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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78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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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올 뉴 RAV4' 사전계약 돌입…4927만원부터

토요타코리아가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RAV4'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6월 16일 '올 뉴 RAV4'를 공식 출시하고, 4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RAV4 가격은 ▲PHEV GR SPORT 6180만원 ▲PHEV XSE 6160만원 ▲HEV LIMITED 5746만원 ▲HEV XLE 4927만원이다. RAV4는 1994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등장한 이후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천500만 대를 돌파하며 브랜드 대표 SUV로 자리잡았다. 이번 신형 모델은 '라이프 이즈 언 어드벤처'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기존의 견고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화 ▲전동화 ▲지능화를 핵심 키워드로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코리아는 고객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라인업을 4개 트림으로 확대했다. 특히 주행 성능을 강조한 'PHEV GR SPORT'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하이브리드(HEV) 2종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종으로 전동화 구성을 강화했다. '올 뉴 RAV4 PHEV'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출력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EV 주행거리와 출력 성능을 개선했으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실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HEV 모델은 2.5리터 엔진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연비와 출력, 가속 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 또한 TNGA-K 플랫폼과 개선된 서스펜션을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조향 응답성을 높였으며, 정숙성과 승차감도 강화했다. 특히 'PHEV GR SPORT'는 전용 서스펜션과 차체 보강, 조향 세팅을 통해 민첩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구현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적용해 인식 범위와 제어 성능을 개선했으며, 24시간 긴급 호출과 원격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했다. 실내에는 12.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파노라마 문루프, 파노라믹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올 뉴 RAV4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강화한 차세대 SUV"라며 "PHEV GR SPORT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전동화 라인업 확대로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2026.05.04 08:43김재성 기자

해저케이블부터 시공까지…LS전선, 북미 해양 전력망 정조준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과 함께 북미 해양 전력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 2026에 참가해 해양 인프라용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OTC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플랜트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표 전시회로, 해양 플랫폼과 선박, 해저 인프라 전반 핵심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자리다. 북미 해양 인프라 시장은 해저 전력망과 해양 플랜트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해양 에너지 프로젝트 대형화와 장거리 송전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과 해양용 특수 케이블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용 케이블은 자외선, 염분, 해수, 머드 등 극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만큼 높은 내구성과 절연 안정성이 요구된다. 선박용 케이블 역시 진동과 반복 굴곡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야 한다. LS전선은 이러한 조건에 대응하는 소재·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인프라 운용 안정성을 확보했다. LS전선은 글로벌 주요 9대 선급 인증을 확보했다. 북미·유럽 해양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품질 기준과 수행 역량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525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과 버스덕트 등 대용량 전력 전송 제품군을 통해 장거리 송전 역량도 제시한다. 해저 시공 전문회사인 LS마린솔루션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설계·생산·시공·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통합 수행 체계를 구축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LS전선 관계자는 "해양 인프라는 극한 환경에서의 신뢰성과 장거리 대용량 송전 기술, 시공 경험이 핵심"이라며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과 시공을 아우르는 통합 경쟁력을 강화해 북미 시장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4 08:34류은주 기자

업비트, 자체 블록체인 '기와(GIWA)' 들고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컨센서스 2026'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컨센서스'는 전세계 블록체인 개발자, 정책 입안자,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미주 행사는 마이애미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서 두나무는 자체 웹3 인프라 '기와(GIWA)'를 선보인다.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웹3 브랜드 기와 생태계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성능 레이어2 체인 '기와 체인(GIWA Chain)' 테스트넷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의 '기와 월렛(GIWA Wallet)' ▲오프체인 데이터의 검증 여부를 온체인에 기록하는 '도장(Dojang)' ▲자산 이동 정보를 암호화해 거래 주체와 금액 정보를 보호하는 금융기관용 프라이버시 기술 '보자기(Bojagi)' ▲복잡한 주소 대신 닉네임을 사용하는 웹3 네이밍 서비스 'UP.ID'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기와 개발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가속(GASOK)을 공개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 '가속'은 기와 생태계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기와를 활용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개발자들 중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기술 컨설팅과 개발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기와팀은 이더리움 레이어2 시장의 선두주자인 옵티미즘(Optimism)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도 현장에서 발표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와의 안정적인 시퀀서 운영 및 백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전담 엔지니어링 리소스와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공유한다. 기와와 옵티미즘은 오는 5일 글로벌 기관 파트너들과 교류 확대를 위한 사이드 이벤트를 마이애미에서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 세계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이는 컨센서스 2026에서 기와의 비전과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글로벌 개발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웹3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5.04 08:30홍하나 기자

'리더십', 한국 직장인 정신건강 좌우하는 핵심 변수

한국 직장인의 정신건강과 업무 수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리더십의 질'이 지목됐다. 텔러스헬스(TELUS Health)가 발표한 '2026 텔러스 정신건강 지수'(2026 TELUS Mental Health Barometer) 조사 결과이다. 국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리더가 충분한 지원 받을 경우 그 효과는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는 반면, 실제로는 많은 리더들이 충분한 준비 없이 지속되는 업무 복잡성과 압박을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이 웰빙과 성과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리더십 역량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특히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리더십을 지목했다. 리더의 절반만이 직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다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5명 중 1명 이상은 조직 내 정신건강 관련 리더십 교육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66%는 지난 1년간 관리자의 워라밸 지원에 변화가 없었다고 답했으며, 단 2%만이 '크게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이는 리더가 압박을 조직에 전가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과 코칭, 시스템에 대한 의도적인 투자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지원은 변화가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조직의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해석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여성과 젊은 세대에 부담이 집중되며 미래 리더 인재 풀의 약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체 응답자의 3분의 1은 리더가 되는 것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초래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단순한 의지 부족이 아니라 지속적인 압박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여성은 남성보다 책임과 역할로 인해 압박을 느낄 가능성이 40% 더 높았으며, 40세 미만 응답자 역시 같은 경향을 보였다. 주목할 부분은 커뮤니케이션 격차다. 응답자의 45%는 관리자로부터 건강 및 웰빙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를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고, 37%는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비상 자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정적 웰빙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 역시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과는 직원들을 위한 조직 내 웰빙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직원이 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임을 보여준다. 충분한 안내와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지원은 활용되지 못하고 투자 효과 역시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외에도 응답자의 49%만이 자신의 관리자를 '매우 인간적인 리더'로 평가한 반면, 관리자를 '인간적 면이 부족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워라밸 지원이 악화됐다고 느낄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32%는 자신의 정신건강이 업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정신건강 지수(MHI) 조사가 시작된 이후 여성은 지속적으로 남성보다 낮은 정신건강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기준 여성은 52.6점, 남성은 57.8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정신건강 또는 웰빙을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는 비율이 60%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 세대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확인됐는데 40세 미만 응답자는 50세 이상 응답자보다 수면의 질 저하로 인해 생산성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50% 더 높게 나타났다. 26%의 응답자는 조직 내 리더가 건강한 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지 않았으며, 이 집단의 정신건강 점수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집단보다 13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정적 웰빙 지원을 '부족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우수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보다 정신건강 점수가 16점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민재 텔러스헬스 한국지역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는 한국 직장인의 정신건강이 리더십의 질, 구성원 집단별로 겪는 압박, 그리고 지원 제도의 효과적인 전달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세 가지 요소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이 세 가지를 균형 있게 개선하는 기업만이 조직 성과를 유지하고 인재를 확보하며, 장기적인 조직 회복력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5.04 07:00조민규 기자

에스티젠바이오, '비티젠'으로 사명 변경

에스티젠바이오는 5월1일자로 '비티젠(BTGE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의약품 CMO 회사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BT'는 Bio Technology를 표방함으로써 그룹의 새로운 성장 유전자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아울러 The next Generation of Bio Technology의 의미를 내포해 고객과 함께 차세대 바이오기술을 선도하고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반영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비티젠은 지난 2011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의 메이지세이카파마와 미래 제약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주목받던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글로벌 GMP 기준에 부합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이를 기반으로 합작법인 DM Bio(현 에스티젠바이오)를 설립한 게 모태다. 2021년 10월에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건선 바이오시밀러 DMB-3115 생산 집중을 위해 지배구조를 동아쏘시오홀딩스로 단일화했으며, 2022년 3월 에스티젠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비티젠의 강점은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다. 비티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주요 시장을 포함한 15개국 규제기관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품질 시스템과 생산 역량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비티젠은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약 1,1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생산설비 증축에 나선다. 연간 생산 규모가 9,000L에서 14,000L로 확대되며, 다품종 소량·중량 생산 능력을 강화합니다. 특히 무균 충전 공정의 오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규제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Isolator type DP Filling Line 1기를 배치하는 등 품질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비티젠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바이오 CMO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한편, 제1공장 증축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확보하여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는 CMO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4 06:00조민규 기자

차세대중형위성 2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도 교신 성공

[속보]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에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 우주항공청과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국토위성 2호)가 발사 약 6시간 18분 만인 3일 오후 10시18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교신했다고 밝혔다. 차중 2호는 이날 오후 5시 15분께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첫 교신했다. 이후 해외 지상국과 추가로 5차례 교신했다. 대전 항우연 지상국은 위성체 상태 체크를 수행했다. 우주청 측은 초기 운영 기간 동안 위성과 24시간 교신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 지상국 3곳(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 남극 트롤 및 세종기지)을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차중 2호는 초기 4주 운영 후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미션은 국토·자원 관리, 재해재난 대응, 국가 공간정보 활용을 위한 정밀지상관측 영상 확보다.

2026.05.03 22:59박희범 기자

한미약품, 1분기 매출 3929억원…R&D에 652억원 투자

한미약품이 1분기에 매출 3929억원을,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했다. R&D 투자는 매출 대비 16.6%인 652억원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이 공시한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3929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기 대비로는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536억4900만원으로 전기 대비 35,6%, 전년 동기대비 9.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일회성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 감소치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510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4% 증가했으나, 전기 대비로는 5.5%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전년 동기 파트너사 임상 시료 공급에 따른 일회성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증감에 영향을 받았지만, 로수젯 등 주요 제품의 견조한 성장과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 한미정밀화학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1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2776억원으로 2018년부터 8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2% 성장한 593억원을 기록했고,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364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제품군 '에소메졸패밀리' 14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폭넓은 국내 영업·마케팅 역량과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는 한편, 베링거인겔하임, 한국페링제약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판매 제품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64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 순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7.7%, 119.2% 큰 폭으로 성장했다. 작년 같은 기간 중국 내 누적 재고 소진 기저효과가 작용했고, 주력 제품인 어린이 정장제 '마미아이'와 성인 정장제 '매창안'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원료의약품(API) 전문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1분기 매출 217억원을 기록했다. 세파(Cepha) 계열 항생제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위탁개발생산(CDMO) 신규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한미약품은 계획한 타임라인에 따른 신약개발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며 차세대 품목 성장과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 진전을 통한 외형 확대와 내실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R&D 부문에서는 비만‧대사와 희귀질환, 항암 등 분야에서 30여개에 이르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며, 신규 모달리티를 접목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은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연내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제반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전사 협의체를 출범해 실행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는 “한미의 오랜 경영이념인 '인간존중, 가치창조'를 경영 근간으로, R&D 중심 혁신을 가속화해 글로벌 한미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한미가 추진해온 다양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임상 진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혁신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일치 단결해 더 큰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3 22:18조민규 기자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중동 긴장 고조…공급망·에너지 안보위해 협력"

(사마르칸트=손희연) 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서 열린 '제 26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제 29차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경제 하방 리스크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는 참여국 간 인식이 공유됐다. ASEAN+3는 ASEAN 11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싱가포르·브루나이·베트남·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동티모르)과 한국·중국·일본으로 구성된다. 동티모르는 2025년 10월 아세안 11번째 회원국으로 이번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회원국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글로벌 금융 여건 긴축, 자본흐름 변동성 확대를 주요 리스크로 지목했다. 이에 맞춰 각국 여건에 맞는 정책 대응을 통해 거시 경제·금융 안정을 유지하면서 공급망 안정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역내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중동 사태로 역내 안전망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국제통화기금(IMF)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간 연계성 강화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회원국은 역내 금융 협력 범위 확대를 위해 중앙은행 고위급 대담을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6.05.03 21:55손희연 기자

차중2호, 노르웨이 지상국과 첫 교신 성공…태양전지판도 전개된듯

[속보]우리나라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3일 팰컨9에 실려 발사된 차중2호가 이날 오후 5시 16분께(한국시간) 노르웨이에 있는 스발바드 지상국과 교신했다고 밝혔다. 이 교신으로 차중2호는 발사 60분 25초 뒤인 이날 오후 5시 25초께 팰컨9에서 사출된 뒤 태양전지판을 정상 전개하고 지상 497.8km궤도를 돌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우주항공청 측은 차중2호가 이날 밤 10시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차중 2호는 국내 처음 산업계에서 제작한 중형위성이다. 제작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맡았다. 흑백 해상도 50cm급 전자광학카메라를 탑재했다. 미션은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통해 국토 관리, 재난 대응, 환경 감시 등이다. 한편 차중2호 제작을 맡았던 KAI 측은 위성 상태를 좀 더 지켜본뒤 4일 최종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6.05.03 19:23박희범 기자

차중2호, 팰컨9에 실려 일단 저궤도 진입 성공

우리나라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실린 스페이스X 팰컨9이 3일 오후 4시 (한국시간)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팰컨9은 발사 2분 30초 뒤 1단 연소 종료(MECO)와 함께 1단과 2단이 분리됐다. 이어 2단 엔진이 점화되며 발사 3분 2초에는 페어링이 정상 분리됐다. 차중2호는 발사 60분 25초께인 이날 오후 5시께 팰컨9 2단에서 사출될 예정이다. 차중2호 안전 유무를 판단할 교신은 분리 15분 뒤인 오후 5시 15분께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차중 2호는 태양전지판을 전개 하는 등 자체 기본 운용을 위한 시퀀스를 진행한다. 차세대 중형위성 2호는 국내 처음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자체 제작한 위성이다. 미션은 전자광학카메라를 탑재하고,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통해 국토 관리, 재난 대응, 환경 감시 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KAI 측은 이날 발사 6시간 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교신을 지켜본뒤 차중2호 상태를 판단할 예정이다. KAI 측 성공여부 발표는 4일 오전 진행한다.

2026.05.03 16:36박희범 기자

"피지컬AI로 연간 업링크 트래픽 20~25% 증가”

피지컬AI 확산으로 이동통신 업링크 데이터 트래픽 수요가 2029년에 네트워크 용량을 초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이목을 끈다. 시장조사기관 모바일엑스퍼츠가 최근 내놓은 'AI가 모바일 통신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는 업링크 트래픽이 연간 20~2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현재 AI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폰 정도에서 실행되고 있지만 피지컬AI 부상으로 트래픽 이동 경로는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테면 음식 배달이나 자동차 조립, 세탁물 정리 등을 수행하는 각각의 로봇은 빠른 의사결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새로운 지역 기반의 AI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고 여러 곳에서 AI 모델이 실행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AI를 네트워크 기반에서 실행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도 중요하게 여길 부분이다. 피지컬AI는 단순한 안정성을 넘어 최소 성능을 보장하는 통신이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점으로 통신사에는 피지컬AI가 새로운 수익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으로 이어졌다. 예컨대 미국 T모바일이 엔비디아, 노키아와 함께 분산형 엣지 네트워크에서 피지컬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는데 피지컬AI를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대형 기업 고객은 이미 5G 특화망에 온프레미스 엣지 컴퓨팅 구축에 나서기도 한다. 다만 모바일엑스퍼츠는 피지컬AI에 따른 통신사의 수익성 확보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과거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논의와 유사한 흐름이 피지컬AI에서 다시 시잣됐는데 MEC에서도 통신사가 큰 수익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무선접속망(EAN)에서 AI가 본격화되더라도 기업들이 통신사를 통해 AI 서비스를 구매하게 될지, 하이퍼스케일의 데이터센터를 지금처럼 이용할지 또는 자체적인 AI 컴퓨팅을 이용하게 될지 모른다는 이유를 들었다.

2026.05.03 15:20박수형 기자

전면파업 '삼성바이오', 1500억원 규모 손실…5월4일 노-사 교섭 재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일부 공정이 중단되며, 1천50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일(5월4일) 예정된 노-사 대화에서 타결점을 찾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23일 조정 중지 전까지 13차례의 교섭과 2차례의 대표이사 미팅을 진행하며 임단협 타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노동조합(노조)은 결국 3월31일에 5월1일부터 5일간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며 “회사는 파업 예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지만, 노조 측의 임금 상향 및 타결금 등의 요구안(평균 14% 수준의 임금 인상,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등)은 현재 회사의 지급 여력 및 향후 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를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워 교섭에 난항을 겪어왔다”고 전했다. 특히 기업의 인사권 및 경영권과 직결된 요구사항은 회사 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였기에 회사(안)과 조합 요구(안)의 차이를 지난 한 달 좁힐 수 없었고 협상 접점을 찾기 어려웠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는 “생산 차질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일부 공정 중단이 발생했다”며 “파업으로 인한 막대한 유형/무형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당초 예고 시점보다 이른 4월28일부터 자재 소분 부서의 선제적 파업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원부자재가 적기에 공급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다. 원부자재 공급이 난항을 겪으면서 모든 제품의 정상 생산은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긴급히 가용 인력을 활용한 비상 대응에 적극 나섰음에도 일부 배치의 생산을 불가피하게 중단할 수 밖에 없었으며, 여기에 항암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등 환자 생명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제품도 있었다”며 “이로 인해 약 1500억원 수준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 예방과 기업환경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고객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향후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오는 5월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2026.05.03 14:41조민규 기자

국민성장펀드, 업스테이지에 5600억 투자…누적 집행 8.4조원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 유니콘 업스테이지에 5600억원 규모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어 업스테이지 지분투자 등 5건의 투자·대출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까지 국민성장펀드는 누적 11건, 8조4000억원을 집행하게 된다. 업스테이지는 AI 솔루션과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국내 AI 모델 벤처기업 최초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받은 유니콘 기업이다. 이번 투자금은 첨단전략산업기금 1000억원, 산업은행 자금 300억원, 민간 자금 4300억원으로 구성됐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어 특화 모델의 성능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건설을 위한 지분투자 사업에도 출자를 승인했다.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첨단 AI 반도체 1만5000장 규모의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첨단기금 180억원·민간 자금 2840억원·재정 800억원·IBK국민성장인프라펀드 180억원 등 총 4000억원의 재원이 확정됐다. SPC는 향후 최대 2조원 이상의 대출도 추진한다. 2028년까지 센터를 구축해 AI 인프라 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플랫폼을 갖춘다는 목표다. 이 밖에 포스코퓨처엠 자회사로 구형 흑연 생산을 담당하는 퓨처그라프에 2500억원,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 기업 에스티젠바이오에 850억원의 저리 대출도 승인했다. 퓨처그라프는 이번 자금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연간 3만7000톤 규모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에스티젠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원료·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반도체 공정용 불화수소가스 생산기업 후성에는 165억원의 자금지원을 결정했다. 금융위는 "산업 파급효과가 크고 산업 정책적 의미가 있는 사업을 선별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자금 수요에 상시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3 14:05이나연 기자

삼성가, 12조원 상속세 완납...5년간 6회 걸쳐 분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고 이건희 선대회장 상속세 12조원 납부가 마무리됐다. 사법 리스크에 이어 상속세 부담이 해소돼 이재용 회장 중심 체제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를 완납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그룹 총수 일가는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세금을 분납하는 연부연납 방식으로 상속세를 내왔다. 지난달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명예관장 등이 마지막 상속세 분납금을 납부했다. 지난달 9일 홍라희 명예관장은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가는 전날 종가 21만500원에 할인율을 적용한 20만5237원이다. 전체 매각대금은 3조800억원이다. 앞서 지난 1월 홍 명예관장은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 처분신탁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6월까지다. 당시 매각으로 홍 명예관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1.49%에서 1.24%로 낮아졌다. 지난달 지분 매각을 두고 업계에선 고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후 분납 중인 12조원 규모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이란 풀이가 나왔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지난 2020년 별세 당시 19조원 상당 주식과 부동산, 미술품 등 26조원 규모 유산을 남겼다. 유족에 부과된 상속세는 12조원이었다. 상속세 부담은 홍라희 명예관장이 3조1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재용 회장 2조9000억원, 이부진 사장 2조6000억원, 이서현 사장 2조4000억원 등으로 알려졌다. 상속세 12조원은 정부 수립 후 최대 규모다. 2024년 국가가 상속세로 거둬들인 세수 8조2000억원보다 50% 많다. 총수 일가는 지난 2021년 4월 상속세 신고 당시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라고 밝혔다. 2019년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기념사에서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밝혔다. 삼성가는 상속세와 별개로 감염병 대응 사업에 7000억원, 소아암∙희귀질환 치료 지원에 3000억원 등 총 1조원을 기부했다. 유족들은 2021년 국립중앙의료원에 7000억원을 출연해 감염병전문병원 건립과 연구 인프라 확충, 연구 등을 지원했다. 7000억원 중 5000억원은 한국 최초 감염병전문병원인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에 쓰인다. 중앙감염병병원은 2030년 서울시 중구에 1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유족들은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을 위해 2021년 서울대학교병원에 3000억원을 기부했다. 이재용 회장은 주력 계열사 지분 매각 대신 배당금과 대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보통주 기준)은 상속 전 0.70%에서 1.67%로, 삼성물산 지분율은 17.48%에서 22.01%로 커졌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지분율도 0.06%에서 10.44%로 상승했다. 이 회장 지배력은 삼성물산에서 삼성생명, 삼성전자로 이어진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사법 리스크를 벗었다. 반도체 등 삼성전자 주력 사업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앞서 총수 일가 상속세 부담이 해소되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투자와 사업 재편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다.

2026.05.03 14:00이기종 기자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생태계 혁신 논의장 열려

디지털소사이어티 디지털경제융합위원회는 지난 1일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디지털 생태계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형구 한양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최근 디지털 자산 논의의 핵심이 단순한 토큰 발행이 아닌 결제, 유통, 자금운용 전반의 구조 재설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금리 환경에서 자금 이동 속도와 자본 효율성이 중요해지면서 안전자산의 디지털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산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은 담보 이동 속도 단축, 자산 활용 효율성 제고, 국가간 거래경쟁력 확보, AI 에이전트 간 초소액 초고빈도 결제 핵심 인프라로 국내 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금융 주권 확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금융상품의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결제, 정산, 수탁, 신원인증, 규제준수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ICT 인프라 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API 기반 결제 연계, 실시간 준비금 증명, 영지식증명 등 기술과 결합해 플랫폼, 보안, 데이터 전반에서 기업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결제 구조 변화, 통화정책 영향, 금융시장 안정성 및 규제 체계 등 다양한 쟁점이 논의됐다. 이를테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국제적 활용 가능성,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숫내 금융시장 구조에 미치는 영향, 스테이클코인생태계에서 유통 구조의 중요성 등에 질의와 답변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이 금융 영역을 넘어 인공지능, 웹3 등 디지털 기술 전반과 결합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관련 논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적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디지털 전환과 금융 혁신이 상호 연계된 구조 속에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 기반을 확대하고, 혁신 친화적 제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공감했다.

2026.05.03 13:49박수형 기자

삼성전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협력 글로벌 캠페인 전개

삼성전자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함께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한국·영국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영화를 상징하는 붉은색 원단에 커피를 쏟으며 시작된다. 원단이 비스포크 AI 콤보에 빨려 들어가고, 'AI 맞춤+' 기능으로 옷감의 무게와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세탁과 건조를 알아서 수행한다. 고급 의류 소재도 세밀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혁신적인 의류 케어 기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디지털 광고는 ▲명동 신세계스퀘어 ▲강남 미진프라자 ▲광화문 KT 빌딩 등 국내 주요 도심의 옥외광고판에서 송출된다. 또,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 광장에서도 옥외광고를 송출해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도 넓혔다. 이번 영상에 등장하는 비스포크 AI 콤보는 ▲69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모두 마칠 수 있는 '쾌속 코스' ▲바닥을 감지해 고속 회전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최적화하는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 ▲세탁과 건조가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내부의 습기를 배출해 냄새 걱정 없는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오토 오픈 도어+' 등 차별화된 기능을 두루 갖췄다.

2026.05.03 12:33전화평 기자

美 가상자산 업계 "클래리티 법안 지지"...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 절충

가상자산 포괄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CLARITY) 법안' 절충안에 대해 업계가 지지 의사를 밝히며 입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가상자산 전문 외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서클 등 주요 가상자산 기업이 속한 블록체인 협회는 최근 상원이 발표한 절충안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진전”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미국 상원의원 톰 틸리스와 안젤라 알스브룩스가 제시한 절충안에는 스테이블코인 잔액에 대해 은행 예금과 경제적, 기능적으로 동일한 방식의 이자(수익) 지급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실질적인 활동이나 거래와 연계된 보상 프로그램은 허용한다. 이에 따라 재무부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법 시행 후 1년 내 관련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서머 머싱어 블록체인 협회 대표는 이번 합의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진전”이라며 “명확한 법적 틀이 없는 상황이 지속될수록 인재와 자본, 혁신 기업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단테 디스파르테 서클 전략 책임자도 “이번 합의는 클래리티 법안 협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미국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주도할지, 아니면 뒤따를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편 지난 1월 서클, 코인베이스 등 가상자산 업계 반발로 법안 심사가 연기된 만큼 이번 절충안을 계기로 입법에 속도가 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진다.

2026.05.03 11:53홍하나 기자

에이피알,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선정...한국 기업 '유일'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미국 경제 전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4월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 2026)'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타임은 매년 전 세계 특파원과 에디터, 분야별 전문가의 추천을 바탕으로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리스트는 ▲거장(Titans) ▲리더(Leaders) ▲혁신자(Innovators) ▲시장파괴자(Disrupters) ▲개척자(Pioneers)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에이피알은 이번 발표에서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 스페이스X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거장(Titan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발표된 1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는 에이피알이 유일하며, 국내 뷰티 기업 역대 최초 선정 타이틀도 확보하게 됐다. 타임은 에이피알에 대해 "전 세계 K-뷰티 성장의 차세대 물결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APR is leading the next wave of K-beauty growth worldwide.)”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김병훈 대표가 2014년 3500달러 미만의 자본으로 설립한 신생 기업이 2025년 8월 기준 시가총액에서 기존 대형 업체들을 제치고 대한민국 최대 뷰티 기업으로 도약한 성장 서사에 주목했다. 수치적 성과도 높게 평가받았다. 에이피알은 2025년 연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전년 대비 25%p 상승한 80%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핵심 브랜드 '메디큐브'가 있다. 타임은 메디큐브가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팬덤을 형성한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메디큐브는 틱톡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십만 건의 바이럴을 생성하고 있으며, 헤일리 비버, 카일리 제너 등 글로벌 톱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 '최애 아이템'으로 꼽히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타임은 ▲2025년 아마존 '프라임 데이' 뷰티 부문 판매 1위 달성 ▲미국 내 1400개 이상의 울타 뷰티 매장 입점 등 메디큐브의 성과도 조명했다. 아울러 2026년 2월 두피 건강 관리를 위한 헤어케어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멈추지 않는 혁신 행보를 높이 평가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미국 타임지 100대 기업 선정은 에이피알이 지향해 온 뷰티 테크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안티에이징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3 11:49안희정 기자

[ZD브리핑] 기름값 묶자 소비 늘었다?…최고가격제 '연장 논쟁'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삼성전자 1분기 '역대급 실적'…반도체 웃고 스마트폰 울었다 삼성전자의 지난주 1분기 실적발표로 사업부별 온도차가 확인됐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강세로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지만, 스마트폰과 TV 등을 만드는 DX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습니다. 스마트폰(MX) 사업부는 수년간 매 분기 공개했던 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 스마트폰 ASP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메모리 가격 급등은 반도체 부문에 호재이지만, DX 부문에는 수익성 하락 요인입니다. 노조 총파업도 변수입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성과급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이달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데이터센터와 서버 관련 부품 수요도 여전히 강세였습니다. MLCC 세계 1위 일본 무라타제작소는 지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고,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에도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했습니다. 무라타는 "2026회계연도에 서버용 MLCC 매출이 전년비 85~90%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삼성전기도 데이터센터용 MLCC 수요 강세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2분기 MLCC 수요는 전 응용처에 걸쳐 1분기보다 상승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름값 묶었더니 소비 폭증?…최고가격제 '연장 vs 폐지' 격돌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오는 7일 만료를 앞둔 가운데, 제도 지속 가능성을 두고 여러 전망이 오갑니다. 앞서 가격 제한에 따른 정유사 손실을 정부가 사후 보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손실을 계속 누적하기엔 재정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최고가격제 시행이 오히려 고유가 상황임에도 석유 소비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정유업계 손실 산정 방식을 두고 정부와 업계 입장차도 큰 상황입니다. 업계는 국제유가를 기준으로 제시하는 반면, 정부는 보다 정밀한 원가를 업계가 제안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부터 유럽연합(EU)산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EU는 지난해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하면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당초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지만, 이를 10%포인트 인상해 원상복구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과 서유럽 동맹국들의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주요 회원국들이 미국의 중동 전쟁 파병 요청을 사실상 거절하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불만을 토로해온 것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통신사 1분기 실적 발표 시작 국내 주요 통신 미디어 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됩니다. 먼저 오는 7일에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합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하반기 집중된 침해사고 수습 비용을 털어낸 성적표가 예상되고, LG유플러스는 경쟁사의 위약금 면제 시기에 끌어모은 가입자를 통한 매출 성장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같은 날 CJ ENM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8일에는 KT스카이라이프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내달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과학기술 ICT 입법 논의도 지속됩니다. 7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의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법안 상정은 법안심사소위원회 결과를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6일 ICT 분야 법안 심사 회의를 개최합니다. 국내외 기업, 1Q 실적 잇따라 공개...팔란티어•안두릴, 전략 발표 주목 현대오토에버는 오는 4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합니다. 해당 분기 현대오토에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3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그룹 디지털 전환 가속화 사업 확대가 성장을 견인하며 역대 1분기 매출 최고치를 거뒀습니다. 다만 미국관세 영향과 고객사 일부 계약 시점이 2분기 이후로 조정되며 영업이익은 20.7% 줄어든 2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대응을 위한 선행 투자 등으로 수익성은 감소했으나 중장기적 성장 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입니다. 팔란티어는 같은 날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주요 플랫폼 'AIP'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어떻게 AX를 구현하고 있는지가 이번 발표 핵심입니다. 마키나락스는 이달 6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AI 기업 상장의 첫 포문을 여는 마키나락스가 새로운 모멘텀을 앞두고 성장 여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마키나락스는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피지컬 AI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방산 기술 기업인 안두릴 인더스트리는 오는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브라이언 쉼프 안두릴 CEO는 아시아태평양(APAC)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존 킴 안두릴코리아 대표가 국내 진출 파트너십 현황을 소개합니다. 데이터독과 클라우드플레어는 같은 날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합니다. 데이터독은 AI 인프라 복잡성 증가로 옵저버빌리티수요가 급증한 만큼 매출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엣지 컴퓨팅 기반 AI 추론 서비스 '워커스 AI' 성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롯데이노베이트도 이날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7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28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했습니다. 직전 분기는 60억원 순손실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SOOP, '구글 플레이 ASL 시즌21' 8강 2주차 경기 SOOP이 오는 4일부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1' 8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합니다. ASL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e스포츠 리그입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구글플레이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습니다. 8일 2주차 경기는 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이날 이제동(Z)과 이재호(T)가 맞붙습니다. 이어 5일 8강 4경기에서는 장윤철(P)과 이영호(T)가 격돌합니다. 앞서 열린 8강 1주차에서는 박상현(Z)과 신상문(T)이 각각 조일장(Z), 윤수철(P)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선착했습니다. 모든 본선 경기는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대회 생중계 및 다시보기 등 자세한 정보는 SOOP ASL 공식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에는 넷마블과 넥써쓰 등이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합니다. 증권사 실적 추정치를 보면 넷마블은 1분기 매출 6921억원, 영업이익 725억원을 기록했다고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된 성과입니다. 한국아동복지학회, 8일 2026년 춘계학술대회 한국아동복지학회,는 '아동인구 변화와 지역 격차: 아동복지체계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5월8일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아동인구 감소와 지역 간 인프라 불균형 심화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지역별 아동복지 환경의 격차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특히 강원, 울산, 전북, 충남 등 권역별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의 삶의 조건, 서비스 접근성,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의 특성을 비교·분석하며, 각 지역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현장의 한계를 함께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간 아동복지 격차가 모든 아동의 동등한 권리 보장이라는 원칙에 반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중앙정부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동복지 정책을 주요 의제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성과 국가책임이 조화된 아동복지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병원체험학교' 참여자 모집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5월30일부터 11월28일까지 병원 본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운영하는 '병원체험학교'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화성·오산·용인·수원·평택·안성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며, 회차별 최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프로그램은 ▲병원체험학교 소개 ▲수술실 의료 활동 이해 ▲올바른 손 씻기 체험 ▲우리 몸 속 세포와 인체 구조 탐구 ▲미션 수행 및 수료식 등으로 학생들이 의료 환경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현장체험 활동을 다시 운영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참여형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1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첫 평일에 접수가 진행됩니다. AI 시대, '일'과 '사람' 잇는 기술 이야기....'HR테크 리더스 데이', 7일 개최 AI 전환(AX)이 가속화되는 흐름 속에서 '일'과 '사람', 그리고 이 둘을 잇는 '기술' 중심의 HR 전략을 모색하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가 7일 서울 선정릉역 슈피겐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휴먼테크+휴먼터치(Human Tech+Human Touch)'를 대주제로, 기술은 차갑게 활용하되 인간적인 관계는 뜨겁게 유지하는 조직 성장 기록을 공유합니다. 단순한 솔루션 소개를 넘어 채용, 조직문화, 리더십, 웰니스 등 HR의 핵심 의제를 한자리에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여준 더벤처스 CIO·송석호 네이버 리더·오현호 작가·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등 전문가 명강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플렉스, 크리니티, 엔피, 영림원소프트랩, ZUZU, 헤세드릿지, 팀스파르타, 소프트스퀘어드, 링글 등이 HR 관련 성공 사례와 새로운 방향 등을 공유합니다. 특히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동기와 몰입, 그리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장 참여 등록은 마감됐으며, 온라인 생중계(무료) 참여는 가능합니다.

2026.05.03 11:24최병준 기자

어린이날 맞은 게임 업계, 성수·잠실서 '게임 세상' 펼친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국내 주요 게임사가 서울 성수와 잠실 일대에 게임 지식재산권(IP) 기반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잇달아 열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넥슨, 데브시스터즈가 각각 대표 IP를 앞세워 팝업부터 상설 테마파크까지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며 게임 이용자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을 노리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 IP가 오프라인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흐름이 이번 연휴를 기점으로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크래프톤은 서울 성수동 오프라인 공간 '펍지 성수'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특별 팝업 '가든안가든'을 5월1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제 행사에 게임 IP가 공식 '캐릭터 팝업정원'으로 참여하는 이례적인 사례다. 박람회 기간 운영되는 캐릭터 팝업정원 8개소 중 하나로, 성수 일대 167개 정원이 조성되는 대규모 행사의 일환이다. 팝업 공간은 배틀그라운드의 '전장'과 자연의 '정원'이라는 상반된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오토바이, 픽업트럭, 프라이팬, 길리수트 등 대표 인게임 아이템에 식물 연출을 더해 포토존을 구성했다. 어린이날에는 배틀그라운드 아이템을 활용한 화과자 만들기 쿠킹 클래스가 열리며, 주말·공휴일에는 길리수트 가드닝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R·AI 기반 플랫폼 유니크굿컴퍼니와 협업한 보물찾기 콘텐츠 '가든 헌터스', 도시공간 문화 기획사 도만사와 함께하는 '플라워 호핑'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넥슨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구역 매직아일랜드 내 약 600평 공간에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메이플 아일랜드'를 지난달 3일 정식 개장했다. 단순 팝업이 아닌 상설 스토리형 테마파크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헤네시스,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인기 지역을 배경으로 숨겨진 퀘스트를 해결하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을 제공한다. 어트랙션은 신규 3종을 포함해 총 4종을 운영한다. 신규 롤러코스터 '스톤 익스프레스', 정령의 나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담은 '아르카나 라이드', 타워 꼭대기의 핑크빈을 향해 오르내리는 '에오스 타워'가 새로 공개됐다. 굿즈 스토어 '메이플 스토어'와 게임 속 아이템을 구현한 빨간·파란 포션 등 식음료를 판매하는 '메이플 스위츠'도 운영된다. 넥슨과 롯데월드는 지난 3월 14일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을 메이플스토리 IP로 꾸미는 시즌 페스티벌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도 병행 중이다. 캐릭터 연동 체험존, 매직캐슬 맵핑, 퍼레이드 등을 6월 14일까지 운영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손잡고 '쿠키런 in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모험전'을 지난달 27일부터 6월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 전래동화 속 용궁을 콘셉트로 지하 1·2층에 걸쳐 9개존을 구성했다. 2m 높이의 용감한 쿠키 대형 에어벌룬이 반기는 입구부터 메인 수조 포토존까지 쿠키런 아트워크와 해양 생물이 어우러진 공간을 선보인다. 체험형 콘텐츠로는 AR 마커를 인식해 미션을 해결하는 'AR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스탬프 완료 시 인게임 아쿠아리움 아이템과 게임 쿠폰이 지급된다. 주말에는 용감한 쿠키와 바다요정 쿠키의 캐릭터 그리팅, 거리 공연, 메인 수조 포토 타임 등이 진행된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한정 굿즈 반응은 뜨거웠다. 아쿠아숍에서 단독 선공개한 '랜덤 키캡 키링'은 오픈 3일 만에 초도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재입고와 함께 '랜덤 금속 뱃지' 등 추가 신상품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2026.05.03 10:3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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