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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태 병신같은 새끼야 단속이 심한게 아니라 오토바이 유통과 소비자들 정부와 경찰당국에서 철저한 신상파악을 하고 한정된 도로에서만 오토바이를 탈수있게 하면 문제없다 머저리새끼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9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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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6월 엔비디아 주식 팔아 2천300억원 챙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약 1억 6천900만 달러(약 2천344억 원) 상당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젠슨 황은 지난 6월 한달 간 엔비디아 주식 130만 주, 약 1억6천900만 달러 규모를 매도했다. 젠슨 황이 처분한 주식의 평균 단가는 130달러로 이날 엔비디아 종가 128.28달러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젠슨 황이 주식을 처분한 지난 6월 엔비디아는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미국 기업 1위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덕분에 젠슨 황은 1천억 달러 이상 재산을 가진 초부자 그룹에 들어갔다. 엔비디아 주가가 올 들어 150% 이상 오르면서 젠슨 황은 지난 6개월 간 자산이 637억 달러(약 88조 3천837억원)가 증가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황 CEO의 재산 가치는 총 1천130억 달러(156조7천억 원) 규모로, 전체 13위에 올라 있다. 블룸버그는 그의 주식 매도가 지난 3월 채택한 10b5-1 거래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5-1 거래 계획은 기업 내부자가 특정 가격이나 특정 시기에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기로 증권사와 계약을 맺는 것을 의미한다. 젠슨 황의 주식 매도에 대해 엔비디아는 논평을 거부했다. 젠슨 황은 2020년 초부터 지난 6월 주식 매도를 포함하여 약 11억 달러(약 1조 5천262억원)의 주식을 현금화했다. 그는 이번 달에도 엔비디아 주식 매도를 계속할 계획이다. 젠슨 황 뿐 아니라 엔비디아 임원과 이사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7억 달러 이상의 주식을 매각했으며, 이는 엔비디아 역사상 다른 어느 기간보다 큰 규모인 셈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7.04 10:01이정현

포스코퓨처엠, 캐나다 공장 핵심인력 韓으로 불러 교육

포스코퓨처엠이 캐나다 양극재 공장의 가동에 대비해 현지 핵심인력을 한국으로 불러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 동안 캐나다 현지 합작법인인 '얼티엄캠' 현지 채용 직원 중 핵심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포항 인재창조원, 양극재 공장 등에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022년 5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공동으로 캐나다 퀘벡주에 설립해 준공을 앞둔 연산 3만톤 규모 양극재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고품질 제품 생산을 주도할 현장 주임급 직원들이다. 10년 안팎 제조업 근무경력자들인 이들은 포항 양극장 공장에 3주간 출근해 현장에서 생산·정비·품질 관련 조업기술을 집중 학습하며 양극재 공장 시운전과 양산에 필요한 전문인력으로서 요구되는 자질을 확보했다. 특히 포항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1주일간의 기본·공통교육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과 조직문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포스코그룹 일원으로서 정체성도 갖추게 됐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일과 후 경주 역사유적 투어, 공장 인근 지역사회 상생활동, 치맥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정서적 거리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릭 부샤드 현지 공장장은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서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에서 수준 높은 기술 교육을 받고,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동료들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육에서 학습한 노하우를 세계최고 품질 소재 생산에 활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얼티엄캠은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양극재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GM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 배터리에 적용될 예정이다.

2024.07.04 09:36류은주

BYD에 전기차 1위 내준 테슬라, 점유율 격차 더 벌어져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한 BYD가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이 기간 전세계에서 등록된 전기차는 약 564만2천대로 전년 대비 약 21.5% 상승했다. 주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BYD가 전년 동기 대비 2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송, 시걸, 돌핀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외한 순수전기차(BEV) 판매량은 약 55만4천대로 BEV 전문 기업인 테슬라의 판매량도 넘보고 있다. 테슬라는 주력 차종인 모델3와 모델 Y의 판매량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 역성장하며 2위를 기록했다. 신차 출시의 주기가 늦어지면서 모델 3와 모델Y의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어 타 업체들과의 격차가 꾸준히 좁혀지고 있다. 지리 그룹이 3위를 기록했다. 지리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 001차량과 경형 전기차 판다 미니가 중국 내수 시장에서 각각 4만대 이상 판매됐고 중국 외 시장에서 볼보와 폴스타를 중심으로 전세계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약 21만9천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했다.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 5, EV6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부진했으나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EV가 판매 호조를 나타냈고 EV9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지난달 역성장 추세에서 빠르게 벗어났다. 지역별로는 6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중국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 유럽 지역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수익성 감소 우려에 따른 유로7 규제 완화에 따라 전동화 속도가 조절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부터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북미 지역은 테슬라의 하락세로 인해 발목을 잡힌 모습이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가 다시 IRA 보조금 대상에 포함됐고, 모델Y의 페이스리프트와 테슬라의 “레드우드” 코드명의 새로운 경형 전기차 프로젝트가 계획돼 있는 점을 언급했다. SNE리서치는 "전반적으로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계획이 연기되면서 각 사의 주요 전기차 라인업의 노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노후화된 전기차 라인업을 타개하고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며 전기차 시장 대중화에 적합한 신차 라인업 확대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2024.07.04 09:32김윤희

'경영권 갈등' 소송전에 고려아연, 신사업 제동 걸리나

고려아연 신사업이 영풍과 소송전 등의 여파로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2021년 고려아연은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며 일명 '트로이카 드라이브' 청사진을 밝혔다. 하지만 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이 각종 소송으로 확산되며 신사업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이 생겼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고려아연의 법정 공방이 확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영풍은 최근 고려아연 황산 취급 대행 거절 조치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영풍은 고려아연이 장기간 지속된 황산 취급 대행 계약 갱신을 일방적으로 거절하고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고 주장한다. 이번 계약 갱신 거절을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으로 본 것이다. 영풍은 2003년부터 아연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 물질인 황산의 보관과 관리를 고려아연 측에 맡겨 왔다. 고려아연 측은 사전에 이미 시설 노후화 등으로 폐쇄 필요성을 지난 4월 통보했으며, 3개월의 유예기간을 제공했는데, 영풍 측에서 과도하게 7년 이상 유예기간을 제시하며 이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측은 "외부 기관 검사 결과 황산탱크 노후화가 심각해 안전상 문제와 법적 리스크가 있는데도 비현실적 요구만하며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무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협상 대신 일방적인 소송을 반복하는 영풍에 유감을 표했다. 계약 종료일인 지난 1일 이후에도 양 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영풍 측은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려아연을 상대로 황산 취급 대행 계약 갱신 거절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청구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지난 2일 거래거절 금지 가처분을 제기했다. 이로써 양 측이 진행 중인 소송이 하나 더 늘었다. ■ 고려아연 "신사업 위한 유상증자" vs 영풍 "우호지분 확보하려는 핑계" 영풍은 지난 3월에도 고려아연과 현대자동차 해외합작법인 HMG글로벌 간에 이뤄진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신주 발행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고려아연이 정관 규정을 임의로 확대 적용해 현대차그룹 등과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 것은 향후 표 대결에 유리한 우호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꼼수였다는 주장이다. 고려아연은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금을 확보해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에 투자하려했으나, 영풍이 수익이 줄어 배당금을 적게 받을까 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입장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HMG글로벌을 상대로 5천272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자금을 확보했다. 하지만 만약 소송 때문에 투자금 확보가 어려워지면 현대차그룹과 LG화학 등에 공급하기로 한 니켈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 측이 신사업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이사회 경영을 통해 가급적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수익이 줄면 배당금이 줄어들 것을 걱정해 (영풍 측이)신사업에 투자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으며, 현대차도 LG도 중요한 고객사인데 소송을 걸어 (사업에)엄청난 지장을 주고 있다"고 토로했다. 다만, 이차전지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에는 "(LG화학과의)전구체 생산도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인증을 거쳐 내년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도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는 양상 속에서도 신사업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최 회장은 "비철금속 제련 사업만 아니라 트로이카 드라이브라는 신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저탄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영풍 측은 고려아연의 이같은 주장에 "신사업은 핑계일 뿐이며, 반대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영풍 관계자는 "고려아연 이사회에 영풍 쪽 사람은 장형진 영풍 고문밖에 안 계시는데 간섭하는 게 말이 안 되며, 주주로서 신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이라며 "현대차와 한화 등의 유상증자를 문제 삼은 것은 정관을 바꾸면서까지 경영권 분쟁을 위한 우호지분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너무 다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주친화 정책을 외치면서 배당금을 축소하는 것은 주주권익 침해이기 때문에 반대한 것"이라며 "잉여 현금만 2조원이 넘는데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고려아연 이익잉여금은 7조8천억원, 현금성 자산은 7천100억원이다. ■ 영풍과의 신경전 속 실적 전망은 밝아 한편, 고려아연은 영풍이 소송을 제기하자 그동안 이어진 동업 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해 그동안 함께해 온 사업적 협력을 정리하고 있다. 최근 비철금속 해외 유통·판매 계열사 서린상사 경영권을 확보하며 동업 관계를 매듭지었다. 장형진 고문 측과 최윤범 회장 측 두 일가의 갈등 심화로 소모적인 소송전이 지속되면서 양사 사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다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고려아연 실적 전망은 나쁘지 않다. 주가도 지난 3월 43만원대로 내려 앉았지만, 다시 올라 50만원대를 유지 중이다. SK증권은 고려아연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3천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메탈 가격 상승, 환율 강세, 경쟁사 영업 환경 악화에 따른 아연 판매량 증가가 반영돼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2022년 3분기 이후 적자가 지속됐던 자회사 영업이익도 주요 자회사 정상화로 2분기부터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카타만 인수 효과는 3분기부터 반영된다"고 진단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도 "원·달러 환율도 오르면서 호주 SMC를 포함한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연결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4.07.04 09:32류은주

씨앤토트-마이크로소프트, Data & AI 주제 조찬세미나 개최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 씨앤토트는 지난 2일 파크하얏트서울에서 'AI 시대, 데이터 분석과 활용으로 바라보는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C-Suite & Leaders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CDO, CIO, CTO 등 기술 분야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원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업개발팀 리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승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솔루션아키텍트와 임성복 씨앤토트 데이터&AI 담당 엔지니어의 발표가 있었다. 조승민 아키텍트는 AI 시대를 위한 데이터 서비스 동향과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임성복 엔지니어는 생성형 AI로 달라진 데이터 분석의 패러다임을 설명했다. 조승민 아키텍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소개하고,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및 AI 모델 개발부터 데이터 시각화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기업 내 데이터 활용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은 데이터 통합 및 이동, 스파크 분석, 머신러닝 모델, 데이터웨어하우스, 실시간 분석, BI 및 보고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기능에 연동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기본 내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는 아비바, 에스리, 인포매티카, LSEG, SAS, 테라데이타 등의 솔루션과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곧 그래프 데이터베이스인 네오포제이(Neo4j) 연동이 가능해진다. 주요 고객사례로 액센추어, One.nz, 오라이즌(Aurizon) 등이 소개됐다. 임성복 엔지니어는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통해 통합적이고 간소화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의 예지정비 시나리오를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으로 구성하는 시나리오와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과 파워BI를 사용해 생성형 AI로 BI 리포트를 생성하는 시나리오 등을 시연했다. 그는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머신러닝을 더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며 "챗GPT에게 코드 생성 가이드를 받는 수준이 아니라 레이크하우스의 고객 데이터를 이해하고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는 코드를 자동 생성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분석가가 코드 작성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소모하는 대신 본질적 업무인 다양한 데이터 분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픈AI 챗GPT 발표 후 데이터에 대한 접근 방식이 많이 변화했고, 지금도 변화하고 있다"며 "씨앤토트는 전문 데이터팀뿐 아니라 애저 오픈AI에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보유해 PoC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2024.07.04 09:30김우용

NHN애드, 개발 자회사 '11시11분' 흡수합병

종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NHN애드(대표 심도섭)가 개발 자회사 '11시11분'을 지난 7월 1일부로 흡수합병했다고 4일 밝혔다. 11시 11분은 마케팅 솔루션 및 온라인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합 광고 플랫폼, 광고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광고주 및 대행사의 광고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기술로는 ▲실시간 입찰(RTB) 기반의 광고 운영 플랫폼 ▲광고 키워드·영역 자동 매칭 AI ▲비정형 이용자 행동 분석 기술 등이 있으며, NHN애드는 2021년, 11시11분의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NHN애드는 흩어져 있던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합 재편하고, AI 기술 기반 차세대 광고 운영 솔루션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11시11분의 기술력을 NHN애드 사업 전반에 접목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차세대 광고 운영 솔루션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굴하며 애드테크 영역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NHN애드 심도섭 대표는 “합병을 통해 11시11분의 우수한 개발 역량과 NHN애드의 풍부한 마케팅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비즈니스의 신속성, 효율성을 향상할 계획”이라며,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광고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광고주의 비즈니스 목표에 따른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NHN애드는 ▲컨설팅(광고·UI·UX) ▲솔루션(광고·마케팅) ▲미디어 커머스 등 온라인 광고 분야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마케팅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애즈', 디지털 광고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애드트리거'를 운영하고 있다. NHN은 최근 종속회사 감소를 통한 그룹사 구조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의 성과와 핵심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2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7.04 09:22안희정

정부, 연내 전국 주요 도로망 자율주행 지도 만든다

전국 각지에 자율주행차를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올해 전국 주요 도로망의 자율주행 난이도를 평가한 지도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위해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차량이 6월 기준으로 440대를 넘어서고 내년 3월부터 성능인증제를 통해 레벨4 자율차의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해지는 등 자율차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주요 도로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해 자율주행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전국 국도 구간 평가를 완료하고, 올해 지방도 평가를 진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도 5일 고속도로(민자구간 제외) 평가용역을 공고해 올해 안에 고속도로·국도·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가 구축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지도는 도로 기하구조, 교통흐름, 터널·교량의 유무, 교차로유형 등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 주요 요소를 기준으로 유사한 도로 구간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대표구간에서 모의주행과 실제주행을 거쳐 자율주행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정도를 평가해 나타낸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평가를 완료한 국도의 경우, 133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유형별 대표구간 총 2천950km(전체 국도의 약 21%)에서 모의 주행과 실제 주행을 거쳐 평가했다. 모의 주행 단계에서는 일반적인 주행상황뿐만 아니라 야간·안개·젖은 노면상태·전방 사고발생 등 특수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를 설정해 해당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능이 해제되거나 신호 미인지·비정상 주행 등 자율주행 안전성이 저하되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국토부는 이번에 구축하는 자율주행 지도가 앞으로 자율주행 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 정책이 자율차 운행구역을 시범운행지구 등으로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포지티브 방식이었다면, 도로별 자율주행 난이도를 고려해 자율차 운행이 허용되는 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네거티브 방식 전환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또, 2030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율협력 주행을 위한 인프라(C-ITS)에도 자율주행 지도를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자율주행 난이도가 높은 구간은 C-ITS 인프라를 활용한 자율협력주행 필요성이 높은 만큼 직접 통신방식(V2X)으로 관련 인프라를 우선 구축하고, 자율주행 난이도가 낮은 구간은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통신방식(V2N)을 적용해 인프라 구축 효율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박진호 국토부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최근 최초 무인 자율차가 임시운행허가를 발급받는 등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도로 여건에 따라 자율주행 기술이 실현되는 난이도가 상이해 자율차의 운행구역을 세밀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에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된 도로 여건에 대해 객관적 자료가 마련될 예정인 만큼, 이를 활용해 자율차가 안전성을 검증해 가며 확산하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앞당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09:21주문정

SK, 캐나다수출개발공사와 넷제로 조기달성 맞손

SK그룹이 캐나다수출개발공사(이하 EDC)와 손잡고 청정기술,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앞당긴다. SK㈜는 EDC와 이 같은 내용의 '양사 간 중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DC는 1994년 캐나다 연방정부가 100% 출자해 설립한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이다. 수출보험과 보증, 투자 등을 통해 캐나다 자국의 수출을 지원하며, 친환경∙디지털 등 정책사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SK와 캐나다 공적 금융기관이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는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넷제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캐나다 정부는 2050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 100%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는 이번 EDC와의 협력을 계기로 넷제로 달성을 위해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배터리 분야 제조 역량을 보유한 SK는 리튬과 코발트, 흑연, 니켈 등 핵심광물 부국인 캐나다와 협력을 통해 첨단 산업분야 시너지 창출도 예상된다. 지난 4월 양사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회동을 갖고 양사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장용호 SK 사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SK그룹 경영진과 머레이드 레이버리 EDC 사장, 스콧 무어 부사장, 조이 란코트게 한국대표부 대표 등 EDC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일정으로 방한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동하며 SK 첨단 사업 투자와 캐나다 정부 지원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그간 SK그룹은 북미 지역에서의 첨단산업 분야 투자를 활발히 전개해왔다. 대표적으로 SK온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 양극재 업체 에코프로비엠과 공동으로 캐나다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과도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 공장 조성을 진행 중이다. 한편, 머레이드 레이버리 EDC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 간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네크워크 구축, 공급망 강화 등을 통해 양국 간 무역 기회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4 08:50류은주

LG화학, 임직원 진로 설계 지원 '커리어 위크' 진행

LG화학은 2일부터 나흘간 오산 리더십센터와 온라인에서 제2회 커리어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커리어 위크는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 멘토링 등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주간이다. 처음 커리어 위크를 시작한 지난해는 48명의 전문가와 5천526명의 임직원이 경력 개발에 동참했다. 올해는 LG화학 경영진을 비롯해 LG 계열사 리더들이 일일 강사가 돼 성공 경험과 커리어의 전환점을 공유했다. 내부 강사로는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LG 계열사 강사로는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김영민 LG경영개발원·경영연구원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센터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동일 사업부 및 동일 직군의 리더와 구성원이 만나는 '커리어 멘토링' 시간에는 연구·개발(R&D), 구매, DX, HR, 영업·마케팅, 환경안전 분야 임직원들이 모였다. 사원·선임급 젊은 직원들이 직군별 최고 리더들과 2시간 넘게 오프라인 네트워킹을 하고, 경력 개발 노하우와 성장 방향성을 나눴다. 멘토링에 참여한 조정호 여수 혁신추진팀 선임은 “다양한 직무 경험을 위해 어떤 것을 언제까지 준비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목표를 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경력개발 계획 수립 워크숍 ▲사업부별 턴 어라운드 사례 발표 ▲팀 단위 긍정 경험 제고를 위한 조직개발 워크숍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싶은 구성원에게 타 직무와 팀을 소개하는 세션 등 임직원이 경력 경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커리어 위크에 참여한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이라는 무대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꿈을 펼치며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속가능한 과학 기업으로 LG화학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4 08:46김윤희

삼성디스플레이, TV 이어 노트북 패널도 '팬톤 인증' 획득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니터 및 노트북용 패널이 전 세계 색 표준을 만드는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으로부터 '팬톤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모니터 및 노트북용 패널로 팬톤 인증을 획득한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지난해 TV용 QD-OLED 패널(55·65·77형)로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팬톤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IT용 패널로 우수한 색 재현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팬톤은 전 세계에 통용되는 팬톤 컬러 표준(PMS, Pantone Matching system)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색상마다 알파벳과 숫자로 고유 번호를 부여해 전 세계 어디서든, 어떤 매체를 통하든 같은 색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 디자인 업계를 비롯해 영상이나 게임 등 콘텐츠 업계까지, 정확한 색 표현이 필요한 많은 산업계가 팬톤 표준을 사용한다. '팬톤 컬러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팬톤 컬러 표준을 기반으로 2천300개 이상 색상에 대한 각각의 정확도를 평가해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팬톤 스킨톤 인증' 역시 팬톤 스킨톤 가이드가 안내하는 130개 이상의 피부톤을 정확하게 구현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이안 파이크(Iain Pike) 팬톤 라이센싱 총괄(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모니터용 패널은 팬톤의 엄격한 테스트와 판정 기준을 통과했다"며 "이는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했던 색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용 OLED 패널은 유기재료가 발산하는 정확도 높은 색을 사용해 뛰어난 색 재현력을 자랑한다. 모니터용 QD-OLED 패널은 퀀텀닷(양자점)을 내재화해 RGB 삼원색만으로 구성된 픽셀구조를 완성, 이를 통해 주변색의 간섭 없이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팬톤 인증 획득을 계기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성장세가 가파른 IT용 OLED 패널 시장 내 기술 리더십을 보다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자발광 노트북 및 모니터용 패널 시장의 규모는 올해 이후 2029년까지 연평균 64.9% 성장하고, 매출기준으로는 12.3%의 증가한다고 예상된다. 조용석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마케팅팀장(상무)은 "이번 팬톤 인증 획득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IT용 패널의 우수한 색 재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전문 제작자 외에도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색을 정확히 표현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대체불가능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08:44이나리

김동명 LG엔솔 "혁신·원가 경쟁력 떨어져…펀더멘탈 집중해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과거보다 떨어진 혁신 역량과 원가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펀더멘탈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명 사장은 4일 오전 구성원들에게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한 자세로 도전과 혁신의 DNA를 되살립시다'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달, 이같이 당부했다. 김 사장은 메시지에서 “'질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일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미래를 대비할 근성과 체력을 길러야 할 뿐 아니라 자만심을 버리고 우리만의 도전과 혁신의 DNA를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배터리 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이 급격한 변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한 김 사장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배터리 산업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이 많이 변했고, 배터리 외 산업에서도 '최고'라 인정받던 기업들이 변화의 방향성과 속도에 맞춰 제때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해 큰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역시 공격적 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보했지만 과거 우리의 강점이었던 소재·기술·공정 혁신이 더뎌졌고, 구조적 원가 경쟁력도 부족해 매출 성장에도 불구,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어려운 업황 탓으로 돌리거나 미래 성장 전망이 밝다는 이유만으로 막연히 미래를 낙관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며 "과거 배터리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며 자리잡은 일등이라는 자신감이 오히려 자만심으로 변한 것은 아닌지 냉정히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펀더멘탈(기초체력) 강화'에 대한 집중을 강조했다. 기존 관행들을 과감하게 바꾸고 투자의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는 현재, 모든 것을 재검토하고 낭비 요인은 없는지 점검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지금까지 공격적인 수주와 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인력, 설비, 구매 등 분야에서 많은 비효율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며 "누구보다 먼저 시장을 개척하며 생긴 일이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되며 실패 경험을 자산화하고, 축적된 운영 역량과 결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은 투자의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기”라며 “꼭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민첩성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각 조직별로 투자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깊게 고민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앞서 2일 발표한 르노 전기차 부문 암페어와 전기차용 파우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 발표에 대해서 “어려운 시기 이룬 고무적인 성과이며 이 같은 성공 경험을 하나씩 쌓아 나가야 한다”고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와 내년 말부터 총 5년간 약 39GWh 규모로 전기차용 LFP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차량용 LFP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만의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배터리 산업의 미래는 밝지만 미래를 주도할 진정한 실력을 갖추기는 예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며,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히지 말고 사업과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나가며 조직 전체의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했다. 끝으로 “저부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힘을 모아보자”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2024.07.04 08:35김윤희

삼성전자, 전세계 7개 도시에 체험존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오픈

삼성전자가 전세계 7개 도시에 갤럭시 체험 공간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 이 곳은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직후, 갤럭시 신제품과 한층 새로워진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10일부터, 대한민국의 서울은 1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창의·생산·소통 등 신제품과 갤럭시AI가 선사하는 새로운 일상을 방문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는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에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에 위치한다. 방문객들은 공항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출국, 비행기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감상 등 실생활에서 갤럭시 AI가 혁신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장 박정미 상무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과 한층 진화된 갤럭시 AI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새로운 갤럭시 생태계에 적용된 갤럭시 AI가 선사할 새로운 경험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2024.07.04 08:29이나리

KAIST, 미생물로 '계란' 만들었다… "식량난 도움"

KAIST가 미생물로 계란을 만들어 공개했다. 상용화되면 전세계 식량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물공정연구센터 최경록 연구교수(논문제1저자)와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교신저자)가 '미생물 유래 친환경 액상 계란 대체물 개발'논문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포인트는 미생물 용해물을 가열해 젤을 만드는데 있다. 이 젤이 삶은 계란과 유사한 미시적 구조와 물리적인 특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젤에 미생물 유래 식용 효소나 식물성 재료를 첨가해 다양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계란 대체제를 만들어냈다. 연구팀은 “액체 상태인 용해물을 이용해 머랭 쿠키를 굽는 등, 미생물 용해물이 난액을 기능적으로 대체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비동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계란 대체제 개발이 진행돼왔으나, 계란의 온전한 영양을 제공하는 동시에 젤화, 거품 형성 등 난액(卵液)이 요리 재료로서 지니는 중요한 핵심 기능적 특성을 함께 구현하는 대체제는 개발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단위 건조 질량당 단백질 함량이 육류에 비견될 정도로 많은 미생물 바이오매스를 난액 대체제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류의 오랜 섭취 경험을 통해 효모, 고초균, 유산균 및 기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등 다양한 미생물 안정성이 검증됐고, 미생물 바이오매스는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물, 토지 등 요구되는 자원이 적으면서도 고품질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어 미래 식량 자원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이 개발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미생물 배양을 통해 회수한 반고체 상태의 미생물 바이오매스에 열을 가하면 난액과 달리 액상으로 변했다. 이에 연구진은 계란찜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계란의 껍데기를 깨트리고 난액을 모아야 한다는 사실에 착안, 미생물의 세포 구조 중 난각에 상응하는 세포벽과 세포막을 파쇄하는 방법으로 미생물 용해물을 제조했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미래 장거리 우주여행 식량, 전시 상황 등 긴급 상황 시의 대비를 위한 비상식량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식량 체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논문은 네이처(Nature)가 발행하는 'npj 식품 과학(npj Science of Food)'에 6월 19일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2024.07.04 08:09박희범

대학 ICT연구센터 2024년 신규 과제 24개 선정···AI는 고대·성대·경북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분야 첨단 연구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기술혁신을 이끌어갈 석‧박사급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 사업의 '24년도 신규과제 45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ICT 분야에서 1만7800명 이상 석·박사생을 양성해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경제 성장에 기여해 온 디지털 분야 대표 고급인재 양성사업인 '대학ICT연구센터'는 △AI △AI반도체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양자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24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첨단 연구 프로젝트와 학생 주도 창의자율과제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과제별로 실패가능성이 높지만 성공시 초격차 기술력 확보는 물론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혁신·도전형 프로젝트와 디지털 기술 확산을 위한 인문·사회 등 타 분야와의 융합형 연구를 의무화했다. 아울러, 지역 석‧박사생 부족, 수도권 대학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소재 대학을 위해 맞춤형 '지역소형화과제'를 신설하고 △AI △AI반도체 △차세대통신 △양자 △방송·콘텐츠 △농·축·수산 융합 분야 등 8개 신규 과제를 선정, 지역인재 양성과 균형 발전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한 24개 과제 중 일반과제(16개)에는 연 10억원, 지역소형화과제(8개)에는 연 5억원(1차년도인 '24년은 50% 지원) 수준의 예산을 최장 8년까지 지원, 과제당 연 40여명의 최고급 석·박사생을 양성(지역소형화과제는 20여명)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하고 있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은 지역 내 석·박사 고급인재 부족 해소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 연구 및 지역 산업 재직자의 대학원 학위과정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5개 광역시‧도 중 그간 선정된 과제가 없던 경남, 전북·제주, 충남·세종 지역에서 각 1개씩 총 3개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당 매년 약 20억원(1차년도인 '24년은 50% 지원)의 예산을 최장 8년간 지원, 연 20여명의 석·박사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학부생에게 석·박사 교육·연구 참여가 가능한 연계과정을 제공하는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 사업'은 우수 인재가 디지털 분야에 진출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이와 더불어 민간 기업과 대학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해 산업 현장의 실전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SW·AI △디바이스 △미래통신·전파 △블록체인·융합 △차세대보안 분야에서 총 18개 과제를 새로 선정했다. 향후 최장 5년간 과제당 연 2.5억원(1차년도인 '24년은 50% 지원) 수준의 예산을 지원, 연 10여명의 석·박사생을 양성한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 AI반도체 등 디지털 첨단기술 분야에서 초격차·신격차 확보를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석·박사 연구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혁신·도전형 연구 활성화, 지역대학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학부생의 석·박사생 연구과정 참여·연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촘촘히 지원하여 디지털 고급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24.07.04 08:08방은주

롯데하이마트, 7월 '하이라이트 세일'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하이라이트 세일'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형가전 세트 상품 뿐만 아니라 중·소형 가전상품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상품 수를 대폭 늘렸다.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인기 브랜드 TV 행사상품 구매 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여름 성수기 가전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7월에는 '하이라이트 특가' 상품 수를 이전 행사보다 2배 이상 늘렸다. TV와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가전 뿐만 아니라 생활·주방 가전, IT 가전 등 다양한 품목에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TV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삼성전자 '네오 QLED TV', LG전자 'OLED TV'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82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CPU인 인텔 코어 울트라5 프로세서를 탑재한 롯데하이마트 단독 상품 '갤럭시북2 프로 스페셜 에디션'을 150만원대 판매하고, 모토로라 스마트폰 '모토 g54'도 국내 최저가 수준인 26만원대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에어컨 행사상품 LG전자 '휘센뷰2 1시리즈 2in1'은 250만원대, '칸 2in1'은 230만원대,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홈멀티'는 260만원대, 'Q9000 홈멀티'는 220만원대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 상품인 '하이메이드'의 여름 가전도 선보인다.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18.7m²)' 행사상품은 지난 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0% 늘었다. 올해는 알루미늄 배관보다 내구성·열전도율이 좋은 동배관으로 제작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설치해준다. 지역에 따라 빠르면 오늘 구매 후 내일 설치도 가능하다. 5년 연장보증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장마철을 대비해 하루 최대 13L 제습 가능한 '하이메이드 7L 제습기'도 출시했다. 고객 생활환경에 맞게 조절 가능한 '3가지 모드', 시간을 지정해 전원을 끄고 켤 수 있는 '듀얼 타이머', 물을 자주 비우는 번거로움을 줄인 '4L 물탱크' 등이 장점이다. 이 밖에 '전자식 선풍기', '창문형 에어컨', '저소음 스테인리스 제빙기' 등도 선보이고 있다. 매장 구매 소비자 대상으로 다양한 카드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최대 20만원 카드 청구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3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가전제품부터 중소형의 가전 제품까지 할인 대상 상품 수를 대폭 늘렸다"며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외산 브랜드, PB 등 가전제품하면 롯데하이마트를 떠올리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4 06:00신영빈

BHSN "앨리비, 챗GPT보다 법률 업무 더 잘해…日 진출 속도 낼 것"

국내 법률 인공지능(AI) 비서가 법률 문서 처리뿐 아니라 기업 비즈니스 운영 방식까지 도울 전망이다. BHSN은 3일 서울 서초동 드림플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법률 기술 전문성과 AI를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임정근 대표를 비롯한 조재호 최고전략책임자(CSO), 김형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등 다수 임원진이 자리했다.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조재호 CSO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 '앨리비'를 소개했다. 솔루션의 특장점인 전문성과 기술 확장성을 강조했다. 조재호 CSO는 "주요 비즈니스 의사결정은 계약서와 법률 자문 등 리걸 문서 기반으로 이뤄진다"며 "법률 언어는 업계 불문 공통된 혼선 없는 비즈니스 용어로, 리걸이 법률을 넘어선 모든 비즈니스 의사결정 밑바탕이 되는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조 CSO는 ▲리걸LLM ▲리걸 특화 AI 검색 ▲계약서 특화 리걸 OCR 등 다양한 리걸AI 기술로 앨리비를 비즈니스 운영과 전략 수립에 기여하는 올인원 AI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형준 CAIO가 앨리비에 이미 탑재됐거나 탑재 예정인 리걸AI 기술과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AI 컨트랙트(계약) 리뷰 ▲내부DB 검색 에이전트 ▲해외 법령·정책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앨리비 팩토리 등 자체 리걸AI를 활용한 생성 및 검색 기능을 소개했다. 이후 챗GPT 등 범용 AI 대비 리걸 특화 AI의 장점도 설명했다. 김 CAIO는 앨리비 솔루션을 시연했다. 그는 "이 제품은 계약서 검토 시 챗GPT 최신 모델인 GPT-4 보다 국문 22%, 영문 12%, 일본어 14% 더 높은 정확도와 5배 빠른 처리 속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중국 등 해외 법령과 정부 정책, 판례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도 소개했다. 솔루션이 제공하는 답변이 퍼플렉시티와 비교했을 때 법적 요구사항·계약 형태 등에 있어 사용자 니즈에 맞는 답변을 제시한다는 점도 알렸다. 임정근 대표는 생성형 AI 시장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리걸AI는 강력한 시장의 요구가 반영된 전 세계적인 흐름임을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및 내년 비즈니스 목표도 설명했다. 그는 "앨리비는 계약·법률자문 등 법률 업무 효율화에 집중했던 기능을 확대해 기업과 기관, 로펌 등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사업 전략 구축을 돕는 종합 B2B 솔루션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해 일본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는 등 글로벌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리걸AI 기술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단축해 업무 과정을 혁신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22:20김미정

표준협회, AI 특화 맞춤형 교육 과정 신청자 모집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인공지능(AI) 역량강화와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재직자와 구직자를 위한 AI 특화 맞춤형 교육을 서울과 광주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과정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2024년 AI 특화 맞춤형 교육 위탁운영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정으로 AI로 인한 국내외 산업구조와 일자리 환경 변화에 대응해 추진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교육은 ▲데이터기술 ▲AI 모델링 ▲AI 기반 서비스 ▲AI 플랫폼&인프라 등 AI 비즈니스 개발 직군별로 40여 개 과정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인공지능전문가 민간자격증(TOPA) 무료 응시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자에게는 AI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신청 편의를 제공하며 신청 기간은 4일부터 11월까지다. 신청은 AI 특화 맞춤형 교육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서울과 광주지역 AI 특화 인재 양성과 재직자 AI 역량강화 및 직무전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22:17주문정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 8월 13일 개최

초 ∙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제12회 꿈찾기 캠프가 다음 달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한다. 시스원은 제12회 꿈찾기 캠프가 서울 숭실대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꿈찾기 캠프는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 진로 분야를 주제로 하는 체험형 교육 캠프다. 미래와소프트웨어와 숭실대 스파르탄 SW 교육원이 주최, 큰나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고 시스원이 후원한다. 지난 2019년 제1회 캠프 개최 이후, 제7회 캠프부터 매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최된 제11회까지 총 2천175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다. 미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제12회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총 250명을 선발한다. 다음 달 8일까지 이티에듀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챗GPT 등 생성형AI 개념을 익히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을 탐구한다. 참가 학생들은 숭실대 스파르탄 SW 교육원 전산 교육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스마트폰 앱을 제작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프로젝트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수업 진행은 AI 전문 강사가 맡고, 숭실대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진로 특강도 이뤄지는 데, AI 전문가가 'AI 시대 직업 선택 가이드-로봇이 우리의 꿈을 훔치기 전에'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 대상 특강을 한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산업과 일상생활까지 들어온 AI'를 주제로 학부모 대상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참여한 학생에게는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의 발급과 이틀간 숭실대 학생 식당에서의 점심도 제공하여 캠퍼스라는 공간을 경험할 수도 있다. 참여 학생들이 여름 방학 기간 중인 평일에 열리는 캠프의 특성상 학부모가 동행하지 못할 경우도 있어,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부터 접수처인 숭실대 한경직기념관까지 숭실대 재학생 멘토가 동행해 길 안내를 하는 세심한 진행도 동반하고 있다. 캠프 측에서는 사전 이벤트로는 SNS 카드뉴스에 기대평과 특강 강연자에 관한 질문 남기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프 당일에는 스탬프 이벤트, 기념품 뽑기, 포토 존, 담당 교수가 들려주는 진학이야기 책 할인판매 등 여러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사무국 관계자는 “현재는 미래 산업이지만 참가한 학생들이 성장한 이후에는 모든 현실에서 핵심 산업이 될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고 있어, 많은 학생이 우리 꿈찾기 캠프에 참가해 SW와 AI 등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7.03 18:45남혁우

산업부, 지자체와 함께 산단 태양광 보급 박차

전국 산업단지가 태양광발전 보급의 핵심 요지로 거듭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최남호 제2차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단 태양광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산단 태양광 6GW 보급을 목표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입지확보·인허가·설비운영 등 사업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산업부는 산단별 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투자 설명회를 개최해 입주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한다. 인허가 단계에서는 처리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단계에서는 체계적인 유지보수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지자체·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중심으로 입지를 발굴해 공공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천안·대불·울산·포항 산단을 비롯해 총 240MW 규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공장주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산단 근로자의 부가수입 증대를 통해 산단 내 태양광 보급 확대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장기 근속유지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보급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적 노력도 추진한다. 먼저, 산단에 사업수요를 유도하고 공장주 참여 확대를 위한 '산단기업 참여형'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단에 입주한 기업·공장주 등이 함께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입찰 우대적용 등을 검토한다. 또 공장주 변경으로 인한 설비 철거리스크 해소를 위해 보험상품 신설·임차권 등기유도 등을 추진한다. 화재·누수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부 차관은 “우리나라의 제한된 입지상황에서 산업단지는 질서 있는 태양광 보급의 최적 입지”라며 “공공주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비용효율적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17:56주문정

정부, 단통법 폐지 재추진...중고폰 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정부가 단말기 유통법 폐지에 재차 힘을 싣는다. 야당에서도 단통법 폐지를 추진키로 하면서 국회 일정에 따라 관련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3일 발표된 '역동경제 로드맵 및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12월까지 단통법 폐지를 재추진한다. 이를 통해 서민의 핵심 생계비를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단통법 폐지와 함께 이동통신 서비스 도매대가 인하를 협의키로 했다. 즉,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정부가 업계와 협의해 알뜰폰이 더욱 경쟁력 높은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해 일몰된 도매제공 의무제도가 상설화됐다. 다만 내년부터 도매대가 협상을 알뜰폰 사업자들이 직접 나서야 하는 만큼 올해는 정부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폰 시장 활성화도 추진한다. 우선 중고 단말 거래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단말기의 분실, 도난 해제 권한을 중고폰 단말 구매자로 확대한다. 아울러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를 도입, 중고 단말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발급하게 하고 이와 같은 이용자 보호 조건을 충족한 사업자는 정부가 인증하고 공시하게 된다.

2024.07.03 17:44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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