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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삼성복지재단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의 보급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은 성, 인종, 문화, 특성 및 취향 등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지닌 타인을 편견 없이 수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삼성어린이집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삼성복지재단은 2024년부터 한국보육진흥원과 협력해 전국 95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185명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보급했다. 올해는 자율신청을 통해 330개 어린이집, 600여 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과 높은 수요를 보여줬다. 참여자들에게는 5월부터 9월까지 다양성 존중 교육의 핵심 개념인 '존중', '소통', '공감', '조절', '배려', '용기'를 이해하고 실제 어린이집 상황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설계된 6회기 교사교육이 제공됐다. 특히 올해는 소그룹 워크숍을 진행해 참여자간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적이다. 행사는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영유아정책총괄과 김성근 과장, 삼성복지재단 최인 상무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프로그램 보급 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강사진과 참여자 간의 공감토크 등이 진행되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총 126편이 접수된 '다양성 존중 실천∙적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8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교육부 장관상인 대상은 시립한빛6단지어린이집 임보람 교사가 수상했다. 임보람 교사는 "유아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친구와 소통, 협력해보는 경험을 제공하자자기 의견이 항상 맞다고 주장하던 유아들이 서서히 친구 의견을 받아들이고 차분히 경청하게 되었고, 친구와의 갈등이 줄어 교실 분위기가 변화되었다"며 "다양성 존중이 교실 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가치임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프로그램 연구진 서경대 아동청소년학과 신혜원 교수는 "접수된 사례가 양적으로 늘었을 뿐만 아니라, 원장은 교사 및 부모와 관계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교사는 교실에서 변화를 만들어낸 실천형 사례가 많아 질적 수준도 높았다"며 "이러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우리 사회에 공존하는 다양한 특성을 존중하는 문화도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는 '2025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우수사례집'으로 제작이 되어 삼성복지재단과 한국보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연말에 전국 보육현장에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리움미술관 '이불: 1998년 이후', '현대미술 소장품', '고미술 소장품', '까치호랑이 虎鵲(호작)'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여 원장과 교사에게 문화적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다양성 존중 교육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과 공감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핵심 보육 가치”라며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보육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삼성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재단 류문형 총괄 부사장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다양성 존중이 전국 곳곳의 어린이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반갑고, 해가 거듭할수록 현장의 문화가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포용하는 보육문화가 당연한 원칙으로 자리 잡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6 09:33장경윤 기자

SK하이닉스-세븐일레븐,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 출시

SK하이닉스는 26일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반도체 콘셉트의 스낵 제품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Chip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일반 대중이 반도체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려는 기획"이라며 "딱딱한 B2B 기술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HBM 칩스'는 '허니(Honey) 바나나(Banana) 맛(Mat) 과자(Chips)'의 약자다. 이 제품은 회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AI용 메모리 'HBM(High Bandwidth Memory)'과 반도체를 의미하는 '칩(Chip)'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제품은 반도체 칩을 본뜬 사각형 형태로 제작됐다. 고소한 옥수수칩에 허니바나나맛 초콜릿을 더해 씹을수록 은은한 초코바나나향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동봉된 스티커 카드의 일련번호로 응모 시 1등 금 10돈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내달경 HBM 제품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캐릭터는 '최신형 HBM칩을 탑재한 휴머노이드'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회사는 이 캐릭터를 향후 공식 소셜미디어, 유튜브, 굿즈(Goods),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기술이 대중에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과자를 먹는 즐거운 경험 속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반도체와 우리 회사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전문적이고 어렵게만 여겨지던 반도체 기술을 일상의 재미있는 경험으로 연결하는 브랜드 혁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6 09:31장경윤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전 세계 누적 이용자 3억 명 돌파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지식재산권)의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가 248개국 3억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IP의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약 1조 5천억원)를 돌파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6년 간 끊임없는 도전과 확장을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IP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 고르게 분포된 이용자 지표가 눈길을 끈다. 최근 1년간 이용자 활성도가 높은 국가는 한국, 미국, 중국, 태국, 러시아 순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 기준으로는 미국, 한국, 대만, 영국, 캐나다 순을 기록해 한국을 넘어선 북미 시장의 성장세가 확인됐다. 쿠키런은 2009년 모바일 러닝 게임 '오븐브레이크'로 시작해 RPG, 퍼즐 어드벤처, 협동 액션 등으로 장르를 확장해왔다. 현재 500종 이상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굿즈, 출판, 전시 등 오프라인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전통문화와 IP를 결합한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나전칠기, 연등, 분청사기 등 전통 무형문화로 재해석한 작품 10종을 선보이는 종합 전시를 내년 중 마련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IP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6 09:30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어비스 오브 던전', 소프트 론칭 끝으로 서비스 종료

크래프톤이 해외에서 소프트 론칭 형태로 서비스 중이던 모바일 게임 '어비스 오브 던전'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에서 리브랜딩을 거쳐 글로벌 공략을 노렸으나 정식 출시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서비스를 마무리하게 됐다. 크래프톤은 지난 25일 '어비스 오브 던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현재 상태와 장기적인 글로벌 출시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어비스 오브 던전'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부터 게임 내 유료 재화 결제와 아이템 구매가 차단된다. 실제 게임 서버는 내년 1월 21일 완전히 종료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서비스 종료에 따른 환불 절차도 진행한다. 지난 2월 5일 초기 론칭 시점부터 9월 30일 사이에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은 유료 재화(플래티넘 코인), 그리고 10월 1일 이후 구매한 모든 상품(패스 상품 포함)이 환불 대상이다. '어비스 오브 던전'은 당초 크래프톤 산하 블루홀스튜디오가 '다크앤다커 모바일'이라는 타이틀로 개발하던 작품이다. 크래프톤은 아이언메이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한 뒤, 지난 2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소프트 론칭을 시작하며 독자적인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후 6월에는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반응을 살폈으나, 지난 8월 글로벌 사전 등록을 중단하는 등 서비스 지속 가능성에 대한 내부 검토가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크래프톤은 공지사항을 통해 "함께한 모험은 여기서 끝나지만,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6 09:15정진성 기자

아우토크립트, CES 2026 참가… AI 시대 차세대 차량 보안 기술 공개

서울, 한국, 2025년 11월 26일 /PRNewswire/ -- 글로벌 미래차 소프트웨어 기업 아우토크립트(공동대표이사 이석우 김덕수)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AI 시대의 차세대 차량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CES 2026에서 차세대 차량 보안의 핵심 기술인 '통합 차량 키 관리 시스템(End-to-End Vehicle Key Management System)'을 중심으로 주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차량 안팎에서 사용되는 키를 생성부터 삭제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술로, 차량 생애주기에 필요한 보안 요소를 하나로 통합해 설계됐다. 현장에서는 시스템의 작동 방식과 보안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데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 연결성이 확대되는 환경에 맞춰 아우토크립트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보안' (Connected Mobility Security)'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에는 차량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디지털 키(Digital Key), 차량–도로 인프라 간 통신을 보호하는 V2X 보안, 전기차 충전 인증•결제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PnC(Plug&Charge) 보안 기술이 포함된다. 각 기술은 차량, 사용자, 도로 인프라, 충전 생태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안전하게 연결해 글로벌 OEM과 모빌리티 서비스사가 요구하는 품질과 안전성을 충족한다. AI를 기반으로 연결이 확대되는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분석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차량 보안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도 함께 공개한다. AI 기반 TARA(Threat Analysis and Risk Assessment) 자동화 기술은 개발 단계에서 복잡한 보안 위협을 신속하게 분석해 ISO/SAE 21434와 UN R155 등 글로벌 차량 규제 표준 준수를 효율화 한다. CSTP(Cyber Security Testing Platform)는 차량과 산업용 기계의 취약점을 통합 테스트로 검증하는 플랫폼으로서 강화되는 글로벌 인증 요구에 따라 활용성이 높다. AI 모빌리티가 확산되며 실세계에서 동작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안전 확보가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피지컬 AI 시대가 요구하는 보안 방향성에 맞춤형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준비해왔으며, 이번 CES 2026에선 AI에 최적화된 차세대 차량 보안 솔루션과 기술력을 공개해 새로운 보안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우토크립트 이석우 대표는 "보안은 AI 시대의 연결성을 지탱하는 핵심 기술이며, 국내 전장부품 기업의 약 82.9%가 보안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차량과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안 역량은 필수"라며 "아우토크립트는 CES 2026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 모빌리티 시대의 '안전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6 09:10글로벌뉴스

정부, 2030년 태양광 셀 효율 35%…20MW+급 초대형 해상풍력터빈 국산화

정부가 2030년까지 태양광 셀 효율과 태양광 모듈 효율을 각각 35%와 28%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풍력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MW+급 초대형 해상풍력터빈을 국산화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의 세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8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9월과 10월 차세대 전력반도체·그래핀.스마트농업·초고해상도 위성·AI바이오 오픈생태계 등 10개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세 번째 발표에서는 기후·에너지·미래대응 분야 3개 프로젝트의 ▲차세대 태양광 ▲차세대 전력망 ▲해상풍력 ▲HVDC ▲그린수소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6개 과제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차세대 태양광 상용화는 태양전지 산업생태계 재편을 위해 초고효율 텐덤 태양전지(태양광유리 포함) 핵심기술 확보와 조기 상용화에 집중지원한다.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국내외 표준·인증체계 마련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내 세계 최초 상용화 및 텐덤셀 35%, 모듈 28%의 세계 최고 수준 효율 달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초고효율 탠덤셀 상용화 기술개발에 2026년 336억원을 투입한다.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발전기 시장 재편(소수·대형→다수·소형)에 대응해 유연한 전력망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활용 분산자원 관리·입지별(농공산단·대학캠퍼스·군부대·공항 등) 맞춤형 마이크로그리드 실증·단계적 전력시장 개편(재생에너지 입찰시장 도입 등)을 추진한다. 또 전남·제주·부산 등 분산자원을 활용한 모델을 실현하고 첨단산업의 비수도권 유치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 예산으로 AI 활용 ESS 구축지원에 1천176억원, AI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에 702억원, AI 분산전력망 브릿지 핵심기술개발에 34억원을 편성했다. 초대형 해상풍력 보급에서는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는 해상풍력발전에 대응해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산업경쟁력을 확보한다. 20MW+급 초대형 해상풍력터빈·단가절감·부유식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해상풍력 기술의 선진국 수준 달성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과 인력양성 협력을 통해 급증하는 우수전문인력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가운데 풍력 부문에 6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재생에너지 연계와 장거리·해저 송전을 위한 차세대 전력인프라인 HVDC도 상용화한다. 이를 위해 양극(Bi-pole) 변환용 변압기 기술을 조기 확보하고 산학연 합동 HVDC 인력양성을 통해 안정적 재생에너지 보급과 2030년까지 차질없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새만금-서화성) 구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내년에 500kV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기술개발에 예산 120억원을 편성했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그린수소의 안정적 생산·확보가 미래 산업경쟁력의 핵심변수로 대두됨에 따라 그린수소 생산·실증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대용량 수전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2033년까지 최대 100MW급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실증을 전개해 경제성과 생산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 5MW PEM 수전해 시스템 개발에 100억원, 계통분리형 수소 마이크로그리드 운영기술 개발에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AI 등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세계적으로 개발 경쟁이 치열한 한국형 SMR은 원전 전주기 공급망 기술을 기반으로 2028년까지 i-SMR(경수형)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해 신속한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 산업·운송 분야 활용과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차세대 SMR(비경수형)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시장수요에 대비한다. 지역별 파운드리 거점도 구축해 탄탄한 산업생태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 i-SMR 기술개발사업에 641억원, 민관합작 선진원자로(SFR) 수출 기반 구축사업에 70억,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에 102억원을 편성했다. 정부는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에 국가 역량과 재원을 총동원해 재정·세제·금융·인재양성·규제개선 등 패키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머지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도 연내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11.26 09:08주문정 기자

플렉스, 소상공인 필수 앱 '플렉스 미니' 출시

플렉스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모바일 직원 관리 앱 '플렉스 미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렉스 미니는 식당, 카페, 도소매업 등 소호(SOHO) 매장의 복잡한 직원 관리를 손 안에서 모두 해결하는 앱이다. 부정확하고 비효율적인 수기 관리와 복잡한 노동법·세법 리스크를 해결해준다. 플렉스 미니는 올인원 HR 플랫폼인 '플렉스'의 기술력을 집약해 매장용으로 간소화한 서비스다. 근무조건과 같은 직원 인사정보가 근로계약서, 근태 기록, 급여 정산 등과 원스톱으로 연동돼 점주는 모든 과정을 플렉스 미니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핵심은 '사람이기에 발생하는 실수와 갈등의 예방'이다. GPS 기반의 근태기록에 따라 주휴수당이나 야간·연장근로수당 등 계산이 까다로운 급여 내역까지 자동으로 정확히 산출하므로 노사 간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감정 노동을 방지한다. 소상공인의 고질적 고민인 분쟁 예방 및 준법 강화를 위해 상시 근로자 규모별 근로기준법 가이드도 탑재했다. 근로계약서 작성, 근태 기록, 급여 계산, 급여명세서 작성 등 각 단계마다 점주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를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지난 3월 베타 서비스를 내놓은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긱 이코노미(Gig Economy) 트렌드를 반영한 게 특징이다. 앱 하나로 복수 매장의 운영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멀티 매장(다점포) 기능은 베타 기간 중 사장님들의 숙원으로 꼽혔다. 여러 군데서 아르바이트하는 N잡러 직원도 자신의 근무 및 급여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플렉스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스케줄링 생성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칠판이나 장부, 엑셀 등에 적힌 근무표를 사진 찍어 올리면 앱 내 스케줄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이다. 또 HR 법규 컨설팅 AI 에이전트를 탑재, 복잡한 노동법과 세법 이슈를 AI에게 묻고 답변 받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플렉스 미니가 소상공인의 든든한 AX 파트너이자 노사 간 신뢰자산을 쌓도록 돕는 필수재가 되고자 한다"며 "600만 소상공인이 여느 기업 못지않은 데이터 경영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렉스는 플렉스 미니 출시를 기념해 구독료 50% 할인 및 7일 무료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2025.11.26 08:57백봉삼 기자

캐치TV, 취준생이 잘 모르는 '알짜 강소기업' 알려준다

진학사 캐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참 괜찮은 강소기업' 발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실제로 가치 있는 중소기업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업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11월27일 오후 8시에는 유튜브 '캐치TV'에서 알짜 강소기업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에서는 취준생들이 흔히 갖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 오해나 편견을 바로잡고, 우수한 근무 여건을 갖춘 강소기업 세 곳을 공개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실전 취업 팁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12월18일에는 강소기업 세 곳을 추가로 공개하는 영상이 올라갈 예정이다. 단순 기업 소개를 넘어, 취준생들이 실제 지원 여부를 판단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직무별 인사이트도 함께 제공한다. 라이브와 해당 영상 모두 캐치TV 유튜브 채널과 캐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업들은 성장성·수익성·안정성·활동성·생산성 등 5대 재무 지표가 업종 평균 이상을 충족하고, 연봉 3천만원 이상·상시근로자 5인 이상·업력 7년 이상 등의 비재무 기준을 모두 만족한 곳들이다. 공공기관 인증 기준에 따라 선별된 기업들이기 때문에, 일자리 안정성이나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청년층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기업이라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우수 중소기업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참 괜찮은 강소기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 안에서는 주변 우수 기업을 지도 형태로 볼 수 있는 '일자리지도', 지역·업종·복지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춰 검색할 수 있는 '조건별 기업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공공기관 인증을 거친 우수 중소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6 08:47백봉삼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공장 고객사 추가…中 배터리사

솔루스첨단소재의 헝가리 전지박 공장이 신규 공급처를 확보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유럽에서 배터리 공장을 구축 중인 글로벌 10위권 중국 배터리사와 약 2만톤 규모의 전지박(배터리용 동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고객사는 내년 말부터 생산을 시작해 2027년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중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최소 5년 이상 약 2만톤의 전지박을 공급할 전망이다. 시장 수요에 따라 실제 공급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추후 유럽 권역 내 다른 프로젝트로의 확장 가능성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전체 누적 공급량은 2만톤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지박이 사용된 배터리는 최종적으로 유럽 현지 독일계 OEM사로 납품될 전망이다. 납품 제품은 차세대 극박으로 고부가가치 하이엔드 제품이다. 전기차 배터리 경량화 추세에 부합하는 극박 제품으로, 내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초 지난해 대비 두 배 확대한 8곳의 공급처 확보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총 8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정 고객 의존도를 낮추며 안정적인 수주 구조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내년에도 2개의 신규 고객사를 추가 확보해 총 10개사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다변화된 고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연합은 현지화 기조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 공급망 자립을 본격 전환하고 있다. 유럽 현지 기업뿐 아니라 미국 진출에 제약이 있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도 유럽 투자를 본격화하며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솔루스첨단소재와 계약한 CATL 외 BYD, 고션, EVE에너지 등 중국 배터리 기업들도 헝가리,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등지에서 유럽 생산거점을 구축 중이다. 솔루스는 업계 유일하게 유럽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유럽은 정책·수요·규제가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핵심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전기차·ESS 시장에서 다변화된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매출 안정성과 수익성 두 축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26 08:43김윤희 기자

달라진 커스터디 위상…코다 100억 투자 유치

디지털 자산 2단계 입법 등이 거론되면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업체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코다)가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해시드·KB국민은행·알토스벤처스·해치랩스 등이 참여했으며, 한화투자증권·IBK캐피탈·교보증권이 신규 주주로 합류했다. 코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콜드월렛 인프라의 글로벌 기준 충족은 물론, 대형 기관 고객 기반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 코다는 기존에 가입했던 300억원 규모의 임의 보험을 500억원 한도까지 증액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또한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최초로 삼일PwC의 클라우드 내부통제 관련 프로그램(SOC 1 Type II) 인증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코다는 해시드와 KB국민은행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기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와 조진석 코다 대표는 “디지털자산 인프라는 시장의 등락과 무관하게 꾸준히 성숙해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가 국내 커스터디 인프라가 글로벌 기준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흐름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6 08:14손희연 기자

[기고] 본인전송요구권 확대는 변화의 시작

최근 본인전송요구권 확대를 둘러싼 논의가 뜨겁다. 산업계 일부에서는 제도 시행이 기업의 기술적·비용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서비스 혁신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한 영업기밀이나 주요 데이터가 타사로 전송돼 유출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도 주요한 쟁점으로 지적한다.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업계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국내외 데이터 기반 산업을 선도하는 여러 기업들이 지금까지 '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활용 촉진'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는 점이다. 하지만 막상 자신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외부에 이전하거나 개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신중하거나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데이터 생태계 내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긴장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데이터의 선순환과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상호호혜적이고 일관된 원칙이 정립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더해, 이미 업계에서는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정보 수집 관행이 통용되어 왔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개별 기업은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수집해 분석·활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식의 자동화 도구와 기술을 활용해 왔고, 실제로 많은 서비스와 데이터 비즈니스가 이런 배경에서 성장했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은 바로 이러한 업계의 현실적 관행을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향으로 법체계를 정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시적으로 스크래핑 방식도 인정하되, 반드시 정보전송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안전하게 사용할 것과 영업비밀 등 보호가 필요한 정보는 법령상 전송 대상에서 명확히 제외하도록 했다. 또한 표준화된 API 방식의 사용을 적극 권고하고, 인증·내역관리 등 다양한 절차와 보안 조치를 마련하여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업계의 기술 활용 현실을 존중하면서도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산업의 건전한 경쟁을 함께 추구하는 균형된 접근법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부분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데이터의 이동성과 활용 가치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본인전송요구권 확대는 정보주체가 자신에게 유용한 새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보다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정보 주체가 더이상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금융·의료·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 융합 상품, 자산 관리, 신원 인증 등 혁신적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신산업의 성장과 파생 시장 창출, 소비자 선택권 확대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데이터 순환 구조가 견실해지면 데이터 독점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행사하려는 기존 대형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도 점진적으로 변화하게 될 계기가 될 수 있다. 데이터 접근·활용의 기회가 보다 공정하게 분배되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잡고, 다양한 혁신 주체가 등장할 수 있도록 경쟁 환경이 개선된다. 이는 결국 산업 전체의 역동성과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본인전송요구권은 정보주체가 자신의 정보를 관리하고 이동시킬 수 있는 헌법적·법률적 권리에서 출발한다. 정보주체가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으면 개인은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되고, 데이터 생태계 전체의 공정성과 혁신 가능성도 커진다. 향후 본인전송요구권이 정착되면 중소·스타트업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 데이터 순환이 공정하게 이뤄지면 시장 경쟁과 혁신, 국민의 자기결정권이 모두 강화된다. 장기적으로는 마이데이터 산업, 금융·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도 성장할 수 있다. 데이터 주권 강화는 산업 발전과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다.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과 신뢰 기반 관리가 보장될 때 기업 간 협업과 시장 혁신의 가능성도 함께 커진다. 업계의 기대와 우려 모두가 균형 있게 반영된 만큼, 이제는 데이터 생태계의 신뢰와 상생을 위한 논의가 한 발 더 진전되기를 바란다. 본인전송요구권 확대는 변화의 시작이다. 국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장하면서 산업의 혁신 동력을 키우는 '균형의 기술'이 지금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2025.11.26 07:00주용완 컬럼니스트

아람코 벤처스, 전 세계 혁신 생태계 입지 확대 차원에서 파리 사무소 신설 예정

다란, 사우디아라비아 ,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아람코(Aramco)의 벤처 투자 전문 자회사인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가 오늘 2026년 프랑스 파리에 새로운 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무소 신설은 국제 사업 다각화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자사의 거시적 목표를 뒷받침할 차세대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려는 아람코의 혁신 의지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70억 달러 넘는 투자 자금을 운용하는 아람코 벤처스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기술 솔루션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설 예정인 파리 사무소는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산업 디지털화,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랑스와 유럽의 활기찬 혁신 생태계와 인연을 맺는 데 중추적인 대화 창구 구실을 하게 된다. 파리: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 프랑스는 정부의 과감한 지원과 스타트업, 학계, 연구 기관, 투자자들로 구성된 성숙한 생태계에 힘입어 유럽연합(EU)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양자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구심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랑스는 국가 양자 전략(National Quantum Strategy) 같은 정책과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투자에 힘입어 세계 기술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수학, 물리학, 공학 분야에서 유럽 1위를 차지한 파리-사클레 대학교 같은 학술 기관과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복합 단지인 스테이션 F(Station F) 같은 혁신 플랫폼이 이와 같은 혁신 추세에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 아흐마드 오. 알 코와이터(Ahmad O. Al Khowaiter) 아람코 기술혁신 총괄 부사장 겸 아람코 벤처스 회장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아람코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아람코의 글로벌 벤처 투자 전문 자회사인 아람코 벤처스는 친환경, 산업용 인공지능 같은 다양한 혁신 분야를 선도하는 유망한 스타트업과 고성장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는 아람코의 사업 다각화 전략을 뒷받침할뿐더러, 아람코의 경쟁력 강화 효과도 창출한다. 아람코 벤처스는 파리 사무소를 신설하여 국제 입지를 넓히고, 유럽 3대 벤처 캐피털 시장인 프랑스와 범유럽 지역의 과학 기술 발전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프랑스에서 이미 성공한 투자를 토대로 삼아 사세 확충 아람코가 프랑스의 연구 생태계와 아예 인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람코는 에너지, 운송, 환경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연료 연구 센터를 파리에 이미 두고 있다. 게다가 아람코의 벤처 투자 전문 자회사가 2개의 프랑스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투자 대상은 양자 컴퓨팅 회사인 파스칼(Pasqal)과 비디오 처리 시스템의 효율과 지적 능력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신경모방 비전 플랫폼 개발사인 프로페시(Prophesee)이다. 아람코 벤처스는 파리 사무소를 통해 프랑스의 창업자, 기관,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양자 기술, 딥테크(Deeptech), 친환경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 소개 아람코 벤처스는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인 아람코의 기업 벤처 투자 사업부이다. 다란에 본사를 두고 북미, 유럽, 아시아에 지사를 운영하는 아람코 벤처스는 모기업인 아람코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의 스타트업과 고성장 기업에 투자하여 아람코의 탈탄소화, 새로운 저탄소 연료 사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아람코 벤처스는 프로스페리티세븐(Prosperity7)이라는 파격적인 기술 투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aramcoventur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6 02:10글로벌뉴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유공자 포상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부는 최근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유공자 포상을 통해 기술 혁신과 산업 현장 규제 애로 해소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김 대표는 국내 로봇업계 최초로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한 사례의 주역으로 꼽혔다. 로보티즈 자율주행 로봇 '개미'는 2019년 국내 로봇 분야 최초로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하며 실외 주행·물류이동 서비스 실증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의 주행 검증과 안전기준 마련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국내 로봇 규제 체계 개선에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다. 규제샌드박스 통과 이후 로보티즈는 개미 플랫폼을 기반으로 물류·배송·시설관리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실증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위한 운영 표준과 안전 프로토콜 확보가 산업 전반의 로봇 도입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티즈는 향후 개미 플랫폼의 고도화와 함께 실외 이동형 로봇의 대규모 상용화를 위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6 00:22신영빈 기자

DJI Dock가 현대건설의 남양주 왕숙 이전 사업을 혁신하다

선전, 중국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민간 드론 및 혁신적인 카메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DJI는 오늘 DJI Enterprise의 새로운 사례 연구를 발표하며, DJI Docks와 3D 모델이 건설 현장 측량과 프로젝트 관리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 사례는 현대건설의 남양주 왕숙 이전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DJI Dock 3 가 현대건설의 남양주 왕숙 이전 사업을 혁신하다 현대건설은 DJI Docks, DJI의 드론–인–어–박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도움으로 대규모 스마트 건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완공되면 남양주 왕숙 이전 사업은 국내 최초로 이중 지하 도로를 선보이게 되며, 상부에는 지하차도, 하부에는 터널이 6.4킬로미터에 걸쳐 조성됩니다. 추정 비용이 1조 원에 달하는 이 현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토목 공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 일정, 안전, 품질 간의 긴밀하게 통합된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이전 과정 전반에 걸쳐, 철거와 건설이 거의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드론은 현장 측량에 필수적이었으며, 언제 어디에 인력을 투입할지 결정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자동화된 항공 임무가 가능해지기 전까지 드론 작업은 수작업에 의존했고, 많은 인력이 필요했습니다. 전담 직원이 현장에서 충전, 운반, 비행, 데이터 저장까지 모두 관리해야 했습니다. DJI Docks가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에 통합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몇 번의 초기 테스트 후, 자동화된 비행이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여 시간과 인력을 절감한다는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유연한 배치, 더욱 효율적인 워크플로 현장에 설치된 DJI Docks를 통해 운영자는 임무를 원격으로 계획하고, 비행 일정을 예약하며, 필요에 따라 도킹된 드론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경우, 이를 통해 팀이 충전부터 비행까지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합 플랫폼으로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팀은 2주마다 현장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우선순위 선정, 일정 관리, 하도급 작업 지시서 발행이 가능합니다. 공유된 데이터 환경은 빈번한 대면 회의의 필요성을 줄여줍니다. 대신 팀들은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직접 협업할 수 있습니다. 모델이 진행 상태 추적 및 검증을 효율화합니다 또 다른 주요 변화는 2D CAD 수량 산출에서 3D 모델 기반 검증으로의 전환입니다. 드론에서 추출된 측정값은 바로 부피 산출에 반영되며, 정확성을 위해 2D 설계도와 교차 검증됩니다. 여러 설계 레이어가 현재 현장 조건 위에 오버레이되어 각 분야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진행 상황 보고가 간소화되었습니다. 팀은 이제 사진에 수작업으로 표시하는 대신, 공식 설계 도면을 오버레이하여 계획된 조건과 실제 조건을 높은 정밀도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현장 작업 실행 시, 이 방식은 신뢰할 수 있는 수량 산정, 주간 및 월간 진행 상황 추적, 그리고 시공이 설계 의도에 부합하는지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 건설을 이끄는 자동화 DJI Dock를 활용한 자동화된 모니터링은 접근이 어려운 구역을 포함해 전체 6.4km 구간을 모두 커버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수작업 부담을 줄입니다. 현장 리더들은 이러한 시스템이 업계 전반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동일 프로젝트에서 최근 선보인 스마트 건설 기술 시연—디지털 트윈 대시보드, 자율 드론, 로보틱스, 스마트 안전 솔루션 등—은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며 현장 작업의 전반적인 변혁을 시사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s6xVE2LIW_U About DJI DJI는 2006년부터, 전 세계 소비자 드론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 혁신을 통해 처음 드론을 비행하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사람들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는 업무의 변혁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DJI는 인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중심 마인드 셋과 진심 어린 호기심을 기본으로 하여, 사이클링, 재생 에너지, 농업, 공공 안전, 측량 및 매핑, 기반 시설 점검 등 다양한 분야로 DJI의 열정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활용 시나리오에서, DJI 제품 경험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력과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웹사이트: https://www.enterprise.dji.com Facebook: www.facebook.com/DJIEnterpriseOfficial/ 트위터: https://twitter.com/DJIEnterprise LinkedIn: www.linkedin.com/company/dji YouTube 채널 구독: www.youtube.com/@DJIEnterprise

2025.11.25 22:10글로벌뉴스

국제 AI 안전 보고서 2차 대규모 업데이트 공개

몬트리올,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국제 AI 안전 보고서 2차 대규모 업데이트가 공개되어 범용 AI와 관련된 위험 관리 및 기술적 완화 방법을 때맞춰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튜링 어워드(Turing Award)를 수상한 컴퓨터 사이언티스트인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가 총괄한 이 보고서는 100명이 넘는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EU, OECD, UN 등 30곳이 넘는 국가와 국제 기구의 지원을 받고 있다. 보고서가 년 1회 공개되는 것과 비교해 현장의 진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에서 단기간에 주요 기술 개발에 초점에 맞춰 보고서를 발표할 목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도입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2025년 10월 15일 발표된 1차 대규모 업데이트에 이은 2차 업데이트이다. 정책 입안자들은 이러한 1차/2차 업데이트를 통해 두 보고서를 종합하여 증거에 입각한 정책을 만드는 데 이용할 수 있다. 2차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뢰성을 높이고 오용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적 방법 외에도 위험 관리 방법으로 떠오르는 제도적 접근 방식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델 훈련을 통해 악의적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격차가 존재한다. AI 모델 및 시스템이 점차 발전하여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지능적 해커들은 불과 10번 시도했을 때 약 50%의 확률로 보안망을 뚫어 고작 악성 문서 250개로 훈련 데이터를 감염시켜 모델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오픈-소스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오픈-웨이트 모델과 업계 리더의 격차가 이제 1년 이내로 좁혀지면서 접근성을 대중화하고 있지만 오작동과 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도 그만큼 복잡해지고 있다. 산업 안전 규정이 늘어나고 있지만 효과는 아직 미지수이다.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를 도입하는 AI 기업 수가 2025년에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실제 효과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보고서 총괄 의장, 몬트리올 대학(Université de Montréal) 정교수, 로제로(LawZero) 연구소장, 밀라 - 퀘백 AI 연구소(Mila - Quebec AI Institute) 과학 자문을 겸하고 있는 요수아 벤지오는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도 AI 역량과 위험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어지겠지만 무엇보다 적합하고 효과적인 위험 관리와 기술적 완화 방법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투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이러한 영역에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격차와 기회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간략하게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2026년 초 인도에서 열리는 AI 임팩트 서밋(AI Impact Summit)에서 발표될 예정인 두 번째 국제 AI 안전 보고서에 앞서 전 세계 의사결정자들에게 최근 AI 개발 소식을 때맞춰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제 AI 안전 보고서 소개 국제 AI 안전 보고서는 첨단 AI 시스템의 역량과 위험에 대한 증거를 종합한 자료이다. 이 보고서의 취지는 증거에 근거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의사 결정권자들이 정보에 입각한 정책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데 있다. 국제 AI 안전 보고서는 30여 개 국가와 EU, OECD,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정식 대표들로 구성된 전문 자문 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100명 이상의 다양한 독립적인 전문가가 공동으로 작성한다. 이 보고서는 AI가 창출할 막대한 잠재적 이점을 인정하는 동시에, AI에 수반된 위험을 파악한 후 이를 억제하는 전략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AI를 만인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안전하게 개발하고 사용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보고서는 영국 정부의 의뢰로 작성되었으며, 사무국은 영국 AI 보안 연구소(UK AI Security Institute) 예하에 있다. 문의처: 밀라 미디아스(Mila Medias) (medias@mila.quebec); DSIT 미디어 문의 (press@dsit.gov.uk) * 본 번역은 피알뉴스와이어(PRNewswire)에서 제공합니다.

2025.11.25 21:10글로벌뉴스

다르 글로벌, 런던증권거래소에서 개장 벨 울리며 사우디 부동산 시장의 세계 문호 개방 알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 LSE)에 상장된 국제 부동산 개발업체 다르 글로벌(Dar Global)이 오늘 개장 벨을 울리며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다르 글로벌이 '보통주(상업 회사)' 부문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조촐한 행사가 열렸다. 이로써 다르 글로벌은 LSE의 메인 마켓(Main Market)에서 이러한 유형의 상장 이전을 완료한 최초의 사우디 기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날의 이정표는 외국인들이 사우디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열렸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DAR GLOBAL RINGS THE LONDON STOCK EXCHANGE OPENING BELL AS SAUDI ARABIA REAL ESTATE OPENS TO THE WORLD 다르 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자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의 승인을 받아 리야드에 국제 사업 본부를 설립했다. 다르 글로벌은 신설한 본부(HQ)를 거점으로 삼아 미국, 영국, 스페인, 그리스, 카타르, 오만,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전 세계 사업을 총괄하고, 아리야드를 세계 사세 확충의 전략적 중심지로 확립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6년 1월 1일부터 모든 국적자에게 자유로운 부동산 소유를 허용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부동산 시장으로 손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개방되는 것이다. 다르 글로벌은 런던 상장과 리야드 국제 사업 본부 설립을 통해 사우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확보했다. 다르 글로벌 경영진은 런던증권거래소 행사를 마친 뒤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사우디 투자 포럼(U.S.–Saudi Investment Forum)에 참석해 정부 관계자와 투자자들에게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망한 투자 기회를 홍보했다. 다르 글로벌이 런던과 워싱턴 D.C.에서 표명한 입장은 한결같았다. 마침내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시장이 세계에 열렸고, 해외 투자 자본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는 것이다. 지아드 엘 차르(Ziad El Chaar) 다르 글로벌 CEO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세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시해 왔는데, 드디어 직접 동참할 기회가 생겼다. 다르 글로벌이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외국 투자자들과 교류해 온 건 외국 자본을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장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처로 연결해 주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2026년에 자유로운 부동산 소유가 허용되면 세계 투자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텐데, 그 중심에 다르 글로벌이 있으리라고 장담한다." 이번의 이정표는 리야드와 제다에서 대규모 토지를 매입하고 주력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세를 넓히려는 다르 글로벌의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는 로스차일드(Rothschild & Co.)를 위시한 세계적인 자문 기관의 지원을 받아 총개발 가치(GDV)가 19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다르 글로벌은 애스턴 마틴(Aston Marti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엘리 사브(ELIE SAAB), 파가니 오토모빌리(Pagani Automobili), 펜디(Fendi), 미쏘니(Missoni), W 호텔(W Hotels), 메리어트 레지던스(Marriott Residences) 등 10개 이상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전 세계에서 독특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부동산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1041/Dar_Global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1040/Dar_Global_2.jpg?p=medium600 DAR GLOBAL RINGS THE LONDON STOCK EXCHANGE OPENING BELL AS SAUDI ARABIA REAL ESTATE OPENS TO THE WORLD

2025.11.25 21:10글로벌뉴스

키스터스, KIPTEC 공개: 여러 기기에 의존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고 환경 센서에 엣지를 더하는 임베디드 기술

아헨, 독일,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키스터스(KISTERS)가 일반적인 환경 센서를 완벽한 통합형 사물 인터넷 기기로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임베디드 기술을 개발했다. 이렇게 진일보한 기술을 선택하면 로거와 모뎀이 따로 필요 없어지고, 현장 설치를 훨씬 빨리 마칠 수 있으며, 전력 사용량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KISTERS Intelligence Platform for Embedded Connectivity 키스터스가 오늘 기존의 환경 센서를 모든 기능이 통합된 완벽한 독립형 기기로 변모시키는 새로운 임베디드 플랫폼인 KIPTEC(KISTERS Intelligence Platform Technology for Embedded Connectivity)을 공개했다. 이 기술을 채택하면 외장형 로거, 모뎀, 복잡한 배선 작업이 필요 없어지고, 여러 가지 기기를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지며, 설치 시간과 전력 소비를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여러 개별적인 기기에 의존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KIPTEC은 처리, 능동적 데이터 기록, 통신, 전력 관리 기능을 모조리 센서 안에 내장하고 있어 전원만 연결하면 되는 통합 기기이다. KIPTEC 주요 특징 30초 이내에 즉각적인 클라우드 연결 센서에 내장된 능동형 데이터 기록 기능 데이터 직접 전송 세 가지 부품을 하나의 기기로 대체 전원만 연결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설치 전력 소비량 최대 75% 감소 키스터스 하이드로멧(KISTERS HydroMet)의 안톤 펠더(Anton Felder) 이사는 "시장이 단순한 것을 원했다"고 운을 뗀 후 "모니터링 전문가의 93%가 여러 가지 기기를 설치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고 답했을 정도로 복잡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문제였다. KIPTEC은 통신, 데이터 기록, 처리 기능을 센서에 직접 내장함으로써 그와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강조했다. 독일에서 제조된 KIPTEC 탑재 센서는 1년 치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내장형 저장 기기뿐만 아니라, 특정 이벤트 발생 시 데이터를 전송하고, 통신 장애 시 일단 데이터를 저장해뒀다 차후에 전송하는 데이터 유실 방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KIPTEC 탑재 센서는 현장의 상황에 맞춰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플랫폼은 키스터스의 원격 측정망을 통한 무선 업데이트(OTA)와 LTE-Cat-M1/NB-IoT 통신을 지원하고, MQTT, HTTPS, SFTP 프로토콜을 사용해 기존 시스템과도 쉽게 연계할 수 있다. 보안을 위해 종단 간 암호화 기능과 유럽 표준에 부합하는 TLS 인증 IoT 보호 기능도 갖추고 있다. KIPTEC이 탑재된 센서는 키스터스의 클래식(Classic)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클라스 슐츠 디크호프(Klaas Schulze Dieckhoff) 키스터스 글로벌 R&D 총괄은 "센서에 이른바 '엣지'를 더하기 때문에 KIPTEC이야말로 엣지 센서라는 명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기술이다. KIPTEC은 기기를 최대한 빨리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나 원격지 현장 또는 인간의 개입이 없어도 원활하게 가동돼야 하는 고밀도 네트워크 환경에 이상적이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클래식 모델은 중앙 집중식 데이터 기록 방식을 사용하는 기존의 인프라 시스템을 지원하므로 사용자가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서 신청하면 KIPTEC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수위 측정 레이더인 하이퀀트 엣지(HyQuant Edge) 출시(2026년 1분기 예정) 소식을 받을 수 있다. 키스터스(KISTERS) 소개키스터스는 환경 데이터, 계측, IT를 전문으로 하는 비상장 다국적 기업이다. 이 기업은 수자원, 기상 및 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세계적인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한다. 미디어 문의처:elizabeth.mcgoldrick@kisters.net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1189/KISTERS_Platform.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88474/5321243/KISTERS_Logo.jpg?p=medium600

2025.11.25 21:10글로벌뉴스

FITUR 2026, 여행 기술 부문 50% 확장하며 혁신기업과 관광업계 간 대화의 선도적 허브 역할 강화

신설된 지식 허브관(12번 홀)에 위치한 여행 기술 부문, 20개국 이상의 스타트업과 기업을 한데 모아 관광 혁신을 위한 박람회의 주요 공간으로 기능 마드리드,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글로벌 관광 경쟁이 디지털화, 인공지능, 연결된 경험 창출에 점점 더 의존함에 따라, 스페인국제관광박람회(FITUR) 2026에서도 여행 기술 부문이 관광 산업 혁신의 원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기술 기업들은 프로세스 최적화 개선, 지속가능성 증진, 여행자 경험 극대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로 인해 오는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FITUR 2026에서 관광 기술이 핵심 전시 부문 중 하나로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Travel Technology area at FITUR FITUR 2026의 여행 기술 부문 사상 최대 규모 확장 및 지식 허브관으로 이전. 박람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둔 현재 150개 이상 기업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특히 여행 기술 부문 규모가 기존 대비 50%나 확장된다. 이에 따라 안도라,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중국, 코스타리카,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페루,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터키 등 20개국 이상의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올해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여행 기술 부문이 12번 홀 내 신설된 지식 허브관(Knowledge Hub)으로 이전한 것이다. 지식 허브관은 혁신, 교육, 첨단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연결을 위해 설계된 라운지다. 이 라운지의 목적은 인공지능, 자동화, 데이터 분석, 유통,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모빌리티, 몰입형 경험 분야의 솔루션이 집결하는 혁신 허브로서 FITUR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여행 기술 부문에서는 아마데우스(Amadeus), 트래블게이트(Travelgate), 룸매틱(Roommatik), 세프테오(Septeo), 주니퍼 트래블 테크놀로지(Juniper Travel Technology), 비온엑스(BEONx), 테크 투어리즘 클러스터(Tech Tourism Cluster), 로이백(Roiback) 등 여러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자사의 첨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는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소개하며,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여행 기술 부문의 역할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여행 기술이 관광 산업에 중요한 이유는 관광지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여행자 경험을 혁신하며, 운영•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새로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FITUR 2026에서 여행 기술 부문이 성장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며, 이 박람회를 혁신기업과 관광산업 간 대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기술 기업과 운영사, 관광지, 투자자 및 관광 산업 내 광범위한 가치 사슬을 연결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fema.es/en/fit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TUR 소개 스페인국제관광박람회(FITUR)는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행사 중 하나로, 1981년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됐다. 매년 업계 전문가, 기업, 관광지, 국제 기관이 모여 방문객들에게 트렌드, 혁신, 비즈니스 기회를 선보인다. 이페마 마드리드(IFEMA MADRID)가 주최하는 FITUR는 관광 산업을 주도하고 촉진하는 글로벌 벤치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문의:엘레나 발레라(Elena Valera)evalera@ifema.es 루카스 파리올리(Lucas Farioli)lfarioli@ifema.es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29705/FITUR.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29704/5637208/FITUR_Mexico_Logo.jpg?p=medium600

2025.11.25 20:10글로벌뉴스

정부, 올겨울 초미세먼지 농도 목표 19㎍/㎥ 잡아

정부가 올겨울 초미세먼지 농도 목표를 19㎍/㎥로 잡았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이강웅 한국외대 교수)를 개최하고 올 겨울철과 봄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김 총리는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질은 이제 국민 건강뿐 아니라, 산업과 관광 같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목표인 19㎍/㎥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깨끗한 공기질을 만드는 것에는 국민·정부·기업 모두의 단합된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풍의 유입·대기 정체·난방 연료 사용 증가 등으로 미세먼지가 높아지는 겨울철과 봄철을 대비해 현장 중심 실행력을 높인 핵심 배출원 감축 조치를 시행하고 기술지원을 통한 민간의 자율적 감축을 유도하고, 국민 생활 주변 미세먼지 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절관리제에서는 초미세먼지와 생성물질을 지난해보다 2% 추가로 줄인 약 12만9천톤으로 감축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6차 보다 5%(20㎍/㎥) 개선된 19㎍/㎥로 목표를 설정했다. 핵심 배출원 감축·관리를 위해 전년보다 더욱 확대한 석탄발전소를 최대 17기 가동 정지하고, 최대 46기는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추진하는 등 직접적인 배출원을 줄임과 동시에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에는 첨단장비와 AI 등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 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을 통한 자율적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 132곳에 관리시설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1월부터는 전기·수소버스 구매 융자금을 신설하는 등 2030년까지 민간기업이 보유·임차한 차량을 100% 전기·수소차 등으로 전환하는 'K-EV100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 생활주변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국민이 오래 머무르는 대형마트·도서관·박물관과 같은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은 실내공기질 기준을 50㎍/㎥에서 40㎍/㎥로 20% 강화하고, 농촌 지역은 영농폐기물 수거기간 확대, 수거품목 확대를 통해 불법소각을 방지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이강웅 민간위원장은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출범 7년차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여러 정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성과를 창출했으나, 여전히 국민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간위원들과 정부 관계자·산업계·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해법을 찾는다면 맑은 공기를 향한 우리의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5 19:12주문정 기자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전방위 협력…AI·반도체·통신 논의

삼성이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와 반도체부터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 배터리까지 전 사업 영역에서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25일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만나 양사의 미래 신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에서 삼성은 AI·확장현실(XR)·파운드리·AI 데이터센터·차세대 통신·미래 디스플레이·클라우드·배터리·ESS·플랜트 건설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미래 기술을 암바니 회장에게 소개했다. 암바니 회장은 갤럭시 XR, 마이크로 RGB 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는 기존 화학·유통 중심의 사업에서 ICT 및 첨단기술 중심으로 체질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 중으로, AI 반도체·차세대 네트워크 등에서 삼성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과 릴라이언스의 인연은 2012년 릴라이언스 지오와 4G 네트워크 구축 계약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2022년에는 5G 무선 접속망 장비 공급 계약도 체결했으며, 앞으로는 6G 네트워크, AI 데이터센터 구축,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으로 협력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만찬까지 이어진 회동에는 삼성 주요 계열사의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남궁홍 삼성E&A 사장,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등이 참석해 계열사별 협력 확대 방향을 설명했다. 이재용 회장과 암바니 회장의 만남은 작년 7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이 회장은 2018년(장녀), 2019년(장남), 2024년(막내) 등 암바니 회장의 자녀 결혼식에 모두 초청된 유일한 한국 기업인이다. 이재용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월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오픈AI 샘 올트먼 CEO와 만나 AI 팩토리,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AI-RAN 등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11월에는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 및 차세대 기술 협력을 모색했다. 이 회장은 스텔란티스 존 엘칸 회장과도 친분이 깊어 엘칸 회장의 제안으로 모회사 엑소르의 사외이사를 5년간 맡은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로슈·BMS·아스트라제네카 등과도 수시로 교류하며 삼성의 바이오 사업 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25.11.25 18:30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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