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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84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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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nm 두께 단층 2차원 반도체 언제 나올까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초박막 반도체에 전기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범용 반데르발스 터널링 주입기'가 개발됐다. 차세대 저전력·고집적 소자로 주목받고 있는 0.7nm 두께의 단층 2차원 반도체 개발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예측됐다. KAIST는 서준기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조한빈 박사과정생)이 연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비롯한 삼성전자 및 중국 베이징 계산과학연구센터와 국제 공동연구로 '범용 반데르발스 터널링 주입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징은 이셀레늄화주석(SnSe₂)을 재료로 사용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초박막 반도체에 전기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단층 2차원 반도체 공정 완성이다. 단층 2차원 반도체는 게이트가 채널 전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차세대 저전력·고집적 소자의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채널 자체의 우수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외부 전극에서 채널로 전하를 주입하는 접촉부에 문제가 있다. 금속을 직접 증착하면 단층 결정이 손상되거나 불균일한 계면이 형성된다. 금속과 반도체 사이의 에너지 장벽도 전류를 제한한다. 특히 p형과 n형 반도체는 요구되는 에너지 정렬이 달라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금속과 접촉 공정을 사용해야 한다. 연구팀이 이 문제를 이셀레늄화주석으로 해결했다. 이셀레늄화주석은 주석(Sn)과 셀레늄(Se)으로 이루어진 얇은 층상 소재다. 다른 반도체와 강한 화학결합을 하는 대신 원자 사이의 약한 인력인 '반데르발스 힘'으로 포개지듯 맞닿기 때문에, 원자 수준으로 얇은 반도체의 손상을 줄이면서 매끄러운 접촉면을 만들 수 있다. 이셀레늄화주석은 연결되는 반도체에 따라 전자나 정공이 지나가기 좋은 길을 다르게 만들어준다. p형 이셀레늄화텅스텐(WSe₂)에서는 높은 에너지 장벽을 넘어가지 않고 마치 터널을 통과하듯 지나가는 '밴드 간 터널링'이 일어난다. n형 이황화몰리브덴(MoS₂)에서는 전기장을 이용해 전자가 지나가야 할 장벽을 얇게 만들어 터널링을 유도한다. 실험결과 이셀레늄화주석을 적용한 p형 WSe₂ 트랜지스터는 기존 니켈 전극을 사용한 소자보다 최대 구동 전류가 1,000배 이상 증가했다. n형 MoS₂ 트랜지스터도 전류를 켜고 끄는 성능이 개선돼 '온·오프 전류비'가 10억 이상을 기록했다. 스위치를 켰을 때는 전기가 잘 흐르고, 껐을 때는 거의 흐르지 않도록 뚜렷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n형과 p형 트랜지스터를 결합한 실제 반도체 회로의 기본 구조인 'CMOS 인버터'도 제작, 반복적인 전기 신호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서준기 교수는 "향후 대면적 제조와 집적 공정 기술이 더해지면 원자 수준으로 얇은 2차원 반도체를 아파트처럼 여러 층으로 쌓아 같은 공간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넣는 3차원 반도체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2026.09.16 20:52박희범 기자

엑스그리드, 인터지오 2026에서 Lixel L3 공개하며 검증된 5mm 정밀도로 공간 캡처의 새로운 기준 제시

뮌헨 2026년 9월 16일 /PRNewswire/ -- 공간 지능 기업 엑스그리드(XGRIDS)가 오늘 문서화된 테스트에서 실측 기준값 대비 검증된 5mm의 상대 정밀도를 제공하는 자사의 플래그십 고정밀 공간 스캐너 Lixel L3를 공개했다. L3는 고정밀 LiDAR, 트루 컬러 비전 시스템, 통합 RTK, 내장형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시스템에 결합해 기하학적 구조, 색상, 위치 정보, 결과물 생성을 단일 캡처 워크플로로 통합한다. 캡처한 데이터는 로컬에서 처리해 후속 애플리케이션용 3D 결과물로 변환할 수 있으며, L3는 고정밀 데이터와 사실적인 3D 모델을 생성하면서 일반적으로 10분 만에 약 100제곱미터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규모가 크고 복잡한 현장에 적합하다. 검증된 5mm 정밀도 Lixel L3는 5mm의 상대 정밀도와 약 2.5cm의 실시간 절대 정밀도를 구현한다. 통합 SLAM 시스템은 스캔 전 과정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며, 실시간 비전 보조 위치 측정 및 레벨링 최적화를 통해 장시간 스캔 중 누적되는 드리프트를 제어한다. 엑스그리드의 서니 랴오(Sunny Liao) 해외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은 "5mm 상대 정밀도는 현장에서도 그 정밀도가 유지되고 데이터를 곧바로 BIM에 활용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고객은 현장에서 데이터를 캡처하고 처리해 내보낼 수 있으며, 이렇게 생성된 데이터는 즉시 워크플로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적인 공간 캡처 L3는 고정밀 공간 센싱 기술과 1/1.3인치 CMOS 4K HDR 이미징 시스템을 결합해 정밀한 기하학적 구조와 함께 색상 및 표면 디테일까지 캡처한다. L3는 한 번의 스캔으로 트루 컬러 포인트 클라우드, 세밀한 메시, 사실적인 3DGS 모델을 생성한다. 오토데스크(Autodesk)가 3ds Max에 3DGS 지원 기능을 도입하고 트림블(Trimble)이 이를 스케치업(SketchUp)에 통합하는 등 3DGS가 주류 제작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엑스그리드의 독자적인 LCC2 포맷은 기존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초기부터 지원한 3DGS 형식 중 하나로, 사실적인 물리적 자산을 AEC,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버추얼 프로덕션 워크플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 작업자를 위한 설계 현장 작업을 위해 설계된 L3에는 스캔 상태, 이동 경로, 커버리지를 확인할 수 있는 4.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맵 융합 기능은 사전에 설정된 기준점 없이도 여러 차례 스캔을 정렬하며,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통해 얼굴과 차량 번호판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다. 엑스그리드 Lixel L3는 한 단계 높은 정밀도와 사실성을 결합해 실제 환경을 캡처하고 재구성해 활용하는 방식의 기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3DGS가 주류 제작 환경으로 이동하고 공간 데이터가 디지털 경험의 기반 계층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엑스그리드는 물리적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니콜 니안(Nicole Nian)nicole.nian@xgrids.com

2026.09.16 20:10글로벌뉴스

코드프레소, 싱가포르 한인 대학생 대상 'Zero100 AI 빌더톤' 개최… NUS•NTU•SMU 한인학생회와 MOU 체결

8일간 21개 팀 53명 완주… 실제 기업 과제로 AI 솔루션 구축, 연 2~4회 정례화와 인턴십 연계로 싱가포르 한인 AI 인재 풀 조성 싱가포르 3개 대학 한인 학생 74명 신청, 25개 팀 출발해 21개 팀이 최종 발표까지 완주 코드프레소가 실제 기업 업무의 병목을 과제로 출제, 8인 심사위원단이 4개 부문 10개 팀 선정 NUS•NTU•SMU 한인학생회와 MOU 체결, 빌더톤 정례화와 인턴십•채용 연계 추진 서울 대한민국, 2026년 9월 16일 /PRNewswire/ -- AI 역량 평가•교육 전문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는 2026년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싱가포르에서 현지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Zero100 AI 빌더톤(Zero100 AI Builderth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난양공과대학교(NTU), 싱가포르경영대학교(SMU) 세 학교 한인학생회가 연합해 홍보와 운영을 맡고, 코드프레소가 기업 과제 출제와 멘토링, 심사를 담당했다. 싱가포르 현지 벤처빌더 윌트 벤처 빌더(Wilt Venture Builder)가 기획 단계부터 함께했다. 세 학교 한인 학생들이 한 행사에 연합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더톤에는 총 74명이 신청해 첫날 25개 팀이 출발했고, 이 가운데 21개 팀 53명이 8일차 최종 발표까지 완주했다. 시작 팀 기준 완주율은 84%다. 실제 기업 과제를 8일 안에 동작하는 서비스로 Zero100 AI 빌더톤은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라 참가자가 실제 기업의 업무 문제를 받아 8일 안에 동작하는 AI 솔루션을 만들어 검증받는 프로그램이다. 코드프레소는 자사가 실제로 겪는 업무 워크플로우의 병목을 두 개 트랙의 과제로 출제했다. 트랙 1 '저지먼트(Judgement)'에는 14개 팀, 트랙 2 '오토메이션(Automation)'에는 7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 대부분이 바이브 코딩 경험이 없는 비개발 전공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코드프레소 김지훈 CAIO가 행사 2일차에 3시간짜리 온라인 바이브 코딩 크래시 코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 세션에서 AI 코딩 에이전트로 작은 서비스를 처음부터 배포까지 직접 만들어 보고, 이후 3일차부터 7일차까지 온라인 1:1 빌드 멘토링을 예약해 받으며 각자의 솔루션을 완성했다. 7일차인 8월 28일에는 오프라인 라운드테이블 멘토링이 열렸다. 코드프레소 이동훈 대표 및 임직원을 포함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넷앱(NetApp) 등에서 활동하는 현직 멘토들이 30분 단위로 테이블을 돌며 각 팀의 솔루션에서 가장 뾰족한 지점과 피칭 방식을 점검했다. 같은 날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Translink Investment) 박희덕 대표의 공유 세션도 진행됐다. 8인 심사위원단, 4개 부문 10개 팀 선정 8월 29일 SMU에서 열린 결과 공유회에서는 21개 팀이 팀별 5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으로 결과물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코드프레소 이동훈 대표 및 임직원,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박희덕 대표, 윌트 벤처 빌더 원대로 대표, NUS 컴퓨팅 한정필 석좌교수, 전 후지필름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싱가포르 신상길매니저, AWS 신동혁총괄 등 8인으로 구성됐다. 수상은 출제사가 과제 해석의 완성도를 평가한 '비욘드 브리프', 투자자 패널이 선정한 '비즈니스 포텐셜', 참가자 상호 투표로 정한 '빌더스 초이스', 운영진이 성장 폭을 기준으로 선정한 '0→100'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21개 팀 중 10개 팀이 수상했고, 트랙 2의 NCoded 팀은 비즈니스 포텐셜과 빌더스 초이스 두 부문을 동시에 받았다. 코드프레소는 이번 1회차 운영에서 세 가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첫째, 참가자를 움직인 것은 인센티브가 아니었다. 참가 동기에서 상금은 거의 언급되지 않았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대표•멘토와 실제 기업 데이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유인이었다. 둘째, 참가자의 실력이 예상보다 높았다. 4개 부문 수상 팀이 21개 팀 중 10개 팀으로 상위 소수에 몰리지 않고 넓게 분포했다. 코드프레소는 다음 회차부터 과제 난이도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봤다. 셋째, 스스로 만든 것을 검증받으려는 요구가 뚜렷했다. 21개 팀 중 9개 팀이 과제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출제사에 직접 추가 자료를 요청했고, 중간 점검에서는 여러 팀이 결과물의 정확도를 수치로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세 학교 한인학생회와 MOU…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례 프로그램으로 코드프레소는 행사 7일차인 8월 28일 NUS•NTU•SMU 한인학생회와 글로벌 빌더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골자는 빌더톤을 연 2~4회 정례 개최하고, 참가 학생에게 코드프레소와 파트너 기업의 인턴십•채용 기회를 연계하며, 싱가포르 현지 AI 교육 기회를 지속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자가 졸업 후 현지 기업에 진출해 다음 기수의 멘토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코드프레소는 이번 1회차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2회차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ZERO100 부산 빌더톤 1기'를 진행한다. 이동훈 코드프레소 대표는 "이번 빌더톤에서 확인한 것은 인센티브보다 진짜 문제와 그것을 검증받을 기회가 학생들을 움직인다는 점이었다"라며 "싱가포르 한인 학생들의 수준은 난이도를 더 올려도 되는 단계였고, 세 학교 학생회와의 협약으로 이 경험을 한 번의 행사가 아니라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경림 SMU 한인학생회장은 "세 학교 한인 학생들이 처음으로 함께 커리어와 학업의 갈증을 풀어 본 자리였다"라며 "실제 기업 문제를 현업에 있는 분들 앞에서 설명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는 경험은 학교 안에서는 얻기 어려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코드프레소 소개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는 'AI 리터러시 표준화'를 비전으로 하는 AI 역량 평가•교육 전문기업이다. 2019년 설립 이후 국내 주요 대기업•대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클라우드, AI 분야의 실습 중심 교육과 역량 평가를 제공해 왔다. AI 기반 실무 IT 역량 평가 'SkillCertify'와 AI 활용 역량 평가•교육 'AI Fluent'를 중심으로 기업의 AX 전환과 인재 역량 표준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6년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GITEX AI ASIA 슈퍼노바 챌린지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글로벌 여성 바이브 코딩 커뮤니티 'Women in Vibe Coding'을 싱가포르를 포함한 4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현지 대학생과 심사위원단이 참석한 'Zero100 AI 빌더톤' 결과 공유회 및 단체사진

2026.09.16 20:10글로벌뉴스

SK하이닉스, 인텔과 美 메모리 협력설에 "확정된 바 없다"

SK하이닉스가 인텔과의 미국 내 메모리 칩 생산 협상과 관련한 외신 보도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6일 회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어떠한 사안도 확정된 바 없다"며 "기사에 언급된 두 가지 시나리오 등에 대해서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로이터는 "인텔이 오하이오주에 장기간 계획해 온 반도체 생산시설 일부를 SK하이닉스가 임차할 가능성이 있다", "SK하이닉스가 인텔 및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등 두 가지 잠재 시나리오가 제시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SK하이닉스는 "기사에서 언급한 특정 기업과 협력 및 미국 내 생산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개로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 검토 중이다. 현재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을 양산할 최첨단 패키징 팹을 건설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ADR 상장 기념행사에서 "미국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징 시설 외에도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전력·용수·인력·공급망 등 여건이 갖춰질 경우 메모리 생산공장 건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6.09.16 20:02장경윤 기자

트럼프 "AI 인류 멸망 경고는 사기극"…미 의회 규제 입법 교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개발 속도 조절 요구에 '사기극(HOAX)'이라는 표현으로 응답하면서 의회의 AI 규제 입법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BBC가 현지 시각 9월 15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 시각) SNS에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가 세계를 장악하고 인류를 파괴한다는 주장은 사기극"이라고 적었다. 앞서 그는 AI에 필요한 유일한 통제 장치는 '강하고 현명한 대통령'이라고 말한 바 있다. 상원 민주당과 AI 업계 주요 인사들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미국에서 AI 안전 법안이 곧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 법안은 하원과 상원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데, 양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반대 속에 규제를 지지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설령 통과해도 대통령 서명이 필요하다. 하원은 이번 주말부터 중간선거(11월 초)까지 휴회에 들어간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헤이크 제프리스는 "미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지키는 조치가 결정될 때까지 의회는 떠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존슨 하원의장에게 휴회 연기를 요청하는 서한도 보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매우 복잡한 문제"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곧 AI 기업 경영진과 백악관 회동을 갖고 '기업의 안전 책임과 정부의 역할'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고 자율규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회에는 경쟁하는 법안들이 쌓여 있다. 공화당 원내대표 존 튠과 민주당 에이미 클로버셔는 일부 AI 기업을 연방 감독 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로리 트라한 민주당 의원은 '임박한 재앙적 위험'이 발견되면 AI 모델 사용을 중단시킬 수 있는 프런티어 법안을 추진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고 AI 보좌관 데이비드 삭스는 CBS 뉴스에서 일부 내부자들의 실존적 경고가 과장됐다고 말했다. "이건 공황 상태가 되어가고 있다"며 "무엇보다 기업이 제품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책임"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를 겨냥해 "통제할 수 없다면 하지 말라"고도 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밴더빌트대의 아사드 람자날리는 의회 차원의 규제가 없으면 기업의 자율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시민기술센터(CDT)의 알렉산드라 리브 기븐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자발적 검토 프레임워크가 비공개 상태라 '법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BBC는 AI 안전 경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의 규제 입법이 정치적 교착에 빠진 상황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와 의회 내 합의 부재가 겹친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B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The White House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9.16 19:10AI 에디터

[카드뉴스] 인구보다 로봇이 중요하다?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로봇 강국'하면 어떤 나라가 떠오르시나요? 정답은 바로 한국이에요! 직원 1만 명당 로봇 1012대를 사용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2위 싱가포르(730대)와도 꽤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수치예요. 그 뒤를 독일(415대)과 일본(397대)이 잇고 있답니다. 흥미로운 건 국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해왔다는 점이에요. 과거엔 넓은 '땅'이 힘이었다면, 이후엔 '사람(인구)'이, 그다음엔 '돈(경제력)'이 국력의 척도가 됐고, 이제는 '로봇'이 새로운 힘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하지만 로봇을 많이 산다고 다 능사는 아니라는 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목표 가동률은 100인데 실제 가동률은 45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비싼 로봇을 사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거든요.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이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쓰느냐'인 셈이죠. 또 로봇이 만능은 아니라서, 여전히 사람의 손길이 꼭 필요한 영역들도 분명히 존재해요. 로봇은 어디까지나 도구일 뿐, 그 도구를 지혜롭게 활용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힘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 더 자세한 내용은 AI의눈 보고서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1ad75fc3.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9.16 19:09AMEET

브릴스, IPO 공모가 상단 1만 9500원 확정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업 브릴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가 1만 9500원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1만 6500원~1만 9500원) 중 상단이다. 총 공모금액은 약 23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216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181곳이 참여해 1187.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기관 98.9%가 공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21.75%다. 이는 최근 하반기에 공모를 완료한 빅웨이브로보틱스(18.14%), 글로벌테크놀로지(0.27%), 와이즈플래닛컴퍼니(3.65%), 네오사피엔스(8.98%), 스카이랩스(0.17%), 니어스랩(1.26%) 대비 높은 수치다. 브릴스 관계자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을 기관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 후, 10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을 통해 신주 120만주를 발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피지컬 인공지능(AI)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집중하겠다"며 "K-로봇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로봇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6 18:15진운용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4년 연속 KSQI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년 콜센터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기타 공공기관 부문 우수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편고객센터는 연간 850만 건 이상 상담을 처리한다. 24시간 AI 챗봇 '행복이'와 빅데이터 기반 인입호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상담 효율을 높였다. 우편정보 데이터를 G클라우드로 전환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다누리콜센터와 협력해 12개 언어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외국인 접근성을 높였고, 개소 23년 만 누적 상담 2억 콜을 달성했다. 단계별 교육과 사내 인증 제도로 직원 전문성을 키우고, 토털 케어 프로그램으로 심리 회복과 신체 건강을 지원한다. 축적된 CS 역량으로 전국 우체국 교육을 지원하며, 올해 말의 해를 맞아 '친절한 말, 감동의 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상담 직원의 조력자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6 18:12홍지후 기자

넷플릭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마스터클래스 진행

넷플릭스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신진 창작자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한 마스터클래스, 업계 대담, 워크숍을 진행한다. 넷플릭스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등과 협력해 아시아 신진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를 3년 연속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프로그램의 구성과 범위를 한층 확대해, 오는 10월10일 동서대 센텀 캠퍼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촬영, 스토리텔링, 촬영지 활용을 다루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제작 노하우와 AI 역할에 관한 업계 대담이 진행된다. 신설된 워크숍 세션을 통해 예비 창작자가 넷플릭스 리더에게 직접 실무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마스터클래스는 촬영 장소의 문화적 자산 활용법을 다루는 로케이션 세션, 낯선 소재를 대중적인 이야기로 발전시키는 한준희 감독의 개발 노트, 자연광 중심 사실주의 작법을 공유하는 김지용 촬영감독 세션으로 구성됐다. 업계 대담은 한국 영화계 신진 연출가가 예산 규모별 연출의 명암을 나누는 대담과, 아시아태평양 제작 현장에서 AI 활용 경험과 인간 중심 창작 방향을 짚어보는 넷플릭스, 미국영화협회 공동 주최 세션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은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구조와 원형을 배우는 넷플릭스 크리스토퍼 맥 디렉터의 세션과, 바이어 시각에서 투자와 제작 승인 요인을 분석하는 이기오 디렉터 세션이 마련됐다. 넷플릭스는 지난 2년간 부산국제영화제와 협력해 왔으며, 자카르타국제영화제 등 아태지역 영화제들과도 연계해 지역 창작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올해는 마스터클래스와 업계 대담에 워크숍까지 더해 신진 창작자가 실질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했다”고 말했다.

2026.09.16 18:12홍지후 기자

OTT 웨이브, '뉴미디어 콘텐츠상' 2관왕 달성

OTT 웨이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웨이브는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 '베팅 온 팩트'와 '사이비 헌터'가 시상식에서 각각 예능 부문 작품상과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바이벌 예능 '베팅 온 팩트'는 사회적 화두인 '가짜뉴스'를 다뤘다. 외부와 단절된 8인이 스마트폰 없이 뉴스의 진위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공개 직후 웨이브 역대 예능 신규 유료가입 견인 최다 기록을 세웠다. 5부작 다큐멘터리 '사이비 헌터'는 한국 최초 사이비 종교 연구가이자 이단 사냥꾼인 탁명환 소장 피살 사건과 배후를 추적하는 세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5월 웨이브에 공개된 직후 전 장르 신규 유료가입 견인 2위, 시사교양 장르 1위를 기록했다. 웨이브 관계자는 "두 작품 모두 가짜뉴스, 사이비 종교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콘텐츠 언어로 풀어내고자 했던 시도"라며 "수상이 독창적 실험을 지속해온 웨이브 오리지널 방향성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험적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8:11홍지후 기자

하오스와 이노베이트360, 비즈니스 매칭 위해 한국 기업 대만 진출 지원

7개 한국 기업, 타이베이에서 대만 제조업체, 외식업체, 투자자 및 잠재적 사업 파트너와 만나 타이베이 2026년 9월 16일 /PRNewswire/ -- 9월 10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한국 비즈니스 매칭(Taiwan–Korea Business Matching) 행사에서 7개 한국 기업이 대만 기업 및 투자 업계 관계자 30여 명과 만남을 가졌다. HAOSHi and Innovate 360 Bring Korean Companies to Taiwan for Business Matching 이번 행사는 대만과 싱가포르 간 액셀러레이터 교류의 일환으로 하오스 액셀러레이터(HAOSHi Accelerator)와 이노베이트360(Innovate 360)이 공동 주최했다. 이노베이트360은 한국 기업의 대만 방문을 지원했으며, 하오스는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 및 파트너십 수요에 맞춰 현지 기업 방문과 미팅을 주선했다. 한국 측 참가 기업은 씨오케이 컴퍼니(C.O.K Company), 쿳션(CUTSHION), 두이(DOOY), 푸로운(FOOROUN), 딜리버리랩(Delivery Lab), 교반(Kyoban), 로브콜(LOBCOL)이다. 오후 비즈니스 매칭 세션에 앞서 참가 기업들은 대만의 한 식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생산 역량을 살펴보고 제조, 제품 개발 및 시장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오후 행사에서는 각 기업이 자사 제품과 사업 진행 현황, 신규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했다. 대만 측에서는 CDIB 캐피털(CDIB Capital), 패스트푸드 체인 디코스(Dicos), CHC 헬스케어 그룹(CHC Healthcare Group) 관계자를 비롯해 식품 기업, 브랜드, 유통업체, 제조업체, 투자자 및 스타트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1시간이 넘는 직접적인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잠재적인 개념검증(PoC) 프로젝트, 유통 및 대리점 계약, OEM 및 ODM 생산, 기술 도입, 투자, 국가 간 시장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기업에 잠재 고객과 파트너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만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방식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만 참가자들 역시 이미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을 만나 이들의 제품,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이 대만 현지 시장에 적합한지 검토할 수 있었다. 하오스와 이노베이트360은 각각 대만과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농식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양사는 하오스가 보유한 대만 내 산업계 네트워크와 이노베이트360의 역내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한국 기업들이 대만 시장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잠재적 파트너에게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만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Startup Island TAIWAN)의 지원을 받았다.

2026.09.16 18:10글로벌뉴스

호찌민시, 개발 구역 확장 및 지자체 외교 연계 강화

호찌민시, 베트남 2026년 9월 16일 /PRNewswire/ -- 호찌민시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붕따우방에서 개최된 제3회 호찌민시 우호 대화(3rd Ho Chi Minh City Friendship Dialogue, FD 2026)를 성료하며 글로벌 리소스를 연결하는 관문이자 지자체 외교를 강화하는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탄력받는 도시 외교 이니셔티브 '도시 외교: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City Diplomacy: A Driving Force for Innovation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다수의 해외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외교와 능동적인 국제 통합에 대한 전략적 관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장 회의(Mayors' Conference)에서 참가자들은 현대적인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자체 외교를 활용해 기술 리소스와 인재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가 지방정부들은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장려하고 혁신 성과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한편, 항만 협력을 진전시키고 차세대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하는 데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도 제안했다.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는 참가자들이 차세대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경험을 교류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며, 항만 간 연계와 조율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장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연결하기 위한 정기적인 포럼 조성을 목표로 하는 도시 차원의 항만 중심 다자간 협력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 심해항을 갖춘 도시의 새로운 위상 호찌민시는 2025년 7월 1일 빈즈엉과 바리아-붕따우를 통합한 이후 면적 6770km² 이상, 인구는 1400만 명 이상에 이르는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 확장된 호찌민시는 베트남에서 가장 역동적인 3대 성장 거점인 도심 핵심 지역의 금융, 상업, 서비스, 과학기술 허브, 빈즈엉 지역의 첨단기술 산업 제조 기지, 붕따우 지역의 심해항 시스템과 해양 경제, 에너지 산업 및 해안 관광을 아우른다. 이러한 확장된 발전 공간은 2026년 8월 24일 국회가 채택한 도시개발법(Law on Urban Development)과 2030년까지 1인당 GRDP 미화 1만 4000달러, 2045년까지 미화 7만 5000달러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2026년 5월 19일자 새 시대 호찌민시 건설 및 발전에 관한 정치국 결의 제09-NQ/TW호(Politburo Resolution No. 09-NQ/TW) 등 중요한 법적 프레임워크에 의해 뒷받침된다. 지자체 외교는 호찌민시가 이러한 발전 잠재력을 실질적인 자원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국제 금융 중심지와의 연계, 도심 핵심 지역으로의 전문가 및 첨단기술 자본 유치, 빈즈엉 산업 지역에 대한 투자와 기술 이전 및 공급망 확대 촉진, 다자간 항만 협력을 위한 포럼 조성, 친환경 항만 거버넌스 경험 공유, 붕따우 해양 경제 지역과 글로벌 물류망의 연계 등이 포함된다. 현재 호찌민시는 88개 해외 지방정부 및 약 20개 국제기구 및 파트너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으며 광범위한 지방 차원의 대외 관계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호찌민시는 현재 2만 건 이상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프로젝트를 보유한 주요 투자 목적지로서 기술 자본 유입과 국가 발전 자원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호찌민시의 경제 규모는 미화 약 600억 달러로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국가 국내 GDP의 약 25%, 전체 국가 재정 수입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역내에서 중요한 전략적 인프라도 호찌민시의 발전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까이멥-티바이 항만 클러스터(Cai Mep - Thi Vai port cluster)는 현재 베트남 남부 최대의 심해항 복합단지이며, 간선 수송선 수용 능력 기준 세계 19위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수심은 14m로 최대 25만 DWT급 선박까지 수용할 수 있다. 또한 베트남과 일본 정부 간 협력의 대표적 모델인 푸미 3 전문산업단지(Phu My 3 Specialized Industrial Park)는 엄격한 ESG 및 지속 가능한 발전 기준을 충족하며 생태 및 산업 공생 원칙에 따라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강점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호찌민시의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발전을 위한 첨단기술 및 녹색산업 자원 유치 능력을 높이고 있다. FD 2026의 성공적인 개최는 호찌민시의 현대적 도시 거버넌스 역량을 보여주고 고품질 투자, 친환경 기술 및 첨단 물류를 유치하기 위한 직접적인 통로를 여는 데 그치지 않고, 베트남에 효과적인 지자체 외교 모델을 제시하는 데도 기여한다. 이는 외교 업무가 핵심적이고 일상적인 과제라는 원칙에 부합해 국가 외교정책을 지방 차원에서 조율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호찌민시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베트남을 글로벌 가치사슬의 신뢰할 수 있는 연결고리로 만드는 목표의 진전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FD 2026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16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M360 ASEAN 2026에서 지능형 연결성과 AI 전환 강조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6년 9월 16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GSMA M360 아세안 2026(GSMA M360 ASEAN 2026)의 행사 파트너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업계를 선도하는 관점과 기술 인사이트, 협업 솔루션을 제시하며 역내 지능형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했다. 화웨이는 행사 기간 동안 지능형 모바일 네트워크, 디지털 신뢰, AI 전환, 디지털 포용 등 주요 산업 논의에 참여하며 첨단 커넥티비티, 컴퓨팅, 인공지능의 시너지가 아세안 전역의 통신사, 산업, 국가에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조명했다. Calvin Zhao, President of MAE Product Line, Wireless Network Solution, Huawei, delivers a keynote at GSMA M360 ASEAN 2026. M360 아세안 기조연설 세션에서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MAE 제품 라인의 캘빈 자오(Calvin Zhao) 사장은 지능형 모바일 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한 화웨이의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아세안의 디지털 경제가 지능형 시대로 진입하면서 AI 에이전트가 산업을 재편하고 무선 네트워크를 재정의하고 있다. Huawei Agentic MBB는 비용 절감에서 매출 성장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으며, OpenAN(Autonomous Network)은 디지털 경제의 네트워크 백본을 뒷받침하는 오픈소스 아키텍처와 에이전트 인터페이스 표준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신뢰 서밋(Digital Trust Summit)에서 화웨이는 아세안 전역의 신뢰 강화에서 회복탄력적인 디지털 인프라가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세션에서는 AI 기반 조기경보 시스템, 위성 연결성, 견고한 네트워크가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경제 활동의 연속성을 지원하며 사회적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화웨이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국가를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 에너지 회복탄력성, 보다 강력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하려는 화웨이의 노력은 GSMA APAC 디지털 국가 어워드 2026(GSMA APAC Digital Nation Awards 2026)에서도 인정받아 혁신 우수 비디오상(Excellence in Innovation Video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화웨이가 인도네시아 XLSMART와 협력해 중소기업을 위해 설계한 통합형 5G SD-WAN 솔루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한 것으로, 이 솔루션은 리테일, 은행, 교육 및 기타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보안전하고 간소화된 커넥티비티를 구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선도적인 기술 전시와 산업 논의를 이끄는 데 그치지 않고 AI 전환과 관련한 광범위한 산업 인사이트 및 연구에도 기여해왔다. 화웨이는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와 협력해 최신 연구 보고서 'AI와 토큰 경제: 통신사의 역할, 통신사의 가치(AI and the token economy: telco role, telco value)'의 발간을 지원했다. 이 보고서는 신흥 AI 경제에서 통신사가 새로운 역할을 맡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 모멘텀을 기반으로 한 이번 연구는 AI 가치사슬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통신사의 역할과 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AI 토큰, 지능형 라우팅, 국가 규모 엣지 인프라를 둘러싼 수익화 모델을 탐구한다. 이러한 중대한 전환점을 강조하며 화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테리 허(Terry He) 사장은 5G의 성장 가속화가 2030년까지 미화 1조 400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가운데 AI가 초지능형 연결을 촉진하고, 이에 따라 통신사들이 광범위한 네트워크 자산과 신뢰할 수 있는 신원 체계를 활용해 역내 AI 생태계를 위한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차세대 AI 인프라와 디지털 미래를 형성하는 근본적인 경제 구조와 지능형 전환을 이해하려는 통신사 임원, 정부 정책 입안자, 산업 및 디지털 생태계 리더를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화웨이는 기술 혁신, 산업 협력, 생태계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통신사, 정부,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능형 연결성을 고도화하고 더욱 회복탄력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2026.09.16 18:10글로벌뉴스

테스트뮤 AI, Kane CLI에 어슈어런스 라이프사이클 출시…요구사항 문서를 입증 가능한 테스트 커버리지로 전환

새로운 어슈어런스 명령어로 PRD와 사양에서 직접 테스트를 설계하고, 모든 테스트를 해당 테스트가 검증하는 요구사항과 영구적으로 연결하며, 추측이 아닌 봉인된 증거를 기반으로 커버리지 측정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인도 노이다, 2026년 9월 16일 /PRNewswire/ -- 세계 최초의 에이전틱 AI 기반 품질 엔지니어링 플랫폼인 테스트뮤 AI(TestMu AI, 구 람다테스트(LambdaTest))가 브라우저 테스트 작성 및 재실행을 넘어 도구의 영역을 확장하는 Kane CLI의 새로운 명령어 세트인 어슈어런스 라이프사이클(Assurance Lifecycle)을 발표했다. 어슈어런스를 사용하면 팀이 제품에서 구현돼야 할 기능을 설명하고, Kane CLI가 이를 입증하는 테스트를 설계한다. 각 테스트는 자신이 검증하는 요구사항과 영구적으로 연결되고, 봉인된 증거를 기반으로 커버리지가 측정되며, 제품이 변경되면 테스트 스위트도 이에 맞춰 조정된다. 테스트뮤 AI는 2026년 4월 Claude Code, Codex CLI, Cursor, Gemini CLI 등 인간 개발자와 AI 코딩 에이전트 모두를 위해 설계된 터미널 네이티브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 Kane CLI를 출시했다. Kane CLI는 셀렉터(selector)가 아닌 자연어 의도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팀이 흐름을 설명하면 전체 단계 추적 기록과 스크린샷을 포함한 성공 또는 실패 판정을 받을 수 있고, 흐름을 네이티브 Playwright 코드로 내보내며, CI 파이프라인에서 헤드리스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다. 출시 이후에는 한 줄로 된 설명을 시나리오와 테스트 케이스로 변환하는 kane-cli generate를 통해 AI 기반 테스트 케이스 생성 기능도 추가했다. 어슈어런스 라이프사이클은 그다음 단계로, 단순한 프롬프트가 아니라 실제 요구사항 문서에서 테스트를 도출한다. 대부분의 테스트 스위트는 여전히 잘못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어떤 요구사항이 검증됐는지가 아니라 몇 개의 테스트가 통과했는지를 보고한다. 테스트는 그 출발점이 된 사양에서 점차 벗어나고, 커버리지는 추측의 영역이 되며, 요구사항이 변경되면 어떤 테스트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지 알 수 없다. 어슈어런스 라이프사이클은 실행 전후의 단계를 맡아 요구사항을 설계된 테스트로 전환하고, 테스트 실행 결과를 무엇이 입증됐는지 감사 가능한 형태로 전환한다. 어슈어런스 라이프사이클의 작동 방식: 캡처(Capture): kane-cli context ingest가 PRD, 사양, 정책 페이지 등의 요구사항 문서를 로컬 콘텐츠 주소 지정 저장소에 스냅샷으로 저장한다. 추출(Extract): 에이전트가 소스를 읽고, 실제로 읽은 정확한 라인을 인용하면서 사용 사례를 제안한다. 검토(Review): 팀은 제안 사항을 신뢰 상태로 승격하거나 수정 또는 거부할 수 있다. 에이전트가 제안하는 모든 항목은 처음에는 파생된 것으로 취급되며, 어떤 것도 암묵적으로 신뢰되지 않는다. 설계(Design): kane-cli design tests는 사용 사례를 인수 기준, 시나리오, 실행 가능한 테스트로 변환한다. 각 시나리오당 정확히 하나의 테스트가 생성되고, 각 테스트에는 자신이 검증하는 기준이 태그된다. 설계 결과도 동일한 검토 절차를 거친다. 실행(Execute): 설계된 테스트는 kane-cli testmd run과 kane-cli testrun run을 통해 실행되며, 모든 실행은 증거 팩을 봉인한다. 측정(Measure): kane-cli cover는 실행을 통해 입증된 내용과 설계에서 아직 충족해야 할 내용 등 두 가지 축을 보고한다. 누락된 커버리지는 아무 기록도 남기지 않는 대신 우선순위가 매겨진 갭(gap)으로 기록된다. 유지관리(Maintain): kane-cli maintain은 소스 문서가 변경되면 테스트 스위트를 조정하고, 이전 스냅샷에서 추출된 모든 항목을 재검증될 때까지 오래된 상태로 표시한다. 각 단계는 별도의 명령어로 구성되어 팀이 언제든지 정지, 검토 및 재개할 수 있으며, 업스트림(upstream) 단계에서 커밋되지 않으면 다운스트림(downstream) 단계는 진행되지 않는다. 어슈어런스 저장소는 프로젝트 디렉터리에 위치하고, 재실행 가능한 이력을 갖춘 추가 전용(append-only) 방식으로 운영되며, 로컬에 유지된다. 소스, 사용 사례, 설계, 검토 판정은 서버가 아니라 개발자의 디스크에 저장된다. 전체 라이프사이클은 CI에서 헤드리스 방식으로 실행하거나 AI 에이전트에서 실행할 수 있어, 에이전트가 기능을 구축하고 사양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설계한 뒤 동일한 워크플로에서 커버리지를 보고할 수 있다. 어슈어런스 라이프사이클은 kane-cli generate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한다. 1분 안에 10가지의 좋은 테스트 아이디어를 원하는 팀은 generate로 시작할 수 있고, PRD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확히 무엇이 커버되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팀은 어슈어런스로 시작할 수 있다. 테스트뮤 AI의 공동 창업자인 무디트 싱(Mudit Singh) 성장 부문 총괄은 "AI 에이전트는 이제 어떤 팀도 검증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코드를 작성하고 있으며, 그 둘 사이의 격차는 곧 검증 부채(validation debt)가 된다. Kane CLI는 지난 4월 에이전트와 개발자에게 실제 브라우저와 성공 또는 실패 판정을 제공함으로써 이 격차의 첫 번째 부분을 해소했다. 어슈어런스 라이프사이클은 나머지 격차를 해소한다. 테스트 스위트가 모두 녹색이라고 해서 실제로 무엇을 입증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제 모든 테스트는 자신이 검증하는 요구사항까지 추적할 수 있고, 모든 실행은 증거를 봉인하며, 커버리지는 사실이기를 바라는 숫자가 아니라 감사할 수 있는 기록이 된다. 사양이 변경되면 테스트 스위트는 조용히 낡아가는 대신 어떤 부분이 오래됐는지를 알려준다. 이것이 에이전틱 속도에서 어슈어런스가 의미해야 하는 바다"라고 말했다. 어슈어런스 라이프사이클은 현재 Kane CLI 0.6.1 이상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자는 npm 또는 Homebrew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xtract, design, maintain-reconcile 단계는 KaneAI 에이전트에서 실행되며 크레딧을 소모한다. 반면 review, coverage, store 작업은 로컬에서 무료로 실행된다. 문서는 testmuai.com/support/docs/kane-cli-assuranc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ane CLI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estmuai.com/kane-cl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뮤 AI 소개 테스트뮤 AI는 세계 최초의 에이전틱 AI 기반 품질 엔지니어링 플랫폼으로, 조직이 지능을 핵심으로 삼아 테스트를 자동화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율 기능과 최신 개발 워크플로 전반의 원활한 통합을 결합함으로써, 테스트뮤 AI는 팀이 AI 우선 시대에 더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stmu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니킬 삭세나(Nikhil Saxena)테스트뮤 AI 기업 커뮤니케이션 매니저+91 98709 81968nikhils@testmuai.com

2026.09.16 18:10글로벌뉴스

카카오X 저평가 우려에…카카오 "자회사 가치 더 제대로 평가받을 것"

카카오 인적분할 이후 주요 계열사를 거느리게 되는 카카오X가 저평가될 수 있다는 주주들의 우려에 회사 측은 오히려 자회사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16일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인적분할 추진 배경과 향후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카카오X의 기업가치 할인 가능성과 분할 이후 주가 형성 방식, AI 사업의 성과·수익화 시점 등 주주들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카카오는 기존 카카오를 인적분할해 톡·광고·커머스와 AI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AI'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모빌리티 등 주요 계열사를 관리하고 신사업 투자를 담당하는 '카카오X'로 나눌 계획이다. 현재 예정된 분할 비율은 카카오X 0.64, 카카오AI 0.36이다. "카카오X 지주사 할인 더 커지나"…카카오 "오히려 낮아질 것" 이날 주주들은 분할 이후 카카오X가 자체 사업 없이 자회사를 관리·육성하는 투자회사로 남게 되면서 이른바 '지주사 할인'이 더 커질 가능성을 물었다. 카카오는 오히려 현재보다 할인율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커머스 사업과 여러 자회사가 한 회사에 묶여 있어 각각의 사업 가치를 시장에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분할 이후에는 카카오X가 자회사별 사업 계획과 실적을 보다 상세하게 공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도영 카카오 투자전략실장(카카오X 대표 내정자)은 "현재도 모회사인 카카오 대비 자회사들이 할인돼 반영되고 있다"면서 "카카오 모회사가 분할되는 경우 카카오X 자회사에 대해 지금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계획과 실적을 주주들에게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카카오모빌리티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테크핀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된다"며 "주주들이 자회사들을 좀 더 자세히 평가할 수 있게 되면 리스크가 더 높다고 평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할인율이 낮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카카오X는 자회사를 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사업 육성과 신규 성장동력 발굴, 혁신기업 투자를 맡는다. 테크핀에서는 가상자산, 콘텐츠에서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모빌리티에서는 로보택시·로보트럭과 피지컬 AI 등을 성장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AI 성과는 언제?…"10월 서비스 공개·내년 본격 수익화" AI 사업의 성과를 언제 확인할 수 있느냐는 질문도 나왔다. 카카오는 AI 성과가 이미 광고와 커머스 등 기존 사업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에게 직접 보이지는 않지만 AI 관련 데이터와 추천 모델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기존 광고·커머스 사업의 실적 개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는 다음 달 공개한다. 카카오는 오는 10월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준비 중인 몇 가지 에이전트 AI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전현수 카카오 성과리더는 "10월 이프 카카오에서 몇 가지 준비하고 있는 에이전트 AI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라며 "실제 서비스의 형상도 몇 가지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화는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올해 카카오톡 내 AI 서비스 월간 이용자 500만명 확보를 시작으로 2027년 에이전트 AI와 에이전트 광고·커머스 등을 통해 매출을 내겠다는 계획이다. 2028년에는 카카오톡 기반 사업 매출에서 AI가 차지하는 비중을 두 자릿수까지 확대한다. 2030년에는 AI 부문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카카오AI 전체 매출을 6조원 이상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AI 서비스 일간활성이용자(DAU)는 2천만명 이상, 카카오톡 체류 시간은 현재보다 50% 이상 늘린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카카오는 AI 서비스 출시 후 의미 있는 데이터가 축적되면 이용자 지표를 별도로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분할해도 계열사 서비스 연결…통합 멤버십 준비 분할 이후 카카오AI와 카카오X 산하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카카오 브랜드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기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자 접점을 중심으로 모빌리티·콘텐츠·커머스 등 계열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 멤버십'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쌓은 혜택을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는 정식 출시에 앞서 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혜택과 출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전 성과리더는 "지분 관계가 아니라 서비스와 계약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간 연결은 분할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을 다룬다. 주총에서 승인되면 2027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하고 같은 달 27일 카카오AI를 재상장하고 카카오X를 변경상장할 예정이다.

2026.09.16 18:01안희정 기자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AI 시대 조직 신뢰 구축 리더십 포럼 개최

"AI는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사람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리더의 역할까지 바꾸는 변화다. 이제 관건은 AI를 쓸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 조직이 AI를 제대로 활용할 준비가 돼 있는가다." 글로벌 인재 솔루션 기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시대, 조직의 신뢰는 어떻게 설계되는가"를 주제로 CEO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국내외 기업 CEO 및 임원 약 40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등 법적 리스크부터 업무 현장의 인공지능(AI) 도입 과제, 이에 따른 조직·인재 전략 변화를 폭넓게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류승균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서 이달 11일 시행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대응책을 강조했다. 개정법은 사업주·대표자를 정보보호 최종 책임자로 명시해 매출액 최대 10%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사전 투자를 진행한 기업에는 최대 40% 감경 혜택을 준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배태준 변호사가 기밀 정보 유출 및 AI의 허위 정보 생성(할루시네이션)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회사 승인 계정·로그 관리 체계와 사람의 검증 절차를 아우르는 통합 프로세스 도입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류주희 시스코코리아 상무와 문고운 아시아 시니어 HR 컨설턴트가 AI 시대 리더의 역할을 공유했다. 류 상무는 AI라는 디지털 워크포스를 함께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리더십'과 사내 AI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로버트 월터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사 'AI in Action' 웨비나 등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인사이트를 지속해서 공유할 방침이다. 최준원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지사장은 개회사에서 "AI는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사람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리더의 역할까지 바꾸는 변화며, 이제 관건은 AI를 쓸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 조직이 AI를 제대로 활용할 준비가 돼 있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AI 활용 과정의 법적·경영적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고, 구성원들이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고운 컨설턴트는 "직원들이 자신의 도메인 전문성과 AI 역량을 결합하고 변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리더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리터러시 격차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조직의 큰 리스크이다.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가능성을 조직의 성과로 연결하는 것은 리더의 역할이며, 그 중심에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9.16 17:56백봉삼 기자

유클릭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교육 개설…기업 AI 활용 역량 강화 지원

유클릭스가 기업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클릭스는 기업 고객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인력뿐 아니라 기획,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 등 비기술 직군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조직 전반의 AI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개념과 기업 데이터 활용 방식을 비롯해 대화형 AI 기능, 파일·도구·커넥터 활용법, 사내 자료 검색 및 출처 확인, 문서 요약과 초안 작성, AI 에이전트 활용 방법,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과 결과 검증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실습을 통해 AI 활용 경험을 쌓게 된다. 회의 준비 과정에서는 기업 내 문서와 회의록을 검색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의 개요와 주요 결정 사항, 후속 조치 내용을 정리한다. 이후 이메일과 보고서, 회의 브리핑 문서를 작성하고, 해당 업무 흐름을 AI 에이전트로 자동화하는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다. 유클릭스는 이번 정기 교육을 시작으로 산업별 특성과 업무 환경에 맞춘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심화 과정과 산업별 워크숍, AI 에이전트 활용 교육 등을 추가해 기업의 AI 도입 수준과 요구에 맞춘 단계별 교육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철 유클릭스 상무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가 기업 업무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단순히 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들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직접 활용해 보고 각자의 업무에 적합한 AI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7:47남혁우 기자

허드슨에이아이, 국제방송영상마켓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공급

인공지능(AI) 음성 기술 기업 허드슨에이아이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컨퍼런스와 워크숍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허드슨 라이브'를 제공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허드슨 라이브는 행사 현장에서 발표자의 음성을 실시간 인식해 다국어로 번역하는 AI 통번역 솔루션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코엑스가 공동 주관해 사흘간 열린 올해 행사에서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했다. 이번 BCWW는 17개국 403개 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방송사·제작사·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플랫폼 관계자 등이 결집했다. 허드슨 라이브는 단순한 텍스트 변환을 넘어 발화자의 감정과 어조까지 표현해 자연스러운 번역 자막과 음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여러 명이 참여하는 패널토크 세션에서는 발화자별 대화 흐름을 구분해 전달한다. 아울러 미디어 더빙 사업을 통해 구축한 음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방송·영상 분야의 작품명·기업명 등 고유명사와 전문용어도 정확히 인식한다. 해당 기술은 KTV 국무회의 생중계 실시간 한국어 자막에 적용되는 등 신뢰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회사는 향후 국제 컨퍼런스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사람·사람 및 사람·AI 간 보이스 인터랙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현진 허드슨에이아이 대표는 "누구나 언어의 장벽 없이 더 넓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가장 자신 있는 언어로 말해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허드슨 라이브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실시간 음성 기술을 고도화해 사람과 사람, 나아가 사람과 AI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보이스 인터랙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6 17:39백봉삼 기자

최우석 교수, SK하이닉스 산학연구 우수특허 최우수상 수상

최우석 서울대 교수가 SK하이닉스의 '2026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7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최우석 교수가 발명한 '차세대 다중 레벨 신호 전송 회로 설계' 특허가 시상식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하이닉스는 대학 연구실의 창의적 연구성과를 현장에 접목하고 미래 반도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협력 포상 행사를 개최해왔다. 최 교수는 연산 칩과 메모리 간 데이터를 더 빠르고 적은 전력으로 전송하는 통신 회로 기술을 개발, 초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의 핵심 난제인 전원 잡음 문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김형준 연세대 교수의 '차세대 메모리용 전극 물질 및 소자 특성 제어' 특허가 받았다. 단일 공정 변수만으로 전극 물성을 정밀 제어하는 기술로, 구체적인 정량 데이터를 확보해 양산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장려상 수상자는 ▲황철성 서울대 교수(수직형 SOM 셀 물질 증착용 고온 ALD/CVD 공정) ▲최병준 서울과기대 교수(차세대 메모리용 고온 ALD/CVD 전구체 및 공정) ▲한재덕 한양대 교수(UFS 5.0 및 차세대 M-PHY 고속 인터페이스 회로) 등이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포상 시상식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 수행한 연구 중 기술 완성도가 높고 특허 가치가 뛰어난 발명을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해 출원된 산학특허 26건을 심사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등 총 5건을 최종 선정했다. 행사는 지난 16일 SK하이닉스 경기 이천캠퍼스 영빈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채희석 법무·특허 부문장, 김재범 R&D전략 담당, 김연수 특허담당 등 기술·특허 부문 임원진이 참석해 수상 연구진을 축하했다.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산학협력으로 발굴한 우수 특허가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연구가 지속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7:38전화평 기자

쿠팡, '개인정보 유출' 1인당 10만원 배상안 거부

쿠팡이 지난해 11월 3367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거부했다. 16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1일 소비자분쟁조정위에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담은 서면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은 “조정안을 신중히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수용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1조6850억원 규모의 자발적인 보상안 이행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노력을 강화해왔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2차 피해 또한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기울인 선제적인 노력과 더불어, 조정안 수용에 따른 대내외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신중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당시 쿠팡은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 쿠팡 플랫폼과 이츠에서 각각 5000원, 쿠팡트래블과 알럭스에서 2만원씩 1인당 총 5만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한 바 있다. 앞서 쿠팡에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소비자 50명은 지난해 12월 분쟁조정위에 쿠팡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분쟁조정위는 사건을 심의해 쿠팡의 위자료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분쟁조정위가 쿠팡의 조정결정 수락 시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에게도 동일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상계획서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피해 배상 가능성을 두고 업계에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2026.09.16 17:28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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