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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5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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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뉴욕 페리에서 체험 행사 개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뉴욕 대표 교통수단 '뉴욕 페리(NYC Ferry)'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기상어가 미국에서 선보인 첫 페리 체험 이벤트로, 지난 8월 30일 뉴욕 퀸즈 아스토리아와 맨해튼 월스트리트를 잇는 노선에서 열렸다. 세계적 도시 뉴욕의 대표 교통수단을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공 교통과 결합된 새로운 IP(지식재산권)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잇는 문화적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핑크퐁·아기상어 라이브 공연과 관객 참여형 싱어롱 세션, 뉴욕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캐릭터 포토타임, 한정판 기념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IP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아기상어가 센트럴파크, 타임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등 뉴욕 주요 명소를 탐험하는 스토리의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아기상어 불러봐'를 공개했으며, 하반기에도 현지 파트너십과 체험형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정연빈 미국 법인장은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맞아 뉴욕 항만 한가운데서 현지 시민, 가족 단위 관광객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융합 전략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1:32안희정 기자

[현장] 마키나락스, '1인 100명 몫' 초생산성 시대 선언…'에이전틱 AI'가 판 바꾼다

마키나락스가 범용 인공지능(AI)의 한계를 지적하고 산업별 '에이전틱 AI'가 생산성을 100배 높이는 초생산성 시대를 열 것이라고 선언했다. 도메인 지식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이 이를 직접 수천 개씩 만드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마키나락스는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5'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생각하고, 행동하며, 산업을 바꾸는 AI'를 주제로 열렸으며 1천200명이 사전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AI의 추론 역량이 매 7개월마다 2배씩 성장하는 시대에도 산업 현장 적용은 여전히 요원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스탠포드 박사급 AI라도 도메인 지식과 경험이 없으면 울산 공장에서 즉시 일할 수 없다"며 "이는 지능이 아닌 경험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결국 산업 AI 적용의 발목을 잡는 것은 범용 AI의 태생적 한계와 현장이 요구하는 높은 정밀도다. 기타 분야의 '그럴싸한' 결과물과 달리 제조 현장에서 80%의 정확도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일례로 윤 대표는 반도체 설비 하나에 7천 장의 도면을 전문가 500명이 24만 시간을 들여 검토하는 현실을 대표적인 산업 난제로 꼽았다. 범용 AI는 도면의 'Φ25'(지름 25)를 '025'로 잘못 읽는 등 문맥을 이해하지 못해 실사용이 불가능하다. 마키나락스의 해법은 도면의 의미를 사람처럼 이해하는 도메인 특화 AI다. 이 기술은 단순히 픽셀을 비교하는 것을 넘어 '왼쪽 도면의 범례와 오른쪽 도면의 범례를 비교하라'는 식의 의미 기반 분석을 수행한다. 실제로 엔지니어 2명이 3시간 넘게 걸리고도 오류를 놓친 도면 비교 작업을 AI는 단 1~2분 만에 완벽히 해냈다. 이를 통해 중공업 분야에서는 도면 검토 시간을 4배 이상 줄였고 반도체 분야에서는 견적 산출 시간을 최대 2.6배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 대표는 이러한 기술이 '초생산성' 시대를 열 것이라고 역설했다. 일의 본질은 바뀌지 않지만 한 사람이 해낼 수 있는 일의 양이 10배, 100배로 늘어난다는 의미다. 더불어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들 도구로는 자체 AI 플랫폼 '런웨이'를 제시했다. 기업이 스스로 특정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쉽고 빠르게 만들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런웨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 최적화 ▲조직 맞춤형 AI 포털 ▲엔터프라이즈 거버넌스 등 기업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코딩 기술을 활용해 10분 만에 데이터 모니터링 앱을 만드는 '앱 스튜디오' 기능이 현장에서 공개돼 주목받았다. 윤 대표는 "우리는 모든 기업 구성원이 '엑셀'처럼 런웨이를 사용해 자신의 업무에 맞는 수백, 수천 개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드는 미래를 그린다"며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AI 개발을 '시민 개발자'의 수준으로 민주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LG AI연구원,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엔비디아 등 국내외 기술·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오전에는 윤종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과 김한성 국방전산정보원장의 축사에 이어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음병찬 디스펙터 대표를 좌장으로 정영범 퓨리오사AI 상무, 이활석 업스테이지 CTO 등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한국이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을 넘어 산업 현장과 생태계 차원에서 AI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산업 AI 실전 사례' 세션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자원 예측 ▲두산에너빌리티의 도면 검토 스마트화 ▲현대오토에버의 제조 AI 에이전트 활용 ▲육군사관학교의 AI 화력계획추천 등 구체적인 적용 경험이 공유됐다. 행사장에는 런웨이의 신기능 '앱 스튜디오'와 함께 ▲스마트 도면 에이전트 ▲스마트 공장 사업관리 챗봇 ▲지휘통제 상황관리 에이전트 등 다양한 버티컬 AI 에이전트 데모가 전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윤 대표는 "올해 컨퍼런스는 다양한 고객, 파트너와 함께 버티컬 AI로 열어갈 미래를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업 현장의 설비·기계·로봇까지 아우르는 기술력으로 초생산성을 이끄는 피지컬 AI 시대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4 11:28조이환 기자

엠피리온 디지털, 노텍 DCC의 StatePoint® 액체 냉각 기술로 한국의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가동

첨단 냉각 기술로 에너지와 물의 효율성을 높여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라는 엠피리온의 비전을 지원 싱가포르, 서울 2025년 9월 4일 /PRNewswire/--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엠피리온 디지털(Empyrion Digital)이 오늘 서울에 위치한 최신 플래그쉽 데이터센터인 KR1 강남 데이터센터(GDC)에 노텍(Nortek) 데이터센터 쿨링의 최신 StatePoint® 액체 냉각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전 세계에 AI 및 HPC 워크로드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고성능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Empyrion Digital Gangnam Data Centre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닌 노텍의 최신 하이브리드 액체 냉각 기술 StatePoint는 하이퍼스케일, 코로케이션, 엔터프라이즈 운영사들의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열 성능, 물과 에너지 효율, 경제성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해 AI에 특화된 환경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멤브레인 기반 증발 냉각 방식을 적용한 액체-공기 에너지 교환기를 활용해 기계적 냉각을 최소화하고 물 소비량을 대폭 절감한다. StatePoint를 도입함으로써 GDC는 한국의 통상적인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전력사용효율(PUE)과 물사용효율(WUE)을 달성하며, 한국에서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중 하나가 됐다. 또한 이 플랫폼의 모듈식 설계 덕분에 후면 도어 열교환기 및 직접 칩 액체 냉각(DLC) 시스템과의 통합이 가능해 차세대 AI 혁신에도 완벽하게 대비했다. 최용석 엠피리온 디지털 제품•인프라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노텍 DCC와의 협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AI 환경에 대한 지원과 설계 단계에서부터 환경을 고려한다는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StatePoint를 기존 인프라에 통합함으로써 자산 전반에서의 운영 효율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며 "앞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노텍 DCC와 함께 이 성장세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GDC는 연면적 3만 714㎡ 규모로 서울 강남권에 10여 년 만에 들어선 신규 데이터센터다. 29.4MW의 IT 전력 용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으며, 에너지 집약적인 AI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한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구축됐다. 카린 오버스트리트(Karin Overstreet) 노텍 DCC 최고경영자(CEO)는 "엠피리온 디지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R1 GDC에 StatePoint를 도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StatePoint는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절감하면서 AI와 HPC의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지향적 인프라와 맞춤형 혁신이 만날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성과 성능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KR1 GDC는 SG1 Dodid에 이은 엠피리온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로, 2025년 8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ortekdatacenter.com/statepoi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피리온 디지털 소개 엠피리온 디지털은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최고의 운영 성과 기준을 지향하는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이다.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의 하이퍼스케일 및 기업 고객을 위해 견고하고 확장 가능하며 통신사 중립적인 데이터 센터를 개발•운영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운용 자산 규모 미화 13억 달러인 아시아 선도 인프라 펀드 세라야 파트너스(Seraya Partners)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empyriondig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텍 데이터센터 쿨링 소개 노텍 DCC는 합계 350년 이상의 축적된 HVAC(냉난방공조)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이다. 매디슨 에어(Madison Air)의 자회사인 노텍 DCC는 전문적인 기술력,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신속한 혁신 역량을 선도적인 비상장 기업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또한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과 협력해 냉각 효율을 최적화하고 물•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며 운영 신뢰성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고객의 시급하고 복잡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nortekdc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디슨 에어™ 소개 세계적인 비상장 기업 매디슨 에어는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민첩한 서비스에 글로벌 기업의 정교함과 규모를 더한 기업이다. 매디슨 에어의 혁신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더 나은 공기가 가져오는 힘'을 통해 세상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으로 만든다. 매디슨 에어의 사명은 소중한 데이터와 장비 보호, 작물 품질 및 수확량 최적화, 작업자의 생산성•건강•근속률 향상 등 공기가 모든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madiso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04 11:10글로벌뉴스

HD현대 정기선 "안전 최우선…중대재해 '제로' 만들자"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 경영의 최대 리스크로 떠오른 가운데 HD현대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HD현대 경영진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 HD현대는 4일 전 계열사가 일제히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각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이뤄졌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조선소 현장을 찾아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과 함께 주요 설비와 고위험 작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어 HD현대삼호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전팀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생명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리더의 결정과 행동이 안전문화 확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 때까지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나가 달라”고 경영진에 당부했다. HD현대는 '모두를 위한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고, 안전 경영을 강화해왔다. 향후 HD현대는 조선 부문에 2030년까지 5년간 약 3조5천억원 규모 안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예산은 선진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시설물과 설비를 정비·확충하는데 사용된다. 또 임직원 안전 인식 개선, 협력사 안전 지원 활동 등에도 충분한 예산을 배정해 전사적인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HD현대는 지난 8월 HD현대중공업에 전면 도입한 안전보건 경영체계 '더 세이프 케어'를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 제도의 핵심은 9가지 '절대불가사고' 관련 안전 수칙을 위반할 경우, 실제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중대재해에 준하는 조치가 즉각 이뤄지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한편, HD현대는 오는 11월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룹사 임직원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HD현대의 안전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사적인 안전 의식을 더욱 고취하고, 그룹 전반의 안전문화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9.04 11:05류은주 기자

HK이노엔‧한국화이자제약, 코로나19 백신 국가접종예방사업 유통 계약

HK이노엔과 한국화이자제약이 2025~2026절기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코미나티제이엔원주'의 민간 시장 유통을 맡은 바 있다. 최근에는 약 2천억 원 규모의 고위험군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로 양사는 NIP 대상 프로모션의 영역까지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적응증으로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을 허가했다. 이 백신은 0.3mL를 1회 투여하며,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으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에 투여해야 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공급과 공공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도 “코로나19 백신 공급으로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9.04 11:02김양균 기자

한국車기자협회가 뽑은 9월의 차는 '르노코리아 세닉'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9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테크)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기아 PV5,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볼보 신형 XC60, BMW 뉴 iX, BYD 씰,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포르쉐 신형 911 GT3(브랜드 가나다 순)가 9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세닉 E-테크가 50점 만점 중 37.7점을 획득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세닉 E-테크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7.7점을 얻었으며, 동력 성능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르노의 순수 전기차 세닉 E-테크는 경쾌한 주행 성능과 '휴먼 퍼스트' 철학을 반영한 차별화된 안전 기술,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며 "2024 유럽 올해의 차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한국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왔으며, 지난달에는 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A5가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09.04 10:58김재성 기자

플렉스, 포브스가 주목한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꼽혀

AI 기반 HR 서비스형 소프트웨 기업 플렉스가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5 포브스 아시아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상장 기업 중 ▲산업 및 지역 기여도 ▲시장 적합성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 ▲지속적인 성장세 ▲투자유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대 유망 기업을 선정한다. 플렉스는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100대 기업 가운데 HR 분야 기업은 플렉스가 유일하다. HR SaaS를 넘어 HR 업계의 글로벌 리더십 기반을 확보한 셈이다. 명단에 오른 한국 기업은 플렉스를 포함해 총 8곳이다. 포브스는 플렉스가 단순한 HR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AI 기술로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보도를 통해 "플렉스가 승진 후보자를 제안하고 최적의 보상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HR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 점을 조명했다.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AI 기술력 및 잠재력에 주목했다. 이는 국내 유일의 올인원 HR 플랫폼으로서 채용부터 퇴직까지 구성원 생애주기 전체 데이터를 SSoT(Single Source of Truth) 기반으로 축적해 온 플렉스만의 독보적인 데이터 리더십이 있기에 가능했다. 플렉스는 방대한 데이터에 AI를 접목, 업무 자동화 도구를 넘어 고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는 '문제 해결 서비스'로 진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플렉스는 지난 6월 글로벌 벤처캐피털 한리버 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시 기업가치 5천억원을 평가 받아 차기 유니콘 주자 대열에 오르며 잠재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이번 포브스 선정은 단순한 HR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 기반 AI 기술로 기업의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HR이나 재무와 같은 특정 도메인의 벽을 허물고, 조직과 구성원 데이터 기반의 AI SaaS를 개척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4 10:47백봉삼 기자

"SK그룹 임직원, AI로 음성 분석해 마음건강 관리"

SK텔레콤은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해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멘탈 비전(MentAl VISION)' 기술을 활용,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적의 건강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내 마음상태 확인하기' 서비스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 등에 따른 마음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착안,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내 '행복날개수련원'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위해 음성 기반 AI 모델을 활용, 사용자의 음성에서 불안감, 우울감 등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내는 '멘탈비전' 기술을 새롭게 개발해 누구나 손쉽게 음성만으로 현재 개인의 마음건강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쉽고 직관적이다. 팝업창으로 떠오르는 화면의 안내에 따라 4개의 문장을 따라 읽고, 카메라를 통해 지정된 영역에 얼굴을 맞추고 기다리면 내 마음건강 분석 결과와 함께 해당 분석 내용을 토대로 '행복날개수련원'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 '행복날개수련원'의 '내 마음상태 확인하기' 서비스는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행복날개수련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의 메인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분석과 서비스 개발은 SK텔레콤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쾌한 프로젝트'가 진행했다. 캐나다의 글로벌 웰니스 기업 텔러스헬스가 지난 6월 공개한 정신건강지수(MHI)에 따르면, 대한민국 노동자들은 조사 대상 8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유럽, 뉴질랜드)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노동자의 40% 이상이 우울감, 불안감, 고립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38%는 책임감, 30%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업무 생산성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내 마음상태 확인하기'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SK 임직원의 마음 건강상태를 보다 면밀히 살피고 최적의 프로그램 추천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대상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AI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멘탈비전' 외에도 음성 분석을 통해 후두질환과 성대결절, 후두암, 연축성발성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보컬비전(VocAl VISION)' 기술의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하는 등 고객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래 R&D Lab장은 "SK 구성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4 10:44박수형 기자

롯데免, 한국콜마와 맞손…K-뷰티 브랜드 판로 확대 돕는다

롯데면세점이 국내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한국콜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ODM 업체인 한국콜마는 전 세계 4천500여 개의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과 김진호 한국콜마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면세점과 한국콜마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콜마 제조 고객사를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입점 컨설팅 및 글로벌 세일즈 채널 확대 지원에 나선다. 또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기획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K-뷰티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은 한국콜마의 제품 기술력과 신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실험실 콘셉트로 구성된다. 화장품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K-인디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을 선보이고,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콜마의 화장품 제조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협업 및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콜마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0:38김민아 기자

KT, 맞춤형 AI 인재 위한 채용박람회 열어

KT가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이블스쿨 7기 교육생 400명과 채용을 원하는 KT그룹사 및 스타트업 등이 참가한 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에이블스쿨은 KT의 대표적인 실무형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해 BC카드, KT 클라우드, KT SAT, KT SPORTS 등 주요 KT 그룹사와 마르시스, 올거나이즈, 이지에이아이 등 AI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수료생과 상담을 진행하며 AI 솔루션 개발을 포함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획,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KT는 AI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 현장 노하우를 결집해 커리큘럼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7기부터는 AI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과 컨설팅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교육생 개개인이 취업 포트폴리오 목표를 설정하는 자기주도 학습 체계를 도입해 목표 의식을 높였다. 또한 수료생에게 팔란티어 프로젝트 참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을 비롯한 실제 AI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미디어 데이터 분석 등의 분야에서 문제 정의부터 해결책 도출까지 현업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기 수료생 배출 이후 현재까지 에이블스쿨 수료생들은 500여 곳이 넘는 기업에 채용돼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지역·전공과 무관하게 고르게 취업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입사 후에도 빠른 적응력과 소통 역량으로 '경력 같은 신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9.04 10:38박수형 기자

"이러다 다 떠나겠다"…머스크의 xAI, 창업 멤버부터 CFO까지 '탈출 행렬'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에서 핵심 인력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자금 조달을 이끌던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회사를 떠나면서 경영 리더십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이크 리버라토레 xAI CFO가 최근 사임했다. 전 에어비앤비 임원이었던 그는 지난 4월 합류해 겨우 3개월 만에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리버라토레는 xAI 재직 중 100억 달러(한화 약 13조8천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인물이다. 그는 스페이스X로부터 절반에 가까운 지분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멤피스 데이터센터 확장 프로젝트를 감독하는 등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xAI의 임원 이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는 로버트 킬 법무 총괄이 입사 1년여 만에 사임했고 라구 라오 선임 변호사도 비슷한 시기 회사를 떠났다. 법무팀의 핵심 두뇌가 동시에 빠져나간 셈이다. 심지어 공동 창업자마저 등을 돌렸다. 이고르 바부슈킨 공동 창업자는 지난달 AI 안전 연구 전문 벤처캐피털(VC)을 직접 설립하겠다며 xAI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린다 야카리노 전 X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기도 했다. 당시 그의 사임 배경에는 xAI가 개발하고 X를 통해 서비스되는 챗봇 '그록'의 문제적 행동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xAI는 지난 3월 말 X를 인수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리버라토레의 퇴사는 엑스AI에서 이어진 최근의 고위급 이탈"이라며 "법무 총괄과 공동 창업자 등 핵심 인력들이 연이어 회사를 떠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5.09.04 10:30조이환 기자

CJ ENM, 세계 최대인구 인도 콘텐츠 시장 진출

CJ ENM이 인도의 광고 기반 무료 OTT 플랫폼 '아마존 MX 플레이어'에 8일부터 K콘텐츠 18편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비롯해 '소용없어 거짓말', '웨딩 임파서블',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로운 사기'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은 검증된 콘텐츠를 내년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존 MX 플레이어에 공급되는 CJ ENM 콘텐츠는 인도의 다양한 지역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힌디어, 타밀어, 텔루구어로 더빙해 제공한다. 지난해 아마존이 인도 현지 OTT플랫폼인 MX 플레이어를 인수한 이후 CJ ENM과 진행하는 첫 파트너십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인구 14억 명을 거느린 인도 OTT 시장은 저가형 요금제와 광고 기반 무료 모델(AVOD)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프라 확장과 함께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그 두사드 아마존 MX 플레이어 콘텐츠 디렉터는 “인도에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최근 흥행작을 포함한 18편의 프리미엄 K콘텐츠를 광고 기반 무료 OTT 플랫폼을 통해 인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인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현지언어로 시청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도현 CJ ENM 글로벌유통사업부장은 “이번 콘텐츠 유통 확장은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아마존 MX 플레이어와의 파트너십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들을 통해 인도 시청자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ENM의 원작 IP를 리메이크한 K콘텐츠도 인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악의 꽃'을 리메이크한 '두랑가(Duranga)'는 인도 OTT ZEE5에서 인기리에 시즌 2까지 방영되었고, '시그널'을 각색한 '갸라 갸라 (Gyaarah Gyaarah)'는 지난해 가장 많이 시청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랑받았다.

2025.09.04 10:30박수형 기자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로 두 자리 성장…가이던스는 시장 밑돌아

세일즈포스가 '에이전트포스' 등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수요 증가와 클라우드 구독 매출 확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기업들의 보수적인 클라우드 지출로 인해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가이던스를 보였다. 세일즈포스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02억3천600만 달러(약 14조2천392억원)를 기록했다고 실적 발표를 통해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23억3천200만 달러(약 3조2천440억원)로 31% 늘었으며, 순익은 18억8천700만 달러(약 2조6천250억원)로 32% 증가했다. 주당순익(EPS)는 1.96 달러로 전년 동기 1.47 달러보다 33% 올랐다. 구독·지원 매출은 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같은 기간 데이터 클라우드와 AI 기반 매출은 연간 반복 매출(ARR) 기준 12억 달러(약 1조6천680억원)를 기록하며 120% 성장했다.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 솔루션 에이전트포스 출시 후 1만2천5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유료 고객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분기에 데이터 클라우드와 AI를 포함한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대형 계약을 60건 이상 체결했다"며 "10분기 연속 영업익률을 개선하며 수익성도 강화했다"고 실적 자료를 통해 강조했다. 또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해 자사주 매입 22억 달러(약 3조595억원)와 배당금 3억9천900만 달러(약 5천548억원) 등 총 26억 달러(약 2조6천158억원)를 주주에게 돌려줬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규모는 기존 3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인포매티카를 80억 달러(약 11조1천256억원)에 인수를 추진하는 등 대규모 자본 집행을 진행해 왔다. 세일즈포스는 다음 분기 매출을 102억4천만 달러(약 14조2천407억원), EPS 2.86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매출 102억9천만 달러(약 14조3천103억원), EPS 2.85달러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낮은 수준이다. CNBC는 "최근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지출을 보수적으로 집행하면서 신규 계약과 업셀링이 기대만큼 빠르지 않은 탓"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세일즈포스가 AI와 클라우드, 에이전트포스에 공격적으로 투자했지만 이를 실질적 매출로 만들기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5.09.04 10:30김미정 기자

[AI는 지금] 이정재·지드래곤 앞세운 AI 기업, '스타마케팅'으로 서비스 대중화 노린다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스타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확산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지난 3월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이정재를 앞세운 광고를 공개했다. 구글의 AI 검색 성능을 풍자하고 퍼플렉시티의 성능을 강조한 내용으로, 이정재는 광고에서 구글을 연상시키는 '푸글(Poogle)' 애플리케이션(앱)을 켜 질문을 검색한다. 다만 푸글에서 장황한 결과를 보여주자, 그는 곧 퍼플렉시티 앱을 켜고 음성 모드로 질문한 뒤 쉽게 답변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퍼플렉시티가 이처럼 광고에 나선 것은 자사의 검색 성능이 검색 엔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글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구글의 대항마'로 불리고 있는 이곳은 지난해 초 대비 월간 사용량과 매출이 7배 증가했고, 연환산 수익은 500만 달러에서 3천500만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 또 올해 5월 기준 쿼리 수는 월 7억8천만 건으로, 전월보다 20% 증가했다. 사용자 수는 약 2천200만 명, 월 활성 사용자는 약 3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140억 달러(약 19조5천426억원) 가치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또 퍼플렉시티는 배우 이정재가 세운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손잡고 지난 3일 전 세계 최초로 서울 강남구에 테마 카페 '카페 큐리어스'도 열어 주목 받고 있다. AI 기업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는 시도는 퍼플렉시티가 업계 최초다. 이곳에선 퍼플렉시티 프로 가입자들이 모든 제조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해당 카페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로 퍼플렉시티 프로 플랜에 가입하면 첫 달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퍼플렉시티와 아티스트컴퍼니는 국내 온라인몰을 겨냥한 AI 상품 검색 서비스와 AI 검색 시 나오는 연관 질문에 광고를 결합한 서비스도 이르면 연말께 선보일 예정이다. 모리타 준 퍼플렉시티 아시아 대표는 "카페 큐리어스는 퍼플렉시티 사용자들과 지식과 호기심을 나누는 공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AI와 함께 탐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인 뤼튼은 몸값 수십억 원에 달하는 가수 지드래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뤼튼은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6월 3주차 기준으로 트립닷컴, 메이킨에 이어 브랜드 광고 노출 3위를 기록했다. 광고 노출 건수는 1억3천202만 회에 달한다. 그 뒤를 이은 브랜드는 갤럭시S25엣지, 판시딜, 카스 순이다. 같은 기간 뤼튼의 AI업종 내 모바일앱 신규 설치 건수 순위는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어 6월 4주차에는 구글 제미나이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챗GPT다. 뤼튼 다음으로는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인공지능챗봇, 에이닷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뤼튼 앱을 신규 설치한 연령대는 10, 2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3주차 기준 뤼튼 앱 연령별 신규 설치 건수 비중을 분석한 결과 10, 20대 설치는 전체 52.3%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10대(31.2%), 2위는 20대(21.1%)다. 30대 17%, 40대 20.3%, 50대 이상 10.4%로 각각 집계됐다. 뤼튼은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1천268억원에 달할 정도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생산성을 높이는 각종 AI 업무 툴을 무료로 제공하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서비스 1년 10개월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토스(약 3년 3개월), 당근(2년)보다 짧다. 뤼튼이 '퍼플렉시티'와 사업 모델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두 기업이 잇따라 스타마케팅을 펼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뤼튼과 퍼플렉시티 모두 다양한 외부 AI 모델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과 최신 정보를 제공해 빠르게 성장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업들이 서비스 대중화를 추진하기 위해 광고 모델을 적극 기용하고 엔터 산업과도 협력에 나서는 듯 하다"며 "이들은 향후 강력한 AI 검색 역량을 무기 삼아 사업 외연을 확장해 추가 수익을 거두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9.04 10:29장유미 기자

테이텀시큐리티, 국보연 패밀리기업 선정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테이텀시큐리티(대표 양혁재)는 국가 핵심 보안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의 '패밀리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보연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보안기업을 발굴해 국가 안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을 도모하는 패밀리기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테이텀시큐리티는 클라우드 기반의 복잡하고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안 기술과 심도 깊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패밀리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테이텀시큐리티는 이번 선정으로 우수한 클라우드 보안 기술력과 전문성을 정부의 디지털 전환과 국가 보안 역량 강화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망보안체계 N2SF로 전환이 화두다. 테이텀시큐리티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 방향과 N2SF의 핵심 요건에 완벽히 부합하며, 데이터 무결성, 강력한 접근 제어, 지능형 위협 탐지 및 대응 등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테이텀시큐리티는 이번 패밀리기업 지정을 계기로 국보연과의 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신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양혁재 테이텀시큐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정부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국가 정보통신망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기술 역량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10:24방은주 기자

헥토 스테이블코인 시장 정조준

헥토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정조준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헥토이노베이션은 블록체인 지갑 전문기업 '월렛원'(옛 헥슬란트)의 지분 47.15%를 약 92억9천만원에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월렛원은 신한은행·스타벅스 NFT 프로젝트 등을 맡은 기업으로 가상자산사업자(VASP)라이선스를 보유한 곳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월렛원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필수인 월렛 기술과 VASP 라이선스를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월렛 사업 확장과 동시에 참여형 커머스 '라운드(RROUND)'를 스테이블코인 지갑과 연계할 예정이다. 헥토의 또다른 계열사 헥토파이낸셜은 인프라와 월렛원의 지갑 기술을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유통 및 글로벌 결제망을 강화한다. 일본·대만 등 해외법인과 연계해 국경 간 결제 허브망을 구축하고, 헥토미디어가 최근 런칭한 K-컬처 미디어 서비스 'K-스냅(K-snapp)'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결제뿐만 아니라 커스터디(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도 청사진에 포함됐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는 “월렛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 보관 수단을 넘어, 고객이 블록체인과 연결되는 핵심 게이트웨이이자 차세대 금융·라이프스타일 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헥토그룹은 지갑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결제·커머스·미디어 등 그룹 내 다양한 사업영역과 결합해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0:22손희연 기자

배민, '우리동네 배민 레시피' 2차 상품 출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일 카페 소상공인을 위한 원재료 프로젝트 '우리동네 배민 레시피'의 2차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민 레시피는 우아한형제들이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 셀플러스와 협력해 추진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정부·협단체·중소기업이 개발부터 유통, 판촉까지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원재료를 공급하고 메뉴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7월 1차로 음료용 파우더 7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제주 우도 땅콩 파우더 ▲의령 초당 옥수수 파우더 2종이 추가됐다. 두 제품 모두 지역 원물을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라떼·크림·블렌디드 음료·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다. 신규 상품을 포함한 배민 레시피 제품은 외식업주 전용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배민상회에서는 11월 30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해 정상가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배민상회 상품 페이지에서는 땅콩 카라멜 라떼, 옥수수 말차 라떼 등 활용 레시피를 제공하며, 매장 홍보용 포스터도 지원한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배민과 힘을 합쳐 만든 상생 모델”이라고 평가했으며,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카페 소상공인이 합리적인 가격에 원재료를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0:20류승현 기자

李대통령 "콘텐츠 인프라, 글로벌 미디어 하청기지로 전락하지 않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의 소중한 콘텐츠 인프라가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의 하청기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방송산업을 섬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저녁 방송의날 기념식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역차별 논란을 낳는 광고 편성 등 낡은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서 우리 방송인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창의성으로 승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글로벌 5대 문화강국 도약의 길에 여기 계신 방송인들께서 선두에서 유능한 기수가 되어주시기만 하면 우리의 K-콘텐츠는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새로운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부도 우리 방송이 그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제도와 재정적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영상축사에서 “K-콘텐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짐과 동시에 국내 방송산업은 급속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국회에서도 공정한 경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갈 수 있는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의 질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방송협회가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로 발표한 '네거티브 광고체계 도입 등 방송광고 및 편성의 규제 완화'가 조속히 실천되도록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방문신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지배자가 글로벌 미디어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방송사는 과거 지상파 독과점 시절에 만들어졌던 규제에 여전히 갇혀있고, 방송사 대부분 적자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국내 미디어 생태계도 악순환 구조에 빠져들고 있다”고토로했다. 그러면서 “불합리한 차별 규제,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 21세기에 수명을 다한 규제는 이제 혁파되어야 한다”며 “지난달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신구미디어를 아우르는 합리적인 법제 마련', '네거티브 광고체계 도입 등 방송광고 및 편성규제의 완화' 등 국정과제가 조속히 실천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이민주 국정홍보비서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최민희 과방위원장, 최형두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 신성범 과방위원, 이훈기 과방위원, 이정헌 과방위원, 황정아 과방위원, 정연욱 문광위원, 손솔 문광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방송의 날은 우리나라가 1947년 9월 3일 ITU로부터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호출부호인 'HL'를 부여받음으로써 비로소 방송에 관한 독립적인 주권을 갖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025.09.04 10:19박수형 기자

딥엘, 기업용 자율형 AI 에이전트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 공개

재무·영업·마케팅· 고객 지원·현지화 등 광범위한 비즈니스 워크플로 자동화 현재 일부 고객 대상 베타 테스트 진행 중, 곧 상용화 예정 뉴욕과 독일 쾰른, 2025년 9월 4일 /PRNewswire/ --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 딥엘(DeepL)이 다양한 사내 업무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자율형 AI 에이전트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를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으로 인해 딥엘이 자랑하는 품질, 정확성, 보안과 대부분의 기업 워크플로의 기반이 되는 언어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빠르게 성장하는 AI 에이전트 시장에 선보여지게 됐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 중이며, 딥엘의 혁신 프로젝트 허브인 '딥엘 AI 랩스(DeepL AI Labs)'을 통해 제공된다. DeepL AI Labs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는 "딥엘은 첨단 연구에 대한 헌신과 AI의 범세계적 적용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지속해서 AI 혁신을 선도해 왔다. 수년간 최고 수준의 정확도, 맥락 인식, 보안을 요구하는 복잡한 언어 과제를 AI로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이러한 탄탄한 연구 기반은 다양한 과제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실행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하는 에이전트형 AI 분야에서 강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이유로 최신 제품인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딥엘 에이전트는 매일 반복적이고 시간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지식 근로자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안전한 자율형 AI 에이전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일부 글로벌 고객과 함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는 특화된 AI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딥엘의 사명 아래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일 뿐만 아니라, 향후 기업 운영 방식을 재정의할 솔루션의 시작점"이라고 전했다. 기업용 자율형 AI 에이전트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는 그동안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신뢰받아 온 딥엘의 엔터프라이즈 AI 툴 개발 경험과, 맥락 이해·정확성·보안을 핵심으로 하는 언어 분야의 독보적 전문성을 토대로 개발됐다. 딥엘 에이전트는 기업에 새로운 자율형 AI 에이전트로써,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를 대신 수행해 지식근로자의 역량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에이전트는 각 사용자의 디지털 환경 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자연어 명령에 따라 복잡한 워크플로를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키보드, 브라우저, 마우스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툴을 가상으로 구현해, 기존 인터페이스에서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대신 실행할 수 있다. 이로써 사람이 하는 대부분의 컴퓨터 기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툴과 워크플로를 원활하게 넘나들면서 사용을 거듭할수록 성능이 향상된다.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는 다국어 지원 등 언어와 관련된 업무를 넘어, 보다 폭넓은 비즈니스 기능과 유스케이스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범용 AI 에이전트다. 이를 통해 영업, 재무, 마케팅, 현지화, 인사 등 다양한 부서에서 업무 혁신을 가져오는 컴패니언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영업팀을 위한 인사이트 도출, 재무팀의 송장 처리 자동화, 현지화 팀의 문서 번역 및 승인 업무 수행 등을 자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스테판 메스켄(Stefan Mesken) 딥엘 최고과학자(Chief Scientist)는 "사용자의 필요를 이해하고, 보고서 분석부터 내부 송장 처리까지 어떤 업무든 동료에게 부탁하듯 간단한 지시만으로 처리해 주는 초효율(super-efficient)적인 업무 비서를 상상해보라. 그게 바로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라며, "사용자가 원하는 행동을 설명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알아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에이전트가 기존 상호작용을 학습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각 사용자의 니즈와 일상적인 워크플로에 더욱 정교하게 맞춘, 개인화된 지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딥엘은 자사의 강점인 최고 수준의 품질과 보안을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별 사용자뿐 아니라 관리자, 팀장, 최고경영진(C-level) 등 모두가 사용 방식과 결과물을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다층적 보호 장치를 탑재했다. 여기에는 ▲실시간 작업 모니터링 툴, ▲언제든 작업을 일시 중지하거나 검토할 수 있는 기능, ▲휴먼 인 더 루프(HITL, Human-in-the-loop) 검증 및 승인 옵션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정확성과 의사결정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는 현재 일부 파트너사와 함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수개월 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와 최신 업데이트는 딥엘 AI 랩스(DeepL AI Lab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epL 소개]  딥엘(DeepL)은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하고 지능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이다. 현재 228개 글로벌 시장에서 2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번역과 향상된 글쓰기, 실시간 음성 번역을 경험하고 있다. 딥엘은 기술 혁신, 품질, 보안에 대한 사명을 바탕으로 언어 AI 분야를 넘어 지원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곧 출시 예정인 차세대 자율형 AI 비서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 역시 기업과 지식 근로자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한편, 2017년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에 의해 창업된 딥엘은 현재 1,0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벤치마크(Benchmark), IVP,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딥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딥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2399/DeepL_AI_LAB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DeepL_Logo.jpg?p=medium600

2025.09.04 10:10글로벌뉴스

컴투스홀딩스 엑스플라, NFT 프로젝트 '헬로 팰'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자체 NFT 프로젝트 '헬로 팰'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헬로 팰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웨어러블 NFT 프로젝트다. 우연히 엑스플라 유니버스에 도착한 생명체 '팰'이 사람들의 외형을 모방해 자유자재로 변신한다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웨어러블 NFT를 조합해 헬로 팰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헬로 팰 사이트에 접속해 탈중앙 지갑 서비스 엑스플라 볼트(VAULT)를 연결하면 나만의 팰 NFT을 만들어 보유할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통한 거래도 가능하다. 엑스플라는 이용자들이 취향에 따라 자신의 팰을 꾸밀 수 있도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하고 트렌디한 웨어러블 NFT를 꾸준히 공급했다. 그 결과 헬로 팰에는 지난 1년간 1만여명의 이용자가 접속했으며, 총 8만7천여 개의 다양한 NFT가 민팅됐다. 재방문율은 30%를 웃도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웹3에 대한 개방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접속률을 보였으며, 한국, 필리핀, 브라질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헬로 팰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활발하게 교류했다. 헬로 팰 1주년을 맞아 이달 21일까지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과 함께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일 축하 영상 송출과 함께 디스코드, X 등 주요 소셜 채널에서 자신의 팰에게 전하는 생일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주년 한정 코스튬 NFT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1년간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엑스플라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9.04 10:09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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