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11세대 등 국내 출시
한국레노버가 27일 씽크패드 X1 카본 11세대·씽크패드 X1 요가 8세대 등 노트북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씽크패드 X1 카본 11세대는 14인치 디스플레이(OLED 선택 가능), 1080p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메모리는 64GB, SSD는 2TB까지 선택할 수 있다. 씽크패드 X1 요가 8세대는 본체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고 화면이 360도 회전해 용도에 맞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이보(EVO) 인증을 통과했다. OLED 지원 돌비 비전, 소음을 줄이는 돌비 보이스,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등 기능도 지원한다. 기본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인 레노버 뷰는 화상회의시 자동 프레이밍, 배경 가리기, 다른 사람이 화면을 엿보는 것을 막는 프라이버시 경보 기능 등을 내장했다. 가격은 씽크패드 X1 카본 11세대가 176만 8천원부터(레노버 공식 스토어 기준, 코어 i5-1335U 프로세서와 LPDDR5 16GB, 256GB SSD와 14인치(2240×1400 화소) IPS 디스플레이 탑재). 코어 i5-1335U 프로세서와 LPDDR5 16GB, 256GB SSD와 14인치(1920×1200 화소) 터치 디스플레이 탑재 씽크패드 X1 요가가 212만 7천원부터(레노버 공식 스토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