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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50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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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

LIG넥스원이 오는 15일까지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미사일시스템,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융합, 위성, AI 등 LIG넥스원 각 사업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인재를 선발한다. HW, SW, 기계 부문 연구 개발자를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 담당자를 선발한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리수 이상이 될 전망이다. 모집분야별 상세직무 내용은 채용홈페이지 '리쿠르팅 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자는 서류전형 및 온라인 AI역량검사를 통과한 후 SW코딩테스트(SW분야),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LIG넥스원은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며 배우 이이경 씨가 입사지원자로 등장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지원자가 보다 쉽게 회사의 채용 과정과 기업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LIG넥스원은 K방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전국 32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쿠르팅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종사자의 비중이약 60%에 달하는 'R&D 중심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5천167명으로 2년 만에 1천30명이 증가(25%↑)하며,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일자리으뜸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전 임직원이 업무에 자율성을 갖고 개개인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자율출근제'와 자기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L-프레시 휴가제도', 임직원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 즐기는 '패밀리데이' 등을 시행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대규모 신규 채용을 통해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고 있는 방위산업 전 분야에 걸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4 14:26신영빈 기자

홈플 사태 이어 롯데카드 해킹까지...MBK 또 도마위

롯데카드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객 965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범죄 악용 등 2차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선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에 이어 이번 롯데카드 해킹 사고까지 두 회사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경영 행태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말 해킹 흔적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이달 1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금감원은 지난 2일 롯데카드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정보보안 업계 일각에서는 롯데카드가 약 8년 전 공개된 취약점으로 해킹을 당한 것이라며 기본적 보안시스템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악용된 취약점은 2017년 오라클이 자사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웹로직'에 대해 발표한 취약점 'CVE-2017-10271'이다. 해커가 일찍이 보안 패치까지 배포된 취약점을 악용해 웹셸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는 것이다. 롯데카드가 내부 파일 유출이 발생하고 17일이 지나서야 해킹 사고를 인지한 점도 비판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롯데카드 현장검사에 착수해 고객정보 유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하는 부분과 서버를 집중 관리하는 계정 등이 해킹됐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해킹에 따른 내부파일 유출은 지난달 14일 오후 7시경이며, 유출 시도는 16일까지 계속됐다. 14일과 15일 각 1차례씩 2회, 온라인 결제 서버 해킹을 통해 내부파일이 외부로 반출됐다. 16일에는 반출에 실패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중 일부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고, 지난달 31일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1.7GB 규모 데이터가 유출된 흔적을 확인했다. 이달 1일 금융 당국에 사고 신고를 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9년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분리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됐다.

2025.09.04 14:23김윤희 기자

게임덱스, 中 즈롱게임즈와 '국내대리인 지정제도' MOU 체결

게임덱스(대표 배준석)는 중국 게임사 즈롱게임즈와 '국내대리인 지정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게임 시장 내 법규 준수 및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이번 MOU 체결은 국내에서 오는 10월 23일 시행 예정인 '국내대리인 지정제도'에 따라, 해외 게임사가 한국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국내에 대리인을 지정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게임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즈롱게임즈에 국내대리인 지정제도에 대한 법률 조항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상호 논의를 진행한다. 게임덱스는 그동안 즈롱게임즈의 대표작들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왔다. '랑그릿사', '라플라스M' 등 다양한 타이틀의 운영과 고객 지원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MOU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준석 게임덱스 대표는 "이번 MOU는 해외 게임사의 국내 서비스 정착을 돕고, 동시에 이용자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게임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게임덱스는 국내대리인 지정제도 시행 전에 법률 이슈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게임 전문 법무법인과 로펌과 함께 단순한 업무협약이 아니라 관련 상품 및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이용자 보호 제도를 선도적으로 준수하며, 더 많은 해외 게임사들이 한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5.09.04 14:18정진성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세나테크놀로지는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해 하반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1998년 설립한 세나테크놀로지는 사물인터넷(loT)의 전신인 임베디드 인터넷 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모터사이클용 무선 통신 기기 분야에 진출했다. 회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메시 통신 인터콤은 2km 이내에서 스마트폰 없이도 핸즈프리로 또렷한 음성 통신이 가능하다. 소음이 심한 거친 환경에서의 팀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주요 제품군은 ▲모터사이클용 무선 통신 기기 및 스마트 헬멧 ▲자전거·아웃도어·산업현장용 무선 통신 기기 등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 개발과 함께 할리데이비슨, BMW모토라드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제조자개발생산방식(ODM) 공급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계 140여 개국에 진출한 세나테크놀로지는 수출 비중이 95%에 달한다. 독일 모터사이클 전문지 '모토라드'가 선정하는 통신 시스템 분야 베스트 브랜드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실적 면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675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68%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공신력 확보와 적극적인 마케팅 강화를 바탕으로 레저 및 아웃도어, 산업현장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며 "개인의 일상과 여가, 업무 분야를 아우르는 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4:13신영빈 기자

산업지능화협회, 한양대와 DX 생태계 조성 맞손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AI 엑스포' 현장에서 한양대학교 AI융합연구소와 AI·디지털 전환(DX) 분야 상호 협력과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DX 분야에서 정보 교류 및 산학협력 연계 지원, 인력양성사업 추진, 공동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을 비롯한 산업계 전반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DX 분야 정보 교류 및 산학협력 연계 지원 ▲공동연구개발 과제 발굴 및 추진 활성화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기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정부 정책, 학계 연구,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산학연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본부장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AI·DX 역량을 학문적 연구와 연계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혁신 생태계 확산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태 한양대학교 AI융합연구소 원장은 "연구소의 기술 역량과 협회의 산업 네트워크가 결합하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AI와 DX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2025.09.04 14:10신영빈 기자

최태원 회장 "대기업 되는 것 칭찬해줘야 中企 성장한다"

기업 생태계에 성장세가 잦아들면서 경제성장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성장 관문도 1만분의 4 수준 '바늘구멍'으로 나타났다. 경영계는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규제와 형벌을 합리적으로 줄여나가자는데 뜻을 모으며 '기업성장포럼'을 출범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4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을 가졌다. 경제계는 “법제 전반에 뿌리내린 계단식 성장억제형 규제와 경제형벌 규정으로 인해 성장 유인이라 할 기업가정신이 잦아들 수밖에 없다”며 “성장기업에 인센티브를 주고 그에 맞게 리워드(보상)를 주는 방식으로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중소에서 중견기업으로 가면 규제가 94개가 되고 중견에서 대기업 되는 순간에 329개가 된다"며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성장을 할 인센티브는 별로 없고 지금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고 유리한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 규모별 규제를 철폐해달라"며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해주고 대기업이 되는 것을 칭찬해줘야 성장의 모멘텀들이 계속 생긴다"고 강조했다.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구윤철 부총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문신학 산업부 제1차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준성 LG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부사장, 송시한 와이지원 대표,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회장, 최기상 민주당 정책위 사회수석부의장,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기식 국회미래연구원장, 송승헌 맥킨지 한국오피스 대표, 권남훈 산업연구원장,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 곽관훈 한국중견기업학회장 등 민·관·정·학·연 30여명이 참석했다. 상의는 전반적인 기업 성장세 하락을 우려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30년 전 대기업의 10년간 연평균 매출액증가율은 10%를 상회했지만 최근 10년간은 평균 2.6%로 4분의1 수준이다. 중소기업 역시 8~9%대에서 5.4%로 내려앉았다. 과거 고성장기 대중소 간 성장 격차를 '보호위주형 지원'으로 줄였다면, 이제는 방법론을 달리해 '성장지향형 정책'으로 기업의 성장을 촉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상의는 또한 기업정책 패러다임 전환으로 '성장하고 싶은' 기업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중기부·에프앤가이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2023년)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진입률은 평균 0.04%, 중견기업의 대기업 진입률은 1.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1만개 중 4곳만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 100개 중 1~2개만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셈이다. 이런 '바늘구멍 성장' 배경에는 성장할수록 혜택은 줄고 규제는 늘어나는 역진적 인센티브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대한상의와 김영주 부산대 교수 연구팀이 수행해 발표된 '차등규제 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경제 관련 12개 법안에만 343개의 기업별 차등 규제가 있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이 되는 순간 94개 규제가 갑자기 늘고, 대기업이 되면 329개까지 급증했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90조원 이상 외부자금 모아 전략적 투자하는데, K-지주회사는 외부자금을 모을 수 없다(공정거래법), 수십년간 명확한 근거없이 이어져온 성장의 천장 '자산 2조원'(상법), 과거형 대형마트 의무휴업(유통산업발전법) 등이 제시됐다. 경제형벌 관련 조항은 약 6천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정책제언도 쏟아졌다. 먼저, 중소기업이든 중견-대기업이든 성장하는 기업에 리워드를 제공하자는 제안이다. 실제 2024년 상장사 기준, 수익성(총자산 대비 영업이익)이 좋은 100개 중소기업을 중견기업 수준으로 자산을 늘린다면 (수익성 같다는 가정하에) 영업이익이 5조원 가량 추가 창출된다는 계산이다. 이는 한국 GDP 0.2%에 해당한다. 성장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실행전략도 제시했다. 계단식 규제 '산업영향평가'를 시행해 규제 배경이 아닌 실제 성과를 따져 저성과 규제를 없애자는 것이다. 또한 정부 의지만으로 추진 가능한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한다든지, '첨단산업군'에 한해서라도 예외 적용을 시도해 보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메가샌드박스 등의 거대 실험을 통해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앵커기업에 파격적 지원을 실행하자고 했다. 지원방식도 '나눠주기식'이 아닌 민간이 투자계획을 제안하면 정부가 매칭하는 '프로젝트 지원 방식'을 강조했다. 대한상의, 한경협, 중견련은 이날 출범한 '기업성장포럼'을 주요관계부처·국회 등과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정책대안을 함께 마련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분기별 1~2회 정례 포럼 개최는 물론, 기업규모별 차등규제가 기업성장생태계 및 경제성장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는 조사·연구·건의 등을 연말까지 시리즈로 기획한다는 방침이다.

2025.09.04 13:59류은주 기자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서울 서초구청 공공서비스 사업 대통령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공존 방안을 제시한 서울 서초구청의 공공서비스 사업(혐오와 갈등을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 -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을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025년 9월 4일 밝혔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지속가능성과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우수한 사업 열두 건과 연구 세 건을 선정했으며, 대통령상 한 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네 건, 빅터 마골린상 한 건, 공진원장상 다섯 건, 학회장상 네 건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디자인 기여' 분야와 공공디자인 관련 학회장상을 신설하여 공공디자인의 저변 확대를 도모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서울 서초구가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공공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흡연 구역과 금연 구역의 명확한 지정, 정보무늬(QR)를 활용한 위치 안내 등 기존의 분리 정책에 더해, 갈등의 주요 원인인 연기와 냄새를 제어함으로써 공존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공공디자인적 대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사업 부문에서 시흥시청 외 세 곳이 추진한 '시화공단 하수처리장 유휴시설 문화재생사업', 국가보훈부와 빙그레 외 한 곳이 함께한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재단법인 해피빈 외 다섯 곳이 참여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 기부 키오스크 자발적 나눔문화 캠페인'이 각각 선정됐다. 연구 부문에서는 조광민(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 외 세 명이 수행한 '공공장소에서 프라이버시와 이용자 경험을 고려한 디자인 가이드라인 구축에 관한 연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진원장상은 사업 부문에서 울산광역시청의 '울산 스마트 버스승강장 31109', 성남시청의 '사계절 미끄럼 방지 탄소발열매트 계단 조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 여덟 곳이 함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아산시청 외 두 곳의 '온양온천 원도심 거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개발'이 선정됐다. 연구 부문에서는 이하선(이화여자대학교 융합디자인연구소)의 '디자인 사고의 접근 방식을 통한 개발도상국 사회공헌: 인간 중심적 접근 방식에 대한 이론적 논증'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구 부문 특별상인 빅터 마골린상은 심윤선(인하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공공디자인 시나리오 연구'가 수상하게 됐다. 올해 신설된 학회장상 수상작으로는 서울특별시청 외 한 곳의 '모두를 위한 피크닉 풀 조성', 용인시청 외 한 곳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 외 한 곳이 추진한 '비스포크 라이브러리, 기성재로 조립한 공공공간의 새로운 형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 외 한 곳의 '넛지 효과에 기반을 둔 안전 가이드라인 디자인'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24일 금요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개막행사에서 진행되며, 공공디자인 진흥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업무 담당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이루어진다. 수상작 전시는 같은 장소에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04 13:57김한준 기자

업비트, 2025 LCK 공식 스폰서십 체결...팬 경험 강화·e스포츠 꿈나무 지원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LCK는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 프로리그다. 스타 선수들의 활약과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매 시즌 수백만명의 팬들이 주목하는 무대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업비트는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팬들과의 친밀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LCK 팬들과 업비트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연말까지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경기장 및 중계 화면 광고 노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현장 팬페스타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스폰서십을 기념해 업비트 회원만을 위한 특별 혜택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예컨대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직관 티켓 ▲결승전 백스테이지 투어 등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LCK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결승전 당일에는 팬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뷰잉파티(단체관람 행사) 자리도 마련된다. 이밖에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 ▲업비트 제작 한정판 굿즈 등 게임과 경기를 아우르며 즐길 수 있는 팬들을 위한 보상도 제공된다. 업비트는 차세대 e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LCK 결승전 백스테이지 투어와 현장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e스포츠 리그로 주목받는 LCK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겠다. 더 나아가 미래 e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에게도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4 13:48김한준 기자

리처드 텅 바이내스 CEO, 9월 방한...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위한 방안 모색

바이낸스는 리처드 텅 최고경영자(CEO)가 9월 한국에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제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용자 보호와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리처드 텅 CEO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처드 텅 CEO의 주요 공식 일정으로는 '세계지식포럼' 오픈 세션 및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 대담 등이 예정되어 있다. 9일 개최되는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미래 자산, 가상화폐의 힘'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규제 트렌드와 방향성,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한 건전한 생태계 조성 등 가상자산이 신뢰받는 금융 시스템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용들을 다룬다. 이어서 10일 국가정보원이 개최하는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에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28조 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는 바이낸스 플랫폼의 고도화된 보안 시스템과 컴플라이언스 전략, 내부 통제 체계, 규제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사항을 소개한다. 리처드 텅 CEO는 방한 공식 행사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 회복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바이낸스의 이같은 행보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블록체인 추적 기술 지원, 교육 세션, 국경 간 공조 체계 구축 등 이용자 보호와 시장 투명성 제고에 꾸준히 힘써온 노력과 맞닿아 있다. 바이낸스 리처드 텅 CEO는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투자자 보호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은 가상자산 산업이 신뢰받는 금융 생태계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필수 핵심 과제”라며 “글로벌 가상자산 산업에서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방한 중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4 13:26김한준 기자

삼성·SK, 차세대 HBM 상용화 총력…범용 D램 가격 상승 '압박'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기업들이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상용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범용 D램 생산능력 및 웨이퍼 투입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초 범용 D램 가격은 당초 예상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메모리 기업들은 올해부터 엔비디아향 HBM4(6세대 HBM) 공급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올 3분기 엔비디아가 HBM4 샘플을 대량으로 요청함에 따라, 두 회사 모두 HBM4 샘플 제작을 위한 웨이퍼 투입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산 규모는 월 1만~2만장 수준으로, 샘플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많은 양에 해당한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적층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끌어올린 메모리다. 현재 상용화된 HBM3E는 8단과 12단 적층으로 제작된다. 현재 샘플 단계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인 HBM4 역시 12단이다. 다만 HBM4는 이전 세대 대비 I/O(입출력단자) 수가 2배 많고, D램 크기가 확대되는 등 기술적 진보가 많아 초기 수율 확보에 불리하다. 수율이 낮을 경우, 고객사 조건을 맞추기 위해선 웨이퍼 투입량을 더 늘릴 수밖에 없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주요 메모리 기업들이 내년 엔비디아향 HBM 사업 확대를 위한 준비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HBM에 투입되는 웨이퍼가 많아질수록 범용 D램 수급은 더 타이트해지고, 올 하반기와 내년 가격 인상을 부추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도 대부분 HBM에 집중되면서, 범용 D램 생산능력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HBM4에 탑재될 1c(6세대 10나노급) D램 생산능력을 올해 월 6만장까지 늘리기 위한 투자를 집행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b(5세대 10나노급) D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전환투자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최근 서버용 64GB(기가바이트) DDR5의 올 4분기 가격 전망치를 당초 255달러에서 2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모바일 8GB DDR5도 18.7달러에서 19.2달러, PC 16GB DDR5는 44.7달러에서 46.5달러로 높였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비투자가 사상 최고 수준임에도 웨이퍼 캐파는 HBM이 점점 더 많이 잠식하고 있어 레거시(성숙) D램은 구조적으로 제약을 받는다"며 "범용 D램의 수요가 증가해도 생산을 공격적으로 확대하지 못하는 구조적 불균형이 내년에도 재현될 수 있어, 시장이 급격한 가격 상승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9.04 13:23장경윤 기자

배경훈 장관, "AI로 바이오·반도체·에너지 R&D 대혁신 시동"

과기정통부가 바이오·반도체·에너지분야 R&D 대혁신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4일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AI for S&T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바이오, 반도체, 원자력, 에너지 등 국가 전략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 과학기술원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배경훈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AI는 과학기술 연구 방식을 혁신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AI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AI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할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산업을 혁신할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연구개발 과정에 AI를 활용함으로써 △바이오 신약 개발 가속화 △반도체 설계 최적화, △원자로 설계 및 안전성 강화 △에너지 신기술 개발 촉진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또 연구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과학적 난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출연연과 과기원의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출연연과 과기원이 △AI 기반 융합연구의 허브 역할 강화 △산학연 협력 플랫폼 제공 △데이터·인프라 개방 확대 등의 방향으로 정책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구혁채 1차관 주재 'AI for S&T 산학연 전문가 TF'를 신설·운영할 계획이다. 이 TF는 △도메인별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로드맵 마련 △공동 활용 가능한 데이터·인프라 체계 구축 △연구 전주기 자율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마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TF 운영 결과를 토대로 과기정통부는 (가칭)AI for S&T 국가전략을 수립,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경훈 장관은 마무리 발언에서, “AI for S&T를 국가 과학기술 혁신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아, 출연연과 과기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실질적인 사회적·산업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2:00박희범 기자

경총 "과도한 규제, 산재 예방 효과 없다"…건의서 정부 제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4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경영계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경총은 “그간 정부와 국회가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전부개정,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제정을 통해 안전에 대한 사업주(원청) 규제와 처벌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나, 사망재해 감소 효과는 미미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새 정부가 마련 중인 「노동안전종합대책」이 중대재해 발생 및 법 위반 기업에 대한 수사·처벌, 경제제재(과징금 부과, 영업정지 및 등록말소 등)에 집중돼 있어, 산재예방 실효성 없이 기업의 경영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규제와 사업주 처벌 법령을 도입한 상황에서, 사후제재 중심 산업안전정책만을 정부가 지속해서는 사고사망자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총은 우선 “새 정부가 산재예방정책의 기조를 '사후 처벌·감독' 중심에서 '사전 예방'중심으로 전환하고, 여러 법령에 산재돼 있는 사업주 처벌기준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안전규제의 정비를 정책의 핵심원칙으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가 기업의 자율예방관리체계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선진국과 같은 지도·지원 중심의 감독을 통해 산업현장의 법준수율을 제고해야 하며, 비전문적인 사고조사와 예방사업의 비효율성 등 산재예방정책 및 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새 정부가 마련 중인 종합대책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먼저 “산재예방 실효성 없이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는 중처법 등 산업안전보건법령·규제를 신속히 정비 추진해야 한다”며, 구체적 실행과제로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처벌 법률 산안법으로 일원화 추진 ▲중대재해처벌법의 경영자 형사처벌 기준 완화 또는 삭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행률 제고를 위한 법령개정 추진▲현장부적합, 중대재해 감소 효과가 낮은 안전규정의 대대적 정비를 건의했다. 기업·산업계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구체적 실행과제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지원확대 및 안전관련 산업의 증진을 위한 '(가칭)산업재해 예방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을 추진하고, 민간단체의 산재예방 역할 강화 및 참여 확대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사업장 구성원의 역할·책임에 기반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이 중요하다며 실행과제로 도급인의 관리범위 한계, 외국 입법례, 산재예방 실효성 제고 측면을 고려 법령과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핵심 의무사항(안전수칙 등)을 법률에 반드시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사업장 감독방식을 '지도·지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사고원인조사 및 연구조사기능도 강화해야 한다”며, 구체적 실행과제로 ▲사업장 감독방식을 즉시 처벌에서 선 지도·지원, 시정명령 불이행 시 처벌로 변경 ▲정부의 감독과 지원을 중소규모 사업장에 집중 ▲산재예방 행정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사고원인조사 시스템 개선 ▲재해원인 분석 강화를 위한 연구조사 조직(인프라) 확대를 제안했다. 끝으로 구체적 실행과제로 ▲산재예방사업 효과성 분석을 통한 체계적 안전관리 지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기술 활성화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노사협력 강화를 건의했다.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업장 모든 구성원의 책임의식 강화와 협력이 있을 때 실현될 수 있다”며, “지금은 새로운 제재수단 마련보다 안전규제와 예방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현장 안전활동이 자율적·체계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정부가 집중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2025.09.04 12:00류은주 기자

공공기관, AI활용 시 개인정보 보호 강화···내일 시행

공공기관들이 인공지능(AI) 활용 사업을 추진할 때 사전에 개인정보보호 리스크를 식별하고 경감할 수 있는 구체적 기준이 마련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3일 제19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개인정보 영향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 고시는 이달 5일부터 시행한다. 개인정보 영향평가(이하 영향평가)는 개인정보 처리가 필요한 사업 추진 시 사전에 개인정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해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은 일정 규모 이상(①민감·고유식별정보 5만 명 이상 ②다른 개인정보파일과 연계 정보 50만 명 이상 ③개인정보 100만 명 이상) 개인정보 파일을 구축 및 운영하거나 변경할 경우 영향평가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현행 고시에는 인공지능 분야의 별도 기준이 없어, 인공지능을 도입·활용하는 공공기관들은 영향평가 시 개별적으로 평가항목을 개발해 반영해야 했다. 이에 기관 입장에서는 평가항목이 적정한지 여부를 알기 어려웠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고시 및 안내서를 개정해 ▲인공지능 시스템 학습 및 개발 ▲인공지능 시스템 운영 및 관리 등 2개 세부 평가분야를 신설했다. 먼저, '인공지능 시스템 학습 및 개발' 관련해서는 ①개인정보 처리시 적법한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는지 ②민감정보·14세 미만 아동정보 등이 불필요하게 포함되지 않는지 ③AI 학습용 데이터의 보유 및 파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지 등을 검토하도록 했다. 또 '인공지능 시스템 운영 및 관리' 관련해서는 ①AI 개발 및 운영주체 간 책임성 명확화 ②생성형 AI 서비스 제공시 허용되는 이용 방침(Acceptable Use Policy, AUP) 제공 ③생성형 AI 시스템의 부적절한 답변, 개인정보 유·노출에 대한 신고 기능 마련 등 정보주체 권리보장 방안 수립·시행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제시했다. 평가항목은 그간 개인정보위에서 발간한 인공지능 맥락에서의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을 위한 안내서들을 고려해 마련했다. 예커내, 인공지능 개발· 서비스를 위한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24.7.), 안전한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모델('24.12.),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25.8.) 등이다. 상세한 평가항목은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안내서'를 통해 구체적 해설·사례와 함께 공개되며, 개인정보위는 관련 기관·기업의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평가항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마련한 인공지능 분야 영향평가 기준은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정보 처리시 잠재적인 위험성을 식별하고 경감하는 사전 예방적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09.04 12:00방은주 기자

민주당 이강일 의원 디지털자산혁신법 제정안 발의..."투자 영역 아닌 산업"

국회가 디지털자산을 제도권 산업으로 본격 편입하려는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자산산업의 혁신과 성장에 관한 법률(디지털자산혁신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혁신법은 거래소 인가부터 ICO 허용, 스테이블코인 규제까지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자산 관련 첫 종합 입법 시도라는 것이 이강일 의원 측 설명이다. 이번 법안은 디지털자산 시장을 단순 투자 영역이 아닌 산업으로 규정하고, 규제 명확성과 공정 경쟁의 틀을 제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자산업의 세분화와 진입 규제 ▲ICO 허용 및 공시 체계 마련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별도 규율 등 종합적인 규제 프레임을 담고 있어, 이용자 보호와 산업 성장, 그리고 공정 경쟁을 아우르는 포괄적 제도화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의원은 “디지털자산혁신법은 제1조에서 규정한 것처럼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법”이라며 “시장 참여자에게 명확한 규제 틀을 제시하고, 혁신 기반을 마련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법안은 디지털자산업을 9개 유형(매매교환업, 중개업, 보관관리업, 지급이전업, 일임업, 집합운용업, 대여업, 조언업, 매매교환대행업)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인가·등록 요건과 자기자본 기준(인가업무 단위별 10억원, 등록업무 단위별 5억원)을 마련해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공통·개별 영업행위 규제를 통해 불공정 행위 차단 장치를 마련했다. 특히 거래소 상장 심사 기준과 절차를 법률에 직접 명시해 시장 자율성과 금융당국의 사후 감독을 동시에 확보했다. 법안은 그동안 논란이 이어져온 디지털자산 발행(ICO)도 허용한다. 다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증권신고서와 달리 유연한 심사가 가능한 법정협회 심사 체계를 도입했다. 또 백서·상품설명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공시시스템을 신설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했다. 이강일 의원은 “금감원이 운영하는 DART와 유사하되, 국내외 발행 자산의 수시 변경 공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회가 운영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법안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다. 스테이브로인 발행인은 최소 10억원 이상의 자본금과 함께 임원·대주주 적격성, 위험관리 능력 등을 심사받아야 하고 준비자산은 단기 안전자산으로만 구성 및 발행 잔액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매월 내부 실사보고서, 매년 외부 감사보고서 공시도 의무화된다. 금융위가 요건을 정해 충족한 해외 스테이블코인만 국내 유통을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표준도 전문기관을 통해 마련하도록 했다. 발행인 파산 등 긴급 상황에서는 금융위가 조치명령권을 발동할 수 있고, 한국은행도 필요 시 발행 중지 의견을 금융위에 제시할 수 있는 규정을 담았다. 이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시장 성장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라며 “대한민국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자산 산업은 국가적 사업으로 육성해야 할 분야이며 국회도 법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9.04 11:43김한준 기자

아기상어, 뉴욕 페리에서 체험 행사 개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뉴욕 대표 교통수단 '뉴욕 페리(NYC Ferry)'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기상어가 미국에서 선보인 첫 페리 체험 이벤트로, 지난 8월 30일 뉴욕 퀸즈 아스토리아와 맨해튼 월스트리트를 잇는 노선에서 열렸다. 세계적 도시 뉴욕의 대표 교통수단을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공 교통과 결합된 새로운 IP(지식재산권)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잇는 문화적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핑크퐁·아기상어 라이브 공연과 관객 참여형 싱어롱 세션, 뉴욕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캐릭터 포토타임, 한정판 기념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IP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아기상어가 센트럴파크, 타임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등 뉴욕 주요 명소를 탐험하는 스토리의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아기상어 불러봐'를 공개했으며, 하반기에도 현지 파트너십과 체험형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정연빈 미국 법인장은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맞아 뉴욕 항만 한가운데서 현지 시민, 가족 단위 관광객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융합 전략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1:32안희정 기자

[현장] 마키나락스, '1인 100명 몫' 초생산성 시대 선언…'에이전틱 AI'가 판 바꾼다

마키나락스가 범용 인공지능(AI)의 한계를 지적하고 산업별 '에이전틱 AI'가 생산성을 100배 높이는 초생산성 시대를 열 것이라고 선언했다. 도메인 지식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이 이를 직접 수천 개씩 만드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마키나락스는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5'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생각하고, 행동하며, 산업을 바꾸는 AI'를 주제로 열렸으며 1천200명이 사전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AI의 추론 역량이 매 7개월마다 2배씩 성장하는 시대에도 산업 현장 적용은 여전히 요원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스탠포드 박사급 AI라도 도메인 지식과 경험이 없으면 울산 공장에서 즉시 일할 수 없다"며 "이는 지능이 아닌 경험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결국 산업 AI 적용의 발목을 잡는 것은 범용 AI의 태생적 한계와 현장이 요구하는 높은 정밀도다. 기타 분야의 '그럴싸한' 결과물과 달리 제조 현장에서 80%의 정확도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일례로 윤 대표는 반도체 설비 하나에 7천 장의 도면을 전문가 500명이 24만 시간을 들여 검토하는 현실을 대표적인 산업 난제로 꼽았다. 범용 AI는 도면의 'Φ25'(지름 25)를 '025'로 잘못 읽는 등 문맥을 이해하지 못해 실사용이 불가능하다. 마키나락스의 해법은 도면의 의미를 사람처럼 이해하는 도메인 특화 AI다. 이 기술은 단순히 픽셀을 비교하는 것을 넘어 '왼쪽 도면의 범례와 오른쪽 도면의 범례를 비교하라'는 식의 의미 기반 분석을 수행한다. 실제로 엔지니어 2명이 3시간 넘게 걸리고도 오류를 놓친 도면 비교 작업을 AI는 단 1~2분 만에 완벽히 해냈다. 이를 통해 중공업 분야에서는 도면 검토 시간을 4배 이상 줄였고 반도체 분야에서는 견적 산출 시간을 최대 2.6배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 대표는 이러한 기술이 '초생산성' 시대를 열 것이라고 역설했다. 일의 본질은 바뀌지 않지만 한 사람이 해낼 수 있는 일의 양이 10배, 100배로 늘어난다는 의미다. 더불어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들 도구로는 자체 AI 플랫폼 '런웨이'를 제시했다. 기업이 스스로 특정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쉽고 빠르게 만들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런웨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 최적화 ▲조직 맞춤형 AI 포털 ▲엔터프라이즈 거버넌스 등 기업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코딩 기술을 활용해 10분 만에 데이터 모니터링 앱을 만드는 '앱 스튜디오' 기능이 현장에서 공개돼 주목받았다. 윤 대표는 "우리는 모든 기업 구성원이 '엑셀'처럼 런웨이를 사용해 자신의 업무에 맞는 수백, 수천 개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드는 미래를 그린다"며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AI 개발을 '시민 개발자'의 수준으로 민주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LG AI연구원,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엔비디아 등 국내외 기술·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오전에는 윤종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과 김한성 국방전산정보원장의 축사에 이어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음병찬 디스펙터 대표를 좌장으로 정영범 퓨리오사AI 상무, 이활석 업스테이지 CTO 등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한국이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을 넘어 산업 현장과 생태계 차원에서 AI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산업 AI 실전 사례' 세션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자원 예측 ▲두산에너빌리티의 도면 검토 스마트화 ▲현대오토에버의 제조 AI 에이전트 활용 ▲육군사관학교의 AI 화력계획추천 등 구체적인 적용 경험이 공유됐다. 행사장에는 런웨이의 신기능 '앱 스튜디오'와 함께 ▲스마트 도면 에이전트 ▲스마트 공장 사업관리 챗봇 ▲지휘통제 상황관리 에이전트 등 다양한 버티컬 AI 에이전트 데모가 전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윤 대표는 "올해 컨퍼런스는 다양한 고객, 파트너와 함께 버티컬 AI로 열어갈 미래를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업 현장의 설비·기계·로봇까지 아우르는 기술력으로 초생산성을 이끄는 피지컬 AI 시대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4 11:28조이환 기자

엠피리온 디지털, 노텍 DCC의 StatePoint® 액체 냉각 기술로 한국의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가동

첨단 냉각 기술로 에너지와 물의 효율성을 높여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라는 엠피리온의 비전을 지원 싱가포르, 서울 2025년 9월 4일 /PRNewswire/--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엠피리온 디지털(Empyrion Digital)이 오늘 서울에 위치한 최신 플래그쉽 데이터센터인 KR1 강남 데이터센터(GDC)에 노텍(Nortek) 데이터센터 쿨링의 최신 StatePoint® 액체 냉각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전 세계에 AI 및 HPC 워크로드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고성능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Empyrion Digital Gangnam Data Centre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닌 노텍의 최신 하이브리드 액체 냉각 기술 StatePoint는 하이퍼스케일, 코로케이션, 엔터프라이즈 운영사들의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열 성능, 물과 에너지 효율, 경제성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해 AI에 특화된 환경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멤브레인 기반 증발 냉각 방식을 적용한 액체-공기 에너지 교환기를 활용해 기계적 냉각을 최소화하고 물 소비량을 대폭 절감한다. StatePoint를 도입함으로써 GDC는 한국의 통상적인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전력사용효율(PUE)과 물사용효율(WUE)을 달성하며, 한국에서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중 하나가 됐다. 또한 이 플랫폼의 모듈식 설계 덕분에 후면 도어 열교환기 및 직접 칩 액체 냉각(DLC) 시스템과의 통합이 가능해 차세대 AI 혁신에도 완벽하게 대비했다. 최용석 엠피리온 디지털 제품•인프라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노텍 DCC와의 협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AI 환경에 대한 지원과 설계 단계에서부터 환경을 고려한다는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StatePoint를 기존 인프라에 통합함으로써 자산 전반에서의 운영 효율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며 "앞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노텍 DCC와 함께 이 성장세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GDC는 연면적 3만 714㎡ 규모로 서울 강남권에 10여 년 만에 들어선 신규 데이터센터다. 29.4MW의 IT 전력 용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으며, 에너지 집약적인 AI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한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구축됐다. 카린 오버스트리트(Karin Overstreet) 노텍 DCC 최고경영자(CEO)는 "엠피리온 디지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R1 GDC에 StatePoint를 도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StatePoint는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절감하면서 AI와 HPC의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지향적 인프라와 맞춤형 혁신이 만날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성과 성능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KR1 GDC는 SG1 Dodid에 이은 엠피리온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로, 2025년 8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ortekdatacenter.com/statepoi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피리온 디지털 소개 엠피리온 디지털은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최고의 운영 성과 기준을 지향하는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이다.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의 하이퍼스케일 및 기업 고객을 위해 견고하고 확장 가능하며 통신사 중립적인 데이터 센터를 개발•운영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운용 자산 규모 미화 13억 달러인 아시아 선도 인프라 펀드 세라야 파트너스(Seraya Partners)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empyriondig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텍 데이터센터 쿨링 소개 노텍 DCC는 합계 350년 이상의 축적된 HVAC(냉난방공조)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이다. 매디슨 에어(Madison Air)의 자회사인 노텍 DCC는 전문적인 기술력,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신속한 혁신 역량을 선도적인 비상장 기업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또한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과 협력해 냉각 효율을 최적화하고 물•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며 운영 신뢰성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고객의 시급하고 복잡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nortekdc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디슨 에어™ 소개 세계적인 비상장 기업 매디슨 에어는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민첩한 서비스에 글로벌 기업의 정교함과 규모를 더한 기업이다. 매디슨 에어의 혁신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더 나은 공기가 가져오는 힘'을 통해 세상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으로 만든다. 매디슨 에어의 사명은 소중한 데이터와 장비 보호, 작물 품질 및 수확량 최적화, 작업자의 생산성•건강•근속률 향상 등 공기가 모든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madiso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04 11:10글로벌뉴스

HD현대 정기선 "안전 최우선…중대재해 '제로' 만들자"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 경영의 최대 리스크로 떠오른 가운데 HD현대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HD현대 경영진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 HD현대는 4일 전 계열사가 일제히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각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이뤄졌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조선소 현장을 찾아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과 함께 주요 설비와 고위험 작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어 HD현대삼호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전팀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생명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리더의 결정과 행동이 안전문화 확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 때까지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나가 달라”고 경영진에 당부했다. HD현대는 '모두를 위한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고, 안전 경영을 강화해왔다. 향후 HD현대는 조선 부문에 2030년까지 5년간 약 3조5천억원 규모 안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예산은 선진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시설물과 설비를 정비·확충하는데 사용된다. 또 임직원 안전 인식 개선, 협력사 안전 지원 활동 등에도 충분한 예산을 배정해 전사적인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HD현대는 지난 8월 HD현대중공업에 전면 도입한 안전보건 경영체계 '더 세이프 케어'를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 제도의 핵심은 9가지 '절대불가사고' 관련 안전 수칙을 위반할 경우, 실제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중대재해에 준하는 조치가 즉각 이뤄지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한편, HD현대는 오는 11월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룹사 임직원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HD현대의 안전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사적인 안전 의식을 더욱 고취하고, 그룹 전반의 안전문화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9.04 11:05류은주 기자

HK이노엔‧한국화이자제약, 코로나19 백신 국가접종예방사업 유통 계약

HK이노엔과 한국화이자제약이 2025~2026절기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코미나티제이엔원주'의 민간 시장 유통을 맡은 바 있다. 최근에는 약 2천억 원 규모의 고위험군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로 양사는 NIP 대상 프로모션의 영역까지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적응증으로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을 허가했다. 이 백신은 0.3mL를 1회 투여하며,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으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에 투여해야 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공급과 공공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도 “코로나19 백신 공급으로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9.04 11:02김양균 기자

한국車기자협회가 뽑은 9월의 차는 '르노코리아 세닉'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9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테크)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기아 PV5,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볼보 신형 XC60, BMW 뉴 iX, BYD 씰,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포르쉐 신형 911 GT3(브랜드 가나다 순)가 9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세닉 E-테크가 50점 만점 중 37.7점을 획득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세닉 E-테크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7.7점을 얻었으며, 동력 성능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르노의 순수 전기차 세닉 E-테크는 경쾌한 주행 성능과 '휴먼 퍼스트' 철학을 반영한 차별화된 안전 기술,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며 "2024 유럽 올해의 차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한국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왔으며, 지난달에는 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A5가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09.04 10:58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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