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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4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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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K-글로벌@실리콘밸리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K-글로벌@실리콘밸리 2025'를 지난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차인 이 행사는 혁신과 도전의 상징인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열리는 국내 유망 AI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행사로 AI 기술 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현지 벤처투자사(VC)와의 투자상담회, 구글 협업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네트워킹 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1일차에 진행된 AI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축사를 통해 시작을 알린 데 이어, 현지 AI 기술 투자 전문가 등이 글로벌 AI 산업과 투자 현황 및 전망에 관한 기조연설과 주요 참가기업이 자사 AI 솔루션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컨퍼런스장 주변에는 기업 소개 공간을 마련해 국내 AI 스타트업 20개사가 현지 기업과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제품 서비스를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1대1 투자상담회를 진행했다. 행사 2일차에는 K-글로벌@실리콘밸리 행사 최초로 구글과의 협업 일정을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보유한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 기회를 추가적으로 모색했다. 아울러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국내 AI 디지털 스타트업 현장 방문과 빅테크 종사자, 유학생, 연구자 등 현지 한인 인재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최근 지속 제기되고 있는 체류 관련한 현지 우려와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박태완 국장은 “올해 'K-글로벌@실리콘밸리'는 현지 네트워킹과 투자유치에 집중하고자 하는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우리 AI 스타트업들이 자리를 잡고 빅테크 기업들과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09:23박수형 기자

포스코그룹, 오스테드와 인천 해상풍력 개발 협력

포스코그룹이 오스테드와 인천 해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24일 포스코센터에서 오스테드와 국내 최대 규모인 1.4GW급 인천 해상풍력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및 타워 제작에 필요한 고강도 강재 공급, 육상 기반시설 건설, 해상 설치(EPCI) 및 운영·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 오스테드는 세계 해상풍력발전 기업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인천 해상풍력 단지에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양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해 인천 해상풍력사업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프로젝트 실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포스코그룹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전 영역에서 축적된 사업 역량과 전문 노하우를 결집해 국가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제고와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테드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인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은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포스코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오스테드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결합,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인천 해상풍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철강 부문에서는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을 통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에너지 측면에서는 화석연료 중심에서 액화천연가스(LNG)·수소·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저탄소 전력원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2025.09.26 09:16류은주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수입협회와 협업…높은 안전기준 적합률 달성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진행한 제품 안전성 검사에서 높은 적합률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9월 한국수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8월까지 진행된 검사에서 제품들이 국내 안전기준을 통과해 시장에서 안전하게 유통하고 있다. 기준 미달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중단 및 재유통 차단 조치로 소비자 안전을 확보했다. 카테고리별 검사 결과, 식품용기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캠핑·하이킹·스포츠용품, 의류 및 생활용품 순으로 높은 적합률을 보였다. 화장품, 유아·아동제품, 물놀이제품 분야는 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아·아동제품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안전성 검사는 매월 플랫폼에서 카테고리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을 선정해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에 의뢰해 진행되고 있다. 모든 제품이 KC 안전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발적 안전 관리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했으며, 높은 합격률은 해외직구에 대한 소비자 신뢰 회복에 기여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공신력 있는 수입 전문기관인 한국수입협회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국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09:16김민아 기자

CJ ENM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 TWS편 26일 공개

CJ ENM의 엠넷플러스는 26일 오후 6시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SUMBAKKOKJIL)' TWS 편을 최초 공개한다. 에피소드의 배경은 어둠이 짙게 깔린 외딴 물류창고. 좁은 통로와 박스 더미 속에서 멤버들은 정체불명의 술래를 피해 생존을 건 추격전이다. 앞서 지난 22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은 공개 직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TWS가 가진 순수한 청춘 에너지가 공포 상황과 만나 오히려 더 강렬한 재미를 만들었다”며, “이번 회차를 통해 이들의 예능 DNA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숨바꼭질(SUMBAKKOKJIL)'은 한국의 숨바꼭질 놀이를 모티브로, 4천444초 동안 술래와 벌이는 생존 게임을 담은 공포 서바이벌 콘텐츠다.

2025.09.26 09:15박수형 기자

조직 시너지는 구성원의 합 그 이상이다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이승규 PD는 '조직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HR'이란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전쟁사에서 가장 우수한 장군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임진왜란에서 23전 23승을 이끌었던 이순신 장군일 것이다. 23전 23승의 의미는 단순히 남해바다에서 전술적으로 왜선을 격퇴한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이는 부산에 상륙해 육로로 빠르게 한양까지 진격하고, 남해와 서해를 거쳐 한양까지 재해권을 장악하려 보급로를 개척하겠다는 적의 전략을 와해시킨 것이다. 즉, 풍전등화의 조선이 왜군을 막기위한 시공간을 벌어준 셈이다. 즉, 이순신 장군이라는 리더의 정보수집, 지형숙지, 작전계획 수립, 전략적 판단 등 모든 방면에서 탁월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던 일이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가장 위대한 리더십은 사람의 마음을 얻었다는 것에 있다. 2014년에 개봉한 영화 '명량'에는 명장면, 명대사가 많다. 이순신 장군의 23회의 해전 중 가장 열악한 상황에서 일어난 해전이기 때문에 극적인 스토리가 더해진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이순신 장군이 기지를 불태우고 탈영한 병사들을 처형했던 장면이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가장 유명한 명언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를 남기기도 했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군대에서 작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작전계획과 전술장비 이전에 기본적으로 부대의 사기가 충만해야 한다. 그리고 부대의 사기를 저해하는 부대원은 군율로서 엄벌에 처한다. 이순신 장군 역시, 두려움에 떨고 있던 탈영병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그 병사의 개인적 삶과 그 일가족을 생각하면 말이다. 그렇지만, 군율을 어긴 병사들에게 그에 맞는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탈영병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지휘관으로서 큰 결단을 내린 것이다. 삼국지에서 촉나라의 승상(丞相) 제갈량이 평소 아끼던 부하 마속 장군이 군령을 어기고 전투에서 패하자, 슬픈 마음으로 그를 처형했다. '읍참마속'은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버리고, 원칙과 규율을 지키기 위해 아끼는 사람도 과감히 처분한다는 결단의 의미를 담은 고사성어다. 현대사회에는 사형집행이 금지돼 있는 만큼, 어떤 이유로도 한 개인이 타인의 생사여하를 판단할 수 없다. 그러나 조직에서 리더가 해야하는 고민과 결심은 영화 '명량'이나 삼국지의 '읍참마속'과 다르지 않다. 우리가 조직에 모인 이유는 조직의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리더는 냉정하게 질문을 던지고, 분석하고 답을 찾아 실행해야 한다. 조직 시너지에 저해되는 구성원은 누구인가? 그리고 그들에게 어떤 피드백을 줄 것인가? 피드백에도 변화가 없다면 어떻게 이별할 것인가? 말이다. 진짜 조직의 시너지를 저해하는 구성원은 저성과자가 아니라, 조직 시너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는 그의 저서 '카르마 경영'에서 사람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자연성은 스스로 불타오르는 능동적인 인재를 말하며, 가연성은 스스로 불타지 못하지만 누군가 옆에서 동기를 촉발해주면 타오를 수 있는 인재다. 반면 불연성은 불을 붙여도 잘 타지 않는 사람으로 주변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자기일만 하는 인재를 말한다. 사람경영에서는 여기에 한가지를 더해 소화성을 추가했다. 개인의 기질이 자연성, 가연성, 불연성인 것과 별개로 다른 사람의 타오르는 불을 꺼버리는 사람이다.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심각하게는 조직을 와해시킬 수 있는 위험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궁금증이 들것이다. 우리 조직에서는 과연 어떤 유형의 인재들이 얼마나 있을까? 물론, 자연성·가연성·불연성·소화성 인재의 세부 기준의 조직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공통적인 특성은 분명하게 존재할 것이다. 필자는 조직의 인재를 구분하기 위해 세 가지 관점으로 접근했다. 신뢰도·활성도·성과도가 그 세 가지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서 정량적인 성과도 참고할 수 있지만, 구성원 스스로의 자가진단, 리더로부터의 하향진단, 동료로부터의 상향진단, 팔로워로부터의 상향진단(직책자일 경우) 360도 다면진단을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신뢰도 : 조직을 신뢰하는가? 어떤 대상을 신뢰한다는 것은 나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이다. 조직에 대한 신뢰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여길 때 강화된다.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인식과 행동을 통해 조직의 방향에 얼마나 수용적인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지, 회사의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있는지를 진단해야 한다. 활성도 :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있는가? 최복동, '최고의 복지는 동료다'라는 말이 있다. 동료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구성원은 배울 점이 많은, 의사소통이 잘되는 구성원이다. 동료들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구성원인지 알기 위해서는 도전적, 열정적 태도로 임하는지, 조직내 긍정적 분위기를 연출하는지, 협업할 때 타인에 대한 존중, 성실함과 꾸준함을 진단해야 한다. 성과도 : 일을 잘 하는가? 일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그치지 않는다. 일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일을 잘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애정과 만족, 전략적 사고능력, 실행과 추적능력 그리고 조직성과에 대한 기여도를 진단해야 한다. 리더십과 HR은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고,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존재여야 한다. 따라서 구성원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잘 성장하기 위해 코칭과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 그렇지만 이런 노력에도 변화가 더디고, 우리 조직과 핏(FIT)하지 않는 구성원이 있다면,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많은 구성원을 위해서라도 과감히 조직과 이별을 할 수 밖에 없다. 다만, 과정에서 조직과 괜찮은 이별을 하기 위해 구성원 과점에서의 의견도 경청하고 최적의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강한 오프보딩 프로세스는 기업의 채용브랜딩에 또 다른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2025.09.26 09:05이승규 컬럼니스트

LGU+, 1300여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350억원 조기 지급

LG유플러스가 추석을 앞두고 1천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납품대금 지급일은 10월2일이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신제품 개발·품질제고·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최대 3.3% 우대금리로 기업 운영 자금을 대출해주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도 시행중이다. 연구개발(R&D) 시설 구축이 어려운 협력사를 위해 '네트워크장비 테스트베드'를 마곡, 상암, 안양 사옥 등에 마련했다. 또한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증센터'를 대전 R&D센터에 구축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 담당은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가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09:01박수형 기자

車산업연합 회장 "정부 2035 무공해차 목표, 중국 전기차만 키울 것"

국내 완성차업계가 정부의 2035년 무공해차 보급 목표에 대해 "현실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26일 서울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송부문 공개 토론회에서 발표한 수송부문 감축목표와 무공해차 보급 목표에 대한 자동차산업계의 우려와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에는 강남훈 KAIA 회장을 포함해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이사장, 문성준 현대기아협력회 회장, 한성훈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부회장, 서진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사무총장, 김현용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소장 등이 참석했다. KAIA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KAICA, KAP, KATECH, KSAE,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KGM협동회 등 11개 단체의 연합체이다. 정부는 지난 24일 2035년까지 무공해차를 840만~980만대(등록비중 48%~65%) 보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사실상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수준으로, 업계는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봤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송부문 무공해차 보급목표는 단순히 전기동력차 보급 이슈가 아닌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생태계에 근본적 변화를 주는 중요한 이슈로 보급목표 설정은 국내 자동차산업 경쟁력의 지속가능성이 최우선 고려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강남훈 KAIA 회장은 "과도한 보급목표는 자동차 평균 CO2 규제, 판매의무제 등의 규제 수준으로 이어져 업계의 규제부담을 가중시키고, 국내시장에서의 수입차, 특히 중국산 전기차의 시장잠식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승용 전기차 수입차 비중은 2015년 16%에서 2024년 40.4%로 늘었고, 중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25.9%에 달했다. 전기버스의 경우도 2024년 기준 수입산의 36%가 중국산이었다. 부품업계 대표들은 전기차 투자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10년 내 100% 전동화 전환은 불가능하다고 호소했다. 국내 부품업체의 95%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으로, 내연기관 부품 수요 감소가 이어질 경우 경영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특히 코발트·양극재·배터리셀 등 핵심 광물과 소재의 중국 의존도가 70~90%에 달하는 점도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이에 업계는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전환 지원책과 안정적 공급망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학계와 연구계는 전기차·수소전기차 중심의 보급 확대 외에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하이브리드(HEV), 탄소중립연료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국도 최근 무공해차 전환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다. 강 회장은 "국내 생산된 전기차가 보급될 수 있도록 산업생태계의 전동화 전환속도를 고려한 보급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며 "공급 규제보다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수요 창출 정책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기차·수소차 생산세액 공제 등을 통한 생산 기반 강화 정책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한편 KAIA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추가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25.09.26 09:00김재성 기자

구혁채 제1차관, 한국기계연구원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참석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기계연구원 2025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에 참석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휴머노이드 AI·로봇의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계기술의 발전 방향과 국가 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최근 AI 기술의 중요성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기계기술이 국가 경쟁력과 산업 혁신에 미칠 잠재적 영향이 크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과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구혁채 제1차관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공지능과 결합해 국가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핵심 기술”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연구자들의 협력과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기술의 현실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 차관은 “이러한 기술 발전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6 09:00박희범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 추석 맞이 '서산밥상 데이' 개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5일 수지 제품 고객사인 경상북도 영천시 우성케미칼을 방문해 서산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하는 '서산밥상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의 '서산밥상 데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1년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함으로써 농가와 어촌계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처음 시작됐다. 고객사와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서산밥상 데이'는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서산 지역의 집중호우·폭염 피해를 고려해 지역 농수산물 구매를 확대했다. 김, 감태, 육쪽마늘, 낙지젓, 굴젓, 햅쌀, 참기름, 한과 등 41종을 마련했으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7천만원을 지원했다. 구매한 특산물은 포장 과정을 거쳐 81개 고객사에 전달됐다. 회사는 서산 농수산물 직접 구매 방법을 안내하는 자료도 함께 제공해 홍보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서산밥상 데이는 지역 농∙어촌을 살리고 고객사에 추석 선물을 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윈-윈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사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08:58류은주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유럽 배터리사 대상 하이엔드 전지박 승인

솔루스첨단소재 하이엔드 전지박(전지용 동박)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사 승인을 획득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최근 프랑스 배터리사 'ACC'로부터 고강도 제품인 'HTS' 6㎛(마이크론) 제품 단독 승인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유럽 소재 글로벌 배터리사로부터 하이엔드 제품 제품 승인을 받은 전지박 기업은 솔루스첨단소재가 유일하다. 유럽 전기차 시장은 올해 들어 수요가 점차 확대되며 많은 완성차 및 배터리사들이 진출을 확대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 시장에서 글로벌사들의 승인 프로세스를 모두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전기차 배터리의 경량화 요구로 고온·고압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고강도·극박 전지박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두께는 기존 8㎛ 중심에서 6㎛ 이하로 얇아지는 흐름이며, 이러한 제품은 까다로운 품질·물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관련 기술과 양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고객 요구 물성을 충족하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최소 두께 4㎛, 최대 강도 70 kgf/㎟, 연신율 15% 수준의 제품 개발·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품군은 BF(표준), MTS(중강도), SR·HTS·HE(고강도·고연신) 등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이엔드 제품 수요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내년부터 ACC, CATL 등 글로벌 배터리사를 대상으로 하이엔드 제품의 양산 공급을 추진하며,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차세대 전지박 기술 개발도 병행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외 전기차 관련 업체들과 기술 교류회를 통해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헝가리 법인에서는 품질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품질·생산 안정화에 더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조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들이 실제 고객사의 승인을 얻으며 유럽 배터리 생산 허브 내에서 당사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가 검증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08:47류은주 기자

야놀자, 여행 특화 버티컬 AI 서비스 공개한다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AI Week 2025 - AI Festa'(이하 AI 페스타)에 참가해 여행 산업 특화 버티컬 AI 서비스와 R&D 성과를 선보인다. AI 페스타는 매년 350여 개 기업과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박람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초거대 AI 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지정된 국가 공식 주간 'AI Week(인공지능 주간)'의 대표 행사로, 글로벌 AI 생태계 리더들이 대거 참가한다. 먼저, 야놀자는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기반의 인터랙티브 AI 자동화 서비스 'Tella(프로젝트명, 이하 텔라)'로 이번 행사에 마련된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대상'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다. 텔라는 호텔 프론트 등 여행 사업자의 고객 응대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음성 기반의 예약 자동화와 다국어 응대 기능 등을 갖췄다. 20여 개 언어로 통화 중 자동 번역을 지원하며, 언어 장벽을 낮춰 고객과 사업자가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수상으로 야놀자의 버티컬 AI 기술력이 실용성을 토대로 여행 산업에 지속적인 혁신을 더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1일에는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가 퓨처 테크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여한다. 김 대표는 'AI 기반 SaaS 실현, 기술을 넘어 현장으로' 세션에서 'Vertical AI & 자동화를 통한 초개인화의 미래'를 주제로, 버티컬 AI가 여행 사업자의 운영 효율과 고객 맞춤형 경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야놀자의 연구개발 조직 야놀자넥스트는 AI 서비스 체험 부스를 마련해 텔라를 포함한 여행 산업 특화 AI 솔루션 데모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AI와 음성 기술을 연계한 예약 서비스 '텔라', 여행객 시점에 따른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자에게는 여행용 보조배터리, 네임택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정 야놀자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야놀자의 버티컬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여행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실용적으로 해결하고, 모든 사업자와 고객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의 도구”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AI 서비스를 비롯한 글로벌 R&D 성과를 대중에 선보이는 한편, 버티컬 AI 역량 강화하여 여행 산업의 미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08:34백봉삼 기자

사우디 휴메인, 차세대 AI PC 공개…퀄컴 칩·삼성 OLED로 무장

[하와이(미국)=장경윤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AI 기업 휴메인(Humain)이 퀄컴과 함께 고성능 에이전틱 AI 기능을 지원하는 AI PC를 개발했다. 해당 PC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셋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타레크 아민 휴메인 최고경영자(CEO)는 25일(한국시간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자체 개발한 '휴메인 호라이즌 프로(Hoirzon Pro) PC'를 처음 공개했다.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 자회사로, AI 관련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현재 빈 살만 왕세자가 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타레크 아민 CEO는 휴메인의 자체 운영체제인 '휴메인 원(One)'을 탑재한 휴메인 호라이즌 프로(Hoirzon Pro) PC를 직접 선보였다. 해당 운영체제는 사용자의 니즈를 예측하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적응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업의 워크플로우 및 AI 애플리케이션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휴메인이 자체 개발한 아라비아어 중심의 대형언어모델(ALLLM)을 온디바이스 AI로 구현해, 빠른 속도와 데이터 보안을 지원한다. 동시에 방대한 양의 연산이 필요할 때에는 하이브리드 AI 기능으로 클라우드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타레크 아민 CEO는 "해당 PC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설계된 인텔리전스로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해 제작됐다"며 "AI가 기기와 클라우드에서 사용자와 협업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기업 환경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라이즌 프로 PC는 퀄컴의 고성능 PC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시리즈를 탑재했다. 기반으로 호라이즌 프로 PC는 18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 경쟁 시스템 대비 40% 낮은 전력 소비 등을 구현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휴메인 호라이즌 프로는 지능형 개인 컴퓨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 혁신적인 AI 중심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는 에이전틱 AI 개인 컴퓨팅과 하이브리드 AI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호라이즌 프로 PC에는 14인치 크기의 2.8K(2880X1880) 해상도를 지원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된다. 타레크 아민 CEO는 "휴메인은 퀄컴과 제품을 공동으로 설계했고, 기본적인 디스플레이보다(LCD)는 O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하기로 했다"며 "실제로 삼성에서 고사양의 디스플레이를 재공해줬다"고 설명했다.

2025.09.26 07:34장경윤 기자

CLO, Linux 버전 Marvelous Designer 출시로 전문 파이프라인 지원 확대

뉴욕, 2025년 9월 26일 /PRNewswire/ -- 디지털 의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Marvelous Designer의 개발사인 CLO Virtual Fashion은 오늘 Rocky Linux 9, Red Hat Enterprise Linux 9 및 이와 동등한 배포판을 지원하는 Linux용 Marvelous Designer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Marvelous Designer is now available on Linux. This release supports Rocky Linux 9, Red Hat Enterprise Linux 9, and equivalent distributions, enabling professional artists and studios to integrate Marvelous Designer directly into their Linux-based 3D pipelines. 이번 Linux 버전은 안정성과 시뮬레이션 정확도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었으며, 원활한 사용자 경험과 전문 3D 워크플로우와의 매끄러운 통합을 제공합니다. 또한 Python API를 포함해, 사용자가 Marvelous Designer 내에서 직접 스크립트를 작성•실행하고, 파일을 일괄적으로 가져오기•내보내기 하거나 시뮬레이션 파라미터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CLO Virtual Fashion의 CTO Sean Jeon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번 Linux용 Marvelous Designer 출시로,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는 대형 VFX와 게임 스튜디오 고객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네이티브 Linux 버전은 기존 Linux 기반 제작 도구들과 더욱 매끄럽게 연결되며, 제작 공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Linux용 Marvelous Designer 무료 체험판은 표준 버전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제공하며, 아래 링크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https://www.marvelousdesigner.com/pricing/trial/form 자세한 기술 사양 및 라이선스 옵션에 대한 정보는 공식 Marvelous Designer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sales@marvelousdesigner.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About CLO Virtual Fashion: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은 2009년 설립되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각 지역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한국의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입니다.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에 대한 20년 이상의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부터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마켓플레이스 플랫폼까지 의상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디지털로 융합 및 통합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으로는 'CLO(클로 - 패션, 가구 산업용)'와 'Marvelous Designer(마블러스 디자이너 - 영화, 게임 산업용)'가 있으며, 전 세계 3D 의상 디자인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CLO-SET(클로셋)'과 오픈 마켓플레이스 및 커뮤니티로서 기능하는 'CONNECT(커넥트)', 생산 관리 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한 플러그인 시스템 'CLO-Vise(클로바이스)'를 차례로 런칭하여 모든 실물과 디지털 의상이 하나로 연결된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5.09.26 07:10글로벌뉴스

"제조업 인력난 해법"…에이로봇, 휴머노이드 실증 박차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이 국내 제조업 현장에 투입된다. 로봇 전문기업 에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탑재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현장 실증 사업'에 참여해 자사 로봇 '앨리스'를 금속가공용 머시닝센터(MCT) 공정에 투입,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성을 검증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총 21개월간 2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1차년도에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로봇 부품 제조사 공장에서 테스트베드 실증을 시작한다. 이후 2차년도에는 경기도 내 여러 제조기업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운용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에이로봇이 개발한 앨리스는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라는 실질적 과제를 겨냥한다. 국내 제조업체의 97% 이상이 중소기업이지만 종사자 비율은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서, 숙련 인력 부족은 생산성 저하와 글로벌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에이로봇은 공정 개조가 필요 없는 이족보행 방식을 앞세워, 사람이 하던 작업을 그대로 대체할 수 있는 로봇을 현장에 투입한다는 전략이다. 원자재 운반부터 장착, 장비 제어, 가공 완료 후 회수와 검사까지 머시닝센터 작업 전 과정을 휴머노이드 로봇이 수행할 수 있다면, 인력난 완화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앨리스는 사람과 유사한 방식으로 움직인다. 자연어 기반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춰 작업자의 말로 명령을 이해하고, 홀바디 컨트롤 기술을 통해 불규칙한 작업장 바닥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며 보행한다. 또한 모방학습과 강화학습을 결합해 실제 작업자가 수행하는 동작을 그대로 학습하고,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연습한 기술을 실제 공정에 적용하는 '심투리얼' 방식으로 학습 효율을 높인다. 실시간 객체 탐지와 이미지 분할 기술을 결합한 비전 인식 시스템은 공구·부품·작업자를 초당 50~60프레임으로 식별해 안전성과 작업 정밀도를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법적 기준의 부재가 발목을 잡았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합한 표준과 안전기준이 없어 산업현장 투입 자체가 제한돼 왔다. 이에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가 이번 실증에 대해 조건부 규제특례를 허용하면서 앨리스가 실제 제조업 현장에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에이로봇은 데이터 기반으로 성능을 고도화하고, 품질 관리 체계를 확립해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나아가 제조기업 대상 B2B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해외 공장 자동화 수요에도 대응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목표다. 에이로봇 관계자는 "앨리스는 인력난과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 현장에 꼭 필요한 해법"이라며 "이번 실증을 통해 로봇이 위험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하면서 산업 안전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6 07:00신영빈 기자

어드밴시온,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4번째 연례 보고서에서는 지속 가능한 혁신, 안전, 책임감 있는 자원 관리의 꾸준한 진전 현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버팔로 그로브, 일리노이주, 2025년 9월 26일 /PRNewswire/ -- 생명과학 분야용 완충용액과 독점 생산 특수 재료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어드밴시온(Advancion Corporation)(이하 '어드밴시온' 또는 '이 회사')이 오늘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발표했다. 보고서 전문은 advancionsciences.com/sustaina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드밴시온은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올해로 4년째 발간하고 있으며, 투명성, 책임감, 그리고 가시적인 영향력과 관련한 의지를 부단히 불태우고 있다. '과학을 원동력 삼아. 미래를 위한 설계(Driven by Science. Designed for the Future)'를 주제로 한 2024년 보고서에서는 어드밴시온이 혁신, 운영, 이해관계자 관계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하여 거시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주로 다루고 있다. 어드밴시온의 2024 보고서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속 가능한 제품 혁신 – 유기물 함유량 50%의 미용 및 개인위생 관리용 아미노 알코올인 ELEVANCE™ ELITE Bio65와 재생성 성분 함량이 72%에 달하는 금속 가공유용 유화제 CORRGUARD™ SA-100을 비롯해 여러 가지 다기능성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은 새로 출시된 OPTIMINE™ 및 ELEVANCE™ ULTRA 제품군과 함께 여러 소비자 및 산업 시장에서 환경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획기적인 수준의 효과를 발휘한다. 생명 과학의 발전 – 어드밴시온의 계열사 익스프레션 시스템즈(Expression System)는 첨단 치료법의 효과를 높이는 확장형 바큘로바이러스 발현 벡터 시스템(BEVS) 플랫폼을 출시했다. 생명 공학 분야의 혁신을 실현하는 데 미치는 어드밴시온의 영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 어드밴시온의 루이지애나주 스털링턴과 독일 이벤뷔렌 제조 시설의 2년 연속 무사고 기록에서 짐작할 수 있듯, 어드밴시온은 업계 최고의 안전 문화와 견고한 관리 시스템(AMS)을 자랑한다. 환경 관리– 기준점으로 잡은 2020년보다 온실가스(GHG) 밀도, 에너지 소비량, 폐기물, 용수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2030년 환경 목표가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긍정적 영향 – 2024년 총매출의 53%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제품에서 발생했다.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괄목할 만한 진전 현황과 어드밴시온이 행동의 원동력으로 삼은 심오한 가치관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라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노이버거(David Neuberger)는 주장했다. "재생 화학 발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강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감소에 이르기까지, 어드밴시온은 발전과 책임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지속가능성은 어드밴시온이 내리는 모든 결정, 어드밴시온이 시작하는 모든 혁신, 그리고 어드밴시온이 구축하는 모든 관계에 내재해 있다. 어드밴시온은 지구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고객, 직원, 지역 사회에 거시적인 가치를 선사하는 데 전력을 기울인다." advancionsciences.com/sustainability를 방문하면 어드밴시온의 지속가능성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어드밴시온 소개 어드밴시온은 생명공학, 제약, 가정용품 및 개인 위생용품, 그리고 기타 소비자 및 산업용 특수 재료와 소모품을 생산하는 굴지의 다국적 기업이다. 어드밴시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 분야용 완충용액 및 독점적 특수 재료 생산업체로 손꼽히며, 80년 넘게 고성능 제품, 동급 최고의 품질,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을 고수해 왔다. 어드밴시온의 계열사인 익스프레션 시스템즈는 이 회사의 의뢰를 받아 첨단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사용되는 혁신적인 세포 배양 배지 제형, 세포주, 분자 도구, 시약을 생산한다. 어드밴시온은 미국과 독일에 3개의 제조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일리노이주 시카고, 프랑스 파리, 브라질 상파울루,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인도 뭄바이에 있는 6개의 고객 문의 처리 센터(Customer Application Center)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아르디안(Ardian)과 골든게이트캐피탈(Golden Gate Capital)의 비상장 기업으로, 일리노이주 버팔로 그로브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dvancionscienc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nkedIn에서 어드밴시온을 팔로우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069341/Advancion_Logo.jpg?p=medium600 추가 정보 어드밴시온 미디어 PR스콧 C. 존슨(Scott C. Johnson)+1 847-808-3769scjohnson@advancionsciences.com

2025.09.26 05:10글로벌뉴스

"위성충돌 위험 예측"...PCN,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 참가

메타버스·국방 ICT 융합 기술을 선도하는 피씨엔(PCN)은 24~26일 사흘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 컨벤션센터(GUMICO)에서 열리는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2025)'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기반 우주물체 궤도 정보 가시화 및 연동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피씨엔은 위성 및 우주물체 궤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메타버스 환경에서 3차원으로 시각화한 기술을 보여준다. 이 기술은 △위성 충돌 위험 예측 △위협 분석 △협업 환경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공군 우주작전 부문에서의 상황인식(SSA, Soace Situational Awareness) 향상과 민·군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뒷받침할 수 있게 설계했다. 피씨엔은 그동안 CES, 싱가포르 Big Data & AI World Asia 등 해외 무대에서 해당 기술을 부분적으로 시연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방산&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를 통해 국방·항공 분야 전문가 및 산업계와 협력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피씨엔의 채화종 연구책임자는 “우주 영역은 향후 항공·방위 산업의 전략적 핵심 분야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피씨엔의 XR·데이터 시각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항공 우주 방위 역량 강화와 지휘·결심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피씨엔은 이번 전시에서 '항공산단 메타버스(AeroSphere)'도 함께 소개한다. 이 플랫폼은 경남 사천 항공산업단지를 지역을 3D 모델링 후 가상 공간과 함께 3D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현했다. 항공산업 통계와 기업 정보 조회, 가상 홍보관과 AI NPC를 통한 기업 홍보, 다국어 회의·동시 통역 및 회의록 자동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3D 생성 스튜디오 등을 제공한다. 피씨엔은 항공산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협업, 기업 홍보·수주 지원, 연구·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제시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산업·학계·군 관계자와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2025.09.25 20:52방은주 기자

PCN, '2025 The Next AI' 전시회 참가...항공산단 메타버스 선보여

디지털 융합 전문기업 피씨엔(PCN)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5 The Next AI' 전시·컨벤션 행사에 참가, '항공산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에어로스피어, Aerosphere)'의 성과를 일반 사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국내외 AI 대표 기업 및 연구기관, 산업 전문가, 투자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PCN은 이번 전시에서 항공산단 기업 대상 수주 및 고객 관리가 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협업 플랫폼을 시연한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반 항공기 기체 및 산업단지 구현 ▲원격 협업 회의실 기능 ▲입주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한 AI NPC 실증 사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에어로스피어 플랫폼 구축을 총괄하는 피씨엔의 이우성 이사는 “항공산단 메타버스 플랫폼은 국내 항공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방위산업·자율제조·스마트물류 등 타 산업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AI 기술 전시(피지컬 AI, 자율주행, 방산 지능형 솔루션 등) ▲국내외 AI 최신 동향 및 기술 세미나 ▲글로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산업·연구·투자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2025.09.25 20:42방은주 기자

피지컬AI 얼라이언스 29일 출범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29일 공식 출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 장관과 국회 정동영 최형두 의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7인이 얼라이언스 공동의장을 맡는다. 또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G AI연구원 등 대표적인 피지컬AI 수요공급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하며 산학연관 협업 플랫폼 역할이 주어진다. 출범식에는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원장이 피지컬AI가 나아갈 방향,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이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을 발표하게 된다. 얼라이언스는 기술, 솔루션, 거버넌스, 인재, 글로벌 협력 등 5개 생태계 분과와 ADV(AI Defined Vehicle), 완전자율로봇, 주력산업, 웰리스테크, ACR(AI Computing Resource) 등 5개 도메인 분과 총 10개 분과로 구성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얼라이언스 간사를 맡아 운영을 지원한다. 5개 생태계 분과는 임우형 LG AI연구원장(기술분과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솔루션분과장), 민기식 SK쉴더스 대표(거버넌스분과장), 이광형 KAIST 총장(인재분과장), 윤정원 AWS 코리아 대표(글로벌협력분과장), 아울러 5개 도메인 분과는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ADV분과장),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완전자율로봇분과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주력산업분과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웰리스테크분과장),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리벨리온 박성현 대표(ACR공동분과장)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9.25 20:40박수형 기자

세이프웨어, 산업용 에어백 누적 2만5천대 공급

스마트 안전 장비 선도기업 세이프웨어는 산업용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이 상용화 4년 만에 누적 공급량 2만5천 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이프웨어는 2016년 설립 이후 스마트 인체보호 기술 개발에 전념해 독자적인 웨어러블 에어백용 인플레이터와 고성능 센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세이프웨어의 독자 기술은 에디슨 어워드, CES 혁신상, 굿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유수의 기술·디자인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품은 조끼형 웨어러블 형태로, 자체 개발한 초정밀 사고 감지 센서가 추락을 감지하면 0.2초 이내에 인플레이터를 작동시켜 착용자 신체 주요부위를 보호한다. 70리터 에어 용량을 확보해 최대 5m 높이에서의 추락도 보호한 사례가 보고됐다. 사고 발생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즉시 위치와 상황이 전송되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접목한 최신 추락 감지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현재까지 한국도로공사와 코레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두산, 한화, 쌍용건설, 삼성, LG, 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기업 2천여 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최근에는 건설, 유통, 건물 유지보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항공, 중공업, 국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자사 기술의 필수성과 범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비교적 낮은 높이에서 작업하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가벼운 무게와 적은 에어 용량을 지닌 C-라이트 제품 라인업을 연내 추가할 예정이다. 실버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층 맞춤형 제품 개발을 준비 중이다. 퀵서비스 및 배달 라이더들을 위한 전용 에어백 역시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 이프웨어는 유럽 CE 인증을 비롯해 재난안전제품 인증, NEP 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2만5천개 누적 공급과 산업군 확장은 산업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며 "자체 AI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마트 인체 보호 안전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20:00신영빈 기자

ETRI, 친구처럼 교감하는 '로봇 브레인' 개발 착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사람의 말의 맥락을 이해하는 차세대 휴머노이드(Humanoid) 브레인 개발에 착수했다. ETRI는 탑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해 ▲소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대화가 가능한 멀티모달 음성인식 ▲사용자의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는 교감형 대화 ▲시선·몸짓·제스처 등 비언어적 행위 생성 ▲전고체 전지 기반 배터리 기술 등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휴머노이드가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기계를 넘어, 상황에 맞게 반응하며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실용적 로봇으로 발전할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ETRI는 지난 6월 소셜 휴머노이드 '소노이드(Sonoid)'가 처음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소노이드는 대화를 이해하고 감정을 파악해 몸짓으로 반응하는 '교감형 AI 로봇'이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전고체 전지를 적용해 활동 시간을 늘리고 안전성을 개선했다. ETRI는 현재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수행중인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전략연구단'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분야 연구 집중 수행을 위해 '휴머노이드로봇시스템연구단'을 최근 신설했다. 이 연구단은 AI 및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고차원 추론과 고속·정밀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브레인(K-HB: K-Humanoid Brain)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엔씨에이아이(NC AI)'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국가대표 대규모 언어모델(WBL)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방승찬 원장은 “ETRI는 AI와 로봇 분야에서 확보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수준의 휴머노이드 브레인 개발에 도전한다"며 "사람과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휴머노이드 연구를 선도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20:00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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