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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태 병신같은 새끼야 단속이 심한게 아니라 오토바이 유통과 소비자들 정부와 경찰당국에서 철저한 신상파악을 하고 한정된 도로에서만 오토바이를 탈수있게 하면 문제없다 머저리새끼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9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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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UN, 'AI 엔진' 데이터 거버넌스 논의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기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달 2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유엔 AI 자문기구(UN AIAB)와 'AI와 데이터 글로벌 거버넌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UN을 포함한 AI 거버넌스에 대한 그간의 국제적 논의를 살핀다. 다양한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방안도 논의한다. AI 기술 핵심 요소인 '데이터 거버넌스' 논의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아만딥 싱 길 UN 사무총장 기술특사가 맡는다. UN AIAB에서의 논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2개 세션으로 이뤄졌다. 첫 세션은 UN AIAB 위원, 싱가포르 및 한국 정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정부 및 공공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근 AI 거버넌스 국제 논의 동향을 살핀다. 이를 통해 거버넌스 간 상호운용성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글, 네이버, 메타, 업스테이지, 오픈AI 등 국내·외 AI 산업계 관계자들이 'AI 맥락에서의 데이터 거버넌스' 논의를 이어간다. AI 기술서비스 개발 및 제공 과정에서의 데이터 이슈와 해결방안 및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바람직한 AI 데이터 거버넌스 방안을 공유한다. 국내는 글로벌 AI 활동성을 뜻하는 AI 지수가 전 세계 6위를 차지했다. 이에 각국에선 한국이 AI을 어떻게 규제하고 활용하는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상황이다. 현재 일부국가 중심 AI 생태계에서 소외된 개도국 등도 AI 편익을 함께 누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가 국제사회 중재자로서 관련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주도적 역할을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개인정보위는 AI 기술 핵심인 데이터 수집, 학습, 활용 등에 관한 국내 제도 및 정책 마련 뿐 아니라 UN AI 고위급 자문위원,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운영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AI 시대 바람직한 거버넌스에 관해 국제적인 논의에 적극적 으로 참여해 왔다. 고학수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활발하게 이뤄져 온 AI에 관한 국제 거버넌스 논의가 국내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에 공유‧확산돼 개도국과 선진국 사이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한국의 시각과 지혜가 글로벌 AI 거버넌스 논의에 적극 반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19 14:24김미정

틱톡 “중소기업 매출 증가 마케팅 도구로 자리잡아”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을 활용해 매출을 올리는 뷰티, 앱 서비스 등 분야 중소기업이 늘어나면서 틱톡이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틱톡은 중소기업이 광고,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캠페인 관리부터 영상 제작에 도움 되는 템플릿 제공,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인사이트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틱톡 광고관리자 도구에서는 스스로 광고,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정 개설부터 영상 광고 편집, 예산, 집행, 결과 분석까지 캠페인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 11개 동영상 템플릿,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 900여 개 무료 사운드 트랙을 통해 광고 영상을 쉽게 제작하고 브랜디드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다. 아울러 틱톡 크리에이티브 센터를 통해서는 틱톡 내 어떤 키워드가 많이 언급되는지, 어떤 캠페인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지 등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일례로 국내 뷰티 브랜드 '스킨천사'의 경우 동남아시아 진출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틱톡샵을 활용한 후 총 매출액(GMV)이 8.58배 증가했다. 스킨천사는 지난해 3월부터 동남아시아 진출을 목표로 틱톡샵을 활용했다. 이후 동남아시아 메가 세일 기간 틱톡샵 '부스터 팩' 기획전에 참여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해 5월 진행한 틱톡 라이브에서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시청자 2천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인공지능(AI) 보험 진단 서비스 앱 '보닥'을 운영하는 아이지넷은 한정된 예산에서 틱톡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앱 설치부터 사용까지 이끌어낸 사례다. 아이지넷은 틱톡 광고 진행에 앞서 틱톡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광고 소재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AI 보험 진단 서비스 소개, 손쉬운 앱 활용 방법 등 브랜드를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을 숏폼 광고로 제작해 인피드 광고를 진행했다. 아이지넷은 최저 입찰 전략과 함께 캠페인 예산 최적화를 진행해 보닥 앱 설치수를 극대화하고, 앱 이벤트 최적화를 적용해 앱 내 보험 진단, 보험 추천 단계까지 완료하도록 했다. 그 결과 아이지넷은 높은 인앱 전환율은 물론 앱 설치 단가(CPI)를 55% 절감하고, 행동당비용(CPA)을 52% 절감하는 등 캠페인 성과를 거뒀다. 틱톡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소비자를 발굴하고, 해외 소비자 공략을 위해 틱톡을 비롯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적극 활용 중”이라며 “틱톡은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인지도 제고, 신규 고객 유치, 고객 참여 유도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19 13:40최다래

[ZD브리핑] AI 서울정상회의에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막 오른다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기아 전기차 SUV 'EV3' 세계 최초 온라인 공개 엔비디아가 2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대표하는 엔비디아는 매번 깜짝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급등했고, 올해만 두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엔비디아 1분기 매출이 246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240% 늘고, 순이익은 128억 7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결과가 오는 30일 나옵니다. 법원은 작년 12월 1심에서는 “최 회장은 노 관장과 이혼하면서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원,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1심 결과에 양측 모두 불복해 항소한 만큼 항소심 결론에 이목이 쏠립니다. 노 관장 측은 항소심에서 재산분할 요구액을 'SK주식 절반'에서 '현금 2조 30억원'으로 변경했습니다. 기아가 오는 23일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를 세계 최초로 온라인으로 공개합니다. EV3는 E-GMP 기반 전기차 중 기아의 세번째 전기차입니다. EV3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법인인 'HLI그린파워'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의 대중 전기차 시대를 여는 모델로 보조금 적용 시 3천만원대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AI 정상회의 한국서 열린다 정부가 오는 21~22일 영국 정부와 공동으로 서울에서 'AI 서울 정상회의(AI Seoul Summit)'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 회의입니다. AI 기술 개발과 활용에 일종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 번째 날인 21일에는 외교부가 주관하는 리셉션과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참여하는 회의가 온라인으로 열리고, 둘째 날인 22일에는 장관급 회의와 국내외 빅테크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포럼'이 오프라인으로 KIST에서 개최됩니다. 삼성SDS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본사 캠퍼스에서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4'를 실시합니다. 고객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선 글로벌 리스크와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는 삼성SDS의 디지털 물류 전략을 소개합니다. 오는 23일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Workday Elevate Seoul 2024)'도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선 조직 개방성, 연결성 강화와 함께 자동화를 확대하고, 더욱 스마트하고 빠르며 개인화된 직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올해 새로 부임한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시장을 위한 워크데이의 가치 제안과 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워크데이 쉐인 루크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총괄 부사장은 AI와 ML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유합니다. 워크데이만의 AI, ML 접근법을 통해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연례 개발자 행사인 '빌드 2024'를 진행합니다. 매년 5월 개최하는 'MS 빌드'는 올해 'AI가 당신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MS는 이번 행사에서 AI와 관련한 새로운 비전과 신기술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애저와 AI, 윈도 등 MS 전반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내용이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또 현재 개발 중인 대규모언어모델(LLM) '마이(MAI)-1'을 시연하고, 지난해 11월 공개한 고성능 컴퓨팅 작업용 중앙처리장치(CPU)인 '코발트 100'을 이번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지분매각과 관련한 행정지도를 두고 한국 정부의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상임위 여야 간사가 회의 개최에 대한 최종 협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22일 과방위 전체회의 개최가 유력해 보입니다. 한편 21일 국회에서는 22대 초선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정 연찬회가 열립니다. 넥슨,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중국 서비스...2024 플레이엑스포 개막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게임 축제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입니다. 플레이엑스포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게임개발사의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 및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실어주는 수도권 최대 게임 축제로 꼽힙니다. 올해에도 게임 관련 시연 부스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인디 게임사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비즈매칭(사업자 연계) 행사도 마련합니다. 토종 게임의 해외 진출 소식도 있습니다. 넥슨의 대표 PC 게임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 오는 21일 중국에 상륙합니다. 이 게임은 원작 주요 특징을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게 특징으로, 원작의 뒤를 이어 중국 게임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니티는 최신 핵심 기술 및 로드맵, 활용 사례를 선보이는 'U Day Seoul' 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개최합니다. 행사 부제는 '게임 개발에 대한 모든 이야기'입니다. 병·의원 진료 시 신분증 꼭 필요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20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 등을 받을 때는 신분증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야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는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 또는 전자서명, 본인확인 기관의 확인서비스 등이 있으며, 모바일 건강보험증(앱) 또는 QR코드를 제시하는 경우에도 본인확인이 가능하고 합니다. 다만 미성년자 등 본인확인을 하기 어려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본인확인을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다수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 적용시 별도 본인확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악용사례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 적용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됐으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됩니다. 최근 5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평균 3만5천건의 도용사례를 적발하고 8억원을 환수 결정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는 도용이 명백한 경우를 적발한 것으로 실제 도용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건강보험 자격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대여해 준 사람과 대여받은 사람 모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부정 사용한 금액을 환수됩니다. 또 본인확인을 하지 않은 요양기관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건강보험 본인확인 제도는 타인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하는 등 무임승차를 방지해 건강보험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시고, 미 지참하신 경우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대표 HR 테크 기업-리더 한자리...'HR테크 커넥팅 데이즈' 22일 열려 기업·기관 HR 담당자들의 속 깊은 고민을 한자리에서 풀어낼 세미나가 열립니다.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를 개최합니다. 사전 등록자 중 정식 초청된 HR 리더 100여명이 현장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참여 기회를 놓친 등록자들은 무료 생중계를 통해 현장 강연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 ▲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 ▲스펙터 ▲블라인드 ▲클랩(디웨일) ▲무하유(프리즘·몬스터) ▲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이 기업들은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팀스파르타 ▲데이원컴퍼니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HR테크 전문가·HR 현직자 강연 외에도 참가사와 참관객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와, 최신 HR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됩니다.

2024.05.19 10:58이도원

LGU+ 새 슬로건..."AI 전환으로 고객 성장 이끄는 회사"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Growth Leading AX Company)'를 공개했다. AX를 중심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성장을 주도하고 회사 스스로도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새로운 슬로건은 고객경험(CX) 혁신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써 AX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회사의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은 그대로 유지된다. 17일 LG유플러스는 지난 1분기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성과 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황현식 사장은 “AI를 활용한 DX에 집중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자는 의미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었다”며 “최근 AI나 DX 분야의 고객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차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을 이끄는 우리의 비전에 있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지금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라며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가 '성장'이고, 기업 고객에게 가장 큰 화두 역시 '성장'인데, 우리가 이것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고객경험, 디지털 전환, 플랫폼 등 회사의 모든 영역에 AI를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고객 삶의 변화를 상상해 조직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조직적 상상력' ▲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속도'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원팀으로 협업할 수 있는 '조직문화' 세 가지를 꼽았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일상을 바꿉니다', 'Why Not?' 같이 기술과 관련된 용어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슬로건에는 AX와 같은 기술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면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핵심 요소로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Growth Leading(성장을 이끄는)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단순히 시장 변화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는 1분기 재무성과와 함께 컨슈머, 기업 등 부문별 성과 및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AI 부문의 중점 과제와 초거대 AI 전략도 공개했다. AI 부문 발표를 맡은 LG유플러스 성준현 AI·데이터프로덕트 담당(상무)은 “전사의 모든 사업과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고객센터의 AICC ▲B2B AICC ▲모바일 서비스의 AI Agent ▲임직원을 위한 Work Agent 등 4가지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을 알렸다. 현재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과 협업해 통신 특화 초거대 AI 언어모델인 'ixi-GEN(익시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핵심과제에 순차적으로 익시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2024.05.19 10:01박수형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 방문객 10만명 돌파

삼성전자는 에버랜드에서 운영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Photo'의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달 19일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갤럭시 AI'에 기반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4주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방문객들은 테마파크 콘셉트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소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 등 여러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방문객의 사진을 촬영해주고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듯한 이색적인 작품을 만들어 제공한다. 완성된 '인생 사진'은 SNS에 6천건 이상 게시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방문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방문객들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동·식물을 '갤럭시 S24 시리즈'의 10배 줌으로 촬영한 후 '서클 투 서치'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바로 검색하는 등 갤럭시 AI 기능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에버랜드에서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월렛'에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에게 에버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스낵 교환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에버랜드의 갤럭시 스튜디오 Photo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며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즐거운 경험들을 더 많은 방문객들께서 마음껏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이달 26일까지 운영된다.

2024.05.19 09:47장경윤

삼성전기 "전장용 MLCC로 체질개선...올해 매출 1조 목표"

삼성전기가 신성장 동력인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공급을 확대하며 체질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올해 전장용 MLCC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경쟁사와 달리 MLCC의 핵심 원자재를 자체 개발하고 직접 제조한다는 점을 차별화로 내세웠다. 삼성전기는 17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올해 전장용 MLCC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2025년 MLCC를 포함한 전장 매출은 2조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AP, IC) 등 능동부품이 필요로 하는 만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반도체가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하는 부품이다. 또, 전자제품 안에서 신호간섭(노이즈)를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MLCC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TV, 가전제품, 전기자동차 등 반도체와 전자회로가 있는 제품에는 대부분 사용되기에 '전자 산업의 쌀'이라고 불린다. 제품의 크기는 머리카락보다 얇아 육안으로도 잘 보이지 않는 0.4mm*0.2mm (머리카락 두께 약 0.3mm)부터 5.7mm*5.0mm까지 다양하다. 전자부품 중 가장 작은 크기지만 내부는 500~600층의 유전체와 전극이 겹쳐 있는 첨단 제품으로 300ml짜리 와인잔을 채우면 수 억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고부가 부품이다. MLCC는 최신 스마트폰에 1000개, 디지털 TV에 3000개, 서버 8500개, AI 서버 2만개, 기지국 9000개 정도 들어간다. 전장부분에서 내연기관차가 4000개 들어간다면, 전기차는 1만8000~3만개가 탑재돼 앞으로 수요가 지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김위헌 삼성전기 MLCC제품개발4그룹 상무는 "ADAS와 전기차의 높은 성장 전망을 주목해야 한다"라며 "우리도 이쪽에서 집중해서 MLCC를 개밸하고, 양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기차 성장률이 주춤한데에 따른 우려에 대한 질문에 김 상무는 "전기차 성장률은 올해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이 전망되고,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도 내연기관 대비 MLCC 소요원수가 최대 2배 수준이므로 전체 전장용 MLCC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답했다. 시장조사기관인 TSR에 따르면 전장 MLCC 시장은 2023년 4조원에서 2028년에는 9조5천억 원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전장용 MLCC는 애플리케이션별로 ▲ADAS가 69% 성장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138% 성장 ▲IVI(콕핏)은 44% 성장 ▲컴포트(바디,쉐시)가 33% 성장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산업·전장용 MLCC의 비중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6년부터 산업·전장용 MLCC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2018년 부산에 전장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며 전장용 MLCC 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2020년 자동차 파워트레인용(동력전달계) 3종과 제동장치에 들어가는 MLCC 2종을 개발했고, 2021년에는 ADAS용 MLCC 2종을 개발했다. 뒤이어 2022년에는 자동차 파워트레인용 MLCC 13종 확대, 2024년에는 16V급 세계 최고용량의 ADAS용 MLCC 2종과 1000V 고압에 견딜 수 있는 전기차용 전장 MLCC 등을 선보였다. ■ MLCC 핵심 원자재 자체 제조 '강점'...로봇·AI용 서버로 확대 계획 삼성전기는 MLCC의 핵심 원자재를 자체 개발·제조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MLCC 핵심 기술인 원재료를 직접 개발하고 내재화할 수 있는 업체는 극히 소수다. 삼성전기는 최근 부산사업장에 전장 전용 원재료 공장을 신축해 2020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김 상무는 "삼성전기는 원자재를 자체 제조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며 "이런 강점으로 웬만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MLCC는 세라믹과 금속(니켈)을 번갈아 쌓아 만든다. MLCC는 원재료에 여러 종류의 첨가물을 넣어 종이처럼 얇게 인쇄한 뒤 이를 쌓아 올리고, 필요한 크기로 잘라 도자기를 굽듯이 열처리하는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세라믹 재료에 어떤 물질을 첨가하고, 각각 첨가량을 얼마로 하는지가 MLCC 특성을 좌우한다. 이런 세라믹 원재료 기술은 MLCC 제조 업체들의 노하우(Know-How)로 MLCC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층(세라믹과 니켈)을 많이 쌓을수록 전기를 많이 축적할 수 있기 때문에 얇게 쌓고 작게 만드는 미세 제어 제조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전장용 MLCC는 IT용 MLCC와 역할은 비슷하지만, IT제품과는 사용환경이 다르고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필요로 한다. 고사양 전장용 MLCC의 경우 고온(150℃ 이상) 및 저온(영하 55℃)의 환경, 휨 강도 등 충격이 전달되는 상황, 높은 습도(습도 85%) 등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자동차의 가혹한 테스트 환경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고온, 고전압에 견딜 수 있는 재료 개발과 진동과 내습 특성을 강화하는 미세구조 설계 기술이 뒷받침 돼야 한다. 전장용 MLCC는 IT제품 대비 요구되는 수명과 높은 기술적 난이도를 요구하며 개발 기간도 약 3배 정도 길게 소요된다. 가격도 3배 이상 비싼 고부가 제품이다. 김 상무는 "삼성전기는 IT영역에서 확보한 MLCC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버· 전장 등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다가올 메가트렌드 시장인 AI용 서버, 공장 자동화용 로봇 등 산업용 제품시장에서도 전장용 고신뢰성 기술과 IT용 초고용량 기술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 "로봇도 5G, 6G만큼 네트워킹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장하고 거의 동등 사향의 MLCC가 들어가야 한다"라며 "MLCC 탑재량은 전기차만큼은 아니지만 IT 보다 많은 수량이 요구되기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4.05.19 09:23이나리

러시아, 유니크레딧 등 서방은행 자산 1조313억여원 압수

러시아 가스 공급기업 '가즈프롬' 자회사 '러시밀리언스(Rushimalliance)'가 서방 은행으로부터 보증 지급을 거절당한 것은 부당하다는 고소에 러시아 법원이 러시밀리언스의 손을 들어줬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는 러시아 법원이 러시밀리언스가 유니크레딧·도이치방크·코메르츠방크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에서 은행의 7억유로(약 1조313억원)을 압수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가스 처리 공장과 액화천연가스 생산 시설을 운영하는 러시밀리언스는 2023년 8월 독일 엔지니어링 회사 '린데'와 계약에 따라 은행 보증 지불을 요구했다. 하지만 린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EU)제재로 업무를 중단했다. 이에 러시밀리언스는 "러시아 회사에 대한 지불이 유럽 제재를 위반할 있다고 은행들이 의무 이행을 거부했다"며 은행들을 고소했다. 이번 압류 지침을 받은 세 은행 외에도 러시밀리언스는 바이에리시 란데스방크, 란데스방크 바덴뷔템베르크도 고소했다. 법원은 "러시아의 재산을 소외시키는 조치(제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 역시 러시아에서 사업을 매각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압수 조치 규모는 EU의 러시아 기업 제재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유니크레딧은 자산의 약 4.5%에 해당하는 4억6천300만유로와 유니크레딧 러시아 자회사 주식·유니크레딧 러시아가 소유한 주식 및 자금까지 포함됐다. 도이치방크는 2억3천860만유로 상당이 압수됐으며 코메르츠방크는 9천490만유로 수준이 압수될 것으로 보인다. 유니크레딧은 러시아 판결에 대해 "사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유니크레딧 압수에 대해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5.19 09:21손희연

당근의 흑자전환 속 숨겨진 기술 배경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이 창사 8년 만인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요 매출 실적은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2.5배 이상 성장했다. 당근의 3년간 광고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122%로 매년 두 배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성장세 배경에는 고객사의 효율적인 광고를 지원하기 위한 광고 플랫폼 영향이 크다. 그만큼 당근도 지속해서 광고 플랫폼 고도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당근의 노영진 SW엔지니어와 임플라이의 이기훈 솔루션 엔지니어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4에서 임플라이 드루이드를 활용한 광고 플랫폼 고도화 사례를 소개했다. 노영진 SW엔지니어는 지난해 성과를 끌어낸 큰 축의 하나로 전문가 모드를 소개했다. 2022년 공개한 전문가모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광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던 간편모드와 달리 기존 광고 플랫폼 등을 사용해온 마케터나 에이전시를 위한 광고플랫폼이다. 성별, 연령, 관심사를 비롯해 커스텀 타겟팅을 지원하며 외부 모바일 앱 트래커 연동 등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한된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노 엔지니어는 “다른 광고 플랫폼에서 있는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편하고 쉬운 UI와 빠른 속도 같은 당근의 장점을 잃지 않으려 했다”며 “다만 기존에는 데이터를 사전에 집계해 미리 데이터 양식을 준비해 사용자의 요청에 즉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었지만, 전문가 모드가 추가되면서 데이터양이 증가하고 검색 옵션도 늘어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요구됐다”며 임플라이 드루이드를 사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임플라이 드루이드는 대규모 데이터에 전용 실시간 분석 데이터베이스다. 오픈소스인 아파치 드루이드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쿼리를 미리 정의하거나 캐싱하지 않고도 규모와 부하를 조절해 1초 미만의 쿼리 속도를 유지한다. 노영진 SW엔지니어는 오픈소스인 아파치 드루이드를 이용해 직접 솔루션을 구축하지 않고 임플라이 드루이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업 내부적인 이유와 외부적인 이유를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서비스 출시까지 기간이 촉박하고 인력이 충분하지 않아 개발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컸다는 것이다. 또한 아파치 드루이드를 적용하고 활용하기 위해선 분석 도구와 같은 추가적인 기능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임플라이 드루이드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데이터 플랫폼에 특정 기술을 적용하려면 이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충원해야 하는데 현재 그런 전문가를 찾기도 어렵고, 서비스 중 이탈했을 경우 대체도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며 “임플라이 드루이드는 우리가 초기에 요구했던 내용을 모두 만족시켜줘서 오히려 비용대비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임플라이 드루이드 도입 후 당근은 약 40테라바이트(TB) 규모의 데이터셋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7만 명의 광고 중에게 실시간 성과를 제공 중이다. 쿼리퍼포먼스는 P95기준 300밀리세컨드(ms) 기록 중이다. 이 밖에도 SQL에 익숙하지 않은 실무자도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UI도구인 '피봇'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노영진 SW엔지니어는 “임플라이 드루이드를 활용해 전문가모드라는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개발자를 비롯해 기획팀이나 운영팀 등이 함께 사용하며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근에 많이 관심 부탁드리고 같이 광고 플랫폼을 만들 분들도 적극적인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9 08:43남혁우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격풍사' 23일 선보여

'디아블로 이모탈'에 신규 직업 격풍사가 추가될 예정인 가운데,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19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MOA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에 신규 직업 '격풍사(Tempest)'가 추가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추가되는 격풍사는 바람과 물을 제어하는 힘에 통달한 신비로운 전사다. 역동적이고 기동성이 뛰어난 직업으로, 빠른 근접 공격, 끝에 칼날이 달리고 바람과 물의 힘으로 움직이는 채찍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 광역 공격 및 투사된 미풍을 이용한 공격을 조합할 수 있다. 해당 직업 캐릭터는 분신인 '미풍'을 소환해 플레이어와 함께 싸울 수도 있다. 이들 소환물은 직업 능력을 따라 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에 따라 활동하므로 이동에 중점을 두는 격풍사 직업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격풍사는 기존 직업과 마찬가지로 디아블로 이모탈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격풍사의 정보는 관련 블로그 포스트(영문)을 통해 각각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격풍사의 출시와 함께 게임플레이에도 변경 사항이 생긴다. 대표적으로 정복자 시스템이 간단하게 변경되어 더 파악하기 쉬워졌고, 플레이어의 이상적인 판타지를 더 유연하게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플레이어는 지금까지의 모든 정복자 진행 상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복자 트리 하나당 15개의 기술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다.

2024.05.19 08:41이도원

엉뚱한 곳 겨누는 규제, 내부 조율도 안돼…플랫폼 C학점

지디넷코리아는 오는 20일 창간 24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 정책 2년을 평가했습니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통신·플랫폼·로봇·금융·반도체·SW·AI·자동차·배터리 디지털헬스케어·게임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의욕을 갖고 시작한 정책들이 일관성 있게 효율적으로 추진되는지 살펴보았고, 정책의 실수요자들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평가 점수가 지난 해보다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현 정부의 정책이 추진된 지 반환점조차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중간평가'의 의미이지만 정책당국에서는 평가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야겠습니다. 이번 기획이 향후 정책이 좋은 평가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주] 지난 2년간 플랫폼 업계는 악몽 같은 나날들을 보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당시 표방했던 자율규제 기조와는 달리, 부처마다 독자노선을 갖고 플랫폼 때리기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회까지 합세해 계속 법안을 발의하며 규제를 더 해나갔다. 자율규제 기조를 믿지 못하고, 최소한의 규제라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다. 윤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은 어디로 갔을까.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속해서 플랫폼 규제 법안을 추진하다가 지금은 잠시 주춤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총선 이후 플랫폼법 재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고, 그 강도는 더 세진다는 예상이다. 국회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플랫폼은 소상공인을 해친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법안을 준비 중이다. 토종 플랫폼이 몰락하면 소상공인이 갈 곳은 사라지고 중국 기업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는 개의치 않는다. 윤 대통령 취임 2년 후, 정부는 플랫폼 관련 어떤 정책을 펼쳤고 또 그 효과는 어땠는지 알아봤다. 또한 대한민국 플랫폼 기업들의 성장과 정책을 위해 힘쓰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어봤다. 시작은 좋았지만...갈 곳 잃은 플랫폼 정책 출범 당시 윤석열 정부는 자율 규제를 표방했다. 2022년 8월 출범한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가 대표적이다.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민간 스스로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논의 기구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관련 협단체와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쿠팡 등 기업이 참여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 부처가 정책적으로 지원을 맡았다.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지난해 5월 ▲오픈마켓 분야 자율규제 방안 ▲오픈마켓 소비자 집단피해 신속 대응 방안 ▲플랫폼 검색・추천 서비스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 ▲플랫폼 사회 가치 제고를 위한 8대 원칙 등 자율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플랫폼 자율규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고 입법 예고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는 돌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소수 대형 플랫폼을 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하고, 위반 행위가 발생할 시 신속하게 규제하는 내용의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 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위반 행위는 ▲자사 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대우 강제 등 4가지다. 공정위의 플랫폼 법 추진 의지는 강했으나, 플랫폼 업계에서 국내 플랫폼 산업이 역행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해 우선 재검토 수순에 들어간 상황이다. 22대 총선도 마무리된 만큼, 공정위도 플랫폼 법 제정 논의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유럽연합(EU)도 디지털시장법(DMA)과 디지털서비스법(DSA) 같은 플랫폼 규제법을 시행하고는 있다. 하지만 EU의 이 같은 정책은 자국 플랫폼이 없는 상황에서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가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한 규제에 가깝다. 최근 미국에서도 정부가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270일 안에 틱톡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서비스를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등 틱톡 퇴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알리-테무 공습에 확 바뀐 분위기…국내 플랫폼 '위기' 업계에서는 정부와 국회의 플랫폼 규제 분위기로 국내 플랫폼 기업들만 설 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특히 1년새 중국 기업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빠르게 국내에 침투해 온라인 이커머스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그 여파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해외 기업들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에 더해 플랫폼 규제법으로 오히려 국내 플랫폼 성장만 저해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아예 없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며 "총선 이후의 상황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일어난 라인 사태처럼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자국 플랫폼 보호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 국내 플랫폼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소비자단체 컨슈머워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서비스 제공이 제한돼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가 위축될 것"이라며 "자국 플랫폼 위축으로 해외 플랫폼에 국내 시장을 내줄 가능성이 높으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도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다. 플랫폼법은 오히려 국가가 나서서 글로벌 플랫폼의 한국 시장 지배를 도와주는 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들 규제 혁신 한 목소리..."큰 그림 그려달라" 지난해 전문가들은 갓 시작한 윤 정부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B-를 줬다. 정부 정책만 놓고 보면 A학점을 매겼지만, 국회와 정부가 엇박자 행보를 보인 것을 반영해 B- 학점을 줬다. 올해는 어떨까.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C학점을 줬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그룹 총괄 변호사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플랫폼들의 약진과 함께 전 세계가 AI 커머스 시대로 전환하고 있는 시대인데 내수 사업만 규제할 게 뻔한 새로운 법을 도입할 때가 아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글로벌 AI 전쟁에서 국내 기업들이 이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파괴적인 규제 혁신이 절실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자율규제 등 민간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산업 운영에 대한 정부 전체 차원 의지와 노력은 실제적인 성과를 내며 차근차근 일관되게 추진되고 있다고 보인다”면서도 “각 정부기관 차원에서 공정위 등 각 기관이 각각 틈만 나면 영향력을 늘리는 규제를 만들려고 하는 것, 아직도 플랫폼 기술,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정책 수립을 하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교수는 "잘못된 것은 지적하되, 기업 자체 가치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한 국가적 효율 증대를 저해하는 개입은 없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 협회장은 "자율규제 기조로 시작한 정부이지만 부처마다 독자노선을 가지고 정책을 내놓았다"며 "한 마디로 혼란스러웠다"고 평가했다. 박 협회장은 "중국도 정부 차원에서 자국 플랫폼 육성을 표명하고, 미국은 빅테크 기업들이 유럽에서 피해 보지 않도록 한다"며 "다른 나라들처럼 신경제를 외치면서 자국 플랫폼을 육성하는 데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 한국만 뚜렷한 플랫폼 정책이 없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미시적인 시각으로 보는것보다는 거시적으로 플랫폼 기업을 봐라봐줬으면 좋겠다"며 "그나마 버티고 있는 국내 토종 플랫폼들이 위태로워지면, 결국엔 중국 플랫폼이 한국 시장을 독식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박 협회장은 "자율규제를 표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내부 조율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실용적으로 사고해 정책 방향을 결정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는 플랫폼 정책에 대해 "오락가락했다"며 "플랫폼 산업이 전세계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국가 사업에서 차지하는 역할이나 의미 등 산업적인 측면에서 정확한 판단을 해 바라보는 관점을 정리해야하는 데 그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국내 플랫폼 산업이 제대로 꽃도 피우지 못하고 규제로 인해 쇠락할 수 있다"며 플랫폼 규제/진흥을 따지기 전에 심도 깊은 연구와 논의가 필요한 데 그렇지 못했다. 어디고 가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각 부처마다 저마다의 입장을 내놓은 상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새 국회에서는 플랫폼 산업에 대한 제대로된 인식과 이해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상공인 보호도 중요하지만, 플랫폼이 무너지면 소상공인도 갈 곳이 사라진다. 오프라인에서 소상공인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토종 플랫폼이 한국 판매자들과 같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플랫폼도 차별화된 전략을 내놓을 수 있게 해야한다"며 "무조건 규제로 플랫폼을 누르려고 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2024.05.19 08:21최다래

윤 대통령 "R&D 예타 전면 폐지...비효율 예산은 구조조정"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성장의 토대인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를 대폭 확충하라"고 지시했다. R&D 부문 예타 폐지로 ▲양자과학 ▲AI 슈퍼컴 ▲AI 반도체 ▲클라우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차세대 배터리 ▲6G 통신 ▲달탐사 등 도전 및 혁신 R&D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 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를 주제로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2004년 이래 21번 째다. R&D 예타의 획기적 개선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과학의날 및 정보통신의 날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300억원) 이상인 R&D 재정사업은 통상 9개월가량 걸렸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계에서는 기술 변화에 따른 R&D사업의 예타 완화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올해 삭감됐던 R&D 예산을 내년에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린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정된 예산을 언급하며 건정재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다만, 건전재정의 의미가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이고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각 부처가 부처 이기주의를 벗어나 성과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예산을 적극 구조조정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 국가의 존립과 직결된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정부의 의료 개혁 5대 과제 재정 투자도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중기 재정 운용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논의된 사안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과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2024.05.18 18:24박희범

'AI 서울정상회의' 21일 개막···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과제 다뤄

미국, 영국 등 주요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국내외 빅테크 대표들이 참여하는 'AI 서울 정상회의'가 21~22일 국내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AI 서울 정상회의'의 첫 스타트이자 주요국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는 오프라인으로 열리지 않고 온라인(영상회의)으로 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1시간 30분간 비공개로 이뤄진다. 행사 개막에 앞서 환영 리셉션이 21일 오후 5시~6시25분까지 더 플라자서울호텔 다이아몬드홀 22층에서 열린다.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는 작년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처음 세계 정상이 모여 AI 안전을 논의한 'AI 안전성 정상회의'에 이은 두번째 AI정상회의다. 한국과 영국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는 '정상세션'과 '장관세션'으로 나눠 열린다. '정상 세션'은 21일 온라인으로, '장관 세션'은 2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오전 9시~오후6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작년 영국 정상회의와 차별화했다. 작년 영국 회의와 달리 국내외 빅테크들이 참여하는 'AI 글로벌 포럼'도 함께(22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우리 정부가 단독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는 '안전(Safety)'에만 초점을 둔 작년 영국행사와 달리 안전을 포함해 혁신, 포용까지 키워드를 3개로 늘렸다. 과기정통부는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김경만 AI기반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입기자들에게 'AI 서울정상회의' 백브리핑을 실시했다. ■ 작년 영국선 'AI 안전'만 다뤄...이번엔 안전과 혁신, 포용도 함께 논의 정상 세션은 'AI 안전성 정상회의를 토대로,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다. 한-영 양국 정상이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영국에서 개최한 'AI 안전성 정상회의'가 AI 위기 대응에 집중했다면,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는 '안전'에만 국한하지 않고 혁신, 포용을 아우르는 것으로 확대했다. 과기정통부는 "안전, 혁신, 포용을 AI 거버넌스 3대 목표로 삼아 국제사회에 제시할 계획"이라면서 "AI 3대 거버넌스는 뉴욕 구상('22.9), 파리 이니셔티브('23.6), 디지털 권리장전('23.9) 등을 통해 펼쳐왔던 우리 A와・디지털 비전을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규범을 새로 정립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관 세션'은 22일 오후 2시 20분부터 5시 40분까지 KIST에서 대면으로 열린다. KIST는 역사적인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 정부출연 종합 연구기관(1966년)이자, 슈퍼컴퓨터를 도입(1988년)한 곳으로 우리나라 과학・디지털 기술 발전에서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장관 세션'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미셸 더넬란 장관이 공동 의장을 맡는다. 19개국 이상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한다. 2개 세션으로 나눠 열린다. 세션1은 'AI 안전성 확립 역량 강화'를, 세션2는 '지속가능한 AI 발전 촉진'을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요국 'AI 안전 연구소' 설립 현황 공유와 글로벌 공조 방안 논의(세션 1-1) ▲ 1차 정상회의 후속 조치인 'AI 안전 국제 과학 보고서'를 토대로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AI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안전성 강화 방안(1-2)이 다뤄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 환경, 일자리 등 AI가 초래하는 부작용에 대해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AI 개발과 운영에 따른 막대한 전력이 소모하면서 이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졌고, 저전력 반도체 등 우리나라의 AI・반도체 비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글로벌 아젠다를 마련한 것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1~3과 전문가 세션 두 개 선보여...국내외서 총 42명 참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 글로벌 포럼'은 22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다수가 비공개다. 이날 오전 비공개 행사로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 1~3 (오전 10시~12시20분)이, 오후에는 공개행사로 ▲전문가 세션1(오후 2시20분~3시 50분) ▲전문가 세션2(오후 4시~17시40분)가 각각 진행된다. 오후에 열리는 전문가 세션은 일반 국민도 청취하실 수 있게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고위급 라운드테이블1(AI혁신 미래 탐색: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모델이 핵심인가?): AI개발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탐구하기 위한 세션으로, 특히 두가지 혁신 가능성 있는 엔진인 오픈소스 AI와 공개 접근 데이터베이스를 중점 살핀다. 오픈소스 AI는 발전한 도구와 알고리즘을 대규모 기업부터 개별 개발자까지 다양한 이해 관계자에게 접근 가능하게 함으로써 AI 혁신을 대중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협력적인 기여를 통해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서 필수적인 투명성 수준도 보장한다. 하지만 오픈 소스, 고성능, 일반적인 목적의 AI 모델이 국가 및 공공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혁신 논의에서 중요한 것은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의 중추적 역할인데, 특히 정부는 AI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공개 접근 데이터베이스 필요성과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사항을 균형있게 고려해야 한다. 이에 '고위라운데테이블1'에서는 규제 접근 방식과 산업 현황이 다른 국가들의 연사들을 초청해 안전과 개인정보보호 우려를 해결하면서 혁신의 공개 및 협력적 모델을 촉진하는 경험을 공유하고 비교한다. 좌장은 프랑스 개발&국제파트너십 장관 Chrysoula Zacharopoulou이 맡는다.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2(포괄적인 안전 거버넌스-AI 위험의 전 범위 식별 및 대응): AI 개발과 배포와 관련한 잠재 위험은 세계적인 우려다. 이런 위험은 개인정보 침해부터 취업 시장 혼란, 고급 AI시스템이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인 재난 위험까지 다양하다. AI 관련 위험의 전 범위에 대한 대응은 국경을 넘어 세계적으로 협력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또 포괄적인 AI 위험 관리에는 각 지역의 일관된 접근 방식을 보장하기 위해 더 포용적인 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세션에서는 AI 위험의 주요 범주를 식별하고 거버넌스 간의 잠재적인 충돌 또는 분열을 논의한다. 좌장은 싱가포르 정부기술&헬스케어 장관 Janil Puthucheary가 맡는다.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3(AI 혜택 공유 및 거버넌스 체계 포용성 강화): AI는 모든 영역에서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을 변화시켜 전 세계적으로 더 큰 번영을 가져올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제시한다. 하지만 만약 AI가 소수 이익만을 가져온다면, 이는 전 세계적인 불평등과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는 기술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예컨대, 올해부터 한국은 한-아세안 주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포괄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데이터 생태계 구축,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구축, 교육 및 훈련, 그리고 탄소 중립과 의료에 AI 적용을 지원한다. 한국의 AI 기업들도 AI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중 많은 기업이 보다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수용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세션에서는 세계의 주요 기관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특히, AI의 긍정적인 사용 사례에 초점을 맞춰 더 포괄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개발할 가능성을 모색한다. 좌장은 영국 과학·혁신·기술 장관 Michelle Donelan가 맡는다. ■ 어떤 인물들이 참여?...앤드류 응과 오픈AI 한국인 실세 제이슨 권도 방한 고위 라운드테이블 1~3에 참여하는 연사는 국내외 통틀어 총 42명이다. 이중 한국에서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2차관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오혜연 KAIST 교수 ▲배순민 KT 책임감 있는 AI센터장 ▲최경진 가천대학교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책연구센터장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터장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 ▲이홍락 LG AI연구원 CSAI(최고 AI 과학자) ▲이상호 카카오 최고AI책임자 등 민관서 9명이 참여한다. 외국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AI 총괄(President) 압둘라 빈 샤라프 알감디(Abdullah bin Sharaf Alghamdi) ▲한국주재 이스라엘 대사 아키바 토르(Akiva Tor) ▲UN 기술사무총장 엔보이 아맨딥 싱 길(Amandeep Singh Gill) ▲AI펀드 매니징디렉퍼 파트너 앤드류 응(Andrew Ng) ▲인터내셔널피스 기술 부문 부디렉터 아서 넬슨(Arthur Nelson) ▲스위스 디지털 부문 헤드 겸 외무 장관 베네딕트 웨슬러(Benedikt Wechsler) ▲IBM 최고신뢰임원 크리스티나 몽고메리(Christina Montgomery) ▲웨스트인디대학 컨트롤시스템그룹 대표 겸 UN AI자문관 크레이그 람랄(Craig Ramlal) ▲미국 AI안전기구 디렉터 엘리자베스 켈리(Elizabeth Kelly) ▲캐나다 혁신·과학·기술 부장관 프판시스 빌로듀(Francis Bilodeau) ▲CSIS 산하 AI와 첨단기술을 위한 와드와니센터 디렉터 그레고리 C. 애런(Gregory C. Allen) ▲필리핀 정보기술장관 이반 존 유이(Ivan John E. Uy) ▲앤스로픽 공동창업자 잭 클락(Jack Clark) ▲오픈AI 최고전략임원 제이슨 권(Jason Kwon)▲OECD 혁신·과학·기술 부문 디렉터 제리 시한(Jerry Sheehan)가 참여한다. 또 ▲유럽위원회 AI&디지털산업 디렉터 루실리아 시올리(Lucila Sioli) ▲보스턴 다이나믹스 설립자 겸 AI연구소 대표디렉터 마크 라이버트(Marc Raibert) ▲스페인 디지털전환&공공기능 장관 메이트 레도(Mayte Ledo) ▲카타르 ICT장관 모함메드 AI 매나이(Mohammed Al Mannai) ▲일본AI연구소 총괄 무라카미 아키코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책임AI임원 나타샤 크램튼(Natasha Crampton) ▲인도네시아 ICT 부장관 네자르 파트리아(Nezar Patria) ▲옥스퍼드대 마틴AI거버넌스 디렉터 로버트 F 트래거(Robert F. Trager) ▲메타 부사장 겸 파이버시임원 로브 셔먼(Rob Sherman) ▲세일즈포스 사장 겸 최고법률임원 세바스쳔 닐스(Sabastian Niles) ▲ 미 국무부 크리티컬&이머징기술 부대표 세스 센터(Seth Center) ▲독일 디지털&수송 연방장관 스테펀 쉬노르(Stefan Schnorr) ▲구글 딥마인드 부사장 톰 루(Tom Lue) ▲ 이스라엘민주연구기관 시니어 펠로 테힐라 슈와츠 알슐러(Tehilla Shwarts Shwarts Altshuler) ▲벡터인스터튜트 CO 토니 개프니(Tony Gaffney) ▲스위스 에꼴폴리텍연방 Touradj Ebrahimi, ▲공간경쟁력연구프로젝트 CEO 일리 바르크타리(Ylli Bajraktari)가 패널 토의 등에 참여한다. ■ 전문가 세션엔 어떤 내용이?...저작권과 디지털 권리 보장 등 다뤄▲전문가 세션 1(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위한 디지털 권리 보장): 22일 오후 2시20분~3시50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좌장은 태재대학교 총장이 맡았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이 기조연설을 한다. 연사는 아만다 매냠 오드리 디지털법&권리 고문, 제리 쉬한 OECD DSTI,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이성웅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AI&ML 정책책임자, 마커스 앤더리룽 거버넌스AI 정책센터 총괄, 파멜라크리립코우스카 폴란드 디지털부문 총괄, 윤동욱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부교수 등이 참여한다. 행사 초록에 따르면, 세계는 디지털 변혁과 함께 거대한 문명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은 경제적 및 사회적 혁신의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세계의 뉴스를 찾고 전파할 수 있다. AI와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활용하는 것은 개인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 경제 및 사회 전반에 거쳐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AI와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발전된 AI 모델 속에서 개발도상국과 문명사회의 디지털 격차와 과소평가와 같은 새로운 도전들에 직면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없는 미래 세대는 교육 기회를 상실할 수 있으며, 이는 사회적 격차를 야기할 수 있는 디지털 배제로 이어질 수 있다. 아래 이번 세션의 주요 토픽들 ▲디지털 권리 소개: 다양한 국가들이 디지털 권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및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며, 특히 디지털 자원에 대한 평등한 접근과 디지털 신원 보호를 보장하는 데 특별한 주안점을 둡니다. ▲디지털 시대 기본 가치 보장: 디지털 시대에서 유지해야 할 핵심 가치를 논의한다. 개인정보보호, 표현의 자유, 정보 접근 등과 같은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모색한다. ▲ 디지털 시대의 지속 가능한 혁신: 생성 인공지능이 제기한 문제 (예: 저작권 문제 및 데이터 자산 보호 범위 등)를 탐구한다.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변혁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노력도 논의한다. · 디지털 시대 대비하기:심화한 디지털 사회의 우려사항 및 부장용(예: 딥 페이크로 생성된 가짜 뉴스 및 AI 안전 문제 등)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이런 우려사항에 대응하고 개인과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국제 협력 방안: 모든 이에게 디지털 기술의 명백한 혜택을 가져다 주기 위해 정부, 국제기구, 기업 및 시민간 국제 협력 중요성을 논의한다. 각 정부, 국제 기구, 기업 및 시민이 공동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 해야 할 역할을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 전문가 세션 2(AI 기회 및 혜택 세계 확산): 22일 오후 4시부터 5시40분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디지털 권리, AI 기회·혜택'이다. 행사 초록에 따르면, 생성AI 등장으로 AI는 점점 더 정교하고 다재다능한 도구로 발전해 기술 진보의 새 시대를 열었다. 더불어 스마트폰, 로봇, 차량 등과 같은 하드웨어와 AI간 결합은 인간 능력을 전례 없는 방식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제는 세계와 AI 기술 발전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다. 이에, 국제 기구, 고위 정부 관료, 글로벌 빅테크 기업, 학계 학자들과 함께 아래의 네가지 주제를 자세히 논의한다. ▲공공 부문의 AI 적용: 공공 및 행정 부문 내에서 최근 AI 사용 사례를 강조한다. 첫째, 공공 서비스 개선 둘째, 정부 행정 프로세스 자동화 셋째, 재난 및 비상 상황에서 시민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둔다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 AI가 기후 변화, 공중 보건 위험, 에너지 및 식량 문제와 같은 글로벌 도전 과제를 극복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각 국, 기업, 학계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인간의 삶의 질 향상: AI 채택을 통한 공공의 이익 증진을 상상하며, 특히 장애인 및 노인과 같은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 교육 및 보호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또 AI 발전에 대한 공정한 접근과 혜택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 협력 촉진에 대해 논의한다. 이 행사 좌장은 가브리엘라 라모스 유네스코 소셜&휴면과학 부총괄이다. 기조 연설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이 한다. 행사 연사는 배순민 KT 책임감 있는 AI 센터장, 첸다 통 캄보디아 통신당국총괄, 크리스티나 몽고메리 IBM 최고신뢰임원, 댄 핸드릭스 xAI 안전고문, 멜라니 나카가와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지속성임원, 세바스티안 닐스 세일즈포스 최고법률임원, 서범석 루닛 대표, 스테파노 폴리도리 ITU-T 스터디그룹 기술장관 자문, 토리 가프니 벡터연구소 CEO, 라첼 로버트 시스코 최고매출임원 부사장 등이다.

2024.05.18 14:27방은주

망분리로 데이터 주권 지키며 SaaS 활용하는 방법은

틱톡 퇴출에 이어 최근 라인 사태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이나 금융 기업은 개인정보 등 민감 데이터를 외부 네트워크 접근을 차단한 별도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망분리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망 분리된 환경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워 SaaS나 AI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는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해 망분리를 완화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지만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공격 등을 고려하면 최선의 방안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성기운 모놀리 대표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4에서 데이터를 외부로 넘기지 않고 '주권'을 유지할 수 있는 망분리 환경에서 SaaS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데이터 주권은 개인 정보, 기업 기밀 등 개인이나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이터에 통제권을 자국 정부와 기업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외부로 넘어갈 경우 국가 분쟁 등의 이슈로 문제가 확산될 경우 안보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생성형AI 경쟁이 치열해지고 AI학습을 위한 데이터 요구량이 늘어나면서 데이터주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생성형AI가 개인정보나 기업 기밀 등을 학습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이를 유출할 우려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보안이 중요한 공공, 금융 분야는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망분리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한 조치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데이터 연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만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기 어려워 기술 변화에 뒤처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보안 수준을 낮추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다. 성기운 대표는 “지난달 정부에서 금융 디지털 혁신을 위해 망분리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며 “하지만 불과 20분 후 북한 해커에게 방산 기업의 데이터가 유출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망분리 도입을 고려한다는 기사가 나왔다”며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렇게 북한 등 외부 공격의 급증으로 보안 규제는 완화할 수 없지만 디지털 혁신은 이뤄져야 하는 서로 배치되는 목적을 동시에 이뤄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게 됐다”며 모놀리 엔클레이브를 소개했다. 모놀리 엔클레이브는 망분리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사설망으로 구축된 환경에서도 원본 데이터는 기업 내부에 유지한 채 SaaS 서비스 구동에 필요한 내용만 전달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전달하는 내용에는 특정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역추적 방지를 위한 특수한 처리도 거친다. 성 대표는 “모놀리 엔클레이브는 과거의 대칭 키 암호 등과 전혀 다른 서비스로 데이터는 모두 고객사의 통제하에 유지한 채 SaaS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외부로 이전되는 데이터가 없는 만큼 기업이나 기관이 SaaS를 이용하더라도 데이터 유출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특정 IT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모놀리 엔클레이브는 협업도구 슬랙과 연계해 활용할 수도 있으며, 금융 당국의 요구에 따라 전자금융 감독 규정 등의 데이터도 무리 없이 전달할 수 있다. 성 대표는 “엔클레이브를 활용하면 망분리로 제한된 조직을 비롯해 기업 내에서 설정한 기관이나 계열사, 파트너사 등까지 포함해 권한을 설정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클라우드의 장점이 모든 서비스를 알아서 관리하는 것이긴 하지만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기업이라면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가 중요해지면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와 함께 어떻게 관리할 것인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공이나 금융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함과 동시에 디지털혁신을 고려하고 있다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발표를 마쳤다.

2024.05.18 10:49남혁우

[1분건강] 혈변·복통? 염증성 장질환 의심해보자

만약 혈변과 복통이 지속된다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전문의 조언이 나왔다. 매년 5월 19일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설사, 혈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이다. 국내에만 2022년 기준 약 8만6천 명의 환자가 존재한다. 염증성 장질환에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다. 과거 서구에서 발병률이 높았지만, 최근 10년 사이 우리나라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아직 염증성 장질환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환자가 가지고 있는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며, 장내미생물·식이·약물·흡연 등 여러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1차 직계 가족의 경우, 발생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약 20배 정도 증가한다. 또 강직성 척추염·건선·포도막염 등 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적게는 수배에서 많게는 수십 배까지 염증성 장질환의 발생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염증이 대장에만 침범하는 궤양성 대장염은 혈변·설사·점액변 등이 발생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조절되지 않는 염증 때문에 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다. 염증이 오래되면 대장암과 같은 중증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주로 20대~40대에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60세 이상의 고령에서도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점막의 얕은 층에서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크론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협착이나 천공과 같은 합병증은 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 걸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의 전층을 침범하는 염증이 깊게 발생하기 때문에 내시경을 해보면 깊은 궤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협착·농양·천공·누공 등의 합병증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주로 10대~20대에 많이 발병하는데, 유전적 요인이 발병이 중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복통과 설사가 흔한 증상이지만, 이러한 증상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유사하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질 수 있다.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호전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늦어지거나 합병증이 발생된 상태에서 진단이 될 수 있다. 만약 젊은 나이에 반복적인 복통과 설사가 있거나 체중 감소를 동반하거나 과거 치루·치열·항문 주위 농양으로 치료 경험이 있고, 염증성 장질환 가족력이 있을 시 건선이나 강직성 척추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꼭 크론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검사하고 진단하는데 4주 이상의 설사, 혈변이나 점액변을 동반한 대변·설사, 항문 주위 농양 등이 있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크론병은 소장을 침범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에 추가로 CT나 MRI 검사를 통해 소장에 대한 평가도 진행해야 한다. 크론병은 일반적으로 진단 시점에서 합병증이 없는 경우가 약 80%이며, 나머지는 협착이나 농양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된 상태로 진단된다. 염증성 장질환의 염증 범위가 적고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항염증제인 5-ASA 약제를 경구 복용이나 항문에 주입한다. 하지만 염증 범위가 넓고 정도가 심하면 면역을 조절하는 스테로이드 약제나 면역억제제(아자치오프린 등)가 사용된다. 이러한 약제가 효과가 부족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생물학제제나 소분자 약제 등을 사용한다. 약물치료의 효과가 없거나 협착·천공·대장암 등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궤양성 대장염은 보통 대장 전체를 들어내는 수술을 진행하며, 크론병은 염증이 생긴 부분을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시행한다. 수술 치료는 염증 부위를 모두 제거한다는 점에서 치료 효과는 높지만,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일상에서 노력을 기울이면 예방이 가능하다. 우선 설사·혈변·반복적 복통·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를 찾아 면담을 해보는 게 좋다. 고위험군의 경우, 발병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약 20배 증가한다.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칼프로텍틴' 검사를 하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된다. 항생제나 소염진통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장기적 사용은 피해야 한다. 너무 짜거나 단 음식은 장내 염증을 촉발할 수 있어 가급적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한 장내미생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육류보다는 생선과 같은 종류의 단백질을 섭취하자.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충분한 수면·애완동물 기르기 등도 건강한 장내미생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고성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은 난치성 질환인 만큼 장기적인 관리를 통해 천공·농양·대장암 등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라며 “합병증이 없는 상태에서 조기에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로 염증 상태를 적절히 관리한다면, 평생 일상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2024.05.18 09:36김양균

우리아이티 새 대표에 백남열 부사장 취임

부산지역 지역 ICT 전문업체인 우리아이티 새 대표에 백남열 부사장이 취임했다. 우리아이티는 1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과 함께 백남열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리아이티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백남열 신임 대표 취임을 축하했다. 우리아이티는 2003년 5월 부산서 설립한 IT서비스 기업이다. 백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우리아이티는 20여년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기술혁신을 선도하며, 영남지역의 정보인프라 구축 및 유지관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특히 부울경 지역 유수 대학교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지역 디지털플랫폼 기술혁신을 향상시키고,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대표는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해 대학과 활발한 산학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플랫폼 혁신기술 습득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다. 수세, 시스코, 엑스게이트, 엔에이치엔, 오라클, 레노버 등 벤더들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종원 동의대 교수 등이 우리아이티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2024.05.18 09:32방은주

"아모레퍼시픽 현직자가 멘토"···오픈놀, '모두가 하드캐리' 참여자 모집

오픈놀(대표 권인택)은 19일까지 '모두가 하드캐리 X 아모레퍼시픽그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가하드캐리 X 아모레퍼시픽그룹'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미래내일 일 경험 사업'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 현직자가 제공하는 직무 프로젝트를 통해 구직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직무교육 40시간, 8주 팀 프로젝트, 발표회로 약 10주간 진행한다. 사전직무교육은 오픈놀이 운영하는 취창업 플랫폼인 '미니인턴'의 3년 차 이상 현직자 멘토단(온포인트)과 함께 구성했다. 실무에 멘토단이 필요한 '소프트/하드 스킬'이 들어간 기초 역량강화 교육과 기획, 마케팅 직무역량강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팀 프로젝트 주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현직자가 직접 선정했다. 주 1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여간다. 오픈놀은 참여자에게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육 수당, 팀 수행비 등 참여자 활동비를 지급한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직무 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수료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활용한 이력서 첨삭, 기업 매칭 등 취업 지원 서비스 '취업할때까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2024.05.18 09:08방은주

다음 주 'MS빌드 2024'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빅테크 기업의 연례 개발자 행사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드 2024가 다음 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IT매체 엔가젯은 2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MS 빌드 2024'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서 최근 보도했다. ■ 새 서피스 하드웨어 MS은 이번 행사에서 일반 소비자용 서피스 신제품들이 공개될 전망된다. 이번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더 얇은 베젤과 더 큰 트랙패드, 퀄컴 스냅드래곤 엑스 엘리트 칩을 갖춘 13·15인치 서피스 랩톱6이다. 또, ARM 기반 서피스 프로 10도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서피스 프로 10은 지난 3월 출시된 기업용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췄으나 코파일럿 키가 있는 타이핑 커버 등 개선된 액세서리가 함께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IT매체 더버지는 이번에 공개될 AMR 기반 윈도 노트북이 CPU 성능과 AI 가속작업 모두에서 애플 M3 기반 맥북 에어를 능가할 것이라고 보도해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소식통은 더버지에 "MS가 새로운 퀄컴 칩에 대해 큰 확신을 갖고 있어 이 프로세서가 CPU 작업, AI 가속, 앱 에뮬레이션 측면에서 M3 맥북 에어보다 어떻게 더 빠른지 보여주는 데모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 AI 탐색기 하드웨어 업데이트 외에도 새 서피스 제품에 가장 큰 업그레이드 중 하나는 스냅드래곤 엑스 엘리트 칩 덕분에 향상된 AI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IT매체 윈도센트럴에 따르면, MS 내부에서 'AI 탐색기(AI Explorer)'로 불리는 차세대 AI 경험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AI 탐색기'는 자연어를 사용해 기기의 모든 것을 검색할 수 있는 검색 도구로,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 과거의 대화, 문서, 웹 페이지 및 이미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 기능에는 타임라인 인터페이스가 포함되어 있어 AI가 캡처한 PC에서 수행한 모든 작업을 스크롤하여 다시 볼 수 있으며 검색 조건을 입력하기만 하면 원하는 순간을 불러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제안도 제공한다. ■ 더 강력해진 코파일럿 MS는 2021년 개발자가 AI를 사용해 일상적인 코딩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깃허브 코파일럿을 처음 출시한 후 다른 AI 도구들의 브랜드도 '코파일럿'으로 번경했다. 올해 초 출시된 유료 서비스 '코파일럿 프로'는 오픈AI의 최신 GPT 모델과 기타 프리미엄 기능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올해 MS의 AI 전략과 이를 활용한 코파일럿의 새 기능이 이번 빌드 행사의 초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MS 코파일럿 도구들의 한 가지 단점은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MS가 코파일럿을 로컬에서 돌리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 이 기능이 소개될 수 있다. 이 기능이 나오면 기본적인 수학이나 시스템 파일에 대한 쿼리와 같은 간단한 질문에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더 빠르게 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MS 빌드 행사는 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발표한 다음 개발자가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데 주목해 왔다. MS는 이미 코파일럿 온 엣지와 365용 코파일럿 플러그인과 같은 기능들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 이런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더 많이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엔가젯은 전했다.

2024.05.18 07:37이정현

AWS, 76%에 달하는 개발 중 반복 업무 해결 방안은

“가트너에 따르면 개발 과정에서 24%만이 창의적인 생각과 업무에 사용된다. 나머지는 버그를 찾아 해결하고 앱을 배포하는 등의 부가적인 업무에 소비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이런 낭비를 줄이기 위한 해답을 제시하려 한다.” AWS 한정호, 김기철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WS 서밋 서울 2024에서 '개발의 미래: AWS AI 도구로 시간 절약하기'라는 세션에서 위와 같이 말하며 '아마존Q'를 소개했다. 아마존 Q는 기업 특화용 AI 비서로 기획, 디자인, 코드구현, 테스트, 배포, 운영 등에 이르는 개발 주기 전단계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비즈니스 전문가를 위한 아마존Q 비즈니스와 개발자와 it 전문가를 위한 기능인 아마존Q 디벨로퍼를 지원한다. 아마존Q 비즈니스는 기업 데이터, 시스템 등과 결합해 복잡하고 긴 문서나 데이터를 요약하고 주요 비즈니스를 비교 분석해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40종 이상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도구를 지원하며 이를 활용해 자연어 입력 만으로 맞춤형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정호 아키텍트는 "아마존 Q 비즈니스는 기존 생성형AI 도구애 비해 개인화된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보유한 서비스 내 권한까지 이해하고 이에 따라 가장 적합한 답변을 제공한다"며 "그만큼 기업 입장에서 보안 수준을 높일 뿐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도 자신에게 더 적합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Q 디벨로퍼는 코드 작성부터 주석 추가, 테스트, 배포 및 운영, 관리 등 개발 전반에 걸친 업무를 지원한다. 슬랙이나 팀즈 등 협업도구와 연동해 생산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아마존Q 디벨로퍼 에이전트는 개발에 대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준다. 프롬프트에서 개발하고 싶은 기능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이를 분석해 단계적이고 세부적인 개발 계획을 제시하며, 소스코드 작성부터 테스트와 필요한 API까지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한정호 아키텍터는 “여러분이 하실 일은 아마존Q에게 명령을 한 후 만들어진 계획과 구현된 코드를 보고 피드백을 제시하거나 수락을 하기만 하면 된다”며 “이제 개발자들은 새로운 기능을 개발에 과정에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을 비롯해 운영 관리를 위한 기능까지 지원한다. 시큐리티 스캔이라는 보안 취약점 검사 도구는 프로젝트 전체에 있는 코드를 검사할 줄 뿐만 아니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책도 함께 제공한다. 김기철 아키텍터는 “아마존Q는 작성된 모든 코드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던 상관없이 바로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안까지 바로 제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근에 내부 테스트 결과 5명으로 구성된 아마존 팀이 2일 만에 천 개의 프로젝트를 모두 업데이트 완료했다”며 “평균적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10분 정도 소요됐으며, 가장 긴 앱도 1시간 채 걸리지 않고 완료하며 수개월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진호 아키텍터는 “개발을 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굉장히 어려운 문제에 몰입해 창의적인 생각으로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빌드 했을 때라고 생각한다”며 “AWS는 개발자들이 몰입과 집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아마존Q 같은 AI도구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5.17 18:42남혁우

이탈 '전공의', 20일까지 복귀해야 내년 전문의 자격 취득

내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 지난 2월19일 수련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은 오는 20일까지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4년차(3년제 과목은 3년차) 레지던트의 경우 2025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5월20일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공의는 수련기간 중 공백이 발생하면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하 '전문의 수련 규정')에 따라 추가 수련을 해야 한다. 전문의 수련 규정 및 시행규칙에서는 휴가‧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수련받지 못한 기간은 해당 기간에서 1개월을 공제한 기간, 징계의 사유로 수련받지 못한 기간은 해당 기간 전체를 추가 수련받도록 하고 있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는 해의 5월31일까지 추가수련을 마쳐야 전문의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의 정당한 사유 없는 근무지 이탈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집단행동 차원으로 2024년 2월19일부터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는 5월20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2025년 5월31일까지 추가 수련을 마칠 수 없어 2025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전공의가 휴가, 휴직,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관련 서류 제출 등을 통해 수련병원에 반드시 소명해야 하며, 사유가 인정되면 전문의 수련규정에 따른 추가 수련 기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현장 이탈이 지속되면 전공의의 개인적 경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속히 환자가 기다리는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05.17 17:54조민규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1.5주년 업데이트로 역주행 성공

시프트업은은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가 1.5주년 업데이트로 1위를 차지한 지난달 26일에 이어, 업데이트 종료일인 이달 16일에도 일본 앱스토어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이달 17일에 밝혔다. 이로써 니케는 모바일 게임 중 단일 업데이트의 시작과 종료일 모두 1위를 달성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통상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매출 역주행에 성공한 게임 사례는 많지만, 단일 업데이트로 2차례 역주행에 성공한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번 업데이트 종료일(이달 16일) 매출 순위 역주행은 1.5주년 이벤트 특별 모집 기간에 신규 캐릭터 크라운을 마지막 날까지 획득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팬심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여섯 차례 탈환하며 서브컬처의 본고장에서 자체 IP 저력을 통한 흥행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1.5주년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달 26일에 일본, 한국, 대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업데이트마다 글로벌 마켓 최고 매출 순위를 경신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글로벌 히트작인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지난달 출시한 트리플 A급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입증된 '자체 IP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모바일, 콘솔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5.17 17:16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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