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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스트, 차세대 게임팀 발굴 본격화…최대 10억 투자·퍼블리싱 연계

슈퍼패스트(대표 김강안)가 글로벌 히트작을 써 내려갈 루키 개발팀 발굴과 투자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슈퍼패스트는 차세대 게임 개발팀 발굴 프로그램 '슈퍼패스트 넥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6월 25일에는 서류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심사 후 선정된 20팀을 대상으로 7월4일 피칭데이가 열린다. 슈퍼패스트 넥스트는 유망 게임을 발굴하고 실제 투자와 퍼블리싱까지 연결하는 실전형 게임 투자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게임과 개발팀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유저들의 스마트폰과 PC 라이브러리에 상시 자리 잡는 강력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지원 대상은 모바일, PC, 콘솔 등 플랫폼을 불문하고 최소 70% 이상 개발이 진행된 프로젝트를 보유한 팀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상반기 내 출시가 가능해야 한다. 참여 시 기업 및 팀 소개서, 게임 상세 소개서, 지원 양식과 함께 실제 플레이 가능한 빌드 파일 또는 고화질 플레이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오는 7월4일 피칭데이 당일에는 심사위원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빌드 플레이' 세션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게임의 직관적인 재미와 완성도, 개발 역량을 현장에서 직접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슈퍼패스트 넥스트는 기존 데모데이와 차별화된 심사 방식을 적용한다. 복잡한 평가 항목 대신 '다름'과 '빠름'이라는 두 가지 기준에 집중한다. 다름은 기존 게임과 차별화되는 재미와 경험을 의미하며, 빠름은 빠른 개발 역량과 유저 피드백에 대한 대응 능력을 의미한다. 최종 선발팀에는 게임 규모와 팀 역량에 따른 맞춤형 투자 및 퍼블리싱 기회가 주어진다. 투자금은 최근 확보한 111억원 규모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 상당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흥행 성공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슈퍼패스트의 AI 기반 자체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 활용된다. 자체 개발 및 운영하는 HTML5 기반 게임 플랫폼도 투입돼 유저 반응을 신속히 검증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파트너십 논의 진척 상황에 따라 마케팅, 퍼블리싱, 콘텐츠, 오프라인 사업 등 슈퍼패스트 그룹 고유의 크로스미디어 인프라와 연계한 협업 기회가 검토될 예정이다. 김강안 슈퍼패스트 대표는 "우리는 사업계획서보다 빌드를 믿는다"며 "좋은 발표보다 중요한 것은 유저를 사로잡는 실제 재미다. 슈퍼패스트 넥스트를 통해 글로벌 히트 가능성을 가진 게임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6.02 21:28진성우 기자

립부 탄 인텔 CEO "새로운 인텔 만들기에 주력"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어제(현지시간 1일) 1000개 계단과 고도 284미터 구간이 포함된 양명산 등산 코스를 올랐다. 예상보다 쉽지 않은 산행이었지만 무사히 돌아왔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매우 아름다웠고 여러분들도 꼭 가보길 추천한다." 2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립부 탄 인텔 CEO는 기술적인 이야기가 아닌 등산 이야기를 꺼냈다. 뒤이어 나올 '실리콘밸리'와 '실리콘 아일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 "약 60년 전 인텔과 애플 등 실리콘밸리 기업이 탄생했듯이, 대만은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실리콘 아일랜드'를 만들었다. 대만의 OEM·ODM 생태계는 지난 40년간 인텔 성장의 핵심 동력이었으며 공급망과 고객사, 파트너사의 협력에 감사한다." 이날 립부 탄 인텔 CEO는 대만 생태계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PC와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맞춤형 실리콘 사업을 아우르는 인텔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인텔, 기술 우선 회사로 바꿨다" 립부 탄 인텔 CEO는 작년 3월 '순혈주의'를 고집하던 인텔 이사회가 전통을 버리고 처음 맞은 외부 출신 CEO다. 1년 2개월 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상호관세, 트럼프 대통령의 사퇴 요구에 이은 100억 달러(약 15조원) 투자 등 많은 사건을 겪었다. 립부 탄 CEO는 "인텔은 본질적으로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취임 직후 모든 엔지니어링 조직이 CEO에게 직접 보고하도록 바꿨다. 고객과 파트너들은 이미 변화가 시작됐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텔은 매년 수억 개의 시스템반도체(SoC)를 출하하며 실리콘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컴퓨팅 생태계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PC, 엣지 AI,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미래 인텔리전스 센터까지 모두 거대한 성장 기회"라고 밝혔다. "인텔 18A 순항... 코어 울트라 시리즈3 기반 다양한 PC 출시" 인텔이 올 초 공개한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최근 공개한 보급형 PC용 코어 시리즈3(와일드캣 레이크)는 모두 인텔 18A 공정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배터리 지속시간과 CPU, GPU, NPU 성능 향상이 개선점으로 꼽힌다. 4월 말 퀄컴에서 인텔로 이적한 알렉스 카투지안 클라이언트 컴퓨팅 및 피지컬AI 그룹 총괄(수석부사장)은 "인텔 18A 공정은 본격 양산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 공정에서 생산된 프로세서를 활용한 수 백개의 제품이 출시중"이라고 설명했다. 알렉스 카투지안 수석부사장은 "코어 시리즈3 프로세서는 프리미엄 PC 경험을 보급형 시장까지 확장하기 위한 결과물이며 이미 70개 이상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지난 주 컴퓨텍스를 앞두고 공개한 휴대형 게임PC용 SoC '아크 G3'를 공개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알렉스 카투지안 수석부사장은 "아크 G3는 동급 경쟁 제품 대비 40% 이상 높은 성능을 보이며 AAA 게임을 1080p, 120fps 이상으로 구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퍼플렉시티, 인텔 AI PC로 '하이브리드 추론' 구현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는 이날 기조연설 연단에 올라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프로세서 탑재 PC 기반 하이브리드 AI 엔진 '퍼플렉시티 컴퓨터'를 시연했다. 시연에서는 사모펀드 직원이 기밀 인수합병 자료를 분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민감한 문서와 NDA 자료는 코어 울트라 시리즈3의 CPU/GPU/NPU를 활용한 로컬 AI가 처리하고, 외부 조사나 일반 분석은 클라우드 AI가 담당하는 방식이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CEO는 "중요 정보는 기기 내부에 남기고 필요한 작업만 클라우드와 연계하는 구조로 와트당 토큰 처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전틱 AI 시대에도 x86은 든든한 기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는 과거 인텔 제온·AMD 에픽 등 x86 프로세서에서 벗어나 자체 설계한 Arm 기반 프로세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립부 탄 인텔 CEO는 "AI 시대에도 x86 아키텍처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DC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서버 10대 중 8대는 여전히 x86 기반이 될 것이다. 인텔 역시 세계 최고의 CPU를 만들겠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 케보크 케치치안 인텔 데이터센터그룹 총괄(수석부사장)은 지난 1일 정식 출시한 서버·데이터센터용 E코어 제온6+ 프로세서(관련기사 참조)에 대해 "최대 288개의 E코어와 576MB L3 캐시를 탑재했으며, 높은 집적도와 전력 효율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을 포함한 주요 CPU 제조사들은 한결같이 "에이전틱 AI로 CPU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코어 갯수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날 케보크 케치치안 수석부사장은 "E코어 제온6+를 32U 랙으로 구성시 3만6000개 이상의 CPU 코어와 최대 15만 개 AI 에이전트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칩·서버 단품 벗어나 '랙스케일'로 간다" 인텔은 이날 랙 단위 AI 솔루션 설계를 위한 '랙스케일 블루프린트' 전략도 처음 공개했다. 세계 최대 서버 ODM 업체인 폭스콘을 포함해 제온 프로세서 기반 랙스케일 AI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고 다양한 서버업체와 협업해 이를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립부 탄 CEO는 "랙스케일 블루프린트는 독점적 기술이나 특정 제조사 종속 없이 개방형 표준에 따라 자신들의 인텔리전트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AI 인프라 스타트업 삼바노바의 로드리고 리앙 CEO는 새 AI 추론용 칩인 SN50과 인텔 제온6 프로세서, 엔비디아 GPU를 결합한 랙 단위 시스템 시연을 진행하고 "분리형 구조는 단순히 GPU만 활용할 때보다 2~3배 빠른 성능을 낸다"고 강조했다. 립부 탄 인텔 CEO는 이날 주요 기업들과 진행중인 맞춤형 실리콘 사업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구글과 데이터 이동 등을 관리하는 IPU를, 에릭슨과 차세대 통신 인프라용 실리콘 개발에 이어 바이오메디컬, 신약 개발, 에너지, 산업 자동화 분야로 AI 반도체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새 인텔 만들기, 아직 시작에 불과... 모든 영역에 도전" 립부 탄 인텔 CEO는 "인텔은 과거의 영광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1.8나노급 인텔 18A 양산, 첨단 패키징, 파운드리 사업 확대, AI 중심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인텔을 만들고 있다. PC에서 데이터센터, AI 에이전트와 인텔리전스 인프라까지 모든 영역에서 기회를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인텔은 초고속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2 21:03권봉석 기자

Waters, 탁월한 감도와 속도 자랑하는 벤치탑 HRMS 신제품 'Xevo MRT P10 MS' 출시로 멀티오믹스 연구 가속화

최대 20배 향상된 MS/MS 감도와 2배 더 빠른 데이터 수집 속도를 통해 차세대 멀티오믹스, 치료제 및 고처리량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한층 깊이 있는 생물학적 인사이트를 제공 기존 선두 벤치탑 고해상도 질량분석기 대비 LC–MS/MS 기반 분석에서 최대 40% 더 많은 지질을 식별하여 지질체학 연구 및 질병 메커니즘 이해도 심화 DESI XS 소스를 활용해 고해상도 공간 분석 분야의 처리량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며, 질병 및 치료 반응 평가 시 신뢰성 제고 미국 매사추세츠주 밀퍼드, 2026년 6월 2일 /PRNewswire/—제74회 ASMS 질량 분석 및 관련 주제 학술대회—Waters Corporation(NYSE: WAT)은 오늘 고처리량 멀티오믹스 및 바이오분석, 바이오의약품 연구실을 위한 고해상도 Quadrupole Time-of-Flight(QToF) 시스템인 Xevo™ MRT P10 질량분석기를 전격 공개했다. Xevo MRT P10 MS는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0배 향상된 MS/MS 감도를 제공하며, 업계에서 인정받는 분석 속도와 확장된 데이터 수집 모드를 통해 단일 벤치탑 플랫폼에서 표적 및 비표적 분석을 포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코호트 생체의학 연구 및 연구 전반에서 질병 메커니즘과 치료 표적 식별을 지원하는 동시에,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되었다 Waters Xevo MRT P10 MS introduces unrivaled sensitivity and speed to benchtop HRMS, enabling deeper biological insight for next-generation multiomics, therapeutic, and high-throughput workflows. James Hallam, Waters Corporation 산하 Waters Analytical Sciences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부문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Xevo MRT P10 MS를 통해 우리는 벤치탑 고해상도 질량분석기의 기준을 한 차원 더 높이고 있다"라며, "향상된 MS/MS 감도, 업계 가장 빠른 벤치탑 데이터 수집 속도, 그리고 한층 진보된 지능형 획득 모드를 결합하고, 여기에 자사의 DESI XS를 통한 새로운 MS 이미징 속도 및 처리량의 새로운 이정표를 더함으로써 연구자들이 더욱 폭넓은 생물학적 현상을 관찰하고,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며, 확신있는 판단을 내릴 수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Xevo MRT P10 MS는 멀티오믹스 연구와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는 고객들에게 강력한 도약의 발판이 될것" 이라고 강조했다. 더욱 심층적인 분석 인사이트를 추구하는 연구자들은 현대적인 워크플로에 필요한 속도에 맞춰 고품질 MS/MS 데이터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Xevo MRT P10 MS는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이다. 최대 20배 향상된 MS/MS 감도를 통해 복잡한 샘플 내 존재하는 저농도 화합물을 검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1 또한 이전 모델보다 2배 더 빠른 데이터 수집 속도를 구현해 현재 출시된 벤치탑 HRMS 시스템 중 가장 빠른 분석 속도를 제공한다.2 이 새로운 시스템은 신속한 처리량과 탁월한 분해능 및 질량 정확도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뛰어난 데이터 품질과 분석 신뢰성을 제공한다. DESI XS 이온 소스와 결합하면 최대 200Hz 속도로 세포 단위의 신속한 공간 분석이 가능해지며, 이미지 품질 저하 없이 처리량을 6배까지 향상시킨다.3 Colorado State University 산하 바이오분석 및 오믹스 센터 소장인 Corey Broeckling 박사는 "우리와 같은 핵심 연구 시설은 복잡한 질환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고객 요청에 유연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우리는 멀티오믹스 연구 수행을 위해 Xevo MRT P10 MS의 우수한 MS/MS 감도와 빠른 분석 속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뛰어난 분해능을 통해 매우 빠른 데이터 수집 속도에서도 유사한 질량의 신호를 구분할 수 있으며, sub–ppm 수준의 질량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심층적이고 고품질의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새로운 데이터 수집 모드까지 결합되어 다양한 오믹스 응용 분야 전반에서 필요한 유연성과 높은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Xevo MRT P10 MS는 단백질체학, 지질 오믹스, 대사체학을 비롯한 멀티오믹스 분야와 바이오의약품 분석 및 신약 개발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이 기기는 향상된 감도와 고속 데이터 수집 속도, 고급 수집 모드를 결합해 고처리량 기반의 심도있는 프로테옴 탐색을 위한 새로운 워크플로를 제공하며, 대규모 고속 분리 환경에서도 저농도 펩타이드를 안정적으로 검출하고 폭넓은 단백질 식별을 가능하게 한다. Xevo MRT P10 MS는 LC-MS/MS 기반 비교 지질 프로파일링에서 주요 경쟁 시스템보다 최대 40% 더 많은 지질을 식별했다.4 이러한 향상된 성능은 멀티오믹스 기반 연구의 더욱 폭넓은 생물학적 해석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질병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Xevo MRT P10 MS는 2026 ASMS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2026년 여름부터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나 데모 요청은 제품 페이지 에서 참조. 추가 리소스 제품 페이지: Waters Xevo MRT P10 질량분석기 Waters, 및Xevo 는 Waters Corporation 또는 해당 계열사의 상표이다. 기타 모든 상표는 해당 소유권자의 자산입니다. Xevo MRT P10에서 P는 Waters의 최상위 성능 등급인 Premium을 의미하며, 10은 Waters의 새로운 제품 명명 체계에 따라 해당 플랫폼의 1세대임을 나타냅니다. Waters Corporation 소개 Waters Corporation(NYSE: WAT)은 생명과학 및 진단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분석 기술, 인포매틱스,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과학의 가치를 가속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는 규제가 적용되는 고처리량 시험 환경에 중점을 두고, 화학, 물리학, 생물학 전반에 걸친 깊은 과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합니다. Waters는 전 세계의 고객과 협력하여 효과적이며 품질 높은 의약품의 출시를 앞당기고, 식품과 식수의 안전을 보장하며, 질병을 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일상적인 감염을 관리하며 항생제 내성을 극복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합니다. Waters의 팀은 약 16,000명의 열정적인 동료들로 구성되어, 끊임없는 혁신이라는 공동의 문화 속에서 과학적 도전을 전 세계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waters.com/about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 내부 Waters 테스트 기준, 통제된 조건에서 Xevo MRT P10 MS와 이전 세대 벤치탑 Xevo MRT MS를 비교한 결과 MS/MS 감도가 최대 20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프로토콜과 샘플 세부 사항은 내부 자료로 보관되어 있다. 최대 데이터 수집 속도(100Hz MS; 200Hz MS/MS)는 2026년 4월 기준 상용 벤치탑 HRMS 플랫폼을 대상으로 수행한 내부 벤치마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이미징 속도는 현재 DESI XS와 결합된 Waters Xevo MRT MS 대비 최대 2배, 경쟁사의 차상위 MS 이미징 시스템 대비 최대 4배 향상되었다. DESI XS 이온 소스와 결합하면 최대 200Hz 속도로 세포 단위의 신속한 공간 분석이 가능해지며, 이미지 품질 저하 없이 처리량을 6배까지 향상시킨다. 최대 40% 더 많은 지질 식별 결과는 Xevo MRT P10 MS와 주요 벤치탑 HRMS 시스템을 동일 샘플 세트로 비교한 지질체학 연구 결과에 기반하며, 관련 데이터세트는 응용 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Molly Gluck  외부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Waters Corporation   508.498.9732 molly_gluck@waters.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91645/Waters_Xevo_MRT_P10_M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071755/Waters_Corporation_Logo.jpg?p=medium600

2026.06.02 19:10글로벌뉴스

자금 지원처마다 평가, 또 평가…스타트업계 "이제 제발 그만해달라"

"기업은 하루하루가 전쟁인데, 평가받고 또 받고…자금 지원처마다 아직도 이를 반복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비수도권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12개 사를 대상으로 '초격차' 현판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이 주재했다. 비수도권 지역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첫 스타트는 리버스CVR(역전압 최적화 운전)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문기업 시너지를 경영하는 장권영 대표가 끊었다. 장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다루다 보니, 마땅히 테스트하거나 실증할 데가 없다"며 "우리가 보유한 기술이 한전과 밀접하다. 한전 자회사 설비를 이용해 POC(개념증명)를 해보려 해도, 쉽지가 않다"는 말로, 보수적인 오픈 마인드와 혹시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상대방 의심을 지적했다. 온실가스 감축 인·검증 AX 솔루션을 보유한 김해원 땡스카본 대표는 "탄소중립이라는 선례가 없는 사업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조건 때문에 아직 협약도 체결 못 했다"며 규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노 차관은 규제형 샌드박스와 관련 "법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2027년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겪는 규제 애로를 모아 실증 특례를 적용하는 '스타트업 공동 규제 실증 프로젝트'를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건식 셀위버스 대표는 지난 2020년 코로나 백신 예를 들며, 대기업 연계를 통한 실증 등에 관한 지원과 지나친 규제 허가 사안을 테이블 위로 올려놨다. 특히, 조 대표는 "허가가 어려워 제약이나 바이오 소재 등을 90% 이상 수입해 쓰고 있는 형편"이라며 "허가가 나와야 제품을 팔 수 있는 것 아니냐.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조 대표는 또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지지 않으면 스타트업은 생존이 힘들다"며 "우리 수요처는 미국이나 스위스인데, 국가 지원을 받아 개발된 기술을 해외에서 검증받아야 하다 보니, 그들에게만 도움이 된다"고 국내 검증 시스템이 미흡한 점에 대해서도 어려움도 호소했다. 권일봉 딥센트 대표는 "생각보다 간담회가 재미있다. 처음 듣는 말도 많다"며 "현재 딥센트는 국내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단계인데, 그걸 연계해 주는 뭔가가 없어 어렵다. 그게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강조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출신으로 AI기반 차세대 반도체 채널 증착 공정 기술을 상용화 중인 모상현 티디에스이노베이션 대표와 기능성 PVA 브러쉬 및 AI 융합 세정 전문인 유범진 퓨리언스 대표는 스톡옵션 상한 및 테스트나 POC 수행 기회 부여 등을 언급해다. 양자 부문에서 유일하게 참석한 곽승환 지큐티코리아 대표는 "VC들의 양자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떨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시설자금 최대 100억원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현재 겨우 2억원 조건부 투자를 받았다. 시설 자금은 아직 얘기도 꺼내지 못했다"고 시설 투자 자금의 필요성을 하소연했다. 지큐티코리아는 모듈형 양자암호키분배(QKD)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8억원,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은 41억원이다. 곽 대표는 "1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초격차 스타트업 같은 것에 선정된 것은 '보증수표'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담당자 차원에서는 늘 다른 소리를 하더라"며 "일관성 있는 업무추진과 책임의식 등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확실한 지원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외에 백두산 웨어러블 에이아이 대표와 윤수한 이플로우 대표도 실증과 수요처 연계 확대, 스타트업 전용 인력수급 플랫폼을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거론했다. 노용석 1차관은 "오늘 나온 얘기를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가능한 것부터 개선해 보겠다"며 "믿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 보완할 것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12개 업체에 대한 개별 현판 수여와 이너시아 및 코스모비 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이너시아는 진단형 헬스케어 생리대 핵심소재를 만드는 기업이다. KAIST 출신 4명이 모여 2021년 창업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99억원이다. 또 코스모비는 초저궤도 위성 운용 전기시스템이 주력이다.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전기추진연구실 출신이다. 현재까지 18억원을 투자받았다. 박동하 코스모비 대표는 "누리호 4차에 이어 오는 8월 발사할 누리호 5차에서도 군집위성 홀 추력기를 올려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 기술사업화 자금과 기술개발 등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804개 사를 육성 중이다. 비수도권 신규 기업 선정 비율이 2023년 28.7%에서 올해 35.5%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신청은 기본지원 부문에 2,452개 업체, 후속 지원에 96개 업체가 신청했다. 선발은 기본 200개, 후속 15개다. 경쟁률은 기본 16.8대1, 후속 6.4대 1이다.

2026.06.02 18:54박희범 기자

티쓰리큐 컨소시엄, 43억 규모 재난안전 AI데이터 국가사업 수주

티쓰리큐 컨소시엄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약 43억 원 규모의 '재난안전 AI데이터 구축' 국가사업을 수주, 1일 계약을 완료,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 분야에 산재해 있는 문서, 보고서, 경보·상황전파 정보, 위치정보, 위성·드론 영상, 재난취약지역 데이터를 AI가 학습하고 검색·분석·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 자산으로 구축하는 국가 차원의 AI 데이터 기반 구축사업이다. 특히 이번 수주는 사업 규모 뿐 아니라 경쟁 구도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 사업에는 총 16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국내 빅데이터·인공지능·공간정보·재난안전 분야의 약 6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티쓰리큐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티쓰리큐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안전 데이터를 단순 수집·정제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가 핵심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재난문자, 상황보고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서, 언론자료, 재해연보, 재난취약지역 정보, 위성·드론 영상 등 서로 다른 형식의 데이터를 재난사건 중심으로 연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사재난 검색, 피해 영향요인 분석, 취약지역 탐지, 상황판단 지원, 정책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AI-Ready 데이터 체계를 구축한다. 컨소시엄 내 역할도 명확하다. 티쓰리큐는 AI·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EDPP 기반의 DX/AX 전주기 수행 역량과 온톨로지, 지식그래프, RAG, AI에이전트 기술 역량을 담당한다. 쓰리디랩스는 위성·드론·공간정보 분석 및 GeoAI 역량을 기반으로 재난 피해 탐지와 영상 데이터 구축을 수행한다. 유엔이는 재난안전·디지털트윈 기반 현장 업무 이해와 재난관리 도메인 역량을 더한다. 아이타이쿤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운영관리, 데이터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데이터 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재난안전 데이터를 AI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는 데 있다. 티쓰리큐 컨소시엄은 이벤트 센트릭(Event-Centric) 기반 재난 통합 식별체계, 메타데이터 표준화, 온톨로지,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 벡터DB(VectorDB), RAG 기반 유사재난 검색, GeoAI 기반 공간분석 체계를 결합해 재난안전 데이터의 검색성, 설명가능성, 추적성, 품질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티쓰리큐 박병훈 대표는 "이번 수주와 계약 완료를 대한민국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기업, 이른바 'K-팔란티어'를 지향해 온 전략의 중요한 성과"라면서 "그동안 공공·국방·의료·산업 영역에서 축적해 온 AI·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험을 재난안전이라는 국가 핵심 영역으로 확장,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에이전트 시대를 여는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단순한 데이터 구축사업이 아니라 재난안전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국가 핵심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티쓰리큐 컨소시엄의 AI 플랫폼, 위성·드론, 디지털트윈, 데이터 운영관리 역량을 결합해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면서 "대부분의 기관과 기업은 이미 시스템과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그것을 업무 혁신에 활용하는 것인데 개별 AI 기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AI를 전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통 플랫폼 운영체계가 그 해결책"이라고 덧붙였다.

2026.06.02 18:43방은주 기자

"'자율 AI 시대' 드론·로봇 보안 설계도 그린다"

사이버보안신기술융합학회와 한국인공지능산업법학회가 인공지능(AI) 보안의 미래 설계를 위한 폭넓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AI가 로봇과 드론 등 산업 생태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공격 코드까지 작성하는 등 우리 일상에도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양 학회는 오는 13일 동국대 문화관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2026년 하계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AI 거버넌스, 치안 체계, 법적 프레임워크, 로봇과 드론 생태계 변화, 그리고 신기술 융합 보안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거버넌스의 진화와 디지털 입헌주의의 국가 사이버 보안까지'를 주제로, ▲AI 인공지능 거버넌스와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이해 ▲미래 인공지능 치안 거버넌스 설계 ▲디지털 입헌주의와 국가 사이버보안의 대전환 등을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이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융합드론, 로봇 보안 산업의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해당 세션은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이 AI융합드론·로봇 보안전공 석사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 만큼,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들의 발표가 핵심으로 구성됐다. 세부 세션을 보면 ▲내재형 윤리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Embedded EthiCS Cyber Security FRAMEwork) ▲AI 자율성의 결합 지점에서 본 드론 보안 ▲소부대 방호용 대드론 시나리오 ▲적 드론 무력화 '사이버로직밤' 기술과 군 적용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내재형 윤리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는 국내 보안 분야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프레임워크 연구다. AI와 드론 로봇과 같은 최신 기술의 자율적 판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간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윤리적·철학적 토대와 공학적 실천 방안을 내재화해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사이버보안신기술융합학회 신진연구자의 논문 발표가 예정돼 있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연구자들이 국가 망보안 체계(N2SF), AI 학습 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한편 사이버보안신기술융합학회는 이재우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산업법학회는 손형섭 경성대 법학과 교수가 회장 직을 역임 중이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이번 학술대회는 AI가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시대에 맞춰 드론 및 로봇 보안,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등을 융합한 '대한민국 AI 보안의 미래 설계도'를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내 정보보호 및 법학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대한민국 AI 보안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2 18:20김기찬 기자

Waters, Cyclic IMS P20 전격 공개하며 구조 및 공간 오믹스 연구의 새로운 기준 제시

10배 이상 향상된 MS/MS 감도와 멀티패스 Cyclic™ 이온 이동도 분광법(IMS)의 결합을 통해 미세한 생물학적 차이를 규명하여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초기 질병 신호 포착 지원1 50% 확장된 상한 질량 범위와 포괄적인 구조 분석 툴킷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가속화 지원2 고해상도 이온 이동도 기술과 MALDI XS 및 DESI XS 이미징 기술을 통합하여 조직 내 분자의 직접적인 시각화를 통해 세포 수준에서의 질병 발생 기전 이해 제고3 미국 매사추세츠주 밀퍼드, 2026년 6월 2일 /PRNewswire/ -- 제74회 ASMS 질량 분석 및 관련 주제 학술대회 — Waters Corporation(NYSE: WAT)은 과학자들이 생물학적 현상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더욱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해상도 구조 및 공간 오믹스 플랫폼인 Waters Cyclic IMS P20 질량분석기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독보적이고 강력한 기기는 멀티패스 Cyclic 이온 이동도 분광법과 향상된 단편화, 프로빙 및 이미징 기능을 결합하여, 단백질 미스폴딩 현상에서 번역 후 변형에 이르는 질병 신호를 조기에 신뢰성 있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스템의 전체 스펙트럼 분자 이미징 기술은 단일 실험만으로도 탁월한 수준의 시각화를 구현해1, 발견 및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고 복잡한 생물학적 현상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Combining multipass Cyclic Ion Mobility Spectrometry with an enhanced suite of fragmentation, probing, and imaging capabilities, the Waters Cyclic IMS P20 Mass Spectrometer reveals subtle biological differences for earlier, previously unattainable detection of disease signals. James Hallam, Waters Corporation 산하 Waters Analytical Sciences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부문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Waters는 구조 및 공간 오믹스를 위한 첨단 분석 도구가 치료 분야의 혁신적인 성과를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며 "강력한 기능들이 융합된 Cyclic IMS P20 MS는 이전에는 포착하기 어려웠던 미세한 분자적 차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을 유발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차세대 신약 발굴을 고도화한다"라고 덧붙였다. 연구자들이 규모가 더 크고 이질성이 높은 치료 표적에 대한 연구를 추구함에 따라, 분석 워크플로 역시 더 높은 감도와 구조적 분해능,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분석법을 필요로 하고 있다. Cyclic IMS P20 질량분석기는 이전 모델 대비 10배 이상의 MS/MS 감도 향상2, 100 kDa 이상으로 50% 넘게 확장된 상한 질량 범위3, 탠덤 이온 이동도 분광법(IMSn), 전자포획 분해법(ECD), 표면-유도 해리(SID), 충돌-유도 전개(CIU)를 포함한 상호보완적 구조 프로빙 기법을 제공함으로써, 단일 플랫폼에서 가장 포괄적인 공간 및 구조 분자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University College London 산하 구조 및 분자생물학 연구소의 질량분석학 교수이자 학술 책임자인 Kostas Thalassinos 박사는 "우리 연구실에서는 인간의 질병을 유발하지만 분석하기 까다로운 단백질 미스폴딩을 연구하고 있다"라며, "제2형 당뇨병의 발병 기전에 관여하는 핵심 분자 중 저농도로 존재하는 형태에 대해 복잡한 탠덤 이온 모빌리티 실험을 수행하고자 Cyclic IMS P20 MS의 첨단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활용하여 복잡한 탠덤 이온 이동도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Kostas Thalassinos 박사는 "새로운 기능이 선사하는 감도 향상은 참으로 놀랑ㅜㄴ 수준"이라며, "이는 잠재적으로 분석 속도를 10배가량 크게 단축시켜 줄 뿐만 아니라, 극소량만 존재하는 중요한 핵심 분자종들을 훨씬 더 세부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처럼 희귀 분자군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은 인간의 질병을 유발하는 매커니즘 규명에 있어 매우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Cyclic IMS P20 질량분석기는 매트릭스 보조 레이저 탈착/이온화(MALDI) 기술과 탈착 전기 분무 이온화(DESI) 이미징 소스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했으며, 이를 첨단 멀티패스 Cyclic 이온 이동도 및 IMS 분리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연구자들이 샘플에서 더 많은 정보를 더욱 정밀하고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차별화된 방식은 저분자, 지질, 펩타이드, 단백질 전반에 걸쳐 폭넓은 분석 범위를 제공하며, 동시에 동중량 화합물과 입체이성질체 화합물의 분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분자 조성과 조직 미세환경 간의 연관성을 밝혀주는 다차원적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조직 기반의 직접적인 바이오마커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풍부하고 해석이 용이한 분자 맵은 지질체학, 약물 및 대사체의 국소화 분석, 중개 연구 등 시각화가 중요한 다양한 실험에서 분석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Waters Cyclic IMS P20 질량분석기는 2026 ASMS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2026년 9월부터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나 데모 요청은 제품 페이지www.Wat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리소스 제품 페이지 Waters 및 Cyclic은 Waters Corporation 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이다. 기타 모든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입니다. Cyclic IMS P20에서 P는 Waters의 최상위 성능 등급인 Premium을 의미하며, 20은 Waters의 새로운 제품 명명 체계에 따라 SELECT SERIES 계열에서 이어져 온 플랫폼의 발전을 나타냅니다. Waters Corporation 소개 Waters Corporation(NYSE: WAT)은 생명과학 및 진단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분석 기술, 인포매틱스,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과학의 가치를 가속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는 규제가 적용되는 고처리량 시험 환경에 중점을 두고, 화학, 물리학, 생물학 전반에 걸친 깊은 과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합니다. Waters는 전 세계의 고객과 협력하여 효과적이며 품질 높은 의약품의 출시를 앞당기고, 식품과 식수의 안전을 보장하며, 질병을 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일상적인 감염을 관리하며 항생제 내성을 극복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합니다. Waters의 팀은 약 16,000명의 열정적인 동료들로 구성되어, 끊임없는 혁신이라는 공동의 문화 속에서 과학적 도전을 전 세계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waters.com/about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임시 표기) 조직 내 이미징 모달리티 성능 및 이온 모빌리티 분리 예시; 워터스 내부 시험에 근거하며, 프로토콜 및 샘플 세부 사항은 사내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MS/MS 감도 비교 최대 10배 (Cyclic IMS P20 vs. 이전 세대 장비); 워터스 내부 시험에 근거하며, 프로토콜 및 샘플 세부 사항은 사내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위 질량 범위 사양 및 대표 분석물; 워터스 내부 시험에 근거하며, 자세한 내용은 Cyclic IMS P20 사양서를 참조하십시오. 담당자: Molly Gluck  외부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Waters Corporation   508.498.9732 molly_gluck@waters.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91658/Waters_Cyclic_IMS_P20.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071755/Waters_Corporation_Logo.jpg?p=medium600

2026.06.02 18:10글로벌뉴스

'K-온디바이스' 키울 국책사업 다음달 착수…예산 8000억원 규모

국내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육성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이 다음달 본격화된다. 자동차·가전·로봇·방산 등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팹리스와 수요기업들이 다양한 첨단 AI 반도체 및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이 총 사업비 8002억3000만원(국비 약 5111억원, 2026~2030년)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초기 논의된 규모(1조원) 대비로는 2000억원 가량 줄었다. 해당 사업은 자동차와 IoT·가전, 기계·로봇, 방산 등 4대 주력업종별로 첨단 AI제품 생산에 필요한 ▲맞춤형 AI반도체, ▲반도체가 탑재될 모듈, ▲구동 AI 소프트웨어 등 전체 주기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디바이스 AI반도체는 서버향 AI반도체(GPU 등)와 달리 지배적 강자가 없고, 탑재될 수요기업 제품과의 호환이 중요해 유망 팹리스 기업과 주력산업 글로벌 수요기업을 모두 보유한 한국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산업부는 온디바이스AI 시장 선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이번 대규모 국책사업을 6월 중 공고해, 7월 내 착수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온디바이스 AI반도체는 AI시대의 패권을 결정짓는 핵심 전략자산”이라며 “개발된 칩이 자동차 등 주력 업종의 완제품에 실제로 탑재될 수 있도록 R&D 외에도, 실증·양산, 금융 지원, 제도 개선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02 18:00장경윤 기자

알고리즘보다 특허…성숙해진 자율주행 시장의 새 경쟁법칙

AI와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기업 간 승부처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알고리즘 성능과 기술 시연이 경쟁력의 척도였다면, 이제는 특허와 표준 선점, 사업화 역량이 기업 가치를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의 평가 기준이 지식재산권(IP) 경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디넷코리아는 3회에 걸쳐 자율주행 시장의 새로운 경쟁 법칙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는 3D 서라운드뷰 라이다를 개발한 미국 스타트업 벨로다인은 기술 개발과 동시에 특허 확보에 집중했다. 시장이 성장하자 경쟁사 쿼너지는 핵심 특허인 '558 특허' 무효화를 시도했지만, 미국 특허심판원(PTAB)과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잇따라 벨로다인의 손을 들어줬다. 방어에 성공한 벨로다인은 곧바로 공세로 전환했다. 중국 라이다 기업 헤사이와 로보센스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두 회사는 벨로다인에 선급 기술료를 지급하고 제품 판매량에 따라 로열티를 내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합의 규모가 수백만 달러 수준에 이른 것으로 봤다. 이 사례는 첨단 기술 시장에서 특허가 단순한 권리 보호 수단을 넘어 수익 창출과 시장 지배력을 결정하는 핵심 자산임을 보여준다. 최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경쟁의 무게추가 알고리즘 성능에서 특허와 지식재산권(IP)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완성차 업체들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의 시연 성과보다 차량 수백만 대에 실제 탑재됐을 때의 양산 신뢰성과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특허 경쟁력에 더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1차 협력사를 선정하는 과정도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기술력 증명만으로는 부족하다. 양산차에 적용할 기술이 글로벌 특허 분쟁 환경에서 얼마나 안전한지, 즉 IP 라이선스 리스크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가 수주전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자율주행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업 경쟁력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객체 인식 정확도나 주행 성능이 핵심 평가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특허 포트폴리오가 수주 경쟁력을 좌우하는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미지 인식과 뉴로모픽 컴퓨팅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 분야에서는 원천 특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추세다. 뉴로모픽 컴퓨팅은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해 기존 반도체 환경에서도 저전력으로 복잡한 AI 연산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자율주행차가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만큼 관련 기술의 선점 여부가 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일 특허보다 수백 건 규모의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도 중요해지고 있다.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견제하는 동시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와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빌아이와 퀄컴 등은 컴퓨터 비전과 차량용 통신 분야에서 구축한 대규모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는 특허 보유량이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자율주행 시장에서 사업 지속성과 협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왜 '세 자릿수' 특허인가…자율주행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 첨단 기술 산업에서 특허는 단순한 권리 확보 수단을 넘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자율주행 분야 역시 예외는 아니다. 구글 웨이모가 보유한 'US9383753B1' 특허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자율주행 차량이 주행 중 수집한 센서와 지도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경로를 수정하는 기술을 다룬 이 특허는 웨이모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중국 바이두, 이스라엘 모빌아이 등 경쟁 기업보다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는 기반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특허 포트폴리오 규모가 기업의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사업 지속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본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기술이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특허 확보는 단순한 권리 보호를 넘어 시장 주도권 확보와도 연결된다"고 말했다. 특히 자율주행 시장에서는 단일 특허보다 다수의 특허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위험을 줄이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에 기술의 안정성과 사업 지속성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트라드비젼이 미국 등록 특허 170건(2026년 상반기 기준)을 확보한 점도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자율주행 기업 가운데 이례적인 규모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은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중심지이자 특허 분쟁이 빈번한 시장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미국 특허 확보 규모가 기업의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장 과정에서의 협상력과 법적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미지 인식, 뉴로모픽 컴퓨팅, 딥러닝 최적화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도로 위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예외 상황인 '엣지 케이스' 대응 기술과 연산 효율 개선 기술 등을 주요 특허 영역으로 삼고 있다.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자율주행 산업이 기술 시연 중심의 경쟁 단계를 지나 양산과 상용화 경쟁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한다. 이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 역시 알고리즘 성능뿐 아니라 특허와 표준 선점, 사업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율주행업계 관계자는 "이제 자율주행 시장은 알고리즘 경쟁을 넘어 특허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기업의 가치는 얼마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했는지가 아니라, 그 기술을 얼마나 강력한 특허로 보호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2 17:47김재성 기자

[ZD SW 투데이] 인포뱅크 인세븐, 국내 환경 맞춤형 업데이트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인포뱅크 인세븐, 국내 환경 맞춤형 업데이트 인포뱅크가 자사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IN7)'에 마이크로소프트(MS) 쉐어포인트 연동, 한글(HWP/HWPX) 문서 지원, AI 이미지 수정 등 국내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일 거대언어모델(LLM) 활용을 넘어 외부 데이터·문서·도구를 자유롭게 연결하는 글로벌 업무 통합형 AI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실무 생산성을 높여줄 AI 이미지 수정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인세븐의 '나노바나나'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한 단계 고도화해 사용자가 이미지 특정 영역을 선택한 후 자연어로 명령하면 즉시 편집이 이뤄진다. 전문 디자인 툴을 사용하지 않아도 기획부터 마케팅, 시각화로 이어지는 업무 사이클을 하나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컴라이프케어, 글로벌 소방 전시회 '인터슐츠' 참가 한컴라이프케어가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소방·재난 안전 전시회인 '인터슐츠 2026'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5년마다 열리는 소방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소방·재난 안전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마련한 한국관에 국내 소방 제조사 15개사와 함께 공동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컴라이프케어는 유럽 통합 안전 인증(CE)을 획득한 공기호흡기, 방독면 'K10', 소방용 방화헬멧 등 핵심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웠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글로벌 사업 다각화 교두보로 삼아 유럽 현지는 물론 중동·아시아 지역의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계약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메타넷, 메타페이 웨비나 개최 메타넷은 오는 10일 온라인으로 메타페이 웨비나 '페이롤 거버넌스 시대: 급여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포괄임금제 운영 기준 강화, 유연근무제 확산, 임금 구조 변화 등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 페이롤 환경을 살펴보고 HR 담당자가 반복 신고, 수작업 검증, 임직원 문의 대응에 투입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AI 기반 차세대 급여 운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 주요 세션에선 현장 과제를 중심으로 페이롤 운영을 자동화·표준화하고 급여 데이터 정합성과 업무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룬다. 1부에선 페이롤 시장 변화와 AI 기반 차세대 운영 전략을 살펴보고 2부에선 연말정산 상담 자동화, 4대보험·세무 신고 자동화, 인사·급여 인사이트 분석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전략을 소개한다. ◆일레븐랩스, 'STK 코리아 2026'서 음성 AI 기술 공개 일레븐랩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미래 선도 기술 비즈니스 전시회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 참가해 자사 첨단 음성 AI 기술을 공개한다. 회사는 AI 음성 에이전트 플랫폼 '일레븐에이전트'와의 실시간 소통 공간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꾸민다. 행사 둘째 날 진행되는 컨퍼런스 세션에는 홍상원 일레븐랩스 총괄이 '일레븐랩스가 여는 음성 AI 시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션에서 홍 총괄은 수십 년간 키보드와 모니터 화면에 갇혀 있던 인간과 컴퓨터 인터페이스가 음성을 중심으로 어떻게 재정의되고 있는지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지넷 보닥, 5월 누적 가입자 105만명 돌파 아이지넷의 AI 보험 진단 플랫폼 '보닥'이 지난달 누적 다운로드 수 약 300만 건, 신규 누적 가입자 수 약 105만 명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이 보험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을 높인 가운데서도 보닥의 누적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 건수는 각각 전년 대비 약 32%, 67% 이상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세의 배경에는 플랫폼 전반에 걸친 AI 고도화가 자리한다. 아이지넷은 1분기부터 진단 분석 데이터와 AI를 연계한 차세대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 단순 응답을 넘어 상황별 정교한 맞춤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AI 상담사 기반 데이터 분석 고도화와 타깃 마케팅 강화로 수익성도 제고했다. ◆데이터이쿠-포스코, AI 해커톤 공동 개최 데이터이쿠가 포스코와 공동으로 개최한 'AI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수개월에 걸쳐 기획·운영된 연계형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스코 DX전략실 주관으로 교육·실습·코칭·해커톤 등 4단계로 구성됐으며 AI 모델을 실제 현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엔지니어 30여 명이 참가했다. 포스코 참가자들은 이미 현장에서 AI 모델을 운영하고 있는 숙련 엔지니어들로,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 수준을 넘어 ML옵스 기반 모델 고도화와 자동 재학습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팀들은 포항·광양·서울·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의 실제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이상 사전 감지, 품질 보증 자동화, 생산 공정 최적화 등 철강 제조 현장 주요 과제를 AI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뉴튠, '뉴타입 엔터 서밋'서 AI 저작권 보호 비전 발표 엔터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뉴튠이 후원하는 '뉴타입 엔터 서밋 2026'이 오는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타르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급격한 생성형 AI 확산 속에서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직면한 기술적·자본적 변화를 짚어보고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미래와 권리 구조 진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 출신들이 설립한 뉴튠은 음악을 구성 요소 단위로 분해하고 역추적하는 '구성 요소 단위 권리 추적' 자체 개발 AI 엔진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리믹스 플랫폼 '믹스오디오'와 B2B 저작권 검증 솔루션 '뮤직DNA'는 음악 산업계가 AI 기술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는 신뢰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2026.06.02 17:39한정호 기자

중국산 인조 다이아몬드, 반도체 시장서 각광…왜?

중국산 인조 다이아몬드가 첨단 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로 떠오르면서 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장신구에 주로 사용되던 합성 다이아몬드는 최근 반도체 칩의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냉각 소재로 주목 받으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제조업체들이 인조 다이아몬드의 우수한 방열 성능을 높이 평가해 상용 출하를 시작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했다. 중국 저장후이펑 다이아몬드 테크놀로지와 SF다이아몬드는 지난주 각각 51%, 40% 상승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 대형주 핵심 주가지수인 CSI300 지수 상승률인 1%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투자자들이 새로운 AI 수혜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최근 인쇄회로기판(PCB)과 광학 모듈 등 AI 하드웨어 관련 분야로 투자 자금이 몰리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또한 이번 상승세는 차세대 냉각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분석가들은 다이아몬드가 뛰어난 열전도 특성을 바탕으로 구리와 알루미늄 등 기존 방열 소재를 대체할 유력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화위안증권 분석가들은 1일 보고서에서 "다이아몬드 냉각 기술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향후 AI와 데이터센터 전반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무라증권의 중국 기술·통신 담당 분석가 두안 빙은 "많은 투자 펀드가 지난 2~3년 동안 핵심 AI 분야에 집중 투자해 왔지만, 최근에는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공급이 부족하며 가격 결정력이 높은 세부 분야로 빠르게 투자 대상을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망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6.02 17: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스타벅스 논란 후 숨 고르는 이마트…롯데마트는 할인 공세

대형마트 업계의 할인 마케팅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공격적인 행사 마케팅을 이어오던 이마트가 최근 대외 홍보 수위를 낮추면서다. 할인 행사 자체는 이어가고 있지만 과거처럼 대규모 마케팅 노출은 줄어든 상태다. 반면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대형마트 2위 자리를 확보한 롯데마트는 정례 할인 행사를 이어가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변화에 자회사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할인은 계속…대외 홍보 줄인 이마트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6월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통큰데이는 롯데마트·슈퍼가 매월 1회 선보이는 정례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상반기 고객 호응이 높았던 인기 먹거리를 비롯해 여름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진행한 행사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상품들을 다시 할인한다. 지난달 행사 당시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던 통큰 수박 앵콜 행사를 진행하고 '삼삼데이' 행사 당시 가격 수준으로 삼겹살과 목심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올해부터 통큰데이를 월 1회 정기 할인 행사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황금연휴 등 특정 시기에만 진행했지만, 이를 정례화해 고객이 할인 시점을 예측하고 월 단위로 장보기를 계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경쟁사인 이마트는 최근 대외 마케팅 노출을 최소화하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적극 홍보한 것은 지난달 15일 상반기 최대 규모 와인 할인 행사인 '와인장터'였다. 통상 이마트는 거의 매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공격적인 집객 전략을 펼쳐왔다. 지난해 6월에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물가안정행사 ▲고래잇 페스타 ▲노브랜드 10주년 할인 ▲상반기 과일데이 등을 진행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할인 행사 자체를 중단했다기보다 대외 홍보 수위를 조절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 이마트는 매주 전단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6월 고래잇 페스타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공식 앱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행사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영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마트 자회사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버디 위크' 행사에서 '탱크데이'와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2위 오른 롯데마트…점유율 확대 기회 노린다 업계에서는 롯데마트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확보한 2위 자리를 굳히는 동시에 이마트의 마케팅 공백 국면을 점유율 확대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업계에서 만년 3위에 머물러 있었지만,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2위로 올라섰다. 지난 3월 말 기준 롯데마트 점포 수는 112개로 홈플러스(107개)를 소폭 앞섰다. 이마트(157개)와는 45개 차이다. 다만 외형과 수익성 격차는 여전히 크다. 이마트의 올해 1분기 할인점 총매출은 3조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803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쇼핑 할인점 부문의 1분기 국내 총매출은 1조 117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늘었다. 업계에서는 대형마트 경쟁이 결국 가격과 행사 빈도 싸움인 만큼, 이마트의 마케팅 공백이 길어질 경우 롯데마트가 점유율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언론을 통한 할인 행사 홍보는 충성 고객보다 잠재 고객에게 행사 기간을 인식시키는 효과가 크다”며 “이마트는 이미 많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고래잇 페스타 매출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은 낮지만 직전 행사 대비 집객 효과는 다소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02 17:25김민아 기자

최태원 SK 회장 "5년 내 웨이퍼 생산능력 2배 확대…대만과 AI 동맹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향후 5년 안에 전체 웨이퍼 생산능력(캐파)을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회장은 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6' 행사장 내 SK하이닉스 부스에서 취재진에 "메모리 병목 현상은 2030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라며 "생산능력 확대를 전속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SK그룹이 향후 5년 내 전체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새로운 메모리 팹(Fab) 건설에는 엄청난 투자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최소 3년 기간이 소요된다"며 "이렇듯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향후 5년 동안 웨이퍼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청주 M15X와 P&T7,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에 대규모로 투자하며 중장기 생산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TSMC 등과 이른바 '인공지능(AI) 삼각 동맹'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 회장은 "엔비디아, TSMC와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하다"며 "TSMC와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베이스 다이(Base Die) 분야에서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7세대 제품인 HBM4E 개발 진행 상황을 두고는 "현재 HBM4E 고객은 한 곳뿐이므로 전적으로 고객 일정에 달려있다"며 "고객이 준비될 때마다 우리도 준비해야 하며, 우리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만 방문 배경으로는 AI 인프라 생태계 내 현지 기업과 외연 확장을 꼽았다. 최 회장은 "우리가 AI 사업을 확장할수록 더 좋고, 더 많은 대만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며 "TSMC뿐만 아니라 폭스콘, 에이서 등 다양한 파트너 업체를 방문해 향후 파트너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1일) 최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타이베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인공지능(AI) 메모리 협력 등을 논의했다.

2026.06.02 17:13진운용 기자

하이얼, 베트남서 Horizon 냉장고 출시… 신선도와 가전 디자인의 새 기준 제시

호찌민시, 베트남 2026년 6월 2일 /PRNewswire/ -- 하이얼(Haier)이 다양한 환경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위해 5월 29일 베트남에서 프리미엄 Horizon Collection 냉장고 시리즈를 공개했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첫 공개였다. 영국 그리니치 왕립천문대(Royal Observatory, Greenwich)에서 있었던 첫 공개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 출시를 거쳐 이번 베트남 출시까지, Horizon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촉진하는 한편 더 많은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식품 신선도 유지라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Haier Launches Horizon Refrigerator in Vietnam, Setting New Standards for Freshness and Home Appliance Design 열대 기후의 신선도 수요를 충족하는 네 가지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동남아시아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 탓에 차가운 음료와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이얼의 Horizon 시리즈는 혁신적인 신선도 유지 기술을 적용해 일상생활에 맞춘 네 가지 시나리오로 이에 대응한다. 이 제품은 하이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HCS 습도 제어 기술과 자기장 제어 신선도 유지 기술을 결합해 과일과 채소를 최대 7일간 신선하게 보관하고, 신선육 본연의 맛을 최대 10일간 유지한다. 이 자기장 기술은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Geneva International Invention Exhibition)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육류 단백질의 95% 이상을 유지하는 성능으로 독일 VDE의 인증도 받았다. 또 업계 최초 도어 장착형 제빙 시스템을 적용해 식품 보관 공간과 완전히 분리, 냄새 오염을 막고 깨끗한 얼음을 빠르게 만들어 준다. Horizon 시리즈는 최대 716리터 용량과 조절 가능한 선반, 깊은 도어 포켓을 갖춘 세워서 보관하는 1.5리터 병을 포함해 가족 전체가 일주일 동안 사용할 식재료를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일부 모델은 AI Vision 기술이 탑재돼 식재료의 종류와 수량이 자동으로 인식•기록돼 식품 관리의 편의성도 높다. 한편 하이얼은 Horizon 시리즈 출시 행사에서 Space Fit 시리즈 가전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하이얼의 독자적인 AI 기반 전 공간 신선도 유지 기술을 적용해 온도 변동 폭을 1°C 이하로 유지한다. 스테이크를 한 달간 냉동 보관한 후 해동하더라도 부드러운 식감과 붉은 색상, 풍부한 육즙을 유지하며 영양 손실도 발생하지 않는다. Haier Launches Horizon Refrigerator in Vietnam, Setting New Standards for Freshness and Home Appliance Design 하이얼 프리미엄 전략의 동남아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 베트남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최대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으로, 지역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26년 1월 기준 하이얼 냉장고의 베트남 판매량은 전월 대비 두 배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성장해 지역 시장 선도 기업이라는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이 하이얼의 식품 보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비교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Space Fit 시리즈는 경쟁사가 8개월 동안 기록한 매장 전시 실적을 단 5주 만에 달성했으며, 판매량은 경쟁사 대비 5배를 기록해 베트남 스마트 홈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미 베트남 시장에서 점유율과 성장률 모두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얼은 글로벌 플래그십 Horizon 시리즈를 통해 식품 신선도 유지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얼 스마트 홈(Haier Smart Home)은 2025년 베트남에서 하이얼 브랜드를 공식 출시했으며, 현지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DM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이얼 산하 AQUA 세탁기는 이미 베트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6년 4월 기준 하이얼은 동남아시아 전체 브랜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4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베트남 출시 이후 Horizon 시리즈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Horizon 시리즈 출시는 동남아시아 냉장고 시장에서 하이얼이 규모 중심의 선도 기업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의미다. 하이얼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혁신과 브랜드 고도화를 지속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속적인 프리미엄 혁신과 시나리오 기반 사용자 경험 향상을 통해 우수한 식품 보존 성능과 주방 공간의 미적 가치, 파트너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aier.com/globa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2 17:10글로벌뉴스

울티마 마켓, 산 시로에서의 독점 VIP 투어로 창립 10주년 및 인테르의 더블 우승 기념

경기장에서의 챔피언급 성과, 시장 내 10년간의 신뢰 에벤 사이버시티, 모리셔스 2026년 6월 2일 /PRNewswire/ -- 울티마 마켓(Ultima Markets)이 최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C Internazionale Milano)의 역사적인 더블 우승과 울티마 마켓의 창립 10주년이라는 독특한 이정표의 수렴을 기념하며 밀라노에서 고객 및 기관 파트너들을 위한 독점 VIP 기업 환대 투어를 개최했다. 인테르가 공식적으로 21번째 스쿠데토와 10번째 이탈리아 컵을 확보함에 따라, 이 행사는 상징적인 산 시로(San Siro)에서 게스트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기 당일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10년간의 신뢰, 내일에 집중하다(10 Years of Trust. Focused on Tomorrow.)'라는 주제로 울티마 마켓의 10년 성장을 기념했다. 몰입형 일정은 최고 수준 축구의 열정과 위신을 기념했다. 게스트들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즐기고, 에너지가 넘치는 경기장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며,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와 고성과 트레이딩이 만나는 환경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러한 수준의 독점적 접근을 제공하는 것은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파트너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울티마 마켓의 약속을 반영한다. 챔피언십 마인드셋, 이제 글로벌 무대에서 두 번의 우승은 압박 속에서도 인테르의 전략과 일관성을 강조하며, 이는 울티마 마켓이 자체 트레이딩 환경에서 반영하는 가치이다. 지난 10년간 울티마 마켓은 초고속 기술과 규제 준수를 통해 기관급 성장을 이끌며 50개 이상의 업계 상을 수상하고,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며, 강화된 펀드 보호를 위해 윌리스 타워스 왓슨(Willis Towers Watso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중요한 행사는 또한 울티마 마켓의 확장하는 전 세계적 존재감을 강조한다. 회사의 영국 법인 울티마 마켓 UK(Ultima Markets UK Limited)는 최근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으로부터 인가를 획득해, 글로벌 확장에서 중요한 단계를 기록했다. 울티마 마켓은 금융행위감독청(FCA), 금융부문행위감독청(Financial Sector Conduct Authority, FSCA), 금융서비스위원회(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FSC)의 규제를 받는 법인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며, 모든 관할권에서 규제 준수와 기관 신뢰에 대한 엄격한 준수를 유지한다. 울티마 마켓 소개 울티마 마켓은 안전하고 규제된 CFD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궁극적인 트레이딩 게이트웨이이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공식 지역 파트너로서 울티마 마켓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트레이딩 지식을 결합한다. 2016년 이후 울티마 마켓은 170개국 이상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1000개 이상의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당사는 글로벌 최우수 CFD 브로커(Best CFD Broker Global)를 포함하여 50개 이상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했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의 자랑스러운 지지자로서 당사는 지속가능성, 교육, 책임 있는 성장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을 반영해 당사의 관행을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일치시킨다. 미디어 문의처:branding@ultimamarkets.com브랜딩 부서

2026.06.02 17:10글로벌뉴스

오뚜기까지 日 법인 설립…K푸드, 일본 식탁 쟁탈전

국내 주요 식품기업이 일본에 현지 거점을 두고 해당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양식품과 CJ제일제당, 대상 등이 이미 일본에 판매·유통 거점을 마련한 가운데 오뚜기까지 가세하면서 일본 시장을 둘러싼 K푸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뚜기가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하면서 국내 식품기업들의 일본 시장 공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농심과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대상 등은 이미 일본에 현지 거점을 두거나 주요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라면·만두·김치·소스류 등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식품업계는 일본이 K푸드 수요와 공급망 효율성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시장이라는 평가다. 미국과 유럽 등 시장은 관세와 물류비,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등 비용 변수가 커지고 있는 반면, 일본은 한국과 가깝고 운송 기간이 짧아 신제품 공급과 시장 대응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日 법인 가동…식품업계 일본 공략 재조명 오뚜기는 지난달 15일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 설립을 마치고 오는 9월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본 법인은 뉴질랜드·미국·베트남에 이은 오뚜기의 해외 거점이다. 오뚜기는 일본 시장에서 라면류를 주력으로 K소스, 참기름 등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본 진출 배경에 대해 “해외사업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의 일본법인 설립은 국내 식품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전략 거점으로 다시 주목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평가다. 농심과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대상 등은 이미 일본 현지 거점이나 주요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라면, 만두, 김치, 소스류 등을 판매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힌 바 있다. 업계는 일본 시장이 K푸드 수요 확대와 근거리 물류 이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보고 있다. 여기에 오뚜기 역시 기존 수출 중심의 해외사업에서 벗어나 현지 법인을 통해 판매 채널 확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해석이 나온다. 농심·삼양·CJ 먼저 뛴 일본…K푸드 격전지로 일본은 이미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공을 들이고 있는 시장이다. 라면은 농심과 삼양식품이, 냉동식품과 간편식은 CJ제일제당이, 김치와 소스류는 대상이 각각 접점을 넓혀왔다. 오뚜기의 일본법인 설립은 이 같은 경쟁 구도에 뒤늦게 합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업체별 전략은 조금씩 다르다. 농심은 신라면을 앞세워 일본 라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회사에 따르면 신라면이 지난 40년간 기록한 누적 매출 20조원 가운데 약 40%는 해외에서 나왔다. 2025년 기준 신라면 해외 매출 국가별 비중에서 일본은 16%로, 북미(31%), 중국(12%) 등과 함께 주요 시장으로 분류된다. 이에 회사는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출시한 신제품 '신라면 로제'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에 출시하는 강수를 뒀다.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를 앞세워 일본 젊은층과의 접점을 키우고 있다. 일본 현지법인 삼양재팬은 지난달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에서 불닭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여름 일본 출시 예정인 '스와이시 불닭볶음면'을 먼저 선보인 것도 현지 반응을 확인하려는 성격이 크다. CJ제일제당은 라면이 아닌 냉동식품과 간편식으로 일본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지난해 9월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만두 공장을 완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출하는 방식보다 현지 생산을 통해 유통 대응과 제품 신선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실제 성과도 일부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교자'는 올해 3월 출시 후 첫 달 매출 약 7억원을 기록했고, 단기간에 일본 주요 유통 채널 6000여개 점포에 입점했다. 비비고 만두는 올해 3월 기준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비비고 만두, 미초, 냉동김밥, K소스 등이 이온,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 돈키호테 등 약 4만개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과거에는 한류 팬덤을 중심으로 한국 식품이 소비됐다면, 최근에는 라면과 만두, 소스, 냉동김밥 등 일상 식품군으로 카테고리가 넓어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일본에서 최근 국내 문화의 인기가 드라마나 음악을 넘어 식품까지 확산되는 흐름이 뚜렷하다”며 “한국과 식문화가 비슷한 만큼 제품 경쟁력만 확보된다면 일반 소비층으로도 충분히 넓어질 수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자국 브랜드 강한 일본…K콘텐츠 타고 수요 확대 일본은 자국 식품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라면이나 간편식 등 시장이 발달했다는 특징이 있다. 닛신, 토요수산 등 현지 라면 기업의 영향력이 크고,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간편식 경쟁도 치열하다. 국내 식품기업 입장에서는 진입 장벽이 낮지 않은 시장이다. 다만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시장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김치와 소스, 냉동만두, 간편식 등으로 소비 품목이 넓어지며 한류 소비층을 넘어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도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일본 현지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일상 유통 채널에서도 한국 식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인스턴트 라면의 발상지이기도 하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국물 라면 문화가 있는 시장”이라며 “일본 전체 라면 시장에서 국내 라면 제품 비중은 아직 크지 않지만, 한류와 한식 인기가 커지면서 국내 라면 소비층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만두 등 간편식 수요가 성장하고 있고, 김밥도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이라면서 “과거 한류가 드라마나 음악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식품 등 생활 전방위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식품기업들이 일본 내 K팝 행사와 연계한 체험형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K콘텐츠 팬덤이 모이는 공간에서 한국 식문화를 함께 경험하게 하겠다는 의도가 뚜렷하다. 삼양식품은 한강 편의점 콘셉트의 불닭마트를, CJ제일제당은 제로베이스원과 협업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일본 젊은 소비층과 접점을 넓혔다. 장거리 시장 비용 부담 커져…가까운 일본 부상 최근 대외 환경도 일본 시장의 중요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미국과 유럽은 K푸드 성장성이 큰 시장이지만, 장거리 운송에 따른 물류비와 관세, 환율, 지정학 리스크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리적 불확실성은 유가와 해상운임 변동성을 키우는 변수다. 유가가 오르면 선박 운항 비용과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해상 운송 차질이 발생할 경우 납기와 재고 관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탓에 유럽 등 장거리 시장은 물류비 상승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반면 일본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운송 기간이 짧다. 장거리 수출 시장보다 현지 수요 변화에 맞춰 신제품을 공급하거나 물량을 조절하기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식품은 유통기한과 신선도,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중요한 만큼 근거리 시장의 장점이 크다. K푸드 수요가 확인된 시장이면서도 미국·유럽보다 공급 대응 부담이 낮아 안정적인 해외 매출 기반으로 삼기 쉽다는 이점도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소비 둔화와 정부 물가 안정 압박으로 가격 인상이 쉽지 않은 만큼, 해외 매출 비중 확대는 식품업계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한국과 가까워 신제품 공급이나 시장 대응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다”면서 “다만 해상운임이나 환율, 유가 등 전체 물류비 상승 흐름에서는 일본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은 한국과 가깝고 식문화나 제품 형태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제품 경쟁력이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시장”이라며 “특히 냉동식품은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방식보다 현지 생산이 원부재료 조달과 신선도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6.06.02 17:00류승현 기자

중국, 세계 최초 '침투형 뇌-컴퓨터 칩' 상용 승인…뉴라셀 NEO가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 앞섰다

중국이 세계 최초로 임상시험을 넘어 상용 단계로 풀린 침투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칩을 보유한 나라가 됐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6월 1일 보도한 심층 기사에 따르면 상하이 소재 뉴라셀 메디컬 테크놀로지(Neuracle Medical Technology)의 'NEO(니오)' 칩은 지난 3월 중국 국가의약품관리국(NMPA) 승인을 받아 척수 손상으로 사지가 마비된 환자에게 공식 보급되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사례도 존재한다. 6년 전 자동차 사고로 척수가 손상돼 사지를 못 쓰던 39세 환자 동후이(Dong Hui)는 NEO 칩 이식 후 11개월 재활을 거쳐 본인 이름과 "고맙다"는 메시지를 직접 손으로 적었다. 뉴라셀 NEO는 그가 다시 손을 움직이게 된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동후이의 사례 영상이 공개되면서 NEO는 중국 내에서 'BCI가 임상의 영역에서 환자 일상의 영역으로 넘어온 첫 시점'을 상징하는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 구도가 흔들리는 대목은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뉴럴링크(Neuralink)와의 격차다. 뉴럴링크는 2024년 첫 인체 이식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6명의 환자가 등록된 상태고, 여전히 임상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중국 NEO는 임상시험을 졸업해 정식 의료기기로 등재됐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은 "중국이 BCI 분야에서 처음으로 미국을 앞지른 사례"라고 정리했다. 기술적 차이도 있다. 뉴럴링크의 N1 칩이 뇌피질에 1,024개 전극을 직접 박는 고밀도 설계라면, NEO는 두개골 안쪽 경막외(epidural) 공간에 얇은 전극 어레이를 두는 '반(半)침투형' 설계에 가깝다. 침습성을 한 단계 낮춰 합병증·감염 위험을 줄이는 대신 전극당 신호 해상도는 다소 낮아진다. 중국 보건당국이 상용 승인을 빠르게 내준 배경에는 이런 안전성 트레이드오프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 지원이 결정적이었다. 네이처(Nature)에 따르면 중국 과학기술부는 2025년 'BCI 산업 발전 행동 계획'을 내고 핵심 부품 국산화, 임상 인프라 확대, 보험 수가 적용을 묶어 패키지로 밀었다. 결과적으로 NEO는 칩 설계·이식 수술·재활 프로토콜·보험 적용을 모두 한 사이클 안에서 검증할 수 있었다. 미국이 FDA 단일 트랙으로 임상 데이터를 쌓아가는 동안 중국은 정책·시장·임상 3축을 한꺼번에 묶어 속도전을 펼친 셈이다. 다음 단계는 적응증 확대다. 사지마비 외에 시각·청각 보조, 뇌 자극 기반 우울증 치료, 알츠하이머 인지 보조 등으로 응용이 넓어지는 게 향후 18~24개월의 시나리오다. 중국 보건당국은 이미 50개 이상의 BCI 임상시험을 동시 진행 중이다. 국내 영향도 두 갈래다. 첫째, BCI 부품 공급망에서 한국 부품사(전극 미세 가공, 신경자극기 ASIC, 의료용 무선전력 모듈)가 새 수요처를 얻을 가능성이 열린다. 둘째, 국내 BCI 임상 진입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점에서 보건복지부·식약처의 의료기기 인허가 정책 재정비 요구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02 16:31AI 에디터

EBS, 국내 방송사 최초 'AI콘텐츠 자문위원회' 출범

EBS가 국내 방송사 최초로 AI콘텐츠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봄 개편을 통해 AI 제작 콘텐츠를 선보인 데 이어 신뢰성과 교육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상설 검증 체계를 국내 방송업계 처음으로 가동한 것이다. AI콘텐츠 자문위원회는 단순한 내부 감수 체계가 아니라 각 분야 최고 권위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 검증 기구로 설계했다. 공영방송으로서 먼저 공공성과 실험성이 조화된 AI 활용 모델을 정착시키고, 그 결과를 방송 생태계 전반에 공유하는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EBS의 구상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1인과 위원 4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서울대 철학과 교수이자 AI연구원 인공지능 디지털인문학센터장인 이은수 교수가 맡았다. 또 위원으로 맹성현 KAIST 전산학부 명예교수, 이교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인공지능예술연구센터장), 법무법인 린의 구태언 변호사, 김경화 미디어인류학자(도쿄대 학제정보학 박사) 등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내년 4월30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이 기간에 각 위원은 분기별로 자신의 전문 분야 관점에서 2~3페이지 분량의 개별 리포트를 작성해 제출한다. 리포트에는 해당 기간 방영된 AI 콘텐츠에 대한 학술적 기술적 검토 의견과 구체적인 개선 제안이 담긴다. 이어 반기별 전체 회의에서는 5인의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개별 리포트 내용을 종합하고, 프로그램 전반의 개선 방향을 심층 논의한다. 자문 범위는 콘텐츠 결과물에 대한 학술적 기술적 리뷰, 학술적 엄정성 확보 방안, 신기술 추천에 그치지 않는다. 저작권 이슈, 딥페이크 및 미디어 리터러시 이슈 등 AI 콘텐츠 제작 전반에서 공영방송이 마주하는 윤리적 사회적 과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김유열 EBS 사장은 “AI 기술이 화려할수록 그 바탕이 되는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엄격한 검증 위에서, 시청자가 믿고 볼 수 있는 AI 콘텐츠의 새로운 표준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EBS의 기술 혁신은 결코 인간을 대체하기 위함이 아니다”며 “인간의 창의성과 교육적 책임을 확장하는 공영방송다운 AI 활용의 표준을 향해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6.02 16:15박수형 기자

AI 데이터센터도 '친환경 경쟁'…디지털리얼티, 재생에너지 93% 달성

디지털리얼티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데이터센터 효율 개선을 앞세워 지속가능 경영 강화에 나섰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에너지와 수자원 사용을 줄이면서도 인프라 확장을 지속하는 친환경 운영 전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디지털리얼티는 기후 대응과 자원 관리,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 성과를 담은 '2025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리얼티는 올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적용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총 1.7기가와트(G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 세계 205개 사이트에서 100% 재생에너지 및 무탄소 에너지를 적용 중이다.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 개선도 이어졌다. 디지털리얼티의 글로벌 평균 전력사용효율지수(PUE)는 1.38을 기록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평균 PUE는 1.31로 집계됐다. 미국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의 53%는 에너지스타 인증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수자원 관리 성과도 개선됐다. 회사는 2023년 대비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규모가 34% 확대됐음에도 전체 물 사용량 증가율은 3% 수준으로 유지했다. 글로벌 평균 물사용효율지수(WUE)는 0.59를 기록해 전년 대비 15.7% 개선됐으며 전체 용수의 45%를 비음용수로 공급받고 있다. 지속가능한 설계와 건설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디지털리얼티는 올해 총 180만 제곱피트 규모, 196메가와트(MW) IT 용량의 데이터센터 6곳에 대해 친환경 건축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시설 평균 설계 전력사용효율지수(dPUE)는 1.20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확보한 지속가능 건축 인증 규모는 총 1780만 제곱피트, 1.5GW IT 용량에 달한다. 회사는 지속가능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IDC 마켓스케이프 '2025~2026 글로벌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서비스 공급업체 평가'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AI와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도 친환경 운영 체계를 강화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과 수자원 사용량 증가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데이터센터 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는 재생에너지 확보와 냉각 효율 개선, 폐열 재활용 등을 통해 AI 인프라 확대와 탄소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애런 빙클리 디지털리얼티 지속가능성 부문 부사장은 "AI와 디지털 경제 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에너지와 수자원을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성장을 위한 혁신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앤디 파워 디지털리얼티 최고경영자(CEO)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며 현재 205개 사이트에서 100% 재생에너지 및 무탄소 에너지를 적용하고 있다"며 "전체 사이트의 75%는 증발식 냉각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있고 이런 노력은 5500개 이상 고객이 신뢰하는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2 16:09한정호 기자

개보위, 송영아·장유경·서인숙·주문호 사무관 4인 '2회 고래상' 포상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1일 '제2회 개인정보 고래상' 시상식을 개최,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 1명과 1개 팀에 총 600만 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개인정보 고래상'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정보위 공무원에게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 기여한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고래상'으로 명명했다. 분기마다 시상한다. 지난 2월말 1회 수상자에 이어 이번에 2회 수상자를 선정했다. 1회 수상자는 징벌 과징금 도입 등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이끌어 낸 직원들을 포상했다. 2회 수상자들은 사전 예방 중심 보호체계 구축 및 인공지능 전환(AX)시대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대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 사전 예방 중심 개인정보 보호체계 전환 수상자인 사전 예방팀(사전실태점검과 송영아·장유경·서인숙 사무관)은 사전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다. 이들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급변하는 개인정보 처리 환경을 아우르는 체계적·종합적 예방대책인 '사전 예방 중심 개인정보 보호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공공부문과 상조·금융·고객센터·항공·에듀테크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위험 수준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유출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예방 중심 보호 체계의 토대를 다졌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 인공지능(AI) 시대 가명정보 활용체계 재설계 또 다른 수상자인 데이터안전정책과 주문호 사무관은 가명정보 제도 운영방식을 새롭게 정비해 가명정보 활용 문턱을 낮췄다. 주 사무관은 인공지능(AI) 기업 50개와 공공기관 1400개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실무자·전문가 논의를 토대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위험도 기반으로 전면 개편해 불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가명정보 비조치의견서(신청인이 수행하려는 가명정보 처리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출하면, 개인정보위가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행정조치 대상이 아님”을 통지하는 제도)를 운영,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함으로써 가명정보 활용 기반을 넓혔다. 이와함께 주 사무관은 개인정보위 내부 인공지능(AI) 연구모임인 '공공 AX 엔진룸'을 이끌며 위원회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국민의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력을 개인정보 고래상 수여를 통해 칭찬하고 격려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노력과 열정이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2 16:09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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