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8235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I 구독료 계속 오른다...AI 지속 활용 환경도 고민해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논하면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분리해 살펴야 한다는 논의에서 AI 서비스 구독료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이목을 끈다. 국회입법조사처의 박소영 입법조사관은 8일 국회서 열린 토론회에서 “작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정보통신 지출을 살펴보면 통신서비스 지출은 감소했으나 정보처리장치와 영상음향기기 지출은 증가했다”며 “AI 서비스가 포함된 기타 영상 정보 관련 서비스 지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게임과 음원 스트리밍,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이용료는 이동통신 요금에 합산돼 부과되면서 대중들에 통신비로 인식됐으나 실제 국가 통계 조사에서 가계통신비와 별도의 항목에 포함된다는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이를테면 가계디지털비 항목을 별도로 살피자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OTT 구독료가 더해지면서 기존 단말 외에 통신비로 인식되는 항목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 OTT 서비스 가격 인상으로 스트림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이와 함께 AI 서비스 구독료까지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는 지적이다. 박 조사관은 “국내 신용카드 기준 AI 서비스 결제 건수는 2024년 초에 5만 2000건에서 2025년 말에는 166만 6000건으로 증가했다”며 “AI 서비스 구독료는 앞으로도 높아질 것인데 이 문제는 짚어야 한다”고 했다. 소비자단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지적에 공감을 표했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통장은 “최근에는 통신비 부담이 각종 구독료와 결합되면서 더 커지고 있다”며 “이런 구조는 결국 어떤 요금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소비자 간 격차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편적 서비스의 관점 역시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말기와 통신이 결합돼 있는 현재의 구조를 궁극적으로는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다”면서 “지금의 복잡한 요금제 구조 역시 결국 단말기와 통신비가 결합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핵심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오는 10월 시행을 앞둔 최적요금제의 효과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염수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정책팀장은 “최적요금제 고지 제도는 사업자 요금제 정보와 이용자의 이용행태에 기반한 최적요금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유도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단순히 총 데이터 이용량만을 기준으로 최적요금제를 산정하면 가격 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현재 발생하는 요금보다 더 높은 요금제가 추천되는 것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대외협력실장은 “최적요금 고지를 통해 이용자는 본인의 이용패턴을 고려한 합리적인 요금제 변경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다만 최적요금제 산출 과정에서 고려 요소가 과도하면 제도 운영 복잡성과 비용 요인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합리적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AI 시대에 통신의 가치를 다시 살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임형도 경희대 특임교수는 토론문에서 “통신서비스를 단순히 음성과 데이터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AI를 활용하는 소비자 접점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통신이 AI를 움직이는 기반 인프라이고 국가 경쟁력의 핵심 산업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또 “향후 AI 시대 경쟁력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합리적 가격으로 AI 연산 인프라인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싸면 좋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AI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어떤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2026.05.08 16:41박수형 기자

홈플러스, 하림에 '익스프레스' 팔아도 돈 없다

기업회생을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슈퍼사업부문인 익스프레스를 하림(NS쇼핑)에 매각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지만, 여전히 자금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거래처에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일부 매장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 역시 밀린 급여와 미지급 대금 상환에 우선 사용될 가능성이 큰 만큼, 추가 운영자금 확보 없이는 회생 동력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고 확보 차질에 37개 점포 영업 중단 8일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전체 104개 대형마트 매장 중 기여도가 낮은 37개 매장의 영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대상 점포는 ▲서울 중계, 신내, 면목, 잠실점 ▲부산 센텀시티, 부산반여, 영도, 서부산점 ▲대구 상인점 ▲인천 가좌, 숭의, 연수, 송도, 논현점 ▲경기 킨텍스, 고양터미널, 포천송우, 남양주진접, 경기하남, 부천소사, 분당오리, 동수원점 ▲충남 계룡점 ▲전북 익산, 김제점 ▲전남 목포, 순천풍덕점 ▲경북 경산, 포항, 포항죽도, 구미점 ▲경남 밀양, 진주, 삼천포, 마산, 진해, 김해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영업을 잠정 중단하는 점포들의 폐점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이번 영업 중단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주요 거래처들이 납품 조건을 강화하면서 판매대금 입금 여부에 따라 공급 물량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홈플러스 점포에서는 매대가 비거나 자체브랜드(PB)인 '심플러스'만 진열되는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홈플러스에 대해서는 대금이 입금된 뒤 물량을 조절해 납품하고 있다”며 “회생 이전과 비교하면 납품 규모가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1206억원 확보했지만 역부족 특히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매각 계약 체결 이후에도 대형마트 영업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꺼냈다는 점에서 시장의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NS쇼핑과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하며 1206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다만 이는 당초 기대했던 3000억원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는 금액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매각대금 역시 단기 유동성 확보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연체된 임직원 급여와 협력사 미지급 물품 대금 상환 등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앞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긴급운영자금(DIP)으로 투입한 1000억원도 1·2월 밀린 임금 지급에 상당 부분 사용되면서 판매대금 지급을 위한 자금이 부족해진 바 있다. 홈플러스 역시 “매각대금이 두 달 후에나 들어옴에 따라 매각대금 유입 시점까지의 운영자금과 향후 회생계획 이행을 위한 추가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운영자금 확보, 메리츠에 달렸다 현재 홈플러스는 최대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브릿지론(단기 중간대출)과 DIP 금융 형태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공식 요청한 상태다. 다만 지원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메리츠금융은 4조원 상당의 홈플러스 부동산을 담보로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메리츠의 동의와 협조 없이는 추가 자금 확보가 어려운 구조다. 다만 메리츠금융 입장에서도 홈플러스 지원에는 부담이 적지 않다. 이미 메리츠의 홈플러스 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1조 1652억원 수준이다. 홈플러스가 요청한 2000억원 규모의 DIP 금융까지 실행될 경우 익스포저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신용평가업계도 메리츠금융의 홈플러스 채권 회수 가능성을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인해 기업대출 건전성이 고정으로 분류돼 자산건전성 지표가 저하됐다”면서 “담보권 실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제약여건 등 일부 불확실성도 존재해 회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2026.05.08 16:38김민아 기자

장원영도 반한 '차지' 중국 밀크티...롱런 vs 반짝

'차지'와 '하이디라오' 등 중국 프랜차이즈가 국내 주요 상권에 하나둘 매장을 내면서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마라탕과 탕후루를 거치며 중국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 거부감이 낮아지고, SNS를 통해 현지 유행이 빠르게 공유되며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중국 프랜차이즈와 중국발 식문화 유행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업계 의견이다. 국내 식음료 시장 특성상 유행 전파 속도가 빠른 만큼 소비 피로감도 빠르게 커진다는 이유에서다. 8일 기자가 찾은 서울 서대문구 차지 신촌점 앞에는 음료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매장은 현재 오전 400잔, 오후 400잔을 예약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날 오전 물량은 일찌감치 마감됐다. 예약을 하지 못한 일부 소비자들은 매장 앞까지 왔다가 발길을 돌렸다. 매장 측은 안전사고 우려로 일정 인원 이상은 매장 내부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주문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구매가 어렵다는 안내를 받고 돌아가는 소비자들도 눈에 띄었다. 차지는 중국발 티 음료 브랜드로, 지난 30일 강남과 용산, 신촌 등 주요 상권에 매장 세 곳을 동시에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개점 초기부터 대기 수요가 몰리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디라오와 차백도 등 앞서 국내에 진출한 중국계 브랜드들도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하이디라오는 훠궈 전문점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대기 수요가 꾸준한 브랜드로 꼽힌다. 차백도 역시 밀크티와 과일차 등을 앞세워 국내 카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마라탕·탕후루가 닦은 길…버터떡 등 중국발 식문화 유행 봇물 중국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은 앞서 국내에서 확산된 중국발 식문화 유행과도 맞닿아 있다. 앞서 마라탕의 경우 1020세대를 중심으로 대표적인 외식 메뉴로 자리 잡았고, 탕후루는 길거리 디저트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한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이 급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식 간식과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버터떡 등 중국에서 유래한 디저트가 SNS를 통해 알려진 뒤 국내 유통·외식업계에서 관련 상품으로 재해석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중국에서 먼저 먹어본 뒤 국내에서 관련 상품이 나오는 흐름을 탔다”며 “젊은층은 이전 세대보다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여행 접근성이 높아지고 현지 음식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중국식 음료와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현지 인기 메뉴가 빠르게 공유되며 경험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또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중국 여행 비자가 풀리면서 사람들이 중국을 많이 가게 됐고, 현지에서 느꼈던 트렌드가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 “과거에는 중국 음식이나 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었지만, 직접 가보니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만족스럽다는 반응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중국 콘텐츠 양 자체가 많아”…빠른 유행만큼 피로감도 변수 업계는 중국발 식음료 유행의 핵심 배경으로 SNS 확산 구조를 꼽는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중국 현지 식문화가 국내 소비자에게 빠르게 노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요즘 유행은 SNS를 통해 대부분 전파되는 경향이 있다”며 “중국은 인구가 많고 SNS 이용도 활발하다 보니 음식이나 상품 관련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양 자체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일부가 주목을 받으면 중국 안에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로도 퍼진다”며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이를 다시 소비하고 리뷰 콘텐츠를 만들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로 이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현지 상품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더라도 SNS를 통해 먼저 접한 뒤 구매 욕구가 생기는 흐름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차지 역시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제품을 마시는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버터떡을 먹으려고 중국에 갈 수는 없지 않겠냐”라면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현지 상품을 소비하고 콘텐츠를 보여주면, 이후 국내에서 수입되거나 비슷한 스타일의 상품이 출시되며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는 형태가 된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 프랜차이즈와 중국발 식문화 유행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국내 식음료 시장은 유행 전파 속도가 빠른 만큼 소비 피로감도 빠르게 나타나는 편이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도 흑당밀크티 등 중국발 식음료 유행이 있었지만 열기가 빠르게 식은 사례가 있다”며 “초반 화제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한국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맛과 품질, 가격, 매장 경험 등에서 재방문할 이유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8 16:35류승현 기자

알테오젠, 1분기 매출 716억원…영업이익 393억원

알테오젠이 1분기에 매출 716억원, 영업이익 39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알테오젠이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 실적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715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5% 감소했다. 전기 대비로는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6% 감소했지만, 전기 대비로는 100.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13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1%, 전기 대비 4.1% 각각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이 1분기 중 체결된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반 ALT-B4의 신규 기술수출 계약 두 건이 반영된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 1월 GSK의 자회사 테사로(Tesaro)와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젬퍼리'의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을 위한 2억 8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3월에는 바이오젠과 2개 품목의 치료제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하기 위한 5억 7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하이브로자임은 정맥주사로 투여하던 항체치료제 등의 대용량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되는 알테오젠의 독자 플랫폼이다.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 시 글로벌 제약사이 보유한 주요 의약품의 제품 생애주기 관리가 가능하며, 투여 시간을 줄이고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제품 차별화 전략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알테오젠의 ALT-B4를 통해 개발된 MSD의 '키트루다 SC'(미국 제품명: Keytruda Qlex)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ALT-B4는 검증된 물질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력 제품의 제형 전환 전략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알테오젠 기술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키트루다 SC 전환에 탄력이 붙을 것을 예상했는데, 4월부터 미국에서 J-code를 받으면서 처방과 청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며 좀 더 빠르게 SC로 전환되고, 올해 2분기부터는 이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이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ode(J코드)는 미국의 의료비 청구 시스템인 HCPCS의 일부로 주사제, 흡입제, 화학요법제 등 주로 병원에서 투여되는 비경구 약물에 부여되는 고유 코드이다. 이 코드는 약물, 용량, 투여 경로를 특정해 보험 비용 청구를 표준화하고 간소화하며, 행정 오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올해 1분기 성과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파트너 제품의 상업화를 통한 검증된 경쟁력과 축적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과 향후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공급 매출 등 중장기 수익 기반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8 16:23조민규 기자

공간형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엔피 '무아홈' 일반인 체험 눈길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HR테크 리더스 데이'에 참가해 조직 구성원의 감정을 생산성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자사의 공간형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을 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렸다. HR테크 리더스 데이는 HR 실무자와 리더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과 인재 관리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를 주제로 AI 전환 시대의 사람 중심 경영을 주요 화두로 다뤘다. 엔피는 이번 행사에서 키노트 발표와 체험 부스를 통해, 구성원의 감정 관리는 단순 복지를 넘어 조직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경영 요소라는 메시지를 제시했다. 특히 기업 HR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직원이 일상에서 스스로 감정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새로운 HR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관점을 제시했다. 키노트 발표를 맡은 엔피 박창준 이사는 'Emotion is the Next Productivity(감정이 곧 생산성이다)'를 주제로, 기존 웰니스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러 온 한계를 짚었다. 이어 직원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필요한 순간 바로 회복할 수 있는 흐름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엔피는 공간형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무아홈은 기업 사무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포드(POD) 형태로 제작돼 성인 한 명이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독립 공간을 제공한다. AI가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감정 관리가 필요한 순간 바로 이용하고 즉각적인 회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참석자들은 감정 상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명상 경험과 공간형 솔루션의 운영 방식을 확인하며, 실제 조직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엔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HR 테크 영역에서의 접점을 넓히고,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을 단계적으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무아홈은 직원이 일상에서 스스로 감정을 돌보고, 그 효과가 조직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라며 "기업 HR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확보해 B2B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8 16:19백봉삼 기자

[현장] "피지컬AI, '데이터 팩토리'로 100년 경험 5일 만에 쌓아"

"기존 인공지능(AI)은 마치 자판기와 같습니다. 한 번 만들어서 설치하면 끝이고, 매년 똑같은 콜라가 나옵니다. 반면 피지컬AI는 농장입니다. 매일 데이터라는 거름을 주면 매년 더 좋은 작물이 나옵니다. 이것이 나중에 한국만의 큰 격차를 만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진짜 공장은 '데이터팩토리'입니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2026 AI엑스포)'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소장은 이날 로봇보다 중요한 것은 로봇이 배우는 환경, 즉 '데이터 팩토리'라며 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GPU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근 피지컬AI는 100년 경험치를 단 5일 만에 학습할 수 있다"며 "로봇을 세게 밀어 넘어지는 상황에서 중심을 잡는 것을 적응력이라고 한다. 이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상황으로 예를 들면 한 대의 로봇이 넘어지거나 실수했다고 했을 때, GPU상에서 수천대의 로봇도 같은 학습을 한다. 인간이나 현실 로봇이 수백년에 걸쳐 겪어야 할 물리적 경험을 단 며칠만의 시뮬레이션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소장은 "현실 환경에서 같은 실험을 한다고 했을 때 로봇이 넘어지면서 파손되거나 부품 교체 등 비용 손실이 일어날 수 있지만, GPU 시뮬레이션은 이럴 위험이 전혀 없다"며 "현실 학습의 한계를 가상설계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소장은 가상 설계, GPU 시뮬레이션 장점으로 ▲무한 반복, 제로 비용 ▲현실 없이도 대규모 학습 데이터 자동 생성 ▲극단적 시나리오도 가상에서 안전하게 테스트 ▲물리 시험 대비 압도적인 경제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마음AI는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실증 공간인 '데이터 팩토리'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가상 공간과 실제 로봇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으며, 실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로봇 테스트 및 체험 공간과 모든 학습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관제 공간이 함께 구축돼 있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손 소장 발표의 핵심이다. 손 소장은 "사람도 평생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로봇도 마찬가지"라며 "AI, 로봇, 산업이 데이터 팩토리 안에서 서로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여러 파트너사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손 소장은 마음AI의 자율 로봇 플랫폼 '진도봇'의 제품 라인업과 활용 사례, 미래 먹거리 사업인 돌봄 로봇에 대한 비전 등을 공유했다.

2026.05.08 16:17김기찬 기자

[유미's 픽] 韓서 돈 벌어도 매출은 싱가포르로?…세일즈포스 '깜깜이 실적' 도마

세일즈포스코리아의 영업수익이 지난해에도 싱가포르 지배기업과의 내부거래에서 전액 발생했다. 국내 인공지능(AI)·고객관계관리(CRM) 시장에서 고객 접점과 영업 지원을 맡고도 한국 법인 재무제표에는 국내 고객 매출이 잡히지 않아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의 한국 사업 실적을 둘러싼 '깜깜이' 구조가 다시 도마에 오른 모습이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일즈포스코리아의 영업수익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어진 회계연도 기준으로 전년보다 4.7% 증가한 76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4억3000만원에서 36억9000만원으로 16.8%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26억원에서 19억원으로 26.8% 감소했다. 세일즈포스코리아의 영업수익은 전액 '마케팅 및 지원 용역'으로 분류됐다. 수익 인식 시기도 모두 '기간에 걸쳐 이전하는 용역'으로 기재됐다. 국내 고객에게 제공된 소프트웨어 구독료, 라이선스 매출, AI 서비스 매출 등은 별도 항목으로 표시되지 않았다.한국 법인에 잡힌 수익도 국내 고객이 아닌 해외 지배기업에서 나왔다. 당기 영업수익 764억2000만원 전액은 지배기업인 '세일즈포스 싱가포르 법인(Salesforce.com Singapore Pte. Ltd.)'에서 발생했다. 전기 영업수익 730억1000만원 역시 같은 싱가포르 지배기업과의 거래에서 나왔다. 이는 세일즈포스코리아가 싱가포르 지배기업과 한국 내 계열사 비즈니스를 위한 특정 서비스 계약을 맺고 있어서다. 이 계약에 따라 세일즈포스코리아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발생한 규정 비용에 5% 마크업(원가에 일정 이윤을 더해 받는 가산율)을 더한 금액을 상환받는다. 회사 수익도 그룹사와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라 발생 비용에 합의된 일정 비율을 더해 책정된 금액으로 인식된다. 이 구조에선 한국 법인 실적만으로 국내 사업 성과를 온전히 파악하기 어렵다. 한국 법인이 국내 고객 접점과 영업 지원을 맡지만, 손익계산서에는 해외 지배기업에 제공한 용역 수익만 잡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기업의 세일즈포스 도입이 늘어도 실제 매출이 어느 법인에 잡히고 이익이 어디로 귀속되는지는 한국 법인 재무제표만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특수관계자 채권·채무도 해외 계열사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당기 말 세일즈포스코리아의 매출채권 68억3000만원 중 싱가포르 지배기업에 대한 채권은 64억3000만원이다. 최상위 지배기업인 세일즈포스(Salesforce, Inc.)에 대한 매출채권은 4억원이다. 기타채무는 세일즈포스(Salesforce, Inc.) 51억1000만원, 세일즈포스재팬(Salesforce Japan Co., Ltd.) 1억80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이 기간 동안 수익성도 후퇴했다. 세일즈포스코리아의 영업비용은 전년 685억8000만원에서 당기 727억4000만원으로 증가했다. 급여는 236억5000만원에서 246억5000만원으로 늘었고, 복리후생비는 34억원에서 55억3000만원으로 확대됐다. 광고선전비도 51억1000만원에서 62억8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주식보상비는 51억3000만원에서 54억4000만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약 6.1%에서 당기 약 4.8%로 낮아졌고, 순이익률도 약 3.6%에서 2.5% 수준으로 하락했다. 매출이 늘었는데도 이익률이 떨어진 것은 영업비용 증가폭이 매출 증가폭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특히 급여, 복리후생비, 광고선전비 등 주요 비용이 늘면서 비용에 일정 마진을 더해 정산받는 구조에서도 한국 법인에 남는 이익 폭이 줄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금융손익 악화도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세일즈포스코리아의 금융비용은 전년 5억5000만원에서 당기 25억8000만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외환차손은 전년 2400만원에서 당기 23억3000만원으로 급증했다. 금융손익은 전년 마이너스 5억4000만원에서 당기 마이너스 13억5000만원으로 악화됐다. 이처럼 현재로선 한국 법인 실적만으로는 국내 사업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국내 SaaS·AI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고객 접점과 영업 지원은 한국 법인이 맡고, 실제 매출과 이익은 해외 법인에 귀속되는 구조가 반복되면서 세일즈포스의 한국 사업 규모와 수익 귀속 구조를 둘러싼 투명성 논란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매출 인식 구조뿐 아니라 국내 기여도 문제도 함께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세일즈포스코리아 감사보고서에는 급여, 광고선전비, 복리후생비 등 국내 운영 비용은 나타나지만, 국내 고객 매출이나 한국 시장 기여도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에 국내 기업들이 국내 매출을 기반으로 세금, 고용, 연구개발, 생태계 투자 부담을 지는 것과 비교하면 역차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은 한국에서 발생한 매출과 이익을 기준으로 세금과 고용, 연구개발 부담을 지지만 글로벌 기업은 고객 계약이 해외 법인과 체결되고 매출도 해외 법인에서 인식되는 구조가 많다"며 "한국 법인 실적에 고객 매출이 보이지 않는다면 국내 사업의 규모와 기여도를 판단하기 어렵고, 국내 기업 입장에선 역차별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6.05.08 16:15장유미 기자

휴젤, 1분기 매출 1166억원…영업이익 476억원

휴젤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166억원, 영업이익 4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휴젤이 공시한 연결재무제표를 기준 영업(잠정) 실적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 1166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9% 증가했다. 전기 대비로는 2.1%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76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3% 증가했으나, 전기 대비로는 17.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5%, 전기 대비 2%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한국 시장의 안정적 실적 흐름을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합산 내 매출은 267억원, 해외 매출은 708억원(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을 기록했는데, 특히 미국·중국·유럽·브라질 주요 4대 시장에서 약 210억원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매출은 보툴리눔 톡신이 전년 동기 대비 60.6% 성장한 654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및 브라질 선적 확대 영향으로 북남미 매출이 420%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아시아 태평양·유럽 등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필러 및 스킨부스터 품목은 321억원으로.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유럽 및 기타 권역에서는 약 10%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화장품 및 기타 부문 매출도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로 늘어났다. 특히 전체 매출의 약 16%를 차지하며, 휴젤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사업군으로 안착했다는 자체 평가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올해 한국 1등에서 글로벌 리더로 더욱 확실한 포지셔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두현 휴젤 한국 CEO는 “휴젤의 견고한 사업 기반과 실행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국내외 마케팅 강화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지난 6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통해 상장폐지 관련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2022년 7월12일 블룸버그에서 보도한 'CBC그룹, 휴젤 상장폐지 고려'에 대한 해명(미확정)의 17번째 공시이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 측은 블룸버그의 보도내용과 관련해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당사의 지배구조 등과 관련해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중대한 사안에 대해 고려해야 할 많은 이해관계가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의사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바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휴젤의 최대주주는 Aphrodite Acquisition Holdings LLC 이며, CBC그룹은 Dione Limited와 함께 최대주주의 공동최대주주이다. 회사 측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거나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8 16:12조민규 기자

사니, 전동화•자율주행•AI 기반 솔루션으로 글로벌 지능형 장비 포트폴리오 확대 나서

상하이 2026년 5월 8일 /PRNewswire/ -- 사니 그룹(SANY Group)이 1000번째 전기 굴착기를 출시하며 건설장비 산업의 전동화 전환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자사 5G 원격 제어 굴착기는 현재 상용 배치됐으며, 무인 포장 롤러 차량군도 현장 운영에 돌입했다. 또한 항만 및 광산용 통합 스마트 솔루션 역시 실제 운영 단계에 들어섰다. 사니는 연간 60억 위안이 넘는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사니는 전통적인 제조기업에서 로봇 및 AI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Meet SANY's 5G Remote-controlled Excavator 사니에게 장비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동력원 변경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전동화와 지능화의 진전을 뜻한다. 전동화는 배출가스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며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원격 제어 기술을 포함한 지능화는 업계의 핵심 과제인 작업자 안전과 현장 장비의 물리적 한계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건설 작업은 현장 작업자에 크게 의존했으며, 그 때문에 작업자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됐었다. 초기 원격 제어 솔루션은 사용자 경험이 미흡하고 연결 안정성이 떨어져 실제 현장 적용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사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10년에 걸쳐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낮은 지연 시간, 높은 정밀도, 지능형 안전 기능을 겸비한 상용화 가능한 5G 원격 제어 굴착기 SY550HD를 출시했다. 낮은 지연 시간 및 장거리 원격 제어: 일반적인 엔드투엔드 지연 시간이 120~180ms 수준인 반면, 사니는 5G 및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안정적인 120~140ms 지연 시간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최대 8500km 거리에서도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며, 지연 및 명령 전달 시간도 최소한이다. SY550HD는 공용망, 전용망 또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환경에서 모두 작동하며, 서로 다른 네트워크 유형 간, 지역 간에도 원격 운영이 가능하다. 높은 정밀도: 사니의 독자적인 3D 모션 및 심도 인식 기술과 지능형 적재 보조 시스템은 현장 작업 환경을 재현하고 작업자 수준에서 상황 인지 능력을 실현한다. 작업자는 이 3D 공간 인식 기능을 통해 복잡한 환경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밀리미터 수준으로 정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광산, 원격 현장 및 긴급 대응 상황 등에 적합하다. 지능형 안전 기능: 다차원 센서와 AI 알고리즘은 작업자 감지, 스마트 충돌 회피, 장비 상태 모니터링 등을 포함한 밀리초 단위 반응의 디지털 보호 시스템을 구현한다. 시스템 차원에서는 장비가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와 실시간 영상을 자율적으로 수집해 환경 인식, 위험 식별 및 작업 적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계가 인지 작업을 수행하고 인간은 제어를 유지하며 원격 시스템이 실행을 조율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이 완성된다. 사니는 향후에 핵심 전동 파워트레인 부품, AI 보조 운영, 무인 건설, 디지털 플랫폼, 통합 광산 장비 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능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대규모 상용화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2026.05.08 16:10글로벌뉴스

베르다와 컴팔, AI 인프라 개발 및 확장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 발표

타이베이, 2026년 5월 8일 /PRNewswire/ -- 컴팔 일렉트로닉스(Compal Electronics, 이하 '컴팔', TWSE: 2324)와 프런티어 모델 훈련 및 에이전트 추론 수요에 특화된 헬싱키 본사의 유럽 AI 클라우드 제공업체 베르다(Verda)가 5월 7일, 컴팔이 차세대 GPU 서버 시스템을 공급해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친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Alan Chang, Vice President of Infrastructure Solutions Business Group at Compal, and Jorge Santos, Chief Operating Officer at Verda, hold framed partnership agreements during a signing ceremony 이번 협력에 따라 컴팔은 고밀도 액체 냉각 AI 서버 플랫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들은 AI의 차세대 물결을 정의하는 워크로드, 즉 광범위한 콘텍스트를 처리하고 높은 동시성으로 작동하는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면서도 베르다의 지속 가능한 클라우드 배포에 필요한 열효율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베르다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견인력 증가와 함께 현지화된 AI 컴퓨팅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네오클라우드 운영업체들의 인프라 파트너로서 컴팰의 성장하는 역할을 강조한다. 기업과 정부가 데이터 거주성, 보안 및 규제 준수를 점점 더 우선시함에 따라 베르다와 같은 네오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핵심 조력자로 부상하고 있다. 컴팔 인프라 솔루션 사업부(Infrastructure Solutions Business Group, ISBG)의 앨런 창(Alan Chang) 부사장은 "베르다의 플랫폼은 AI 인프라 수요가 향하고 있는 방향인 지역적이고 성능이 높으며 에너지 효율적인 배포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력은 차세대 AI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규모로 고급 AI 시스템을 제공하는 우리의 능력을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베르다의 조지 산토스(Jorge Santos) 최고 운영 책임자는 "우리의 사명은 AI를 위한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 세계의 선구적인 팀에게 역량을 부여하는 것이다. 컴팔과의 협력은 우리가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존재감을 확장하려는 계획에서 중요한 단계이다.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컴팔은 가속 컴퓨팅, 고급 열 설계 및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깊은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전력 밀도와 운영 복잡성을 관리하면서 AI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AI 배포를 지원하기 위해 컴팔은 대만, 베트남 및 미국 전반에 걸친 제조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공급망 복원력을 강화하고 지역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생산 능력을 조정하고 있다. 컴팔 소개1984년에 설립된 컴팔은 전 세계 최고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컴퓨터 및 스마트 디바이스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컴팔은 커먼웰스 매거진(CommonWealth Magazine)으로부터 대만 상위 7대 제조업체 중 하나로 인정받았으며 포브스 글로벌 2000(Forbes Global 2000) 기업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컴팔은 클라우드 서버, 자동차 전자기기, 스마트 의료 및 헬스케어, 고급 통신 솔루션 등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컴팔은 미국, 대만, 중국, 베트남, 멕시코, 브라질 및 폴란드에서 설계 및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comp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르다 소개 베르다(이전 명칭: 데이터크런치(DataCrunch))는 유럽 전역에서 고밀도 GPU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유럽 AI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대규모 훈련 및 추론을 위한 온디맨드 컴퓨팅을 제공한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베르다는 재생 에너지로 구동되는 인프라를 운영하며 차세대 모델을 구축하는 프런티어 AI 연구소, 연구팀 및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s://ver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08 16:10글로벌뉴스

지역주도·지역자율 R&D 강화 방안 등 과기정책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2026년 주요 R&D 정책 관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은 지난 1월 16일 충청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1월 28일), 영남권(2월 6일)에 이어 권역별 릴레이 연구현장 간담회 네 번째이자 마지막 일정이다. 올해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R&D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중심으로 대학 교수, 대학원생, 출연연 연구자 및 연구행정 직원, 산업계를 포함한 100여 명의 연구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R&D 주요 제도개선 ▲R&D 사업화 시스템 고도화 방안 ▲지역 주도 자율형 R&D 추진방향 등 연구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 진행된 자유 토론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연구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심채경 박사가 진행을 맡아, 연구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적 개선 필요 사항들과 정책 보완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충청권, 수도권, 영남권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 릴레이 권역별 간담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소통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R&D 제도 개선과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등 R&D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예산회복이 중점이었다면, 올해는 35.5조원을 집행하는 시기다. 이를 체감하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연구자 개혁, 평가 등급 폐지, 실패 용인 R&D, 연구혁신비 항목 신설 등을 통해 연구 몰입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이 직접 주도하는 R&D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8 16:10박희범 기자

선미 테크놀로지(06810.HK), 홍콩거래소 메인 보드 정식 상장

홍콩, 2026년 5월 8일 /PRNewswire/ -- 2026년 4월 29일, 비즈니스 IoT(Business IoT, BIoT)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선미 테크놀로지 그룹(SUNMI Technology Group Co., Ltd.)이 홍콩증권거래소(Hong Kong Stock Exchange) 메인 보드에 종목 코드 06810.HK로 정식 상장하며 비즈니스 IoT 부문 세계 최초 상장기업이 되었다. 홍콩증권거래소 거래장 안에서, 잭 린(Jack Lin) 창립자 겸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핵심 경영진과 함께 상장 기념 타종을 하며 선미 테크놀로지의 국제 자본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선미의 홍콩 기업공개(IPO)는 2000배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홍콩 달러 10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고, 시가는 주당 97.5 홍콩 달러로 발행가 대비 292.2% 상승했으며 상장 첫날 시가총액은 홍콩 달러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축하 만찬에서 저 린(Zhe Lin) 창립자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선미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여정은 우리 시대의 기회, 정부의 지원, 투자자와 파트너들의 신뢰,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선미 직원의 헌신 덕분에 가능한 것이다. 오늘 우리가 울린 종은 기업의 이정표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전 세계 판매자를 위한 디지털 신뢰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해 공정성이 모든 비즈니스의 꿈에 힘을 실어주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AI가 글로벌 상거래를 재정의함에 따라, 선미는 IoT를 통해 기업들을 연결하고 AI 인텔리전스로 판매자들의 의사 결정을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 4.0 시대를 계속해서 선도할 예정이다. 이는 기술적 노력일 뿐만 아니라 상업적 평등에 대한 약속이며, 중소 판매자들이 자체적인 알고리즘 팀을 구축할 필요 없이 대기업과 동일한 지능형 역량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26.05.08 16:10글로벌뉴스

한국닌텐도, '닌텐도 스위치' 기기 및 온라인 서비스 가격 인상

한국닌텐도가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닌텐도 스위치' 라인업과 온라인 서비스의 국내 가격을 일제히 올린다. 한국닌텐도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본체의 한국 내 희망소비자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스위치 OLED 모델은 기존 41만 5000원에서 46만 5000원으로, 일반 모델은 3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인상된다. 스위치 라이트 모델 역시 24만 9800원에서 27만 98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한국닌텐도 측은 "다양한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향후의 글로벌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 한국 내의 닌텐도 스위치 및 닌텐도 스위치2 본체의 희망소비자가격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닌텐도 스위치2의 가격은 오는 9월에 변경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추후 안내된다. 구독형 서비스인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가격도 오는 7월 1일부로 인상된다. 12개월 개인 플랜은 1만 9900원에서 2만 4900원으로 오르며, 패밀리 플랜은 3만 7900원에서 4만 7900원으로 상향된다. 추가 팩이 포함된 12개월 개인 플랜은 3만 9900원에서 4만 9900원으로 인상된다. 한국닌텐도는 서비스 가격 조정에 대해 "글로벌 공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전제로, 각국 간 서비스 제공 가격의 균형을 조정한다"며 "변경으로 고객분들과 및 관계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하다"고 전했다.

2026.05.08 16:10정진성 기자

탄력받은 K-방산, 1분기 실적 질주…풍산은 주춤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이 올해 1분기 수출 물량 확대와 수주잔고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현대로템과 KAI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LIG D&A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풍산은 방산 매출 이연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등 주요 방산업체들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 매출은 8040억원, 영업이익은 218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27.2%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 12.8% 증가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 수주잔고는 10조 1021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로템 전체 수주잔고는 29조 8181억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 매출 5조 7510억원, 영업이익 63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 2211억원, 영업이익 2087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 감소했다. 다만 지난 1월 노르웨이와 체결한 약 1조 3000억원 규모 천무 수출 계약이 반영되면서 지상방산 수주잔고는 39조 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KAI는 매출 1조 927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3%, 영업이익은 43.4% 증가했다. KF-21 양산과 FA-50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수주는 공중통신장비 성능개량, FA-50PH PBL 등 후속 사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3093억원을 기록했다. LIG D&A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1689억원, 영업이익 17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7%, 영업이익은 56.1% 증가했다. 1분기 말 수주잔고는 25조3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동향 천궁-II 수주잔고가 9조 99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풍산은 전체 실적은 개선됐지만 방산 부문 매출 이연으로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2709억원, 영업이익은 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 29.3% 증가했다. 다만 방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62% 감소했다. 내수 부문에서는 수락시험 지연으로 매출 인식이 늦어졌고, 수출 부문에서는 중동향 운송 지연 영향이 반영됐다. 다만 풍산은 하반기 방산 매출 정상화를 예상했다. 1분기 이연 물량 일부가 2분기부터 반영되고, 하반기에는 방산 매출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도 올해 풍산 실적 흐름을 두고 '상반기는 구리, 하반기는 방산'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6.05.08 16:02류은주 기자

방미통위,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2차 공모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2차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 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방미통위는 1차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23개 사와 소상공인 114개 사를 방송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 2개 사를 선정, TV 광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6월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신청 접수를 받는다. TV 광고 지원을 받을 2개 사엔 제작비 50% 범위에서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전문가를 통한 방송광고 기획, 제작, 활용 등 방송광고 마케팅 전문상담 도 제공한다. 라디오 광고는 1차 공개모집에서 예정된 8개 사를 모두 선발해 별도로 모집하지 않는다. 지원자격, 평가기준, 준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08 15:55홍지후 기자

방미통위, 13일 공영방송 이사 추천단체 의견 수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오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공영방송 이사 추천단체 선정 관련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방송 3법'에 의해 다양한 추천 주체로부터 KBS, 방송문화진흥회, EBS 등 공영 방송 이사를 추천받는 규정에 따라 의견 수렴 자리가 마련됐다. 선정 단체의 자격 요건과 심사 기준, 제출 서류, 추천 주체 역할 등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의견수렴은 현재 방미통위가 수립 중인 '공영방송 이사 추천단체 선정계획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계획에는 방미통위 규칙으로 정하는 학회, 단체의 공개모집, 심사 안내 등이 포함됐다. 참석 대상은 공영방송 이사 추천단체 공개모집을 준비 중인 학회와 단체, 그 외 방송 3법상 추천 주체 등이다. 공영방송 추천 주체는 국회 교섭 단체, 공영방송 시청자위원회, 공영방송 임직원 과반수, 방미통위 규칙으로 정하는 방송미디어 관련 학회, 변호사 단체, 교육 관련 단체, 교육부장관, 교육감 협의체 등이다.

2026.05.08 15:53홍지후 기자

"전기차도 中에 잠식될 것"…완성차,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촉구

중국 중심의 전기·자율주행차 생태계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중국 공급망 의존 심화로 국내 자동차 생태계 붕괴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한국모빌리티학회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8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미래차 산업발전 전략 포럼'을 열고 중국 중심 미래차 산업 재편과 국내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정대진 KAMA 회장은 축사에서 "중국은 자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각종 규제로 기업 활동이 위축돼 있다"며 "AI와 자율주행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주도권이 이동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업계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를 넘어 인공지능(AI)·자율주행·소프트웨어중심차(SDV)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구민 한국모빌리티학회장(국민대 교수)은 '2026 베이징모터쇼 주요 동향 및 시사점' 발표에서 "이번 베이징모터쇼의 핵심 키워드는 자율주행, AI 에이전트, SDV, 스마트 섀시였다"며 "중국 자동차 산업이 단순 제조 경쟁을 넘어 AI 기반 생태계 경쟁 단계로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중국 업체들은 1000V급 고전압 플랫폼까지 공개하며 기술 경쟁에 나섰다. 샤오펑은 자체 개발 '튜링 AI 칩'을 적용했고, 니오는 'NIO 월드모델'과 자체 칩을 공개했다. 리오토는 비전·언어·행동(VLA) 기반 'MindVLA'를 선보였고, 지리는 월드액션모델(WAM)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개했다. 정 회장은 "중국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중심에서 자율주행·AI 중심 생태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중국 공급망 의존 심화가 주요 변화로 꼽혔다. 그는 "폭스바겐은 샤오펑과, 토요타는 광저우차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는 립모터와 협력하는 등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 기술과 부품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 역시 중국 전략형 전기차에 CATL 배터리와 중국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모멘타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브랜드만 남고 핵심 부품과 기술은 중국 공급망에 의존하는 ESR(Empty shell Risk·껍데기만 남는 위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포럼에서는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필요성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업계와 학계는 미국·유럽·일본이 자국 생산 유인을 위한 세제·보조금 정책을 경쟁적으로 확대하는 상황에서 한국 역시 생산 중심 지원 정책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준 골든오크세무법인 대표는 "중국산 저가 전기차 확산과 주요국의 자국 생산 유인 정책으로 국내 전기차 생산 가동률 저하와 생산기지 해외 이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태양광 산업이 중국에 잠식됐던 사례가 전기차 산업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며 "지금 대응하지 못하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자체가 해외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이 수입차에도 지급되면서 국내 생산 유발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에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 22만대 가운데 수입차 비중이 42.8%에 달하는 만큼 상당수 보조금이 해외 업체로 흘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보조금은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추는 수요 측 정책이지만 국내생산촉진세제는 국내 생산 차량에만 적용되는 공급 측 정책"이라며 "국내 생산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부품업체까지 포함한 산업 생태계 유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완성차 생산기반 유지가 부품업계 생존과 직결된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완성차는 산업 생태계의 앵커 역할을 한다"며 "완성차 생산 인센티브가 생기면 부품업체가 국내에 잔존하는 락인 효과가 발생하고 약 25만 명에 달하는 부품업계 고용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촉진세제 도입 시 경제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전기차 대당 500만원 세액공제를 가정할 경우 3년간 약 19조9610억원 규모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13만302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주요국의 공격적인 산업 지원 정책 사례도 소개됐다. 박정규 KAIST 겸임교수는 "일본은 배터리 설비 투자액의 약 3분의 1을 직접 지원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자국 내 150GWh 규모 배터리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성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정책기획실장은 "전기차는 단순히 연료가 바뀌는 문제가 아니라 AI·자율주행·SDV·반도체 산업까지 연결되는 미래 산업의 핵심 축"이라며 "국내 생산기반이 약화되면 미래 산업 경쟁력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2만여 부품기업 가운데 95%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이라며 "국내생산촉진세제는 완성차 기업 지원을 넘어 협력업체와 부품 생태계 전체의 수요 기반을 유지하는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2026.05.08 15:46김재성 기자

차봇 모빌리티,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선정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는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현지화와 해외 실증(PoC), 글로벌 파트너 연계 등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 차량 정비시장을 대상으로 AI 기반 차량 정비지원 서비스 실증 및 사업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국 현지 시장을 중심으로 차량 문제 진단과 정비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비효율을 개선하는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미국 차량 정비시장은 높은 시장 규모와 성장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비 설명 방식과 이력 관리 체계가 사업장마다 상이하고 고객과 정비소 간 정보 비대칭 역시 여전히 존재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차봇 모빌리티는 차량 구매부터 관리, 금융, 판매까지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해 온 서비스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신뢰와 정비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량 정비지원 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봇 모빌리티는 사용자가 차량 이상 부위를 촬영하면 AI가 차량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문 정비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차봇 모빌리티는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AI 솔루션 기업 디밀리언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차봇 모빌리티는 시장 문제 정의와 서비스 기획, 현지 사업 구조 설계를 담당하며, 디밀리언은 핵심 AI 기능 구현을 맡는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협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선정은 차봇이 준비해 온 글로벌 사업 전략을 보다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라며 “현지 시장 안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서비스 구조와 운영 경험을 축적하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08 15:38백봉삼 기자

BNK부산은행, 지역 수출입기업 대상 1000억원 금융지원

BNK부산은행은 중동분쟁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 '수출입기업 특화대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국제 유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기업 유동성 안정과 금융비용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시와 연계한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지역 수출입기업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서 발급하는 '원자재 공동구매 특화자금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부산 소재 기업 중 최근 6개월 이내 수입 또는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일반기업 최대 8억원, 명문향토기업은 최대 10억원이다. 부산시 2.0%p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기업 이자 부담을 낮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8 15:28홍하나 기자

"AI 시대, HR 나아갈 해법 제시"…'HR테크 리더스 데이5' 성료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HR 전반에서 AI의 활용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AI 파도 속 리더십, 조직문화, 인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는 지디넷코리아가 주관·주최한 행사로, 지난 7일 서울 선정릉역 인근 슈피겐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0명 가량이 참석했다. 약 200명이 현장에서, 약 3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HR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HR 행사는 '휴먼테크+휴먼터치'를 대주제로, AI 전환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13개 명강의가 타임라인을 채웠다. 특히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채용과 조직문화, 리더십, 총보상, 웰니스, 학습, 감정관리, 실행 문화 등 HR의 핵심 의제를 논의했다. '딴짓'의 가치부터 주도적 리더십까지…AI의 무궁무진한 활용 '딴짓 우대'라는 파격적인 주제로 조여준 더벤처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조 CIO는 이미 기억과 분석 영역은 AI가 상당 부분 대체했다며 평가와 창의 영역은 AI가 완전히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의 영역으로, 이같은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해법을 '딴짓'에서 찾았다. 역사적 혁신의 상당수가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하고 싶어서 한 딴짓에서 나온 것으로, 유튜브 시청과 같은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일보다는 메모·사진·글과 같이 기록으로 남을 수 있는 자산을 축적하기를 추천했다. 주도적인 리더십을 위해 AI를 활용하라는 제언도 나왔다. 채효진 플렉스 엔터프라이즈 컨설턴트는 “AI라는 도구로 그 동안 놓치고 있던 직원의 마음을 알게 되고 잘하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는 주도적 리더십으로 옮겨갈 수 있다. 기술의 관계를 이해하면 조직의 두뇌가 깨어난다”고 말했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사람과 AI 간의 팀워크를 이루는 '인아이팀(人i팀)' 구성 능력이 향후 조직 수장의 주요 역량을 판가름 지을 것으로 내다봤다. 빠르게 AX 전환이 이뤄지는 환경에서 기업이 구성원의 감정상태를 조직 생산성과 연결해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창준 엔피 이사는 직장 내 스트레스가 조직 효율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감정 관리는 비용이나 생산성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HR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 정리는 AI가…사람은 '소통·채용 구조 설계' 집중 AI를 활용해 수많은 데이터를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구조화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하며 이를 HR에 활용해야 한다는 관측도 있었다. 활용 가능한 영역은 소통, 보상 측정, 채용 등이 대표적이다. 익명 소통 플랫폼과 AI 기반 회의 운영 방식을 도입한 영림원소프트랩의 이남원 이사는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필요한 회의는 줄이되 질문이 흐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기업의 퇴사 원인을 단순 연봉 부족으로 보는 것이 아닌 성장 기회와 미래 보상 가치, 기여분에 대한 인정 여부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도 등장했다. 채용 현업자들은 AI 도입에도 채용 담당자의 역할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기도 했다. 18년간 HR과 채용 업무를 맡아온 송석호 네이버 채용 리더는 인재 정의의 불명확성, 평가자별로 다른 판단 기준, 구조화되지 않은 의사결정 절차를 장애물로 꼽으며 AI 생산성을 높이고 있지만 채용에 필요한 주요 판단 기준은 결국 사람이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채용에서 AI를 단순히 속도와 효율의 관점이 아니라 정합성과 일관성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AI 시대, '책임·조직 설계'가 기업 경쟁력 가른다 AI가 어떻게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활용방안을 다룬 강연도 이어졌다. AI를 활용한 기업 간 거래(B2B) 웰니스 솔루션 달램 운영사 헤세드릿지는 조직 규모에 따라 웰니스 전략을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현호 작가는 AI 시대에도 사람을 바꾸는 것은 행동이라며 '행동의 힘'을 강조했다. 수많은 기업이 복지 차원에서 제공하는 AI 교육 역시 진단 없이 일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맞춤형으로 설계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해민 의원은 사람 중심의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소통의 비용을 낮추는 것은 기계 간 소통하는 AI지만, 가치를 높이는 것은 사람”이라며 “미래의 HR 리더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에서 관계 설계자, 혹은 연결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I 시대에 인간이 가져야 할 핵심 능력을 짚어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AI가 화이트칼라 직업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는 “AI 시대에 귀한 것은 더 이상 지능이 아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감당하려는 자세가 앞으로 살아남는 계층을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성파 링글 공동대표는 소수 인재에게 일이 몰리는 상태에서 회사의 경쟁력은 사람을 어떻게 조직하냐에 달려있다고 봤다. 그는 “정말 뛰어난 인재는 이것저것 다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며 “HR과 리더가 함께 핵심 인재 밀도를 높여가는 조직이 AI 시대 살아남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6.05.08 15:02박서린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홈플러스, 두 달간 37개 점포 닫는다…2차 구조혁신 추진

조선 놀이판서 현대 게임을 읽다…'1종 전문' 넷마블게임박물관 가보니

"AI 시대, HR 나아갈 해법 제시"…‘HR테크 리더스 데이5’ 성료

"미토스에 대항"...정부, AI보안 특화 모델 개발 추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