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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가짜 논문 인용, 세계 최고 AI 학회도 속았다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에서 AI가 만들어낸 가짜 논문 인용이 대거 발견됐다. AI 전문가들조차 AI가 생성한 허위 정보를 걸러내지 못하면서 연구 윤리와 학문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 탐지 기업인 GPT제로가 세계 최고 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인 뉴립스(NeurIPS) 2025에 채택된 논문 4,841편을 분석한 결과, 최소 51개 논문에서 100건 이상의 '환각 인용'을 발견했다. 이 같은 사실은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주요 언론들이 보도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 환각 인용은 AI가 존재하지 않는 논문 제목, 가짜 저자명, 잘못된 디지털 객체 식별자(DOI) 등을 그럴듯하게 만들어 인용한 것을 말한다. GPT제로는 이를 '바이브 인용(Vibe Citing)'이라고 명명했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인용처럼 보여 전문가인 리뷰어들조차 걸러내지 못하고 최종 합격시켰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뉴립스는 올해 접수된 논문 2만1,000건 중 6,000건만 게재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자랑하는 세계 일류 학회다. 이런 저명 학회에서 AI로 조작된 인용이 포함된 논문들이 1만 5,000개 다른 논문을 제치고 통과됐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세계적인 AI 석학인 조경현 뉴욕대학교 교수도 본인이 공저자로 참여한 논문에서 AI 환각으로 인한 인용 오류가 발견되자 공개 사과했다. 조 교수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공저자로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느낀다"며 잘못된 인용을 인정했다. 여러 AI 모델이 동시에 사회 전체의 담론을 왜곡하는 이른바 '거대언어모델(LLM) 그루밍' 현상은 분야를 막론하고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러시아발 친러 성향 허위 정보가 다수의 AI 서비스 답변에 포함된 사례가 확인됐다. 주요 AI 서비스들의 출처 신뢰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구글 'AI 개요'는 건강 정보 검색 시 전문 의료 사이트 대신 유튜브를 주요 출처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챗GPT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관여한 보수 성향 플랫폼 '그로키피디아'에서 정보를 가져오고 있다. 그로키피디아는 노예제 옹호, 성소수자 비하 표현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곳이다. 학계에서는 논문 심사 시 AI 탐지 도구 의무 사용이나 인용 논문 DOI 자동 검증 시스템 도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논문을 심사할 때 인용된 참고문헌조차 실제로 존재하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2026.01.31 08:48이나연 기자

美 포드는 왜 중국 기술에 기대나…트럼프가 만든 딜레마

미국 완성차 '빅3'인 포드가 전기차 전략을 보수적으로 조정하는 가운데 중국 배터리 업체인 CATL과 BYD와의 협력을 밀어붙이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수익성 악화로 속도조절에 나서면서도, 가격 경쟁의 핵심인 저가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은 빠르게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미·중 갈등 국면에서 중국 기업과의 협력 강화가 정치·제도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지난 27일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포드와 CATL 간 관계의 성격에 대해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포드는 앞서 2023년 미시간주 공장에서 CATL과의 기술 제휴로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달에는 켄터키주 공장에서 CATL 기술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최근 몇 분기 전기차 부문 적자가 이어지자 전동화 투자 계획을 재정렬해 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전기차 정책 변화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전기차 라인업 확장 속도를 조절하고, 하이브리드 등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나은 구간에 무게를 싣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왜 하필 CATL인가"…답은 LFP와 원가 절감 이런 기조 속에서도 포드가 포기하지 않은 축이 배터리 내재화다. 포드는 미시간주 마셜에 LFP 배터리 공장을 짓고, CATL로부터 기술을 라이선스 형태로 도입해 생산에 적용하는 구조를 추진해왔다. 포드는 공장 소유·운영을 직접 맡고 CATL은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중국 자본이 미국 내 생산기지를 소유하는 형태를 피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포드가 CATL을 택한 배경에는 LFP의 원가 경쟁력이 있다. LFP는 니켈·코발트 기반 삼원계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공급망이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대중형 전기차 가격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내에서 LFP 기술과 양산 경험을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도 포드의 선택을 뒷받침했다. 포드로서는 전동화 속도를 조절하더라도 가격 경쟁력 확보 과제는 남는 만큼, 배터리 원가를 낮출 수 있는 LFP를 서둘러 확보하겠다는 계산이 깔린 셈이다. 중국 기업들과 협력 범위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일부 모델에 BYD 배터리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외 포드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조달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언급된다. SK온 등 국내 기업과 합작법인을 청산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의회 반발·세액공제 리스크…정치가 변수로 문제는 정치·제도 변수다. 포드의 CATL 협력은 발표 초기부터 “중국 기술 의존이 산업·안보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고, 미시간 마셜 배터리 공장은 정치권의 집중 점검 대상이 됐다. 생산세액공제 등 세제 혜택 적용 여부도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미 국방부는 CATL의 중국 군부 연계 의혹을 제기했지만, CATL은 이를 부인했다. 당시 포드는 “마셜 공장이 개정된 세법·예산 법안 문구 하에서도 생산세액공제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회 반발과 세제 규정 변화 같은 정치 변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미시간 공장에 이어 켄터키주 ESS 공장 역시 연방정부 제조업 세액 공제 적용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경쟁 완성차 업체들은 포드의 라이선스 계약이 향후 더 많은 공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배터리를 쓰기 어려운 다른 업체들과 달리 포드가 제도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포드 측은 미시간·켄터키주 공장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핵심 공약을 뒷받침하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 세액 공제요건을 만족하며, 법의 내용과 취지에 부합하는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포드는 앞서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LFP 생산 확대는 에너지 안보와 미국 노동자에 대한 투자"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기여를 강조해 왔다. 미시간 마셜 공장은 올해 가동을 시작하며 고용 규모는 1천70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6.01.31 08:31류은주 기자

中 휴머노이드 로봇, 세계 최초로 저궤도 위성과 직접 통신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세계 최초로 저궤도(LEO) 위성과 직접 통신 연결을 통해 운용되는 데 성공해 주목 받고 있다. 과학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최근 중국 X-휴머노이드(X-Humanoid)가 개발한 '톈궁' 휴머노이드 로봇이 지난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상업 우주 산업 고품질 발전 촉진 회의'에서 이 같은 성과를 시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톈궁 로봇은 중국 우주기업 갤럭시스페이스(GalaxySpace)가 개발한 신규 인터넷 위성과 직접 통신 연결을 구축하고, 로봇 운용 데이터와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했다. 이번 시험은 위상 배열 평면 패널 안테나가 탑재된 저궤도 인터넷 위성을 활용해, 지상 통신망의 지원 없이 휴머노이드 로봇이 안정적인 통신 연결을 구현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갤럭시스페이스의 인터넷 위성이 상공을 통과하자 톈궁 로봇은 연결에 적합한 시점을 스스로 판단한 뒤 위성과 직접 통신 연결을 진행했다. 동시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도 해당 네트워크에 연결돼, 위성이 여러 기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시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실제 환경에서 수행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무인 차량 안에 놓인 프로젝트 완료 증명서를 회수하는 과제로, 톈궁 로봇은 위성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차량으로 이동해 인증서를 집어 든 뒤 다른 건물에 있는 프로젝트 책임자에게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로봇의 관절 움직임과 전면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 등 모든 활동은 데이터로 변환돼 기록됐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지상에서 수백㎞ 상공에 위치한 위성을 거쳐 거의 실시간으로 관제 센터에 전달돼, 운영자들이 로봇의 작업 상황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이번 시험이 위성 통신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물리적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기존 통신망이 구축되지 않은 오지나 재난 지역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2026.01.31 08:15이정현 기자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현대차그룹 추모 음악회 개최

고(故) 정주영 현대자동차그룹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린다. 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을 개최한다. 현대차그룹은 추모 음악회를 통해 정주영 창업회장의 기업가 정신이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주는 깊은 울림을 되새기며 시대를 초월한 정주영 창업회장의 철학과 정신을 기린다는 계획이다. 정주영 창업회장은 담대한 비전과 어떠한 시련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의지로 한국 경제의 산업화를 선도한 한국 기업가 정신의 표상으로 평가받는다. 음악회에는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공익 근무자, 미래 인재 및 사회 각 분야의 주요 인사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추모 행사 본연의 취지와 의미를 기리고자 유료 입장권 판매 없이 사전 초청된 인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추모 음악회에는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이 협연에 나서 정주영 창업회장을 추모하는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주영 창업회장의 정신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나가기 위해 추모 음악회를 준비중이다"고 설명했다.

2026.01.31 06:00김재성 기자

[인사] 세종대

◆교원 보직 인사 ▲대학원장 정명채 ▲경영전문대학원장 황용식 ▲공공정책대학원장 조원경 ▲연구산학협력처장 김동순 ▲학술정보원장 신동규 ▲세종어학원장 이창섭 ▲홍보실장 이희수 ▲세종나눔봉사부단장 김대종 ▲한국언어문화전공 주임교수 정상희 ▲행정학과장 김미정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장 연지환 ▲생명시스템학부장 심재경 ▲식품생명공학전공 주임교수 이병호 ▲바이오융합공학전공 주임교수 김형욱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장 김경도 ▲반도체시스템공학과장 박성훈 ▲컴퓨터공학과장 나중채 ▲정보보호학과장 박기웅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 심태용 ▲데이터사이언스학 주임교수 김장겸 ▲AI로봇학과장 이진영 ▲AI로봇학 부학과장 최유경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주임교수 전환수 ▲건축학과장 김영욱 ▲환경융합공학과장 정슬기 ▲공간정보공학과장 배태석 ▲회화과장 정재호 ▲패션디자인학과장 정재윤 ▲영화예술학과장 라경민 ▲대학원 기후테크융합학과장 전의찬 ▲대학원 AI융합전자공학과장 배진수

2026.01.30 23:09방은주 기자

DJI, 경량 상업용 짐벌 'RS 5' 출시

중국 드론·카메라 기업 DJI는 경량 상업용 카메라 짐벌 'RS 5'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RS 5는 새로운 RS 강화형 인텔리전트 추적 모듈을 지원한다. 짐벌 터치스크린에서 바로 피사체를 프레이밍하고 추적할 수 있다. 사람뿐 아니라 차량, 반려동물, 사물 등 다양한 대상을 추적한다. 최대 10m 거리 인물에 고정된 포커스를 유지한다. 피사체가 프레임을 벗어나는 경우에도 모듈이 자동으로 다시 인식해 추적할 수 있다. 어댑터나 별도 액세서리 없이 자석 방식으로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 5세대 RS 안정화 알고리즘을 탑재해 모터 최대 토크가 50% 향상됐다. 촬영자가 걷거나 뛰는 장면, 카메라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각도를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한다. 특히 세로 촬영 시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배터리 그립과 퀵 릴리즈 플레이트 포함 무게는 1.46kg다. 최대 3kg 페이로드를 탑재할 수 있다.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빠르게 세로 촬영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은 상·하단 등 독창적인 앵글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자식 제어 기능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그립과 손쉽게 조작 가능한 조이스틱·버튼 구조는 한 손 조작을 가능하게 하고, 부드러운 무게 이동으로 손목 피로를 줄여 준다. 새로운 스크린 내 Z축 인디케이터는 촬영자가 흔들림을 줄일 수 있도록 보행 습관과 속도 조절에 대한 가이드를 제안해, 더욱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RS 5는 1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RS 4 대비 충전 효율이 약 60% 향상됐다. 표준 배터리는 최대 14시간 사용 가능하며, BG70 대용량 배터리 그립을 사용하면 RS 5의 작동 시간을 30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무선 제어를 위한 카메라 호환성도 확장했다. RS 5 블루투스 셔터 기능은 기존 소니, 캐논, 니콘 카메라뿐만 아니라 이제 파나소닉 및 후지필름 카메라까지 지원한다. 또한 각 축의 암에 장착된 새로운 완전 조절식 미세 조정 노브와 테프론 인터레이어를 통해 카메라 장착 시 더욱 정밀한 밸런싱이 가능하다. DJI RS 5는 무거운 전문가용 촬영 장비를 운용할 때에도 부드럽고 효율적인 수평 조정 작업을 보장한다. 2세대 자동화 축 잠금장치는 전원이 켜지면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되어 즉시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 전원을 끄거나 슬립 모드로 전환하면 즉시 다시 잠긴 3세대 네이티브 수직 전환 기능을 통해 몇 초 안에 신속하게 세로 촬영으로 전환할 수 있다. 두 개의 DJI 포커스 프로 모터와 페어링하면 조이스틱으로 줌을, 다이얼 휠로 포커스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DJI SDR 트랜스미션은 고화질 라이브 피드, 원격 짐벌 및 카메라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RSA 통신 포트는 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 RS 테더링 제어 핸들, 타사 링 핸들 등과 연결할 수 있다. 오픈 RS SDK는 타사 개발자가 DJI RS 5를 위한 맞춤형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가격은 단품 65만4천원, 콤보는 82만3천원이다. 종합 보호 플랜인 DJI 케어 리프레시를 이용할 수 있다. 자연 마모, 충돌, 물 손상을 포함한 우발적 손상이 교체 서비스로 보상된다. 소액 추가 비용으로 사고 발생 시 손상된 제품을 교체받을 수 있다.

2026.01.30 22:15신영빈 기자

TV 부진에 방향 튼 LG전자…전장·HVAC로 체질 전환 가속

LG전자가 올해도 전장 및 냉난방공조(HVAC)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중심축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주력 TV·가전 부문 부진을 만회하기 위함이다. 30일 진행된 LG전자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회사는 전장, HVAC 등을 올해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대외 환경 변수가 크지 않은 B2B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상황의 배경에는 TV 사업 부진이 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MS 부문은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MS 부문 영업적자만 7,509억원으로, 사실상 회사 전체 실적을 갉아먹었다. 이에 LG전자는 전장과 HVAC으로 사업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 두 산업 모두 B2B를 기반으로 해, 매출·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실제로 LG전자가 전체적으로 역성장한 가운데 VS(전장) 부문은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ES(냉난방공조) 부문 역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간다. 특히 HVAC 사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흐름과 맞물려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용 칠러를 중심으로 한 공조 사업의 수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중심으로 칠러 사업 수주가 전년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확보한 수주 물량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포함해 칠러사업 전체 목표 매출액을 1조원으로 설정했다. LG전자는 고효율·고부가 제품 중심 포트폴리오를 통해 HVAC 사업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컨콜에서 "대형 상업용 공조, 데이터센터 등 B2B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공조 사업을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장 사업 역시 체질 개선 전략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이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부품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완성차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은 이미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양산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도 전장 부문의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 리스크 대응…미국·멕시코 생산 거점 확대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와 함께 지역별 생산·공급망 전략도 조정하고 있다.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역내 생산 비중을 늘려 관세·물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연내 공급 캐파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구체적 수치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기존 생산성 개선을 통해 연내 공급 비중은 올해 기준 약 6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관세 부담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향후에도 북미 역내 생산지 추가 운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9조 2,009억원, 영업이익 2조 4,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영업이익은 관세 부담과 원가 상승,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27.5% 감소했다. 산업·상업용 로봇 생태계 구축 본격화 LG전자는 가전 구독 시장과 로봇에서도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도 구독 사업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해외에서는 아시아 중심으로 사업 확대하며 견조한 성장세 이어가고 있다"며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비롯해 기구축된 법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만과 싱가포르로 확장해 전년 대비 40% 넘는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로봇 사업 생태계 구축 청사진도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기반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모터, 액추에이터, 자율주행 등 핵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홈이라는 공간을 가장 깊이 이해한 기업으로서 AI 홈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제로 레이버 홈'이라는 가전의 미래 비전을 수립했다”며 “가사 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홈로봇을 통해 가전의 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30 18:55전화평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플리더스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대한민국 중소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플리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리더스는 게임 출시 전 단계에서 실제 이용자를 기반으로 플레이테스트를 운영하고, 플레이 로그와 설문,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게임 완성도와 시장 적합성을 검증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현재 10만명 이상 테스터 풀과 1천회 이상 테스트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수 인디게임 및 중소 게임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근 플리더스는 해외 퍼블리셔 및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조지아·스페인·홍콩·미국 등 다양한 국가 퍼블리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 보유한 게임 타이틀을 대상으로 한국 이용자 기반 테스트를 제공하면서 한국 인디게임을 해외 파트너에게 소개·매칭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 인디게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 플리더스는 자체 보유 중인 해외 투자사와 퍼블리셔 정보를 활용한다. 비즈매칭 행사 시 한국 초청 지원 등 네트워킹을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에 협력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인디게임 축제 '인디크래프트' 사업도 지원한다. 이용자 평가 참여를 돕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임원사로 가입하는 등 다양한 분양에서 협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임찬영 플리더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에 관련해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가 좋은 게임을 만들고도 시장에서 충분한 검증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실제 이용자 반응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인디게임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플리더스는 단순 테스트 제공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 파트너로서 인디게임 생태계 전반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플리더스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협회와 함께 할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용자와 개발자가 함께 할수 있는 테스트 시스템이 국내 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양사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1.30 18:46진성우 기자

포드 전기차 축소에 포스코퓨처엠도 유탄…"양극재 논의 중단"

국내 업체들이 포드의 전동화 전략 재편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도 공급 협의에 제동이 걸렸다.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와 진행하던 양극재 공급 논의를 중단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 2022년 10월 포스코그룹과 포드와 가진 최고경영자 회동을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공급 논의 및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 진행해왔지만, 시황 변동으로 이를 잠정 중단하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여건에 따라 포드와의 협의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포드의 전동화 사업 축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포드는 전기차 수요 부진이 당분간 이어진다고 판단, 비용 195억 달러(약 28조원)를 감수하고 사업 계획을 대폭 축소키로 지난해 12월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력 모델 'F-150 라이트닝'도 단종한 뒤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모델로 변경해 생산하기로 했다. 배터리 수급 계획도 대폭 감축했다. 지난 2024년 LG에너지솔루션과 체결한 75GWh 규모 배터리 계약을 해지하고, SK온과의 배터리 합작 공장 두 곳을 각자 운영키로 했다. 포드가 소유하게 되는 켄터키주 공장은 최근 성장세가 꾸준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2026.01.30 18:27김윤희 기자

"음악 없이 동영상만"…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 韓 출시

유튜브가 광고 제거, 백그라운드 재생 등 핵심 기능만 지원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30일 유튜브는 자사 공식 블로그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는 유튜브 구독 상품에 유튜브 뮤직을 끼워 팔았다는 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유튜브는 공정위에 자진시정안을 제시했고 공정위는 이를 동의의결해, 조사를 마무리했다. 동의의결은 법 위반자가 자진시정안을 내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이번에 출시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의 구독료는 웹·안드로이드 기준 월 8,500원이다. 유튜브는 향후 몇 주 안에 한국 내 모든 이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멤버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제공되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광고 제거, 백그라운드 재생(이동 중이거나 화면을 끈 상태에서 재생),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담았다. 해당 기능들은 대부분 비음악 콘텐츠 시청시 제공되며 쇼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 검색 및 탐색 시에는 광고가 표시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 이용자들은 기존과 같이 유튜브 뮤직이 포함된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4,900원)이나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1만1,900원)을 선택할 수도 있다.

2026.01.30 18:12박서린 기자

다양함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MSD 조직문화 만드는데 앞장

최근 많은 기업이 세대간, 부서간 소통을 중심에 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MSD는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가치 있고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를 비즈니스 전반 및 일상적인 업무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D&I의 가치는 환자, 고객,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하는 핵심 동력이다. 회사는 다양한 관점과 포용적인 문화가 새로운 발견과 개발, 그리고 혁신을 이끈다고 믿으며, 이를 기업의 정체성과 가치관, 그리고 경영 전반을 이끄는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한국MSD D&I 위원회는 현재 ▲여성 네트워크 ▲차세대 네트워크 ▲역량 네트워크 ▲무지개 네트워크 등 4개의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의 약 20%에 달하는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포용적 조직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위원회는 단순한 캠페인 수준을 넘어 리더십·조직문화·일하는 방식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사내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MSD D&I 위원회 공동 리드를 맡고 있는 파마사업부 마케팅부 유정이 상무와 인사부 김고운님 과장은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역량 네트워크(Capability Network)는 장애를 다양성의 한 모습으로 포용하는 장애 인식개선을 목표로 '마인드 배리어 프리(Mind Barrier Free)' 캠페인을 진행하며, 3년째 청년 장애인 인턴십을 운영 중이다. 공동 리드인 허가개발부 김사빈 상무는 장애인 당사자이거나 보호자인 직원뿐 아니라 비장애인 동료도 회사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차세대 네트워크(Next Generation Network)는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협업을 강화하는 캠페인과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동 리드인 항암제사업부 영업부 송내영 부장은 세대 간 간극을 줄여 상호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고, 다음 세대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무지개 네트워크(Rainbow Alliance)는 2025년 신설됐으며, 성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나답게'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항암제사업부 영업부 남승민 과장이 공동 리드를 맡고 있다.여성 네트워크(Women's Network)는 경력단절·출산·육아 등의 이슈를 나누며,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공동 리드인 임상연구부 최유림 대리는 성별에 관계 없이 편안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회사 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다양성과 포용의 의미와 D&I 위원회에 참여 동기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혁신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된다고 믿는다”라며 “인사부 안에서도 조직문화 관련 역할을 수행하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신뢰와 신념을 조직에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 인사부 업무와 중첩되는 부분이 있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D&I 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다”(김고운님 과장) “'구성원 각자가 나다울 수 있는 회사'가 돼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불합리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한국 환자들에게 좋은 의약품을 더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유정이 상무) “입사 후 여성 네트워크, 세대 간 격차 해소 활동, 장애인 인권 활동 등을 접하며 회사가 다양성과 포용을 중시하는 조직임에 자부심을 느꼈고, 여성 네트워크 리더를 맡으며 리더십을 경험했다. 특히 다양한 부서 구성원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라며 “회사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경험은 직장생활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최유림 대리) “평소 솔직하게 의견을 표현하는 성향으로 이전 직장에서도 종종 소수자의 입장에 서곤 했다”며 “무지개 네트워크 신설 소식을 듣고, 성소수자 인식이 부족한 한국 사회에서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쉽지 않은 주제이고 여전히 어렵고 낯선 부분이 많지만, 작은 변화가 체감될 때마다 큰 보람과 힘을 얻는다”(남승민 과장) “한국MSD에 입사해 19년째 근무 중인데 낮은 연차의 후배들은 여전히 의견 표현을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달라도 괜찮다', '다르게 생각해도 이상한 것이 아니다'라는 문화를 더 넓히고 싶었다”며 “가정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 보다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라고, 좋은 문화를 통한 즐거움이 모든 직원에게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D&I 위원회에 2년째 참여하고 있다”(송내영 부장) “MSD의 한국팀에서 아시아팀으로 보직을 이동하며 원격으로 해외시장을 지원하는 업무의 비중이 높아졌다. 여기에 D&I 위원회 활동을 병행하며 국내에서도 즉각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결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이 크다”며 “다른 국가의 직원들도 D&I 위원회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고, 이러한 대화는 업무 협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개인 커리어와 업무 전반에 도움이 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김사빈 상무) 우리 조직에는 'Be yourself, create yourself'(나 답게, 나를 만들어가자)라는 문구가 있다. 여기서 yourself의 'y'를 뺀 'Be ourselves, create ourselves'(우리 답게, 우리를 만들어가자)가 D&I 위원회가 지향하는 바다. 구성원이 나 답게 있을 때 더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으며, 개인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찰할 때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의사결정에 다양성과 포용성은 최상의 결과로 이어져 최 대리는 “시스터 서클(Sister circle)이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다양한 연차와 부서의 여성 직원들이 모여 개인적 고민을 나누고, 유사한 경험을 가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업무 외적으로 편안한 소통 기회가 됐고,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또 추상적인 D&I 가치를 실무와 연계하기 위해 자궁체부암, 폐동맥고혈압 등 관련 질환 담당 부서와 협력해 인식 개선 캠페인을 기획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남 과장은 “지난해 6월 서울 퀴어 페스티벌에 참여해 자신의 정체성과 '나다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중요한 의미인지 체감했다. 또 성소수자 가족의 인식 변화를 다룬 독립영화 '너에게 가는 길'의 사내 상영회에서는 감독과 출연자인 성소수자의 부모님을 모시고, 사내 직원들이 참여하는 토크쇼를 통해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려는 자리도 마련했다”라며 “각 네트워크가 고유한 정체성으로 활동하는 것은 소수자의 관점과 생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호기심과 관심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송 부장은 “ 세대 간 간극을 이해하고, 나아가 다음 세대를 위한 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처음 8명인 네트워크가 현재 30여명이 참여하는 최대 그룹으로 성장했다”며 “네트워크 성장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필름 페스티벌으로, 2024년 처음 시작해 2025년에는 모든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3일간의 D&I 영화제로 확대돼 4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상영 후에는 영화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자유롭게 토론도 진행했는데, '다름'을 인지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대화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후에도 이런 접근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역량의 'Capability'라는 단어는 장애를 뜻하는 'Disability'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장애로 인해 무엇을 못하는지가 아니라 장애가 있어도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장애인의 날에 미술 작품 전시회와 장애 예술가들의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예술을 통해 전달된 감동은 기존 교육 콘텐츠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장애 청년 인턴을 선발해 2주간 회사에서 실무 경험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제안사항을 실제로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상무는 “희귀질환인 폐동맥고혈압 혁신 신약의 국내 도입을 담당하면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실감했었다”라며 “허가팀이나 의학부는 유사한 전공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많음에도, 허가 및 급여 프로세스에 대한 판단과 접근 방식이 각자 상당히 다르다. 개인의 배경과 경험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데, 다양한 관점의 의견교류는 신약의 허가와 급여 시점을 앞당기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 출시를 준비할 때도 실무자부터 임원까지 한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이견이 있을 때 수평적 논의를 통해 더 나은 결정이 이뤄지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조직 문화는 업무 동기부여로도 이어진다.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D&I 위원회 활동까지 병행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환경이 소속감과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과장은 “경청하는 리더와 동료들이 있을 때 구성원들은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두려움 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조직은 한층 발전한다”며 “다양한 관점이 모이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과 우려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D&I는…회사의 경쟁력이자 옳지 않은 결정에 목소리 내는 창구 김 과장은 “MSD 창립자 조지 머크의 '우리의 의약품은 환자를 위한 것이지 기업의 이윤을 위한 것이 아니며, 이를 기억한다면 결국 이윤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라는 말처럼 다양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이 가능하고, 위험 요소들도 자발적으로 공유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유 상무는 “위원회가 없다면 구성원들의 눈, 귀, 목소리가 차단될 우려가 있다고 본다. 언뜻 보기에는 함께 모여 영화를 보고 소감을 나누는 활동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불편한 이슈를 다룬 영화를 보고 직급·부서·관계를 초월해 동등하게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런 경험은 고객이나 환자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결정, 혹은 옳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맞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태도와 힘을 길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그럴 수도 있다'는 표현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된 것도 이런 변화 덕분이다. 의사결정자가 자신의 경험과 정보만으로 판단한다면 팀의 존재 이유가 사라지고, 회사 전체가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지 못하게 된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구성원이 자유롭게 발언하고, 그 목소리를 포용해 의사결정에 반영되는 구조가 필요한 만큼 위원회는 반드시 유지돼야 하며, 지속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부장은 “연차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고, 리더들도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직급과 관계없이 서로 편하게 소통하는 분위기로 변화했다”라며 “많은 기업이 직원의 심리적 안전감, 회사에 대한 충성도, 자유로운 의견 표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다양성과 포용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고, 이 가치는 한국MSD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D&I 위원회 출범 이후 직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것이 일반적인 문화로 자리 잡았고, 업무를 시작할 때 '다른 사람과 어떻게 협업할 것인가'를 자연스럽게 고려하는 태도가 내재화됐다”라며, 회사 주도가 아닌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위원회임을 강조했다. 남 과장은 “다양성과 포용 문화는 '모든 것을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포용적으로 받아들이고 논의해 보자는 것”이라며 “이는 서로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조율하는 일종의 견제 장치 기능을 하기도 한다. 과거의 방식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있어도 직접적으로 지적하기보다,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변화에 적응하도록 만드는 부드러운 압력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 상무는 “비즈니스 목표를 설정하는 방식 자체가 변화했음을 느낀다”며 “단순히 판매 목표나 일정 달성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더 다양한 관점과 요소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사고가 확장됐다. 그 결과 목표 설정 시에도 이전보다 다각적이고 포용적인 기준을 적용하게 됐고, 회사가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고려하며 일한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D&I 위원회는 올해 각 사업부와 질환 인식 개선 활동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발굴‧육성에 나선다. 유 상무는 “지금까지는 업무방식에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스며들게 하는 데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업무 관련 의사결정 자체에도 이러한 가치가 더 깊이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사업부 소속 마케터로서 그동안 여성 네트워크나 무지개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내부에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왔지만, 사내 활동에 국한되었다는 아쉬움이 다소 있었다. 규정을 준수하며 질환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사업부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싶다. 또 D&I 위원회의 자발적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외부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올해의 우선순위는 포용적인 리더(Inclusive Leader)를 더 많이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여기서 리더는 임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모든 직원이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다양성과 포용성 측면에서 누구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D&I 리더'란유정이= 한국MSD 내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모든 구성원이 자신만의 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돕는 사람김고운님= 회사 안에서 각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와 개인을 연결하는 사람김사빈= 캔버스 처럼 MSD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색을 낼 수 있도록 배경을 준비해주는 사람최유림= 차이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송내영= MSD 구성원들이 D&I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다름의 특별함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남승민= 무한한 스펙트럼을 가진 무지개 빛처럼, 하나의 빛을 여러 색으로 펼쳐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고유한 색으로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

2026.01.30 18:11조민규 기자

스토리 프로토콜과 오픈레저, 저작권 해결된 AI 훈련 및 크리에이터 자동 보상 위한 신규 표준 출시

샌프란시스코 , 2026년 1월 30일 /PRNewswire/ -- AI 훈련 데이터에 대한 법적 검토가 강화되고 규제 당국이 인공지능 모델 구축 방식에 대한 투명성을 더욱 강력히 요구하는 함에 따라,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과 오픈레저(OpenLedger)가 지식재산권(IP)을 기본적으로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AI 레디(AI-ready) 환경을 만들고 크리에이터에 대한 자동 보상 기능을 내장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공동 표준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표준을 통해 AI 시스템은 라이선스가 부여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훈련할 수 있으며, 해당 IP의 사용 방식을 암호학적으로 증명하고, 실행 시점에 라이선스 조건을 강제하며, 저작물이 AI의 행동이나 결과물에 기여할 경우 권리 보유자에게 로열티를 자동 분배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창작물이 AI 훈련 파이프라인에 편입되면 사실상 추적이 불가능했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작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파악하기 어려웠고, 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감사 체계를 확보하기 어려웠으며, AI 개발자들은 점점 확대되는 법적 회색지대에서 운영해 왔다. 스토리 프로토콜과 오픈레저는 권리, 출처 표시, 보상을 AI 인프라 자체에 직접 내장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해당 표준에서 스토리 프로토콜은 소유권, 라이선스 조건, 2차적 저작물 허용 범위, 경제적 권리를 기계 판독이 가능한 형식으로 정의하는 지식재산권의 공식 등록소(canonical registry) 역할을 수행한다. 오픈레저는 AI 실행 및 검증 레이어로 기능하며, 훈련 및 추론 과정 전반에서 이러한 라이선스를 집행하고, IP 사용을 암호학적으로 검증하며, 라이선스가 부여된 콘텐츠가 모델의 행동이나 AI 생성 파생물에 기여할 경우 자동으로 지급 경로를 설정한다. 훈련 데이터, 모델, 결과물은 감사 가능한 사용 로그와 온체인(on-chain)에서 자동으로 정산되는 지급 시스템을 통해 엔드투엔드(end-to-end)로 추적될 수 있다. 이 표준은 대규모 모델 훈련, 자율 에이전트, AI 생성 콘텐츠 플랫폼 등 광범위한 AI 활용 사례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 프레임워크는 AI 워크플로 내에서 권리 집행을 기본적으로 수행해 기업이 안심하고 AI를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레저의 핵심 기여자인 램(Ram)은 "AI는 법적 불확실성 위에서는 확장될 수 없다"며 "인텔리전스가 경제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면, 지식재산권 역시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하고, 집행 가능하며, 수익화돼야 한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어떤 IP가 사용 가능한지 정의하고, 오픈레저는 그것이 AI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의한다"고 말했다. 스토리 프로토콜과 오픈레저는 보다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AI 경제를 위한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오픈레저 소개 오픈레저는 데이터, 모델, 자율 에이전트를 검증 가능하고 소유 가능하며 경제적 책임을 갖도록 설계된 AI 네이티브 블록체인이다. 스토리 프로토콜 소개 스토리 프로토콜은 지식재산권을 등록, 라이선스, 수익화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토콜로, AI 및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를 위해 IP를 프로그래밍 가능하고 기계 판독 가능한 형태로 제공한다.

2026.01.30 18:10글로벌뉴스 기자

"BoB 14기 피해 불가피...늦어지는 대책에 불만"

"멘토들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BoB)에 본인 업무도 바쁘지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던 분도 있다. 이 사람들은 여전히 학생들 가르치겠다는 마음이 커서 이관 주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 바뀌더라도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반면 일부 멘토들은 KISA 요청에도 다시 BoB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익명을 요구한 BoB 멘토는 29일 지디넷코리아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재정난으로 BoB 사업 운영 기관이 KISA로 이관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직원 등 활동 주체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학생들을 실제 가르치는 멘토들 사이에서도 다시 BoB에 합류하는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BoB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와 팀을 구성해 실무 중심의 보안 역량을 키워 나가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구조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BoB센터 직원에 이어 학생들이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일부 멘토들은 BoB 이관 이후 합류를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BoB 14기 학생들 사이에서도 아쉬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BoB 14기 학생들은 이번 사태로 교육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15일부로 운영 주체가 KITRI에서 KISA로 이관되기로 결정됨에 따라 올해 1~2월로 계획된 3차 교육 등은 수강하지 못한 것이다. 또한 내년 초 예정이던 국제 사이버보안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BoB의 성과 지표를 가늠할 수 있는 'BoB Best 10' 선정 역시 모든 교육을 마치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2차 교육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현재 BoB 14기에서 조만간 'Best 10' 선정을 위한 경연이 준비 중이다. KISA 관계자는 "KISA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KITRI로부터 BoB 사업을 인계받았다 보니, 일단은 KISA 사이버보안인재센터에서 14기의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ISA는 현재 BoB 사업 운영 방안을 두고 대책 회의에 들어간 상태다. BoB 센터 내 교육장, PC 사용 등 시설 이용에도 차질이 생겼다. KISA에서 BoB 운영 방안을 놓고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설 사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이다. 실제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KITRI BoB 센터는 현재 완전히 문을 닫은 상태다. 이와 관련, 이 멘토는 "현재 학생들은 3차 교육을 받지 못한 부분에 있어 아쉬워하는 분위기"라며 "교육을 완전히 받지 못한 상태에서 14기 활동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불안과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BoB 출신 졸업생도 "14기 BoB 교육생들이 향후 취업할 때 대외적으로 '14기는 실무 교육을 완전히 끝마치지 못한 미완성'이라고 인식될까 불안해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며 "11월 이관 결정이 내려진 이후 아직까지 확실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자 학생들은 더욱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졸업생은 "KITRI에서 BoB 사업을 지금 위치까지 키워 오고, 사이버 안보를 책임지는 화이트 해커들을 2천명 이상 양성한 점은 변하지 않는다. BoB에서 이번 사태로 인한 여러 잡음이 나오더라도 KITRI의 노고를 폄하하거나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다만 학생, 직원, 멘토까지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는 상황에서 대책이 빠르게 나오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2026.01.30 17:49김기찬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장에 한경아 前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 임명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월 2일 자로 관광사업실장에 한경아 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을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경아 신임 관광사업실장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관광 분야 전문가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방한 관광 캠페인과 민관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관광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총괄해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인사를 통해 관광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략적 관광사업을 추진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한경아 실장은 앞으로 세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시 특화 과제의 발굴과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2026.01.30 17:29김한준 기자

SKT, '1인당 10만원' 소비자원 집단분쟁 조정 불수용

SK텔레콤이 한국소비자원의 집단분쟁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30일 한국소비자원 산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 조정 결정서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조정안은 '불성립'으로 종결되며, 신청인은 법원에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절차를 이어가야 한다. 앞서 위원회는 분쟁조정 신청인 58명에게 1인당 통신요금 할인 5만원과 SK텔레콤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티플러스 포인트를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의결했다. 이를 따르게 되면 총 보상액은 2조3천억원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회사 연간 영업이익 규모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원의 조정은 사실상 불수용이 유력하다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었다. SK텔레콤 측은 “분쟁조정위의 결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나 당사가 자발적 보상 노력과 보안 강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한 점, 조정안 수용 시 미칠 파급효과가 매우 큰 점 등을 고려해 조정안 수용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향후 당사는 고객 신뢰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1.30 17:28박수형 기자

전남도립미술관, 2026 기증작품전 'A Legacy of Giving' 개최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6 기증작품전 'A Legacy of Giving'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기용 컬렉션: 플럭서스에서 모더니즘까지', '김영덕: 시대의 염원'을 주제로, 기증을 통해 공공의 문화자산으로 전환된 예술작품의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는 2025년 12월 고 정기용 원화랑 대표 유족이 기증한 작품 99점과 2025년 6월 고 김영덕 화백 유족이 기증한 작품 10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개인의 수집과 창작이 공공미술관 소장품으로 전환되어 어떻게 공공의 자산으로 기능하는지를 조망하며, 예술이 사적 영역을 넘어 공공의 유산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다룬다. 고 정기용 대표는 1978년 서울 인사동에 원화랑을 설립해, 백남준을 포함한 국제 전위 예술과 해외 활동 한국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정 대표는 상업적 흐름보다는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과 방향을 읽어내는 안목으로 평생 동안 작품을 수집해 왔다. 그의 컬렉션은 전남도립미술관에 기증되며 공공의 자산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정기용 컬렉션 99점에는 한국 추상미술, 백남준과 플럭서스, 프랑스 쉬포르 쉬르파스(Support Surface), 국내외 사진 작품 외에도 마르크 샤갈,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의 판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의 추상미술 부문에는 고암 이응노, 수화 김환기, 박서보 등의 작품과 함께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제작된 문미애, 차우희, 황호섭의 회화, 이형우, 박종배, 민균홍, 최기석의 조각, 강승희의 판화, 정현의 드로잉 등이 포함됐다. 이들 작품은 재현을 넘어 추상으로 이행한 한국 미술사의 중요한 흐름을 담고 있다. 특히 정기용 컬렉션의 핵심은 플럭서스 예술가들의 작품 33점이다. 백남준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인물로서, 정 대표는 1984년 원화랑에서 백남준의 국내 첫 전시를 개최하고, 백남준이 진행한 세계 최초 위성 중계 예술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가능하도록 2만 달러에 달하는 작품을 미리 구입하며 후원한 바 있다. 이번 기증에 포함된 백남준의 판화 20점과 요제프 보이스, 존 케이지가 공동 제작한 작품은 전시의 백미로 평가된다. 또한 프랑스의 실험미술 그룹 쉬포르 쉬르파스 작가들의 작품은 회화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며 컬렉션의 미학적 깊이를 더한다. 이 외에도 튀르키예의 에르긴 이난, 중국 작가 후샹동과 쉬용의 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고 정기용 대표는 백남준, 김환기, 김종영 등의 작가를 가장 먼저 알아보고 대표작을 수집해 온 감식안 높은 화랑주이자 컬렉터였다. 고 김영덕 화백은 전쟁과 분단, 인간 존엄의 문제를 평생의 화두로 삼은 구상화의 대표 작가로, 유족은 그의 대표작 10점을 기증했다. 김 화백은 한국전쟁 중 부산에 머물며 국제신문 기자로 활동했고, 전쟁의 참상을 직접 목격한 경험은 그의 회화 세계의 핵심적 토대가 되었다. 그는 이후 '구상전' 창립회원으로 활동했고, '별들의 고향', '토지' 등 대중 소설의 삽화 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그의 대표작 '국토기행' 연작과 '인탁'은 전쟁의 상흔과 인간 실존을 다룬 작품으로, 후기 화업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서사적 작품으로 평가된다. 김 화백은 민중의 한과 염원을 담아 산천과 민중의 삶을 회화로 표현하며 시대정신을 그려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이전이 아니라, 예술적 판단과 가치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문화적 행위로서의 기증 의미를 강조한다. 백남준, 존 케이지, 요제프 보이스 등 실험미술사의 주요 인물의 작품이 지역 미술관 소장품에 더해진 사례로, 학술 연구와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전남도립미술관 이지호 관장은 “작품의 판매나 시장적 가치보다는 훌륭한 작가를 향한 애정과 신뢰에 기반해 묵묵히 지원했던 고 정기용 선생의 컬렉션은 화려한 치장보다는 엄격한 안목과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는 한 개인의 미적 판단과 축적된 시간이 어떠한 기준과 책임을 통해 공공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훼손된 인권을 다룬 '인탁'과 조국의 통일을 기원하며 제작한 '국토기행' 연작을 포함해 유화 작품 총 10점을 기증해 준 고 김영덕 화백 유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6.01.30 17:22김한준 기자

모아, 중국 대작 사극 '태평년' 선봬

중화권 콘텐츠 전문 OTT 모아(MOA)가 백우, 주우동 주연 중국 대작 사극 '태평년'을 오는 2월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태평년'은 당나라 멸망 이후인 오대십국 말기가 배경인 역사극이다. 전쟁의 참화 속 자신의 왕권을 내려놓은 오월국 마지막 군주 '전홍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오월국이 송나라에 영토를 헌납한 역사적 사건 '납토귀송(納土歸宋)'을 중심으로, 평화와 통일을 향한 지도자의 결단을 그려낸다. 백우는 오월국 군주 '전홍숙' 역을, 주우동은 그의 아내 '손태진' 역을 맡았다. 제작진 역시 주목할 만하다. '태평년'은 '삼체: 문명의 경계', '사조영웅전 2024'를 연출한 양뢰 감독과 '랑야방' 미술팀이 참여했다. 모아 관계자는 “'태평년'은 방대한 제작 규모는 물론, 실화가 주는 감동까지 갖춰 모아가 지향하는 고퀄리티 콘텐츠의 정수를 보여준다”며 “중국 정통 사극을 기다려온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시사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30 17:18홍지후 기자

[ZD SW 투데이] 가비아,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가비아,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가비아가 과천펜타원에서 개최된 '제2회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기업경영대상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중 기술 혁신과 고용 창출, 사회적 책임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비아는 성장성·혁신성·고용 창출·사회적 책임 등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4년 과천 통합 사옥 이전과 함께 완공한 과천 데이터센터(IDC)를 기반으로 고성능 AI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티맥스티베로, 국민대와 클라우드 DB 교육 ·산학협력 티맥스티베로가 국민대학교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아울디비(OwlDB)'를 활용한 교육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국산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교육 과정에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산학 연구 협력도 확대한다. ◆캔버스앤피플, AI 기반 법령·예규·판례 검색 서비스 출시 캔버스앤피플이 세무 전문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AI 법령·예규·판례 검색 서비스를 출시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정보 조회를 넘어 검색과 AI 질의응답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한다. 실무자의 검토 및 판단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환 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운드포,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 바운드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설립된 바운드포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설계·생산·검증 전 과정을 제공하는 데이터 파운드리 기업이다. 바운드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로보틱스, 자율주행, 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요기업에 맞춤형 데이터 팩토리 구축 및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젠소프트, 한국리서치 대량 메일 발송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한국리서치에 대량 메일 발송 솔루션(TG 1st EMS)을 구축했다. 이 솔루션은 시스템 유지 관리 및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능 고도화와 함께 자동 메일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구성, 템플릿 관리, 유형별 자동 메일 설정, 발송 대상자 타기팅, 실시간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메일 발송 결과를 통계 형태로 제공해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2026.01.30 17:18이나연 기자

인젠트-에스티씨랩, 차세대 API 운영 환경 제시

인젠트와 에스티씨랩이 대규모 API 환경에 최적화된 엔드 투 엔드 API 플랫폼 공동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인젠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젠트 이형배 대표와 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젠트의 API 전주기 관리 솔루션인 '인젠트 APIM'에 에스티씨랩의 API 트래픽 제어 기술을 내재화해 보안, 관리, 안정성이 통합된 차세대 API 플랫폼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단순 관리를 넘어 비즈니스 연속성과 성과를 보장하는 차별화된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 API 매니지먼트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과 공공 등 대규모 트래픽 처리가 필수적인 하이엔드 시장을 타깃으로 공동 세일즈 및 마케팅을 전개하며 기술적 제약 극복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전망이다. 에스티씨랩은 가상 대기실 솔루션 '넷퍼넬'과 악성 봇 관리 솔루션 '봇매니저'를 보유한 트래픽 관리 전문 기업이다. 에스티씨랩의 'API 넷퍼넬'은 서버의 실시간 상태와 요청 우선순위를 반영해 최적의 트래픽 처리를 결정함으로써 IT 인프라 자원의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인젠트 이형배 대표는 "API는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이제는 단순한 연계를 넘어 안정성과 비즈니스 연속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할 단계"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API 환경을 운영하는 고객들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젠트 APIM은 Open API를 활용한 데이터 유통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API 카탈로그 관리, 개발자 권한 인증, 통계 모니터링 등 필수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유연한 데이터 플랫폼 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2026.01.30 17:09남혁우 기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대중문화 전문가 5인 특별위원으로 위촉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공동위원장 박진영, 최휘영, 대중위)는 지난 29일 세계 대중문화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 5인을 대중위 특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촉된 특별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위원은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네이션 회장, 몬테 립먼 리퍼블릭 레코즈 회장, 무라마츠 슌스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회장, 제이 펜스케 펜스케미디어코퍼레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 프레드 데이비스 레인그룹 파트너 겸 음악 부문 글로벌 공동대표로, 음악, 미디어, 공연, 투자 등 세계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사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시장 진출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영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위촉 대상자들에게 북 모양의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 위촉패에는 울림과 공명을 상징하는 북, 그리고 해학적인 호랑이와 까치가 어우러진 '호작도' 문양이 담겼다. 박 위원장은 “이 위촉패는 세계로 퍼져나가는 케이-컬처와 한국적 미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위원장은 “케이-팝이 맞이한 이 귀중한 기회들을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더 크고 오래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질적 리더들이 함께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함께 케이-팝이 세계인들이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1일 출범한 대중위는 이번 특별위원 위촉을 계기로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대중문화의 국제적 성과를 넘어, 글로벌 대중문화의 미래를 공동으로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겸 대중위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은 음악, 미디어, 공연, 투자 분야의 전문가로서 글로벌 네트워크의 리더 역할을 해 오셨다”며 “특별위원들께서 그동안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세계가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30 17:08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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