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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5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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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UAM·AI 등 미래모빌리티 혁신 정책방향 논의장 열린다

자율주행·도심항공(UAM)·인공지능(AI)·이동 기본권 보장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키워드들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하나로 연결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OECD 국제교통포럼(ITF·사무총장 김영태)과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전문가·국제기구 등이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모빌리티 역할과 모빌리티 기술이 가져올 성장 기회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주제인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Futures Together: Innovation for Unlocking Progress)'은 모빌리티 혁신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람 중심 미래 모빌리티 정책방향과 국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콘퍼런스는 ▲자율주행·UAM 상용화 ▲이동 기본권 ▲교통약자 보호 ▲친환경 물류 전환 등 모빌리티가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인 9일은 개막식과 함께 드미트리 마리야신 UNECE 사무차장, 송창현 현대자동차 AVP(자율주행플랫폼)본부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모빌리티 이슈와 전망, 미래 발전전략 및 비전,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 등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방향과 정부의 역할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전체 세션에서는 우선 '모빌리티 정의' 개념을 창시한 미미쉘러 우스터 공과대 교수가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모빌리티의 역할에 대하여 발제하고, 이후 EU의 AI법 설계자인 MIT 미디어랩의 가브리엘 마치니 박사가 기술혁신이 가져올 성장기회와 리스크 관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BYD·조비 에비에이션 등 글로벌 기업도 미래 모빌리티 기술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일은 구체적인 국가 간 모빌리티 협력과제와 실행방안, 모빌리티 혁신 서비스와 안전, 인문학적 관점의 모빌리티 발전방향 등을 중점 논의한다. 오전에는 동아시아 모빌리티 연구기관 세션을 통해 한·중·일 연구동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ITF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간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미래 모빌리티의 안전과 보험(삼성화재), 모빌리티와 인문학(건국대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지속가능한 물류혁신(TS공단), 수요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대한교통학회)를 주제로 분과 세션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현대자동차·삼성화재·BYD·조비·3M 등 글로벌 민간기업 및 유럽혁신기술연구소(EIT), 우스터공과대학(WPI), 중국 교통운수부과학연구원(CATS), 일본 운수종합연구소(JTTRI), MIT 등 세계 주요 연구기관들과 함께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UN ESCAP,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양한 국제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모빌리티 정책 방향과 비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한다.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은 “미래 모빌리티는 국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간 이동 격차를 해소해 누구나 차별없이 이동할 수 있는 이동 기본권을 보장하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의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8 17:48주문정 기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 11월 10일까지 두 달 연장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이 두 달 연장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은 홈페이지에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9월 10일에서 11월 10일로 연장하다고 공지했다. 이는 홈플러스가 지난 5일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연장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7월 10일이었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두 달 연장해 오는 10일로 지정했지만, 또다시 미뤄진 것이다. 홈플러스는 조건부 인수 계약을 체결한 뒤 공개 입찰을 병행하는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을 통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9월까지 인수의향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어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예비 실사에 들어간 뒤 최종 인수자를 확정해야 했지만,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9.08 17:35김민아 기자

세 번째 도전 나선 국가AI컴퓨팅센터…업계 "수익성 검증이 최대 관건"

두 차례 유찰로 난항을 겪은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조건을 대폭 완화한 재공모로 다시 궤도에 올랐다. 민간 지분 확대와 매수청구권 삭제, 국산 AI 반도체 의무 폐지 등 업계가 줄곧 문제 삼았던 조항을 손질하면서 정부가 민간 참여를 본격적으로 끌어내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다만 여전히 수익성 구조와 전력 확보, 국산 AI 반도체 실질적 활용 등 과제가 남아 있어 사업 성패는 기업들의 응답과 정부의 구체적 공모 지침 및 후속 조치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추진 방안'을 공개하며 사업 공모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028년까지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5천 장 이상, 2030년까지 5만 장 이상을 확보해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넘어 국가 AI 전략의 핵심 인프라, 이른바 'AI 고속도로'를 닦는 작업으로 규정된다. 총사업비는 2조5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앞선 1·2차 공모가 무산된 가장 큰 이유는 민간 경영 자율성을 가로막는 조건이었다. 공공지분 51% 고정 구조로 인해 기업이 절반 이상 출자해도 경영권을 확보하기 어려웠고 센터 청산 시 정부 지분을 기업이 떠안아야 하는 매수청구권, 아직 성능 검증 초기 단계에 있는 국산 AI 반도체 50% 도입 의무가 대표적이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민간이 정부 정책 목표를 대신 떠안으라는 요구"라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기존 조건을 완화했다. 이번 출범식에서 발표된 새로운 방안은 민간 지분을 70% 이상으로 확대하고 공공지분을 30% 미만으로 낮췄다. 매수청구권은 삭제돼 민간 투자 리스크가 크게 줄었으며 국산 AI 반도체 도입도 의무가 아닌 자율적 지원 방안으로 전환됐다. 대신 정부는 국산 AI 반도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2천52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실증·사업화 예산을 투입하고 국가AI컴퓨팅센터 실증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책도 내놨다. GPU 자원이 필요한 정부 재정사업에서는 국가AI컴퓨팅센터 활용을 우선 검토하도록 하고 통합투자세액공제를 기존 1~10%에서 최대 25%까지 확대했다. 또 전력계통영향평가 신속 처리,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 가점 부여 등도 포함됐다. 입지는 비수도권으로 제한돼 지역 균형 발전과 친환경 데이터센터 건립을 동시에 꾀한다는 구상이다. 조건 변화에 업계도 반응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재공모가 이뤄지면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네이버클라우드·KT클라우드·NHN클라우드·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도 지분율·바이백 조건 완화에 따라 참여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 3사 역시 수익성 담보가 현실화된다면 가세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정부 GPU 확보 사업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카카오 등이 사업자로 선정돼 산학연과 스타트업에 자원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독자 AI 파운데이션(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GPU 임차 사업에도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통신사가 이미 GPU 인프라 조달에 관여하고 있어 국가AI컴퓨팅센터 본 사업에서도 이들의 참여 여부가 사업 성패를 가르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전략과도 직결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AI를 반도체·에너지와 함께 국가 미래를 좌우할 핵심 생존 전략으로 규정하며 AI 고속도로 구축을 통한 글로벌 3대 AI 강국 진입을 강조해왔다. 앞서 정부는 GPU 확보와 국가대표 AI 개발 사업을 차례로 마무리하면서 국가 AI 전략 1단계를 정리했고 이제 남은 승부처가 바로 국가AI컴퓨팅센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출범식 모두발언에서도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민관 원팀 전략이 필요하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역동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전략적 투자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업계의 시선은 단순히 조건 완화에 머물지 않는다.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이 있는 사업자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느냐 ▲막대한 전력 수요를 어떻게 충당할 수 있느냐 ▲사업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조건이 이전보다 확실히 개선된 건 맞지만 내부적으로 수익성 구조와 투자 회수 가능성을 놓고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도 "정부가 지분율·바이백·국산 AI 반도체 도입 의무 등 세 가지 큰 걸림돌을 없앤 건 맞지만, 사업자들이 실제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결국 수요와 사업성"이라며 "GPU 수요가 정부 사업을 통해 어느 정도 확보될 수 있다는 목표는 제시됐지만, 실제로 얼마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치로 문턱은 확실히 낮아졌지만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해 실제 수익을 낼 수 있느냐는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정부가 정책적 의지를 보여준 만큼 기업 현장을 반영한 실질적인 수익 모델과 향후 로드맵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9.08 17:32한정호 기자

"美, 삼성·SK 中 공장 장비 반출 연간 승인 검토"

미국 상무부가 자국 반도체 제조장비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수출에 대해 매년 승인을 내리는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 상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전 한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확보했던 무기한 허가 대신, 연간으로 승인을 받는 방안을 한국 정부에 제시했다"며 "바이든 정부 시절의 면제 조치를 철회한 후 글로벌 전자 산업의 혼란을 막기 위한 타협안"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은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명단에 속해 왔다. VEU는 별도 허가 절차나 기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중국에 들여올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앞서 미국은 지난 2022년 10월 중국에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가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VEU를 부여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삼성과 SK 등 국내 기업들에게 부과된 VEU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VEU 철회 시점은 내년 초부터다. VEU 철회 대신 연간 승인 제도가 도입되는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공장 운영에 대한 압박감은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입장에 따라 사업에 큰 변수가 상존한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악재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제안은 한국의 두 기업이 1년 치의 장비, 부품, 소재에 대한 정확한 수량으로 승인을 받도록 요구한다"며 "또한 설비의 업그레이드 혹은 생산능력 확장에 사용될 수 있는 장비의 운송은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공장, 쑤저우에는 후공정 공장을 두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우시에 D램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롄에는 인텔에서 인수한 낸드플래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5.09.08 17:26장경윤 기자

핀산협, '원화 스테이블코인, 금융혁신의 미래를 열다' 1차 토론회 마무리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핀산협)는 8일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금융혁신의 미래를 열다' 제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과 확산을 위한 해결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방안과 확산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회, 금융당국, 산업계, 학계, 언론 및 연구소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7월 민주당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법률을 발의한 이후 관심이 뜨겁다”며,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시장 개척과 기업의 국경 간 거래 비용 절감 등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을 주관한 핀산협 이근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8년까지 2조 달러로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미국 등 각국이 제도화에 나서는 가운데 우리도 통화주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은행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 등 비금융사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질적 혁신과 활용 방안 창출, 금융 접근성 확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2개 세션, 총 3개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 제1주제에서는 김종승 대표(엑스크립톤)가 좌장을 맡고, 서병윤 이사(DSRV)가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했다. 서병윤 이사는 “스테이블코인은 SWIFT 송금 및 카드 결제 구조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금융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결제·송금·무역금융 등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이 이미 제도화를 통해 대응하고 있는 만큼 한국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금융혁신 전략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제2주제에서는 김재진 상임부회장(DAXA)이 좌장을 맡아 스테이블코인 활용사례를 논의했다. 송호근 부행장(카카오뱅크)이 '스테이블코인 활용사례'를 주제로 발제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호근 부행장은 SWIFT 송금 대비 수수료와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해외송금, 지갑 간 즉시 정산을 통한 지급결제, 목적형 코인을 활용해 운영 효율화가 가능한 지역화폐 등 다양한 응용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투자도구를 넘어 실생활 금융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그 활용 가치가 증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상훈 객원교수(연세대)가 좌장을 맡고, 정영기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스테이블코인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대책'을 주제로 발제했다. 정영기 변호사는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와 송금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각국 통화 주권까지 위협할 만큼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 발행 단계부터 철저한 자금세탁방지 규율이 필요하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과정에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에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각 주제별 패널 토론에는 ▲김성진 과장(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박주영 실장(FIU 기획행정실) ▲배경화 팀장(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 ▲고경철 팀장(한국은행 전자금융팀) ▲이효진 교수(고려대학교) ▲황석진 교수(동국대학교) ▲황세운 박사(자본시장연구원) ▲박정호 부사장(카카오페이) ▲최정록 상무(헥토파이낸셜) ▲김영석 대표(보난자팩토리) ▲명재현 상무(KG 이니시스) ▲이지형 실장(두나무) ▲김태윤 전무(빗썸) ▲박정은 센터장(코빗 자금세탁방지센터) ▲이나정 변호사(라이크 법률사무소) 등이 패널로 참여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산업 활용과 확산,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AML 체계를 핵심 의제로 다뤘다. 이번 토론회는 연속 기획으로, 제2차 토론회는 오는 9월 30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다. 핀산협은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혁신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8 17:07김한준 기자

핸디즈-서울시니어스타워, 시니어 사업 힘 모은다

프롭테크 기업 핸디즈와 30년 업력의 국내 실버타운 1위 기업인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업무협약을 맺고 액티브 시니어 시대의 고령화 사회에 함께 대응해 나간다. 핸디즈는 지난주 서울 강남구 핸디즈 사옥에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핸디즈는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전북 고창에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리타이어먼트 빌리지'(은퇴자 마을) 입주 회원들에게 핸디즈 멤버십을 제공한다. 리타이어먼트 빌리지 회원들은 핸디즈가 운영하는 전국의 숙박시설에서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양사는 향후 새로 오픈 하는 객실과 시설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핸디즈는 전국 27개 지점에서 약 3800실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1위 레지던스호텔 '어반스테이'의 운영사다. 자체 개발한 자산관리시스템(PMS)을 사용해 '다이렉트 체크인', '스마트 프라이싱' 등 독창적인 기술을 도입하면서 전통적인 숙박업을 빠르게 혁신해 온 프롭테크 기업이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1998년 설립돼 전국에서 1600세대의 실버타운을 운영하고 있으며, 휴양시설과 호텔 및 컨벤션, 온천과 병원 등 다양한 레저, 비즈니스, 의료 및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국내 시니어 산업의 대표주자다. 핸디즈 정승호 대표는 “국내 최고의 시니어 사업 운영 전문성을 가진 서울시니어스타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핸디즈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시니어의 주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대표는 “30년간 쌓아온 서울시니어스타워의 전문성과 핸디즈의 기술이 만나 실버타운과 더불어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08 17:00백봉삼 기자

달, 노을 지듯 붉게 물들다…'블러드문' 사진 공개

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새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붉게 물드는 '블러드문'이 특징이다. 개기월식은 지구 반그림자에 달이 들어가는 반영식을 시작으로,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일부분 가려지는 부분식이 새벽 1시 26분 48초에 시작됐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2시 30분 24초에 시작됐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장 깊게 들어가는 '최대식' 시각은 3시 11분이다. 이때 달의 고도가 약 31도로 남서쪽 하늘에서 관측됐다. 개기식 시작인 2시 30분부터 3시 53분까지 약 83분 동안은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때문에 평소보다 어둡고 붉은 '블러드문' 현상이 나타났다. 블러드문은 해가 질 무렵 남쪽 하늘이 노을져 붉게 빛나듯 달이 노을 진 것처럼 붉게 물드는 현상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월식은 오는 2026년 3월 3일이다.

2025.09.08 16:47박희범 기자

앤씨앤, 북미 시장에 '뷰로이드 S1 인피니트' 정식 출시

차량용 영상기기 전문기업 앤씨앤은 자사의 플래그십 대시캠 '뷰로이드(Vueroid) S1 Infinite'의 4K 제품을 북미시장에서 온라인 공식 판매한다고 8일밝혔다. 내년 하반기에는 북미 전역의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앤씨앤은 그간 ODM 위주의 저마진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자사 브랜드 중심의 고마진 사업 모델로 본격 전환하게 된다. 그동안 자체 브랜드를 시도한 적은 있었으나, 이번 S1 Infinite는 최고 사양의 전략 제품으로서 브랜드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뷰로이드 S1 Infinite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미국 시사주간지 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Coolest Car Tech from CES 2025에 오르며, USA TODAY의 Top 50 Picks for CES 2025 및 CES 2025 테크리셔스 어워드에도 잇따라 선정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혁신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제품은 4K 60fps 초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앤씨앤의 ISP(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싱) 튜닝 기술을 활용해 주·야간 모두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독자 개발한 TFF(Three Free File system)를 적용해 안정적인 영상 저장과 SD 카드 사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뷰로이드 HUB 앱과 연동 시 제공되는 AI 번호판 복원 기능과 영상 비식별화 기술은 S1 Infinite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전자는 식별이 어려운 번호판 이미지를 선명하게 복원해주며, 후자는 영상 속 타인의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흐리게 처리해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장기간 점유율을 차지해온 중국산 대시캠 대비 영상 품질, AI 성능, 저장 안정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미·중 관세 분쟁으로 한국산 전자제품이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높아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상황이다. 현재 미국 대시캠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앤씨앤은 이번 S1 Infinite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까지 총 3개의 뷰로이드 신제품을 온라인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S1 Infinite를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제품군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뷰로이드 S1 Infinite는 ODM 위주였던 기존 사업 모델을 뛰어넘어,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으로 고마진 구조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뒤, 조만간 미국 외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뷰로이드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앤씨앤의 주력 제품군이 국내 ODM 중심에서 글로벌 자체 브랜드 기반의 고수익성 사업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8 16:46장경윤 기자

카카오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 상당 규모 대체"

카카오뱅크 송호근 부행장이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연 '원화 스테이블코인, 금융혁신의 미래를 열다' 1차 토론회의 발제자로 참여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상당 규모를 대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송호근 부행장은 '스테이블코인 활용사례' 발제자로 나서 "올해 1분기 국내 5대 거래소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는 57조원이며 작년 3분기 17조원, 4분기 60조원으로 집계됐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된다면 내국인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의 상당 규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송 부행장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크립토 트레이딩의 기본 통화나 달러 송금 목적, 달러 투자로 활용되고 있다"며 "크립토 트레이딩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환율 변동에 노출되고 있지만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없어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내국인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트레이딩을 할 경우 고려해야 할 점을 두 가지 제시했다. 하나는 인가받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국내 및 해외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며 다른 하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한정해 시장 조정자나 유동성 공급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해외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과 동일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즉, 많이 쓰이는 곳에서 잘 쓰일 수 있도록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초기에는 정부 차원에서도 협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송 부행장은 "스위프트(SWIFT) 송금 대비 수수료와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해외송금, 지갑 간 즉시 정산을 통한 지급결제, 목적형 코인을 활용해 운영 효율화가 가능한 지역화폐 등도 스테이블코인을 쓸 수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투자도구를 넘어 실생활 금융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그 활용 가치가 증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9.08 16:40손희연 기자

이노그리드, 한국무역보험공사 클라우드 ISP 수주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 사업을 따내며 공공·금융공기업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노그리드는 무보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 ISP' 사업의 단독 사업자로 선정돼 무보의 클라우드 환경과 정보시스템 현황을 분석하고, 최적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3억 3천만원이다. 무보는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발맞춰 업무시스템과 기반시스템 등 모든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에서 무보의 온프레미스 기반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설계를 수행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 체계, 목표 업무 아키텍처 정의, 국정원 보안 정책 반영,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등이 주요 과제다. 또한 이원화 기반 재해복구 체계와 단계별 이행 계획도 함께 수립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관세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다수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 컨설팅 및 구축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무보 사업 수주를 통해 금융공기업으로까지 범위를 넓히며 사업 영역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노그리드 AX네이티브 사업본부 선승한 전무는 "이번 수주는 공공과 금융 분야에서 당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안정적이고 민첩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유사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 사업으로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8 16:36남혁우 기자

"유전체 데이터 분석 시간 확 줄였다"...NDS, 클라우드 혁신 제시

엔디에스(NDS, 대표 김중원)가 국내 유전체 학술 행사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헬스오믹스를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 분석의 자동화와 효율화를 선보여 연구 현장의 관심을 끌었다. 엔디에스는서울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한국유전체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AWS 헬스오믹스를 활용한 공간전사체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 구현 사례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엔디에스가 지니너스와 협력해 구축한 것으로 연구자가 대규모 데이터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유전체학회는 산학연병 전 분야 전문가가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학술 단체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전체 연구의 국제적 흐름과 최신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엔디에스가 제시한 AWS 헬스오믹스 기반 분석 환경은 연구 효율성 제고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AWS 헬스오믹스는 유전체와 단백질체 등 오믹스 데이터를 전용 포맷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대규모 데이터 처리 능력과 고성능 컴퓨팅 최적화가 강점이다. 엔디에스는 아마존웹서비스 헬스오믹스의 국내 첫 런칭 파트너로서 워크플로우 변환, 파이프라인 재설계, 컨테이너화 등 고객 맞춤형 최적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중원 엔디에스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아마존웹서비스 헬스오믹스가 연구 현장에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 직접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전문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서 연구자들이 고부가가치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8 16:30남혁우 기자

접근성 컨설팅과 인증의 현실과 과제…한국의 동향

지난 7주차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이 주도하는 모바일 접근성 실태조사와 협업 모델을 살펴보았습니다. 8주차에서는 시선을 한국 내부로 돌려, 정보 접근성 컨설팅과 인증 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정보 접근성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 접근성 인증을 기반으로 제도가 시작됐고, 현재 국내에는 접근성 인증기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모바일과 키오스크처럼 새롭게 의무화된 영역에서는 운영 방식과 수준이 서로 다르며,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의 인증 제도가 어떤 의미와 한계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인증 제도의 현황과 이슈 ① 웹 접근성 한국의 접근성 인증 제도는 웹을 시작으로 확산됐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3개의 웹 접근성 인증기관이 있으며, 신청 대비 인증 획득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근거로 볼 때, 인증 획득의 수준을 단순 인증 기준 충족에서 나아가 실제 사용 가능 여부를 담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점이 배경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② 키오스크 접근성 준수가 법적으로 의무화됐고, 시험평가기관이 제도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3개의 기관이 있으며, 최근 2개의 기관이 추가됐습니다.) 제도 운영의 폭이 넓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인증 발급이 다소 지연되는 부분을 참조해 보면 인증 절차, 그리고 발급 과정 전반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③ 모바일 2025년 1월부터 신규 서비스에 대해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 되었지만, 아직 국가 차원의 공식 인증 제도는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민간 사설 인증이 운영되며, 제도적 공백과 혼란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모바일 인증 제도에 대한 빠른 정책적인 결정과 제도의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인증 제도는 법적으로 접근성 준수를 직접 '보장'하는 장치는 아닙니다. 국가 공인 인증은 권위를 가지지만, 실제로 장애인과 고령자가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음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제도적 격차도 꾸준히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 인증 제도의 양면성 인증 제도는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 장점: 많은 기관과 기업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접근성을 개선합니다. 이는 강력한 동기부여 수단이 되어 접근성 준수 확산에 기여합니다. • 단점: 인증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실제 사용자 경험 개선보다는 인증서 취득에 치중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증 절차에서 신청 대비 인증 획득 비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일부에서는 접근성 수준을 충분히 끌어올리기보다는 최소 요건 충족에 머무르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국내의 접근성 컨설팅 산업도 충분히 성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증서 발급에만 초점이 맞춰지면, 깊이 있는 컨설팅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증제도 자체의 한계라기보다는, 제도를 어떻게 운영하고 활용하는지에 따른 운용상의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개선을 위한 제언: 실사용자 중심의 인증 앞으로 한국의 접근성 인증 제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실사용자 중심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규정을 지켰는지가 아니라, 실제로 장애인과 고령자와 같은 정보 취약계층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다음 세 가지 제언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① 수준 높은 인증으로의 발전 인증은 단순히 '통과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보취약계층이 실제로 접근할 수 있음을 보장하는 수준으로 강화되어야 합니다. 기술적 인증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성을 담보하는 제도로 발전해야 합니다. ② 법적 기준과 제도의 명확화 인증과 더불어 법적 제재와 책임이 명확해야 기관과 기업이 사전 단계부터 진지하게 접근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컨설팅과 개발 산업의 성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③ 실사용자 참여 확대 현재의 인증은 표준 준수 여부에 치중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접근성의 궁극적인 목적은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증 과정에서 실제 사용자의 평가와 경험을 더 큰 비중으로 반영하고, 이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맺음말 정보 접근성 인증 제도는 한국이 가진 독특한 제도적 자산입니다. 그러나 인증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목적은 정보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서비스를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정보취약계층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형식적 제도 운영을 넘어, 실제적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개선되고 발전되는 인증제도는 접근성을 강화하려는 다른 국가들에게도 유용한 제도적 모델과 실행 방법으로 참고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9주차에서는 이러한 논의를 확장하여, '디지털 포용과 ESG: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협업 모델'이라는 주제로, 접근성이 기업과 사회 전반의 책임과 가치 창출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다루겠습니다.

2025.09.08 16:28손학 컬럼니스트

[인사] 한국환경공단

◇별정직 이사대우(본부장) ▲대구경북환경본부장 최창완

2025.09.08 16:20주문정 기자

다올티에스, 김병수 전무 영입...전략사업본부 강화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클라우드·AI·인프라 분야 전문성을 갖춘 IT 전문가 김병수 전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전략사업본부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김 전무는 회사의 신사업 발굴과 전략적 GTM(Business Development)을 총괄한다. 김 전무는 UNIX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HPE에서 14년간 기술지원센터 담당 부장으로 활동했으며, 삼성SDS 상무로 12년간 클라우드사업부의 인프라기술팀장을 맡는 등 풍부한 IT 경험을 쌓았다. 다올티에스 직전 최근까지 4년간 에스넷시스템 부사장 겸 클라우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과 AI GPU 온프레미스(On-prem) 구축 사업을 이끌었다. 다올티에스는 "김병수 전무가 인프라, 보안, 클라우드, AI 등 주요 ICT 분야에서 기술과 영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다올티에스의 전략사업본부에서 AI부문 신사업 및 SI 영역을 포함한 핵심 사업 추진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수 전무는 “AI 솔루션은 기업업무 적용은 물론, 국가 차원의 초거대 AI 구축과 대국민 AI 서비스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고객 중심의 AI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AI 솔루션 개발, AI 플랫폼 구성, 그리고 AI 전용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기 때문에 앞으로 다올티에스의 전략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올티에스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PC, 워크스테이션과 같은 하드웨어 인프라 공급은 물론 클라우드, 가상화, 인공지능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폭넓게 충족하기 위한 전문화된 조직을 갖추고 있는 'IT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25.09.08 16:19방은주 기자

인젠트, AI 시대 핵심 전략으로 '데이터베이스 현대화' 제시

인젠트가 IT 시장 분석 기관 IDC의 애널리스트 브리프를 통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 전환이 기업 경쟁력 확보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의 핵심 전략임을 강조했다. 인젠트는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 플랫폼 엑스퍼DB(eXperDB)를 앞세워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IDC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의 40%가 2025년 데이터 관리 기능 가운데 데이터베이스 현대화에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상용 데이터베이스의 고비용 구조와 비정형 데이터 처리 한계, AI 파이프라인 통합의 어려움이 드러나면서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마이SQL(MySQL) 등 오픈소스 기반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IDC 김경민 이사는 "데이터베이스 현대화는 단순한 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기업 디지털 역량 확장의 기반"이라며 "오픈소스 DB 전환은 기업이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IDC는 오픈소스 DB 전환의 이점으로 비용 절감, 확장성, DevOps 및 CI/CD 통합 용이성, 글로벌 커뮤니티 기반 혁신을 꼽았다. 아울러 기업이 고려해야 할 전략적 요인으로는 총소유비용(TCO)과 ROI 분석, 보안 및 규제 준수, 내부 기술 역량 확보, 클라우드·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운영 전략, 표준 기반 설계 등을 제시했다. 특히 AI 학습과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프라 전환은 경쟁력 확보의 필수 조건으로 지목됐다. 인젠트의 엑스퍼DB는 포스트그레SQL을 기반으로 비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 모니터링, 운영 관리,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백업·복원, 암호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무중단 확장과 자동 장애 복구 기능을 지원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높여 전환 과정의 부담을 줄인다. 또한 엑스퍼DB는 10년 이상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전환, AI 환경 대응, 데이터 웨어하우스 등 영역으로 확장하며 안정성과 편의성,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젠트 OSD사업팀 이용우 이사는 "AI 시대 기업이 직면한 데이터 관리 과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인젠트는 엑스퍼DB를 비롯한 자사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AI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16:16남혁우 기자

출범 첫날부터 'AI 액션플랜'…AI전략위, 10조 예산으로 '선도경제' 이끈다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AI전략위)가 출범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추격경제'에서 '선도경제'로 이끌 'AI 액션플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가 대전환의 신호탄을 쐈다. AI전략위는 8일 서울스퀘어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겸한 출범식을 열고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임문영 부위원장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신진우 한국AI SW협회장, 박태웅 녹색포럼 의장 등 학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관계부처 장관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액션플랜은 초저성장 국면 진입과 26년 만의 고용 한파 등 복합적인 경제·민생 위기를 AI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위원회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AI를 통해 전 산업을 선진화하고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해 대한민국 재도약의 핵심 수단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AI전략위는 '글로벌 AI 3대 강국(G3) 도약'을 목표로 ▲AI 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 대전환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라는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인프라와 기술·인재 등 기반을 다지고 이를 산업과 공공 등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세계 무대에서 AI 선도국으로 서겠다는 구상이다. 'AI 혁신 생태계'부터 구축…초격차 기술·인재 확보 정부가 제시한 AI 대전환의 첫 단추는 '혁신 생태계' 조성이다. 이를 위해 정부 주도로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이상을 확보하는 'AI 고속도로' 구축 사업에 나선다. 연구자와 기업이 컴퓨팅 자원 부족에 대한 걱정 없이 연구·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차세대 AI 기술 선점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도 이뤄진다. 정부는 '국가 AI 연구소'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의 혁신 연구를 지원하고 국산 AI 반도체가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대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 확보 방안도 구체화했다. 지역 거점 대학과 과학기술원 협의체를 통해 국내 인재 양성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첨단산업 분야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비자 발급 제도도 손본다. 이와 함께 세계 수준의 독자적인 범용 AI 모델을 개발해 기술 종속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AI 전환을 가로막는 데이터와 저작물 관련 규제도 대대적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산업부터 국방까지 전면 AX…'세계 1위 AI 정부' 구현 혁신 생태계 조성이 AI 대전환의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라면 두 번째 전략은 이를 국가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산업·공공·지역 등 사회 모든 분야에 AI를 전면 도입해 국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위원회는 제조, 의료, 농축산 등 주요 산업 분야의 AI 전환(AX) 계획을 수립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또 공공 부문에서는 AI 기반의 통합 민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세계 1위 AI 정부'를 구현해 행정 서비스를 혁신한다. 수도권에 편중된 AI 혜택을 전국으로 넓히기 위한 지역 AI 전환에도 나선다. 'K-AI 특화 시범도시'와 '지역 특화 AI 혁신특구' 등 거점을 조성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문화와 국방 분야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한다. 'K-콘텐츠 데이터 아카이브'를 구축해 문화강국의 입지를 다지고 '국방 AI 데이터 센터'를 고도화해 K-방산 수출 확대를 이끌어 국방 혁신을 꾀한다. 'AI 기본사회'로 격차 해소…K-규범, 글로벌 의제로 AI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골고루 누리게 하는 'AI 기본사회' 구현은 이번 액션플랜의 최종 목표다. 의료, 교육, 금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AI 기반 포용적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및 계층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위원회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AI 기본사회' 모델을 국제 사회로 확산시킨다. '유니버설 AI 기본사회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등 한국형 AI 규범을 글로벌 의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 같은 거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위원회 스스로도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 과거의 '추격경제' 방식을 버리고 계속 움직이는 목표를 지향하는 '선도경제'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임무지향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복잡한 이슈는 해커톤 방식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액션플랜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행력 확보 방안도 마련했다. 내년도 AI 예산 10조1천억원을 액션플랜과 긴밀히 연계하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며 장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속도감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늘 출범하는 국가 AI전략위원회는 AI G3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의 총사령탑"이라며 "위원들이 AI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의 대표로 만들고 AI G3의 나침판이자 도약대 역할을 충실하게 성공적으로 잘 해내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2025.09.08 15:58조이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 "AI 3대 강국 비전은 대한민국 미래 결정할 핵심 생존 전략"

"인공지능(AI) 3대 강국의 비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생존 전략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민간 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위촉식과 제1차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국가 AI 전략을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공식 출범했음을 알렸다. 출범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민간위원 3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임문영 미래전환 대표가 상근 부위원장으로 위촉받았으며 신진우 카이스트 교수, 조준희 한국AI·SW산업협회장,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 백은옥 한양대 교수, 유재연 한양대 교수,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 석차옥 서울대 교수, 심승배 한국국방연구원 실장 등 8개 분과 위원장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AI가 촉발한 문명사적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며 "도태된 추격자가 될 것인지,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것인지 대한민국은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 위에 서 있다"고 말했다. 또 "AI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이며 곧 경제력이고 안보 역량"이라고 규정하며 "머뭇거리거나 안주한다면 기술 종속과 산업 쇠퇴, 불평등 심화라는 3중 고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포용적 AI ▲민관이 힘을 모으는 원팀 전략 ▲사회 전반의 AI 친화적 시스템 정비 ▲국가 균형 발전과 연계된 AI 생태계 구축 등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민간의 창의성과 역동성, 전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전략적인 투자로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AI 관련 특화 산업을 진흥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며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각각의 과정이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오늘 출범하는 국가AI전략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총사령탑"이라며 "위원회가 AI 3대 강국의 비전을 실현하는 나침판이자 도약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세계를 선도하는 AI 3대 강국의 비전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08 15:57한정호 기자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에 속도 붙나…美·中 견제 속 1호 안건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그간 진척이 없던 안건들이 빠른 속도로 해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중국 등 AI 양대 강국이 각자 AI 실행계획을 발표하며 자국 중심의 AI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한국형 AI 액션플랜'을 가장 첫 안건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현 정부가 앞으로 'AI 3대 강국(AI G3)'을 향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지 주목된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 17층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위원장직을 맡은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첫 상근부위원장을 맡은 임문영 민주당 디지털특별위원장과 정부위원, 민간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AI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며 'AI G3'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사람 중심의 포용적 AI 구현 ▲민관 원팀 전략 ▲사회 전반의 시스템 AI 기술로 정비 ▲AI 균형 발전 등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말하는 AI 3대 강국의 비전은 단지 희망 섞인 구호가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생존 전략"이라며 "과감히 앞으로 나아가며 미래를 선도한다면 인공지능은 산업 전반의 체질을 선진화하고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 대한민국을 새로운 번영의 시대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출범하는 국가 AI전략위원회는 'AI 3대 강국'의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의 총사령탑"이라며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은다면 세계를 선도하는 'AI 3대 강국'의 비전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이날 출범식 이후 1차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추진 방향과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국가 AI컴퓨팅 센터 추진 방안', 'AI기본법 하위법령 제정방향', '국가AI전략위원회 운영 세칙 제정안' 등 그간 쌓여 있던 안건들을 상정해 논의했다. 먼저 위원회 제1호 안건으로는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추진 방향이 보고됐다.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추진방향은 새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의 비전 달성을 위해 ▲AI 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기반 대전환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라는 3대 정책축과 12대 전략분야로 구성됐다. 이에 맞춰 정부는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탄탄한 AI 인프라 위 세계적 수준의 AI기술과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보편성을 보유한 독자 AI모델 확보와 함께 기술의 발전을 반영한 AI규제혁신을 추진한다. 또 AI 혁신 생태계 위에서 산업, 공공, 지역 전반의 AI 대전환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글로벌 강점을 가진 문화, 국방 분야 전략적 AI 결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수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AI기본사회 및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구현으로 모든 국민이 AI기술에 기반해 보편적 혜택을 향유하고, 이를 국제사회로 보급·확산해 글로벌 AI선도국으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위원회는 "12대 전략 분야의 대표 과제를 포함해 각 부처의 세부 이행과제를 망라한 대한민국 AI액션플랜을 올해 11월까지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2호 안건으로는 'AI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국가 AI컴퓨팅 센터 추진 방안'이 보고됐다. 이 자리에선 'AI 고속도로' 구축을 통한 AI 생태계 지원 기반 마련과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을 추진할 것이란 계획이 공개됐다. 다만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에는 막대한 비용과 수요 불확실성이 수반되는 만큼, 정부 마중물 투자로 민간 투자를 촉발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첨단 GPU를 1만5천 장 이상 확보해 국내 AI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첨단 GPU를 지속 확충해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 장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민간에서 우려하는 ▲지분구조(민간 49% → 70%↑) ▲매수청구권(부과 → 삭제) ▲국산 AI반도체 도입 의무(부여→조정) 등 공모요건 변경을 통해 민간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고 투자 리스크를 완화해 새롭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가 AI컴퓨팅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재정사업 추진시 수요연계, 통합투자세액공제 비율 확대(최대 25%), 전력계통영향평가 신속처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3호 안건으로는 '내년 1월 시행될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의 하위법령 제정 방향이 보고됐다. AI기본법은 AI 산업 진흥과 안전·신뢰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법으로,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입법취지를 고려해 산업계·학계·시민단체, 관계부처 등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하위법령 및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해왔다. AI기본법 하위법령에서는 법률에서 정한 R&D, 데이터 구축, AI도입·활용 등의 지원 대상·기준·내용을 명확히 하고, AI 집적단지 등의 지정기준과 절차도 규정했다. 또 AI 안전·신뢰확보를 위한 기본법상 최소한의 의무 규정의 범위와 내용을 구체화·명확화 해 기업의 불확실성을 완화했다. 더불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중복·유사 규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법률 해석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도 추진한다. 가이드라인은 ▲투명성 확보 ▲안전성 확보 ▲고영향AI 판단 ▲고영향AI 사업자책무 ▲AI 영향평가 등과 관련된 것으로, 모범적이고 합리적인 의무 이행 방법과 사례를 풍부하게 제공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도와 안전·신뢰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는 고영향AI 가이드라인을 통해 분야별 구체적인 고영향AI 판단기준과 고영향AI 예시를 상세히 소개해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업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국가AI전략위원회는 AI기본법 시행 초기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실질적으로 규제 유예와 동일한 효과 달성이 가능한 과태료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기간 등은 의견수렴을 통해 합리적으로 정할 예정이다. 계도기간 중에는 기업의 투명성·안전성 확보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과 비용지원도 해나갈 계획이다. AI기본법 하위법령은 이달 중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령 초안을 확정, 10월 초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고시·가이드라인도 시행령과 함께 공개·의견수렴해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은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을 비롯한 주요 AI 정책은 분과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통해 소관 부처와 상시 소통하며 종합 기획·조정할 것"이라며 "부처 간 협업을 지원하고 소관 부처 장관과 함께 현장에 나가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그 성과를 평가함으로써 AI 3대 강국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8 15:56장유미 기자

대기업 하반기 채용 본격화…LG전자·한투 등 신입 공채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대기업 공채가 시작됨에 따라 '2025 일하고 싶은 기업' 중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소개한다. 8일 인크루트의 '2025년 하반기 채용 동향'에 따르면 대기업 중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곳은 59.7%로 지난해보다 24.8%p 상승했다. 우선, LG전자는 오는 22일 오전 11시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LG전자는 '2025 일하고 싶은 기업'에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른 8위를 차지했다. 채용 부문은 ▲HS사업본부 ▲ES사업본부 ▲VS사업본부 ▲생산기술원 ▲한국영업본부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혹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다. 또, 서류 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 성적인 공인어학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인공지능(AI) 면접 ▲종합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17일 오후 6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하나은행은 '2025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조사에서 TOP10에 올랐다. 채용 부문은 ▲종합금융 ▲ICT ▲디지털·AI ▲지역인재로 채용 부문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자격 중 ▲학력 ▲전공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지만, 졸업 예정자인 경우 2026년 2월까지 졸업 가능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전형 ▲실무진 면접 전형 ▲최종 면접 전형 ▲건강 검진 ▲신입행원 연수 순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까지 'FY2025 일반 공채(신입사원 5급)'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다섯 단계를 오르며 '2025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조사에서 8위에 올랐다.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이며 모집 분야는 ▲PB ▲IB ▲PF ▲운용 등 다양하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역량평가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최종면접 순이며 IT·디지털 직무역량평가는 코딩테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인크루트 포털 내 '일하고 싶은 기업' 페이지에서 해당 기업을 관심기업으로 설정하면 합격 자소서, 면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9.08 15:43박서린 기자

[이창근의 헤디트] 한국다움의 뿌리에서 K-컬처의 날개로

세계가 한류(K-Culture)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헤리티지에 있습니다. 전통을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리고 디지털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지역은 매력적인 도시로, 문화는 산업으로 확장됩니다.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문화기술과 융합해 디지털 헤리티지와 관광산업으로 구체화하며, K-콘텐츠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세계와 만나는 무대에서, 문화는 곧 경제이자 미래 경쟁력임을 보여줍니다. 정책과 현장, 산업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에서 한국다움이 어떻게 K-컬처로 발현되는지를 이창근 칼럼니스트와 함께 탐색합니다. [편집자주] 약 1조 4천600억원. 국가유산청의 2026년 예산이다.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보존의 비용에서 전략의 자산으로, 과거의 무게에서 미래의 날개로 옮겨가는 분기점이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조원 돌파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이제는 세계화와 지역발전, 국가유산 원천 신규 콘텐츠 개발까지 포괄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국가유산이 미래 경쟁력을 여는 신호탄으로 다가온다. 유산이 콘텐츠가 될 때 이번 예산의 의미는 단순한 숫자에 있지 않다. 숫자 너머 우리가 주목해야 할 축은 바로 국가유산 기반 K-콘텐츠다. 최근 OTT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케데헌(K-Pop Demon Hunters)은 K-팝과 전통 무속 서사를 결합해 세계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해외에서 제작됐지만, 한국의 전통적 심미성과 상징성을 전략적으로 담아낸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했음을 증명했다. 첨단 3D 애니메이션 기술에 K팝 공연 연출, 한국문화 감수성을 얹은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판소리와 탈춤, 석굴암과 조선왕릉, 갯벌과 제주 화산섬까지, 문화·자연·무형유산은 끝없는 이야기의 원천이다.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내고 디지털 기술로 확산할 때, 세계가 공감하는 K-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 국가유산은 단순히 지켜야 할 과거가 아니라, 미래 콘텐츠 시장을 움직이는 이야기의 뿌리다. 한국문화가 세계로 뻗어가는 힘은 결국 이 원천에서 비롯된다. 세계화와 지역발전, 헤리티지가 열어갈 길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다. 세계유산 등재와 보호 정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회의로, 196개국 대표단과 국제기구에서 모인다. 한국이 처음으로 이를 개최한다는 사실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이 무대는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할 기회이자, 한국다움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시험대다.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글로벌 소프트파워로 비상하며, 문화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러한 세계화를 실질로 만드는 핵심 수단이다. 기록과 데이터를 남기는 차원을 넘어, 전 세계 누구나 우리의 유산을 경험하게 하는 보편적 언어다. 가상현실과 실감형 콘텐츠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외교의 도구가 된다. 이는 국가브랜드를 확장시키고, 글로벌 K-컬처의 토대를 강화한다. 문화가 국가경쟁력으로 작동하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지역발전 또한 같은 맥락에서 중요하다. 유산은 지역의 정체성이자 자부심이다. 이를 K-관광으로 연결할 때, 지역은 단순히 '보존의 장소'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지역민이 체감하고 방문객이 몰려드는 순간, 국가유산은 경제적 활력을 만들어낸다.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 발전이 유산을 통해 구체화 될 때, 진정한 문화강국의 기반이 마련된다. 결국 세계화와 지역발전은 따로 떨어진 길이 아니다. 국제 무대와 지역 현장이 동시에 움직여야 전략이 완성된다. 국가유산, 미래를 여는 힘 이제는 액션플랜을 깊이 고려해야 한다. 국제 무대에서 국가유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디지털 전환을 산업과 생태계로 확장시킬 수 있을지, 관광 활성화를 지역발전의 성과로 연결할 수 있을지다. 허민 청장은 “국가유산은 단순한 문화재가 아니라 국민의 정체성이자 세계가 공감할 K-컬처”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예산은 그 선언을 시험하는 첫 무대다. 그래서 탄탄한 마스터플랜이 중요하다. 민간의 창의와 현장의 실행력이 결합할 때 비로소 정책은 성과로 이어진다. 이번 예산은 방향을 분명히 했다. 세계화, 지역발전 그리고 콘텐츠. 이 과제들은 하나의 목표를 가리킨다. 국가유산을 한국다움의 뿌리에서 K-컬처의 날개로 확장하는 것이다. 국제사회에 한국다움을 각인시키고, 디지털 전환으로 세계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확산하며,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야만 1조 4천600억원이라는 숫자가 진짜 의미를 가진다. 문화가 국가경쟁력이라는 사실을 국가유산이 입증할 때, 한국은 '빅5 문화강국'을 넘어 진정한 문화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소프트파워 유산강국의 저력을 발휘할 시간이다. * 헤디트(HEDIT) : Heritage(문화자원) + Digital(첨단기술) + Art(예술창작) 필자 이창근 예술경영학박사(Ph.D.). 예술-기술 칼럼니스트이자 Media-Art Director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융합예술과 디지털콘텐츠를 설계·제작하는 스튜디오 헤리티지랩(Heritage LAB)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고유의 스토리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테마형 관광콘텐츠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한국문화정보원과 충남콘텐츠진흥원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 강원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1년 5월부터 ZDNET Korea 오피니언 필진으로 참여해 [이창근의 헤디트]를 연재하고 있다.

2025.09.08 15:41이창근 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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