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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대표 AI' 만든다…글로벌 수준 모델 개발에 '총력'

대한민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 자립과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국내 정예팀을 뽑아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기업 중심의 AI 주도권 구도를 견제하고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하고 다음달 21일까지 참여 정예팀 공모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외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월드베스트 거대언어모델(World Best LLM)' 프로젝트의 공식화다. 이번 공모는 성능·전략·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최대 5개 정예팀을 선정한 뒤 단계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압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신 글로벌 AI 모델 성능의 95% 이상 달성을 목표로, 참여팀은 자체적인 개발 전략과 방법론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일괄지원이 아닌 6개월 단위 경쟁형 압축 방식을 도입해 민첩한 기술 진화를 유도한다. 지원 자원은 그래픽 처리장치(GPU), 데이터, 인재라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GPU는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민간 GPU 임차 형태로, 이후엔 정부 구매 GPU를 활용해 정예팀당 최대 1천 장 이상이 단계별로 지원된다. 데이터는 저작물 중심의 공동구매와 개별 가공 작업에 연간 최대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인재 분야는 해외 연구자 유치 시 연 20억원 한도 내에서 인건비와 연구비를 매칭해 준다. 특히 대학·대학원생의 참여를 필수로 명시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병행하는 구조다. 동시에 참여팀은 국민 AI 접근성 향상, 공공·경제·사회 전환(AX) 기여계획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오픈소스 수준에 따라 정부 매칭 비율과 자부담 비율이 달라지는 구조도 설계됐다.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개발에 머무르지 않는다. 국민 대상 사용성 평가, 컨테스트형 단계 심사, 벤치마크와 한국어 성능·안전성 검증 등 다층적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우수한 모델에는 'K-AI' 명칭 부여 등 글로벌 브랜딩도 병행한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AI안전연구소(K-ASIS)와의 협력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 공공영역은 물론 국방·안보 등 민감 분야 활용도 계획에 포함돼 있다. 정부는 개발된 모델을 오픈소스화해 민간 AI 서비스 생태계 확산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 주권 확보와 모두의 성장을 위한 생태계 구축이 목표"라며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모델을 통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AI 강국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20 13:37조이환

정부, 공공분야 초거대AI 서비스 수행기업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5년도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했으며 총 5개 과제가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도입해 민원처리 행정 효율화와 답변품질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대량의 민원업무를 효율적으로 대응해 민원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국민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의 '생성형 AI기반 국세 상담 지원 서비스'는 납세자가 홈택스 이용 시 전자신고 관련한 문의사항을 즉시 해소할 수 있는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홈택스에 상담전용 AI챗봇을 도입해 전화 상담 시 발생하는 장시간 대기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운 세무 용어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인증 공공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는 모바일 플랫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기반 해외인증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겪는 수출 관련 애로사항인 해외 인증과 관련된 정보와 질의 응답을 AI기반으로 제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에이전틱 AI기반 전국민 맞춤형 민원 상담 서비스'는 국민 생활과 편익에 직결되는 건강보험 민원 상담업무에 AI를 도입해 24시간 개인 맞춤형 민원 상담 서비스를 구현한다. 기존의 전화 상담 방식의 대기 시간 문제 등을 해소하고, 고객센터 집중 상담을 분산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지방재정 지능화 서비스'는 e호조+, 지방재정365 등 지방재정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대국민, 공무원 등 각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융복합 재정정보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지방정부의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의 적시성 향상 및 전문성 확보, 지자체 정보 접근성 강화로 대국민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세청 과제의 민간 전문기업 조달 공고를 시작으로, 5개 과제별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이 순차적으로 입찰공고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 방향, 구체적 추진 내용, 수행사 선정 절차 등 민간 전문기업 조달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선정된 과제에 대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행정 현장의 변화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개발된 서비스는 공공분야에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승현 디플정위 인공지능플랫폼혁신국장은 “본 사업은 노동, 복지, 민원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 인공지능을 도입 활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0 13:10박수형

이재명, 울산 AI데이터센터 찾아 "첨단산업, 지방에도 가능"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울산에서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을 찾아 “앞으로 대한민국의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AI 데이터센터 출범을 기념해 열린 AI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에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게 됐다는 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 최태원 회장님 애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약 6만 장의 GPU가 투입될 예정으로 향후 1기가와트(GW) 규모로 확장해 동북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를 두고 “대한민국의 성장을 꽃 피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울산은 한국 산업화의 첫 출발지”라고 했다. 이어, “최근 울산 지역 경제 안 좋다”며 “한국 전체 지방이 다 그렇기도 하지만, 하튼 울산이 살아야 대한민국 지방 경제도 살아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했는데 지금 시중 말로 깔딱고개를 넘는 중이고,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다”며 “우리나라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민의 위대함 속에 기업이 우리나라 산업 경제계를 이끌고 있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최고의 AI고속도로, 인프라를 놓고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재 100메가와트로 건설하고 있지만 향후 1기가와트로 확장해서 국내 AI 수요에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로 발돋움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AI 정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혁신을 통해 공공 수요가 상당히 나올 수 있다. 5년간 5조원의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특히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 확대를 요청하면서 펀드를 통한 AI 스타트업 2만개 육성 방안과 AI 국가인재 양성을 위한 AI 필수과목화, 울산 AI특구 지정 등을 제안했다.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이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으로 전날 새벽 귀국하셨는데 첫 지방 행보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을 찾으셨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기업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5.06.20 12:56박수형

인크루트, 6월 공기업·공공기관 신입 채용 공고 소개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6월 주요 공기업 및 공공기관 신입사원 채용 소식을 소개한다. 먼저 ▲기술보증기금에서 '2025년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금융일반(38명) ▲이공계(37명) ▲전산(5명) 등이다. 모집 부문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자격은 채용 확정 후 즉시 근무 가능한 자로 직무에 따라 최저 기준 이상의 공인 외국어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근무지는 전국 영업점 또는 본점이다. 접수 기한은 6월 30일 16시까지이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후 최종 합격을 발표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KA)은 '2025년 일반직 및 사회형평적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일반직 신입은 ▲일반(6명) ▲비수도권 지역인재(6명)를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7월 3일 오전 11시까지이며 3개월간의 수습 평가를 거쳐 최종 임용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 및 해외사무소 근무가 가능한 자, 공인 어학성적이 최저 기준 이상인 자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전형, 종합 인성 검사,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 면접, 결격 확인, 선발이다. ▲한국중부발전㈜은 '2025년도 제2차 4직급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접수 기간은 7월 3일 15시까지이다. 채용 분야는 ▲사무(3명) ▲IT(1명) ▲화학(1명) ▲건축(2명)이다. 근무 지역은 서울, 인천, 보령, 서천, 제주, 세종, 함안 등이다. 지원 자격 중 연령, 전공, 성별은 제한은 없으며 만 60세 이상인 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필수 자격은 일정 점수 이상의 외국어 유효 성적이다. 전형 방법은 서류전형, 직무능력 평가, 심층 면접,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순이다. ▲한국투자공사는 '2025년도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근무지는 서울시 중구 소재의 본사이며 수습 기간은 3개월이다. 모집 부문은 ▲투자운용(5명) ▲투자관리(1명) ▲경영관리 일반(1명) ▲경영관리 IT(1명)이며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학력, 연령, 성별 등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부문에 따라 자격 요건이 다르다. 우대사항은 직무 유관 자격증 보유자와 어학 구사 능력 우수자이다. 2024년과 2025년 한국투자공사 청년인턴 우수 수료자도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7월 7일 17시까지이며 필기전형, 온라인 인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위 소개된 공기업 및 공공기관 신입사원 채용 공고는 각 사 채용 홈페이지 및 취업포털 인크루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6.20 11:35안희정

日에 눈 돌린 韓 시스템반도체 업계…고객사 잇따라 확보

국내 시스템반도체 업계가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세미파이브 등이 현지 고객사를 잇따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은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한국 대비 2배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한 국가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평가 받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자인하우스·IP(설계자산) 기업들은 올 상반기 일본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메모리 및 AI반도체용 IP를 주력으로 개발하는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이달 일본 차량용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르네사스는 오픈엣지의 메모리 서브시스템 IP를 라이선스하게 된다. 메모리 서브시스템 IP는 SoC(시스템온칩) 내에서 CPU·GPU·NPU 등 프로세서와 메모리 간의 데이터 전송을 고속·저전력으로 처리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나아가 오픈엣지는 올 상반기 일본 주문형반도체(ASIC) 전문 팹리스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고객사는 오픈엣지의 IP를 활용해 가전제품에 필요한 시스템반도체를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픈엣지는 지난해 6월 일본에 현지 법인 및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이후 1년 만에 신규 고객사 2곳을 확보한 것으로,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요 DSP(디자인솔루션파트너) 중 한 곳인 세미파이브도 최근 일본 AI 반도체 전문 팹리스와 제품 개발 및 양산 의뢰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논의가 상당히 구체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은 주요 시스템반도체 시장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8% 수준으로, 3% 수준인 한국 대비 규모가 훨씬 크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일본에는 소니, 니콘, 파나소닉, 엡손 등 주요 IT 기업들이 위치한 국가로, 전자제품용 반도체나 AI 반도체 분야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다"며 "기존에는 반도체 공급망을 대만 TSMC 및 협력사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지만, 최근에는 국내 삼성전자 및 협력사들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성과를 드러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5.06.20 11:11장경윤

경동나비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환기청정기 1위

경동나비엔은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환기청정기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소비자 인식 조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브랜드를 수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 부문 신설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해 왔다.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는 공기 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구현하는 통합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과한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공기청정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오염된 공기는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열교환기를 거쳐 외부로 배출하므로, 겨울철과 여름철 냉난방 에너지를 각각 72%, 36%까지 절감한다. 환기가 필요 없을 때는 공기청정 모드로 미세먼지를 제거한 공기를 실내에서 순환시키면 된다. 요리모드나 숙면모드, 바이패스 모드 등 상황에 맞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환기청정기는 요리매연 관리에 효과적이다. 쿡탑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주방후드인 3D 에어후드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요리매연을 집중 배출하고, 동시에 환기청정기가 자동으로 작동해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이 서울대 및 서울시립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와 함께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나비엔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사용 시 주방과 거실의 초미세먼지 총량이 각각 평균 54%, 70%씩 감소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주방기기 브랜드 '나비엔 매직'을 론칭해 주방기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2025.06.20 10:49신영빈

[영상] '펑'하고 폭발한 스페이스X 스타십…10번째 시험발사 문제 없나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 중인 스타십이 지상에서 폭발했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들이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8일 오후 11시경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발사 기지에서 10번째 시험 비행을 위해 정기 테스트를 진행하던 스페이스X 스타십 우주선이 폭발했다. 우주선이 폭발하면서 거대한 불덩어리가 텍사스의 어두운 하늘 위로 치솟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스페이스X는 "작업 기간 동안 현장 주변 안전 구역이 유지됐으며, 모든 인원은 안전하다"면서 "스타베이스 팀은 지역 당국과 협력해 시험장과 인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는 아무런 위험 요소가 없으며, 안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지역에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인류의 화성 식민지 건설을 위해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로켓인 스타십을 개발 중이다. 우주선은 슈퍼 해비라고 불리는 1단계 추진체와 스타십 또는 십이라고 불리는 52m 높이의 2단계 우주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높이는 약 121m에 달한다. 또, 33개 엔진을 탑재한 슈퍼 해비 로켓은 약 750만kg의 추력을 기록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보다 10배 이상의 탑재량을 운반할 수 있다. 스타십 우주선의 폭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과 3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시험 비행 중 우주선이 폭발했고, 5월에 진행된 9번째 시험 발사에서는 궤도 도달에는 성공했으나 예정보다 일찍 재돌입하는 과정에서 폭발하기도 했다. 이번 폭발 사고가 향후 스타십 로켓 개발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 3월에 스타십이 내년 말까지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화성에 실어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고 2030년 국제우주정거장(ISS)이 퇴역하면 민간 우주정거장 스타랩(Starlab)의 일부를 우주로 진입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폭발 사고가 스타십의 10번째 발사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현재 스페이스X는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협력해 지난 5월 스타십 9번째 비행의 재진입 실패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5.06.20 10:47이정현

더위에 면요리 찾는 사람 늘었다…캐치테이블, 여름 외식 트렌드 발표

요식업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이 이른 더위와 함께 여름 면 요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양냉면의 검색량은 함흥냉면보다 11배 이상 많았으며, 냉우동과 소바 등 시원한 면 요리에 대한 수요도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요식업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는 지난달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4주간의 플랫폼 내 검색 및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여름 외식 트렌드를 20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해당 기간 냉면 관련 식당을 찾은 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평균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빨리 찾아온 더위와 맞물려, 시원한 면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 가운데 평양냉면이 여름철 대표 인기 메뉴로 부상하고 있다. 캐치테이블에서 집계된 냉면 키워드 검색량 가운데 평양냉면은 함흥냉면 대비 11배 이상의 검색 빈도를 보였다. 특히 2030세대에서 높은 반응을 보였으며, 냉면 관련 검색 중 약 84%가 20~30대 이용자였다. 실제로 20대의 냉면 식당 방문 비율은 전년 동기 16.5%에서 올해 22.6%로 확대됐다. 웨이팅 측면에서도 여름 면 요리 전문점들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6월 3주차 기준, 서울의 평양냉면 전문점 '서령'은 하루 평균 약 1천 명의 웨이팅 인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고기리막국수, 팔당초계국수 본점, 대궐막국수, 동면식 밀면 등 여름철 인기 국수집이 캐치테이블 웨이팅 TOP 100에 진입했다. 한편 캐치테이블은 시원한 면 요리를 찾는 수요가 늘자 관련 맛집을 소개하는 여름 면 요리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사용자는 기획전을 통해 간편하게 지역별 인기 면 요리 맛집을 검색·예약할 수 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이른 더위가 면 요리에 대한 소비를 견인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실제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식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향후 플랫폼 내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0:34류승현

[인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서장 전보 ▲기획처장 강진 ▲경영관리처장 최금숙 ▲고객서비스처장 김계희 ▲미래사업처장 김봉균 ▲중앙지사장 신현호 ▲평택지사장 박준범

2025.06.20 10:26주문정

넷스코프, 국내 SASE·SSE 시장 공략 강화...성능 보강 '넷스코프 원' 출시

미국에 본사가 있는 보클라우드 보안 글로벌기업 '넷스코프(Netskope)'는 자사의 SASE/SSE 클라우드 통합 보안·네트워크 플랫폼인 '넷스코프 원(Netskope One)'을 발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아키텍처 전략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넷스코프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보안과 네트워크 기능이 통합된 클라우드 기반 접근 제어 모델) 및 SSE(Security Service Edge, SASE 내 보안 중심 구성 요소)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이다. 2012년 설립됐다. 국내서는 쿠도커뮤니케이션 등 2곳이 총판을 맡고 있다. 네스코프는 보안팀과 네트워크팀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사람과 기기, 데이터가 위치나 환경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연결되도록, 즉각적이고 상황에 맞는 보안을 지원한다. 세계 수천 개 기업, 특히 포춘 100대 기업 중 30개 이상이 Netskope One 플랫폼, Zero Trust 엔진,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인 NewEdge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AI, SaaS, 웹, 사내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위험을 줄이고 완전한 가시성과 통제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스코프 쿠날 자(Kunal Jha) 아시아지역 영업 총괄은 “넷스코프는 클라우드와 SaaS의 급속한 도입이 기업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라는 예측에서 출발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이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식과 보안 서비스가 전달되는 네트워크의 설계 방식까지도 재정의해야 했다. 넷스코프는 초기부터 이러한 본질적인 변화에 주목하며, 보안과 사용자경험을 동시에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또한 주요 보안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스코프 리츠 알리 K(Litz Ali K) 솔루션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넷스코프는 전체 인력의 50% 이상을 R&D와 엔지니어링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데이터 보호,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걸쳐 25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넷스코프는 SASE, SSE, Zero Trust, AI 기반 보호 기술, 그리고 CASB, Next-Gen SWG까지 포함한 통합 보안 전략을 통해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안전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스코프는 현재는 물론, 그리고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고 강조했다.

2025.06.20 10:23방은주

한전KPS, 원자력환경공단과 방폐물 관리산업 육성 MOU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이사장 조성돈)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PS와 원자력환경공단은 협약을 계기로 기술협력·인력교류 등을 추진해 국내 방사성폐기물 처리 수요 확대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앞으로 ▲방폐물 관리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성 ▲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 ▲산업 생태계 육성 등 실질적 과제 발굴을 위한 실무회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이 정부 방폐물 관리 산업 육성 정책 기조와 맞물려 국내 원자력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전KPS 관계자는 “한전KPS는 그동안 원전 유지보수 및 해체 준비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사성폐기물 처리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함께 국내 방폐물 관리 산업의 체계적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0:21주문정

클라우데라, 'AI-RAN' 얼라이언스 합류…글로벌 통신사들과 협력 박차

클라우데라가 실시간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통신 네트워크를 지능형 수익 창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는 글로벌 통신사 및 데이터·AI 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 클라우데라는 AI를 통신 인프라에 통합하고자 발족한 글로벌 연합체 'AI-RAN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합류로 클라우데라는 AI-RAN 관련 의제를 추진하고 관련 기업들과 협력한다. 통신 사업자들이 가상화와 차세대 인프라 및 아키텍처를 통해 네트워크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고자 경쟁하는 가운데 AI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한다. AI는 네트워크 서비스 효율성을 높여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분산된 엣지 환경 전반에 AI를 구축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통신 사업자는 무선 접속망(RAN) 전체에 AI를 대규모로 운영하고 상업적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기업 차원에서의 전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AI와 통신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추진하고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AI-RAN 얼라이언스는 창립 멤버인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해 델(Dell), 소프트뱅크(SoftBank), T-모바일(T-Mobile), KT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기존 및 신규 네트워크에 AI를 통합하는 표준을 설정하고 AI 최적화를 위한 공유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엣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하고 통신 업계가 AI를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게 구축할 수 있도록 실제 검증 사례를 개발하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확장 가능한 데이터 관리, 엣지-AI 오케스트레이션, 오픈소스 중심 접근 방식을 조합해 얼라이언스의 비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또 하이브리드, 엣지, 온프레미스 환경 전반에서 통신 사업자들이 AI 워크로드를 배포, 관리,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AI-RAN 얼라이언스에서 신규 워킹그룹 '데이터 포 AI 랜(Data for AI-RAN)'에 참여해 데이터 및 AI 플랫폼 전문성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 및 AI 파이프라인을 통신 운영 환경에 맞춰 조정해 AI 기반 사용 사례의 혁신과 배포를 가속한다. '데이터 포 AI 랜'은 통신 및 AI 워크로드 전반에서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네트워크 자동화, 하이브리드 환경 기반 MLOps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그룹이다. 클라우데라는 얼라이언스의 세 가지 핵심 전략인 ▲AI-for-RAN ▲AI-and-RAN ▲AI-on-RAN도 지원한다. 여기에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SLA 기반 네트워크 가용성 확보, 실시간 이상 감지와 같은 실제 AI 애플리케이션을 시범 운영하고 배포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통신 사업자가 실제 환경에서 바로 배포할 수 있는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구축 및 검증해 구현까지의 과정을 단축하고 모델 재사용성과 협업 효율을 최대로 높인다. 더불어 클라우데라는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엣지에서의 실시간 의사결정, 확장가능한 학습 데이터 준비 및 MLOps, 거버넌스, 관측 가능성, 엣지-코어 오케스트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면서 동시에 AI 추론을 구현한다. 아바스 리키 클라우데라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AI-RAN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데이터 및 AI 전문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AI-RAN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들과 함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지능형, 적응형, AI 네이티브 차세대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만드는 데이터 표준, 오케스트레이션 모델, 레퍼런스 아키텍처 정의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제민 KT 네트워크부문 미래네트워크연구소 상무는 "AI가 차세대 네트워크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데이터를 안전하고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핵심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AI 중심의 RAN 진화를 가능하게 하고 운영 인텔리전스를 강화하는 모범 사례를 함께 정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승철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AI-RAN 얼라이언스 합류는 한국 통신 부문 고객과 잠재 고객에게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 국내 통신관련 업계 리더들과 협력함으로써 기업용 AI 및 최신 데이터 아키텍처 역량을 활용해 분산 네트워크 전반에서 AI를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0 10:18장유미

석유공사, 경남권 PSM 협의회 개최…안전경영 노하우 전파

한국석유공사(대표 김동섭)는 지난 19일 경남권 공정안전관리(PSM) 협의회 회장사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경영 노하우를 전파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무재해 사업장 유지·발전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동서발전 등 22개 공공기관과 경남권 공공기관 공정안전협의회를 발족했다. 22개 기관 가운데 석유공사 거제지사는 2018년과 2022년 고용노동부 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아 고용부 요청으로 초대 회장사를 맡게 됐다. 경남지역 PSM 사업장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PSM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경남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가 PSM 사업장 사고 사례를 안내하고 회원사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후 PSM 우수사업장 사례 발표와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김종관 석유공사 거제지사장은 “이번 협의회 참여를 통해 PSM 제도의 국내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에 공사가 기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안전을 선도하고 국내에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안전 분야에서의 상생협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10:12주문정

HD현대오일뱅크,쉘 손잡고 고성능 윤활기유 사업 본격화…"2027년 상업 가동"

HD현대오일뱅크와 쉘 합작법인인 HD현대쉘베이스오일이 고성능·고부가가치 윤활기유(그룹 3)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HD현대쉘베이스오일은 윤활기유 대산공장 증설 투자를 통해 오는 2027년부터 윤활기유(그룹 3)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진오일 등 윤활유 제품의 필수 원재료인 윤활기유는 엔진오일, 산업용 윤활유 등 다양한 윤활유 제품 필수 소재다. 제조 공정 및 품질 특성에 따라 그룹 1부터 그룹 3로 분류되며, 이 중 그룹3 윤활기유는 높은 점도지수(VI), 낮은 황 함량, 우수한 산화 안정성을 갖춘 친환경·고성능 제품으로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HD현대쉘베이스오일이 생산하는 윤활기유(그룹 3)은 고성능 차량, 전기차,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시스템 등 빠르게 성장 중인 고성능 윤활유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HD현대쉘베이스오일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사 품질 요구를 만족시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을 추가하게 됐다“며 ”쉘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상업 가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가 쉘과 합작회사로 설립한 HD현대쉘베이스오일은 2014년 공장 준공 및 윤활기유(그룹 2)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 유럽과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매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2025.06.20 10:10류은주

키논 로보틱스, 신형 청소로봇 국내 최초 공개…다중 환경 맞춤형 솔루션 전면에

서울, 대한민국,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키논 로보틱스(KEENON Robotics) 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클린코리아쇼 2025'에서 스마트 청소 솔루션 'KLEENBOT'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한국 청소 로봇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KLEENBOT 시리즈는 운영 효율, 유지보수 편의성, 공간 최적화 등을 고려해 상업 공간의 실사용 환경에 맞춰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는 시설관리 및 위생 운영 담당자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방문했으며, 제품 시연을 통해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키논 로보틱스 부스에 KLEENBOT 전 라인업이 전시돼 있다. 대표 모델인KLEENBOT C40은 키논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로, 독자 개발한 '3롤러 통합 구조'를 적용해 흡입, 스위핑, 브러싱, 먼지 밀기 등 복수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다양한 바닥 재질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기존 장비 대비 청소 효율을 2배 이상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KLEENBOT C30은 119kPa의 고흡입력과 무수 청소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자동 충전 및 복귀 기능, 저소음 설계를 갖춰 백화점, 쇼핑몰, 전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환경에서도 운영 중단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KLEENBOT C20은 35cm 초슬림 설계를 바탕으로 편의점, 사무실 등 협소한 공간에 적합한 소형 모델이다. 좁은 틈새에도 자동 진입이 가능하며, 일상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경량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서 시연 중인 KLEENBOT C40 현장에서는 C40의 실시간 데모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시연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단순 장비라기보다 청소 운영 전반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데이터 기반의 경로 설정과 표준화된 청소 품질 구현 등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키논 로보틱스 한국지사 관계자는 "한국은 스마트 기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위생 수준에 대한 요구도 높은 B2B 시장"이라며 "호텔, 백화점, 공항 등 고빈도 청소가 필요한 산업군을 중심으로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기술지원,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파트너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소개] 키논 로보틱스(KEENON Robotics) 는 2010년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된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배송•청소•접객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율주행 기반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60여 개국에 누적 10만 대 이상을 공급하였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안정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25.06.20 10:10글로벌뉴스

[인사]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 내정 ▲경영지원처 김명진 ◇2급 승진 내정 ▲기획조정실 박정원 ▲안전연구실 오정석 ▲검사지원처 이강훈 ▲산업시설진단처 허봉구 ◇3급 승진 내정 ▲감사실 정연규 ▲수소안전정책처 강운성 ▲안전기준처 곽은성 ▲재난안전처 김완구 ▲산업시설진단처 김현준 ▲시험검사처 안정진 ▲수소안전검사처 이용희

2025.06.20 10:03주문정

AMAT코리아, 전통문화교실 2년 연속 후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지역사회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을 2년 연속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예술·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행사 및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을 핵심 주제로 한다. 어린이들은 전통 탈을 만들고 탈춤 동작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과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올해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성남∙이천∙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 소재 25개 지역아동센터 48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통 탈과 탈춤의 이해 ▲나만의 탈 만들기 ▲전통 탈춤 동작 익히기 ▲발표 및 소감나누기 등 4개의 커리큘럼으로 어린이의 정서 안정, 감정 표현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전통문화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을 펼쳐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임직원도 전통문화교실에 보조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모둠을 이루어 전통 탈을 만들고 탈춤 동작을 배운다. 어린이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생소한 전통문화 수업에 몰입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탈춤의 역사와 상징 같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 전통문화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협동심, 감정 표현력 등 사회정서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플라이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 예술·문화, 시민 참여, 환경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 중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과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 두 가지 프로그램을 초록우산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어플라이드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6.20 09:33전화평

원익IPS, 美 반도체 전문가 영입...'K-테크 패스' 활용

국내 반도체 장비기업 원익IPS는 코트라(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가 산업부를 대신해 발급업무를 수행하는 해외우수인재 정착 지원 프로그램 'K-테크 패스(Pass)'를 통해 제1호 인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국내 기업 가운데 첫 사례로, 향후 첨단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 유치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테크 패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에서 활동할 수석급 이상의 해외 인재를 대상으로, 비자, 정착, 가족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1호 인재는 미국 텍사스대학교(UT Austin)에서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AMAT와 KLA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검증된 최고 수준의 전문가다. 그는 원익IPS에 합류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당국은 해당 제도를 통해 접수된 기업의 고용계약과 인재 이력을 철저히 검증하고, 요건을 충족한 경우 2주 이내에 K-테크 패스 발급과 비자 연계까지 완료하는 신속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국내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글로벌 핵심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치한 첫 성공 사례로, 타 기업에도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익IPS 인재개발팀은 “그간 해외 인재 채용 과정에서 겪었던 비자 문제, 가족 정착 지원 문제 등 다양한 진입 장벽이 제도를 통해 일거에 해소됐다”며 “자녀의 국제학교 입학 등 부수적 정착 지원까지 제공되어, 해외 인재 영입이 더욱 현실적인 선택지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서는 오히려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K-테크 패스 제도를 통해 세계 500대 기업 경력자, 글로벌 연구기관 출신 등 최상위 인재의 국내 정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2025.06.20 09:25장경윤

캐나다 방산 시장 열릴까...정상 회담에 기대감 '꿈틀'

한-캐나다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잠수함 등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국내 기업의 캐나다 방산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기간 중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안보와 방산,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오랜 우방국이자 글로벌 파트너인 캐나다와 안보·방산 협력을 심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카니 총리 역시 “한국의 방산 역량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역내 및 글로벌 안보 협력을 위해 양국이 적극 공조하자고 화답했다. 한-캐나다 협력 강화는 국내 조선업계에 호재라는 평가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해외 잠수함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부는 최근 국방 예산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수준까지 대폭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만 약 90억 캐나다달러(약 9조원)를 투입해 국방력 강화에 나선다. 미국산 무기 구매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안보 역량과 공급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한국 방산업계에는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 팀코리아(HD현대중공업·한화오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노리고 있다. 3천톤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최대 60조원 규모 사업이다. 경쟁 관계인 두 기업은 각각 다른 해외 업체들과 협력해 수주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국익을 위해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원팀 수주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양 사는 최근 200억~240억 달러(약 20조원~24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 공동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에는 오는 2035년까지 캐나다 해군에 4척 잠수함 인도를 비롯해 현지 유지보수 시설 건설과 캐나다인 현지 고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사는 폴란드 '오르카 프로젝트' 공동 수주도 꾀하고 있는데, 캐나다 프로젝트가 상대적으로 수주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도 있다. 한승원 SK증권 연구원은 "오르카는 유럽연합(EU)과 NATO 카르텔 영향 때문에 수주 가능성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지만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의 경우 폴란드 보다 해당 영향에 대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며 "발주 물량을 고려한 납기, 현지화 전략, 기술력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에 있기 때문에 수주 가능성 높다"고 관측했다. 다만, 아직 새정부 내각조자 꾸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수주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는 시각도 있다. 조선 업계 한 관계자는 "캐나다 정부에서조차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고 우리나라 정부 역시 아직 내각을 꾸리기도 전이기 때문에, 이번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내용만으로 수주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보긴 어렵다"며 "해외 신규 방산(잠수함)시장의 경우 첫 물꼬를 트기 쉽지 않아, 새 정부의 지원책이나 캐나다 정부가 원하는 잠수함 스펙 등이 조금 더 구체화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6.20 09:17류은주

한정애 "기후는 생존 문제…2040년 석탄 퇴출”

한정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이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등 새 정부의 기후정책 방향을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은 20일 한정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제11차 K-ESG 얼라이언스 회의를 개최했다. K-ESG 얼라이언스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한정애 위원장은 '기후 위기와 대한민국의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정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강연에서 “기후 위기는 생존 위기이자 사회적 위기”라 강조하며, “새 정부는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상설화를 통해 범정부 차원 기후·에너지 통합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별 저탄소 공정 전환 지원을 위해 탄소중립산업법을 제정하고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언급했다. RE100 산업단지, 남서해안 해상풍력 메카, 에너지 고속도로(해상 송전전력망)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히며, 새 정부 에너지 대전환을 예고했다. 한 위원장은 “2049년까지(2031~2049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의 핵심 과제”라며, “기업 재무에 실질적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 충분히 의견을 들으면서 제도를 마련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에너지·수송 등 각 부문별 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산업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영남 지역 대형 산불처럼 기후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고, 그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책임지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도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발맞춰 탄소포집·저장(CCUS), 수소환원제철,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설정될 2035년 NDC가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합리적으로 수립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6.20 09:12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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