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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9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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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AI융합연구본부장 김철 ▲라이프사이언스연구본부장 도준형 ▲첨단바이오연구본부장 최고야 ▲정책기획본부장 송치은 ▲경영지원본부장 김기현 ▲혁신연구지원부장 이승철 ▲감사부장 구기훈

2026.10.07 08:54박희범 기자

금융사기 조직망 AI로 찾아낸다…어니컴, 탐지 플랫폼 공개

지능형 금융사기 피해 규모가 연간 1조원을 넘어섰지만 금융권 자체 탐지율은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사기수법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금융범죄와 자금세탁을 정밀하게 추적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이 소개됐다. IT 솔루션 기업 어니컴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에 부스를 마련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금융 솔루션을 선보였다. 어니컴은 국가표준기본법과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교정·검사 등의 능력을 공식 인정받은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모바일·클라우드·빅데이터·AI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품질검증 서비스와 모바일 모니터링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어니컴은 '금융권 공동대응 비정상거래 탐지 플랫폼'을 공개했다. 금융거래 데이터를 수집·전처리한 뒤 금융권 거래망을 그래프 형태로 연결해 사기 조직망을 식별하는 솔루션이다. 여러 계좌와 금융기관을 거치는 복잡한 사기 거래 경로도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플랫폼에는 그래프신경망(GNN), 검색증강생성(RAG), 거대언어모델(LLM) 등 AI 기술이 적용됐다. GNN을 활용해 거래 관계를 분석하고 사기 조직망을 탐지하며, RAG를 통해 최신 정보를 근거로 활용한다. LLM은 사기 그룹으로 식별한 근거를 제시하는 등 탐지 결과를 설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의 수요기관은 금융결제원이다. 어니컴은 '금융·보험 서비스 AI 멀티에이전트 기반 차세대 품질 자동화 플랫폼'도 전시했다. 모니터링과 정적 분석, 프로세스 마이닝, 자율 테스트 등을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연결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자율 품질 관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플랫폼은 실제 사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이상을 5분 이내 감지하고 장애 원인을 자동으로 추론·분석한다. LLM을 활용해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소스코드 품질을 자동으로 정적 분석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 서비스 요청 과정을 시각화하고 고위험 이탈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어니컴 관계자는 “금융사와 공공기관의 폐쇄망 보안 환경을 지원한다”며 “엄격한 보안 규정을 준수하면서 기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의 수요기관은 삼성생명이다. 두 솔루션은 현재 시제품 단계다. 어니컴은 NIPA의 검증을 거쳐 내년 말까지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10.07 08:49홍하나 기자

잠자는 사내 문서, AI 자산으로…넥톤 '유링파워' 눈길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데이터 자동화 기업 넥톤이 제조·레거시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견적서와 계약서, PDF 등 기업 내부에 쌓인 각종 비정형 문서를 표준화해 업무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넥톤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에 부스를 마련하고 비정형 문서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정형 데이터로 전환하는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유링파워(YRP)'를 전시했다. 유링파워는 제조·레거시 기업이 보유한 PDF와 스캔 문서·이메일 첨부파일·도면·보고서·매뉴얼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를 광학문자인식(OCR),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등을 활용해 구조화한다. 여러 부서와 PC에 흩어진 문서를 한곳에 모아 AI가 읽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방식이다. 특히 구매와 견적·계약·기술문서·내부 규정 등 문서 의존도가 높은 업무에서 데이터 추출부터 검증, 검색, 자동화 등을 통합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내부 지식 검색과 질의응답·업무 자동화·AI 에이전트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OO업체의 밸브 단가가 지난해보다 얼마나 올랐어?”라고 질문하면 실시간 데이터 챗봇이 관련 문서와 전사적자원관리(ERP), 제조실행시스템(MES) 데이터를 분석해 답변을 제시한다. 답변 근거가 된 문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넥톤은 이를 통해 기존 약 2주가 소요되던 구매 관련 의사결정 과정을 30초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문서 입력과 검수 업무를 기준으로 업무 시간을 최대 70~90% 줄이고 반복 업무 자동화와 오류 감소, 처리 속도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시범 운영 이후 3개월 이내 초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운영 안정화까지는 최소 6개월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업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유링파워는 기업이 사용하던 ERP와 그룹웨어, 이메일 시스템 등을 유지하면서 도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 위에 데이터 레이어를 추가해 인공지능전환(AX)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주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2026.10.07 08:47홍하나 기자

부산이 '일하는 여행지'로…지역 특색 살린 '워케이션' 살펴보니

부산에서 업무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방식인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지역 산업 연계부터 청년 인재 지원, 문화생활까지 거점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혁신센터)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AI페스타'에 부스를 마련하고 부산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산혁신센터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3월 출범한 액셀러레이터다. 부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부산혁신센터가 소개한 부산 워케이션은 '업무는 그대로, 일상은 특별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업무 공간을 비롯해 숙박·관광 바우처 등을 지원해 업무와 지역 체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정유진 부산혁신센터 워케이션 태스크포스팀(TFT) 매니저는 “부산 워케이션은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기업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는 선도적 모델”이라며 “부산역 인근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위성센터를 운영해 비즈니스와 휴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은 부산역 인근과 해운대구, 서구로 크게 세 곳이다. 도시형 워케이션을 표방하는 부산역 인근 거점은 뛰어난 교통·비즈니스 접근성을 기반으로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도심에서 업무와 문화생활을 병행하려는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공간이다. 해운대 거점은 해양관광과 가족 체류, 청년 인재 정착에 초점을 맞췄다. ▲송정 워케이션 빌리지를 활용한 해양관광형 워케이션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패밀리형 워케이션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몰입형 업무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서구 거점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워케이션이 특징이다. 대학병원 3곳 등 지역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네트워킹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결합했다. 취업 창업 캠프와 전문가 멘토링, 산학협력 등 교육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부산혁신센터의 부산 워케이션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워케이션 우수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2026.10.07 08:47홍하나 기자

"ATS 도입부터 실무 활용까지”…'나인하이어 아카데미' 오픈

채용 관리 솔루션 기업 나인하이어가 기업의 ATS(채용 관리 솔루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채널 '나인하이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7일 웍스피어에 따르면, 나인하이어 아카데미는 셀프 학습 센터와 온라인 교육 센터로 구성된다. 셀프 학습 센터는 기초 설정부터 지원자 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4단계 13개 영상 콘텐츠로 담아 주요 기능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교육 센터는 매월 실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고객성공팀 실무자가 참여자와 직접 소통한다. 엔터프라이즈 플랜 적용 기업에는 워크스페이스 현황 점검 및 조직 특성 맞춤형 1:1 온라인 교육을 최초 1회 무료 제공한다. 나인하이어 관계자는 "채용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뒤 현장에서 기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별 인재 채용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며 "모든 채용·HR 담당자가 나인하이어를 능숙하게 쓸 수 있도록 온보딩 교육 과정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8:44백봉삼 기자

"이기종 연결부터 심폐소생술까지"… AI반도체 특별관, K-반도체 저력 입증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의 전력·병목 이슈를 해결하고,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국산 AI 반도체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 AI 반도체 특별관에서는 파네시아, 디노티시아, 딥엑스, 모빌린트 등 국내 대표 AI 반도체 팹리스와 인프라 기업이 실물 칩과 다채로운 데모를 시연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데이터센터 인프라 가속부터 고객 상용 제품 탑재, 관람객 체험형 데모까지 K-AI 반도체 생태계 고도화 성과를 입증했다. 파네시아·디노티시아, "데이터센터·AI 인프라 병목 해결 목표" 서버 및 데이터센터 영역에서는 이기종 반도체 간 연결성과 비정형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인 솔루션들이 눈길을 끌었다. 파네시아는 사전 배포 실리콘 형태 실물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스위치 칩을 전면에 내세웠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뿐만 아니라 AMD 중앙처리장치(CPU),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메모리 익스펜더 등 상이한 벤더의 가속기를 벤더에 구속되지 않고 CXL 및 PCIe(PCI Express) 프로토콜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개방형 인터커넥트 기술이다. 파네시아 관계자는 "최근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구축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당사 스위치 칩은 다양한 이기종 칩 간 연결을 원활하게 돕는 핵심 역할을 한다"며 "SK텔레콤 등과 랙 스케일 실증을 준비 중이며, 고객 수요에 맞춘 커스텀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노티시아는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의 검색 및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벡터 데이터베이스 프로세스 유닛(VDPU)' 칩과 AI 풀스택 스토리지를 강조했다. 디노티시아 관계자는 "VDPU를 벡터 DB와 병행 활용하면 가속화를 통해 빠른 처리 속도를 확보함은 물론 총소유비용(TCO)와 설치공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AI 에이전트 구축 플랫폼인 '씨홀스(Seahorse)' 소프트웨어와 VDPU 하드웨어를 결합한 AI 스토리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딥엑스·모빌린트, 고객사 상용화·실증 데모로 온디바이스 AI 대중화 에지·온디바이스 AI 영역에서는 실제 고객 제품 적용 사례와 실시간 처리 데모가 관람객 발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5nm(나노미터, 10억분의 1) 공정 기반의 비전 칩 'DX-M1'을 공급 중인 딥엑스는 고객사인 바이다(BYDA), 마인드레이(Mindray) 등과 참가해 상용화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응급 서비스 기기 제조사 달구와 협력으로 마련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데모에서는 관람객이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고 바이탈 모니터와 연동된 CPR 압박 깊이 및 리듬을 실시간 측정했다. 딥엑스 관계자는 "GPU 대비 5W 미만 초저전력 구동으로 디바이스 경량화와 코스트 경쟁력을 극대화했다"며 "네트워크가 두절된 상태에서도 오프라인 온디바이스로 AI 동작이 가능하며, 태양광 패널 전력만으로도 구동되는 등 배터리 제한 환경에서 기존 GPU 대비 최대 20배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모빌린트는 CPU와 MPU를 단일 칩으로 구현한 레귤러스와 이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시각언어모델(VLM) 데모를 공개했다. 드론의 비행 제어와 미션 제어를 원보드로 처리하거나, 지능형 CCTV에서 단순 객체인식을 넘어 오탐을 줄이고 텍스트 기반 이벤트 감지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는 권총 모형을 실시간 감지하는 VLM 데모도 시연했다. 단순한 사람 얼굴 인식에 그치지 않고 화면 속 인물 손에 들린 특정 물체까지 정확하게 식별하는 고도화된 비전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 이목을 끌었다. 모빌린트 관계자는 "노트북이나 기존 키오스크에 꽂기만 하면 즉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USB 형태 NPU 동글 제품도 반응이 뜨겁다"며 "외부 클라우드 연결 없이 완전히 폐쇄망 오프라인 환경에서 동작해 개인정보보호와 보안 이슈에 매우 유리하다"고 밝혔다.

2026.10.07 08:00전화평 기자

서울대-LG전자·KT, '피지컬AI' 핵심기술 개발한다

서울대학교가 LG전자, KT, 마음AI 등 기업과 손잡고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 핵심 알고리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인 성과는 내년께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PI 랩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AI 페스타 2026'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과제를 소개했다. 서울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고 LG전자가 주관하는 '피지컬 AI 모델 학습을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핵심 개발 분야는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통합 추론하는 멀티모달 AI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는 특정 비디오에서 모션을 캡처해 휴머노이드 관절에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멀티모달 AI를 기반으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 중"이라며 "과제 로드맵상 내년 중반 정도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은 AI가 복잡한 현실세계 구조와 동역학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만드는 모델이다. 주관 기업인 LG전자 외에도 마음AI와 홀리데이로보틱스, 로보티즈, 크라우드웍스, 알체라, KT,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서울대와 KAIST가 월드 모델에 필요한 메인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마음AI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담당한다"며 "LG전자는 실제 산업 및 물류 현장에서 이를 실증하는 등, 각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10.07 07:00장경윤 기자

로크웰 오토메이션, 포티넷 방화벽 및 기존 고객 인프라 지원을 위해 SecureOT 관리형 서비스 확대

새로운 서비스는 제조업체가 기존 인프라 투자와 관계없이 OT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밀워키, 2026년 10월 6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로크웰 오토메이션(NYSE: ROK)은 오늘 자사의 산업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품군인 SecureOT™에 두 가지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는 포티넷(Fortinet)과 함께 제공하는 방화벽 관리 서비스(Firewall Managed Services)와 인프라 관리 서비스(Infrastructure Managed Services)입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포티넷 방화벽과 기존 고객 소유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체가 운영 기술(OT) 환경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산업 운영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이 계속 증가하고 숙련된 OT 보안 인력을 확보하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제조업체는 복잡성을 더하지 않으면서 장애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은 이제 제조업체가 꼽는 주요 외부 비즈니스 위험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IT와 OT 환경이 점점 더 연결됨에 따라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제조업체가 위험을 줄이고, 장애 대응력을 향상시키며, 가동시간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24시간 모니터링, 유지보수 및 전문 관리를 제공합니다. 포티넷을 활용한 방화벽 관리 서비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방화벽 관리 서비스가 이제 포티넷의 FortiGate 방화벽을 지원하여,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표준 하드웨어 옵션의 범위를 더욱 넓혔습니다. FortiGate 방화벽은 사이트 전반의 비용 효율적인 확장성, FortiGuard Labs의 OT 위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급 위협 감지, 그리고 많은 대안보다 낮은 총 소유 비용을 통해 OT 환경에 고성능 보안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 하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을 대신하여 포티넷 방화벽을 관리하며, 모니터링, 알람 관리, 규칙 변경 관리, 패치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담당합니다. 고객은 방화벽의 안정과 유지보수를 위한 단일 연락 창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목표는 단순합니다. 하나의 관리 서비스 계약, 하나의 전문 팀, 그리고 걱정해야 할 한가지 업무 감소입니다. 인프라 관리 서비스 인프라 관리 서비스는 산업용 네트워크 및 컴퓨팅 환경 전반에 걸쳐 운영 복원력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확장 가능한 완전 관리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24시간 연중무휴 글로벌 지원과 안전한 모니터링을 하드웨어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결합함으로써, 이 솔루션은 산업 조직이 높은 가용성과 가동시간을 유지하고, 사이버 위험을 줄이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인프라 관리 서비스는 산업 데이터 센터(IDC), VersaVirtual™ 어플라이언스(VVA), 방화벽 및 네트워크 스위치를 포함한 방어 가능한 아키텍처를 관리하기 위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제 관리형 서비스는 포티넷과 같은 기업의 서버, 가상화 플랫폼, 스위치, 백업 시스템을 포함하여 조직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존 인프라 관리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이것은 이미 인프라에 투자했지만 앞으로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운영 경험을 통해 이를 관리하고자 하는 제조기업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제조기업은 자사 운영에 맞는 사이버보안 솔루션이 필요합니다."라고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인프라 관리 서비스 글로벌 역량 매니저인 Aaron White는 말했습니다. "포티넷 방화벽을 표준으로 삼든, 이미 구축한 인프라 관리를 위한 전문 지원을 찾든, 이러한 SecureOT 서비스는 중요한 운영을 보호하고 가동시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업계 경험을 제공합니다." 포티넷을 활용한 방화벽 관리 서비스와 인프라 관리 서비스 모두 이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SecureOT 솔루션 제품군의 일부로 제공되며, 이는 제조업체가 OT 보안 태세를 평가하고 보호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최신 SecureOT 관리형 서비스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최신 사이버보안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https://www.rockwellautomation.com/ko-kr/capabilities/industrial-cybersecurity.html를 방문하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FAQ):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새로운 SecureOT 관리형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포티넷을 활용한 방화벽 관리 서비스(Firewall Managed Services)와 인프라 관리 서비스(Infrastructure Managed Services)를 도입하여, 산업 운영을 위한 관리형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솔루션인 SecureOT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포티넷을 활용한 방화벽 관리 서비스는 무엇을 제공합니까? 이 서비스는 Fortinet FortiGate 방화벽의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24시간 모니터링, 알람 관리, 펌웨어 업데이트, 규칙 변경 관리, 패치 적용 및 지속적인 운영 지원이 포함됩니다. 이것은 고객의 방화벽 어플라이언스의 안정성과 유지보수에 중점을 둡니다. 이것은 업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방화벽 플랫폼 중 하나에 대한 액세스를 가능하게 합니다. 인프라 관리 서비스란 무엇인가요? 인프라 관리 서비스(Infrastructure Managed Services)는 산업용 네트워크, 서버, 가상화 플랫폼, 방화벽 및 관련 OT 인프라에 대한 전문 모니터링, 라이프사이클 관리 및 운영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제조업체가 가용성을 개선하고, 사이버 위험을 줄이며, 기존 투자 가치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내부 인력이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제조기업이 이미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SecureOT 관리형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까? 예. 인프라 관리 서비스는 이제 포티넷을 포함한 주요 업체의 고객 소유 인프라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기존 하드웨어 또는 기술 투자를 교체하지 않고도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전문적인 지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5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6,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2026.10.07 02:10글로벌뉴스

브이키, AI 경제의 AI 안전 및 보안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사인 AI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 발표

싱가포르, 2026년 10월 6일 /PRNewswire/ -- 타워 캐피털 아시아(Tower Capital Asia, 이하 'TCA')의 포트폴리오 기업이자 디지털 신원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보안(Mobile Application Protection & Security, 이하 'MAPS')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인 브이키(V-Key)가 이날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I 사이버보안 및 웹 무결성 보호 공급업체 클라우드사인 AI(CloudsineAI)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발표했다. V-Key Announces Majority Investment in CloudsineAI 이번 투자는 AI 경제에서 진화하는 안전, 신원 및 보안 요건에 대응하려는 브이키의 전략을 한층 진전시킨다. 브이키의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 및 암호화 보호 전문성과 이미 민간 및 공공 부문 조직이 도입한 클라우드사인 AI의 AI 사이버보안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양사는 안전한 AI 도입과 차세대 디지털 상호작용을 위한 신뢰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을 가속화하면서 AI 안전은 정부와 기업에 점점 더 중요한 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이제 보안은 인간 사용자를 인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거래를 시작하고 시스템에 접근하는 애플리케이션, AI 에이전트 및 기타 비인간 행위자를 보호하는 것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브이키와 클라우드사인 AI는 신뢰할 수 있는 신원, 에이전틱 보안, 거버넌스에 걸친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결합한다. 두 회사는 함께 조직이 검증 가능한 신원을 확립하고, 디지털 상호작용을 보호하며,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서 책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이키의 조셉 간(Joseph Gan)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는 신원이 AI 경제의 통제 계층이 될 것이라는 우리의 확신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이 인간 사용자와 함께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상황에서 AI 안전에는 인증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신뢰할 수 있는 신원, 통제된 접근 권한, 안전한 디지털 상호작용, 검증 가능한 책임성이 핵심이 될 것이다. 신원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한 브이키의 전문성을 에이전틱 사이버보안에 강점을 지닌 클라우드사인 AI의 역량과 결합해, 우리는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위한 신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클라우드사인 AI의 마티아스 친(Matthias Chin)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디지털 및 AI 전환은 사람, 조직, 애플리케이션, AI 에이전트 사이의 신뢰에 점점 더 좌우된다. 우리는 브이키와 함께 신원 거버넌스를 트레이스컨트롤(TraceCtrl)의 에이전틱 AI 보안 제품군과 결합해, 고객이 AI를 도입할 때 더 높은 수준의 신원 확인, 가시성, 추적성, 통제력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사의 결합 서비스는 금융 서비스, 정부, 의료, 핵심 인프라 등 규제 산업 전반의 고객에게 디지털 및 AI 상호작용을 보호하고, 거버넌스를 강화하며, 규제 준수를 지원하는 더 통합된 접근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워 캐피털 아시아의 세스 림(Seth Lim) 수석 부사장은 "브이키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신원과 디지털 신뢰가 차세대 디지털 경제의 토대가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했다. 브이키의 클라우드사인 AI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디지털 신원과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한 브이키의 강점을 클라우드사인 AI의 AI 사이버보안 전문성과 결합해 이 비전을 AI 안전으로 확장한다. 우리는 아시아태평양과 그 너머에서 혁신과 확장을 이룰 중요한 기회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이키 소개 2011년 설립된 브이키는 은행, 기업, 정부 연계 기관에 디지털 신원, 인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제공한다. 브이키의 AI 기반 플랫폼은 특허받은 브이오에스 버추얼 시큐어 엘리먼트(V OS Virtual Secure Element)와 브이오에스 앱 아이덴티티(V-OS App Identity)를 중심으로 구축되어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급 보안을 구현하며, 아시아와 그 밖의 지역에서 규제 대상 디지털 시장 전반의 안전한 온보딩, 접속, 거래 보호를 실현한다. www.v-key.com 클라우드사인 AI 소개 클라우드사인 AI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I 보안 및 웹 무결성 보호 공급업체이다.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는 에이전틱 AI 보안 제품군인 트레이스컨트롤과, 싱가포르와 다른 4개국의 기업 및 정부 고객이 신뢰하는 웹 무결성 보호 플랫폼 웹오리온®(WebOrion®)이 있다. www.cloudsine.tech 타워 캐피털 아시아 소개 2016년 설립된 타워 캐피털 아시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 대상 사모펀드 운용사이다. 이 회사는 AXS, 보드룸(BoardRoom), 유얀상(Eu Yan Sang), 브이키 등 동남아시아 기업의 민영화 및/또는 인수 투자를 주도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전체 펀드에 걸쳐 투자 및 약정 자산 미화 9억 달러 이상을 운용하고 있다. www.towercapitalasia.com

2026.10.07 02:10글로벌뉴스

커리앤브라운 연구: 불확실성으로 전 세계 건설 비용 약 2조 달러 증가

연례 건설 확실성 지수, 성숙도가 높은 조직들이 혼란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방식 제시 런던, 2026년 10월 6일 /PRNewswire/ -- 지난 1년간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비용이 평균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 세계 건설 지출 전망치에 적용하면 2026년 기준 거의 미화 2조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이 같은 결과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설 및 인프라 의사결정권자 1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기반한 커리앤브라운(Currie & Brown)의 연례 건설 확실성 지수(Construction Certainty Index)에서 도출됐다. 모든 프로젝트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하락했다. 현재 기한 내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조직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46%에 그쳤다. 예산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조직은 40%에 불과해, 전년 대비 각각 12%포인트와 14%포인트 하락했다. 응답자의 70%는 자재비 인플레이션이 프로젝트 수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으며, 에너지 가격 변동성(64%)과 공급망 차질(59%)이 그 뒤를 이었다. 조직들은 대부분의 위험이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영향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응답자들은 지난 1년간 평균적으로 프로젝트의 30%가 지연됐으며, 27%는 범위가 축소됐다고 답했다. 또한 잠재적 프로젝트의 31%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착수되지 못했거나 계획 단계를 넘어서지 못했다. 커리앤브라운의 앨런 마누엘(Alan Manuel)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조직들은 한 위기에서 또 다른 위기로 계속 휘둘리거나 단순히 상황이 안정되기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 불확실성에 회복탄력성을 갖춘 조직들은 공통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어디에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더 일찍,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재, 기술, 데이터에 투자하고 있으며, 행동에 나서는 데 필요한 판단력과 역량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이 같은 접근 방식을 따르는 뚜렷한 '고성숙도(higher-maturity)' 조직 집단을 확인했다. 전체 응답자의 32%를 차지하는 이들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데이터 분석, 지속가능성, 역량 및 교육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조직은 목표 달성에 대해 훨씬 더 높은 자신감을 보였다. 고성숙도 조직의 거의 10곳 중 6곳(58%)이 프로젝트 기한을 지킬 수 있다고 자신한 반면, 나머지 표본에서는 그 비율이 41%였다. 또한 이러한 조직은 불확실성으로 인한 심각한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게 경험하고 있었다. 혼란 속에서의 프로젝트 수행: 커리앤브라운 건설 확실성 지수(Delivering through disruption: The Currie & Brown Construction Certainty Index)는 불확실성을 초래하는 요인과 그 영향을 살펴보고, 조직들이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커리앤브라운 소개 커리앤브라운은 세계적인 프로젝트 관리, 비용 관리 및 자문 서비스 기업이다. 모든 산업 분야와 프로젝트 생애주기의 각 단계에서 고객이 확실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10.06 23:10글로벌뉴스

캐나다조폐국,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의 캐나다 뿌리를 금화와 은화 수집품으로 기념

오타와, 온타리오, 2026년 10월 6일 /PRNewswire/ -- 웨이드 윌슨(Wade Wilson)이 농담 대신 일본도를 휘두르고 제임스 하울릿(James Howlett)이 마블(Marvel)의 울버린(Wolverine)이 되기 전에 두 사람은 모두 캐나다 땅에서 태어났다. 웨이드는 서스캐처원에서, 제임스는 앨버타에서 태어났다. 마블의 데드풀(Deadpool)과 울버린은 마침내 2024년 블록버스터 마블 스튜디오의 데드풀과 울버린(Marvel Studios' Deadpool & Wolverine)으로 한 화면에 등장했고, 이 결합은 이제 캐나다조폐국(Royal Canadian Mint)이 99.99% 순금 4분의 1온스 수집품(라운드라고도 함)에 정교하게 주조해 팬들과 동전 수집가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 희귀 금 수집품은 공식 라이선스를 받고 귀금속 수집품을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 아고로(Agoro)가 공급하며 데드풀과 울버린이 각각 새겨진 은 수집품과 함께 출시된다. 톰 프로갯(Tom Froggatt) 캐나다조폐국 최고상업책임자는 "조폐국은 캐나다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국가적 자부심을 표현할 창의적인 방법을 항상 찾고 있으며, 이에 아고로와 협력하여 데드풀과 울버린의 뚜렷한 캐나다적 뿌리를 조명하게 됐다"며 "조폐국에서는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하여 비주얼과 테마 측면의 매력만큼이나 제조의 우수성으로도 돋보이는 귀금속 수집품을 주조한다는 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고로가 디자인한 4분의 1온스 99.99% 순금 수집품은 무광 프루프 배경 위에 무광 릴리프 기법으로 서로 마주 보게 조각된 데드풀과 울버린이 특징이다. 단 1500개만 주조되며 맞춤 인쇄된 트레이와 덮개 상자에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로 밀봉돼 유통된다. 이 수집품은 금색 자석이 있는 투명 아크릴 프레임에도 장착된다. 캐나다 태생의 안티히어로들에게 바치는 단독 헌정품도 출시된다. 99.99% 순은 1온스로 각각 1만개씩 주조된다. 아고로의 데드풀 디자인은 수많은 혼잣말 중 하나를 하면서 자신을 가리키는 클래식한 포즈를 취한 채 자기애에 빠진 데드풀이 밝은 색으로 조각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버린 디자인 역시 트레이드마크인 발톱을 세운 채 싸울 준비를 마친 특유의 모습을 생생한 색으로 조각한 것이 특징이다. 각 초상은 출생지를 상징하는 단풍잎의 디테일한 조각 앞에 서 있다. 각 수집품의 앞면에는 각 캐릭터의 장갑 낀 손이 영화 속 잊을 수 없는 명대사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줄 시간(Time to give the people what they came for)'이라는 문구로 둘러싸인 채 강화된 색상으로 조각된다. 이 제품들 역시 맞춤형 트레이 및 덮개 상자에 홀로그램 정품 인증 스티커와 함께 포장된다. 상자는 데드풀 레드로 마감됐으며 수집품에 나타난 각 캐릭터의 확대된 컬러 프린트가 특징이다. 이 새 수집품은 캐나다에서 1-800-267-1871, 미국에서 1-800-268-6468로 조폐국에 연락하거나 웹사이트(www.mint.ca)에서 주문할 수 있다. 10월 6일 현재 오타와와 위니펙에 있는 캐나다조폐국 부티크와 조폐국의 딜러 및 유통업체 네트워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수집품들의 이미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조폐국 소개캐나다조폐국은 캐나다 유통 주화의 주조와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조폐국은 세계에서도 손꼽히게 크고 기능이 많은 조폐국으로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수집용 동전, 시장을 선도하는 금괴 제품, 캐나다의 권위 있는 군사 및 민간 훈장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입지가 확고한 런던 및 코멕스 우수 인도(COMEX Good Delivery) 정제 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금 및 은 정제 서비스의 전체 스펙트럼도 제공한다. 환경을 더 잘 돌보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직장을 가꾸며, 운영되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으로서 운영의 모든 측면에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관행을 통합하고 있다. 조폐국, 해당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mint.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드인(LinkedIn), 페이스북(Facebook) 및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조폐국을 팔로우할 수 있다. 아고로 소개아고로는 세계에서 최고로 사랑받는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를 기념하는 공식 라이선스 순은 및 순금 수집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아고로는 마블, 디즈니(Disney), 스타워즈(Star Wars), DC 및 해리포터(Harry Potter) 등 파트너와 협력하여 전 세계 팬들과 수집가들을 위해 대중문화와 프리미엄 장인 정신, 고유의 물질적 가치를 결합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디자인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조폐국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agor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TikTok)에서 @agoro.official로 아고로를 팔로우할 수 있다.

2026.10.06 23:10글로벌뉴스

"N2SF 대응책 제시"...휴네시온, 'AI페스타 2026' 참가

정보보안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FESTA 2026'에 참가해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전환 전략과 안전한 정보연계를 위한 CDS(Cross Domain Solution), 정보보호 구독서비스 'SECURE365'를 선보였다. 'AI FESTA 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주간의 공식 행사다. AI 기술과 산업·비즈니스를 연결하고 실제 산업 현장의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대표 AI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행사는 AI 코어,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보안, 국방 AI, AI 반도체 등 AI 산업 전반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최근 금융권을 대상으로 AI 도구를 활용한 자동화 해킹 공격이 발생하는 등 AI 기술이 사이버 공격에도 활용되면서, AI 확산에 대응한 보안체계 강화의 중요성도 커졌다. 휴네시온은 이번 전시에서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보안체계를 중심으로 ▲N2SF 도입 지원사업 구축 사례 ▲i-oneNet CDS 기반 N2SF 전환 전략 ▲정보보호 구독서비스 SECURE365를 소개한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N2SF 도입지원사업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인터넷 등 외부 서비스를 업무환경에서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보안 적용 구조를 소개한다. 서로 다른 보안영역 간 정보 이동을 통제하고 검증된 경로를 통해 허용된 정보만 안전하게 연계하는 Transfer CDS 'i-oneNet CDS'를 중심으로 N2SF 환경에 필요한 정보연계 보안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 구독서비스 'SECURE 365'도 전시한다. SECURE 365는 기업이 별도의 대규모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예방·탐지·대응과 보안관제 등 기업의 지속적인 보안 운영을 지원한다. 조의숙 팀장은 “AI 활용이 업무환경 전반으로 확대될수록 외부 서비스와 내부 중요정보 간 안전한 연결과 정보 이동에 대한 통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AI FESTA 2026'에서도 실제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한 보안 전략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맞춰 안전한 AI 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보안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6 22:57방은주 기자

한기대 AI 역량 빛났다...'AI페스타 2026'서 시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6'에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반 졸업연구작품 7점을 선보였다.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6'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350개 기업·기관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인공지능 분야 연사와 패널 100여 명이 참여하며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컴퓨터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기계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졸업연구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사기 피해 예방, 환경문제, 디지털 미디어 위변조, 응급의료 등 실생활과 사회·산업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AI와 로봇 기술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계공학부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만든 '다중 환자 대응 자동 흉부 압박 로봇'은 지난 9월 30일 열린 '2026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 설계 아이디어 부문 대학(원)부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비접촉 방식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일정한 깊이와 속도로 흉부 압박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수의 심정지 환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구조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의 'ScamGuard'는 문자, 카카오톡 캡처, PDF, 이미지, 음성 대화 등 다양한 형태의 의심 자료를 AI로 분석해 사기 위험을 판단하는 예방 플랫폼이다. 자체 구축한 2만 건 이상의 사기 사례 데이터베이스와 웹 검색, 이미지 분석, 계좌·전화번호 조회 등을 활용해 유사한 사기 패턴을 찾아내며, 실시간 음성 분석을 통해 대화 중 위험 표현이 감지되면 즉시 경고한다. 이 작품은 지난 8월 열린 '2026 AI·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에서 후원기업상(한글과컴퓨터)을 수상했다. 또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개발한 'ECOWALKER'는 사족보행 로봇과 로봇팔을 결합한 자율 쓰레기 수거 시스템이다. AI 비전 기술로 쓰레기를 탐지·분류하고 주변 지도를 생성해 스스로 이동한 뒤 로봇팔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적재함 상태 판단 기능도 갖췄으며, 오는 11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AI·SW인재페스티벌'에도 참가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로봇팔이 샌드아트로 그림을 그리면 참가자가 정답을 맞히는 체험형 퀴즈 시스템 'SandMind' ▲영상·이미지의 위·변조 여부를 판별하고 의심 영역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미디어 위변조 정밀 판별 및 시각적 증거 추출 시스템' ▲얼굴형과 퍼스널컬러를 분석해 헤어스타일을 추천하고 가상 체험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헤어 스타일링 가이드 플랫폼' ▲AI가 사람을 자동 추적하고 영상 배경을 제거하는 '실시간 객체추적 및 배경 제거 기능 카메라 패키지' 등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AI·SW 융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졸업연구작품 개발, 장비 활용, 외부 전시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학생들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를 산업계와 일반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다. 권오영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AI페스타는 학생들이 졸업연구작품을 통해 쌓아온 AI·SW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산업계와 일반 관람객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제 기술과 서비스로 구현하며 실무형 AI·SW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길상 총장은 “학생들이 AI와 로봇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와 산업현장이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기술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AI·SW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10.06 22:37방은주 기자

"캠페인 기획 시간 7시간서 1시간으로”…블럭스, '반자동 모드' 추가

AI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에이전트 기업 블럭스가 마케터의 별도 요청 없이 데이터 분석부터 캠페인 기획안까지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반자동 모드' 기능을 출시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반자동 모드는 매주 월요일 아침 AI가 주요 지표와 성과를 종합 분석해 5~7개의 추천 액션을 도출하고 캠페인·시나리오·인앱 메시지 초안을 미리 생성하는 기능이다. 마케터는 대화창에서 제안을 검토한 뒤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집행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실제 집행 데이터 약 1만 1000건을 정밀 분석해 구축한 83종의 'CRM 운영 레시피'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캠페인 1건당 평균 기획·세팅 시간을 7시간에서 약 1시간으로 대폭 줄였으며, 도입 4주간 제안된 액션의 실제 채택 실행률은 약 60%를 기록했다. 이지혁 블럭스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에이전트가 마케터의 요청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할 일을 스스로 찾아 제안하는 능동적 동료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며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대신 에이전트가 제시한 양질의 제안을 고르는 데 집중하게 될 것이며, 수동에서 반자동, 완전 자율로 이어지는 CRM 자율운영의 길을 가장 앞에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6 22:01백봉삼 기자

풀리캠퍼스 LXP,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3년 연속 선정

프리윌린이 대학 교육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의 학습경험플랫폼 '풀리캠퍼스 LXP'로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6일 프리윌린에 따르면, 풀리캠퍼스는 기초학력 진단과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AI 코스웨어로 전국 100여개 대학에서 활용되며 누적 진단평가 응시자 82만명을 기록했다. 프리윌린은 이를 진단·학습·평가·분석을 아우르는 풀리캠퍼스 LXP로 확장했다. 올해 실증은 건양대학교·배재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부산대학교·한림대학교 등에서 진행된다. 교과 특성에 맞춘 AI 적응형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지원하며 부정방지 및 CQI 기능도 구현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3년간 대학 수업 현장에서 교수님들과 함께하며, 검증된 콘텐츠와 실제 학습 데이터가 AI 기술의 교육적 효과를 뒷받침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풀리캠퍼스 LXP를 통해 대학 수업에서 축적되는 학습 이력이 수업 개선과 대학의 교육 운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21:56백봉삼 기자

국내 대형교회 2곳 해킹 당했다...33만건 교인 헌금 정보 등 유출

국내 대표적 대형 교회인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와 여의도 소재 순복음교회 두 곳이 해킹 당한 정황이 포착됐다. 공격자(해커)는 웹쉘과 인증 및 인가 취약점을 이용해 ERP, 데이터베이스, 그룹웨어 등 주요 내부 시스템으로 공격 범위를 확대했다. 교인 개인정보와 헌금·회계 자료, 전자결재 문서 및 계정 정보 등 대규모 민감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오아시스시큐리티(대표 김근용)는 최근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확인한 공격 도구와 로그, 탈취 데이터, 계정 정보 등을 분석해 국내 대형 종교기관 2곳의 침해 경로와 피해 범위를 재구성한 결과, 두 공격 모두 초기 접근 이후 추가 권한 확보와 내부 이동을 통해 공격 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해외 공격자 서버에는 국내 종교기관에서 탈취한 실제 데이터도 확인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데이터 접근이나 수집 정황을 넘어 피해 데이터가 외부 공격 인프라로 반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아시스시큐리티는 설명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웹쉘 통해 ERP·MSSQL 관리자 권한 확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공격자가 웹쉘을 배포해 ERP 서버에 접근한 뒤 MSSQL 데이터베이스의 sysadmin 권한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확보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권한을 이용해 내부 시스템 간 이동과 연계 서비스 접근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오아시스시큐리티는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해당 종교기관으로부터 탈취한 데이터를 확인했으며, 여기에는 약 33만 건 교인 헌금, 최근 2년간 업데이트한 교인 정보(이름, 주민번호 등) 96만건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약 6만8천 건의 전자결재 문서와 1만4706건의 내부 메신저 대화 기록이 확인됐으며, 전체적으로 약 47.3GB 규모의 내부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데이터베이스 장악 이후 내부 NAS와 파일 서버까지 접근 범위를 확대했다. 분석 결과, 내부 설정 파일 등에 저장된 계정 정보를 이용해 NAS의 SMB 공유 영역에 접근했으며, 데이터베이스와 파일 서버 등에서 수집한 자료를 내부 시스템에 임시 저장한 뒤 외부 MinIO 인프라로 전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베이스 덤프뿐 아니라 NAS에 저장된 내부 업무 자료도 함께 수집된 정황이 확인됐다 서초동 사랑의교회, 탈취 계정과 IDOR 이용해 관리자급 계정 확보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는 공격자가 사전에 확보한 계정 정보를 이용해 그룹웨어 서버에 접근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인증·인가 취약점과 IDOR(Insecure Direct Object Reference)를 악용해 SIMS에서 다른 사용자 정보에 접근하고 관리자급 계정을 확보하는 등 공격 범위를 확대했다. 공격 범위는 그룹웨어와 SIMS에 그치지 않았다. 공격자는 그룹웨어의 SSO 기능을 이용해 별도의 추가 로그인없이 SAP 포털에 접근했으며, 이 과정에서 임직원 정보와 직원 사진 등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대학부 연계 시스템에서도 임직원 이름과 전화번호, 계좌정보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등 탈취 계정과 인증·인가 취약점, 연계 인증 기능을 이용해 여러 서비스로 접근 범위를 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오아시스 시큐리티는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8만 9천명의 교인정보, 286건의 임직원 정보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 종교 플랫폼에서 확보한 MinIO 계정, 후속 데이터 유출에 재사용 이번 분석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이전 피해 조직에서 확보한 계정이 후속 공격에 재사용됐다는 점이다. 오아시스 시큐리티에 따르면 "공격자는 미국 기반 종교 콘텐츠·스트리밍 플랫폼을 침해하는 과정에서 MinIO 관리자 계정을 확보했으며, 해당 계정은 이후 국내 종교기관에서 탈취한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고 전송하는 데 다시 활용됐다"면서 "이는 국내 두 종교기관과 미국 기반 종교 콘텐츠·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공격이 서로 독립된 사건이라기보다, 이전 침해에서 확보한 계정과 인프라가 후속 공격에 연속적으로 활용된 캠페인일 가능성을 보여주는 핵심 정황이다"고 진단했다. 오아시스시큐리티는 “이번 사례는 단일 침투 기법으로 끝난 공격이 아니라, 공격자가 확보한 계정과 권한, 연계 시스템을 활용해 침해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전 침해에서 확보한 계정과 인프라까지 후속 공격에 재활용한 사례”라며 “ERP, 그룹웨어,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핵심 업무 시스템 간 연계 구조와 인증·권한 체계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6.10.06 21:55방은주 기자

누리호 5호기 발사 준비 완료…발사 4시간전 추진제 충전 예정

7일 낮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인 누리호 5호기가 6일 오후 8시 5분 현재 발사대 설치작업을 마무리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 5호기는 발사를 위한 추진제 및 가스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모두 종료했다. 이날 밤에는 발사체와 지상설비 상태를 유지·감시하면서 발사 최종 준비에 들어간다. 최종 발사시각은 7일 오전 8시 전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결정한다. 검토 사항은 ▲누리호 및 발사시설 기술적 준비 상태 ▲기상 조건 ▲우주환경 ▲발사 과정에서 다른 우주물체와 충돌할 가능성 등이다. 우주청 측 타임 스케쥴에 따르면 7일 오전 헬륨 및 발사체 최종 점검에 나서게 된다. 발사가 결정되면 실제 발사를 위한 운용이 시작되며 ▲발사체 외부 전원 인가 및 전력계통 확인 ▲발사대 유공압 설비 점검 ▲밸브·엔진 제어 등에 사용되는 헬륨 충전 ▲관성항법유도시스템 등 발사체 시스템 최종 점검 등이 진행된다. 발사 약 4시간 전에는 극저온 추진제 충전이 이루어진다. 먼저 액체산소를 넣기 위해 공급라인과 산화제 탱크를 냉각한다. 액체산소는 극저온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대량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계통을 충분히 냉각한 뒤 충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케로신(연료)+액체산소(산화제)를 추진제 탱크에 충전하고, 동시에 탱크 가압에 필요한 헬륨도 충전한다. 추진제 충전이 완료되면 기립장치(이렉터)를 철수한다. 이렉터가 철수되면 발사체의 항법·유도 계통을 발사 직전 상태로 맞추는 관성항법유도시스템 정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사 10분전에는 사람이 하나하나 직접 조작하는 방식에서 발사자동운용(PLO)으로 넘어가게 된다. 발사관제시스템이 이륙 직전의 주요 절차를 자동으로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1단 엔진 4기의 상태와 추력을 확인하게 된다. 엔진이 정상적으로 최대 추력에 도달하면 지상고정장치가 해제되고 누리호가 발사대를 떠나 지구 상공을 날게 된다. 현재 공식적인 발사 가능 시간대는 10월 7일 12시 23분~13시 23분으로 예고돼 있다.

2026.10.06 21:04박희범 기자

2026 포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발표…기술과 금융 주도로 비즈니스 권력 지형 변화 드러내

탄 슈샨 DBS 그룹 CEO 1위 유지 2026년 명단에 기술 분야 여성 16명 포함되며 기술이 주도 부문으로 부상 100위 내에 14개 시장에서 24명 신규 진입 싱가포르, 2026년 10월 6일 /PRNewswire/ --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신세대 여성 리더들이 역내 기존 유력 기업 인사들과 나란히 영향력을 확보함에 따라 비즈니스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 포춘(Fortune)이 리더십, 사업 성과, 영향력으로 지역의 경제적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여성 100인을 매년 선정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Most Powerful Women Asia) 명단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10월 6일 공개했다. 2026년 순위 맨 윗자리는 올해도 탄 슈샨(Tan Su Shan) DBS 그룹(DBS Group) CEO가 차지한 가운데 그레이스 왕(Grace Wang)씨도 2위를 유지했다. 올해 손꼽히게 눈에 띄는 변화는 25계단 상승해 3위에 오른 기술 기업가 저우췬페이(Zhou Qunfei)씨다. 아시아 비즈니스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들 사이에서 기술 분야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 같은 변화는 순위 전반에서 더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기술은 올해 명단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부문으로 은행 14명을 제치고 16명이 배출됐다. 디지털 플랫폼, 첨단 제조 및 기타 기술 중심 산업에서 비즈니스의 규모와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기술이 아시아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추적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순위에서는 아시아 기업 리더십의 연속성과 변화가 동시에 엿보인다. 선정자 100명 중 76명은 지난해 명단에서 다시 이름을 올렸으며 24명이 새로 진입해 역내에서 손꼽히게 저명하고 확고부동한 비즈니스 인사들과 함께 새로운 리더 집단을 형성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 시장에서 명단 등재자가 나온 가운데, 중국 본토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홍콩 특별행정구 16명, 싱가포르 12명이 뒤를 이었다. 그 외 포함된 시장으로는 태국(9명), 인도(7명), 일본(6명), 호주(6명), 베트남(5명), 말레이시아(5명), 한국(4명), 필리핀(4명), 대만(3명), 인도네시아(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2명)가 있었다. 2026년 아시아 비즈니스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상위 10인 탄 슈샨 DBS 그룹 CEO 그레이스 왕 럭스셰어 정밀공업(Luxshare Precision Industry) 회장 겸 CEO 저우췬페이 렌즈 테크놀로지(Lens Technology) 설립자 겸 회장 멍완저우(Meng Wanzhou) 화웨이(Huawei) 부회장 겸 순환 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 보니 Y. 찬(Bonnie Y. Chan) 홍콩거래소(Hong Kong Exchanges and Clearing) CEO 말리나 응아이(Malina Ngai) AS 왓슨(AS Watson) 그룹 CEO 왕펑잉(Wang Fengying) 샤오펑 모터스(Xpeng Motors) 사장 로시니 나다르 말호트라(Roshni Nadar Malhotra) HCL테크(HCLTech) 회장 돗토리 미쓰코(Mitsuko Tottori) JAL 그룹(JAL Group) 사장 겸 CEO 조이 왓(Joey Wat) 얌 차이나(Yum China) CEO 개별 순위를 넘어 이번 명단에는 몇몇 아시아 최대 기업을 이끌고 있는 여성들의 국제적 영향력이 투영돼 있다. 선정자 중 25명은 포춘 글로벌 500(Fortune Global 500) 기업에서 글로벌 또는 지역 수뇌부 직책을 맡고 있으며 23명은 포춘 동남아시아 500(Fortune Southeast Asia 500) 기업에서 CEO, 회장 또는 기타 C레벨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차미안 추(Charmian Choo) 포춘 아시아 리스트 수석 매니저는 "올해 순위에서 두드러진 점은 아시아 비즈니스 권력의 지형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라며 "새로운 세대가 순위를 통해 부상하는 동시에 기성 리더들이 역내 최대 기업 몇 곳을 꾸준히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기술 부문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 아시아 경제에서 이 부문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지고 있고 그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는 여성도 그만큼 많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포춘은 조직의 규모와 성과, 경력 궤적, 영향력, 혁신 및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을 바탕으로 후보자를 평가한다. 포춘은 기업 순위와 함께 세계 챔피언, 저명한 예술가, 우주 개척자, 자선 및 공공 정책 분야의 체인지메이커 등 산업계 밖에서 성과를 거둔 여성 10명에도 주목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현대 아시아를 형성하는 다양한 영향력 형태를 더 폭넓게 보여주고 있다. 호찌민시에서 아시아 여성 리더 축하 포춘은 11월 3일 베트남 호찌민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포춘 동남아시아 500 서밋(Fortune Southeast Asia 500 Summit)과 연계해 개최되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 조찬 및 시상식(Most Powerful Women Asia Leaders Breakfast and Awards Presentation)에서 2026년 선정자들을 표창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아시아 전역의 포춘 MPW 커뮤니티와 고위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에서 리더십, 영향력, 기회의 변화하는 본질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포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전체 순위와 관련 기사는 10월 6일부터 Fortune.com/asia 및 아시아 전역의 가판대에서 국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포춘 소개포춘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96년 전통의 신뢰받는 저널리즘을 바탕으로 구축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최고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다. 독립 소유 기업으로서 전통 기업부터 전 세계 차세대 혁신가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포춘은 엄격한 벤치마크를 통해 기업 성과를 측정하고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기업에 책임을 묻는다. 유력한 순위로는 포춘 500(Fortune 500), 포춘 글로벌 500,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Most Powerful Women),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등이 있다. 포춘은 포춘 글로벌 포럼(Fortune Global Forum),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Fortune Brainstorm Tech),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등 독점 서밋과 콘퍼런스에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소집해 세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자세한 정보는 fortu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차미안 추(Charmian Choo)포춘 아시아 리스트 수석 매니저charmian.choo@fortune.com

2026.10.06 20:10글로벌뉴스

[포토] 참가사·부스 역대 최대…AI 페스타 첫날 이모저모

정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행사 'AI페스타 26'이 개막 첫날부터 북적였다. AI가 산업과 일상에 적용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하루 만에 약 2만명의 참관객이 서울 코엑스를 찾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I페스타 26'이 6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막했다. 과기정통부 AI 주간의 대표 행사인 AI페스타는 올해 'AI, 현실이 되다. 모두의 AI'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는 국내외 AI 기업·기관 350여 곳이 5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무게를 뒀던 지난해와 달리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실제로 쓰이는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아래 사진은 이날 열린 AI페스타 26의 현장 모습.

2026.10.06 18:50이나연 기자

하정우 부위원장 "AI 모델만 잘해선 3강 못 간다…생태계 전체 키워야"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이 인공지능(AI) 3강으로 도약하려면 AI 모델 경쟁을 넘어 전력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산업 AI, 피지컬 AI까지 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부위원장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 AI산업정책토크쇼에서 전력과 AI 반도체,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센터 등 기반 인프라부터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까지 이어지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AI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이 제품과 서비스를 먼저 구매해 초기 시장을 만드는 방향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30~40분 강연으로 예정됐지만 현장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 부위원장은 기존 강연은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접할 수 있는 만큼 AI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국가 전략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토크쇼 형식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하 부위원장은 지난해까지 부족한 GPU 등 AI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뒀다면 앞으로는 이를 실제 산업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봤다. 국내에서 사용 실적을 만들고 민간과 해외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AI 3강, 모델만으론 안 돼"…전력부터 피지컬 AI까지 하 부위원장은 AI 경쟁력을 특정 모델 하나의 성능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AI 산업을 떠받치는 가장 아래에는 전력이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뤄져야 메모리 반도체와 AI 반도체, GPU, 데이터센터 등 컴퓨팅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고 그 위에서 소프트웨어와 AI 에이전트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 부위원장은 로봇과 드론, 자율주행차처럼 실제 공간에서 움직이는 피지컬 AI까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역시 단순히 서버를 운영하는 시설이 아니라 AI 연산을 통해 지능을 생산하는 '토큰 팩토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지난해 정부가 GPU 확보에 집중한 이유도 설명했다. 하 부위원장은 당시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실이 AI 모델을 학습할 컴퓨팅 자원이 부족해 우선 병목부터 해결할 필요가 있었다고 했다. 정부가 GPU를 확보해 스타트업과 대학 등에 공급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 추진됐다. 다만 GPU를 많이 확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봤다. 특정 해외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공급망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국내 AI 반도체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실제 수요처까지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부위원장은 공공이 국산 AI 반도체와 솔루션의 초기 고객 역할을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국내에서 실제 사용 사례를 확보해야 제품 성능을 검증할 수 있고, 이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국가 AI 전략의 실행 주체로는 기업과 스타트업, 연구자를 꼽았다. 정부가 전략을 세우더라도 기술은 논문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의 생산성과 경제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지역 산업의 AI 전환과 이를 이끌 인재 양성도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정부가 첫 구매자 돼야"…지원 넘어 시장 만들어야 질의응답에서는 정부 지원이 줄어든 뒤에도 국내 AI 생태계가 지속 성장할 방안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하 부위원장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는 있지만 지원이 끝난 뒤에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느냐가 더 큰 문제라고 진단했다. 결국 기업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실제로 팔리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공공의 '첫 구매자' 역할을 제시했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국내 AI 제품과 서비스를 먼저 사용해 초기 수요를 만들고 기업이 매출과 실적을 확보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모두의 AI'도 사례로 들었다. 정부가 AI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면 예산이 애플리케이션 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제공 기업,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운영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 부위원장은 이 과정에서 여러 기업이 경쟁할 수 있는 구조도 중요하다고 봤다. 특정 기업에 수요가 집중되는 방식보다 애플리케이션과 모델, 인프라 등 각 영역에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어야 AI 생태계 전체로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공공 시장은 해외 진출을 위한 첫 실적을 만드는 역할도 한다. 국내 기관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면 기업은 실제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이를 해외 고객에게 제시할 수 있다. GPU와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방식도 제시했다. 하 부위원장은 "최근 해외에서 GPU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컴퓨팅 자원 자체가 자본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며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민간 자본을 연결하는 제도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인프라가 워낙 부족했기 때문에 인프라부터 진행했다"며 "이제 어느 정도 기술 수준이 올라오면 공공이 먼저 물건을 사주면서 첫 시장이 돼주고, 레퍼런스가 쌓여 민간으로 확산되게 도와주는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10.06 18:28김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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