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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태 병신같은 새끼야 단속이 심한게 아니라 오토바이 유통과 소비자들 정부와 경찰당국에서 철저한 신상파악을 하고 한정된 도로에서만 오토바이를 탈수있게 하면 문제없다 머저리새끼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9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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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루게임즈, 23일 신작 AI게임 '즈큥도큥' 스팀 얼리 액세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대표 김민정)가 AI 게임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즈큥도큥)'을 23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즈큥도큥은 출산율 저하로 인해 마법 소녀가 부족해진 가상의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음성 역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가 마이크 입력 장치에 육성으로 마법 주문을 외쳐 상대방과 전투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싱글 플레이 모드와 다른 이용자와 1대 1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즈큥도큥은 3명으로 구성된 개발진이 AI 기술의 효율성과 개발자가 가진 창의력의 조화로 내부 데모 버전까지 1개월 만에 초단기로 개발한 게임이다. 이용자가 마법 주문을 외칠 때 육성에 담긴 감정과 의도를 분석하는 자체 개발 AI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했고, 게임 내의 모든 그래픽 요소는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1명의 개발자가 제작을 전담했다. 렐루게임즈는 즈큥도큥의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찜하기' 이벤트를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하고 즈큥도큥 스팀 페이지에서 찜하기를 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렐루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렐루게임즈 공식 X(구 트위터) 팔로우, 친구에게 이벤트 공유하기 등의 추가 작업을 통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벤트가 끝나면 추첨을 통해 한글 이벤트 페이지 참가자 10명, 영문 이벤트 페이지 참가자 10명 등 총 20명에게 즈큥도큥이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코드를 이메일로 지급할 예정이다. 스팀 페이지에서 찜하기를 하면 얼리 액세스 출시 알림 이메일을 받을 수 있다. 렐루게임즈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키보드나 마우스가 아닌 목소리가 새로운 입력 체계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믿음과 오랜 고민으로 이번 게임을 기획했다”며 “AI 기술이 단순히 게임 제작의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치밀한 기획을 바탕으로 인간의 창의성과 어우러졌을 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4.05.14 11:12강한결

"XR, AI와 만나 더 강해져"···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40회 조찬포럼 개최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회장 장홍성)와 지능정보기술포럼(TTA ICT 표준화포럼 사업)이 공동 주최한 'AIIA(AI Is Anywhere) 제 40회 조찬포럼'이 14일 오전 7~9시 서울 양재 엘타워 지하 1층 골드홀에서 열렸다. AIIA 회원사 50여곳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손승현 회장이, 또 '확장현실/공간컴퓨팅에서 AI 역할'을 주제로 하태진 버넥트 대표가 각각 주제 강연을 했다. TTA는 국산 솔루션에 AI신뢰성 인증을 부여하는 기관이다. 정식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사실상 공공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3개 국내 기업이 AI신뢰성 인증을 받았다. TTA는 AI 신뢰성 인증 부여 외에 개발자와 기업이 AI 개발시 알아야 할 지침(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이 분야 국내 최고기관이다. 이날 손 회장은 TTA가 시행하고 있는 여러 AI 관련 신뢰 및 안정성 확보 활동을 소개했다. 버넥트는 2016년 10월 설립한 산업용 XR(확장현실) 전문기업이다. 에너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산업 제조현장에서 작업자가 장비 사용법을 모두 숙지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때 태블릿PC, 스마트글라스 등으로 버넥트 XR 솔루션을 실행하면 밸브 작동 방향, 배선 위치 등을 알려준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실제 사물과 제대로 놓여야 하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작업자의 업무 완성도를 향상한다. 현장 작업자는 스마트기기의 카메라, 마이크로 원격 관제센터와 교신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하 대표는 "미래 경제, 사회 혁신을 이끌 신사업으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XR 공간 컴퓨팅에도 AI와 접목이 필수"라며 XR 기술과 AI간 시너지를 강조했다. 버넥트 기술은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를 현실화해주는 기술 중 하나인데 하 대표는 "(자비스가) 순차적으로 현실화하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버넥트 기술은 기술인력 문제, 생산력 감소, 프로젝트 지연, 노동비용 증가, 경쟁력 저하, 기업성장에 장애인 안전 사고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여러 사회, 경제 문제 해결 방안으로 하 대표는 "명시지와 암묵지를 직관적인 XR 명시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대표는 국방, 에너지, 제조, 의료 등 여러 분야에 버넥트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면서 "XR은 AI와 함게 가야 하는 기술이고, 또 양자가 잘 접목해 접목해 시너지를 내야하는, 상생해야 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여러 신제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2024.05.14 11:10방은주

넥슨 '던파모바일' 중국 진출 D-7, 원작 흥행 바통 잇나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던전앤파이터모바일'로 중국 게임팬 공략에 나선다.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 중국서 오랜 시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원작의 뒤를 이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을 중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은 중국에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란 이름으로 오는 21일 출시된다. 이 게임의 서비스는 텐센트게임즈가 맡는다. 앞서 이 게임은 지난 2월 현지 이용자 30만 명 대상 테스트를 실시해 완성도를 높인 상태다. 시장에서는 해당 게임이 원작의 뒤를 이어 중국 흥행작에 이름을 올릴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게임의 원작 '던전앤파이터'는 2005년 국내에 이어 2008년 중국에 진출해 누적 이용자 수 8억5천만 명을 넘어선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은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전투를 앞세운 호쾌한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조작감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같은 게임성은 지난 2022년 3월 국내에 선출시 돼 인정을 받기도 했다. 지켜봐아할 부분은 해당 게임이 원작 이상 로열티 수익을 낼 수 있을지다.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로열티 규모 최대 1조 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의 로열티 수익 규모에 시장의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의 중국 진출은 넥슨의 연매출 4조 돌파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지난해 연매출 3조9천323억 원을 기록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중국 진출 뿐 아니라 '퍼스트디센던트'와 '마비노기모바일' 등 신작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이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중국 진출로 다시 한 번 중국 게임팬을 정조준한다"라며 "이 게임이 PC 게임 원작의 뒤를 이어 중국에서 흥행할 경우 넥슨의 기업가치는 재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5.14 11:01이도원

"오픈AI·미스트랄, 한 판 붙자"…'아마존 픽' 앤트로픽, 유럽서 '클로드'로 승부수

'오픈AI 라이벌'로 불리는 앤트로픽이 '챗GPT'에 맞서 유럽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Claude)'를 선보이며 수익 확대에 본격 나선다. 14일 블룸버그 통신,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클로드'를 유럽에 출시할 예정으로, 개인뿐 아니라 기업이 웹 및 iOS 모바일 웹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럽 사용자들은 유료 구독 서비스인 '클로드 프로(Claude Pro)'와 가장 최신 제품인 '클로드 3 오푸스(Claude 3 Opus)'를 포함해 모든 모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앤트로픽은 기업 고객을 겨냥해 '클로드 팀(Claude Team)' 구독 기반 월 28유로짜리 요금제도 출시해 수익 다각화에 나섰다. 영국에선 이미 웹과 모바일 모두에서 '클로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유럽연합(EU)과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와 같은 비(非)EU 국가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앤트로픽은 지난 1일 아이폰용인 '클로드'의 첫 모바일 앱을 출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앱에선 이용자들이 챗GPT처럼 질문에 답을 구할 수 있고, 사진을 올려 이미지 분석을 요청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앤스로픽은 오픈AI의 창립자 그룹 일원이었던 다니엘라와 다리오 아모데이 남매가 2021년 설립한 AI 스타트업으로, 아마존과 구글이 각각 40억 달러와 20억 달러를 투자해 주목 받았다. 현재까지 회사 평가액 184억 달러를 기준으로 약 80억 달러를 확보했으며, 이 중 70억 달러 이상은 지난해 모금했다. 또 추가 자본 조달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 AI 챗봇 '클로드'는 영어 외에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및 기타 유럽 언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이미 유럽 전역의 금융 및 서비스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로픽은 이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앤트로픽이 유럽으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이미 유럽에서 챗GPT 서비스를 제공 중인 오픈AI와 프랑스 AI 스타트업인 미스트랄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앤트로픽은 유럽에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올해 초 EU가 세계 최초로 AI 규제안을 통과시키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또 AI 규제안 탓에 구글과 오픈AI가 EU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은 올해 초 여러 국가에서 '제미나이' 앱을 출시했지만, EU에선 아직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오픈AI는 EU에서 '챗GPT'와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 관련 불만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앤트로픽은 잘못된 정보, 편견, 선거 개입, 국가안보 위협 등과 같은 위험을 추적·완화하기 위한 전담 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이번에 강조했다. '헌법적 AI'라고 불리는 AI 보조자를 훈련시키는 특별한 방법을 개발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정확성,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가능한 최고 수준의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클로드'를 설계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파트너인 아마존과 구글이 EU에서 운영되는 기업들의 데이터 사용과 관련해 더욱 엄격한 제한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4 11:00장유미

가비아-서울시50플러스재단, IT 시니어 정규직 채용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중장년 직원을 상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이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특별시에서 설립, 운영하는 출연기관으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365만 서울시 중장년 세대(만40~64세)를 위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한다. 가비아와 재단은 시니어 일자리의 공급과 수요를 원활히 연계하고자 협업하기로 했다. 양사는 각각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소식을 홍보할 계획이다. 채용 직무는 보안 및 시스템 관제이며, 지원 자격은 ▲만 50세 이상 ▲IT 유관 경력 10년 이상 보유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평가 및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가비아에서 제공하는 직무 교육과 훈련을 받은 후, 현업에 배치된다. 채용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와 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4일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가비아 인사 담당자와 보안 실무자가 참여해 채용 직무 및 기업 정보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한덕한 가비아 경영지원팀 이사는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기본적인 IT 지식을 갖춘 인재라면 해당 업무를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며 “본 직무는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어 고용 안정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사내 직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 또한 키울 수 있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비아는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하고,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시니어 채용에 나섰다. 사업 확장에 따라 더 많은 시니어 관제 직원이 필요하다는 내부 수요는 물론, 중장년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이 더해져, 상시로 중장년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다. 이에 자사 홈페이지에 매월 채용 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가비아는 그룹웨어, 클라우드, DaaS, 보안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복지포인트 제공, 사내 콘도 및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2024.05.14 10:30김우용

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빽다방과 컬래버레이션 진행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14일,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과 제휴를 맺고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별이되어라2)'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동시 출시한 별이되어라2는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매출 상위권에 올랐으며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로부터 높은 평가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휴로 빽다방 전국 매장에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빽다방 쿨라임 에이드와 빽다방 쿨라임 스무디 컬래버레이션 음료가 출시되며, 오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도 두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안에 한정 등장하는 컬래버레이션 음료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료를 모아 제작할 수 있다. 빽다방 쿨라임 에이드는 파티 내 딜러 직군 캐릭터의 치명타와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빽다방 쿨라임 스무디는 모든 파티원의 받는 피해량과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높은 활용도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토드버그 주점 NPC 엘레오노라에게 말을 걸면 컬래버레이션 기념 소감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빽다방 쿨라임 에이드와 빽다방 쿨라임 스무디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스크래치 쿠폰을 음료 당 1매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쿠폰은 별석, 인연의 결정, 운명의 결정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빽다방 멤버십 회원들은 컬래버레이션 음료를 구매할 때 누적 주문량에 따라 별이되어라2 한정판 굿즈 및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맥스, 에어팟 프로, 빽다방 금액권 등이 증정되는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24.05.14 10:26강한결

애플 '비전 프로' 이르면 내달 국내 출시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한국에서도 출시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이 비전 프로를 미국 밖 지역에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내달 열리는 세계 연례 개발자 회의(WWDC) 이후 해외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2월 초 비전 프로를 미국에서 출시하면서 그 외 지역의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셈이다. 이미 애플스토어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력 제품인 아이폰 판매가 둔화하는 시기에 비전 프로 판매 지역 확대는 3분기 애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만, 출고가가 3천499달러(약 478만원)에 달해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지난 2월 출시 초반에는 얼리어답터 수요가 몰려 웃돈을 주고 팔리기까지 했으나, 기대에 못 미쳐 판매 목표치를 낮춘 것으로 전해진다. 궈밍치 애플 전문 분석가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비전 프로 출하량 목표를 40만~45만대 안팎까지 내렸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70만~80만대의 절반 수준이다.

2024.05.14 09:37류은주

TTA, 차세대 방송 플랫폼 합동 워크숍 개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립전파연구원, TTA 방송기술위원회, 미래방송미디어표준포럼, ITU-R SG6 연구반과 공동으로 차세대 방송 기술 표준화 합동 워크숍을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TTA는 양방향 방송서비스와 OTT 콘텐츠 플랫폼 산업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미디어 환경을 고려한 ATSC 3.0 방송, 클라우드 기반 방송 플랫폼 및 고품질 정밀 측위 기반 모바일 방송기술 등 차세대 방송 기술 분야의 표준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의 정책 기술 담당자 외에 KBS, ETRI, 현대모비스, 딜라이브, 캐스트닷에라, 연세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산학연관 방송기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워크숍은 2개 세션으로 모바일, 지상파, 케이블, 위성방송, 차세대 방송기술 서비스 분야 국내외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ITU-R 등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방송기술 분야 표준화 현안에 대한 공유뿐만 아니라 방송 통신융합 환경에서의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방송 기술분야 국제 표준화 활동 강화를 위해서도 관련 포럼과 전문가 지원, R&D와 표준개발 연계 등으로 표준화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4 09:37박수형

삼성전자, B2B 시장에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첫 공급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과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다양한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AI 기능이 탑재된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은 물론,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운동이나 청소 등 활동량이 많을 경우에는 냉방 세기를 올려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4 09:36장경윤

LGU+,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공개

LG유플러스는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서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메타연세(Meta Yonsei)'를 공개했다. 유버스는 특정 대학을 위해 캠퍼스를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하고 행사, 강의, 조별모임, 세미나 등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다. 연세대 메타버스 공식 명칭은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LG유플러스는 학교 구성원들과 메타버스를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4월 연세대 메타버스 이름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공식 명칭 공개를 계기로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메타연세는 연세대의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 극장 등 상징적인 건물을 포함해 신촌 캠퍼스 전체를 3D 모델링을 통해 생동감 있게 가상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원들은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캠퍼스의 모습을 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적 상호작용, 집중력, 동기부여 등 온라인 교육의 학업 성취에 관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학습 기능도 메타버스에 적용했다. 특히 팀 프로젝트, 소모임 등이 잦은 대학생의 특징을 반영한 '팀플(팀플레이) 기능'은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능은 화상, 음성 회의뿐 만 아니라 '음성인식(STT) 기반 자막 자동 생성', '회의록 자동 저장' 등 기술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본격 메타연세의 기능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업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먼저, 연세대의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연동해 재학생이 정규 교과 강의 및 비교과 과목 수강, 팀플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한다. 또한 ▲신입생 환영회 ▲동문 행사 ▲전문가 초빙 특강 ▲정기연고전 합동 응원제와 같은 행사도 메타버스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은 “대학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유버스'가 연세대의 또 하나의 캠퍼스가 돼 오프라인 캠퍼스에서 느끼는 한계를 해소하며, 교육혁신을 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글로벌 확장과 AI 도입을 도울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VCP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인 박태영 교수는 “송도 국제 캠퍼스 신입생들 사이에서 신촌 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버추얼 캠퍼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Z세대가 아바타를 꾸미고 강의를 수강하는 등 버추얼 캠퍼스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낭만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14 09:27박수형

홍콩 대학에 등장한 아인슈타인 'AI 강사'

홍콩의 대학에서 유명인의 모습을 한 인공지능(AI) 강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중국 언론 신징바오에 따르면 홍콩과기대학이 생성형 AI 툴을 이용해 10명의 AI 강사를 만들었다. 이 AI 강사는 '아인슈타인' 등 유명인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 관계자,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여러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인물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개발에서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홍콩과기대학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3D 동작 생성 시스템(variational 3D full-body generator)이 기존 툴의 한계를 넘어 캐릭터의 움직임을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자연스러운 표현과 움직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AI 강사의 현실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AI 이미지 생성 툴인 '미드저니', 챗봇 프로그램인 '챗GPT'와 '빙', 사진에서 3D 얼굴을 재구성하는 모델, 말하는 얼굴 애니메이션을 생성하는 '새드토커', 팀이 개선한 오픈소스 3D 표현 생성 소프트웨어 '이모톡' 등이 쓰였다. 이들 AI 강사는 이번 학기 '창의적 소셜미디어' 커리큘럼의 일부를 가르치게 되며 이미 30명의 대학원생에게 몰입형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은 AI 강사가 미치는 영향을 탐색코자 수업 후 피드백을 수집해 연구하게 된다. 다양한 스타일, 외모 특성, 언어 및 비언어적 메시지, 2D 및 3D 차원, 억양과 표현 방식 등 변수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다. 더 나아가 학생들과 심도있게 소통할 수 있는 AI 강사 인터랙티브 기능도 도입한다. 특히 검색 강화 생성 기술을 통해 학생들이 AI 강사에게 질문을 하고 AI 강사가 답변하면서 심층적 소통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AI 강사로 인해 교수가 대체되진 않을 것이라며, 전 세계 교사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5.14 08:30유효정

"수학 가르치고 실시간 통역까지"…오픈AI, 새 챗봇 'GPT-4o' 출시

오픈AI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챗봇을 출시했다. 사람처럼 말하고 보고 들을 수 있다. 수학 문제도 풀어주고, 실시간 통역까지 할 수 있다. PC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픈AI는 온라인 행사 '스프링 업데이트'를 통해 AI 챗봇 'GPT-4o'를 시연했다. 지난해 11월 GPT-4터보 출시 6개월 만이다. 현재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 유료 버전이 무료 버전보다 한번에 입력 가능한 정보량이 5배 더 많다. 사용자는 GPT-4o를 PC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문자뿐 아니라 음성으로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사용자 억양이나 말투를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어떤 기분인지, 어떤 상태인지 파악할 수 있다. 실시간 이미지를 인식도 가능하다. 챗봇 이름에 '모든 것'을 뜻하는 '옴니(Omni)'의 'o'가 들어간 이유다. 이날 발표를 맡은 오픈AI 미라 무라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GPT-4o는 텍스트, 이미지, 소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연도 직접 선보였다. 오픈AI 엔지니어가 모바일을 통해 GPT-4o와 대화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엔지니어가 "오늘 발표 때문에 긴장했는데 어떡하지"라고 묻자, 이 모델은 "심호흡은 긴장 완화를 돕는다"고 대답했다. 사용자가 핸드폰에 대고 숨을 거칠게 쉬었다. 그러자 챗봇은 "그런 행동은 긴장 완화를 도울 수 없다"며 "천천히 숨을 내쉬고 뱉어야 한다"고 답했다. 다른 시연자는 챗봇에게 "불면증을 앓고 있다. 잠 잘 오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GPT-4o는 관련 이야기를 사용자에 들려줬다. 이때 챗봇은 다양한 톤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일반 로봇 같은 소리부터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목소리까지 낼 수 있었다. 챗봇의 이미지 분석 기능도 직접 시연했다. 엔지니어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종이를 비춘 후 '3x+1=4'라는 문제를 직접 썼다. GPT-4o는 이 문제 푸는 방법을 음성으로 설명했다. 그래프를 보여주자 챗봇은 해당 그래프에 대한 해설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해당 챗봇은 50개국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역할 수도 있다. 오픈AI는 이에 대한 시연도 선보였다. 미라 무라티 CTO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그가 이탈리아어로 말하고, 다른 엔지니어는 영어로 대화했다. 둘 다 GPT-4o 실시간 통역 기능을 활용했다. 엔지니어는 "실시간으로 매우 빠르게 통역이 진행된다"며 "무리 없이 대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픈AI 측은 GPT-4o의 평균 응답 시간이 평균 320밀리초(1천분의 1초)라고 설명했다. 보통 사람이 대화할 때 반응하는 속도와 비슷하다. 기존 GPT-3.5는 2.8초, GPT-4는 5.4초였다. 이 회사는 구글 연례 컨퍼런스 'I/O'를 하루 앞두고 해당 제품을 발표했다. 일각에선 오픈AI가 생성형 AI 경쟁에서 구글을 향한 공격에 나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GPT-4o 사용자가 급증하면, 구글 엄색 엔진이 더 위협받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구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생성형 AI 모델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5.14 08:03김미정

피씨엔 "고품질·초저지연 XR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 추진"

"국내 클라우드 점유율 중 74%는 글로벌 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클라우드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국내 클라우드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기여하겠습니다." 이우성 피씨엔(PCN 대표 송광헌) 이사는 최근 회사가 수주한 '고품질·초저지연 XR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 과제'의 의미를 이 같이 밝혔다. 'XR 클라우드 컴퓨팅'은 고품질 XR 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사용자가 XR 콘텐츠 처리 및 제공시 지연을 인지할 수 없는 실시간성을 제공하는 한편 서비스의 유연한 확장을 제공하는 초저지연 확장형 XR 클라우드의 핵심 기술이다. 과거 XR 서비스는 지연시간에 민감, 3D그래픽 처리를 위해 고성능의 기기를 요구했다. 저성능 기기에서도 XR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클라우드 기술이 개발됐지만 기존의 기술력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실시간 서비스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같은 렌더링(이미지 합성) 자원 배치가 최적화하지 않은 것이다. 이우성 이사는 "이번에 우리가 수주한 연구과제는 기존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한 첫 단계"라면서 "다양한 단말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단말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또 시각적 변화가 사용자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게 실시간 고품질 콘텐츠 렌더링과 스트리밍을 클라우드로 오프로드, 초저지연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 과제 목표"라고 들려줬다. 이 과제는 올해부터 3년간 진행한다. 피씨엔을 포함해 총 5개 기관 및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산업부 산하 전자·IT 기술 분야 공공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과 나눔기술, SBSi, 세계 최초 5G 기술을 접목한 멀티플레이 VR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Dragonfly)가 함께 한다. 1차연도는 XR 클라우드서비스 플랫폼이 요구하는 사항을 수집하고 XR 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 개발 발판을 마련한다. 이어 2차연도에는 XR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실증 구현을 바탕으로 사업화를 준비한다. 마지막 3차연도에는 XR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 고도화로 실제 사업화를 진행한다. 이 이사는 "특히 게임과 방송 콘텐츠를 활용해 XR 클라우드 실증을 연차별로 시행, XR클라우드 사업 영역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관사인 피씨엔은 XR 콘텐츠 오프로딩 및 클라우드 렌더링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KETI는 실시간 XR 콘텐츠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나눔기술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뷰 캐싱 기술 개발해 SBSi가보유한 방송 콘텐츠 및 VOD와 드래곤플라이의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XR 클라우드 실증을 3년간 진행한다. 이 이사는 "각 연구개발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장애 요소를 최소화하고 연구개발 기간과 검증 시간을 단축, 연구개발 목적에 적합한 효과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씨엔 컨소시엄이 개발하는 과제인 '고품질·초저지연 XR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고비용과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사용해야 하는 낮은 접근성 문제와 XR 처리에 따른 비용 문제, 네트워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다. 이를 위해 피씨엔 컨소시엄은 첫째, XR 콘텐츠 오프로딩 및 클라우드 렌더링 기술과 둘째, 실시간 XR 콘텐츠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원 기술 셋째, 클라우드 네이티브 내 멀티뷰 캐싱 기술 등 이 세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이 이사는 "추가적으로 XR 생태계 확충을 위해 서비스 부하에 따른 클라우드의 유연한 확장과 상호운용성 확보, XR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특화 기능 탑재, 다양한 XR 응용 개발을 위한 규격화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XR산업 현황은 핵심 플랫폼 기술인 XR 클라우드보다 콘텐츠 중심으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글로벌 기업과 기술격차가 점차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이사는 "현재 XR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가상융합경제 사회 도래와 신융합서비스 등장으로 포스트 인터넷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ICT 기업은 메타버스를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국내외에서 클라우드 기반 XR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XR 콘텐츠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은 미비하거나 사용에 제한이 있는 단점이 있다. 과거에는 국내 통신사에서 글로벌기업의 콘텐츠 클라우드를 공급했지만 상호작용 지연, 최적화 등의 문제가 사용자 감소로 이어져 사업을 중단하기도 했다"고 들려줬다. 이어 그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은 대규모 병렬 연산을 가능하게 하는 GPU 병렬 컴퓨팅을 제공하고 있지는데 빅데이터, 연산, 머신러닝같은 기술에 집중, 실감형 콘텐츠인 XR 전용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국내 XR 및 미디어 산업의 클라우드 전환 촉진을 위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과제를 주도한 피씨엔은 SI 통합시스템을 구축, 클라우드에 적용하는 기술을 오래전부터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 업체로 등록하기도 했다. 3D사업에서 시작해 메타버스 플랫폼 실현과 XR콘텐츠 구축 사업을 수행, 연구과제 기술에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 실제로 '한양도성 타임머신' 메타버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실감형 뉴스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제작-유통이 가능한 참여형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기반 우주물체 궤도 정보 가시화 및 연동 기술 개발, 항공산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구축 등 XR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야 하는 여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 이사는 "고용량의 실사 기반 3D 에셋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연구 수행중에 있다. 원격지에서 대용량 3D 에셋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디바이스에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해 XR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려 한다"면서 "XR 사용자의 반응 인지를 중심으로 피씨엔이 구축한 3D 콘텐츠를 활용한 XR 콘텐츠 사용자 상호작용 기술 개발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용자 중심 인터랙션(양방향) 기술을 접목해 실제 문화재를 체험하는 것과 같은 XR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실제와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플러스 원'을 활용해 타 기관과 MOU 체결을 통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영역 확장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과제 수주로 피씨엔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우선 XR 클라우드 컴퓨팅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활성화를 통한 XR 클라우드 예산 절감과 수요 증대가 예상된다. 또 XR 클라우드 기술 개발로 고성능 하드웨어 의존성을 낮추고 디지털기술로 포용성과 접근성을 향상, 현재보다 더 많은 사용자를 유입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이사는 "XR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XR 콘텐츠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도이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 취약계층 대상 XR 기반 문화와 의료, 복지 등으로 서비스를 확산하면 디지털 복지 고도화 및 정착으로 디지털 포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기업의 XR 클라우드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XR 클라우드 플랫폼 및 기술을 사용해 국내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 국내 제품 경쟁력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신기술 수용도가 높은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XR 활용을 확대,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으로 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개발로만 끝나지 않는다"면서 "시장참여 전개에 따라 사업화 계획을 3단계로 나눠 수립, 시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1단계는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컨소시엄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것으로, 많은 피드백 경험을 확보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기술 고도화 및 적용 효과를 극대화한다. 2단계로 XR 서비스 관련 최적화 요소 기술을 제공, XR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산과 고기능을 요구하는 XR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어 마지막 3단계는 축적한 기술과 사용자 피드백을 이용해 XR 클라우드기반 XR 서비스와 콘텐츠 산업군별 사용자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특성에 따른 대규모 XR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 XR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 점진적으로 진입하고 분야별로 확장,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피씨엔 컨소시엄은 3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첫째, XR 콘텐츠 클라우드 렌더링 및 오프로딩 둘째, 실시간 XR 클라우드 네이티브 셋째, 클라우드 네이티브 고속 캐싱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협업 솔루션 등이다. 이 이사는 "과제 종료 후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순차적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퍼블릭 IT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17.7%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미디어와 서비스 산업 분야가 성장 잠재력이 높다. 이 이사는 "현재 신산업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AR과 VR, 메타버스, 자율주행, 3D 게임 분야의 초저지연 고품질 XR 콘텐츠 제공을 위해 글로벌기업과 국내기업이 기술주도권 유지 경쟁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피씨엔이 고민하는 기술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있는 것이 반가워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과제 공고 시점부터 주요 수요처들의 실무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과제 중요성과 필요 기술들을 정리, 연구개발계획서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XR 산업 발전과 XR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기대한다는 이 이사는 "글로벌기업의 고품질 XR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에 대응, 국내 메타버스·3D 게임같은 신산업을 지원할 클라우드 기술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4 05:00방은주

병·의원 본인 확인…사진‧주민번호 없는 건강보험증 인정 될까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오는 5월20일부터 시행된다. 하지만 일부 신분증명서는 본인확인이 어려울 수 있어 의료현장에서 혼란이 우려된다.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는 병‧원의, 약국 등 요양기관이 요양급여(건강보험 적용으로 지급되는 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신분증명서 등으로 본인여부 및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해야 하는 제도이다. 때문에 비급여 진료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는 동명이인, 유사한 이름 등 정확한 본인확인을 거치지 않고 수진자를 착오 접수해 진료할 경우 환자의 안전 위협 및 진료기록 왜곡 등의 우려에 의료행위 전 정확한 본인확인을 통한 환자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건강보험 자격이 없거나(무자격자), 타인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보험증 등을 대여‧도용하는 부정수급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 제4항이 개정‧신설되면서 5월2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개정된 시행규칙(7조의2)을 보면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요양급여를 받고자 할 경우 요양기관에 건강보험증, 모바일건강보험증, 법 제12조제3항에 따른 신분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 요양기관은 제출한 서류를 받아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정보시스템(건강보험 자격 및 보험급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격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요양기관은 정보시스템의 장애 등으로 자격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전화, 팩스, 그 밖의 방법으로 자격확인을 할 수 있도록 예외규정을 뒀다. 건강보험증과 모바일건강보험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7조의2 4항)에는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법 제12조3항에 따른 신분증명서의 제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거동이 현저히 불편히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명서를 제출할 수 없거나, 요양급여 실시가 지체되면 생명 또는 신체에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등 부득이 요양기관에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본인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하기 곤란한 사유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경우는 예외로 뒀다. 신분증명 '사진' '주민번호' 필요…종이‧모바일 건강보험증은 인정 안 될 수도 문제는 신분증명서 규정의 해석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Q&A'에 따르면 건보공단이 인정하는 본인확인 수단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사진이 붙어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돼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로 정의돼 있다. 또 그 예로 ▲건강보험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외국국적동포국내거소신고증(F-4) ▲영주증(F-5) ▲모바일건강보험증(QR인증 포함) ▲모바일신분증 등을 제시했다. 실물이 아닌 신분증(사본, 사진으로 찍은 신분증), 유효기간이 지난 증명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있다. 신분증명서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와 부착된 사진으로 본인을 확인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보통신망(요양기관 정보마당의 수진자 자격조회)을 통해 자격을 확인해야 하는데 주민번호가 아닌 생년월일만 있거나 사진이 없는 경우 이는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 신분을 확인해야 하는 요양기관과 의료이용자 사이에 분쟁을 초래할 수 있다. 요양기관이 본인 여부를 확진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예시로 제시된 '건강보험증'(종이)과 '모바일 건강보험증'에는 사진도 없고, 생년월일은 표기되지만 주민등록번호는 표기되지 않는다. 여권도 마찬가지인데 이전 여권에는 주민번호가 있었지만 신여권에서는 빠져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도 신분확인 가능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모바일 건강보험증의 경우 건보공단에서 본인확인이 가능하다고 홍보해왔기 때문에 요양기관과 환자사이에 분쟁 소지가 더 크다. 의료기관은 신분증 등 본인확인 수단 제시를 거부할 경우, 진료도 거부할 수 기 때문이다. 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12조2항, 3항)에 따라 건강보험증과 여권(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구여권과 기재되지 않은 신여권 모두 포함)을 본인확인 수단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종이 건강보험증과 보바일 건강보험증은 사진 미부착, 주민등록번호 미기재로 인해 해당 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명서의 제시를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내문, 홍보물에는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합니다'라고 했지만, 의료기관에서 본인확인이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요양기관 이용시 신분증 미지참자의 경우 전액 본인부담으로 진료받은 후 14일 이내 신분증과 기타 요양기관 요구서류(진료비 영수증 등)를 지참해 재방문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된 금액으로 정산이 가능하다.

2024.05.14 05:00조민규

라인플러스, '토사구팽' 떠는 임직원 달래기 나선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지분매각 협상을 공식화 하면서 라인 한국 임직원들의 고용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라인의 한국법인인 라인플러스(대표 이은정)가 14일 전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어, 사내 혼란 수습과 임직원들의 고용 불안 달래기에 나선다. 네이버 노조 측도 라인 계열 구성원들과 기술 보호를 요구하며 지분 매각에 반대하고 있어 회사 측 대응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라인플러스는 14일 전직원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 매각 협상을 공식 발표하면서, 만약 추후 네이버가 라인야후 경영권과 지분을 일본 측에 넘겼을 때 라인 한국 임직원들의 고용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네이버 노동조합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라인 계열 구성원과 이들이 축적한 기술, 노하우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다. 이들을 보호하는 최선의 선택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지 않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주 네이버가 발표한 입장 중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는 문장이 많은 구성원을 불안에 떨게 했다”면서 "지분 매각은 단순히 네이버가 A홀딩스(라인야후 대주주) 대주주 자리를 내놓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네이버 서비스에서 출발한 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애써 온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 기술과 경험이 일본 기업인 소프트뱅크에 넘어갈 가능성, 그리고 구성원들이 고용 불안에 놓일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영진 결정에 따라 동료와 동료들의 노력, 축적된 기술 모두 토사구팽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하는 구성원들의 걱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입장문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50% 지분 중 일부라도 소프트뱅크에 넘어가게 된다면 2천500여명 대한민국 노동자인 라인 구성원들이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소속으로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위해 노력한 댓가가 미래에 대한 불안이라면 앞으로 누가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나서려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같은 네이버 노조의 지적뿐 아니라, 실제로 라인플러스 임직원들은 향후 네이버와 라인야후 관계가 바뀔경우 근무환경과 근로조건 등이 변하지 않을까 불안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라인플러스가 전직원 대상의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협상은 지난 8일과 9일 각각 라인야후와 소프트뱅크가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언급하며 외부에 공식 알려졌다. 라인야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두차례 행정지도에 대해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에 기반해 결정하겠다”고 했던 네이버도 그제야 소프트뱅크와의 지분 매각 협상을 인정했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같은 날 네이버 라인 관련 현안 브리핑 자리에서 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한 뒤, 네이버의 결정을 존중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라인 사태는 국회로 번지며 여야 정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야당은 정부가 이 사태를 미온적으로 대응한다며 "참담한 외교"라고 비판하는 반면, 여당은 "반일 감정을 고조시킬 필요는 없다"며 우리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지원하고 대화해나가겠다고 맞섰다. 또 대통령실은 13일 “우리 기업 의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선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정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로부터 불합리한 처분 없이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일각에서 반일을 조장하는 프레임은 국익을 훼손하는 것”이라면서 “우리 기업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데 도움이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2024.05.13 21:24백봉삼

알리·테무 "공정위와 협력해 한국 소비자 보호" 약속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가 국내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위해 상품의 유통·판매를 막아 국내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와, 퀸선 테무 한국 대표는 13일 서울 용산구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진행된 자율 제품안전협약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자율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두 회사는 위해 상품 모니터링 강화, 유통 판매 차단 연락망 제공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레이 장 대표는 "공정위 자율 협약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장기적 지속 가능성은 우리 비즈니스 철학이기 때문에 우리는 한국 시장을 진심으로 존중한다"면서 "한국 소비자, 판매자, 시장 등 이해관계자와 협업하고 윈윈하는 것을 최선으로 두고 있다.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자사 플랫폼 정책이 국내 표준을 준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3월부터 강화된 소비자 보호 정책 운영 중이다. 한국 고객에게 언어 장벽 없이 상담 요청할 수 있는 핫라인 서비스와 90일 무료 반품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는 업계 최고 수준 반품 정책"이라고 자신했다. 또 “4월 반품, 환불 처리 평균 시간은 1.4일로 2월 대비 56% 향상됐다. 핫라인 출시 이후 고객 상담 만족도는 9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판매자, 한국 시장 상생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 판매자에게 새로운 판로 제공하고 중소기업 파트너 매출 증대 위해 적극 지원 중”이라며 “알리바바 그룹 사명과 같이 로컬 시장에 대한 장기적 투자 확대하고 있다.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고 우호적 파트너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퀸 선 테무 한국 대표는 “테무는 2022년 9월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운영한지 2년 안된 신생 업체다. 현재 테무는 60개 이상 국가로 입지를 넓혔고, 2023년 7월 한국 시장에 진출, 올해 2월 말 한국 법인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퀸 선 대표는 “한국 소비자에게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소비자 안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면서 “테무가 성장함에 따라 지역 사회에 더 많은 환원하기를 희망한다. 제품 안전성을 위한 엄격한 지침 수립하고 위해 제품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 취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리콜 등 주요 정보 제공하고 전 세계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 그는 “테무 소비자 안전과 플랫폼 지속 성장을 위해 규제 기관과 신속하게 협력할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위해 제품 모니터링 지속 강화해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질의응답 시간 '테무를 상대로 전자상거래법, 표시광고법 위반 서면 조사 진행 중인데, 조사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묻는 말에 한기정 위원장은 “알리의 경우는 한국에 지사 두고 있어 어려움 없고, 테무는 국내 대리인 통해서 자료를 통해 조사가 원활이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물류 센터 건립 추진 진행 상황 관련해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물류센터 건립 가능성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물류센터 건립 통해 물류 배송 속도 높이고자 하는 것이 우리 생각"이라며 "소비자 기대에 만족할 수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되겠다. 많은 부분 검토 하고 있고 구체적인 타임라인은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퀸 선 테무 한국 대표는 한국 사업에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 묻는 말에 "2월 말 웨일코코리아 회사를 설립했고 현재 운영 준비 단계 있다"면서 "앞으로 한국에서 더 많은 노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데이터 관리 정책 관련해서는 퀸 선 대표는 “테무는 한국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련 법률 준수하는 것 중요하다”면서도 “개인정보위원회가 조사 중으로 구체적으로 답변 어렵다”고 대답했다. 레이 장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2019 ISO에서 발행한 정보 보안관리 시스템 및 개인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인증을 획득해서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데이터 안전 등급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 관련 법률을 최대한 준수하고 소비자 데이터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KC인증을 의무화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레이 장 대표는 “셀러들이 KC인증 받을 수 있도록 권고 있으나 비용 등 난제 있는 상황”이라면서 “KC인증을 받은 상품 앱 내외에서 우선 판매되도록 독려하는 시스템 갖추고 있다. 이해 관계자 긴밀히 협력해 KC인증을 더 제도화, 표준화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3 19:02최다래

[곽노건 교수의 웹3 ⑥] 메타버스와 웹3

지난 칼럼에서 비교적 익숙한 용어이자 가장자산인 NF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장점이 있서 웹3 구현 및 서비스에 중요한 요소라는 의견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말도 많았고 시도도 많았지만 아직 제대로 된 서비스가 없어 보이는 메타버스와 웹3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메타버스란 무엇인가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3D 가상 공간을 메타버스라고 합니다. 가상공간의 특성상 사용자 대신 아바타를 사용하여 메타버스 내로 들어가고 다른 사용자와 상호 작용하고, 활동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등 가상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발굴하고 지원합니다. 메타버스가 아직 대중적 성공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게임, 소셜 미디어, 교육,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을 시도하고 있고 이런 새로운 디지털 경험이 대중화될 가능성이 높게 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몰입감: 아직 경계를 허물정도는 아니지만 사용자는 메타버스 내에서 현실 세계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상호 작용: 디지털 세상의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사용하여 다른 사용자와 상호 작용하고, 대화하고, 게임을 하고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속성: 디지털 세상의 특성상 메타버스는 항상 존재하며, 사용자가 로그인하지 않아도 계속 진행되고 움직이는 세상입니다. 다양성: 메타버스는 하나의 디지털 세상으로 그 안에서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메타버스와 웹3의 연결 고리는? 웹3는 탈중앙화, 투명성, 사용자 권한 강화를 중시하는 새로운 인터넷이며 이는 메타버스를 더욱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민주적인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웹3 기술이 메타버스에 적용될 수 있는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메타버스 내에서 트랜잭션 처리와 스마트 컨트랙트 등을 사용하여 가상자산의 소유권을 관리하고 거래를 처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분산형 자율 조직(DAO): 민주적 플랫폼인 메타버스 내에서 커뮤니티를 관리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NFT: 메타버스 내에서 멤버십, 디지털 의상, 아바타(캐릭터) 등 가상자산의 고유성을 증명과 소유권을 확인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웹3 기반 메타버스 사례가 있을까? 기존 메타버스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사용자 중심의 탈중앙화된 가상 세계(웹3 기반 메타버스) 사례입니다. 1. Decentraland 플레이어가 가상 토지 구매, 개발, 거래 가능한 완전 탈중앙화 플랫폼 특징 ●DAO 운영: 토지 소유자 투표 통해 플랫폼 방향 결정 ●NFT 기반 아이템: 의상,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 거래 가능 ●활발한 경제 활동: 토지 임대, 광고 등 다양한 경제 활동 진행 2. Axie Infinity 플레이어가 몬스터를 수집, 육성, 전투하며 가치 있는 토큰을 얻는 게임 특징 ●Play-to-Earn: 플레이 통해 실제 수익 창출 가능 ●NFT 기반 아이템: 몬스터 소유권 및 거래 가능 ●토큰 활용:게임 내 아이템 구매, 거래 등 다양한 용도 활용 가능 3. The Sandbox 사용자가 게임, 콘텐츠, 경험을 만들고 공유하는 플랫폼 특징 ●사용자 제작 콘텐츠: 다양한 게임, 경험, 아이템 등을 만들고 공유 ●NFT 기반 자산: 게임 내 자산 소유권 및 거래 가능 ●토큰 활용: 게임 내 아이템 구매, 거래 등 다양한 용도 활용 가능 4. Somnium Space 가상 토지 구매, 개발, 거래 가능한 V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특징 ●사실적인 그래픽: 현실과 유사한 고품질 그래픽 제공 ●다양한 경험: 게임, 소셜 활동, 교육 등 다양한 경험 제공 ●토큰 활용: 토지, 아이템 구매, 거래 등 다양한 용도 활용 가능 물론 웹3 메타버스 참여 시, 투자 위험, 사기 가능성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웹3 메타버스의 미래는 어떨까? 웹3 메타버스는 초기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게임, 소셜 미디어, 교육,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메타버스 성장과 함께 우리가 살고, 즐기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마무리 메타버스는 이미 오래전에 화두가 되었지만 아직도 성공한 프로젝트를 꼽을 수 없는 상황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웹3 기술의 특장점이 접목된다면 그 가치와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을 것입니다. 꾸준히 지켜봐야 할 영역 중 하나입니다.

2024.05.13 18:33곽노건

티맥스티베로, 8년 연속 공공 조달 매출 1위

티맥스티베로의 '티베로'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8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티맥스티베로는 13일 조달정보개방포털 내 2023년도 품목별 판매 실적 자료에 따르면, '티베로'는 해당 품목의 전체 매출 대비 30% 이상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품목별 전체 데이터를 보면 공공 기관은 여전히 오픈소스보다 상용 솔루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국민 서비스의 안정성을 보장하려면 가용성, 안정성, 호환성 등의 제품력 외에도 보안, 기술지원 등과 같은 성능 외적인 부분까지 면밀히 따져야 하는 공공 시장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오픈소스 도입 이후 기술지원이나 보안 등의 이슈로 '티베로'로 다시 전환하고자 하는 문의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 티맥스티베로 관계자의 설명이다. 티베로는 공공 시장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는 국내 대표 DBMS로서 자체 개발한 고가용 다중화 기술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링(TAC)을 핵심 기능으로 내세우고 있다. 해당 기술은 티맥스티베로가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개발했다. 디지털 전환 시 서비스 무중단을 중요시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능이기도 하다. 티맥스티베로는 이 같은 자체 기술력과 풍부한 기술지원 리소스를 바탕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e학습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쌓으며 공공 시장 점유 우위를 이어오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또 지난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버전 '티베로 7'을 조달 등록시키는 등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사장은 “티베로는 외산 제품이나 여타의 오픈소스 솔루션들 대비 수준 높은 기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상시 기술지원, 비용 효율 등 경쟁 우위 요소가 많아 공공 서비스에 적용되는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공공 시장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 점유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13 18:24남혁우

日 평균 보안 알림 2천 개, 담당자 2명의 해결 방안은

“하루에 2천 개 이상의 보안 알림이 쏟아지는데 단 2명이서 이를 처리해야 한다. 인공지능(AI)이 위험수준을 분석해 우선순위를 정해주지 않으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 13일 최원식 스플렁크 코리아 지사장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4년 보안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며 위와 같이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생성형AI가 보안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1천650명 이상의 글로벌 보안 전문가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사이버 보안 담당자들은 생성형AI의 등장으로 과거에 비해 보안을 관리하기 더 쉬워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많은 조직에서 명확한 AI 정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이버 범죄자와 같은 공격자 역시 이를 악용하고 있어 생성형AI로 인한 위협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플렁크 패트릭 코프린 글로벌 기술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AI 전성기에 살고 있으며, 악의적인 공격자와 보안 전문가 모두 이 기회를 잡으려 하고 있다”며 "생성형 AI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하지만 공격자에게도 전례 없는 이점을 제공하는 만큼 보안 담당자는 AI경쟁에서 공격자보다 항상 앞서 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플렁크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보안관제센터(SOC)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SOC는 SIEM/SOAR, UEBA 등 주요 보완 관제 서비스와 기계학습(ML)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생성형AI 등 지능형 위협을 감지하고 복구할 수 있는 디지털 회복력을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스캐닝 도구 등 지속적으로 바뀌는 장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에셋 앤 리스크 인텔리전스(ARI) 등 신규 기능도 지속해 선보인다. 더불어 스플렁크를 인수한 시스코의 인프라와 제품을 활용해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사업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스플렁크 코리아 최원식 지사장은 “우리는 보안에 국한되지 않고 IT운영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한 실용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해 두 자리 숫자 이상의 성장을 했는데 올해도 그 정도 수준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에 비해 올해 기회가 세배 정도는 더 생긴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4.05.13 17:37남혁우

한기정 공정위원장 "알리·테무 위해상품서 소비자 보호할 것"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와 자율 제품안전 협약을 맺고, 위해 상품을 막아 소비자 안전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13일 서울시 용산구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진행된 협약에서 한기정 위원장은 "최근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한 전환 속에서 편리함과 경제성을 추구하는 소비 경향으로 인한 전자상거래의 확산은 소비 활동 지리적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소비자들에게 해외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소비자 해외직구 금액은 6.8조원으로, 전년(5.3조원) 대비 27% 증가했고,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용이 단기간에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소비자들이 시간과 공간 제약을 초월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판매,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은 해외직구의 긍정적인 효과"라면서도 "해외직구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되는 점이 있다. 바로 소비자 안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해외 위해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의 경우, 소비자의 생명·신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해외 위해 제품으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정부와 사업자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한 위원장은 "이들 플랫폼 사업자가 입점업체와 소비자에게 위해 제품 리콜이나 시정조치에 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플랫폼을 통해 유통·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위해 제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차단 조치를 취해 안전하게 소비생활을 영위할 소비자 권리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그는 "이번 자율 제품안전협약은 기존에 체결된 국내 오픈마켓 사업자(7개)와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4개)와의 자율 제품안전협약과 함께, 온라인 유통 거래 전반에서 소비자의 안전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도 국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동일하게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보다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공정위는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를 강화해 소비자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제정을 추진 중인 '소비자안전기본법'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공정위는 플랫폼 사업자들이 소비자 안전을 도모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소비자와 플랫폼 사업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며 "자율협약식이 안전한 소비생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돼, 자율적인 위해제품 유통·판매 차단이 시장에 조기 정착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대책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2024.05.13 17:30최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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