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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항공보안 국제회의 열린다…고도·복합적 신생 테러 위협 대응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15개국 30여 명의 전문가가 모인다. 한국은 20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0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국내에서 첫 항공보안 국제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항공보안 분야 불법방해행위와 테러 동향을 공유하고, 항공보안 위험 개념을 명확히 하며, 전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위험평가 방식을 정립해 그 결과를 국제기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국내 전문가 역시 회의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항공보안 위협요소와 국내 항공보안 위험평가 방식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기내 반입금지 위해물품을 관리·검토하는 기관인 TS는 이번 회의에 참석해 국제적 차원의 신규 항공보안 위협에 대해 배우는 계기를 가질 예정이다. 또 항공보안 자율신고제도 운영 경험을 소개해 신뢰 기반 보안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홍락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은 항공보안의 전제이자 핵심”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고도화하는 보안 위협에 예방적 대응체계를 함께 정립하는 한편, 한국의 위험요소 평가기반 보안감독 방식을 알려 글로벌 선두국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09 16:23주문정

예스24, 홈페이지·앱 '먹통'…"복구 시기 확인 어려워"

인터넷서점 예스24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9일 접속 불능 장애가 발생했다. 이번 접속 불능상태는 이날 새벽 발생했으며 오후 4시 5분인 현재까지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예스24에서는 도서 검색과 구매, 공연 티켓 예매가 이뤄지는데 계속되는 접속 불가 상태로 해당 서비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 전반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예스24 IT담당 팀이 복구 중이며 접속 불능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예스24 관계자는 “IT담당 팀에서 정상화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복구시기는 확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25.06.09 16:21박서린

렐루게임즈, '미메시스'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격…AI 심리전 공포 경험 예고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대표 김민정)가 개발 중인 AI 기반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MIMESIS)'가 글로벌 신작 체험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 행사는 한국 시각 기준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미메시스'의 무료 체험판이 스팀을 통해 제공된다. 이용자는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과 함께 게임 데모를 내려받아 직접 즐길 수 있다. '미메시스'는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도입한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타인의 목소리, 행동, 기억을 복제하는 존재 '미메시스'로 인해 혼란에 빠진 세계에서, 이용자는 트램을 타고 탈출을 시도한다. 문제는 팀원 중 누군가가 이미 '미메시스'일 수 있다는 점이다. 정체를 숨긴 채 동료를 속이는 교란이 가능해, 플레이는 언제나 의심과 긴장의 연속이다. 게임의 핵심은 '미메시스'가 벌이는 정교한 위장과 심리전이다. AI는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언행을 구사하며 플레이어를 혼란에 빠뜨린다. 이를 통해 고도의 추리와 팀워크가 요구되는 몰입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개발사 측 설명이다. 렐루게임즈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앞서 6월 4일부터 7일까지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 모집과 동시에 수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체험판 공개 전부터 스팀 찜 목록 1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기대를 모았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고 게임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2025.06.09 16:01강한결

하우투고-팀쿠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힘모아 돕는다

글로벌 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기업 하우투고 인터네셔널 컨설팅이 테크 스타트업 전문 컨설팅 기업 팀쿠키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기업의 한국 사업추진 가속화를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협력 ▲ 국내외 기업의 성장지원 및 발굴·보육 등 생태계 전반에 관한 연구 및 개발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 및 기술 정보 교류 활동 등 인적 교류를 포함한 전방위적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뿐만 아니라,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기업들의 한국 사업 확장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하우투고는 팀쿠키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기업들의 한국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에게 유럽과 남미 등 핵심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도록 돕는 게 골자다. 유럽과 남미 시장은 그동안 아시아와 북미 시장보다 익숙하지 않아 진입장벽이 높았지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3년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설립된 하우투고는 해외진출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유럽과 남미·북아프리카·아시아 등 전세계 12개 지사를 통해 혁신적인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국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지정하는 '해외민간네트워크'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과 현지화를 돕는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팀쿠키는 류태준 대표와 임기태 부대표가 지난 2022년 설립한 테크 스타트업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한국과 미국·싱가포르를 기반으로 각 영역별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돕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웹3 게임, 보안기업, 리걸테크, 에듀테크, 엔터테크, HR테크, 핀테크, 헬스케어, 서브컬처 스타트업, 마케팅 솔루션과 숏폼 MCN을 비롯해, 리테일 커머스 플랫폼과 벤처캐피털까지 주요 파트너로 맞이했다. 또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유니콘 기업과 해외 상장사를 비롯해 국내외 유력 테크 스타트업과 파트너로 함께하며 글로벌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그나시오 하우투고 대표는 "팀쿠키는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려는 혁신 기업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하우투고와의 많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환경인만큼,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노력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준 팀쿠키 대표는 "세계 전역에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우투고와 함께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속화와 글로벌 기업의 한국 확장을 돕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혁신적 기술과 경쟁력을 가졌지만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해외 판로개척이 어려웠던 테크 스타트업의 B2B 신뢰도 확보와 프로덕트 홍보, 투자유치를 위한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돕겠다"고 밝혔다.

2025.06.09 15:51백봉삼

드론 마음껏 날릴 수 있는 '드론공원' 늘어난다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드론공원'이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통상 드론을 비행하려면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에 승인 신청해야 한다. 위반하면 벌금을 부과한다. 설명회는 드론공원 제도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드론 산업은 지난 4년간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비행승인 건수는 15만 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명에 이르렀다. 2021년 보다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드론 공원 제도 도입 이전에 일반 국민이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은 지자체에서 지정한 대전·광주 북구 2곳뿐이었다. 이곳에서도 드론 규제는 동일하게 적용돼 조종하려는 드론이 250g을 초과하면 조종자격을 갖춰야만 날릴 수 있다. 국토부는 드론공원 제도를 본격화해 드론 문화에 대한 심리적·물리적 진입장벽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드론을 활용한 국민의 취미·여가활동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해 드론 취미·레저스포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비교적 무게가 가벼워 안전한 4종 드론까지만 조종 자격 없이 날릴 수 있도록 허용하며, 비행승인 간소화도 공모 과정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지자체 안전관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검토할 계획이다. 또 안전관리 조직체계·안전 펜스 등 안전관리 시설 현황, 안전 사고 대응체계 수립 수준, 전담 모니터링 요원 배치계획 등 드론공원별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고, 사고 시에도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민안전보험 등 지자체 차원의 단체보험 가입을 필수로 할 계획이다. 드론공원 공모는 11일부터 8월 1일까다. 신청 접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드론공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모 안내서를 통해 1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기훈 국토부 첨단항공과장은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 완화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드론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정책 개선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09 15:25주문정

넷기어, 美 엣지 보안업체 엑시엄 인수 계약 체결

넷기어는 클라우드 기반 고급 비즈니스 연결성 솔루션 강화를 위해 미국 소재 사이버 보안기업 '엑시엄'(Exium) 인수 최종 계약을 지난 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기어는 엑시엄이 갖춘 통합 보안 엑세스 서비스 엣지(SASE) 플랫폼을 중소기업 대상 넷기어 제품군에 통합하고 단순성, 신뢰성, 비용 효율성을 갖춘 차세대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SASE 시장이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29%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넷기어 관계자는 "주요 조직들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에 점점 더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결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프라모드 바자트 넷기어 비즈니스 부문 사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기존 보안 솔루션은 구현이 어렵거나 기존 네트워크에 별도로 연결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엑시엄의 SASE 솔루션을 넷기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인사이트'에 통합해 소규모 IT 팀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루크 칸 엑시엄 CEO는 넷기어 피인수 뒤에도 계속 엑시엄 솔루션을 이끌며, 넷기어 비즈니스 부문 리더십 팀에 합류하게 된다. 칸 엑시엄 CEO는 "넷기어와 비전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중소기업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완전 통합형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의 마무리는 일반적인 마감 조건을 충족한 후 올해 2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2025.06.09 15:16권봉석

Xinhua Silk Road: 인천•웨이하이, 지역 협력 강화에 박차

베이징 2025년 6월 9일 /PRNewswire/ -- 인천과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하이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지역 경제 협력 시범 지구를 조성한 지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협력 모델을 수립했다. 웨이하이는 지난 10년 동안 제도 구축, 무역, 문화 교류, 투자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경로를 개척해왔으며, 두 지역은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 이익을 실현해 왔다. 웨이하이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중 FTA 지역 경제 협력 조정 사무소와 홍보 센터를 설립하고, 시범 지구 조성을 주도 및 촉진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제작•배포했다. 인천과 웨이하이는 공동으로 지역 경제 협력 공동 위원회를 설립했고, 이를 통해 100건 이상의 협력 합의를 이끌어냈다. 문화 교류 측면에서는 두 도시는 대표 사무소와 홍보관을 운영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교류를 활성화해왔다. 지난해 10월 인천관광공사 중국 사무소가 설립되어 한국과 웨이하이 간 관광 협력, 제품 홍보, 자원 공유를 위한 더욱 효율적인 플랫폼이 마련됐다. 경제 및 무역 협력 부문에서 웨이하이는 인천-웨이하이 4개 항만의 물류 통합과 멀티모달(multimodal) 운송 시스템 도입 등 혁신적인 조치를 통해 무역 발전을 촉진하는 '골든 채널'을 구축했다. 한국과 웨이하이 간 무역 규모는 2014년 320억 9000만 위안에서 2024년 538억 6000만 위안으로 67.8% 증가했다. 2024년 무역액은 웨이하이 전체 수출입의 26.4%를 차지했다. 2024년 한국과 웨이하이 항구의 수출입 규모는 1540억 7000만 위안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다. 독특한 지리적 이점과 물류 인프라의 우위로 인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웨이하이의 대외 무역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을 대상으로 한 웨이하이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출은 7년 연속 산둥성 1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투자 부문에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웨이하이에서 한국 자본으로 설립된 기업 수는 약 200개가 증가했다. 또 웨이하이가 한국에 투자해 설립한 기업(또는 기관) 수는 2014년 15개에서 2024년 62개로 4배 이상 늘어났다. 중국 측이 한국에 투자하기로 계약한 금액은 같은 기간 1억 4000만 달러로 2배 증가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5989.html

2025.06.09 15:10글로벌뉴스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그룹, 대한화장품협회(KCA)와 함께 'K-뷰티 글로벌 점프! 비즈니스 & IP 전략 컨퍼런스' 개최

- K-뷰티 글로벌 진출 본격 지원…실전 전략부터 지식재산권 보호까지 한자리에서! - 그룹 계열사 알리익스프레스•라자다 통한 글로벌 확장 전략 집중 조명 - IP 보호 노하우 및 1:1 맞춤 컨설팅 등 실질적 지원 제공 서울, 한국, 2025년 6월 9일 /PRNewswire/ --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그룹이 대한화장품협회(KCA)와 손잡고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K-뷰티 글로벌 점프! 비즈니스 & IP 전략 컨퍼런스'를 오는 6월 17일(화) 서울 강남구 트라디노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K-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확대와 지식재산권(IP) 보호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그룹과 대한화장품협회는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 4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본 컨퍼런스에서는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이사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알리익스프레스 전략팀의 '2025년 글로벌 뷰티 시장 동향 분석 및 K-뷰티를 위한 성공 전략',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그룹 글로벌 IP팀의 'K-뷰티 성장을 지원하는 알리바바 IP 보호 시스템',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입점담당팀의 '글로벌 셀링 파트너, 알리익스프레스 입점 안내', ▲라자다 크로스보더 입점담당팀의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 입점 안내'가 발표된다. 또한, 커피 및 다과와 함께 네트워킹 기회도 주어지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알리익스프레스 및 라자다 담당자와의 1:1 맞춤 컨설팅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알리바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전 전략과 IP 보호 노하우를 아우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권리 보호를 동시에 지원하는 플랫폼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은 알리익스프레스, 라자다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 역시 K-뷰티 산업의 세계화 여정에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AliExpres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에 속해 있다.

2025.06.09 15:10글로벌뉴스

외국어 레슨 플랫폼 '포도', 출시 1년 만에 누적 레슨 32만 건 돌파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무제한 1:1 외국어 레슨 플랫폼 '포도'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레슨 32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포도의 성장 동력은 기존 외국어 학습 시장과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에 있다. 기존 전화영어나 온라인 과외는 회차제 기반으로 운영돼 한 회당 비용이 4만~5만원에 이르렀던 반면, 포도는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하루에도 수차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구독 모델을 도입해 회당 비용을 3천원대까지 낮췄다. 이 같은 구독 모델은 사용자들의 학습 패턴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회차제 학습은 비용 부담으로 주 1~2회 제한적 이용에 그쳤지만, 포도 이용자들은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이용자들이 매일 수업 참여를 기록하며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도는 2024년 3월 서비스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누적 레슨 32만 건을 기록했으며, 가입자 수는 약 4만 명에 달한다. 가장 주목할 점은 일본어 레슨이 19만 건으로 영어 레슨 13만 건을 크게 앞질렀다는 점이다. 이용자 비율을 살펴보면 일본어 단독 이용자가 47%로 가장 많고, 영어 단일 이용자는 31%, 영어와 일본어를 함께 학습하는 더블팩 이용자는 23%를 차지했다. 일본어 학습 열풍은 여러 요인이 맞물린 결과다.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을 통한 일본 콘텐츠의 노출 증가와 MZ세대의 일본 서브컬처에 대한 관심 확산이 주요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일본 여행이 재개되면서 실용적인 학습 동기도 더해졌다. 또 일본어는 한국어와 문법 구조가 유사해 학습 접근성이 높다는 점도 일본어 선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데이원컴퍼니는 향후 더 많은 사용자들이 무제한 학습 모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AI 분석을 통해 개별 사용자의 강점과 약점을 정밀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 연속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튜터가 변경돼도 전담 튜터가 지속 관리하는 것처럼 학습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포도의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글로벌 시대 필수 역량인 외국어를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외국어 학습의 일상화'를 구현하고 있다"며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경험을 통해 누구나 지속 성장 가능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9 14:49백봉삼

SPC삼립 김범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로 입건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벌어진 근로자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김범수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를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청과 고용노동부는 SPC삼립 김범수 대표이사와 법인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로 입건했다. 김 대표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의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지난달 19일 50대 여성 근로자를 공장 내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화공장 공장장 A씨 등 7명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사망한 노동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냉각 컨베이어 벨트 내 좁은 공간에서 윤활유를 직접 뿌리던 도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달 27일 시화공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현장 감식을 진행했으나, 합동 감식 결과를 아직 국과수로부터 정식적으로 통보받지 못했다. 한편 SPC삼립은 본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사고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4주간 1:1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근로자에게는 추가 치료를 지원하는 등 심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KBO와 협업해 발매하던 '크보빵' 생산을 중단하고, 안전 강화 활동과 신뢰 회복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향후 관련자 조사 및 감식 결과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2025.06.09 14:42류승현

국내·외 핵융합 전문가 400여 명, 대전서 핵융합에너지 포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은 9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핵융합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 핵융합에너지 개발 포럼(Korea Fusion Energy Development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을 비롯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김영식 이사장과 해외에서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 피에트로 바라바스키(Pietro Barabaschi) 사무총장 등 핵융합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계를 넘어 미래로'를 부제로 진행한 이날 포럼에서는 ▲핵융합 연구개발 추진 경과 및 비전 ▲핵융합 국제협력 ▲핵융합 연구개발 프로그램 등을 발표하고,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오영국 원장은 "올해는 국내 최대 핵융합·플라즈마 학회인 국제핵융합플라즈마학회(iFPC 2025)와 연계해 개최했다"며 "한국 핵융합 기술 성과와 비전을 국제 사회와 폭넓게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6.09 14:33박희범

韓, '꿈의 반도체 소재' SiC 연구 지속…현대차 움직임 뚜렷

국내 주요 기업이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로 꼽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특허 공개 활동이 뚜렷한 상황으로, 전력 모듈과 회로 분야에서 IP(설계자산) 리더십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프랑스 특허·기술 리서치 기업 노우메이드(KnowMade)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업계는 SiC 반도체와 관련한 특허를 매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SiC는 실리콘(Si) 대비 고온·고압에 대한 내구성, 전력 효율성 등이 뛰어난 차세대 반도체 소재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EV)용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적극 채용될 것으로 전망돼 왔다. 다만 최근엔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 현상이 심화되고, 중국 기업들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가열되면서 SiC 반도체 기업들도 침체에 접어들고 있다. SiC 시장서 점유율 4위를 기록해 온 미국 울프스피드는 지난달 파산보호 신청 우려에 휩싸였으며, 일본 르네사스도 최근 현지 신공장에서 전기차용 SiC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쎄닉 등 SiC 연구개발 활발…LG는 축소 그럼에도 국내 반도체 업계의 SiC 관련 연구개발(R&D)은 비교적 견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기업·기관으로는 LG, 현대자동차, SK그룹과 한국전기연구원(KERI), 포스코 산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SiC 웨이퍼 제조 스타트업인 쎄닉 등이 있다. 이들 6개 기업은 국내 SiC 관련 특허 공개 수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SiC 관련 특허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내 전장·반도체 관련 자회사인 현대모비스 주도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0건이 넘는 특허를 공개해 왔다. 주로 SiC 반도체의 후방 산업에 해당하는 소자 및 모듈, 회로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SiC 웨이퍼 제조업체인 쎄닉의 활동도 두드러진다. 지난 2021년부터 특허 공개가 시작돼, 잉곳 웨이퍼 등 전방 산업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적극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SKC에서 분사돼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8인치(200mm) SiC 웨이퍼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LG화학과 LG전자, LG이노텍 등으로 대규모 SiC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던 LG그룹은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021년 LG이노텍이 국내 팹리스인 LX세미콘에 SiC 특허를 이전한 이래로, 특허 공개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특허 양수 이후 SiC 반도체 개발을 추진했던 LX세미콘도 근 몇년 간 추가적인 특허 확보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韓 SiC 공급망, 전력 모듈 분야가 '약한 고리' 국내 주요 기업들이 SiC 공급망 전반에 대해 연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력 모듈 분야는 가장 약한 고리로 남아있다는 것이 노우메이드의 분석이다. 레미 코민 노우메이드 수석연구원은 "SiC 패키징 및 전력 모듈과 관련된 특허 수는 2022년 이후 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참여 기업(현대자동차, 아모센스, 제이엠제이코리아)의 수가 제한돼 있고, 2022년 이후 신규 진입한 기업의 수가 SiC 공급망 내 다른 분야에 비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SiC 전력 모듈 분야의 주요 특허 출원기업인 현대자동차는 2022년 이후 패키징, 모듈, 회로 등의 분야에서 신규 특허를 10건만 공개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기업 및 스타트업이 SiC 반도체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와 DB하이텍, SK하이닉스의 자회사 SK키파운드리 등이 관련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등을 진행해 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서강대학교와 SiC MOSFET(전류의 흐름을 제어하는 트랜지스터) 관련 특허를 공동 개발했으며, DB하이텍도 지난해 SiC MOSFET와 관련한 특허 3건을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6.09 14:28장경윤

삼성 트리폴드폰, 中 인증 사이트에 등장…제품 사양은?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트리폴드폰 '갤럭시G 폴드'가 중국 3C 인증 사이트에 등록된 것이 확인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트리폴드폰이 3C 인증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다. 중국에서 출시하는 제품은 미국의 UL 인증, 유럽의 CE 인증처럼 3C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해당 제품의 모델번호는 SM-F9680이다. 모델번호 끝자리 0은 중국에서 판매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갤럭시G 폴드는 한국과 중국 2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3C 인증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G 폴드는 최대 25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이는 얇은 기기 두께로 인해 내부 공간 부족 및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하지만, 경쟁 제품인 화웨이 메이트XT의 유•무선 충전 속도가 66W와 50W로 훨씬 더 빠르게 충전되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G폴드의 배터리 용량도 5천mAh 미만으로 알려져, 메이트XT의 5천600mAh보다 작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화웨이 제품이 사양 면에서 삼성 트리폴드폰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트 XT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펼쳤을 때 최대 10.2인치의 화면을 갖춰 갤럭시G 폴드의 9.96인치 디스플레이보다 좀더 크다. 삼성 트리폴드폰이 화웨이 제품에 비해 우위를 점하게 될 요소 중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다. 메이트 XT의 경우 7나노 기린 9010 AP를 탑재했으나, 갤럭시G 폴드는 TSMC의 3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G 폴드를 늦어도 올해 말, 빠르면 오는 8월 말 이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2025.06.09 13:59이정현

해태, 열대과일 과자 '트로피컬 에디션' 출시

해태제과가 여름에 즐기는 열대과일 과자 '트로피컬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태가 과일맛 시리즈로 제품들을 묶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메론, 바나나, 망고, 코코넛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열대과일을 대표 제품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과자들과 조합이 딱 좋은 과일들을 매칭해 맛과 풍미가 극대화했으며 슈, 반생초코케익, 비스킷, 감자칩, 연양갱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트로피컬 에디션은 ▲홈런볼(메론우유)▲오예스(바나나망고)▲버터링(코코넛커피)▲생생감자칩(밀크바나나)▲연양갱(트로피컬) 등으로 구성됐다.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300만 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패키징 전면에 열대과일을 큼직하게 배치하고 알록달록한 색 조합으로 여름의 경쾌함이 물씬 느껴지게 디자인했으며 홈런볼의 초록색 메론 크림, 오예스의 노란색 바나나망고 시트 등 색감에서도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시도로 색다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2025.06.09 13:47류승현

쿠팡 알럭스-파페치, 명품도 로켓직구·무료반품 해준다

쿠팡의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가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명품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한국의 알럭스 고객은 전 세계 브랜드, 부티크와 백화점에서 엄선한 다양한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로켓직구 형태로 무료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와우회원에게 무료반품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럭스는 파페치의 의류·신발·가방 등 럭셔리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등 세계 최고 브랜드를 비롯해 파리, 런던, 밀라노 등 세계적인 패션 수도에서 선별된 1천400여 개 럭셔리 브랜드의 명품이 알럭스에 입점하게 된다. 이번 셀렉션에는 전 세계 4대 패션위크(파리·밀라노·런던·뉴욕)에서 선보인 시즌 아이템도 포함돼,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럭셔리 패션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알럭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명품 브랜드는 물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폭넓은 셀렉션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는 아더에러(ADER ERROR), 로우 클래식(LOW CLASSIC), 웰던(WE11DONE), 우영미(WOOYOUNGMI) 등이 입점했다. 고객은 알럭스에서 파페치 셀렉션을 선택하고 로켓직구 방식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상품은 전 세계 파페치와 직접 거래하는 브랜드사 또는 부티크에서 발송되며, 알럭스가 최종 국내 배송을 담당한다. 배송은 출고지에 따라 4~7일 정도 소요된다.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되고 와우회원에게는 무료 반품(30일 이내)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들은 모든 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결제하고, 반품 시에도 관세·부가세를 포함한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알럭스 앱 '고객센터'에 마련한 실시간 1대1 채팅, 유선 상담을 통해 고객 문의에 원스톱으로 대응한다. 파페치의 최고커머셜책임자인 스티븐 에글스턴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럭셔리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더 많은 고객과 브랜드 파트너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럭스 관계자는 “글로벌 럭셔리 커머스 중 가장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파페치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확장된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셀렉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6.09 13:36김민아

"Z세대는 챗GPT로 맛집 찾는다"…AI시대 '로컬 검색' 달라졌다

검색의 종말, 발견의 시대 도래… Z세대는 평균 3.6개 플랫폼을 넘나든다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기업 SOCI가 공개한 2025년 로컬 검색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는 이제 '검색(search)'보다 '발견(discovery)'을 중심으로 지역 비즈니스를 찾아 나서고 있다. 구글(Goole) 검색의 전통적인 트래픽은 지난해 대비 10% 하락한 반면, 전체 소비자의 73%는 소셜미디어에서 브랜드를 발견한다고 답했다. 특히 Z세대는 평균 3.6개의 플랫폼을 넘나들며 브랜드를 탐색하고 선택한다. 이처럼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은 더 이상 선형적이지 않다. 소비자들은 틱톡(TikTok)에서 영상을 보고, 챗GPT(ChatGPT)에 추천을 요청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실사용자 후기를 확인하며 결정을 내린다. 이러한 다채널 경로는 AI의 부상과 소셜 플랫폼의 확산, 그리고 Z세대의 소비 습관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정보보다 중요한 건 '증거': 91%는 리뷰 보고 결정한다 AI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지만, 최종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람 중심의 증거'다. 소비자들은 챗GPT나 페르플렉시티(Perplexity) 같은 AI 툴에서 정보를 얻은 후, 실제 리뷰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통해 신뢰를 확인한다. 91%의 소비자가 로컬 비즈니스를 평가할 때 리뷰를 참고하며, 65%는 리뷰에 응답하는 브랜드에 더 끌린다고 답했다. Z세대의 40%는 텍스트보다 영상 기반 추천을 선호하고, 34%는 틱톡을 지역 검색 수단으로 사용하며, 35%는 인스타그램으로 로컬 비즈니스를 탐색한다. 정보의 양보다 '신뢰 가능한 증거'를 우선시하는 흐름이다. 충성도보다 진정성: Z세대는 브랜드보다 '실제 후기'를 본다 리포트는 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문화의 기준이 '충성도(loyalty)'에서 '진정성(realness)'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18~34세의 젊은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이름값보다 사용 후기, 콘텐츠의 신선도, 리뷰 응답 여부 등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이들은 브랜드 인지도가 아닌 '내 주변에 있고, 지금 열려 있고, 좋아 보이는' 가게를 선택한다. 특히 브랜드명보다 'best bubble tea near me(내 주변에서 제일 맛있는 버블티)'처럼 상황 중심적 검색을 선호하며, 브랜드 평판은 구매 결정 요인 중 7번째에 불과하다. 가격, 편의성, 품질, 사용자 리뷰가 훨씬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했다. 42%는 브랜드명 없이 검색한다: 실시간 로컬 최적화가 승부를 가른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기억한다고 해서 방문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의 42%는 브랜드명을 포함하지 않은 일반 검색어를 사용해 로컬 비즈니스를 찾는다. 이는 전년도 35% 대비 증가한 수치다. '피자집(pizza near me)', '지금 문 연 미용실(haircut open now)'처럼 상황 기반 검색어가 브랜드명보다 앞선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단지 '경쟁 후보군'에 들게 해줄 뿐이다.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해당 위치의 최신 정보, 정확한 운영 시간, 응답된 리뷰, 그리고 사용자 사진과 같은 로컬 맞춤형 정보다. 로컬 최적화는 단순히 지도에 등록되는 수준을 넘어선다. 작은 오기재나 응답 없는 리뷰 하나가 고객의 선택을 좌우할 수 있다. 따라서 실시간 피드백 대응,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리뷰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응답은 단기성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신뢰 형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구글, 틱톡, 챗GPT까지: 소비자는 '모든 채널'에서 당신을 찾는다 검색, 소셜미디어, AI, 리뷰, 지도 앱 등 소비자들이 정보를 탐색하는 채널이 많아질수록, 브랜드가 관리해야 할 접점도 늘어난다. 83.2%가 구글과 빙(Bing) 등 검색 엔진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73.3%는 소셜 네트워크를, 19.4%는 AI 툴을 매달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이런 다채널 환경에서 브랜드는 '한 채널 최적화' 전략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영상 중심 콘텐츠와 빠른 리뷰 응답, 사용자 후기 중심의 신뢰 확보 전략이 요구된다. 실제로 SOCi는 다지점 브랜드를 위해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를 통해 플랫폼 간 일관된 가시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FAQ Q. 소비자가 AI 툴을 통해 브랜드를 검색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A. 2025년 기준, 전체 소비자의 약 19%가 챗GPT, 페르플렉시티, 지미니(Gemini) 등의 AI 툴을 매달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지역 비즈니스 검색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A. 소비자들은 정확성(Accuracy), 편의성(Convenience), 고객 피드백(Customer feedback)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브랜드 평판은 7번째 요인입니다. Q. Z세대는 어떤 방식으로 로컬 브랜드를 탐색하나요? A. 평균적으로 3.6개의 플랫폼을 사용해 정보를 수집하며,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각적이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찾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6.09 13:32AI 에디터

배민-서울시, 한강에서 다회용기 활성화 캠페인 진행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시, 잇그린과 함께 다회용기 활성화 캠페인 '지구 온도 식히는 배민그린 피크닉'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배민이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 배달 주문이 많은 공간 중 하나인 한강공원에서 1천500여 명의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주문 방식을 안내하고, 쿠폰 지급 등을 통해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는 피크닉 분위기를 한층 높일 수 있는 텐트와 테이블, 매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이 마련됐고, 나들이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도 진행됐다. 게임존에서는 다회용기 배달 주문을 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다회용기 주문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행사장에 배치된 배민그린단이 OX퀴즈를 진행하여 다회용기 배달을 경험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 모 씨는 “다회용기로 음식을 먹으니 쓰레기 걱정도 없고 환경을 위한 행사라 더 뜻깊었다”며 “다회용기를 적극 이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가족과 나들이온 또 다른 참가자도 “평소 배달 음식을 이용할 때마다 포장 용기를 버리게 돼 이용이 꺼려졌었다”며 “앞으로 다회용기를 통해 부담 없이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배민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에서 시작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현재 서울 20여 개구와 경기도 8개 지자체, 인천시 일부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다회용기 이용 방법은 간단한 편이다. 소비자가 다회용기 매장을 선택해 다회용기 배달을 요청하면 음식이 다회용기와 다회용기 전용 가방에 담겨 배달된다. 식사를 마치고 다회용기를 세척할 필요 없이 전용 가방에 담고 겉면의 QR코드를 통해 회수를 신청하면 이후 과정은 수거업체가 마무리한다. 다회용기 이용 매장은 배민 앱 검색창에서 '다회용기'를 검색하거나 혜택 모아보기의 '함께가게'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정미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다회용기를 직접 체험하며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배민은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9 13:29류승현

11번가, '미리 준비하는 여름철 생필품' 기획전 실시

11번가는 무더위에 수요가 높아지는 생활용품들을 특가에 판매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철 생필품' 기획전을 15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P&G(팸퍼스·다우니), 도브, 생활공작소, 살림백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11번가 상품기획자(MD)들이 큐레이션한 제습제, 탈취제, 세제, 헤어·바디제품 등을 최대 15% 할인가에 선보인다. 습기를 잡아주는 '생활공작소 숯 제습제'를 최대 혜택 적용 시 1만7천200원에, 땀 냄새를 억제해주는 '도브 맨 케어 데오도란트 롤온'을 9천900원에, 실내 악취를 제거하는 'BAS 특대형 빅 탈취제'를 2만1천680원에 판매한다. 장마철을 위한 세탁·청소용품들도 준비했다. '맘스럽 액체세제', '클라 듀얼클린 캡슐세제', '유한양행 펑크린', '순수크린 과탄산소다 버킷' 등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유아동을 위한 여름 상품들도 소개한다. 통기성이 뛰어난 '팸퍼스 2025 에어차차 썸머팬티', 외출 시 유모차·카시트 등에 결합해 아이 체온 조절에 도움을 주는 '베베누보 파워 윈디 통풍 쿨시트', 시원하면서 피부 자극이 적은 인견 소재로 제작한 '쉬즈홈 유아 인견 침구' 등 각종 리빙용품과 '베베쿡 처음먹는 유기농 보리차' 등 유아용 음료, 키즈 선크림, 키즈 바디워시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5.06.09 13:18박서린

우체국쇼핑, 전국 팔도 우수특산물 최대 40% 할인 판매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팔도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2025 전국 팔도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인기 먹거리와 지역 대표 간식, 전통주 등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한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30% 이상 할인 상품을 모아 전시하고 5+1 덤 기획전 등 여러 할인 기획전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우쇼 브랜드 DAY' 기획전에서는 21일간 매일 다른 특산물 브랜드별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안심품질 특산물 기획전'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인정한 우수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8시에 선착순 3종 쿠폰이 지급되며, 전국 팔도 중 한 곳을 선택하여 해당 지역특산물을 할인받는 지역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못생겼지만 예쁜가격! 못쁜이 상품전'을 통해 겉보기와 달리 품질은 뛰어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2025년 우체국쇼핑 카탈로그에 수록된 우수 특산물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전국 팔도의 우수 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지역 특산물과 브랜드가 보다 많은 고객과 만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6.09 12:18박수형

LGU+ "안심보상 요금제로 스미싱 의심 사이트 12만건 접속 차단"

LG유플러스가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인터넷 상품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를 통해 약 12만 건의 스미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고 9일 밝혔다. 요금제 출시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월 출시한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해 보안을 강화하고, 스미싱·피싱 등으로 인한 금전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제공하는 홈 인터넷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관련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찰청 및 보안 업체가 수집한 스미싱 의심 사이트 목록을 활용한다. 고객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원천 차단해 보안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약 12만 건의 스미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막으며 고객의 인터넷 안전을 강화했다. 성과에 힘입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지난달 말 기준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보안 침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제휴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의심 URL 수집에 AI 엔진을 도입할 예정이다. AI 엔진을 도입하면 유해 URL 수집 주기가 단축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유해 URL을 더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은 “사이버 공격이 일상까지 위협하는 시기에 고객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터넷 이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고도화하고 기본 제공 혜택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9 12:14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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