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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3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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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로쿠 인수시 미국 내 시청률 3위 예상"

미국 방송사 폭스가 약 33조원에 미국 최대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TV(FAST) 기업 '로쿠' 인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합병 회사가 미국 내 시청률 3위 안에 들고, TV 광고 수익도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포브스 등에 따르면, 폭스는 전날 220억 달러(약 33조 2420억원)에 로쿠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는 로쿠를 주당 160달러(약 24만원)에 현금,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한다. 인수 완료 시 폭스 뉴스, 미국 미식축구(NFL), 메이저리그 야구(MLB), FIFA 월드컵 중계 등 폭스의 생방송 프로그램과 약 1억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쿠의 스트리밍 플랫폼이 통합된다. 인수를 통해 폭스의 연간 TV 광고 수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로스 베네스 이마케터 수석 애널리스트는 "로쿠 인수는 폭스가 인수를 통해 디지털 광고 수익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로쿠는 자동 콘텐츠 인식 기술과 운영 체제의 인기를 바탕으로 향후 수년간 스트리밍 시장에서 주요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토마스 챔피언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는 "폭스는 자사 콘텐츠와 로쿠의 플랫폼, 데이터를 결합해 규모를 확대하고 광고주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합병 회사는 방송, 케이블, 지역 방송과 스트리밍을 아우르는 시청률 기준 미국 내 3위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인수는 2027년 상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에 따르면, 폭스 주주는 합병 회사 지분 약 73%를, 로쿠 주주는 약 27%를 소유할 예정이다.

2026.06.17 09:12홍지후 기자

동해안 전력 수도권으로…대한전선, 500kV HVDC 사업 수주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이 국가 핵심 전력망 사업을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500kV HVDC(초고압직류송전) 동해안~동서울 건설공사(EP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전선은 약 86km 규모 500kV HVDC 가교폴리에틸렌(XLPE) 케이블과 부속 자재를 공급하고 시공까지 맡는다. 계약금액은 1463억원이다.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원자력·화력·재생에너지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한 국가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500kV급 초고압 교류 케이블을 개발·상용화한 데 이어 500kV급 전류형 HVDC와 525kV급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도 확보했다. 관련 기술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다.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320kV급 HVDC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영국 내셔널그리드와는 HVDC 케이블 공급을 위한 장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해양 인프라 기업들과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HVDC 시장 성장에 대응해 생산과 시공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충남 당진에 HVDC 전용 시험센터와 640kV급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 확대를 위해 1만톤급 케이블 포설선 '스칸디 커넥터'도 추가 확보했다. 기존 '팔로스'와 함께 해저케이블 전용 선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국내 국가 전력망 사업과 글로벌 HVDC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6.17 09:10류은주 기자

Waters, GLP-1 특성화 분석을 최대 3배, LNP 성분 분석을 최대 2배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역상 바이오분리 컬럼 출시

헤드라인: GLP-1, 인슐린 및 LNP 원료의약품의 시험 분석 시간을 향상시켜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 공정의 병목 현상을 줄이다. 최대 2배 향상된 분리능과 감도를 제공하여 미량 불순물을 식별 및 추적할 수 있으며, 규제 요건 충족에 대한 준비 수준을 향상시키다. 업계 최초로 화학적 및 물리적 입자 최적화 기술을 통해 점점 더 복잡해지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재현성 있는 분석법을 제공하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밀퍼드, 2026년 6월 17일 /PRNewswire/ -- 제55회 International Symposium on High Performance Liquid Phase Separations and Related Techniques—Waters Corporation (NYSE: WAT)은 BioResolve™ Peptide 컬럼과 GTxResolve™ Lipid Phenyl-Hexyl+ 및 C18+ 컬럼의 출시를 발표하였다. 이는 업계 최초의 역상(RP) 컬럼 플랫폼으로, GLP-1 펩타이드, 인슐린 및 지질 나노입자(LNP)에서 구조적 및 화학적으로 유사한 불순물을 신뢰성 있게 분리해야 하는 바이오의약품 업계의 지속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BioResolve Peptide and GTxResolve Lipid Columns are the first columns Waters has introduced to market specifically QC batch-tested for GLP-1 analysis and lipid nanoparticles, solving a longstanding customer pain point. GLP-1 수용체 작용제와 생체 내 CAR-T와 같은 차세대 mRNA 기반 치료제에서는 불순물 분리가 어려울 경우 제품 출시가 지연될 수 있으며 규제기관의 신뢰도가 저하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환자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존의 RP 컬럼은 미량 불순물이나 밀접하게 관련된 불순물을 충분히 분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분석 시간이 길어지거나 검출기 감도를 저하시킬 수 있는 이동상 첨가제가 필요하며, 반복적인 분석법 재개발이 필요할 수 있다. BioResolve Peptide 및 GTxResolve Lipid 컬럼은 기존 워크플로와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즉시 적용 가능한 분석법을 제공하여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분리능1,2과 분석 속도2,3를 모두 향상시키게 된다. Erin Chambers, Waters Corporation 산하 Waters Analytical Sciences의 소모품 및 실험실 자동화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우리는 화학 및 입자 기술 분야에서 동시에 혁신을 이뤄내어, Waters에서 처음으로 GLP‑1 분석4 및 지질 나노입자2 분석용으로 QC 배치 시험을 통해 출시한 컬럼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오랫동안 겪어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BioResolve Peptide 및 GTxResolve Lipid 컬럼은 GLP‑1의 화학적으로 유사한 불순물과 LNP 성분을 더 빠르게 분리할 수 있으며2,3,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탁월한 분리능1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분석법 개발을 단순화하고 규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데이터5를 제공하며, 더 빠르고 재현성이 높은 분석법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중요한 신규 치료제 개발에 수반되는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BioResolve Peptide 및 GTxResolve Lipid 컬럼은 특수 설계된 표면 화학 구조와 표면 다공성(superficially porous) 입자를 적용하여, 분석이 까다로운 두 가지 샘플 유형에 대해 높은 선택성을 갖춘 정밀한 RP 분리를 구현한다. 230 Å 기공 크기의 입자를 적용한 Phenyl-Hexyl+ 및 C18+ 컬럼은 효율적인 질량 전달을 지원하고, U(H)PLC 및 HPLC 시스템 전반에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며, 초기 연구 단계부터 제조 단계까지 신뢰성 있는 배치 시험 결과5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GLP-1 펩타이드는 불순물 중 상당수가 단 하나의 원자 차이만을 가지며, 일부는 원자 조성이 완전히 동일하고 원자의 공간적 배열만 다르기 때문에 분석이 특히 까다롭다. BioResolve Peptide Phenyl-Hexyl+ 및 C18+ 컬럼은 이러한 분석이 까다로운 불순물의 분리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최대 수준의 분리 성능과 보다 심층적인 불순물 특성 분석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특수한 300mm 컬럼 포맷도 제공된다. Ashish Kanhed, Alembic Pharmaceuticals의 그룹 리더는 "BioResolve Peptide RP 컬럼은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으며, 당사의 펩타이드 치료제와 관련 불순물 사이에서 탁월한 분리능을 제공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이 컬럼의 우수한 품질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복잡한 GLP-1 및 펩타이드 분리 분석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량분석 기반 QC 접근법으로 핵심 불순물을 신속하게 구분할 수 있어, 단일 분석으로 현재 및 미래의 규제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분자 순도에 대해 더욱 빠르고 신뢰도 높은 결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LNP 및 지질 워크플로의 경우, GTxResolve 컬럼의 전하 조절 표면은 이온화 가능 지질의 피크 테일링을 감소시켜 더욱 선명한 피크 모양을 제공한다. 큰 기공 크기는 다양한 지질 분자의 컬럼 내 이동을 용이하게 하여 피크 모양을 개선하고, 분리가 어려운 공용출 성분을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표면 다공성 입자 설계는 분자가 고정상 내에서 이동하는 속도를 높여 선택성을 유지하면서도 분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다.2 Adam Kowalczyk, Acuitas Therapeutics 산하 분석개발 부문 중급 연구과학자는 "GTxResolve Lipid RP 컬럼은 지질 정량 및 불순물 분석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으며, 분석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뛰어난 피크 모양을 제공했습니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그는 "특정 지질 성분에 맞춰 분리 조건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과 다양한 검출기 플랫폼(UV, MS, ELSD, CAD)과의 호환성이 결합되어, 다양한 지질 종의 특성 분석에 높은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기존에는 분리가 어려웠던 이온화 가능 지질의 분리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것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Waters의 BioResolve Peptide 및 GTxResolve Lipid 컬럼은 2026년 6월 9일부터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며, 1.6µm Phenyl-Hexyl+ 상 제품이 가장 먼저 출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waters.com/BioResolve 및 waters.com/GTx 방문. 추가 리소스: BioResolve Peptide 컬럼 제품 페이지 GTxResolve Lipid 컬럼 제품 페이지 Waters, BioResolve 및 GTxResolve은 Waters Corporation 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이다. 기타 모든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Waters Corporation 소개 Waters Corporation(NYSE: WAT)은 생명과학 및 진단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분석 기술, 인포매틱스,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과학의 가치를 가속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는 규제가 적용되는 고처리량 시험 환경에 중점을 두고, 화학, 물리학, 생물학 전반에 걸친 깊은 과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합니다. Waters는 전 세계의 고객과 협력하여 효과적이며 품질 높은 의약품의 출시를 앞당기고, 식품과 식수의 안전을 보장하며, 질병을 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일상적인 감염을 관리하며 항생제 내성을 극복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합니다. Waters의 팀은 약 16,000명의 열정적인 동료들로 구성되어, 끊임없는 혁신이라는 공동의 문화 속에서 과학적 도전을 전 세계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waters.com/about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 Waters 문헌 코드: 720009327EN Supercharged Peptide Chromatography(초하전 펩타이드 크로마토그래피), 경쟁사의 표면 다공성 입자 기술과 비교한 결과 참조. Waters 문헌 코드: 720009330EN Lipid Nanoparticle Total Solution Analysis(지질 나노입자 종합 분석 솔루션), 완전 다공성 입자 기술과 비교한 결과 참조. Waters 문헌 코드: 720009327EN Supercharged Peptide Chromatography(초하전 펩타이드 크로마토그래피), 완전 다공성 입자 기술과 비교한 결과 참조. 인슐린, 세마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 카그릴린타이드 및 리라글루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QC 배치 시험 접근법은 Waters 문헌 코드: 720009327EN Supercharged Peptide Chromatography(초하전 펩타이드 크로마토그래피) 참조. 응용 자료: Automating Charged Aerosol Detection (CAD) Analysis with Empower™ CDS Using a Single-Vendor Integrated LC Platform(단일 벤더 통합 LC 플랫폼을 이용한 Empower™ CDS 기반 하전 에어로졸 검출 (CAD) 분석 자동화). 담당자: Molly Gluck   외부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Waters Corporation    508.498.9732  molly_gluck@waters.com   

2026.06.17 09:10글로벌뉴스

일하는 AI, 한자리에 모였다…CIS 2026 개막

인공지능(AI)이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실질적 무기'로 부상하면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수익과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 전략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AI 통합 운영과 측정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 컨퍼런스가 막을 올렸다 지디넷코리아는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6'를 개막했다. '통합 운영(One AI), 측정 가능한 성장(Elevate All): 실질적인 효율과 혁신이 만드는 비즈니스 성장'을 주제로 열린 CIS 2026는 단순한 기술 소개 행사를 넘어, AI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도입 넘어 실전으로…업무·데이터·인프라 묶는 '통합 AI' 해법 이번 행사에서 두드러지는 키워드는 'AI의 실전 배치'다. 과거 기업들이 AI를 도입 가능한 기술로 검토하는 단계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업무,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운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면에 배치됐다. 오전 키노트 세션은 이런 흐름을 집약적으로 제시한다. 첫 발표는 이선호 워카토 코리아 시니어 솔루션 컨설턴트가 맡아 '에이전트가 실제로 일하는 기업들은 무엇이 다른가: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션 실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AI 에이전트를 단순한 실험 도구가 아닌 실제 업무 수행 주체로 전환하기 위해 어떤 운영 전략이 필요한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어 윤준태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AI 데이터 패러다임 변화: 거대언어모델(LLM)의 교과서에서 AI의 무기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기업 데이터가 단순 학습용 자산을 넘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실전 무기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연구 레노버 상무는 'AI를 위한 열역학: 레노버가 제안하는 저전력 고성능 인프라'를 통해 AI 시대 인프라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전력 효율과 성능의 균형을 제시한다. 키노트 후반부에는 AI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수익과 전환을 만들어내는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박세용 어센트 AI 대표는 '검색에서 실행으로: 에이전틱 커머스와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로 만드는 측정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발표하며, 소비자 접점에서 AI가 검색을 넘어 구매와 실행 단계까지 개입하는 변화를 조명한다. 박정무 HPE 코리아 네트워킹 카테고리 매니저는 '통합 운영의 여명: 보조를 넘어 실제 성과로 전환하는 자율주행 인프라'를 소개하며, 기업 인프라가 AI 운영에 맞춰 얼마나 자동화·지능화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정범진 크리젠 최고경영자(CEO)는 AI 기반 마케팅 엔진 구축 전략을, 이명진 한국레드햇 상무는 레드햇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통합 플랫폼 전략을 발표한다. 클라우드 최적화부터 '제로 클릭' 이커머스 전략까지…실무 AI 전략 오후에는 기업 실무자를 위한 실무 세션이 3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A트랙 '비즈니스를 위한 IT 혁신'은 인프라와 업무 환경 변화에 집중한다. 이창훈 자다라 코리아 솔루션 아키텍트는 전략적 클라우드 송환을 통해 비용 통제권을 회복하고 미래 인프라를 준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최필준 파수AI 팀장은 지속 가능한 AI 전환 전략을, 김정재 나무기술 이사는 AI가 바꾸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의 변화를 다룬다. 이 트랙은 AI 도입 이후 기업이 현실적으로 마주하는 비용, 인프라, 업무 혁신 문제를 짚는 데 초점이 있다. B트랙 '데이터 & 마케팅 인사이트'는 AI를 활용한 고객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유민수 플래티어 AI CX SaaS 사업본부장은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 자사몰의 유입과 CX는 어떻게 바뀌는가: 제로 클릭 시대를 준비하는 이커머스 실무 전략'을 발표한다. 소비자가 검색 결과를 클릭하기도 전에 AI가 정보를 요약·추천하는 '제로 클릭' 환경이 확산되면서 기업 고객 유입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담겼다. 방영준 카테노이드 이사는 숏폼 콘텐츠가 바꾸는 이커머스 UX를 문기식 SK AX 팀장은 멀티 페르소나 기반 초개인화의 미래를 소개한다. C트랙 '통합 비즈니스 전략'은 AI를 조직 운영에 녹여내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 협업툴을 넘어 AI 생산성 툴이 되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협업 소프트웨어가 AI와 결합해 어떻게 업무 생산성 플랫폼으로 확장되는지 제시한다. 임정근 BHSN 대표는 기술검증(PoC)과 챗봇 수준을 넘어 실제로 일하는 기업 AI를 다룬다. 오두(Odoo)의 김봄이 대표와 최지훈 팀장은 AI 기반 CRM·ERP·세일즈 데이터 통합 전략을 소개하며,기업 핵심 운영 시스템이 AI를 중심으로 다시 연결되는 흐름을 설명한다. 클로징 키노트는 김인수 SK텔레콤 AI 보드 PL이 맡는다. 'SK텔레콤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가는 여정: AX 리더십이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개별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전체를 AI 중심 체질로 전환하는 과정과 리더십의 역할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세션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기업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사전 등록자와 현장 참여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 부스 투어 프로그램 등도 함께 마련됐다. 지디넷코리아 행사 관계자는 "이제 기업들에게 AI는 단순한 기술적 실험 대상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에 깊숙이 통합해 실질적인 수익과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번 CIS 2026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각자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AI 실전 배치'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혁신의 실마리를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17 09:08남혁우 기자

"데이터는 21세기 원유"…조현준, AI 데이터센터 승부수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017년부터 준비해온 데이터센터 사업이 서울 도심형 하이퍼스케일 시설 개관으로 본격화됐다. 효성은 전력기기와 건설 역량에 정보기술 운영 경험을 결합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사 ST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STT GDC)의 합작법인 효성-STT GDC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STT 서울 1'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STT 서울 1은 최대 30MW IT 용량을 갖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연산 등 전력 사용량이 많은 고밀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 도심에 자리 잡은 점도 특징이다. 최근 전력 확보와 규제 문제로 대형 데이터센터가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에 들어서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STT 서울 1은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해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과 가깝다. 고객사는 데이터 전송 지연을 줄이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설에는 효성중공업 전력설비 기술과 STT GDC의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경험이 적용됐다. 설비 점검이나 일부 장애 상황에서도 서버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업타임 인스티튜트의 설계 인증인 '티어 3 TCDD'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조 회장이 데이터센터를 미래 핵심 인프라로 주목하면서 시작됐다. 효성은 2017년 내부 태스크포스를 꾸려 사업성을 검토했고, 조 회장은 2019년 브루노 로페즈 STT GDC 대표와 만나 한국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2021년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공동 개발과 운영을 준비해왔다. 조 회장은 개관식에서 “데이터가 '21세기의 원유'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AI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를 내다보며 2000만명이 생활하는 수도권의 가산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STT 서울 1은 STT GDC의 운영 전문성과 효성의 전력 솔루션 역량을 결합한 시설”이라며 “데이터센터 사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국내 AI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STT GDC는 아시아와 유럽 12개국에서 100개 이상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전문기업이다. 효성은 STT GDC의 운영 경험에 그룹이 보유한 전력·건설·IT 역량을 더해 데이터센터의 건설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조 회장은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그룹의 핵심 역량을 집중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등 전력기기 공급과 데이터센터 시공, 에너지 효율 관리 분야를 담당한다. 효성ITX는 클라우드와 콘텐츠 전송망,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활용해 트래픽 관리와 보안, 운영 시스템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효성은 전력기기 기술과 건설 시공 역량, 약 30년간 축적한 IT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성은 앞으로 국내 AI·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맞춰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전력기기 사업을 데이터센터 건설과 운영, IT 서비스로 연결해 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미국과 유럽, 일본, 인도 등 10여개국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효성은 이러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에너지 분야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2026.06.17 09:04류은주 기자

나인하이어-잡코리아, 실시간 연동…"지원자 이탈 줄이고 채용 관리 하나로”

나인하이어 고객사들은 지원자 이탈은 줄이면서 채용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웍스피어의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잡코리아의 '즉시지원' 접수 지원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등록·통합하는 신규 연동 기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구직자가 잡코리아에서 원클릭으로 즉시지원하면 인적사항, 경력, 자기소개서 등 이력서 정보가 나인하이어의 지원자 관리 시스템(ATS)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구직자가 채용 플랫폼의 즉시지원을 선호하는 반면, 기업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체 ATS 접수를 원해 양측 모두 추가 기재나 별도 데이터 취합의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구직자가 지원 과정에서 이탈하거나 채용 담당자가 여러 플랫폼의 지원서를 수작업으로 모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나인하이어는 이번 연동 기능을 개발했다. 구직자가 잡코리아 공고를 통해 즉시지원하면 해당 정보가 별도의 이관 과정 없이 실시간으로 나인하이어에 등록되며, 인적사항과 학력, 경력, 어학·자격증, 자기소개서 등의 주요 항목이 그대로 시스템에 반영된다. 이렇게 연동을 통해 등록된 지원자는 나인하이어의 자동화 기능을 거쳐 메일 발송, 평가표 배정, 면접 일정 조율 등의 후속 작업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지원자가 지원을 취소하거나 탈퇴할 때도 시스템에 한 번에 정리되므로, 채용 담당자가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지원자 정보를 직접 관리할 필요가 사라졌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간편한 원클릭 지원 방식으로 지원자 유입을 늘리는 동시에, 서류 검토부터 최종 합격 통보까지 단일 시스템으로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어 채용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해당 연동 기능은 나인하이어의 모든 고객사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6.06.17 09:04백봉삼 기자

아이스크림미디어, AI 인지미술 효과 입증…시니어 우울감 33% 감소

아이스크림미디어가 AI 기반 시니어 인지미술 프로그램 '그림약방'의 기술 검증을 통해 참여자의 우울감 지표가 평균 33%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바이엘과 협력해 데이케어센터를 대상으로 추가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시니어 인지미술 프로그램 '그림약방'의 실증 프로젝트(PoC)를 마무리하고 정서 케어와 우울감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월부터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분당노인종합복지관,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 성남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 등 수도권 주요 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했다. '그림약방'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지·정서·사회·감각 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특화 인지미술 프로그램이다.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확대를 목표로 개발됐다. 실증에 참여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단축형(SGDS-K) 검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울감 지표는 평균 33% 감소했고, 우울 위험군 비율도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드로잉 데이터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사용한 색상 수는 기존보다 8배, 드로잉 획수는 4배 증가했으며 회차가 진행될수록 정서·인지·감각 활동이 활발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변화도 체감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70대 참가자는 "처음에는 디지털 기기가 낯설었지만 다양한 색으로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바이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바이엘이 운영하는 '브라보 데이케어 강남라운지'에서 경증·중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 실증을 진행해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케어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김종길 아이스크림미디어 전무는 "실증을 통해 그림약방이 시니어 우울감 완화와 정서적 활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 데이케어센터 등 다양한 돌봄 현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7 08:55안희정 기자

KAIST-MIT-마이크로소프트 "비전 알고리즘 구글 대비 성능 20% 개선"

저해상 시각정보를 제한된 GPU 메모리만으로 고해상도로 손쉽게 복원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구글이 최근 내놓은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보다 최소 20%이상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이 연구진 설명이다. 연구는 김창익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미국 MIT 및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과 공동으로 제한된 GPU 메모리만으로도 AI의 시각 성능을 원본대비 90%이상 높일 수 있는 '업샘플 애니띵(Upsample Anything)'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CVPR 2026'에서 계산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인정받아 'CVPR 컴퓨트 골드 스타(CVPR Compute Gold Star)'를 수상했다. 골드스타는 전체 논문 가운데 최고를 의미한다. 이와함께 연구 과정 투명성과 재현 가능성 부문 '트랜스패런시 챔피언(Transparency Champion)'에도 선정됐다. 논문 제1저자인 서민석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사과정생은 전화통화에서 "휴머노이드는 대부분 수입 제품을 쓰는데, 비전 분야에서 이미지는 보통 16배 압축해 쓰기 때문에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는데다, 유니트리 등 각 회사들이 자체 기준에 따라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복원 이미지 품질이 제각각"이라며 "이를 연구 목적에 맞게 바꾸는 추가 작업이 많이 번거롭다"고 설명했다. 서민석 박사과정생은 "예를 들어 자율주행을 하면서 글자를 읽거나 제조공정에서 흠집 등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픽셀 100만개의 경우 최소 256회의 연산이 필요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우선 학습이 필요없는 테스트 시점 최적화(TTO) 기반 업샘플링 프레임워크를 설계했다. 먼저 고해상도 이미지를 저해상도 이미지로 다운샘플링한 뒤, 다시 원본 이미지를 가장 잘 복원할 수 있도록 픽셀별 적응형 가우시안 커널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각 픽셀은 주변 영역 공간적 거리와 색상 유사도를 동시에 고려하는 엣지-어웨어(edge-aware) 복원 방식을 학습하게 되며, 이미지 경계와 구조를 유지하면서 고해상도 복원을 수행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과정은 새로운 값을 생성하는 생성형 방식이 아니라, 기존 특징 정보를 공간적으로 재배치하고 혼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모델 구조나 도메인에 관계없이 높은 범용성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성능 시험 결과 224×224 해상도 기준 약 0.4초, 1,000×1,000 해상도 기준 3초 수준의 경량 최적화만으로 동작한다. 기존 테스트 시점 최적화 기반 기법 대비 메모리 사용량도 16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 연구팀은 또 기존 업샘플링 구조인 JBU와 GS 장점을 결합해, 경계 보존 능력과 연속적 공간 표현 능력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업샘플링 구조를 제안했다. 이는 픽셀별 방향성과 공간 구조를 반영하는 적응형 업샘플링이라고 연구팀은 부연 설명했다. 김창익 교수는 “적은 메모리 자원으로도 인공지능 시각 정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알고리즘"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온디바이스 AI 실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했다.

2026.06.17 08:49박희범 기자

북미 AI 전력시장 성과 공유…가온전선, 무상증자 단행

가온전선이 보통주 1주당 0.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 확대에 따른 성장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고, 유통주식 수를 늘려 거래 활성화에 나선다는 취지다. 가온전선은 전날 이사회에서 무상증자 안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일이다. 증자가 마무리되면 전체 발행주식은 1654만 3115주에서 2977만 7607주로 약 80% 증가한다. 회사는 늘어난 주식 물량이 시장 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와 잠재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자본금을 활용해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번 결정에는 최근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도 반영됐다. 성장 배경에는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수요가 있다. 가온전선은 전선뿐 아니라 케이블버스와 버스덕트 등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송·배전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생산법인 LSCUS를 거점으로 현지 빅테크와 생성형 AI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해외 수요 증가는 실적에도 반영됐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영업이익은 27.2% 늘어 각각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법인 성장과 데이터센터 관련 수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다.

2026.06.17 08:45류은주 기자

"바이브 코딩으로 앱 개발은 했는데, 왜 돈은 못 벌까요?"

생성형 AI의 빠른 발전으로 말 한마디면 코드가 뚝딱 완성되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 시대가 열렸다. 좋은 아이디어와 프롬프트만 있으면 누구나 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이 대중을 사로잡은 이때,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을 던지며 투자 시장과 글로벌 무대의 주목을 동시에 받는 스타트업이 있다. 사용자가 채팅으로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실제 앱 빌드부터 스토어 출시, 서버 운영까지 '올인원'으로 해결해 주는 앱빌챗이 그 주인공이다. 법인 설립 후 불과 3개월 만에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4개월 만에 TIPS에 합격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앱빌챗의 박현중 대표를 만나, 이들이 정의하는 진짜 AI 기반 앱 비즈니스의 미래를 들여다 봤다. 3100만개의 환상과 0.4%의 현실...'바이브 코딩' 한계를 깨다 먼저 박현중 대표는 최근 불고 있는 코딩 AI 열풍에 대해 냉정한 진단을 내놨다. AI 덕분에 코드를 작성하는 일은 빨라졌고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도 쉬워졌지만, 실제 앱 비즈니스에서 코딩은 전체 과정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박 대표는 대표적인 예로 '카카오톡'을 들었다. 카카오톡 앱이 출시됐다고 해서 개발자를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더 많이 채용하는 이유는 앱이 한 번 만들고 끝나는 제품이 아니라 출시 이후부터 진짜 운영이 시작되는 살아 움직이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진 앱은 전 세계적으로 3100만 개에 달하지만, 이 중 스토어에 실제로 출시되는 비율은 단 0.4%(12.7만 개)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 많은 이들이 데모 화면까지는 쉽게 구현하지만, 진짜 출시 단계에 이르면 구글과 애플의 까다로운 검수 기준, 개인정보 처리 정책, 백엔드 인프라 구축이라는 거대한 현실적 장벽에 부딪혀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멈추고 만다. 박 대표는 "'AI가 코드를 잘 짠다'는 것과 '비즈니스가 실제로 운영 가능한 앱을 가진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장벽을 넘기 위해 앱빌챗은 처음부터 단순한 코드 생성기나 프로토타입 빌더가 아닌, 출시와 운영 기준에 맞춰 모든 구조를 설계하는 '관리형 생산 서비스'로 접근해 시장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AI PM과 인간 엔지니어의 시너지...'구독형 개발팀'의 탄생 보통 앱 하나를 온전히 운영하려면 PM, 디자이너,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QA, 인프라 담당자 등 완전한 팀이 필요하다. 그러나 초기 창업자나 소상공인, 작은 팀이 이 모든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외주를 맡기더라도 출시 후 유지보수 단계에서 기술적 한계에 봉착하기 쉽다. 앱빌챗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 개발팀의 역할을 통째로 서비스화한 '구독형 개발팀(App-as-a-Service)' 모델을 구축했다. 박 대표가 설명하는 핵심 메커니즘은 'AI 가속화된 관리형 모바일 앱 개발(AI-accelerated managed mobile app production)'이다. 사용자가 비즈니스 언어로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AI PM이 이를 개발자가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 제품요구사항정의서(PRD)로 구조화하는 '번역기'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AI가 정리한 문서를 바탕으로 인간 엔지니어가 구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실제 네이티브 앱으로 빌드한다. AI가 속도와 명확성을 만들면, 인간이 품질과 책임을 보완하는 완벽한 협업 구조다. 박 대표는 "의료 드라마의 '코드 블루'처럼 개발 구조에도 수많은 전문 설계와 예외 처리가 존재한다. 비개발 고객과 개발자 간의 극심한 소통 간극을 AI가 메워주고, 인간 엔지니어가 이를 최종 보장한다"면서 "고객은 개발팀을 고용하고 관리하는 스트레스 없이 앱을 구독하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출시 이후의 생존율을 높이는 기술 인프라 지원도 앱빌챗의 큰 강점이다. 인증, 데이터베이스, 저장소, 푸시 알림 등 백엔드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개발자 없이도 사용자의 이탈 구간이나 광고 효율을 분석할 수 있도록 마케팅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함께 구축해 준다. 특히 의료나 법률처럼 규제가 까다로운 산업군을 위해 초기 설계 단계부터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낮추는 구조를 적용해 단순히 앱을 '빨리 만드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가능케 하고 있다. "위대한 꿈 가진 모든 사람이 기술 장벽에 가로막히지 않는 세상 만들고파"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앱빌챗도 성장통을 경험했다. 미국 시장에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반응이 오며 트래픽이 몰렸으나, 당시 준비되지 않았던 서버 인프라가 무너지며 서비스가 중단되는 위기를 맞이한 것이다. 박 대표는 "피가 마르는 힘든 시기였지만, 한편으로는 수요가 확실하다는 가장 강력한 시장의 신호이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팀은 당황하지 않고 제품의 구조를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봤다. 단순히 기능을 추가하는 방향이 아니라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인프라로 전면 재설계했고, 이 경험은 '앱은 만드는 것보다 운영하는 것이 본질'이라는 정체성을 팀 내부에 깊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전화위복을 이뤄낸 앱빌챗은 재출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100개의 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다시 한번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해 가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프리미엄 배송, 리셀 플랫폼 등 다양한 연쇄 창업과 엑싯(투자 회수)을 경험한 박 대표는 2023년 메타의 Llama 오픈소스가 공개된 직후 AI가 개발 프로세스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얻고 곧바로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코딩을 모른다는 이유로 뛰어난 아이디어를 포기해야 했던 창업가들을 돕겠다는 진정성과 기술력은 법인 설립 3개월 만의 프리-시드 투자 유치 및 4개월 만의 TIPS 합격이라는 성과로 이어지며 시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앱빌챗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위대한 꿈을 가진 모든 사람이 기술적인 장벽에 가로막히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에는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가 필수였지만 지금은 누구나 쉽게 소유하는 시대가 됐다. 이에 박 대표는 1인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기술 걱정 없이 본질적인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비즈니스의 민주화를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2026.06.17 08:35백봉삼 기자

"애플, 2028년 아이폰에 1.4나노 칩 탑재…인텔도 생산"

애플이 2028년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아이폰에 1.4나노미터 공정 A22 프로 칩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칩은 주로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생산할 예정이다. 하지만 애플은 일부 물량을 인텔에 위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17 시리즈에는 TSMC의 3세대 3나노 공정(N3P) 기반 칩이 적용됐다. 올 가을 공개될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폴더블 아이폰에는 차세대 2나노 공정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후 2027년 출시 제품에도 2나노 공정이 유지되며, 2028년 일부 모델부터 1.4나노 공정으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TSMC는 수년간 1.4나노 공정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회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A14(1.4나노급) 공정 노드는 기존 2나노 공정 대비 최대 15%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동일한 성능 기준으로 전력 소비를 최대 3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생산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수율 확보도 어려워진다.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이 제한적인 가운데, TSMC의 생산 물량은 인공지능(AI) 서버용 칩 수요 증가로 더욱 빠듯해지고 있다. 애플은 이 같은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반도체 생산 파트너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인텔과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애플은 맥 제품군에 인텔이 설계한 프로세서를 사용했지만, 이번 협력이 성사될 경우 인텔은 애플이 설계한 ARM 기반 칩을 위탁 생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근 업계에서는 인텔이 아이패드와 맥용 보급형 칩 생산을 담당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립부 탄 인텔 CEO는 첨단 공정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파운드리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인텔은 현재 1.4나노급 공정인 '14A' 노드를 개발 중이며,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일부 외신은 인텔이 아이폰 프로 모델이 아닌 일반형 아이폰에 탑재될 칩을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26.06.17 08: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미장브리핑] 다우지수 장중 52000 뚫어…사상 최고치 마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마감.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51999.67로 장을 종료, 장중에는 사상 최고치 52190.29까지 오르며 52000선을 뚫어. 대조적으로 나스닥 지수는 1.15% 하락한 26376.34로 마감. 유가 하락세에 투자자들이 반도체 기업보다 경기 순환주로 자금을 이동한 것으로 CNBC는 분석. AMD는 7%대, 브로드컴 4% 하락했으며 엔비디아도 2% 이상 떨어져. ▲브렌트유 선물은 5.06% 하락한 배럴당 78.96달러,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5.82% 떨어진 배럴당 76.05달러로 3월 초 이후 처음으로 3개월 만에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스페이스엑스(SpaceX) 5% 급등. 공모가는 주당 135달러였으나 이날 종가는 201.80달러.

2026.06.17 08:07손희연 기자

[비욘드IT] AI 성능 낮춘 앤트로픽, 결과값도 제어한다면

최근 앤트로픽이 사용자 모르게 인공지능(AI) 성능을 고의로 낮춘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 미국 정부 지침 단 한 번에 글로벌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특정 대상을 향한 AI 무기화와 외부 통제 위험성이 가시화되면서 국가 안보와 산업 기밀을 보호하기 위한 소버린 AI 구축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AI 서비스가 특정 국가나 기업을 겨냥해 결과값을 의도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든 서비스 자체가 차단될 수 있음이 잇따라 증명되면서 AI 무기화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용자 몰래 AI 성능 낮춰…입증된 조작과 통제 가능성 지난 9일 앤트로픽은 차세대 최상위 AI 모델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와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를 공개했다.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페이블 5는 추론과 분석 능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출시 직후 지식노동, 비전, 과학 연구 등 주요 AI 벤치마크에서 상위권 성능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미토스 5는 동일한 기반 모델을 바탕으로 하되 보다 고도화된 작업 수행을 위해 일부 안전장치를 완화한 버전이다. 이 모델은 보안 이슈로 미국 정부와 협력 중인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 참여 기관 등에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논란은 함께 공개된 공개 안전 문서(시스템 카드)에서 불거졌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두 모델은 최첨단 대형언어모델(LLM) 개발 관련 작업에 대해 의도적인 지원 제한이 걸려 있었다. 최첨단 LLM 연구와 관련된 작업이 감지될 경우 내부적으로 프롬프트를 수정하거나 스티어링 벡터 등의 기법을 적용해 응답 품질을 몰래 낮추는 방식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 같은 조치가 319페이지 분량의 시스템 카드에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는다(not visible to the user)'고 명시돼 있었다는 점이다. 별도 경고나 안내 없이 성능이 저하된 답변을 받도록 설계돼 있었던 셈이다. 실제로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LLM 개발 관련 작업뿐 아니라 복잡한 코딩·엔지니어링 작업 전반에서 성능 저하를 체감했다는 불만이 잇따랐다. 임정환 모티프 대표는 "사용자에게 알림 없이 의도적으로 오류 가능성을 심어놓고 그대로 작동시키는 것은 '악성코드'를 심어두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이는 심각한 기만행위"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앤트로픽은 약 48시간 만에 해당 정책을 철회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글로벌 AI 기업이 안전이나 '경쟁'을 명분으로 언제든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게 통제 장치를 설계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남았다. 미국 정부 지침 한 번에 멈춰선 AI… 韓 기업도 '직격탄' 성능 통제 논란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외부 개입에 의한 셧다운 사태도 벌어졌다. 최근 앤트로픽은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 지침에 따라 페이블 5와 미토스 5에 대한 서비스를 임시 중단했다. 미국 당국은 해당 모델의 '탈옥(jailbreaking)' 가능성이 국가 안보 및 사이버 보안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이 같은 강경 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치의 여파로 당장 국내에서도 클로드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과 사용자가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등 타격을 입었다. 특히 앤트로픽의 사이버보안 협력 프로그램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새롭게 참여했던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의 파트너십 실효성에 차질을 빚게 될 우려가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핵심 AI 인프라를 해외 사업자와 외국 정부의 정책 판단에 의존할 경우 국내 기업과 기관의 연구·보안 협력 체계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음을 명백히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한다. 한 AI 기업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국내 기업의 핵심 AI 활용 기반이 외부 정책 변화에 따라 한순간에 마비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낸 사건"이라며 "국방, 보안, 반도체, 바이오처럼 전략성이 큰 분야일수록 국내에서 온전히 통제 가능한 AI 체계를 서둘러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결과값 몰래 조작한다면"…국방·신약·보안 등 치명적 타격 우려 AI와 보안 전문가들은 연달아 일어난 일들이 제시한 핵심 위협으로 '타깃팅(표적화)'과 '은닉성'을 지목한다. AI 응답을 보이지 않게 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이를 악용할 경우 특정 사용자군이나 기업, 국적과 업종에 맞춰 아무도 모르게 결과값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과 삼성SDS 등도 일찍이 보고서를 통해 민감한 국가 데이터를 외국 빅테크의 AI 플랫폼에 의존할 경우 데이터 유출은 물론 외부 통제 위험까지 초래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해 왔다. 국방 분야는 대표적인 고위험 영역으로 꼽힌다. 무기체계 운용, 미사일 조준 알고리즘, 사이버 방어 체계 등에 외산 AI가 깊이 개입할 경우, 실제 작전 상황에서 치명적인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민감 정보가 국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신약 개발 분야도 마찬가지다.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 후보물질 탐색, 임상 설계, 부작용 예측 과정에서 AI가 경쟁국 기업에 유리하도록 결과값을 왜곡한다면 국내 기업은 연구개발 전반에서 중대한 판단 오류를 겪고 돌이킬 수 없는 경쟁력 약화에 직면할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AI 무기화'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정책 결정권자들이 소버린AI의 절실함을 직접 체감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민간 기업이 이용자 모르게 AI 성능을 조정하고 정부가 자국 안보를 이유로 모델 접근까지 통제하는 상황은 더 이상 개별 기업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제 질서와 산업 경쟁력, 국가 안보가 맞물린 사안인데도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문제의식이 충분히 공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범용 AI 모델 당장 국산 모델로 대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난관이 있다"며 "적어도 보안, 국방처럼 치명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통제 가능한 특화 AI 모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6.06.17 06:05남혁우 기자

록턴, 캐나다 사업부 CEO로 스테판 레스페랑스 선임

캐나다 기업에게 고객 중심의 리스크, 인재, 복리후생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무 맡아 토론토, 2026년 6월 16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규모 비상장 독립 보험중개사 록턴(Lockton)이 업계 베테랑인 스테판 레스페랑스(Stéphane Lespérance)를 신설 캐나다 사업부의 최고경영자로 전략적으로 선임했다고 6월 16일 발표했다. 캐나다 기업에게 더 좋은 자문 서비스를 더 높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긴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Stéphane Lespérance 스테판 레스페랑스는 캐나다 보험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24년간 에이온 캐나다(Aon Canada)에서 고위직을 두루 역임한 후 록턴에 합류했다. 2019년부터 사장을, 2025년부터는 사장 겸 CEO를 맡았다.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의 대형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복잡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개발, 실행하며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킨 검증된 성과와 최고 수준의 자문 조직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록턴의 캐나다 사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임은 리스크 및 인재 솔루션 분야에서 압박이 커지는 역동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주도의 조직을 구축하려는 록턴의 전략에서 나온 것이다. 론 록턴(Ron Lockton) 록턴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캐나다는 세계 10대 보험시장으로 복잡하고 글로벌과 연결된 경제가 특징이다. 이곳에서 기업들의 리스크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서로 연결돼 있다"며 "록턴은 캐나다 고객들과의 오랜 관계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전문성과 진정한 고객 중심 자문 모델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다. 록턴은 독립적 구조로 이 같은 요구에 더 의미 있게 대응할 수 있다. 스테판과 같은 수준의 리더를 영입한 것은 록턴의 비상장 독립 모델이 지닌 강점과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레스페랑스는 캐나다 전역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으로 자문을 하는 데 필요한 경험과 신뢰, 전략적 비전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록턴의 접근 방식은 독립적 비상장 모델을 도입해 중견 및 대기업 고객들이 다양한 리스크 및 인력 관련 과제에 대해 보다 맞춤화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캐나다 현지 리더십과 시장 판단력을 글로벌 전문성과 결합하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캐나다 리테일 사업을 록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해 캐나다 시장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캐나다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테판 레스페랑스 록턴 캐나다 리테일 사업부 신임 최고경영자는 "무역 및 공급망 불확실성, 사이버 위협, 인력 문제, 복리후생 비용 상승, 기후 회복력, 산업별 과제 등 업계가 직면한 리스크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운데, 캐나다 기업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이 같은 환경을 이해하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록턴의 독립 모델은 현재 캐나다 시장에서 그 연관성이 매우 높다. 이 모델로 진정한 고객 중심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으며 고객은 장기적 성공에 집중할 수 있다. 캐나다 고객들을 도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적인 전문가 팀을 구축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선임으로 록턴은 캐나다 고객 및 캐나다 내 사업을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들과 오랫동안 이어온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를 확보했다. 록턴은 향후 수개월에 걸쳐 캐나다 리더십 팀, 지역 시장 기반, 향상된 자문 역량 구축을 지속하면서 추가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테판 레스페랑스 소개 스테판 레스페랑스는 약 30년 동안 리스크 관리 업무에 종사하며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대형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보험 프로그램 전략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했다. 에이온 캐나다에서 24년간 여러 고위직을 두루 거치며 2019년부터 사장, 2025년부터는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또한 캐나다 보험연구원(The Insurance Institute of Canada)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몬트리올 퀘벡대학교(Université du Québec à Montréal)에서 리스크 관리를 전공했으며,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Kellogg School of Management)과 시카고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Booth School of Business)의 경영자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업무 외에는 경쟁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활동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자주 보낸다. 록턴 소개 록턴을 차별화하는 요소이자 경쟁력의 원천은 바로 독립성이다. 록턴의 비상장 소유 구조는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약 1만 5000명의 임직원이 오직 고객의 리스크 및 보험 요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에 걸친 전문성을 바탕으로 록턴은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록턴의 캐나다 사업은 Lockton Brokers, ULC 명의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www.lock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7 00:10글로벌뉴스

KISA 보안 업데이트 공지 갈수록 늘어...AI 때문?

글로벌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활용이 늘어나면서 AI를 통한 취약점 발견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AI로 취약점을 찾아내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호나라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보안·클라우드 인프라 제품의 보안 업데이트 공지가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지난해 4분기(10월~12월) 보안 업데이트 공지는 총 26건에 그쳤으나, 올해 1분기 50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6월이 끝나지 않은 시점임에도 2분기에는 57건으로 매분기 증가 추세다. 특히 지난 4월 앤트로픽의 AI 모델 '미토스(Mythos)'의 등장 이후 이같은 경향이 짙어졌다. 지난달 KISA 보안 공지는 26건으로 최근 1년 새 가장 많았고, 이달에만 16일 기준 15건으로 집계됐다. 보호나라 보안 업데이트 공지는 오라클, 팔로알토네트웍스,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보안·클라우드 인프라 제품에서 취약점이 발견된 경우 해당 업체가 취약점을 해결한 패치 버전을 공개했을 때 신속한 업데이트 확산을 위한 KISA 공지사항이다. 기업 내 영향을 받는 버전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빠르게 패치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것이다. KISA는 "AI를 활용해 취약점을 찾는 기술들이 글로벌 기업이나 민간에서도 많이 활성화됨에 따라 취약점을 보다 신속하고 정말하게 찾아내는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보안 업데이트가 크게 늘었고, 보안 공지 역시 각 기업별로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취약점은 최근 급증하는 추세다. 취약점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CVE 디테일'에 따르면 공개된 취약점(CVE) 개수는 2023년 2만9066개 수준에서 2024년 4만313개로 늘었고, 2025년에는 4만8448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16일 기준으로 올해만 하더라도 3만1825건을 기록했다. 이에 쏟아지는 취약점을 대응하는 일선 보안업계 현장에서는 신속한 취약점 공지, 패치 업데이트 공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내 대형 통신사의 한 보안 담당자는 "KISA 보안 공지는 물론 자사 위협인텔리전스(TI)를 통해 발견되는 취약점 및 패치를 실시간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오히려 KISA의 보안 공지는 너무 느린 감이 있다"며 "RSS 서비스나 TI로 정보를 이미 다 받아 왔는데 향후에 KISA에서 공지가 올라오는 경우가 빈번하다. 취약점이 많아지고 보안 업데이트가 늘어날수록 빠른 전파와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용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교수는 "최근 KISA 취약점 보안공지와 벤더 업데이트가 급증한 것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AI 기능이 필수가 되면서 AI 모델, 연동에 대한 소스코드 취약점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취약점이 증가할뿐 아니라 취약점 탐지 시간도 신속화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보안 대응 방식도 AI를 활용한 취약점 점검으로 커버리지 확대 및 신속화가 필요하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파급도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어 "추가로 버그바운팅(취약점 포상제) 상시화, TI 확대로 외부에서 검증된 취약점을 신속히 패치해야 한다"며 "AI 취약점 분석 에이전트가 휴먼 보안 담당자 개입이 최소화된 AI 취약점 점검 대응 체계에 대한 연구와 실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6.16 22:20김기찬 기자

미래에셋 MTS에서만 안보이는 신한자산운용 스페이스X 편입…미공개vs전산오류?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한 상장지수펀드(ETF) 'SOL 미국항공 TOP10'의 정보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만 정확하지 않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해당 ETF 상품이 카카오페이증권 MTS ETF 개요에는 스페이스엑스(Space X) 상품이 편입된 것으로 나왔지만 미래에셋증권 MTS ETF에는 이 같은 사실이 빠졌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확인한 결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은 물론이고 해당 ETF 내용을 볼 수 있는 한국거래소에서도 신한자산운용 해당 ETF에는 스페이스X가 편입된 것으로 적시됐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 MTS에만 빠진 격이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신한자산운용의 ETF 자산구성내역(PDF)에는 스페이스X 주식 계약 수가 531.0주로 게제됐다. 우리나라 자본시장법상 ETF 자산구성내역은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23조 등에 따르면 오전 8시에서 8시 30분 사이에 한국거래소 전산망을 통해 당일 자산구성내역을 무조건 올려야 한다.

2026.06.16 22:07손희연 기자

미 정부, 미토스·페이블 폐쇄…'중국 연계' 한국 통신사 때문?

미국 행정부가 앤트로픽(Anthropic)의 최강 AI 모델 미토스(Mythos)와 그 일반 버전 페이블(Fable)을 사흘 만에 오프라인으로 내리게 한 배경에, 중국과 연계됐다고 의심받은 한 한국 통신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악시오스(Axios)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번 수출통제는 단순한 모델 보안 결함을 넘어 '앤트로픽이 강력한 기술을 누구에게 줬는가'에 대한 신뢰 붕괴에서 비롯됐다. 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앤트로픽은 미토스 접근 기관 111곳의 명단을 행정부에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 그런데 이후 약 50곳이 추가로 접근권을 받았는데도 회사가 며칠 동안 새 수령 기관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자 고위 당국자들은 수출통제를 동원해 해당 기술을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앤트로픽이 마침내 명단을 넘기자, 행정부는 그중 한 곳이 중국과 연계됐다고 의심되는 한국의 한 통신사라는 점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트로픽은 곧바로 그 회사의 미토스 접근권을 취소했다. 다만 미 언론은 그 회사의 이름이나 '중국 연계' 의심의 구체적 근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익명의 당국자가 전한 의심일 뿐, 사실로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 이 사건은 앤트로픽이 민감한 기술을 제대로 통제·보호할 수 있느냐에 대한 당국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 한 당국자는 "그들이 접근권을 너무 넓게 풀었다"고 말했다. 이후 아마존(Amazon)이 페이블의 보안 취약점, 즉 탈옥 가능성을 경고하자 행정부는 이를 일련의 실책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였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출통제 승인을 요청했고, 페이블은 정식 출시 사흘 만에 내려갔다. 한국도 이번 사안과 무관하지 않다. 미토스 보안 협력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에는 한국의 여러 기관이 접근권을 받았다가 이번 조치로 함께 차단됐다. 미국 AI 모델 위에 사업을 쌓아온 해외 기업들이 정부의 갑작스러운 수출통제로 하루아침에 접근을 잃을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일이 남긴 과제다. 자세한 내용은 악시오스(Axio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16 22:06AI 에디터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자동차 연구 센터(CAR), 자동차 부문 스마트 제조의 다음 단계를 다룬 새로운 백서 발표

자동차 제조 전반에서 AI와 자동화가 가동시간, 품질, 생산 성능 측면에서 측정 가능한 성과를 내고 있는 부분을 집중 조명 밀워키, 2026년 6월 16일 /PRNewswire/ --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세계 최대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은 자동차 연구 센터(CAR, 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와 협력하여 새로운 백서를발표했습니다. '자동차 부문 스마트 제조: 도입 및 영향(Smart Manufacturing in Automotive: Deployment and Impact)'이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CAR가 작성했으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포괄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 지능(AI), 머신 러닝(ML), 자동화가 자동차, 타이어, 배터리 산업 전반의 제조업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Rockwell Automation and the 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 release new white paper on the next phase of smart manufacturing in automotive 연구에 따르면 업계가 새로운 도입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체들에게는 이제 더 이상 스마트 제조에 투자할지 말지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어디에 적용할지가 중요한 질문입니다.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공급업체는 이미 차체, 도장, 용접 분야에서 첨단 자동화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자 조립, 검증, 생산 조정 및 물류를 포함하여 자동화하기 어려운 영역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AI와 ML은 기존 운영 전반에 걸쳐 예측정비, 점검 정확도 및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견고한 자동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지금 변화하고 있는 것은 제조업체들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증가하는 복잡성을 관리하고, 의사결정을 개선하며, 경쟁 우위를 창출하는 방식입니다."라고 CAR의 수석 모빌리티 분석가 겸 전략 책임자인 에드가 팔러(Edgar Faler)는 말했습니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이들은 점점 눈에 띄는 이점을 얻기 시작하고 있다. 이 백서는 CAR 분석과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11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의 독점 데이터를 결합합니다. 이는 더 복잡해지는 생산 환경, 지속적인 보증 압력, 상승하는 비용, 그리고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등 도입을 가속화하는 주요 요인들을 강조합니다. 또한 자동화는 인력난이 심한 시장에서 비용 경쟁력 있는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온쇼어링(국내 생산 전환)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체들은 이미 측정 가능한 성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이 최대 50%까지 감소했으며, 전체 설비 효율성은 약 5% 향상되었고, 실시간 생산 분석을 통해 생산량도 5%에서 7%까지 증가했습니다. "제조업체들은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면서, 동시에 더 높은 복잡성을 관리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자동차, 타이어 및 첨단 모빌리티 글로벌 산업 부문 부사장인 제임스 글래슨은 말했습니다.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의 결합은 팀이 문제를 더 일찍 발견하고,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며, 공장 전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차이점은 기업들이 이러한 역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확장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업계 전반에 걸쳐 커져가는 격차를 시사한다. 도입의 차이로 인해 품질, 가동 시간 및 생산성에서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공급업체의 성과와 장기적인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체 백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ockwellautomation.com/ko-kr/industries/automotive-tire/smart-manufacturing-automotive-whitepaper2.html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6,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업 기업 전반에 걸쳐 Connected Enterprise®를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자동차 연구 센터(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 CAR) 소개자동차 연구 센터(CAR)는 미시간주 앤아버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로,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업계 이해관계자들을 소집하며, 모빌리티 및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CAR의 업무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형성하는 제조, 기술, 정책, 경제 동향 전반에 걸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cargroup.org를 방문하십시오.

2026.06.16 21:10글로벌뉴스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 대표, 스페이스X 투자자에 사과…보상 검토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 실패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각자대표는 전날 스페이스X 청약 참여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과 문자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 대표는 “이번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청약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참여해 주신 고객님들께 매우 안타깝고 무거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전적 보상도 검토 중이다. 두 대표는 “이번 결정에 대한 상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내용과 금전적 보상을 포함한 고객의 신뢰회복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신속하게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배정받아 전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에게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최종적으로 물량 확보에 실패했다. 지난 13일에는 투자자들에게 청약 증거금을 환불했다. 이에 대해 두 대표는 “마지막까지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미국 대표주관사의 재량에 의한 최종 결정으로 인해 물량이 배정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한국투자신탁운용도 미국 우주 상장지수펀드(ETF)에 스페이스X 공모주를 편입하지 못했다. 현재 한투운용은 해당 고객에 대한 보상 여부를 논의 중이다.

2026.06.16 18:36홍하나 기자

앤트로픽, 클로드 4 '오리지널' 모델 2종 API서 즉시 퇴출…유예 기간 없어

앤트로픽(Anthropic)이 6월 15일 클로드(Claude) 4세대 초기 모델 두 종을 API에서 전면 퇴출했다. 메이크(Make) 헬프센터와 엔터프라이즈DNA(Enterprise DNA) 등에 따르면, 이날 클로드 소네트 4(claude-sonnet-4-20250514)와 클로드 오퍼스 4(claude-opus-4-20250514)가 클로드 API에서 더 이상 호출되지 않는다. 점진적 축소나 별도의 유예 기간 없이 곧바로 사용이 중단됐다. 두 모델은 지난해 5월 공개된 클로드 4세대의 첫 버전으로, 이후 더 높은 성능의 후속 모델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세대 교체가 진행돼 왔다. 앤트로픽은 모델 수명 주기 관리 차원에서 구형 버전을 정리하고 최신 모델로 사용을 집중시키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퇴출은 그 연장선에 있다. 문제는 전환에 필요한 완충 장치가 사실상 없었다는 점이다. 두 모델의 정확한 버전 식별자를 코드에 고정해 사용해온 개발자라면, 6월 15일을 기점으로 호출이 실패할 수 있다. 메이크에 따르면 해당 모델에 연결된 자동화 시나리오는 최신 클로드 모델로 식별자를 교체해야 정상 작동한다. 이번 조치는 같은 날 시행된 앤트로픽의 자동화 도구 크레딧 개편과 맞물려 클로드 생태계 사용자에게 이중의 점검 과제를 안겼다. 한쪽에서는 과금 체계가 바뀌고, 다른 한쪽에서는 의존하던 모델 버전이 사라지면서, 클로드를 운영 환경에 통합한 조직일수록 6월 중순 일정에 맞춘 사전 대응이 중요해졌다. 이번 퇴출은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조직이 직면하는 구조적 과제를 드러낸다. 모델 공급 업체는 자원을 최신 모델에 집중하기 위해 구형 버전을 정리할 유인이 크지만, 그 모델 위에 제품을 쌓아 올린 사용자는 갑작스러운 종료에 그대로 노출된다. 업계에서는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특정 버전을 직접 지정하기보다, 자동으로 최신 안정 버전을 따라가는 별칭(alias) 방식을 권장하는 흐름이 있다. 다만 별칭 방식은 모델이 바뀔 때 출력 품질이나 동작이 달라질 수 있어, 정밀한 결과가 필요한 서비스는 버전 고정과 자동 추적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는다. AI 모델의 빠른 세대 교체는 성능 향상이라는 이점과 함께 호환성 관리라는 부담을 동시에 키운다. 특정 버전에 의존하는 서비스는 공급 업체의 퇴출 일정에 직접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도 클로드 API를 제품에 내장했다면 버전 고정 방식을 재검토하고, 모델 종료 공지를 상시 추적하는 운영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크(Mak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16 18:30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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