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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보고서, 브랜드들이 비용 부담 큰 '데이터 파편화 함정'에 빠지고 있다고 경고

새로운 분석 결과, 단절된 검색, 소셜 및 AI 신호가 사각지대를 만들고 의사결정을 지연시키며 위험을 증폭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시카고, 2026년 8월 5일 /PRNewswire/ -- 소비자 및 미디어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시전(Cision)이 8월 5일, 방대한 데이터를 의미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로 전환하는 데 있어 브랜드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하는 새로운 보고서 데이터 파편화의 함정: 데이터가 많아져도 브랜드가 명확하게 보지 못하는 이유(The Data Fragmentation Trap: Why More Data Isn't Helping Brands See Clearly)를 발표했다. AI가 정보가 생성되고 발견되며 소비되는 방식을 변화시킴에 따라 조직들은 검색 엔진과 소셜 미디어, 뉴스 보도와 AI 생성 답변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신호를 수집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조직들은 여전히 각 신호를 개별적으로 수집하는 기존의 채널별 모델에 의존하며 데이터 파편화라는 '함정'에 빠지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조직에 상당한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치명적인 사각지대를 만들고 의사결정을 지연시키며 브랜드 인식을 이해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량을 제한한다. 보고서는 이러한 요소들이 누적되어 '파편화 비용(fragmentation tax)'이라고 부르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한다. 이는 검색과 소셜, 미디어, AI 신호가 동일한 내러티브의 상호 연결된 부분으로 해석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해석될 때 브랜드가 감당해야 하는 상당한 숨은 비용을 의미한다. 문제는 데이터가 아니라 연결 방식이다 브랜드워치(Brandwatch)의 2026 마케터(Marketer of 2026) 연구에 따르면 마케팅 전문가의 40%가 '여러 소스에서 나온 데이터를 통합하는 것'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이 보고서는 근본적인 신호들이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더 많은 대시보드나 데이터 소스, AI 도구를 도입하더라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시전의 짐 닥스너(Jim Daxner) 최고 제품 책임자는 "브랜드들은 데이터 문제가 아니라 연결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 소셜, 전통적 검색, AI 검색은 동시에 브랜드 인식을 형성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조직은 여전히 이러한 신호들을 개별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로 인해 팀들은 내러티브가 이미 이동한 뒤에야 대응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파편화된 인텔리전스가 초래하는 세 가지 즉각적인 결과를 짚어낸다. 사각지대: 서로 다른 팀들이 각기 다른 데이터 세트를 해석하며 동일한 시장, 고객, 브랜드에 대해 상충되는 결론에 도달한다. 의사결정 지연: 조직이 현재 상황에 대한 합의를 이루는 데 중요한 시간을 소비하는 사이 위험은 커지고, 논의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며, 상업적 기회는 사라져 버린다. 내러티브 이탈: 미디어, 소셜, 검색, AI 전반에 걸친 정보의 불일치는 브랜드가 의도한 위치와 외부에서 이해하는 방식 사이의 간극을 점점 더 벌어지게 한다. 브랜드 입장에서 이러한 영향은 위기 대응 지연, 수요 신호를 포착하지 못하는 것, 중복 작업, 그리고 경쟁사보다 앞서 시장을 형성할 기회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AI만으로는 파편화를 해결할 수 없다 이번 보고서는 또한 AI가 단절된 시스템을 보완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닥스너는 "AI가 팀의 속도를 더 높여줄 수는 있지만 속도만으로는 명확성이 생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근본적인 신호들이 여전히 단절돼 있다면 데이터는 더 빨리 도착하지만, 의사결정은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로 남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결된 신호들 전반에 AI를 적용하면 채널 전체의 패턴을 파악하고, 떠오르는 리스크와 기회를 표면화하며 기존에는 파악하는 데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 인사이트를 밝혀낼 수 있다. 이는 AI 답변 엔진이 사람들이 브랜드와 제품, 이슈를 조사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형성함에 따라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신호는 서사가 명확해지기 전에 먼저 나타난다 파편화된 데이터는 위기 상황이 되기 전까지 중요한 트렌드를 가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어떤 트렌드나 이슈, 평판 위협이 특정 채널에서 눈에 띄게 될 즈음에는, 이미 다른 곳에서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형성되고 있었을 수 있다.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두바이 초콜릿(Dubai chocolate)이 부상한 과정을 분석해, 트렌드의 각 단계에서 소셜미디어와 검색, 온라인 뉴스 전반에 걸쳐 관심이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보여준다. 소셜 관심도와 검색 관심도는 주요 유통 채널과 미디어 보도에 정착되기 훨씬 전부터 트렌드의 초기 징후를 보여주었다. 소셜 데이터는 발견과 문화적 확산의 흐름을 나타냈다. 검색은 커지는 소비자 관심과 의도를 드러냈다. 이후의 미디어 보도는 이 트렌드에 더 넓은 신뢰성과 확산력을 부여했다. 미디어 모니터링에만 의존한 브랜드들은 초기 선점 우위의 상당 부분이 이미 확보된 이후에야 이 트렌드를 훨씬 늦게 발견했을 것이다. 닥스너는 "신호를 연결하는 브랜드는 다가오는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 브랜드는 계속해서 그 변화에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편화된 모니터링에서 연결된 인텔리전스로의 전환 파편화된 모니터링은 팀에게 서사의 개별 조각들만을 제공한다. 반면 연결된 인텔리전스는 이러한 조각들을 하나로 모아 미디어와 소셜, 기존 검색, AI 검색 신호를 하나의 통합된 시각으로 결합함으로써 조직이 내러티브가 어떻게 형성되고 어디로 이동하고 있으며, 어디에서 조치를 취해야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팀은 단순히 과거를 보고하는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소셜 및 검색 팀은 의미 있는 변화를 더 일찍 포착하고, 동일한 근거를 바탕으로 정렬하며, 결과를 형성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을 때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보고서는 연결된 인텔리전스가 조직에 어떤 역량을 부여하는지를 보여준다. 더 빠른 이해: 새롭게 부상하는 위험과 트렌드, 기회가 명확해지기 전에 미리 감지한다.더 신속한 영향력 행사: 서사가 아직 형성되는 동안 팀을 정렬하고 그 방향을 함께 만들어간다.신뢰를 담아 증폭하기: 정보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내러티브를 더 큰 확신을 갖고 시장에 전달한다. 이러한 역량들이 합쳐져 조직은 평판 위험에 대한 경고를 더 일찍 확보하고, 부상하는 수요를 더 명확히 파악하며, 경쟁사나 외부 내러티브가 기회를 규정하기 전에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게 된다. 앞서 나가는 브랜드는 가장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그들은 무엇이 변화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며, 앞으로 일어날 일을 스스로 형성해 나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이른 시점에 올바른 신호를 연결하는 브랜드일 것이다. 데이터 파편화의 함정: 데이터가 많아져도 브랜드가 명확하게 보지 못하는 이유(The Data Fragmentation Trap: Why More Data Isn't Helping Brands See Clearly)를 다운로드해 조직 전반에서 단절된 신호가 어디에서 사각지대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와 소셜, 검색, AI 가시성 전반에 걸쳐 시전이 인텔리전스를 연결하는 방식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다. 시전 소개 시전은 소비자 및 미디어 인텔리전스, 참여,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시전은 PR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이 오늘날의 데이터 중심 세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시전의 깊은 전문성과 독점적인 데이터 파트너십, 그리고 트라잔(Trajaan), 브랜드워치(Brandwatch), 시전원(CisionOne), PR뉴스와이어(PR Newswire)를 포함한 수상 경력의 제품들은 검색과 소셜, 미디어 전반의 신호를 하나로 모아 팀이 현재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대화를 주도하며, 그 영향력을 증폭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춘(Fortune) 500대 기업의 84%를 포함해 7만 5000개가 넘는 기업과 조직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전을 신뢰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처: 시전 홍보팀(Cision Public Relations), CisionPR@cision.com

2026.08.06 00:10글로벌뉴스

"중국 AI 막으면 미국 기업이 연 17조 원 더 낸다"…조지아공대 추산

미국이 중국산 오픈웨이트 AI 모델을 금지하면 미국 기업이 연간 최대 120억 달러(약 17조 1,600억 원)를 더 부담할 수 있다는 추산이 제시됐다. 현지 시각 8월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로, 추산 주체는 조지아공대 셸러 경영대 조교수 대니얼 유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누구나 내려받아 쓸 수 있도록 내부 수치까지 공개한 모델을 말한다. 유 교수는 뉴욕에 있는 오픈라우터의 사용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했다. 오픈라우터는 하나의 API로 여러 AI 모델을 바꿔 가며 쓸 수 있게 해 주는 중개 서비스다. 유 교수는 오픈라우터 이용자가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에서 최상위 독점 모델로 갈아탈 경우 연간 약 20억 달러(약 2조 8,600억 원)의 비용이 더 든다고 계산했다. 계산에는 2026년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기록된 토큰 사용량과 공개 모델·폐쇄 모델 사이의 가격 차이가 쓰였다. 토큰은 AI 모델이 문장을 처리하는 최소 단위로,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매겨진다. 이 20억 달러를 미국 경제 전체로 넓히면 추가 비용은 30억 달러(약 4조 2,900억 원)에서 120억 달러 사이가 된다. 미국 전체가 중국산 오픈웨이트 모델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폭이 넓다. 유 교수는 이 수치를 확정적인 전망이 아니라 자릿수 수준의 근사치라고 설명했다. 중앙집중형 플랫폼 밖에서 일어나는 사용량은 추적하기 어렵고, 오픈라우터 역시 전 세계 대규모언어모델 추론 시장의 일부만 포착하기 때문이다. 워싱턴에서는 외국산 오픈소스 AI 모델을 금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이 추산은 미국 기업들이 비용 대비 성능이 좋은 중국산 모델로 옮겨 가고 있다는 현실을 전제로 한다. 관련 기사: 미 하원, 미국 기업의 중국 AI 모델 사용 조사…중국 모델 점유율 46%까지 치솟아 자세한 내용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조지아공대 셸러 경영대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8.05 20:57AI 에디터

AI 에이전트가 10시간 만에 CUDA 대체 소프트웨어 만들었다

구글 브레인 출신 연구자 제러미 닉슨이 창업한 스타트업 인피니티가 AI 코딩 에이전트를 써서 칩 기업 디매트릭스용 소프트웨어를 약 10시간 만에 다시 만들었다. 엔비디아의 쿠다(CUDA)가 하던 역할을 대신하는 소프트웨어다. 현지 시각 8월 3일 더넥스트웹이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를 인용해 전한 내용으로, 닉슨은 엔비디아의 가장 큰 방어벽 중 하나가 무너지고 있는 증거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말했다. 쿠다는 엔비디아 GPU에서 AI 연산을 돌리기 위한 소프트웨어 묶음으로 완성까지 수년이 걸리는 프로젝트다. 미리 만들어 둔 코드와 오류를 잡는 도구를 함께 제공해 칩 수천 개가 하나의 모델을 함께 학습하도록 묶어 준다. 기업들이 쿠다에 맞춰 짜 둔 수백만 줄의 코드와 업무 절차는 다른 칩으로 옮겨 갈 때의 비용을 키우는 또 다른 방어벽이다. 아마존 내부 문서에서도 쿠다는 자체 AI 칩 도입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로 지목된 바 있다.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년간 자체 칩용 소프트웨어를 직접 작성해 왔고,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시스템 코드를 만들어 내는 모델을 선보였다. 딥시크 창업자는 코딩 에이전트와 자체 프로그래밍 언어 덕분에 AI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이 훨씬 쉬워졌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산하 T-헤드도 쿠다를 대체할 오픈소스를 내놓은 상태다. 엔비디아는 추세 자체를 부정하지 않으면서, 개발자들이 해가 갈수록 쿠다 라이브러리에 더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사도 코딩 에이전트를 써서 쿠다를 더 빨리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추론은 이미 학습된 모델이 실제 요청을 받아 답을 내놓는 과정이다. 이 단계에서 구매자는 최고 성능보다 저렴한 실행 비용을 중시하고, 그만큼 특정 회사에 묶이지 않은 소프트웨어가 유리해진다. 한국 칩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마셜 초이는 추론 영역에서 쿠다는 더 이상 변수가 아니며 오픈소스 게임이 됐다고 말했다. 모듈러 창업자 크리스 래트너는 쿠다가 게임 시절의 유산을 안고 있다며 "휴대폰에 맞추려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같다고 표현하고, 이번 화제가 매우 과장됐다고 평가했다. 자신이 세운 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엔비디아에 매각한 빙 쉬는 검증을 반론의 근거로 들었다. 그는 "에이전트는 짧은 시간에 많은 코드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검증이 가장 큰 병목"이라고 말했다. 칩 소프트웨어는 공개된 사례가 적어 에이전트가 학습할 데이터도 부족하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1년간 엔비디아 주가가 횡보한 데에 이 방어벽을 향한 회의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넥스트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디매트릭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8.05 20:56AI 에디터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전해질 생산시간 67% 단축…"AI데이터센터 활용 가능"

AI 데이터센터 보조 전원과 재생에너지용 초대형 배터리로 주목받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VRFB)에서 전해질 생산시간을 67% 단축할 수 있는 공정이 개발됐다. 기술 개발은 김희탁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다.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는 화재 위험이 거의 없다. 전해질을 담는 탱크만 크게 만들면 저장 용량도 쉽게 늘릴 수 있다. 이 때문에 AI 데이터센터 보조 전원과 재생에너지용 초대형 배터리로 주목받는 이유다. 그러나 배터리 '연료' 역할을 하는 바나듐 전해질을 최적 상태(V3.5+)로 만드는 과정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든다. 연구팀은 화학 반응으로 전해질을 만드는 과정에서 병목 구간(V4.1 지점)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 이 부분을 백금-탄소(Pt/C) 촉매를 이용한 촉매 환원 공정으로 해결했다. 실험결과 V3.5+전해질 생산 시간은 기존대비 67% 단축됐다. 배터리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잔류 옥살산(불순물)도 함께 제거됐다. 같은 촉매로 2,500회 이상 반복 사용해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전해질을 생산하는 것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에 온라인 게재됐다. 이슈 34 표지논문으로도 공개됐다. 김희탁 교수는 "새로운 설비나 소재 합성 없이 기존 촉매 그대로 사용해 현재의 바나듐 전해질 생산 라인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며 "대규모 설비 교체 없이도 생산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관련 공정 기술 개발에 롯데케미칼이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2026.08.05 18:52박희범 기자

안랩, 아태지역 엔드포인트 보안 '경쟁전략 리더십' 첫 선정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 안랩(대표 강석균)이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으로부터 엔드포인트 보안 아태지역 대표 회사로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안랩은 5일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2026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부문 '경쟁전략 리더십'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아태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매년 기업의 사업 전략 혁신성과 고객가치 창출 역량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경쟁전략 리더십'을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 안랩은 ▲통합 보안 운영을 구현하는 플랫폼 전략 ▲제품·서비스 전반의 AI 내재화 ▲위협 인텔리전스 중심 보안 생태계 등을 바탕으로 아태 지역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전략을 인정받았다. 특히 엔드포인트 보안을 비롯한 다양한 보안 역량을 개별 제품이 아닌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관점에서 하나의 통합 플랫폼 체계로 연결한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작용했다. 또한 'AI 기반 보안 운영' 전략 아래 AI를 단순 기능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서비스 전반에 내재화해 보안 운영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추진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통합보안 회사로서 에이전틱 AI 기반 플랫폼 전략을 중심으로 전세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5 18:22김기찬 기자

중기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업 대상 최대 2억원 후속 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외부 기술・자원 등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서비스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검증(PoV)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성과기업 후속지원'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속지원 사업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협업 성과가 실제 사업화와 투자유치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신설됐다. 시장검증(PoV)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가 투자유치와 구매 계약 등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중 사업별 최종평가 결과가 일정 수준 이상(우수 또는 최우수)이거나 수요기업 협업 의향서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전자의 경우는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매칭 및 협업을 지원한다. 후자는 후속 협업 자금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번 모집을 통해 스타트업 약 8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가 기술검증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장검증과 구매 및 투자 등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단계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성과가 검증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이 협업을 이어가고 혁신기술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실증 및 사업화를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5 18:14김기찬 기자

한수원, 필리핀 아보이티즈 파워와 원전 사업 협력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은 최근 필리핀 에너지기업 아보이티즈 파워와 원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수원과 아보이티즈 파워는 협약에 따라 ▲원자력 기술 관련 정보 교류 ▲신규 원전 예비타당성 조사 협력 ▲교육·세미나 및 실무협의체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필리핀은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정부와 민간 전력기업을 중심으로 원전 후보 부지 공동조사 등 원전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보이티즈 파워는 화력·수력·태양광·지열발전 등 다양한 발전원을 운영하는 필리핀 대표 민간 에너지기업이다. 발전·배전·전력 판매 사업을 통해 필리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이끌고 있다. 카를로스 라몬 아보이티즈 기업지원총괄책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원자력이 필리핀의 에너지 안보와 기저전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해하고 모색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원전 사업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수원이 국내외 원전 건설과 운영을 통해 축적한 독보적인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보이티즈 파워와 긴밀히 협력해 필리핀의 에너지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18:12주문정 기자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공공 AX로 더 똑똑한 정부 구현…데이터 개방도 속도"

국무조정실이 공공부문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낸다. '정부24'에 AI 기능을 도입하고 범정부 데이터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공공 AI 전환(AX)를 본격 추진한다는 목표다.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처 업무보고에서 "공공 AX로 더 똑똑하고 더 빠른 정부를 구현하겠다"며 "총리 주재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범정부 데이터 정책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의 대통령 업무보고는 12년 만이다. 임 실장은 국정 운영 플랫폼으로서 정부 부처 간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하반기 핵심 과제로 공공 AX를 통한 정부 혁신을 제시했다. 총리 주재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부처 간 데이터 정책을 연계하고 정부24에도 AI 기능을 탑재해 행정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살과 고독사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된 분야부터 정부기관 간 데이터 연계와 분석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데이터 개방에도 앞장선다. 국무조정실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는 '톱(TOP)100 프로젝트'를 기존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민간 AI 혁신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청년 정책에도 AI를 접목한다. '온통청년' 애플리케이션에 AI 맞춤형 추천 기능을 탑재하고 청년 체감도 지수와 청년 영향평가를 도입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제개발협력(ODA) 분야에도 AI 활용을 확대한다. 우리나라 AI 기술과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전략적 국제개발협력을 추진하고 국내 기업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과 연계한 협력 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임 실장은 "AI로 무장한 주인의식 있는 조직이 되겠다"며 "열린 마음으로 다른 부처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5 18:12한정호 기자

록턴, 업계 최초의 통합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록턴 세이지 출시

고객의 의사결정에 록턴의 독점 데이터, 첨단 분석, AI 기반 역량, 전문성을 대규모로 접목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 캔자스시티, 미주리, 2026년 8월 5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규모의 비상장 보험 중개 및 리스크 관리 기업인 록턴(Lockton)이 8월 4일, 록턴의 독점 데이터, 첨단 분석, AI 기반 역량, 전문성을 고객의 의사결정에 온전히 접목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 록턴 세이지(Lockton SAGE)의 확대 적용을 발표했다. 록턴 리(Lockton Re)에서 처음 도입된 록턴 세이지는 이제 리스크 솔루션(Risk Solutions), 인력 솔루션(People Solutions), 재보험(Reinsurance)을 아우르는 역량과 함께 회사의 미국 내 더 넓은 사업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조직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인력, 재무, 리스크 관련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은 단절된 데이터와 파편화된 인사이트, 그리고 전체적인 그림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독립형 AI 도구들의 급증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록턴의 론 록턴(Ron Lockton)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록턴만큼 고객을 AI 시대로 이끌어갈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기업은 없지만, 기술만으로는 결코 경쟁력이 되지 않는다. 진정한 성과는 강력한 인텔리전스와 뛰어난 사람이 결합될 때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데이터와 기술, 전문성은 인수를 통해 나중에 덧붙여진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함께 구축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한다. 록턴 세이지를 통해 어드바이저들이 더 나은 역량을 갖추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어드바이저들은 고객이 더 현명하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해결하고 더 강력한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사이트를 갖게 된다. 앞으로 10년을 이끌어갈 기업은 훌륭한 기술과 훌륭한 사람을 결합하는 기업일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록턴 세이지는 이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구축됐다. 록턴 세이지는 AI 기반 역량을 활용해 각 고객사의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패턴, 우선순위 및 권고사항을 도출한다. 데이터에서 의사결정까지 신속하게 록턴 세이지는 정책, 견적, 보험금 청구, 노출 정보를 연결하고, AI 기반 분석에 인간의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 더 빠르고 현명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패턴을 발견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리스크를 예측하며, 실행 가능한 권고사항을 더 일찍 제공함으로써, 이 플랫폼은 조직이 문제가 커지기 전에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더 강력한 재무적, 운영적 회복력을 구축한다. 고객이 얻게 되는 가치 고객 입장에서 이는 고정된 보험 플랫폼을 넘어 개인화된 운영 환경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각 고객의 사업, 우선순위, 가장 중요한 지표를 중심으로 설계된 경험을 결합한 것이다. 보험 생애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록턴 세이지는 연결된 인텔리전스를 고객사의 사업과 리스크 프로필에 대한 깊은 이해로 전환하고, 프로세스가 시작되는 데이터 단계부터 체결 이후의 자문 단계까지 고객의 목표와 목적에 특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더 풍부한 데이터, 더 적은 부담 — 실시간 협업과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이 수작업 정보 수집을 대체해, 보험을 구매하고 관리하는 데 따르는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각 고객의 리스크에 대해 더 완전하고 품질 높은 관점을 구축한다. 더 심층적인 분석 — 인사이트는 고객의 모든 노출 영역에 걸쳐 확장되며, 일반적인 벤치마킹을 넘어 그 고객만의 특정 리스크 프로필에 대한 맞춤화되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더 현명한 구조 설계 — 고객은 리스크 이전과 관리를 위한 더 많은 옵션을 확보하며, 의사결정이 확정되기 전에 어떤 프로그램 구조든 그 재무적 트레이드오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최적화된 체결 — 모든 상품과 세그먼트, 보험사가 지속적으로 분석되어, 고객에게 시장에 대한 가장 강력한 이해와 가장 효과적인 커버리지 선택을 제공한다. 더 많은 자문 서비스 — 플랫폼 기반의 효율성으로 인해 록턴 임직원들은 고객을 대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 내 관계를 바탕으로 전략적 자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게 된다. 장기적인 승부를 위해 구축되다 록턴의 비상장 소유 구조는 회사가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고, 조직이 리스크를 평가하는 방식을 재편하는 선도적인 AI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 아키텍처에 신중하게 투자할 수 있게 한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고객의 필요와 함께 계속 혁신하고 적응하며 확장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며, 이는 시장의 요구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은 도구로 가득 차 있지만,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은 연결되어 있고 맥락에 맞으며 실제 의사결정 방식을 중심으로 구축된 올바른 인텔리전스다. 록턴 세이지는 바로 이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다. 이는 단일한 제품이 아니다. 이는 록턴이 지닌 집단적 전문성이며, 모든 고객이 모든 의사결정 시점에서 더 큰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는 것이다." - 클로드 요더(Claude Yoder), 록턴의 최고 데이터 분석 디지털 책임자 록턴 세이지는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확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며, 모든 고객 관계 전반에서 록턴이 제공하는 가치를 확장한다. 또한 록턴 세이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인텔리전스를 계속 발전시키기 때문에, 록턴과 그 고객들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그 가치도 함께 누적되며, 이를 통해 록턴 임직원들은 더 유익하고 영향력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인사이트를 갖추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LocktonS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록턴 소개 록턴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를 더 나은 기업으로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 독립성이다. 록턴의 비상장 소유 구조는 180개가 넘는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약 1만 5000명의 임직원들이 오로지 고객의 리스크와 보험 관련 필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 세계에 걸친 전문성을 바탕으로 록턴은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는 데 필요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2026.08.05 18:10글로벌뉴스

SABESP, 비보 및 아이데미아 시큐어 트랜잭션스와 파트너십... 브라질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IoT 이니셔티브 추진

브라질 상파울루주 수자원 및 위생 기업 상파울루 상하수도공사(SABESP)가 스마트 수자원 관리를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IoT 연결 프로젝트의 구축을 발표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브라질의 기술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업이자 남미 최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텔레포니카/비보(Telefonica/Vivo), 그리고 결제 및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아이데미아 시큐어 트랜잭션스(IDEMIA Secure Transactions, IS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며, 브라질의 디지털 및 환경 전환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상파울루, 2026년 8월 5일 /PRNewswire/ -- 브라질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프로젝트 이번 14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상파울루시와 상조제두스캄푸스에서 440만 대의 스마트 수도 계량기가 안전하게 연결될 예정이다. SABESP의 기술 아키텍처와 요구사항에 따라, 비보의 연결성 전문성과 아이데미아 시큐어 트랜잭션스의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eSIM IoT 기술이 결합되어 SABESP가 수자원 분배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누수를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천연자원을 보호하고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브라질 IoT 분야에서 역사적인 이정표가 된다. 비보의 방대한 연결성 전문성과 아이데미아 시큐어 트랜잭션스의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eSIM IoT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이번 프로젝트는 외딴 지역에서도 견고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며 회복력 있는 연결성을 보장한다. 이 연결성은 IST의 eSIM과 eSIM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최신 GSMA SGP.32 표준[1]을 완전히 준수하는 동시에, 포스트퀀텀 시대에도 대비할 수 있는 첨단 암호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대규모 배포는 보안성과 신뢰성, 성능을 핵심으로 삼아 IoT가 필수 서비스를 현대화하는 데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SABESP 고객 및 기술 부문의 데니스 마이아(Denis Maia) 총괄이사는 "스마트 계량을 통해 SABESP와 고객들은 시간당 물 소비량에 대해 더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상 상황과 누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더 빈번하고 정확한 물 균형 측정을 통해 분배 네트워크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며, 이는 브라질이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의 물 손실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이러한 전환은 물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고 기초 위생 서비스를 현대화하고자 하는 SABESP의 의지를 다시금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성과 고객 관계 강화 이번 이니셔티브는 운영 효율성을 넘어 디지털 혁신이 환경적 과제와 고객 관계 모두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더 스마트한 수자원 관리와 모니터링은 낭비를 줄이고 자원을 보존하며, 수백만 명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상파울루의 지속 가능성 의제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비보 IoT 및 B2B 혁신 부문의 아드리아누 페레이라(Adriano Pereira) 담당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비보의 역할이 단순히 통신망 연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네트워크의 규모와 범위를 데이터 수집과 IoT 인프라부터 솔루션 설계와 운영 실행에 이르는 종단간 통합 역량과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필수 서비스를 실현한다. 더 효율적인 유틸리티 관리에 대한 우리의 기여는 바로 이러한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실질적인 환경적 영향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의 삶에 닿는 기술이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파트너가 함께하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에는 기술이 지속 가능성과 고객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사례가 담겨 있다. 정밀한 소비 모니터링과 누수의 조기 감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 연결형 인프라는 물의 의식적인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수도 계량 서비스의 디지털화는 소비자들이 더 책임감 있는 자원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높이며, IoT 혁신이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SABESP 수익보호 부문의 루이스 헤나투 프라가 리우스(Luiz Renato Fraga Rios) 담당 이사는 "우리의 목표는 고객들을 자신의 물 소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관리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IoT 기술이 가져오는, 고객과의 관계에서의 전환이며, 계량기 이후 발생하는 누수를 더 빠르게 수리함으로써 수십억 리터의 물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결형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파트너십 이번 협업은 업계 선도기업들 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지닌 힘을 잘 보여준다. 수년간의 공동 작업을 기반으로, 아이데미아 시큐어 트랜잭션스와 비보는 공유된 혁신과 신뢰가 브라질뿐만 아니라 인프라 현대화를 추진하는 전 세계 유틸리티 기업과 도시들을 위한 모델로서,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연결된 생태계를 향한 진전을 어떻게 가속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데미아 시큐어 트랜잭션스 라틴아메리카 연결성 서비스 부문의 디에고 체키나토(Diego Cecchinato)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브라질에서 SABESP, 비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의미 있는 IoT 이니셔티브 중 하나에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번 협업은 혁신과 지속 가능성이 어떻게 함께 작용해 실질적인 영향을 만들어내고 천연자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1] SGP.32는 IoT 기기의 원격 SIM 프로비저닝을 위한 최신 GSMA 규격으로, 대규모 배포를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2026.08.05 18:10글로벌뉴스

문체부, 평창·밀양서 '2026 꿈의 페스티벌' 개최…장르별 특화 캠프 운영

전국 '꿈의 예술단'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평창과 밀양에서 장르별 특화 캠프를 통해 예술적 교류를 나누고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꿈의 페스티벌'을 장르별 특화 캠프로 개편해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오케스트라·무용 캠프(8월5일~7일)와 경남 밀양에서 진행되는 극단 캠프(8월12일~14일)로 나눠 운영된다. 평창 알펜시아 일원에서 개최되는 오케스트라·무용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5개소와 '꿈의 무용단' 13개소 단원 약 800명이 참여한다.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가 단장을, 정민경 클래식스 대표가 연출 감독을 맡았으며, 댄스팀 저스트절크의 연수회와 오케스트라·무용·합창이 어우러지는 주제가 '나의 내일을' 합동공연 등이 진행된다. 밀양 아리랑아트센터 등에서 열리는 극단 캠프에는 배우 오만석 총감독의 지휘 아래 '꿈의 극단' 3개소 단원 약 150명이 참가해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무대를 꾸민다. 문체부는 현장 격려와 함께 아동·청소년 예술 교육에 대한 지원 의지를 전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아동·청소년기의 예술 활동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협력과 배려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라며 "더욱 많은 아이들이 꿈의 예술단을 누릴 수 있는 거점을 꾸준히 늘려가고, 지역에서 예술단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05 18:10진성우 기자

아톤, 악성문자 사전차단 전문 솔루션사 됐다...KISA와 협약

아톤(대표 김종서, 우길수)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악성문자 사전차단체계 전문 솔루션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아톤은 인터넷 문자발송 사업자에게 사전차단체계를 공급하고, 특수부가통신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도입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인터넷 문자발송 사업자(특수부가통신사업자)는 문자메시지 발송시스템을 문자 중계사업자에 연결해 문자를 발송하는 사업자다. 금융사·공공기관·이커머스 등 기업 고객의 문자를 대신 보내는 문자 재판매·중계 사업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들 사업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전송자격인증을 받고 악성문자 사전차단체계 기술적 조치를 갖춰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 특수부가통신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다. 사업자는 아톤과의 계약을 통해 사전차단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아톤이 발급한 차단체계 도입 완료 확인서가 등록 서류로 인정된다. 아톤과 KISA의 '악성문자 사전차단체계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악성 문자 등 위협정보 공유체계 제공 ▲악성 문자 공동 대응 프로세스 수립 ▲협약 이행 실적 및 협력 성과 공유를 통해 악성문자에 공동 대응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아톤이 공급하는 서비스는 악성URL·스팸 사전 차단 플랫폼 'BUF(Bad URL Farm)'다. BUF는 KISA에서 제공하는 악성URL 정보를 연동하고, SMS는 물론 카카오톡·텔레그램 등 메신저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에 포함된 악성 URL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발송 내용의 금칙어와 스팸을 함께 판정, 인터넷 문자 발송 사업자가 별도 체계를 구축하지 않고도 사전차단 요건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앞서 정부는 4월 28일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터넷문자 사업자에게 악성 URL 등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탐지·차단하는 '악성문자 사전 차단 체계 운영'을 의무화했다. 이는 악성 문자가 이용자에게 도달한 뒤 신고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문자 유통 단계에서 위험 요소를 먼저 걸러내는 구조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아톤은 이용자 단말에서 피싱·스미싱을 탐지하는 디펜더스(DefendUs) 솔루션에 더해 문자 발송 단계에서 검증하는 서비스까지 확장하게 됐다. 앞서 아톤은 KISA, 농협중앙회와 피싱·스미싱 공동 대응 협약을 맺고 자사 솔루션에 KISA 위협정보를 연계한 바 있다. 우길수 아톤 대표는 "스미싱에 쓰이는 URL은 며칠이면 사라지고 새로 만들어져 한 기관이 확보한 정보만으로는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다"며 "검증된 탐지 역량에 KISA 위협정보를 결합, 사업자들이 강화된 요건에 차질 없이 대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5 18:00방은주 기자

양자 1세대 SDT, 과학장비 유통기업 '성우인스'와 업무협악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국내 대표 과학장비 유통·기술 전문기업 성우인스트루먼츠(대표 최성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국내 대학·연구기관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각사의 고객 네트워크와 영업 채널을 상호 활용한 공동 영업 기회 발굴 ▲정기 협의체 운영을 통한 사업 고도화 등이다. 성우인스트루먼츠는 국내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첨단 연구장비를 공급해 온 과학장비 유통 분야 선도 기업이다. 고난도 측정 환경이 요구되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스템 통합(SI) 및 맞춤형 장비 셋업 역량을 갖고 있다. SDT는 동시계수기(CCU), 정밀시간측정장치(TTMU), 큐비트제어기(QCU), 펄스발생기(PGU) 등 양자 계측·제어장비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 상용화했다. 최성일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산 양자 솔루션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 양자 산업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원 대표는 "성우는 오랜 기간 국내 연구 현장에서 굳건한 신뢰를 쌓아온 대표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SDT의 양자 계측제어장비가 더 많은 대학과 연구소 현장에서 실제 실험에 도입할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8.05 17:54박희범 기자

우본, 산업은행과 1조원 규모 AI인프라 펀드 조성

우정사업본부가 한국산업은행과 1조원 규모 AI 인프라 펀드를 조성해 국가 미래 전략산업에 투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산업은행과 AI 인프라 금융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협약식엔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본부장과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AI 인프라 관련 우량 프로젝트 발굴, 공동투자 등 금융 분야 전반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본은 산업은행과 1조 원 규모 AI 인프라 펀드를 공동 출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에너지 인프라 등 첨단 인프라 사업에 투자해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기조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본은 국민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으로써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인프라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05 17:53홍지후 기자

철도여행에 AI 연계…코레일유통, AI 관광 앱 'AI 로컬동행' 선보여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철도여행 연계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서비스 모바일 앱 'AI 로컬동행'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AI로컬동행'은 철도여행 과정에서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다. 우선 대전 주요 관광지와 대전역사 매장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레일유통이 지난 6월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청년 창업팀 '마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추진됐다. 국내 중소기업·청년기업·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AI 기술과 지역 관광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서비스 모델을 구현했다. AI 로컬동행은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AI 관광코스 추천 ▲대화형으로 관광지를 안내하는 AI 챗봇 ▲나만의 AI 캐릭터 제작 기능 등이 핵심이다. 여행 준비부터 현장 관광, 여행 이후 추억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앱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있다. 앱을 내려받으면 대전역 카페스토리웨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역 내 매장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현재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등 대전 주요 관광지 100여 곳과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 대전역 내 36여 개 매장에서 인증 가능하다.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매장 이용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대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식음료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앱에서 인증하면 철도 굿즈 교환권을 제공한다. 코레일유통은 앱 출시를 기념해 애니매이션 '안녕 자두야' 캐릭터와 대전의 상징 '꿈돌이' 캐릭터가 협업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굿즈는 열쇠고리 형태 3종이다. 모두 수집하면 기차 모형이 완성된다. 교환권은 대전역 '안녕 자두야' 팝업스토어에서 교환할 수 있다. 박봉훈 코레일유통 AI혁신처장은 “AI 로컬동행을 통해 누구나 일상속에서 AI 기반 여행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철도 이용객이 여행과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것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8.05 17:53주문정 기자

티오리, 애플에 보안 결함 지적...최신 맥OS 패치 이끌어내

오펜시브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Theori, 대표 박세준)는 자사 AI 소스코드 보안 분석 솔루션 '진트 코드(Xint Code)'가 애플(Apple)의 주요 운용체계(OS, Operating system)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을 발견, 공식 패치 반영을 이끌어냈다고 5일 밝혔다. 애플이 최근 공개한 최신 iOS, iPadOS, macOS 등 전 제품군 대상 업데이트에는 티오리가 만든 '진트 코드'가 발굴해 제보한 보안 취약점 2종에 대한 보안 조치가 포함됐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취약점 평가 점수(CVSS) 9.8점(Critical)에 달하는 최고위험도 커널 취약점(CVE-2026-64775)이다. 해당 취약점은 별도 사용자 조작이 없더라도(Zero-click) 특정 애플리케이션이 시스템을 예기치 않게 강제 종료시킬 수 있는 심각한 결함으로 확인됐다. 애플은 메모리 초기화 과정의 문제를 확인하고, 메모리 처리 방식을 전면 개선해 보안 위험을 해소했다. 함께 조치된 'CVE-2026-64744(CVSS 5.5점)'는 특정 앱이 커널 메모리 데이터를 외부로 유출할 수 있는 취약점으로, 추가 검증 로직을 도입해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보안 패치는 ▲iOS 26.6 ▲iPadOS 26.6 ▲macOS Tahoe 26.6 (macOS Sequoia 15.7.8, Sonoma 14.8.8 포함) ▲tvOS 26.6 ▲visionOS 26.6 ▲watchOS 26.6 등 애플의 핵심 플랫폼 전반에 적용됐다. 티오리는 "'진트 코드'가 독보적인 소스코드 맥락 분석과 데이터 흐름 추적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OS 플랫폼의 치명적인 보안 허점을 연속 발굴해 내고 있다"면서 "최근 약 9년간 리눅스(Linux) 커널에 숨겨져 있던 권한 상승 취약점 'Copy Fail(CVE-2026-31431)'을 분석 가동 단 1시간 만에 찾아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구글 보안 패치에 공식 반영된 안드로이드(Android) 고위험군 취약점 3종(CVE-2026-0095, CVE-2026-0138, CVE-2026-0143) 역시 진트 코드가 찾아낸 성과로, 사용자 조작 없이 권한 상승 및 메모리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결함을 선제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애플 취약점 제보 성과를 통해 '진트 코드'는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macOS를 아우르는 글로벌 주요 OS 시장 전반에서 AI 기반 소스코드 취약점 탐지 기술력의 세계적 우수성을 또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성과를 이끈 '진트(Xint)'는 개발부터 운영, 상시 감시까지 기업의 전체 보안 주기를 보호하는 AI 기반 자율형 모의해킹 플랫폼이다. 개발 단계에서 소스코드 맥락과 데이터 흐름을 추적해 악용 가능한 결함을 선제 제거하는 AI 기반 화이트박스 모의해킹 '진트 코드(Xint Code)', 실서비스 운영 환경에서 해커의 관점으로 입체적 침투 테스트를 수행하는 AI 기반 블랙박스 모의해킹 '진트 웹(Xint Web)', 온디맨드 모의해킹 솔루션 '진트 펄스(Xint Pulse)'로 구성됐다. 티오리 곽경주 진트 제품 총괄은 “사용자 조작 없이 악용 가능한 CVSS 9.8점급 취약점은 디바이스 전반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고위험군 위협”이라며 “진트 코드는 단순히 이론적 위험을 경고하는 것을 넘어 실제 증명 가능한 공격 재현 코드(PoC)를 통해 검증된 취약점만을 명확히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애플 공식 패치 반영은 수백만 줄에 달하는 거대한 소스코드 속에서도 사람 해커가 발견하기 까다로운 맹점을 진트 코드의 AI 엔진이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티오리는 오펜시브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옥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에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기반 모의해킹 'Xint(진트)' ▲LLM 보안 솔루션 '알파프리즘(αprism)' ▲회원 8만명 이상의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Dreamhack)'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6.08.05 17:48방은주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국민 체감 성과 만들 것…대체불가 문화강국 실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문화와 체육, 관광 분야의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대체불가 문화강국' 도약을 위한 하반기 청사진을 본격 가동한다. 문체부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역을 살리고 세계로 넘실대는 케이-문화·체육·관광'을 비전으로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문체부는 상반기 콘텐츠 불법유통 차단과 방한 관광객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받아, 하반기 6대 역점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발표된 6대 역점 과제는 ▲문화강국 토대 강화 ▲경제성장 엔진으로 '케이-컬처' 산업 집중 육성 ▲문화·체육·관광으로 지역 정주 여건 혁신 ▲'케이-관광' 4천만 명 달성 기반 조성 ▲온 국민이 함께하는 케이-스포츠 ▲국민 중심 정책소통 혁신 등이다. 우선 문화강국의 뿌리인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예술인 사회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소득지원형 사업을 넓힌다. 프리랜서 예술인에게 산재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하고 건강검진을 신설하는 등 '보통의 직장인' 수준의 창작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원고료와 창작대가 등 사례비를 현실화하고, 독립예술영화, 인디음악·게임, 다양성 만화·웹툰 등 인디 콘텐츠 분야의 제작·유통·해외 진출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미래 성장 동력인 '케이-컬처' 산업은 3대 수출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문체부는 오는 2030년까지 케이-컬처 시장 규모를 400조원, 수출액을 1100억 달러(약 156조원)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소규모 투자 중심에서 대작 지식재산(IP)과 해외 진출 작품 중심의 전략적 정책금융으로 전환하며,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창·제작 인공지능 활용 지원과 학습데이터 구축에도 나선다. 아울러 내년 12월에는 대규모 팬덤 시상식과 콘서트를 아우르는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패노메논'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권역별 특성을 고려해 박물관·미술관·도서관·문예회관 등 4대 문화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노후 시설을 전면 재정비한다. 매주 수요일을 '문화요일'로 확대해 일상 속 문화 향유를 돕고, '문화선도산단'과 농어촌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 4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수용태세 정비도 병행한다. 복수비자와 단체관광 무비자 제도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5대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입국부터 숙박·체험을 잇는 '방한관광 골든루트'를 조성해 지방 관광의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반값여행과 반값휴가 등 국민 여행 지원책을 넓혀 내수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체육계 신뢰 회복을 위한 K-스포츠 혁신도 추진된다. 'K-축구 혁신위원회'를 통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재설계하고, 대한체육회장 총임기 제한 및 직선제 등 투명한 거버넌스 개혁을 안착시킨다. 이와 함께 유·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공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전 국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끝으로 국민 중심의 정책소통을 위해 국무회의 등 주요 정책 현장의 생중계를 확대하고, 디지털 맞춤형 캠페인과 KTV의 정책 전문 채널 전환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K' 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해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국가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하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만들 것"이라며 "문화가 지역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케이-컬처'가 더 넓은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핵심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체불가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6.08.05 17:47정진성 기자

조원철 법제처장 "AI 기반 법제행정 혁신 추진"...법령비서·AI 검색 고도화 본격화

법제처가 하반기 핵심 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법제행정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한 내부 업무 효율화 차원을 넘어 공무원, 국민, 기업이 법령과 규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제행정 전반에 AI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법제처가 가장 먼저 속도를 내는 사업은 AI 법령비서다. 이 서비스는 공무원이 업무 과정에서 법적 쟁점을 질의하면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1차 검토 의견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다. 조 처장은 지난달 14일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AI 법령비서는 약 24만건의 법령 정보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법제처는 연내 736만건 규모 법령 정보를 추가 학습시켜 내년 1월 정식 오픈 시점에는 보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복적인 법령 확인과 유사 사례 탐색, 초기 법률 검토에 드는 시간을 줄여 행정 현장의 판단 속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법제처는 하루 약 80만명이 이용하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 AI 검색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 키워드 중심 검색을 넘어 질의 의도와 문맥을 반영하는 검색 체계로 전환해 국민의 법령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법제처는 법령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고 약 760만건의 법령 정보를 AI 활용에 적합한 형태로 정비하고 있다. 목표 시점은 내년 7월이다. 관련 서비스가 안착하면 법령, 시행령, 시행규칙, 행정규칙, 해석례 등으로 분산된 법률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돼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기업의 규제 대응과 컴플라이언스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 과제로는 AI 기반 세계 법제정보 플랫폼 구축도 추진된다. 이 플랫폼은 최신 해외 법령을 한국어로 실시간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제처는 2027년 말 일부 시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제시했다. 해외 진출 기업과 공공기관, 연구기관 입장에서는 국가별 규제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는 언어 장벽과 정보 수집의 한계로 해외 법제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쉽지 않았지만, AI 기반 검색 체계가 마련되면 활용 폭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법제처는 공무원 업무 지원과 대국민 법령 서비스, 해외 법제정보 활용 등 국정 속도를 높이는 법제 지원으로 국가 대전환을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2026.08.05 17:27남혁우 기자

나루씨큐리티, KISA와 전국 중기 보안 사각지대 해소 나서

사이버위협관리 전문기업 나루씨큐리티(대표 김혁준)가 전국 중소기업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지역 침해사고 피해기업 탐지 및 취약점 진단' 사업에 참여한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국 각 지역의 중소·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위협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침해 징후와 취약점을 조기에 식별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위협 탐지를 넘어 보안 여건이 열악한 국내 중소기업의 보안 현황과 위험 수준을 객관적 데이터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과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취약한 협력사를 우회 침투 경로로 활용하는 공급망 공격이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중소기업 한 곳에서 발생한 침해가 거래처와 협력사, 대기업 등 연결된 전체 산업 생태계의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 보안은 더 이상 개별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산업 전반의 위험으로 대두됐다. 하지만 상당수 중소기업은 전담 보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공격을 받은 사실은 물론, 내부에 위협이 잠복해 있다는 것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루씨큐리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보안 사각지대를 네트워크 데이터로 식별하고, 침해가 의심되는 기업을 찾아내 기업별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위협 대응 방안을 제공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권역 및 지역별 네트워크 위협 상시 모니터링·탐지 ▲공격 그룹, 공격 거점, 원점지, 피해기업, 피해범위 식별을 위한 네트워크 통신 정보 수집 ▲해킹 인프라 및 의심 IP 탐지·분석 ▲탐지 데이터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연관분석 ▲피해 의심 기업 분석 결과 및 대응 보고서 제공 등이다. 특히 인터넷 텔레메트리와 네트워크 플로우 데이터를 활용해 해킹 인프라와 통신한 중소기업의 이력을 원천 데이터로 확인한다. 국내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국외 네트워크 트래픽까지 확보해 국내외 경유지와 악성코드 유포지, 공격 인프라와 국내 기업 간 통신 활동을 추적하고 잠재적인 피해기업을 식별한다. 또한, 탐지 데이터는 나루씨큐리티가 보유한 위협 인텔리전스와 연계해 추가로 분석한다. 공격자 인프라와 악성코드 유포지, 통신 시점과 빈도, 네트워크 관계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단순 이상징후인지 실제 침해 활동인지를 검증한다. 나루씨큐리티는 이번 사업에 장기간 축적해 온 독자적인 네트워크 플로우 분석 기술과 침해평가 서비스 '제로티카(ZeroTiCA)' 운영 노하우, 실제 침해사고 조사·대응 경험을 결합한다. 기업 내부의 정상 통신과 위협 통신을 구분해 C&C 서버 등 공격 인프라와의 연결 여부를 확인하고, 공격자의 내부 활동과 이동 경로, 영향 범위, 잔존 위협을 식별해 실제 침해 여부를 증명한다. 여기에 KISA 침해사고 조사·대응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중소기업에 맞는 대응책을 제공한다. 획일적인 기술 도입이나 투자를 권고하기 보다 각 기업이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조치와 투자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잠재적 위협을 조기에 발견해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가시화된 지표로 보안 현황을 파악해 어떤 영역에 우선 투자해야 하는지 판단 기준을 확보할 수 있다. KISA 역시 축적된 탐지·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업종별 중소기업의 보안 취약성과 위협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중소기업 사이버보안 정책과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루씨큐리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그동안 대기업을 중심으로 제공해 온 침해평가·검증 역량을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고, 보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이버위협 대응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광 나루씨큐리티 위협대응센터장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것은 복잡하고 값비싼 기술을 일률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여건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대응책”이라며 “인력과 예산, 운영 환경을 고려해 실제로 지속 가능한 보안 체계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17:20방은주 기자

KISTI, XR·AI 관련 기술 2건 기술이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건의 XR 및 AI 관련 성과를 각각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2건은 KISTI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 XR 콘텐츠 저작기술과 애플(APPLE:노지자율예찰) 융합연구단 AI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기술이다. 기술이전료는 저작기술 3,000만원, 예측기술 8,000만원 등 총 1억 1,000만원이다.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은 리모샷에 XR 콘텐츠 저작 기술을 이전했다. 전문적인 개발 지식 없이도 XR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고 수정할 수 있다. 리모샷은 이를 항공 분야 교육·훈련용 XR 콘텐츠로 고도화, 개발할 예정이다. 애플 연구단 기술은 AI기반으로 과수원 생육환경과 농업기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기술이전 받은 보아스에스에이는 기술 고도화 및 전용 대상 확대를 추진한다. 심건욱 KISTI 성과확산실장은 “융합연구 성과가 기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사례를 창출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앞으로도 AI와 XR 분야 핵심기술 사업화를 확대해 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5 17:18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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