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340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윤인수 KAIST 교수 "보안 인재, AI 더 잘 알아야"

"인공지능(AI) 시대가 될수록 보안 인재들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될 것 같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마 내년, 내후년에는 더 많은 보안 사고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AI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공격자들이 AI를 빠른 속도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윤인수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19일 개최한 '2025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교수는 이날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사업에 참가한 수강생들 앞에서 'AI 시대의 정보보호 인재양성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윤 교수는 "정보보호라고 하는 것들은 단순히 어떤 하나의 기업, 하나의 기관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정보보호 참여자가 돼야 하는 것"이라며 "AI는 여전히 환각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있고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보호 인력들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인재 양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많은 산업 영역을 대체하고 있는 현실이다. AI가 코드를 생성하거나 정보보호 영역에서도 많은 부분을 자동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 교수는 AI가 한계를 보이고 있는 부분이 있는 만큼 정보보호 인재 양성의 방향이 'AI와 같이 자랄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쪽으로 방향타를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AI 시대에서는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잘 판단하고, 정해진 답이 아닌 어떤 문제를 만들고 해결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AI와 같이 자랄수 있는 인재"라며 "기존의 교육은 여전히 필요하다. AI 관련 이론적 교육과 더불어 실전적인 교육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한계가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여러 AI 도구를 효과적이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재가 미래 정보보호 산업을 이끌게 될 거라는 윤 교수의 전망인 셈이다. 한편 이날 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개최한 행사는 1년간 진행한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 교육생에 대한 각 기관별 시상도 진행됐다. 이어 우수 교육생이 직접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영철 KISIA 협회장은 "인터넷, 모바일 시대를 지나 AI의 시대가 왔다. AI시대에서도 KISIA는 정보보호 교육을 굉장히 중요시 하고 있으며, 정부 시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러 프로그램에 맞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산업 현장과 연결된 교육을 하자는 것이 협회의 교육 방향성이며,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 과제다. 사이버보안 분야는 전망있고 유능한 분야이지만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정보보안 인재들이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윤리, 팀워크 등을 두루 갖춘 전임적인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2.19 18:13김기찬 기자

스타텍 호주 지사, 일하기 좋은 회사 및 우수 경영 부문 ABA100® 동시 수상

- 2관왕으로 인정받은 스타텍의 모범적인 직장 문화와 경영 방식 멜버른, 호주, 2025년 12월 19일 /PRNewswire/ -- 디지털 중심의 세계적인 고객 경험(CX) 솔루션을 자랑하는 스타텍(Startek®)은 스타텍 호주 지사가 2025년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The Australian Business Awards)의 일하기 좋은 회사(Employer of Choice) 부문과 우수 경영 부문 ABA100®(ABA100® Winner for Business Excellence)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스타텍은 이번 두 개 부문 수상으로 인적 자원 관리와 경영 방식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일하기 좋은 회사 부문 수상 스타텍 호주 지사가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의 일하기 좋은 회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직원 개개인이 가진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한 모범적인 기업에 주어진다. 일하기 좋은 회사 부문은 효과적인 직원 채용, 소통 및 유지 전략, 기업의 핵심 가치관에 근거한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 조성, 리더십 및 직무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직원의 복지 및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진보적이고 사람을 가장 중시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스타텍 호주 지사의 부단한 의지에 힘입은 결실이다. 우수 경영 부문 수상 이와 별개로, 스타텍 호주 지사가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의 우수 경영 부문 ABA100®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의 우수 경영 부문은 기업 경영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기업에 수여한다. 우수 경영 부문은 뛰어난 리더십, 투명한 경영, 전략 실행력, 혁신, 그리고 성과 관리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전략적 계획을 실행에 옮겨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거둔 스타텍 호주 지사의 뛰어난 역량을 방증한다. 에스엠 굽타(SM Gupta) 스타텍 최고인사책임자는 "이번 2관왕이 직원 만족과 사업 성과라는 두 가지 중대한 가치관의 조화를 추구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한 데 이어, 스타텍의 목표는 직원들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비즈니스 기반을 공고히 하여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가치를 선사하는 것이다. 직원 만족과 경영 우수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중시해 온 스타텍 호주 지사의 위상이 이번 두 개 부문 수상으로 더욱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스타텍(Startek®) 소개 스타텍은 포괄적인 디지털 혁신과 고객 경험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의 고객 경험 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스타텍은 35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고객에게 잊지 못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텍은 14개 국가에 3만 8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혁신과 공감, 탁월한 경영 방식을 통해 기업이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www.startek.com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LinkedIn)에서 스타텍 채널을 팔로우(@Startek)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222919/5688895/Startek_Logo.jpg?p=medium600

2025.12.19 18:10글로벌뉴스

[유미's 픽] "KOSA 따라 이름 바꾼다"…AI 협회 전면화 시대, 옥석 가리기 본격화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협회명 전면에 AI를 내세우는 흐름이 국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 5월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을 대표하는 법정 단체가 먼저 협회 명칭을 AI 중심으로 바꾼 데 이어 연말 들어 상용 SW·클라우드 분야 민간 협회들까지 잇따라 같은 선택에 나서면서 AI 관련 협회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는 지난 18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4회 클라우드인의 밤'에서 AI를 전면에 내세운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AI·클라우드 융합 산업을 대표하는 민간 협회로의 재출범을 선언했다. AI가 산업 전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만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데이터·서비스 생태계를 아우르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최지웅 KACI 회장은 "AI 산업이 인프라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만큼, 협회 역시 AI를 포함한 새로운 비전과 역할을 선언하는 재출범의 해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을 기점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인프라·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융합 생태계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상용SW협회도 지난 1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선포식을 열고 명칭을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로 변경하고 새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AI를 앞세운 이름으로 SW 산업 생태계를 주도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명칭에 담은 것이다. 어윤호 한국상용SW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AI가 개념이나 트렌드를 넘어 기업 경쟁력과 생존을 좌우하는 현실적인 산업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이처럼 SW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민간 협회들이 잇따라 AI를 앞세워 명칭 변경에 나선 것은 올해 5월 법정 단체인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영향이 컸다. KOSA는 당시 AI 산업 발전 속도에 비해 국내에 이를 대표할 만한 협·단체가 마땅치 않다고 판단해 설립 후 37년만에 협회명 변경에 나섰다. KOSA가 협회명을 바꾸면서 협회 성격도 달라졌다. 전통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구성됐던 회원사는 최근 들어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등 반도체 기업뿐 아니라 많은 AI 기업들이 잇따라 합류하면서 더욱 다양해졌다. KOSA의 이 같은 변화는 수장인 조준희 회장의 역할이 컸다. 그동안 조 회장은 SW 가치 인정 제도 혁신, 초거대AI민간협의체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 실무인재 양성, 회원사 지원 강화 등 SW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KOSA를 오는 2030년까지 AI·SW 기반 신융합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표기관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올 초 '제20대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도 이 같은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당시 그는 "AI는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 주권과 직결된 전략 기술"이라며 "우리나라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서비스를 통합한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춰 KOSA는 명칭 변경과 함께 AI 정책 협의체 운영, AI 관련 제도 개선 논의, 산업계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한 해 동안 가시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9월 출범한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도 이 중 하나로, 10개 분과를 통해 국내 피지컬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활동을 펼쳐왔다. 업계 관계자는 "AI를 협회명에 포함시키는 것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정책 영향력과 산업 대표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KOSA를 기점으로 확산된 듯 하다"며 "이는 민간 협회들에도 현실적인 판단 기준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법정 단체인 KOSA가 AI를 전면에 내세운 뒤 실제 정책 논의와 산업 현장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자, 민간 협회들 역시 더 이상 AI를 명칭에서 비껴가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사실 국내 AI 관련 협회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한국인공지능학회 등 다수의 협·단체가 AI 산업과 기술 발전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다만 이들 단체는 학술·산업 진흥·네트워크 중심의 역할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정부 정책과 제도 논의에서 산업 전체를 대표하는 창구로 인식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일부 평가들이 종종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KOSA를 시작으로 기존 상용SW·클라우드 협회들까지 협회명에 AI를 전면 반영한 것은 이미 존재하던 AI 협회들과는 다른 차원의 '정책 대표성'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깔린 듯 하다"며 "다만 협회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산업 구조가 곧바로 분산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I라는 키워드가 협회명에 보편화되면서, 오히려 누가 실질적인 역할과 성과를 보여주느냐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근에는 기존 협회의 명칭 변경뿐 아니라 특정 분야를 전면에 내건 신규 협회 출범도 이어지고 있다. 로봇·자율주행 등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AI를 중심으로 한 한국피지컬AI협회가 출범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AI 협회 지형이 '종합'에서 '분야별·기술별'로 세분화되는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일각에선 앞으로 AI 협회의 위상을 가르는 기준이 명칭이 아니라 정책 기여도, 회원사 구성, 실제 산업 성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협회명에 AI를 넣는 것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진 만큼, 정부와 산업계 역시 자연스럽게 '옥석 가리기'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협회가 많아졌다는 사실 자체보다 어떤 협회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지가 더 중요해졌다"며 "내년부터는 AI 협회 간 경쟁이 이름이 아니라 성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9 18:08장유미 기자

젝시믹스 "남성 기모제품 판매량, 76.1% 증가"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는 전국 곳곳에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졌던 지난달 3주부터 한 달 동안 남성 기모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6.1% 이상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남성 기모제품의 판매량은 전년비 2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플리스 등 아우터 품목은 전년 동기 보다 276.1% 이상 늘었으며 슬랙스, 와이드팬츠 등 하의제품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96.8% 이상 증가했다. 아우터에서는 '파인코튼 맨즈 기모 하이넥 집업자켓'이 인기를 끌었다. 폴리를 혼방한 특양면 소재로 운동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의에서는 '올데이 기모 슬랙스'가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피부에 직접 닿는 안감에는 기모를 사용했다. 실제 지난달 30일 이달 13일까지 최근 2주간 슬랙스 제품 판매량을 살펴보면, 직전 2주간(11월 16일~29일)보다 60.7% 증가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남성들의 기모제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인 다양한 겨울철 맨즈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7:58박서린 기자

마크애니,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국방 AI 선도"

마크애니가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되며 국방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국방을 이끌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서 마크애니는 '통합 정보 지휘 결심을 위한 군 영상 기반 상황분석 및 고속 상황 검색 기술(SEEKER)'을 제안해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해당 기술은 다량의 군 영상 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특정 장면을 초고속으로 검색해 지휘관이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지원하는 체계다. 마크애니가 선정된 인공지능 분야는 우주, 반도체, 드론, 로봇과 함께 국방 5대 첨단전략산업에 해당한다. 특히 최근 병역 자원 감소와 미래전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과학화 경계 체계 및 의사결정 지원 기술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마크애니 기술은 군의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마크애니는 지난 16일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마크애니는 특정 지정 기간 동안 국방기술 혁신성장 전략서에 담긴 목표 기술 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이행한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이번 방산혁신기업 선정을 발판 삼아 국방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국방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7:36방은주 기자

美 차관 "고려아연 제련소 투자, 동맹국 공급망 구축 이정표"

고려아연의 클락스빌 제련소 프로젝트가 미국이 추진하는 '팍스 실리카'의 좋은 사례로 꼽히면서 미국 정부 인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맹국과의 글로벌 광물 공급망을 구축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란 기대다. 팍스 실리카는 미국이 지난 11일 반도체, 핵심광물 등에 대한 경제안보 목적으로 한국과 일본 등 8개국과 출범한 경제 협력체다. 지난 15일 고려아연은 미국 전쟁부(국방부), 상무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대규모 제련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9년부터 아연·연·동 등 산업용 기초금속을 비롯해 금·은 등 귀금속,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텔루륨·카드뮴·팔라듐·갈륨·게르마늄 등 전략광물, 반도체 황산을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무부 경제담당 차관 제이콥 헬버그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대담에서 “미국의 재산업화를 통해 경쟁 우위를 유지해야 한다”며 “고려아연과의 프로젝트는 그 노력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헬버그 차관은 "팍스 실리카는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해 미래 산업의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틀을 제공한다"며 "정부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범 정부적 접근의 좋은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어 “동맹국 사이에서 경제 안보는 국가 생존의 필수 전제 조건이라는 공감대가 있다”며 “우리는 각국 정부의 다양한 투자 수단을 결집·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공급망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하는 점에 대해서는 “공동 방위를 제공하는 것은 미국 정부의 근본적 목적이며 국방 당국은 가용한 모든 도구를 사용해, 특히 전시 상황에도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민간 부문에도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투자의 시장성을 강조했다. 헬버그는 현재 미국이 인도,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여러 국가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기준점으로는 '(각국 정부가) 어떤 기업을 협상 테이블로 데려와 구체적 문제를 풀 수 있는지'를 꼽았다. 팍스 실리카는 '닫힌 클럽'이 아닌 '문제 해결형 연합'이 될 것이며, 내년 상반기 다수 국가가 더 합류할 것으로도 예상했다. 앞서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들도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에 환영의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도 "고려아연의 프로젝트는 미국의 핵심광물 판도를 바꾸는 획기적인 사업"이라며 "이 최첨단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리는 핵심광물을 대량으로 미국 내에서 생산함으로써 외국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가안보와 경제안보를 단호하게 강화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2025.12.19 17:12김윤희 기자

"실버 팰리스, 제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동일률 테스트」정식 발표… 사전 테스터 모집 실시"

싱가포르 2025년 12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 '엘리멘타(Elementa)'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추리 어드벤처 ARPG '실버 팰리스(Silver Palace)'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026년 1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테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베타 테스터 모집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일률 테스트」 이번 동일률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신청 설문조사를 작성한 유저 중 일부를 선정해 진행되며, 모집 기간 중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추가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현재까지 구현된 시스템들과 도시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5월, 실버 팰리스 공식 발표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동일률 테스트에서는, 최대 7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비롯해, 실버니아 도시 탐험과 건물 구매가 가능한 부동산 콘텐츠, 탈것 시스템인 'LS 페가수스' 탈것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도 다수 공개된다. 이와 함께 유저들은 도시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해결하거나, '심층 사고'로 명명된 '전투 챌린지', '범인 추적 재연' 등 전투 콘텐츠를 통해 강력한 보스와 직접 맞붙는 도전적인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실버 팰리스는 빅토리아 시대를 모티프로 한 대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추리 어드벤처 ARPG이다. 유저는 사건을 추적하며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적과 맞서게 된다.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높은 전투 연출,그리고 빅토리아 시대풍으로 재해석된 거대한 메트로폴리스가 최신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돼, 한층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 경험을 선사한다. 유저는 범죄를 수사하고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탐정(Detective)'이 되어,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함께 기업 독점 세력과 갱단, 왕실 계열 세력, 그리고 비밀 교단에 이르기까지 핵심 자원을 노리는 다양한 세력들에 맞서 싸우며 도시'실버니아(Silvernia)' 얽힌 미스터리들을 풀어나가야 한다. 특히, 유저는 전투 중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강력한 스킬을 사용해 화려한 연계 콤보를 펼칠 수 있고, 도시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어둠 속에 숨겨진 단서를 추적하며, 적과의 전투를 통해 실버니아에 숨겨진 더 많은 이야기를 하나씩 밝혀나가게 된다. 한편, 엘리멘타는 CBT 모집 시작을 알리고 테스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테스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실버 팰리스 공식 사이트(https://silverpalace.elementagames.com/ko-kr)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19 17: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한남대 라이즈사업단, 방산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남대 라이즈사업단, 방산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한남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이 '국방 기술 특화 방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방 기술과 방위 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방산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 교육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7회차로 진행되며 총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모집 마감은 오는 22일 정오까지다. 방산 기술·직무 이해, 현직자·대표 특강, 산업단지 탐방, 군 관계자 멘토링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는 방산 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롯데이노베이트, 산업인공지능표준화포럼 최우수상 수상 롯데이노베이트가 지난 18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 미드센추리 홀에서 열린 '산업인공지능표준화 포럼 총회 2025'에서 'AI 스탠다드 엑셀런트 유즈케이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I 경영관리시스템 'ISO/IEC 42001', AI 위험 관리 'ISO/IEC 23894' 등 주요 국제 표준을 적극 도입하고 준수한 공로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AI의 책임 있는 개발과 사용, AI 시스템의 개발 전 주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관리 체계 성과를 입증한 결과다. ◆한국금거래소, 귀금속중앙회에 산업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한국금거래소가 국내 귀금속 소매업 대표 단체인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에 산업 발전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주얼리 시장의 유통 구조를 현대화하고 업계의 오랜 숙원인 세제 및 제도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지은, 귀금속 제조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한국금거래소는 산업용 금뿐만 아니라 전국 110여개 가맹점과 금융권,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업계 최초 금거래 플랫폼인 '금방금방' 등을 통해 B2B와 B2C를 아우르며 귀금속 관련 제품을 유통 중이다. ◆한컴-한컴인스페이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한글과컴퓨터와 한컴인스페이스가 문서·영상 데이터 분석 분야의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AI 대상'에서 나란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컴이 지난 35년간 축적해 온 전자문서 기술력으로 문서 AI 시장을 개척하고 빠르게 상용화까지 이뤄낸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체 보유한 멀티 인텔리전스 기술을 단순 실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사업화 및 운영 단계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자체 제작 위성 '세종 4호'를 궤도에 안착시키며 AI 고도화에 필수적인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이노그리드, NIPA 원장상 수상 이노그리드가 '2025 국내 클라우드 우수 기업'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은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제고와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관계자의 사기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노그리드는 오픈스택잇·SE클라우드잇·탭클라우드잇 등 국산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금융·교육·국방 분야 4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00건이 넘는 기술 특허와 클라우드 산업 발전 기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메가존클라우드 후원 '2025 펀덱스 어워드' K-콘텐츠 시상식 성료 메가존클라우드가 후원하고 K-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한 '2025 펀덱스 어워드'가 지난 18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메가존클라우드가 펀덱스 어워드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쟁 20개 부문과 비경쟁 8개 부문 등 총 28개 부문의 상이 수여됐다. 최종 펀덱스 작품 부문 대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출연자 부문 대상은 폭싹 속았수다의 배우 박보검이 차지했다. ◆무하유, AI 서비스 3종 ISMS 인증 획득 무하유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 보안 인증으로,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호조치 등 141개 항목을 통과해야 하는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친다. 인증 획득은 고객 데이터 보호와 서비스 운영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객관적 증거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은 무하유의 대표 서비스인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AI 서류 분석 서비스 '프리즘', AI 역량검사 및 면접 서비스 '몬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하유는 이를 통해 AI 기반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보안 관리 체계의 적합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2025.12.19 16:34한정호 기자

과학기술유공자에 고 이민화 벤처협회 명예회장·이경서 단암회장 등 4인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 권영대 서울대 명예교수 ▲고 강영선 서울대 명예교수 ▲이경서 단암시스템즈 회장 ▲고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신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유공자 선정은 지난 2017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과학기술인을 예우·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첫해 37명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를 포함해 총 95명을 지정했다. 유공자는 현재 25명이 생존, 70명이 작고했다. 소속은 업계가 총 13명, 대학이 65명, 연구기관이 11명, 기타 6명이다. 성별로는 90명이 남성, 5명이 여성이다. 과학기술유공자 후보 발굴은 국민 추천(에세이 공모)과 기관·전문가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에 유공자로 선정된 고 권영대 서울대 명예교수는 방사능 측정기를 제작한 국내 우주 방사선 연구 개척자다. 1960년대 초기형 입자가속기(1MeV) 싸이클로트론을 완성하고 양성자 빔을 인출했다. 우리나라 가속기 건설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 강영선 서울대 명예교수는 해방 후 국내 최초로 서울대학교에 생물학과 설립을 주도했다. 1965년 한국자연보존위원회 회장으로 부임한 후, 국립공원 설립운동과 비무장지대 생태평화공원 개념정립 등 자연환경 보존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경서 단암시스템즈 회장은 국내 최초 탄도미사일 '백곰' 개발사업의 연구총괄책임자를 맡았다. '고체로켓 추진기관 기술'과 '관성항법장치(미사일 자동유도) 핵심기술를 개발했다. K-방산과 항공우주 기술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5년 단암전자통신(현 단암시스템즈)을 설립하고, 원격 비행데이터 수신기술, 무선 데이터 통신, 전파 방해에 대응하는 GPS 등 항공전자 장치를 개발했다. 고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은 1980년대 초음파 진단기기의 영상신호처리 원리와 초음파 센서 기술로 국내 최초 초음파진단기를 개발했다. 1세대 벤처기업인 메디슨을 창업했다. 박사 과정 연구 성과를 실험실 창업으로 연결한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꼽힌다. 1995년 벤처기업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1997년 창업 촉진을 위한 벤처특별법 제정, 실험실 창업·기술거래소·스톡옵션 제도 도입을 주도했다. 한편,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9일 과학기술유공자 9명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조완규 서울대 전 총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전 회장, 권욱현 서울대 명예교수, 이충구 현대자동차 전 사장, 김명자 KAIST 이사장, 한문희 생명연 초대원장, 박성현 서울대 명예교수, 채영복 원정연구원 이사장, 이경서 단암시스템즈 회장 등이다.

2025.12.19 16:28박희범 기자

문신학 산업부차관, 바디프랜드 방문…K헬스케어로봇 육성 논의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이 도곡 본사에 1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신학 차관을 비롯한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은 이날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 등 바디프랜드 주요 제품을 시찰했다. 또 바디프랜드 곽도연·김철환 대표와 함께 헬스케어로봇을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 40% 이상을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2.5배에 육박하는 헬스케어로봇 성장세를 확인하고 가능한 지원책 마련을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바디프랜드는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에게 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근 각광받는 최첨단 산업이 융합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기반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규제 완화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내년 혁신적인 AI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6:28신영빈 기자

LG화학, 석유화학 사업재편안 정부 제출

LG화학은 19일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이행 및 국내 석유화학 업계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재편 계획안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석유화학 기업들에게 국내 나프타분해설비(NCC)의 18~25% 수준인 270만~370만톤을 감축하는 것을 포함한 사업재편 계획을 연말까지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 19일은 정부가 요구한 계획 제출 마감일이다. LG화학은 사업재편 계획안 상세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선 LG화학이 그 동안 GS칼텍스와 여수 석유화학 산업 단지 설비 통폐합 방안을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 내용이 사업재편 계획안에 담겼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은 여수에서 총 200만톤 규모 NCC 2기, GS칼텍스는 90만톤 규모 NCC 1기를 가동하고 있다.

2025.12.19 16:24김윤희 기자

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최대 1조원 규모 아시아 펀드 조성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네이버,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최대 1조원 규모의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이하 유니콘 그로쓰 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니콘 그로쓰 펀드는 한국과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대형 펀드다. 인도는 최근 AI, 핀테크, 콘텐츠,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기업이 등장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춘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공동으로 조성해 인도 '조마토(Zomato)', 동남아 '그랩(Grab)' 등 유니콘 기업 발굴에 성공했던 '아시아 그로쓰 펀드'의 후속 성격이다. 이번에는 인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누적 2억 달러(한화 약 2천950억원) 이상을 투자해 온 크래프톤이 새롭게 합류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성공으로 구축한 현지 입지를 바탕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한다. 여기에 네이버의 플랫폼·AI 전문성과 미래에셋의 자본 운용 역량을 결합해 인도 유망 기술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각사의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담당한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는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과의 협력이 의미 있는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펀드 참여는 게임은 물론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인도에서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비재, 스포츠, 미디어,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 기회를 모색해 인도 정부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인도 시장에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해 온 크래프톤과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네이버가 보유한 플랫폼·콘텐츠·AI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 혁신 기업 발굴과 기술 생태계 확장에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콘 그로쓰 펀드는 내년 1월 설립을 목표로 한다. 크래프톤은 초기 투자금 2천억원을 출자하며, 3사와 외부 투자액을 합쳐 5천억원 이상의 규모로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5.12.19 16:20정진성 기자

케이웨더, 저소음 욕실 환기팬 '노제' 출시

날씨 빅데이터컨설팅 기업 케이웨더는 저소음 욕실 환기팬 신제품 '노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제는 인버터 BLDC 모터를 탑재해 작동음이 약 30.2dB에 불과하다. 고정압 정풍량 욕실 환기팬 제품으로 고층의 아파트나 상가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낸다. 배관 덕트와 욕실 내부 정압이 변화해도 안정적으로 풍량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전력효율도 높다. 소비전력이 TV 셋톱박스의 대기전력 수준인 5W이다. 일반 AC모터 욕실 환기팬 제품과 비교해 최대 85%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탑재된 BLDC 모터는 부품 마모와 발열이 적고 생활방수형으로 제작됐다. 이외에도 노제는 공동 배기관으로부터의 오염물질의 역류를 차단하는 고기밀 전동 댐퍼가 적용돼 환기팬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쾌적한 욕실 유지를 돕는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노제는 소음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욕실 환기팬 제품"이라며 "조용하면서 냄새, 습기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욕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웨더는 중정압 욕실 환기팬 2종도 함께 선보였다. 오는 31일까지 노제를 포함한 신제품 욕실 환기팬 3종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5.12.19 16:18신영빈 기자

오픈AI, 147조원 자금 조달 추진…비상장 기업가치 1위 눈앞

오픈AI가 최대 1천억 달러(약 14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하며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섰다. 챗GPT의 빠른 수익화와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앞세워 경쟁사들의 추격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내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하는 신규 투자 라운드에서 최대 1천억 달러(약 147조원)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이 경우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약 8천200억 달러(약 1천212조원)로 평가될 전망으로, 이는 비상장 스타트업 가운데 사상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목표대로 성사될 경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추정 기업 가치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오픈AI는 2022년 11월 챗GPT를 출시하며 생성형 AI 대중화를 이끌었지만 최근 구글·앤트로픽·xAI 등 경쟁사들이 빠르게 기술 격차를 좁히면서 위기감이 고조돼 왔다. 실제 내부적으로는 '코드 레드'가 언급될 만큼 긴장감이 감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연구·개발과 인프라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다시 시장 주도권을 되찾는다는 목표다. 수익 측면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모바일 시장 분석업체 앱피규어스에 따르면 챗GPT는 출시 31개월 만에 모바일 앱 기준 누적 소비자 결제액 30억 달러(약 4조4천300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한 수치로, 올해 들어 이용자 채택과 유료 전환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오픈AI를 둘러싼 'AI 거품' 논란도 여전하다. 아직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완전히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기업 가치가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과 함께 대형 투자금이 파트너 기업을 거쳐 다시 오픈AI로 유입되는 순환 구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오픈AI 경영진은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장기적인 연구 투자와 자본력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한 유튜브 팟캐스트에 출연해 "과학적 발견이나 새로운 산업 창출처럼 경제적 가치가 큰 성과는 결국 가장 앞선 프런티어 모델에서 나올 것"이라며 "우리는 연구와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 프런티어 영역에서 앞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9 16:17한정호 기자

전동화 속도 줄고 SDV는 격차…딜레마 빠진 현대차

"지금 세상은 이미 빠르게 변하고 있고, 고객들의 기대는 매일 높아지고 있으며 또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1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은 신년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11개월이 지난 지금도 정 회장의 화두는 여전히 유효하다. 유럽과 미국이 전기차 전환 속도를 조절하고 국내에서는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이 도입됐다. 그동안 미래차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온 현대차그룹으로서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장과 정책적 타이밍에서 엇박자가 발생할 경우 자칫 '일등 기업의 딜레마'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최근 2035년부터 역내에서 신규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사실상 완화하는 방향의 신규 규정을 발표했다. 기존 내연기관 퇴출 원칙은 유지하되, 예외 범위를 대폭 확대한 규정이다. 이에 따라 2035년 이후에도 순수전기차와 수소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주행거리연장형차(EREV), 내연기관까지 판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번 신규 개정에 대해 전기차 전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완성차 업체에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자동차 연비 및 배기가스 규제 완화를 밝혔다. 미국 교통부는 기존 기업평균연비제(CAFE) 요건을 갤런당 50.4마일(ℓ당 21.4㎞)에서 34.5마일(ℓ당 14.6㎞)로 대폭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변화는 현대차와 기아에도 위기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기아는 미국과 유럽의 전동화 정책에 맞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생산시설을 구축해왔다. 특히 전기차 위주 생산시설인 조지아주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 하이브리드 생산을 강화하고 있지만, 미국의 연비 규제가 완화될 경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중심 구조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 경우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관세 부담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대미 수출 차량에 15% 관세를 내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1~9월 판매 실적을 합산하면 미국과 유럽 비중은 42.6%에 달한다. 현대차는 올해 1~9월 글로벌 326만7천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미국과 유럽 판매는 각각 73만7천대, 45만7천대로 전체의 36.6%를 차지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235만5천대를 판매했다. 미국 판매는 63만6천대(27%), 유럽에서는 39만6천대(16.8%)를 팔아 총 103만2천대(43.8%)를 미국과 유럽에 팔았다. 현대차·기아 합산 매출은 북미와 유럽이 전체 225조4천690억원의 절반을 넘긴 120조원에 육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8일 2025년 연말 임원 인사를 통해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겸임하고 있던 기획조정본부에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장 부회장은 완성차 담당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 수소차와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까지 아우르는 전략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사 배경에는 기존 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담당했던 송창현 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사장의 갑작스런 사퇴와 기술 지연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전 사장은 2019년 포티투닷 창업 이후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왔지만, 2조원에 가까운 투자금 조달에도 기술 상용화가 예상보다 지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는 고도화된 자율주행 레벨2단계인 테슬라 FSD와 제너럴모터스(GM) 슈퍼크루즈가 먼저 출시되면서 경쟁력 저하와 경영 책임론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정 회장의 '믿을맨'으로 불리는 장 부회장은 하드웨어(R&D)부터 소프트웨어(AVP)까지 모두 총괄에 나서면서 경영 위기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이번 인사에 대해 "대규모 인적 쇄신과 조직 재정비 차원"이라며 "조직 내실 강화 및 미래 전환 가속화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한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기술을 새롭게 대체하려는 방향보다는 만들어진 기술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차원으로 보인다"며 "재무통인 서강현 사장이 복귀하는 등 불확실성이 깊은 위기를 안정적으로 헤쳐나가려는 고민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5.12.19 16:16김재성 기자

HL만도, 2035년 온실가스 63% 감축 목표

HL만도가 오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63%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앞두고 실행 계획을 구체화했다. HL그룹 자동차 섹터 계열사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장 직·간접 배출(스코프1·2) 63% 감축, 공급망 간접 배출(스코프3) 66.3% 감축, 두 수치 모두 2023년 대비 2035년까지의 목표다. HL만도는 2023년 'HL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운영해 CEO를 중심으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글로벌 사업장 전력 사용량의 약 15.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전력구매계약(PPA)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구입해 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세계 7개국 12개 주요 거점에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스코프 1, 2, 3 배출 데이터 표준화, SBTi 요구 기준 검증 체계 구축 등 감축 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터 투명성·일관성·검증가능성 확보가 대표적 성과다. HL만도는 공급망 ESG 관리 수준도 높이고 있다. 협력사 탄소 감축 프로그램 운영, 저탄소 원부자재 도입, 친환경 제품 설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고도화 등이 속한다. SBTi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파리기후협약의 '지구 평균기온 1.5℃ 이내 상승 제한' 기준 부합 여부를 심사·판단한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등 4개 국제 기후 기구가 2015년 공동 설립했다.

2025.12.19 16:13신영빈 기자

쿠첸, 123 밥솥 '최영욱 에디션' 공개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최영욱 작가와 손잡고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 '쿠첸 123 최영욱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쿠첸 '123 밥솥'에 최영욱 작가의 연작 '카르마'의 조형미를 적용한 제품이다. 최영욱 작가는 '달항아리'를 소재로 인간의 삶과 인연을 그리는 현대미술가다. '카르마' 시리즈를 통해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왔다. 쿠첸 123 최영욱 에디션은 가전제품을 넘어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오브제를 지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일상의 도구가 어떻게 기술과 생활을 넘어 하나의 예술적 장면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 결과물이다. 제품 외관은 최영욱 작가 특유의 절제된 미학을 담았다. 달항아리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화이트 톤 바디에 작가의 시그니처인 '카르마' 패턴을 은은하게 새겨 넣었다. 특히 '123 밥솥' 하단부에 적용된 '히든 라이팅' 기술로 은은한 빛을 발산하며 공간에 따뜻한 무드를 더한다. 빛과 그림자를 머금은 달항아리처럼, 이 제품 역시 공간 속에서 고요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오브제로 자리한다. 이번 협업은 '밥솥'과 '달항아리'가 공유하는 철학적 가치에 기반했다. 예로부터 달항아리와 밥솥은 가정의 '풍요와 복'을 상징하는 중요한 매개체였다. 흙이 가마 속 고열을 견뎌 도자기가 되듯, 쌀이 123도의 열과 압력을 견뎌 밥이 된다는 점에서 두 오브제가 '인내와 정성'이라는 공통된 미학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쿠첸은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더현대 서울'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하며,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갤러리아 명품관 WEST, 현대 판교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신세계 대구점 내 '프린트 베이커리' 매장에서 '쿠첸 123 최영욱 에디션'을 공개한다. 이번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해당 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쿠첸 공식 온라인 쇼핑몰 '쿠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의 123도 기술력과 최영욱 작가의 미학이 만난 이번 아트 에디션을 통해 일상의 오브제가 예술이 되는 순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함과 풍요로움, 새로운 영감을 얻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9 16:05신영빈 기자

1년새 두 배 급증한 팝업...'어디서 여느냐'가 성패 갈랐다

팝업스토어 경쟁이 본격적인 '채널 전쟁' 양상으로 접어들면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특정 공간과 상권의 영향력이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국내 팝업 시장의 흐름을 상징하는 핵심 거점, 성수가 있다. 19일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이 발표한 '2025 팝업스토어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총 3천77개로 전년 동기(1월~11월) 대비 109%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시장이 리테일의 주류 문화이자 상시 채널로 안착하는 과정에서, 성수는 서울 내 팝업 오픈 비중 35.38%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팝업 실험의 최적지는 더현대 서울...상권 맞춤 차별화 전략도 거리 상권의 절대 강자가 성수라면, 유통 채널 내에서 더현대 서울의 위상은 압도적이다. 더현대 서울은 단일 지점임에도 불구하고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유통사의 전체 지점 합산보다 많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사실상 '팝업 메가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더현대 서울의 강점은 명확하다. MZ세대 방문 비중이 높은 체류형 쇼핑 환경을 기반으로, 패션·뷰티 등 트렌드 중심 카테고리 팝업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속 팝업 공간들이 공간별로 주요 운영 카테고리가 명확히 구분돼 있어, 브랜드 입장에서는 자사 카테고리에 맞춰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현대백화점은 팝업 유치 경쟁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며 유통사 채널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반면 롯데는 전년 대비 팝업 오픈 건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 채널 확대 속에서 상대적인 점유율 하락을 겪었다. 다수의 유통사가 여전히 매출 중심의 패션·잡화 팝업 유치에 집중하는 가운데, 일부 복합몰과 쇼핑몰은 차별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 AK플라자 홍대점, 스타필드 등은 상권 특성에 맞춰 특정 카테고리 포지셔닝을 강화하며 팝업 전략을 세분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카테고리 데이터에서도 증명된다. 지난해까지 시장을 주도했던 IP 팝업을 제치고 패션 카테고리(25.87%)가 1위로 올라섰는데, 이는 성수를 중심으로 한 대형 플랫폼의 공간 확대와 브랜드들의 체험 중심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팝업은 이제 단순한 마케팅 이벤트를 넘어, 어떤 상권에서 어떤 카테고리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극명하게 갈리는 고도의 전략 채널로 진화했다. 성수, 플랫폼 중심의 '데이터 실험실'로 진화… 홍대·연남은 'IP' 특화 성수 상권은 이제 단순한 로드숍 거리를 넘어 무신사, 올리브영 등 대형 플랫폼 브랜드의 전속 공간이 집중된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실험실'로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팝업스토어'와 '성수 팝업스토어'의 검색량이 거의 동일한 흐름을 보인 점은, 소비자들이 팝업스토어라는 개념 자체를 성수라는 지역성과 강력하게 결합해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실험실' 성수는 기술과 감각을 결합한 질적 진화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천국 주민증'을 발급하거나 고객의 유년·노년기 모습을 합성해주는 체험(삼성생명) 등 AI 기반의 초개인화 인터랙션이 팝업의 새로운 기본값이 되었다. 또한 농협 올원뱅크의 한식 다이닝 제공이나 소고기 와규 팝업의 고기 굽는 소리 맞히기 게임처럼 오감을 결합한 다면적 연출은 브랜드 메시지를 고객의 기억 속에 깊이 각인시키는 핵심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 홍대·연남 지역은 성수와는 차별화된 IP 중심의 팝업 허브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플랫폼 브랜드 팝업 비중은 4.76%에서 11.86%로 증가했으며, 특히 AK플라자 홍대점은 리뉴얼을 통해 애니메이트 등 IP 특화 공간을 대규모로 조성하며 'IP 성지'로 자리 잡았다. 팝업 경쟁, 이제는 '어디에서 하느냐'의 싸움 업계에서는 팝업스토어는 더 이상 단순한 마케팅 이벤트가 아니라고 한다. 어떤 공간에서, 어떤 상권에서, 어떤 카테고리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극명하게 갈리는 전략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성수가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플랫폼 전략의 본진'임을 증명하고, 더현대 서울이 유통 인프라의 '메가 허브'로서 입지를 굳힌 것은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팝업스토어 경쟁은 이제 브랜드 간 싸움이 아니라, 공간과 플랫폼, 상권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리테일 지형도를 재편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12.19 16:04안희정 기자

"화재현장 전력 끊겨도 소방대원 위치 1m내 추적…건물내부 3D모델링 꼭 필요"

"20년 전 정부가 도면으로 관리하던 소방 대상물 정보를 표면이라도 디지털로 3D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현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소방 현장 건물 3D모델링은 소방대원 안전 확보와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소방청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소방안전 현장활용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소방대원 인프라리스 위치추정 및 관제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의 1차년도 성과를 듣고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이 내놓은 의견이다. 1차년도 성과발표는 지난 18일 대전시 소방본부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시터스가 주관하고, KAIST와 브이아이소프트, 토버가 참여했다. 협력 기관은 대전소방본부다. 이날 성과 발표에 이어 진행된 질의 응답에서 김 본부장은 건물의 3D모델링의 필요성에 대해 호평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와 어려움도 지적했다. 예를 들어 데이터 협조와 데이터 업데이터와 소요시간 및 인력, 건물 내부의 프라이버시 등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또 화재 현장 통신 불통은 기존 건물 지하 누설동축 케이블 활용, 스타링크 위성 통신, 각 개별 위치 단말기에 전국지도 데이터 구축 등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3D모델링을 주관하는 토버 김풍민 대표는 "30분이면 촬영이 끝나고, 2시간이면 3D 모델링이 완료된다. 이를 1시간 내 끝내는 것이 목표"라며 "AI를 이용해 3D모델링하는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킬이 좀 더 숙달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침대 등 프라이버시 보호 등과 관련해서는 데이터 보관 할 때 비식별화 기법 등도 많이 나와 있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설명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1차년도 사업설명에서는 참여 기관별 성과와 역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 사업 최종 연구개발 목표는 화재현장 투입 소방대원 위치 정보 파악과 건물 내부 3D 모델링 지도다. 이를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구현할 것이냐에 대한 기술 개발 전략을 3가지 세워놨다. 우선 현장 소방대원이 어디에 있든 실내 수평 정확도 2.5m, 수직 정확도 1m 범위를 특정할 수 있는 실내외 통합 위치인식 시스템 개발이다. 이에는 AI(인공지능) 기반으로 GNSS(위성항법시스템), 관성센서, 기압계 데이터를 통합, 활용한다. 이와함께 연구팀은 내열 성능 90분, IP67 수준의 방진방수, 무게 500g 이내에서 1시간 이상 작동하는 실내외 통합 위치인식 단말기 및 통신 중계기도 개발할 예정이다. 통신 불능상황에서 통신성공률 100%, 단말간 통신거리 600m, 중계장치 통신거리 600m 운용가능한 소방대원 위치 추적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도 실증까지 수행하게 된다. 과제가 마무리되는 2027년이 되면 화재가 발생, 실내외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소방대원 위치를 반경 2.5m이내까지 정확히 파악할 수있게 된다. 실제 사전 테스트에선 위치 정확도가 1m까지 가능할 것으로 파악됐다. 주관기관인 시터스는 위치단말과 P2M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현장 모니터링 단말을 엮어 스마트 소방관 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현재 시터스는 전자지도 구축 및 랜드마크 자동추출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전국 오프라인 3D 전자지도를 활용해 소방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 시터스는 또 중앙관제 및 위험감지, 위험도에 따른 SOS 알람이 자동 발동하는 시스템도 확보할 계획이다. 1차년도에 KAIST(한동수 교수, 문병철 박사)는 랜드마크 탐지 기법과 PDR(보행자 추측방법) 기법을 연계시킨 AI기반 센서퓨전 위치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와 출입구 등의 탐지, 실내외 전환, 낙상 및 비정상 움직임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KAIST는 이날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장비 시연도 진행했다. 단말기를 통해 위치추적기를 장착자의 실내외 동선이 정확히 나타난다. 브이아이소프트가 개발한 위치 단말 및 리피터 단말 인증 요구사항에 따른 초기 하우징 설계 및 프로토타입도 선보였다. 지그비 P2M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검증하고 위치/리피터/게이트웨이 펌웨어를 개발했다. 이날 토버는 소방 점검 또는 관제를 위한 건물 도면 등의 소방 관련 정보를 디지털 공간 데이터로 통합 구현하는 업무를 추진 중이다. 건물 구조를 AI를 활용한 실사기반 3차원 공간으로 구현한 요양병원 '보나파시오'의 내부 건물 3D 모델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해상도는 소화전 글씨를 읽을 수준인 16K, 층별 구역별 주요 시설물 위치를 정확히 나타낸다. 현재 현장 3D모델링하는데는 5천평방미터 기준 2시간, 현장 촬영에 30분이 걸린다. 토버 측을 대표해 설명한 이길원 연구원은 화재 발생시 피해자에 화재 상황, 피난 경로 등도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2025.12.19 16:00박희범 기자

'2025 데이터바우처 시상식' 열려..."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로 새 가치 창출"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원장 양재수)이 '데이터·클라우드 진흥 주간' 행사 일환으로 마련한 '2025년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우수사례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E5에서 열렸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을 이루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과기정통부와 K-DATA가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수요기업이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 및 분석 서비스를 전문(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때, 그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우수사례'에서 최고 좋은 성적을 낸 앤오픈(대표 이준구)과 브이엠에스홀딩스(대표 김지석) 두 곳이 영예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웨스텍글로벌(대표 최아연), 옵트에이아이(대표 이재호), 아이씨유코퍼레이션(대표 김동혁), 그라운드원(대표 홍윤정) 4개사는 K-DATA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8년 2월 설립한 앤오픈은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이다. '보안 인인증 솔루션 'SNAPPASS(스냅패스)' 데이터 통합 및 제어를 위한 가공 및 활용 서비스'라는 과제로 최고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스냅패스(SNAPPASS)'는 네트워크와 독립된 생체인식 본인인증 솔루션으로, 일반 RF 카드에 AI를 이용해 사용자 얼굴 이미지를 압축 암호화 저장, 자사 인증 처리기에 태그하면 데이터가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사용자 얼굴 이미지를 촬영 및 분석, 카드 인증 데이터와 비교, 카드 사용자의 본인 인증을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앤오픈과 짝을 맺은 공급기업은 위베어소프트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은 브이엠에스홀딩스는 작년 4월 설립한 소상공인으로 소재지는 부산이다. 'AI 기반 '한국형 해양특화 의료 의사결정 지원' 고도화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해상 환경 최적화 데이터 가공'이라는 과제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 회사의 공급기업은 더이노베이터스다. K-DATA 원장상을 수상한 웨스텍글로벌은 2017년 6월 설립한 소상공인으로 경기도에 속해있다. '폐플라스틱 선별 공정 고도화를 통한 고품질 재생 블록 생산'이라는 이름의 과제를 잘 수행했고, 옵트에이아이는 '농경지 지도 제작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제를,아이씨유코퍼레이션은 '시력 및 시기능 회복을 위한 안구 재활 운동 영상 데이터' 과제를, 그라운드원은 '물리적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건물설계 자동화 솔루션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과제를 각각 잘 수행, K-DATA 원장상을 받았다. 올해 지원 분야 변화...1개 기업당 최대 4500만원 460건 지원 한편 올해는 지원 분야가 작년과 달라졌다. 작년엔 ▲일반 구매(630건, 각 500만원) ▲일반가공(160건, 각3 200만원) ▲AI가공(550건, 각 5400만원)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했다. 올해는 ▲통합(450건) ▲사회 현안 해결(10건) 두 분야로 구분, 진행했다. 총 460건에 1개 기업당 최대 45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데이터가 필요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와 사회현안을 다루는 공공 및 연구기관, 대학연구팀이다. 데이터가 필요한 기획 및 설계부터 상품 구매, 수집 및 생성, 가공, 분석 등 모든(전) 단계를 지원했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 전체 지원 건수 중 5% 규모를 이들에게 할당했다. 작년에 없던 규정이다. 이 사업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 데이터 활용 자원이 부족한 조직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게 설계한 사업"이라고 호응을 받는 이유다. 과기정통부와 K-DATA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산업 성장에 견인하고, 기술과 환경 변화에 따른 데이터 활용 지원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바우처 지원을 받는 수요 기업과 수요기업이 필요로하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급 기업 등 두 종류 기업이 있다. 데이터가 필요한 수요 기업은 공급기업과 매칭, 지원을 받았다. 공급기업은 수요기업에 '데이터'라는 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K-DATA의 지원을 받은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을 통해 제공받은 데이터 상품 및 활용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신서비스 및 제품 창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양재수 K-DATA 원장 "데이터 활용 능력 부족 중기·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 이날 시상식에서 양재수 K-DATA 원장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2019년 시작해 어느덧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그동안 총 1만2807개 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혁신을 실현했다. 올해는 데이터 문제해결은행 서비스를 구축해 본격 가동하고, 367개 기업을 전문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스스로 데이터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굳건히 마련했다"고 짚었다. 이어 양 원장은 "특히 두 사업은 데이터 활용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과 초기 단계 기업들이 스스로 데이터·AI 기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우리 산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AI 기술 발전이 어느 때보다 빠르게 전 산업으로 확산된 해라고 진단한 양 원장은 "초거대 AI 상용화, 업무 자동화 가속, 고도화된 분석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 품질·활용 역량은 곧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이제 기업 성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얼마나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오늘 수상자와 컨퍼런스에서 소개하는 사례들은 데이터와 AI가 현장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참고가 될 거다. 이 자리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다음 도전과 협력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2.19 15:59방은주 기자

  Prev 1161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하이닉스, 범용 CPU 한계 넘는 초경량 'H-TPU' 솔루션 공개

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 강화…국감서 이용자 보호 밝혀

얀 르쿤 "차세대 AI는 실세계 이해해야…韓 연구 협력 확장"

삼성전자, 차세대 'z낸드' 개발영역 넓힌다…맞춤형 AI 메모리 전략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