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762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아클린, 듀폰™에게 Kevlar®, Nomex® 브랜드 등 아라미드 사업 최종 인수

혁신 플랫폼을 확장하고 보완하려는 포석 알파레타, 조지아주, 2025년 8월 30일 /PRNewswire/ -- 아클린(Arclin)이 Kevlar®, Nomex® 브랜드를 포함해 듀폰(DuPont)의 아라미드 사업을 약 18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아클린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항공우주, 전기 인프라, 전기 자동차, 개인 보호, 방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건설, 인프라, 기상 및 소방, 운송 분야에서 이미 다져 놓은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클린의 최첨단 기술은 기업 업무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지켜 주고 개선해 주는 기본 제품의 원동력이 된다. 이번 거래는 2026년 1분기 완료 예정이나 업계에서 통용되는 거래 마감 조건과 규제 당국의 승인에 시기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아클린은 TJC, L.P. 계열사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브래들리 볼덕(Bradley Bolduc) 아클린 사장 겸 CEO는 "Kevlar®와 Nomex® 브랜드는 오랫동안 혁신과 보호 품질로 유명했다"며 "아클린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이 브랜드들의 잠재력을 깨워 가정과 직장, 사회를 더 튼튼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첨단 소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로리 코흐(Lori Koch) 듀폰 CEO는 "듀폰은 Kevlar®와 Nomex® 브랜드의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며 "아클린에게 인수된 후에도 새 산업과 용도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글래스피(Mark Glaspey) 아클린 최고운영책임자는 "Kevlar®와 Nomex® 사업이 세계 시장에서 점하고 있는 입지는 아클린이 지리적으로 또 신제품과 신기술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현재 시설과 파트너, 시장을 망라해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너 라이트(Jana Wright) 아클린 브랜드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이렇게 상징성이 크고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를 인수하게 되니 반갑기 그지없다. "Kevlar®와 Nomex® 브랜드는 보호 기술을 혁신하려는 아클린의 전략에 부합한다. 이 두 브랜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래 주요 내용: 아클린이 Kevlar®, Nomex® 브랜드를 포함해 듀폰의 아라미드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로 개인과 구급대원의 안전을 지켜주는 검증된 보호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아클린은 Kevlar®, Nomex®, 아클린이라는 고도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클린은 업계 기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이번 인수로 직원 약 1,900명이 새로 합류해 수십 년간 쌓아 온 실무 경험을 아클린에 제공하게 된다. 아클린은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지고 진출 지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거래는 2026년 1분기 완료 예정이나 업계에서 통용되는 거래 마감 조건과 규제 당국의 승인에 시기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아클린과 TJC 측에서는 파이퍼 샌들러 앤 컴퍼니(Piper Sandler & Company)가 금융 자문을, 커클랜드 앤 엘리스(Kirkland & Ellis LLP)가 법률 자문을 맡았다. 듀폰 측에서는 센터뷰 파트너스(Centerview Partners)와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 Co. LLC)가 금융 자문을, 스케든, 압스, 슬레이트, 메거 앤 플롬(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LLP)이 법률 자문을 맡았다. 아클린 소개:Arclin은 건설, 농업, 교통 인프라, 기상 및 소방, 제약, 영양, 전자, 디자인 등에 쓰이는 폴리머 기술과 엔지니어링 제품, 특수 소재를 제조하는 유력 소재 과학 기업이자 제조기업이다.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본사를 두고 미국 전역과 캐나다, 영국에 지사와 제조 시설을 운영 중이며 전 세계에서 고객에게 위탁을 받아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arcl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TJC 소개:TJC, L.P.(더 조던 컴퍼니(The Jordan Company)의 새 이름)는 각종 산업재, 산업 기술, 보건의료, 물류 및 공급망, 기술 및 인프라 등에서 CEO, 창업자, 기업가들과 40년 넘게 협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5년 6월 30일 현재 관리 중인 자산만 332억 달러에 달하며 23년 넘게 투자 80여 건을 함께 한 고위 경영진이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스탬포드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tjcl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듀폰 소개:듀폰™(NYSE: DD)은 산업 현장과 일상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단 소재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이다. 과학과 전문 지식을 다양하게 적용하여 고객이 좋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전자, 운송, 건설, 수력, 의료, 작업자 안전 등 주요 시장에서 필요한 혁신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회사와 사업, 솔루션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www.dupon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investors.dupont.com)의 IR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크리스 아담스(Chris Adams),최고 법률 책임자Inquiries@Arclin.com 듀폰TM과 별도 언급이 없는 한 TM, SM, ®이 표시된 제품은 모두 듀폰 드 네무르(DuPont de Nemours, Inc.) 계열사의 상표, 서비스 마크 또는 등록 상표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22683/Arclin_Logo.jpg?p=medium600

2025.08.30 03:10글로벌뉴스

코벤트리, 라페터스의 영업비밀 주장 반박

-- 기대수명 예측 정확성에 대한 투명성 촉구 -- 라페터스의 폐업이 임박함에 따라 영업비밀 보호 주장 근거 소멸 주장 탤러해시, 플로리다주,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사망보험금 유동화(life settlement) 시장 선도기업 코벤트리 퍼스트 LLC(Coventry First LLC, 이하 '코벤트리')가 금주 법으로 규정된 기대수명 감사 보고서 공개를 막으려는 라페터스 솔루션스(Lapetus Solutions, 이하 '라페터스')의 시도에 반대하는 법적 답변서를 제출했다. 이번 대응 조치로 코벤트리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투명한 기대수명 추정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와 동시에 코벤트리는 라페터스가 2025년 8월 31일 폐업을 발표한 만큼 영업비밀 보호 주장은 더 이상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담긴 약식판결 신청서도 자체적으로 제출했다. 플로리다주 법에 따르면 기대수명 산정기관은 각 감사 이전 5개 연도에 대한 3년 주기 기대수명 감사 보고서를 플로리다 보험 규제국(Office of Insurance Regulation, 이하 'OIR'에)에 제출해야 한다. 코벤트리는 이러한 보고서가 과거 예측의 정확성을 측정할 뿐이지, 그러한 예측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 독점적 방법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영업비밀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또한 라페터스 자체도 마케팅 자료, 공개 성명, 코벤트리와의 직접 소통에서 보고된 '정확성'을 반복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러한 이유로 코벤트리는 라페터스 측에 유리한 판결은 부적절하며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앨런 H. 버거(Alan H. Buerger) 코벤트리 집행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투자자와 규제 당국 모두 기대수명 추정치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보험 계리 기준(actuarial standards)을 준수한다고 확신해야 한다. 투명성은 투자자뿐 아니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시장 전체의 건전성을 보호한다. 생명보험 2차 시장을 창시한 회사로서 우리는 소비자 권익 보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라페터스의 주장에 대한 우리의 대응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엄격한 업계 규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라페터스의 임박한 폐업으로 영업비밀 주장 근거 소멸 라페터스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 겸 수석 과학자인 S. 제이 올샨스키(S. Jay Olshansky) 박사는 2025년 8월 18일자 이메일에서 회사가 8월 31일부로 모든 사업 부문의 문을 닫을 것임을 확인했다. 따라서 코벤트리는 해당 날짜 이후에는 '사업 운영'에 사용되거나 경쟁 우위를 부여하는 데 활용되지 않을 것이므로, 감사 결과가 영업비밀의 법적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코벤트리는 감사 결과 공개를 요구하는 약식 판결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다. 정확한 기대수명의 중요성 이번 소송은 법적 분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기대수명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가치 평가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기대수명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너무 짧게 산정된다면 그로 인한 왜곡은 투자자를 오도함으로써 상당한 손실을 초래하고, 시장 신뢰도를 훼손할 수 있다. 앨런 H. 버거 코벤트리 집행회장이 소송을 지지하며 밝혔듯이, 학계의 독립적 검토 결과 라페터스의 기대수명은 테스트된 사례의 80% 이상에서 동종 업체 대비 짧았다. 또 실제 수명 대비 예상 수명은 31%에 불과해 라페터스가 주장한 96.3%의 정확도에 훨씬 못 미쳤다. 플로리다 규제 당국은 피해액이 8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뮤추얼 베네핏(Mutual Benefits) 사기 사건 이후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했다. 당시 만성적으로 짧게 산정된 기대수명은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폰지 사기 사건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주 의회는 기대수명 제공업체가 OIR에 등록하여 정기 감사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코벤트리 소개 코벤트리는 생명보험 2차 시장의 선도 및 창시 기업이다. 20년 이상 동안 업계를 선도하며 생명보험 계약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왔다. 풍부한 경험과 소비자 권리 보호 의지는 코벤트리를 명실상부한 시장 선도기업으로 만들었다. 코벤트리는 이러한 위상을 활용해 업계 기준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벤트리는 더 이상 보험이 필요하지 않은 계약자에게 60억 달러 이상을 지급했다. Coventry.com을 방문하면 코벤트리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코벤트리 프로섹 파트너스(Prosek Partners)앤드류 메릴(Andrew Merrill) /키키 타르칸( Kiki Tarkhan)Pro-Coventry@prosek.com

2025.08.30 00:10글로벌뉴스

프롬랩스, 트리트먼트 3종 올리브영 공식 입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FROM LABS)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점 제품은 손상모를 위한 트리트먼트 3종으로, ▲프로틴 캡슐 헤어 리페어 트리트먼트 ▲프로틴 캡슐 헤어 리페어 리브인 트리트먼트 스프레이 ▲헤어 트리트먼트 부스터 파우더 포 인텐시브 케라틴 케어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로 '모발 흡착 단백질 캡슐' 기술을 적용해 기존 트리트먼트 대비 단백질 흡수력과 지속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이 모발 깊숙이 안정적으로 흡착돼 물에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고 오랜 시간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어 '단백질 흡착 트리트먼트'로도 불리며, 4.6초에 1개씩*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틴 캡슐 헤어 리페어 트리트먼트'는 단 1회 사용만으로 모발 속 단백질 결합력을 322% 개선하고, '리브인 트리트먼트 스프레이'는 모발 겉 단백질 결합력을 497%까지 증가시킨다. 트리트먼트에 '헤어 트리트먼트 부스터 파우더 포 인텐시브 케라틴 케어'까지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발 속 단백질 결합력이 768%까지 증가된다. 특히, 스프레이는 최대 220도 열과 자외선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해 다양한 헤어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 프롬랩스는 지난 6월 북미 아마존 공식 입점에 이어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 접점을 한층 강화했다. 이미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 '화해'에서 9주(2025년 6월 4주차~8월 4주차) 연속 트리트먼트 부문 1·2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서울 청담동 프리미엄 헤어살롱 '살롱하츠' 도산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에서도 차별화된 헤어케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롬랩스 관계자는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프롬랩스만의 특별한 헤어케어 솔루션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상모 고민 해결을 위해 독자적인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롬랩스는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9월 올영세일 기간을 포함한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 기프트카드(5천원권)와 함께 추첨을 통해 살롱하츠 도산점 50만원 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8.29 23:04안희정 기자

CGTN: 역사가 미래를 밝히다

베이징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중국인민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기념하여 다큐멘터리 시리즈 '잊힌 동맹(Unsung Ally)'이 9월 9일 CGTN과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첫 방송된다. 각 에피소드는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의 확고한 저항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80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이는 선이 악을 이긴 승리로 기념됐다. 하지만 서방 관점의 역사 서술은 위대한 희생으로 이 역사적 승리를 확보하는 데 이바지한 동맹국, 즉 중국의 중요한 기여를 일관되게 축소해 왔다. '잊힌 동맹'은 마침내 그 역사를 바로잡으려 한다. 에미상을 수상한 CGTN 진행자 마이크 월터(Mike Walter)가 하얼빈의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진열관(Museum of Evidence of War Crimes by Japanese Army Unit 731)과 난징대학살 희생자기념관(Memorial Hall of the Victims in Nanjing Massacre by Japanese Invaders)을 방문해 일본군이 저지른 잔혹 행위를 폭로한다. 1931년부터 중국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14년에 걸친 전쟁을 치렀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 군인과 민간인의 사상자는 35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전체 사상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케임브리지대학교 역사학자인 한스 반 더 벤(Hans van de Ven)은 중국이 "일본을 물리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는 미국과 유럽의 주장을 반박하며, 오히려 중국이 "일본의 발을 묶어두는(trapped Japan)" 등 많은 일을 했다고 주장한다. 전쟁의 상처와 기억의 무게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유산을 지켜낼 수 있을까? 해답을 찾기 위해 마이크 월터는 문화재 구호의 여정을 되짚는다. 1930년대 일본군의 진격이 이어지자, 고궁박물원(Palace Museum)의 보물들은 베이징에서 중국 서남부의 외딴 지역으로 옮겨졌으며, 이는 몇 년간의 격동을 거친 대장정이었다. 80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다시 한번 기로에 서 있다. 인류는 복잡하게 얽힌 수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중국의 기술 기업들은 기술 장벽을 허물고 디지털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며, 오픈소스 AI, 저가 로봇, 정밀 농업과 같은 분야에서 인류 공동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역사의 교훈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유효하다. 역사의 횃불을 들고 미래를 밝히려는 중국은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발전을 추구하는 모든 세력과 손잡고 인류 공동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2025.08.29 22:10글로벌뉴스

하이센스, IFA 2025 앞두고 차세대 RGB-MiniLED 선도하며 세계 대형 스크린 TV 시장 정상 차지

칭다오, 중국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선도 기업 하이센스(Hisense)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옴디아(Omdia)의 최신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5년 상반기 100인치 이상 TV 출하량에서 전 세계 58.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대형 스크린 혁신에 대한 하이센스의 장기적 투자가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주며,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기업임을 입증한다.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하이센스는 차세대 기술 RGB-MiniLED 공개를 앞두고 있다.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이 기술은 순수한 색감, 초고휘도, 정밀한 명암비를 구현하며, BT.2020 색 영역을 100% 충족해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재현한다. RGB-MiniLED의 개척자로 인정받는 하이센스는 세계 최대 116인치 RGB-MiniLED TV와 같은 업계 최초 성과를 통해 글로벌 표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압도적인 규모와 영화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RGB-MiniLED는 단순한 기술적 성능을 넘어 사용자에게 현실에 가까운 경험을 선사하며, 모든 시청 순간을 감동적인 경험으로 바꿔준다. 이러한 혁신 기술은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집중 조명된다. 하이센스는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시티 큐브 베를린 하층의 IFA 혁신 무대에서 '순간을 즐기자(Own the Moment)'를 주제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하이센스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AI 기반 가전제품을 공개하며, 초연결•지능형 미래 생활에 대한 포괄적인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이센스 부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메세 베를린 23a홀에 마련되며, 관람객들은 이 기간 동안 하이센스의 프리미엄 영상 및 스마트 홈 솔루션 전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하이센스는 혁신과 소비자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자신 있게 '순간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 설립된 생활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2025 1분기) 세계 1위 기업이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5.08.29 19:10글로벌뉴스

크레딧커넥트, 3억 호주달러 사채 발행 프로그램 제안요청서 발표

시드니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호주의 펀드 운용사 크레딧커넥트 그룹(Credit Connect Group, CCG)이 자회사인 크레딧커넥트 채권발행펀드(Credit Connect Debt Issuance Fund Pty Ltd, 발행자)를 통해 해외 기관 및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억 호주달러 규모의 사채 발행 프로그램의 무담보 채권(이하 "채권") 청약에 대한 제안요청서(Request for Expressions of Interest)를 발표했다. 주요 조건 발행자: 크레딧커넥트 채권발행펀드(Credit Connect Debt Issuance Fund Pty Ltd, ACN 689 944 296) 관리사/딜러: 크레딧커넥트 캐피탈(Credit Connect Capital Limited, ACN 104 081 192) 프로그램 규모: 최대 3억 호주달러, 다수 시리즈로 발행 최소 청약 금액: 시리즈당 100만 호주달러 만기: 일반적으로 시리즈당 12개월(롤오버 또는 연장 가능) 목표 수익률: 연 7~9%, 월말 후불 지급 담보: 각 시리즈는 호주 부동산을 담보로 한 중단기 1순위 모기지에 투자하는 특정 크레딧커넥트 펀드에 연계됨 투명성: 모든 대출의 자금은 개별적으로 조달되므로 실사 수행이 가능함 이 프로그램은 크레딧커넥트 캐피탈(딜러 및 관리사)이 관리하며, 호주의 2001년 기업법에 따라 '홀세일 투자자(wholesale investors)'로 인정되는 투자자에게만 제공된다. 토론서 및 투자안내서(IM)는 요청 시 제공된다. 2006년에 설립된 크레딧커넥트 그룹(CCG)은 호주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의 1순위 담보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인 호주 모기지 관리 회사이자 사모 신용 플랫폼이다. 크레딧커넥트 그룹은 신속하고 유연한 중단기 대출을 원하는 승인된 차입자와 호주 부동산으로 뒷받침되는 소득 중심의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공인 투자자를 연결한다. 설립 이후 총 10억 호주달러 이상의 대출 실행 100만~8천만 호주달러의 대출 규모 50년 이상의 종합 관리 경험 크레딧커넥트 그룹 투자자 수익률: 2023 회계연도 9.4% | 2024 회계연도 9.8% | 2025 회계연도 9.45% 크레딧커넥트 그룹은 상업, 산업, 주거 및 개발 프로젝트는 물론 리모델링, 토지 취득, 시공전 활동, 부동산 합병, 완공 자산 취득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대출을 차입자에게 제공한다. 이 채권은 호주의 1936년 소득세산정법 제128F조에 따른 '공모' 기준에 따라 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격을 갖춘 비거주 투자자는 호주 원천징수세 없이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투자자는 자격 요건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Peter BensonCEO Credit Connect Group전화: +61 7 5593 1300이메일: peter@ccg.com.au 면책 조항: 본 공지 및 채권 발행은 특정 관할권에서 법률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 이러한 제안이나 모집이 불법인 관할권에서 본 공지는 어느 누구를 대상으로도 제안, 요청 또는 모집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본 공지는 투자설명서나 공시 문서가 아니며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에 제출된 바도 없다. 본 제안은 호주의 2001년 기업법에 정의된 '홀세일 고객'인 투자자에게만 제공된다. 본 채권은 미국의 개정된 1933년 증권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미국의 어떠한 주 증권 규제기관에도 등록된 적이 없으며, 향후 등록될 예정 역시 없다. 레귤레이션 S(Regulation S) 또는 적용 가능한 면제 규정에 따르지 않는 한, 본 채권은 미국 내에서 또는 미국인을 위해 제공되거나 판매될 수 없다.

2025.08.29 19:10글로벌뉴스

최고 마크애니 대표 "AI 시대, 화면 유출이 진짜 위협"

“AI 시대, 정보 유출의 마지막 방어선은 화면이다. 그리고 그것을 실질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핵심은 '검출률'이다.”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보안 행사 'ISEC 2025(제 19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에서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AI 시대 정보보안의 마지막 퍼즐: 모니터 화면 촬영 유출과 그 방지·추적 방법'을 주제로 발표, 이 같이 강조했다. 최 대표는 기존 보안 체계가 간과해온 '화면 유출' 위협을 짚고, 실제 대응 기술로 마크애니의 '스크린 트레이서(ScreenTRACER)'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최 대표는 “화면 유출은 이제 막을 수 없다는 걸 전제로 시작해야 한다”며, 특히 AI 기술이 도입된 이후엔 유출 이미지 하나로도 즉시 문서·설계도·코드가 복원돼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단순 차단보다 '촬영된 화면에서 누가, 언제 유출했는지를 검출할 수 있는 능력'이 핵심이 된다는 주장이다. 특히, 최 대표는 실제 테스트 사례를 직접 설명하며 기술 신뢰도를 높였다. 이미지 파일을 90%까지 압축 및 리사이즈해도 검출했고, 카메라 촬영 후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전송된 저화질 이미지에서도 96% 이상의 검출률을 유지했다. 또 측면 60도, 70도 각도로 촬영하거나 빛 산란, 모아레 현상, 리사이징 등 다양한 왜곡 조건에서도 검출에 성공해 기술의 안정성과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마크애니의 'ScreenTRACER'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모니터에 삽입하고, 촬영된 이미지나 영상 속에서도 유출자의 정보(사번, 접속 IP, 날짜, 시간 등)를 복원해낼 수 있다. 이 기술의 경쟁력은 높은 검출률에 있다. 최 대표는 “화면에 삽입하는 마킹 기술은 여럿 존재하지만, 실제 촬영 이미지에서 그 정보를 뽑아내는 '검출률'은 기업마다 천차만별”이라며 “마크애니는 신호처리와 AI를 결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검출률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술은 단순히 부착하고 끝나는 솔루션이 아니라, 고객 환경에 맞춰 다양한 화면 레이아웃·해상도·촬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라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를 포함한 글로벌 고객들이 이 기술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공공기관과 대형 바이오 기업 등이 도입을 완료했고, 민감한 정보 보호가 필요한 산업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객사 수요에 따라 커스터마이징과 기능 향상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최 대표는 무료 성능 개선 업데이트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제 보안은 더 이상 '차단'이 아니라 '검출'과 '책임'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2025.08.29 19:04방은주 기자

게임인재단, '2025년 게임인재단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게임인재단(이사장 이나정)은 '2025년 게임인재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게임미디어협회(협회장 이택수)가 주관하며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가 후원하는 행사다. 공모전의 주제는 'AI를 활용한 한국전통놀이문화'로 AI 기술을 활용해 우리 전통놀이를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우수한 창작 콘텐츠들이 접수됐다. 심사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소속의 기자 14인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총 5작품으로, 대상은 백제시대 유서 깊은 전통 놀이인 '쌍륙'을,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모티프로 재해석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게임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쌍륙' 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국 전통놀이 '강강술래'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 아날로그와 디지털, 인간과 AI 의 만남을 표현한 음악과 영상 '강강술래'가, 우수상에는 한국 전통 씨름의 미학을 AI 기술과 결합하여 현대의 청소년들이 가상현실 속 씨름 캐릭터를 선택하고 한판 승부를 겨루는 영상 'HANPAN(한판승)'이 선정됐다. 또, 한국의 전통놀이를 e스포츠로 진화시킨 모습을 중계 영상으로 재해석한 'PLAY BEYOND,TRADITION' (전통을 넘어 플레이하라)'와, 한옥 마을 마당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도깨비들의 신나는 밤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표현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도깨비밤마당'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이나정 게임인재단 이사장과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작품을 함께 감상했다. 이나정 이사장은 "한국 전통놀이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먼저 감사드린다. 어느 때보다 우리 전통미가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K-컬처의 중심인 우리의 전통놀이가 AI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새롭게 해석되고 건강하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택수 회장은 "게임과 콘텐츠 산업이 AI 기술과 만나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열정이 건강한 게임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9 18:26정진성 기자

ETRI 첨단 전송기술, 브라질 차세대 방송표준 채택…5년간 마케팅 공들여 "결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북미방송 표준화 기구인 'ATSC'가 제안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 전송기술이 브라질 차세대 방송 표준으로 채택됐다. ETRI는 브라질 차세대 방송표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SBTVD 포럼'이 브라질 차세대 방송 서비스(DTV+)의 물리계층 전송 방식으로 ETRI가 제안한 'ATSC 3.0 기반 다중송수신안테나(MIMO)와 계층분할다중화(LDM)를 결합한 전송기술'을 최종 채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ETRI 전송기술은 브라질 정부가 대통령령으로 공식 승인, 명실상부한 브라질 차세대 방송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질은 차세대 방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TV 3.0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지난 2020년 물리계층, 전송계층, 비디오/오디오 등 기술분야에 대해 기술제안요청서를 공개한 뒤 후보 기술 공모를 진행해왔다. 이 공모에는 ETRI를 비롯한 일본, 중국, 유럽 그로벌 방송 기관들이 최근까지 브라질 차세대 방송 표준 선점을 놓고, 경합을 펼쳐 왔다. 브라질 TV 3.0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SBTVD 포럼'은 제안된 네 개의 후보 기술에 대해 엄격한 실험실 기술검증을 거쳐 ETRI ATSC 3.0과 일본의 어드밴스트 ISDB-T 기술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ETRI는 차세대 방송 기술로 ATSC 3.0 기반 MIMO 및 LDM을 결합한 새로운 전송 기술을 세계 처음 개발했다. 시제품은 국내 방송·통신 장비 기업인 클레버로직과 함께 개발했고, 이 시제품을 브라질 최종 선정 절차인 실환경 시험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브라질 추가 요구사항인 MIMO 송신기 식별 기술 및 LDM 기반 지역방송 삽입 기술을 추가 개발하기도 했다. 브라질 SBTVD 포럼은 기술 완성도, 성능 및 상용화 가능성, 경제적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ETRI 제안기술을 차세대 지상파 방송 물리계층 전송 방식으로 최종 채택했다. 브라질 최대 방송사 TV 글로보(Globo)는 ETRI가 개발한 MIMO와 LDM 결합기술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24 파리 올림픽'을 시범 송출한 바 있다. 한편 ETRI 박성익 책임연구원은 ATSC로부터 브라질 및 인도 표준화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2024년 ATSC 리처(Richer) 산업 메달'을 수상했다. ATSC 3.0은 ETRI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기업이 참여해 개발했다. 우리나라 차세대 방송인 UHDTV 방송 표준이다. ETRI는 이번 브라질의 ATSC 3.0 기술이 남미 시장 진출 주도권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방승찬 원장은 “이번 표준 채택은 지난 2020년에 북미표준으로 채택된 이래 ETRI가 원천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술경쟁을 주도해 일궈낸 쾌거"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영향력 확보라는 관점에서 과실을 거둔 국제협력 모범사례"라고 자평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초고품질 UHD(UHQ) 전송 기술 개발' 및 '지상파 8K 미디어 브로드캐스트 송수신 기술 개발', 'ATSC 3.0 이동방송 수신칩 개발'과제로 진행됐다.

2025.08.29 18:15박희범 기자

경북도-경주시-한국아태경제협회, 글로벌 경제협력 MOU

경상북도와 경주시, 사단법인 한국아태경제협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상생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지영모 한국아태경제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주한 중국·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중국은행·중국공상은행 임원 등 국내외 경제·외교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경상북도 투자대회 및 2025 글로벌 비전 정상회담과 포스트 에이펙(APEC) 성공개최 지원 ▲글로벌 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경주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협력 ▲외국인 투자 및 국내 유턴기업 유치 지원 ▲청년 취·창업 지원과 국제문화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아태경제협회는 외교부 소관 국제경제협력 전문기관으로, 아시아·태평양 및 신흥국 간 경제·산업 교류를 추진해 온 사단법인이다. 2013년부터 11차에 걸쳐 한중경제협력포럼을 진행해 왔고 국제포럼·투자설명회·기업 매칭 등 실무형 협력 사업과 공공외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경북도는 협회와 협력이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영모 한국아태경제협회 이사장은 "협회가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과 경주가 국제 투자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중소기업 해외 진출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는 에스엠알(SMR)을 비롯해 차세대 에너지·모빌리티·문화관광 산업을 아우르는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이 미래 전략산업과 첨단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투자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투자유치와 신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9 17:58방은주 기자

복지부, 바이오헬스 R&D 투자 예산 1조원 이상으로 확대

보건복지부가 바이오헬스 R&D에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R&D 내년 예산으로 올해 대비 13.9% 늘어난 1조1232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질환 진단 ‧치료 기술 개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신약‧의료기기 개발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데이터 구축‧활용 및 AI 의료현장 지원, 의사과학자 등 임상-연구 연계 인프라를 지원한다.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우 1194억원을 편성해 투자 촉진과 공급망 강화 등을 지원하는데 우선 K-바이오 백신펀드에 정부가 200억원을 추가 출자하고, 임상3상 특화 펀드에는 정부가 6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또 공급망 안전지원(158억원), 수출 유망 의약품 제조 선진화 지원(81억원) 등도 진행한다. 화장품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제품개발, 인프라 구축(물류센터 2개소, 500개사 지원) 등에 3배 이상 투자를 강화(133억→528억원)하는 등 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을 강화한다. AI복지 및 의료 AI 투자도 강화한다. 우선 AI 기반 상담과 기록, 위기감지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복지‧돌봄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59억원을 신규로 편성했고, AI응용제품을 상용화하도록 500억원 규모(복지 분야 300억원, 보건 분야 200억원)를 신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복지분야에서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생활안전 ▲지역특화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고, 보건분야에서는 ▲건강관리 ▲의료시스템 ▲뷰티 등을 지원한다. AI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대비 152억원이 늘어난 205억원을 편성했는데, 신약개발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전문인력 양성 지원 확대에 71억원, 의료AI 산업특화 6개 대학원 학위과정 1천명 양성에 78억원 등이 책정됐다. 의료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대비 838억원이 늘어난 1714억원을 편성해 ▲의료현장 AI활용 ▲AI 기반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확보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의료AI 기업 육성 등에 투자한다. 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 및 필수‧공공의료 확충도 지원한다. 우선 암‧심뇌혈관‧응급 등 필수의료 확충과 관련해 소아청소년암 거점병원 확충(5→ 6개소) 등 국가암관리를 위해 올해 대비 431억원이 늘어난 1266억원을 편성했다. 또 권역심뇌센터 운영비 지원 확대(개소당 7억원) 및 장비비 지원, 센터 확충(권역 1개‧지역 4개) 및 성과보조금 확대 등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에 164억원을 편성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전원전담팀 운영,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기능 확대 등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에는 올해보다 20억원 늘어난 154억원이 편성됐다. 취약지 등 응급의료기관 지원 및 응급의료 운영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424억원(+196억원) ▲응급의료기관지원발전 1765억원(응급의료기관 융자지원 신규 1000억원, 평가보조금 395억원 등) ▲중앙응급의료센터 운영지원 291억원(+21억원) ▲중증외상전문진료체계 구축 781억원(+117억원) 등이 투입된다. 또 응급실 수용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 응급상황실 인력을 확충(150명, +30명)하고, 달빛어린이병원도 대폭 확대(120개소, +27개소)한다. 공공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도 추진한다. 우선 지역거점병원 기능 특화 및 필수의료 운영 지원 유지, 노후 시설장비 보강 등 지역의료 지원을 위해 올해와 유사한 2039억원이 편성됐다. 또 권역책임의료기관의 경우 권역 내 최종진료 역할 수행을 위해 중증필수 시설‧장비 지원 유지(814억원), AI 진료모델 도입지원 신설(142억원) 등 956억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의료 취약지역 내 시니어의사 채용을 지원(160명, +50명)하고,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확대(6개 시도) 등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도모한다. 의료인력 양성과 정신건강 지원과 관련해서는 우선 전공의 수련병원에 대한 평가 및 성과 기반 인센티브(971억원), 수련 교육‧평가체계 개편 등 전공의 지원에는 올해보다 1307억원이 감액된 1461억원이 편성됐다. 반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필수과목 전공의(내외산소+응급‧흉부‧신경) 대상 책임보험료 지원비율 상향(30→50%)을등을 위해 82억원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진료지원 간호사 책임보험료를 신설해 6억원을 편성했고,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기관 지정‧평가 예비 도입에도 신규로 6억원을 편성하는 등 간호사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207억원이 편성됐다. 한편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따르면 총지출은 137조6480억원으로 2025년 예산 125조4909억원 대비 9.7% 늘었다. 202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은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의료인력 양성과 정신건강 투자 확대 ▲인공지능(AI)기반 복지‧의료 및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등 5대 핵심 투자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의 기본적 삶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등을 통한 국민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2026년 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며 “국민 행복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건복지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설명․협의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보건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8.29 17:50조민규 기자

초록마을·정육각, M&A 추진

초록마을은 18일 서울회생법원에 인가 전 M&A 추진 허가를 신청했으며, 28일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초록마을은 법원이 허가한 절차에 따라 매각주간사 선정과 인수자 확정 등 구조화된 인수 프로세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가 전 M&A는 서울회생법원 회생실무준칙 제241호에 따라 진행되고, 매각주간사는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주간사는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 등 다양한 구조화된 인수 방식을 검토하면서 투자자 모집, 실사, 조건 협상 등을 수행해 원칙적으로 6개월 내 절차를 진행하며, 필요시 법원 협의를 통해 연장될 수 있다. 초록마을은 7월 초 회생 개시 신청 직후부터 유기농 식품 및 친환경 유통 분야에 전략적 관심을 가진 복수의 기업과 투자자들이 인수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현재 초록마을은 법원의 감독 아래 ▲전국 오프라인 매장 ▲물류센터 ▲고객센터 등 주요 소비자 접점을 정상 운영 중이며 가맹점주·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거래 안정화 및 단계적 공급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육각 역시 이날 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 추진 허가를 받았다. 정육각은 회생 개시 이후 온라인몰 운영을 일시 중단했으나,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안정화 및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매각주간사 선정 절차를 밟아 인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초록마을이 오랜 시간 쌓아온 유통망, 고객 신뢰, 브랜드 자산은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이라며 “인가 전 M&A를 통해 지속가능한 유기농 유통 플랫폼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인가 전 M&A 추진은 기업가치 훼손을 최소화하고 채권자 보호와 사업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선택”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회생 이후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9 17:28안희정 기자

[현장] 'AI 고속도로' 시동…정부, GPU 3.5~3.7만장 조기 확보 선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경쟁력을 좌우할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를 오는 2030년 목표보다 앞당겨 추진한다. AI 골든타임 얼마 안 남은 가운데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맡아 민간이 재투자와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고했다. 과기정통부는 29일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카카오,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고속도로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고 GPU 인프라 확대와 데이터센터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정부와 3개 클라우드사 간 GPU 공급이 이날부터 본격 시작됐다는 점이 확인됐다. 배 장관은 올해 1만3천장, 내년 1만5천장 GPU를 확보하고 슈퍼컴퓨터 도입분까지 합쳐 총 3만5천~3만7천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매년 5천장씩 균등 확보하던 계획을 대폭 앞당긴 셈이다. 그는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2~3년 내 승부를 봐야 한다는 인식을 밝히며 올해와 내년에 대규모로 확보해 기업과 학계가 조기에 연구개발과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식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GPU 조기 공급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도 크다. 정부는 클라우드 3사에 1만3천장을 배분하기 시작해 오는 12월에는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도 지원을 연다. 배 장관은 규제 개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건축법·소방법 등 파편화된 규제로 데이터센터가 종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불명확한 부분이 많다며 이를 묶어 해결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특구 지정에 대해서는 지역 안배와 거점 배치로 접근하겠다는 방안이다. 지역별 AX 프로젝트, SPC 사업과 연계해 클러스터형 허브를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토론회에서 업계는 GPU 사업의 수익성 문제를 제기했다. 업계는 초기 정부 지원이 상수는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고 3년 내 자체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클라우드사들이 AI 인프라 기반 수익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정부의 GPU 투자가 기업 투자를 자극해 성공적으로 작동했다며 장기적으로는 AI가 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만들어야 진정한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정부가 인프라 기회를 많이 열어준 것은 감사하다면서도 클라우드 사업자들도 자체 기술 혁신 속도를 높이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 김세웅 부사장은 GPU 클러스터링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2천장 이상을 묶어 효율 75~80%까지 끌어올렸고 R&D를 통해 5%만 개선해도 수백장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배 장관은 "정부가 마중물 역할에 그치지 않고 AI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민간이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민해 함께 생태계를 완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한국 AI 시장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며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반드시 조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8.29 17:23조이환 기자

아누아 PDRN 라인, 9월 올영픽 선정...30일 브랜드데이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9월 올영픽에 선정되며 베스트셀러 'PDRN 라인' 5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올영픽은 올리브영이 매월 선정한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이번 9월 한 달간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 아누아 PDRN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영세일(8/29~9/4) 기간 중 30일 단 하루 진행하는 브랜드데이와 올영라이브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올영픽에 선정된 아누아 'PDRN 라인'은 세럼, 토너, 크림, 패드, 마스크팩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PDRN과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아누아만의 스마트 캡슐 공법으로 안정화해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 공급은 물론 광채·탄력 개선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어, 아누아의 주력 제품인 '어성초 라인'을 잇는 차세대 히어로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30일 아누아 단독으로 열리는 브랜드데이에서는 PDRN 전 라인을 한정 구성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인다.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올영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라이브 중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올영픽과 브랜드데이, 올영라이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아누아 PDRN 라인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글로벌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7:16안희정 기자

KTR, 튀르키예 유일 국가인증기관 TSE와 업무협약

KTR이 수출기업의 튀르키예·EU 인증 부담 경감을 돕기 위해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에 표준원(TSE)과 전기전자 인증 상호 협력과 CE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TSE는 튀르키예의 유일한 국가인증기관(NCB)이다. 튀르키예 표준 관리와 시험·인증 서비스를 비롯해 국가표준(TS) 제정, 보급과 유럽 CE 인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KTR 역시 국가인증기관(NCB) 위상을 갖고 있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튀르키예 시장으로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KTR의 인증기관(CB) 시험성적서로 유럽 수출에 필수적인 CE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KTR 성적서로 튀르키예 진출에 필수인 TSE인증도 획득할 수 있다. 튀르키예는 EU회원국은 아니지만 관세동맹 등을 통해 가전제품·전기차 충전기 등 전기전자 제품군의 자국 시장 유통에 CE인증을 튀르기예 TSE 인증과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다. 다만, CE인증이 없거나 튀르키예 정부 규정 대상 품목은 반드시 TSE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튀르키예 전기전자 제품도 TSE의 CB 시험성적서로 KTR을 통해 KC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두 기관은 또 상호 기술규제 대응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전기전자제품 제조기업의 튀르키예 수출이 보다 간편해지게 됐다”며 “튀르키예 유일 국가인증기관인 TSE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튀르키예 및 유럽 수출기업의 시장 확대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9 17:13주문정 기자

방승현 오리엔텀 대표 "AI 한계 뛰어넘을 해답, 양자 컴퓨팅에 있다"

인공지능(AI)가 산업 전반의 네이티브 기술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양자 컴퓨팅이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연산 능력을 바탕으로 금융·보안·헬스케어 등 전 산업을 뒤흔들 잠재력을 지녔다는 분석이다. 29일 방승현 오리엔텀 대표는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포럼 2025'에서 "AI가 데이터 기반의 추론과 연구에 강점을 가진다면, 양자 컴퓨팅은 그 결과를 한층 더 정교하게 컨트롤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양자 컴퓨터의 기본 원리와 발전 단계 ▲IBM·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의 로드맵 ▲국내 기업 및 연구 현황을 짚었다. 대표적으로 방 대표는 양자 기술의 발전이 보안 산업에 미칠 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양자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2030년 전후로 RSA 암호체계가 무력화되는 'Q-데이'가 도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지금 저장된 모든 데이터는 누군가 악용할 경우 향후 양자 컴퓨터로 한꺼번에 해독될 위험이 있다"며 "포스트 양자 암호(PQC) 표준화와 대응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 전망도 언급됐다. 방 대표는 "양자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금융·국방·의료·재료공학 등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산업군에서 수천 대 규모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맥킨지 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대 양자 시장 규모는 1천200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 대표는 AI와 양자의 상호 보완적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AI가 커질수록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고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대안이 양자"라며 "앞으로 AI 퀀텀, 퀀텀 AI 등 새로운 융합 산업이 태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나라에서도 삼성·LG·현대·포스코 등 100여 개 기업이 양자 연구에 뛰어들었다"며 "AI 네이티브 시대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양자 생태계와의 결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2025.08.29 17:12한정호 기자

검찰, 카카오 김범수에 징역 15년 구형...SM 시세조종 혐의

검찰이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승환 부장판사)는 김 창업자에 대한 결심공판을 심리했다. 검찰은 이번 결심 공판에서 김 창업자에 대해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카카오 그룹의 임직원인 피고인들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우량 기업인 SM엔터에 대한 경영권을 확보하되 시장으로부터 비난을 받지 않고 싸게 확보하려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 김범수는 SM엔터 장내 매집을 통한 하이브의 공개매수 저지 방안을 최종 의사 결정했고 카카오 그룹의 최대 주주로서 수익의 최종 귀속 주체라는 점에서 다른 피고인 대비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창업자는 2023년 2월 SM엔터 인수 당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엔터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해 시세 조정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함께 심리를 받은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5억원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5억원 ▲강호중 카카오 전 투자전략실장에게 징역 9년과 벌금 5억원 ▲홍은택 카카오 전 대표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회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5억원 ▲김태영 원아시아파트너스 사장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원아시아파트너스에도 각각 5억원을 구형했다.

2025.08.29 17:09박서린 기자

후계자 없는 중소기업-청년 CEO 연결하는 '한국형 ETA' 본격 가동

후계자 없는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가를 연결하는 혁신형 창업 모델인 '한국형 ETA(기업인수창업) 프로그램'이 가동에 들어갔다. 금융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서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토리앤데이터와 29일 '한국형 ETA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형 ETA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기반의 신규 창업 방식에서 벗어나, 검증된 우량 중소기업을 유능한 창업가가 인수, 더 크게 성장시키는 혁신적인 창업 모델이다. 후계자를 찾지 못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역 우량 중소기업을 새로운 비전과 기술력을 갖춘 창업가와 연결하는 '사회적 승계'를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수십 년간 축적된 기업의 기술과 노하우, 양질의 일자리를 보존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딥서치의 AI 기반 M&A 플랫폼인 '리스팅(LISTING)'을 통해 고질적인 시장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 AI를 활용해 과거 정보 비대칭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사실상 불가능했던 지역 및 중소기업 M&A를 중개하게 된다. 창업가들이 겪는 가장 큰 장벽인 인수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수금융, M&A 투자, 정부지원 연계 등 다각적인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수 후에는 현대적 경영기법과 디지털 전환(DX)을 접목,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것(Scale-up)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4개 기관은 향후 ▲지역 기업인수창업 생태계 활성화 ▲유망 창업가 발굴 및 육성 ▲AI 기반 M&A 플랫폼 고도화 ▲인수 후 성장 지원 등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주현 대표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지원 패러다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보석 같은 기업들을 재발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딥서치 김재윤 대표는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역량 있는 청년들에게는 실패 위험이 적은 창업의 길을 열어주는 상생 모델”이라며, “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성공 사례를 축적한 뒤, 전국적으로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9 17:09박희범 기자

한국딥러닝, 여성 IT 인재 창업·커리어 방향 제시

한국딥러닝이 여성 IT 인재 대상으로 창업과 커리어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내달 4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리는 '동북권 여성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커리어 컨설팅 &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기조강연자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며 경북, 강원, 대구 지역 여성 재취업 희망자와 창업 준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김 대표는 '불가능을 뒤집는 성장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학 시절 시작한 창업이 6년 만에 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부트스트랩 AI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김 대표의 강연 외에도 오해숙 유피체인 대표가 '2025 ICT 여성 커리어 전환 전략'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창업과 취업 분야로 나뉜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AI·SW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 한국딥러닝은 2019년 설립 이후 시각지능 AI 솔루션을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80개 이상 고객사에 제공해왔다. 누적 매출은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꾸준히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국내 최초로 비전 언어 모델(VLM)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딥 OCR플러스'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별도 데이터 수집이나 라벨링 없이 다양한 문서를 즉시 처리할 수 있다. 김 대표는 "AI 기술 발전으로 이 분야 여성 인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겪은 실질적 경험과 정부 지원 활용법, 초기 어려움 극복 노하우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7:02김미정 기자

[현장] 배경훈 장관 "GPU 5만장 확보 서두른다…AI 인프라 시장, 정부가 마중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공지능(AI) 연구와 산업 혁신을 뒷받침할 컴퓨팅 자원을 대규모로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던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계획을 앞당겨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고 민간은 재투자와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 달라는 당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카카오 안산 데이터센터에서 'AI 고속도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배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올해 GPU 1만3천장, 내년 1만5천장 확보를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5만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카카오·NHN·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 장관은 GPU 수급난으로 학계와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언급하며 정부가 먼저 연구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학계가 마음껏 GPU를 쓰고 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결국 시장이 형성돼야 기업의 재투자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산 GPU 의존도가 높지만 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과 가격 경쟁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사업자들에게 국내 칩 도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통해 국산 반도체의 시장 기회를 확대하고 AI 인프라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AI 고속도로' 조기 구축 의지를 확인하고 내년도 GPU 확보 이행 상황과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AIDC) 모델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 장관은 "정부가 먼저 마중물이 돼 연구개발과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민간이 재투자와 시장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29 16:55조이환 기자

  Prev 1091 1092 1093 1094 1095 1096 1097 1098 1099 110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잇단 대형 해킹사고, 정부 '그립'은 강해져…보안 B+학점

현대차 배터리 구독, 니오·르노와 다른 길 간다

‘복구 불가능’ 의료정보…보안 투자 이제는 필수

삼성전자 임금협상 타결…노노·주주 갈등 불씨 여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