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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식품 규제 필요"…매그넘 CEO, 美 비만 정책 지지

매그넘 아이스크림 컴퍼니 신임 최고경영자(CEO) 피터 터컬브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장관의 '건강한 미국 만들기(Make America Healthy Again)' 운동에 동의한다고 밝히며, 미국 식품 기준을 전반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터컬브 CEO는 인터뷰에서 문제가 아이스크림에만 있다고 보지 않으며, 초가공식품 등 전반적인 식품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케네디 장관은 초가공식품을 미국 비만 유행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하며, 미국에서 허용된 일부 식품 첨가물이 유럽에서는 금지된 사례를 지적한 바 있다. 외신은 고칼로리 제품을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기업 CEO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매그넘 아이스크림 컴퍼니는 벤앤제리스와 브라이어스를 보유한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유니레버에서 분리해 오는 월요일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해당 사한은 미 정부 셧다운 여파로 지연되며 일정이 늦춰진 바 있다. 터컬브 CEO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대형 카톤 제품 생산을 줄이고, 유럽에서 인기를 얻은 소형 프리미엄 간식 '매그넘 본본'을 미국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들이 더 작고 더 고급스럽고, 더 건강한 옵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위고비로 대표되는 GLP-1 계열 체중감량 약물 사용자 증가 역시 아이스크림 소비 방식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CEO는 약물 사용자들이 간식을 완전히 끊는 게 아니라 선택에 훨씬 신중해진다며, 실제로 아이스크림의 영양 프로필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매그넘이 실제 과일과 자연 색소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설탕을 식이섬유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분 보충, 에너지, 단백질 등 타 식품군의 트렌드를 아이스크림 제품군에 접목할 가능성도 언급하며 아직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큰 기회라고 말했다. 매그넘 아이스크림은 혁신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나 지역 확장에 도움이 되는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며, 향후 스낵·음료 카테고리에 강한 투자자 기반을 끌어들이는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2025.12.07 09:43류승현 기자

퀄컴, 아태 AI 스타트업 육성 시동…15개팀 성과 서울서 공개

퀄컴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퀄컴 AI 혁신 프로그램(QAIPI) 2025 APAC 데모데이' 행사를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퀄컴코리아 사옥에서 진행했다. QAIPI는 퀄컴이 올해 APAC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3개 나라에서 총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6개월 동안 퀄컴의 엣지 AI 플랫폼 기반 기술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또 올해 데모데이 행사 개최지를 서울로 선택했다. 5일 오전 퀄컴코리아에서 국내 기자단과 만난 이비 타이 퀄컴 타이완 사업개발 디렉터는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 ICT 인프라와 스타트업 생태계, 기업·투자자 네트워크로 적합한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선정 스타트업에 퀄컴 기술과 글로벌 진출 지원" 퀄컴은 올해 APAC 지역에서 '퀄컴 AI 혁신 프로그램 2025'를 시작하고 한국·일본·싱가포르에서 총 15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선정 팀들은 디바이스·제품 키트 지원, 5천 달러(약 736만원) 상당 특허 출원 인센티브도 지원받았다. 이비 타이 디렉터는 "선정된 스타트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모바일과 AI PC, IoT 등 다양한 퀄컴 엣지 AI 플랫폼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을 지원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디자인·지식재산권(IP) 교육, 특허 전략 컨설팅, 비즈니스 워크숍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오후 진행될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총 15개 스타트업이 헬스케어,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산업용 AI 등 다양한 분야의 엣지 AI 솔루션을 발표하고 라이브 데모를 선보이며, 지난 6개월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반야에이아이 "퀄컴, 한국 특화 AI 모델 구현 적극 지원" QAPI에 선정된 국내 스타트업 중 한 곳인 '반야에이아이'는 올해 3월 설립됐다. 이 회사 김 안토니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혜'를 빌려주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디바이스 AI는 개인 프라이버시나 민감 정보를 외부로 공개하지 않아도 챗GPT 수준의 사려 깊은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튜닝하고 훈련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반야에이아이와 협업 과정에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탑재 기기를 제공했다. 김 안토니오 CTO는 "내장 아드레노 GPU 성능이 강화돼 온디바이스 AI를 원활히 실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야에이아이는 한국어 기반 모델을 퀄컴 실리콘에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퀄컴의 기술 지원을 받았다. 김 안토니오 CTO는 "2주에 한 번씩 퀄컴 기술진과 미팅을 하며 어려운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고, 매번 많은 자료를 제공받는 등 긴밀히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아두이노 인수로 스타트업 지원 가속... 유니콘 탄생 희망" 이비 타이 퀄컴 타이완 사업개발 디렉터는 "올해 APAC 전역에서 수준 높은 지원자들이 몰렸다. 이 중 ▲AI 혁신성 ▲산업적·사회적 영향 ▲퀄컴 기술과의 시너지 ▲플랫폼 적합성을 따져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허 출원 인센티브 과정에서 모든 지적재산권은 해당 스타트업에 귀속되며 퀄컴은 관여하지 않는다. 또 기술적으로 뛰어난 곳은 내부 사업부나 고객사와 연결해 상용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기 성장도 돕는다"고 말했다. 최근 인수한 아두이노 관련해 그는 "스타트업이 퀄컴 플랫폼 위에서 더 빠르게 AI 응용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비 타이 디렉터는 "한국·일본·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 스타트업이 시장을 탐색하고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향후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07 09:31권봉석 기자

3분기 기업용 SSD 시장 급성장…삼성전자 1위 유지

기업용 SSD(eSSD) 시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선두자리를 공고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데이터센터에 탑재되는 eSSD 매출액은 65억4천만 달러(약 9조6천300억원)로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같은 호조세는 공급과 수요 측면 모두에서 기인했다. 현재 전 세계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 기업들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SSD 재고를 적극 확보하고 있다. 반면 메모리 제조업체는 반도체 시장의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출하량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eSSD 시장은 4분기에도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트렌드포스가 추산한 올 4분기 eSSD 가격의 전분기 대비 증가분은 25% 이상이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올 3분기 매출 24억4천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8.6%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35.1%로 전분기 대비 0.5%p 증가했다. 레거시(성숙) 공정 기반의 트리플레벨셀(TLC) SSD에서 상당한 주문량을 확보한 덕분이다. SK하이닉스(자회사 솔리다임 포함)는 올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7.3% 증가한 18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26.8%로 전분기 대비 0.1%p 증가했다. 3위 마이크론 매출은 9억9천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6.3% 증가했다. 점유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14.3%로 집계됐다.

2025.12.07 09:27장경윤 기자

스테이블코인 PoC 준비하는 은행들

은행권들이 스테이블코인의 실 사례를 만들어내기 위해 사전 검증(PoC) 작업에 분주하다. 7일 신한은행은 자회사 배달 서비스 '땡겨요'의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미 한국은행과의 디지털 화폐(CBDC) 결제 시스템을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과 땡겨요에 붙여봤기 때문에 사실상 스테이블코인 규제만 통과되면 어렵지 않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은행 내부에선 관측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싱가포르를 관광한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가세 환급하는데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망을 이용하는 사전 검증 회의를 진행 중이다. 농협은행은 아발란체의 블록체인과 분산 원장 기술을 활용하고, 농협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정산을 맡는 중개 은행 역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다만, 농협은행의 디지털 관련 부서 임원이 내년 교체됨에 따라 농협은행이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끌고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하나은행은 실 사례를 내진 않았지만 네이버파이낸셜과 주식을 교환한 두나무와 손을 잡았다.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데다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은행은 전방위적인 범위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 관계자들은 "규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즉시 준비해왔던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펼칠 것"이라면서 "혁신적인 서비스의 부재를 일각에서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은 아직도 법안 심사의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내 디지털 자산 TF에서는 정부의 빠른 입법을 주문하고 있지만, 금융위원회·한은·기획재정부 등 여러 부처가 연관된 사안인만큼 조율이 수월하진 않은 상태다. 특히 협의체와 감독권한을 두고 금융위와 한은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발행 권한에 대해서도 이창용 총재는 지속적으로 은행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형성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연 세미나에서도 이창용 총재는 "은행이 일단 스테이블코인을 시작해서 본인 확인 제도(KYC) 등을 적용하고 보자는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을 막자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2025.12.07 09:23손희연 기자

"AI·로봇 잘 쓰려면 연구·산업·정책 역할 정비해야"

"산업 변화의 축이 디지털화, 자동화, 인공지능화로 '디·자·인' 되고 있습니다." 손웅희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수석고문은 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2025(WFT25)'에서 인공지능(AI), 협동로봇, 피지컬 AI, 자동화 산업의 현실을 짚는 토론 세션을 진행했다. 손 고문은 AI·반도체·로봇 산업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격변하는 시점을 맞았다고 진단하며 "AI 거품론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느냐" 화두를 던졌다. 이어 협동로봇 시장의 실질적 어려움도 짚었다. 그는 협동로봇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로봇'으로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됐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기술·자본·시장의 간극이 크다고 지적했다. 손 고문은 로봇 산업의 구조적 문제도 언급했다. “기술이 자본을 못 이기고, 자본은 시장을 못 이긴다”며 기술 중심 기업들이 시장 확장 과정에서 겪는 한계를 꼬집었다. 그는 기업·연구소·정부 간 역할이 제대로 분담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스타트업이 연구·개발·사업화까지 전부 떠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출연연·대학이 맡아야 할 장기 연구와 인프라 구축 부담이 기업에 과도하게 전가돼 있다며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 말미에서 손 고문은 피지컬 AI가 협동로봇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의견을 물었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가능성은 인정했지만, 기술 성숙도와 시장 현실은 크게 차이가 난다고 봤다. AI 덕분에 로봇이 더 똑똑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조작·선형 스킬·품질 안정성 확보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고, 특히 외식·푸드 서비스 자동화는 경제성 장벽이 가장 크다는 지적이다. 손 고문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기술·정책·산업 생태계가 따로 움직여서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지 않는다"며 "앞으로 푸드테크·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다 정교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2.07 09:20신영빈 기자

"사내용 칩서 비밀병기로”…구글 TPU, 엔비디아 아성 겨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칩 TPU와 자사 AI 플랫폼을 결합하면, 최대 약 9천억 달러 규모 기업가치가 가능한 '숨은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 중심 구조에 도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드러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알파벳이 설계한 TPU(텐서 프로세싱 유닛)가 단순한 사내용 을 넘어 시장을 뒤흔드는 주체가 될 수 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분석가는 2027년까지 알파벳이 외부에 50만~100만개 이상 TPU를 공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TPU의 강점은 대규모 AI 모델 학습 및 추론에 최적화돼 있다는 점이다. GPU 대비 전력 효율과 성능 면에서 효율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 점이 알파벳의 기존 클라우드 및 AI 생태계와 결합되면, 비용·속도·운영 효율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시장에서는 알파벳이 TPU를 활용한 외부 칩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는 기대가 퍼지며, 주가와 기업가치가 빠르게 반응하고 다. 일부 투자자와 분석가들은 TPU와 AI 서비스, 그리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한 구조가 엔비디아 중심 시장에 균열을 낼 수 있다고 본다. 알파벳 내부에서도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공을 들여왔다. 2025년 설비투자(CAPEX))를 크게 늘려 TPU 생산, 데이터센터 확장, 네트워크 인프라 확대에 자금을 집중하고 있다. 만약 알파벳이 TPU 중심 AI 생태계를 외부에 개방하고, 자체 AI 모델인 제미나이 등을 기반으로 서비스까지 엮는다면, 단순 반도체 업체가 아닌 종합 AI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열린다. 이는 향후 AI 인프라 시장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다 이런 변화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TPU 성능과 안정성 증명, 대량 공급 체계 구축, 그리고 시장 수요 확보가 관건이다. 시장은 알파벳이 실제 얼마나 많은 TPU를 외부에 공급하고, AI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025.12.07 09:07전화평 기자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2026년 로드맵 발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난 6일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맞아 2026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먼저 새해 1월 ▲마법사의 밤 콜라보 '쿠마노 온천 살인사건'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복각편) ▲어드밴스드 퀘스트가 진행되며, 2월에는 ▲막간의 이야기 제19탄 ▲서비스 3천일 돌파 캠페인 ▲나선증명세계 릴림할롯 ▲설날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3월에는 ▲춤추는 드래곤 캐슬 ▲헌팅 퀘스트 ▲오딜 콜: 신규 임무 개방 캠페인 7탄, 4월에는 ▲2026 봄의 축제 ▲셀럽 서머 익스피리언스 ▲아키타입 인셉션, 5월에는 ▲가정의 달 캠페인 ▲아키타입 인셉션(중·하편) ▲요정 스고로쿠 충롱유희, 6월에는 ▲Lostbelt No.6 클리어 응원 캠페인 ▲미스터리 하우스 크래프터즈 ▲막간의 이야기 제21탄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GF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에서 레드스테이지부터 공식방송까지 이어지는 이용자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어제(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서번트 알트리아 펜드래곤, 앤보니, 포우 등을 연기한 인기 성우로, 이번 AGF 레드 스테이지 참여는 세 번째다. 아사카와 유우는 최근 업데이트된 '주장I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에서 메인 서번트 메두사 역을 맡은 성우로,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두 성우는 무대에서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각자가 연기한 서번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한국 이용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40개를 선물로 제공한다고 발표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의 이우영 사업 담당자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스터(이용자)분들과 함께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끝까지 서비스해 나가고 싶다. 방송을 통해 안내드린 업데이트 계획들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8주년 소감을 밝혔다.

2025.12.07 09:01이도원 기자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APAC 데모데이' 개최

퀄컴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퀄컴코리아 본사에서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2025 - APAC 데모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일본·싱가포르에서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소개했다. 퀄컴은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3개 나라의 스타트업 대상으로 6개월간 퀄컴 엔지니어 기술 지원과 하드웨어 개발 키트, 제품 구현을 위한 비즈니스 워크숍 등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최대 5천 달러(약 735만원) 상당 특허 출원 인센티브가 포함돼 스타트업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확장을 지원한다. 5일 오후 진행된 데모데이 행사에는 권오형 퀄컴 APAC 대표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와 15개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참가해 퀄컴 플랫폼 기반으로 구현된 로보틱스,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날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은 "퀄컴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 기술 협력, 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도 유망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조·콘텐츠·서비스 등 전 가치사슬 전반에서 AI 수요를 발굴하고, 다음 세대 혁신을 이끌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해외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오형 퀄컴 APAC 대표는 "퀄컴은 협력과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QAIPI)은 이런 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퀄컴은 한국의 스타트업 및 개발자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AI가 PC·로보틱스·사물인터넷(IoT)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 기회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의 혁신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퀄컴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QAIPI 2026 - APAC' 프로그램으로 아태지역 스타트업을 지속 지원 예정이다. 또 최근 인수한 IoT 플랫폼인 아두이노를 활용해 신속한 초기 개발과 디바이스 수준 AI 및 머신러닝 통합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QAIPI 2026 모집 요강은 향후 퀄컴 웹사이트에서 공개 예정이다.

2025.12.07 09:00권봉석 기자

넷플릭스-워너브라더스 인수는 독점규제 심사 넘을까

미국의 영상 미디어 자본의 재편이 수년째 이뤄지는 가운데 가장 큰 매물로 여겨진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가 끝내 예상대로 넷플릭스가 경쟁자를 제치고 인수 전쟁 1차 승리자가 됐다. 넷플릭스가 제시한 인수 금액과 조건이 경쟁자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컴캐스트를 앞서면서 넷플릭스와 WBD는 즉각 이사회를 열어 인수 계약을 승인키로 했다. 외부에 발표된 인수 계약은 현금과 주식 거래가 결합된 형태로 영화와 TV 스튜디오, HBO, 스트리밍서비스 HBO맥스 등이 인수 대상이다. 인수가는 WBD 주당 27.75 달러로, 인수 계약에 평가된 WBD의 기업가치는 827억 달러, 약 122조원으로 평가됐다. 거래 완료 목표 시점은 내년 3분기다. WBD를 이를 위해 스트리밍-스튜디오 사업부와 글로벌 네트워크 부문을 분리할 계획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부문에는 CNN, 디스커버리 등의 전통적 케이블 채널과 디스커버리+와 같은 디지털 서비스로 구성된다. 넷플릭스는 인수 거래가 완료되면 3년차부터 연간 20억~3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전망했고 거래 완료 2년차부터 WBD를 통한 회사 순익 기여를 기대했다. 다만 인수 계약 체결 발표 직후 넷플릭스 주가는 0.05%, WBD 주가는 3.08% 오른 데 그치며 시장의 반응은 크지 않았다. WBD를 두고 '쩐의 전쟁'에서는 넷플릭스가 1차 승리를 거뒀으나 인수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 라이트리딩닷컴은 이번 계약을 두고 규제 심사라는 가장 어려운 관문을 넘어야 한다며 넷플릭스의 WBD 인수 사안을 분석했다. 미국 현지 반독점 심사...시장 획정에 달렸다 경쟁법에 따른 인수합병의 반독점 심사는 시장을 어떻게 구분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미국 법무부(DOJ) 반독점국의 시장획정에 따라 넷플릭스의 WBD 인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시장 범위는 기존 영상(video) 시장과 현재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따른 스트리밍(streaming)으로 나눠볼 수 있다. 뉴스트리트리서치의 블레어 레빈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WBD 거래를 영상 시장으로 정의하면 DOJ가 거래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인수 계약 발표 전에 나온 분석으로 당시 레빈 애널리스트는 DOJ가 스트리밍 시장으로 시장을 획정하면 넷플릭스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와 비교해 인수자 지위 경쟁력이 낮다고 분석했다. 즉, 스트리밍 시장에서 보면 넷플릭스의 WBD 인수는 미국 정부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뜻이다. 울프리서치의 피터 수피노 애널리스트도 역시 “반독점 원칙 강경파는 넷플릭스가 이미 선도하고 있는 스트리밍 시장에 미칠 영향을 문제 삼을 것”이라며 “완화파는 시장이 분명히 분절되고 경쟁이 치열한 더 넓은 영상 시장을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빈 애널리스트는 “반독점 경제학자와 변호사들은 좁은 정의와 넓은 정의 중 어느 쪽이든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며 “DOJ가 넷플릭스 거래를 막기 위해 시장을 스트리밍으로 정의하면 넷플릭스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이를 뒤집으려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 입맛에 맞는 거래인가 기업의 인수합병은 당연히 시장 획정과 독점 심사 문턱을 넘어야 하는데, 넷플릭스의 이번 거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맛도 맞춰야 한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해외 제작 영화 100% 관세와 같은 MHGA(Make Hollywood Great Again)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WBD 지분 거래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이른바 '트럼프 세금(Trump Tax)'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넷플릭스는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이미 백악관에서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고, 레빈 애널리스트는 이 자리에서 ▲넷플릭스 HBO 동시 구독자에 대한 가격 유지 ▲미국 내 TV 영화 콘텐츠 제작 확대 등을 제안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레빈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정부가 넷플릭스에 다양한 거래 비용을 조건으로 내세우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넷플릭스의 거래를 지지할 수 있고, 뒤따라 DOJ의 독점 규제 심사도 자연스럽게 통과할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CNBC는 트럼프 행정부가 넷플릭스와 WBD의 지분 거래를 두고 “크게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반격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WBD의 매각을 두고 넷플릭스와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친 회사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넷플릭스의 거래와 달리 스트리밍과 스튜디오 사업 외에 WBD의 전체 인수를 추진해왔다. 올해 8월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미디어의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출범했는데 트럼프 행정부와 우호적인 관계에 이뤄진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같은 관계를 바탕으로 넷플릭스의 WBD 지분 인수를 반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넷플릭스가 WBD 인수 경쟁에서 앞섰다는 보도가 나오자 WBD에 서한을 보내 매각 절차의 공정성,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데이비드 엘리슨 CEO는 백악관을 찾아가 왜 넷플릭스의 거래를 차단해야 하는지 논의했다. 헐리우드는 어떻게 받아들이나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는 전통적인 방송 네트워크 외에 극장가와도 대척점에 있다. 그런 가운데 WBD를 인수하면서 미국 현지 극장가의 시선이 고울 리가 없다. 넷플릭스도 이를 고려해 특정 영화가 오스카와 같은 시상식 자격요건만 충족하도록 제한적인 극장 상영만 진행하면서 극장가의 눈치를 살펴왔다. 이번 거래에서도 넷플릭스는 WBD의 기존 운영을 유지하고 영화의 극장 상영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테드 사란도스 CEO도 직접 나서 “올해만 약 30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했다”며 “넷플릭스는 극장 상영을 반대한 게 아니라 소비자 친화적이지 않은 지나치게 긴 독점 상영 기간에 문제를 삼았을 뿐”이라고 했다. 사란도스 CEO의 발언에도 극장가의 반대는 분명하다. 글로벌 6만여 극장을 대표하는 단체인 시네마유나이티드(Cinema United)는 넷플릭스와 WBD 거래에 공식적인 반대를 선언했다. WBD는 전통적으로 극장 개봉에 힘을 실었는데, WBD가 사라지면 미국의 연간 박스오피스 수익 25%는 사라질 것이란 전망까지 내놨다. 시네마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오리어리 CEO는 “넷플릭스의 WBD 인수는 극장 산업에 전례 없는 위협을 가할 것”이라며 “규제 당국은 이번 거래의 구체적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소비자, 극장,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12.07 08:43박수형 기자

신세계百 '시코르', 명동·홍대점 문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명동과 홍대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개점한다고 7일 밝혔다. 시코르는 새로 출점하는 명동점과 홍대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K-뷰티 핵심 상권을 겨냥하며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시코르는 지난 12월 5일 100평 규모의 명동점을 개점했고 오는 11일에는 150평 규모의 홍대점을 개장한다. 지난 7월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이 몰리는 상권으로 영역을 넓힌 것이다. 시코르의 외국인 고객 매출은 올해 들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K홍대점은 재단장 이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올해 1~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했다. 지난 7월 오픈한 강남역점도 10월까지 20% 이상 외국인 고객 매출이 증가했다. 명동점과 홍대점은 시코르 전 지점 중 최대 규모의 브랜드 라인업을 구성했다. 총 230여 개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며 티르티르, 정샘물, 달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K-브랜드는 물론, 데이지크, 아렌시아, 아이소이 등 새로운 브랜드도 대거 영입했다. 특히 체리엑스엑스, 하밍, 라스키뷰티 등 개성 있는 인디 브랜드는 따로 인디 존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명동점은 메이크업과 K-뷰티 트랜드를 강조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 매장에 들어서면 '립&치크바'가 고객을 맞이한다. 20여 가지 립, 치크 인기브랜드를 선보이며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2층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스킨케어, 퍼품, 헤어바디 존을 마련했다. 홍대점은 AK홍대점에 이어 홍대역 인근의 두 번째 매장이다. 홍대점 1층에 'K-퍼퓸 스테이션'을 별도로 구성해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높아지는 K-향수 관심을 반영했고 20개 이상의 K퍼퓸 브랜드를 배치했다. 2층에는 메이크업과 뷰티툴 존을 만나볼 수 있고, 3층에는 스킨케어와 헤어바디 존 등으로 세분화해 고객들을 공략한다. 시코르의 맞춤형 '초개인화 서비스'도 두 매장에 적용했다. 명동·홍대점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1:1 고객 맞춤형 K-메이크업을 선보이고 고객 피부톤에 맞는 제품을 추천한다. 명동점 2층과 홍대점 3층에 있는 '뷰티 랩'에서 두피를 직접 AI 기기를 통해 진단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 최적의 제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두 점포의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시코르 샘플 파우치를 증정하며(5천 개 한정), 3만 원 구매 시 5천 원 할인,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과 함께 시코르 리유저블 백을 증정한다(5천 개 한정). 향수를 포함해 1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2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코르는 향후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핵심 상권을 집중 공략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K-뷰티 시장에서 볼륨을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명동점과 홍대점 동시 개점은 외국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상권에서 시코르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코르만의 감도 높은 큐레이션과 특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이 최상의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7 08:28김민아 기자

4YFN26 어워드: 미래를 구축하는 상위 20개 스타트업을 만나다

런던, 2025년 12월 6일 /PRNewswire/ --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타트업 행사인 4YFN26이 내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GSMA)의 MWC26 MWC26 바르셀로나(MWC26 Barcelona) 기간 동안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의 상징적인 그란 비아(Gran Via) 전시장으로 돌아와 2026년 가장 흥미로운 스타트업들의 획기적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수백 개의 출품작 중에서 선정된 2026년 상위 20개 스타트업은 5개 주요 산업 부문에서 가장 빛나는 아이디어와 선도적인 지성들을 선보인다. 4YFN26 어워드(4YFN26 Awards)로 절정에 달하게 될 상위 20개 팀은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4YFN 상위 20개 팀은 4YFN 바르셀로나 첫날 열리는 4YFN 어워드 준결승(4YFN Awards semifinals)에 참가한다. 이 무대 피칭 경연은 주요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앞에서 진행된다. 패널은 혁신성, 확장성, 영향력 등의 기준에 따라 이들을 평가한 후 당일 5개의 결승 진출팀을 선정한다. 5개 결승 진출팀은 4YFN 어워드 결승에 진출해 3월 4일 방코 사바델(Banco Sabadell) 무대에서 모두가 갈망하는 4YFN 어워드 우승을 놓고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친다. 우승자는 GSMA 파운드리(GSMA Foundry)가 제공하는 상금 2만 유로를 받게 된다. 4YFN26 어워드 상위 20개 스타트업은 다음과 같다. 기후 기술 그린라이트 카본 테크놀로지스(Greenlyte Carbon Technologies GmbH, 독일) –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그린 수소와 합성 연료 원료로 전환. 센스그라스(Sensegrass, 영국) – 투입물 사용과 작물 건강을 최적화하는 AI 분석, 사물인터넷(IoT), 토양 인텔리전스로 농장 생산성 향상. 스카이포라(Skyfora, 핀란드) – 기상 예측 및 적응을 위한 AI 기반 기상 인텔리전스 솔루션으로 기상 예보 강화. 유라펙스(URAPHEX, 스페인) – 오염을 줄이는 무화학 지속 가능한 처리 공정을 통해 산업 용수 재생. 디지털 지평 에이아이엠 인텔리전스(AIM Intelligence, 한국) – AI 기업 시스템 내 위험을 탐지, 타겟팅, 제거하는 AI 보안 미들웨어. 딥킵(DeepKeep, 이스라엘) – 새로운 위협 환경에 맞춰 설계된 보안 도구로 기업 AI 모델과 데이터 파이프라인 보호. 인핸스(Enhans, 한국) – 대규모 디지털 거래를 위한 AI 기반 커머스 인프라 및 운영 체제 구축. 뉴럴트러스트(NeuralTrust, 스페인) – 오용이나 데이터 유출로부터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보호해 기업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배포하고 확장하도록 지원. 핀테크 도스트(Dost, 스페인) – AI 기반 워크플로를 통해 성장하는 기업의 금융 운영 자동화. 드루오(DRUO, 미국) – 개인과 기업이 은행 계좌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게 하여 카드의 필요성 제거. 키스트페이(Kistpay Private Limited, 파키스탄) – 신흥 시장 사용자를 위한 할부 기반 금융을 통해 스마트폰 접근성 증대. 스펜드베이스(Spendbase, 우크라이나) – 통합 비용 관리 도구를 통해 기업의 SaaS, 클라우드, 카드 지출 절감. 헬스 테크 AI 다이그노스틱스(AI Diagnostics, 남아프리카공화국) – 자원이 부족한 의료 환경에서 결핵 선별 및 조기 발견을 지원하는 AI 기반 진단 도구 제공. 바이오스(Biorce, 스페인) – 연구팀의 계획 및 실행을 간소화하는 AI 에이전트로 임상 시험 운영 자동화. 메드와이즈 AI(Medwise AI, 영국) – 임상의에게 현장에서 치료 결정을 개선하는 빠르고 증거 기반의 답변 제공. 사이카이 메디컬(Sycai Medical, 스페인) – AI 이미징을 사용해 조기 임상 개입을 위한 췌장 전암 병변 식별 및 추적. 모바일 프론티어 커넥트히어(ConnectHear, 파키스탄) – 실시간 수어 통역 및 AI 보조 알림을 통해 청각 장애 사용자를 위한 접근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생성. 크레이오스 스페이스(Kreios Space SL, 스페인) – 초저궤도에서 위성 수명을 연장하는 시스템 개발. 옵트에이아이(OptAI, 한국) – 속도, 개인정보보호,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 온디바이스 AI 성능 최적화. 짐 커넥션스(ZIM Connections, 영국) – 여행자가 단일 플랫폼을 통해 지역별 eSIM 요금제를 활성화할 수 있게 하여 글로벌 연결성 간소화. 오늘 4YFN26 등록하기 매년 4YFN은 투자자, 창업가, 업계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차세대 혁신의 물결을 형성하는 야심 찬 아이디어와 최첨단 기술을 탐구한다. 2026년의 새로운 테마인 무한한 AI(Infinite AI)는 인공지능의 경계를 확장하는 창업가들의 대담한 에너지를 담아내는 동시에 아이디어가 충돌하고, 거래가 성사되며, 혁신 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발돋움하는 역동적인 허브로서 4YFN의 역할을 반영한다. 2026년 4YFN은 8.0홀과 8.1홀에 마련된 5개 무대에서 수백 개의 스타트업을 선보이며, 꽉 찬 데모 플로어, 라이브 피칭 세션, 창업가와 투자자, 기업, 글로벌 미디어를 연결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4YFN26 자리를 예약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5658088/GSMA_Logo.jpg?p=medium600

2025.12.06 23:10글로벌뉴스

뉴욕타임스, AI 기업 퍼플렉시티 제소…"저작권 무단 침해"

뉴욕타임스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이날 뉴욕 연방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서 NYT는 퍼플렉시티가 사용자 질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기사, 동영상, 팟캐스트를 비롯한 콘텐츠를 불법적으로 크롤링, 스크래핑, 복사 및 배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퍼플렉시티가 생성한 결과물 중에는 뉴욕타임스 콘텐츠와 동일하거나 실질적으로 유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 측은 ″AI의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용과 개발을 지지하지만, 퍼플렉시티가가 자사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우리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에는 단호히 반대한다”라며, ” 우리 작업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기업들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플렉시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다. 사용자가 퍼플렉시티에 질문을 입력하면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생성형 AI가 요약•작성한 답변을 제공한다. 때문에 사용자는 직접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소송은 AI 열풍 속에서 미디어 기업과 출판사들이 자사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최신 사례로 평가된다. 뉴욕타임스는 퍼플렉시티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 진행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023년 오픈AI가 자사 콘텐츠를 부적절하게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다며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제소했다.

2025.12.06 20:0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WS, 'AI 팩토리' 공개…"엔비디아 컴퓨팅 결합"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고객의 기존 인프라를 고성능 인공지능(AI) 환경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AWS는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5'에서'AWS AI 팩토리'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고객의 기존 데이터센터에 전용 AWS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AWS AI 팩토리는 최신 엔비디아 AI 컴퓨팅과 자체 트레이니움 칩 등 AI 가속기를 결합했다. 여기에 AWS의 고속 저지연 네트워킹과 아마존 베드록,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같은 포괄적인 AI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 통합 인프라를 AWS가 배포·관리한다. 고객은 마치 프라이빗 AWS 리전처럼 AWS AI 팩토리를 활용해 보안성이 높고 지연 시간이 짧은 접근을 할 수 있다. 별도 계약 없이 주요 파운데이션 모델에 접근할 수 있는 관리형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구축 기간과 운영 복잡성을 줄여 조직이 핵심 비즈니스 목표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AWS는 엔비디아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확대해 고객의 자체 데이터센터 내 대규모 언어 모델 구축 운영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AWS 니트로 시스템, EFA 네트워킹 등 기술을 결합해 최신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베라 루빈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 통합은 고객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더 나은 성능을 달성하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정부의 모든 기밀 등급을 포함한 민감한 워크로드 실행이 가능하도록 AWS의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한다. AWS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휴메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최대 15만 개의 AI 칩이 포함된 최초의 'AI 존'을 구축하고 있다. 이안 벅 엔비디아 부사장 겸 하이퍼스케일 HPC 총괄은 "AWS AI 팩토리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레이스 블랙웰, 베라 루빈 아키텍처와 AWS의 안전하고 고성능의 인프라 및 AI 소프트웨어 스택을 결합했다"며 "조직이 강력한 AI 역량을 훨씬 짧은 시간 안에 구축하고 혁신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2025.12.06 20:00김미정 기자

보안 인증 무용론...정부, ISMS-P 의무화 등 5가지 대책 발표

정부가 무용론이 나오는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개선하기 위해 다섯 가지 대책을 내놨다. 우선 현재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ISMS-P 인증'을 의무화한다. 대상은 주요 공공시스템, 통신사, 대규모 플랫폼 등이다. 또 통신사, 대규모 플랫폼 사업자 등 국민 파급력이 큰 기업에 대해 강화된 인증기준을 마련, 적용한다. 뿐 만 아니라 심사방식을 전면 강화해 예비심사 단계에서 핵심항목을 선(先)검증하고, 기술심사 및 현장실증 심사를 강화한다. 분야별 인증위원회 운영 및 심사원 대상 AI 등 신기술 교육을 통해 인증 전문성도 높인다. 특히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 인증기업의 유출사고 발생 시 적시에 특별 사후심사를 실시해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사후심사 과정에서 인증기준의 중대 결함이 발견되는 경우 인증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인증을 취소하며, 사고기업에 대해서는 사후심사 투입 인력·기간을 두 배로 확대하는 등 사고원인 및 재발방지 조치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6일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 주재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러한 5가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제 개선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음에도 기업에서 해킹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반복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현재 'ISMS' 인증은 법상 정보통신망서비스제공자(ISP)와 집적정보통신시설사업자(IDC) 등은 의무적으로 획득해야 하지만 'ISMS-P' 인증은 자율적으로 임의 신청, 취득하고 있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유출사고가 발생한 인증기업에 대해 이달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쿠팡 등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기업의 경우,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개인정보위 조사와 연계해 인증기관 인증심사 및 인증서 발급 등 인증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KISA(법정 인증기관), 금융보안원(금융분야 인증·심사기관) 주관으로 인증기준 적합성 등을 점검한다. 또 과기정통부도 '정보보호 종합대책(10.22., 관계부처 합동)' 후속으로 통신, 온라인쇼핑몰 등 900여개 ISMS 인증기업들을 대상으로 모든 인터넷 접점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 등 긴급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고, 기업들의 점검 결과에 대해 내년 초부터 현장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인증기관 합동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특별 사후점검 결과 등을 반영해 내년 1분기 중 관련 고시를 개정,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5.12.06 17:43방은주 기자

다후아테크놀로지, 글로벌 설치업체 생태계 협력 강화를 위한 '프로 챌린지 2025' 개최

항저우, 중국 2025년 12월 6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영상 중심 AIo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최근 전 세계 우수 설치 파트너들을 본사로 초청해 다후아 프로 챌린지 2025(Dahua Pro Challenge 2025)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숙련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를 연결해 설치업체 생태계 전반의 협업, 지식 교류, 파트너십 강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치하고. 보여주고. 승리하라.(BUILD IT. SHOW IT. WIN IT.)'를 주제로 한 2025년 캠페인은 지난해 첫 행사의 성공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다후아 솔루션을 활용한 창의적 설치 사례와 실용적 응용 사례를 선보이도록 장려함으로써 글로벌 전문가 교류를 강화하고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행사의 문을 연 푸리콴(Fu Liquan) 다후아테크놀로지 회장 겸 사장은 전 세계 설치 파트너들의 오랜 신뢰와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는 가운데 AIoT 기술을 실제 일상 환경에 구현하는 마지막 연결고리로서 생태계 설치업체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 기여, 상생 협력, 공유 이익에 대한 다후아의 약속을 재차 확인하며, 고객 가치와 파트너 성장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협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태계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수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 워크숍, 시나리오 기반 시연, 다후아 제품 및 엔지니어링 팀과의 심층 토론을 통해 몰입형 기술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지능형 영상 시스템, 스마트 빌딩 솔루션, 통합 AIoT 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보고, 배포 전략, 운영 최적화, 신기술 동향에 대한 실질적 통찰을 구축했다. 이러한 참여 활동을 통해 설치 파트너들은 다후아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동시에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상호 강화의 교류를 촉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다후아 디지털 인텔리전스 쇼룸 및 제조 시설을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제품 개발, 조립 공정, 글로벌 공급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이 투어는 다후아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신뢰성, 확장성, 공학적 완성도를 강조하며 다양한 시장 수요에 대응해 고성능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에 대한 파트너들의 신뢰를 한층 강화했다. 설치업체 대표들도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중동 지역 파트너는 "이번 방문은 다후아의 AI 기반 역량과 이러한 역량이 실제 고객 가치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영국 대표는 "다른 지역의 동료들과 교류하면서 고객에게 더욱 통합되고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영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기술 학습 외에도 서호 투어와 송성 체험 등 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참가자 간 인간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했다. 행사는 다후아 글로벌 설치업체 생태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창의성, 의미 있는 기여를 보여준 골든 프로(Golden Pro) 파트너들을 기리는 갈라 행사로 마무리됐다. 다후아는 기술 체험, 운영 지식 공유, 글로벌 네트워킹을 결합함으로써 AIoT 혁신 기업이자 생태계 협업을 이끄는 추진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확인했다. 프로 챌린지는 다후아가 전 세계 설치업체들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가치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능적이고 연결되며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발전을 촉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으로 다후아는 설치업체 생태계를 지속 확대하고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간 협업과 공동 창출을 촉진하며 차세대 AIoT 혁신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더 스마트한 사회와 더 나은 삶을 구현하려는 기업의 사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6 17:10글로벌뉴스

아크릴, 일반 청약서도 대흥행…"AX 인프라 리더십 입증"

AX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4~5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청약 경쟁률 1130.33대 1(비례경쟁률 2259대1), 청약 증거금 5.95조 원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아크릴은 국내 유일의 GPU 최적화 기술 기반 AX 인프라 기업이라는 프리미엄을 인정받아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으로 확정한 바 있다. 15일 이상 의무보유확약률은 총 52.8%를 기록했다. 특히, 공모가 제시에서 참여 수량 기준 100%(가격 미제시 0.45% 포함)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하며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런 기대감에 힘입어 아크릴은 당초 180만 주였던 공모주식 수를 기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16만 주로 20% 확대했다. 이에 따라 확정 공모가 1만9500원 기준 아크릴의 총 공모 금액은 기존 351억 원에서 421억 원으로 증액됐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56억 원 규모로 커졌다. 아크릴 IPO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과정에서 국내 유일 AX 인프라 기업으로서 경쟁력에 대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얻었다"며 “이에 따라 규정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모 주식수를 최대인 20%까지 확대했고, 확보된 공모자금은 안정적 재무구조 확보를 통한 성장 전략 구축 및 상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단기적인 추가 자금 조달 이슈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GPU 유입은 최근 이뤄진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방한 이후 향후 수년간 26만장으로 확대 된 바 있다. 아크릴은 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모자금을 R&D 투자와 시설 확대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GPU서버 및 스토리지 구입,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국내외 마케팅 및 인증, 해외 지사 설립 ▲AX 인프라 고도화, NPU 특화 플랫폼, SaMD 개발 등에 사용한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에서 많은 투자자분들이 아크릴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줘 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급성장 중인 GPU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 AX를 지원하는 국내 1호 AX 인프라 기업으로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6 16:44방은주 기자

[SP인증기업] 지오아이티 "공공사업 수주때 가점 매력"

지오아이티(대표 정상효)는 2015년 설립, 이번달 12월 창립 10주년을 맞는 공간정보·ICT 전문 기업이다. 고객 존중과 신뢰를 비즈니스 철학으로 삼아 고객 요구 충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에 힘쓰고 있다. 기술부설연구소와 협업, 자체 프로그램 개발, 외부 컨설팅 등을 통해 수주 사업 목표 달성과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5일 SP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 SP인증은 소프트웨어(SW)진흥법 21조에 따라 정부가 우수한 SW 프로세스를 지닌 기업에 주는 것으로, SW 품질을 좌우하는 프로세스를 중점 심사한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해 2009년 1월 제도가 시행됐고, 정보통신진흥원(NIPA)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등급은 총 세 종류(1~3등급)다. 3등급이 가장 진화한 단계다. 지오아이티는 인증 획득 동기에 대해 "대외적으로 신뢰를 확보하고, 정부·공공기관 사업 수주 시 경쟁력 강화, 그리고 내부 품질관리체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며 "특히, 정부·공공기관 정보화사업 발주 시 적용되는 SW기술성 평가기준에서 SP인증 보유 기업에 가점이 부여된다. 우리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인증 획득에 나섰다"고 들려줬다. SP인증 획득은 회사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개발 프로세스 표준화와 품질관리 체계에 대한 인식이 크게 향상됐다. 또 조직 전반의 품질관리 역량이 높아졌고, 공공사업 수주 측면에서도 제도적 혜택으로 이어졌다. 나아가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객관적인 지표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인증 획득에 어려움도 있었다. "인증 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개발 프로세스·산출물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특히 중소기업 입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례나 템플릿이 부족한 점은 아쉬웠다"면서 "향후 SP인증 준비 기업을 위한 표준 산출물·프로세스 템플릿 등이 제공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SP인증 미획득 기업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인증 취득 과정이 힘들더라도 인증 과정에서 조직의 개발·품질관리 체계가 강화된다. 공공사업 경쟁력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내부 역량 강화와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짚었다. 지오아이티의 주력 사업은 첫째, 정부 및 공공기관의 대민·업무 서비스 구축을 위한 GIS 기반 SI·SM 사업 수행 둘째, 위성·드론·항공영상과 AI(딥러닝) 기반 공간 빅데이터 분석 및 GIS 가시화 셋째, 대형언어모델(LLM)과 에이전트(Agent) 기술 기반 맞춤형 스마트 챗봇(Chatbot) 넷째, 고객 맞춤형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환경·현황 분석, 목표모델 수립, 이행계획 수립을 통한 최적 아키텍처/IT 인프라 제안(ISP·BPR 수행) 등이다. 주요 고객사는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데이터, 해양환경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농업과학원 등으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다수와 안정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5.12.06 16:04방은주 기자

아부다비, 파트너십 강화 기회 모색하고자 인도와 싱가포르 방문하여 협약 체결

아부다비, 2025년 12월 6일 /PRNewswire/ -- 아부다비경제개발부(Abu Dhabi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ADDED)의 주도하에 다방면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할 기회를 모색하고자 인도와 싱가포르를 잇따라 방문한 아부다비 경제사절단이 협약을 체결하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 H.E. Ahmed Jasim Al Zaabi, Chairman of Abu Dhabi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at Abu Dhabi Investment Forum Mumbai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Ahmed Jasim Al Zaabi) 아부다비경제개발부 의장은 방문 이유와 결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싱가포르와 인도 방문은 전 세계 최고의 무역 파트너 및 경제 강국과 유대를 강화하고, 아부다비 국민을 위해 더 희망찬 미래를 건설하기에 유리한 트렌드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논의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아부다비의 '팔콘 경제(Falcon Economy)'에서는 영향력 있는 파트너십이 중추적인 기둥 구실을 한다. 그 이유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며 다각화된 경제 체제로 전환하는 데 국가 간 파트너십이 효과적이고, 인력, 투자자, 기업에 무궁무진한 기회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아부다비는 진보적인 정책과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생태계, 세계 정상급 인프라와 연결망,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규제를 갖춘 덕분에 야망이 실현되는 기회의 땅으로 변모하였다. 실제로, 아부다비만의 독특한 강점에 이끌려 이곳으로 유입되는 인재, 기업,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알 자비 의장의 설명은 계속 이어졌다. "2024년 싱가포르의 아부다비 투자는 제조, 교육, 건설, 전문•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25% 증가했다. 그리고 같은 기간 아부다비에서 활동하는 인도 기업 역시 31% 증가했다. 두 고성장 경제 대국과의 동맹 범위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생명 과학, 제약, 인공지능(AI), 핀테크, 금융 서비스, 재생 에너지, 물류, 첨단 산업 같은 경제 부문과 산업 클러스터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뭄바이에서 열린 아부다비투자포럼(Abu Dhabi Investment Forum, ADIF)에 참석한 인도 기업과 투자자들은 아부다비의 핵심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압둘나세르 알샤알리(Dr. Abdulnasser Alshaali) 인도 주재 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아부다비투자포럼 연단에 올라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와 인도의 파트너십은 수십 년간의 신뢰와 무역이 미래의 기술 및 기회와 융합되는 가장 역동적인 국면에 돌입했다. 아부다비는 전 세계의 야심 찬 창업자와 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하며,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는 데 이상적인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인도의 우수 인재들이 아랍에미리트의 전략적 자본,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생태계를 활용해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는 2025년 6월에 '아랍에미리트-인도 스타트업 시리즈(UAE-India Start-up Series)' 같은 기념비적인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는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는 열정과 미래를 주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공통적으로 품고 있다. 양국은 아이디어, 혁신, 투자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여 동반 성장을 이루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9581/Abu_Dhabi_Department_of_Economic_Development.jpg?p=medium600

2025.12.06 10:10글로벌뉴스

게임 축제 'AGF 2025', 뜨거운 열기…일산 킨텍스 '인산인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축제 'AGF 2025(Anime X Game Festival)'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7일까지 사흘 동안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해 서브컬처가 마니아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게임 산업 핵심 주류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AGF는 2018년 첫 개최된 이후 매년 성장세를 거듭해 왔다. 이틀 간 열렸던 지난해 행사에는 7만 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참여 기업과 전시장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난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AGF 2025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게임 업계를 이끄는 주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메인 스폰서를 맡은 스마일게이트를 필두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 네오위즈, 시프트업 등이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3N'으로 불리는 대형 게임사가 AGF에 모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브컬처 게임 시장의 위상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는 인기작 '에픽세븐'과 함께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선보였다. 특히 '미래시'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유저들에게 최초로 시연 기회를 제공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씨소프트의 행보도 주목받았다. 그동안 MMORPG 장르에 주력해 온 엔씨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리며 장르 다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넷마블은 서비스 8주년을 맞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를 내세워 팬덤 공략에 나섰다. 넥슨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형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 속 티르코네일 마을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의 부스를 마련했다. 니케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AGF에서 가장 높은 방문객 관심을 기록한 인기작이다. 올해는 개발진 미니 게임, 덕후찌개 밴드 미니 콘서트, OST 라이브, 퀴즈쇼, 럭키드로우 등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NHN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를 각각 출품하며 서브컬처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서브컬처 장르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내 게임사들의 관련 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대형 게임사들이 AGF에 참가했다는 것은 서브컬처가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닌 메인 타깃 시장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며 "게임사들이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적극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12.06 10:03정진성 기자

에티버스-PTC코리아, 항공우주·방위·의료 시장 확대 '맞손'

에티버스가 글로벌 산업 소프트웨어(SW) 기업 PTC와 함께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한다. 에티버스는 PTC코리아와 항공우주·방위·의료 기술 분야에서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범수 에티버스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과 PTC 본사 최고 파트너 책임자인 킴벌리 킹 CPO, 김도균 PTC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파트너십 방향성과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양사는 에코시스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의료기기 분야와 같이 복잡성이 높은 산업에서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에티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PTC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자사가 지닌 클라우드·AI 전문성을 활용한 고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존 컨설팅 및 운영 서비스의 수준을 넘어 통합 디지털 스레드 환경 구축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PTC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ALM), 컴퓨터 지원 설계(CAD),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SLM) 등 제품 수명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PTC코리아는 자동차·하이테크·산업기기 등 제조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왔으며 에티버스와의 MOU를 시작으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과 의료기기 분야 고객을 위한 지원을 본격 강화할 방침이다. 김도균 PTC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항공우주·방위 산업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솔루션을 제공해 온 경험과 에티버스의 고객 네트워크가 합쳐져 국내 항공우주·방위 산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복잡성과 규제에 대응해야 하는 의료 기술 분야에서 협업하고 나아가 클라우드 전환이나 AI 기반 신규 서비스 제공 등과 같은 기업의 미래 과제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에티버스 대표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I를 비롯한 클라우드·데이터·보안 등 핵심 IT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왔다"며 "PT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확대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6 09:48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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