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33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데이터이쿠, IDC 마켓스케이프 '통합 AI 거버넌스' 리더

데이터이쿠가 인공지능(AI) 관리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데이터이쿠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행한 'IDC 마켓스케이프: 2026년 전 세계 통합 AI 거버넌스 벤더 평가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IDC는 데이터이쿠가 개별적인 사후 통제 방식에서 벗어나 플랫폼 자체에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를 내장한 총체적 접근 방식을 높게 평가했다. 데이터이쿠의 가장 큰 경쟁력은 AI 개발과 배포 워크플로 전반에 거버넌스를 직접 심은 내재형 통제 메커니즘에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각 프로젝트가 실제 운영 환경에 배포되기 전 조직의 정책 준수 여부를 자동으로 검증하며, 거번 노드를 통해 필수적인 결재와 승인 절차를 강제해 규정 위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또 데이터 운영과, 머신러닝 운영, 거대언어모델(LLM) 운영을 모두 아우르는 전 주기적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설계·실험 단계부터 데이터 준비,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AI 시스템의 모든 생애 주기를 단일 통합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최근 AI 시스템이 복잡해지며 거버넌스를 일상적인 운영의 핵심 요소로 재정의하려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반영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분석과 머신러닝은 물론 생성형 AI와 자율 에이전트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플로리앙 두에또 데이터이쿠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거버넌스는 더 이상 단순한 체크포인트가 아니라 토대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유일한 방법은 사람과 데이터, 모델, LLM, 에이전트를 설계 단계부터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 하에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3 11:27김미정 기자

[고삼석 칼럼] CES 2026을 '세계 3대 AI 강국 실현'의 도약대로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및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26의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었으나, 1978년 이후 개최지를 옮겨 매년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리고 있다. 과거에는 TV나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의 신제품을 주로 소개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산업의 경계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기술과 제품의 융합 전시회 혹은 혁신 경연장 같은 행사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BMW, 혼다(HONDA) 등 세계적인 자동차기업들이 완성차 대신 자율주행과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들고 매년 CES에 참가하고 있다. 존 디어(John Deere) 같은 농기구 회사가 자사의 자율주행 트랙터를 최초로 공개한 곳도 바로 CES였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L'Oreal)은 AI 기반 개인 맞춤형 뷰티 테크를, 스웨덴의 가구 공룡 이케아(IKEA)는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CES에 데뷔했다. 이처럼 CES는 단순한 가전 전시회를 넘어 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메타버스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이 교차하는 글로벌 대표 첨단 테크(Tech) 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내년 1월 초 개최되는 CES 2026의 슬로건은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CES는 전통적으로 기술 산업의 글로벌 혁신 무대였다. 이 행사에서는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의 출시를 통해 산업 생태계 전체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경제·산업과 사회·문화의 혁신 트렌드를 선도했다. CES의 공식 소개 자료를 보면 “CES는 혁신가가 나타나는 곳, 기술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파트너십이 시작되는 곳”으로 정의되고 있다. 그러나 2026년 슬로건인 '혁신가들의 등장'은 통상적인 기술 전시를 넘어 혁신의 주체들이 직접 나타나고 시장을 주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즉 CES란 행사를 통해 지금 단계가 '기술의 미래를 예고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혁신의 주체가 실제로 등장해 시장과 사회를 움직이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것을 알리는 '선포식'에 가깝다. 이 표현이 담고 있는 의미는 간단명료하다. 이제 혁신은 연구자의 아이디어나 실험실에 머물러 있지 않다. 혁신가는 이론이나 콘셉트 뒤에 숨지 않고 현장에 직접 등장해 개발된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그리고 사회적 책임까지 함께 제시하고 짊어져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CES 2026은 이 모든 것들이 공개되고 비교되는, 즉 '등장'하는 최초의 무대라고 설명할 수 있다. CES 2026이 '기술'이 아니라 '혁신가'를 전면에 내세운 배경에는 산업적 맥락이 존재한다. 지난 몇 년간 CES의 중심에는 AI,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XR과 같은 키워드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AI 시대에 본격 진입한 2026년에 이러한 기술들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혁신적으로 느껴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문제는 기술의 존재가 아니라 누가 그것을 책임지고 현실로 구현하느냐 하는 것이다. 생성형 AI만 보더라도 상황은 분명하다.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음악을 생성하는 AI 기술은 이미 산업 전반에 확산됐다. 이제 시장에서 묻는 질문은 “이 기술이 가능한가?”가 아니라 “이 기술을 통해 어떤 경험과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로 바뀌고 있다. 이 질문에 답을 해야 하는 주체는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선택하고 결합하며 책임지는 혁신가들이다. CES는 이러한 전환기적 상황을 정확히 짚고 있다.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계산하는 능력이나 거대 모델을 제시하기보다는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사회적·산업적 맥락 속에서 설계하고, 실행하며, 성과를 내야 하는 주체의 전면 등장을 핵심 이슈로 내세운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첫째, 혁신의 단위가 제품에서 '시스템'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디바이스가 아니라 AI와 데이터·플랫폼·콘텐츠·서비스가 결합된 전체 경험이 경쟁력이 된다. 둘째, 혁신의 평가 기준이 기술력이 아닌 '사회적 유효성'으로 확장되고 있다. 경제적 효율성뿐만 아니라 신뢰, 안전, 포용성 등이 중요한 성과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다. 셋째, 혁신의 주체가 대기업 중심에서 '다층적 생태계'로 이동하고 있다.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연구기관, 도시와 정부, 국가 전략이 동시에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해 '빛의 혁명'을 통해 출범한 이재명정부와 우리 기업들은 이번 CES 2026 무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새 정부는 세계 3대 AI 강국(G3) 도약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인프라 확충과 대규모 투자를 골자로 하는 AI 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15일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AI 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라는 3대 정책축과 이를 뒷받침할 12대 전략 분야 98개 과제, 300개 정책 권고사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Action Plan)」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행동계획」에 대해 우리 국민과 기업들뿐만 아니라 외국 정부와 기업들의 관심 또한 우리가 느끼는 것 이상으로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때문에 CES 2026은 우리가 과거처럼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입장에서 참가하고 학습하는 행사가 돼서는 안 된다. 오히려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세계 3대 AI 강국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와 기업들의 비전 및 전략 그리고 역량을 현장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 무대로 활용해야 한다. 한국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보통신 네트워크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혁신가의 등장'을 전면에 내세운 CES 2026의 관점에서 보면 앞으로 중요한 것은 기술의 보유 유무가 아니라 '혁신의 서사와 실행력'이다. AI 시대로 성큼 진입한 지금 우리는 기술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 실험이 아니라 실행이 요구되는 시대, 가능성이 아니라 성과와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CES 2026을 주관하는 CTA는 스스로 그리고 참가자들에게 “당신은 기술을 통해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된 혁신가인가?”란 질문을 던지고 있다. CES 2026에 참가하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기업인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해답을 들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2025.12.23 11:23고삼석 컬럼니스트

구글클라우드-애니펜, 생성형 AI 콘텐츠 '풀스택' 협력

구글클라우드가 한국 기업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구글클라우드는 애니펜과 인프라와 모델을 아우르는 풀스택 AI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성형 AI 캐릭터 플랫폼 '룸룸'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월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 룸룸은 사용자가 직접 만든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타인과 소통하는 확장형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 핵심은 구글클라우드의 버텍스 AI와 최신 언어 모델인 '제미나이 3'를 서비스 엔진으로 전격 채택한 점이다. 이미지 생성 도구 '이마젠' 시리즈로 고해상도 캐릭터를 만들고, 영상 생성 모델 '비오'를 통해 정지된 이미지를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제미나이 3는 플랫폼의 두뇌 역할을 하며 이용자의 단순한 아이디어를 정교한 프롬프트로 최적화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캐릭터 이름과 성격, 복잡한 배경 서사와 세계관을 자동으로 설정해 콘텐츠의 깊이를 더하는 지능형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제미나이 3 기반 인앱 챗봇을 통해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향후 양사는 구글의 음악 생성 모델인 '리리아'를 도입해 창작 범위를 소리까지 넓히고, 최신 모델 업데이트를 지속해 성능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클라우드뿐 아니라 온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최적의 구동이 가능하도록 기술 협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AI 콘텐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구글클라우드의 생성형 AI 풀스택을 도입한 것은 전 세계 이용자에게 끊김 없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글로벌 AI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루스 선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은 "애니펜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23 11:20김미정 기자

고환율 장기화, 은행 자본비율 더 떨어뜨린다

고환율 수준이 지속될 경우 은행 자본비율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고, 기업별로도 차별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3일 한국은행은 '2025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발간하고, 고환율이 국내 금융시스템 안정 등에 미치는 영향을 이 같이 평가했다. 한은 장정수 부총재보는 "고환율 장기화가 우리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맞다"며 "연말 환율에 따라 금융기관의 외화자산의 원화 환산액이 달라지는데 고환율로 인해 환산액은 증가하고 자본 비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부총재보는 "자본 비율이 떨어지면 위험가중자산을 줄이는데 이는 신용(대출)을 줄이는게 될 수 있다"며 "다만, 금융기관의 자본 비율은 규제 기준을 큰 폭 상회하는 수준이기 대문에 그 영향이 크다고 보긴 어렵고 환율 수준에 따라 영향이 일정 부분이 있어 한은을 포함한 정책당국이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 기울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도 환율 요인이 자본 비율을 전 분기말 대비 약 0.2%p 하락시켰다. 한은 임광규 금융안정국장은 "환율 상승은 기업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준다"며 "올해 연말 환율을 거론하는 것은 기업이 내년 경영 활동 계획을 세우니까 신경쓰는 것 같고, 정책은 환율 자체가 단기간 한쪽 방향으로 쏠리는 것에 대해 대응책을 내고 있어 아나지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12.23 11:10손희연 기자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디지털 무역 경연 '2025 뉴 파워 어워드' 항저우서 성료… 한국 기업 오브제코리아, 글로벌 톱20 진입

- 연례 글로벌 수출 경연 '뉴 파워 어워드' 12월 22일 항저우서 최종 무대를 끝으로 마무리- '디지털 무역의 오스카'로 불리는 실전 비즈니스와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무대로 평가- 한국의 ㈜오브제코리아 김세희 대표, 글로벌 톱 20 진출로 항저우 파이널 무대서 비즈니스 여정 소개 서울, 2025년 12월 23일 /PRNewswire/ -- 글로벌 B2B 커머스 플랫폼 리더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전 세계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무역 경연대회 '2025 뉴 파워 어워드(New Power Awar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이 개최한 '2025 뉴 파워 어워드(New Power Award)'에서 수상한 글로벌 톱 20 셀러들 '디지털 무역의 오스카'로 불리는 뉴 파워 어워드는 미래 디지털 무역을 이끌 혁신적인 B2B 셀러를 발굴•조명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며,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전 세계 셀러를 대상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수출 기업 ㈜오브제코리아(Obze Korea)는 혁신적인 글로벌 바이어 지원 방식, 한국 제조 경쟁력 및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톱 20에 이름을 올렸다. 뉴 파워 어워드는 전 세계 혁신적인 공급업체와 수출 기업을 발굴 및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수한 수출 실적과 디지털 운영 역량, 혁신적인 비즈니스 사고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역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B2B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 기업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스토리를 공유하는 점이 특징이다. 매년 약 500개 기업이 예선에 참여해 단계별 평가를 거치며, 이 가운데 약 20개 기업만이 파이널 무대에 올라 최종 수상의 영예를 놓고 경쟁한다. 지난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4회 뉴 파워 어워드 그랜드 파이널은 뉴 파워 어워드의 대표적인 형식인 토론 중심(debate-style)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조직 중심 운영 vs. 개인 중심의 민첩한 의사결정 ▲규모 확장 vs. 프리미엄 가치 전략 ▲AI, 활용 도구로서의 접근 vs.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활용 ▲자산 경량화(Asset-light) 전략 vs. 중자산(Heavy-operation) 기반 글로벌 확장 등 오늘날 수출 기업들이 직면한 네 가지 핵심 주제를 놓고 논의를 펼쳤다. ㈜오브제코리아(Obze Korea)의 김세희 대표는 독창적인 비즈니스 철학으로 글로벌 파이널 무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학 기숙사에서 여행 블로그로 1인 창업을 한 김 대표는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아직 개척되지 않은 니치 수요를 발견하며 글로벌 무역에 뛰어들었다. 그녀는 알리바바닷컴 플랫폼을 전 세계 바이어 수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피드(Live feed)'로 활용하며, 대형 제조사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소량•맞춤형 K-뷰티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니즈를 포착했다. 관련 업계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김 대표는 알리바바닷컴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어와 한국의 전문화된 제조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나갔다. 김세희 대표의 성장은 그녀만의 '슈퍼 노멀(super-normal)'이 된 꾸준함과 철저한 운영 실행력에서 비롯됐다. 김 대표는 국내 각지의 공장을 직접 방문하며 제조 파트너를 확보하는 한편, 모든 바이어 문의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각 문의를 하나의 기회로 여겼다. 이러한 집요한 실행을 바탕으로 오브제코리아는 소규모 사업에서 출발해 글로벌 주요 브랜드와의 대형 계약을 수행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현재는 50여 개국으로 수출 범위를 확대하고 거래당 금액을 100만 원 수준에서 5억 원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세희 대표는 "뉴 파워 어워드에 선정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영광스러운 순간"이라며, "저의 이야기는 단번의 도약이 아니라 매일 반복해온 작고 꾸준한 행동의 결과라는 점에서 '슈퍼 노멀'이라는 관점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의 실제 수요를 신뢰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 플랫폼이었다"며, "단순히 귀 기울이고 성실히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50개국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올바른 디지털 도구와 도전 정신이 있다면 1인 창업가도 충분히 현지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숀 양(Shawn Yang)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개발 총괄은 "뉴 파워 어워드는 다양한 배경의 수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무역의 미래를 해석하는 '아이디어의 충돌'이 일어나는 글로벌 무대로 진화해 왔다"며, "전 세계 셀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이 검증된 B2B 방법론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글로벌 수출 기업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23 11:10글로벌뉴스

스픽, 겨울 업데이트..."말하기 습관 강화"

AI 영어학습 앱 '스픽'이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말하기 중심 학습 경험을 한층 고도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AI를 기반으로 학습자의 말하기 성장을 더 잘 보이게 하고 ▲학습자 수준에 맞춰 개인화하며 ▲꾸준히 학습이 이어지도록 설계해 말하기 성장을 구조적으로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스픽은 이번 업데이트에 “영어 실력은 정답을 아는 데서가 아니라, 틀려도 계속 말해본 경험에서 트인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학습 구조 전반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스픽의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홈(Home) 화면 전면 개편이다. 학습자는 홈 화면에서 ▲지금까지의 학습 단계 ▲다음에 이어질 학습 ▲누적 학습에 따른 성장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픽의 모든 레슨은 '배우고–실천하고–적용하는' 3단계 학습 구조를 따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학습자의 목표, 학습 속도, 누적 이력에 따라 레슨 난이도와 흐름이 유연하게 조정되는 적응형 레슨을 강화했다. 핵심은 '많이 말할수록 AI가 학습 패턴을 더 정교하게 반영해 학습자에게 더 최적화된다'는 구조다. 학습 중단 이후에도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말하기 루틴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설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스픽은 대화형 다이얼로그와 스피킹 카드를 기반으로 한 말하기 중심 학습 경험이 더욱 강화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음성 인식 정확도와 응답 속도가 개선되며, 말하기 연습의 템포와 몰입도가 향상됐다. 스픽은 AI가 정답을 대신 말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학습자가 스스로 발화를 시작하고 이어가도록 돕는 설계를 유지한다. 스픽은 영어 학습이 실패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를 '의지 부족'보다는 학습의 끊김으로 보고, 학습자의 실제 생활 리듬을 반영해 프랙티스 기능을 강화했다. '보카 사이드 퀘스트'는 짧고 가벼운 단어 연습으로, 시간이 없는 날에도 부담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미니 학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유닛 리프레셔'는 학습을 쉬었다 돌아온 학습자가 핵심 표현을 빠르게 복습해 다시 리듬을 찾도록 지원한다. 적용 단계에서는 몰입형 오디오 롤플레이 비주얼모드가 강화됐다. 학습자는 프리톡 탭에서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과 반응이 오가는 흐름 속에서 말하기를 연습한다. 대화 중에는 ▲힌트 제공 ▲명확한 피드백 ▲학습자 레벨에 맞춘 자동 조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이동 중에도,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연습이 가능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밖에 이번 겨울 업데이트부터 스픽 레벨이 도입된다. 시험 점수처럼 결과를 매기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로 말할 수 있는 범위 ▲다음 학습 목표 ▲연습이 실력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주는 성장형 지표다. 해당 기능은 이번 겨울 한국·일본·대만의 영어 학습자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2026년 전체 학습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정두현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영어를 더 잘하자는 말이 아니라, 계속 말하자는 것"이라며 "영어 말하기를 꾸준히 하며 신년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보자는 소망도 담았다"고 말했다.

2025.12.23 10:59백봉삼 기자

바디프랜드, '100대 브랜드' 헬스케어 1위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가치평가 모델 BSTI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해 주요 브랜드 순위를 산정한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헬스케어 부분에서 10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순위는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7위를 기록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삼성 비스포크, KT 등 국내 대표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동종업계인 코웨이와 글로벌 브랜드 스타벅스, 나이키 등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바디프랜드는 신체를 움직이며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40% 이상을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직접 수출뿐 아니라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헬스케어로봇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올해 해외 실적은 지난해 대비 2.5배 급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혁신과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객 사랑과 신뢰가 쌓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진보된 헬스케어로봇으로 고객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3 10:59신영빈 기자

"소비자 선택권 보장은 필수요소...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용자 보호"

“규제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해선 안 되지만,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은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다.” 조주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조사기획총괄과장은 22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디지털 이용자 권리보장 정책토론회에서 다크패턴 규제 도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다크패턴은 디지털 서비스에서 이용자 판단을 흐리게 하거나 특정 선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선택권과 자율성을 침해한다며 비판받고 있다. 이를 두고 표시광고 등을 규제하는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방미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이 각자의 법 소관 영역에서 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조 과장은 이를 두고 “다양한 다크패턴 행위가 금지행위로 규율될 수 있도록 내년에 전기통신사업법령 개정을 추진해 다크패턴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겠다”면서 “중복조사 우려를 줄이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오상 디지털미래연구소 대표는 “신유형 다크패턴은 기존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인정보보호법, 전자상거래법으로 규율이 모호하거나 집행이 어려운 영역이 있다”면서 “'강한 규제냐, 규제 회피냐'의 이분법이 아니라, 이용자 보호와 혁신이 함께 가는 정교한 기준과 거버넌스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경진 가천대 교수는 “다크패턴으로 형식적 선택만 남고 진정한 선택이 실종되고 있다”며 “금전적 피해를 넘어 주의력 강탈, 프라이버시 침해, 인간 좀엄성 훼손으로 인간을 데이터 생산 객체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후 처벌, 고지, 동의 방식에서 사전 예방, 공정성 중심 설계로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특히 정부는 기술 진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협력적 공동규제를 설계하며 기업은 소비자를 '사냥감'이 아닌 '동반자'로 보며 윤리적 설계를 추진하고 시민은 리터러시 강화로 다크패턴 인식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종희 연세대 교수는 “다크패턴 규제의 핵심 기준은 합리적 의사결정 훼손 여부이며,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사업자의 행위가 소비자의 계약 기본인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하자를 초래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적 구제의 중요성 행정 규제나 벌칙 같은 공적 규제만으로는 소비자 피해가 충분히 구제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사적 규제를 원칙으로 소비자가 직접 구제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백민현 한국온라인기업협회 실장은 “과도한 규제보다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시장 활성화에 효과적이므로 자율규제를 중심으로 다크패턴 규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기업은 소비자에게는 유익하지 않아도 기업 입장에서만 유리한 페이지로 소비자를 유도하는 등의 '의도된 설계'를 이용해 사용자의 예측가능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다크패턴은 모니터링을 통한 실태 파악을 토대로 다크패턴의 정의와 유형의 명확한 분류 기준의 마련, 사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가이드라인과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12.23 10:56박수형 기자

"양적 팽창서 질적 성장으로"…진짜 일 잘하는 AI만 살아남는다

2025년 한국 ICT 산업에 '성장 둔화'와 '기술 대격변'이 공존한 해였다. 시장 침체 속에서도 AI·에너지·로봇·반도체 등 미래 산업은 위기 속 새 기회를 만들었고, 플랫폼·소프트웨어·모빌리티·유통·금융 등은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꾀했다. 분야별 올해 성과와 과제를 정리하고, AI 대전환으로 병오년((丙午年) 더 힘차게 도약할 우리 ICT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편집자주] 2025년은 에이전트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전 산업에 AI 도입 논의를 확산시킨 '양적 팽창'의 시기였다. 에이전트 AI가 메인 테마로 떠오르며 'AI 에브리웨어' 비전을 제시했지만, 기술검증(PoC)을 넘어선 실제 성공 사례는 드물었다. 막대한 운영 비용과 환각 현상, 데이터 보안 등 현실적인 진입 장벽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새해에는 철저한 '질적 성장'이 요구된다. 따라서 단순한 기능 탑재를 넘어 실제 업무 완결성과 비용 효율성, 규제 준수 여부를 입증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업계는 이러한 실질적 성과를 확보한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5년 AI G3 기조 본격화…현장은 비용, 보안, 인력 부족 발목 올해는 정부가 소버린 AI를 기반으로 한 AI 3대 강국(AI G3) 도약 기조를 본격화하며 AI 인프라와 국산 기술 역량을 키우는 국가 전략이 빠르게 진행됐다. 더불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술 패권 경쟁이 맞물리며 국내 기업에 기회가 마련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따라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제조, 금융, 유통, 공공까지 전방위에 걸쳐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을 위해 AI 도입 시도가 본격화됐다. 하지만 기술검증(PoC)을 넘어 전사 확산은 제한적이었다. 예상보다 높은 도입 비용과 긴 구축 기간, 부족한 IT 역량 등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보안 위협, 데이터 유출, 환각 현상 등으로 인한 예상보다 낮은 성과와 장애 우려 등에 대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됐다. 전문 인력 부족과 교육, 훈련에 대한 부담 역시 기업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이로 인해 가트너는 2027년 말까지 에이전틱 AI 프로젝트의 40% 이상이 비용 상승, 불명확한 사업 가치, 위험 통제 부족 등을 이유로 취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부분이 과대 기대에 기반한 초기 실험이라는 진단도 함께 제시했다. '소버린 AI' 전략 가속…기회는 열렸지만 병목은 인력 올해 정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국가 AI 컴퓨팅센터 등 대규모 AI 관련 사업을 실시하며 AI G3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AI 인프라와 국산 기술 역량을 키우는 국가 전략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기술 패권 경쟁이 맞물리며 기회와 위험이 동시에 확대되는 구도였다. 새해에는 피지컬 AI 등 국내 핵심 산업을 기반으로 한 정부의 AI 지원 사업이 더욱 박차를 가하는 만큼, AI를 중심으로 한 SW 기업들의 성장이 예상된다. 실제로 이와 관련된 공공 SW AI 연구가 1천건 이상 발주됐으며 내년에는 예산이 더욱 확대 편성된다. 하지만 발주 물량이 늘어난 만큼 경쟁 미달이나 참여 저조로 인한 유찰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만성적인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인재 양성 계획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인력 부족을 호소한 기업 비율이 81.7%로 집계되는 등 AI 인프라 부족과 함께 내년 성장을 막는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산업 사회에서 정보 사회로 전환해 왔던 것처럼 AI 사회로의 전환은 필연"이라며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내년 AI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성과내는 AI만 '생존'…자동화·비용 절감·리스크 통제 주목 2026년에는 단순 AI 도입이 아닌 성과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실무 도입을 본격화하는 만큼 AI를 통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오류를 최소화해 단가를 낮추고 매출을 늘리는 동시에 사고와 규제 리스크를 줄이는 등 실제 성과가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트너는 2026년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디지털 신뢰'와 운영 리스크를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AI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누가 승인했는지, 어떤 데이터에 접근했는지, 어떤 모델이 어떤 이유로 결정을 내렸는지, 사고가 나면 어떻게 차단하고 보고하는지까지 등을 기록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성과를 안정적으로 달성해야 한다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에는 AI 자체를 몰랐다면 최근에는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는 산업 전반에 걸쳐 AI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만큼 내년에는 검토하고 도입하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마트팩토리·방산이 AI 수요 견인…'피지컬 AI' 부상 새해 AI 수요는 사무실을 벗어나 예측 불가능한 제조 현장과 전장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가트너가 2026년 핵심 전략 기술로 로봇, 드론 등 물리 세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를 지목한 것도 AI가 이제 '실전'에 투입됨을 의미한다. 제조 현장에서는 예지보전, 품질검사, 에너지 최적화, 자율주행 물류 등의 도입이 본격화된다. 업무는 복잡하고 가속화되는 반면 인력이 부족해지고 있어 AI 도입은 필수불가결하다는 평가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분쟁으로 안보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인력이 부족한 한국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무인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해 드론, 위성 등 무인, 감시 자산을 통합 운용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는 국방 AI 분야가 차세대 방산 산업의 핵심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김병규 교수는 "아직 국내 국방 산업은 전차, 포탄 등 하드웨어 중심이지만 점차 소프트웨어, 특히 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술 고도화와 함께 방산 기업의 성장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간 투자 위축·공공 AI 전환 확대…SW 시장 양극화 내년 국내 SW 시장은 극심한 온도 차를 겪을 것으로도 보인다.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민간 기업들은 지갑을 닫고 있는 반면, 정부 주도의 공공 부문은 AI와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SW 기업들의 생존 전략 역시 '선택과 집중'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의 59.1%가 내년도 투자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43.6%) 아예 투자 계획이 없다(15.5%)고 답했다. 조직개편, 인사이동(37.5%)과 대내외 리스크 파악(25.0%) 등이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민간의 투자 심리 위축은 SW 업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조, 유통, 금융 등 전통적인 IT 큰손들이 신규 시스템 구축(SI)보다는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나 운영 효율화(SM) 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민간 시장이 움츠러드는 것과 달리, 공공 시장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정부는 2026년도 예산안을 통해 AI 대전환과 신산업 혁신, R&D 투자 확대를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정부는 새해부터 신규 시스템의 70% 이상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단순한 시스템 이관을 넘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데이터 통합, 보안 인증 등 연관 SW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기폭제가 될 것이란 기대다. SI 기업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보안 솔루션 기업들에게는 공공 시장이 내년도 실적을 방어할 핵심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공공 SW 사업은 민간 대비 수익성이 현저히 낮고 불공정 관행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수년간 수주기업과 발주처와의 법적 분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 중견 SI 기업 임원은 "민간 물량이 줄어드는 만큼 내년에는 공공 입찰에 의지해야할 가능성이 크다"며 "하지만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는 예산 구조 탓에 프로젝트를 따내고도 적자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사업의 양적 확대도 좋지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는 '제값 받기' 문화와 불합리한 과업 변경을 막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해외 확장의 방식도 바뀐다…AIIA, 'K-SW 선단'의 실전 단계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도 현지 계약, 운영, 규제 대응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실전형 모델로 재편될 전망이다. 지난해 AI 프로젝트를 실제 매출로 전환한 기업들은 2026년부터 해외 비중을 더 키우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공공, 금융 중심의 수요가 탄탄하지만 단가 압박과 레퍼런스 중심 조달 구조 탓에 반복 매출을 만들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에 '국내 PoC'에서 끝내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수익화를 검증하겠다는 전략이 힘을 받고 있다. LG CNS는 AI와 클라우드 역량 강화, 글로벌 사업 본격화를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제시하며 글로벌 DX 시장 '퍼스트 무버'를 강조하고 있다. IPO를 추진 중인 클루커스는 글로벌 AI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MSP)라는 비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승부를 언급했다. 이노그리드는 AI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앞세워 동남아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 중이며,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 역시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흑자 기조 안착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정책 지원도 실전형으로 바뀌었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인공지능, 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공동 운영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특화 프로그램(AIIA)은 지속 가능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미국 동부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네트워크, 전문 자문, 실행형 액셀러레이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상반기 기준으로 현지 계약과 협약 13건, 미국 내 출원 3건 성과를 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미국 등 해외 시장은 AI 시장을 이끄는 빅테크가 존재하는 만큼 대기업을 공략하기는 어렵지만 중소, 중견 시장은 이야기가 다르다"며 "현지에서 이들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기업은 손에 꼽히는 만큼 클루커스가 이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23 10:53남혁우 기자

메이사, 97억원 규모 프리IPO 유치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전략적 투자사로 참여한 드론·위성 공간 분석 AI 기업 메이사가 약 97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메이사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350억원에 달한다. 메이사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I는 현재 메이사의 2대 주주로서 누적 약 80억원을 투자하며 국방 소프트 웨어 및 우주 사업 전반에 걸쳐 기술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 있다. 이번 투자는 KAI의 중장기 사업 전략과 연계한 핵심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한다. 메이사 공간 분석 AI 기술을 KAI의 주요 하드웨어 플랫폼에 결합해 중장기 핵심 전략 산업으로 추진한다. 메이사는 KAI의 차세대 중형위성 및 초소형 위성 사업에서 생성되는 대규모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즉시 활용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위성 관제 및 전처리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위성 데이터의 처리·유통·활용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위성 영상 활용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KAI는 비행 시뮬레이터 하드웨어에 메이사의 '3D 맵 자동 생성 솔루션'을 결합해 실사 수준의 가상 훈련 환경을 구현하는 시뮬레이터 디지털 트윈(DT) 솔루션 내재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투기 사고 조사 소프트웨어 개발 및 납품 등 국방 소프트웨어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고도화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AI는 메이사를 포함한 유망 기술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K-AI 패밀리' 생태계를 확장하며 미래 우주 및 국방 분야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 제조 역량의 강점을 보유한 KAI와 메이사의 AI 소프트웨어 기술 협업을 통해 고객의 원스톱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KAI 최종원 전략본부장은 "KAI 하드웨어 플랫폼에 K-AI 패밀리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와 우주 사업 확대 등 미래 국방 플랫폼 완성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영 메이사 대표는 "KAI와의 긴밀한 협력은 정부 및 군 사업 실적을 확보하는 핵심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개화될 민간 우주 시장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0:52신영빈 기자

카페24-강릉원주대, 원주 소상공인 쇼핑몰 교육 프로그램 시작

원주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비즈니스 성공'을 향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카페24(대표 이재석)는 강릉원주대학교, ESG 종합솔루션 기업 유디임팩트와 함께 마련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구축(자사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판로 확장을 원하는 원주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무료 실전 교육이다. 수강생 모집 시작 단 4일 만에 선착순 정원(40명)을 훌쩍 넘은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이 될만큼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지난 2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월 29일까지 6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주입식 강의를 탈피해 온라인 사업자가 '교육과 동시에 바로 쇼핑몰 구축과 판매를 시작'하도록 돕고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사업자는 카페24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사업을 구축·운영하며 다른 사업자와 성과와 피드백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초기·예비 창업자도 바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쇼핑몰 시장 이해 ▲카페24 플랫폼 기능 소개 ▲내 브랜드 콘셉트 잡기 ▲클릭을 부르는 상품 사진 등록법 ▲구매를 유도하는 상세페이지 비법 ▲검색 상위 노출(SEO) 꿀팁 ▲메타·네이버 실전 마케팅 등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핵심 지식을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수업이 마련됐다. 이 전 과정은 유디임팩트가 맡는다. 특히 9회차 교육에는 카페24 소속 이커머스 전문가가 나선다. 쇼핑몰 빅데이터로 검증된 성공 비결을 전수하고, 온라인 사업자가 현장에서 겪는 막막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즉문즉답 시간도 마련한다. 1회차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D2C 쇼핑몰을 만들어 운영하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났는데, 전문가가 옆에서 하나하나 알려준다니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성격의 무상 교육으로, 강릉원주대학교 현장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카페24는 이번 교육 참여자에게 쇼핑몰 운영에 도움이 되는 자사 부가 서비스 무료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카페24는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가 온라인 사업에 손쉽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원주 지역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6주간의 여정이 참여한 사업자의 비즈니스에 날개를 다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0:49백봉삼 기자

솔루엠, 인니 최대 리테일러 페피토와 MOU

글로벌 전자선반라벨(ESL) 전문기업 솔루엠은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최대 리테일 기업인 페피토 그룹과 중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부터 페피토 그룹이 운영하는 전 매장에 ESL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페피토 그룹은 현재 발리 지역에서 약 50개의 슈퍼마켓과 500곳 이상의 편의점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리테일 체인이다. 이 밖에도 ▲디지털 사이니지 및 IoT 제품군을 활용한 매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사업 확대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영역에서 협력한다. 솔루엠은 이번 협력이 동남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리테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ESL 도입을 통한 가격 관리 자동화, 운영 효율화, 고객 경험 개선 등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다. 솔루엠은 현재 13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월 700만 개 생산), 멕시코, 브라질, 인도, 중국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해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철 솔루엠 ESL동남아 지역 법인장은 "앞으로 ESL을 넘어 다양한 리테일 테크 솔루션을 제공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전역 리테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3 10:46신영빈 기자

콘진원, 5개년 게임이용자 연구 해설서 발간…"객관적 근거로 인식 전환"

한국콘텐츠진흥원(유현석 원장직무대행, 이하 콘진원)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추진한 게임이용자 패널 연구와 임상의학 코호트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2020~2024 게임이용자 연구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설서는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등재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게임과 건강의 관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국민이 과학적 근거에 따라 게임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콘진원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 이용이 곧바로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질병 코드 등재를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고 건강한 이용 습관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해설서는 전문적인 연구 성과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대중화하는 데 집중했다. 전문 용어와 학술 정보, 연구 데이터를 시각 자료 중심으로 재구성해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주요 내용은 게임이용자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는 가이드, 게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게임이용자를 향한 패러다임의 전환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과 보호자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년간 축적된 패널 연구 데이터는 연령, 성별, 이용 시간에 따라 게임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각기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는 게임을 획일적으로 '중독'으로 규정하는 기존 관점의 한계를 시사하며, 가정과 학교 등 사회 전반에서 게임 이용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5년간 축적된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게임을 균형 있는 관점에서 이해해야 할 문화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해설서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형성하고, 게임을 둘러싼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12.23 10:42정진성 기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에 '정관장 프리미엄 헤리티지 스토어' 개점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정관장 프리미엄 헤리티지 스토어'를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궁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화 매장으로, 곡선 형태의 매장을 따라 자연스럽게 걸으면 마치 궁전을 거니는 듯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문화유산 소품을 활용해 한국적인 미를 강조하면서 외국 고객들의 흥미를 자아낼 수 있도록 했다. '정관장 프리미엄 헤리티지 스토어'에서는 정관장의 오랜 인기 제품이자 중국인 등 외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뿌리삼' 제품을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 단독 상품인 '본삼 중편'도 판매한다. '본삼 중편'은 정관장 제조장인이 엄선한 뿌리삼 원물을 담은 75g 제품이다. 신라면세점에서는 매장 개점을 기념한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에브리타임필름' 기프트 에디션을 증정한고 구매 금액대 별로 사은품도 제공한다. 차류를 99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에너지 활기력샷' 8병을, 뿌리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은 '기다림 침향환' 15환을 받아볼 수 있다. '정관장 프리미엄 헤리티지 스토어'는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 253번 게이트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2.23 10:39김민아 기자

농심, 뉴욕 JFK 공항에 '신라면 분식' 문 열어

농심은 지난 19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이하 JFK) 국제공항 터미널 1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신라면 체험 공간이다. 농심은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에 신라면 분식을 처음 연 이후,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도 깃발을 꽂게 됐다. 이번 4호점은 JFK 공항 터미널 1의 4층 푸드코트에 조성된 카페테리아 형태의 상설 매장이다. 터미널 1은 주요 글로벌 항공사들이 모이는 곳으로, 농심은 이곳을 오가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라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에 집중했다. 방문객은 점원이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끓여주는 '한강 라면' 스타일의 신라면을 맛볼 수 있으며, 계란,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토핑 바'를 통해 개인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 메뉴는 신라면, 신라면 블랙 등 대표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라면 툼바', 비건 트렌드에 맞춘 '순라면' 등으로 다양화했다. 또 바나나킥, 새우깡 등 유명 K팝 스타들의 최애 스낵으로 인지도가 높은 농심 스낵류도 함께 판매한다. 농심은 이번 뉴욕 JFK 공항점 오픈을 통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트렌드의 최전선인 뉴욕 JFK 공항은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미국 내 대표 랜드마크”라며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만나는 신라면 분식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0:34김민아 기자

휴롬,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휴롬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휴롬과 휴롬엘에스는 2028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해당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 직장 문화 조성 등을 평가한다. 최고경영층 리더십, 제도 실행력, 직원 만족도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휴롬과 휴롬엘에스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해 근무 자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등 생애 주기별 휴가 제도를 지원한다. 아울러 하계 휴가와 연말 리프레시 휴가 등 회사 차원에서 연차 외 별도 휴일을 지원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을 보장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휴롬은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휴롬엘에스는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선도적인 기업문화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에 있어서도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3 10:31신영빈 기자

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305대 운영

로봇 서비스·플랫폼 기업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운영처가 작년 92곳에서 올해 전국 142곳으로 대폭 확대됐다고 23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305대를 실제 현장에 투입해 운영 중이다. 연간 서비스 횟수는 4만4천638회에 달한다. 올해 누적 주행거리는 7만8천497km로 집계됐다. 뉴빌리티 로봇 '뉴비'의 핵심 경쟁력은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다. 고가 라이다(LiDAR) 센서 없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로 여러 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복잡한 도심 환경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뉴빌리티는 2023년부터 23곳에서 실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작년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도심지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기에 순찰과 보안으로도 분야를 확장해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작년 여름부터 상용화를 시작한 요기요 협력 로봇 배달 서비스는 인천 송도에 이어 올해 서울 강남·서초 일대에서 신규 오픈하며, 도심 상권에서 로봇 기반 라스트마일 서비스의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삼성 래미안 리더스원과 협력해 도어 투 도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해당 서비스 누적 주문 건수는 2천718건으로 재주문율은 80%에 달했다. 순찰과 안전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운영 성과가 확인됐다. 뉴빌리티는 작년부터 국내외 45개 도시에서 순찰 로봇을 운영해왔다. 순찰 로봇이 운영 중인 지역에서는 신고율이 약 10%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빌리티는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사이트를 운영하며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이동형 로봇을 넘어 인간 작업을 직접 보조하는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AI를 현실 공간에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올해는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은 해"라며 "앞으로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로봇 서비스의 표준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0:30신영빈 기자

엔젤로보틱스, 범부처 의료기기 R&D 유공 표창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22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5 범부처 의료기기 R&D 어워즈'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범부처 사업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적 성과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의료기기 개발부터 임상, 인허가,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해당 사업을 통해 국산 착용형 보행재활 로봇 '엔젤렉스 M20'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다국적·다기관 임상시험과 해외 인허가 획득을 추진해 왔다. 이 연구 성과는 지난해 10대 대표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국산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해외 인허가와 실질적 시장 진출로 연결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나동욱 최고 의료책임자(CMO)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수행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당국(MDA)으로부터 '엔젤렉스 M20'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 범부처 R&D 성과가 실제 인허가 및 해외 시장 진입으로 이어졌다. 향후 아세안 시장 확대에 있어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R&D 역량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성과"라며 "말레이시아 인허가를 기반으로 아시아 빅5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0:28신영빈 기자

창세기전 모바일 최연규 디렉터 "원작 못다 한 이야기, '서풍의 광시곡' 통해 보답"

라인게임즈의 '창세기전 모바일'이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오는 1월 1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시리즈 최고의 외전으로 평가받는 '서풍의 광시곡'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새로운 시나리오의 추가를 넘어, 원작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과거 개발 당시의 아쉬움을 보완하는 '완전판'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2주년 미디어 인터뷰에 참석한 남기룡 총괄 디렉터와 최연규 내러티브 디렉터, 이권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원철 아트 디렉터는 입을 모아 "수호자들의 사랑 덕분에 흑태자를 넘어 시라노의 이야기까지 오게 됐다"며 감개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산증인인 최연규 내러티브 디렉터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최 디렉터는 1997년 원작 '서풍의 광시곡' 개발 당시 출시를 불과 4개월 앞두고 긴급 투입되어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 했던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시간이 너무 촉박해 창세기전2와 서풍의 광시곡 사이의 연결점을 충분히 정교하게 만들지 못했던 것이 28년 동안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며 "이번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두 작품을 자연스럽게 잇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프롤로그는 완전히 새롭게 써서 서사를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주인공 시라노 번스타인의 서사적 완결성으로 이어진다. 제국학술원의 촉망받는 학자에서 악마 숭배 누명을 쓰고 13년간 인페르노에 투옥되었던 비운의 영웅 시라노는, 탈옥 후 폭풍도에서 전설의 검을 손에 넣으며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그가 이올린에게 전수받은 '낡은 엑스칼리버'가 어떻게 마검 아수라로 변모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원리를 시각화했다. 원작 개발 당시의 설정대로, 시라노 몸속에 흐르는 마성(魔性)의 세포인 '암흑혈'이 일반 검을 감싸며 마검의 형태로 실체화되는 과정을 연출에 담아 계승자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원작 팬들의 논쟁거리였던 요소들을 영리하게 풀어냈다. 도트 캐릭터상에서 검게 보였던 시라노의 망토에 대해 "본래 흑태자의 회색 망토를 이어받았으나 왜 검게 물들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서사를 추가해 당위성을 부여했다. 또한 원작의 클래식 스킨과 죄수복 스킨은 물론, 창세기전4에서 사용되었던 리뉴얼 버전 스킨까지 총 3종을 지원해 다양한 팬층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김원철 아트 디렉터는 "여러 시리즈가 하나의 게임 내에서 통합되는 만큼, 캐릭터 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도 각 시리즈의 특장점을 분석해 재해석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게임 시스템은 원작 RPG의 감성을 충실히 계승하기 위해 '거점과 구역맵' 체계로 개편된다. 이용자들은 인페르노 감옥요새, 제피르팰컨 기지, 번스타인 가(家) 등 상징적인 장소를 직접 탐험하며 NPC와 대화하고 서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과거 개발 기간 부족으로 던전 내에 사연 없이 방치되었던 요소들에 구체적인 서사를 부여해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확장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부터 이용자들은 현재 완결된 창세기전2 스토리와 서풍의 광시곡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자유도를 갖게 된다.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도 돋보인다. 서풍의 광시곡은 시리즈 최초로 전면 성우 음성을 지원하며, 대본 작성 과정에서 한국판뿐만 아니라 일본판 대본까지 대조 검토하여 더욱 합리적이고 세련된 문장으로 다듬은 '완전판'을 지향했다. 또한 서비스 운영 2년의 노하우를 담아 권한 레벨을 60으로 상향하고 신규 장비를 추가하는 한편, '용자의 무덤'의 경우 상위 층에서만 제약 플레이를 통해 점수를 얻도록 개편하여 유저들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미래 로드맵 역시 구체화됐다. 현재 아우터 원 등급으로 출시될 인물은 시라노를 포함해 약 7명으로 이미 내부 확정되었으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반영해 베라모드 등 여성 아우터 원 캐릭터의 등장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남기룡 디렉터는 "처음 시작할 때 박물관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원작을 재현하려 했으나, 이제는 '코스모스 사가'라는 새로운 갈래를 통해 창작자로서의 재미를 더하고 싶다"며 "앞으로 템페스트와 창세기전 3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12.23 10:25정진성 기자

멜론, 텐센트·라인뮤직과 맞손…'K팝 아티스트 차트' 출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 내에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이하 텐센트뮤직)의 산하 플랫폼 ▲QQ뮤직 ▲KUGOU뮤직 ▲KUWO뮤직 ▲JOOX 및 일본 ▲라인뮤직의 이용량을 통합한 'K팝 아티스트 차트(가칭)'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멜론 내 새롭게 선보일 'K팝 아티스트 차트'는 관련 음원플랫폼에서 이용자의 활동과 이용현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해 산출될 예정이다. 해당 차트는 내년 상반기 중 멜론 내에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텐센트뮤직은 중국 대륙 지역과 동남아시아에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QQ뮤직' ▲'KUGOU뮤직' ▲'KUWO 뮤직' ▲'JOOX'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의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라인뮤직은 일본 내 9천900만명이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의 생태계와 연동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윤중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시아 음악산업을 이끌고 있는 세 기업이 함께 전 세계 트렌드의 중심에 선 K팝을 위한 글로벌 기준의 차트를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차트는 K팝 시장에 신뢰도 높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아티스트·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로 앞으로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K팝 생태계의 성장과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3 10:25박서린 기자

  Prev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하이닉스, 범용 CPU 한계 넘는 초경량 'H-TPU' 솔루션 공개

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 강화…국감서 이용자 보호 밝혀

얀 르쿤 "차세대 AI는 실세계 이해해야…韓 연구 협력 확장"

삼성전자, 차세대 'z낸드' 개발영역 넓힌다…맞춤형 AI 메모리 전략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