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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5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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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25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현대해상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현대해상은 12일 대학(학사 학위)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채용폼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디지털/데이터분석 ▲IT/정보보호 ▲보험계리/수리 ▲자산운용 ▲기업보험 ▲점포영업관리 ▲손해사정 총 7개의 직무를 모집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 1차면접 → 최종면접의 전형 단계를 거쳐 2026년 1월 1일에 입사하게 된다.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각 직무 별 현직자들과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상담회도 개최한다.

2025.09.12 10:14손희연 기자

오픈AI, 모회사에 139조원 규모 지분 제공…비영리 구조 유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비영리 모회사에 최소 1천억 달러(약 139조원) 규모의 지분을 제공해 비영리 모회사 구조를 유지하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조 개편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향후 기업공개(IPO) 가능성을 열어뒀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양 사는 최근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픈AI가 투자자 친화적인 영리 구조로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오픈AI 초기 투자자인 MS는 수 개월간 오픈AI와 기술 접근권, 지적재산권(IP), 수익 배분 문제를 두고 치열한 협상을 벌여왔다. 이번 합의는 오픈AI가 사업 일부를 영리 구조로 전환하고 IPO를 추진하는데 필수적인 전제조건에 해당한다. 구조전환 협상의 최대 쟁점 중 하나는 새 법인에서의 지분 분배 방식이다. MS, 다른 투자자들, 직원, 회사를 지배하는 비영리 법인 간 지분 배분이 관건이다. 오픈AI는 비영리 모회사가 재구성된 사업에서 최소 1천억 달러(약 139조원)에 달하는 지분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회사는 이 지분이 전체 사업 중 어느정도 해당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20~30% 수준이다. 현재 오픈AI는 5천억 달러(약 695억원)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MS는 구조 전환 후 약 30%의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 기업 가치 기준으로 약 1천700억 달러(약 236조원) 규모다. 양 사는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를 위해 비구속적 양해각서 체결 후 최종 계약 조건을 확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새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MS가 오픈AI의 지적재산권에 접근할 권리, 수익 배분 비율, 오픈AI 모델을 독점적으로 자사 클라우드에 호스팅할 권한을 유지할지 여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양 측이 올해 말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픈AI와 MS는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모두를 위한 최고의 AI 도구를 안전성 기반으로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오픈AI는 인류의 이익을 위한 강력한 AI 개발을 목표로 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그러나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추간 이용자 7억명을 보유한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속적으로 대규모 자본이 필요했다. 이에 오픈AI는 더욱 전통적인 투자자 친화적 구조로 전환을 추진해왔다.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자 오픈AI는 계획을 일부 축소해 비영리 법인이 최종 통제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자회만을 영리 법인의 일종인 '공익법인(PBC)'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브렛 테일러 오픈AI 이사회 의장은 “이 계획은 사명을 완수하는데 필요한 자본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며 오픈AI PBC가 성장함에 따라 비영리 법인의 자원도 역사적인 수준의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MS는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를 투자하며 컴퓨팅 파워와 자본을 제공하는 대가로 오픈AI의 AI 모델에 대한 접근권을 얻었고 이후 120억 달러(약 16조7천억원)를 추가로 투자해 오픈AI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 현재 오픈AI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기한 소송에 직면해 있다. 그는 오픈AI의 구조 전환을 저지하려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본사가 위치한 델라웨어주와 주요 운영 거점인 캘리포니아주의 법무장관 승인도 필요하다. 양 주의 법무장관은 지난주 회사에 서한을 보내 일부 챗봇 사용자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안정성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구조 개편을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2025.09.12 10:13박서린 기자

현대오토에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립 앞장선다

현대오토에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립을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CP 리더 서약 세레모니'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이다. 준법경영을 위한 내부감시체계, 임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토에버 최고경영자와 임원으로 구성된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영진은 법무실장 심민정 상무로부터 준법경영과 CP 동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오토에버의 CP 슬로건 '공정해HAE! 준법해HAE! 함께해HAE!'가 공개됐다. CP의 핵심인 '공정'과 '준법'이라는 키워드에 현대오토에버 사명의 영문 약어 '해(HAE)'를 조합했다. 이 슬로건은 현대오토에버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사내에 준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캠페인 ▲CP 퀴즈대회 ▲CP 웹툰 제작 ▲직무별 특화 교육 등의 활동으로 직원들이 준법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최고경영자 명의의 공정거래 의지 선포문을 발표했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은 "고객 중심의 글로벌 베스트 SW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립을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2 10:11장유미 기자

美 구금 한국인 귀국 전세기 오후 3시반쯤 도착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당국에 단속됐다 풀려난 한국인 직원들이 12일 오후 3시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공지를 통해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탑승한 전세기가 오후 3시반 전후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석방돼 구금시설 인근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12일 오전 1시 경 전세기가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금자 중 영주권자인 한국인은 미국에 잔류를 택했다. 전세기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 등 관련 기업이 분담키로 했다. 이번 사건 직후 우리나라 정부는 미국 대사관에 유감을 표명하고, 조기 석방을 위한 교섭을 지속해왔다. LG에너지솔루션에선 김동명 최고경영자(CEO)와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등이 현장 대응을 해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일 “구성원과 협력사, 그리고 가족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관련 후속 조치에 만전 및 모든 지원을 다하고, 향후 이같은 문제를 사전 예방하겠다”고 입장문을 밝히기도 했다. 우리나라 정부는 구금된 이들에 대해 향후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는 미국 측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2025.09.12 10:10김윤희 기자

맘스터치, 몽골서도 '맘스피자' 판매 시작

맘스터치가 일본에 이어 몽골에서도 피자 판매를 시작하며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플랫폼으로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 중심부에 위치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10호점과 12호점에서 '맘스피자' 숍앤숍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월 일본 시부야 매장 이후 두 번째 해외 진출 사례로, 회사는 연내 몽골 내 7개 매장으로 숍앤숍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기존 매장을 숍앤숍 형태로 리뉴얼하는 동시에 향후 신규 점포는 버거·치킨·피자를 함께 제공하는 QSR 플랫폼 매장으로 출점할 예정이다. 회사는 국내에서 검증된 숍앤숍 모델을 토대로 현지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몽골 내 피자 출시 배경에는 현지 소비자 조사의 긍정적 결과가 있었다. 지난 5월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싸이피자, 와우미트피자 등 맘스피자 시그니처 메뉴의 맛과 품질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맘스터치는 'K-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 몽골 시장은 인구 60% 이상이 34세 미만인 젊은 층으로, 한류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4인 가족 중심 외식 문화가 발달해 대형 사이즈 피자 수요가 많고, 경제 성장과 함께 외식 산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맘스터치 몽골 매장은 현지 평균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장에서는 본사에서 공급하는 소스와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해 한국과 동일한 맛을 유지한다. 현지 식문화에 맞춰 육류 토핑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몽골 시장 내 피자 론칭은 현지 파트너사의 요청과 소비자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며 “버거, 치킨, 피자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QSR 플랫폼 매장을 통해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K-QSR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맘스피자는 숍앤숍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빠르게 외형을 확장 중이다. 지난달 기준 18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260개 매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 시부야 매장에서는 하루 평균 70판 이상이 판매되며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25.09.12 10:10류승현 기자

소니, IBC 2025에서 미디어 산업 솔루션 공개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오는 12일부터(이하 현지시간) 1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는 국제 방송·영상 장비 전시회 'IBC 2025'에서 미디어 산업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PXW-Z300은 촬영 단계부터 영상 파일에 직접 디지털 서명을 내장하는 전문가용 캠코더다. AI 생성·조작 콘텐츠가 등장하며 생길 수 있는 영상 진위 여부를 쉽게 가릴 수 있는 C2PA 관련 정보가 파일에 기록된다. 1/2인치 4K 3-CMOS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 비욘즈 XR 영상처리엔진, AI 기반으로 피사체를 인식하고 구도를 자동 조정하는 전용 AI 프로세싱 유닛을 탑재했다. 1인 미디어나 소규모 제작 환경에서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라이브유(LiveU)와 공동 개발한 송신기 '라이브유 TX1'을 장착하면 USB 저장장치로 파일을 자동 전송하며 여러 네트워크를 결합해 짧은 시간 안에 대용량 파일을 네트워크로 전송할 수 있다. 영상 편집·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크리에이터스 클라우드'에는 개인/기업 사용자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 각종 플러그인 등 다양한 앱 최신 버전이 추가된다. 소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송 환경을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시킬 '소프트웨어 정의 방송'(SDB) 비전도 소개한다. SDB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전용 하드웨어에서 분리해 필요에 따라 자원을 유연하게 할당하고 확장할 수 있는 범용 IT 인프라 기반의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드웨어 중심의 집약적인 시스템 구축 방식에서 벗어나, 분산 제작 환경의 요구를 충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생태계를 구축 가능하다. 기존 출시 제품 중 카메라 제어 네트워크 어댑터인 CNA-2는 PC를 통한 씬 파일 업로드/다운로드 등 기능을 추가하며 WEB-RCP로 최대 12개 카메라를 웹 인터페이스에서 제어할 수 있다. 비디오 스위처인 MLS-X1은 버전 2.4 업데이트를 통해 GPU 성능을 활용한 확장된 DME 효과, 그리고 노드(node) 조합의 유연성 향상 등 한층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실제 스튜디오와 가상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공간 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베니스2', 최신 LED 디스플레이, 버추얼 프로덕션 툴셋 3.0 등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IBC 2025 출시 제품과 솔루션 관련 기능과 출시일 등 상세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2 09:46권봉석 기자

1인 10만원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월22일 개시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오는 9월22일부 시작된다. 12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경과와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한 1차 소비쿠폰은 7월21일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2차는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22일(월)부터 국민의 90%에 대해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9월11일 24시 기준 지급 대상자의 98.9%인 5천5만여명이 신청했고, 9조 634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률인 98.7%를 상회하는 기록이다. 1차 지급 이후 소비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에 2021년 이후 최대치인 110.8을 기록하고, 8월 111.4로 상승해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연속 하락하던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BSI)'(중기부)도 8월에 반등한 이후 9월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내수 회복 조짐이 나타났다. 또 7월 산업활동동향(통계청)에 따르면 전월 대비 국내 산업 생산・소비・투자 부문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상승'이 확인되었고, 그 중 상품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액 지수'가 전월 대비 2.5% 늘어나 2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소비회복의 흐름을 이어가고자 추진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계획을 마련했다. 지급 대상자 선정단위인 가구 기준은 2025년 6월18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구성하되, 주소지가 다른 경우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보아 동일한 가구로 본다. 다만, 주소지가 다른 경우 부모는 피부양자라 하더라도 다른 가구로 보며, 맞벌이 부부는 별도의 가구로 보되 부부의 합산보험료가 유리한 경우 동일한 가구로 인정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재외국민은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으면서 국민과 동일한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외국인은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고 국민과 동일한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지급대상에 포함한다. 1차 지급 시 추가지급 대상이었던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314만여명도 2차 지급 대상이 된다. 거주 불명자는 주민등록표의 세대원과 무관하게 별도 1인가구로 구성되어, 선정기준에 부합한다면 지급대상으로 포함한다. 소득 하위 90% 선별을 위해 고액자산가 가구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먼저 제외한다. 구체적으로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가구의 가구원 모두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액자산가 가구 이외에 2025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대상자가 된다. 청년세대와 고령층 비중이 높은 1인 가구와 합산 소득이 많은 다소득원(맞벌이 등) 가구에 대해서는 지급대상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형평성을 고려했다. 1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연소득 약 7천500만원 수준(1인 가구 직장·지역 건강보험료 선정기준 22만원)을 선정기준으로 설정했으며,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선정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일례로 직장가입자 2인이 포함된 4인 가구는 4인 가구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 51만원이 아닌, 60만원 이하(5인 가구 기준)인 경우 지급대상이 된다.

2025.09.12 09:28조민규 기자

LG생활건강, '바늘 없는 홈뷰티' 시장 공략…미메틱스와 MOU 체결

LG생활건강은 자극 걱정 없이 화장품의 피부 흡수력을 증대하는 '비침습적 음압 패치 기술'을 보유한 미메틱스과 업무협약을 맺고 '바늘 없는 홈뷰티' 시장을 공략한다고 1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1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메틱스와 비침습적 '음압 패치 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내규 LG생활건강 최고기술책임자(CTO), 박형기 미메틱스 대표, 방창현 미메틱스 CTO 겸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미메틱스는 성균관대학교 교원 창업기업으로 생물 기능을 모사(자연모사)한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번 MOU의 핵심인 '음압 패치 기술'은 문어의 빨판처럼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성분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일반 화장품 대비 5~6배, 기존 마이크로 니들 제품 대비 2~3배의 흡수력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ACS 나노(ACS Nano)'에도 게재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은 MOU를 통해 전문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집에서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바늘 없는 뷰티'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독자적으로 개발한 펩타이드(톡실린™),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등 고효능 성분을 음압 패치 기술에 접목해 전문가 수준의 관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을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는 "이번 MOU는 단순한 기술 결합을 넘어 양사가 공동 연구에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소비자가 경험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뷰티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09:26김민아 기자

레노버ISG, 솔트룩스와 HPC 세미나 개최

레노버 글로벌테크놀로지코리아(ISG)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AI 전문기업 솔트룩스와 공동으로 '레노버 테크데이'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 차세대 인프라 전략, 솔트룩스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솔루션 '루시아 GPT'를 소개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AI 에이전트, 투자 시장을 집어 삼키다: 초지능이 바꿔갈 투자 환경의 미래'를 주제로 AI가 투자 분야에 가져온 혁신적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상욱 레노버 이사가 'Shaping the Future of IT Infrastructure' 세션에서 레노버의 AI 인프라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승민 솔트룩스 본부장이 '금융의 AI혁신, Use-Case 도입 전략과 지원 프로그램'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AI 도입과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솔트룩스가 개발한 루시아 GPT는 고객 데이터를 학습해 도메인 특화형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RAG와 지식그래프를 연계해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답변을 제시할 수 있다. 레노버는 AI와 HPC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강력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솔트룩스와 같은 다양한 AI 기업의 첨단 솔루션이 고객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석준 레노버ISG 부사장은 "AI 서비스가 점차 고도화되면서 고성능 AI 인프라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노버 고성능 AI 인프라와 솔트룩스의 첨단 AI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2 09:23권봉석 기자

CJ메조미디어, 글로벌 광고시장에 AI 기술 경쟁력 과시

디지털마케팅 기업 CJ메조미디어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백승록 CJ메조미디어 대표는 'AI에서 AX로, 기술을 넘어 경험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백 대표는 “초개인화 AI 기술이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광고 업무의 전 과정이 자동화되고 성과 최적화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메조미디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빅데이터와 AI 기술 중심의 '에이엑스'와 통합 광고운영 중심의 '애들리'라는 자체 AI 브랜드를 선보였다. 두 브랜드는 광고 캠페인의 3단계인 ▲전략 수립 ▲운영 최적화 ▲성과 분석 전반에 활용되는 단계별 AI 광고솔루션을 제공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한다. 백 대표는 CJ메조미디어의 AI 광고솔루션을 통해 앞으로의 광고 비즈니스가 어떻게 혁신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캠페인의 시작인 전략 단계에서는 AI 기반 자동 예산 분배 솔루션 '에이엑스 버짓 옵티마이저'를 소개했다. 백 대표는 “이 솔루션은 22개 업종에 대한 캠페인 데이터와 주요 매체 200여 개의 광고상품을 학습했으며, 광고주 KPI에 따라 AI가 최적의 매체와 광고상품을 조합한 예산 분배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광고주 캠페인 전략 수립에 적용한 결과, 광고 수익률(ROAS)가 대폭 향상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캠페인 운영 단계에서는 통합 광고 운영 솔루션 '애들리'를 공개했다. 백 대표는 “과거 마케터가 카카오, 네이버, 구글, 메타 등의 모든 매체의 데이터를 수동으로 취합해 엑셀로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지만, adly는 이 모든 과정을 API 연동을 통해 완전 자동화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클릭 한 번으로 광고 운영 성과를 시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인사이트로 실무자들의 전략적 제안까지 돕는다”고 부연했다. 캠페인 성과 분석 단계에서는 디지털광고 전문 AI 에이전트 '앤써'를 선보였다. 백 대표는 “앤써는 10만건 이상의 방대한 캠페인 데이터와 광고 전문 지식을 학습한 AI로, 마케터가 대화하듯 질문하면 최적의 답변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 며칠씩 걸리던 복잡한 데이터 분석 업무가 단 몇 분으로 줄어드는 혁신을 이뤄냈고, 이를 통해 캠페인 기획, 전략 수립 등의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시켜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승록 CJ메조미디어 대표는 “AI는 단순한 효율화 도구가 아니라 인사이트와 예측 능력을 강화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우리의 목표는 마케터가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더 본질적인 가치 창출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기술을 넘어 고객의 성공적인 광고 경험을 디자인하는 'AX 리더십'으로,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2 09:15진성우 기자

"K-콘텐츠 인재 모십니다"…CJ ENM, 하반기 공채 돌입

CJ ENM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크리에이터 ▲일반 ▲글로벌 전형이며, 콘텐츠 제작·플랫폼 사업·글로벌 사업 등 전 영역에서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전형은 예능·음악·드라마 제작 PD, 일반 전형은 콘텐츠(테크·마케팅)와 플랫폼(비즈니스·테크·스탭) 직무이며, 특히 플랫폼에서는 티빙 개발·데이터·전략기획과 엠넷플러스 사업운영 직무에서 처음으로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글로벌 전형은 글로벌공연사업, 글로벌음악제작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직무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크리에이터 전형은 ▲지원서 접수 ▲AI역량검사 ▲테스트 전형 ▲CJWT/PD 오디션 ▲기획미션 ▲직무 수행능력 평가 및 최종면접으로 진행된다. 일반·글로벌 전형은 ▲지원서 접수 ▲AI역량검사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원서는 9월 2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입문교육을 거쳐 정식 입사한다. CJ ENM 채용 관계자는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독창력과 공감력, 사명감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ENM은 지난해 9월 채용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채용 인스타그램, 링크드인을 활성화해 구직자들과 소통을 강화해왔다. 인재 성장기, 현직자 인터뷰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지원자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속에 인크루트가 7월 28일 발표한 '2025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에서 CJ ENM은 인문·사회·상경·교육 전공자들이 꼽은 1위(9.6%), 전체 응답자 기준 2위(6.7%)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 응답자의 8.5%가 선택하며 '여성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 1위에도 올랐다.

2025.09.12 09:15진성우 기자

한국사회투자-하나증권, 모험자본 공급 확대 위한 업무협약

임팩트투자사 (공)한국사회투자와 하나증권은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ESG 유망 기업 발굴·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와 하나증권 김동식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벤처·스타트업 등 ESG 영역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초기 투자 ▲우수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기술자문·네트워크 연계·글로벌화 등 맞춤형 성장 지원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행사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기관은 정부가 제시한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생태계 확장'이라는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모험자본은 혁신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원동력”이라며, “공익법인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온 한국사회투자가 하나증권과 함께 더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하나증권은 모험자본 공급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는 투자를 확대함은 물론, 벤처·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09:13박희범 기자

신라면세점, 세 번째 모델로 케이팝 그룹 '엔싸인' 발탁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케이팝 그룹 엔싸인의 소속사인 nCH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케이팝 그룹 엔싸인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배우 진영과 박형식에 이어 케이팝 그룹 엔싸인을 모델로 발탁하며, 글로벌 팬덤을 활용해 글로벌 MZ세대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데뷔 2주년을 맞은 엔싸인은 7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으로, 한국뿐 아니라 대만, 일본, 호주 멤버로 구성돼 데뷔 초부터 글로벌 팬덤을 갖춰 차세대 케이팝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엔싸인은 올해 일본과 대만, 미국 등에서 팬미팅부터 투어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신라면세점은 엔싸인과 함께한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2 09:05김민아 기자

이직 경력자 10명 중 3명 '중고신입' 택했다

최근 '중고신입'이 주요 취업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이직을 시도한 경력자 10명 중 3명은 신입 포지션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최근 3년간 이직을 시도한 경력자 8천371명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약 26%(2천193명)가 '신입' 포지션으로 지원한 것이 확인됐다. 경력직임에도 신입 취업에 다시 도전한 '중고신입' 현상이 실제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중고신입으로 지원한 이들의 기업 규모별 이동을 보면 중견기업 출신의 23%, 중소기업 출신의 21%가 대기업으로 이동했다. 또 중소기업 출신의 25%는 중견기업으로 지원해 규모 확장형 이동이 돋보였다. 대기업 출신의 경우 72%가 동일 대기업 내 신입으로 지원해, 규모 간 이동보다는 재진입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았다. 업계별로는 'IT·통신(76%)'과 '제조·생산(75%)'에서 동일 업계 재지원이 높게 나타났다. 업계내 기업 수와 채용 기회가 많아 경력을 활용한 이직이 용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은행·금융' 업종은 타 업계 이동 비중이 72%로 업계 내 이동 비중이 낮았다. 이외에 ▲건설/토목(62%) ▲서비스(59%) ▲미디어/문화(55%) ▲교육/출판(52%) ▲판매/유통(51%) 순으로 동일 업계 내 이동이 많았다. 직무별로는 'IT/인터넷(88%)'과 '건설(81%)', '연구개발/설계(79%)'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동일 직무 이동이 활발했다. 반면 '서비스(60%)', '교육(50%)' 직무는 절반 이상이 타 직무로 전환해 직무 전환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외에 ▲경영/사무(73%) ▲무역/유통(72%) ▲생산/제조(66%) ▲마케팅/광고/홍보(63%) ▲미디어(60%) ▲영업/고객상담(58%) ▲디자인(54%) ▲전문/특수직(53%) ▲교육(50%) ▲서비스(40%) 순으로 동일 직무 내 이동이 활발했다. 진학사 캐치가 지난 2월 Z세대 취준생 1천9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0%가 목표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중고신입 전략'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특히 “중소·중견·스타트업 등 타 기업에 먼저 취업 후 이직하겠다”는 응답이 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중고신입은 현실적인 취업 전략으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 더 큰 기업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며 “기업도 단순 신입으로 보기보다 경험과 적응력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준과 온보딩 제도를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9.12 09:02백봉삼 기자

"엔진은 행복해"...VR 콘서트로 '엔하이픈' 눈앞서 만나보니

"이렇게 재미있는 콘서트는 처음이다." 엔하이픈의 첫 번째 VR 콘서트인 '이머전'은 팬덤 '엔진'은 물론, 처음 접한 관객까지 단숨에 빠져들게 한 몰입형 공연이었다. 실제 콘서트장에서보다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K-팝 공연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최근 기자는 엔하이픈 VR 콘서트 이머전을 보기위해 메가박스 코엑스에 방문했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출력하고 별도 부스에 방문하니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었다. 한 팬이 다가와 자신의 카드와 교환할 수 있느냐고 물어 서로의 카드를 구경하기도 했다. 입장을 하니 엔하이픈 뮤직비디오가 극장 화면에 나오고 있었다. 좌석에 앉아 안내에 따라 VR 헤드셋을 착용했다. 기계가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눈 앞에 멤버들이 등장하자 무게는 저절로 잊혔다. 콘서트가 시작하자마자 이곳 저곳에서 환호가 터져나왔다. 생각보다 멤버들과의 거리가 가까워 나도 모르게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VR 속 무대는 거대한 사무실에서 폐공장, 핑크문과 레드문이 공존하는 루프탑으로 순식간에 전환되며 현실과 환상을 오갔다. 다음엔 어떤 무대가 나올지 계속 기다려지고, 40분의 러닝타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리더 정원이 “너무 가까워서 헤드셋을 벗었다”고 말한 것처럼 멤버들의 눈빛과 숨소리가 고스란히 전해져 오히려 고개를 뒤로 젖혔다. 이번 공연에는 'Bite Me', 'XO (Only If You Say Yes)', 'Highway 1009'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이는 어메이즈가 제작한 VR 콘서트 중 역대 최다 규모다. 곡마다 콘셉트가 달라지고 공간이 변화하면서 마치 멤버들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을 걷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여형 요소도 인상적이다. 손하트를 하면 화면 속 멤버가 반응하는 인터랙션, 7명 중 한 명을 선택해 감상하는 '최애 선택 분기 씬'은 공연을 직접 체험하는 무대로 확장시켰다. 이 순간만큼은 수많은 관객 속 한 명이 아니라, 단독 팬미팅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도 받았다. 공연장을 나서는 길, 머릿속에는 멤버들의 표정과 목소리가 아른거렸다. 단순히 '보길 잘했다'는 감상에 그치지 않고, '다시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했다. 팬덤 엔진에게는 행복 그 자체였고, 팬이 아니었던 관객도 팬이 돼버리는 경험일 것 같았다. 옆 자리에서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한 관객은 "VR 콘서트에 관심이 많아 1회차부터 쭉 관람했는데, 엔하이픈 이머전이 무대 규모가 있어 공간감이 크다고 느껴졌다"며 "멤버들이 1:1로 아이콘텍 하는 것이 제일 심쿵한 포인트였다. 무대에 직접 참여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머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약 40개 도시에서 순차 공개된다. 카카오 출신 창업자들이 세운 어메이즈는 자체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과 언리얼 엔진 VFX 기술을 활용해 아티스트를 눈앞에서 만나는 듯한 몰입 경험을 구현했다. VR 콘서트는 단순히 공연을 디지털화하는 차원을 넘어, 물리적 거리를 초월한 새로운 공연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어메이즈 측은 "관객 만족도가 높다"며 "실관람 평점이 꾸준히 호평을 이어가고 있으며, 재관람 열풍과 입소문 확산으로 흥행세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관객들이 체감한 몰입감과 현장감이 VR 콘서트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12 08:30안희정 기자

AI 반도체 석학 김정호 KAIST 교수, 제7회 한양백남상 '공학상' 수상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세계적인 석학 김정호 KAIST 교수가 한양백남상을 수상했다. 한양대 백남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량)는 '2025년 제7회 한양백남상' 수상자로 ▲김정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공학상) ▲박수길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음악상)를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양백남상은 한양대학교 설립자인 백남(白南) 김연준 박사(1914~2008)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격년제로 시상한다. 공학상에 1억원, 음악상에 5천만원 등 수상자들에게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달 16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학상 수상은 박희재 서울대 교수,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신동우 나노 대표, 차기철 (주)인바디 대표, 최양희 한림대 총장,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 등 6명이 받았다. 이번에 공학상을 받는 김정호 교수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AI 반도체 핵심 기술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기본 개념과 구조를 창안하고 설계 이론을 정립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세계적인 석학이다. 김 교수는 최근 '차세대 HBM 로드맵(HBM4~HBM8)'을 발표하며 오는 2038년까지의 기술 비전을 공개, 관심을 끌었다. HBM이 3년 단위로 성능이 2배이상 개선된다는 'AI 스케일링 법칙'의 근거를 정립해 화제가 됐다. HBM 국제 표준화 주도 및 기술 주도권 확보에도 기여했다. 지난 2월에는 HBM 기술 개발 공로로 제8회 강대원상(회로·시스템 분야)을 수상했다. 또한 30여 년간 HBM 관련 국제저널 및 학회지에 71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4회의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자 115명을 배출해 국내 반도체 고급 인력 양성에도 이바지했다. 구글,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하며 국제 기술 교류 증진에도 앞장서 왔다. 이와함께 음악상을 수상한 박수길 명예교수는 1968년 오페라 무대로 데뷔했다. 대한민국 성악계(바리톤) 대표적인 인물이다. 1972년 한양대 음악대학 전임강사로 부임한 이래 1978년 성심여자대학, 1984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에 임용되었으며, 2003년에는 한양대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며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헌신했다. 1993년 예울음악무대를 창단하고, 국립오페라단 단장, 한국오페라역사박물관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맡아 연주자이자 행정가로서 음악 발전에 기여했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뮌헨 ARD,Ferruccio Tagliavini, 슈베르트협회) 등의 명망있는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보관문화훈장, 대한민국예술원상(음악부문), 세일 가곡상, 한국음악협회 음악상, 3.1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2025.09.12 01:00박희범 기자

'중국의 순간'! 세계 최초의 수잉 AI 스마트 급이 솔루션

대구, 한국 2025년 9월 11일 /PRNewswire/ --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13회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심천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 회사는 스마트 급이 공급 시스템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으며, 처음으로 중국의 'AI+축산' 기술이 해외에서 대규모로 상용화되는 서과를 거두었다. 이는 중국의 축산 기술이 과거의 '도입'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갔음을 의미한다. On site exhibition of Shuying Technology 글로벌 선도적인 스마트 양돈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 정밀 급이기+인공지능 카메라+인공지능 음수기'로 구성된 스마트 급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조합은 한국 축산업이 직면한 인구 밀집, 자원 부족, 환경 규제 강화 및 인건비 상승 등의 핵심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핵심 제품인 FPF 정밀 급이기는 20만 두 모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AI 영양 모델을 탑재하고 있으며, 급이 정확도 오차는 1% 이하로 제어되어 사료 낭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고비용으로 운영되는 한국 시장에 '중국 솔루션'을 제시한다. 2025년 2월,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는 양샹 그룹 및 한국 충청남도 정부와 손잡고 3자 전략적 협력 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하여 한국 스마트 축산업단지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정부급 협력은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가 국제 고급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포라고 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가 현장에서 PigWorld, 신흥농장 등 여러 한국 대형 양돈농장과 인공지능 급이 시스템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충청남도, 전라북도를 비록한 여러 지역을 망라하게 되었고,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의 한국 내 사업 기반을 한층더 강화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에서 중국 AI 급이 기술에 대한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초기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 한국의 로즈팜 운영자 김학현 대표는 전시회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사용 경험을 공유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FPF 사료 공급기는 74.2%의 사료 낭비를 줄이고 급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는 단일 기술 수출에 머무르지 않고, FPF의 미래 양돈장 계획을 통해 방역, 의사결정, 영양, 환경 제어, 육종 다섯 가지 모듈을 통합하여 아파트형 양돈장의 85% 이상의 스마트 보급율을 달성하고 입체적인 토지 절감 모델과 2배의 인력 효율성 향상을 실현하여 한국 토지 및 사육 현황에 최적화되 해법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쉐도우 테크놀로지 회사의 CEO 스광샤오는 "우리는 중국의 스마트 축산업 기술이 추격자에서 동해자, 그리고 이제 선두자로 도약하는 역사적 변화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은 여러 차례 한국 등 축산업 선진국들로부터 기술과 관리 경험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을 통해 스마트 양식을 재정의하여 글로벌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 FPF 시스템은 전 세계 100여 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온라인 가동 장비는 25만 대를 초과했다. 이번 기술 한국 진출은 중국 스마트 축산업의 혁신 성과를 최초 발표일 뿐만 아니라, 중국 AI+농업의 전 세계 가치 창출의 중요한 이정표이다.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 이사장 장옌 회장은 "수잉이 중국 농업 기술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으로 중국에서 비롯된 혁신 기술과 스마트 솔루션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글로벌 식량 안보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의 힘을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기술, 세계와 공유한다.

2025.09.12 00:10글로벌뉴스

휴먼컨설팅그룹, 전력거래소 HR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전력거래소 HR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HCG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 프로젝트에 이어 다시 한번 공공 부문을 수주하며, e-HR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주에 대해 회사는 HCG가 20여 년간 축적한 ▲HR 컨설팅·구축 경험 ▲보안 인증 및 운영 안정성 ▲유지보수 체계 ▲업계 평판 ▲한국남부발전·국민건강보험·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 대상 성공적 구축 경험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HCG는 자체 개발한 e-HR 솔루션 '휴넬'로 전력거래소의 HR 시스템을 구축 예정이다. 휴넬은 HCG의 HR 컨설팅 경험과 다수 대기업·그룹사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설계된 인사관리 솔루션이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채용부터 평가, 보상, 조직 관리까지 인사 업무 전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HR 시스템 신규 구축을 통해 최신 정보기술 기반의 체계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립해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줄이고, 현안 대응과 의사결정의 적시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HR 관련 종합 경영 정보 구축, 국가 정보화 및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과 전력 계통 운영의 디지털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HCG와 영림원소프트랩 간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HCG와 영림원소프트랩은 협업을 통해 전력거래소의 노후화된 ERP를 디지털화하고, 인사·재무·예산 등 전사 경영관리 기능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HCG 휴넬 김영만 전무는 “공공기관은 복잡한 규정 준수와 높은 수준의 보안 요구가 수반되는 만큼,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데이터 거버넌스와 리스크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라며 “휴먼컨설팅그룹은 이런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의 HR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20:57백봉삼 기자

에코프로, 청주·포항 산모 지원…8천만원 상당

에코프로가 지역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충북 청주시와 대규모 사업장이 있는 경북 포항시 지역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용품과 산후조리비 지원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청주시 취약계층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와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해 총 4천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마더박스는 아기 목욕 수건, 순면 손수건, 치발기, 이유식 용기, 젖병 세트, 온습도계 등 신생아와 산모에게 필요한 친환경·안전 제품 10종으로 구성된 육아용품이다. 에코프로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도 지원한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산모 34가정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오는 25일에는 포항시에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더박스 전달식 행사를 열고 4천만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직접 마더박스를 포장하고 지역 내 차상위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지역 저소득 가정의 출산을 돕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부터 마더박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당시 임원회의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소멸화가 더욱 가속화되기 때문에 저출산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큰 문제”라며 “지방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우리가 뭔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에코프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총 1154가구, 약 3억6천5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지원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풀어나가야 하는 고차방정식”이라며 “오창과 포항에 지역 기반을 둔 에코프로의 따뜻한 나눔과 동행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1 20:07김윤희 기자

에어텔, 타투 시티서 동아프리카 데이터 센터 허브 착공

에어텔, 44MW 친환경 데이터센터 '넥스트라' 건설 시작 타투 시티, 케냐, 2025년 9월 11일 /PRNewswire/ -- 에어텔(Airtel)의 44MW 지속가능 데이터센터 '넥스트라'가 들어서는 타투 시티 경제특구는 동아프리카의 데이터센터의 허브로 자리 잡았다. 넥스트라는 타투 시티가 제공하는 95%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입지 조건을 갖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Executives from Airtel, Rendeavour, and Government representatives at the official groundbreaking ceremony of the Nxtra by Airtel Africa 44MW Data Centre at Tatu City SEZ, Kenya. 넥스트라 데이터센터는 단계적으로 44MW 규모의 IT 전력 용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99.999% 가동률과 이중화된 다중 광케이블 경로, 첨단 보안 시스템을 갖춘 차세대 서버와 GPU 지원 고밀도 랙이 구축된다. 타투 시티는 동아프리카의 데이터센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수억 달러를 투입,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췄다. 주요 인프라에는 99.7% 가동률을 자랑하는 135MVA 전력 변전소와 배전망,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산업용 24시간 상수도, 종합 빗물 관리 시스템, 70km에 이르는 국제 표준 도로, 120km 이상의 안전한 지하 광케이블 등이 포함된다. 타투 시티의 소유주이자 개발사인 렌데버의 설립자 겸 CEO 스티븐 제닝스(Stephen Jennings)는 "10년 넘게 타투 시티에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투자해 동아프리카의 데이터센터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에어텔이 넥스트라를 이곳에 구축하기로 한 결정은 이러한 비전에 대한 확실한 신뢰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넥스트라가 이미 타투 시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100개 이상의 글로벌•현지 기업과 함께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데이터센터가 뒤이어 들어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는 아프리카의 경제 혁신에 필요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쉬나스 이수르(Yashnath Issur) 에어텔 아프리카 데이터센터 CEO는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정부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디지털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어텔의 넥스트라는 신뢰성과 확장성, 에너지 효율성을 보장하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표준에 따라 건설될 것"이라며 "용량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과 복원력에 중점을 둬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차세대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투 시티는 95%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입지 중 하나로 꼽힌다. 태양광 발전이 전력 수요의 3분의 1을 직접 충당하고, 케냐 국가 전력망이 대부분 재생에너지로 구성돼 있어 타투 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청정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 전력 공급을 보장한다. 매일 2만 5000명 이상이 타투 시티에서 생활하고 일하며 학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곳에는 4500채의 주택과 6000명의 학생이 있으며, 4000억 케냐 실링(KES) 이상을 투자한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타투 시티에서 운영 중인 기업은 에미레이트 로지스틱스(Emirates Logistics), 하이네켄(Heineken), 콜드 솔루션(Cold Solutions), 풀케어 메디컬(FullCare Medical), 호우넨(Hounen), CCI 글로벌(CCI Globa), 도르만스(Dormans), 카처(Kärcher), 나이바스(Naivas), NCBA, 그릿 부동산 투자 그룹(Grit Real Estate Income Group), 헤와텔레(Hewatele), 프레이트 포워더스 솔루션(Freight Forwarders Solutions), 타마린드 그룹(Tamarind Grou), ADvTECH, 프렌드십 그룹(Friendship Group), 바켈스(Bakels), 노비스(Novis), 데이비스 앤 셔틀리프(Davis & Shirtliff) 등이다. 타투 시티 경제특구에 입주한 기업들은 표준 법인세율 30% 대비 첫 10년간 10%, 이후 10년간 15%의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등 상당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또한 상품•서비스 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며, 수입 관세와 인지세가 면제된다. 타투 시티 소개 나이로비 인근에 위치한 5000에이커 규모의 신도시 타투 시티는 25만 명이 넘는 주민과 하루 수만 명의 방문객을 위해 주택•학교•기업•쇼핑 지구•의료 시설•녹지 공간•레크리에이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학교에는 매일 수천 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으며, 주택은 소득 수준별로 다양하게 공급된다. 케냐 최초로 운영 중인 경제특구인 타투 시티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나이로비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체증과 장시간 통근 부담 없이 생활•업무•여가를 아우르는 환경을 제공한다. 타투 시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tatuc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렌데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rendeav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9970/Tatu_City.jpg?p=medium600

2025.09.11 19: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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