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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10월까지 EV 출고 고객에 최대 3개월 무료 충전 제공

제네시스가 9~10월 전기차를 출고하는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3개월간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신규 전기차 고객의 충전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E-pit 충전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GV60, GV60 마그마,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을 출고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다. 법인과 중고차 구매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고객은 11월 30일까지 최대 3개월간 전국 E-pit 충전소와 현대엔지니어링 충전소에서 초고속·급속·완속 충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면 E-pit 앱에 차량을 등록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참여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 E-pit 회원 등급이 '웰컴' 등급으로 전환되면 무료 충전 혜택이 적용된다. 등급 전환에는 영업일 기준 최대 7일이 걸릴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 오후 3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전기차를 선택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충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1 10:28김재성 기자

"카톡·AI 활용법 여기서 배우세요"...카카오, 6070 위한 스마트폰 안내서 출간

카카오가 6070세대의 스마트폰 활용을 돕기 위한 생활 가이드북을 선보인다. 카카오톡과 택시 호출부터 모바일 송금, 인공지능(AI) 활용까지 일상에서 자주 쓰는 기능 100가지를 한 권에 담았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스마트폰 생활 가이드북 '옐로우북'을 출간한다고 1일 밝혔다. 옐로우북에는 카카오톡 글씨 크기 조절과 카카오T 택시 호출, 모바일 쿠폰 선물, 카카오페이 송금, 카카오맵 이용법 등이 담겼다. AI를 활용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스마트폰 보안 설정 등 최근 이용 수요가 늘어난 기능도 포함했다. 하루 5분씩 한 가지 기능을 익혀 100일 동안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 스마트폰 화면을 활용하고 글씨 크기를 키웠으며 책을 펼쳐 놓고 따라 하기 쉽도록 사철 제본 방식을 적용했다. 학습 내용을 기록하는 '챌린지 시트'와 김재원 아나운서, 윤영선 자동차 여행 작가 등 6070세대 4명의 디지털 활용 경험을 담은 인터뷰도 실었다. 이번 책은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서 출발했다. 교육 현장에서 시니어들이 자주 질문했던 내용과 교육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반영해 별도의 교육장을 찾지 않아도 필요한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는 아날로그 환경부터 스마트폰까지 기술 변화를 경험한 6070세대를 '디지털 1세대'로 표현했다. 책 이름은 과거 전화번호를 찾을 때 사용했던 노란색 전화번호부에서 착안했다. 옐로우북은 오는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하며 9월 셋째 주부터 순차 배송한다. 가격은 1만5000원이며 구매자에게 스마트폰용 터치펜을 제공한다.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시니어 디지털 교육 사업에 기부된다.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출간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카카오가 출연하는 2000만원을 포함해 모금된 기부금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된다. 이를 활용해 다른 시니어의 디지털 학습을 돕는 봉사단 100명을 양성하고 지역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필요한 순간 스스로 찾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기쁨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책”이라며 “디지털 1세대가 일상에 필요한 기능을 스스로 익히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1 10:16안희정 기자

지그재그, 신한카드와 첫 PLCC 공개…최대 15% 적립

지그재그는 적립을 강화하고 특별 가맹점 혜택을 더한 첫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지그재그 신한카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공동 기획한 이번 카드는 지그재그 이용 비중이 높은 2030대 여성 고객을 겨냥했다.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지그재그 안팎의 소비에서 혜택을 제공해 고객 이용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지그재그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15%를 지그재그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전월 카드 이용액이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한 달에 최대 1만2000 포인트, 60만원 이상이면 최대 2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지그재그에서 결제한 금액도 전월 이용 실적에 반영된다. 외부 가맹점에서도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폴바셋 등 카페와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롯데마트를 포함해 ▲주요 면세점과 ▲카카오T에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10%를 지그재그 포인트로 적립한다. 외부 가맹점의 월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달라진다.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을 이용한 고객은 최대 3000 포인트, 60만원 이상 고객은 최대 6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지그재그페이'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발급받은 카드를 지그재그페이에 등록해 상품을 구매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적립된 포인트를 이후 지그재그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카드 출시를 기념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한 달간 지그재그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15%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20%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월 적립 한도도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은 2만 포인트, 60만원 이상은 3만 포인트로 확대된다. 신규 발급 고객이 카드를 지그재그페이에 등록한 뒤 처음 결제하면 3만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2만원까지 결제액 전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웰컴 쿠폰과 직진배송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990원 중복 할인 쿠폰 2장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신한카드 출시를 통해 충성도가 높은 고객층이 크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결제 편의성 등 앱 이용 경험 개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1 10:09박서린 기자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2027년형 출시…주력트림 45만원 인하

르노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의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고 주력 트림의 가격을 45만원 낮췄다. 하이브리드 전용 한정판과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의 엔트리 트림도 추가해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 르노코리아는 1일 그랑 콜레오스 2027년형과 리미티드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 테크노 트림도 이달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그랑 콜레오스 아이코닉이 기존 2026년형보다 45만원 인하됐다. 에뚜알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4574만원, 필랑트 테크노는 같은 기준 4394만원이다. 에뚜알의 클라우드 펄 외장 색상은 30만원 상당의 선택 사양이다. 출시 2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2027년형으로 변경되면서 '새틴 녹턴 블루' 외장 색상을 새로 적용했다. 이 색상은 아이코닉과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중간 트림인 아이코닉은 일부 편의 사양을 패키지 옵션으로 전환해 기존 2026년형보다 가격을 45만원 낮췄다. 12.3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와 풀 오토파킹 보조, 후방긴급 제동보조, 8스피커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는 기본 적용하고 프레임리스 룸미러를 새로 넣었다. AR-HUD를 선택하면 자외선 차단율 99%, 열 차단율 55% 이상의 솔라 윈드실드 글라스가 적용된다. 아이코닉 트림에는 풀 LED 램프와 12.3인치 TFT 클러스터·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 360도 3D 어라운드 뷰, 파워 테일게이트 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차로 중앙 유지 보조와 긴급 제동 보조, 회피 조향 보조, 사각지대 경보,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등 주행 보조 기능도 갖췄다. 함께 출시한 에뚜알은 에스프리 알핀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제작한 한정판이다. 파리의 밤하늘을 밝히는 별빛에서 영감을 받은 올 화이트 콘셉트를 적용했다. 외관에는 클라우드 펄 색상과 에뚜알 전용 20인치 투톤 피크 알로이 휠을 조합했다. 휠 아치와 사이드 가니시, 사이드미러 커버, 로장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에도 클라우드 펄 색상을 적용했다. 클라우드 펄 외장 색상의 옵션 가격은 30만원이며 실버 사이드 스텝은 액세서리로 제공된다. 실내에는 에뚜알 전용 나파 인조가죽 IP 센터 장식과 엠보싱을 적용했다. 시트는 블랙 또는 퓨어 라이트 그레이 나파 인조가죽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블랙 시트에는 블루 스티치, 그레이 시트에는 화이트 스티치를 넣은 에스프리 알핀 전용 카매트가 제공된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필랑트의 엔트리 트림인 테크노도 이달부터 출고한다.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특성을 결합한 E세그먼트 준대형 크로스오버로, 최고출력 250마력의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공인 복합연비는 15.1㎞/ℓ다. 테크노 트림에는 풀 LED 램프와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주파수 감응형 댐퍼, 360도 3D 어라운드 뷰, 파워 테일게이트, 12.3인치 TFT 클러스터·센터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 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구매 후 5년간 무제한 5G 데이터와 AI 음성인식 '에이닷 오토',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3존 독립 풀 오토 에어컨도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중앙 유지 보조, 자동 차로 변경 보조, 회피·긴급 조향 보조, 긴급 제동 보조, 전·후방 교차 충돌 경보 및 방지 보조, 사각지대 경보, 안전 하차 경보 등 주행 보조 기능도 기본 적용했다. ChatGPT 기반 차량 매뉴얼 서비스 '팁스'도 이용할 수 있다.

2026.09.01 10:02김재성 기자

세라젬, 척추 온열·편의성 강화한 '마스터 V9 2027' 출시…추석 맞이 프로모션

세라젬이 척추 온열 기능과 마사지 모드를 세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척추 의료기기 신제품 '마스터 V9 2027'을 리뉴얼 출시했다. 세라젬은 주력 모델 '마스터 V9'의 기술력에 세라그래핀 온열 매트와 퀵 스타트 기능 등을 더한 '마스터 V9 2027'을 선보이고, 추석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은과 그래핀 소재를 융합한 발열체 '세라그래핀(Cera-Graphene)'을 팔다리 매트 부위까지 적용해 열전달 효율을 높이고 전신에 균일한 온열감을 전달한다. 리클라이닝 조작부에는 '원터치 각도 설정 버튼'과 이전 모드를 바로 실행하는 '퀵 스타트 버튼'을 새롭게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마사지 프로그램도 기존 27개에서 29개로 확대했다. 목부터 골반까지 척추 전 구간을 관리하는 '척추 전체 견인 모드'를 신설하고 업무·청소·러닝 후 등 일상 피로도에 맞춘 생활 맞춤 모드를 추가했다. 자체 특허를 적용한 'SST 세라코어 엔진'이 360도 회전하며 마사지를 제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스크(추간판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등 6가지 사용 목적을 인증받았다. 세라젬은 신제품 출시와 추석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마스터 V 컬렉션',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리플랙스 마사지 소파' 등을 대상으로 패밀리세일과 타사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4일까지 주문한 고객에게는 추석 전 배송·설치를 보장한다. 3종 이상 일시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9 2027은 정밀한 척추 관리와 온열 성능, 조작 편의성을 두루 강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2026.09.01 09:49전화평 기자

벤츠코리아, 디 올 뉴 일렉트릭 CLA 사전계약…529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를 처음 적용하고 새 차량 운영체제를 탑재한 전기차 '디 올-뉴 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CLA'의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일 디 올-뉴 일렉트릭 CLA 5개 트림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CLA 200 일렉트릭 에센셜 5290만원, 어드밴스드 5580만원, AMG 라인 론치 에디션 5890만원이다. CLA 250+ 일렉트릭은 6370만원, AMG 라인 론치 에디션은 6770만원이다. 모두 부가세를 포함하고 개별소비세 5%를 반영한 가격이다. CLA 200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165㎾(221마력)를 발휘하며 유럽 인증(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542㎞다. 최대 200㎾ 급속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을 10%에서 80%까지 약 20분 만에 채울 수 있다. CLA 250+ 일렉트릭의 최고출력은 200㎾(268마력),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792㎞다. 최대 320㎾ 급속충전을 지원하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2분이 걸린다. 두 모델 모두 800볼트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국내 인증 세부 제원은 차량 인도 시 공개될 예정이다. 디 올-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듈형 아키텍처(MMA)를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 MMA는 순수전기차뿐 아니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모델도 지원한다. 차량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 기반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MB.OS는 인포테인먼트와 주행 보조, 차체·편의 기능, 주행·충전 영역을 통합 제어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한다. 실내에는 10.25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각각 14인치인 중앙·동승석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유리 패널 아래 배치한 MBUX 슈퍼스크린을 적용했다.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라이브TV+의 28개 방송 채널,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등 국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반 MBUX 버추얼 어시스턴트는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 빙을 활용해 음성 명령에 따른 대화와 차량 제어를 지원한다. 전기차 모델 전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양산차 최초로 패널 전체에 조명을 넣은 일루미네이티드 패널을 적용했다. 142개의 개별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LED 스타와 삼각별 형상의 전·후면 조명 요소도 배치했다. AMG 라인 론치 에디션에는 AMG 전용 범퍼와 사이드 패널, 프론트 에이프런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스포츠 시트와 카본 그레인 알루미늄 트림, 나파가죽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AMG 플로어 매트 등을 넣었다. 차체는 기존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61㎜ 늘었다. 앞좌석 레그룸과 헤드룸은 각각 11㎜, 16㎜ 증가했고 뒷좌석 헤드룸은 28㎜ 넓어졌다. 전 라인업에는 파노라믹 루프를 기본 적용했으며 전기차 모델에는 101리터 전면 트렁크를 추가했다. 주행 보조 사양은 트림에 따라 MB.DRIVE 스탠다드 또는 어시스트가 적용된다. MB.DRIVE 어시스트는 정속 주행·차간거리 조절 기능과 조향 보조를 결합한 SAE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전 트림에는 주차 보조 기능인 파크트로닉과 후방 카메라, 직전에 주행한 경로를 따라 자동 후진하는 후진 매뉴버링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인 CLA 220과 CLA 220 AMG 라인 론치 에디션은 9월 중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각각 5990만원과 6290만원이다. CLA 220은 최고출력 140㎾(188마력) 엔진에 최대 22㎾(30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했다. 전기 CLA 사전계약은 전국 65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과 회사 홈페이지의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통합 충전 서비스 'MB.CHARGE Public'의 플러스 요금제를 1년간 지원한다.

2026.09.01 09:43김재성 기자

다이소, 페이코 결제 혜택 확대…9월 온·오프라인 할인·적립

아성다이소가 9월 한 달간 다이소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페이코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성다이소는 오는 30일까지 '페이코 온오프라인 9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다이소몰에서는 페이코포인트로 3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페이코 ID당 행사 기간 최대 2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결제금액에 따라 페이코포인트를 돌려준다. 페이코포인트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P,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500P가 적립된다. 페이코 ID를 기준으로 하루 한 차례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매일 이용할 수 있다. 다이소몰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 택배 배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장픽업과 오늘배송 등의 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이소 기프트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과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1 09:31안희정 기자

[르포] "단순 판매 아닌 브랜드 알리기"…카카오페이 '착한 팝업스토어' 가보니

당구대 커버를 재활용한 가방, 리사이클링 키링, 천연 재료로 만든 샴푸바와 고체 치약, 그리고 초콜릿·쿠키·소세지까지. 종류와 관계없이 엄격하게 선별된 질 좋은 상품들이 성수동 한 자리에 모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제품과 함께 진열된 원재료다.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칫솔 옆에는 원두가, 아기자기한 키링 옆에는 3D 프린팅 재료인 필라멘트가 함께 놓여 있다. 이외에도 당근, 세라믹, 약초 등이 각 브랜드와 상품을 대표하는 요소로 함께 전시됐다. 이곳은 카카오페이가 2023년 6월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이어온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 팝업스토어 현장이다. 단순 판매를 넘어 소상공인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난달 31일 성동구 연무장길에 선공개된 카카오페이의 팝업스토어는 이번달 1일부터 두 달간 운영된다. 올해는 '1000일의 여정: 기회의 문, 발견의 장'을 콘셉트로,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100개 소상공인 브랜드가 참여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캠페인의 여정을 담은 '히스토리존'이 반긴다. 미술관 도슨트처럼 카카오페이 직원이 직접 방문객에게 캠페인과 취지를 설명한다. 히스토리존 벽면에는 방문객들의 동선이 상품 전시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래오래 함께가게에 대한 연혁과 소개글이 전시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장님 브랜드가 오래오래 이어지도록 고객과 직접 만나는 팝업스토어와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온라인몰을 운영한다”며 “지금까지 264개 브랜드, 온오프라인 40만명 고객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 공간에는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시그니처 향 '올해의 빛'으로 가득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입점 브랜드 사장님들과 공간을 함께 꾸미는 데 집중했다”며 해당 디퓨저는 팝업 기간에만 별도 판매된다고 말했다. 히스토리존을 지나면 체험용 코인 교환처가 나온다. 카카오페이로 1000원을 결제하면 실물 코인 모형 2개를 받아 럭키드로우 체험과 간식 교환을 할 수 있다. 해당 수익금은 전액 소상공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본격적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은 ▲진심 ▲감각 ▲일상 ▲지속 ▲지역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하나의 공간을 가벽으로 나눠 각 테마별로 상품을 모아뒀다. 친환경, 로컬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둘러볼 수 있다. 또 해당 브랜드에 대한 정체성을 알 수 있는 질의응답 카드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 공간인 '기회의 문'에서는 반다나 만들기 체험과 상품 구매, 휴식이 가능하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코인 교환을 통해 입점 F&B 브랜드 상품을 직접 시식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팝업스토어 기대효과로 입점 소상공인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꼽았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방문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한편,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가 코로나19 이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총 264개 브랜드를 소개해왔다. 입점 소상공인에게는 온·오프라인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회계·세무·브랜딩 등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지난 1000일간 축적해온 지원 경험을 모아 성수동에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작은 브랜드들이 발견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핀테크 기업 카카오페이는 2014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후 IT 기반 송금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데이터 기술 역량을 활용한 비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2026.09.01 09:27홍하나 기자

AI '삼각편대' 출범…담대한 미래서사로 AI시대 선도하자

영화 '오디세이(The Odyssey)'는 거친 풍랑과 미지의 바다를 뚫고 나아가는 인간의 위대한 도전과 항해를 그린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이 바로 이와 같다. 인공지능(AI)이라는 문명사적 대항해 시대, 우리는 미지의 바다로 배를 띄워야 하는 전략적 기로에 서 있다. 반가운 소식은 배를 이끌 조타수가 전열을 갖췄다는 점이다. 청와대가 최근 AI미래기획수석에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에 하정우 전 수석을 내정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를 중심으로 '배경훈-이해민-하정우'로 이어지는 젊고 전문성 넘치는 삼각편대가 마침내 구축됐다. 비로소 대한민국호가 몇 달간의 공백을 깨고 글로벌 AI 경쟁의 거친 파도를 뚫고 멋진 항해를 펼쳐나갈 컨트롤타워를 갖춘 것이다. 하지만 이 삼각편대가 나아갈 바다는 이전과 전혀 다른 영역이다. 대한민국은 그간 선진국을 쫓아가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모델로 성장을 일궈냈다. 하지만 AI 대항해 시대의 방정식은 달라야 한다. 이제 우리는 남의 뒤를 쫓는 항해자가 아니라,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는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 다행히 지정학적 미증유의 기회가 우리 앞에 열려 있다. 미국은 독보적 기술을 가졌지만 약화된 제조업으로 디지털 문명을 실물 산업으로 완결 짓지 못한다. 중국은 막강한 기술력에도 정치·사회 체제의 한계로 타국의 전폭적 신뢰를 얻지 못한다. 그 미국과 중국 사이의 거대한 전략적 요충지가 바로 한국의 영역이다. 원천 기술은 미국과 중국에 밀릴지 몰라도 ▲AI를 산업화할 강력한 제조업 역량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반도체 ▲NPU 기술 ▲데이터센터 구축 노하우, 그리고 K-컬처라는 강력한 문화 자산까지 '풀스택(Full-Stack)'으로 갖춘 나라는 사실상 한국뿐이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식민 지배를 극복하고 선진국에 진입한 우리의 역사적 경험은 개발도상국과 중진국들에게 정서적 거부감 없는 완벽한 협력 파트너가 되어준다. 우리가 이들과 손잡고 글로벌 AI 시장에서 '천하삼분지계(天下三分之計)'의 축을 구축한다면 항로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호가 위대한 오디세이를 완수하기 위해선 최근 우리가 목도한 몇가지 아픈 장면들을 냉정히 직시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첫째 장면: 국가적 아젠다의 '정치 공학화' 정치적 셈법으로 인해 국가 AI 컨트롤타워의 핵심 리더십이 한꺼번에 비워졌던 과거의 잔혹사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이 흔들리면 항로는 표류한다. 이번에 구축된 배경훈-하정우-이해민 삼각편대는 어떠한 정치적 풍랑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독립성과 연속성을 확실히 보장받아야 한다. 둘째 장면: 미래 서사(Narrative)의 부재 얼마 전 글로벌 산업계의 시선을 모았던 '깐부치킨 회동'을 돌이켜보자. 세계 언론의 조명은 GPU 공급망을 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게 집중됐다. 물론 그의 통찰력은 독보적이다. 그러나 거대 자본과 기술 표준을 독점한 미국 빅테크 수장이라는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그의 메시지를 한층 더 압도적으로 만든 측면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아쉬운 것은 그 맞은편에 섰던 우리 기업인들의 '서사'다. 가업을 물려받은 재벌 2세들은 그렇다 쳐도 이해진 네이버 의장의 경우는 아쉬운 구석이 많다. 네이버는 빅테크의 무차별 공세 속에서도 독자적 검색 엔진을 지켜내고, 자국어 중심의 생성형 AI 모델까지 자체 개발해낸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자랑스러운 기술 자산을 가진 기업이다. 황무지에서 지금의 네이버를 일궈낸 이해진이라는 창업가에게는 이미 훌륭한 '자기 서사'가 존재한다. 만약 그 자리에서 단순히 칩 공급을 타진하는 수준을 넘어, 빅테크의 기술 독점에 맞서 지역적 다양성을 지키려는 네이버의 독보적 궤적을 어필하며 "아시아 AI 생태계는 네이버가 책임질 테니 세계 최고 AI 서비스를 함께 만들기 위해 GPU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자"는 담대한 비전을 던졌다면 어땠을까. 세계 언론은 이를 '단순한 구매자와 공급자의 만남'이 아닌, 'AI 시대를 함께 설계하는 두 거장 창업가의 동맹'으로 보도했을 것이다. 창업가는 창업가답게 꿈을 이야기해야 한다. 우리가 일론 머스크에 열광하는 이유도 단순히 그가 만든 전기차나 로켓의 기술 때문이 아니다. 우주와 에너지, 인류의 미래 문명을 아우르는 거대한 서사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기업가들도 이제 기술과 제조를 넘어, 세계가 가슴 떨려 할 미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세 번째 장면: 과거에 갇힌 정치와 기술 이해도의 부재 세 번째 아픈 장면은 '미래 담론의 부재'다. 필자는 2년 전, 대한민국에 미래 담론이 사라진 이유로 '의사결정권자들의 기술 이해도(Tech Literacy) 부족'을 지적한 바 있다. 미래를 바꾸는 핵심 동력은 단연 과학기술이다. 그러나 리더들이 기술의 흐름과 가능성을 읽지 못하면 국가의 미래 전략 역시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 안타깝게도 2년이 지난 지금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세계가 AI라는 거대한 문명적 대전환을 겪고 있는 순간에도, 한국 정치권은 여전히 과거의 갈등과 진영 대립에 갇혀 있다. 좌우나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의 장기적 생존보다 당장의 정치적 이익에 매몰된 구조 자체가 문제다. 정당은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설계하는 플랫폼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정당들은 선거 승리를 위한 단기 전략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는 이러한 정치 구조 자체가 근본적 변화를 요구받는다. 과거에는 정당과 의회가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거의 유일한 통로였지만, 지금은 손안의 모바일 플랫폼 하나만으로도 국민과 국가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대다. 미래 사회의 정당이 국가 전략을 설계하는 생산적 플랫폼으로 재정의되지 않는다면, 그 존재 이유 자체가 위협받게 될 것이다. 미래의 주역에게 길을 터주어야 할 때 그렇다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주체는 누구여야 하는가. 산업화 시대에는 군 출신 엘리트들이 국가 성장 전략을 이끌었고, 민주화 시대에는 시민사회와 운동권 세력이 정당성과 시대정신을 대변했다. 그들의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먹고살 만해졌고,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주역이 필요하다. 바로 이공계 기반의 젊은 과학기술 인재들이다. 젊은 과학기술 세대는 '추격자 모델'에 갇혀있지 않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답습하기보다, 남들이 보지 못한 문제를 발견하고 완전히 새로운 해법을 창조하는 데 익숙한 세대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리와 규제'가 아니라 '꿈과 기회'다. 더 큰 비전을 가지고 세계 무대로 뛰어들 수 있도록 국가가 판을 깔아주어야 한다. 국민 모두가 공유할 담대한 미래 비전이 부재할 때, 사회는 자연스럽게 지역·세대·젠더 갈등 같은 과거의 소모적 도식으로 회귀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이미 새로운 시대의 문 앞에 서 있다. 1인당 국민소득 3000달러 시절의 성공 방정식을 썼던 세대가, 국민소득 10만 달러 시대를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까지 설계할 수는 없다. 과거의 성공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미래의 주인공은 분명 새로운 세대다. 지금 기성세대와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그들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리더십의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AI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그리 길지 않다. 배경훈 부총리와 이해민 수석, 하정우 부위원장이라는 삼각편대가 당당히 키를 잡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미래를 믿고 담대하게 판을 맡길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이다.

2026.09.01 09:24김경묵 컬럼니스트

니콘이미징코리아, '월간 니코르' 9월 콘텐츠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Z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를 소개하는 '월간 니코르' 9월 콘텐츠를 공개했다. '월간 니코르'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작년 10월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매달 다른 작가가 계절에 맞는 컨셉으로 새로운 렌즈를 이용해 촬영한 인물 화보 사진을 통해 렌즈의 특성과 매력을 소개한다. 9월에는 한상호 작가가 니코르 Z 24-105mm f/4-7.1 렌즈로 학생들이 떠난 교실과 복도 등 방과 후 학교 풍경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니코르 Z 24-105mm f/4-7.1 렌즈는 올해 1월 출시된 제품이며 24mm 광각부터 105mm 중망원까지 넓은 초점거리에서 원거리 피사체, 인물 스냅 등 폭넓은 피사체 촬영에 활용할 수 있다. 스테핑 모터를 내장해 오토포커스(AF) 속도를 높였고 해상도 저하 없이 화각을 최대 2배(210mm)까지 확장할 수 있는 '하이 레졸루션 줌' 기능을 지원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달 선정된 렌즈 구매 후 정품등록시 렌즈 보호 필터 '아크레스트 Ⅱ' 추가 증정도 한 달간 진행한다. 월간 니코르 9월·과월호 콘텐츠와 렌즈 제원, 구매자 대상 행사 관련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10월 25일까지 골프 거리측정기 '쿨샷 프로Ⅲ 스테빌라이즈드' 구매시 골프공 추가 제공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026.09.01 09:17권봉석 기자

코코이찌방야 팔리나…하우스식품, 지분 51% 매각 검토

일본 최대 카레 체인 '코코이찌방야'가 매각을 추진한다. 최대주주인 하우스식품그룹이 지분 매각과 비상장화 등을 검토하면서 사모펀드를 비롯한 대형 인수 후보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우스식품그룹은 코코이찌방야 운영사인 이치방야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우스식품은 현재 이치방야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하우스식품과 이치방야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앞선 보도를 확인하면서 매각과 비상장화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각 검토 소식이 전해진 뒤 도쿄 증시에서 이치방야 주가는 16% 급등했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1742억엔(약 1조 4918억원)이다. 야마다 쓰토무 미쓰비시UFJ e스마트증권 애널리스트는 “최대주주 변경은 이치방야가 다음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모펀드를 포함한 대형 인수 후보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매각이 실제로 진행되면 주가가 현재보다 30%가량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코이찌방야는 일본 최대 카레라이스 전문점이다.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약 1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걸쭉한 일본식 카레에 돈가스와 치즈, 채소, 닭튀김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하고 매운맛 단계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코이찌방야는 무네쓰구 도쿠지·나오미 부부가 1978년 운영하던 일본식 다방에서 카레를 판매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가맹사업을 통해 일본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성장했다. 해외에서도 일본식 카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코코이찌방야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제프 유 뉴욕멜론은행 수석 전략가는 코코이찌방야의 돈가스 카레 가격을 엔화 약세에 따른 구매력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하기도 했다. 야마다 애널리스트는 “돈가스 카레만의 독특한 매력이 해외에서 더 폭넓은 소비자층에 다가갈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2026.09.01 09:09김민아 기자

KT, 로밍 데이터 최대 2배 확대…40GB 상품도 신설

KT가 가족이나 친구와 데이터를 나눠 쓰는 '함께 쓰는 로밍'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3만 3000원 상품은 기존 4GB에서 5GB로, 4만 4000원 상품은 8GB에서 10GB로 늘어난다. 6만 6000원 상품은 12GB에서 20GB로 8GB 추가된다. 해외 장기 체류자를 고려해 이용 가능 기간도 늘린다. 함께 쓰는 로밍 3만 3000원 상품과 'Y 함께 쓰는 로밍' 1만 9800원 상품의 이용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대용량 상품도 추가했다. KT는 데이터 40GB를 제공하는 '함께 쓰는 로밍 40GB'를 7만 7000원에 새롭게 출시한다. 만 34세 이하 대상으로 한 Y 함께 쓰는 로밍의 데이터 혜택도 강화한다. 일반 함께 쓰는 로밍보다 요금을 40% 할인하면서 데이터는 1GB 더 제공하는 방식이다. 일 단위 로밍 상품인 '하루종일 로밍 베이직·플러스'도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늘린다. 베이직 계열은 하루 500MB에서 1GB로, 플러스 계열은 1GB에서 2GB로 확대한다. KT는 로밍 상품과 연계한 여행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인천·김포국제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1만원 할인하고 동남아시아 여행객에게는 차량 호출·배달 플랫폼 그랩(Grab)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항 라운지 할인은 KT멤버십 앱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제휴사 전용 페이지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그랩 혜택은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7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국가에 입국하면 고객에게 그랩 트래블 패스 코드가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이를 그랩 앱에 등록하면 차량 호출을 비롯해 음식 배달과 마트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된다. 강이환 KT 커스터머부문 커스터머서비스본부장은 “해외여행 고객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혜택 확대에 중점을 두고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패턴을 반영한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1 09:05박수형 기자

SKT, 에어 요금제 가입자에 유튜브프리미엄 1년 쏜다

SK텔레콤이 자급제 전용 통신 서비스 '에어(air)' 회선 20만명 돌파를 맞아 신규 가입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1내년 2월28일까지 에어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에어 X' 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무료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입 후 개통하면 1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 X는 월 5만80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다. 프로모션 기간 신규 가입자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와 함께 보너스팩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통신요금을 내거나 에어 앱 포인트샵에서 1000여종의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 X 이용자는 오는 12월까지 월정액 전액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포인트와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무료 혜택을 모두 적용할 경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체감가 기준 월 1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에어 이용자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포인트 사용처와 요금 결제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광고형 미션으로 적립한 포인트에 대해서는 기존 월 5000원의 요금 결제 한도를 적용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이어 8월부터 연말까지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규모를 추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에어 X는 월정액의 100%를 포인트로 낼 수 있고, 나머지 5개 요금제는 월정액의 절반까지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혜택 확대 이후 지난달 고객이 통신요금 결제에 사용한 포인트는 전월보다 5배 이상 늘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eSIM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에어 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면 eSIM 발급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에어는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서비스로, 출시 이후에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더하는 통신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1 08:59박수형 기자

바티칸부터 하와이 스노클링까지…여기어때, 해외투어 서비스 시작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전 세계 항공과 숙소에 이어 '해외투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이달 7일부터 전 세계 100개 도시에서 약 2000개 투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해외투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로마 바티칸 투어, 바르셀로나 가우디 반일투어, 하와이 스노클링 등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상품이 포함된다. 이번 서비스는 2030 자유여행객의 현지 경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항공과 숙소, 해외투어를 하나로 연결해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교차 구매 시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6월 파트너사 모집 개시 이후 입점 상품 종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여기어때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앱 내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림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를 열고,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50%(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이주영 여기어때 익스피리언스비즈팀장은 “해외투어의 출시로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여정을 연결하는 서비스 라인업이 갖춰졌다”며 “향후 여기어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오리지널 해외투어 상품도 속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01 08:58백봉삼 기자

LG엔솔, 美 탄산리튬 장기 구매 계약…8만톤 규모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산 탄산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스맥오버리튬과 탄산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맥오버리튬은 미국 리튬 전문 개발업체 스탠다드리튬과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놀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스맥오버리튬이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2029년부터 10년동안 총 8만톤 규모의 탄산리튬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한 번 충전에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약 18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스맥오버리튬은 미국 아칸소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서부 아칸소 프로젝트'에 직접리튬추출(DLE)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고품질 탄산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최근 북미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리튬인산철(LFP) 등 주요 배터리용 양극재의 현지 공급망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급증하는 탄산리튬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탄산리튬은 주로 LFP 및 삼원계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로 사용되며, 고성능 삼원계(하이니켈) 배터리에 주로 쓰이는 수산화리튬과 함께 전기차 및 에너지 전환 시장을 이끄는 핵심 광물로 꼽힌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조달한 탄산리튬을 통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북미 시장 내 공급망 경쟁력과 ESG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 내 8개 생산시설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지 원재료 조달부터 배터리 생산으로 이어지는 완결형 공급망 체계를 한층 견고히 다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강열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전무는 “스맥오버 리튬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북미 전략 시장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핵심 광물을 확보해 공급망 안정성을 고도화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미국 현지 생산과 원재료 조달을 통해 한층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칠레 SQM과 10만톤 규모의 수산화·탄산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호주 라이온타운으로부터 175만톤 규모의 리튬 정광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요 리튬 기업들과 다각적인 원재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6.09.01 08:38김윤희 기자

삼성전자, 보급형 노트북 '뉴 갤럭시북6' 출시

삼성전자가 1일 온라인 학습과 일상 업무 처리에 최적화된 보급형 노트북 '뉴 갤럭시북6'를 국내 출시했다. 뉴 갤럭시북6는 인텔이 4월 공개한 코어 시리즈3(와일드캣 레이크) 프로세서 기반으로 LPDDR5X 8GB 메모리, 14형 1920×1200 화소 IPS LCD 등을 적용해 가격을 낮췄다. 프로세서는 코어3 304(P1+E4 코어), 코어3 315(P2+E4) 중 선택 가능하며 각각 15 TOPS(1초당 1조번 연산) 급 NPU를 내장했다. 내장 웹캠은 200만 화소급이며 윈도11 내장 윈도 스튜디오 효과로 오토 프레이밍, 배경 흐림 등을 처리할 수 있다. 두께는 15.7mm, 무게는 1.35kg이며 USB-C 2개, USB-A 1개, HDMI 1개 등 입출력·저장장치 연결에 필요한 단자를 내장해 별도 어댑터 없이 바로 연결 가능하다. 사진이나 그림 파일에서 배경을 날리는 'AI 컷아웃', 실시간 번역 등 갤럭시 AI 일부 기능을 지원하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저장공간 공유, 파일 이동 등 연동 기능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61.2Whr이며 완전 충전시 최대 25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30분 충전시 최대 33%를 채우는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그레이 한 종류이며 출고가는 코어3 304 프로세서, 256GB SSD와 윈도11 홈 탑재 모델 기준 119만원부터. 삼성전자는 8일까지 온라인 구매시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후 9일부터 22일까지 구매시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 후기 작성 시 올리브영 5만원 상품권, 매장 픽업 서비스 이용 시 신세계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2026.09.01 08:34권봉석 기자

AI 수요 급증에 애플도 깜짝…맥미니 조기출시 '초강수'

애플이 지난주 이례적으로 새로운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를 출시한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이 있었다고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통상 가을인 10월이나 11월경 새로운 맥 모델을 출시한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 발표는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이뤄졌으며, 차세대 아이폰 공개를 앞두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AI 기술 확산으로 맥 스튜디오와 맥 미니를 AI 모델 실행에 활용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애플이 출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맥 스튜디오를 여러 대 연결해 대규모 최첨단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강조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는 일반 소비자보다는 기업과 개발자 고객을 겨냥한 기능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지난 6월 포드, 디즈니, 앤트로픽 등 주요 기업 임원들이 참석한 '비즈니스 앳 더 파크(Business at the Park)' 행사를 열고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가 기업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당시 행사에서는 맥 미니가 기업 고객 사이에서 인기 제품으로 소개됐다. 하지만 기업들의 데스크톱 맥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면서 애플도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에는 기업 고객을 전담하는 엔지니어링팀이나 개발자 관계 담당 인력이 부족했으며, 기업용 AI 시장을 겨냥한 구체적인 전략도 마련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애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Private Cloud Compute•PCC) 인프라에 대한 접근 권한을 구매하려는 기업들의 요청도 거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대신 자사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AI 도구와 실행 환경을 제공하는 웹AI, 마운트 토르 등 파트너사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AI 모델 실행을 위한 맥 하드웨어 수요 급증에 전 세계적인 메모리 부족 현상까지 겹치면서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 일부 고사양 모델은 수개월 동안 품절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애플의 고사양 맥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일부 기업 고객들은 다른 하드웨어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엔비디아의 소형 AI 데스크톱 'DGX 스파크(DGX Spark)'가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DGX 스파크는 맥 미니와 유사한 소형 폼팩터를 갖춘 AI 컴퓨팅 제품으로, 지난해 말 출시됐다. 이번 사례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기업들의 AI 모델 개발 및 실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용으로 인식돼 온 소형 데스크톱 맥이 기업용 AI 인프라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인다.

2026.09.01 08:2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토스 "외산 SASE 대신 자체 개발…'타이탄' 2000명 사용"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Viva Republica)가 작년 2분기 외산 보안솔루션 사용을 종료, 현재 자체 개발한 보안 솔루션 '타이탄(Titan)'을 사용하고 있다. '토스'는 금융업 분류상 전자금융에 속한다. 전자금융회사 중 토스처럼 중요 보안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외산을 대체한 건 이례적이다. '토스'가 개발한 '타이탄'은 보안 솔루션 종류 중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에 속한다. SASE는 네트워크와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사용자랑 기기의 접근을 제어하는 제품(솔루션)이다. '타이탄'은 글로벌 보안기업 지스케일러의 제품을 대체했다. 향후 비바리퍼블리카는 '타이탄' 사용을 전체 계열사(10곳)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는 비바리퍼블리카 직원 2000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27일 비바리퍼블리카 지정호 CISO를 만나 '타이탄'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 CISO는 2024년 12월부터 이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앞서 토스증권 CISO를 맡았다. 현재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부회장, 금융보안포럼 운영위원,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정보보호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타이탄'은 '토스 인프라 신뢰 기반 접근 네트워킹(Toss Infrastructure Trusted Access Networking)'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다. 아래는 인터뷰 일문일답. -'타이탄'은 어떤 보안 제품인가? "네트워크와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사용자랑 기기의 접근을 제어하는 SASE(보안접속서비스에지) 솔루션이다. 사용자 신원과 기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구현해준다. 주요 보호 영역은 두 분야다. 인터넷 액세스(Internet Access)와 프라이빗 액세스(Private Access)다. 인터넷 액세스는 PC에서 인터넷에 나갈 때 유해 사이트를 차단하거나 정보 유출 방지를, 프라이빗 액세스는 인가된 내부 시스템 접근을 통제하는 것으로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SASE 분야 글로벌기업은 지스케일러, 네스코프, 프리즈마 등의 제품이 있다. 이들 글로벌 기업 제품의 기능을 모두 조사, 웬만한 기능은 '타이탄'에 다 구현했다." -'타이탄(Titan)' 개발 동기가 궁금하다. 개발에 걸린 시간은? 사용은 언제부터 했나 "지스케일러라는 글로벌 보안 기업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PC마다 환경이 다르고 트래픽(Traffic)도 다르다보니 여러 문제들이 늘 생겼다. 이는 어떤 제품을 쓰더라도 생긴다. 그런데, 외산 솔루션은 이슈가 생겼을때 즉각 대응하기 어렵다. 어떤 때는 문제 해결에 한달이 넘게 걸린 적도 있다. 또 문제를 해결했다 해도 그 이유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타이탄'을 자체 개발하게 됐다. 개발 시간은 약 2년정도 걸렸다. 회사 첫 적용은 작년 9월경이다. 타이탄은 사내 보안 에이전트다. 임직원들의 PC 환경과 제어해야 할 트래픽이 워낙 다양해 단번에 배포하지 않았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배포했다. 현재 사용 인원은 비바리퍼블리카 직원 약 2천명 정도다.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 보안팀이 가장 먼저 썼다. 철저히 검증한 후 단계적으로 확장했다. 이 과정을 통해 시스템의 운영 신뢰성을 완벽히 확보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기존 상용 SASE 솔루션을 무사히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타이탄은 보안 에이전트 형태로 돼 있다. 임직원 PC에 설치해 사용한다." -타이탄 개발은 일종의 혁신이다. 내부 반발은 없었나? 개발 비하인드와 어려웠던 점은? "엄청난 혁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웃음). 현재도 토스 환경에 필요한 보안 기능을 지속해 고도화하고 있다. 다양한 PC와 네트워크 환경 특성상 예상치 못한 이슈는 불가피하게 발생한다. 기존 상용 솔루션도 잘 지원해 줬지만, 이슈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조치 속도 면에서 자체 내재화를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 생각해 개발하게 됐다. 개발 중간에 초기 아키텍처 구조상의 미흡함을 발견하기도 했다. 임시방편으로 때우기보다 시스템의 장기적인 확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과감히 전면 재개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을 거치며 훨씬 견고한 구조를 완성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타이탄은 현재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있고, 임직원들의 불편도 해소, 성공적으로 전사에 적용했다. 자체 개발은 내가 토스 CISO로 오기전부터 결정된 프로젝트였다." -타이탄은 글로벌 보안기업 지스케일러 솔루션을 대체했다. 비용 절감 효과와 편의성 향상은 얼마나? "타이탄을 사용하기전, 지스케일러 제품을 4년 정도 썼다. '타이탄' 개발로 외산 사용때와 달리, 내부에서 이슈 원인을 빠르고 투명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대부분의 장애를 수 시간 내에 신속히 해결하는 운영 역량도 갖추게 됐다. 비용은 현재 초기 개발 고정비 영향으로 기존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향후 계열사 등 적용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뚜렷한 비용 절감, 즉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 초기에는 보안 전문가, 서버, 프론트엔드,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 등이 모인 태스크포스(TF)로 출발했다. 전사 핵심 보안 제품으로 인정받아 올 하반기 정식 '타이탄팀'으로 지정됐다. 현재 타이탄팀은 LNA(Local Network Access) 제어, NRD(Newly Registered Domain) 차단, AI 라이선스 정책 등 토스 환경에 필요한 맞춤형 보안 기능들을 우선순위에 맞춰 신속히 개발하고 있다. 분야별 보안 전담 조직과의 밀접한 피드백 루프를 통해 유지보수와 고도화 면에서도 강력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외산 솔루션을 대체한 사례가 이전에도 금융권에서 있었나? "예전에 VPN을 오픈소스로 내재화한 금융회사들이 있었다. 하지만 '타이탄'같은 SASE를 내재화했다는 이야기는 토스 외에 아직 못들어봤다. 토스는 금융회사가 아니다. 전자금융업자로 분류된다. 보안 특성상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기술적 깊이가 있는 기업들은 필요한 보안 도구를 직접 개발해 사용하곤 한다. 토스 역시 타이탄 외에도 SSO(Single Sign On), DLP(Data Loss Prevention), KMS(Key Management system) 등 보안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 토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토스피싱제로(악성 앱 탐지 솔루션)와 토스가드(앱 보안 솔루션)도 직접 개발해 서비스에 적용했다. 이처럼 보안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면 상용 솔루션 대비 알려진 취약점에 노출될 위험이 대폭 줄어들어 보안성이 높아진다. 이에 더해 내부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신속히 개발하고 고도화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 등 전 계열사로 확산할 계획이라는데, 언제쯤? "향후 계열사 확대를 염두에 두고 타이탄의 테넌트 분리와 인프라 확장 준비를 이미 마쳐둔 상태다. 먼저 토스에서 완성도 높은 운용 사례를 만들고 신뢰를 쌓은 뒤, 이를 바탕으로 계열사에도 자연스럽게 도입을 제안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토스는 관계사를 포함해 총 11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토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외에 토스뱅크(관계사),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 토스플레이스,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컴, 토스모바일, 토스씨엑스, VCNC(타다), 토스인사이트 등이 있다." -타이탄을 외부에 팔 생각도 있나? "타이탄이 언론에 공개된 이후 "우리도 한번 써볼 수 있냐" 혹은 "팔 계획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사실 IT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 회사들은 우리처럼 내재화하는 활동을 한다." -인력과 예산 등 비바리퍼블리카의 보안 조직 현황은? "우리 조직을 부르는 이름이 있다. Information and Security Tribe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산하에 정보보호 분야별 8개의 전담 조직이 있다. 전체 보안 인원은 75명 정도다. 정보보호위원회도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정보보호 현안을 상시 관리한다. 특히 자체 화이트해커 전담팀을 운영하며 상시적인 모의해킹과 취약점 점검, 내부 침투 시나리오 기반의 보안 검증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이상 징후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대응 체계를 운영, 필요 시 즉시 대응하고 있다. CEO도 보안을 중요한 경영 어젠다로 인식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토스는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지난 9년 연속 정보보호 현황을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한편 정보보호 투자도 꾸준히 확대해왔다. 2026년 6월 공시 기준, 정보보호에 192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는 전체 IT 투자액의 9.9%에 해당한다. 최근 3년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을 약 10%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보보호 공시기업 평균보다 약 3.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매년 IT 투자의 약 10%를 정보보호에 지속적으로 투입,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추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외산 대체 측면에서, 금융권의 다른 회사나 아니면 다른 산업 분야의 CISO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다. 보안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는 것만이 무조건적인 정답이 아니다. 상용 솔루션 구매와 자체 개발은 각기 장단점이 명확하다. 때문에, 상황과 영역에 맞게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상용 솔루션은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높은 기술적 완성도 측면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별개로, 어떤 솔루션을 활용하든 보안 도구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안 위협의 본질과 대응 원리를 깊이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위협 원리를 파악해야 현재 이용하는 솔루션을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는지, 또 어떤 한계가 있는지 정확히 인지할 수 있고, 자체 개발을 하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구현할 수 있다. 만약 자체 개발을 선택한다면, 상용 솔루션 수준의 체계적인 아키텍처 설계와 엄격한 보안 관리 기준을 갖춰야만 진정한 내재화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

2026.08.31 23:10방은주 기자

중국 AI 공세에 기업용 SW 경쟁축도 바뀐다…'모델'보다 '활용'

중국발 저가 인공지능(AI) 모델 확산으로 글로벌 기업용 AI·소프트웨어(SW) 시장의 가격 구조가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 AI가 서구 시장에서 기존 모델을 직접 대체하기보다 낮은 가격을 앞세워 AI 모델 전반의 비용 하락을 촉진하면서, 기업용 SW 경쟁 기준도 모델 자체에서 업무 성과와 관리·통제 역량으로 이동할 것이란 예상이다. 31일 가트너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저비용·오픈웨이트·아시아계 AI 모델이 기업용 AI와 SW 시장의 비용 하한선을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트너는 이에 따라 AI 모델 자체의 가치가 범용화되고 SW 기업들이 업무 흐름과 거버넌스, AI 안전 등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계 AI 모델이 서구 기업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보다는 하이퍼스케일러 마켓플레이스와 독립소프트웨어기업(ISV), 개발자 도구,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플랫폼, 엣지 기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안과 규제 부담 때문에 서구 기업이 중국 본토에서 호스팅되는 AI 모델을 직접 이용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저가 모델의 영향을 받게 된다는 설명이다. 생성형 AI 시장에서 단일 고성능 모델에 모든 작업을 맡기는 방식도 변화할 전망이다. 코드 생성과 번역, 정보 추출, 분류, 요약 등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업무에는 저렴한 소형언어모델(SLM)이나 오픈웨이트·아시아계 모델을 활용하고 복잡하거나 민감한 업무에는 고성능 프런티어 모델을 투입하는 방식이다. 가트너는 내년 기업용 AI 구매자들이 실제 생성형 AI 업무에 데이터 민감도와 비용 등을 고려한 '멀티모델 라우팅' 기능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모델 가격 하락은 기존 SW 기업의 수익 모델에도 압박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는 기업들이 번역과 정보 추출, 분류, 고객지원 문서 작성 등 비교적 정형화된 업무에 고가의 프런티어 모델 비용을 계속 지불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는 모델 브랜드나 벤치마크 성능보다 위험을 감안한 실제 비즈니스 성과 대비 비용이 모델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같은 변화는 특히 AI 모델 개발사와 모델을 재판매하는 사업자의 수익성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반면 하이퍼스케일러는 컴퓨팅 인프라와 AI 관리·통제 계층에서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은 저렴해진 AI 모델을 업무 프로세스에 효과적으로 결합할 경우 비용 하락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가트너는 내다봤다. 2030년에는 기업용 AI 시장이 업무 특성에 따라 사실상 이원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험도가 높거나 판단이 모호한 업무에는 고성능 프런티어 모델을 사용하고 대규모 반복 업무에는 저렴한 범용 모델이나 SLM을 활용하는 구조다. 기업용 AI 아키텍처 역시 모델 등급과 배포 환경, 거버넌스 요건을 분리해 설계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가트너는 저가 AI 모델 확산이 기업의 보안·규제 부담까지 낮추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기업들은 모델 출처와 데이터 저장 지역, 규제 준수, 감사 가능성, 보안, AI 에이전트의 신뢰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국계 또는 외부 호스팅 모델을 사용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와 지식재산권(IP), 프롬프트·출력 데이터 유출 방지 등을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기업용 AI 시장의 부가가치도 모델 자체보다 여러 모델을 적절하게 선택·운영하는 SW 계층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오케스트레이션과 신원 관리, 정책 설정, 평가, 로그, 거버넌스, 메모리 제어, 업무 시스템 통합 등을 통해 저가 모델을 실제 기업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역량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가트너는 "중국 AI의 서구 진출은 직접적인 모델 대체가 아니라 AI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는 비용 곡선의 수출"이라며 "중국과 아시아계 모델이 글로벌 가격 하한선을 낮추고 서구와 지역 사업자들이 이를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면서, 핵심 가치는 모델 위에서 업무를 관리하고 라우팅해 수익화하는 사업자에게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31 18:23한정호 기자

17g 초경량에 14일 배터리…화웨이 '밴드11' 출시

화웨이코리아는 초경량 스마트 밴드 '화웨이 밴드 11'과 '화웨이 밴드11프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밴드11 정가는 7만 4900원, 밴드11프로는 9만 8900원이며, 출시 기념 이벤트가는 각각 7만 900원과 9만 3900원이다. 밴드11은 베이지, 블랙, 그린, 화이트, 퍼플, 밴드11프로는 블랙, 블루, 그린 색상이 마련됐다. 네이버브랜드스토어, G마켓, 11번가 등에서 판매한다. 밴드11과 밴드11프로는 스트랩 제외 무게가 각각 약 17g과 18g, 두께는 8.99mm의 초경량 디자인을 갖췄다. 전작보다 27% 넓어진 1.62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최대 14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공통 기능으로 종일 심박변이도(HRV) 측정, 낮잠이 추가된 수면 분석, 휠체어 모드, 5ATM 방수, 안드로이드 9.0과 iOS 13.0 이상에서 크로스 플랫폼 호환을 지원한다. 밴드11프로는 독립형 위성 측위(GNSS)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폰 없이도 야외 운동 경로를 기록할 수 있으며, 레인별 거리를 보정하는 트랙 러닝 모드와 IMU 센서 기반 러닝 자세 분석 등 고급 운동 기능을 제공한다. 화웨이는 9월9일까지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월3일 열리는 'SM타운 런 클럽 26' 러닝 행사 참가 티켓을 증정한다.

2026.08.31 18:23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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