 후 18분 경 스타링크 모의 위성 8개를 차례로 배치했으며, 38분경에는 우주 공간에서 랩터 엔진을 짧게 재점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스타십이 실제로 위성 발사체 역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앞으로 스타십은 많은 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이 역사상 가장 가장 큰 위성 네트쿼키인 스타링크 군집 위성 구축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X 대변인 댄 후엇은 “스타십이 한 번에 최소 60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운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행은 스타십의 10번째 비행이자, 올해 네 번째 발사였다. 안타깝게 올해 진행된 세 번의 발사는 모두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지난 1월과 3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시험 비행 중 우주선이 폭발했고, 5월에 진행된 9번째 시험 발사에서는 궤도 도달에는 성공했으나 예정보다 일찍 재돌입하는 과정에서 우주선이 폭발하기도 했다. 이번 비행은 최근 잇따라 일어났던 실패를 극복한 가장 성공적인 스타십의 비행으로 평가된다. 댄 후엇은 "결국 재돌입까지 무사히 마쳤다. 최고의 기대감을 약속했는데, 스타십이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이제 데이터를 살펴볼 차례다. 오늘 그 모든 목표를 달성해서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2025.08.27 14:3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미's 픽] "정부 돈 쏟아지는데"…갈 길 먼 韓 피지컬 AI, 美 투자 기점으로 속도날까

한미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을 통해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피지컬 인공지능(AI)에서도 협업에 나설 것으로 확인돼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에 기대감이 쏠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미국에 제안한 총 3천500억 달러(약 487조원)의 투자 패키지 중 1천500억 달러는 조선업에, 2천억 달러는 에너지, 핵심 광물, 반도체, 배터리, 의약품, 인공지능(AI), 퀀텀컴퓨팅 등에 패키지를 활용키로 했다. 이 중 AI 분야는 피지컬 AI에 집중될 예정으로, 투자 규모는 수조원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 기술이 로봇·자율주행차·스마트기기 등 물리적 하드웨어와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단순 소프트웨어를 넘어 제조업·물류·헬스케어·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과 공공서비스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정부는 미국의 관세 인하 약속을 끌어내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제안한 상태다. 현재 양국은 구체적 운영 방안을 조율 중이다. 그러나 피지컬 AI와 관련해선 양측 모두 니즈가 맞아 추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피지컬 AI는 이재명 대통령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로, 정부에서 전략 산업으로 키우려고 한다"며 "미국은 원천 기술을 가진 기업이 많고, 제조업에 강한 한국은 특성상 반도체 등 전략 산업과 관련된 양질의 데이터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조원이 투입될 시 시너지 효과가 많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만 총 3천500억 달러의 투자 패키지는 조선, 반도체 등 미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키우려는 프로젝트를 투자, 대출, 보증을 통해 한국 정부가 지원해주는 것이란 점에서 우리나라에는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3천500억 달러는 한국 작년 국내총생산(GDP)의 20% 규모에 해당한다. 이에 정부는 직접 투자액은 5% 정도로 한정하고 대부분을 투자 프로젝트를 간접 지원하는 보증으로 채워 실질적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미국은 한국이 직접 부담이 큰 지분 투자 및 대출 비중을 높이고, 투자 대상 선정 시 자국이 전적으로 주도권을 갖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미국 쪽 경제안보 핵심 제조업의 자국 내 구축 우선순위 따라 (지원 대상) 사업이 선정될 것 같다"며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어 별도로 추진하는 우리 기업의 직접 투자(1천500억 달러)와 3천500억 달러 펀드 두 개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업계에선 피지컬AI 분야에서 어떤 기업이 참여하게 될 지 주목하고 있다. 국내에선 정동영(전주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창원시·마산합포구) 국민의힘 의원을 주축으로 기업들이 피지컬 AI 컨소시엄을 구축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각 의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남도를 피지컬 AI 분야 국내 메카로 키우기 위해 나서고 있다. 또 두 의원들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빠졌던 피지컬 AI 실증 인프라 예산을 2차 추경에 반영시켜 업계의 환영을 받았다. 정 의원은 229억원, 최 의원은 197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두 의원들은 각자가 속한 전북과 경남의 피지컬 AI 관련 사업이 1조원(잠정)씩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애썼다. 국비 60%에 지방비·민자 4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종 확정까지 기획재정부(기재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등의 적정성 평가가 남았지만 거의 확실시 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당초 정부의 추경에 빠져 있던 피지컬 AI 실증 인프라 예산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증액 반영되면서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예산 확보에 정동영 의원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일단 전북도는 새 정부 추경으로 확보한 229억원을 밑천 삼아 2030년까지 1조원을 들여 국내 최초 피지컬 AI 테스트베드(실험장)를 만들 계획이다. 완주 이서면 5만5천 평(약 18만㎡)에 피지컬 AI 전용 캠퍼스를 조성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산학연 피지컬 AI 밸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전북도는 중소·중견 제조업의 자동화·지능화 수준을 끌어올리고, 제조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의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엔 현대차·네이버·SKT·리벨리온·카이스트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는 197억원을 사람의 개입 없이 AI가 공장을 가동하는 '경남형 제조 챗-GPT' 개발을 목표로 하는 피지컬 AI 시범 사업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삼현·CTR 등 도내 자동차 부품 관련 중견 제조기업 8개 사의 데이터를 수집·실증해 피지컬 AI를 개발하는 것으로, 구글클라우드코리아·서울대·경남대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경남도는 이번 시범 사업과 지난해 확보한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사업(208억원)'을 연계해 6천억원(민자 등 포함 1조원) 규모 정부 피지컬 AI 사업까지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기획재정부에서도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국내 우수한 제조역량을 활용한 피지컬 AI 선도 기업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피지컬AI 1등 국가'를 목표로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3대 강국 진입 ▲원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완전 자율운항선박 개발 ▲글로벌 AI 가전 시장점유율 1위 ▲완전 자율비행드론 개발·활용 ▲주력업종 AI팩토리 전환 ▲온디바이스 AI반도체 생태계 구축 등 7개 프로젝트에 집중해 기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선 미국과 중국이 패권 경쟁 중인 생성형 AI 시장과 달리, 피지컬 AI 시장에선 중국의 점유율이 높아 국내 AI 기업에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현재 국내 피지컬 AI 시장에서 적극 투자나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곳은 삼성SDS, 두산로보틱스, 현대로보틱스 등이 꼽힌다. 또 마음AI, 크라우드웍스 등이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고 게임사인 크래프톤도 게임 플레이 패턴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를 개발 중이다. LG전자는 2대 주주인 로보티즈와 협력하며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ICT 강점과 제조업 기반 등 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국가적 차원의 피지컬 AI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AI 및 로봇 정책을 통합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피지컬 AI 전략위원회' 등을 신설해 R&D 투자, 규제 개선, 국제 협력 등을 총괄하는 거버넌스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8.27 14:33장유미 기자

에이트테크, 포브스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

폐기물 자원선별로봇 기업 에이트테크는 올해 '포브스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포브스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은 아시아 전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규모 기업 및 스타트업 100곳을 조명한다. 포브스는 이번 리스트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과 그린테크가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발표된 리스트에는 총 16개국의 기업이 포함돼 있으며 한국에서는 에이트테크를 포함한 8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에이트테크는 AI 기반 자원순환 솔루션으로 '에너지 및 그린테크' 부문에 선정됐다. 에이트테크는 폐기물 관리 산업 스마트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재생자원 생산 활성화 및 순환경제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AI 폐기물 선별 로봇 '에이트론'과 자원회수 자동화 시설 '아이로-mrf', 모빌리티형 소형 폐기물 관리 솔루션 '멀티트론' 등을 개발했다. 특히 에이트론은 국내 공공 및 민간 선별장에 20대 이상 납품돼 운영 중이다. 호주·싱가포르·베트남·독일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도 본격 착수했다. 박태형 에이트테크 대표는 "당사 기술력과 시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와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브스아시아 선정 주목할 100대 기업 전체 명단은 포브스 공식 웹사이트 및 포브스아시아 9월호 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7 14:26신영빈 기자

웹 브라우저 안에 들어온 AI…앤트로픽, '클로드 포 크롬' 공개

앤트로픽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클로드'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 서비스 '클로드 포 크롬'의 연구 프리뷰 버전을 선보인다. 월 100~200달러 수준의 '맥스' 요금제 구독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27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브라우저 화면 옆에 생성되는 사이드바를 통해 클로드와 대화할 수 있다. 클로드는 브라우저 내 맥락을 유지하며 대화할 수 있고 사용자가 허용할 경우 일부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AI가 브라우저 안으로 들어오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웹 브라우저는 AI 기업들의 차세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최근 자체 브라우저 '코멧'을 출시했고 오픈AI도 유사한 기능을 갖춘 AI 기반 브라우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이미 크롬에 자사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통합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안 위험도 부각되고 있다. 앤트로픽은 AI 에이전트의 브라우저 접근이 보안 취약점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브레이브 보안팀은 코멧 브라우저에서 웹페이지 속 숨겨진 코드가 AI를 속여 악성 명령을 실행하게 만드는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가능성을 발견했다. 퍼플렉시티는 해당 취약점이 이미 수정됐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은 이번 연구 프리뷰를 통해 새로운 보안 위협을 조기에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우선 자체 방어 체계를 통해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성공률을 23.6%에서 11.2%로 절반 이상 낮췄다. 또 이용자가 설정을 통해 클로드의 브라우저 접근 권한을 제한할 수 있으며 금융 서비스·성인물·불법 콘텐츠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차단된다. 특히 게시·구매·개인정보 공유와 같은 고위험 행위는 반드시 사용자 동의를 거쳐야 한다. 앞서 앤트로픽은 지난해에도 PC 화면을 직접 제어하는 AI 에이전트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는 속도와 안정성 부족으로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AI 에이전트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단순 작업 자동화에서는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뒤따른다. 앤트로픽은 이번 시도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우선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우리는 기존 모델의 안전 조치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적인 안전 기능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유용한 도구를 제공하며 유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08.27 14:25한정호 기자

[현장] AI가 바꾸는 게임·스포츠…이미지 생성·데이터 분석도 자동으로

인공지능(AI)이 게임 속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스포츠 대회에서 수십 대 카메라가 쏟아내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중계를 제공하는 시대가 열렸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게임과 미디어 산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업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AWS 코리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 센터필드 조선팰리스에서 'AWS 게임 앤 미디어 커스터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솔트웨어와 공동으로 주최된 이번 행사는 게임·미디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AWS가 매년 열고 있는 업계 특화 파트너 행사로 올해는 특히 게임과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업계 전문가 강연, 파트너 부스, 1대1 상담 세션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GS네오텍, NC AI, 노션(Notion), 데이터독(Datadog), 네오사피언스(Neosapience) 등 국내외 20여 개 기업이 함께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AWS의 주요 파트너사들이 직접 참여해 각사의 경험과 적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업계 종사자들에게 현실적인 지침과 협업 기회를 제공했다. AWS 코리아 방희란 파트너세일즈 총괄은 "게임과 미디어 산업은 최근 수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 산업군은 글로벌 확산 속도가 빠르고 팬 경험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WS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클라우드 지원과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성장하는 시장에서 실질적인 전략과 기회를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기조연설을 맡은 신재원 AWS 코리아 텔코·미디어엔터·게임·스포츠(TMEGS) 리더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스포츠 중계와 게임 산업의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그는 골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하루 120대 카메라와 수만 건의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해 맞춤형 중계를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했고 게임 분야에서는 로블록스를 예로 들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AWS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뮬러1(F1), 축구, 미식축구(NFL) 등 글로벌 스포츠 분야에서도 AI 기반 혁신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 리더는 "생성형 AI가 업계를 변화시킬지에 대한 의구심은 사실상 사라졌다"며 "스포츠에서 최강 팀을 꾸리듯 기업도 AI 역량을 기반으로 최적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구체적 AI 전략 수립과 지속적 투자, 그리고 지금 당장 실행하는 실천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는 자체 AI 브랜드 '메가존 에어'를 중심으로 한 게임·미디어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솔트웨어 박우환 이사는 조직 수용성과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한 에이전트 기술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핑캡(PingCAP) 하워드 청 지사장은 게임 스튜디오가 대규모 환경에서 안정적인 운영과 실시간 분석을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공유했다. 오후에는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총 16개 기술 세션이 진행됐다. NC AI, GS네오텍, 노션, 디지베이스(Digibase) 등 파트너사가 참여해 보안, 관제, 콘텐츠 관리, 음성합성, 3D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소개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주요 기업의 서비스도 함께 전시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플랫폼 '에어 스튜디오'를 선보였고, 솔트웨어는 AI 챗봇 솔루션 '사피봇(Sapie-Bot)'을, GS네오텍은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플랫폼 '미소'를 공개했다. AWS 코리아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술 홍보 자리가 아니라 업계 현안을 풀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임을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5.08.27 13:56남혁우 기자

세일즈포스코리아 박세진 대표 "태블로 앞세워 데이터 신뢰 강화"

"태블로는 고객 데이터를 상품으로 팔지 않습니다. 데이터 보호와 신뢰를 최우선 가치고 삼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 성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끌겠습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27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에서 태블로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성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세일즈포스는 지난 21일 세일즈포스코리아 신임 대표로 박세진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세일즈포스코리아 합류 후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조직을 이끌며 AI 고객관계관리(CRM)와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영업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날 박 대표는 태블로 핵심 가치로 신뢰와 고객 성공, 혁신을 꼽았다. 그는 "우리는 데이터를 통한 선한 영향력과 고객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자는 전략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글로벌 연매출 409억 달러(약 57조원)을 목표로 뒀다"로 덧붙였다. 그러면서 "태블로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을 넘어설 것"이라며 "분석 결과를 비즈니스 실행에 연결하는 에이전트 기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세일즈포스는 올 초 '태블로 넥스트'를 출시했다. 태블로 넥스트는 AI 에이전트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통합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예측·실행까지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현재 해당 솔루션은 시맨틱스와 메타데이터 프레임워크를 통해 모든 앱과 워크플로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와 맞춤형 분석 경험을 지원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와 '데이터 클라우드'와 연결돼 업무 흐름 속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도출까지 가능하다. 박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에서 시작된다"며 "데이터 민주화 실현 목표로 고객 혁신 여정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7 13:55김미정 기자

큐핏, 흥국생명에 가격자동산출 솔루션 제공

보험요율산출 솔루션 전문 기업 '큐핏'이 가격자동산출 솔루션을 흥국생명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격자동산출 솔루션을 통해 보험사가 신상품 개발과 갱신 상품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큐핏 측은 내다봤다. 신상품 보험료·준비금 가격 산출과 갱신 상품 관리 영역서 정보 관리 및 처리 자동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큐핏 정건영 대표는 “2023년 손해보험사 상품개발 업무에 신계약 가격산출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2024년~2025년 생·손보험사의 자동산출 솔루션을 공급해 혁신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3:51손희연 기자

LG전자, '쉬운 가전 프로젝트'로 장애인 고객 접근성 높여

LG전자가 장애인 고객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확대한다. 제품 접근성을 높여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적극 실천하는 차원이다. LG전자는 비영리단체인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피치마켓과 협력해 서울과 창원, 평택, 구미 등 전국 각지의 장애인 기관 20곳에서 장애 고객들에게 가전 제품 사용법을 알려주는 '쉬운 가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LG 컴포트 키트·쉬운 글 도서 등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 LG전자는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자체 개발한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LG Comfort Kit)' 총 600개를 장애인 복지관 20곳에 전달하고, 이를 활용해 가전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예를 들어 세탁기 도어를 여닫기 용이하게 돕는 액세사리 '이지핸들'을 어떻게 세탁기 도어에 부착하는지 알려주고 적은 힘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이 가전제품 사용법과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쉬운 글 도서' 1천500권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티커도 전달한다. 또 '쉬운 글 도서'를 활용해 화재 위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전자레인지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 가전제품 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쉬운 가전 프로젝트' 시범 운영을 통해 총 10개 복지관에 '쉬운 글 도서' 750권과 'LG 컴포트 키트' 7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쉬운 글 도서'는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TV ▲세탁기 ▲전자레인지 편으로 제작돼 현재까지 누적 발행 부수 2만 부를 넘었다. 발달장애 아동뿐 아니라 일반 초등학교 등에서도 교육용 자료로 호응을 얻어 올해 중에는 도서와 전자책(e-Book)으로 정식 출판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 느린 학습자 및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가전 학교 원데이 클래스' 역시 비장애 어린이까지 확대 진행하고 있다. '가전 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놀이를 통해 가전제품의 전기적·기계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까지 특수학급과 LG전자 베스트샵 등에서 총 27번 진행됐으며, 180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LG전자는 고객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은 “모든 고객이 더 나은 편의를 경험하고, 제품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라고 말했다.

2025.08.27 13:50전화평 기자

콜로세움코퍼레이션, IPO 대표 주관사 대신증권

글로벌 물류 디지털전환(DX) 업체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에 설립된 콜로세움은 기존 창고를 디지털로 연결해 고성능 물류 허브로 전환하는 독창적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SaaS) 솔루션 '콜로 AI'와 글로벌 물류전문가 그룹 '풀필먼트 디렉터(FD)'를 전략적 축으로 삼아, 국내외 총 53개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비롯해 물류 자동화 장비, 미들·라스트마일 배송망을 연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커머스, B2B, 크로스보더, 프랜차이즈, 식자재 풀필먼트 서비스는 물론, 종합 물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191% 성장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액 1천억원, 누적 물류량 600만 건을 달성했다. 콜로세움은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 해외 거점을 운영하며 K-브랜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왔다. 일례로 글로벌 뷰티 플랫폼 CTK와 협력해 2023년부터 미국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했다. 이러한 글로벌 물류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 일본 법인과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며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콜로세움은 내년까지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키고, 냉동보관·맞춤형 포장 등 특화 기능을 갖춘 글로벌 100개 물류 거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글로벌 트렌드 확산에 맞춰 한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기술 고도화와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물류 DX 파트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고객 중심 철학과 AI 기반 물류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로세움은 지난 6월 27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최초로 복수의결권 주식 발행을 통해 안정적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2025.08.27 13:40신영빈 기자

KISA, 정보보안 제품 인증제도 ISEC 2025서 알린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25)에 참가해 정보보안·물리보안제품 인증제도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ISEC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SEC 2025는 올해 19회차를 맞이하는 컨퍼런스로 올해는 AI·시큐리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KISA는 정보보안·물리보안 제품 인증 제도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고 ISEC 2025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제도 안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 제도 소개 ▲정보보호 산업지원센터 소개 ▲물리보안 성능 시험 및 인증 소개 ▲물리보안 통합 플랫폼 소개 ▲지능형 CCTV 인증 제도 ▲생체인증 ▲멀티모달 기반 지능형 위험 대응(스마트 통합 안전) 등에 대한 내용이 전시돼 있었다. 현장 부스에서는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에 대한 소개 영상이 틀어져 있었으며, KISA 관계자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긴 자료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KISA가 운영 중인 물리보안제품 인증 제도에 대한 전시도 함께 마련돼 부스에 방문한 정보보호업계 관계자들이 해당 제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는 기존 인증제도에서 평가 기준이 없는 신기술 및 융복·합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성을 확인하는 제도를 말한다. 급변하는 기술과 환경을 반영해 기존 인증제도에서 검토가 불가능한 제품의 신속한 공공 진입을 위해 2022년 도입됐다. 구체적으로 평가 기준이 없는 신기술의 신속한 인증을 위해 보안 점검, 취약점 분석 등 보안 약점에 대한 진단만 마치면 KOLAS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시험받고 '적합' 판정 시 2년간 유요한 신속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제도는 유해 트래픽 탐지·차단율 등 보안 성능뿐 아니라 네트워크 성능에 따른 최대 동시 세션 연결 수 등 정보보호 제품 전반의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KISA는 국내 정보보호제품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1개 제품에 대한 성능평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화재,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함을 원하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KISA 차원에서 영상 보안 시스템, 보안용 센서 시스템, 생체인식 기반 출입 통제 시스템 등의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물리보안 통합 플랫폼은 이런 물리보안 제품에 통합플랫폼 연동 기술을 적용해 자동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플랫폼이다. 물리보안 제품이 감지한 사고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연동된 플랫폼이 분석하고, AI 등 기술을 통한 자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KISA는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제품에 대한 취약점 점검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안내도 부스에 마련해 두고 기업 관계자들이 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KISA 현장 부스 관계자는 "26일부터 양일간 KISA 부스를 찾아 주시는 기업 관계자 분들이 많았다"면서 "KISA에서 운영 중인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가려는 요구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KISA 오진영 정보보호산업본부장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KISA가 운영 중인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가 증진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정보보호 제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ISEC 2025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ISEC 2025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 등에서 주관했다.

2025.08.27 13:40김기찬 기자

"전 세계인, 생성형 AI 앱 하루 50회 사용"…이 정도나?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센서타워(SensorTower)가 발표한 2025년 AI 앱 현황 리포트에 따르면, 생성형 AI 앱의 다운로드 수와 인앱구매 수익이 2025년 상반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 세계 생성형 AI 앱의 다운로드 수는 17억 건, 인앱구매 수익은 19억 달러에 달하며, 직전 반기 대비 각각 6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챗지피티 출시 이후 2년이 넘은 시점에서도 AI 수요가 지속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성형 AI를 AI 어시스턴트와 AI 콘텐츠 생성기로 분류하면, 2025년 2분기까지 다운로드의 85%가 챗GPT, 구글 제미나이, 딥시크 등 AI 어시스턴트에서 발생했다. 인앱구매 수익 역시 2024년 하반기 대비 2025년 상반기에 두 배로 증가했다. 아시아 80% 성장으로 글로벌 AI 앱 확산 주도, 북미 점유율은 20%→11%로 감소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가 생성형 AI 다운로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인도와 중국 본토 등 주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생성형 AI 앱 다운로드는 80% 증가해, 같은 기간 유럽의 51%, 북미의 39% 성장률을 크게 앞질렀다. 북미 지역은 챗GPT 출시 이후 한때 생성형 AI 다운로드 시장의 약 20%를 차지했으나, AI 앱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2025년 상반기에는 이 비중이 11%로 감소했다. 인앱구매 수익 측면에서는 2025년까지 모든 지역에서 빠르게 증가했으며, 북미 지역이 7억 6천200만 달러로 선두를 차지했다. 특히 챗GPT는 중국 본토를 제외한 모든 주요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전체 생성형 AI 앱 수익의 63%를 차지했다.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주요 지역 모두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 사이에 인앱구매 수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딥시크, 6개월 만에 1억 2천만 다운로드 달성… 챗GPT 초기 성장세 능가 2025년 1월 출시된 딥시크는 적은 리소스로도 최상위 AI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출시 후 6개월 동안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서 강세를 보여 챗GPT를 비롯한 어떤 생성형 AI 앱보다도 많은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25년 6월 말 기준, 챗GPT는 9억 4천만 건으로 역대 다운로드 수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구글 제미나이가 2억 건, 딥시크가 1억 2천7백만 건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록과 메타 등 다른 AI 앱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챗GPT와 노바 같은 초기 앱 출시 이후 수년간 AI 챗봇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급증해 왔다. AI 앱 사용시간 156억 시간 돌파, 업무용 → 라이프스타일·엔터테인먼트 중심 전환 사용자들이 생성형 AI 앱에서 소비하는 시간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사용자들이 이들 앱에서 보낸 총 시간은 156억 시간에 달하며, 이는 하루 평균 8천6백만 시간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생성형 AI 앱의 총 세션 수는 4천260억 회에 이르렀다. 사용자 인구통계를 보면 여전히 남성과 젊은 층에 편중된 경향이 있다. 미국의 경우 챗GPT 사용자의 약 70%가 남성이며, 64%가 35세 미만이다. 그러나 챗GPT,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구글 제미나이는 여성 사용자 비율이 30% 이상으로 보다 균형 잡힌 오디언스를 확보했다. 한편, PolyBuzz와 캐릭터 AI처럼 엔터테인먼트 성격이 강한 AI 앱은 젊은 여성층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챗GPT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빠르게 신규 사용자를 확보해 왔으며, 최근에는 더 많은 사용자가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동시에 활용하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전체 오디언스의 15% 이상이 모바일 앱과 웹 버전을 모두 활용했다. 챗GPT의 사용 사례도 한층 다양해졌다. 2024년 2분기에는 업무 및 교육 관련 상위 5개 프롬프트 카테고리가 전체 프롬프트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으나, 2025년 2분기에는 이들 카테고리의 점유율이 전체 프롬프트의 37%로 감소했다. 반면 라이프스타일 및 엔터테인먼트로 분류된 프롬프트 비율은 2024년 2분기 22%에서 2025년 2분기 약 35%로 크게 증가했다. 앱 이름에 'AI' 추가하니 다운로드 4.1% 증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에 'AI'를 넣는 앱들이 늘어나고 있다. 당연하게도 생성형 AI 앱은 앱 이름에 'AI'가 포함될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iOS와 Google Play의 상위 100개 앱 중 약 80개가 이 용어를 사용했다. 앱 이름에 'AI'나 'LLM'과 같은 용어를 추가한 앱은 이후 몇 달 동안 다운로드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해당 용어가 추가된 달 샘플 앱의 다운로드 수 중앙값은 2.9% 증가했으며, 이후 두 달 동안 다운로드 성장률 중앙값은 4.1%로 일정 수준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흥미롭게도, AI 용어 추가에 따른 상승 효과는 Google Play보다 iOS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美 생성형 AI앱 시장, 디지털 광고비 2배 급증 인기 AI 어시스턴트는 초기에는 기술에 대한 관심 급증으로 주로 오가닉 채널에 의존했지만, 최근 몇 분기 동안 관련 기업들의 디지털 광고 지출이 크게 증가했다. 미국에서 생성형 AI 앱에 대한 디지털 광고 지출은 2025년 2분기 기준 2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4년 2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디지털 광고 지출 급증에는, 2월까지 최소한의 디지털 광고만 진행했던 오픈AI의 영향이 컸다. 본격적인 광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오픈AI는 미국, 브라질, 인도, 대한민국,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빠르게 상위 10위권 AI 광고주로 자리잡았다. AI 언급 앱이 전체 다운로드 10% 차지 AI의 영향력은 이제 모바일 앱 생태계 내에서 챗봇을 넘어 훨씬 광범위하게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iOS와 Google Play의 앱 설명에는 'AI'라는 용어가 10만 번 이상 등장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AI는 앱보다는 주로 모바일 게임에서 활용되었지만,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이러한 흐름이 근본적으로 바뀌었으며, 2023년에는 'AI', '머신러닝', 'LLM' 등 AI 관련 용어를 언급하는 앱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AI를 언급하는 앱은 약 75억 건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체 다운로드의 약 10%를 차지했다. 이는 AI 기능이 강화된 앱의 다운로드 수가 전년 대비 52%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FAQ(※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앱이 이렇게 급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챗GPT 출시 이후 AI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고, 생산성 향상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주류 서비스로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Q2: 어떤 지역에서 AI 앱 사용이 가장 많이 늘어났나요? A2: 아시아 지역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인도와 중국을 중심으로 2024년 하반기 대비 2025년 상반기 다운로드가 80% 증가했으며, 이는 유럽(51%)과 북미(39%)를 크게 앞지르는 수치입니다. Q3: AI 앱들은 주로 언제 사용되나요? A3: 오전 10시경부터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오후 11시까지 높은 사용량을 유지하며, 저녁 7시에서 10시 사이에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주로 퇴근 후에 AI 앱을 활발히 사용함을 보여줍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8.27 13:37AI 에디터

컴투스 '아이모',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 오픈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네샤' 서버는 '아이모'에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번체)를 동시에 지원하는 최초의 글로벌 통합 서버로, 세계 각국의 유저가 언어 장벽 없이 하나의 서버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실시간 번역 기능을 도입해 다양한 국가의 유저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해당 서버에는 같은 진영 내에서도 특정 유저와 전투할 수 있는 '적대' 기능이 적용됐다. 적대 리스트는 최대 100명까지 등록 가능하며 PvP 허용 지역에서 전투할 수 있다. 빠른 성장을 돕는 각종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28일까지 경험치와 아이템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같은 달 25일까지 영웅 등급 무기, 스킬북, 기원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의문의 상인'과 게임을 처음 즐기는 모험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보모험가 특별지원' 등 신규 서버 한정 이벤트도 실시된다. 신규 펫 '꼬맹이 여우'와 '레틸라', 코스튬 '포효의 숨결', 물약 재료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최고의 물약 재료는 어디에' 등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컴투스는 이번 '가네샤' 서버 오픈과 함께 PC 버전 서비스 계획도 알렸다. PC 버전은 '아이모'를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가네샤' 서버에서 시범 서비스 후 추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글로벌 출시 이후 19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PvP, 파티 플레이를 통해 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5.08.27 13:33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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