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겨태 병신같은 새끼야 단속이 심한게 아니라 오토바이 유통과 소비자들 정부와 경찰당국에서 철저한 신상파악을 하고 한정된 도로에서만 오토바이를 탈수있게 하면 문제없다 머저리새끼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920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사피엔반도체, 글로벌 고객사와 '마이크로 LED 엔진' 개발 계약 체결

사피엔반도체는 최근 글로벌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엔진 제조기업과 약 44억 원 규모의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 백플레인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피엔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픽셀 어레이를 구동하기 위한 드라이버 IC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약 150개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코스닥 상장을 마쳤다.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 백플레인은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등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엔진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초소형, 초저전력일수록 선호된다. 사피엔반도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12인치 웨이퍼 한 장에 약 4천개 이상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모듈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화소 크기를 구현할 수 있다. 사피엔반도체는 이번 수주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ASIC(주문형반도체) 샘플을 공급하고, 하반기부터 양산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된 제품은 국내는 물론 중화권, 북미의 세트 업체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고객으로부터 추가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명희 사피엔반도체 대표는 “AR 기기용 디스플레이의 수요 증가로 마이크로 LED 시장이 본격 개화되고 Al 접목으로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CMOS 백플레인 솔루션은 필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사피엔반도체의 글로벌 마이크로 LED 시장 선점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10:01장경윤

"구글클라우드, 생성형 AI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졌다"

이화영 LG AI연구원 상무, 이경종 엔씨소프트 상무,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 “구글클라우드는 실리콘, 인프라, 모델, 플랫폼 등 생성형 AI 기술 스택과 전체 플랫폼을 다 직접 관리한다. 다른 파트너의 기술을 빌려쓰지 않는 통합 기술 스택을 보유했다.” 지기성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은 '구글클라우드서밋 서울 2024' 행사에 하루 앞서 열린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생성형 AI 플랫폼 경쟁력을 이같이 밝혔다. 구글클라우드코리아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구글클라우드서밋 서울 2024' 행사를 개최하고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로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략과 리더십 비전, 제품 혁신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삼성, HD현대, LG AI 연구소, 엔씨소프트, 컬리, 카카오헬스케어, 코웨이 등이 구글클라우드의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대규모 혁신을 달성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화영 LG AI연구원 상무, 이경종 엔씨소프트 상무,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 김정섭 HD한국조선해양 AI 연구원 등이 기조연설 무대에 올랐다. 지기성 사장은 “기업의 장기적 성공을 위해 조직 전반의 생성형 AI 혁신 이니셔티브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지만, 전사적 규모로 도입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생성형 AI 시대의 비즈니스 리더로서 구글클라우드의 목표는 기업이 생성형 AI 기술의 가치를 실현하며 기술에 대한 기대감 절정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기성 사장은 “구글클라우드는 이미 국내 여러 선도 기업 및 스타트업과 협력해 생성형 AI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식근로자와 코딩 담당자의 생산성 향상, 개인화된 대화형 고객 경험 제공, 다양한 백오피스 프로세스 자동화 등이 대표적 분야”라고 강조했다. 구글클라우드는 이날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AI 에이전트를 선보이며 생성형 AI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 혁신을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AI 에이전트는 이용자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며, 멀티모달 정보를 이해할 수 있어 동영상, 오디오, 텍스트 등의 정보를 함께 처리하고 다양한 입력값을 서로 연결해 최적화할 수 있다. 시간에 따른 장기적 학습도 가능해 각종 거래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구글클라우드가 제시한 AI 에이전트는 고객용 에이전트, 직원용 에이전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트 등이다. 고객용 에이전트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 관련 정보를 습득하며, 고객과 소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이 기업과 더 원활하게 상호작용하도록 지원한다. 뛰어난 고객용 에이전트는 웹, 모바일, 콜센터, 매장관리시스템(POS) 등 여러 채널에서 텍스트, 음성 등 다양한 형태로 작동한다. 직원용 에이전트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전담하며, 직원의 질문에 답하고, 중요한 메시지를 편집 및 번역하는 등 모든 직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더 효율적인 업무를 하도록 지원한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트는 이미지와 발표 슬라이드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디자이너나 제작팀처럼 이용자와 함께 콘셉트를 모색한다. 구글클라우드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과 기술 스택을 제공하고, 마케팅, 음향 및 영상 제작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크리에이티브 담당자를 위해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다. 지기성 사장은 “작년이 생성형 AI 관련 개념검증(POC)을 진행한 해였다면, 올해는 생성형 AI를 프로덕션 환경에서 활용해 생산성과 매출 증대를 경험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한 조사 결과에서 국내 기업의 75%는 이미 생성형 AI 관련 사례를 4개 이상 확보했으며, 경쟁우위, 수익률, 직원만족도 등의 이유로 생성형 AI를 도입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그중 10%만 ROI를 보일 것으로 여기고 있다”며 “AI 에이전트 시대는 보안, 고객소통, 직원생산성, 코드 개발, 크리에이티브 등에서 에이전트를 잘 조합하고, 관리해 슈퍼 에이전트를 잘 만드는 회사가 승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 구글클라우드의 AI 최적화 인프라, 모델,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구글클라우드용 제미나이, 구글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 등에서 구글 자체 에이전트도 활용할 수 있다. 구글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인 버텍스AI는 생성형 AI 모델을 검색, 맞춤화, 증강,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신 버전의 제미나이와, 클로드3.5 소넷 같은 파트너사 모델을 포함해 젬마, 라마2, 미스트랄 등 오픈 모델 등 130개 이상의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기성 사장은 “생성형 AI를 대대적으로 도입하려면 실리콘부터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기능을 제공하면서, 안전하고 개방적인 엔터프라이즈급 AI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구글클라우드는 AI 스택 전반에 걸쳐 자사 솔루션과 파트너사 솔루션까지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글클라우드와 파트너의 혁신을 바탕으로 인프라, 칩, 모델, 데이터 솔루션, AI 도구 전반에서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새로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7 10:01김우용

삼성전자, '광주미래산업엑스포' 참가...AI 가전 대거 선봬

삼성전자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24년형 '비스포크(BESPOKE) 가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테크놀로지·AI 에너지 세이빙·비스포크 AI 체험을 테마로 한층 진화된 가전 경험을 소개한다. 전시관 중앙에 마련된 'AI 테크놀로지' 공간에서는 삼성전자의 통합 가전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들을 스크린 하나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연결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이어 올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까지 LCD 터치스크린을 탑재하며 스크린을 통해 더 편리해진 가전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32형 대형 스크린으로 다양한 레시피 검색과 동영상∙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선택한 레시피는 인덕션이나 오븐 등 조리기기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집안의 '허브'로서 주방뿐만 아니라 거실이나 방에 연결된 다른 가전까지도 스크린 하나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는 전면에 7형 풀 터치 LCD 패널인 'AI 홈'이 탑재돼 컬러 UI로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다른 가전 제어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과 음악 감상, 웹서핑이 가능하고, 손에 휴대전화가 없더라도 스크린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나 비스포크 AI 콤보의 스크린을 활용하면 우리 집의 도면을 3차원으로 보여주고 연결된 가전의 위치와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3D 맵뷰(Map View)'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각 가전 상태는 물론 조명, 온도, 공기질, 에너지 사용량까지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일일이 돌아다니며 확인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AI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AI 기반으로 손쉽게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소비자 사용 패턴에 따라 절전하고 연결 기기의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AI 절약 모드' ▲시간별 탄소 집약도가 낮은 시간에 기기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맞춤 예약'과 '최적 충전' 등 에너지 절감 기능을 보여준다. '지속 가능한 미래' 존에서는 반도체의 일종인 펠티어 소자를 적용해 효율적인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지 않고도 세척해 사용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가 전시됐다. 이밖에 '비스포크 AI 주방'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탑재된 식품 인식 기능인 'AI 비전 인사이드'를 비롯해 음식 사진 한 장만으로도 그 안에 들어간 식재료를 분석해 비슷한 레시피를 찾아 추천해 주는 '삼성푸드 AI 비전'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DA 사업부 최익수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AI 기능과 스크린을 탑재한 가전 확대로 한층 진화한 연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10:00이나리

씨앤토트,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클라우드 및 데이터 & AI 전문기업 씨앤토트(대표 최병도)는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오브 더 이어(2024 Microsoft Partner of the Year)'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솔루션 구현과 AI 혁신 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의 4천700개 이상의 후보 중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병도 씨앤토트 대표는 "약 20여년간 기업 IT 환경을 컨설팅하고 구축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 필요한 고객들의 니즈에 귀기울였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제 앞으로의 고객은 플랫폼 구매에만 관심있는 것이 아니라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이를 유지 관리하는 방법에 중요성을 더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보안 기능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필두로 데이터 & AI 분야에 준비 및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데이터의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면서 이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앤토트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위메이드 등 국내 160여개 기업들에 클라우드 인프라 및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 및 지원하는 파트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전문분야 외에도 애저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온(CloudON)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업무 환경을 위한 시큐어온(SecureON) 등 자체 기술력 기반 매니지드 서비스를 보유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뿐 아니라 보안이 입증된 안전한 환경을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 대한 혁신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구축 우수성을 입증함으로써, 전 세계 유수의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들 중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니콜 데젠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부문 총괄 부사장은 "올해의 수상자들은 AI & 코파일럿 그리고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획기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파트너들의 역량과 창의성에 영감을 얻었으며, 진심으로 올해의 수상자들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2024.06.27 10:00김우용

SK바이오사이언스, 독일 IDT 바이오로지카 경영권 확보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위탁생산의 글로벌 톱 10 수준의 독일 IDT 바이오로지카 경영권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클로케(Klocke) 그룹과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회사 IDT 바이오로지카(Biologika) 경영권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1921년 설립된 IDT 바이오로지카는 독일과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6천56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가진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다. 미국, 유럽뿐 아니라 10개 이상의 핵심 의약품 규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정‧분석법 개발과 함께 임상부터 상업 단계까지 백신‧바이오 전 영역의 원액 및 완제를 생산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에 설립된 100% 자회사 SK bioscience Germany GmbH를 통해 클로케 그룹이 보유한 IDT 바이오로지카 구주 일부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약 7천500만 유로(약 1천120억원)의 신주를 포함, 회사 지분 60%를 약 3천39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 계약이 완료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IDT 바이오로지카의 최대주주가 된다. 또 클로케 그룹은 IDT 바이오로지카 지분 40%를 유지하는 동시에 약 760억원을 투자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1.9%를 신규 확보할 예정이어서, 결과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약 2천630억원의 보유 현금으로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참 좋은 생산시설과 인력을 가진 회사이자,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도 장 양사의 교차 지분 인수는 사업 수행 능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키 위한 것으로 향후 SK바이오사이언스와 클로케 그룹은 IDT 바이오로지카를 공동 운영하며 경영 안정성과 새로운 성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cGMP 수준의 제조 인프라를 확보하게 돼 미국‧유럽 등 선진국을 겨냥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항암 바이러스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규 바이오 영역으로 진출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IDT 바이오로지카를 통해 미래 성장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으로, ▲최고 수준 제조/R&D 인프라 즉시 확보 ▲넥스트 팬데믹 대응 위한 글로벌 공급망 확장 ▲New Bio 사업 즉각 진출 및 잠재적 생산 기반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 확장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실행 가속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개발이 진행중이거나 완료된 다양한 제품들의 생산 기반이 확대돼 공급 시장과 대상을 다변화할 수 있다는 점과 넥스트 팬데믹에 대응할 핵심 공급망을 다양하게 확보한다는 점도 성장전략을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계약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 백신 위탁생산 Top 10 수준의 회사를 인수했다는 부분 뿐 아니라, 인수가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업 가치(Enterprise Value) 약 6천560억원 규모 기업의 지분 인수 거래는 국내 백신산업 역사상 최대 투자이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즉각적인 2배 수준의 매출 신장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기준의 품질을 충족하는 생산 역량과 고객 네트워크 확보 ▲미국과 유럽, 한국 등 글로벌을 잇는 통합 인프라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

2024.06.27 09:49조민규

AWS 손잡은 업스테이지, 국내외 AI 시장 공략 가속

업스테이지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손잡고 국내외 AI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업스테이지는 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이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구축할 수 있도록 AW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또 AWS 기반 소프트웨어의 공동 판매 및 영업을 지원하는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Accelerate Program)'을 통해 AWS와 국내외 AI 시장 공동 개척할 예정이다. 업스테이지는 앞서 AI 모델 개발·배포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SageMaker)'를 활용해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개발하는 등 AWS와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공하는 AWS의 머신러닝 허브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솔라의 경량화 모델인 '솔라 미니'를 출시, 전 세계 AWS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LLM 공급망을 확대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SCA를 통해 AWS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AWS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 솔라의 글로벌 영업기회를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전 세계 다양한 기업 및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맞춤형 LLM 도입 수요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어,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솔라를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매출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스테이지는 AWS 파트너사로서 26~27일(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공공부문 연례행사 'AWS 서밋 워싱턴DC'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업스테이지는 주요 AWS 임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을 구체화하고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업스테이지와 함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로써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업스테이지 AI 솔루션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양사간 협력이 최신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AWS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더 쉽고 빠르게 최신 생성형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09:44장유미

아이언디바이스, 상장예비심사 승인...혼성신호 SoC 반도체 공략

혼성신호 SoC 반도체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대표이사 박기태)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혼성신호 SoC 반도체란 아날로그, 디지털, 파워 신호를 하나의 칩에서 처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이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파워 앰프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오디오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업체다. 2008년 설립된 아이언디바이스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및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 인력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이들은 디지털-아날로그-파워 혼성신호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양산 이력을 쌓아왔다. 회사는 2017년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인 S사에 스마트 파워앰프 SoC 제품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했고, 2021년에는 자체 제품을 직접 공급해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또한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들과 협력해 자사의 기술을 IP(설계자산)화하고 검증해왔다. 이를 통해 회사는 지난 11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평가정보원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와 'BBB' 등급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2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아이언디바이스 관계자는 "아이언디바이스는 오디오 앰프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체 IP를 기반으로 AR·VR 기기, 노트북, 자동차 등 스마트파워IC의 산업에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성공리에 마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27 09:32이나리

태진아 이어 日 배우도 AI로 재탄생…이스트소프트, 시니어케어 시장 공략 속도

이스트소프트가 국내에 이어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일본의 스타 배우 '노노무라 마코토'를 모델로 한 대화형 AI 휴먼 'AI 마코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시니어케어 실증 실험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AI 마코토 제작 및 실증 실험에는 이스트소프트,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LLM 응용 서비스 기업 '스파이럴AI', 노노무라 마코토 소속사인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을 포함해 요양, 교육, 콘텐츠 등 각 분야 전문 기업 총 10곳이 참여한다. 이 중 AI 기술 지원은 이스트소프트와 스파이럴AI가 담당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의 고령 사회에서 발생하는 간호 및 노인 전용 요양 시설 인력 확보 문제를 AI 휴먼 도입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AI 휴먼을 활용해 고령자의 인지 기능 개선을 돕고 관련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실증 실험의 모델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일본의 스타 배우이자 고령자에게 친숙한 인물인 노노무라 마코토로 선정됐다. 이스트소프트가 국내에서 AI 휴먼을 활용한 시니어케어 사업을 위해 가수 태진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앞서 이스트소프트는 가수 태진아의 IP를 확보해 국내 시니어케어 시장에 AI 휴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 초에는 AI 휴먼이 도입된 스마트경로당 36개소를 김해시와 함께 개소하기도 했다. 실증 실험은 시니어케어를 위한 요양 시설 내 AI 휴먼의 활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여기서 이스트소프트는 실증 실험의 핵심인 AI 휴먼 제작을 전담하게 된다. 현재 AI 마코토 초기 모델 제작을 완료하고 현장 활용 시 요구되는 추가 작업을 준비 중이다.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 변계풍 상무는 "국내 시니어케어 시장에서 효용성을 입증해 가며 확장한 AI 휴먼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일본 현지 상용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AI 마코토는 일대일 대화와 그룹 레크리에이션에 최적화된 대화형 AI 휴먼으로 고도화된다. 아울러 시니어케어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화 속도를 고령자에게 맞추고 음성뿐만 아니라 자막으로도 대화를 표시하는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일본 배우 노노무라 마코토는 "방송에서 응원해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AI 휴먼으로 인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가 시니어케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실증 실험으로 국내 보다 약 여섯 배 큰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 진출이 가시화된 만큼 성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강화해 왔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더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7 09:20장유미

공공 시장 노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폴라리스오피스와 '맞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 시장의 고객 확대를 위해 폴라리스오피스와 힘을 합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폴라리스오피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및 사업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지혜 최고성장책임자(CGO), 폴라리스오피스의 지준경 대표이사(CEO)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글로벌 가입자 1억3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오피스SW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폴라리스오피스의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자문 제공 및 카카오클라우드상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클라우드 전환 시 뛰어난 성능과 높은 안정성, 비용 절감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를 필요로 한다. 이에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슈퍼컴퓨터 톱(TOP) 500에서 44위, 70위를 기록하며 인정 받은 카카오클라우드의 글로벌 기술력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자사 문서 SW를 카카오클라우드에 통합해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클라우드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기능 개발로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폴라리스오피스 차별화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크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 시장의 고객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전환에 이어 공동 마케팅, 공동 사업 개발 등 양사의 강점들을 결합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시장 확대에 나서며 기업 및 공공시장을 함께 공략하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며 "향후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들을 결합하여 기업과 공공기관의 업무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CGO는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카카오클라우드와 폴라리스오피스의 협력으로 클라우드 전환 이상의 기술적, 효율적, 비용적 가치 증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넘어 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고객의 경쟁력과 선택지를 확대하는데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7 09:10장유미

휴대폰 요금은 통신사 혼자서 만들까

[상하이(중국)=박수형 기자] 물건을 파는 가격은 장사꾼 마음이다. 값을 두고 흥정할 때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사이의 일이다. 같은 이치로 이동통신 서비스의 요금은 이동통신사가 결정하고, 이용자는 자신에 맞는 요금을 제시하는 통신사의 서비스를 고른다. 뻔하게 여긴 논리에 통신장비 회사인 화웨이는 색다른 얘기를 꺼냈다. 이동통신사에 더욱 발전된 통신 기술을 공급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통해 이통사가 어느 정도의 서비스까지 소비자에 전달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어떤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는지 제안도 한다는 것이다. 26일 개막한 MWC상하이에서 만난 화웨이 관계자는 5G 어드밴스드를 설명하면서 “중국에서 젊은 이들이 휴대폰을 켜고 실시간 방송을 하는 라이브스트리밍이 크게 인기인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새로운 요금제 상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가 지목한 통신사는 중국의 광동유니컴이란 통신사다. 이 회사는 월 199위안(약 3만8천원) 299위안, 399위안 등의 라이브스트리밍 전용 3종의 요금제를 내놨는데 이는 화웨이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휴대폰 요금 체계는 월간 제공하는 데이터 제공량과 데이터 소진 이후 무제한 접속이 가능한 데이터 전송 속도인 QoS 수치에 따라 달라진다. 일부 과거에 쓰이던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제공량을 따지기도 한다. 반면 광동유니컴은 업로드 속도에 따라 제한을 두면서 차등 요금제를 내놓게 됐다. 5G 어드밴스드를 통해 데이터를 내려받는 속도뿐만 아니라 휴대폰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가 대폭 개선됐는데 라이브스트리밍을 하는 이용자 대상으로 이 기술에 추가적인 값을 매긴 것이다. 국내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댁내에서 기가인터넷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화웨이의 이 관계자는 “업링크 속도를 초당 20메가비트(Mb)에서 50Mb까지 지원하면서 소비자의 수요에 맞게 요금제를 설계하도록 조언했다”며 “통신 서비스는 과거 이용자에서 이후 데이터로, 이제는 체험이 중요한 시대가 됐는데 라이브스트리밍 이용자에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솔루션 벤더로 남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는 파트너 회사들과 서로의 수익화를 위한 고민도 아끼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처럼 화웨이가 휴대폰 요금제 설계에 도움을 준 곳은 중국의 통신사뿐만이 아니다. 네덜란드, 핀란드 등 19개 국가의 31개 이동통신사와 소비자에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의 수준을 고민하고 그에 맞는 요금 설계를 함께 고민한다고 밝혔다.

2024.06.27 09:08박수형

아마존, 테무·쉬인 겨냥 '중국 직구' 섹션 만든다

아마존이 중국 해외 직구 플랫폼인 테무와 쉬인을 겨냥해, 중국 직구 섹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26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중국 판매자 대상으로 비공개 행사를 열고, 저렴한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섹션을 만들 계획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상품은 중국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배송된다. 아마존이 해당 섹션을 언제 출시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다만 아마존은 올해 가을부터 납품을 받기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이번 시도가 최근 몇 년 내 미국 내 입지를 넓히고 있는 테무와 쉬인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테무와 쉬인은 의류·전자제품·생활용품 등을 최저가에 판매하며 최근 미국 소비자들의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다. 아마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직구 섹션 대부분 상품은 20달러 이하로, 얼굴 마사지 도구·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될 전망이다. 또 상품은 9일에서 11일 이내 배송된다. 이전까지 중국 판매자들은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하기 전 상품을 미국 창고로 보내기 위해 아마존 풀필먼트 서비스에 의지해왔다. 아마존 관계자는 CNBC에 "우리는 항상 판매자들과 협력해 더 많은 선택, 더 낮은 가격, 편리함으로 고객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27 08:55최다래

삼성전자, '2억 화소' 망원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9 공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메인 카메라와 서브 카메라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플래그십 이미지센서 3종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소셀 HP9'은 0.5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픽셀 2억개를 1/1.4"(1.4분의 1인치) 옵티컬 포맷에 구현한 망원용 이미지센서 제품이다. 옵티컬 포맷은 이미지 센서 규격으로, 카메라 모듈에서 외부 렌즈가 영상을 맺히게 하는 영역의 지름을 인치(Inch)로 변환한 값을 뜻한다. 아이소셀 HP9은 삼성전자가 신규 소재를 적용해 독자 개발한 고굴절 마이크로 렌즈를 활용해 빛을 모으는 능력을 향상시켜 각 컬러 필터에 해당하는 빛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작 대비 약 12% 개선된 감광 능력(SNR 10; 신호 대 잡음비가 10이 되는 조도 값)과 약 10% 향상된 '자동초점 분리비(AF Contrast)' 성능으로 더욱 선명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신호 대 잡음비는 하나의 픽셀에서 생성된 신호 대비 각종 노이즈의 양을 수치화한 값이다. 노이즈에 의해 손실되지 않는 순수한 신호의 강도로, SNR이 큰 이미지 센서일수록 이미지의 품질이 향상된다. 특히 아이소셀 HP9은 저조도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망원 카메라의 감도를 개선하였으며, 인접 픽셀 16개(4x4)를 묶은 '테트라 스퀘어드 픽셀(Tetra2pixel)'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12Mp(Megapixel) 빅픽셀(2.24㎛) 인물 모드에서 저조도 감도 향상 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아웃포커싱 효과인 보케(Bokeh)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이소셀 HP9은 화질, 자동 초점, HDR(High Dynamic Range) 및 FPS(FRAMEs Per Second) 측면에서도 프리미엄 광각 센서에 준하는 성능을 갖췄다. 망원 카메라로 활용시 모든 배율에서 더욱 선명한 화질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소셀 GNJ'는 1/1.57"(1.57분의 1인치) 크기의 옵티컬 포맷에 1.0㎛ 픽셀 5천만개를 구현한 '듀얼 픽셀' 제품이다. '듀얼 픽셀'은 모든 픽셀이 두 개의 포토다이오드를 탑재해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색 정보도 받아들일 수 있어 화질 손상 없이 빠르고 정확한 자동 초점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센서 자체 줌(In-Sensor Zoom) 모드 동작시 비디오 모드에서 한층 선명한 화질 촬영과 함께 이미지 캡쳐 모드에서도 잔상과 모아레(Moire) 현상이 없는 선명한 해상력을 제공한다. 모아레 현상은 특정 주파수에서 반복되는 두 가지 이상의 패턴 간 상호 간섭으로 인해 시각적으로 왜곡되는 현상을 뜻한다. 특히 프리뷰 모드에서는 전작 대비 약 29%, 비디오 모드에서는 4K 60fps 기준 약 34%의 소비 전력이 개선됐다. 아이소셀 GNJ는 '고굴절 마이크로 렌즈'와 함께 삼성전자가 신규 개발한 '고투과 ARL' 소재를 적용해, 어두운 부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고투과 ARL은 컬러 필터를 투과한 입사광을 최대화하기 위해 반사 또는 산란되는 광량을 줄이고 투과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또한 아이소셀 GNJ는 픽셀과 픽셀 사이 격벽 물질을 폴리 실리콘(Poly Si)에서 산화물(Oxide)로 변경해 투과된 빛의 손실을 줄이고 픽셀 간 간섭 현상을 줄여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소셀 JN5는 1/2.76"(2.76분의 1인치) 크기의 옵티컬 포맷에 0.64㎛ 픽셀 5천만개를 구현한 제품이다. 듀얼 VTG(Vertical Transfer Gate)' 기술을 도입해, 픽셀에 들어온 빛이 변환된 전하의 전송 능력을 높이고 극 저조도에서의 노이즈 특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VTG는 포토다이오드에서 회로로 전자를 이동시키는 수직 구조의 게이트를 2개 배치해 전자 신호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또한 좌·우, 상·하의 위상차를 모두 이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인 '슈퍼 QPD(Quad Phase Detection)'기술을 적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작은 디테일까지도 흔들림 없이 포착할 수 있다. 아이소셀 JN5에는 HDR 기능을 강화한 '듀얼 슬로프 게인(Dual Slope Gain)' 기술도 적용됐다. 듀얼 슬로프 게인 기술은 픽셀에 들어온 빛의 아날로그 정보를 서로 다른 2개의 신호로 증폭하고 이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하나의 데이터로 합성하는 기술로, 센서가 표현할 수 있는 색의 범위를 넓혀 준다. 이 밖에도 하드웨어 리모자이크 알고리즘을 적용해 카메라 촬영 속도가 향상됐고, 프리뷰와 캡쳐 모드에서 실시간 줌 동작이 가능하다. 하드웨어 리모자이크 알고리즘은 컬러 픽셀을 재정렬해 디테일을 살리는 기술로, 픽셀을 기존 RGB 패턴으로 다시 맵핑해 풍부한 디테일을 살려내는 알고리즘이다. 이제석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Sensor사업팀 부사장은 "전통적인 이미지센서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메인과 서브 카메라의 격차를 줄여 모든 화각에서 일관된 촬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업계의 새로운 방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모바일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통해 업계 표준을 리드하고, 센서 혁신 기술 개발을 지속해 한계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7 08:53장경윤

GS칼텍스, 플라스틱 사용량 15% 줄이는 윤활유 용기 개발

GS칼텍스가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을 확대한 신규 윤활유 용기를 개발해 플라스틱 순환경제에 앞장선다. GS칼텍스는 27일 새로운 3-레이어 디자인을 적용한 윤활유 용기를 개발해 자사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3-레이어 디자인 용기는 국내 윤활유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한 겹 용기 디자인에서 탈피한 새로운 형태로 일반 플라스틱 원료에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혼용, 세 겹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GS칼텍스는 이번 개발로 윤활유 용기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해 사용되는 총 플라스틱 양을 약 15%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을 기존 20%에서 30%로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파손과 누유 위험성도 낮아졌다. 신규 용기는 6L용 제품 절반에 적용됐으며 향후 1L, 4L 사이즈 용기 등에 확대 적용해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체 생산하는 모든 플라스틱 윤활유 용기에 자사의 물리적 재활용(MR) 기술로 만들어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가 20% 포함되도록 적용했으며, 윤활유 용기 생산에 사용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양은 연 환산 시 약 700톤 규모에 이른다. GS칼텍스의 이번 신규 용기 개발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집중하고 있는 탄소저감 사업분야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일환으로 이뤄졌다. GS칼텍스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MR), 화학적 재활용(CR) 방식의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 재료를 혼합 사용해 복합수지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MR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현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은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5%를 넘어섰다. GS칼텍스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같은 탄소저감 사업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화이트 바이오, 수소, CCUS 등 규모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에 균형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신규 용기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일반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증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탄소저감 제품 활용성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27 08:53류은주

"AI를 위한 네트워크...네트워크를 위한 AI”

[상하이(중국)=박수형 기자] 데이비드 왕 화웨이 ICT인프라운영 이사회 의장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해 'AI를 위한 네트워크'와 '네트워크를 위한 AI'의 관점에서 5G 어드밴스드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왕 의장은 26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막한 MWC상하이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화웨이는 모든 업계와 함께 모바일 AI 시대가 제공하는 엄청난 기회를 잡고 함께 지능형 세상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화웨이는 MWC상하이에서 5G 어드밴스드 상용 사례를 소개하고, 진화한 5G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모바일 AI 시대의 필수조건으로 5G 어드밴스드를 꼽았다. 이를 위해 AI 시대 모바일 비디오 개발을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키도 했다. 중국을 비롯해 중동 지역의 이통사들이 5G 어드밴스드 구축을 시작했다. 세계 각국이 빠르게 5G 도입에 뛰어들었지만, 본격적인 기술 격차가 5G 어드밴스드 도입에 따라 갈리는 상황이 된 셈이다. 데이비드 왕 의장은 “이번 달을 기점으로 중국 내 5G 상용화가 5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5년간 상용 5G는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 모바일 산업에 전례 없는 영향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4년은 5G 어드밴스드와 기타 AI 디바이스가 본격 상용화되며 모바일 AI 시대가 시작되는 해로, 이 같은 기술은 지능형 서비스를 보편화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다가오는 시대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 작용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변화시키고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모바일 산업을 위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30개 이상의 5G 어드밴스드 기술 검증을 완료했고 휴대폰 단말 20종 이상이 5G 주파수를 묶어쓸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5G 어드밴스드 전용 요금제를 내놓은 약 10개의 통신사가 등장했고, 중국과 중동에서는 비인접주파수 3개 대역을 묶어 쓰기 위한 망 투자가 시작됐다.

2024.06.27 08:43박수형

원티드랩,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 'IVS2024' 참여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7월 교토에서 열리는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 'IVS2024'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1만5천명 이상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IVS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스시테크'와 함께 일본의 주요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꼽힌다. 스시테크는 일본 정부 주도로, IVS2024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헤드라인의 아시아 지사, 즉 민간 주도로 열리는 것이 차이다. 지난 IVS2023에는 기시다 총리를 비롯해 일본 정부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AI와 웹3.0을 주제로 하며, 일본 정부 비롯해 주요 IT 기업 및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관련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글로벌 ▲소셜 이슈 ▲테크놀로지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 세션을 통해 일본은 물론 글로벌 스타트업 최신 동향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또 투자 유치, HR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개별 분야의 기획 세션도 함께 열린다. 원티드랩은 현지 파트너사인 IT 인재 커리어 매칭 기업 '라프라스'와 함께 IVS2024 공식 HR 파트너사로 참여해 '커리어 네트워킹' 세션을 운영한다. 스타트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인재와 기업의 매칭을 통해 현재 일본 스타트업 시장의 문제로 꼽히는 '인재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여러 스타트업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다양한 커리어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평소 홍보 기회가 적었던 스타트업이 인재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해당 세션은 채용이 스타트업 성장의 필수 요소인 점을 고려해 HR 세션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주최 측 요청으로 개설됐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원티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일본 채용 시장 혁신과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문샷 프로그램'을 핵심 축으로 일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IVS2024 참여는 일본 스타트업 시장의 문제인 인재 병목 현상을 원티드 AI 기술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일본 스타트업 시장이 더욱 성장한다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에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원티드랩은 일본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재 매칭을 기반으로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자사의 성장 또한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08:37백봉삼

차세대 애플워치 렌더링 공개…"화면 2인치로 커졌네"

애플이 애플워치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세대 애플워치로 추정되는 CAD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91모바일은 소식통으로부터 '애플워치X' 또는 '애플워치10'으로 추정되는 CAD 렌더링을 입수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렌더링은 2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춰 화면이 더 커졌다. 현재 애플워치9에는 1.7인치, 애플워치 울트라에는 1.9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따라서 공개된 대로 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면 가장 큰 화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애플워치의 크기는 약 46x39.7x11.6mm로 애플워치9보다는 크지만 울트라보다는 작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디지털 크라운과 측면 버튼,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애플워치9와 유사하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애플워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애플워치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애플워치X'를 올해 또는 2025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오리지널 애플워치는 2014년 9월 발표돼 2015년 4월 출시됐기 때문에 공개일을 기준으로 하면 올해가 10주년이고 출시일을 기준으로 하면 내년을 10주년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은 10주년 기념 '애플워치X' 또는 '애플워치10'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또, 마크 거먼은 '애플워치X'에 더 얇은 케이스가 탑재되며 자기밴드 부착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렌더링에서는 이를 확인할 수는 없다. 최근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워치10이 전작보다 더 얇고 더 큰 화면을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차세대 애플워치의 크기 옵션이 41mm에서 45mm로, 45mm에서 49mm로 늘어나고 더 얇은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참고로 애플워치 울트라의 케이스 크기는 49mm이다. 현 시점에서 공개된 CAD 렌더링이 10주년 기념 '애플워치X'인지 '애플워치10'인지 확실치 않은 상태다. 애플은 올 가을 최신 아이폰과 함께 애플워치 모델을 출시한다. 애플은 올해 애플워치에 혈압 측정 기능과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27 08:20이정현

中 아너, AI 딥페이크 감지 폰 발표…"세계 최초"

중국 모바일 브랜드 아너가 AI 사기를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술을 발표했다. 26일 중국 언론 중관춘짜이셴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 MWC 상하이에서 아너가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 사기 방지 기술을 공개했다. 자오밍 아너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이 기술은 사용자의 영상 통화에서 화면 속 요소를 스스로 인지해, 영상 속 인물의 'AI 딥페이크'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위험을 경고할 수 있다. 이날 시연에서 영상 통화 상대방인 한 젊은이가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노인으로 변환된 얼굴로 통화하자, 스마트폰이 사용자에게 팝업창을 띄워 '상대방이 AI 딥페이크로 신분을 속인 것으로 의심된다'고 경고했다. 자오 CEO는 딥페이크 기술로 인한 온라인 스미싱과 사기 행위가 3천% 증가해 일반 소비자들의 식별이 어려워졌다며 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자오 CEO는 "실제 대부분의 AI 얼굴 변환 사기를 식별할 수 있다"며 "컴퓨팅 능력을 통해 AI가 영상과 사진을 처리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아너는 온디바이스 AI가 화면과 결합해 사용자의 눈 환경과 습관에 따라 스마트폰 화면으로 '디포커스(Defocus) 렌즈' 효과를 내는 시력 보호 기술도 발표했다. 이 디포커스 눈 보호 기술이 적용된 화면으로 독서할 경우 근시 지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너는 전했다. 아너는 지난해 연말 눈 보호 랩을 설립했으며, 향후 3년 간 10억 위안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독일 인증 기관 TUV를 비롯해 BOE, 비전옥스, 톈마 등 디스플레이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이날 자오 CEO는 "과거 3년 간 아너가 줄곧 AI에 중점적으로 투자해왔으며, 기초부터 다져왔던 것이 효과를 드러내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아너(16.1%)는 비보(17.4%)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애플, 화웨이, 오포, 샤오미가 크지 않은 격차로 순위를 차지하며 탑6를 형성하고 있다.

2024.06.27 08:10유효정

AI, 위성통신, 양자컴퓨터...매서워진 中 이통사 기술력

[상하이(중국)=박수형 기자] 중국의 이동통신사들이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중무장하기 시작했다. 26일 개막한 MWC상하이에서 중국 통신 3사의 전시 부스는 AI 활용 사례로 가득 채웠다. 국가적인 기술 개발 지원과 자국 내 굴지의 통신장비 솔루션 기업, 헤아릴 수 없는 스타트업들과 협업으로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점해가는 모습이다. 최근 표준 규격이 완성된 5G 어드밴스드 바탕의 각종 서비스 외에도 위성통신, 양자컴퓨팅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상용 수준으로 이끌어 선보였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이제 각축을 벌이는 기술에 완성도를 더해가는 상황이다. AI 활용 레퍼런스 폭발적 증가 MWC상하이 전시장 한복판을 차지한 차이나모바일은 10종 이상의 AI 활용사례를 과시했다. 네트워크 사이버보안과 같은 B2B 영역과 비전AI 기술을 활용해 CCTV를 포함한 각종 영상 솔루션, 서비스 영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I 호텔과 같은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레퍼런스를 선보였다. 이를테면 시험 감독관에도 AI를 도입한 사례를 선보였다. 중국은 한국을 넘어서는 교육열로 잘 알려진 국가다. AI 시험 감독관은 이같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이나모바일이 공개한 다른 전시 품목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의 기술이 접목된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다양한 사례에 AI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는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차이나모바일은 또 자체 언어모델 구축과 함께 공공 서비스에 AI를 도입한 사례를 공개했다. 디지털정부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이미 지난해부터 상반기부터 시작됐다. 국내서 정부 조직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달리 특정 이통사가 이미 여러 종의 모델을 만들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차이나모바일은 AI 인프라를 위한 데이터센터 전용 프로세서 상용 제품도 전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시장에 공개한 칩셋만 6종에 이른다. 200여개의 육성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얻어진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AIDC라 칭하면서 액침 냉각을 활용한 데이터센터도 선보였다. 국내서 해외 기업과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해 한창 준비하고 있는 모델을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은 한발 더 빠른 행보를 보였다. 하늘로, 우주로...넓어지는 통신 영역 최근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선보인 티엔통 프로젝트와 같이 위성통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도 전시장 한 자리를 차지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전기차 회사로 잘 알려진 BYD의 SUV 차량에 저궤도위성통신이 연결된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선보였다. 이미 유명 국제모터쇼에 내놨던 것으로 자동차와 위성을 연결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나 통화를 가능케 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정지궤도위성을 활용해 고정밀 측위 기반의 긴급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단말을 전시했다. 이미 구축된 5G 망과 위성신호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국내서 흔히 UAM으로 불리는 플라잉카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지 전기차회사인 샤오펑이 제작한 플라잉카 'X2'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전시된 품목이다. 플라잉카가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서비스 모델이라면, 하늘에서 네트워크 기지국 역할을 하는 드론도 전시됐다. 재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의 위성통신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처럼 우주에 이르기 전에, 지상에서 소실된 인터넷 인프라를 재건하는 방안이다. 500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 예고 차이나텔레콤은 전시 부스에 연구개발에 쓰이는 양자컴퓨터 실물도 설치했다. 차이나텔레콤은 퀀텀그룹이란 직원 1천명 규모의 자회사를 두고 있는데 이 조직에서 양자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MWC상하이에 전시한 양자컴퓨터는 현재 176큐비트 급의 연산이 가능하며, 연내 504큐비트 급의 연산 능력을 예고했다. 국내서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에 몰두하는 것과 비교하면 기술력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이 확인된다. 와이파이와 광통신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과시했다. 예컨대 차이나모바일은 음성와이파이(Vo Wi-fi) 기술을 소개했다. 기술 명칭 그대로 와이파이에서 음성통화를 구현하는 방식인데 단순히 와이파이로 통화 데이터를 주고받는 수준이 아니라 기존 이동통신망을 보완하는 형태로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동통신 전파 신호의 수신이 수월하지 않은 환경에서 와이파이로 단말기에서 음성통화 호를 받아 코어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즉, 와이파이 AP도 하나의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인데 기내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항공기 내 여행객과 지상의 이용자 사이에서 음성통화가 자유롭게 이뤄질 수도 있게 된다. 차이나모바일은 또 광케이블을 활용, 초당 800기가비트 전송이 가능한 광통신 기술을 조용히 선보였다. 현재 10km 거기 구간에서 이를 실증하고 있는데, 점차 거리를 늘려나간다는 계힉이다.

2024.06.27 02:15박수형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독일 게임스컴 점령 나선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는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을 선보인다. 넥슨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대작 '카잔'의 해외 인지도를 강화하고, 유럽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고유의 게임성과 강렬한 액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스컴 전야제인 온·오프라인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이 회사는 '카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첫 번째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넥슨의 스테디셀러 프랜차이즈이자 네오플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해 선보이는 콘솔(Xbox, PlayStation), PC(Steam) 플랫폼의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다. 네오플 고유의 액션성을 콘솔 플레이 형식으로 재해석해 타격과 피격의 조작감을 강화했으며 세련된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대장군 '카잔'이 펼치는 처절한 복수극의 몰입감 넘치는 서사를 구축했으며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U)'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리는 대형 프로젝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잔' 개발을 총괄하는 윤명진 네오플 대표 겸 PD는 “세계 게이머가 주목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을 통해 카잔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잔만의 독특한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성의 전투 공방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카잔'의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와 액션 RPG 장르의 중요 요소인 보스전을 집중 검증하기 위해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FGT)를 실시했으며, 참여자 다수가 게임에 높은 점수를 매기며 독보적인 액션성을 호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공개한 '카잔'의 신규 키아트와 '샥투카' 등 4종의 보스 전투 영상을 새롭게 선보이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06.26 20:54이도원

신동빈 회장 장남 '신유열', 日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경영승계 본격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신 회장 부자의 경영 승계 작업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유열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다.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신유열 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신유열 이사는 노무라증권에서 경험을 쌓고 재직 중 컬럼비아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한 후 롯데에 입사했다”며 “신 이사는 롯데파이낸셜 대표로서 금융시장에 대한 조예가 깊고, 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을 담당하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역임하며 역량을 발휘하여 이사 후보로 추천되었고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다”고 덧붙였다. 롯데홀딩스는 일본 롯데 지주회사 역할을 한다. 또 호텔롯데와 롯데지주의 상위 지주 회사로, 한일 롯데그룹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회사측 3개 안건(▲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등기이사 선임 안건 ▲잉여금 배당 ▲이사 6인 선임 안건)은 승인됐다. 반면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 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0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 그룹 측은 "광윤사(롯데홀딩스 지분 28.1% 보유)만으로 신 전 부회장의 경영복귀가 요원 함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주주와 임직원들이 신 전 부회장을 불신하는 이유는 그의 준법경영 위반 사실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신 전 부회장은 2014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일본 롯데 이사직에서 연이어 해임된 후, 각 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본 법원은 그의 해임이 정당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당시 법원은 신 전 부회장이 경영자로서 부적격하고 준법의식도 결여돼 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해당 재판과정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이사진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법 수집 영상 활용을 근간으로 하는 '풀리카(POOLIKA)' 사업을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 이메일 정보도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2024.06.26 17:48최다래

  Prev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TSMC, 美 첨단 패키징 선점 속도…삼성전자는 투자 부담 '신중'

[타보고서] 주행거리부터 성능까지…완벽에 가까워진 '더 뉴 아이오닉6'

[SW키트] "오류 0% 시대 목표"…美 빅테크, AI 신뢰성 업그레이드

국방부, 456억 패소 불복…KCC정보통신 상대로 대법원 최종심 간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