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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태 병신같은 새끼야 단속이 심한게 아니라 오토바이 유통과 소비자들 정부와 경찰당국에서 철저한 신상파악을 하고 한정된 도로에서만 오토바이를 탈수있게 하면 문제없다 머저리새끼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8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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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야당 당리당략으로 방통위 업무 마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인 이상인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에 “오로지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당리당략 때문에 국가 행정 업무를 마비시켜 버리겠다는 민주당의 발상이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남발하고 직무대행까지 불법으로 탄핵을 시도하는 이유는 단 하나 공영방송을 장악하겠다는 것”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직무대행은 탄핵 대상이 아니기에 탄핵 소추한다는 것 자체가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업무는 방송만이 아니라 더 중요한 IT 통신 정책도 있고 통신 환경과 기술을 발전키며 보이스피싱을 막는 것도 있다”며 “민주당의 검은 속셈대로 직무대행이 탄핵되면 그 순간 방통위 업무는 멈추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막무가내식 탄핵은 이제는 멈춰야 하고 정략에 정신이 팔려 탄핵만을 외쳐대는 탄핵중독증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인 부위원장의 사퇴와 윤 대통령의 면직안 재가에 대해서는 “막가파식 탄핵을 추진하니 음모와 계략에 말려들지 않고 방통위 업무를 정상적으로 하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7.26 11:38박수형

바디프랜드, KSQI 고객접점 부문 6년 연속 1위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SQI는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에 대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업이 상품·서비스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 평가제도로 꼽힌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전문점 산업 평가에서 95점으로 6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고객 체험형 라운지 확대, 안마의자 5년 무상 A/S, 기존 소비자를 위한 프로모션 등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바디프랜드는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마사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체험예약 시스템'을 통한 손쉬운 방문 예약, 프라이빗한 환경 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소비자 경험을 서비스 최우선 순위로 삼고 체험 만족과 새로운 경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로봇 카페형 라운지 '닥터프레소' 운영도 시작했다. 바리스타 로봇이 팔을 움직이며 직접 음료수를 제조해 재미를 주고, 커피를 마신 후에는 헬스케어로봇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로 마시지 경험을 할 수 있다.

2024.07.26 11:29신영빈

방통위 끝내 0인 체제로...尹대통령, 이상인 부위원장 면직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의 사의를 수용, 면직안을 재가했다. 김홍일 전 위원장의 탄핵소추 발의 전 자진사퇴에 이어 이상인 부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발의된 다음 날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하면서 방통위는 초유의 상임위원 0명 체제를 맞이하게 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불능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를 떠나면서 “방통위가 정쟁의 큰 수렁에 빠져 있는 이런 참담한 상황에서 상임위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정말 죄송하다”며 “하루빨리 방통위가 정상화돼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에 이어 이 부위원장까지 사퇴하며 방통위는 초유의 상임위원 공백 상태를 맞이하게 됐다. 방통위는 대통령이 지명하는 장관급 위원장 1명과 국회가 추천하는 3인, 대통령 추천 1인 등 4명의 차관급 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방통위원들이 면직 또는 임기 만료로 떠났고, 윤석열 정부에서 지명된 대통령 몫의 상임위원은 모두 자진사퇴의 길을 걸었다. 이동관 전 위원장과 김홍일 전 위원장에 이어 이 부위원장까지 떠나는 가운데 국회 추천 몫의 상임위원은 단 한 명도 방통위에 발을 들이지 못했다. 지난 24일부터 국회서 인사청문이 진행 중인 이진숙 위원장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상임위원 공백을 피할 수는 있다. 또 현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위해 이진숙 후보자의 방통위원장 임명과 대통령 추천 몫의 상임위원 1명이 추가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이진숙 후보자와 다른 차관급 상임위원 2인 체제로 방송문화진흥회 등의 이사를 선임할 것이란 설명이다. 관심은 MBC 대주주인 방문진에 쏠려있다. 방문진 이사진이 개편되면 이들이 MBC 사장을 바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KBS 이사 개편으로 박민 사장이 취임했고, EBS 이사 공모는 25일 오후에 마쳤다. 이진숙 후보자 취임에 따라 일시적으로 방통위원 0인 체제를 피하더라도 방통위를 둘러싼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 후보자가 대통령이 추천하는 방통위원과 함께 2인 체제에서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하게 되면 곧장 야당의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발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회 추천 몫의 방통위원이 합류하는 방안도 있으나 여당은 야당이 방통위원 추천 책임을 회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야당은 방통위원을 비롯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더라도 대통령이 임명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2024.07.26 11:18박수형

알리익스프레스, 신한카드 손잡고 '페이데이' 프로모션 진행

- 7월 25일부터 31일까지..국내 카드사와의 첫 협업 '주목' - K-VENUE에서 무료배송 및 신한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고객 이목 집중! 서울 2024년 7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7월 25일부터 신한카드와 손잡고 '페이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신한카드와 협업하여 '페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이데이' 프로모션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베뉴'에서 만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신한카드와 협업하여,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을 즉시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들이 다양한 국내 제품을 보다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십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는 알리익스프레스와 국내 카드사의 첫 협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로컬과의 상생'을 강조한 바, 빛나는 행보가 주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오픈마켓 알리익스프레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 레이 장 대표는 "국내 카드사 신한카드와 함께한 페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알리익스프레스와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26 11:10글로벌뉴스

클릭티브,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파트너사 총 매출 약 300억원 이끌어

아마존 브랜딩 빌더 클릭티브(대표 김혜선)가 최근 진행된 아마존 쇼핑 이벤트 '2024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이틀간 파트너사 총 매출을 약 300억원 이상 이끄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클릭티브는 7월 16·17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파트너사 매출은 총 300억원 이상을 기록, 최고 로아스(ROAS, 광고비 대비 매출액)는 2001%를 달성했다. 또 클릭티브 전체 카테고리별 평균 광고비 대비 평균 매출액 로아스는 688%에 달한다. 이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영향력 확대와 더불어 클릭티브 전사차원의 철저한 사전 대비전략이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는 뷰티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K-뷰티 트렌드에 힘입어 행사 기간동안 뷰티 카테고리 총 매출이 약 188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뷰티 로아스는 1989%를 달성했다. K-뷰티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아마존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 성과를 통해 그 인기를 증명했다. 뷰티 카테고리 다음으로 강세를 보인 분야는 건기식과 헤어케어다. 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 K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건기식 등의 카테고리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 건기식 카테고리 매출은 약 100억원, 헤어케어 매출 약 10억원을 기록했다. 실제로 클릭티브 파트너사인 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화장품 브랜드 '마이녹셀'의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는 아마존 'Hair Regrowth' 카테고리에서 35위, 비건 스칼프 샴푸는 77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1월 아마존 입점 이후 단기간에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혜선 클릭티브 대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의 영향력 확대와 함께 참가 기업도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입점부터 광고까지 전략적인 아마존 운영 노하우와 이를 바탕으로 축적된 데이터 활용능력, 체계적인 광고 및 판매 전략이 성과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된다"며 "10월에 다시 한 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4아마존 프라임데이 참가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미리 철저한 대비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4.07.26 11:04백봉삼

디캠프-전주시, 7월 디데이 개최...'파이토리서치' 등 수상

디캠프 7월 디데이에서 식물조직배양기술 스타트업 파이토리서치와, 주차 수요에 따라 공급 조절이 가능한 동성아이텍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 박영훈)는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와 손잡고 7월 25일부터 2일간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창업 페스티벌' 일환으로 디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디캠프는 스타트업 서비스 및 기술에 대한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전북특별자치도 전주한옥마을에서 일(Work)을 하며 연결(conNect)하자는 취지의 '워크넥트(WorkNect)'를 운영했고, '창업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7월 디데이는 해당 사업 일환으로 연간 1천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주한옥마을에서 25일 진행됐다. 출전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투자 검토, 디캠프·프론트원 최장 1년 6개월의 입주 기회, 디데이 얼라이언스의 후속 투자 검토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전주한옥마을 포함 전주시 공간 및 플랫폼을 혁신기술 시제품의 테스트배드로 올해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실증 기회가 주어진다. 디데이 심사위원으로는 전주시 일자리정책과 김혜숙 과장, 크립톤 양경준 대표, 소풍벤처스 한종호 파트너, 스케일업파트너스 이태규 대표, 인라이트벤처스 안중권 상무,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이종훈 대표, 디캠프 직접투자팀 이창윤 팀장이 참여했다.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한 파이토리서치(대표 김연준)는 식물조직배양기술 혁신 스타트업으로 무병묘 형태로 종묘를 대량생산하는 시스템 '시들링 파운드리'를 개발하고 있다. 식물체의 씨앗이나 조직을 뿌리가 있는 어린 식물로 배양하려면 고영양분의 배양액이 중요한데 이 성분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오염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파이토리서치는 이러한 문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특허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육묘산업을 고도화하고자 한다. 전주시장상을 수상한 동성아이텍(대표 이용석)은 주차 수요에 따라 공급 조절이 가능한 '탄력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상주차장,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등 주차면의 위치정보를 디지털화하여 클라우드로 관리하며, 주차 수요가 몰리는 경우 사용자들한테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안내할 수 있다. 국내 주차 서비스 플랫폼 중 유일하게 이용자와 부정주차 차량을 구별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디캠프상을 수상한 이브이앤솔루션(대표 민원기)은 콜드체인 특화 전기 트럭을 제조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 물류 관제 시스템을 개발한다. 콜드체인 특장차 및 프레임 등을 자체 설계해 경쟁사 대비 20% 이상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민 대표의 설명이다. 컬리, 삼성웰스토리 등과 실증 사업 진행 중인 이브이앤솔루션은 2026년 유럽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올링크(대표 김경동)는 NFC를 활용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기술인 단말 간 정보 송수신 솔루션을 적용, 전용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터치하기만 하면 별도 절차 없이 전자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점주들은 전자 영수증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구매 데이터를 판매할 수도 있다. 트립빌더(대표 김명준)는 개인 맞춤 여행 계획을 설계하고 여행 중에도 성향에 맞춰 도움을 제공하는 'AI 여행 비서'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 여행자의 성향을 AI가 학습하여 관광 일정 및 코스를 추천하고, 사용자의 행동 및 의사결정 패턴도 인식해 여행 도중 발생하는 상황에서 맞춤 대안을 제공한다. 비트리(대표 백성은)는 물건이나 공간을 컴퓨터 화면 안에 실제와 똑같이 시각화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부동산거래 및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정밀 3D 시각화 엔진으로 몰입도가 높은 실감형 인테리어 및 공간 체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전라북도,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자체 및 기관에 B2G 서비스를 제공했고, 향후에는 B2B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드블라썸(대표 김민식)은 병원 입원 환자 또는 보호자 대상으로 검증된 간병인을 매칭해주는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코드블라썸은 간병인 대상 신원 확인, 전화 인터뷰, 대면 면접, 간병인 보험 필수 가입 등의 절차를 진행해 간병 분야 및 성향을 파악하고,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맞춤형으로 간병인을 매칭한다. B2B 단위의 간병인 공급 서비스도 제공해 국내 주요 병원 몇 곳과 이미 협업하고 있다. 잎스 주식회사(대표 박승권)는 폐자원 선별 수거 및 자원화 분야의 로봇공학 스타트업이다. 잎스는 모아놓은 페트병을 한꺼번에 투입할 수 있고, 분당 74개의 투명 페트병을 동시에 분리배출 가능한 무인수거로봇 '모이지'를 개발했다. 사용자는 무인수거로봇 '모이지'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이용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다. 8개 출전 기업 외에도 이번 전북 실증 사업에 지원한 중소형숙박업소에 근거리 맛집을 기반으로 신개념 룸서비스를 구축해주는 솔루션 '노크노크', 기업을 위한 연주회/공연 플랫폼 '브라비'이 무대에 올라 사업을 소개했다. 디캠프, 전북도, 전주시 협력으로 이번에 총 10개 스타트업이 실증 사업으로 연결돼 서비스 및 기술 도입이 진행된다. 창업 페스티벌 양일간 스타트업 제품 전시 및 판매 부스로 이루어진 체험 박람회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2024.07.26 10:53백봉삼

중고차 케이카, 보증서비스도 '믿음직'…2명 중 1명 가입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올해 상반기 케이카 워런티 가입자 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소매 고객 중 52%가 케이카 워런티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케이카 워런티는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줄이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기 위해 마련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다. 케이카는 2014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중고차 업계 전반으로 보증 서비스를 확산시키며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케이카 워런티는 지난 22년 12월 전면 개편 이후 KW6 이상의 중장기 상품의 가입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KW 상품별 가입 비중은 ▲KW3(90일 또는 5000km 보증) 14.9% ▲KW6(180일 또는 1만km 보증) 51.9% ▲KW12(365일 또는 2만km 보증) 28.1% ▲KW24(730일 또는 4만km 보증) 5.1%로 작년 동기 대비 KW6 이상의 가입 비중이 5.1%p 상승했다. 이는 KW 개편 이후 보증 적용 범위가 엔진, 변속기는 물론 일반부품까지 대폭 확대되며 소비자들이 이를 더욱 길게 보장받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케이카 워런티는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와 협력한 약 400여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접근 취약 지역인 강원∙충청∙경상권까지 정비망을 갖춰 전국 어디서나 소비자 접근성도 높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케이카 워런티는 중고차 구매 후 혹시 모를 수리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케이카가 중고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보증 연장 상품”이라며 “향후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6 10:52김재성

[1분건강] 전국 일본뇌염 경보…예방접종·긴옷·모기 기피제 필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예방접종과 모기 기피제, 방충망 점검 등을 통해 모기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일본뇌염 모기물림을 예방하려면, 4월~10월까지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과 품이 넓은 옷을 입자. 노출된 피부나 옷·신발 상단·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해야 한다.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자.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집 주변의 물웅덩이나 막힌 배수로 등에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고인 물을 없애야 한다. 질병청의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63.2%, 58.4%로 각각 확인됐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동물축사·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한다. 8월~9월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두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발작·목 경직·착란·경련·마비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증상이 회복돼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며, 대부분 8월~9월 첫 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발생한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환자 91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7.9%(80명)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서울·강원 순으로 발생했다. 임상증상은 발열·의식변화·뇌염·두통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73.6%(67명)에서 인지장애·운동장애·마비·언어장애 등 합병증이 확인됐다. 질병청은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논·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도 접종 대상자다. 이와 함께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과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위험국가는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브루나이 ▲버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호주 ▲파푸아뉴기니 등이다.

2024.07.26 10:42김양균

'낸드냐 D램이냐' 삼성電, P4 설비투자 전략 고심...QLC에 달렸다

삼성전자가 최선단 메모리 투자 방향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스마트폰 등에서 수요가 강한 9세대 'QLC(쿼드 레벨 셀)' 낸드용 설비 투자 계획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낸드가 아닌 D램향 투자를 늘리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반도체 제4공장(P4)의 향후 투자 방향을 두고 여러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P4는 지난 2022년부터 착공에 들어간 삼성전자의 신규 팹이다. 기존 P3와 동일하게 D램·낸드 등 메모리, 파운드리를 동시에 생산하는 복합동으로 설계됐다. 세부 구축 순서에 따라 페이즈(Ph)1은 낸드, 페이즈2는 파운드리, 페이즈3·4는 D램 제조라인에 해당한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 들어 P4 투자 계획에 변동이 생겼다. 삼성전자가 7나노미터(nm) 이하의 대형 파운드리 고객사 확보에 부침을 겪으면서, 최선단 파운드리 공정 투자를 서둘러 진행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페이즈2 대신 메모리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 다만 이 계획마저도 현재로선 변동성이 상당히 큰 상황이다. 당초 삼성전자는 P4 페이즈1을 순수 낸드 제조라인으로 구성하려고 했으나, 최근 여기에서도 D램을 양산하자는 논의가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큰 원인은 P4 페이즈1의 주력 생산제품이 될 'V9' 낸드다. V9는 280단대로 추정되며,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4월에 TLC(트리플 레벨 셀) 제품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TLC는 셀 하나에 3비트를 저장하는 구조를 뜻한다. 반면 최선단 낸드 시장은 TLC 대비 고용량 스토리지 구현에 용이한 QLC(셀 하나에 4비트 저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QLC가 올해 낸드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AI 서버는 물론, 모바일 시장에서도 QLC 제품 채택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올 하반기 내로 QLC V9 낸드를 양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달 기준으로 QLC에 대한 PRA(양산승인)은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V9 양산 소식을 알리기 위해 TLC를 전면적으로 내세우긴 했으나, 실제 최선단 낸드 수요는 TLC가 아닌 QLC에 집중돼 있다"며 "삼성전자가 PRA가 확정되지 않은 이상 낸드에 당장 투자를 진행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삼성전자는 이전 세대인 V8에서도 QLC 낸드 출시를 취소한 바 있다"며 "급하게 QLC 낸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P4 페이즈1의 낸드 설비 투자를 현재까지 월 1만장 규모로만 확정했다. 물론 이를 내년 4만5천장 수준으로 키우기 위한 투자 전략을 내부적으로 수립한 상황이나, QLC V9 낸드가 적기에 양산승인을 받지 못한다면 D램에 자리를 뺏기는 상황을 맞게 될 수도 있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삼성전자의 P4 내 D램 생산능력이 당초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QLC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페이즈1과 달리, 당초 파운드리 라인이었던 페이즈2는 D램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D램은 범용 제품의 공급량 부족, HBM 활황 등으로 D램 증설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며 "현실화되는 경우 1a·1b 등 선단 D램의 생산능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7.26 10:26장경윤

메타·엔트로픽·미스트랄, AI 新무기 내놔도 오픈AI 못 넘는다…이유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오픈AI를 겨냥해 메타와 엔트로픽, 미스트랄 등이 잇따라 최신 모델을 선보이며 AI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 업체들은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4o'나 'GPT-4'를 기준으로 성능을 비교하며 자사 모델의 경쟁력을 알리고 있지만 오픈AI를 뛰어넘기엔 기술적 한계가 여전하다는 평가다. 26일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은 지난 24일 최신 AI 모델인 '라지(Large) 2'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1천230억 개(123B)의 매개변수로 12만8천 토큰의 컨텍스트 창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전날 출시한 메타의 '라마 3.1' 모델과 동등한 성능을 가졌다고 주장했지만, '라마 3.1' 중 가장 큰 모델(450B)에 비해 매개변수는 3분의 1도 안된다. 다만 전작에 비해선 추론뿐 아니라 코드 생성, 수학 등 전반에 걸쳐 성능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급 다국어 기능도 제공되는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힌디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와 80개의 코딩 언어를 지원한다. 또 고급 함수 호출 및 검색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고 AI의 큰 단점으로 꼽히는 '할루시네이션(환각 증상)'도 최소화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도 지난 23일 거대언어모델(LLM) 라마 3 시리즈 중 상위 버전인 '라마 3.1'을 출시했다. 지난 4월 '라마 3'을 선보인 이후 3개월여만으로, 405B와 8B, 70B 등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또 라마 3.1'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 1만6천 개를 기반으로 훈련됐다. 운영 비용은 오픈AI 'GPT-4o'에 비해 절반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에는 앤트로픽도 차세대 LLM '클로드3'를 내놨다. 오픈AI의 GPT-4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은 '클로드3'는 성능과 속도에 따라 '오푸스', '소네트', '하이쿠'로 나뉜다. 이 중 가장 지능적인 '오푸스'는 대학원 수준의 전문 추론, 기초 수학 등 AI 성능 테스트에서 오픈AI의 GPT-4를 능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각 업체들이 오픈AI AI 모델을 기준으로 삼고 최신 버전을 내놓지만 'GPT'를 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오픈AI와 달리 '멀티모달(Multi modal)'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아서다. 멀티모달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인식할 수 있는 AI 모델 방식이다. 기존 AI는 대부분의 정보를 텍스트로 배우고 처리했지만, 멀티모달 AI는 여러 가지 정보를 한꺼번에 받아들여 더 정확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탓에 현재로선 오픈AI와 겨룰 수 있는 경쟁사는 구글이 거의 유일하다. 구글은 올해 2월 멀티모달 AI 모델 '제미나이 1.5 프로'를 공개한 데 이어 5월 중순께 제미나이 탑재 검색 엔진을 정식 출시했다. 이에 맞서 오픈AI도 지난 5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LMM) 'GPT-4o'를 공개했다. '음성 모드'가 지원되는 것이 특징으로, 텍스트로 대화를 나누던 기존 모델과 달리 실시간 음성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고 사용자가 답변 중간에 끼어들어도 대화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최근에는 챗GPT 소형 모델인 'GPT-4o 미니'를 공개하며 멀티모달 AI의 소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지와 동영상을 제공해주고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했던 'GPT-4o'와는 달리 텍스트와 이미지 인식 기능만 지원된다. 가격은 일반 모델인 GPT-3.5 터보보다도 60% 저렴하지만, 성능은 최신 모델인 'GPT-4o' 수준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GPT-4o 미니'는 지난해 10월까지의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미지·비디오·오디오 입출력은 향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크크런치는 "미스트랄 라지 2와 메타 라마 3.1 버전에도 없는 것이 바로 '멀티모달' 기능"이라며 "오픈AI는 멀티모달 AI 시스템과 관련해 경쟁사보다 훨씬 앞서 있고 일부 스타트업들이 이를 구축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분석했다.

2024.07.26 09:27장유미

그란데클립, 파인스테이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인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이 이끄는 그란데클립이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란데클립은 스테이폴리오의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스테이폴리오의 최대 주주가 됐다. 스테이폴리오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파인스테이(Fine Stay)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낸 플랫폼이다. 스테이폴리오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파인스테이를 비롯해 현재 500여개의 숙소가 플랫폼에 입점해있다. 국내 파인스테이 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동남아 등 해외 숙소까지 확장했고 B2B 파트너십, 지자체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란데클립은 배민 창업자인 김봉진 전 의장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에서 가치를 찾아 의미있고 위대하게 만드는 것'을 사업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믹스커피를 재해석한 '뉴믹스커피'를 시작으로 종이로 만드는 웨어러블 페이퍼토이 '왓어원더'를 출시했다. 또 체어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C'를 출간하는 등 창의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열어가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란데클립의 계열사가 된 스테이폴리오에는 배민의 성공을 이끈 멤버들이 새롭게 참여하며 성장변곡점을 만들 계획이다. 스테이폴리오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장인성 대표는 배민신춘문예, 배민치믈리에 등 배민의 창의적인 브랜딩을 이끌었다. 배민 이전에는 네이버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지난 25년 동안 브랜딩을 성공시킨 경험이 많은 업계 전문가로 꼽힌다. 최고운영책임자인 고동희 상무는 배민에서 8년 동안 사업관리 해온 역량으로 앞으로 스테이폴리오의 사업구조를 더욱 체계화시킬 계획이다. 최고개발책임자 유준석 상무는 스테이폴리오의 공동 창업 멤버로서 스테이폴리오의 디지털 고도화를 주도한다. 스테이폴리오의 주요 주주인 TBT 파트너스, IBX 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등 주주들은 대부분 그대로 남아 스테이폴리오의 성장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장인성 스테이폴리오 신임 대표는 "평소 좋아하고 응원하던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책임을 맡게되어 기쁘다"며 "스테이폴리오가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고 스테이폴리오의 파트너들과 성장을 함께 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08:50백봉삼

삼성 스마트싱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싱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표준이다. 정보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보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정보자산의 접근과 통제, 사고대응과 개선에 이르기까지 총 12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서비스 운영 역량과 기술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을 계기로 스마트싱스 사용자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롤드 프라달 영국왕립표준협회 인증 서비스 부문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기술과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심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플랫폼 운영 능력과 보안 수준이 우수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최승범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부사장은 "초연결‧초지능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는 최우선으로 보호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개인화된 다양한 서비스가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6 08:47장경윤

중국 스마트폰 시장, 토종이 5위권 석권...애플 6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10% 성장하면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현지 브랜드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25일 중국 언론이 인용한 캐널리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현지 업체들이 출하량 1위부터 5위까지 석권했다. 1위는 중국 비보(1천31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출하량이 15% 늘었다. 2위는 중국 오포(1천130만 대), 3위는 아너(1천70만 대), 4위는 화웨이(1천60만 대), 5위는 샤오미(1천만 대)였다. 6위는 애플이였으며,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 감소했다. 다만 1위 비보의 시장 점유율이 19%이고 6위 애플의 점유율인 14%로 그 차이가 5%P 차이에 불과하단 점에서, 중국 상위권 스마트폰 브랜드의 경쟁은 치열한 상황이다. 비보에 이어 오포(16%), 아너(15%), 화웨이(15%), 샤오미(14%)가 박빙의 차이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심지어 샤오미와 애플의 점유율은 14%로 동률이나 약간의 수량이 탑5를 결정지었다. 상위 5개 중국 기업 중 가장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성장률이 높았던 기업은 화웨이(41%)였으며, 가장 낮았던 기업은 오포(-1%) 였다. 캐널리스의 루카스 중 애널리스트는 "본토 기업들이 시장 선두 지위를 차지하면서 중국 시장 탑5를 장악했다"며 "최근 몇 년간 중국 기업들의 하이엔드화 전략이 강하게 이뤄지고 본토 협력사들과 협력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애플이 성장의 압박을 받으면서 유통 채널 최적화 등 노력과 함께 재고 개선, 유통가 안정화, 파트너 수익 보장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부연했다.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하이엔드 시장에서 오포, 아너, 비보 등 중국 브랜드의 생성형 AI가 소비자 교육 및 응용 영역에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의 애플인텔리전스 서비스가 중국 본토화에 얼마나 성공하느냐가 향후 시장 점유율의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24.07.26 08:13유효정

국가R&D 시스템 체질개선· 구조조정…"될때까지"

"국가R&D 체질 개선, 혁신, 환골탈태, 개혁, 도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반복적으로 내놓은 단어들이다. 지난해 예산에서 시작된 국가 R&D 시스템 개편에 가속이 붙기 시작했다. 류광준 본부장은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최대한 해나갈 것"이라며 "평가체제 전면 개편과 연구비 집행 내역, 성과도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평가체제 개편이나 투명한 성과 공개, 예산과 스타이펜드 등은 최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거론됐다. 국가 과학기술 R&D와 관련한 안건으로 대부분 심의,의결했다. 류 본부장은 "4개월 만에 다시 언론과 소통하는 미디어데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방적으로 정부 얘기만 내놓은 것이 아니라, 상호 소통해가며 사실을 제대로 전달하자는 취지로 다시 이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날 미디어데이 주제는 2개였다. R&D투자 혁신과 R&D 시스템 혁신이다. 류 본부장은 "R&D 예산은 과기정통부 중심의 주요R&D와 기획재정부가 관리하는 일반 R&D 예산으로 나뉜다"며 "내년 주요R&D 예산은 24.8조원으로 13%가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기재부 일반R&D 4.6조원을 합치면 내년 R&D예산 규모는 29.4조원이다. 이는 지난 2023년 29.3조원보다 1천억 원이 많은 액수다. 류 본부장은 "2025년 주요 R&D 예산 배분, 조정은 질적 측면에서 환골탈태한 선도형 R&D 포트폴리오로 개편한다"며 "다음 달 말이면 구체적인 숫자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예산투자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R&D 재구조화 내용도 이번 브리핑에 포함됐다. R&D 지출 구조조정 계획에 따르면 ▲소규모 파편화 사업 지양하고 대형 사업으로 전환 ▲보조금성 사업은 혁신기업 성장 지원 중심으로 재편 ▲정부지원 필요성이 낮은 사업과 평가 부진 사업은 예산절감후 핵심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주요 투자 규모를 보면 혁신 도전형 R&D에 1조원, 글로벌 R&D에 2.1조원, 기초연구 2.94조원, 출연연 2.1조 원 등이다. 이공계 대학원생을 지원하는 스타이펜드(가칭 연구생활장려금) 제도와 관련 기존 연구 책임자가 관리하던 인건비를 기관 단위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2022년 기준 석사 80만원, 박사 110만원 기준인데, 현재 2023년 통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대학 지원을 블록펀드 형태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내달 초 인건비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혁신도전형으로 지정한 R&D 사업군 34개는 현행 틀에 안맞는 것이 좀 있다. 사업별 목적이나 수행체계 감안해서 지정했다"며 "1차적으로 기존 과제기획 선정 등 연구비 집행 부분이나 PM 권한 책임 등 기존 대비 다른 모델 만들려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조선학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또 "주요 사업에 가장 중요한 인건비·실험 필수비용 등을 다 담아냈다"며 "기관 운영비나 전체 규모로 보면 올해 대비 10% 정도 늘었고, 주요 사업비만 보면 17.3% 증액된 수준이다. 기관 간 협업사업도 많이 늘렸다"고 설명했다.

2024.07.26 05:33박희범

윌리엄 & 메리의 배튼 해안 및 해양 과학 스쿨 설립을 위한1억 달러의 선물

연락처:수잔 클라벳(Suzanne Clavet), scseur@wm.edu 존 월리스(John Wallace), jwallace@vims.edu 윌리엄스버그, 버지니아, 2024년 7월 26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해안 지역 사회는 해수면 상승, 강한 폭풍과 홍수 빈발, 농경지 손실, 수질 손상과 같은 실존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다. 이 중요한 순간에 윌리엄 & 메리(William & Mary)가 앞장설 것이다. 자선가 제인 배튼( Jane Batten)이 주는 1억 달러의 혁신적인 선물은 배튼 해안 및 해양 과학 스쿨(Batten School of Coastal & Marine Sciences) 설립의 촉매제가 될 것이며, W&M과 동교의 버지니아 해양 과학 연구소 (VIMS)를 이러한 위협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기 위한 최고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는 해안 및 해양 과학에 전념하는 스쿨 설립을 위해 대학에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다. 이것은 또한 윌리엄 & 메리의 331년 역사에서 가장 큰 선물이다. 캐서린 로우(Katherine Rowe) 총장은 "윌리엄 & 메리는 긴급한 지방, 전국 그리고 국제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연구의 최전선에 오랜 동안 서 왔다. 세계적인 변화를 해결하는 더 좋은 위치에 있는 기관은 없다"면서 "배튼 스쿨은 대담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파트너십에 투자함으로써 버지니아와 전 세계를 위해 '해결책을 위한 과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튼은 그녀의 선물을 단지 시작으로 보고 있다. 배튼은 "이 선물은 우리를 위대한 약속과 진보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면서 "나는 이것이 중대한 변화를 촉발시켜 영연방과 전세계 해안 지역 사회의 미래 세대들을 위해 회복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 대학은 이 스쿨 설립을 위해 최소 1억 달러를 더 모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배튼은 "나는 동료 자선가, 정부 지도자, 동문 및 친구들에게 행동을 취해 나에게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나는 전세계의 게임체인저가 될 무언가에 줄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지니아주 글로체스터 포인트 요크 강에 있는 W&M의 VIMS 캠퍼스에 위치하는 배튼 스쿨은 습지, 늪, 해안가로 둘러싸여 있어 해안 및 해양 연구와 교육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배튼 스쿨 학장 겸 VIMS 디렉터 데릭 아데이(Derek Aday)는 "우리는 이 지역에서 지리적 이점, 전문 지식적 이점과 역사적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또한 다른 곳들이 준비하지 않은 매우 중요한 도전을 할 수 있는 해안 및 해양 시스템에 대한 폭과 깊이를 가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전례 없는 선물을 통해 중요한 연구를 발전시키고 정책 당국에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과학자, 사상 지도자와 참여 시민들을 훈련시켜 금세기 전세계 변화의 복잡성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67531/William_and_Mary__Logo.jpg?p=medium600

2024.07.26 02:10글로벌뉴스

브라질, G20-COP28 행사에서 전세계 기후 금융 프레임워크에 합류하여 기후 투자를 조정하고 사회경제 개발을 추진

리오데자네이로, 2024년 7월 25일 /PRNewswire/ -- 지속가능한 금융에 관한 G20-COP28 공동 행사에서 브라질은 오늘 전세계 기후 금융 프레임워크에 관한 UAE 리더 선언을 승인함으로써 기후 행동의 투자 기회를 열어주는 새로운 기후 금융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이 프레임워크의 목표로 나아가는 모멘텀을 만들었다. 2025년 COP30도 개최하는 브라질의 승인은 COP 의장직과 G20의 의제 사이에 핵심 연결고리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금융을 보다 쉽게 이용하고, 접근 가능하며, 경제적으로 만든다. 페르난도 하다드 재무장관은 오늘 리오데자네이로에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별도로 본 승인을 발표함으로써 브라질은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인도와 함께 G20 국가 중 여섯 번째로 이 프레임워크를 승인한 나라가 되었다. 현재까지 전 세계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15개국이 이 프레임워크에 서명국으로 가입했다. 브라질의 승인은 또한 향후 COP에서 더 큰 연속성을 보장한다. UAE, 아제르바이잔과 브라질로 구성된 COP 의장국 트로이카는 적응 금융 격차를 줄이고 차기 라운드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s)에서 야망을 일으키기 위해 국제 협력을 계속 강화해 왔다. UAE 재무장관 모하메드 알 후세이니는 "우리는 UAE 컨센서스에 명시된 기후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 민간 그리고 자선을 포함한 모든 금융의 원천이 필요하다. 기후 투자는 경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전례 없는 기회로 인식되어야 하며, COP28 전 세계 기후 금융 프레임워크는 이를 진전시키기 위해 재무 부처에 선도적인 역할을 부여한다. UAE는 지속 가능한 금융 격차를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해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우리는 오늘 브라질의 프레임워크 승인을 환영한다. 이 결정은 브라질이 G20 의장 임기 동안 지속 가능한 금융에 대한 동국의 야심찬 의제를 통해 COP28에서 이룬 진전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2025년 COP30 개최국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임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재무부의 국제 업무 담당 차관이자 G20 재무 트랙 코디네이터인 타티아나 로지토 대사는 "G20에서 우리의 지속 가능한 금융 의제는 세계의 정의로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 구조의 개혁을 추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글로벌 기후 금융 프레임워크와 일치한다"면서 "우리는 지속 가능한 금융에 대한 G20과 COP 결과물 간의 일관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드 알 수와이디 COP28 사무총장은 "전 세계 기후 금융 프레임워크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절실히 필요로 하는 기후 금융을 풀기 위한 총체적이고 포괄적인 노력을 구현한다. 이는 NDC, 기후 적응과 회복력의 미래 사이클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면서 "글로벌 사우스의 챔피언인 브라질의 본 프레임워크 승인은 지속 가능한 금융에 대한 야심찬 G20 의장 의제와 더 많은 일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며, 바쿠에서 벨렘 및 그 너머까지 기후 금융의 연속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아 모틀리 판사가 옹호하는 브리지타운 의제와 루토 대통령이 옹호하는 아프리카 기후 서밋과 같은 활동들의 모멘텀을 기반으로 하는 전세계 기후 금융 프레임워크는 MDB와 국제 금융 기관(IFI)을 포함한 민간 및 공공 부문에 걸쳐 기후 금융의 모든 핵심 행위자들이 이룬 진전을 측정할 수 있는 견고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MDB 및 IFI 개혁, 국가 플랫폼 추진,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금 동원 및 녹색 기후 기금의 보충과 같은 기존 공약의 이행 등 기후 금융 의제에 대한 모든 행동 영역을 포괄하는 10가지 정의 원칙을 제공한다.

2024.07.26 01:10글로벌뉴스

아시아 태평양의 모바일 경제는 5G 기술이 이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함에 따라 2030년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한다고 예측

싱가포르, 2024년 7월 26일 /PRNewswire/ -- GSMA가 오늘 발표한 모바일 경제 아시아 태평양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경제에 대한 모바일 산업의 기여는 2030년 1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 지역에서 5G 기술의 채택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 세계 평균 성장률을 넘어설 것이다. GSMA의 디지털 네이션 서밋 싱가포르에서 공개된 이 보고서는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가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GDP의 5.3%를 창출했는데, 이는 8,80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에 해당하는 기여라고 밝혔다. 2023-2030년 동안 APAC 경제에 대한 모바일의 기여는 세계 평균 성장률12%에 비해 이 지역에서는 15% 성장하여 전 세계 평균을 앞지를 것이다. 이 보고서의 그 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APAC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는 14억 명(보급률 51%)에서 2030년 18억 명(보급률 61%)으로 성장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데이터 집약적인 콘텐츠의 증가와 5G 채택의 증가로 인해 2023년에서 2030년 사이에 4배로 증가한다. 위성과 비지상파 네트워크는 이 지역의 험준한 지형에 통신을 제공함으로써 커넥티비티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통신 사업자들은 AI 투자를 통해 내부 변혁을 견인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생성형 AI(genAI)의 힘을 활용한다. GSMA의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 줄리안 고먼(Julian Gorman)은 "지난 10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 증가는 놀라움 그 자체이며, 이 지역은 혁신을 빠르게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텔 그룹 CEO 위엔 관 문(Yuen Kuan Moon) 씨는 "우리는 특히 생성형 AI의 출현과 디지털화가 계속 가속화됨에 따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감안할 때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를 기업들에 큰 활력소로 보고 있다"면서 "이것이 우리가 많은 업계 리더들과 협력하여 그들의 생산성과 고객 참여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운영 사업을 혁신하고 확장하기 위해 정보, 머신 러닝, 로보틱스 및 클라우드화를 활용해 온 이유이다. 우리는 고객들이 디지털 전환 여정에서 잘 지원받도록 보장하면서도 취약한 그룹에 디지털 도구에 대한 액세스를 계속 제공함으로써 그들도 디지털 경제로부터 지원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 에서 본 보도 자료를 계속 읽어 보기 바란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GSMA_Logo.jpg?p=medium600

2024.07.26 01:10글로벌뉴스

티몬 직원 추정 충격적 메모..."피해규모 최대 1조원"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문제가 대규모 취소·환불 사태로 번진 가운데, 미정산 금액이 5천억~7천억에 달하고 피해 규모가 최대 1조원대로 예상된다는 메모가 발견돼 파장이 일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 본사를 찾은 피해 고객들에 의해 티몬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가 발견됐다. 여기에는 “5천억~7천억(티몬)+예상 1조 이상”, “직원처우 불안”, “컨트롤 타워 부재-정상화 어려움 판단-기업회생 고려”와 같은 메모가 적혀있었다. 또 직원의 것으로 보이는 다른 메모에는 “오늘부터 환불x”라고도 쓰여 있었다. 티몬을 비롯해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큐텐 등 피해 금액을 더하면 1조원 이상이 돼 환불이 불가하고 회사 정상화가 어렵다는 뜻으로 읽힌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직원들의 급여 지급도 불안하고,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갈 조직력도 상실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커지면서 오늘 하루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와, 압구정동에 위치한 티몬에는 환불을 요청하기 위한 고객과 판매자들이 대거 몰렸다. 위메프는 QR코드를 발급해 환불 접수를 받기도 했으며, 그 중 일부는 현장에서 환불 조치를 받았다. 또 티몬 본사에도 피해자들이 몰려와 환불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두 회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을 점검과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큐텐 그룹사 차원에서 다같이 대응하고 있다”면서 “큐텐, 위메프, 티몬 다 합쳐 그룹사 전체가 지원하고 있다. 구영배 큐텐 대표가 한국에 있고, 그룹사 전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법과 시점 등은 제시하지 않아 티몬·위메프 이용자들과 판매자들의 피해는 지속될 전망이다. 나아가 티몬에서 발견된 노트 속 메모들이 사실에 가까울 경우,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피해는 예상보다 훨씬 크고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2024.07.25 23:20백봉삼

한동훈 대표 "알파고 이후 AI에 관심····법·규제 미래지향적으로"

"다음 세대에도 주도권을 AI가 좌우할 것이며, 이게 정해진 미래다. 정해진 미래에 우리 대한민국이 주역이 돼야 하고, 그러지 못하면 정말 산업혁명에 뒤늦게 올라타는 것처럼 후회하게 될 겁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창립 세미나'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AI를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힘 22대 초선 비례의원들이 주축을 이룬 연구단체인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가 발족식과 함께 창립 세미나를 겸해 마련했다.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건, 최수진, 최보윤 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인 박충권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후원했고, 행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 AI와 미래' 소속 의원은 25일 현재 총 11명이며, 위성락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초선 비례대표들로 구성됐다. 지역 기반 의원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 전문성을 지닌 비례대표 의원들이 중심이다. 한 대표는 이 행사 이틀전인 23일 당 대표로 선출됐는데, 당 대표 이후 첫 일정으로 이 행사를 찾았다. AI와 인연에 대해 그는 "어릴때부터 바둑을 좋아했다. 바둑두는 사람들은 AI한테 지는 게 우리 생애때 일어나지 않을거라 확신했다. 이세돌이 알파고와 대국할때도 이세돌이 AI를 얼마나 갖고 노는지 보자는 마음이였다. 그런데 이세돌이 졌다. 정말 대단한 인재들이 (AI에) 지는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AI에 큰 관심을 갖게됐다"면서 "지금은 인간이 AI를 이기는 건 불가능한 세상이 됐다. 미중의 첨예한 갈등 기저에도 AI 기술 경쟁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그저께 63% 당심과 민심 지지를 받고 당대표가 됐다면서 "저는 그 의미를 민심에 더 반응하는 것, 그리고 미래에 대비하는 것, 그리고 외연을 확대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특히 두 번째가 미래를 준비하라는 건데, 이 핵심에 오늘 최보윤 위원과 많은 분들이 준비한 AI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이번 AI행사는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AI 시대에 우리 정치가 해야할 게 뭔지를 생각해 봤다면서 "1년전만 해도 제 인생이 이렇게 될거라 생각 못했다. 정치가 무슨 일을 해야 하나? AI에 대해 아는 척을 하면서, AI에 대해 폼을 잡고, AI 전문가들을 불러 무슨 홍보를 시키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정치가 해야 할 일은 법과 규제를 트렌드에 맞고 미래지향적으로 만드는 것이 첫째고 둘째는 인프라를 갖추게 하는 것이다. 나머지 혁신과 발전은 여러분들이 하는 거다. 정치는 이걸 지원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 대표는 AI규제와 관련해 "법률가 입장에서 보면 좀 모호하다. AI가 처음 등장한 것처럼 새로운 마인드셋으로 무장해야 한다. 정치가 뒤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AI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전력을 거론하며 "전력량 문제가 있는 나라에서는 AI가 발전할 수 없다. 이런 차원에서 전력 수급을 지금보다 훨씬 더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다. 지금 당장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송전망 확충이 너무 중요하다. 송전망 확충과 관련한 법률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미뤄지면 결국 우리는 AI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할 것 같다. 이 법률을 우리가 (야당을) 설득하고 또 경청하고 설명해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에 이어 행사를 총괄한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공동대표인 최보윤 의원은 "우리 비전은 명확하다. 기술은 인간을 향해야 한다는 가치를 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AI기술의 발전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걸 목표로 한다"면서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연구단체는 AI산업 진흥과 규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적절한 균형을 추구한다. 법조, 외교, 과학,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의원들로 구성돼 있다. AI 기술 발전과 안전한 활용을 조화롭게 이뤄낼 거다. 오늘 세미나는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인터넷혁명과 마찬가지로 AI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국민 합의를 이끌어내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는 동시에 이 과정에서 불안과 소외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해야한다. 특히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한 AI활용을 위해 법조계와 함께 고민하겠다. 새로운 시대 도래를 맞이해 이런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한 최수진 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AI의 글로벌 생태계를 짚어보고 우리 국회가 어떤 비전과 전략을 갖고 대응할 지 그 전략을 도출하고자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AI주도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AI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AI혁신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면서 "더불어 일상 전반에 확산된 AI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우리 사회의 안녕과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게 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의원은 "4년 내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격동의 글로벌 경제안보 질서와 고령화의 구조적 한계에 직면한 우리나라는 AI가 가져올 무한한 변화와 기회를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우리 강점을 바탕으로 국가 AI 역량을 총 결집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제 발제를 한 이민학 너드스퀘어 대표는 "AI로 인한 패러다임 변화를 말하고 싶다"면서 청중들이 제시한 단어 5개를 사용해 즉석에서 1분만에 AI로 힙합 음악을 만드는 걸 보여줬다. 또 AI가 만든 영화 일부와 영상 광고를 보여주며 "이 업계는 두 달이 한계다. 그만큼 빨리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특히 AI가 허들을 점점 낮추고 있다면서 "(AI로) 예술가가 사라지는 시대가 맞을까, 아니면 모두가 예술가가 되는 시대가 맞을까? 모두가 예술가에 도전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한자 일수차천(一手遮天)을 제시하며 "커다란 흐름이 오고 있다.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상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AI의 안전한 발전 촉진을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AI입법에 대해)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입법을 위한 직통 고속도로가 필요하다고 짚은 그는 "AI기술을 놓고 사업가들은 포장하고 또 비관론자들은 공포를 조장하며 여기에 관료적 이해관계가 얽혀 과도하고 비효율적 규제를 낳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이런 과정이 필요없는 합리적이고 혁신친화적인 입법을 만들기 위한 직통 고속도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의 AI법에 대해 "EU와 같은 포괄적인 법이 통과되면 안된다"면서 "핀셋형 맞춤규제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간과 공공의 규제 정도가 달라야 한다면서 "민간 영역은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등 추상적 윤리 개념에 입각한 포괄 규제 보다 각 부처가 유형별로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공공 영역은 민간과 다르다. 공공 영역은 규제로 시장을 조성하거나 국내 산업이 숨쉴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2024.07.25 21:47방은주

혁신의 전진: CFI, 일곱 차례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을 새로운 전세계 브랜드 홍보 대사로 영입

두바이, UAE, 2024년 7월 25일 /PRNewswire/ -- 이 지역 최고의 온라인 트레이딩 제공사 CFI는 최근 전세계 브랜드 홍보 대사로 일곱 차례 포뮬러 1(Formula 1™) 월드 챔피언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의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Driving Innovation Forward: CFI Welcomes Seven-Time Formula 1TM World Champion Lewis Hamilton as new Global Brand Ambassador 이 획기적인 다년 계약은 CFI에게 중추적인 순간을 의미하며, 동 그룹을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인물 중 한 명과 동일시한다. 탁월함, 혁신,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옹호를 변함없이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한 해밀턴의 영향력은 스포츠를 초월한다. 트랙 안팎에서 경계를 확장하는 그의 헌신은 최첨단 기술, 포용적인 기회, 그리고 끊임없는 지원으로 전 세계 트레이더들을 지원한다는 CFI의 다짐을 반영한다. 성공과 긍정적인 변화를 향한 해밀턴의 추진력은 그 자신을 CFI의 가치와 사명의 이상적인 대표로 만든다. CFI의 전세계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해밀턴의 영향력은 대표를 넘어 더욱 확대될 것이다. 그의 성공과 헌신은 CFI의 전세계 오디언스에게 영감을 주고 참여시킬 것이며, CFI의 최첨단 트레이딩 솔루션과 트랙 안팎에서 탁월함을 보여주겠다는 해밀턴의 다짐 간의 시너지를 부각한다. 또한 이 파트너십은 더 나은, 더 평등한 미래에 대한 양측의 공동 목표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며, CFI는 이 계약의 일부로 해밀턴의 재단인 미션 44에 기부할 것이다. CFI 공동 설립자 겸 매니징디렉터인 히샴 만수르(Hisham Mansour)는: "루이스 해밀턴은 자신의 분야의 챔피언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와 인도주의적 대의에 대한 깊은 헌신 외에도 정밀성, 인내, 획기적인 혁신의 가치를 구현하는 전세계의 아이콘"이라면서 "그를 CFI의 새로운 브랜드 홍보 대사로 영입한 것은 우리 여정의 새롭고 흥미로운 장을 의미한다. 루이스와의 파트너십은 25년 이상에 걸친 유산 그리고 혁신과 탁월함으로 기록되는 명성을 통해 한계를 깨고 위대함을 달성하겠다는 다짐이 합쳐진 자연스러운 것이다. 스포츠계 최고의 인물인 루이스는 CFI 분야의 리더와도 완벽하게 일치하기에 이 파트너십을 이상적인 협업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CFI에 전세계 브랜드 홍보 대사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 파트너십은 우수성과 혁신을 위한 우리의 공유된 추진력과 일치한다.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최고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자신들의 고객에게 동급 최고의 툴과 조건을 제공하기 위한 CFI의 헌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우리는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는 그들의 전세계 커뮤니티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이스 해밀턴은 트랙에서 자신의 성취를 넘어 그의 재단인 미션 44를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을 위해 더 공정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유명하다. 이 조직은 해밀턴의 개인적인 경험을 활용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함으로써 젊은이들이 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에 투자한다. CFI는 이러한 가치에 따라 사회적 책임 활동 동참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 관여를 촉진한다는 다짐을 강화한다. 루이스 해밀턴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션 44에 기부하는 것은 트레이딩의 우수성과 혁신에 대한 CFI의 헌신을 강화한다. 해밀턴은 새로운 전세계 브랜드 홍보 대사로서 성공을 위해서는 한계를 뛰어넘고 편안한 공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믿음을 구현한다. 그의 삶과 경력의 성취는 전 세계 트레이더들에게 탁월하기 위해 필요한 툴 그리고 지원과 함께 최고의 글로벌 금융 시장 접근성을 제공하는 CFI의 사명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CFI CFI 파이낸셜 그룹은 25 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MENA 지역 최고의 온라인 트레이딩 브로커이며 런던, 두바이, 라르나카, 베이루트, 암만, 카이로와 같은 주요 장소를 포함하여 가장 많은 피규제 기관과 지역 사무소를 자랑한다. 주식, 통화 및 상품 전반에 걸친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CFI는 제로 핍 스프레드와 무 수수료를 포함하여 매우 경쟁력 있는 트레이딩 조건을 제공한다. 동사는 AI 기반 트레이딩 툴과 애플리케이션의 선구자이다. 동 그룹은 AC 밀란 및 FIBA WASL과 같은 조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엘리트 스포츠를 지원한다. 탁월성과 혁신에 대한 공동의 다짐을 반영하여 일곱 차례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 경을 전세계 브랜드 홍보 대사로 자랑스럽게 영입한다. 동 그룹은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루이스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 경 MBE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으로 일곱 차례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딴 103 승을 통해 경주 우승 기록을 깨며 이 스포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드라이버로 간주된다. 루이스는 최초이자 유일한 흑인 노동자 계급 출신의 드라이버로서 포뮬러 1 안팎의 장벽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그는 2020년 다양성의 장벽과 기회를 확인하기 위해 해밀턴 위원회라는 자신의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1년 후 모든 젊은이들이 성공할 수 있는 더 공정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재단인 미션 44를 발족했다. 루이스는 상당한 자선 기부 외에도 새로운 방식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있다. 그의 타고난 창의력은 그를 영화, 음악, 비즈니스 및 패션의 세계로 끌어당겼다. 루이스는 모든 모험에서 자신이 열정적인 리더이자 다양한 조직의 헌신적인 파트너임을 입증했다. 그는 혁신과 리더십의 본질을 구현하면서 산업 전반에 걸친 흑인 소유와 대표성을 옹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미션44 일곱 차례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 경에 의해 2021년 발족된 미션 44는 전 세계 젊은이들을 위해 더 공정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선 단체이다. 이 자선 단체는 젊은이들이 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에 투자한다. 미션44는 포용적인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STEM과 모터 스포츠에서 고용 기회를 창출하며 젊은이들에게 그들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68353/CFI_Group_Lewis_Hamilton_1.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68354/CFI_Group_Lewis_Hamilton_2.jpg?p=medium600 Lewis Hamilton, Global Brand Ambassador

2024.07.25 2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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