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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태 병신같은 새끼야 단속이 심한게 아니라 오토바이 유통과 소비자들 정부와 경찰당국에서 철저한 신상파악을 하고 한정된 도로에서만 오토바이를 탈수있게 하면 문제없다 머저리새끼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9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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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24년형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출시

SK매직이 디자인은 물론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강화한 24년 신모델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를 출시했다.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국내 최초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 동시 출수 가능한 제품이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초소형 직수 정수기와 함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품은 정수된 물을 저수조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버튼을 누르는 즉시 물을 정수하는 직수형 얼음 정수기다. 냉·온·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올(All)-직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다. 이번 신모델의 가장 차별화된 부분은 디자인이다. 컬러도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화사한 파스텔 톤의 옵틱 화이트, 파스텔 세이지 그린,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온수 기능은 유아수, 차, 온수, 고온수(약 100도)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다. 출수 용량도 120ml부터 1천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세분화했다. 얼음물 출수 용량도 기존 1단계(120ml)에서 4단계(1천ml)까지 확대해 사용자가 원하는 양의 얼음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최대 600개 이상의 얼음을 생산하며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해 사용량이 많은 여름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오래전 만들어져 깨지고 녹은 얼음은 줄이고, 최근 만들어진 투명하고 단단한 새 얼음이 먼저 나올 수 있도록 내부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4중 안심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자가관리형 정수기로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정수기 외부에 노출돼 오염이 쉬운 코크를 2시간에 한 번 99% UV 살균하며, 얼음이 보관되는 내부 아이스룸도 하루 2번 UV 살균한다. 여기에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2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 배수한다. 정수기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 필터와 복합 나노 PAC 필터를 탑재했다. 총 6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셀프형 상품의 경우 교환 시기에 맞춰 정기 배송된 필터를 가볍게 돌려 꽂기만 하면 된다.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터의 위치를 측면이 아닌 전면으로 배치했다. SK매직은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를 사용자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형), 12개월(셀프형) 단위로 진행한다. 12개월에 한 번 방문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는 셀프형은 출시 기념 혜택으로 방문 관리 서비스를 6개월 단위, 연 2회 제공한다. 연 1회 아이스룸 무상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SK매직은 신모델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계약 고객 전원에게 월 렌탈료 4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타사 이용 고객에게는 월 렌탈료를 최대 7천원까지 할인해준다. 이밖에 공기청정기, 비데 등 기존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 할인',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통한 '다이렉트 렌탈 고객 할인' 등 다양한 할인과 사은품 혜택을 증정한다.

2024.05.03 13:17신영빈

2025년도 수가협상, 의사협회 빠진 가운데 시작

대한의사협회가 불참한 가운데 2025년도 수가협상이 시작됐다. 3일 오전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의약단체장 합동 간담회(이하 '수가협상 상견례')가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됐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단은 5140만 가입자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적기에 공급하고 보험 재정을 안정화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재정 수지는 다행히 흑자이지만 중장기 재정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빠르게 진행되는 저출산 고령화로 생산 가능 인구는 감소하고 저성장 기조로 보험료 수입 기반은 약해지고 있으며, 선진국 평균보다 많은 영상 장비, 다소 과도한 검사, 의료 이용의 증가, 필수의료 정책의 건보 재정 투입 등 급여비 지출은 앞으로 그 규모와 속도가 가히 폭발적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보험 제도는 혁신에 버금가는 변화를 앞두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의 침체 위기 극복과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 왜곡된 의료 전달 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 또 위험도와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는 충분히 보상받도록 수가불균형 체계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운영을 위해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진료를 제공받는 필수 의료체계 구축과 의료 인프라 유지 및 수가 인상이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동안 해왔던 SGR에 더불어 SGR 개선 모형, GDP 증가율 모형, MEI 증가율 모형, GDP-MEI 연계 모형 등 5개가 준비돼 있다”며 “5개의 수가 환산지수 조정 모형으로 산출한 값을 수가 밴드를 결정하는 재정소위에 제시해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수가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가입자와 공급자 간 상호 입장을 서로 이해하는 자리도 마련해 건보공단의 핵심 가치인 소통과 배려에 기반한 수가협상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 오시지 않은 임현택 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의료계 관계자들도 이번 달 말까지는 완료해야 하는 수가 협상에 참여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 가입자, 공급자, 공단 모두가 윈윈윈하는 금년도 수가협상이 될 수 있도록 단체장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건의약 단체장들은 이번 수가협상에 대해 공단의 재정 확대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인정과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은 “현재 전체 병원계가 처한 상황으로 무거운 심정”이라며 “그간 병원계는 메르스나 최근에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인 보건의료 위기에 앞장서 정부와 협력하고 국민의 건강과 의료 안전을 위해 대응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러한 병원계의 노력과 공헌은 많은 의료인과 종사자들의 헌신에서 가능했고, 정부와 공단은 그러한 헌신에 걸맞은 대우와 사회적 인정을 보여줌으로써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 하며, 병원계와 의료계를 정책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차원의 대한민국 의료 공급체계의 방향성이 수립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수가협상 결과도 의료 공급의 왜곡을 초래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올해 수가 협상과 결정은 정부와 보험자의 정책 의지를 가늠할 수 있어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라며 “공단은 보험자로서 재정의 안정과 적절한 의료 서비스의 공급을 위해 가입자와 공급자의 의견을 상호 존중해 조정해야 하는 위치에 있지만 그동안의 협상은 지출 억제와 가입자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부터라도 의료 공급의 왜곡을 개선하기 위해 좀 더 균형 있는 협상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작년 말 기준 건강보험 재정은 그간 공단의 예측이나 우려와 달리 계속된 흑자로 누적 준비금이 약 28조원에 이른다”며 “공단은 올해 협상을 필수 의료 인프라 등 의료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적기로 삼아야 한다. 모든 국민이 제때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건강보험 제도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이를 실행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건은 의료 공급망을 유지하는 것이다. 병원계는 지금의 위태로운 의료 공급망을 복원하기 위해 가입자 이해와 전형적인 재정 활용에 관해 공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영화 부회장은 “실무적인 한 말씀 드리고 싶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수가협상에 임하면서 SGR도 중요하지만 소위 밴드라고 얘기하는 추가 소요 재정을 설정하는 데 있어 우리 공단 수가협상단을 비롯해 정기석 이사장 이사장님의 많은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지금 의료계가 힘든 일이 많고 특히 필수 의료부분에 대해서 전국민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정부도 10조 그다음에 올해 같은 경우는 1조4천억 플러스 알파를 투입한다고 한다”며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미래의 건강보험 재정에 대해 너무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사인 공단의 입장에서는 미래의 건강보험 재정에 대해서 계속 걱정하는 것은 결코 지나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미래의 건강보험 재정에 너무 걱정하면서 현재 막힌 곳을 너무 방치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큰 구멍이 뚫린 것은 별도의 재정으로 투입해서 막을 수 있지만은 그 외에 여기저기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는 것은 수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수가협상에서 추가 소요 재정에 대해 많은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대한민국은 보건의료 이원화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아프면 한의로 치료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서양의학으로 치료받을 것인지를 국민이 선택하는 의료선택권이 국민에게 주어져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에 하나”라며 “그런데 현실은 건강보험 분야에서 한의의 비중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어서 많은 한의사들과 한의 의료기관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에 건강보험공단은 수가 협상에서 늘 기조가 미래에 대한 재정안정을 추구하기 위해서 자꾸 저수가 저수가를 해왔는데 그것은 많은 의료인의 희생 위에 쌓아진 것이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적정 수가를 보장하는 체제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라며 “이제부터라도 적정 수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또 의료인의 숫자로 따져도 지금 의사들의 숫자가 약 13만명 정도 되고 한의사들의 숫자가 3만명 정도 되는데 그 비중에 비해서 한이 의료기관이 차지하고 있는 건강보험 진료 수가가 약 3% 수준에 머물러 뭔가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한의사들에게도 적정한 수가가 보장될 수 있도록 이번 협상을 통해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작년에도 이 자리에서 약국이 어려운 경영 상황을 설명을 드리고 합리적이고 공평한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또 보건의료 인프라 보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정부의 약속과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겠다는 건보공단의 다짐 또한 아직 생생하다”라며 “그러나 지난해 약국은 유형별 수가 계약 이후 사상 최초로 결렬을 선언했다. 타결에 이루고자 부단한 노력했지만 약국의 어려움은 흐름에 반영하지 못했고, 올해도 이러한 협상이 반복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협상에서는 전년 대비 진료비 증가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경영악화와 여러 현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의료계에 합리적인 수가 측정을 통해 희망이라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이후 현재까지 전대미문의 의약품 수급 불안정 및 품절 사태를 겪는 일선 약국의 현장 상황은 의약품을 구하러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의사에게 협조를 요청하며 환자에게 의약품을 적기에 조제 투약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 건강증진에 헌신한 약국에 대해 조금이나마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축소되는 약국의 행위료 점유율, 신용카드 수수료의 조제료 잠식, 빈번한 약가 인하에 따른 손실 누적과 반품 처리 등 업무량 증가, 인건비 관리비 증가와 물가 폭등은 약국이 감내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설명이다. 이순옥 대한조산협회장님은 “조산협회는 지금 필수 의료의 한 파트를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가가 너무 낮아서 지금 다 폐업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금 경산 비율이 70%를 차지하는데 이에 비해 수가는 67만원으로 너무 낮아 유지할 수 없다며 작년에 두 군데 문을 닫고, 올해도 분만을 포기하고 문을 닫겠다는 곳이 두 곳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 활동할 수 있는 회원이 2500여명되는데 분만 취약지역에 가서 출산을 도울 수 있는 수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저희가 80년대에 모자보건센터를 운영해서 필수의료 분야에 한 파트를 맡았듯이 지금도 제일 어려운 시기에 저희가 맡을 수 있게 수가를 좀 조절해 주시면 좋겠다고 저희 회원들이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가협상 상견례는 대한의사협회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초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취임 첫 공식 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불참하면서 향후 진행될 의원급 수가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5.03 12:32조민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 등 신규 기능 출시

몽고DB는 최근 개최한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닷로컬 뉴욕'에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업데이트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이 정식 출시됐다. 개발자는 다양한 소스의 실시간 데이터를 한층 쉽게 활용하며 응답성이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몽고DB 아틀라스 서치 노드를 지원해 대규모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필요한 생성형 AI 워크로드의 성능 및 비용 최적화를 위해 유연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엣지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소에서 분산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관리 복잡성을 줄여주는 몽고DB 아틀라스 엣지 서버의 새로운 기능도 발표됐다.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은 규모를 막론하고 산업 전반의 모든 기업이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이 요구하는 보안과 회복탄력성, 내구성을 갖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의 정식 출시로 개발자는 전송 중이거나 유휴 상태의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변수에 대응 가능한 이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검색 활동, 재고 피드 등의 소스에서 발생하는 스트리밍 데이터는 엔드유저의 행동이나 조건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기업이 최신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유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데이터 모델이 필요하다. 기업은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을 통해 전송 중 또는 유휴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몇 초 안에 조정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가령 기업은 기상 조건과 공급망 데이터 피드를 기반으로 배송 경로를 최적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거나 금융 거래 데이터 피드와 구매 내역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AI 기반 사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데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을 활용해 낮은 운영 오버헤드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기존 AWS 및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 서치 노드가 이제 애저에서도 프리뷰로 제공된다. 아틀라스 서치 노드는 몽고DB 아틀라스 벡터 서치 및 몽고DB 아틀라스 서치를 사용하는 생성형 AI 및 관련성 기반 검색 워크로드를 위한 전용 인프라를 제공한다. 고객은 핵심 운영 데이터베이스 노드와는 별개로 아틀라스 서치 노드를 통해 워크로드를 분리하고 비용을 최적화하며 쿼리 시간을 최대 60%까지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아틀라스 서치 노드를 통해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가용성 생성형 AI 및 관련성 기반 검색 워크로드를 대규모로 실행할 수 있다. 항공사의 경우, 아틀라스 서치 노드를 활용해 운영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에 필요한 컴퓨팅 및 메모리 자원의 크기를 조정하지 않고도 벡터 검색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분리하고 필요한 인프라는 확장해, 사용량이 급증하는 AI 기반 예약의 성능을 대규모로 최적화할 수 있다. 현재 퍼블릭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는 몽고DB 아틀라스 엣지 서버는 개발자가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에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몽고DB 아틀라스 엣지 서버는 로컬 및 원격 인프라에서 실행되는 동기화 서버와 로컬 인스턴스를 제공해 엣지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대한 복잡성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아틀라스 엣지 서버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 비정기적으로 연결되는 경우에도 운영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가령 병원에 정전이나 인터넷 연결 오류가 발생한 경우, 아틀라스 엣지 서버는 환자의 의료 디바이스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실행하고 연결 복구 후 자동으로 데이터를 동기화 및 복원한다. 아틀라스 엣지 서버는 데이터 계층화를 통해 중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우선 동기화함으로써 네트워크 혼잡을 줄인다. 이 밖에도 로컬 데이터 계층을 유지해 지연 시간을 줄이고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작업을 가능케 한다. 이처럼 기업은 아틀라스 엣지 서버를 통해 엔드유저와 더 가까운 위치에서 보다 쉽게 고가용성의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사히르 아잠 몽고DB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몽고DB의 많은 고객들이 몽고DB 아틀라스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조직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운영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며 “생성형 AI와 실시간 자체 데이터를 활용하는 최신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몽고DB 도큐먼트 데이터 모델의 유연성과 확장성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새롭게 발표한 몽고DB 아틀라스 서비스는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을 절감하며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2024.05.03 12:28김우용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적용 '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앱 출시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Ai를 적용한 '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어디서나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구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소셜 미디어 콘텐츠, 동영상, 전단지, 로고 등을 구상 및 디자인하며 공유할 수 있는 올인원 AI 콘텐츠 제작 앱이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제작된 콘텐츠 수는 지난해에만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더 많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은 사진, 디자인, 동영상 및 생성형 AI 역량 등 어도비의 업계 선두의 강력한 성능과 정밀도를 올인원 콘텐츠 편집기에 통합해, 누구나 웹과 모바일에서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케터는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신제품 출시를 위한 설명서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여러 소셜 채널에서 브랜드 가이드를 준수하는 캠페인을 디자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로고 및 명함 디자인과 온라인 판매용 디지털 전단지를 제작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해 앱에서 바로 소셜 플랫폼에 콘텐츠를 예약, 게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학생의 경우 어도비 익스프레스에서 교내 행사 홍보를 위한 인스타그램 릴스나 교내 프로젝트를 위한 GIF 및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이력서를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라면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에서 디자인한 에셋을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가져와 콘텐츠 배경을 캠페인 이미지로 교체하고 팀과 작업을 공유해 검토 및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고객의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작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모든 스킬 수준의 사용자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구동 기능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복잡한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는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 to Image), 텍스트 효과(Text Effects),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텍스트를 템플릿으로(Text to Template) 등의 기능을 사용해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뛰어난 이미지와 디자인을 즉시 생성하고, 인물이나 개체를 삽입, 제거 및 교체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헤드라인을 만들 수 있다. 오디오에서 애니메이션(Animate from Audio)과 비디오 자막(Caption Videos) 등 AI 기능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클릭 한 번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새로워진 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은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콘텐츠를 생성 및 게시할 수 있다. 동영상은 개성 있는 템플릿에 동영상 클립과 이미지, 음악을 결합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추가하고 정확한 맞춤형 자막을 100개 이상의 언어로 실시간 생성 및 편집할 수 있다. 동영상 타임라인, 레이어 타이밍 및 4K 동영상 기능도 지원해 어디서나 소셜용 동영상을 간편하게 제작 가능하다. 텍스트를 이미지로 기능은 파이어플라이로 생성한 이미지는 프로젝트에 새로운 모습을 더할 수 있다. 생성형 채우기 기능으로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인물, 개체 등을 삽입, 제거 및 교체할 수 있다. 텍스트 효과 기능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는 헤드라인, 카피 및 메세지를 만들 수 있다. 텍스트를 템플릿으로 기능으로 간단한 프롬프트로 전체 편집이 가능한 고유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전단지, 포스터용 템플릿을 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어도비의 글꼴 콜렉션, 어도비 스톡 사진, 생성 이미지 또는 사용자가 보유한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수천 개의 동영상 및 템플릿과 28,000개 이상의 어도비 글꼴, 수십만 개의 어도비 스톡 동영상, 음악 및 디자인 에셋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른 작업에서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및 동영상 배경을 편집, 제거하거나 크기를 조정하고, QR 코드를 생성하거나 동영상을 자를 수 있다. 콘텐츠 스케줄러를 통해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계획하고 미리보기, 게시 및 발행 예약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곳에서 다양한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챗GPT 플러스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GPT 컬렉션의 일부로 익스프레스 GPT를 도입했다. 선두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인 카자비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해 카자비 크리에이터들은 크리에이티브 제작 과정에서 중단 없이 뛰어난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다. 새로운 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언어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를 지원한다. 고빈드 발라크리쉬난 어도비 익스프레스 및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웹 및 모바일 콘텐츠 제작 경험에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의 마법 같은 기능을 직접 제공한다”며 “수많은 고객이 디지털 콘텐츠와 소셜 플랫폼에서 아이디어와 열정을 펼치고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데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선택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2024.05.03 12:21김우용

알테어, 전산유체역학 전문기업 '리서치인플라이트' 인수

알테어는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전산유체역학(CFD) 소프트웨어 제조사 '리서치인플라이트'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리서치인플라이트의 대표 제품 '플라이트스트림'은 높은 정확도와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전산유체역학 소프트웨어로 미 공군, 미 육군, NASA 에임스 연구센터 등에서 사용 중이다. 주로 항공기 설계 및 해석에 활용되며 특히 초음속 비행체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플라이트스트림의 빠른 계산 속도와 낮은 하드웨어 사양이다. 이를 통해 많은 엔지니어와 설계자들은 개발 초기에 수많은 설계안의 공기 역학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나아가 고비용의 실물 테스트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항공기 개발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플라이트스트림의 또 다른 장점은 복잡한 공기역학 현상 해석 능력이다. 아음속부터 초음속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비행 조건에서의 공기 흐름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어 최근 개발이 한창인 도심항공교통(UAM)이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설계에 용이하다. 경계층에서의 유동 박리현상, 점성 효과 등 공기역학적 현상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항공기의 안정성과 성능 확보를 지원한다. 리서치인플라이트의 플라이트스트림은 자사 설계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알테어 하이퍼웍스 플랫폼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알테어 유닛 라이선스 시스템을 통해 플라이트스트림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은 개별적인 제품 구매 없이 여러 제품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비벡 아후자 리서치인플라이트 공동창립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리서치인플라이트의 CFD 솔루션이 알테어의 기술 포트폴리오에 추가됨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이를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짐 스카파 알테어 최고경영자는 “리서치인플라이트 인수를 통해 항공우주 및 방위 분야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특히 항공기의 다양한 운용 상태에 대한 공기 역학적 특성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최적화할 수 있어 UAM, eVTOL 등 새로운 항공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4.05.03 12:13김우용

경쟁력 높아진 韓 서브컬처…日 이용자 공략 나선다

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경쟁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와 '니케: 승리의 여신(니케)' 등이 서브컬쳐 종주국인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영향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후발 주자 서브컬처 작품들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은 각각 오는 7일과 29일 일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의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또한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의 '프로젝트BSS', 웹젠의 '테르비스' 등의 서브컬처 신작도 연내 출시와 동시에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상황이다. 아우터플레인은 지난해 5월 한국에 출시한 게임으로 3D 그래픽을 만화처럼 표현한 '카툰 렌더링' 기술을 적용하고,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액션을 제공한다. 턴제(차례) 기반 전투에 '스킬체인', '브레이크' 등의 전략적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통해 출시되는 첫 게임으로 현지 이용자를 겨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에는 게임 캐릭터 녹음에 참여한 일본 성우 인터뷰를 공개했다. 캐릭터와 성우를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로 향후 게임 내 주요 캐릭터와 성우를 차례로 소개했다. 이외에도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파트너'도 모집 중이다. 게임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파트너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게임 내 아이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게임 리소스(자원)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수집형 RPG '에버소울'도 일본 시장 성과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구원자'가 된 이용자가 다양한 '정령'(캐릭터)을 지휘해 세상을 구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지난 1월 한국 출시 1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2월에는 '일러스타 패스' 행사에 참여하며 이용자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각각 이용자 테스트와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지난 3월 미디어 컨퍼런스에서는 게임 소개 및 일본 성우 초청 무대를 마련했으며, 테마송인 '슈팅 스타'를 발표하기도 했다. 일본 시장은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으로 통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을 글로벌 흥행의 보증수표로 보는 시각도 대다수다. 국내 게임사들이 서브컬쳐 장르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블루 아카이브와 니케라는 휼륭한 성공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의 경우 서비스 3년 만에 누적 매출 5억 달러(약 6천600억원)를 달성했다. 이중 일본의 매출 비중이 74%로 가장 컸다. 지난해로만 한정한다면, 블루 아카이브 일본 시장 매출은 1억8천800만 달러(약 2천440억원)로, 2022년 연 매출인 9500만 달러(약 1240억원)에서 약 2배로 증가했다.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이후 지난 1월까지 매출 7억 달러(약 9천286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추산됐다. 매출 비중은 일본에서 57.6%가 발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서브컬처 장르 특성상 열성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층이 생기면, 꾸준히 유지되는 사례가 많다"며 "블루 아카이브와 니케가 일본에서 핵심 이용자 층 형성에 성공한 것처럼, 여타 다른 게임도 충분히 성공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그만큼 일본 이용자들은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높은 눈높이를 가지고 있다"며 "철저한 현지화와 충분한 콘텐츠를 준비하지 않으면, 이용자들에게 외면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5.03 11:52강한결

"참가비 수천만원도 괜찮다"…역대급 'AWS 서밋 서울'에 기업들 몰리는 이유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인 'AWS 서밋 서울'에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업 강화에 나선다. AWS 행사 부스 비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1개 부스당 수천만원의 참가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자사 기술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앞 다퉈 참여하는 분위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AWS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 2024'에는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해 LG CNS, SK C&C, 삼성SDS, GS네오텍, 에티버스, 베스핀글로벌 등 국내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2015년부터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각 기업·정부 부처의 리더와 개발자, 일반 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업계의 최신 동향과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이번 AWS 서밋 서울은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첫 행사 이래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클라우드·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6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세션·엑스포 부스를 통해 AWS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AWS 스폰서는 등급별로 차이가 있다. 이 행사의 기업 스폰서십은 부스 규모와 위치 등에 따라 글로벌,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 익스히비터 등으로 나뉜다. 참가 기업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스폰서 비용은 해마다 꾸준히 오르는 분위기로, 수천만원의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기준 플래티넘의 경우 4만 달러(한화 5천456만원), 골드는 3만 달러, 실버는 2만 달러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다이아몬드가 2억원, 플래티넘이 1억원, 골드가 7천만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30%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의 ▲글로벌 스폰서는 팔로알토네트웍스, 몽고DB, 스노우플레이크 등 5개 기업 ▲다이아몬드 스폰서는 인텔 한 곳으로 파악됐다. 국내 기업들은 플래티넘 스폰서부터 이름을 올렸다. ▲플래티넘 스폰서는 베스핀글로벌, 에티버스, GS네오텍, LG CNS, 메가존클라우드, SK C&C 등 6곳 ▲골드 스폰서는 더존비즈온, 아이티센그룹, KT ds, 삼성SDS 등 8곳 ▲실버 스폰서는 안랩, 두산, 레드햇 등 12곳이 명단에 포함됐다. 메가존은 AWS와 국내에서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곳인 만큼 이번에 스폰서로 참여해 어떤 기술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전시 부스 운영은 물론, 발표 세션에도 참가해 생성형 AI 기술력과 노하우를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부스에선 AI MSP 서비스 'B2D2', AI 도입과 운영 컨설팅, AI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생성형 AI를 기업에 적용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의 관계사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OpsNow)도 이번 서밋에 참가한다. AWS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와 보안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컨설팅을 행사 기간 중 신청 고객에 무료로 선사할 계획이다. 엑셈은 이번에 부스를 통해 올인원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exemONE)'을 선보일 예정이다. AWS 파트너사이자 생성형 AI 스타트업인 앤트로픽의 니라브 킹스랜드(Neerav Kingsland) 제휴총괄이 이번 서밋에 등장하는 것도 업계의 관심사다. 니라브 킹스랜드 제휴총괄은 지난해 8월 개최된 'SK 2023 이천포럼'에 참석해 주목 받은 인물로, AWS에서 기조연설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일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 라이벌'로 알려진 앤트로픽은 지난 3월 생성형 AI '클로드3'를 내놓으며 주목 받은 곳으로, 국내에선 SK텔레콤이 1억 달러를 투자했다. LG CNS도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부스 참여 가격이 다소 부담 되지만,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대해 국내외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영업을 확대 하기엔 좋은 기회인 듯 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업 규모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용 부담이 큰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모객 범위나 참관객 구성 등을 고려하면 빠지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2024.05.03 11:52장유미

에코프로, 1Q 매출 50% 줄고 '적자전환'…전기차 '캐즘' 영향

에코프로가 주요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따라 올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절반 정도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에코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206억원, 영업손실 298억원, 당기순손실 4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6% 감소하고 영업손익과 순이익 측면에서 적자전환했다. 직전분기 대비해선 매출은 20% 감소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재고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일부를 환입하면서 지난해 4분기 1천194억원 대비 줄어든 298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족사별로 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매출 9천70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8% 줄었지만 자산 평가 충당금 환입 등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 792억원, 영업손실 130억원을 나타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친환경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의 1분기 매출은 5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3% 늘었고,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에코프로는 전방 산업 부진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품, 고객, 영업 등 각 부문에 걸쳐 사업 전략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원가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향후 2년 내 30% 원가 절감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단기적인 대책과 별개로 중장기적으로도 글로벌 양극소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사업 전략을 점검하기로 했다. 하이니켈과 함께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영업 전략도 재수립해 셀 메이커뿐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통한 배터리 재활용의 강점도 고객 확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은 에코프로가 구축한 수산화리튬-전구체-양극재-재활용에 이르는 배터리 생태계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시장 침체가 당분간 지속된다는 전제 아래 이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제품 고객 등 전반적인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며 “머티리얼즈 상장,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만큼 이를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03 11:20김윤희

당근이 채용할 때…"당신의 일 온도는 몇도인가요?”

2020년 여름. 당근마켓이 당근으로 이름을 바꾸기 전, 김재현 공동대표(현 CSO)를 만나 회사 비전을 들은 적이 있었다. 당시 김 대표는 "곧 당근이 지역 기반 커뮤니티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네 생활과 취미 공유·재능 기부를 할 수 있는 플랫폼 ▲지역 맘카페를 대신할 수 있는 플랫폼 ▲동네를 더 많이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그 포부는 현실이 됐다. 당시 70명이었던 회사는 450명 규모로 커졌고, 적자 기업이 마침내 본사 기준 첫 흑자를 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천900만명에 달한다. 하이퍼로컬에 철저히 집중한 결과다. 당근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비전만 분명해서가 아니다. 이 비전을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근은 채용할 때 얼마나 일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를 본다. 일에 대한 온도를 본다고 할 수 있다. '나보다 더 뛰어난 동료를 모셔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윤호영 채용 리드를 최근 서울 강남구 당근 사옥에서 만났다. 나이·학력 제한 없어…자유롭게 나를 드러낸다 당근 채용 절차는 포지션 별로 다르지만, 보통 서류 전형→화상 인터뷰→과제 전형→직무 인터뷰→컬처핏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에는 별도 양식이 없다. 지원자가 가장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형태로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나이와 학력 제한도 없다. 의무적으로 기재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윤 리드는 "정형화된 포맷이 없고 열려있다. 학력이나 경력이 백그라운드가 될 수 있지만, 지원자가 정말 이 회사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지를 더 확장해서 보려고 한다"며 "서류에서 정량적인 지표로 지원자를 탈락시키지 않는다. 한 번 더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력서에 나타나지 않은 행간의 의미를 발견해 보고 싶다는 차원에서 더 많은 시간을 쏟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당근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서류로만 판단하지 못하는 영역들을 알고자 한다. 지원자와 교감하면서 회사에 알려지지 않은 정보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채용 과정에서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는 일이지만, 일방적으로 쉽게 판단하지 않겠다는 생각에서다. 윤 리드는 "회사가 보고 싶은 방식으로 프레임을 짜두는 것이 아닌, 지원자가 스스로 잘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택한 것"이라며 "지원자도 자신을 더 잘 어필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고민해야 하고, 왜 지원하고, 왜 자신이 해당 직무와 잘 맞는지 설명해야 한다. 그래야 회사도 잘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직무와 관련된 기본적인 얘기를 나누는 화상 인터뷰를 1시간 정도 진행한 후, 과제 전형이 있다. 직무마다 방법은 다소 다르다. 코딩 테스트를 볼 수도 있고, 포트폴리오 제출이나 인터뷰 형식으로 직무 역량을 평가할 수도 있다. 이후 직무 인터뷰에서는 화상 인터뷰때 보다 더 심도있는 이야기를 한다. 과제가 출제됐을 경우 과제에 대한 질문도 있다. 이 전형을 거치면 컬처핏 인터뷰가 남아있다. 당근이 추구하는 문화·일하는 방식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단계다. 당근 경영진이나 각 부문의 팀 리더와 함께 지원자가 서로 추구하는 가치관과 생각을 교환하는 자리다. 지금까지의 인터뷰 단계에서 나눴던 포지션에 대한 전문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자극받을 수 있는 동료들이 있는 곳을 만든다 당근이 다소 까다로운 채용 전형을 갖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지원자가 당근의 캐릭터, 즉 비전이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다. 윤 리드는 "백프로 다 맞출 수 없겠지만, 지원자가 생각하는 가치가 회사가 생각하는 가치와 얼마나 가까운지, 혹은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지 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는 일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 회사는 주도해서 문제를 정의하고 학습이 빠른 구성원을 원한다. 때문에 자유 양식의 서류 전형을 준비했고, 면접도 심층적으로 본다. 살아오면서 했던 결정의 과정들을 보면 어느 정도 지원자의 캐릭터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윤 리드는 내부 구성원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은 바로 '좋은 인재를 모셔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우리 회사는 정말 좋아'라고 하는 것보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지인에게 추천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보다 뛰어난 동료, 자극받을 수 있는 동료가 옆에 있다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고 곧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빠른 성장 과정 속에서 이러한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윤 리드는 "일 잘 하는 사람의 특징을 보면, 자극받고 성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며 "구성원들이 지인들에게 스스로 이 회사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하고, 좋은 동료가 있다고 말하는 채용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근 매너온도 안 보지만 따뜻함의 온도는 본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당근 채용 과정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비전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지'다. 윤 리드는 "제일 중요한 요소다.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이 연결됐을 때의 가치를 고민해 본 적 있는지를 본다"면서 "세상이 각박해지고 차가워지지만, 반대로 세상을 따뜻하게, 서로가 가까워지게 만들고 싶은 애착이 있는지 고민해 본 지원자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일에 대한 재미도 중요하다. 당근은 일을 사랑하고 일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지원자의 마음을 본다. 그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지역에 대한 가치'를 찾아보는 것이다. 당근은 궁극적으로 동네에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더 잘 발견하게 되길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윤 리드는 "당근은 따뜻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갖고 있고, 이는 일하는 방식과 연결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당근은 일과 사람에 대한 따뜻함의 온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2024.05.03 10:50안희정

앤트로픽, iOS용 클로드 출시 "누구나 사용하도록 무료 제공"

오픈AI의 경쟁사 중 하나인 앤트로픽이 클로드3기반 iOS앱을 공개했다. 최근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이 클로드 iOS앱을 출시했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클로드 모바일 앱은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제공되는 챗봇이다. 안드로이드용 앱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 앱은 대화를 비롯해 실시간으로 촬영한 이미지나 갤러리에 저장된 이미지를 분석하거나 다양한 표나 그래프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웹과 연동 기능을 지원해 웹 브라우저 상에서 진행하던 업무나 대화를 모바일 환경에서 그대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트로픽은 모바일 앱과 더불어 기업 사용자의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팀 플랜'을 선보였다. 팀 플랜은 다수의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협업 도구로 사용자당 월 30달러의 비용이 청구되는 유료 서비스다. 이 도구는 웹브라우저 버전의 유료 서비스인 프로 플랜보다 더 많은 사용량을 지원하며, 오퍼스, 소넷, 하이쿠 등 클로드3 모델 제품군을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특성이나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원하는 AI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20만 줄 이상 텍스트를 지원해 연구 논문이나 법적계약서 등 장문의 문서를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무 예측, 제품 로드맵 등 기업에 특화된 복잡한 내용도 자연스럽게 지원한다. 이 밖에도 AI모델을 보다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관리 도구와 민감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다니엘라 아모데이 앤트로픽 공동 창업차는 “우리는 특정 산업이나 비즈니스에 상관 없이 모든 사용자들이 클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려 한다”며 “다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에 AI를 악용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반대하는 지침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5.03 10:39남혁우

최수연 네이버 "日 라인야후 행정지도 이례적…매출 변화 예상"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최근 불거진 일본 총무성의 라인야후 지분 재검토 요구 논란 관련해 자본 지배력 감소 요구는 이례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사안으로 인프라 매출 변화를 예상 중이다. 최 대표는 3일 올해 1분기 네이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시간 라인야후 지분 매각 관련 질문에 “일본 총무성 행정지도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께서 궁금증이 있을 것 같다”며 “자본 지배력을 줄일 것을 요구하는 행정 지도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발언했다. 또 최 대표는 "이는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에 기반해서 결정할 문제로 정의하고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을 하고 있다”면서도 “아직은 저희 입장이 정리가 되지는 않아 정리되는 시점에 다시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최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서 정부 당국과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많은 대응에 도움을 주시고 계셔서 정부에 감사 말씀도 이 자리를 빌어서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이번 현안으로 인프라 매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최 대표는 “라인야후에 대해서는 주주와 기술적인 파트너 관계는 있었으나, 긴밀한 사업적 협력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기술적인 파트너로서 제공했었던 인프라 제공 등에 대해서는 이번 행정지도로 인해 분리해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방향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인프라 매출 정도의 변화가 있을 것 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라인에서 발생한 약 52만 건 개인 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일본 정부로부터 라인야후 지분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압박을 받아왔다. 라인야후는 메신저 '라인'과 포털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주 회사 A홀딩스가 라인야후 지분 64.5%를 보유 중이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지분을 반반씩 갖고 있다.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가 시스템 업무를 위탁한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했다며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행정지도를 내린 바 있다.

2024.05.03 10:38최다래

포티투마루 "몇조씩 드는 엔지니어링, 생성형 AI로 업무 시간·비용 절감"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제조·엔지니어링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존 선박 하나 만드는 데 1년 걸렸다면, 이제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생성형 AI 걸림돌인 환각 현상과 보안, 비용 문제를 해결하면 더 높은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지디넷코리아가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노코드·로우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컨퍼런스'에서 제조·엔지니어링에 접목된 생성형 AI 사례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금융, 법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생성형 AI가 들어섰다"며 "선박이나 자동차 등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생성형 AI는 업무 효율과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기업은 자사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모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이용 중이다.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다. 필요한 만큼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 모두 잡았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생성형 AI가 선박에 접목된 사례를 소개했다. 생성형 AI가 선박 설계 과정을 줄였다고 했다. 그는 "보통 기술자 50명 이상이 10개월 넘게 선박 설계를 한다"며 "이후 설계도 초안 완성까지 3개월 더 걸린다"고 설명했다. 설계 최종본까지 1년 넘게 걸린 셈이다. 현재 생성형 AI가 설계에 필요한 부품 제시부터 설계도 정합성까지 자동화한다. 엔지니어는 이를 검토해 수정 과정만 거치면 된다. 김동환 대표는 "생성형 AI는 설계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빠르면 5년 내 조선 설계도 완성본을 일주일 안에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자동차 수리 과정에 접목된 생성형 AI도 소개했다. 그는 현대자동차 AS 센터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보통 AS 직원은 직접 보고 들으면서 자동차 고장 원인과 수리 과정을 익혀야 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10년 정도 일해야 스스로 업무 판단,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대표는 "현재 AS 직원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수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엔지니어는 생성형 AI를 탑재한 기기에 차 상태를 문자나 음성으로 말하면 된다"며 "생성형 AI가 이를 직접 판단하고 적합한 조치법을 알려준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선박이나 자동차 고장을 미리 알려주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과정에도 생성형 AI가 활용된다고 했다. 그는 "몇조씩 들어가는 엔지니어링 프로젝트가 AI 자동화로 인해 비용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며 "업무 효율성까지 높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다양한 산업군에 생성형 AI가 들어간 만큼 넘어야 할 벽도 높다고 했다. 바로 환각현상이다. 그는 "현재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미국에선 RAG만 개발하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한 사례도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RAG만으로 환각 현상을 모두 없애긴 힘들다고 했다. 김동환 대표는 "기업은 RAG에 여러 기술 기법을 더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외에도 AI 비용과 보안 이슈 등을 해결해야 한다"며 "이는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2024.05.03 10:37김미정

위닉스, 인버터 컴팩트건조기 출시

생활가전브랜드 위닉스가 인버터 방식을 도입한 미니건조기 '인버터 컴팩트건조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위닉스는 '뽀송 제습기'와 대형건조기, 창문형 에어컨에 탑재한 '50년 인버터 기술'을 컴팩트 건조기에 도입했다. 인버터 모터 적용으로 소음과 진동은 더욱 줄이고 건조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소음과 진동 저감에 집중했다. 표준코스 기준 43.1dB 저소음으로 일상에 방해 없는 조용한 건조를 실현했다. 또 고효율 인버터 모터를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는 줄이고 절검한 에너지는 건조 성능을 개선하는 데 활용했다. 기존 2세대 건조기 대비 의류 건조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드럼 양방향 회전을 통한 자동 구김방지 기능, 한층 업그레이드 된 UVC 이중살균도 특징이다. 인버터 모터로 구현한 드럼 양방향 회전은 건조가 끝난 뒤에도 일정 시간 동안 자동으로 드럼을 좌우로 움직이며 세탁물의 구김을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기존 살균모드에 드럼 내 UVC 램프를 더해 녹농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한다. 의류나 이불에 붙은 각종 먼지, 반려동물의 털, 냄새, 습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의류케어' 코스는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종류의 옷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생과 내구성까지 고려한 스테인리스 드럼과 추가 구매할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먼지필터도 특징이다. 가격은 41만 9천원이다. 위닉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9cm 단독으로 위닉스 쇼케이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 제품을 33만 9천45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사 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후 리뷰 등록 시 1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1인가구 천만 세대를 넘어선 가운데, 소형가전의 경우 아직까진 한정된 기능의 중국산 중저가 제품이 주를 이루는 상황"이라며 "소비자의 다양한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3 10:30신영빈

게임, AI에 반하다…캐릭터 생성·시스템 개발 '전방위 활용'

인공지능(AI)이 세상을 삼키고 있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첨단 비즈니스 영역까지 뒤흔들고 있다. 특히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본 문법을 바꿔놓으면서 새로운 혁신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반면, 기업에서는 AI 도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라는 점을 알면서도 불확실성을 포함한 위험 요인 때문에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법무법인 세종의 AI센터와 함께 이런 변화를 진단하는 'GenAI 시대' 특별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기업이 AI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도입 가능한 AI 거버넌스에 대해 살펴본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통신, 인터넷, 헬스바이오, 유통, 전자, 재계, 자동차, 게임, 블록체인, 금융 등 11개 분야별로 AI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지 심층 분석한다. 또 AI 기술 발전과 함께 논의되어야 할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다각적인 논점을 제시해 건강한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2024의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AI)이었다. 엔비디아, 로블록스, 유비소프트 등 다수 기업이 AI 기술을 공개하면서 전세계 개발자와 게이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글로벌 게임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 캐릭터 생성부터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 시스템 개발까지 활용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일찍부터 AI 관련 연구에 관심을 보였던 국내 게임업계도 최근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대형 게임사뿐 아니라 중소 인디게임사에서도 생성형 AI 활용처를 늘려가고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지난해 말 게임업계 종사자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91%가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AI 활용을 통해 기대하는 궁극적인 요소는 업무 효율화를 통한 시간 단축이다. 생성형 AI를 통해 제작된 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의 개발 리소스를 직접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를 콘셉트로 참고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형게임사, 적극적 R&D로 생성형 AI 기술 연구 박차 엔씨소프트는 AI를 매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게임사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바르코 LLM'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엔씨가 직접 선별한 고품질 데이터 위주로 학습해,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11년부터 AI 전담 조직을 출범해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했고, 2015년에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생성형 언어모델 연구 조직인 NLP팀을 신설했다. 현재 전문 연구개발 인력만 약 200명에 달한다. 김민재 엔씨소프트 'AI TECH Center - 멀티모달 AI' 랩 실장 실장은 "언어모델은 많은 리소스와 인프라 데이트가 필요하기에 결코 쉽게 뛰어들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다만 엔씨소프트의 경우 2011년부터 관련 분야 인력들이 꾸준한 연구를 진행했고, 자연어 처리에 대한 R&D도 진행했기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AI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초 AI전략팀을 신설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크래프톤 AI전략팀은 AI기술 기반 제작비용 효율화, AI기술을 활용한 창의력 발굴 및 창작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사적으로 AI 기술 활용을 가속화하고 기대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AI 학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AI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NeurIPS 2023(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뉴립스)' 메인 트랙에 5개의 논문을 발표했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 뉴립스 메인 트랙에 논문을 등재한 것은 크래프톤이 유일하다. 성준식 크래프톤 딥러닝본부 실장은 "인조이, 눈물을 마시는 새 등 크래프톤에서 개발 중인 작품 대부분에 AI가 활용되고 있다"며 "추후 게임에 고도화된 AI를 적용할 수 있다면, 유니크하고 엔드리스한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넥슨은 AI 연구개발(R&D) 조직 인텔리전스랩스를 통해 다양한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분석 조직으로 시작한 인텔리전스랩스는 2017년 본부급으로 격상됐다. 이전까지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 관련 시스템을 개발했던 이 조직은 최근에는 생성형 AI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준영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은 "넥슨은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면서 얻은 수 많은 아트워크 및 음성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강화학습에 사용할 수 있는 방대한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 본부장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넥슨 인텔리전스랩스는 도트 엔지니어링 관련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부분에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그동안 넥슨은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뛰어난 도트 그래픽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넷마블은 2014년부터 AI 연구를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AI센터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콜럼버스, 마젤란실로 구분됐는데 콜럼버스실은 게임 운영을 위한 서비스 관련 연구를 진행중이다. 마젤란실에서는 생성형 AI을 중심으로 개발 단계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분야의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홍윤석 마젤란실 리더는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쯤 유의미한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규모는 작을 수 있지만 자체 LLM을 개발하거나, 게임 도메인 맞춤형 GPT-4를 튜닝하는 방법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4일 출시되는 아스달 연대기에도 LLM을 활용하는 AI 검색 기능을 넣을 예정이다. 보통 검색 가이드를 쓰려면, 정확한 키워드를 모두 입력해야 하지만, 자연어를 적당히 사용하면 이에 걸맞는 응답을 주는 방식을 적용하려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중소·인디개발사 "생성형 AI, 규모 작은 개발사의 새로운 무기" 인디 및 중소 규모 개발사에서도 최근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울 2033', '수확의 정석' 등의 작품으로 국내 게이머에게도 잘 알려진 인디게임사 반지하게임즈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PC 신작 게임 '페이크북'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포인트앤클릭 형태로 진행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속 가상의 SNS '페이크북'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파헤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속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유원 반지하게임즈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인물의 사진은 대부분 생성형 AI를 통해 제작된 것이다. 이 대표는 "인물 사진의 일부는 개발진과 지인의 사진을 받아, 기본 재료로 사용해서 스테이블 디퓨전이나 미드저니와 같은 이미지 생성 AI툴을 사용해 에셋을 제작했다. 특히 강화학습을 반복하면, 결과물이 더 자연스러워 지는 느낌이 있었다"며 "또한 인물 설정을 위한 부분에도 AI가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서바이벌크래프팅 장르 '이프선셋'을 개발 중인 인디게임사 폴리모프의 조병훈 대표도 생성형 AI로 콘셉트 아트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데이션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아이데이션 작업 시간을 굉장히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나의 생각을 팀원들에게 공유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고 전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게임업계는 언제나 신기술 도입에 빠르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AI 역시 마찬가지로 보인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은 게임 개발 속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초창기에는 AI가 일자리를 업계인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이제는 이를 활용하면 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2024.05.03 10:10강한결

씨이랩, '2024 AI엑스포'서 비전AI 특화 제품 3종 선보여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이 1~3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2024 AI EXPO KOREA)'에서 영상분야에 특화한 AI 제품을 선보였다. 씨이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젠(X-GEN)' ▲쿠버네티스 기반 AI 플랫폼 '아스트라고(astrago)' 등 독자적인 비전AI 기술을 적용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씨이랩은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의 신규 버전인 비디고 서치 엔진(VidiGo Search Engine)도 공개했다. '비디고 서치 엔진'은 영상을 시청하지 않고도 검색을 통해 특정 객체나 장면을 AI가 빠르게 찾아낸다. 영상을 요약하거나 숏폼을 제작하는 '비디고 하이라이트(VidiGo Highlight)'의 후속 제품이다. 씨이랩 최원준 리더는 “비디고 하이라이트는 누구나 쉽게 AI 영상분석을 할 수 있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 또 '비디고 서치 엔진'은 대규모 영상을 보유한 기업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비디고의 주요 타겟인 미디어 산업분야 참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씨이랩은 '비디고(VidiGo)' 카카오톡 채널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유튜브 영상을 요약하면 경품을 제공했다. 씨이랩은 행사기간인 이틀동안 이벤트를 통해 약 1800명의 '비디고'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씨이랩은 'AI EXPO' 부대행사로 비전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한 세미나에도 참여했다. 세미나에서 발표를 한 채정환 부사장은 "현재 AI시장은 초거대언어모델(LLM) 중심으로 발전해왔고 머지않아 초거대비전모델(LVM, Large Vision Model) 중심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히며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한 LVM 구성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씨이랩은 2010년 설립한 AI 영상분석 전문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에 특화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AI를 통한 실시간 영상분석(VidiGo, X-AIVA) ▲AI 학습용 합성데이터 생성(X-GEN) ▲GPU 툴링 솔루션(astrago)이다. AI 컴퓨팅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 GPU에 자사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는 어플라이언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4.05.03 09:39방은주

전자랜드, 용산본점에 MSI 국내 최초 오프라인 쇼룸 열어

전자랜드가 글로벌 IT 기업 엠에스아이코리아(MSI)의 오프라인 쇼룸을 오는 4일 정식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이번에 오픈한 쇼룸은 국내 최초 MSI 단독 쇼룸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3층 용산 IT 존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15평 규모의 쇼룸에서 MSI가 국내에 유통하는 전품목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일 가오픈을 거쳐 오는 4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전자랜드는 MSI 쇼룸에서 노트북, PC,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각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MSI 노트북 신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5만원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5월 한 달간 MSI 쇼룸에 전시된 노트북을 촬영해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MSI는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탄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이번 쇼룸이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며 "용산본점 3층에는 MSI 쇼룸뿐만 아니라 조립PC, VR 게임기기 등 다채로운 IT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3 09:36신영빈

안다르, 새 모델에 전지현 발탁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신규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지현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혁신적 기술의 고급 원단과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하는 안다르의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5월10일부터 TV광고 온에어 예정으로, 안다르의 다채로운 애슬레저룩과 어울리는 배우 전지현의 다양한 매력을 기대해도 좋다고 안다르측은 전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평소 안다르를 즐겨입고, 운동 마니아로서 브랜드의 가치를 잘 아는 국민 배우 전지현씨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멋진 감성의 애슬레저룩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4.05.03 09:21백봉삼

HD현대오일뱅크, '노터치·노브러시' 세차기 확대

HD현대오일뱅크가 브러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수 세착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당 세차기를 늘린다. HD현대오일뱅크는 국내 노터치 노브러시 세차 업체 컴인워시 화이어와 '주유소 내 세차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서울 3개소 등 전국 13개소의 직영주유소에서 컴인워시 세차기를 운영하고 있다. 노터치 노브러시 세차기는 브러시(세차 솔)을 사용하는 기존 세차기와 달리 고압수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300여 개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에 컴인워시 노터치 노브러시 세차기 확대 설치 ▲양 사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한 세차 관련 신규 사업 모델 공동 발굴 ▲양 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주유소 공간은 이제 주유만 하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토탈 에너지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세차 시장 또한 고객 니즈가 다양화하는 만큼 더 나은 세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3 09:09류은주

사피온, 텔레칩스에 차량용 NPU IP 공급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이 AI 반도체 'X300' 아키텍처 기반의 오토모티브용 NPU(신경망처리장치) IP(설계자산)를 차량용 종합 반도체 기업인 텔레칩스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개발 중인 AI 가속기 'A2X'의 첫 샘플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텔레칩스는 사피온의 IP를 활용해 자동차에 탑재되는 AI 시스템온칩(SoC)을 개발한다. 사피온은 보유 중인 AI 엑셀러레이터 기술 경쟁력을 시장에 확인시키고,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피온이 제공하는 자율주행 차량용 AI NPU IP는 'X330'과 신경망 처리 관련 기본적인 코어 아키텍처를 공유하며, 기능안전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안전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실시간 처리가 요구되는 차량에 적합하도록 설계 구성이 변경됐다. 사피온은 해당 IP를 가지고 기능안전 하드웨어(HW) 인증을 완료했다. 사피온 'X330'은 지난해말 출시한 추론용 AI 반도체로 전작(X220) 대비 연산 성능이 4배 이상 향상되고, 전력 효율이 2배 이상 개선됐다. 아울러 사피온은 지난해말 자율주행 추론용 차량용 NPU IP에 대해 국제 평가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획득하며 자율주행 환경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 류수정 사피온 대표는 "사피온은 이번 텔레칩스와의 협력으로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게 됐다"며 "기존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컴퓨팅 연산 환경 뿐 아니라 자율주행이나 온디바이스AI, 엣지 서비스 등으로 사피온 AI 반도체의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텔레칩스는 기존 주력 제품인 인포테인먼트 AP뿐만 아니라 차량용 MCU, ADAS, 네트워크 칩, AI 엑셀러레이터 등 차량용 반도체 신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NPU를 탑재한 차세대 고성능 비전프로세서인 '엔돌핀(N-Dolphin)'은 작년 말 출시돼 현재 필드 테스트 중에 있다. 또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AXON'과 AI 엑셀러레이터 'A2X'를 연이어 개발하며 AI 및 자율주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4.05.03 09:03이나리

[써보고서] '품절대란' 이유 있네... 갤럭시핏3, 8.9만원에 꾹꾹 눌러담은 기본기

갤럭시핏3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시 후 완판 행진을 이어가다. 2일 재입고 후 추가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접속자가 몰려 구매하려면 대기가 2천명이 넘기도 했다. 이전처럼 품절되진 않았지만 1천여명의 고객이 남긴 별점은 5점만점 중 4.8점이다. 평소에 스마트워치를 잘 차고 다니지 않은 기자 역시 갤럭시핏3를 10일간 착용하다 보니 이같은 인기의 이유를 체감할 수 있었다. 갤럭시핏3는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공백기가 긴 만큼 디자인과 성능이 한층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40.0mm로 전작보다 화면크기가 45% 커진 것이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이다. 다만, 하단부 여백이 커 베젤 크기가 동일하지 않은 점은 옥에 티다. ■ 왜 인기일까 ? 갤럭시워치와 달리 배터리 소모가 느리다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졌다. 삼성전자는 1회 완전 충전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저런 기능을 사용하다 보면 짧게는 3~4일 길게는 7~8일 정도 유지된다고 보는 게 맞을듯하다. 실제로 기자는 완충 후 8일간 AOD 모드를 끈 채로 사용했을 때 잔여 배터리가 2%였다. 그래도 1~2일마다 충전해 줘야 하는 갤럭시워치보다 훨씬 여유 있다. 충전 시간도 빨랐다. 방전된 후 약 1시간 뒤에 확인해 봤더니 이미 완충이 돼있었다. 가격이 저렴한 피트니스 밴드라 상대적으로 고가인 스마트워치보다 진입장벽도 낮다. 갤럭시핏3 출고가는 8만9천원으로 갤럭시워치6의 4분의1 수준이다.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의 경우 중국 제조사 제품 사용 시 별도로 앱을 설치해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된 삼성헬스 앱과 연동만 하면 된다는 점도 갤럭시 제품의 장점일 수 있다. ■ 방수도 되네?...계단 오르기부터 수영까지 등 100가지 운동 측정 가능 갤럭시핏3 산소·웨이트·구기종목 등 100가지가 넘는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고, 혈압(추정치)과 심박수 데이터도 제공한다. 가장 흥미로웠던 기능은 '수면'이다. 잠잘 때 갤럭시핏3를 착용하면 내 수면패턴을 분석해 준다. ▲깨어있는 시간 ▲렘수면 ▲얕은 수면 ▲깊은 수면 등으로 구분해주며 신체와 정신 회복 정도 수면 중 혈중 산소 등도 분석해 준다. 만약 본인이 코를 고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면 코골이 측정 옵션을 켜놓으면 된다. 운동할 때 기본적인 걷기·달리기 등뿐만 아니라 계단오르기도 측정할 수 있어 유용했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겐 계단오르기가 그나마 난도가 낮은 운동이기 때문이다. 수영할 때 평영, 배영, 접영 등 스트로크 회수 등도 측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수영할 수 없어서 방수 기능만 책정해봤다. 물잠금 기능을 설정한 후 물에 약 1시간30분 간 기기를 담가봤다. 다시 꺼낸 이후에도 사용에 지장이 없었다. ■ 소소하지만 알찬 기능 스트레스 측정도 재밌는 기능 중 하나다. 내가 하루 중 언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패턴으로 분석해준다. 스트레스 측정을 수시로 하기 위해서는 웨어러블 앱 설정에서 '항상 측정'으로 변경해줘야 한다. 갤럭시핏3는 스마트폰과 연동 해 사진 촬영 시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옵션이 3초 밖에 없긴 하지만, 타이머 촬영도 가능하다. 약 5m가 넘는 거리에서도 무리없이 촬영이 가능했다. 폰을 잃어버렸을 때 찾아주는 기능과 마시는 물의 양을 목표로 잡고 리마인더를 받는 기능도 있다. 요일과 시간대 별로 설정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를 입력해 추적할 수 있다. 갤럭시핏 최초로 탑재된 '긴급 SOS' 기능을 통해 설정된 번호로 구조 요청도 가능하다. 통화는 어렵지만 문자와 전화가 왔을 때 알림도 제공한다. 전화를 받기 곤란할 때는 정해진 문구로 답장을 보낼 수 있다. 카카오톡 내용도 확인은 할 수 있지만 메시지가 길면 가독성은 떨어진다. 전화와 마찬가지로 답장은 정해진 멘트로만 가능하다. 경쟁 제품으로 꼽히는 샤오미 미밴드의 경우 옆에 물리버튼이 없는데 갤럭시워치는 오른쪽에 물리버튼이 있어 조작이 더 편리했다. 미밴드가 화면이 더 크긴하지만 수면 시 착용할 때는 오히려 큰 화면이 불편할 수 있다. 실제로 갤럭시핏3를 착용하고 잠들었을 때 불편함을 딱히 느끼지 못했다. 다만, 정확하게 측정하고 싶은 마음에 타이트하게 스트랩을 조였더니 측정 센서부분이 튀어나와 있어 피부에 자국이 남긴 했다. 결과적으로 약 일주일 간 갤럭시핏3를 써보고 느낀 점은 "사볼만하다"였다.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기능보다는 운동데이터 측정과 같은 기본 기능이 주로 필요하다면 굳이 수십만원의 돈을 들이지 않고 8만9천원으로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다.

2024.05.03 08:42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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