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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센스 디스플레이 -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서 VAR 기술 강화

칭다오, 중국 2025년 7월 8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센스(Hisense)가 세계 최대 스포츠 무대에서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FIFA Club World Cup 2025™) 기간 동안 하이센스의 최첨단 스크린이 국제방송센터(IBC(International Broadcast Center)의 VAR(비디오 판독 심판) 컨트롤룸 내에 설치되어 모든 경기를 놀랍도록 선명하고 몰입감 있게 전달한다. VAR 시스템은 초고해상도, 색상 정확도, 실시간 응답성 등 디스플레이 성능에 극도로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 하이센스의 첨단 스크린 기술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여 경기의 모든 장면을 탁월한 선명도로 세밀하게 구현한다. FIFA가 독점 VAR 화면 브랜딩 권한을 특정 파트너에게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엘리트 스포츠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 디스플레이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하이센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하이센스는 VAR 컨트롤룸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부에서도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경기장 내 역동적인 LED 광고판과 대형 전광판에는 'HISENSE 100" TV, GLOBAL No.1', '#RGB-MiniLED TV'와 같은 강렬한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는 하이센스가 100인치 TV와 최첨단 RGB-MiniLED 디스플레이 같은 주력 혁신 제품을 통해 기술적 우수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강조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하이센스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월드컵의 열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장, VAR 컨트롤룸은 물론 가정에서도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사명을 계속 이행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통해 하이센스는 모든 이들이 진정으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이센스 ( Hisense)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에 설립된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총 TV 출하량(2022-2024) 세계 2위,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2025 1분기)에서 세계 1위를 각각 차지했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5.07.08 19:10글로벌뉴스

밴티지, '머니 엑스포 콜롬비아 2025'서 업계 인정과 활발한 참여로 두각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7월 8일 /PRNewswire/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머니 엑스포 콜롬비아 2025(Money Expo Colombia 2025)' 참가를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2회째인 본 엑스포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금융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고라 보고타 컨벤션 센터(Ágora Bogotá Convention Center)에서 지역 최고의 브로커, 핀테크 혁신 기업, 투자자, 트레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밴티지는 행사에서 가장 큰 부스를 운영하면서 두 개의 전시 공간을 통합해 참석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했다. Vantage Shines at Money Expo Colombia 2025 with Industry Recognition 밴티지는 또한 투명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제휴 네트워크 구축에 매진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최우수 제휴 프로그램(Best Affiliate Program 2025)' 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밴티지 리더십 팀은 시장 전문성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세 차례 강연을 진행했다. 알레한드로 젤니커(Alejandro Zelniker) 제휴•파트너십 전문가는 '시장 혼란기와 안정기 중 어느 때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When Do You Earn More? Investing During Market Chaos or Calm?)'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변동성이 커진 시기의 시장 심리와 타이밍 전략 및 투자 다각화 전략의 역할을 자세히 소개했다. 로드리고 마르티네스(Rodrigo Martínez) 비즈니스 개발 팀장은 '브로커의 도구 상자 속으로: 트레이더와 투자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Inside the Broker's Toolbox: What Every Trader and Investor Should Know)' 패널에 참석해 플랫폼 도구, 분석 도구, 고객 서비스 접근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훌리오 바스케스(Julio Vásquez)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위험 관리 마스터하기: 예측 불가능한 시장에서 회복력 확보 전략(Mastering Risk: Strategies for Resilience in Unpredictable Markets)' 패널에 참석해 다양한 자산군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위험 관리 전략을 강조했다. Vantage brought its market expertise to center stage 연사 강연 외에도 밴티지의 인터랙티브 부스는 네트워킹과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는 허브 역할을 했다. 밴티지는 이번 참여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금융 혁신 생태계에 기여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잘 보여줬다. 행사 2일차에는 콜롬비아의 축구 전설 파우스티노 '엘 티노' 아스프리야(Faustino "El Tino" Asprilla)가 밴티지 부스를 방문하는 특별한 일이 일어났다. 그가 등장하자 많은 팬들이 몰리면서 그와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섰다. 마크 데스팔리에스(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머니 엑스포 콜롬비아는 라틴 아메리카 금융 분야의 주요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우리의 참여는 밴티지가 트레이딩 교육 지원과 글로벌 거래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밴티지는 전 세계 트레이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혁신을 주도하고, 금융 교육을 촉진하며, 모든 수준의 트레이더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밴티지는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어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플랫폼, 수상 경력이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트레이딩 기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7.08 18:10글로벌뉴스

여한구 본부장, 美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제조업 협력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상호관세 서한 발표 직후인 7일 18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만나 미국의 대한국 관세조치 해소를 위한 한미 간 제조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한국이 오랜 동맹국으로서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특별한 파트너임은 물론, 한국의 첨단산업과 제조업 역량, 양국 간 긴밀히 연계된 산업공급망 등을 감안할 때 한국이 미국 제조업 재건을 위한 최적 상대”임을 피력했다. 여 본부장은 이어 “양국 제조업 협력은 무역 확대균형을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 수단이자 상호 윈윈을 통해 호혜적으로 미국 관세조치를 상쇄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여 본부장은 또 “이 제안이 조속한 시일내 구체화되고 성공적으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자동차·철강 등 품목별 232조 관세 철폐 또는 완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최종 합의에는 품목관세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8월 1일까지 새로운 유예기간으로 3주 정도 시간을 확보했으나, 여유있는 시간은 아니므로 본격적인 협상 가속화로 랜딩존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면서 “한미 제조업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가면서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결과 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 본부장과 러트닉 상무장관은 이날 면담에 이어 9일에도 추가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2025.07.08 17:50주문정 기자

"똑똑한 추천과 강력한 혜택"...놀유니버스, 'AI여행 컨시어지' 살펴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계획을 세우기 막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설계 서비스가 출시된다.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그룹의 놀유니버스는 8일 '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AI 기반 여행 추천 서비스를 공개했다. 사용자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해도 최적의 항공권과 숙소, 여행 일정을 자동으로 설계해주는 맞춤형 여행 추천 시스템을 볼 수 있었다. 몇가지 정보만으로 최적의 여행 계획 세워준다 이번에 놀유니버스가 선보인 서비스의 핵심은 'AI 기반 여행 설계 자동화'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가 희망 일정, 동행 인원, 여행 목적(맛집 탐방, 휴양, 쇼핑 등)과 같은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항공편과 숙소를 조합해 여행지를 제안한다. 또 실제 사용자 리뷰와 날씨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일정을 생성해주고, 추천 이유도 함께 제공된다. 가족 단위 여행자의 경우 3시간, 5시간, 10시간 이내 비행거리 등의 조건을 반영해 목적지를 우선 제시해주기도 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단순히 검색 기반이 아니라, 야놀자·인터파크티켓/투어·트리플의 내부 데이터, 리뷰, 예약 이력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확도 높은 개인화 추천이 가능하다"며 "이용자가 별도로 많은 입력을 하지 않아도, 선택지 클릭만으로도 여정이 자동으로 구성된다”고 강조했다. 서비스의 강점은 '패키징 기반 가격 경쟁력'이다. 개별 호텔 가격을 직접 노출하지 않고 항공권, 티켓, 숙소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제안함으로써, 호텔 업체와의 가격 경쟁 이슈를 피하면서도 더 큰 할인율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다. 예를 들어 오사카를 여행지로 선택하면 유니버셜 티켓, 공항 리무진, 각종 입장권까지 AI가 일괄 구성해 패키지 형태로 제시해준다. 사용자가 일정을 세분화하고 싶을 경우, '얼리 체크인이 가능한 호텔만 추천해줘' 같은 식으로 조건을 추가하면 그에 맞춘 일정이 재구성되는 기능도 있다. 여행 일정을 지도 기반 루트로 보여주거나, 실제 이용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된 코스를 시각화해주는 등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UI)도 눈길을 끌었다. "놀유니버스만의 강점 분명해" 놀유니버스는 올 하반기 플랫폼 내에서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에는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싶거나 여행 일정이 복잡해지는 경우, 휴양이나 쇼핑 등 다양한 목적이 있을 때에도 그에 맞춰 일정을 추천해주는 기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능은 고령층 사용자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잡한 프롬프트(명령어)를 넣지 않아도 AI 기술을 통해 여행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실제 후기 기반의 믿을 수 있는 상품들로만 추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만난 류지형 놀유니버스 투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타 플랫폼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지만, 놀유니버스만의 콘텐츠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야놀자는 모텔을 포함해 다양항 숙박을 상품을 판매해왔고, 인터파크는 티켓과 패키지에 강점이 있으며 트리플은 일정 데이터를 갖고 있다. 이 세 회사가 합병됐으니 낼 수 있는 시너지가 강력하다"고 말했다. 기존 여행 플랫폼은 숙소·항공·입장권 중심이었지만, 호핑투어, 요트투어, 가이드 동행 상품 등으로 세분화된 개별 액티비티를 다룰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놓을 수 있다. 또한 부모님이나 조부모 등 고령층의 여행 니즈를 반영한 여행 패키지를 만들 수도 있다. 동선을 최소화 하거나 편한 이동수단을 포함시킨 상품 말이다. 류 CTO는 "여행 패키지 상품같은 경우 검색을 통해 내가 원하는 상품을 찾기가 어려운데, 나중에 이 AI 서비스에 패키지 상품을 추천해줄 수도 있고, 현재 판매하고 있는 해외 공연 패키지 상품도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7.08 17:25안희정 기자

아우디코리아, 신임 세일즈 총괄 임원 선임

아우디코리아는 송승국 상무를 신임 세일즈 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송 상무는 이달 7일부터 아우디 코리아의 세일즈 전반을 이끌게 된다. 신임 송승국 상무는 주요 수입차 브랜드와 업계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영업과 공급망, 전시장 운영, 신차 인도 전 상품화 센터 총괄 등 수입차 비즈니스 전반의 핵심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직전에는 체카(CHEKA)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직하며 전략 기획 및 조직 혁신을 주도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우디 Q6 e‑트론'을 시작으로, 최신 PPC 플랫폼이 적용된 '더 뉴 아우디 A5' 및 '더 뉴 아우디 Q5' 등 전략 차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영업력 강화를 통한 시장 리더십 확보와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대한 전략적 조치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송 상무의 탁월한 현장 경험과 전략적 시야는 고객 중심의 세일즈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딜러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세일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송승국 아우디 코리아 신임 세일즈 상무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의 일원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매력적인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세일즈 전략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8 17:10김재성 기자

"제미나이 품었다"…GS네오텍, '미소'로 개발 자동화 시동

"로우코드 플랫폼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산업 실무자가 직접 생성형 AI를 쉽게 설계·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GS네오텍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구글클라우드 데이 서울'에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미소(MISO)'를 시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미소는 프롬프트 설계부터 백터 데이터베이스(DB) 연동, 거대언어모델(LLM) 선택, 에이전트형 AI 구축을 한 번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별도 프로그래밍 없이 GUI 환경에서 생성형 AI 워크플로 설계가 가능하다. 구글클라우드의 '버텍스 AI'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베드록'에 포함된 오픈소스 모델을 자유롭게 연결할 수도 있다. GS네오텍 관계자는 "미소 사용 기업은 자체 요구에 맞춰 다양한 오픈소스 모델을 실시간 테스트하고 바로 프로덕션 환경에 적용하면 된다"며 "목적에 가장 알맞은 모델을 활용할 수 있어 개발 효율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미소는 AI 할루시네이션을 줄일 수 있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능도 갖췄다. 외부 문서를 벡터DB에 연동한 뒤 실시간 검색과 텍스트 생성에 활용하면 된다. AI 에이전트를 통한 정보 분류·의사결정 자동화도 가능하다. 복잡한 기술 없이 사용자 맞춤형 IA 기반 업무 도구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업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네오텍 관계자는 "미소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제조, 유통, 공공 등 여러 산업에 맞춘 생성형 AI 전용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8 16:56김미정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 신임 윤상배 대표 내정

CJ바이오사이언스가 신임 윤상배 대표를 내정했다. 회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윤 내정자를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윤 내정자는 중앙대 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종근당, 삼성물산, GSK, 동아ST, 보령제약, 휴온스 등에서 일했다. 특히 휴온스 대표 재직 당시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이끌었다. 지난해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도 수상했다. 천종식 현 대표는 앞으로 고문으로서 회사의 연구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는 “윤 내정자와 천 대표의 시너지로 마이크로바이옴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기술 이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07.08 16:44김양균 기자

"참여할수록 손해?"…정부 예산은 쏟지만, 공공 IT사업 손 떼는 민간

정부가 공공 IT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일부 사업에서 민간 참여 부족으로 유찰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공공 클라우드 전환,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 등 정보화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책 목표와 현장의 실행 여건 간 간극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올해 두번의 차 입찰에서 모두 유찰되며 재공고를 준비 중이다. 총 2조5천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고성능 AI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AI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돼 왔다. 하지만 두 차례 공고에도 응찰 기업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정부는 사업 구조 전반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복수의 기업은 사업이 요구하는 기술 조건과 운영 부담이 지나치게 크고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는 점에서 참여에 부담을 느껴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관계 부처는 활용 방식 다각화, 입찰 요건 완화, 투자 보조금 지원 확대 가능성 등을 포함해 구조 개선 방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외에도 유사한 유찰 사례는 이전부터 지속돼 왔다. 특히 나라장터 서비스와 지방세입시스템 등 유찰이 있었던 일부 차세대 사업 시스템들은 개통과 함께 장애 발생 등 서비스에 문제를 겪은 바 있다. 또 조달청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0억원 이상 대형 공공 SW 사업 유찰률이 40%를 넘어섰다. 재공고가 반복되거나 단일 업체 응찰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사업이 늦어지고 결국 서비스 품질의 하락으로 귀결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단편적인 입찰 실패로 보기보다는 사업 구조 전반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공공 SW 사업의 수익성 대비 요구 조건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 고도화된 서비스 수준, 보안 인증 요구, 인프라 안정성 확보 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면서도 단가는 그에 상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중소·중견 기업일수록 이러한 부담은 더욱 크게 작용한다. 공공사업은 일정과 요건이 고정돼 있는 경우가 많아 리스크 관리가 어렵고 기술력과 자원을 보유한 기업조차 사업 참여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게다가 사업 실패 시 비용 손실이 고스란히 기업에 귀속되는 현재의 방식은 민간 참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민간의 실질적인 참여 통로가 제한돼 있다는 점도 반복 유찰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다수의 사업이 정책 기획 단계에서부터 정부 주도로 일방적으로 결정되고 민간은 실행 단계에서 의견을 제시하거나 조건에 맞춰 수동적으로 응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제도 설계와 현장 적용 사이의 괴리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일부 사업에서는 공고 이후 사업 요건이 변경되거나 평가 기준이 불명확하게 제시되는 사례도 문제가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이 낮으면 기업 입장에서는 사업 준비 자체가 불확실성을 동반하게 된다"며 "결과적으로 참여를 포기하거나 조건 완화 전까지 기다리는 사례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책 간 조율 부족도 문제로 지적된다. 여러 부처가 각각의 목적에 따라 유사한 기술·인프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연계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 입장에서 정책 대응 전략을 복잡하게 만들고 특정 부처의 정책에는 적합하지만 타 부처 사업에는 조건이 맞지 않아 참여할 수 없는 이중 부담을 낳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같은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도 정부 사업별로 요구 인증, 기술 문서 양식, 성능 기준이 달라 각각 별도로 대응해야 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공 SW 사업의 유찰을 단순한 예외 사례로 보지 않고 보다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정책 수립 초기부터 민간이 설계 단계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 마련, 관계 부처 간 협의체 제도화, 중소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조달 체계 재정비 등이 대안으로 제시된다. 이와 함께 책임 집중을 완화하는 계약 방식, 기술 역량과 기업 규모를 반영한 다층적 평가 체계 도입 등도 검토 과제로 꼽힌다. 한 SW 기업 대표는 "공공 SW 사업의 반복적인 유찰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정책 설계와 산업 현실 간 괴리에서 비롯된 결과로 봐야 한다"며 "정부가 예산 집행을 넘어 구조 설계와 실행 여건에 대한 점검과 개선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07.08 16:36한정호 기자

[유미's 픽] "배경훈 떠나고 누가 올까"…LG, AI 미래 이끌 新 리더 이달 22일 공개하나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사업으로 낙점한 'ABC(AI·바이오·클린테크)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LG AI 연구원이 새로운 리더십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현재 LG AI연구원의 차기 리더 선임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지난 달 말 퇴임한 배경훈 전 원장은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 개발을 주도하며 LG AI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고, 현재는 장관 후보자로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배 후보자는 AI 전문가로서 LG AI연구원장을 비롯해 대통령 직속 국가 AI위원회 민간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 등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역할을 맡아 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AI 3대 강국' 구상에 발맞춰, 민간 전문가를 중용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AI 3대 강국'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40대 민간 AI 전문가인 배 전 원장을 지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를 이끌던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파격 발탁한 것도 이를 위해서다. LG그룹 내에서는 기존 사업 전략이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조직 안정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LG AI연구원은 그룹 계열사들의 공동 투자로 설립된 AI 전략기관으로, 계열사들과의 협업 체계 속에서 엑사원 기반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보이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LG AI 연구원은 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투자해 만들어진 LG그룹의 AI 싱크탱크"라며 "엑사원은 LG 계열사들에게 최적화된 AI 모델이지만, 이를 만든 LG AI 연구원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려고 한다면 각 계열사들이 선뜻 용인해줄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LG그룹은 올해 1월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첨단인재법)' 시행에 맞춰 국내 최초로 교육부 정식 인가를 받아 일반 대학원처럼 공식 석·박사 학위를 인정받는 사내 대학원 설립을 현재 준비하고 있다. 이곳은 LG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들도 참여해 AI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업계에선 차기 원장으로는 이홍락 LG그룹 최고AI과학자(CSAI) 부사장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2020년 LG AI 연구원 출범과 함께 합류한 인물로,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앤드류 응 교수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구글의 AI 연구조직 '구글 브레인'에서 리서치 사이언티스트로도 활약했다. 이 부사장은 전무급이었던 배 전 원장보다 상위 직급으로, 국제전기전자공학회가 선정한 세계 10대 AI 연구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부사장은 AI를 미래 먹거리로 선제적 투자에 나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직접 영입한 덕에 LG에 합류한 지 3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LG는 2021년 이 부사장의 근무 지역인 미시간주 앤아버에 AI 연구원 미국 지사도 설립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 전 원장이 엑사원의 개발과 고도화를 맡았다면, 차기 원장은 의료나 금융,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엑사원의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이 부사장이 LG AI 연구원을 이끌 유력 후보로 보인다"고 봤다. 그러면서 "다만 이 부사장이 AI 기술 개발에만 치중한다는 점에서 계열사들과 소통이 중요한 원장 자리를 잘 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이 탓에 외부에서 인재를 영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LG AI 연구원이 오는 22일 마곡에서 'AI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차기 원장이 이 자리에 등장해 향후 운영 계획을 밝힐 지 주목된다. LG AI 연구원은 이번 콘서트에서 차기 AI 모델인 '엑사원 4.0'을 공개할 예정이다. '엑사원 4.0'은 기존 엑사원 모델에 추론 AI 모델인 '엑사원 딥'을 통합한 AI 모델이다. 앞서 배 전 원장은 지난 3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서 "엑사원 4.0부터는 통합 버전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통합 모델을 내놓아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오는 9일에는 암 진단용 AI 모델 '엑사원 패스 2.0'도 선보인다. '엑사원 패스'는 조직병리 이미지 처리에 특화된 모델로, 최대 2주까지 소요되던 기존의 유전자 검사 기간을 단축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 AI 연구원은 두 모델을 모두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LG AI 연구원 안에 10명가량의 상무급 AI 인재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배 전 원장이 이탈했다고 해도 LG가 계획했던 굵직한 현안들이 크게 차질을 빚진 않을 듯 하다"며 "외부 영입보다 우수 인력들의 내부 승진을 통해 조직을 조만간 재정비할 듯 하다"고 전망했다.

2025.07.08 16:33장유미 기자

류제명 차관 "AI경쟁력 확보+글로벌 재도약은 국가적 과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8일 “총력을 다해 AI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드는 게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류 차관은 이날 취임 후 첫 정책현장 방문 간담회로 AI 분야를 꼽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찾아 “공식 일정으로 AI 현장에 있는 산업인을 먼저 뵙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매주 정례적으로 AI기업, 학계, 연구소 등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필요시 사안에 따라 핵심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런 가운데 류 차관은 산업계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분야별 현장 소통의 시작을 AI 현장을 꼽았다. 류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지금 새 정부가 제시한 국정과제이기도 하지만, 국가적으로도 세계 경쟁 흐름 속에서도 AI 경쟁만큼 국가의 미래, 산업 경제에 있어 중요한 사안이 없는 것 같다”면서 “국가적으로도 최우선되는 과제라 어떤 분야보다 먼저 AI 분야를 뵙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AI 경쟁력 확보가 국가적 과제라며 “자본력도 많이 부족하고 인재 경쟁에서도 우려도 많이 하지만 힘을 합해 원팀으로 같이 해 나가야 하는 게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경쟁력 확보, 글로벌 3대 강국 실현이란 큰 목표 달성에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현장을 찾아가고, 이렇게 모여서 끝까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말 다짐컨대 현장에서 가지고 있는 문제, 우리가 같이 풀어야 할 문제에 대해 어떤 형식이든 모여서 끝까지 답을 찾아 성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또 “AI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진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새롭게 출발한 정부에서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국정과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OSA 조준희 회장을 비롯해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등 AI모델부터 클라우드, AI반도체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소버린AI 등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단순히 쇄국의 방향이 아니라 글로벌 기술 주도권을 찾아가자고 입을 모았다. 국내에서만 머무를 게 아니라 동남아, 중동 지역의 진출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언어모델 경쟁력을 넘어 에이전트 생태계과 국산 AI 반도체의 해외 시장 진출 등이 필요하다는 점이 주로 논의됐다. 조준희 회장은 "민간에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우리나라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조 회장은 특히 “지금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다음 세대는 위기 상황을 맞이한다는 점을 우리가 인지해야 한다”며 “영화 '300'의 스파르타 전사들처럼 100만 대군에 맞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2025.07.08 16:27박수형 기자

"AI는 실험 끝, 이제 ROI다"…LG CNS-웨이츠앤바이어시스, 韓 VIP 공략 '시동'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산업 적용이 본격화되면서 웨이츠앤바이어시스(W&B)와 LG CNS가 글로벌 기술 리더들을 대상으로 AI를 통한 수익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웨이츠앤바이어시스는 LG CNS와 함께 지난 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AI VIP 라운드테이블 포 이그제큐티브'를 공동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실리콘밸리와 한국을 대표하는 AI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 수익 중심 기술 투자, 조직 단위의 구조 재편 방향을 주요 의제로 삼았다. 세션은 ▲기업의 투자 대비 수익(ROI) 극대화 방안 ▲에이전트 AI 시대의 조직 전략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장진석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표의 사회 아래 임우형 LG AI연구원 상무, 김윤 트웰블랩스 대표, 유성 SBS 부장, 장동진 아마존웹서비스(AWS) 솔루션즈 아키텍트 등이 참여해 에이전트 AI의 조직 내 내재화 가능성과 글로벌 생태계 변화 양상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 세미나를 넘어 조직 구조·협업 모델·AI 파이프라인 전반을 다시 설계하려는 기업들을 겨냥한 성격이 강했다. 연사 구성 역시 코히어·엔비디아·LG CNS 등 글로벌·국내 핵심 플레이어로 구성돼 기술 중심 발표 이상의 전략적 깊이를 확보했다. 김현석 웨이츠앤바이어시스 한국 대표는 "이번 행사는 기술 소개만이 아니라 기업들의 전략 방향성과 글로벌 협업의 접점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AI 도입 깊이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8 16:25조이환 기자

최태원 "기업 성공 방정식 바꿔야…AI로 사회가치 측정 가능"

"최근 자본주의 시스템이 정말로 사회를 제대로 잘 작동시킬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다. 거의 모든 나라들이 경제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들어가는 비용과 해결 방안이 부재한 상태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에 참석해 한국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와 한국사회과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경제, 사회, 행정, 정치 등 주요 학회를 비롯해 경실련, 대한변협 등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론에 우리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해결책으로 ▲기업 경제의 성공 방정식 변화 ▲사회문제와 경제문제 동시 해결 방안 ▲외부 효과 내재화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사회적 가치, 사회에 무슨 좋은 일을 했다는 그 좋은 일에 대한 측정이 필요하다"며 "경제처럼 돈을 세듯이 금전적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어야 이 시스템이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여러 툴이 나와 이제는 (사회적 가치 측정이)가능한 시대가 왔다"며 "대한민국이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사회적 가치를 통해서 만들어낼 수 있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자본주의를 새롭게 쓸 수도 있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기업, 정부, 사회 모두가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참여해야 하며, 그 연대를 연결하는 끈이 새로운 기업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의 현재 상황을 AI 대전환, 저성장, 통상환경 재편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더해 인구소멸, 지역불균형,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가 심화하는 '복합위기'로 진단했다.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전 회장(명지대 교수)은 "더 이상 과거의 경제시스템과 성장방식으로는 경제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정현 한국경영학회 전 수석부회장(명지대 교수)은 "기업은 수익과 주주가치 중심 전략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핵심경영가치로 내재화해 경제적 가치로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성택 대한변호사협회 ESG경영특별위원장(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은 "과거에는 사회문제가 기업에 위험 요소로 여겨졌지만, 이제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가치 실현은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라고 평가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각각의 구체적인 역할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08 16:17류은주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메모리 매출 삼성전자와 '동률'…HBM에 엇갈린 희비

올 2분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메모리 사업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극명하게 나뉜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의 성패 여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올 2분기 메모리 사업 매출은 각각 155억 달러(한화 약 21조2천억원)로 동일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D램 사업에서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매출을 추월한 바 있다. 당시 양사의 D램 매출 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36%, 삼성전자가 34%로 집계됐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최초로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는 전체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높은 성장세에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 확대가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 등 최신형 HBM을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선제적으로 공급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올 하반기 D램 가격 상승, HBM 출하량 증가에 따른 회복세가 전망되나, 성장 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는 하반기 AMD와 브로드컴에 HBM3E 제품을 공급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엔디비아로의 출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강화된 대중국 판매 규제 영향으로 올해 HBM 판매량 증가는 전년 대비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8 16:15장경윤 기자

더존비즈온-신한DS, '옴니이솔' 확산 맞손…금융 디지털 전환 속도

더존비즈온이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이솔'의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신한DS와 손을 맞잡았다. 더존비즈온은 신한DS와 신한금융그룹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촉진하고 글로벌 및 대외 사업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옴니이솔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권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시스템 구축 방안과 옴니이솔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술적 지원에 나선다. 나아가 신한DS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내 계열사 확산과 국내 금융권 시장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옴니이솔은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와 전자결재, 문서 작성·중앙화 기능까지 융합된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출시 이후 AX 기술력이 집약된 솔루션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그룹 계열의 IT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잇달아 체결하며 이업종 기업 간 상호 보완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축적된 구축 노하우와 솔루션 강점을 결합해 제주은행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로 확산 지원할 예정이다. 옴니이솔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DS의 금융 서비스 구축·운영 노하우와 동남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입지를 넓혀나간다는 목표다. 민복기 신한DS 대표는 "신한금융그룹 및 더존비즈온과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그룹 내 업무 디지털화와 실질적인 AI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의 금융 서비스 구축 노하우와 베트남 법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옴니이솔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신한DS와의 협력을 통해 옴니이솔의 금융 산업 내 활용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확산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파트너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8 16:09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인핸스, 팔란티어 컨퍼런스서 AI 커머스 기술 발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인핸스, 팔란티어 컨퍼런스서 AI 커머스 기술 발표 인핸스가 지난달 개최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데브콘3'에서 AI 커머스 솔루션 '커머스OS'를 발표했다. 데브콘은 팔란티어가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다. 개발자와 팔란티어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팔란티어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로, 지난 11월 첫 개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데브콘에서 인핸스는 팔란티어와 협업해 구축한 AI 기반 커머스 설루션 커머스OS 시연으로 커머스 영역 내 AI 에이전트 기술의 실용성·확장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다. 커머스OS는 팔란티어의 파운드리 플랫폼과 인핸스의 ACT-1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커머스 자동화 AI 에이전트 시스템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여중생 대상 해커톤 프로그램 성료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유네스코 소녀 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해커톤 프로그램 '걸스캔두I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걸스캔두IT는 CJ SW창의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중생을 대상으로 I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CJ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은 서울·경기·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소속 여중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본 행사에 앞서 지난 한 달간 총 16시간에 걸쳐 레고를 활용한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기반의 융합 교육을 이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워크데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인재 채용 제품군 부문 리더 선정 워크데이가 가트너가 신설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인재 채용 제품군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 워크데이의 인재 채용 제품군은 '일루미네이트'에 의해 지원되며 워크데이 채용 시스템과 워크데이 후보자 참여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워크데이의 AI 기반 인재 채용 제품군은 후보자 발굴부터 온보딩까지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드밴트헬스, BDO 캐나다, 조지아주 커뮤니티 건강 서비스, 컨센트릭스, JLL, 화이자 등 수 많은 글로벌 기업이 더욱 스마트하고 빠른 채용을 통해 높은 성과를 내고자 워크데이의 채용 솔루션을 활용 중이다. ◆신세계아이앤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 참여사 모집 신세계아이앤씨가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 '미니콘테스트'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미니콘테스트는 ESG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니콘테스트를 통해 환경영향 저감,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총 41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총 6억원 상당의 지원을 진행했다. 지원금 사용의 자율성을 보장해 초기 창업 단계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07.08 16:09한정호 기자

류제명 차관 "보안산업, AI 3대강국 도약 한 축 자리매김 지원"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 2차관은 8일 "보안 산업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류 차관은 첫 현장 행보로 정보보호 기업들과 간담회를 60분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류 차관은 "진정한 AI 선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탄탄한 정보보호와 보안 기술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보보호 기업과 간담회 바로 직전 류 차관은 'AI・디지털 기업'과도 간담회를 갖고 애로 사항을 청휘했다. 송파구 가락동 소재 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조영철 KISIA 회장을 비롯해 김태균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대표,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 이중연 케이티엔에프(KTNF) 대표, 이상국 안랩 전무, 정일옥 이글루시큐리티 실장, 박기담 윈스테크넷 부사장, 김대환 소만사 대표, 이대효 지니언스 상무 등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류 차관과 함께 최영선 정보보호산업 과장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는 이용필 정보보호산업본부 단장이 동참했다. AI 시대를 맞아 점차 고도화하는 사이버보안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의 개방적 협력을 통한 보안 역량 강화 방안과 정보보호산업의 전략적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과 정책 건의가 이뤄졌다. 과기정통부는 매주 정례적으로 AI기업·학계·연구소 등 현장을 찾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필요시 사안에 따라 핵심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5.07.08 16:00방은주 기자

'글로벌 e-모빌리티 네트워크 포럼' 개최…"전동화 전환 가속 시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8일 제주신화월드 한라룸에서 '2025 전동화 시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글로벌 e-모빌리티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사전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가 주최하고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포럼 주제 발표는 ▲전동화 시대, 정부의 e-모빌리티 안전 정책 방향(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현대자동차 배터리·전기차 개발 및 안전 전략(정창호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배터리성능개발실장) ▲ 차세대 e-모빌리티 안전 기술 트렌드(이종욱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대환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회장은 "2025년은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전동화 시대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런 시기에 발맞춰 배터리 및 전기차 안전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전동화 시대 전환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럼의 첫 발제를 맡은 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정부는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제도들을 마련해 왔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은 전기차 생태계 전반의 안전 정착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부는 배터리 제조 단계부터 폐기까지 전주기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소비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유연한 정책 설계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라며 "이는 단지 사고를 예방하는 수준을 넘어 국민들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호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배터리성능개발실장은 "향후 중국 배터리, 전기차를 포함한 글로벌 경쟁이 더욱 격화되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고,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인 배터리 시스템이 그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는 배터리 안전 확보 관점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다중 안전망 구축을 기본 방향성으로 설정하고 있고, 이러한 다중 안전망을 통해 고객 절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기본으로 배터리 기술의 차별화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욱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e-모빌리티의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은 에너지 공급과 출력 성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열폭주를 통한 화재와 같은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실제 여러 원인으로 화재 사고가 보고되면서 배터리 안전성 확보는 e-모빌리티의 기술적 신뢰성과 직결되는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최근 기술 개발은 화재 예방부터 발생 후 확산 억제까지 전주기적 안전 강화를 목표로 다층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예방 단계에서는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를 활용한 이상 감지 및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배터리 셀 내부 구성의 열적 강화 및 배터리 팩 내부의 확산 방지 기술 등도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하성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장(중부대 교수)을 좌장으로, 주제 발표자와 오재학 전(前)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이광범 법무법인 세종 고문, 최영석 ㈜차지인 대표, 유영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고문(카테크 발행인)이 참여한 가운데 토의가 펼쳐졌다. 패널 토론에 이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민적 신뢰를 높이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포럼 참가자 명의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정책과 기술 혁신의 연계 ▲국제 협력과 공동 대응 강화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25.07.08 16:00김윤희 기자

'정용진 돔구장' 가시화…스타필드 청라, 3천억원 규모 투자 유치

신세계그룹이 추진하는 '스타필드 청라' 건립 사업에 국내외 금융 그룹이 공동투자자로 참여하며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하나금융그룹 및 글로벌 투자회사 베인캐피탈과 스타필드 청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가 3천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하나금융그룹이 스타필드 청라 개발 투자를 위해 조성된 '캡스톤자산운용펀드'를 통해 2천250억원 출자에 참여하며 베인캐피탈이 700억원을 직접 투자해 총 6천억원 규모의 공동투자가 이뤄진다. 이에 스타필드 청라 지분은 신세계프라퍼티 50%, 캡스톤자산운용펀드가 40%, 베인캐피탈이 10%로 구성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추가 2천700억원의 금융 자금을 후순위 대출 형태로 약속해 총 4천950억원을 지원한다. 오는 2028년 개점을 목표로 하는 스타필드 청라는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초대형 복합쇼핑몰, 호텔, 수영장 등이 한 건물에 결합된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2만3천 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에는 야구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경기 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K-Pop 가수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청라국제도시의 이웃사촌인 하나금융그룹과 세계적 투자기업 베인캐피탈이 공동 파트너로 함께 하는 만큼 견고한 재무적 시너지는 물론 글로벌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8 15:47김민아 기자

위메이드,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사전예약 50만명 돌파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의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의 사전예약 수가 50만명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이다. 위믹스 플레이의 두 가지 토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토크노믹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다음 달 중 전 세계 170여개국(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된다. 레드랩게임즈는 사전예약 50만 달성 보상으로 '빛나는 무기, 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선물한다. 사전예약 100만을 달성하면 '최상급 몬스터 석판'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5.07.08 15:35정진성 기자

'한의약', 환자 요구도·만족도 높아 통합돌봄체계에서도 역할‧활용 확대해야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한의약이 환자의 요구도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통합돌봄체계에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초고령사회 통합돌봄의 미래, 돌봄통합지원법과 한의약의 역할 국회 토론회'가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이수진‧남인순·김윤·서미화·전진숙·백선희 국회의원)과 소병훈·서영석·박수현·임오경·안도걸·김상욱·모경종 국회의원 공동주최, 대한한의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용익 돌봄과 미래 이사장이 '초고령사회와 돌봄 시스템의 위기: 왜 통합돌봄인가?'를 주재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동수 동신대 한의과대학 교수가 '통합돌봄 체계에서 한의약의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해,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다: 한의약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동수 동신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통합돌봄(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환자수가 1천352명에서 4천655명으로 3.4배 이상 늘었으며, 진료건수 역시 1만5천663건에서 4만420건으로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며 통합돌봄(한의 방문진료)에 대한 환자들의 높은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경혈 지압을 활용해 노쇠의 진행을 예방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 ▲근감소증에 대한 한의 중재 효과 문헌 21개를 검토한 결과, 한의 중재가 환자의 근력과 신체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 확인 ▲만성통증에 대한 75건의 RCT 분석 결과 침치료는 가짜 침술에 비해 유의미하게 효과 ▲부항은 무치료군에 비해 효과 등 국내외 학술논문에 게재된 내용을 소개하며 통합돌봄에서 한의약이 특히 노인 기능저하와 노인증후군 관리 및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돌봄에서 한의사(한의약)를 활용하면 ▲한의학적 처치를 원하는 대상자에게 의료선택권 제공 ▲한의사의 높은 참여율로 돌봄 대상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특히 의료취약지역) ▲한의사의 비약물적 중재 직접 시술로 다양한 불편감 해소 및 약물사용 감소(다제약물 문제가 있어 약물을 추가할 수 없는 대상자의 경우 비약물적 중재를 통한 질환 관리 가능) 등의 장점이 있다고 밝히고, 통합돌봄체계에서 한의약에 대한 역할 강화와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은 부천시가 한양방 협진으로 진행한 방문진료 사업의 만족 도 등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설문 결과 '당신의 받은 방문 진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십니까?'(100점 만점에 88.8점, 표준편차 14), '다음에도 필요한 경우 이 방문 진료를 받으시겠습니까?'(91.3점±15.8), '주변 사람에게 이 방문 진료를 추천하시겠습니까?'(91.3점±12.2) 등 환자들의 높은 신뢰도와 요구도,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양방 협진을 통해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기관과 민간 수행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재가센터·주간보호·복지관 등 민간기관 간 연계를 촉진함으로써 환자들의 의료접근성 제고와 상시 건강돌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은경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 김원일 건강돌봄시민행동 위원,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이경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팀장, 박정연 유한대 교수, 구재관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단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해 통합돌봄정책에 한의사가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5.07.08 15:3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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