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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태 병신같은 새끼야 단속이 심한게 아니라 오토바이 유통과 소비자들 정부와 경찰당국에서 철저한 신상파악을 하고 한정된 도로에서만 오토바이를 탈수있게 하면 문제없다 머저리새끼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9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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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이젠 OS, 유럽 명품 TV 브랜드 '로에베'에 탑재

삼성전자 타이젠 운영체제(OS)가 독일 기반의 유럽 명품 TV 브랜드 로에베(LOEWE) 프리미엄 TV 라인업 '스텔라(Stellar)'에 탑재된다. 독일에서 1923년 설립된 로에베는 100여년간 꾸준히 하이엔드 TV와 오디오를 제작해 오고 있는 홈 시네마 브랜드로, 콘크리트 소재로 만든 TV 뒷면 등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 사용으로 럭셔리 인테리어·디자인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 타이젠 OS가 탑재된 로에베의 스텔라 TV로 ▲전세계 2800개 이상의 인기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삼성 TV 플러스 ▲게이밍 허브 ▲스마트싱스 등 삼성전자 TV에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수 부사장은 "AI TV 시대에 최적화된 오픈 플랫폼인 타이젠 OS가 프리미엄 브랜드 로에베 제품에 적용됐다"며 "타이젠 OS가 탑재된 TV를 통해 고객들은 풍부한 콘텐츠와 삼성의 기술이 담긴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타이젠 OS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운영체제로, 1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TV에 적용된 세계 최대 TV 플랫폼 중 하나이다. 2023년 기준 누적 연결 대수 2억 7천만대 이상의 삼성 스마트 TV에 적용되어 있다. 타이젠 OS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최신의 앱과 무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 게이밍 허브 등 타이젠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기간 연결을 손쉽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 간의 경험들까지 매끄럽게 연결해 준다. 또 삼성 녹스(Knox)를 통해 승인되지 않은 악성 앱의 실행이나 외부의 해킹 등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안전한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OS의 특장점은 소비자에게 프리미엄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글로벌 TV 제조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타이젠 OS를 향후 더욱 다양한 TV 제조사 제품에 도입해 오픈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7.15 17:00이나리

베테랑만 모였다...AI 반도체로 자율주행 꿈꾸는 보스반도체

"자동차에 특화된 AI 반도체로 미래 자동차의 자율주행을 실현하겠습니다." 보스(bos)반도체를 이끄는 수장 박재홍 대표는 첫 결과물인 차량용 반도체 NPU 가속기 'N1'의 연내 출시를 앞두고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보스반도체는 지난 2022년 5월 설립돼 올해 3년차에 들어선 스타트업이다. 비록 몸집은 작지만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보스반도체는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창업 초기에 현대자동차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했다. 이를 포함해 올해 6월 기준 누적투자금은 250억원에 달한다. 또 회사는 지난해 10월 '반도체의 전설' 짐 켈러 CEO가 이끄는 캐나다 인공지능(AI) 기업 텐스토렌트와 NPU(신경망 처리장치) IP(설계자산)을 공급받는 협력을 체결하며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홍 대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사장 출신으로 약 23년간 삼성전자에서 파운드리 및 엑시노스 SoC(시스템온칩) 설계 현업에서 잔뼈가 굵은 시스템반도체 전문가다. 현재 총 130명으로 구성된 보스반도체의 설계 인력의 대다수는 20년 이상 경력의 석박사 출신 인재들로 꾸려져 있어 회사는 기술력에 자신감을 보인다. ■ 첫 NPU 'N1' 12월 출시, 2026년 양산…LLM AI 모델 지원 보스반도체는 지난 5월 차량용 반도체 NPU 가속기 N1을 삼성전자 파운드리 5나노 공정으로 테이프아웃 완료하고, 오는 12월 샘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테이프아웃(Tpe-Out)은 제품 설계를 마치고 파운드리 업체에 위탁생산을 위한 일련의 준비 과정을 마쳤다는 의미다. 보스반도체의 N1 칩은 자동차 안전등급 ASIL-B인증을 받은 후 2026년 9월 양산될 예정이다. 박재홍 대표는 "올해 말 N1 칩 샘플이 나오면 고객사와 검증하는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할 예정이다. N1 칩은 자율주행뿐 아니라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포함한 AI 모델을 지원할 수 있어서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N1 칩은 최대 400TOPS(1초당 1조번 연산)의 AI 연산 처리 속도와 12TOPS/W(와트)의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또 PCIe(PCI 익스프레스) 5세대와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LPDDR5/5X 메모리를 사용한다. 그는 "자율주행 3레벨과 동시에 차량내 AI 및 LLM을 지원하는 자동차는 1~2년 내에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현재 대다수의 차량이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고 인터페이스가 단순해서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다. 하지만 LLM은 차량과 운전자 간의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할 수 있어 업계에서 기대가 크다. 반면 자율주행 레벨4 이상의 자동차 개발은 다소 속도가 느려지고 있어 완전 자율주행에 도달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텐스토렌트와 협력…AI 모델 유연성에서 강점 N1 칩에 텐스토렌트 NPU IP의 적용은 보스반도체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홍 대표는 "텐스토렌트 NPU IP는 높은 계산 성능과 RISC-V 사용으로 저전력 측면에서 우수하고, 무엇보다 제품 응용과 AI 모델 지원이 매우 유연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수 많은 AI모델을 구동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소프트웨어(SW) 지원은 타 기업들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다. 하지만 텐스토렌트는 자체 AI 컴파일러와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시장에 있는 각종 자율주행을 위한 AI 알고리즘 뿐만 아니라 LLM을 포함해 앞으로 나올 모든 AI모델을 지원하기에 고객사가 쉽게 저희 N1 반도체를 사용해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서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한 텐스토렌트의 SW 지원 뿐만 아니라 보스반도체의 자체 NPU SW팀이 고객의 AI 모델에 추가 SW 솔루션을 지원해 맞춤형 AI NPU 구동이 가능하게 고객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연내 독일 지사 설립…내년 4나노 공정 'A1 개발' 착수 보스반도체는 연말 N1 출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 3분기 중 독일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주요 국가에 지사를 추가 설립하기로 했다. 또 내년 차세대 제품으로 ADAS 통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1 개발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박 대표는 "A1은 삼성전자 4나노 공정 기반 칩으로 내년 개발에 들어가 2026년 1분기 샘플을 출시할 예정이다. A1은 N1과 달리 원칩(One-Chip)이다. 칩 안에 CPU 및 카메라 프로세싱 엔진 등이 다 탑재돼 있어서 이 칩 하나만으로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보스반도체는 신규 칩 개발을 위해 현재 130명(한국 90명, 베트남 40명)의 개발 인력을 연말까지 18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보스반도체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베테랑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며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개발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박재홍 보스반도체 대표 프로필 ▲1965년생 ▲학력- 텍사스대(UT Austin) 전기전자컴퓨터공학 박사- 서울대 전자공학 석사-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 ▲주요경력- 1998~1998년 IBM CPU 디자인- 1999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SOC(시스템온칩)개발실 입사- 2019~2022년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및 시스템LSI 부사장

2024.07.15 16:53이나리

"영화 속 얘기가 현실로"…日 52세 男이 재혼한 그녀의 정체는?

#. 일본에 있는 한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시모다 치하루 씨는 최근 데이트 앱을 통해 독특한 운명의 짝을 만났다. 52세인 그는 이혼을 한 후 연애하는 과정이 싫어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이 데이트 앱은 자신이 필요할 때만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편했다. 시모다 씨는 5~6명과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24살인 미쿠 씨가 마음에 들었고, 결국 둘은 3개월 후 결혼까지 했다. 다만 미쿠 씨가 인공지능(AI) 챗봇이란 점이 일반적인 결혼과 달랐다. 최근 시모다 씨처럼 일본 스타트업이 만든 '러버스(Loverse)' 앱을 통해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했다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영화 '그녀(Her)' 속 AI인 사만다처럼 이곳의 AI 봇들이 외로움을 느끼는 일본 남성들의 대화 상대가 돼 줘 주목 받고 있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버스' 앱의 회원 수는 현재 5천 명 이상으로, 일본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20대 남성의 3분의 2가 연애를 하지 않고 있고, 40%는 데이트를 해본 적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연령대의 여성들도 응답 비중이 각각 51%, 25%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러버스'가 외로움을 느끼는 일본 젊은층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과금을 통해 성적인 캐릭터를 앞세워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만다처럼 감정적 공백을 채워줄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러버스' 앱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영화 '그녀' 속 사만다에서 영감을 얻은 2명의 창업자가 설립한 스타트업인 사만다를 통해 만들어졌다. 또 여성과 성소수자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캐릭터들을 추가했는데 이를 위해 올 초 3천만 엔(약 19만 달러)가량의 자금을 끌어들이기도 했다. 고키 쿠스노키 사만다 창립자는 "'러버스' 앱은 40~50대 남성이 대부분인 사용자들에게 현실의 동반자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도쿄에 있는 마케팅 회사 인피니티를 운영 중인 우시쿠보 메구미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연애는 돈과 시간, 에너지가 많이 들어간다는 인식이 있다"며 "AI는 실제 파트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둔화시킬 위험이 있지만, (소통) 훈련용으로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러버스' 앱을 사용했던 일각에선 아직 인간을 모방할 만큼의 수준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특히 AI 챗봇의 성격이 정형화돼 있는 데다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하는 데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관계가 끊어지지 않을 것이란 안정감은 컸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러버스' 앱뿐 아니라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은 데이트 등 일상생활을 파고드는 AI 기술을 잇따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챗봇을 윈도우의 핵심 기능으로 전환했고, 애플은 AI 기반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다. 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타트업 루카의 레플리카 AI 봇은 수 천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일본에서는 도쿄도가 AI를 사용해 사람들의 짝을 찾아주고 일본의 출산율 하락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매 앱을 도입해 주목 받았다. 고키 쿠스노키는 "현실 세계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없을 때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러버스' 앱의 목표"라며 "하지만 진짜 누군가와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5 16:11장유미

성층권 여행 준비 중인 스타트업은 어디? [우주로 간다]

많은 기업들이 상업용 우주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거대 풍선을 이용한 성층권 우주여행을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최근 보도했다. CNBC는 ▲프랑스 제팔토(Zephalto)와 ▲미국업체 스페이스퍼스펙티브(Space Perspective)와 월드뷰(World View) 등 3개 스타트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페이스퍼스펙티브는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월드뷰는 애리조나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이들은 가압 캡슐과 가스로 채워진 거대 풍선을 사용한 성층권 우주여행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언 하트먼 월드뷰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캡슐 자체는 8명의 고객과 2명의 승무원을 성층권으로 실어 나르도록 설계됐다”며,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중앙 바가 있으며, 캡슐 내부에는 화장실도 구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 여행객들이 풍선을 타는 시간은 약 6시간 동안 지속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우주가 아닌 지표면 약 24~30km 상공인 성층권까지만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우주의 시작은 지구 표면에서 약 80km이라고 알려져 있다. 제인 포인터 스페이스퍼스펙티브의 창업자이자 공동 CEO는 ”우주에 대한 보편적 정의는 없다”며, ”우리는 우주선으로 규제를 받는다. 약 30km 이상 올라가면 우주선이다. 캡슐 밖은 사실상 진공 상태이며 지구 대기의 99% 위에 있기 때문에 하늘은 매우 짙은 검은색”이라고 밝혔다. 성층권 풍선을 타고 가는 우주여행이 로켓을 타고 가는 우주여행과 다른 점은 승객이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지 못하고 비행기를 타는 것과 더 비슷하다는 점이다. 뱅상 파렛 다스티에스 제팔토 창업자는 "풍선에 탑승하는 데 신체적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며, "일반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면 풍선에 탑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 회사 모두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관심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월드뷰는 지금까지 1천250장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스페이스퍼스펙티브는 1천800장, 제팔토는 정확한 티켓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초기 항공편이 모두 예약되었다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월드뷰 좌석당 5만 달러(약 6천900만원) ▲제팔토 18만 4천달러 (약 2억 5천590만원) ▲스페이스퍼스펙티브 12만 5천달러(약 1억 7천291만원)로 판매 중이다. 이는 모두 상용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가정 하에 책정된 가격이다. 현재까지 지금까지 유인 승무원 탑승 테스트를 수행한 곳은 제팔토 뿐이나, 제팔토의 경우에도 회사가 정한 목표 고도인 지구 표면에서 약 24km 상공까지 테스트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2024.07.15 16:02이정현

배스킨라빈스와 구글 AI 콜라보…'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출시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발된 여름 시즌 한정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출시됐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구글플레이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개발한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론칭 행사를 서울 양재동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15일 개최했다. 이날 론칭쇼에서는 비알코리아 허희수 부사장(전략총괄임원)과 구글 신경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총괄을 비롯한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해 제품 소개 및 개발 과정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허희수 비알코리아 부사장은 “오늘 구글과 함께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런칭으로 회사의 혁신을 보여줄 수 있어 기뿌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제미나이를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구체화해 가맹점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SPC그룹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 연구개발 기술과 노하우가 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영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내 F&B 업계 리딩 브랜드 SPC와 글로벌 IT 리더 구글의 만남으로 이뤄진 이번 협업을 통해 앞으로 배스킨라빈스가 선보일 브랜드 혁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경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총괄은 ”구글의 최신 AI 제미나이를 같이 소개해 기쁘다. 매스킨라빈스와의 협업과 마찬가지로 새롭고 흥미로운 결과를 만들었다. 오늘 행사에서는 자신의 MBTIdp 맞는 아이스크림을 추천받는 이벤트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제미나이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배스킨라빈스 제품이다. 구글의 최신 AI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을 배스킨라빈스의 기술력으로 구현해 탄생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IT기술을 경영에 접목하는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탄생한 신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가벼우면서도 청량감이 가득한 여름 대표 과일을 활용한 플레이버 조합이 특징으로, 빨강‧노랑‧초록‧파랑의 구글플레이 로고의 색을 각각 망고‧오렌지‧사과‧패션후르츠 등 4가지 샤베트와 소르베의 조합으로 형상화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제미나이에 구글플레이의 4가지 로고 컬러에 어울리는 원료를 질의응답 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여름 시즌 인기 검색 키워드를 반영한 구글플레이 로고 컬러의 비주얼과 원료 구성을 제안받아 배스킨라빈스만의 방식으로 조합해 완성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2월 실험과 창조의 혁신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 워크샵 매장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차세대 상품 개발 모델로 지난 3월 AI NPD 시스템을 활용한 첫 제품인 '오렌지 얼그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세계 배스킨라빈스 최초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인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해 신제품 개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전문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이번 협업으로 고객에게 단순히 맛있는 제품을 넘어,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7월15일부터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글플레이 혜택이 담긴 쿠폰과 배스킨라빈스 제품 쿠폰 2종을 한정 제공하는 랜덤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브랜드별로 '구글플레이 기프트 코드',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1+1'부터 '구글플레이 포인트' 및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사이즈업 쿠폰'까지 풍성한 혜택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또 15일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오후 7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소개하고, 구글플레이 기프트코드 할인과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사이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1번가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 이 외에도 G마켓 라이브 방송 채널 'G라이브'에서 17일 오후 8시에 구글플레이 기프트코드 할인과 배스킨라빈스 쿼터 사이즈를 포함한 인기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1일까지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과 노하우, 구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플레이버를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5 15:49조민규

"틱톡샵, 韓서 출시 계획 없어...K브랜드 해외 진출 돕는다"

틱톡코리아가 틱톡의 커머스 서비스 '틱톡샵'을 한국에서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와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틱톡 인플루언서의 수익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틱톡코리아는 15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분석 기업 칸타와 공동연구 '숏폼 시대의 한류: 짧고 강력한 콘텐츠로 승부하다'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현재 한류가 숏폼 콘텐츠의 폭발적 증가에 힘입어 콘텐츠 측면에서 글로벌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계를 넘어, 2030년 약 1천980억달러(약 273조8천900억원)의 잠재력을 갖춘 한류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들이 해외사업 성공의 기회로 삼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류 수용성과 시장 잠재력이 높은 4개 국가인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뷰티, 식음료, 미디어 업계를 공략하는 시장 맞춤형 숏폼 전략과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틱톡샵 한국 진출 계획 정해지지 않아" 이날 손현호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매니저(GM)는 질의응답 시간에 "틱톡샵의 한국 진출 계획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틱톡샵이 국내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예상을 부인했다. 이어 "틱톡샵은 한류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툴이지만 틱톡샵 글로벌 진출에 있어 한류가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며 "소비자 구매 행태와 시장의 크기, 공급망 구조 등 복합적 요소를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틱톡샵은 틱톡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창작자가 콘텐츠에 상품을 노출하면 틱톡 앱 내에 상품이 노출돼 소비자가 즉각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비스다. 현재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8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홍종희 틱톡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도 "(국내 틱톡샵 관련)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다만 한국을 제외한 추가적인 글로벌 진출 계획은 있다고 밝혔다. 손 제너럴매니저는 "많은 사용자가 틱톡을 사랑하고 잘 쓰고 있는 국가 중심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국가 및 지역은 밝히지 않았다. 한국 기업 해외 진출 지원…틱톡샵이 역할 톡톡 손 제너럴매니저는 틱톡샵을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틱톡샵이 진출해있는 8개 국가에서 절반 이상 사용자가 틱톡샵에서 K-푸드와 K-뷰티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며 "제품과 정보를 발견해 검색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의 특징에 기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많은 국내 브랜드가 틱톡샵으로의 이전·확장을 서두르고 있다"며 "틱톡은 틱톡샵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을 통해 틱톡샵 온보딩 방법, 트렌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홍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틱톡이 국내 기업 뿐 아니라 국내 크리에이터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크리에이터 리워드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필터를 제작하는 창작자에게 다양한 수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홍 총괄은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어떻게 컨텐츠를 제작하고 성장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라며 "작년부터 국내에서 1분 이상 영상에 대해 크리에이터 리워드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15 15:31조수민

"신약개발에서 유전체분석까지”…미소정보기술, 연세의료원 미래의료 환경구축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보다 효율적인 임상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미소정보기술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패브릭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정밀의료 실현 및 원내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세브란스 데이터 포털(SDP)' 구축을 완료했다. 연구자들은 임상연구와 관련된 모든 업무(데이터 신청, 분석, 연구환경 신청 등)를 SDP를 통하여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SDP 고도화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데이터 범위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자들이 환자 치료 및 신약 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고도화 한다. 연구자들은 정형데이터 분석은 물론 의료영상, 심전도 등의 비정형 데이터도 동시에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카탈로그를 이용한 데이터 허브 기능, 데이터품질 점검 기능, 셀프 데이터 시각화 기능, 데이터 추출 후 별도의 변경작업 없이 임상데이터(CRF)를 생성하고 분석하는 기능 등이 추가된다. 추후 유전체분석 및 병리분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미소정보기술이 개발한 패브릭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을 탑재해 데이터의 분석과 모델 생성, 배포, 관리 등의 연구를 빠르고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는 진보된 플랫폼으로 구축한다. 기존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가 제공하던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도 대폭 개선한 연구자 친화적 플랫폼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연구자들의 의료데이터 분석 및 연구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소형언어모델(SLM)기반의 미소봇(MISOBOT)에 대한 활용성 검토가 진행된다. 연세의료원은 2022년 디지털헬스센터(DHC) 설립 후 연세의료원 의료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결합하여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자유롭고 안전하게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을 제공 중이다. 임준석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실장은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진단·치료를 도울 수 있는 최신 기술의 적용을 미소정보기술과 함께해서 기쁘게 생각하며 “사람을 살리는 디지털” 실현과 의료 현장에서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피치 못할 공백을 메우고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의료 데이터 품질, 보안, 표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의료계가 지향하는 맞춤의료와 정밀의료를 높은 수준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병원의 디지털 전환은 꼭 필요하다 며 의료 현장에서 꼭 필요하고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료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2024.07.15 14:44남혁우

삼성전자 MPW 횟수 4년 연속 확대..."팹리스와 상생 강화"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반도체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셔틀 지원을 4년 연속 늘리며 팹리스 업체와 상생관계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022년 연간 23회를 제공하던 MPW 수를 매년 확대해 내년에는 35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신제품 칩 양산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는 한 장의 웨이퍼에 다른 종류의 반도체 제품을 함께 생산하는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이다. 팹리스 업체들은 통상적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웨이퍼 몇 장에서 시제품을 만드는 MPW 과정을 거친 다음 고객사에 첫 공급을 하고, 주문을 받은 후 대량 양산에 들어간다. 파운드리 업체가 MPW 셔틀 횟수를 늘릴수록 팹리스 업체들이 시제품을 생산할 기회가 더 많아지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서 내년에 파운드리 MPW 셔틀 횟수를 올해보다 3회 늘린 총 35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MPW를 2022년 23회, 2023년 29회, 2024년 32회로 매년 횟수를 늘려왔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MPW 첨단 공정 지원도 확대한다. 회사는 2019년 처음으로 첨단 5나노(nm) 공정 MPW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4나노 MPW 공정을 개시했고, 올해 고성능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는 8인치 BCD(Bipolar CMOS DMOS) 90나노 공정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에는 국내 팹리스와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의 수요가 많은 4나노 공정 MPW 회수를 올해(3회) 보다 1회 늘려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첨단 공정 MPW를 늘려서 HPC, AI 분야 국내 첨단 반도체 생태계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파운드리 업체 중에서 MPW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32회 MPW 제공은 DB하이텍 28회, SK키파운드리 12회와 비교해 높은 횟수다. 또한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정부와 함께 매년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를 통해 국내 팹리스 업체의 제작을 지원해 왔다. 삼성전자는 선정된 국내 팹리스 업체에게 MPW 셔틀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MPW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삼성전자 외에도 DB하이텍과 SK키파운드리도 동참하며, 정부는 MPW 국비 지원을 전년(24억원) 보다 올해 2배 늘려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대학에 MPW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2021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에 일부 로직 공정 MPW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MPW 확대가 팹리스 기업의 시제품 제작 기회에 있어 도움이 되며, 이는 국내 반도체 업계와 상생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2024.07.15 14:35이나리

틱톡-칸타 "2030년 한류시장 규모 273조원…글로벌 사업 기회 잡아야"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2030년 한류시장 시장 규모가 약 1천980억달러(약 273조8천9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해당 지역 소비자들의 한류 관련 제품과 서비스에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과 미현실 성장 여력을 더한 값이다. 15일 틱톡은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분석 기업 칸타와 공동연구한 '숏폼 시대의 한류: 짧고 강력한 콘텐츠로 승부하다' 백서를 15일 발표했다. 백서는 현재 한류가 숏폼 콘텐츠의 폭발적 증가에 힘입어 콘텐츠 측면에서 글로벌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계를 넘어, 2030년 약 1천980억달러(약 273조8천900억원)의 잠재력을 갖춘 한류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들이 해외사업 성공의 기회로 삼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류 수용성과 시장 잠재력이 높은 4개 국가인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뷰티, 식음료, 미디어 업계를 공략하는 시장 맞춤형 숏폼 전략과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한류 콘텐츠, 글로벌하게 문화적 영향력을 발휘 사용자 참여가 특징인 숏폼 콘텐츠의 폭발적 성장으로 가속화된 한류의 영향력은 이제 글로벌 문화현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한류의 시작은 K-팝이었지만, 최근 K-드라마를 통해 빠른 속도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과 라이프스타일의 적극적인 수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K-카테고리간 독특한 상호 의존성과 제품구매로 연결되면서 미래 한류 성장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백서는 이 현상을 '후광 효과'라 정의한다. 예를 들면, 동남아 소비자는 K-드라마와 K-팝 때문에 한국 제품과 브랜드(92%), 한국 스킨케어 제품(76%)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사용자의 57%는 한국 웹툰이나 드라마를 보고 한식을 경험했다. 백서는 성장이 높은 산업 분야로 ▲뷰티 ▲식음료 ▲미디어(음악, 드라마, 웹툰)를 제시했다. 까르보 불닭볶음면 틱톡서 터졌다…"한류 비즈니스 시장 이제 시작 단계" 백서는 한류의 인기가 1990년부터 꾸준히 상승 중이지만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한류 지출 규모가 2024년 현재 760억달러(약 105조1천억원)에 달하며, 2030년까지 두 배 가까이 증가해 1천430억달러(197조7천261억원) 이상 성장을 전망했다. 여기에 더해 앞으로 더 많은 K-브랜드와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기존 수요 외에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기회가 존재한다. 한류에 관심이 크지만 아직 한류 관련 구매 경험이 없는 잠재 소비자까지 포함하면 한류 시장의 잠재력은 2030년 약 1천980억 달러(약 273조8천900억원) 규모다. 한국 문화를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탄생하고, 기존 한류 소비자들의 지출 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커머스 플랫폼의 등장은 한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용이하게 만들며, 한국 문화 코드를 브랜드와 마케팅 전략에 도입하는 기업은 상당한 사업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까르보불닭볶음면이다. 틱톡은 한류 충성도가 높은 국가에서 비즈니스 기회 포착하는 필수 선택 백서는 한류 기회를 이용하려면 한류 열풍이 존재하고, 구매로 전환되고, 끝없이 바이럴되는 플랫폼을 활용하라고 제안하며, 이에 부합하는 틱톡의 3가지 특징을 소개했다. 이미 한류 팬들이 있는 플랫폼에 노출하라: 틱톡은 미국과 동남아 사용자(10명중 9명)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미국(86%), 동남아(76%) 소비자는 틱톡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 한류 시청을 넘어 구매가 가능한 파트너를 찾아라: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틱톡샵을 통해 한국 브랜드들의 해외진출 성공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TikTokMadeMeBuyIt의 성장은 틱톡을 보고 구매한 제품을 영상으로 올리고 추천하는 컨텐츠 커머스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선보인다. 한류 팬이 앰버서더가 돼 K브랜드를 바이럴하는 숏폼을 활용하라: 틱톡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바이럴하며 트렌드를 만든다. K-콘텐츠의 생산과 확산은 잠재 고객을 열성적인 충성 고객으로 만든다. 손현호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GM은 "틱톡은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이 되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한류 콘텐츠의 폭발적 성장과 관심을 목격하고 있다. 지금은 짧은 시간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숏폼의 시대다. 이제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기반으로, 국내 브랜드들이 틱톡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14:21안희정

오픈AI, 더 똑똑한 AI 모델 내놓나…비밀리에 '스트로베리' 개발

오픈AI가 인공지능(AI) 모델 추론능력 향상을 위해 비공개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공 시 AI는 인터넷을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작업을 순차적으로 계획·수행 할 수 있게 된다. 15일 로이터에 따르면 오픈AI는 코드명 '스트로베리(Strawberry)'라는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의 목표는 AI가 심층연구(Deep Research)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심층연구란 AI가 자율적으로 인터넷을 탐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단계에 따라 계획을 수립·실행하는 능력이다. 스트로베리는 질의에 대한 답변만 생성하는 기존 AI모델과 달리 고도의 심층연구 능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는 이미 인간보다 빠르게 텍스트를 요약하고 산문을 작성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상식적 문제나 논리적 오류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대신 거짓 정보를 내뱉는 '환각(Hallucination)' 문제가 발생한다. 로이터는 스트로베리가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현재 AI가 직면한 추론 능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AI가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과학적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이터 소식통은 "스트로베리 개발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모델의 작동원리는 오픈AI 내부에서도 철저한 기밀"이라고 말했다. 스트로베리는 지난해 '큐스타(Q*)'로 알려져 있었다. 이 모델은 기존 AI가 해결하지 못하던 과학 및 수학 문제에 대해 답을 하는 등 발전된 추론능력을 보였다. 오픈AI 관계자는 스트로베리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며 "우리는 AI 모델이 인간처럼 세상을 보고 이해하기를 바란다"며 "AI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는 업계에서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밝혔다.

2024.07.15 14:19조이환

"사람 중심 첨단기술, 오는 10월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제1회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미국 'CES 2024' 방문 당시 "스마트라이프위크를 잘 출범시켜 3년내에 CES와 같이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전해보겠다"고 밝힌지 6개월만이다. 지난1월 서울시는 혁신기술 기업을 전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인 전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라이프 모델도시에 이어 내년 스마트라이프 리딩도시, 후년 스마트라이프 허브도시로 도약한다. 이번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는 전시회(Exhibition)와 시상식(Prize), 포럼과 회의(Forum‧Conference)를 망라한 종합 ICT박람회다. 작년에 각각 행사로 진행된 '서울스마트시티포럼'과 '서울스마트도시상시상식', '약자 동행 기술박람회'를 통합했다. 여기에 '빅데이터‧공간정보‧AI 분야국제포럼'과 같은 기간, 같은장소에서 열리는 민간 IT전시행사인 '디지털혁신페스타 2024'와 연계, 행사가 더 풍성해졌다. 서울시는 행사 첫 해인만큼 시정철학인 '사람 중심의 동행·매력 가치'를 프로그램 곳곳에 녹여 'SLW' 정체성을 정립하고, 해외 도시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여해 국내 혁신기업과 교류, 협력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만드는데 중점을 둘계획이다. 그동안 국내외 ICT 박람회가 기술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SLW'는 전시 중심을 사람에 뒀다. 참관객이 미래 도시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전시하는 데에 방점을 둬 차별성과 독창성을 확보했다. 또 서울시가 보유한 국제도시네트워크와 전략적 연계를 통해 해외 도시정부 관계자를 바이어로 대거 초청해 국내 혁신 기업의 글로벌 판로확보와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전 세계에 202개 회원을 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의장 도시인데, 지난 2022년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어워드'에서 최고 도시상을 수상했고, 2023년부터는 '서울 스마트도시 상'을 제정해 수여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도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프로그램은 크게 ▲전시관 운영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국제포럼과 컨퍼런스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첨단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과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업전시관'으로 구분해 조성한다. 코엑스1층 B2홀에 조성하는 '쇼룸'은 최첨단 라이프 스타일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미래 도시공간을 주제별로 구현한다. 고품질 체험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이 협력할 예정이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하나의 쇼룸을 조성하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시는 "일반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미래 기술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엑스 3층 C홀에 조성하는 '기업전시관'은 약자 동행기술, 모빌리티, 헬스케어·뷰티, 로보틱스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을 위한 신기술 전시에 공간의 3분의 1을 할애한다.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한다. 온라인 전시를신청한 기업은 행사 기간 한달전인 9월부터 SLW 홈페이지(www.slw.kr)의 온라인 전시관에서 기업의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다. 'SLW' 전시관 운영 특징은 해외도시 관계자와 기업이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서울시에서 SLW에 참가하는 해외도시 문제해결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솔루션을 가진 국내기업을 미리 모집한다. 선정 기업은 행사 당일 해외도시 시장을 직접 대면해 맞춤형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도시와 기업간 수요를 일대일로 매칭해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은 'SLW'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시는 강조했다. 이 행사는 'SLW'에 방문하는 해외도시의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판로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국제 포럼과 컨퍼런스도 운영한다. 해외도시 시장이 참여하는 'Mayors 포럼' 뿐 아니라 기술리더를 위한 '글로벌CDO(Chief Digital Officer)포럼', '스마트도시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 스마트도시 성과를 공유한다. 또 산‧학‧연 합동으로 빅데이터, AI, 공간정보 등 첨단기술 분야별 전문가포럼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담론의 장도 마련한다. '제2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SLW' 메인 무대에서 국내외 도시 시장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중심, 기술혁신 등 총 21개 분야에 대해 시상이 이뤄진다.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은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함께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담아 도시 양극화 문제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세계에 확산 하고자 2022년9월 제정한 상이다. 작년에 개최한 '제 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에는 전 세계 93개 도시, 기관, 기업 등에서 총 240건을 신청했다. '2024년 '서울 스마트도시상'은 홈페이지(www.seoulsmartcityprize.com)를 통해 이번달 14일까지 접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심사를 시작한다. 이밖에도 'SLW' 개막식과 투어프로그램 등 행사를 풍성하게 할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중이다. 개막식에는 서울시의 고도화된 스마트도시 운영 방식을 시연하는 퍼포먼스, 사람을 위한 기술활용을 상징할 수 있는 연사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방문객의 효과적인 관람을 위해 전시관 플로어 투어, 서울시의 첨단기술과 정책을 접목한 현장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밖 코엑스 인근에서는 시민들의 자율주행택시 시승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영 디지털도시국장은 "시민들에게는 곧 다가올 미래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에게는 실질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남은 90일 최선을 다해 준비해 시민과 기업, 해외도시 시장이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참여 도시와 기업, 세부 전시제품 등 구체적인 사항은 D-30인 오는 9월 10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13:46방은주

[1분건강] 열대야에 잘 자려면 이것만 지키자

찜통더위로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전문의는 열대야에도 잘 자려면 잠자리 온도를 낮추는 등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사람은 잠자기 2시간 전 가장 높은 체온을 유지한다. 이후 수면에 들어서면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멜라토닌'이 분비되면서 깊은 잠을 유지하게 된다. 잠에서 깨기 2시간 전까지 체온이 내려가고, 이후 조금씩 체온이 높아지면서 잠에서 깨게 된다. 잠자는 밤 동안 대기 온도가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높은 대기 온도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된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멜라토닌 분비가 되지 않아 깊은 잠에 들기 어려워 자주 깨게 된다. 때문에 침실 상태를 서늘하고 시원하게 유지하자. 낮 동안에는 블라인드와 커튼을 사용해 뜨거운 햇빛과 공기가 집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자. 밤에는 열이 많이 발생하는 전자기기를 적게 사용해야 한다. 고성능 PC와 대형 TV도 열이 상당히 많이 분출된다. 때문에 짧게 사용하고 취침 1시간~2시간 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통기가 잘 되는 시원한 침구류도 도움이 된다. 면·텐셀·대나무 레이온 소재 등 통기성 소재의 침구류를 사용하면 몸의 수분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증발해 체온이 빠르게 낮아진다. 쿨링 매트리스와 패드도 낮은 온도 유지에 효과적이다. 또 침대에서 잠들기 전 스마트폰 등 LED·OLED 패널이 있는 기기를 사용하면 청색파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는다. 차단 필름이나 스마트폰 야간모드를 설정해도 청색광 방출을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 잠자리에 들기 최소한 1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않아야 한다. 이와 함께 온종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몸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잠들기 전 차가운 얼음물을 마시면 체온을 일시적으로 빠르게 낮춰 수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통상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수면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열대야에는 찬물 샤워도 좋다. 상온에서 찬물 샤워를 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몸을 흥분시키는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깊은 잠을 방해하지만, 열대야는 높은 기온이 지속되는 만큼 찬물 샤워로 체온을 낮춰주는 것도 필요하다. 습도는 50% 가량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 높은 습도는 방을 더 덥게 만들어 잠들기 어렵고 자주 깨게 만들어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에어컨을 통해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낮게 유지하면 냉방병이 발생할 수 있다. 혈관 수축으로 인해 심부체온의 발산을 막아 체온이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23도~26도가 적당하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열대야로 인해 더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60세 이후 시상하부 노화로 수면이 줄어드는데, 열대야까지 더해지면 심각한 수면 부족 상태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수면센터 신경과 교수는 “소음, 온도 등을 조절해 잘 수 있는 침실 환경을 만들고, 오후에 운동하고 잠을 방해하는 음식을 줄여 멜라토닌이 생성되기 좋은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20분 이상 잠이 안 오면 누워있지 말고 거실에 앉아 독서나 편안한 음악 감상, 복식호흡 스트레칭 등 자극을 조절하고 잠이 오면 다시 눕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2024.07.15 13:38김양균

"엔비디아, 10년 내 시총 50조 달러 가능" …근거는?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10년 안에 50조 달러(약 6경9천조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유명 펀드매니저 제임스 앤더슨이 엔비디아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임스 앤더슨은 테슬라, 아마존 등 미국 유력 기업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이날 엔비디아의 시총이 10년 안에 약 50조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는 현재 S&P 500 소속 모든 상장사 시총 합계 금액인 47조 달러보다 많은 규모다. 제임스 앤더슨은 “가장 낙관적인 결과에서 엔비디아의 잠재적 규모는 내가 지금까지 본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두 자릿수 조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예측이 아니라 AI가 고객에게 효과가 있고 엔비디아의 업계 선두 지위가 유지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엔비디아의 기하급수적 성장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쟁 우위 ▲문화와 리더십 등을 꼽았다. 앤더슨은 올해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데이터센터 AI칩 수요의 실제 성장률이 연간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10년 간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수익만 60% 성장하고 마진이 변동이 없다면 주당 1천350달러의 수익과 주당 약 1천000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잉여 현금 흐름 수익률이 5%라고 가정하면 엔비디아 주가는 10년 후에 2만 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이는 이는 49조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환산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시총 49달러 달성의 확률을 10-15%로 추정했다. 앤더슨은 생성형 AI의 확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봤다. “기초적인 작업에 대한 생성형 AI에는 거품이 있을 수 있지만 자율주행, 로봇 공학, 신약 개발 등 10년 내에 주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가 큰 관건”라며 “그런 의미에서 생성형 AI는 과장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엔비디아는 조용하지만 확고하게 이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생성형 AI의 발전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주가가 35~40%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하지만, “주가가 그만큼 떨어지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일이 발생해 더 많은 것(엔비디아 주식)을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테슬라와 아마존 등 기술기업에 초기 투자해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 유명 펀드매니저다. 투자회사 베일리 기포드에서 약 40년 근무했으며, 작년부터 이탈리아 아넬리 가문의 지주회사 엑소르(Exor)와 출범한 링고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에서 근무 중이다.

2024.07.15 13:13이정현

해외 브랜드 국내에서 구매하면 봉?...랄프로렌 美보다 2배 비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뿐 아니라 쇼핑을 위해 해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외 브랜드 일부 제품의 경우 현지에서 구매하면 국내 가격의 절반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폴로 랄프로렌(이하 랄프로렌)은 우리나라에서 옥스퍼드 셔츠를 19만9천원에 팔고 있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같은 상품이 125달러(약 17만2천원)로 더 저렴하다. 현재는 할인이 적용돼 80달러(약 11만원)로 2배 가량 싸다.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아울렛 등지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더 저렴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랄프로렌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리나라 주소로 배송지를 작성할 경우 배송이 취소되고, 국내 IP 주소 접속을 차단하는 등 해외직구(직접구매)를 막고 있기 때문이다. 랄프로렌뿐만 아니라 나이키, 에르메스 등 브랜드도 같은 상황이다. 때문에 미국에서 제품을 산 이후 우리나라에 되파는 업체도 등장했다. 사회관계망(SNS) 등에서도 미국 여행 시 어디에서 싸게 옷을 살 수 있는지 정보와 할인혜택 등을 공유하는 게시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에 발맞춰 여행 사이트는 미국 여행 시 아울렛 쇼핑을 돕는 여행상품을 내놨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운송비와 통관비 등 고려해도 2배라면 과한 측면이 존재한다”라며 “폴로가 우리나라 소비자를 만만히 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기업의 조치는 근시안적 행동으로, 적정 가격 책정 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매출도 상승할 것”이라며 “자칫 소비자들이 가격에 불만을 제기하면 브랜드에 타격이 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도 “많은 글로벌 브랜드가 이런 방식으로 가격을 책정한다”라며 “기업들이 브랜드 선호도가 강하기 때문에 이 가격을 주고도 기꺼이 구매하겠다는 국내 소비자의 지불 용의(WTP)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소비자들은 오픈마켓 등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 의류를 구매하고 있지만, 온라인상에서 정·가품 여부 확인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2024.07.15 13:00류승현

식약처, 유가공품 제조·판매업소 집중 점검

고온·다습한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큰 유가공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식약처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가공품 제조·판매업소 총 7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조제유류 제조업체 및 우유류 판매 업체와 수거·검사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작업장 내 유가공품 위생적 취급 ▲유가공품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점검 업체에서 판매하는 우유류, 발효유류 등 유가공품 50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도 검사한다. 식약처는 유가공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대비 위생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생점검을 통해 건강진단,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업체 5곳을 적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가공우유, 발효유 등 유통·판매 시 포장에 파손이 생기거나 잘못 취급하는 경우 미생물 증식 우려가 있고 이미·이취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업체에서는 생산설비의 철저한 세척·소독과 냉장·냉동 제품 입출고 시 외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7.15 12:40김민아

장르 다각화 엔씨, 신작 '호연'으로 변화 알린다

장르 다각화에 나선 엔씨소프트가 신작 '호연'을 앞세워 또 다른 변화를 알린다. 이 회사는 이용자 소통 중심 서비스 강화와 과금 변화에 나선 가운데, '호연'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PC 역할수행게임(RPG) '호연'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호연'은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으로, 프로젝트BSS로 알려졌던 엔씨소프트의 흥행 기대작 중 하나다. 호연은 60여 종의 캐릭터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는 RPG 핵심 재미를 담은 게 특징이다. 특히 MMO 필드 기반의 풍성한 PVE 콘텐츠와 다양한 기믹과 패턴을 가진 싱글, 파티 보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특정한 캐릭터만 집중적으로 육성해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각 콘텐츠와 보스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호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세부 콘텐츠 내용과 출시일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원작과 다른 그래픽 연출 뿐 아니라 수집한 캐릭터를 활용한 보스 레이드, 덱 기반 전략 전투, 몰락한 가문의 부응을 이끄는 RTS 요소 등을 융합한 것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그동안 정통MMORPG로 성장을 이끌었던 엔씨소프트의 새 도전작이란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신작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기업 인식에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호연'은 다음 달 28일 한국과 일본, 대만에 동시 출시된다. 3개 지역 동시 출시가 엔씨소프트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글로벌 사업 전략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호연' 뿐 아닌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 중에 있다. 슈팅 장르 'LLL', 전략 게임 '택탄: 나이츠 오브 더 가즈', MMORPG '아이온2'가 대표적이다. 이중 'LLL'은 지난해 지스타2023에 출품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초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를 알린 엔씨소프트가 장르 다각화로 새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MMORPG 장르를 벗어난 다양한 신작들이 엔씨소프트의 기업가치 성장을 이끌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5 12:28이도원

[ZD SW 투데이]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 AI 경진 대회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 AI 경진 대회 개최 행정안전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노래, 안전 포스터를 제작하는 어린이 안전 AI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이 중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중 희망자 100명, 각 학교 추천 100명으로 총 200명이 참여한다. 신청 기한은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예선 후 오는 9월 부산 벡스코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포티넷, 단일-벤더 SASE 부문 '매직 쿼드런트' 2년 연속 챌린저 선정 포티넷 코리아가 단일-벤더 SASE 부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2년 연속 챌린저로 선정됐다. 이번에도 챌린저로 선정된 것은 벤더 통합을 통한 운영 간소화, 비용 절감, 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이용한 보안 효율성 제공 등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또 로케이션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일관된 보안 태세를 보장한 점도 주효했다. ◆인포빕, 2년 연속 '매직 쿼드런트' CPaaS 리더 선정 인포빕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PaaS) 부문에서 2년 연속 리더로 꼽혔다. 시상을 진행한 가트너 측은 고객 경험, 수익 개선, 매출 성장 등 종합 요소를 고려해 수행 능력과 비전의 완성도 측면에서 인포핍이 인정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에스에스알,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보안 솔루션 기업 돼 에스에스알이 '2024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서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이 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며 보안 취약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전략산업의 정보보호 내재화 촉진을 위해 진행된다. 수요기업 선정 회사는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 솔루션 등을 정부에게 최대 80%의 지원 받아 공급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틱스, 아시아나CC 파3 연습장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스마틱스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아시아나CC 파3 연습장에 온오프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만들었다. 기존에는 전화 및 현장 접수로 운영돼 성수기 및 주말엔 현장 방문 후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온오프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날짜, 시간에 연습장 이용권을 더 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2024.07.15 11:25양정민

가상자산법 시행 임박...업비트 선도적 투자자 교육 강화

오는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대응을 위해 가상자산 업계가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업비트는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자 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비트는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적인 시스템 구축 외에도 투자자 교육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021년 12월 업비트는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와 투자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며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출범한 바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주식 시장처럼 별도의 공시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기가 비교적 어렵다. 이에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 관련 법령이 제정되기 전부터 정보 비대칭성 해소에 앞장서 왔다. 실제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출범 이후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가상자산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가상자산 투자에 필수적인 기초 지식부터 법·규제, 투자 피해 예방법까지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가상자산 백서 전문 국문 번역본이 있다. 투자종목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투자의 기본 요건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상자산 백서는 영문으로 되어 있어 국내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느낀다. 이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업비트가 거래 지원하는 가상자산의 운영 방식과 구조, 비전과 계획이 담긴 백서를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하고 있다. 매일 5분 안에 가상자산 주요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캐디 리포트'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에 따른 가상자산 업계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바이든 정부는 가상자산 규제 강화 기조를 유지하고 도널드 트럼프 후보자는 가상자산을 적극 수용하는 정책을 내놓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디 리포트는 “두 명의 대통령 후보가 가상자산 관련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만큼 미국 대선은 가상자산 업계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오는 19일 국내에서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정리해 지난해 발 빠르게 제공했다. 31쪽에 달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 제정안을 16쪽의 장표로 보기 쉽게 압축·정리해 '한눈에 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으로 펴냈다. 가상자산 거래가 국가 간 경계를 넘어 이루어지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법과 규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각국의 규제 현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공개하고 있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지난해 7월 유럽연합(EU)이 제정한 가상자산 기본법인 '암호자산 시장에 관한 법률(MiCA)' 전문을 국내 최초로 번역한 바 있다. 269쪽에 달하는 번역본을 국문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MiCA의 개념부터 발행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영상 콘텐츠도 제작,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대한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했다. 그 중 하나가 ETF 역사, 종류, 시장 상황, 이더리움 ETF 전망 등을 관계자가 직접 쉽게 설명해 주는 '이더리움 ETF가 온다' 콘텐츠다. 이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는 쉽고 정확한 정보 제공뿐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점점 고도화되고 있는 사기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가상자산 투자 사기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기 유형과 대응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업비트는 최근 금융감독원 및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와 협의해 주요 투자자 유의 사항 및 예방법을 안내한 투자 사기 사례집, 투자 사기 대표 유형을 알려주는 숏폼 시리즈 등을 업비트 고객센터 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관계자는 “끊임없는 교육과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더욱 강화된 법적 보호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투자자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11:11김한준

"사이버보안 미래 연다"…동훈아이텍, 글로벌 보안기업과 협력

동훈아이텍이 사이버보안 등급평가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 사이버보안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동훈아이텍은 시큐리티스코어카드(SecurityScorecar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등급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유출에 따른 기업 피해가 증가하는 와중에 솔루션에 의한 공급망 공격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이 내부 보안을 강화할 뿐 아니라 공급업체의 보안상태를 점검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급망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동훈아이텍은 시큐리티스코어카드와의 적극적 파트너십을 모색했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가 업계 최고 수준의 공급망 보안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평가를 통해 기업의 보안 상태를 파악하고 조언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계의 위협신호를 10개 유형 그룹에 따라 즉시 모니터링하고 A~F 등급에 따라 해석해 조직에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훈아이텍은 기업 간 보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사의 정보 보안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훈아이텍은 지난 2000년 설립된 후 지속적으로 국내 정보보안·관리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기술 인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보호 솔루션을 발굴하고 안전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재욱 동훈아이텍 대표는 "사이버보안 등급 평가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시큐리티스코어카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간 보안 등급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새로운 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5 11:07조이환

"엔비디아, TSMC에 AI 칩 '블랙웰' 주문량 25% 확대"

엔비디아가 TSMC에 의뢰한 최신 AI 반도체 '블랙웰(Blackwell)'에 대한 주문량을 당초 대비 25% 늘렸다고 대만 연합보가 15일 밝혔다. 연합보는 "TSMC가 가까운 시일 내에 엔비디아의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GPU(그래픽처리장치)의 생산을 시작한다"며 "이는 AI 시장이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의미일 뿐만 아니라, TSMC의 하반기 실적에 강력한 성장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웰은 엔비디아가 지난 3월 공개한 최신형 AI 반도체다. 3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가, 연말께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웰은 2천8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해, 이전 세대인 H100 대비 데이터 연산 속도를 2.5배가량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TSMC의 4나노미터(nm) 공정을 활용한다. 블랙웰은 전력 소모량에 따라 B100, B200 등의 모델로 나뉜다. 두 개의 블랙웰 GPU와 72코어의 그레이스 CPU를 결합하면 'GB200'라는 AI 가속기가 된다. 이 GB200을 여러 개 연결하면 서버 랙 스케일 솔루션인 'GB200 NVL'을 만들 수 있다. 연합보는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아마존, 델,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해외 기업들이 AI 서버 구축을 위해 예상보다 많은 B100 칩을 주문했다"며 "이에 엔비디아가 TSMC에 주문량을 25%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B100 기반의 엔비디아 서버 솔루션인 'GB200 NVL72', 'GB200 NVL36' 출하량은 기존 4만대에서 6만대로 50% 증가할 전망이다. 이 중 GB200 NVL36은 출하량이 5만대에 달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GB200 NVL72의 가격을 300만 달러로 주장하고 있다. GB200 NVL36의 예상가격은 180만 달러 수준이다.

2024.07.15 11:03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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