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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태 병신같은 새끼야 단속이 심한게 아니라 오토바이 유통과 소비자들 정부와 경찰당국에서 철저한 신상파악을 하고 한정된 도로에서만 오토바이를 탈수있게 하면 문제없다 머저리새끼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5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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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美 뉴스위크 선정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수상

기아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의 '2025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22년,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3년간의 파트너십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수생했다. 1933년 창간된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022년부터 매년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자들'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0개 부문에서 자동차산업에 창의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인물, 단체, 제품을 선정했다.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을 수상한 기아와 오션클린업의 파트너십은 2022년에 체결돼, 지난 3년간 함께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자원화 활동을 진행해 지속가능경영을 주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파트너십 체결 이후, 기아는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PGP) 에서 백만 파운드 (약 45만kg)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수적인 재정적 자원을 포함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류창승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오션클린업 재활용 플라스틱을 차량용품에 최초로 적용하기 위한 시도처럼 혁신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글로벌 파트너십 3주년을 맞은 양사는 앞으로 해양뿐만 아니라 쓰레기 유입의 원천인 강까지 정화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2025.04.16 12:12김재성

BBQ 아이캔리부트, '더현대 서울' 입점

최근 BBQ의 계열사가 된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 '파티센타'의 '아이캔리부트'가 친환경 프리미엄 도시락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산하 프리미엄 도시락과 구독형 브런치 브랜드인 '아이캔리부트'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캔리부트'는 직장인 점심 구독을 비롯해 아파트나 공동주택, 기업 대상 케이터링 서비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대행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브랜드다. 도시락 구독과 회의용 도시락, 맞춤형 건강식 등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오피스 대상 구독형 밀박스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캔리부트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 내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밥새로이 샐러드', '가와지쌀 초코파이', '쌀오란다', '생강우유'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아이캔리부트의 대표 메뉴들을 선보였다. 윤지현 아이캔리부트 대표는 “더현대 서울 입점을 계기로 음식을 통한 지역과 건강 트렌드를 연결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며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4.16 11:22류승현

롯데리아, 롯리단길 4번째 디저트 '쥐포튀김' 출시

롯데리아가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목적의 '롯리단길 캠페인'을 통해 네 번째 협업 디저트 신메뉴 '쥐포튀김'을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리단길은 지역의 숨겨진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매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판매했던 청주 미친만두, 부산 깡돼후, 서울 우이락의 평균 판매 수량이 목표 대비 128%를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올해 진해 쥐포튀김 출시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디저트 메뉴 '쥐포튀김'은 진해 중앙시장의 '은혜분식'과 협업한 메뉴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진해 중앙시장에 환원할 예정이다. 해당 기금은 진해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며 시설 개보수 및 필요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쥐포튀김은 경상도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로컬 튀김으로, 이번 로젝트를 통해 전국 롯데리아에서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1:16류승현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71개 국가 및 지역 4,100여 개 소비 브랜드 참가

하이커우, 중국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환구시보 온라인 뉴스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와 하이난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난에서 개최된다. CICPE는 올해 중국에서 열린 첫 번째 주요 국제 전시회이자 소비를 주제로 한 중국 유일한 국가급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열린 기회를 공유하고, 더 나은 삶을 함께 창조한다"를 주제로, "정품 우선"이라는 포지셔닝을 고수하며, 국내외 우수 소비재 자원과 글로벌 바이어와 셀러를 한데 모았다. 이는 소비 공급 최적화, 유통 채널 확충, 소비자 신뢰 회복 및 국내•국제 쌍순환 촉진을 위한 글로벌 소비품 전시 및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하이난섬 핵심 전시 이념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하나의 메인 전시관과 3개의 전시 구역으로 구성된다. 메인 전시관은 하이난 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되어 8개의 주요 전시관을 운영한다. 3 개의 전시 구역으로는 하이커우 국제 면세점, 싼야 국제 면세점에 설치된 면세 소비 시나리오 전시 구역, 그리고 싼야에 처음으로 설립된 요트 전시 구역이 포함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소비 정품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71개 국가와 지역에서 1,700여 개 소비 기업과 4,100여 개 소비 브랜드가 참가하여 패션, 테크,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흥 소비 분야의 정품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영국이 이번 박람회의 주빈국으로 참가하여, 프랑스, 스위스, 아일랜드, 한국, 일본 등 국가는 계속해서 우수한 소비 기업과 제품을 조직하여 출품하며, 슬로바키아 등 국가는 처음으로 단체로 참가한다. 특히 주빈국인 영국 국가관은 "영국의 장인 정신은 하이난에 온다"를 주제로, 27개의 영국 유명 브랜드를 모아 100여 개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전시품을 선보이며,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영국식 패션, 웰니스 소비, 라이프스타일 및 스포츠 아웃도어 5대 분야를 아우른다. 박람회 기간 동안 영국 국가관은 신제품 발표회, 영국 패션쇼, 중•영 구매 매칭 행사 등 일련의 전문적이고 수준이 높은 비즈니스 및 문화 교류 활동을 개최하여 중영 양국의 무역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할 것이다. 「일본 정품관」은 일본 무역 기관인 후지리 주식회사가 기획한 전시관으로, "녹색 환경 보호, 혁신 미래"라는 지속 가능• 혁신 디자인 콘셉트로 화장품, 식품, 주류, 보석, 건강용품 등 분야의 12개 일본 기업, 30여 개의 브랜드를 모아 중국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일본식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와 동시에 전시 산업이 녹색 저탄소 방향으로 전환하여 환경 보호 전시관이 국제 무대로 나아가게 하고, 글로벌 전시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려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국가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정성껏 기획했으며, 전시 면적은 228㎡이다. 전시관은 개방형 디자인으로 몰입감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하여 소비자에게 15개의 한국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한국 브랜드의 독특한 매력을 전면적으로 선사한다. 참가 브랜드로는 Medicube(메디큐브), Powerful X(파워풀엑스) 등이 있으며, 색조 화장품, 골프 아웃도어, 가정용 의료기기, 건강식품, 미용기기, IP 라이선스 등 분야를 포함한다. 또한, 한국 제주도는 처음으로 지역관을 기획하여 참가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공 올해 박람회에는 처음으로 도입된 주빈성(시)에는 베이징시가 선정되었다. 베이징시를 비롯한 중국 전국 34개 성•구•시(중점 도시 등 포함)가 단체로 참가한다. 그중 주빈성인 베이징시의 전시 면적은 작년의 200㎡에서 400㎡로 확대되어, 베이징의 특색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베이징은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더우인과 콰이쇼우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여 소비 정품과 첨단 기술에 집중하고, 인공지능 기술,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 등 혁신적인 성과를 선보이며, '기술+소비'가 깊이 융합된 디지털 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8개의 신제품이 박람회에 기간 동안 최초로 공개되고 전시되며, 또한 6개의 국가급 선물도 베이징 전시 구역에서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박람회의 주최지인 하이난의 전시관 면적은 900㎡로, "건강 섬, 관광 섬, 국제 섬"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전시가 이뤄진다. 그중 건강섬은 침향, 의료기기, 의약품, 하이난 신선식품, 특색 농산물 등 건강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관광섬은 하이난 추천 관광 코스, 백 가지 하이난 특색 요리, 미식 지도, 항공우주 관광 상품 및 중국(하이난) 남해박물관의 명품 등을 선보일 것이다. 국제섬은 외국 자본 및 외국 무역 기업의 우수 소비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우수 제품, 가공 부가가치 내수용 면세 제품, 하이난 첨단 기술 제품 등을 전시할 것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소비 주제, 하이난 특색, 주요 게스트의 요구를 중심으로 신제품 발표회, 패션쇼, 프라이빗 행사, "글로벌 기프트" 중국 지역 후보 선정 등 특색 있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또한 신에너지 자동차 대중 참여형 하이난섬 일주 레이스 대회, 저공 경제, 패션 소비, 디지털 소비, 건강 소비 등 일련의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2025.04.16 11:10글로벌뉴스

리플-SEC 분쟁, 운명의 날 D-1…가상자산 시장 분수령 될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오랜 법적 분쟁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전환점을 맞는다. 이날은 리플 측이 항소 반박 서면을 제출해야 하는 기한으로 SEC와 리플 사이에 오랜 기간 이어온 사건 향방이 정해지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리플의 항소 반박 서면 제출 여부는 지난 2023년 7월 아날리사 토레스 뉴욕 남부지방법원 판사가 내린 중간 판결에서 비롯된 절차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재판부는 리플의 XRP 판매 유형을 세 가지로 나누고 기관 투자자에 대한 직접 판매는 증권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반면 가상자산 거래소 등을 통한 일반 투자자 대상 자동화 판매(프로그래매틱 판매)는 증권에 해당하지 않으며 임직원 보상 등으로 제공된 XRP 역시 증권이 아니라고 말했다. SEC 이 판결 중 프로그래매틱 판매는 증권이 아니라 법원 판단에 항소를 제기했고 이에 따라 양측은 항소 절차를 밟아왔다. 최근에는 항소 중단과 관련한 합의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리플 스튜어트 알데로티 수석 법률책임자는 지난 3월 25일 "SEC와 합의를 통해 리플이 5천만 달러(약 714억원) 벌금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부과된 벌금은 약 1억2천만 달러(약1천713억원)였으나 양측은 대폭 감액된 금액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벌금을 XRP로 납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11일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그 금액을 XRP로 지불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다만 SEC가 이런 방안을 수용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16일을 기점으로 사건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XRP의 법적 지위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프레드 리스폴리 가상자산 전문 변호사는 본인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리플이 이날 항소 반박을 제출할 가능성은 10%에 불과하다"며 "90% 확률로 합의나 사건 종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EC가 항소를 공식 철회할 경우 XRP들 둘러싼 비증권 판단이 유지된 채 사건이 마무리 된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 경우 향후 유사한 사안에 직면한 다른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에도 법적 명확성을 제공하게 되며 미국 내 가상자산 산업의 제도화에 긍정적인 선례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반면 리플이 반박 서면을 제출하고 SEC가 항소 절차를 이어갈 경우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가며 길게는 수년간 법정 공방이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 XRP의 법적 지위는 다시 불확실성에 놓이게 되며 투자자와 기업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에도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다만 최근 SEC는 새로운 위원장으로 지명된 폴 앳킨스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을 강조하고 있다. 폴 앳킨스 위원장은 이달 초 진행된 상원 인준을 통과하며 "불확실한 법 적용으로 인해 미국의 블록체인 산업이 뒤처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4.16 10:35김한준

"교육에 답 있다”...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로 청년 일자리 만든다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취업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된 시대, 기업들은 실무형 인재를 원하는 반면 경력 없는 청년들은 일할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구조적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런 사회적 난제를 해소하고자 제로베이스를 통해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대학 연계 취업 부트캠프를 전개하며 청년 일자리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데이원컴퍼니가 운영하는 '제로인턴'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의 인턴형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비정규직 인턴십 모델이다.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실무 경험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첫 출시 이후 성장세를 보인 제로인턴은 현재 4기까지 운영됐으며, 참여 기업 수는 초기 대비 51배, 청년 신청자 수는 16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매 기수마다 기업이 제공하는 직무 TO는 2배 이상 확대됐고, 참여 희망 청년 수도 평균 3배 이상 증가했다. 제로인턴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의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 제로인턴 참가자들은 마케팅, 디자인, HR, 전략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서 실무를 경험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다수의 참가자가 정규직 전환 및 이직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데이원컴퍼니는 산업 현장을 넘어,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취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최근 건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 부트캠프가 대표적인 사례로, 약 4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총 78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온라인 취업 역량 교육과 오프라인 실습 워크숍을 병행한 이 부트캠프는 자기소개서, 비즈니스 문서 작성, 소프트스킬 등 실무에 최적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건국대학교 부트캠프 참여자들의 평균 만족도는 4.7점(5점 만점)에 달했으며, 특히 실전 과제 중심의 강의와 현업 실무자의 멘토링에 대한 호응이 두드러졌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런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대상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원컴퍼니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 김지훈 부문 대표는 "제로베이스는 단기적인 취업 성공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경력을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출발점을 만드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며 "교육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업·대학·정부와 다양한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기고만장과 5월8일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리더스 데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키노트 강연은 ▲휴먼컨설팅그룹(탈렌엑스) ▲플렉스가, 주제 강연은 ▲사람인 ▲두들린(그리팅) ▲디웨일(클랩) ▲스펙터 ▲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에이블런 ▲헤세드릿지(달램)가 맡는다. 전문 강연자로는 SAP 코리아 오용석 최고문화전문가와 더:미 원미영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키노트에는 '프로텍터십' 저자인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행사를 여는 오프닝 강연은 인크루트가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최근 HR 관련 트렌드뿐 아니라, 최신 기법이 적용된 핵심 인재 채용 전략과 조직·구성원들의 성장법, 공정하고 효과적인 업무 평가와 보상 노하우,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복지 팁 등 HR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HR테크 리더스 데이 참석을 희망하는 HRer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4.16 10:31백봉삼

나이키, 中 투자 강화…상하이에 새 스튜디오 연다

나이키가 중국 시장 투자를 강화하면서 상하이에 새로운 창작 스튜디오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스튜디오는 '아이콘 스튜디오(Icon Studios)'라는 내부 제작 부서로, 디지털 비디오, 제품 촬영, 전자상거래, 소셜 미디어 및 라이브 스트리밍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외신은 나이키가 최근 몇 년간 중국에 새로운 시설들을 추가하고 있으며, 선전의 기술 센터와 상하이의 스포츠 연구실 등이 그 예라고 보도했다. 또, 외신은 나이키가 중국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75억 달러(약 10조 7천3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지난 2021년 83억 달러(약 11조8천781억원)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로 최근 나이키 주가는 27% 가량 하락했다. 이에 나이키는 엘리엇 힐 CEO가 지난해 말 중국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힘을 쏟고 있다. 힐 CEO는 회사가 중국에 대해 장기적으로 여전히 매우 긍정적이며, 중국을 위해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이키는 베이징,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상하이를 주요 다섯 개 도시로 선정해 제품을 위한 마케팅 이미지와 비디오를 만들고 있다. 상하이 스튜디오는 제이슨 킹 전 애플 마케팅 임원이 이끌고 있으며, 경영진은 제작, 비디오 편집, 비즈니스 기획, 운영 및 물류 분야에서 약 20여 명의 직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채용 공고에서 밝혔다. 해당 스튜디오는 중국 맞춤형 창의적 콘텐츠를 신속하고 대규모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공고에 명시돼 있으며, 나이키는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2025.04.16 10:25류승현

딜, 업무효율 높여주는 AI 기반 HR 솔루션 3종 출시

HR 서비스 딜이 HR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대폭 확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딜이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은 ▲딜 탤런트 ▲딜 워크포스 플래닝 ▲딜 컴펜세이션이다. 이번 3종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인재 채용 프로세스 효율성 증진·글로벌 인력의 체계적 관리 지원뿐만 아니라, 개별 국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급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급여 누락을 사전에 방지하고 별도의 급여 정산 수작업을 불필요하게 만드는 이점도 있다. 기존 솔루션 기능도 업데이트 했다. 인력 관리·교육 솔루션 '딜 인게이지'에는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직무 평가를 급여 수준과 연동시키며, 임직원 온보딩부터 직무역량 강화,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사내교육을 지원하는 일련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 세계 어디에서나 IT 장비 배송·조달·추적 가능한 '딜 IT'에도 원격 근무 임직원이 사용하는 IT 장비를 바이러스·해커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포괄적으로 보호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신규 솔루션 출시 및 기존 솔루션 기능 확대를 통해 딜은 임직원 온보딩·성과 관리·급여 관리와 더불어 성과 관리 및 직무 역량 향상, IT 장비 보호 등 HR 분야 올인원 솔루션으로서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알렉스 부아지즈 딜 대표는 "현재 기업들의 글로벌 인력 운영은 더 효율적으로 바뀔 여지가 충분히 존재한다"며 "딜이 자체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한 통합 AI 기반 HR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게 필수재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기고만장과 5월8일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리더스 데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키노트 강연은 ▲휴먼컨설팅그룹(탈렌엑스) ▲플렉스가, 주제 강연은 ▲사람인 ▲두들린(그리팅) ▲디웨일(클랩) ▲스펙터 ▲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에이블런 ▲헤세드릿지(달램)가 맡는다. 전문 강연자로는 SAP 코리아 오용석 최고문화전문가와 더:미 원미영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키노트에는 '프로텍터십' 저자인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행사를 여는 오프닝 강연은 인크루트가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최근 HR 관련 트렌드뿐 아니라, 최신 기법이 적용된 핵심 인재 채용 전략과 조직·구성원들의 성장법, 공정하고 효과적인 업무 평가와 보상 노하우,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복지 팁 등 HR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HR테크 리더스 데이 참석을 희망하는 HRer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4.16 10:20백봉삼

공장서치 "제조업체-투자자 연결해 제조업 혁신 역할"

공장서치(대표 황연기)는 제조업체와 해외 바이어들을 연결해주는 B2B 플랫폼 '공장서치'를 통해 정보 검색서부터 거래·투자 환경까지 제조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공장서치는 국내 67만개 제조업체 데이터와 해외 바이어 100만개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B2B 제조업 플랫폼이다.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정보를 검색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처를 탐색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매칭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공장 검색 및 견적 요청을 도와준다. 또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 준다. 공장서치에서는 제조업 구인·구직 플랫폼을 운영하며 숙련공 및 신입 인력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준다. 또 지역별 공장 전문 부동산을 엄선해 공장 매매 및 임대 정보를 제공해 준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적합한 사업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중고기계 매물을 등록하고, 시세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제조업에 필요한 거래 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지원 자금 안내 서비스도 기업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산업지식 공유 코너'도 마련해 제조업 관련 기술 및 정보의 교류를 통한 종소기업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B2B 플랫폼의 역할에 매진하고 있다. 공장서치는 회원가입 시 네이버·구글에 자동 등록돼 간편하게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미니 홈페이지 기능(제품 사진·동영상 등록)을 통해 기업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및 견적 문의를 증대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는 나아가 '우리 회사 개발품 뽐내기' 코너를 통해 기업들이 신개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등 각 기업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황연기 대표는 "공장서치는 국내외 제조업체 및 투자자와의 연결을 강화하며 글로벌 제조업의 혁신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B2B 제조업의 미래가 공장서치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5.04.16 09:56백봉삼

[유미's 픽] "10년 전 전동수와 다르네"…이준희, 삼성SDS '40살' 생일에도 조용한 이유

"연평균 17% 성장을 목표로 2020년까지 매출을 20조원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지난 2015년 4월 15일. 당시 삼성SDS 대표였던 전동수 전 사장은 창립 3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목표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와 모바일(mobile), 애널리틱스(analytics,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cloud) 등 4가지 분야를 합친 '스맥(SMAC)'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외형을 키웠지만, 공언했던 목표는 2020년에 이루지 못했다. 연매출 최대치를 경신한 2022년에도 삼성SDS의 매출은 20조원에 미치지 못한 17조2천348억원에 그쳤다. 이후 삼성SDS는 물류 사업 부진 여파로 실적이 뒷걸음질을 치는 듯 했으나,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디지털물류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재기를 노리고 있다. 업계에선 올해 새로운 수장으로 올라선 이준희 대표가 지난 15일 삼성SDS 창립 40주년을 맞아 회사의 비전을 담은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불발됐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6·3 대선, 트럼프 관세전쟁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된 것을 고려해 이날 별도 기념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보내기로 한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85년 설립된 삼성SDS는 창업초기에 삼성그룹 내 ITO 사업을 중점적으로 했었다. 이후 IT 아웃소싱 분야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1995년 SI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이 역시 국내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률이 급감, 사업을 철수했다. 이후 2011년부터 물류사업에 주력해 외형은 성장했으나, 이익률은 1%대에 머물며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전체 실적의 50%대에 달하는 것에 비해 수익이 상당히 저조한 것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4.2% 증가한 13조8천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어난 9천110억원으로 클라우드 사업 덕에 다소 선방했으나, 주가가 영 신통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3년 12월 17만4천원이었던 주가는 지난해 12월 30일 종가 기준 12만7천800원으로 1년 새 26.6% 감소했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대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고관세 부과를 발표한 충격이 더해지며 전날 종가는 11만5천800원으로, 1년 새 25.77%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 탓에 삼성SDS 주주들은 단단히 뿔이 난 모양새다. 지난 달 19일 서울시 송파구 삼성SDS 잠실 캠퍼스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선 소액주주들이 참여해 주가 상승을 위한 회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기도 했다. 주총에 참석한 한 주주는 "소액주주들이 바라는 건 배당 소득도 있지만 주가 상승(이 먼저)"라고 강조하면서 "19만원에 공모한 주가가 지금 12만1천원인데, 배당을 매년 받았다 해도 그것으로는 (손실이) 커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이 꼭 이익만 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있다"며 "회사가 주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올해 새롭게 삼성SDS 수장으로 부임한 이준희 대표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특히 물류업계 불황으로 인해 삼성SDS의 사업 전망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 주가를 정상화시키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최근 그룹 맏형이자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실적 부진에 빠졌기 때문이다. 삼성SDS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이 삼성전자 및 삼성전자 종속회사로부터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캡티브(그룹사) 물량 수축에 따른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성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경기 불황 여파로 삼성 계열사의 IT 투자 집행 여력이 줄어든 상황인 만큼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수요가 주춤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의 경우 경기 불확실성 지속으로 그룹사향 매출뿐 아니라 대외 사업의 회복 전망 또한 가시화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의 MSP와 CSP의 매출 증가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일각에선 이 사장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함께 위기에 빠진 삼성SDS의 돌파구를 찾는데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10년 전 전동수 전 사장이 '첼로 스퀘어' 등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며 분위기 전환을 이끌었던 만큼, 이 사장도 굵직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 사장이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별 다른 메시지를 내놓지 못하면서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대표는 책임 경영 차원에서 지난해 12월 대표로 신규 선임된 이후 자사주 1천 주를 주당 평균 14만2천560원, 약 1억4천만원 규모로 매입했지만 리더로서 신뢰를 쌓는데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이 사장의 대표 취임 이후 삼성SDS가 대외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처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은 다소 긍정적이다. 삼성SDS는 생성형 AI 기반 클라우드 사업의 고성장 추진과 공공·국방·금융 등 대외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시행된 대기업 참여 제한 영향 등으로 악화됐던 공공 시장 분위기가 최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도입 움직임으로 흐름이 변하자,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의 일환으로 삼성SDS는 최근 행정안전부 등 공공기관 클라우드 수주 및 국회 AI 신사업 수주 등을 따냈다. 올해 주총에서는 2조원 규모의 국가 AI 컴퓨팅 수주전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금융권에서의 수주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업계에선 삼성SDS가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삼성SDS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은 약 6조원, 이익잉여금은 8조원에 달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글로벌 SaaS 기업 M&A, 추가 주주환원 정책 및 구미 토지 활용 방안을 포함한 장기 성장 전략 등에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재 FY1 PER(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11.9배로 역사적 저점수준이나, 현 시점에서 뚜렷한 주가 상승 요인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본격적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전방 고객사의 업황 회복 시그널과 6조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 활용 방안 등의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삼성SDS는 "올해 글로벌 경제 침체, 불확실한 경영환경 등 어려움 속에서도 생성형 AI 기반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강화,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성장을 위한 GPU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준비하고, 공공 및 금융 업종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운영 사업을 확대하며 생성형 AI 사업을 통해 기업 고객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4.16 09:34장유미

아주대-英 SPRU 공동학위제 석박사 정시 원서접수 시작

과학기술과 정책을 융합,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이 목표인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이 16일부터 2025학년도 9월 학기 석박사 및 통합과정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재육성 지원사업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공공-민간 협력형 과학기술정책 전문교육기관이다. 특히 세계적인 정책연구기관인 영국 서섹스대학교 SPRU와 운영하는 공동학위제(Dual Degree)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커리큘럼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2023년부터 1년간 SPRU에서 유학한 아주대학교 재학생 2명은 2025년 1월 영국 졸업식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면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대학원은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실질적인 진로 성과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년에는 석사 7명, 박사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전원이 대기업, 중앙부처, 국가 연구기관 및 대학교 교수 등으로 100% 취업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아울러 박사과정 졸업생 중 일부는 2년 6개월 만에 SCIE급 국제 논문을 2편 이상 발표하며 조기 졸업에 성공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와 강도 높은 연구 환경을 실감케 했다. 아주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매년 IEEE STP 학술대회 등 국내외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SCIE급 국제논문 및 KCI 논문 발표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정책 분야의 학술적 위상도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대학원 교육과정은 학생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고려해 설계되어 있다. 전일제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 장학금과 함께 해외 연수 및 연구 기회가 주어지며 재직자를 위한 비전일제 과정은 야간 및 주말 수업,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재학생 89명 중 약 80%가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연구재단,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유수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소속 실무자들이다. SPRU 외에도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중국 칭화대학교, 미국 하버드대학교(STPP) 및 MIT(TPP) 등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교육과정과 글로벌 정책 감각을 제공하고 있다. 각 학기마다 개최되는 10회 이상의 전문가 특강, 정책세미나와 국내외 정책 포럼을 통해 이론과 실무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모집 전공은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혁신, 기술경영 분야이며 학사 학위 소지자는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날 시작되는 정시모집은 오는 29일까지다. 또 수시모집은 내달 30일부터 6월1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6 09:20박수형

LS일렉, 관세리스크 줄인다…美 공략 전초기지 준공

LS일렉트릭이 미국 텍사스주에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LS일렉트릭은 1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배스트럽시에 생산과 연구, 설계 등 북미 사업 지원 복합 캠퍼스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존 커클랜드 배스트럽 시장 등 LS일렉트릭과 텍사스 주정부, 지역 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자균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 시장과 배스트럽 캠퍼스는 LS일렉트릭의 글로벌 기업 도약의 확실한 디딤판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2억4천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현지 인력을 채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북미 전력 솔루션 허브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전역에 생산·기술·서비스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장해 제품과 솔루션은 물론 공급 체계와 서비스까지 사업 밸류체인 전 분야에서 철저한 현지화를 추진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 이라며 “이번 투자는 LS일렉트릭의 해외매출 비중 70%, 미국 톱4 전력기업이라는 목표의 첫 출발점이다”고 강조했다. 배스트럽 캠퍼스는 면적 4만6천㎡ 부지에 건물 연면적 약 3천300㎡ 규모로 조성돼 '생산-기술-서비스'를 아우르는 북미 사업 복합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3년 해당 부지 및 부대시설을 확보해 건물 증축, 리모델링 등을 진행하고 생산설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LS일렉트릭은 올해부터 현지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납품하는 중·저압 전력기기와 배전시스템 등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북미 전력사업 전략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함으로써 최근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부과 등 관세 압박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배스트럽 캠퍼스와 유타주 시더시티에 위치한 배전시스템 생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Ⅱ'을 양대 거점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북미에서 약 1조 3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1,600억 원 규모 메이저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 배전시스템 공급 사업도 수주하는 등 현지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북미 전역에 구축된 자체 유통망과 신속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해외 메이저 기업(슈나이더, 지멘스, 이튼, ABB)과의 격차를 좁히고 점유율을 확대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과감한 투자를 통한 생산 기반 구축은 공급 안정성 확보는 물론 점점 심화되는 수입 규제와 관세 리스크 대응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09:00류은주

맷 호건 비트와이즈 CIO "비트코인, 이전과 다른 양상 보이는 중"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와이즈의 맷 호건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최근 비트코인 조정장이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맷 호건 CIO는 "비트코인은 지금 자산으로서 더 오르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거시경제적 장애물들이 그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공세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비트코인은 지난 한 달간 사실상 보합세를 유지했다"며 "이는 이전과 뚜렷이 구별되는 움직임이다"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기존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견해도 밝혔다. 맷 호건 CIO는 "2011년 비트코인이 1달러를 돌파한 이래 전통 주식시장이 전면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설 때 비트코인이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낸 적은 없었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금이 여전히 안전자산으로서 뛰어난 헤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시장 조정이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점들이 비트코인의 '놀라운 회복력'을 훼손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맷 호건 CIO는 "세계가 무너지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8만 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이보다 비트코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신호가 또 있는가"라 말했다.

2025.04.16 08:57김한준

민테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검사 장비 개발…국토부 사업 수주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이차전지 검사 진단 전문기업 민테크(대표 홍영진)가 국토교통부 '사용후 배터리 안전점검 기술 및 재제조 배터리 순환 체계 안전관리 기술개발' 과제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테크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과 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민테크에 대한 정부 지원금은 3년 8개월간 총 36억원이다. 정부는 이번 과제를 통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안전점검 및 순환 체계의 안전관리를 실증하고 관련 법제도의 제정과 전기차 배터리의 탈거 전 성능검사 의무화 등을 2027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는 전기차에서 탈거돼 사용이 종료된 배터리다. 현행 사용후 배터리의 분류체계는 사용후 배터리의 부속품을 교체·수리해 전기차 배터리로 재조립하는 '재제조', 부속품을 교체·수리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재조립하는 '재사용', 사용후 배터리를 파·분쇄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재활용'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전기차에서 배터리를 탈거하기 전 잔존 성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해 재제조·재사용·재활용으로 용도를 분류한다. 배터리 유통 전 안전검사 단계로 재제조 또는 재사용 배터리 탑재 제품의 안전한 작동 여부 등에 대한 검사기준을 마련한다. 사후 검사 차원에서 사용후 배터리 탑재 전기차의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 및 품질 유지 검사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민테크 관계자는 “고전압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 검사는 완전 충방전 방식에 의존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며, “완전충방전 방식이 잔존 수명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긴 하지만, 고가의 충방전기가 필요할 뿐 아니라 검사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비용이 매우 높아 다른 방식이 필요한데, 민테크가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검사 시간을 15분 이내로 하면서도 완전충방전 방식 대비 비용은 대폭 낮추고 잔존수명 평가 정합성은 완전충방전 수준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홍영진 대표이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되는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의 사용후 성능 및 안전성 평가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게 될 것이고, 결과물로 제작되는 검사 장비와 솔루션은 글로벌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시장의 필수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25.04.16 08:57김윤희

에이직랜드, 광주사무소 개소…지역 AI·반도체 생태계 조성 박차

주문형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광주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광주시 기관장들과 에임퓨처, 모빌린트, 수퍼게이트 등 팹리스 대표이사들도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교류, 인재 양성, 기업 간 협력 등에 대한 공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무소 설립은 지난해 9월, 에이직랜드와 광주시, 지역대학(전남대·조선대·광주과학기술원)이 체결한 '광주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특히 에이직랜드는 광주시와 협약을 맺은 반도체 팹리스 기업 최초로 사무소를 개소했으며, 이는 광주시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향한 에이직랜드의 협력 의지가 담긴 실질적 첫 행보다. 에이직랜드는 개소식에서 광주사무소를 통해 ▲지역대학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ASIC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지역 반도체 기업과 연계사업 발굴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는 “광주사무소는 단순한 거점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광주가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에이직랜드의 광주사무소 개소는 광주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첫 번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역 간 상생의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공식 가치사슬 협력사(VCA)로, 5나노 이하의 초미세 공정 설계 및 CoWoS(Chip-on-Wafer-on-Substrate) 기반 고급 패키징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칩렛(Chiplet)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반도체 기술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한 바 있다.

2025.04.16 08:50장경윤

탈레스, 프라임 팩터스 은행 카드 보안 시스템 공급

양사 협력 확대를 통해 BCSS와 탈레스 payShield HSM으로 고객 결제 애플리케이션의 속도와 보안 제고에 주력키로 유진, 오레곤, 2025년 4월 15일 /PRNewswire/ -- 탈레스(Thales)가 자사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프라임 팩터스(Prime Factors)의 은행 카드 보안 시스템(BCSS) 공급에 나선다. 양사는 오늘 이 같은 합의 사실을 발표하였다. BCSS는 맞춤형 결제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 보안의 오케스트레이션을 간소화해 주는 소프트웨어다. 토드 무어(Todd Moore) 탈레스 데이터 보안 제품 담당 부사장은 "탈레스는 결제 보안을 빠르고 쉽게 구현해 줄 수단을 찾고 있다"면서 "BCSS는 애플리케이션 측 결제 보안 인프라가 탄탄해 탈레스 payShield HSM에게 부족한 점을 잘 메워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 보안 규정 준수 간소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탈레스 payShield HSM을 내장해 결제용 하드웨어 보안의 구현과 관리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BCSS는 도입 즉시 보안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개발팀에서는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단시간에 구축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강력한 결제 키 관리와 안전한 저장 역할에 따라 세분화된 액세스 관리와 권한 적용 감사 기록 관리와 보고 기능 고급 API와 사전 구축된 워크플로로 신속한 PayShield HSM 통합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HSM를 망라해 부하를 분산하는 기능 기본 내장 탈레스의 제임스 토르유센(James Torjussen) payShield 제품 매니저는 "탈레스가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결제 HSM 서비스를 보면 BCSS가 핵심 차별화 요소임이 명백하다"며 "양사 고객은 BCSS의 부하 분산 기능과 배포 유연성을 통해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재개발하지 않고도 사업에 어울리는 속도로 용량이나 기능, 환경을 클라우드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등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BCSS는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를 빈틈없이 지원하며 강력한 페일오버 기능을 내장,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일정과 비용, 위험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호세 디아즈 프라임 팩터스 제품 서비스 담당 부사장 겸 탈레스 전 결제 전략 책임자는 "BCSS는 수십 년간 보안 감사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자체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BCSS를 도입하는 기업은 수익 창출 기간 단축, 위험 완화, 구현 비용 및 장기 총소유비용 절감과 같은 편익을 누릴 수 있다. 탈레스 채널 파트너들과 함께 기업이 결제 보안 인프라를 간소화하도록 돕는 일은 탈레스와 30년 이상 협력한 데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솔루션 기술 요약서나 당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담당자:키나 로이터(Kyna Reuter)kyna.reuter@primefactors.com 에릭 킹엄(Erik Kingham)erik.kingham@thalesgroup.com

2025.04.16 00:10글로벌뉴스

피델리스 아트모스클리어, 루이지애나 프로젝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고품질의 탄소 제거 계약 체결

포트 오브 그레이터 배턴루지, 앨라배마주, 2025년 4월 15일 /PRNewswire/ -- 피델리스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아트모스클리어 BR, LLC("아트모스클리어")가 바이오에너지 탄소 포집 및 저장(BECCS) 기술을 이용하는 675만 미터톤의 엔지니어링 탄소 제거 계약을 마이크로소프트와 15년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영구적인 탄소 제거 계약이다. AtmosClear는 루이지애나주 그레이터 배턴루지 항에 탄소 포집 시설을 개발 중이다. 이 공장은 사탕수수 찌꺼기와 세심한 삼림 관리에서 나온 가지치기 등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연간 68만 톤의 생물성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영구 저장하거나, 저탄소 천연가스 또는 기타 합성 연료의 원료로 사용하는 등 유익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6년에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은 2029년에 시작할 예정이다. 피델리스는 이번 프로젝트가 8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약 75개의 정규직 및 600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이 지역의 공장 폐쇄로 줄어든 임업 관리 일자리를 부흥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icrosoft와의 이번 계약은 고품질의 엔지니어링 탄소 제거 시장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Fidelis의 CEO인 다니엘 샤피로(Daniel J. Shapiro)는 말한다. "AtmosClear는 사탕수수 찌꺼기나 산림 관리 재료와 같은 지속 가능한 원료에 검증된 기술이 결합하여 어떻게 기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고, 이와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에 혜택을 제공하는지 보여준다. 피델리스의 많은 직원이 고향이라고 부르는 이곳 배턴루지에서 대기 중 탄소 제거뿐만 아니라 루이지애나에 경제 발전 기회도 제공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과학과 엔지니어링에 상업적 혁신이 더해져 미국에서 강력한 탄소 제거 모델을 제공할 이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피델리스와 함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Microsoft의 에너지 및 탄소 제거 담당 수석 이사인 브라이언 마스(Brian Marrs)는 말한다. "피델리스와 같은 숙련된 개발사가 제공하는 고품질의 내구성 있는 탄소 제거 솔루션은 Microsoft가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 목표를 달성하는 데 꼭 필요하다." AtmosClear 소개. AtmosClear는 루이지애나주 그레이터 배턴루지 항에 탄소 포집 시설을 개발 중이다. 이 플랜트는 사탕수수 찌꺼기와 신중한 산림 관리에서 나온 가지치기 등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연간 68만 톤의 생물성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영구 저장하거나, 저탄소 천연가스 또는 기타 합성 연료의 공급 원료로 사용하는 등 유익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atmosclear.earth에서 참조할 수 있다. 피델리스 소개. 피델리스는 바이오 연료, 저탄소 또는 마이너스 탄소 집약 제품, 탄소 포집 및 저장 회사의 개발과 투자를 통해 탈탄소화를 주도하는 에너지 인프라 회사입니다. 피델리스는 기후 및 에너지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허 및 특허 출원 중인 독점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덴마크 코펜하겐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fidelisinf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 문의: Peter.Thompson@fticonsulting.com AtmosClear Rendering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4601/AtmosClear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64602/AtmosClear_Rendering.jpg?p=medium600

2025.04.16 00:10글로벌뉴스

신일, 한국 전통문양 선풍기 中 전시서 공개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중국 무역 전시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한국 전통문양을 적용한 프리미엄 선풍기를 처음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37회를 맞은 캔톤페어는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무역 박람회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신일은 이번 캔톤페어 중 15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전기·전자·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관 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어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알린다. 하이라이트 히터와 큐브 서큘레이터, 전기히터 등 주력 계절가전과 함께 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믹서기 등 생활가전을 전시했다. 특히 프리미엄 BLDC 선풍기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차별화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모았다. 상판에 한국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전통미와 모던한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신일은 이 제품을 국내 프리미엄 선풍기 시장에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디.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여름가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미학을 담은 제품으로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5 22:54신영빈

DN 프릭스 'Shype' 김승환, 승부차기 혈투 끝 FSL 16강행

DN 프릭스 'Shype' 김승환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DRX 'ONE' 이원주와의 경기에서 김승환은 집중력 있는 마무리로 풀세트 혈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넥슨은 15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32강 승자전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DN 프릭스 'Shype' 김승환과 DRX 'ONE' 이원주가 맞붙었다. 1세트에서 김승환은 크로스를 받은 피구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곧바로 이원주도 카카의 페널티 박스 돌파 이후 득점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50분 이원주는 피를로의 감아차기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하지만 곧바로 김승환도 얼리크로스를 활용해 에시앙의 득점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원주는 62분 곧바로 에토의 골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패색이 짙어진 과정에서 이원주의 비디치가 페널티 박스에서 파울을 범했고, 김승환은 침착하게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넣었다. 연장 전반 이원주는 크로스를 활용한 피를로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다시 리드를 잡은 이원주는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오랫동안 0의 균형이 유지됐다. 팽팽한 흐름을 먼저 깬 것은 김승환이었다. 1대1 노마크 찬스에서 침착하게 득점했다. 이원주도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지만, 김승환은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넣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3세트 김승한은 2대1 패스 이후 반바스텐의 득점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승기를 잡은 김승한 또다시 반바스텐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원주도 64분 에투의 멋진 득점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이원주는 79분 추가골을 넣으며 다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연장 추가시간을 모두 사용하고도 승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결국 16강 티켓을 거머쥔 것은 김승한이었다. 양 선수는 8번째 키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마지막 순간 이원주의 루시우가 실축하며 승자가 정해졌다. 경기 후 김승환은 “승자조까지 오는 과정이 힘들었다. 특히 이원주 선수가 워낙 잘하는 선수라 많이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원주 선수의 경기 스타일을 많이 분석했고, 경기 템포를 조절하면서 임했다”며 “대승 아니면 대패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끈질긴 승부가 됐다”고 복기했다. 1세트에 대해선 “이원주의 드리블에 고전하면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면서도 “2세트부터는 지역 장악에 집중하며 경기를 풀어갔다”고 설명했다. 향후 보완할 점에 대해서는 “두 점 차로 앞서고도 따라잡힌 경기가 반복되고 있어 수비 보강이 절실하다”며 “공격 패턴은 비교적 괜찮다고 본다”고 전했다. 16강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선수로는 이원주를 꼽았다. “다시 올라와서 더 높은 곳에서 붙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번 시즌 DN 프릭스가 '9KKI' 김시경을 제외하고 대대적으로 리뉴얼됐다”며 “팬분들이 다소 흩어져 아쉽지만, 저희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2025.04.15 21:21강한결

"이젠 감정도 표현"…AI 모션 편집, 어디까지 발전할까

“팔을 더 높이 들어올리기”도 텍스트로 지시하는 시대 베이징대학교와 BIGAI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MotionReFit'은 기존의 한계를 넘은 범용 텍스트 기반 모션 편집 프레임워크다. 연구팀이 공개한 논문에 따르면, 사용자는 “팔을 더 넓게 흔들기”, “자랑스러운 자세로 걷기”, “상체로 바이올린 연주하기” 같은 문장을 입력하기만 하면 해당 동작이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즉시 반영된다. 기존 모델은 '원본 모션–편집 모션–지시문'이라는 고정된 학습 구조를 갖고 있어 새로운 조합이나 감정 표현에는 취약했다. 이에 연구팀은 MotionCutMix라는 새로운 데이터 증강 기법을 도입해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법은 서로 다른 모션 시퀀스의 신체 부위를 조합해 새로운 학습 샘플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훨씬 다양한 편집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감정 변화나 복합 동작 같은 복잡한 지시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렇게 생성된 모션은 때때로 손과 발의 움직임이 따로 놀거나 불균형한 동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모션 코디네이터(Body Part Coordinator)'라는 판별기 구조를 추가했다. 이 모듈은 생성된 모션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조화로운지를 평가하고, 부자연스러운 동작을 걸러내는 방식으로 신체 부위 간의 동기화를 유도한다. 결과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동작 변화와 복잡한 신체 조합도 매끄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13,000개 동작과 750개 스타일 모션으로 훈련된 AI MotionReFit의 성능을 뒷받침하는 핵심은 'STANCE'라는 전용 데이터셋이다. 이 데이터셋은 크게 세 가지 모션 편집 작업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신체 부위 대체 작업으로, HumanML3D 기반의 13,000개 모션 시퀀스에 평균 2개 이상의 마스크와 각 부위에 대한 자세한 동작 설명이 주어진다. 예를 들어 '상체는 바이올린을 켜고 하체는 걸어간다'는 식의 복합 모션도 구현 가능하다. 두 번째는 스타일 전환 작업이다. 연구팀은 전문 배우들이 동일한 동작을 다양한 감정 스타일로 표현하도록 하여 새로운 모션 캡처 데이터를 구축했다. 배우들은 자랑스러운, 우울한, 노인처럼 걷는 등의 감정을 반영한 동작을 연기했으며, 총 2시간 분량의 데이터로부터 750개의 고품질 모션 시퀀스가 수집됐다. 세 번째는 세밀한 동작 조정 작업으로, “오른팔을 더 높이 들어올리기” 같은 미세한 지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16,000개의 원본 모션과 편집본, 그리고 해당 지시문으로 이루어진 트리플 데이터를 포함시켰다. 이 데이터셋은 GPT-4 기반으로 자동 생성한 초안에 대해 사람 주석자가 직접 검토하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기존의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주석 방식보다 더 정밀하고 자연스러운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FID 0.20 vs. 0.52, '자연스러움' 수치에서 확실한 차이 MotionReFit은 대표적인 경쟁 모델인 MDM과 TMED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줬다. 특히 모션의 자연스러움을 평가하는 FID(Fréchet Inception Distance) 점수에서 MotionReFit은 0.20을 기록하며, TMED의 0.52보다 두 배 이상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이 수치는 낮을수록 실제 모션에 가까운 결과를 의미하는 만큼, MotionReFit의 모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편집된 모션이 원본 동작과 얼마나 유사한지를 평가하는 E2S(Edited-to-Source Retrieval) 점수와, 편집 지시와 얼마나 잘 일치하는지를 평가하는 E2T(Edited-to-Target Retrieval) 점수 역시 MotionReFit이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예를 들어 MotionReFit은 “뒤로 걷기”, “상체로 열정적으로 기타 연주하기”와 같은 복합적인 지시에서도 원본 동작의 맥락을 유지하면서 지시에 정확히 부합하는 새로운 행동을 추가할 수 있었다. 반면 기존 모델들은 손과 발이 따로 움직이거나 감정 표현이 뚜렷하지 않은 등, 일관성이나 자연스러움 측면에서 부족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발 움직임의 물리적 정확성을 평가하는 FS(Foot Score)에서도 MotionReFit은 0.97을 기록하며, 경쟁 모델 대비 월등한 수준의 물리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우울하게 걷기→기타 연주”까지 실시간 시퀀스 제어 MotionReFit은 단일 편집에 그치지 않고 시간 순차적 동작 조합과 사용자 상호작용 기반 반복 편집까지 지원한다. 사용자는 “팔을 들어 올리기”라는 지시로 시작한 후 “기타 연주 동작으로 전환”, 이어서 “하체로 리듬 타기”와 같은 지시를 순차적으로 입력할 수 있다. 각 단계는 프레임 단위로 나뉘어 모델에 전달되며, 오토레그레시브 방식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중간 지점에서 새로운 지시가 주어지더라도 이전 동작과 부드럽게 연결된다. 이와 같은 기능 덕분에 MotionReFit은 단순한 모션 생성기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인터랙티브한 모션 편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했다. 실제로 연구팀은 16프레임 단위의 윈도우 크기 기준으로 초당 약 25프레임(FPS) 수준의 생성 속도를 달성했다. RTX 3090 GPU 환경에서 1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을 0.6초 내외로 생성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게임 캐릭터 제어, 가상 인간의 동작 생성, 애니메이션 제작 도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하다. FAQ Q. MotionReFit은 어떤 점에서 기존 모션 생성 AI와 다른가요? A: 기존 AI는 정해진 모션 샘플과 지시문 조합만 학습하기 때문에 새로운 스타일이나 복잡한 편집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반면 MotionReFit은 MotionCutMix라는 기술로 다양한 신체 부위 모션을 혼합해 새로운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고, 자연어 지시만으로도 정교한 모션 편집이 가능합니다. 감정 표현이나 복합 동작도 훨씬 자연스럽게 구현됩니다. Q. 이 기술이 실제로 어디에 활용될 수 있나요? A: MotionReFit은 게임 캐릭터의 실시간 동작 제어, 애니메이션 제작 자동화, 가상 인간의 감정 표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줄의 문장만으로도 '우울하게 걷기' 같은 감정 기반 동작이 가능해져, 인터랙티브 콘텐츠나 XR 환경에서 실시간 캐릭터 제어에 큰 강점이 있습니다. Q. MotionReFit을 사용하려면 많은 데이터를 직접 준비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MotionReFit은 적은 양의 주석 데이터만으로도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MotionCutMix를 통해 대량의 무주석 데이터를 조합해 학습 데이터를 자동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보다 훨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15 20:52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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