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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50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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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포브스가 주목한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꼽혀

AI 기반 HR 서비스형 소프트웨 기업 플렉스가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5 포브스 아시아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상장 기업 중 ▲산업 및 지역 기여도 ▲시장 적합성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 ▲지속적인 성장세 ▲투자유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대 유망 기업을 선정한다. 플렉스는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100대 기업 가운데 HR 분야 기업은 플렉스가 유일하다. HR SaaS를 넘어 HR 업계의 글로벌 리더십 기반을 확보한 셈이다. 명단에 오른 한국 기업은 플렉스를 포함해 총 8곳이다. 포브스는 플렉스가 단순한 HR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AI 기술로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보도를 통해 "플렉스가 승진 후보자를 제안하고 최적의 보상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HR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 점을 조명했다.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AI 기술력 및 잠재력에 주목했다. 이는 국내 유일의 올인원 HR 플랫폼으로서 채용부터 퇴직까지 구성원 생애주기 전체 데이터를 SSoT(Single Source of Truth) 기반으로 축적해 온 플렉스만의 독보적인 데이터 리더십이 있기에 가능했다. 플렉스는 방대한 데이터에 AI를 접목, 업무 자동화 도구를 넘어 고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는 '문제 해결 서비스'로 진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플렉스는 지난 6월 글로벌 벤처캐피털 한리버 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시 기업가치 5천억원을 평가 받아 차기 유니콘 주자 대열에 오르며 잠재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이번 포브스 선정은 단순한 HR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 기반 AI 기술로 기업의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HR이나 재무와 같은 특정 도메인의 벽을 허물고, 조직과 구성원 데이터 기반의 AI SaaS를 개척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4 10:47백봉삼 기자

"SK그룹 임직원, AI로 음성 분석해 마음건강 관리"

SK텔레콤은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해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멘탈 비전(MentAl VISION)' 기술을 활용,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적의 건강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내 마음상태 확인하기' 서비스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 등에 따른 마음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착안,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내 '행복날개수련원'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위해 음성 기반 AI 모델을 활용, 사용자의 음성에서 불안감, 우울감 등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내는 '멘탈비전' 기술을 새롭게 개발해 누구나 손쉽게 음성만으로 현재 개인의 마음건강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쉽고 직관적이다. 팝업창으로 떠오르는 화면의 안내에 따라 4개의 문장을 따라 읽고, 카메라를 통해 지정된 영역에 얼굴을 맞추고 기다리면 내 마음건강 분석 결과와 함께 해당 분석 내용을 토대로 '행복날개수련원'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 '행복날개수련원'의 '내 마음상태 확인하기' 서비스는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행복날개수련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의 메인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분석과 서비스 개발은 SK텔레콤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쾌한 프로젝트'가 진행했다. 캐나다의 글로벌 웰니스 기업 텔러스헬스가 지난 6월 공개한 정신건강지수(MHI)에 따르면, 대한민국 노동자들은 조사 대상 8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유럽, 뉴질랜드)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노동자의 40% 이상이 우울감, 불안감, 고립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38%는 책임감, 30%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업무 생산성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내 마음상태 확인하기'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SK 임직원의 마음 건강상태를 보다 면밀히 살피고 최적의 프로그램 추천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대상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AI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멘탈비전' 외에도 음성 분석을 통해 후두질환과 성대결절, 후두암, 연축성발성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보컬비전(VocAl VISION)' 기술의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하는 등 고객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래 R&D Lab장은 "SK 구성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4 10:44박수형 기자

롯데免, 한국콜마와 맞손…K-뷰티 브랜드 판로 확대 돕는다

롯데면세점이 국내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한국콜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ODM 업체인 한국콜마는 전 세계 4천500여 개의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과 김진호 한국콜마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면세점과 한국콜마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콜마 제조 고객사를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입점 컨설팅 및 글로벌 세일즈 채널 확대 지원에 나선다. 또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기획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K-뷰티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은 한국콜마의 제품 기술력과 신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실험실 콘셉트로 구성된다. 화장품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K-인디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을 선보이고,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콜마의 화장품 제조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협업 및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콜마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0:38김민아 기자

KT, 맞춤형 AI 인재 위한 채용박람회 열어

KT가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이블스쿨 7기 교육생 400명과 채용을 원하는 KT그룹사 및 스타트업 등이 참가한 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에이블스쿨은 KT의 대표적인 실무형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해 BC카드, KT 클라우드, KT SAT, KT SPORTS 등 주요 KT 그룹사와 마르시스, 올거나이즈, 이지에이아이 등 AI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수료생과 상담을 진행하며 AI 솔루션 개발을 포함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획,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KT는 AI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 현장 노하우를 결집해 커리큘럼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7기부터는 AI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과 컨설팅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교육생 개개인이 취업 포트폴리오 목표를 설정하는 자기주도 학습 체계를 도입해 목표 의식을 높였다. 또한 수료생에게 팔란티어 프로젝트 참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을 비롯한 실제 AI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미디어 데이터 분석 등의 분야에서 문제 정의부터 해결책 도출까지 현업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기 수료생 배출 이후 현재까지 에이블스쿨 수료생들은 500여 곳이 넘는 기업에 채용돼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지역·전공과 무관하게 고르게 취업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입사 후에도 빠른 적응력과 소통 역량으로 '경력 같은 신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9.04 10:38박수형 기자

"이러다 다 떠나겠다"…머스크의 xAI, 창업 멤버부터 CFO까지 '탈출 행렬'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에서 핵심 인력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자금 조달을 이끌던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회사를 떠나면서 경영 리더십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이크 리버라토레 xAI CFO가 최근 사임했다. 전 에어비앤비 임원이었던 그는 지난 4월 합류해 겨우 3개월 만에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리버라토레는 xAI 재직 중 100억 달러(한화 약 13조8천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인물이다. 그는 스페이스X로부터 절반에 가까운 지분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멤피스 데이터센터 확장 프로젝트를 감독하는 등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xAI의 임원 이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는 로버트 킬 법무 총괄이 입사 1년여 만에 사임했고 라구 라오 선임 변호사도 비슷한 시기 회사를 떠났다. 법무팀의 핵심 두뇌가 동시에 빠져나간 셈이다. 심지어 공동 창업자마저 등을 돌렸다. 이고르 바부슈킨 공동 창업자는 지난달 AI 안전 연구 전문 벤처캐피털(VC)을 직접 설립하겠다며 xAI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린다 야카리노 전 X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기도 했다. 당시 그의 사임 배경에는 xAI가 개발하고 X를 통해 서비스되는 챗봇 '그록'의 문제적 행동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xAI는 지난 3월 말 X를 인수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리버라토레의 퇴사는 엑스AI에서 이어진 최근의 고위급 이탈"이라며 "법무 총괄과 공동 창업자 등 핵심 인력들이 연이어 회사를 떠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5.09.04 10:30조이환 기자

CJ ENM, 세계 최대인구 인도 콘텐츠 시장 진출

CJ ENM이 인도의 광고 기반 무료 OTT 플랫폼 '아마존 MX 플레이어'에 8일부터 K콘텐츠 18편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비롯해 '소용없어 거짓말', '웨딩 임파서블',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로운 사기'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은 검증된 콘텐츠를 내년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존 MX 플레이어에 공급되는 CJ ENM 콘텐츠는 인도의 다양한 지역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힌디어, 타밀어, 텔루구어로 더빙해 제공한다. 지난해 아마존이 인도 현지 OTT플랫폼인 MX 플레이어를 인수한 이후 CJ ENM과 진행하는 첫 파트너십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인구 14억 명을 거느린 인도 OTT 시장은 저가형 요금제와 광고 기반 무료 모델(AVOD)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프라 확장과 함께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그 두사드 아마존 MX 플레이어 콘텐츠 디렉터는 “인도에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최근 흥행작을 포함한 18편의 프리미엄 K콘텐츠를 광고 기반 무료 OTT 플랫폼을 통해 인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인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현지언어로 시청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도현 CJ ENM 글로벌유통사업부장은 “이번 콘텐츠 유통 확장은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아마존 MX 플레이어와의 파트너십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들을 통해 인도 시청자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ENM의 원작 IP를 리메이크한 K콘텐츠도 인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악의 꽃'을 리메이크한 '두랑가(Duranga)'는 인도 OTT ZEE5에서 인기리에 시즌 2까지 방영되었고, '시그널'을 각색한 '갸라 갸라 (Gyaarah Gyaarah)'는 지난해 가장 많이 시청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랑받았다.

2025.09.04 10:30박수형 기자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로 두 자리 성장…가이던스는 시장 밑돌아

세일즈포스가 '에이전트포스' 등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수요 증가와 클라우드 구독 매출 확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기업들의 보수적인 클라우드 지출로 인해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가이던스를 보였다. 세일즈포스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02억3천600만 달러(약 14조2천392억원)를 기록했다고 실적 발표를 통해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23억3천200만 달러(약 3조2천440억원)로 31% 늘었으며, 순익은 18억8천700만 달러(약 2조6천250억원)로 32% 증가했다. 주당순익(EPS)는 1.96 달러로 전년 동기 1.47 달러보다 33% 올랐다. 구독·지원 매출은 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같은 기간 데이터 클라우드와 AI 기반 매출은 연간 반복 매출(ARR) 기준 12억 달러(약 1조6천680억원)를 기록하며 120% 성장했다.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 솔루션 에이전트포스 출시 후 1만2천5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유료 고객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분기에 데이터 클라우드와 AI를 포함한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대형 계약을 60건 이상 체결했다"며 "10분기 연속 영업익률을 개선하며 수익성도 강화했다"고 실적 자료를 통해 강조했다. 또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해 자사주 매입 22억 달러(약 3조595억원)와 배당금 3억9천900만 달러(약 5천548억원) 등 총 26억 달러(약 2조6천158억원)를 주주에게 돌려줬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규모는 기존 3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인포매티카를 80억 달러(약 11조1천256억원)에 인수를 추진하는 등 대규모 자본 집행을 진행해 왔다. 세일즈포스는 다음 분기 매출을 102억4천만 달러(약 14조2천407억원), EPS 2.86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매출 102억9천만 달러(약 14조3천103억원), EPS 2.85달러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낮은 수준이다. CNBC는 "최근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지출을 보수적으로 집행하면서 신규 계약과 업셀링이 기대만큼 빠르지 않은 탓"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세일즈포스가 AI와 클라우드, 에이전트포스에 공격적으로 투자했지만 이를 실질적 매출로 만들기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5.09.04 10:30김미정 기자

[AI는 지금] 이정재·지드래곤 앞세운 AI 기업, '스타마케팅'으로 서비스 대중화 노린다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스타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확산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지난 3월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이정재를 앞세운 광고를 공개했다. 구글의 AI 검색 성능을 풍자하고 퍼플렉시티의 성능을 강조한 내용으로, 이정재는 광고에서 구글을 연상시키는 '푸글(Poogle)' 애플리케이션(앱)을 켜 질문을 검색한다. 다만 푸글에서 장황한 결과를 보여주자, 그는 곧 퍼플렉시티 앱을 켜고 음성 모드로 질문한 뒤 쉽게 답변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퍼플렉시티가 이처럼 광고에 나선 것은 자사의 검색 성능이 검색 엔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글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구글의 대항마'로 불리고 있는 이곳은 지난해 초 대비 월간 사용량과 매출이 7배 증가했고, 연환산 수익은 500만 달러에서 3천500만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 또 올해 5월 기준 쿼리 수는 월 7억8천만 건으로, 전월보다 20% 증가했다. 사용자 수는 약 2천200만 명, 월 활성 사용자는 약 3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140억 달러(약 19조5천426억원) 가치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또 퍼플렉시티는 배우 이정재가 세운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손잡고 지난 3일 전 세계 최초로 서울 강남구에 테마 카페 '카페 큐리어스'도 열어 주목 받고 있다. AI 기업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는 시도는 퍼플렉시티가 업계 최초다. 이곳에선 퍼플렉시티 프로 가입자들이 모든 제조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해당 카페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로 퍼플렉시티 프로 플랜에 가입하면 첫 달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퍼플렉시티와 아티스트컴퍼니는 국내 온라인몰을 겨냥한 AI 상품 검색 서비스와 AI 검색 시 나오는 연관 질문에 광고를 결합한 서비스도 이르면 연말께 선보일 예정이다. 모리타 준 퍼플렉시티 아시아 대표는 "카페 큐리어스는 퍼플렉시티 사용자들과 지식과 호기심을 나누는 공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AI와 함께 탐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인 뤼튼은 몸값 수십억 원에 달하는 가수 지드래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뤼튼은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6월 3주차 기준으로 트립닷컴, 메이킨에 이어 브랜드 광고 노출 3위를 기록했다. 광고 노출 건수는 1억3천202만 회에 달한다. 그 뒤를 이은 브랜드는 갤럭시S25엣지, 판시딜, 카스 순이다. 같은 기간 뤼튼의 AI업종 내 모바일앱 신규 설치 건수 순위는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어 6월 4주차에는 구글 제미나이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챗GPT다. 뤼튼 다음으로는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인공지능챗봇, 에이닷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뤼튼 앱을 신규 설치한 연령대는 10, 2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3주차 기준 뤼튼 앱 연령별 신규 설치 건수 비중을 분석한 결과 10, 20대 설치는 전체 52.3%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10대(31.2%), 2위는 20대(21.1%)다. 30대 17%, 40대 20.3%, 50대 이상 10.4%로 각각 집계됐다. 뤼튼은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1천268억원에 달할 정도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생산성을 높이는 각종 AI 업무 툴을 무료로 제공하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서비스 1년 10개월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토스(약 3년 3개월), 당근(2년)보다 짧다. 뤼튼이 '퍼플렉시티'와 사업 모델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두 기업이 잇따라 스타마케팅을 펼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뤼튼과 퍼플렉시티 모두 다양한 외부 AI 모델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과 최신 정보를 제공해 빠르게 성장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업들이 서비스 대중화를 추진하기 위해 광고 모델을 적극 기용하고 엔터 산업과도 협력에 나서는 듯 하다"며 "이들은 향후 강력한 AI 검색 역량을 무기 삼아 사업 외연을 확장해 추가 수익을 거두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9.04 10:29장유미 기자

테이텀시큐리티, 국보연 패밀리기업 선정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테이텀시큐리티(대표 양혁재)는 국가 핵심 보안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의 '패밀리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보연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보안기업을 발굴해 국가 안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을 도모하는 패밀리기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테이텀시큐리티는 클라우드 기반의 복잡하고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안 기술과 심도 깊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패밀리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테이텀시큐리티는 이번 선정으로 우수한 클라우드 보안 기술력과 전문성을 정부의 디지털 전환과 국가 보안 역량 강화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망보안체계 N2SF로 전환이 화두다. 테이텀시큐리티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 방향과 N2SF의 핵심 요건에 완벽히 부합하며, 데이터 무결성, 강력한 접근 제어, 지능형 위협 탐지 및 대응 등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테이텀시큐리티는 이번 패밀리기업 지정을 계기로 국보연과의 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신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양혁재 테이텀시큐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정부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국가 정보통신망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기술 역량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10:24방은주 기자

헥토 스테이블코인 시장 정조준

헥토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정조준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헥토이노베이션은 블록체인 지갑 전문기업 '월렛원'(옛 헥슬란트)의 지분 47.15%를 약 92억9천만원에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월렛원은 신한은행·스타벅스 NFT 프로젝트 등을 맡은 기업으로 가상자산사업자(VASP)라이선스를 보유한 곳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월렛원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필수인 월렛 기술과 VASP 라이선스를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월렛 사업 확장과 동시에 참여형 커머스 '라운드(RROUND)'를 스테이블코인 지갑과 연계할 예정이다. 헥토의 또다른 계열사 헥토파이낸셜은 인프라와 월렛원의 지갑 기술을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유통 및 글로벌 결제망을 강화한다. 일본·대만 등 해외법인과 연계해 국경 간 결제 허브망을 구축하고, 헥토미디어가 최근 런칭한 K-컬처 미디어 서비스 'K-스냅(K-snapp)'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결제뿐만 아니라 커스터디(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도 청사진에 포함됐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는 “월렛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 보관 수단을 넘어, 고객이 블록체인과 연결되는 핵심 게이트웨이이자 차세대 금융·라이프스타일 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헥토그룹은 지갑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결제·커머스·미디어 등 그룹 내 다양한 사업영역과 결합해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0:22손희연 기자

배민, '우리동네 배민 레시피' 2차 상품 출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일 카페 소상공인을 위한 원재료 프로젝트 '우리동네 배민 레시피'의 2차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민 레시피는 우아한형제들이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 셀플러스와 협력해 추진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정부·협단체·중소기업이 개발부터 유통, 판촉까지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원재료를 공급하고 메뉴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7월 1차로 음료용 파우더 7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제주 우도 땅콩 파우더 ▲의령 초당 옥수수 파우더 2종이 추가됐다. 두 제품 모두 지역 원물을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라떼·크림·블렌디드 음료·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다. 신규 상품을 포함한 배민 레시피 제품은 외식업주 전용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배민상회에서는 11월 30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해 정상가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배민상회 상품 페이지에서는 땅콩 카라멜 라떼, 옥수수 말차 라떼 등 활용 레시피를 제공하며, 매장 홍보용 포스터도 지원한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배민과 힘을 합쳐 만든 상생 모델”이라고 평가했으며,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카페 소상공인이 합리적인 가격에 원재료를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0:20류승현 기자

李대통령 "콘텐츠 인프라, 글로벌 미디어 하청기지로 전락하지 않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의 소중한 콘텐츠 인프라가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의 하청기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방송산업을 섬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저녁 방송의날 기념식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역차별 논란을 낳는 광고 편성 등 낡은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서 우리 방송인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창의성으로 승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글로벌 5대 문화강국 도약의 길에 여기 계신 방송인들께서 선두에서 유능한 기수가 되어주시기만 하면 우리의 K-콘텐츠는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새로운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부도 우리 방송이 그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제도와 재정적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영상축사에서 “K-콘텐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짐과 동시에 국내 방송산업은 급속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국회에서도 공정한 경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갈 수 있는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의 질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방송협회가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로 발표한 '네거티브 광고체계 도입 등 방송광고 및 편성의 규제 완화'가 조속히 실천되도록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방문신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지배자가 글로벌 미디어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방송사는 과거 지상파 독과점 시절에 만들어졌던 규제에 여전히 갇혀있고, 방송사 대부분 적자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국내 미디어 생태계도 악순환 구조에 빠져들고 있다”고토로했다. 그러면서 “불합리한 차별 규제,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 21세기에 수명을 다한 규제는 이제 혁파되어야 한다”며 “지난달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신구미디어를 아우르는 합리적인 법제 마련', '네거티브 광고체계 도입 등 방송광고 및 편성규제의 완화' 등 국정과제가 조속히 실천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이민주 국정홍보비서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최민희 과방위원장, 최형두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 신성범 과방위원, 이훈기 과방위원, 이정헌 과방위원, 황정아 과방위원, 정연욱 문광위원, 손솔 문광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방송의 날은 우리나라가 1947년 9월 3일 ITU로부터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호출부호인 'HL'를 부여받음으로써 비로소 방송에 관한 독립적인 주권을 갖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025.09.04 10:19박수형 기자

딥엘, 기업용 자율형 AI 에이전트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 공개

재무·영업·마케팅· 고객 지원·현지화 등 광범위한 비즈니스 워크플로 자동화 현재 일부 고객 대상 베타 테스트 진행 중, 곧 상용화 예정 뉴욕과 독일 쾰른, 2025년 9월 4일 /PRNewswire/ --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 딥엘(DeepL)이 다양한 사내 업무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자율형 AI 에이전트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를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으로 인해 딥엘이 자랑하는 품질, 정확성, 보안과 대부분의 기업 워크플로의 기반이 되는 언어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빠르게 성장하는 AI 에이전트 시장에 선보여지게 됐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 중이며, 딥엘의 혁신 프로젝트 허브인 '딥엘 AI 랩스(DeepL AI Labs)'을 통해 제공된다. DeepL AI Labs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는 "딥엘은 첨단 연구에 대한 헌신과 AI의 범세계적 적용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지속해서 AI 혁신을 선도해 왔다. 수년간 최고 수준의 정확도, 맥락 인식, 보안을 요구하는 복잡한 언어 과제를 AI로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이러한 탄탄한 연구 기반은 다양한 과제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실행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하는 에이전트형 AI 분야에서 강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이유로 최신 제품인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딥엘 에이전트는 매일 반복적이고 시간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지식 근로자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안전한 자율형 AI 에이전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일부 글로벌 고객과 함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는 특화된 AI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딥엘의 사명 아래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일 뿐만 아니라, 향후 기업 운영 방식을 재정의할 솔루션의 시작점"이라고 전했다. 기업용 자율형 AI 에이전트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는 그동안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신뢰받아 온 딥엘의 엔터프라이즈 AI 툴 개발 경험과, 맥락 이해·정확성·보안을 핵심으로 하는 언어 분야의 독보적 전문성을 토대로 개발됐다. 딥엘 에이전트는 기업에 새로운 자율형 AI 에이전트로써,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를 대신 수행해 지식근로자의 역량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에이전트는 각 사용자의 디지털 환경 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자연어 명령에 따라 복잡한 워크플로를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키보드, 브라우저, 마우스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툴을 가상으로 구현해, 기존 인터페이스에서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대신 실행할 수 있다. 이로써 사람이 하는 대부분의 컴퓨터 기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툴과 워크플로를 원활하게 넘나들면서 사용을 거듭할수록 성능이 향상된다.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는 다국어 지원 등 언어와 관련된 업무를 넘어, 보다 폭넓은 비즈니스 기능과 유스케이스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범용 AI 에이전트다. 이를 통해 영업, 재무, 마케팅, 현지화, 인사 등 다양한 부서에서 업무 혁신을 가져오는 컴패니언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영업팀을 위한 인사이트 도출, 재무팀의 송장 처리 자동화, 현지화 팀의 문서 번역 및 승인 업무 수행 등을 자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스테판 메스켄(Stefan Mesken) 딥엘 최고과학자(Chief Scientist)는 "사용자의 필요를 이해하고, 보고서 분석부터 내부 송장 처리까지 어떤 업무든 동료에게 부탁하듯 간단한 지시만으로 처리해 주는 초효율(super-efficient)적인 업무 비서를 상상해보라. 그게 바로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라며, "사용자가 원하는 행동을 설명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알아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에이전트가 기존 상호작용을 학습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각 사용자의 니즈와 일상적인 워크플로에 더욱 정교하게 맞춘, 개인화된 지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딥엘은 자사의 강점인 최고 수준의 품질과 보안을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별 사용자뿐 아니라 관리자, 팀장, 최고경영진(C-level) 등 모두가 사용 방식과 결과물을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다층적 보호 장치를 탑재했다. 여기에는 ▲실시간 작업 모니터링 툴, ▲언제든 작업을 일시 중지하거나 검토할 수 있는 기능, ▲휴먼 인 더 루프(HITL, Human-in-the-loop) 검증 및 승인 옵션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정확성과 의사결정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는 현재 일부 파트너사와 함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수개월 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와 최신 업데이트는 딥엘 AI 랩스(DeepL AI Lab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epL 소개]  딥엘(DeepL)은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하고 지능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이다. 현재 228개 글로벌 시장에서 2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번역과 향상된 글쓰기, 실시간 음성 번역을 경험하고 있다. 딥엘은 기술 혁신, 품질, 보안에 대한 사명을 바탕으로 언어 AI 분야를 넘어 지원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곧 출시 예정인 차세대 자율형 AI 비서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 역시 기업과 지식 근로자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한편, 2017년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에 의해 창업된 딥엘은 현재 1,0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벤치마크(Benchmark), IVP,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딥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딥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2399/DeepL_AI_LAB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DeepL_Logo.jpg?p=medium600

2025.09.04 10:10글로벌뉴스

컴투스홀딩스 엑스플라, NFT 프로젝트 '헬로 팰'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자체 NFT 프로젝트 '헬로 팰'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헬로 팰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웨어러블 NFT 프로젝트다. 우연히 엑스플라 유니버스에 도착한 생명체 '팰'이 사람들의 외형을 모방해 자유자재로 변신한다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웨어러블 NFT를 조합해 헬로 팰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헬로 팰 사이트에 접속해 탈중앙 지갑 서비스 엑스플라 볼트(VAULT)를 연결하면 나만의 팰 NFT을 만들어 보유할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통한 거래도 가능하다. 엑스플라는 이용자들이 취향에 따라 자신의 팰을 꾸밀 수 있도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하고 트렌디한 웨어러블 NFT를 꾸준히 공급했다. 그 결과 헬로 팰에는 지난 1년간 1만여명의 이용자가 접속했으며, 총 8만7천여 개의 다양한 NFT가 민팅됐다. 재방문율은 30%를 웃도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웹3에 대한 개방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접속률을 보였으며, 한국, 필리핀, 브라질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헬로 팰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활발하게 교류했다. 헬로 팰 1주년을 맞아 이달 21일까지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과 함께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일 축하 영상 송출과 함께 디스코드, X 등 주요 소셜 채널에서 자신의 팰에게 전하는 생일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주년 한정 코스튬 NFT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1년간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엑스플라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9.04 10:09정진성 기자

나이언틱 "몬헌 나우 시즌7, 탐색거점으로 지역 커뮤니티 구축…협력 요소 강화"

나이언틱이 위치기반 AR 게임 '몬스터헌터 나우'의 시즌7 업데이트를 통해 협력 중심 게임플레이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역별 헌터들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탐색거점' 시스템과 원하는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몬스터 조사' 기능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커뮤니티 기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나이언틱은 지난 달 29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즌7 '모이자, 세우자! 하늘을 나는 탐색거점'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는 나이언틱의 신상석 게임 디자이너, 치히로 칸노 디렉터, 유이 무기타니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몬스터헌터 나우의 시즌7은 4일부터 시작된다. 몬스터헌터 나우는 2023년 9월 출시된 위치기반 AR 게임으로, 실제 위치를 이동하며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이다. 출시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시즌7에서는 지역별 협력 콘텐츠 강화를 통해 게임의 커뮤니티적 요소를 대폭 확장한다. 시즌7의 핵심 콘텐츠인 탐색거점은 지역 헌터들이 함께 성장시키는 협력 시스템이다. 개발진은 "혼자하는 게임이 아니라 협력하면서 큰 목표를 달성하고 자연스럽게 모이고 싶어지는, 교류가 발생하고 지역마다 랜드마크 형식이 되기를 바랐다"며 "사람이 사람을 부르는 콘텐츠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탐색거점은 3주를 한 사이클로 운영되며, 사이클 동안 몬스터 대량 출현 이벤트가 열린다. 사이클 종료 시에는 표창식을 통해 거점 기여도와 세계 랭킹이 표시되고, 기여한 헌터들에게는 아이템 박스 확장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개발진은 "베타 테스트를 거쳐 개인정보 보호 우려를 해결하고, 원격지에서도 거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향후 탐색거점은 몬스터 토벌 증표 관련 신규 업데이트, 헌터 전용 리더보드 추가, 획득한 증표 기록 열람, 거점 교환소, 거점 간 경쟁 요소 등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시즌7에서는 이용자가 원하는 몬스터를 언제든 사냥할 수 있는 '몬스터 조사' 기능도 추가된다. 개발진은 "점점 몬스터들이 추가되면서 잡고 싶은 몬스터를 만나기가 어려운 게 게임의 문제점이었다"며 "이용자가 원하는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조사를 통해 필드의 몬스터 구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번개 속성 몬스터를 원할 경우 번개 속성 조사를 진행하면 해당 몬스터들이 필드에 많이 출현하게 되는 식이다. 스타일 강화 시스템도 대폭 개선됐다. 개발진은 "스타일 강화를 하는 게 좋은지 안 하는 게 좋은지 여러 질문이나 의견이 있었는데, 알기 쉽게 스타일 강화를 하면 더욱 강해진다는 컨셉으로 개선했다"며 "강화 능력치를 상향 조정해서 확실히 강해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외형 변화도 강화됐다. 스타일 강화 가능 무기는 아이콘에 스타일 강화 마크가 표시되고, 강화 단계에 따라 아이콘이 변경된다. 특히 배틀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강화 이펙트가 보여 시각적 만족감을 높였다. 해머와 건랜스에는 새로운 스타일이 추가됐다. 해머에는 카운터로 상대 공격을 상쇄시키는 '수면치기'와 회전 수가 늘어날수록 위력이 상승하는 회전공격을 조합한 스타일, 높이 점프해서 내려찍는 일격필살형 '임팩트 크레이터' 스타일이 추가됐다. 건랜스에는 반대쪽으로 쏜 후 강하게 이동하는 '블래스트 대시'와 가드로 막아내는 동시에 리로드하는 '가드 리로드' 스타일이 추가됐다. 개발진은 "블래스트 대시는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높지만 좌우로 클릭도 가능하고 방향 조정이 가능해서 회피도 가능하다"며 "단조로웠던 건랜스 사냥이 다채롭게 변한다"고 설명했다. 시즌7에는 '에스피나스', '가란고르무', '루나가론' 등 3종의 신규 몬스터가 추가된다. 에스피나스 제작 무기에는 '파괴왕' 특수스킬이 적용되어 파괴 가능 부위의 누적 대미지가 증가한다. '가란고르무' 제작 방어구는 가드 불가능한 공격도 막을 수 있는 '가드 강화' 스킬이 특징이다. '루나가론'의 무기에는 하이차지 스킬이, 방어구에는 '탄도강화' 스킬이 적용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차원변이 이블조 대량 출현 이벤트가 진행되며, 2주년을 기념해 코자키 유스케가 디자인한 기념 일러스트와 덧입기 장비도 공개된다. 이날 개발진은 무기 밸런스 개선 계획에 대해 "스타일 강화 무기가 강해지면서 고룡 무기가 설 자리가 약해지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모든 무기가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어떤 무기를 만들더라도 손해가 되지 않고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방향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답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개발진은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많이 고려해서 개발팀에 인풋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작은 이벤트들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계속 진행할 예정이고, 거점 릴리스 후에는 거점을 기반으로 한 이벤트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9.04 10:00정진성 기자

웰컴저축은행, ICT AWARD KOREA 2025 대상 수상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AWARD KOREA 2025 시상식에서 '고객행동데이터 기반 가설검증실험'을 통한 맞춤형 광고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ICT AWARD KOREA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ICT 분야의 시상식으로, 매년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와 기술을 선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금융상품에 관심이 높은 고객군을 선별하고, 이를 세분화하여 광고 플랫폼별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하는 전략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개인적 성향뿐 아니라 사회·정책적 환경 변수까지 반영한 통계적 가설검증기법을 활용해 한층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Social Networking Service)에 고객이 남긴 글을 토대로 금융상품이 필요한 고객들의 감성을 분석하였다. 금융상품이용이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 높은 금리에 대한 부담에 대해서 '높다', '어렵다', '힘들다' 등의 감성어 언급량이 높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광고 문안 및 이미지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였으며, 동일한 광고 비용으로 이전 대비 200% 이상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손무웅 디지털마케팅팀장은 “고객 행동패턴에 대한 다양한 가설을 세워 검증한 결과, 행동패턴에 따라 잠재고객을 선별하고 유의미한 차이를 밝혀내는데 성공했다"며 "고객 경험과 행동패턴을 고려한 광고 소재 운영과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찾기는 쉽지 않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예측하고, 이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웰컴저축은행의 분석역량과 디지털마케팅능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09:58손희연 기자

맥도날드, 전미레스토랑협회 탈퇴...왜?

맥도날드가 직원 임금 지급 방식을 둘러싼 의견 차이로 미국 외식업계를 대변하는 로비단체에서 탈퇴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오컬 스티펠 파이낸셜 애널리스트는 맥도날드 경영진이 최근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월가 애널리스트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팁을 최저임금 산정에 포함하는 '팁 임금' 제도에 반대한다. 이는 다른 업주들이 법적 최저임금을 정할 때 고객이 준 팁을 포함하는 제도다. 만약 팁이 부족할 경우 고용주가 차액을 보전해야 한다. 맥도날드가 탈퇴한 전미레스토랑협회는 이 제도를 지지하고 있다.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경쟁 환경이 불공평하다”며 “팁을 허용하거나 팁을 임금의 일부로 포함하는 식당은 사실상 고객이 인건비를 대신 부담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업주가 동일한 최저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출 기준 미국 최대 외식 기업인 맥도날드의 탈퇴는 업계 최대 로비 단체인 전미레스토랑협회에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협회는 연방, 주, 지방 차원에서 업계를 대변하는 핵심 단체로 꼽힌다. 특히, 이 단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출 법안에 업계에 유리한 세제 조항을 반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맥도날드와 같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주의 노동법 위반에 대해 더 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게 만드는 규정에 맞서기도 했다. 최근 팁 임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출 법안에서 일정 한도 내 팁에 대한 과세를 면제하는 조항이 포함되면서 힘을 얻었다. 해당 내용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운동 중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것이다. 켐프친스키 CEO는 '팁에 대한 과세 면세' 조항을 지지하지만 맥도날드는 직원들이 팁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혜택을 보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맥도날드가 연방 최저임금 문제에 대해 행정부와 협의해왔다고 설명했다. 반면 협회 측은 팁을 받는 직원들이 종종 최저임금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린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5.09.04 09:51박서린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 400억원 유증…"신성장 동력 마련"

로봇 모션제어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최근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피지컬 AI 분야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약 4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총 353만6천700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1만1천310원이다. 1주당 신주는 0.38주가 배정된다. 알에스오토메이션 관계자는 "하이엔드 로봇모션 제어 제품 개발과 피지컬 AI 분야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방 시장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중 180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AI 컨트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개발 ▲엣지 컴퓨팅 기반 드라이브 플랫폼 개발 ▲온머신·휴머노이드·방산 구동 모듈 개발까지 단계적 연구를 추진한다. 차세대 성장 분야인 휴머노이드 로봇 및 방산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로봇 산업이 주목을 받았다. 정부에서도 7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피지컬 AI 1등 국가'를 강조하고 있고,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계획이 담긴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 2010년 설립부터 스마트 팩토리에 적용되는 로봇모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관련 부품을 개발해왔다. 제어구동모듈 분야에서 자체 개발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로봇부품기업협의회 공동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회사는 업계 내 공고한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단기적인 재무 안정성 확보뿐 아니라 미래형 자동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주주 신뢰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책임 있는 투자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09:42신영빈 기자

미리캔버스, 디자인 기능 전면 강화...50인 공동 작업·동시 편집 가능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대표 강창석)가 운영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디자인 기능을 전면 강화한 에디터 2.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실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이번 에디터 2.0 정식 업데이트는 이미지 편집 과정의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실시간 자동 저장 기능 도입과 함께 프레젠테이션 당 최대 350개의 디자인 페이지와 100장의 동영상 페이지를 지원하며, 워크스페이스 멤버 초대를 통한 최대 50인 공동 작업 및 동시 편집을 가능하게 했다. 또 ▲사진, 동영상, 차트 외곽선 추가 ▲자르기 모드 시 디자인 요소 회전 ▲디자인 요소 간격 자동 정렬 및 길이, 색상 일괄 수정 ▲그라데이션, 외곽선, 그림자, 애니메이션 등 텍스트 속성 부여 ▲BGM 등 오디오 삽입 및 수정 ▲10개 단축키 신규 업데이트 등 기능을 보완했다. 이로써 사용자는 저장 누락으로 인한 작업물 손실 위험과 제한적인 협업 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디자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3개월간 운영된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자동 저장으로 작업물이 안전하다', '동시 편집이 가능해서 좋다', '그라데이션 등 텍스트 디자인 기능이 훌륭하다' 등 기능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순고객추천지수(NPS)도 5점 만점 중 4.3점을 기록했다. 미리캔버스는 에디터 2.0과 자체 이미지 생성·편집 AI툴 '미리클'을 연계해 미리캔버스만 사용하면 이미지 생성부터 최종 결과물까지 편리하게 완성할 수 있는 '올인원 디자인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리캔버스 관계자는 “실시간 자동 저장과 동시 협업, 디자인 요소 및 텍스트, 오디오 편집 기능 확대를 통해 디자인 작업 흐름을 최적화했다”며 “초보자도 직관적인 조작만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09:36백봉삼 기자

IQM, 3억2천만 달러 추가 유치로 '유니콘' 등극…美 시장 공략 본격화

핀란드 양자컴퓨팅 기업 IQM이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IQM은 유럽을 넘어 글로벌 양자컴퓨팅 시장 선도를 위해 양자 오류 보정 기술 고도화, 미국 시장 공략,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등의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4일 IQ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억2천만 달러(한화 약 4천3백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6억2천만 달러 이상에 달하며 기업 가치는 유니콘 기준인 10억 달러를 공식 돌파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사이버보안 전문 벤처캐피털인 텐일레븐벤처스가 주도했으며, 핀란드 국영 투자사 테시(Tesi), 독일 슈바르츠 그룹, 유럽혁신위원회(EIC) 펀드 등 유럽 주요 투자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IQM은 2018년 핀란드 알토대학교와 VTT 기술연구소 출신 연구진들이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설립 이후 줄곧 '유럽의 양자 하드웨어 대표주자'로 평가받아왔으며, 현재까지 유럽 지역에만 15% 이상의 양자 시스템을 납품했다. IQM이 주력하는 분야는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핵심인 '양자 오류 보정(Quantum Error Correction)' 기술이다. 양자컴퓨터는 매우 민감한 환경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오류 발생률이 높고, 연산 신뢰성 확보가 큰 과제로 꼽힌다. IQM은 앞으로 150~300큐비트급 오류 보정 기반 시스템을 먼저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천에서 수백만 큐비트 규모까지 확장 가능한 풀스택 양자컴퓨팅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IQM 공동창업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인 얀 괴츠 박사는 "이번 투자는 오류 보정 기술 중심의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우리는 수천에서 수백만 큐비트에 이르는 스케일로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IQM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본격 나선다. 이번 라운드를 주도한 텐일레븐벤처스는 IQM의 첫 미국 기반 전략 투자자로, 향후 미국 내 고객사 및 파트너 생태계 구축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얀 괴츠 CEO는 텐일레븐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 기술을 확장하고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파트너가 반드시 필요했으며 텐일레븐은 우리의 비전과 정확히 일치하는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텐일레븐의 참여는 단순한 자금 유치 이상의 촉매적 사건"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기술을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QM은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서비스(QaaS)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독일 뮌헨 데이터센터에서 6대의 양자컴퓨터를 운영 중이며, 이를 최대 12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기관 및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를 통해 IQM 시스템에 접속해 양자 시뮬레이션과 실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맞춤형 양자컴퓨팅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 인프라 확대도 병행한다. IQM은 기존 핀란드 에스포 파운드리에 이어 프랑스 그르노블에 두 번째 칩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수십 대 이상 양자컴퓨터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초전도 큐비트 칩의 기술 내재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IQM은 유럽연합이 주도하는 '유로 Q엑사(Euro-Q-Exa)'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고성능컴퓨팅(HPC)과 양자컴퓨팅을 융합해, 기후 예측, 신약 개발, 금융 모델링 등 고난도 계산 문제에 양자 기술을 적용하는 실증 연구다. IQM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양자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HPC-양자 융합 생태계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알렉스 돌 텐일레븐벤처스 공동창업자 겸 매니징 제너럴 파트너는 "우리는 IQM의 기술적 깊이와 실행력, 특히 오류 보정 기반 풀스택 양자컴퓨터 개발 로드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IQM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확실한 범주 리더(Category Leader)가 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이며 우리는 장기적으로 지지하고자 하는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4 09:34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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