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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22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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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들, 김병주 MBK 회장 사재 출연 촉구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고 MBK가 책임자본 출연 계획을 즉각 발표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26일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비대위는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MBK 김병주 회장 사재출연 및 책임자본 출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비대위는 “MBK 인수 이후 홈플러스는 유통 기업 본연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방향이 아니라 점포 담보화, 부동산 유동화, 매각 후 재임차, 리파이낸싱, RCPS 상환 구조 속에서 금융수익을 짜내는 기초자산처럼 취급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노동자와 협력업체, 입점업체, 지역상권이 고통을 떠안았다고 지적했다. 홈플러스라는 이름을 믿고 3개월 단기상품에 노후자금과 전세금, 치료비, 생계자금을 맡긴 유동화전단채 피해자들은 4019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게 됐다는 것이 비대위 주장이다. 비대위는 “홈플러스는 메리츠금융그룹에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을 요구하고 있고 MBK는 그 중 1000억원 보증을 내세우고 있다”며 “그러나 보증은 출자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보증은 홈플러스 안으로 실제 들어오는 책임자본이 아니라 실패 이후에야 작동하는 조건부 약속일 뿐”이라며 “보증을 고통 분담이라고 포장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2026.06.27 11:48김윤희 기자

美, 앤트로픽 '미토스5' 빗장 풀어…"100여 곳에 허용"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5'에 대한 전면 수출 통제를 2주 만에 부분 완화했다. 자국 내 외국 국적자를 포함한 광범위한 접근 차단이 미국의 AI 주도권을 오히려 흔들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이후 나온 조치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날 앤트로픽이 미토스5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소식통은 포천 500대 기업 명단에 드는 회사와 기관 등 100여 곳이 미토스5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로 검증된 기업과 해당 기업 소속 외국인 직원, 앤트로픽 내 외국인 직원이 수출 면허 없이 미토스5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출 면허 취득 절차 없이도 접근이 가능해진 만큼, 실질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재개될 기업의 범위는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2일 국가 안보를 이유로 모든 외국 국적자가 미토스5와 페이블5(보호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접근하는 것을 전면 차단하라는 수출 통제 지침을 내렸다. 당시 이용자 국적 확인 기능을 갖추지 못한 앤트로픽은 두 모델에 대한 모든 이용자의 접근을 막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례적이고 광범위한 AI 모델 수출 통제가 미국의 AI 주도권을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미국 정부는 일부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앤트로픽은 12일 지침 이후 접근 관련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 상무부와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앤트로픽에 보낸 서한에서 "지난 12일 이후 앤트로픽이 관련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해왔으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2주 만에 안보를 지키면서 동시에 미국이 AI 글로벌 리더로 남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일했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번 서한에서 2주 전 함께 봉쇄 조치를 당했던 페이블5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앤트로픽과 정부 간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페이블5에 내려졌던 봉쇄 조치도 조만한 해결될 것이라고 미국 IT매체 세마포가 전했다.

2026.06.27 11:25이나연 기자

'너가 판 주식, 지금 팔았다면'…증권사 MTS, 차별화 힘준다

우리나라 증권사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최근 주식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늘면서 증권사는 고객 유입을 위해 경쟁 증권사와 다른 즐거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중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꽤 거론되는 서비스가 한국투자증권이 내놓은 '그때 판 주식, 지금은' 이다. 투자자가 보유했다 이미 매도한 종목의 주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KODEX 미국항공우주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지고 있다가 10일 전 팔았다면 10일 전 매도 당시와 현재 시점의 가격을 비교해 얼마 가량 올랐다, 내렸다를 알려준다. 매도 후에 현 시점서 올랐다면 투자자는 분통을 터뜨리며 '투자자를 놀린다'고 평가하고 있고, 현 시점서 내렸다면 투자자는 '그때 팔길 잘했다'며 호평을 내놓는다. 과거 대비 주가가 떨어진 투자자들의 불평이 꽤 있지만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 목적이 놀리려는 의도는 아니였다고 설명핸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매도 당시 가격과 현재가를 비교해 투자 결과를 복기할 수 있으며, 과거 보유 종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추가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자"며 "최근 같은 증시 상승기에는 보유 주식을 매도한 이후 추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과거 투자했던 종목의 재투자 시기를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할 만 하다"고 귀띔했다.

2026.06.27 10:30손희연 기자

예링크, 싱가포르 글로벌 운영 본부 업그레이드 및 신규 고객경험센터 개관

싱가포르 2026년 6월 27일 /PRNewswire/ --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nified Communications and Collaboration, UC&C)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예링크(Yealink)(300628.SZ)가 업그레이드된 싱가포르 운영 본부와 신규 고객경험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 CEC) 개관을 공식적으로 기념했다. 이는 회사의 글로벌 운영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이자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를 지닌다. 개관식에는 고객, 파트너, 정부 관계자, 싱가포르 기술 커뮤니티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귀빈으로는 예링크의 제이 류(Jay Liu) 부사장 겸 이사회 비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아시아 AI 기반 업무공간 파트너 프로그램 매니저 프라샨트 싱 비슈노이(Prashant Singh Bishnoi), 싱가포르 경제개발청(Singapore Economic Development Board, EDB)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응밍량(Ng Ming Liang) 부청장, AVIXA의 팡이로이(Pang Yee Loy) 아시아•태평양 수석이사 등이 참석했다. 예링크가 글로벌 운영 및 고객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가운데, 회사는 새로운 운영 본부와 고객경험센터를 통해 싱가포르 내 입지를 확대했다. 싱가포르의 강력한 법률 환경, 성숙한 컴플라이언스 체계, 선진 데이터 거버넌스 역량은 또한 예링크 매니지먼트 클라우드 서비스(Yealink Management Cloud Service, YMCS)의 중요한 운영 중심지로서 싱가포르의 역할을 뒷받침하며, 예링크가 전 세계에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싱가포르: 예링크 글로벌 운영의 전략적 허브 선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및 혁신 중심지인 싱가포르는 예링크의 글로벌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개관식에서 연설한 예링크의 제이 류 부사장 겸 이사회 비서는 예링크의 향후 운영에서 싱가포르가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이 류 부사장은 "싱가포르는 당사의 글로벌 서비스, 신뢰할 수 있는 운영, 현지화된 고객 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운영 허브"라며 "이번 업그레이드된 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고 신뢰받는 협업 생태계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응밍량 부청장은 "예링크의 결정은 싱가포르가 글로벌 확장을 위한 신뢰받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환경, R&D 생태계, 숙련된 인재 풀은 예링크가 혁신적인 디지털 협업 솔루션을 추진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고객 참여 확대와 글로벌 협업의 새로운 장 업그레이드된 본부와 함께 예링크는 싱가포르 고객경험센터를 공식 출범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 시연, 솔루션 쇼케이스, 교육 프로그램,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개관식 후 참석자들은 안내에 따라 고객경험센터 투어, 라이브 제품 시연, 네트워킹 세션에 참여했다. 이번 출범은 또한 예링크가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분야에서 걸어온 25년 여정의 또 다른 이정표이기도 하다.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고객을 지원하는 예링크는 현재 화상 회의 시장에서 글로벌 상위 3대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6.06.27 10:10글로벌뉴스

제4회 CISCE 공급망 서비스 구역: 물류, 금융 및 글로벌 연결성이 중심 무대에 오르다

베이징 2026년 6월 27일 /PRNewswire/ --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엑스포(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가 공급망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전문 비즈니스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전용 공급망 서비스 구역을 개설했다. 이 구역은 블루 채널(Blue Channel), 통합 물류(Integrated Logistics), 종합 서비스(Comprehensive Services), 산업 금융(Industrial Finance)이라는 네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Supply Chain Service: Making Cooperation More Strengthened 블루 채널 부문에는 중국초상그룹(China Merchants Group), 산둥항만그룹(Shandong Port Group), 글로벌 운송 기업인 머스크(Maersk), 지중해해운회사(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MSC), 페덱스(FedEx) 등 세계 해운 분야 선도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들의 전시는 중국의 항만 인프라가 6개 대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해상 물류가 수행하는 필수적 역할을 부각한다. 통합 물류 부문에는 중국허난항공그룹(China Henan Aviation Group), YTO 익스프레스(YTO Express), 허베이물류그룹(Hebei Logistics Group), 일본통운(Nippon Express), 탑아이디얼(Top Ideal) 등 중국 및 해외 기업들이 참가해 복합 운송의 전 범위를 선보인다. 전시는 항공 화물 허브,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중국-유럽 화물열차 노선 등을 다루며, 육상, 해상, 항공 및 철도 네트워크가 회복력 있고 적응력 높은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어떻게 유기적으로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종합 서비스 부문은 비즈니스 서비스가 기본적인 물류를 넘어 법률 자문, 데이터 분석, 탄소 배출권 거래, AI 기반 수출 도구 등 지식 집약적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참가 기업 및 기관으로는 베이징 다싱공항 종합보세구(Beijing Daxing Airport Comprehensive Bonded Zone), 국가이민관리국 서비스센터(National Immigration Administration Service Center), 중국탄소배출권등록결제유한공사(China Carbon Emission Registration and Clearing Co., Ltd.), 던앤브래드스트리트(Dun & Bradstreet), 이지비즈(Easy-Biz) 등이 있다. 결제, 금융, 비즈니스 협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산업 금융 부문에는 중국 유니온페이(China UnionPay),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참가해 글로벌 결제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중국수출입은행(Export-Import Bank of China)은 중국공상은행(ICBC), 교통은행(Bank of Communications)과 함께 정책 기반 대출과 상업은행 서비스가 어떻게 병행해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중국인민보험그룹(PICC)은 무역 신용 및 국경 간 책임에 대한 위험 보장을 선보인다. 싱가포르기업연맹(Singapore Business Federation, SBF)은 UOB, DBS, OCBC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하는 무역 금융 및 은행 역량을 조명한다. 원양 선박에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무역 금융에서 에너지 전환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서비스 존은 중국과 해외의 선도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시대의 핵심 과제인 공급망을 어떻게 더 회복력 있고, 더 스마트하며, 더 친환경적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한다. 이는 단순한 기업 공동 전시가 아니다. 중국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개방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글로벌 공급망 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2026.06.27 10:10글로벌뉴스

ZTE, MWC 상하이 2026에서 풀스택 AI 역량 선보이며 토큰 운영의 새 시대 지원

ZTE는 SuperPod, 극도로 비용 효율적인 추론,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AIDC 등 다양한 요소의 심층 시너지를 통해 토큰 효율성을 높이고 토큰당 비용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ZTE는 NewStart AIOS를 출시하고 이를 'AI 시대의 기술 기반'으로 포지셔닝했다 ZTE는 AI 네이티브 역량을 중심으로 아키텍처 업그레이드와 핵심 시나리오 혁신을 통해 AI와 기존 네트워크의 심층 통합을 추진하며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상하이 2026년 6월 27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이 MWC 상하이 2026(MWC Shanghai 2026)에서 총소유비용(TCO) 최적화 AI 팩토리, 시나리오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혁신 단말을 아우르는 AIOS 기반 생태계, AI 기반 네트워크 분야의 첨단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 ZTE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에너지, 소프트웨어 전반의 극대화된 시너지와 시스템 차원의 아키텍처 혁신을 통해 토큰 운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전격 가동했다. ZTE, MWC 상하이 2026에서 풀스택 AI 역량 선보이며 토큰 운영의 새 시대 지원 AI 에이전트가 보편화되면서 산업 경쟁의 초점은 컴퓨팅 파워 규모에서 토큰 효율로 이동하고 있다. ZTE는 엔드투엔드 풀스택 AI 역량을 바탕으로 토큰 생산, 서비스, 순환을 포괄하는 완전한 가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 기업, 산업 파트너가 AI 가치를 대규모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토큰 생산을 위한 TCO 최적 AI 팩토리 구축 토큰 효율성은 추론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다. TCO 최적화 AI 팩토리는 토큰 효율성을 높이고 '토큰 자유(token freedom)'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이다. ZTE는 MWC 상하이 2026에서 SuperPod, 극도로 비용 효율적인 추론,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AIDC 등 다양한 요소의 심층 시너지를 통해 토큰 효율을 높이고 토큰당 비용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초대형 복합 시스템의 연구개발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41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ZTE는 SuperPod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멀티칩 개방형 협업 설계와 혁신적인 OEX(Orthogonal Electrical eXchange) 아키텍처를 활용해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방식의 배포와 신속한 프로비저닝을 지원한다. 단일 랙은 128개의 GPU를 지원하며, 최대 1만 6000개의 GPU까지 높은 확장성을 제공해 모델 학습과 추론을 위한 고효율 컴퓨팅 기반을 마련한다. ZTE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컴퓨팅은 물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너지를 통해 극도로 비용 효율적인 추론을 구현한다. 비차단 네트워크와 GSLB(Global Server Load Balancing)를 통해 ZTE의 솔루션은 수천 개에서 수만 개 GPU 규모의 컴퓨팅 클러스터 전반에서 효율적인 조율을 가능하게 하며, 전체 추론 효율성을 한층 높인다. 또한 ZTE는 800V HVDC 전원 공급, 풀스택 액체 냉각, 지능형 컴퓨팅-전력 시너지를 통합한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AIDC 솔루션을 개발해 고효율 및 저탄소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과 추론 효율성 최적화부터 친환경 운영에 이르기까지, ZTE는 AI 팩토리가 컴퓨팅 중심에서 효율 중심으로 전환하도록 이끌며 더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토큰 생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더 스마트한 토큰 스케줄링과 폐쇄형 루프 서비스를 위한 혁신적 AIOS 기술 기반 개발 AI 팩토리가 저비용 토큰 생산이라는 과제를 해결한다면, AIOS는 토큰 스케줄링,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 지향적 산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ZTE는 NewStart AIOS를 출시하고 이를 'AI 시대의 기술 기반'으로 포지셔닝했다. AIOS를 기반으로 구축된 기업용 에이전트 플랫폼인 Co-Claw는 ZTE 단말에 완전히 통합돼 AI 서비스를 생산 현장과 일상생활로 확장한다. 기업의 경우 사무와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지능형 운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스스로 진화하는 워크플로와 폐쇄형 루프 의사결정을 구현하도록 한다. 가정의 경우 ZTE는 완전 연결형 스마트홈의 진입점 역할을 하는 다양한 화면 크기의 혁신 단말기를 출시했다. 이러한 단말기는 가정용 AI 비서, AI 엔터테인먼트 동반자, AI 보안 가디언 역할을 하며, 지능형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항상 켜져 있고 항상 활성화된다. 개인의 경우 ZTE는 AI 전화, AI 클라우드 PC, AI 스마트 디스플레이, FreeScreen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AI 네이티브 패러다임을 도입해 여행, 생활, 업무 전반에서 개인화된 추천, 맥락 기반 응답, 몰입형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했다. AI는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고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스마트 경험을 제공한다. ZTE는 AIOS 기술 기반, Co-Claw 에이전트 플랫폼, AI 기기 전체 라인업을 활용해 토큰을 스케줄링 가능하고 서비스화 가능하며 수익화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와 기업은 토큰 기반 서비스를 위한 폐쇄형 루프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AI+네트워크, 지능형 유비쿼터스 6G 연결의 미래 공동 구축 6G는 단순한 세대적 연결성 도약을 넘어선다. 6G는 AI 시대에 효율적인 토큰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도 한다. ZTE는 글로벌 6G 연구와 표준화의 핵심 참여자로서 'AI+'와 'SAGIN'을 중심으로 6G가 연구 단계에서 상용화 단계로 진화하는 속도를 높이고 있다. SAGIN과 관련해 ZTE는 5G-A와 6G를 위한 SAGIN의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와 호환되는 업계 선도적 저궤도(LEO) 위성 통신 페이로드 솔루션을 출시해, 5G-A에서 6G로 원활하게 진화하기 위한 핵심 연결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AI 네이티브 통신과 관련해서는 ZTE가 이번 행사 6G 구역에서 GigaMIMO 솔루션과 세계 최초의 256 TR U6G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6G의 초석 기술인 GigaMIMO는 아키텍처 혁신, 컴퓨팅 시너지, 알고리즘 혁신을 활용해 미래 네트워크의 용량, 커버리지, 주파수 효율에서 발생하는 핵심 병목을 체계적으로 극복함으로써 6G 구축과 산업 발전을 가속한다. ZTE는 AI 네이티브 역량을 중심으로 아키텍처 업그레이드와 핵심 시나리오 혁신을 통해 AI와 기존 네트워크의 심층 통합을 추진하며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AIR MAX 솔루션은 AI를 핵심으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전면 업그레이드하며, AI 네이티브 인프라, 자율 운영, 수익화 엔진으로 구성된 3계층 역량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역량들은 AI 시대를 맞아 통신사업자의 역량 진화, 서비스 전환, 운영 방식 변화, 생태계 재편을 지원한다. AI HI-NET 솔루션은 AI 네이티브, 초고속 및 무손실, 본질적 보안이라는 세 가지 핵심 역량을 제공하며, 유비쿼터스 지능형 컴퓨팅 접속, 무손실 광역 연결, 컴퓨팅•네트워크•보안•서비스 통합을 위한 견고한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한다. 10G AI-Optical Network 솔루션은 가정, 캠퍼스, 소규모 사업장 등 주요 시나리오 전반에 폭넓게 구축돼 전광 도시의 더 큰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ZTE는 AI 비서를 활용한 새로운 통화, '일류(first-class)'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 저고도 경제를 위한 ISAC, 고도 자율 네트워크 등 혁신을 통해 핵심 시나리오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AI 시대를 위한 더 지능적이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연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AI 팩토리에서 AIOS, 에이전트 플랫폼, 미래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ZTE는 MWC 상하이 2026에서 엔드투엔드 역량 체계를 선보였다. 이 체계는 토큰 생산, 스케줄링, 순환을 포괄하며, 컴퓨팅, 네트워크, 단말, 에이전트를 통합해 AI가 기술적 돌파구에서 대규모 배포로 나아가는 과정을 가속한다. AI 산업은 추론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토큰은 AI 기반 가치 창출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가 됐다. 앞으로 ZTE는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더 효율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와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AI를 도입하고 AI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한다. 미디어 문의처: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6.06.27 10:10글로벌뉴스

아름다운 경기에 동참하다: 2026 FIFA 월드컵™에서 하이센스와 함께 몰입형 팬 경험을 만나다

칭다오, 중국 2026년 6월 27일 /PRNewswire/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분야의 선도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대회 개최 도시 전역의 스타디움 팬 익스피리언스(Stadium Fan Experience, SFE) 구역과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 행사장에서 다양한 몰입형 경험을 선보이며, 2026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6™) 기간 내내 축구 팬들이 경기의 열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축구 팬들은 FIFA 팬 페스티벌™ 방문을 통해 가상 승부차기에 도전하는 짜릿함으로 여정을 시작한 뒤, 상징적인 월드컵 세리머니에서 영감을 받은 맞춤형 챔피언 프레임(Champion Frame) 순간을 남길 수 있다. 팬마다 경험하는 여정은 각기 다르지만, 하이센스는 방문객들이 대회를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스타디움 팬 익스피리언스 구역에서 팬들은 하이센스 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축구 테마 챌린지를 체험할 수 있다. 116인치 RGB MiniLED UXS TV에서 즐기는 "Three Colors Match-3" 게임은 팬들이 제스처 컨트롤을 사용해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아이콘을 맞추며 RGB MiniLED 기술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플래그십 Laser Projector XR10으로 구현되는 VR Penalty Kick Master 체험은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월드컵 승부차기의 흥분 속으로 이끈다. 방문객들은 스마트 스크린을 탑재한 하이센스 프리미엄 냉장고에서 축구 퀴즈에 도전하거나 FIFA 게임 챌린지에서 경쟁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험은 하이센스 기술이 엔터테인먼트를 어떻게 더욱 몰입감 있고 상호작용적이며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함께 보여준다. FIFA 팬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모든 연령대의 서포터들이 축구에 대한 공유된 열정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축구 테마 활동을 즐길 수 있다. 116UXS RGB MiniLED TV에서 제공되는 AI 기반 챔피언 프레임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상징적인 대회 순간을 재현하고 맞춤형 디지털 선수 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Football Darts, RGB Football Whack-a-Mole, 테이블 축구 게임 등 축구의 재미와 매력적인 상호작용 경험을 결합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대회 행사장 밖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용자 중심의 활성화 프로그램과 체험형 이벤트가 전 세계 시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하이센스의 최신 혁신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이 2026 FIFA 월드컵™을 기념하는 가운데, 하이센스는 팬들이 함께 보고, 플레이하고, 경쟁하며, 잊지 못할 축구의 순간을 공유하도록 초대한다. 하이센스 소개 1969년에 설립된 하이센스는 16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공인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이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23년~2026년 1분기). RGB MiniLED의 원조(Origin of RGB MiniLED)로서 하이센스는 차세대 RGB MiniLED 혁신을 계속 선도하고 있다. 2026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6.06.27 10:10글로벌뉴스

트럼프 "디지털 서비스세 부과 땐 100% 보복관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기업에 대해 디지털 서비스세를 부과하는 나라에는 100% 보복관세로 맞불을 놓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트르스소셜에 “이 (보복)관세가 해당 국가와의 무역협정을 대신할 것이다”는 글을 올렸다고 CN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또 어떤 나라건 디지털세 도입을 강행한다면, 즉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에도 트럼프는 디지털 서비스세를 부과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보복관세로 대응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디지털 서비스세가 미국 테크기업들을 불공정하게 겨냥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로 트럼프는 지난 해 디지털 서비스세를 이유로 캐나다와 모든 무역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압박 직후 캐나다 정부는 디지털 서비스세 계획을 포기했다. 전통산업에서는 '물리적 고정사업장(건물이나 공장)'이 있는 곳에 과세했다. 그러다보니 메타나 구글 같은 온라인 서비스 제공 플랫폼 기업들은 매출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세금을 냈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 디지털 서비스세이다. 대표적인 것이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서비스세이다. EU 디지털 서비스세는 “유럽 내에 물리적인 공장이나 지사가 없더라도, 유럽 사용자들을 통해 돈을 벌었다면 매출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과세제도는 주로 같은 미국 거대 테크기업들을 겨냥한 제도이다.

2026.06.27 09:35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CISCE 첨단 제조 체인 섹션, 저고도 경제, 항공 밸류 체인 및 신소재 혁신 조명

베이징 2026년 6월 27일 /PRNewswire/ -- '생산 효율성 극대화(Making Production More Efficient)'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엑스포(CISCE)의 첨단 제조 체인 부문(Advanced Manufacturing Chain Section)은 연구개발(R&D) 및 설계부터 첨단 소재, 핵심 부품, 지능형 제조, 고성능 장비에 이르는 제조 밸류 체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국제 협력을 지원하는 첨단 제조의 역할을 강조한다. Advanced Manufacturing Chain: Making Manufacturing More Efficient 1000제곱미터 규모의 저고도 경제 구역(Low-Altitude Economy Zone)에는 상하이, 저장, 장쑤, 선전 등 지역의 기존 기업과 스타트업 30여 곳이 참여했다. 이 구역은 완제기 시스템, 핵심 부품, 긴급 대응과 스마트 물류를 포함한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이며 해당 부문이 상업적 도입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항공 부문에서는 에어버스(Airbus)가 전 세계 주요 항공우주 제조업체 15곳과 함께 전시에 참여해 첨단 소재, 패스너, 항공 구조물부터 운영 서비스와 복합재 재활용에 이르는 전체 항공 밸류 체인을 아우른다. 6월 22일 에어버스, 중국공상은행(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 ICBC), 중국항공공업집단(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 AVIC)은 공동으로 '금융을 통한 항공 산업역량 강화(Finance Empowering the Aviation Industry)' 포럼을 개최하고, 항공 및 금융 부문 이해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신소재 부문은 소재 기술의 발전을 조명한다. 지린화학섬유(Jilin Chemical Fiber)는 현재 전 세계에서 산업 규모로 생산되는 탄소섬유 가운데 강도가 가장 높은 T12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를 선보인다. 이 소재는 상업용 항공기 제조부터 심우주 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시노켐(Sinochem)은 휴머노이드 로봇용 통합 소재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여기에는 생체모방 유연 피부와 로봇 손용 힘줄 케이블이 포함된다. 중국알루미늄공사(Aluminum Corporation of China)는 C919 여객기용 알루미늄 소재, 경량 자동차 차체 소재, 적외선 게르마늄 렌즈, 특수 알루미나, 고성능 구리 제품 등 첨단 소재와 부품을 전시한다. 지멘스(Siemens)와 허니웰(Honeywell)을 포함한 해외 참가업체들은 산업용 AI 에이전트,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저탄소 기술 등 제품을 중국에서 처음 공개하며,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제조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종을 넘나드는 참여도 올해 전시의 또 다른 핵심 특징이다. 그리 그룹(Gree Group)은 스마트 공장과 정밀 제조에 초점을 맞춘 전시로 CISCE에 처음 참가했다. 한편 우량예 그룹(Wuliangye Group)은 녹색 농업 체인 부문(Green Agriculture Chain Section)에서 첨단 제조 체인 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주류라는 핵심 사업을 넘어 정밀 공작기계, 자동차 부품, 초고압 절연체 등 제품을 선보이며 첨단 제조 분야로의 확장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전문 중소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도 한자리에 모아 협력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도모한다.

2026.06.27 09:10글로벌뉴스

퀄컴, 텐스토렌트 인수 타진…설계부터 연결까지 '탈 Arm' 가속

퀄컴이 짐 켈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 인수를 추진 중이다. 엔비디아가 장악한 AI 반도체 시장 내 경쟁력 강화로 읽히지만, 업계는 텐스토렌트의 'RISC-V(리스크파이브)' 기술력에 주목한다. 이는 영국 설계자산(IP) 기업 'Arm' 생태계에서 벗어나, 독자 아키텍처 노선을 구축하려는 퀄컴의 '탈(脫) Arm' 시나리오가 본격화했음을 시사한다. 27일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설을 Arm과 라이선스 분쟁 속에서 '아키텍처 독립'을 선언하겠다는 퀄컴의 의지란 풀이가 나온다. 최근 인터페이스 기술 기업 알파웨이브세미를 전격 인수한 데 이어 리스크파이브 설계 역량까지 내재화해, 설계부터 연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독자 생태계로 통제하겠다는 구상이다. 누비아 소송전 여파…지속되는 라이선스 갈등 퀄컴이 Arm과 결별을 준비하는 배경에는 라이선스 분쟁이 있다. 퀄컴은 서버용 칩 기업 누비아를 인수하며 스냅드래곤 라인업에 독자 설계 코어를 탑재했다. 이에 Arm은 누비아의 라이선스가 퀄컴으로 승계될 수 없다며 계약 해지 및 칩 폐기 소송을 냈다. 이 분쟁은 퀄컴에 사업적 위험 요인이다. 지난 2025년 9월 퀄컴이 1심에서 승소했지만, Arm의 항소와 퀄컴의 반소가 이어지며 법적 공방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 PC, 전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퀄컴은 Arm의 정책 변경과 비용 인상 압박에 노출돼 있다. 이 종속성을 해소할 대안이 특정 기업에 얽매이지 않는 오픈소스 아키텍처 리스크파이브다. 아키텍처부터 연결까지 독자 생태계 구축 텐스토렌트는 짐 켈러가 최고경영자(CEO)로 있으며 리스크파이브 중앙처리장치(CPU) 코어를 개발한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텐스토렌트의 아키텍처 기술력은 리스크파이브 진영 내 최상위권"이라고 평가했다. 퀄컴이 텐스토렌트를 인수하면 리스크파이브 코어 설계 IP와 인력을 확보해 기존 Arm 코어를 대체할 기반을 마련하는 셈이다. 최근 퀄컴의 알파웨이브세미 인수도 이와 궤를 같이한다. 퀄컴은 알파웨이브세미 인수를 통해 칩렛(Chiplet) 구조와 데이터 전송 병목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내재화했다. 이 관계자는 "퀄컴의 알파웨이브세미 인수는 칩 설계 환경에 필요한 하이스피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텐스토렌트의 리스크파이브 칩렛 설계 기술과 알파웨이브세미의 인터페이스 기술을 연계해 Arm 통제 없는 '생태계 독립'을 추진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모바일을 넘어 데이터센터 시장 진입 포석 현재 모바일 AP 시장 90% 이상은 Arm 아키텍처 기반이다. 퀄컴이 스냅드래곤 라인업을 리스크파이브로 대체하면 Arm 시장 지배력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텐스토렌트와 알파웨이브세미 기술이 융합되면 퀄컴은 데이터센터와 엣지용 칩 설계 능력을 갖춘다. 기존 엣지 디바이스 영역을 넘어 클라우드 서버와 데이터센터 AI 추론 시장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최근 퀄컴 동향을 보면 당장의 시장 점유율 확대보다 장기 관점에서 독자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알파웨이브세미에 이어 텐스토렌트까지 인수함으로써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데이터센터 시장까지 넘보는 AI 기업으로 진화를 꿈꾸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2026.06.27 09:00전화평 기자

中 파운드리,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수혜로 매출 성장세 '뚜렷'

AI 인프라 주도로 파운드리 및 관련 생태계가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화권 기업들이 자국 내 수요와 최첨단 공정 병목 현상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 매출은 860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해당 집계에는 파운드리와 종합반도체(IDM), 패키징, 포토마스크 등 생태계 기업들이 포함된다. 파운드리 시장의 성장세는 강력한 AI 시스템반도체 수요 덕분이다. 글로벌 빅테크 주도로 최첨단 공정 웨이퍼 및 패키징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파운드리와 주요 OSAT(외주반도체패키징테스트) 기업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특히 파운드리 업계 1위인 TSMC의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올해 연 매출 성장세는 전년 대비 36%에 달할 전망이다. 중화권 파운드리 업계도 낙수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TSMC 등 주요 공급사가 최첨단 공정으로 생산능력을 적극 전환하면서, 레거시(성숙) 공정에 대한 주문이 후발주자들에게 몰린 덕분이다. 일례로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 SMIC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넥스칩은 19% 증가했다. 대만 UMC와 뱅가드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 1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화권 파운드리 업계는 자국 내 반도체 국산화 수요와 8인치·12인치 공정 모두에서 구조적인 웨이퍼 가격 상승의 수혜를 지속적으로 누렸다"며 "이처럼 유리한 산업 환경은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주요 파운드리 기업 삼성전자도 AI 반도체 수요 확대, TSMC의 공급 병목 현상 지속 등으로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테슬라로부터 2나노미터(nm) 공정 기반의 대량 수주에 성공했으며, 4·8나노 등 기존 주력 공정에서 가동률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6.06.27 07:53장경윤 기자

KRISS-의무사 "군 의료영상 품질관리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은 26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이상호)와 '군 의료영상 정량적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RISS 의료영상 측정표준 기술을 전국 군 병원 MRI(자기공명영상)·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에 적용하고, 장비별 정량값의 차이를 체계적으로 측정·관리하기 위해 협약했다. KRISS는 '의료영상기기용 유수분비율 표준물질'과 교체·조립이 가능한 '모듈형 팬텀'을 현장에 활용한다. 의무사는 장비가 운용되는 군 병원 현장과 측정 환경을 제공한다. 유수분비율 표준물질은 의료영상 장비 측정값을 확인하는 기준물질이다. 모듈형 팬텀은 이 기준물질을 이용해 MRI·CT로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기준이 되는 표준물질을 장착한 팬텀을 여러 장비에서 촬영하면, 장비 간 주요 영상 품질 정량 지표를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다. 협력 대상은 전국 12개 군 병원에서 운용 중인 MRI 17대와 CT 15대 등 총 32대 장비다. 향후 양 기관은 군 병원 MRI·CT 장비의 기준 정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시간에 따른 영상 품질 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군 의료영상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06.26 19:55박희범 기자

"AI가 알아서 학습"…아이벡스, 고객 20여곳 확보

산업용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아이벡스가 스스로 재학습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낸다. 현재 확보한 고객은 20여곳이다. 아이벡스는 AI와 산업용 로봇을 결합해 제품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정밀 공정을 수행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는 자체 개발하고, 로봇 하드웨어는 두산로보틱스와 뉴로메카 등 국내외 기업 제품을 사용한다. 26일 아이벡스 관계자는 "HD현대삼호, 테네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등 국내외 20여곳에 솔루션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테네코는 미국 자동차 부품사다. 아이벡스는 '폐쇄형 산업용 AI 운영 플랫폼'을 무기로 국내 대기업 양산 라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폐쇄형 플랫폼은 제품이 공급된 공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아이벡스 AI가 실시간 학습해 성능을 자동으로 개선하는 방식을 말한다. 아이벡스는 "자체 개발한 비지도 학습 모델로 공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빠르게 학습해 1~3일이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비지도 학습 모델이란 불량 데이터가 드문 제조 환경에서 정상 데이터만 학습해 비정상을 판단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생산라인에 적용된 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몇 주가 걸린다. 현장에서 발생한 새로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AI가 재학습할 때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것과 비교하면 아이벡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속도가 빠르다. 아이벡스 솔루션은 크게 비전검사 솔루션 'AI 비전 인스펙션'과, 정밀작업 솔루션 'AI 로보틱스'로 나뉜다. AI 비전 인스펙션은 ▲아이비전 ▲아이브데이터 ▲아이브옵스로 구성된다. 아이비전은 AI 모델로 비정형 불량을 검사하고, 아이브데이터는 데이터를 통합·정제한다. 아이브옵스는 데이터와 시스템 전체를 관리한다. AI 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을 통해 정밀한 작업을 수행한다. 해당 솔루션은 아이봇과 아이브옵스가 포함된다. 아이봇은 AI 로봇 제어 플랫폼으로 다양한 비정형 환경에 자율 대응한다. 아이벡스의 주요 고객은 자동차 기업이다. 동시에, 아이벡스는 AI 기술을 앞세워 배터리, 반도체, 방산 영역으로 고객사를 넓히고 있다. 배터리 영역에서는 외관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크기가 다양하고 평면·바닥·모서리 등 모든 면에서 얼룩과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어 검사 난도가 높다. 아이벡스는 "광학 모듈, 6축 다관절 산업용 로봇, 비전 PC, 불량 검사 AI 모델, 비전 소프트웨어, 데이터 확보 인프라를 통합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배터리 모든 면에서 200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미세 찍힘·얼룩·스크래치를 검출한다"고 설명했다. 고객 다변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양산 레퍼런스 확보 때문이다. AI를 접목한 산업용 로봇이 제조 현장에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레퍼런스가 중요 지표다. 기술검증(PoC) 단계를 넘어 실제 양산 라인에 적용될 수 있는지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로봇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AI 로봇이 양산 라인에 적용된 사례가 많지 않다"며 "실제 적용돼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벡스 관계자는 "제조현장 이미지 데이터뿐 아니라 센싱, 모델, 메카트로닉스, 모션·비전, 실행·제어, AI 운영까지 풀스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미지 데이터 기반 산업용 피지컬 AI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쌓을 것"이고 말했다.

2026.06.26 18:39진운용 기자

"초등생도 안 할 비약"...한성숙 청문회, 플랫폼 정책·헐값 임대 의혹 공방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이틀째 플랫폼 규제와 소상공인 보호, 반도체 산업 지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대책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지인 헐값 임대' 의혹에 대해서는 "과한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고, 여야 의원들 간 고성이 오가는 공방도 이어졌다. 플랫폼 규제·소상공인 보호 질의…한 "단체교섭권 긍정 검토"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에게 청년·부동산·교육·IT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도 IT 분야에서는 플랫폼 관련 질문이 주를 이뤘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네이버의 대표직을 역임하며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에 반대해왔던 한 후보자의 이력을 언급하며 “네이버 출신 총리가 네이버의 독과점을 막을 수 있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온플법 관련 소상공인의 우려를 내세워 온플법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배달앱 소송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입을 피해를 우려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상생 기금 기각 결정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이 자생적으로 대기업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없다보니 플랫폼 기업이 던져주는 상생안에 목맬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아닌가 싶다”며 “소상공인에게 집단 교섭권을 부여하거나 온플법을 제정해 이들이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한 후보자는 상반된 소상공인 단체들의 입장을 확인했다며 “단체 교섭권을 중소기업에게 주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고 있고, 정부 내부에서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는 검토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온플법 관련 질문에는 네이버 재직 시절 집중했던 프로젝트 꽃을 예로 들며, 소상공인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음을 피력했다. 한 후보자는 “(총리 지명)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소상공인연합회나 상인연합회 등에서는 환영 성명도 굉장히 많았다”며 “단체마다 생각이 달라 필요한 의견을 낼 수 있고,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은 잘 고쳐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플랫폼을 통한 뉴스 확산 관련 비판과 알고리즘 관련 비전에는 “(CP사를 선정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시민단체, 언론 협회, 독자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이들이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따라 (CP사를)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들과 미디어 언론 정책 부분을 정리해 상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도체·IDC 전력 비용 증가 어쩌나…한 “검토” 의사 견지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에 대한 제언도 나왔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격이 낮고 수익이 적더라도 일정 부분은 저가형 반도체 생산을 보장해야 한다”고 하자 한 후보자는 “(저가형 반도체 생산 보장 문제를)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LPDDR 등 저가형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저가형 반도체 생산 보장을 요청한 주된 이유다. 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의 사례를 예로 들며 AI 데이터센터 설립에 따른 전력 비용 증가를 우려하며 “반도체 초과 세수를 전력망 확충에 사용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같이 상의하겠다”며 “최근 2~3년간 (전력 비용이) 워낙 급격하게 오르다 보니 비용을 비싸다고 느끼는 현장이었다”며 중소기업 현장을 돌아보면서 느낀 소회를 밝혔다. '지인 헐값 임대' 의혹에 고성 오가…“너무 선정적” 한 후보자는 이처럼 경력과 자질을 바탕으로 한 걱정과 제안에 대해서는 “살펴보겠다”, “같이 상의하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지만, '지인 헐값 임대' 의혹에는 억측이라며 모욕감을 드러냈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오피스텔을 매각한) 원장의 이력을 봤더니 권양숙(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영부인을 담당했었다고 한다”며 대가성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한 후보자가 강남 오피스텔을 지인인 미용실 원장에게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임대·매각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해당 의혹에 한 후보자는 “오피스텔이 팔리지 않다보니 가격을 내리는 과정에서 이 가격(15억원)이면 팔 수 있겠다는 말을 들었다. (임차인에게) 해당 가격을 말했더니 매수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급매는 부동산 거래에서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부분”이라며 “이상 징후라고 하는 것은 조금 과하다. 영부인까지 거론하는 것은 너무 선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타 지역에 위치한 공방에도 저가 임대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인 헐값 임대' 의혹으로 인해 청문회장에서는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비약이다. 청문회 수준이 부끄럽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양 정당에서 고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2026.06.26 18:14박서린 기자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엑스포: 건강 생활 체인, 글로벌 헬스케어 공급망 혁신의 전 스펙트럼 공개

베이징 2026년 6월 26일 /PRNewswire/ --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엑스포(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가 건강 생활 체인(Healthy Life Chain)을 개막했다. 이 부문에는 의료기술(Medical Technology), 양질의 생활(Quality Living), 전통 웰니스(Heritage Wellness) 등 3대 핵심 구역에 걸쳐 100개 이상의 선도 기업이 참가해 인간 전체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및 지능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인다. Healthy Life Chain: Making Life More Wonderful 고급 의료 장비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GE헬스케어(GE Healthcare)와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가 '중국을 위한 중국(China-for-China)' 전 과정 연구개발 및 제조 역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 혁신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다. BGI는 인간 유전체 기반 모델을 공개했고, 롱우드 밸리(Longwood Valley)는 중국산 정형외과 수술 로봇을 선보이고 있으며, 하이난 보아오 러청 국제의료관광 선행구(Hainan Boao Lecheng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Pilot Zone)는 의료기기 신속 승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과 해외의 의료 기술은 병행 발전하며 정밀 진단과 치료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소비자 건강 분야에서는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로레알(L'Oréal), 파나소닉(Panasonic), 스타벅스(Starbucks)가 디지털 지능과 지속 가능한 관행이 공급망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AI는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주기를 단축하고 있다. 자기부상 컨베이어와 구현 지능 로봇은 스마트 물류창고에서 가동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공급망을 윈난성 커피 농장과 직접 연결해 토양부터 컵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된 원두의 완전한 추적 가능성을 구현하고 있다. 한편, 중국 전통 의학(TCM) 및 전통 웰니스 브랜드들은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광저우 파 홀딩스(Guangzhou Phar. Holdings)는 해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바오탕(Xin Bao Tang)과 전둥제약(Zhendong Pharmaceutical)은 정통 약초의 전체 공급망을 수직 통합하고 있다. 스마트 맥진 기기와 지능형 뜸 기기를 포함한 AI 기반 진단 도구의 새로운 물결도 전시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동서양 의학을 연결하며 전통 관행을 디지털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측정 가능하고, 재현 가능하며, 확장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중국건축(China State Construction)은 친환경 지능형 건축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여기에는 불과 128일 만에 사전 제작 및 조립된 저탄소 임시 전시관이 포함된다. 이 구조물은 친환경 건축 자재와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합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산전 관리부터 건강한 노화에 이르기까지 건강 생활 체인은 완전한 건강 생태계를 제시한다. 다국적 기업의 현지화 의지, 중국 브랜드의 기술 혁신, 전통 의학의 디지털 부흥, 스마트 친환경 생활을 특징으로 하는 이 부문은 글로벌 건강 공급망을 연결하고, 모든 생애 단계의 사람들에게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6.06.26 18:10글로벌뉴스

엔켐, 손익 중심 경영 집중…비용 감축·자산 매각 추진

전해액 기업 엔켐(대표 오정강)은 손익 중심 경영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규모와 글로벌 생산 기반을 확대해온 기존 성장 단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재 보유한 경영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비용 구조를 효율화에 무게를 두겠다는 것이다. 전기차 등 전방 시장 수요가 둔화되면서 엔켐은 지난 2024년 3분기 이후 분기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연간 적자 규모도 2024년 504억원, 지난해 784억원으로 악화 흐름을 보였다. 엔켐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하반기 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밝힌 바 있다. 회사는 특히 원가 및 운영비 효율화, 조직 운영체계 정비, 자산 활용도 제고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단기적 비용 축소보다 각 사업과 생산거점의 운영 구조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손익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으로는 생산거점별 가동 현황과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원재료 조달 방식과 물류 체계를 조정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복 비용과 비효율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생산 안정성과 제품 품질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비용 구조를 개선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품질 경쟁력과 고객 대응에 필요한 투자, 연구개발 역량은 유지하면서 운영 과정에서 개선 가능한 비용을 선별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조직 운영 차원에선 국내외 사업 조직의 역할과 업무 절차를 재정비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능은 통합한다는 구상이다. 일률적인 인력 감축보다는 사업 우선순위에 따른 인력과 자원 재배치에 초점을 맞췄다. 핵심 기술과 생산, 품질, 고객 대응 분야의 전문성은 유지하면서 지원 조직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개편 범위와 일정은 각 사업장과 법인의 운영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보유 자산도 효율화한다. 엔켐은 지속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신화암페렉 지분 49%를 약 490억원에 매각 결정했다. 이번 지분 매각을 시작으로 보유 자산의 사업 연관성과 수익 기여도를 재점검하고, 비핵심·저활용 자산에 대해서도 자산별 특성에 맞는 효율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엔켐은 시장 관심이 높은 전환사채를 포함한 재무 현안과 관련해 만기 구조와 계약 조건, 가용 재원,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오정강 엔켐 대표는 “그동안 확대해온 글로벌 생산 기반과 사업 역량을 이제는 수익성과 현금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생산·구매·물류 등 비용 구조를 정비하고 조직과 자산의 활용도를 높여 외형 성장뿐 아니라 손익과 자본 효율을 함께 관리하는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무 현안은 계약 조건과 시장 환경을 면밀히 살펴 책임 있게 대응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의사결정과 진행 상황은 관련 절차에 따라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7:50김윤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 "K-팔란티어 키운다"…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시동

정부가 인공지능(AI), 드론, 사이버 안보, 우주 항공 등 첨단 독점 기술을 보유하는 신안보 혁신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신안보 강국 도약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를 열고 "기업 가치가 480조원에 이르는 미국의 팔란티어나 26조원에 이르는 독일의 헬싱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혁신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안보 강국 대한민국, 혁신기업이 만든다'를 주제로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방향과 국방·우주 분야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안보 관련 분야 연구소장과 전문가, 관계기관 인사로는 국방대학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방산펀드 운용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방부 장관, 국정원장, 금융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방위사업청장·우주청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대통령실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안보1차장, 경제성장수석,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함께해 총 57명이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K-방산이 대기업과 하드웨어 무기체계에 편중돼 조달 구조가 느리고 경직됐다고 진단했다. 그 해법으로는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을 제시했다. 대기업을 배제하지는 않되 속도와 민첩성에서 앞서는 혁신 기업이 주역으로 설 무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 목표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했다.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에서 기업 가치 1조원 이상 기업 5곳과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 50곳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육성 전략의 한 축은 조달 제도 개편이다. 정부는 혁신기업의 기술·제품을 신속 구매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 등 비국방 분야에 혁신촉진형 계약 제도를 도입한다. 기존 무기 도입 체제가 있는 국방 분야에는 1년 이내 첨단 무기체계 최초 배치가 가능한 첨단 기술형 획득 제도를 새로 만든다. 투자 측면에서는 한국형 인큐텔을 설립한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혁신기업 투자와 기술 연계로 안보 역량을 키운 벤처투자기관 인큐텔을 본떠 신안보 산업에 정부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신안보 창업 중심 대학을 지정해 젊은 인재의 진입을 지원한다. 정부는 범정부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특별법을 제정해 혁신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국방조달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방 데이터를 민·관이 공동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국방부는 빅데이터 선도사업으로 군이 보유한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고품질 데이터로 정비하고 15종 핵심 데이터부터 손본다. 민간이 이를 탐색할 창구로는 '국방데이터카탈로그'를 다음달부터 가동해 군 데이터의 메타 정보를 우선 공개하고 공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민간 기술을 국방 현장에 잇는 거점도 조성된다. 정부는 용산·판교·대전·부산·양재 등 5개소에 산·학·연 기반 '국방 AI전환(AX) 거점'을 만들어 데이터 공개에 그치지 않고 민간 기술이 국방 업무와 장비, 훈련, 운영 체계에 실제 적용되도록 연결한다. '국방 소버린 AI' 구현을 위한 운영체계 구축도 추진된다. 한국군 특화 국방 AI 운영체계 'K-메이븐' 개발에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참여할 여건을 마련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국방 데이터를 학습시켜 국방 특화 AI 모델을 만든다. 가상 전장상황과 지형을 정밀하게 재현하는 국방 특화 월드 모델 개발로 피지컬 AI도 고도화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첨단 전력의 특성에 맞게 방산 분야 중소기업 및 인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7:48이나연 기자

아마존, AI 데이터센터 전력량 선두…구글은 청정에너지로 추격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경쟁에서 선두권을 달린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업체 아테리오는 미국서 자체 구축 데이터센터 기준 전력 사용량은 아마존이 9기가와트(GW)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테리오는 아마존이 2030년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와 전력 용량을 추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구글은 가장 빠른 속도로 전력 용량을 확대하면서 임차 시설까지 포함하면 2030년에는 아마존과의 격차를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두 기업은 전력 확보 전략에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자체 구축 중심으로 비용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택했고, 구글은 임차와 재생에너지로 구축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테리오는 구글의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 용량 중 약 4분의 1이 임차 방식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체 구축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장기적으로 비용이 낮고 임차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글은 재생에너지 확보에도 속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인터섹트파워를 인수해 자체 재생에너지 개발 조직을 갖췄으며 텍사스에서는 일부 데이터센터를 태양광과 풍력 발전 시설 인근에 배치해 전력망 연결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텍사스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셰브런과 20년 동안 천연가스 발전 전력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와 아마존도 유사한 자체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WSJ은 "AI 인프라 경쟁 승패는 기술뿐 아니라 에너지 정책 변화에도 영향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06.26 17:47김미정 기자

특구 내 기업 기술이전 고도화…2030년까지12,000건 달성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특구 내 기업 매출 총액을 150조원으로 잡았다. 기술이전 12,000건과 글로벌 진출 기업 100개 목표도 눈길을 끌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이경수 부의장 주재로 제7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상정된 안건은 모두 4개로 ▲제5차 연구개발특구육성종합계획(26~30) 보고와 ▲제2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6~30) ▲2027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조정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26~30)」 등 3건을 각각 심의·의결했다. 특구 육성계획 보고에 따르면 연구개발특구를 5극 3특 균형성장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육성한다. 중심 축은 △딥테크 기업 창출·성장 △성장 생태계 고도화 △ 특구 혁신성장 3대 정책과제다. 2030년 목표는 특구 내 기업 매출 규모를 150조원까지 키울 계획이다. 지난 2024년 특구내 기업 총 매출액은 85조9,000억원이다. 또 딥테크 창업은 5년간 350개, 코스닥 등록기업 400개, 기술이전 12,000건, 글로벌 진출 100건을 각각 목표로 제시하고 이날 자문회의에 보고했다. 제2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6~30)은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이를위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지역특화작목에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 또 생산 중심 연구개발을 넘어 가공·상품화·유통·수출까지 연계되는 지역 농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제2차 종합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지역특화작목 생산액 13조 원, 가공판매액 4.3조 원, 평균 농업소득 690만원/10a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정과제 26번 과학기술 5대강국 실현을 위한 시스템 혁신 일환으로 '국민주권정부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26~30)'도 의결했다. '과학기술혁신과 AI대전환으로 모두가 누리는 새로운 성장'을 비전으로 △과학기술혁신체계, △AI대전환, △기술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등 4대 전략, 12개 핵심과제, 40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심의안건 3번째는 2027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이다. 본래는 이날 내년도 국가R&D 예산 총액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8월 말까지 R&D 투자 확대 기조 및 재정여건 등을 고려한뒤 8월 말 '2027년도 정부R&D 예산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6.06.26 17:33박희범 기자

방미통위, 중기 TV 광고 제작비 최대 50% 지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올해 139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TV 광고 제작비 최대 절반을 지원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올해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2차 공개모집을 통해 2개 중소기업을 TV 방송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차 공개모집엔 37개 중소 기업이 신청했고, 자격 요건 충족 여부와 매출액 규모, 방송 광고 활용 계획, 상품 경쟁력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앞서 방미통위는 지난 3, 4월 1차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23개 사와 소상공인 114개 사를 방송 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2차 모집을 통해 올해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총 139개 기업이 될 전망이다. 선정 기업은 TV 광고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방송 광고 기획, 제작, 활용 등 방송광고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 기업이 방송 광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7:25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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