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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 비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9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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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성과형 채용상품 '스마트핏' 출시

잡코리아는 글로벌 채용 시장 트렌드에 맞춰 성과형 채용상품 '스마트핏'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핏은 기업의 채용 성과에 따라 광고비를 책정하는 성과형 모델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가장 '핏'한 인재와 공고를 연결하는 국내 채용업계 최초의 퍼포먼스 기반 상품이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의 채용 성과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형 상품이다. 광고 노출에 따른 비용 부과가 아닌 실제 지원자 유입을 기준으로 비용을 산정한다. 스마트핏은 클릭 기반 과금(구직자가 공고를 클릭할 때만 비용 발생) 구조를 채택했다. 기업은 공고를 자유롭게 등록하거나 중단할 수 있으며, 기존 공고에 대한 스마트핏 적용 여부도 언제든 변경 가능하다. 채용이 완료되면 즉시 공고 노출을 중단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절감된 예산을 다른 채용에 재투입할 수 있다. 잡코리아의 AI 매칭 엔진은 29년간 축적된 인재 데이터를 학습해 ▲직무 적합도 ▲경력 ▲역량을 정교하게 분석한다. 기술 측면에서는 글로벌 채용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과지표 기반 자동 최적화'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기업별 채용 KPI에 맞춰 추천과 집행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한다. 박소리 잡코리아 JK사업실 이사는 “채용 시장이 불황일수록 기업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가장 효과적인 채용 방안을 고민한다”며 “스마트핏은 데이터와 AI를 결합해 광고 예산 대비 채용 성과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실무형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1:20박서린

CU,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 출시…최대 83% 저렴

CU가 국내 최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다음 달 3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K뷰티, K패션 등 국내 제품이 외국인, 특히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역직구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역직구 건수는 역대 최대치인 총 6천100여만 건을 기록했으며, 그중 약 55%에 달하는 3천370여만 건이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반값택배 주요 예상 이용자는 국내에서 오픈마켓이나 개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 등 소상공인, 일본 내 유학생들의 가족이나 지인, 한국에 방문해 쇼핑 후 일본 현지로 물건을 보내는 관광객 등이다. 일반 택배와 똑같이 CU 점포의 택배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체 택배 앱인 CUPOST에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통관 이슈가 없을 경우 배송 기간도 접수일 제외 최대 3일로 국내와 큰 차이가 없다. 가격은 ▲500g 이하 1만4천원 ▲2㎏ 이하 1만7천700원 ▲5㎏ 이하 2만5천500원 ▲10㎏ 이하 3만7천700원 ▲20㎏ 이하 6만6천600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동일 해외 배송 서비스(2㎏ 이하 운임 기준)보다 최대 약 83% 저렴하다. CU가 이렇게 저렴하게 해외 택배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물류 스타트업 STL과의 협업이 있기 때문이다. 양사의 자체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마진은 최소화해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U는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다음 달 말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500g 이하 물품에 대해서 정상가 1만4천원에서 9천900원으로 할인한다. 박종성 BGF리테일 CX본부장은 “편의점은 K-푸드 중심의 상품 수출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 일본 반값택배를 통해 K-편의점의 서비스까지 해외로 진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와 해외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0:08김민아

바디프랜드,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헬스케어 부문 1위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헬스케어 부문 1위를 12년 연속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에 1천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기술과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헬스케어로봇은 전신에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로보틱스 기술로 근육을 세밀하게 자극하고 코어 운동을 제공하는 로봇 제품군이다. 지난 6월 출시한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은 피부·두피까지 관리해준다. 바디프랜드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을 헬스케어로봇 시장으로 재편해냈다. 향후 바디프랜드는 이러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홈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헬스케어 부문 12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자사의 숙원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0:07신영빈

HBM '수익 방어' 성공한 SK하이닉스 "내년도 공급 타이트"

SK하이닉스가 주요 고객사들과 내년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협의를 완료한 가운데, 가격 역시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 가능한 수준으로 형성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9일 2025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 및 내후년 HBM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와 내년 HBM 공급 계획에 대해 협의해 왔다. 특히 내년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HBM4(6세대 HBM)의 가격이 향후 수익 전망의 주요 변수였다. SK하이닉스는 이전 세대 대비 2배 확장된 I/O(입출력단자) 수, 주요 부품의 외주 생산 등으로 HBM4 제조 비용 상승에 대한 압박을 받아 왔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이제는 고객들과 중점적으로 논의했던 부분에 대해 협의가 완료되면서 내년도 HBM 공급 계약을 최종 확정지었다"며 "가격 역시 현재 수익성을 유지 가능한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HBM 공급이 단기간 내에 수요를 따라잡기는 힘들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HBM 성장률은 일반 D램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HBM은 2027년에도 수요 대비 공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9 09:56장경윤

자소설닷컴, 취업 전략 컨설팅 '합격코치' 출시...'1:1 맞춤형'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송기홍)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이 국내 우수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전략 컨설팅 서비스 '합격코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합격코치'는 자소설닷컴이 검증하고 엄선한 각 산업 및 직무 분야의 현직자, 전직 인사담당자 등의 취업 전문가들이 직접 취준생들의 합격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1:1로 컨설팅해 주는 서비스다. 요즘 취준생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와 맞춤형 정보를 찾기 어려워,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자소설닷컴은 취준생들이 겪는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합격이라는 목표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합격코치'의 가장 큰 특징은 자소설닷컴이 검증한 최상위 취업 코치진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자체 검증 프로세스로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가격 정책과 컨설팅 품질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취준생들이 신뢰하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 또, 취준생은 자신의 목표와 니즈에 맞는 컨설턴트와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경험할 수 있다. '합격코치'는 컨설턴트의 전문성에 자소설닷컴만의 데이터 경쟁력을 더해 차별화했다. 합격코치 컨설턴트들은 단순히 개개인이 보유한 전문성을 넘어 자소설닷컴이 다년간 축적해 온 구직 활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심층적인 컨설팅 경험을 제공한다. 자소설닷컴 창업자이자 리멤버앤컴퍼니 자소설 제품실을 총괄하고 있는 박수상 실장은 “자소설닷컴은 신입 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과 취준생들이 느끼는 막막함을 해결해 주고자 탄생한 서비스인 만큼,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검증된 전문가의 통찰력과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전략을 통해 취업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격코치'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소설닷컴은 취준생들이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자 성장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09:53안희정

"로봇 생태계 병목, 데이터·서비스로 풀어야"

"로봇 수요는 넘쳐나지만 시장은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정보 비대칭과 높은 초기비용이 로봇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딥스 글로벌 테크콘'에서 로봇 산업 현황을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운영 중인 로봇 솔루션 플랫폼 '마로솔'과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관리 서비스 '솔링크'를 통해 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인력이 빠르게 줄고 있고, 많은 사업주들이 '로봇 자동화를 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고 느끼고 있다"며 로봇 시장의 잠재 수요는 이미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도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로 ▲정보 비대칭 ▲높은 초기 투자비용 ▲사후관리 부재를 꼽았다. 김 대표는 "공급사들은 기술 중심으로 홍보하지만, 수요자는 실제 효과나 성공률을 검증할 방법이 없더"며 "설치 이후 유지관리 체계가 부실해 '불안해서 못 사겠다'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만든 것이 '마로솔'이다. 마로솔은 로봇의 가격·성능·적용사례를 한눈에 비교하고 문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김 대표는 "로봇의 배민·쿠팡 같은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기업 고객은 제조, 물류, 의료, 서비스 등 업종별로 분류된 수백 종의 로봇 솔루션을 영상과 데이터로 살펴보고, '우리 공장에도 적용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플랫폼을 통해 바로 보낼 수 있다. 현재 누적 문의는 1만 건을 넘었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고객사는 550곳 이상, 협력 파트너사는 50개 브랜드·300개 자동화 공급기업에 달한다. 김 대표는 단순히 로봇 판매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AI를 활용해 설치·운용·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솔링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는 "엘리베이터 연동, 프로그래밍, 제어 소프트웨어 구축 등 로봇 도입 시 필요한 기술 작업을 모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표준화했다"며 "지금은 반나절 만에 로봇 셋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솔리트는 로봇의 가동률, 작업 성공률, 이용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월간 리포트로 제공하고, AI 에이전트가 고객의 로봇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률이 떨어진다' 등 피드백도 자동으로 전송한다. 김 대표는 로봇 시장의 다음 전환점으로 서비스형 로봇(RaaS), 즉 구독형 로봇 서비스를 꼽았다. 그는 "이제 고객들은 일시불 구매보다 월 구독을 선호한다"면서 "로봇도 '빌려 쓰고, 관리받고, 필요하면 바꾸는' 서비스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서비스형 로봇, 물류로봇뿐 아니라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RaaS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그는 "휴머노이드는 중소기업에게 더 큰 기회"라며, "전문 인력이나 인프라 없이도 사람처럼 투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휴머노이드가 단순히 '사람 흉내 내는 로봇'이 아니라 작업 공정마다 유연하게 투입되는 범용 자동화 인력으로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대표는 "휴머노이드는 공장 조립, 물류, 포장, 청소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다"며 "중소기업은 전문 엔지니어 없이도 도입이 가능하다. 이 로봇들을 구독 형태로 제공하면 자동화의 진입장벽이 확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로봇 시장의 미래는 제품 판매가 아니라 서비스 생태계에 달려 있다"면서 "중국은 하드웨어 제조력에서 앞서 있지만, 우리는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 구축에서 앞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10.29 08:58신영빈

줌, 엔비디아 '네모트론' 도입…기업 맞춤 추론 '강화'

줌이 엔비디아 손잡고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추론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줌은 엔비디아의 오픈 모델 기술 '네모트론'을 연합형 AI 아키텍처에 통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줌 'AI 컴패니언 3.0'의 적용 범위를 금융·의료·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줌의 연합형 AI 아키텍처는 작업 특성에 따라 최적의 언어 모델을 자동 선택해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다. 빠른 응답과 품질을 위해 자체 소규모 언어 모델(SLM)과 거대언어모델(LLM)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통합으로 줌 AI 컴패니언은 엔비디아의 인프라와 다양한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줌은 "우리는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비용 부담을 낮췄다"며 "고객은 더 정교하고 유연한 AI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의 생성형 AI 개발 도구 '네모'를 기반으로 설계된 줌의 LLM은 약 490억 개 파라미터 규모로 이뤄졌다. 이 모델은 속도와 정확도, 비용 효율 균형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개방형과 폐쇄형 모델의 강점을 모두 결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은 이를 통해 더 빠른 워크플로와 고도화된 추론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줌은 이번 협업으로 연합형 AI 아키텍처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라마와 네모트론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 추론 모델을 결합해 정확도·성능·비용 효율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입장이다. 회의 기록·요약·번역 등 주요 기능에서 이미 검증된 AI 접근법에 엔비디아 기술을 더해 확장성을 높였다는 점도 알렸다. 줌은 AI 컴패니언이 마이크로소프트 365, 팀즈,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등 주요 비즈니스 플랫폼과 연동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보안성과 확장성을 모두 확보한 고성능 AI 경험을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쉐동 황 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스택을 활용해 모델 선택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높였고 시장 출시 속도도 향상됐다"며 "네모트론 오픈 기술을 통해 검색증강생성(RAG) 기능 개발이 가속화됐다"고 말했다. 카리 브리스키 엔비디아 부사장도 "줌과의 협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AI 추론 기술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9 06:38김미정

"생성형 툴에 대화형 경험"…어도비, AI 혁신 '2대 축' 공개

[로스앤젤레스(미국)=조이환 기자] 어도비가 폭증하는 전 세계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모델'과 'AI 에이전트'를 양대 축으로 하는 구체적인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어도비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어도비 맥스 2025'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 데이비드 와드와니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비즈니스 부문 사장은 "오늘 우리는 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며 샨타누 나라옌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AI 전략의 2부를 시작했다. 와드와니 사장은 아티스트 디자이너 영상 전문가 소셜 크리에이터 등 현장의 청중을 향해 "여러분이 만드는 콘텐츠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수요를 요구받고 있다"며 "실제 기업들의 콘텐츠 수요는 5배 이상 증가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팀 77%가 인재 채용을 확대하며 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크리에이티브 산업은 두 가지 거대한 기술 트렌드를 바탕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변화에 와드와니 사장이 제시한 두 가지 축은 'AI 모델 기반의 생성형 툴'과 'AI 에이전트 기반의 대화형 경험'이다. 그는 "우리는 이 기술들을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크리에이터 여러분이 항상 창의적 프로세스의 중심에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모델이 전부다"…'자체·파트너·맞춤형' 3대 AI 전략 공개 와드와니 사장은 먼저 '생성형 툴' 전략을 꺼내들었다. 그는 "생성형 AI 모델이 놀라운 속도로 개선되고 있지만 복잡성도 커지고 있다"며 "최고의 모델을 선택하는 것은 품질, 성능, 비용, 상업적 안전성 등 여러 요소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같은 상황은 창의적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도비의 '3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우선 이 회사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파이어플라이'의 AI 지원은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벡터, 3D 등으로 확장됐다. 와드와니 사장은 "더불어 우리는 업계 최고의 '파트너 모델'을 통합해 필요한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며 "마지막으로는 여러분 고유의 스타일로 '당신만의 모델'을 만들고 맞춤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더불어 그는 파트너 모델 전략을 설명하며 루마 AI, 런웨이, 일레븐랩스, 블랙 포레스트 랩스(플럭스), 구글 등이 참여한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모든 회사의 모델들은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플랜에 포함되게 된다. 이어 그는 어도비가 구글과의 파트너십 확장을 공식 발표하며 구글 딥마인드의 일라이 콜린스 부사장을 무대로 불렀다. 이날 무대에 올라온 콜린스 부사장은 "우리가 발표한 '나노 바나나' 등과 어도비 툴의 원활한 통합이 핵심"이라며 "창의적 비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파트너십으로 기업용 솔루션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파운드리'에는 구글 모델이 포함된다. 콜린스 부사장에 따르면 기업 고객은 구글 모델을 자사 데이터로 미세 조정해 브랜드 일관성을 갖춘 콘텐츠를 대량 생성할 수 있게 된다. 구글 모델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도 통합되게 된다. 와드와니 사장은 마지막 전략으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모델(Your model)'을 소개하며 신기능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이 모델은 사용자의 개인 스타일에 철저히 맞춰 조정된다는 설명이다. 해당 모델의 시연을 맡은 어도비 에반젤리스트는 자신이 과거에 작업한 이미지 10여 장을 현장에서 업로드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학습시킨 커스텀 모델을 즉석에서 생성했다. 특히 그가 "꽃으로 덮인 새"라는 동일한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기본 모델과 달리 자신의 독특한 화풍이 완벽하게 반영된 결과물이 생성돼 청중의 환호를 받았다. 시연자는 "이 커스텀 모델은 포토샵 같은 앱에서 드롭다운 메뉴로 즉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며 "이제 어도비 모델, 파트너 모델, 그리고 당신의 모델까지 모든 최고 모델을 한곳에서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AI가 대화로"…언어-직접 조작 결합한 '에이전트' 공개 와드와니 사장은 '생성형 툴'에 이어 어도비 혁신의 또다른 핵심 축인 '대화형 경험'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AI 에이전트의 핵심은 '언어(프롬프트)'와 '직접 조작(클릭, 슬라이더)'의 결합"이라며 "자연스럽게 말로 지시하고 보다 쉽게 직접 작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드와니 사장에 따르면 어도비 AI 어시스턴트는 5가지 핵심 역량을 갖췄다. 어시스턴트는 '복잡한 추론'으로 하나의 명령어를 여러 작업으로 자동 수행한다. 또 '할로윈 테마' 같은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는 '시맨틱 인텔리전스'와 채팅과 유저 인터페이스(UI)를 결합한 '멀티모달 입력'을 갖췄다. '세상 지식'과 '창의적 워크플로우 최적화'로 디자인 명암비 등을 조언하기도 한다. 첫 번째 시연으로는 '어도비 익스프레스 AI 어시스턴트'가 공개됐다. 시연자는 행사 정보가 담긴 이메일 텍스트를 통째로 붙여넣었다. AI 어시스턴트는 이를 즉각 분석해 제목, 날짜, 시간, 주소 등 모든 요소를 디자인에 한 번에 찾아 수정했다. 이날 첫 시연자는 "할로윈 컬러 팔레트로 바꿔줘"라고 명령해 '세상 지식'을 활용했다. "너구리를 할로윈 의상 입히고 배경 흐리게 해줘"라고 명령하자 AI는 이미지 생성과 함께 '배경 흐림' 강도를 조절하는 슬라이더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제공했다. 이는 와드와니 사장이 강조한 '멀티모달' 경험이다. 이어 '어도비 포토샵 AI 어시스턴트' 데모가 청중의 이목을 끌었다. 또다른 시연자는 "피사체 빼고 밝기 낮추고 전체 채도 높여줘"라는 한 줄 명령어를 입력했다. AI는 즉시 피사체 마스크를 자동 생성하고 조정 레이어를 추가하는 등 복잡한 작업을 비파괴적으로 수행했다. 그는 "내 디자인을 검토해줘"라고도 요청했다. 이에 AI는 "텍스트의 명암비가 낮다"며 디자인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제안했다. 하이라이트는 레이어 자동 명명이었다. 시연자가 "내 모든 레이어 이름을 바꿔줘"라고 명령하자 AI가 각 레이어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분석해 '주체', '배경' 등으로 자동 변경했다. 와드와니 사장은 "우리는 이 경험을 '챗GPT' 같은 인기 플랫폼에도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마지막 시연자는 챗GPT 내부에서 '어도비 익스프레스' 앱을 직접 실행했다. 이날 시연에서 익스프레스 앱은 '챗GPT'와 나눈 대화의 맥락을 그대로 이어받아 디자인 템플릿을 생성했다. 시연자가 "(기존의 디자인의) 강아지를 골든 두들로 바꿔줘", "배경을 어둡게 해줘" 등 챗GPT 대화창에서 곧바로 디자인 수정을 요청하자 모든 사항이 완벽하게 반영됐다. 와드와니 사장은 "오늘 보여준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의 AI 전략은 '통합된 AI 모델'과 '창의성을 인식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된다"고 강조했다.

2025.10.29 05:51조이환

테르파워, AAPEX 2025에서 지속 가능한 제조 분야의 애프터마켓 혁신 기술 공개 예정

다프네, 앨라배마주, 2025년 10월 29일 /PRNewswire/ -- 지속 가능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순수 애프터마켓 글로벌 선도기업 테르파워(TERREPOWER, 구 BBB 인더스트리즈(BBB Industries))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에서 열리는 '2025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엑스포(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s Expo 2025, 이하 'AAPEX 2025')'에 참가한다. 테르파워는 터보차저용 S.T.A.R.T.,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방식의 전기차 배터리 팩, 하이브리드 발전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혁신 기술 등 전기화와 지능형 진단 및 순환형 제조 분야 최신 기술적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과 지속 가능성이 어떻게 결합되어 오늘날 진화하는 차량 플랫폼 전반에서 성능과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지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S.T.A.R.T.는 '증상 진단 및 해결 도구'란 의미의 Symptom Troubleshooting and Resolution Tool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다. 던컨 길리스(Duncan Gillis) 테르파워 CEO는 "자동차 산업 환경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테르파워는 35년 이상 그래왔듯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AAPEX 2025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부품부터 첨단 기술자 지원 도구까지 기술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 투자가 고객의 효율적이면서·효과적인 차량 정비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OE(순정 부품) 기준을 충족 내지 초과하는 부품으로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대규모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르파워는 AAPEX 2025에서 인터랙티브 제품을 시연하고, 제품 전문가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하이브리드·전기·내연기관 차량 전문 기술자를 지원할 수 있게 설계된 도구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OE 기준을 충족 내지 초과하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부품을 계속해서 제조해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존 보이어(John Boyer) 테르파워 언더카(하체 부품) 전략사업부 총괄 사장은 "글로벌 관세로 신규 수입 부품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테르파워의 지속 가능한 제조 공정은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결정적인 이점을 선사한다"면서 "우리는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고품질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가 비용 부담 없이 더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유압식에서 전동식으로 전환되는 업계 추세 같은 최신 OE 기술을 따라잡고, 독보적인 OE 유산을 활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차량의 운행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르파워의 AAPEX 부스(지속 가능한 제조 – 재제조(Sustainable Manufacturing – Remanufacturing) 섹션, 부스 번호 #A4861)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분야의 새로운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터보차저:테르파워 전시 부스에선 무엇보다 업계 최초의 디지털 증상 진단 및 해결 도구인 S.T.A.R.T.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S.T.A.R.T.는 터보차저 문제 진단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애프터마켓에서는 반품된 터보차저의 65% 이상이 '고장이 발견되지 않음'으로 판정되는 상황에서 S.T.A.R.T.는 기술자, 서비스 창구 직원, 차량 소유자가 직면하는 가장 지속적인 과제 중 하나인 오진 문제를 해결한다. 이 직관적이면서 상호작용적 도구는 교체하기 전에 터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낼 수 있는 단계별 과정을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사용자는 터보 유형을 선택하고, '검은 연기 발생'나 '오일 누출'과 같은 관찰된 증상을 설명하거나, 진단 코드(OBD 또는 SPN–FMI)를 입력하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문제의 원인과 권장되는 해결책을 안내받게 된다. 직접적으로 일치되는 항목이 발견되지 않으면 S.T.A.R.T.는 사용자를 테르파워의 실시간 증상 진단 지원을 위한 원격 시각 지원 플랫폼인 TechEyeQ에 즉시 연결한다. S.T.A.R.T.는 10년 이상 이어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수집된 실제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됐다. 단계별 설치 가이드와 모범 사례를 제공하는 터보차저 툴킷과 결합되면 불필요한 반품을 줄이고, 진단 시간을 단축하며, 서비스 체인 전반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종합적 지원 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테르파워는 전기차 서비스 분야에서 전주기 동안 OE급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또 전문 설치업체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보증 기간 만료 후(out-of-warranty) 솔루션으로 설계된 플러그 앤 플레이 교체용 배터리 팩을 제공하는 동시에 OEM 및 OE 공급업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회사는 OE 급 검증과 설치 준비가 완료된 배터리 팩부터 2차 수명 활용 및 수명 종료 시 재활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를 지원함으로써 차량의 운행 기간을 연장하고, 전체 수명 주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로를 제시한다. 지속 가능한 제조 및 부품 재활용을 기반으로 구축된 테르파워의 비즈니스 모델은 설치업체와 OEM 및 OE 공급업체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폐기물을 줄이고, 검증된 기술로 전기차 플랫폼을 자신 있게 서비스할 수 있게 지원한다. 발전기 및 시동 모터:테르파워의 하이브리드 차량용 첨단 발전기 제품은 진화하는 전기화 플랫폼과 지속적인 제품 개선 요구를 충족함으로써 신제품과 지속 가능한 제품 모두에서 신뢰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회사의 역량을 보여준다. 조향 시스템:테르파워는 유압식 및 전동식 조향 솔루션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플러그인 프로그래머(Plug-In-Programmer)가 탑재된 레미(REMY) 스마트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는 기술자가 OEM 프로그래밍 없이도 페어링된 EPS 랙 앤 피니언(기어 구조)을 설치할 수 있게 해줘 서비스 시간을 단축하고 수리 비용 및 복잡성을 줄여준다. 이는 EPS 설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과제 중 하나를 해결하기 위한 레미의 또 다른 기술적 진보에 해당한다. 제동 시스템:향상된 E-코팅(E-coating) 부식 방지 기능과 전기·하이브리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정밀 설계 캘리퍼를 특징으로 한다. 테르파워는 최신 모델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현재 보증 기간 만료 후 대상 차량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테르파워의 제동 시스템 포트폴리오의 94% 이상은 신뢰성, 정숙성, 긴 수명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승용차와 상용차 모두를 포괄하는 고급형 제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조명:정밀성과 적합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게 설계된 테르파워의 조명 솔루션은 충돌 수리 전문점에서 필요한 포괄적인 제품군을 제공한다.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회사의 제품은 명확한 조도, 높은 내구성,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OEM 서비스에 신뢰할 수 있는 대체 옵션을 제공한다. 휠:견고함과 적합성이 뛰어난 테르파워 휠은 내구성과 일관된 성능에 대한 OE 기준을 충족한다. 테르파워는 폭넓은 적용 범위와 신속한 교체 옵션을 통해 충돌 수리업체와 차량 운영업체가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게 지원하며, 신뢰할 수 있고 안전성이 보장된 대안을 제공한다. 테르파워는 AAPEX에서 선보일 제품 외에도 지속가능성 철학이 반영된 전시 부스 자체를 통해 자사의 개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테르파워는 신규 부스 건설 대신 하이웨이 85 크리에이티브(Highway 85 Creative)와 협력해 순환 경제 전략을 추구했다. 이 혁신적인 전략은 재사용 및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부스를 설계하고, 기존 소재를 재활용해 수명 주기를 연장하기 위해 중고 부스 구조물을 조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마크 뉴젠트(Mark Nugent) 테르파워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우리의 지속 가능성 철학을 부스 제작에도 적용함으로써 각 구성 요소가 재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는 테르파워의 지속 가능한 제조 공정을 이끄는 순환경제 원칙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이웨이 85 크리에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전시 부스를 완성했다는 점"이라면서 "이를 통해 전시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이 실질적인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테르파워 팀과의 미팅을 원하는 참관객은 이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테르파워 소개 1987년 혁신의 유산을 바탕으로 설립된 테르파워(구 BBB 인더스트리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 가능한 제조업체로,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순수 애프터마켓 선도기업이다. 앨라배마주 다프네에 본사를 둔 테르파워는 전 세계에 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19개 지속 가능한 제조 시설, 14개 유통 센터, 28개 브랜드 등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광범위한 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다. 테르파워는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고, 폐기물을 감축하고, 순환 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terrepow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37976/TERREPOWER1_Logo.jpg?p=medium600

2025.10.29 02:10글로벌뉴스

닛폰신야쿠, 라이프스피어 세이프티 플랫폼 낙점

일본에 본사를 둔 닛폰신야쿠, 라이프스피어 멀티비질런스를 새로운 사례 처리 데이터베이스로 선정 도쿄, 2025년 10월 29일 /PRNewswire/ --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AI 주도 기술 회사이자 라이프스피어(LifeSphere®)를 개발한 아리스글로벌(ArisGlobal)은 오늘 닛폰신야쿠(Nippon Shinyaku, Ltd.)®가 자사의 라이프스피어 세이프티(LifeSphere Safety)®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닛폰신야쿠는 국내외 안전성 관련 절차를 일원화하고자 글로벌 통합 데이터베이스와 업무 효율화를 모색했다. 이 회사는 검증된 자동화 기술,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구현 및 변경 관리 성공 사례, 그리고 전 세계의 다양한 규제와 일본 고유의 규정을 동시에 준수할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해 라이프스피어를 선택했다. 라이프스피어 세이프티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프스피어 멀티비질런스(LifeSphere® MultiVigilance) – 전 세계의 규정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사례 처리 및 안전 데이터 관리용 토털 솔루션이다. 라이프스피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LifeSphere® Business Intelligence) – 안전성 관리 업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강력한 분석 및 보고 솔루션으로서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 결정, 규정 준수 상태 추적, 안전성 관리 업무 최적화에 효과적이다. 라이프스피어 리포터(LifeSphere® Reporter) – 영업 담당자와 계열사의 부작용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중요한 안전성 데이터를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다국어 지원 방식의 현장 보고 솔루션이다. 닛폰신야쿠의 자원 조달, 생산 및 보증 담당 이사 히토미 키무라(Hitomi Kimura) 씨는 "라이프스피어 세이프티 도입을 계기로 삼아 아리스글로벌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 아리스글로벌의 플랫폼을 도입함에 따라 업무 효율을 높이고, 외부 비용을 절감하며, 국제 안전 데이터를 더 명확히 파악하고 분석하는 동시에, 전사적인 차원에서 규정을 더 철저히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리스글로벌 아태 지역 수석 부사장 지이 첸(Zhiyi Chen)은 "라이프스피어를 도입한 닛폰신야쿠를 비롯해 오늘날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미래의 혁신을 염두에 둔 채 그에 적합한 플랫폼을 물색하는 일본 및 다국적 생명과학 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닛폰신야쿠와 손잡게 되어 뿌듯하고, 미래 지향적인 안전성 관리 체계를 구축하려는 닛폰신야쿠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리스글로벌이 닛폰신야쿠를 새 고객으로 확보한 것은 아태 지역에서 라이프스피어 구현 건수가 전년 대비 233% 증가한 최근의 상승세에 힘입은 성과이다. 아리스글로벌 소개 AI 주도 기술 회사이자 라이프스피어를 개발한 아리스글로벌은 오늘날 가장 성공한 생명과학 기업들이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아리스글로벌은 미국에 본사를, 유럽, 인도, 일본,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링크드인에서 아리스글로벌의 근황을 살펴볼 수 있다. www.arisglobal.com. 닛폰신야쿠 소개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다"라는 경영 철학을 근간으로 삼은 닛폰신야쿠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줄 특별한 의약품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의 믿음직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제품이나 자세한 정보는 닛폰신야쿠 홈페이지(https://www.nippon-shinyaku.co.jp/englis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10670/ArisGlobal_Logo.jpg?p=medium600

2025.10.29 02:10글로벌뉴스

코그넥스, SLX 물류 솔루션 포트폴리오 출시

간편한 배포가 가능한 AI 지원 방식의 머신 비전 솔루션으로 가장 중요한 물류 어플리케이션 해결 내틱, 매사추세츠주, 2025년 10월 28일 /PRNewswire/ -- 산업용 머신 비전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코그넥스(Cognex Corporation)(NASDAQ: CGNX)가 오늘 주요 산업 분야에서 가장 중대한 고민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SLX™(Solutions Experience)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The Cognex SLX logistics devices are ready to take on specific logistics applications. 이제 막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한 시설의 시발점으로 삼기에 이상적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자동화 시스템을 강화하는 보완용 '결합형' 솔루션으로도 손색없다. 물류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모든 SLX 장비는 복잡한 기술 지식 없이도 쉽게 배치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바코드 판독력과 AI 기반의 품목 감지기능을 제공한다. "SLX-3816은 바코드 인식, 이미지 캡처, 패키지 감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코그넥스의 비전 전략을 실현하는 첫걸음이 되는 제품이다. 완벽한 애플리케이션 통합으로 이 솔루션을 코그넥스 터미널과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라고 푸롤레이터(Purolator)의 운영 시스템 매니저인 제이 피셔(Jay Fisher)가 말했다. SLX 물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세 가지 장비는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설비 종합 효율(OEE)을 향상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한다. AI 지원 방식의 감지 기술: 코그넥스가 10년간 축적한 혁신적인 산업용 AI 머신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SLX 물류 산업용 장비는 다양한 운송 장치를 통해 이송되고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포장된 품목을 정확하게 감지한다. 표준화된 안내형 온라인 UI: SLX 장비는 안내형 온라인 인터페이스와 모든 SLX 장비에 표준화된 사용자 친화적인 AI 비전 도구 덕분에 기술적인 지식이 없는 직원도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으므로 교육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판독 및 감지 겸용: SLX 물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장비는 첨단 바코드 판독 기능과 AI 지원 방식의 품목 감지 기능을 겸비하고 있으므로 필요한 장비 수가 감소하고 유지비가 절감된다. 여러 대의 장비 동시 관리: SLX 장비는 일단 소수만 도입하고 추후 필요에 따라 다수로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데다, 장비에서 직접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지원한다. 따라서 장비를 추가로 도입할 때마다 소프트웨어 도구를 다운로드하고 실행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시간이 절약된다. 코그넥스 SLX 물류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장비로 구성되어 있다. SLX-280D : 품목 이송 경로를 지정하고 운반 상자를 검사하는 데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바코드를 한결같이 정확하게 판독한다. SLX-290 : 뛰어난 정확도로 바코드를 판독하고 품목을 감지 및 분류한다. SLX- 3816 : 매우 우수한 정확도로 너무 가까이 붙거나 겹친 상태로 이송되고 있는 품목을 감지하고 대형 품목의 상단에 부착된 바코드를 판독한다. 코그넥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애플리케이션별 자동화 요구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AI 기반 사용자 친화적 솔루션으로 SLX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가동효율(OEE) 향상을 실현할 수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경우 1-855-4-COGNEX(264639)로 문의하거나 https://www.cognex.com/products/logistics-solutions를 방문하면 된다. 코그넥스 소개 코그넥스는 40년 이상 첨단 머신 비전 기술을 보급하여 제조 및 유통 기업이 자동화를 통해 더욱 빠르고, 더 스마트하며,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왔다. 코그넥스의 비전 센서와 비전 시스템에 채용된 혁신적인 기술은 제조 및 유통 분야의 중요한 난제를 해결하고 자동차부터 가전제품과 포장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코그넥스는 오랫동안 AI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손쉽게 배치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해 왔다. 따라서 코그넥스와 함께하는 공장과 물류 회사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품질을 개선하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코그넥스는 미국 보스턴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지사를 운영하면서 3만 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cogn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 문의 그리어 아비브(Greer Aviv) 투자자 관리 총책코그넥스 ir@cognex.com 미디어 문의 제레미 사코(Jeremy Sacco)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사업부 선임 관리자코그넥스pr@cognex.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7300/Cognex_Corporation_SLX_logistics_device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10647/5497399/Cognex_Logo.jpg?p=medium600

2025.10.28 22:10글로벌뉴스

"휴머노이드 출하량, 2030년 25만대 전망"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오는 2030년 연간 25만6천대 규모로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8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9.7% 성장할 전망이다. 활용 범위 확장과 하드웨어 비용 절감, 인공지능(AI) 발달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지목됐다. 카운터포인트는 인공지능의 진화가 사이버 공간을 넘어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단계로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발전에 기반한다. VLA 모델은 인식과 추론, 실행을 통합해 로봇과 차량이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을 계획하도록 한다. 이에 따라 로봇은 인간의 언어 지시만으로 복잡한 다단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자율주행차는 예상치 못한 도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카운터포인트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차가 '신체화된 AI'의 대표 주자이자 동일한 인식-추론-실행 패러다임을 공유한다고 분석했다. 두 기술 모두 카메라·LiDAR·레이더를 포함한 다중 센서 융합 시스템과 고성능 엣지 컴퓨팅을 필요로 한다. 또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엔드 투 엔드 아키텍처를 구현하며, 이를 검증하기 위한 합성 데이터 및 세계 모델 기술 발전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다만 로봇은 자율주행차보다 훨씬 복잡한 구조를 갖는다. 수십 개의 자유도를 가진 로봇은 촉각·토크·온도 등 다양한 센서를 추가로 요구하며, 물리적 형태가 통일되지 않아 합성 데이터 의존도가 높다. 작년을 기점으로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이 실사용 단계로 전환되면서, 레벨2 플러스 수준 자율주행이 소비자 차량에 본격 확산됐다. 이후 자율주행 모델은 비전-언어 모델(VLM)을 거쳐 VLA 프레임워크로 진화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흐름이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급성장을 이끄는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 여러 제조사들이 사전 프로그래밍 없이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로봇을 공개했다. 카운터포인트 측은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의 상용화는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물리적 AI의 지속적 혁신을 위한 필수 동력"이라며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더 자동화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개발(R&D)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만큼, 제품의 대량 출시와 시장 채택이 새로운 수익 창출과 인재 유입, 부품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는 분석이다.

2025.10.28 18:48신영빈

[ZD SW 투데이] 클루커스, 구글 클라우드와 서울시청 AI 교육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클루커스, 구글 클라우드와 서울시청 AI 교육 성료 클루커스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서울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실제 행정 업무에 구글 클라우드 생성형 AI 기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를 체감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구글 클라우드 소개 및 AI 기술 트렌드 ▲생성형 AI의 투자 대비 효과(ROI) ▲공공 부문 적용 유스케이스 ▲구글 AI 스튜디오 및 노트북LM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이 직접 AI 도구를 체험해보는 핸즈온 세션도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OPA, 클라우드 네이티브 강사 양성 교육 성료 OPA가 이노그리드 본사 교육장에서 2025년도 제2차 OPA 클라우드 네이티브(K-PaaS) 강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OPA는 공공·민간 부문에서 급증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K-PaaS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의 전문 강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K-PaaS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갖춘 신청자 중 공공·민간 교육 활동이 가능한 인원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롯데이노베이트, 소방안전모범대상 대상 수상 롯데이노베이트가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자율적인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안전관리 우수 사업장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합동소방훈련이 면제된다. ◆아시아나IDT,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진행 아시아나IDT가 ESG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은평구 불광천에서 수질 정화와 생태계 복원을 위한 EM 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아시아나IDT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EM 흙공 만들기, 흙공 던지기, 하천 주변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플레어 파트너 어워드서 수상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플레어가 주최하는 '클라우드플레어 파트너 어워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전체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수행 능력 1위 기록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서비스 제공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매년 개최되는 클라우드플레어 파트너 어워드는 지난 1년간 탁월한 성과·혁신·영향력을 보여준 '클라우드플레어 파워업' 파트너 프로그램의 우수 파트너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클라우드플레어 한국 총판인 베스핀글로벌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서비스 제공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HS효성인포, 기가옴 레이더 오브젝트 스토리지 부문 리더 선정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공급하는 히타치 밴타라의 'VSP 원 오브젝트'가 시장 분석기관 기가옴이 발표한 최신 '오브젝트 스토리지 레이더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보고서는 VSP 원 오브젝트의 리포팅과 분석 기능, 스토리지 최적화 역량, 퍼블릭 클라우드 통합 기능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사용 패턴과 성능 지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리포팅, 불필요한 데이터를 식별해 비용을 절감하는 최적화 기능, AWS S3 API 확장을 통한 데이터 보안 및 관리 강화가 대표 강점이다. ◆데이터독, 서밋 서울 2025서 AI 옵저버빌리티 인사이트 공유 데이터독이 '데이터독 서밋 서울 2025'를 개최하고 AI 시대의 옵저버빌리티와 보안 분야에서의 최신 혁신 기술과 주요 고객 사례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GS리테일 등 주요 고객사를 비롯해 국내 업계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 세계 9개 주요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는 데이터독의 대표 글로벌 행사인 데이터독 서밋은 옵저버빌리티, 보안, AI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고객 사례를 공유한다. 서울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다양한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조명했다.

2025.10.28 18:12한정호

OCI, 3분기 또 적자…반도체·이차전지 낙수효과 내년부터

올해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낸 OCI가 4분기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OCI는 28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베이직 케미칼 사업 부문은 3분기 바닥을 치고 4분기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카본 케미칼 역시 3분기 매출이 4월로 이연되고, 피앤오케미칼 합병으로 고정비가 감소돼 4분기 조금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OCI는 이날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천763억원, 영업손실 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OCI는 "예상하지 못한 일회성 비용들이 얹어지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반도체 경기가 좋아지고 있지만 당장 가시적 성과를 내긴 어려우며, 향후 시장이 커질 때를 대비해 대응할 준비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앤오케미칼 합병으로 재무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다음 분기부터 한결 가벼워질 것"이라며 "파트너사가 아직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서 고연화점 피치에서 단기간 내 매출 발생이 어려워 손상처리를 했다"고 부연했다. 사전 질의였던 피앤오케미칼의 흑자 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시기를 제시하지 못했다. OCI 관계자는 “내년 반도체 경기가 살아났을 때 더 기민하게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내년은 올해보다 양호한 실적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OCI는 베이직 케미칼 사업 부문이 내년부터 반도체 업황 개선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D램의 경우 재고가 확연히 줄어드는 모습이 보이고 증설 발표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다다음 분기쯤부터 낙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성장이 전망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수요 개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OCI는 실적 회복 속도가 시장 기대보다 더딘 이유에 대해서 “대외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사가 반도체 업체들과 석유화학 업체들인데, 석유화학 업계가 여전히 어려운 국면이라 기존에 약속했던 물량 이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규 사업은 아직 속도가 붙지 못한 상태다. OCI는 “과산화수소는 선제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보해놓은 상태”라며 “인산의 경우 '디보틀네킹(병목 해소 증설)'은 내년에 진행할 예정이고, 일부 프리커서 계열 제품도 규모는 작지만 증설 계획을 잡아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 추진하던 신규 사업 중에서 아직 성숙하지 않은 과제가 있어, 사업 계획이 더 무르익고 기술 완성도가 높아지면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 소재의 양산 시점은 고객사와 협의 중이다. OCI는 “기계적 준공은 완료했고 추가 증설도 준비돼 있다”며 “상업 생산은 내년 1분기를 지난 뒤 상반기 중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양산 시작 시점은 고객사가 얼마나 빠르게 증설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고객사도 공격적인 증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10.28 17:31류은주

AI 시대 핵심은 '통제권'… 레드햇, 오픈소스 기반 '소버린 AI' 비전 제시

레드햇이 급격히 확산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에서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정 벤더나 폐쇄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기업과 정부가 데이터와 인프라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해법으로 오픈소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혁신 전략을 내세우며 AI의 주권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레드햇은 28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레드햇 서밋 커넥트 2025' 기자간담회를 톨해 오픈소스 기반의 'AI 주권(Sovereign AI)' 전략과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레드햇 서밋 커넥트 2025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기술 행사로 기업과 개발자, 기술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IT 트렌드와 오픈소스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기술의 전환점, 함께 성장할 시대(Unlock What's Next)'를 주제로 AI·클라우드·자동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세션과 데모를 통해 기업이 복잡한 IT 환경 속에서 어떻게 오픈소스 기술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레드햇 빈센트 칼데이라 아태지역(APAC)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김경상 한국레드햇 대표가 AI와 클라우드가 간담회에서 기술 전략을 제시했다. 빈센트 칼데이라 CTO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는 소버린 AI라며 이를 실현하는 핵심 기술로 오픈소스를 강조했다. 소버린 AI가 단순히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기업이 AI 활용 과정에서 통제력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AI는 더 이상 기술적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통제와 신뢰 확보가 경쟁력의 본질이 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AI가 정부 행정, 금융, 의료 등 사회 전반의 의사결정 과정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고 어떤 기준으로 처리되는지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와 기업은 외부 기술 종속을 줄이고 자국 내에서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기술적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칼데이라 CTO는 "오픈소스는 투명성과 감사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업과 정부가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자율적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며 "특히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AI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배치하고, 각국이 데이터 주권을 유지한 채 기술 혁신을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의 신뢰성과 규제 준수는 폐쇄형 시스템보다 개방형 생태계에서 더 효과적으로 구현된다"며 "레드햇은 오픈소스를 통해 고객이 데이터와 인프라를 직접 통제하면서도 글로벌 오픈 커뮤니티의 기술 혁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칼데이라 CTO는 소버린 AI의 4대 구성 요소로 ▲데이터 통제와 거버넌스 ▲보안 및 신뢰성 확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트롤 ▲로컬 생태계 구축을 꼽았다. 그는 "레드햇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자체 클라우드와 AI 환경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는 기술 주권과 디지털 자립을 위한 오픈소스의 실질적 구현"이라고 덧붙였다. 칼데이라 CTO는 AI 확산 과정에서 기업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으로 '추론 효율성'을 지적했다. 많은 기업이 개념 검증(PoC) 단계에서는 AI가 잘 작동한다고 평가하지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수천·수백만 요청이 발생하면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며 투자수익률(ROI)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GPU 인프라 활용률 문제를 지적하며 "GPU를 확보한 기업 중 7%만이 85% 이상의 활용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GPU 자원의 공유와 효율적 분배가 어려워 비용 낭비가 커지고 AI 확산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레드햇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효율적 대규모언어모델 추론 엔진(vLLM)과 분산 대규모언어모델 추론 프레임워크(llm-d) 기술을 제시했다. vLLM은 페이지드 어텐션과 연속 배칭 기술을 적용해 GPU 메모리 사용을 크게 개선하고 처리량을 대폭 높인다. llm-d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분산 추론 프레임워크로 vLLM을 기반으로 AI-인식 라우팅, 동적 오토스케일링 등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및 가속기 환경에서 대형 언어모델 추론을 확장 가능하게 한다. 칼데이라 CTO는 "AI 효율성을 높이는 일은 단순히 비용 절감이 아니라, AI를 실제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는 핵심 조건"이라며 "vLLM과 llm-d를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AI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햇은 이날 차세대 통합 AI 플랫폼 '레드햇 AI 3(Red Hat AI 3)'도 공식 발표했다. AI 3는 효율적인 추론, 에이전틱(Agentic) AI 혁신, 데이터와 모델의 연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의 확장성이라는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번 버전에는 분산 추론 기능과 향상된 vLLM, 생성형 AI 스튜디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라마스택(Llama Stack) API가 포함됐다. 또한 문서 처리 툴킷 '도클링(Docling)' 기반의 데이터 전처리, 합성 데이터 생성, 훈련 허브(Training Hub), 서비스형 GPU(GPUaaS)와 서비스형 모델(MaaS), 데이터 드리프트 감지 등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칼데이라 CTO는 "레드햇 AI 3는 오픈시프트 위에서 구동되며, 고객이 이미 익숙한 클라우드 운영 방식을 유지한 채 AI 워크로드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게 한다"며 "레드햇은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픈시프트의 기반 위에 AI를 얹어, 이미 구축된 인프라 자산을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대표는 지난해부터 레드햇이 추진해 온 핵심 전략으로 AI 대중화를 꼽았다. 그는 올해 들어 AI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AI 플랫폼 제공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시장에서 특히 '오픈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드햇은 국산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협력해 NPU(신경처리장치)의 오픈시프트(OpenShift)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AI 인프라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개발자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공식 vLLM 밋업을 개최해 오픈소스 AI 기술을 공유하고 협업 생태계를 확대했다. 김 대표는 레드햇의 차세대 AI 플랫폼 '레드햇 AI 3(Red Hat AI 3)'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많은 기업이 AI 파일럿 단계를 넘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비용 GPU 인프라와 맞춤형 AI 구축의 부담이 크다"며 "레드햇은 GPU 가상화와 자원 효율화 기술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각 기업의 데이터와 환경에 맞는 맞춤형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드햇의 핵심 운영체제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RHEL은 이미 통신, 금융, 유통 등 산업 전반에서 안정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는 AI 환경에 최적화된 RHEL 10을 통해 고객들이 AI와 클라우드를 더욱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8 17:27남혁우

IPO 앞둔 세미파이브, 3D IC·빅다이·칩렛으로 미래 연다

국내 디자인하우스 세미파이브가 3D IC(적층형 반도체), 빅다이(Big Die), 칩렛(Chiplet) 등 신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반도체 설계 생태계의 주도권을 노린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디자인하우스로의 도약을 선언한 세미파이브는 첨단 공정 기술 내재화와 해외 거점 확장을 병행하며 '챕터2' 성장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세미파이브는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상장을 “챕터 1의 마무리이자 챕터 2의 시작”으로 규정했다.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규 기술 선도 △글로벌 운영 체계 구축 △양산 매출 확대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는 향후 2~3년 내 매출 2~3천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갖춘 '글로벌 톱티어 디자인하우스'로 자리매김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3D IC·빅다이·칩렛, 세미파이브의 삼각 성장 축 조 대표는 “새로운 길목 기술을 선도하는 것이 회사의 핵심 전략”이라며, 3D IC, 빅다이, 그리고 칩렛을 미래 성장의 3대 축으로 꼽았다. 빅다이는 말 그대로 '큰 칩'을 의미한다. 최근 하이퍼퍼포먼스 컴퓨팅(HPC)과 대규모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하나의 칩 안에 더 많은 연산 코어와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집적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이 면적이 700~800㎟를 넘나드는 초대형 칩이 등장했다. 이는 미세공정에서 수율 저하와 발열, 전력 관리 등 고난도 기술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영역으로, 세미파이브는 자체 자동화 설계 기술과 레이아웃 최적화 역량을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조 대표는 삼성 DSP 생태계 내에서 “이 분야에 독보적 경험을 가진 유일한 회사”라고 자평했다. 3D IC는 메모리와 로직 웨이퍼를 수직으로 적층해 고성능·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하는 구조로, 기존 2.5D 패키징보다 훨씬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세미파이브는 이미 세계 최초 수준의 3D IC 칩 설계에 착수했으며 국내외 협력망을 구축해 다양한 공정과 프로젝트에 대응하고 있다. 칩렛은 대형 반도체를 여러 개의 작은 칩 단위로 나누어 설계·조합하는 방식으로, 고성능 설계를 유지하면서도 비용과 개발 시간을 줄이는 혁신 기술이다. 세미파이브는 시놉시스와 협력해 칩렛 설계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조 대표는 “3D IC가 수직 통합이라면 칩렛은 수평적 확장의 길”이라며 두 기술의 상호 보완적 발전을 강조했다. '교량 역할' 디자인 플랫폼으로 진화 세미파이브는 단순 설계 서비스를 넘어, '디자인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꿈꾸고 있다. 현재 회사는 3D IC 및 칩렛 설계 과정에서 메모리와 로직, 프로세스 단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젝트별 커스텀 설계뿐 아니라 향후 범용화 가능한 '레디메이드 브릿지 솔루션' 개발에도 착수했다. 조 대표는 “3D IC 시대에는 누가 로직과 메모리를 연결하느냐가 승부를 가른다”며 자사 플랫폼이 반도체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로벌 시장·인력 전략 병행...”내년 양산 매출 50% 넘어설 것” 해외 시장은 인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저변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세미파이브는 IPO 자금으로 두 지역에 디자인하우스를 설립해, 빠른 스케일업과 인력 확보를 추진한다. 또 체코에는 자회사 '아날로그 비츠'를 통해 아날로그 설계팀을 두는 등 국내 인력난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보완하고 있다. 현재 세미파이브는 2나노급 네트워크 인터커넥트 칩, 차량용 AI 반도체 등 신규 프로젝트를 병행 중이다. 이를 통해 내년 매출 중 양산의 비중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조 대표는 “내년부터 양산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술 중심의 성장과 효율화, 글로벌 신뢰 확보를 통해 “한국형 디자인하우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025.10.28 17:10전화평

이모코그, 보건복지부 주관 '뇌 건강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제 총괄

이모코그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주관하는 혁신도전형 R&D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주관연구개발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총 정부 연구비 175억원 규모의 '극초고령사회를 위한 뇌 인지예비력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개인 맞춤형 뇌 인지 기능 저하 예방 및 둔화 서비스 개발'(프로젝트명 'ABC-H', AI Foundation Model-Driven Personalized Service Enhancing Brain Cognitive Reserve for Cognitive Resilience in a Hyper-Aged Society, 프로젝트 매니저 이승규)이다. 이모코그 연구팀은 '내 손 안의 뇌 건강: 뇌 나이 및 인지예비력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과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 노화 서비스 개발' 과제를 제안했다. 이번 과제는 2029년까지 최대 127억5천만원의 정부 연구비와 민간 투자 금액을 포함해 총 159억원이 투입되는 규모로,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치매·인지기능 저하 문제를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통해 조기 예측하고, 맞춤형 중재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로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대상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Cogthera)를 개발한 이모코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내 손 안의 뇌 건강: 뇌 나이 및 인지예비력 기반 AI 모델과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 노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본격 연구에 착수한다. 한편 한국형 ARPA-H는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ARPA-H)의 문제 해결 중심 연구 방식을 보건의료 분야에 적용해 2024년에 시작된 초대형 국가 R&D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보건 안보 확립 ▲미정복 질환 극복 ▲바이오 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 의료 혁신 등 5대 임무 해결을 위해 2032년까지 국비 9,918억원 등 총 1조 162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모코그의 과제는 이 중 '복지·돌봄 개선'과 '바이오 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의 대표 연구로, 이모코그는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뇌 인지 기능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치료기기(DTx) 등과 연결해 '뇌 나이 1년 젊게 하기'라는 국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한편 최근 AI 기술 패권 경쟁이 '파운데이션 모델'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이모코그의 이번 과제 수행은 '뇌 건강'이라는 새로운 전문 의료 분야를 개척하고,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의 AI 리더십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다. 이모코그는 뇌 영상(MRI), 혈액, 인지 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측정된 일상 데이터(라이프로그) 등 방대한 멀티모달 데이터를 사전 학습해 개인별 '뇌 나이'와 '인지예비력'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뇌 인지기능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한다. 이 모델은 위험 요인·생활 습관·환경 데이터를 통합해 치매 발병 전 단계에서 위험을 조기 탐지하고, 개인 맞춤형 예측·중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치료(DTx) 플랫폼을 개발해 인지 훈련·운동·수면 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AI 기반 뇌 건강 관리 에이전트를 통해 '내 손 안의 뇌 건강 주치의'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의료·산업 파트너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아주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서울시보라매병원‧세브란스병원‧한국과학기술원‧여의도성모병원‧성균관대학교‧순천향대학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비롯해 NHN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브라이토닉스이미징‧에버트라이‧살루스케어 등 국내 민간기업, 서울시‧수원시‧대구시‧평창군 등 주요 지자체가 실증 연구에 참여한다. 글로벌 협력으로는 세계 최대 치매 데이터 플랫폼인 영국 DPUK(Dementias Platform UK)의 책임자인 존 갈라허 영국 옥스포드대 교수(Prof. John Gallagher)와 인지예비력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야콥 스턴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Prof. Yaakov Stern)가 공동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한국형 모델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인종과 환경에 적용 가능한 글로벌 표준 뇌 건강 AI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준영 이모코그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뇌 나이 1년 젊게 만들기'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AI 기반 예방 의료 패러다임을 정립해 대한민국 의료 AI가 세계 무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며 “이모코그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뇌 건강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연세대학교병원 김어수 교수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중재가 고령층 돌봄을 혁신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K-헬스미래추진단 이승규 프로젝트 PM(Project Manager)은 “치매 발병을 단 1년만 늦춰도 연간 약 2조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며 “이번 연구는 소버린 AI를 기반으로 초고령사회의 국가적 돌봄 부담 완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전환적 혁신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중대한 정책적 가치를 지닌다”고 밝혔다.

2025.10.28 16:51조민규

윤경욱 스펙터 대표 "채용 실패는 생산성 손실…비용 줄여야"

채용 실패로 인한 손실이 조직 전체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이를 줄이는 것이 기업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구성원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업 성장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28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HR 트렌드 세미나 'Decision 2025'에서 채용 실패로 인한 생산성 손실 문제를 짚으며, 데이터 기반으로 채용 의사결정을 돕는 AI 솔루션 'TEO(테오)'를 공개했다. 윤 대표는 “좋은 인재를 뽑는 일은 더 이상 감이 아니라 데이터의 영역”이라며 “AI가 채용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함께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채용 실패 비용 1경원 육박…“잘못된 채용, 회사 무너트릴 수 있어”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 이직 수는 1천140만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임금 근로자가 1천800만명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치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채용 실패가 생산성 손실로 연결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에 따른 비용을 줄이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펙터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채용 실패 비용은 8조8천억 달러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만 따져도 2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윤 대표는 “채용 실패는 단순 인건비 손실이 아니라 팀 퍼포먼스, 혁신의 속도, 고객 경험까지침식하는 것”이라며 “이를 줄이는 것이 모든 HR 담당자의 고민이다”고 말했다. 스펙터는 채용 실패 유형을 5가지로 나누고 이에 따른 실패 비용을 각각 환산했다. 김형우 스펙터 이사는 “HR 비용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인건비”라며 “채용 실패는 조직 성과에 기여하지 못하거나 문화적·윤리적으로 부적합한 모든 채용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채용 실패 유형을 ▲저성과 ▲빠른 퇴직 ▲조직 문화 부적응 ▲톡식 타이어 ▲중성과자 등으로 분류했다. 그는 “1인당 발생하는 평균 채용 실패 비용은 2억1천70만원으로 1년에 10명만 발생해도 중소기업 하나의 연간 손이익과 맞먹는 규모”라며 “특히 중성과자 유형에서 발생하는 채용 실패 비용이 가장 많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채용 실패가 지속된다면 조직은 기회를 잃고 추진력을 상실하게 된다”며 “결국 회사의 경영 리스크로 이어지는 등 잘못된 채용이 회사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AI 채용 의사결정 솔루션 '테오' 공개…“운영 효율화·성과 예측 강화” 이날 스펙터는 신규 서비스 'TEO(테오)'를 공개했다. 테오는 기업이 등록한 채용공고(JD)와 인재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과 지원자 간 '일치율(Fit Data)'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AI 채용 의사결정 솔루션이다. 윤 대표는 “기업들은 수많은 서류 검토, 면접 평가표, 회의 등을 거치며 지원자의 채용 여부를 고민하고 있지만, 최종 결정은 여전히 감으로 내리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자의 스킬·평판 인터뷰·로그·조직 적합도·퍼포먼스 등을 하나의 모델로 연결해 합불 여부를 판단하는 AI 테오를 개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테오는 일치율만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현재 입력된 데이터의 양과 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예측정확도'를 함께 제시한다. HR 담당자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각 전형 단계별로 어떤 요소가 합·불에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데이터가 추가·보완돼야 하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채용공고·인재상 ▲AI 서류 스크리닝 ▲평판 조회 ▲면접 분석 ▲합·불 대시보드 ▲소프트랜딩 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중심 평가로 채용 과정의 편향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화와 성과 예측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다. 윤 대표는 “테오는 좋은 채용과 나쁜 채용을 구별하지 않는다”며 “다만 회사가 어떤 인재를 선호하고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며 해당 지원자가 여기에 얼마나 잘 맞는지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오의 오류율에 대해서는 “처음에 입력해 인재상을 인식하는 단계부터 최종 테오 스코어가 나올 때까지의 모든 과정이 다 쪼개져 있으며 제미나이·GPT 등 다양한 모델을 사용해 다수의 분석을 돌린다”며 “테오 자체적으로도 검증 프로세스를 한 번 더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2025.10.28 16:48김민아

퀄컴, 독자 CPU·NPU로 AI 추론 인프라 도전장...인텔과 맞붙나

퀄컴이 27일(미국 현지시간) AI 시스템반도체(SoC) 2종을 공개하며 내년 데이터센터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다. 엔비디아나 AMD처럼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한 칩이 아니라, 기존 모델 활용을 위한 저전력·고효율 추론용 반도체에 초점을 맞췄다. GPU 중심의 AI 훈련 수요보다 실제 비즈니스 적용 단계에서 요구되는 추론 연산 효율을 극대화해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접근 방식으로 AI PC 분야는 물론 최근 AI 추론 시장 확장에 나선 인텔과 경쟁 심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GPU 기반 모델 훈련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퀄컴과 인텔 모두 저전력·고효율을 내세운 '추론 최적화' 반도체 시장을 차세대 성장 영역으로 지목하고 있다. 퀄컴, 누비아 인수 2년만에 새 CPU '오라이온' 투입 퀄컴이 2021년 인수한 반도체 스타트업 누비아(Nubia)는 본래 Arm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CPU '피닉스(Phoenix)'를 개발하던 회사였다. 퀄컴은 누비아 인수 이후 해당 기술을 흡수해 자사 CPU 설계 역량을 강화했고, 2022년 10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누비아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 CPU '오라이온(Oryon)' 개발을 공식화했다. 당시 누비아 출신으로 퀄컴에 합류한 제러드 윌리엄스 수석부사장은 "오라이온 CPU는 기존 크라이오(Kryo) CPU IP를 대체하며, 모바일부터 XR, 컴퓨트까지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퀄컴, 5월 데이터센터 진출 공식화 오라이온 CPU는 이후 PC용 '스냅드래곤 X'(2023), 스마트폰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2024), 자동차용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2024) 등 퀄컴 고성능 SoC에 순차적으로 투입됐다. 퀄컴은 지난해 말 20년 이상 서버용 프로세서를 설계한 인텔 출신 사일레시 코타팔리를 영입하고 데이터센터용 CPU 개발을 총괄하는 수석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올해 5월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 기조연설에서는 오라이온 CPU를 서버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을 공식화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당시 퀄컴이 이동통신 기지국의 데이터 처리용 서버·어플라이언스 분야를 우선 공략할 것으로 전망했다. 퀄컴, 예상 깨고 AI 추론 시장 먼저 겨냥 퀄컴이 27일 공개한 AI200/250 SoC는 오라이온 CPU와 헥사곤 NPU를 결합해 철저히 추론(인퍼런스)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새 AI 모델을 훈련하기보다 이미 완성된 모델을 저전력·비용 효율적으로 실행하려는 기업 수요를 겨냥했다. AI200은 LPDDR5 메모리를 채택해 비용 효율을 강조했으며, 최대 768GB LPDDR 메모리를 지원해 대규모 AI 추론 환경에서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AI200 기반 랙의 전력 소모는 약 160킬로와트(kW) 수준이다. AI250은 메모리 인접 연산 구조를 통해 지연시간을 줄이고, 대역폭을 10배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퀄컴은 AI200을 2026년, AI250을 2027년 출시할 예정으로 예측 가능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최초 고객사로 사우디 AI 스타트업 '휴메인' 나서 AI200 SoC 최초 고객사로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휴메인'(Humain)이 참여했다. 휴메인은 이미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기반으로 AI PC를 개발 중이며, 퀄컴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휴메인은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 제9차 포럼을 앞둔 28일(사우디 현지시간) 퀄컴 AI200·AI250 기반 200메가와트(MW)급 랙 솔루션을 도입, 사우디 및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휴메인은 자체 개발한 아랍어 기반 멀티모달 LLM 구현에도 퀄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인텔과 AI PC 이어 추론 시장서도 충돌 불가피 AI 관련 후발 주자로 볼 수 있는 퀄컴이 추론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비슷한 입지에 있는 인텔과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인텔은 엔비디아나 AMD에 비해 GPU 포트폴리오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제온6 프로세서·코어 울트라·가우디3 AI 가속기를 결합한 추론 플랫폼으로 대응 중이다. 내년에는 저비용 추론용 GPU '크레센트 아일랜드' 출시도 예고돼 있다. 현재 퀄컴은 인텔과 함께 AI PC용 프로세서 시장에서도 경쟁 중이다. 인텔의 차세대 코어 울트라 시리즈 3(팬서레이크) 탑재 PC는 내년 1월 말부터,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탑재 PC는 내년 6월 전후 출시 전망이다.

2025.10.28 16:07권봉석

스펙터, 채용실패 막는 AI 솔루션 '테오' 공개

HR 테크 플랫폼 스펙터가 AI를 활용해 채용실패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 'TEO(테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직관에 의존하던 채용 결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 채용담당자의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다. 스펙터는 2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빌딩 텍스파 홀에서 HR 트렌드 세미나 'Decision 2025'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기업의 HR 담당자와 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펙터 윤경욱 창업자, 유용연 제품 총괄, 김형우 HR 애널리틱스 총괄 등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HR 트렌드와 데이터 기반의 채용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스펙터는 지난 5년간 축적한 120만 건 이상의 채용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AI 기술이 채용 실패 비용을 줄이고 의사결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스펙터의 신규 서비스 테오는 기업이 등록한 채용공고(JD)와 인재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과 지원자 간 '일치율(Fit Data)'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AI 채용 의사결정 솔루션이다. 지원자의 이력서, 경력기술서, 면접 내용을 종합 분석해 직관에 의존하던 채용 결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했으며, 5개 기업과의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예측 정확도 93.7%를 구현했다. 테오는 일치율만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현재 입력된 데이터의 양과 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예측 정확도'를 함께 제시한다. 이를 통해 HR 담당자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각 전형 단계별로 어떤 요소가 합·불에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데이터가 추가·보완돼야 하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보다 근거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테오는 채용 전 인재상 설계부터 채용 이후 온보딩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의 채용공고 및 인재상을 정교하게 설계 ▲AI 서류 스크리닝 ▲1인 평균 4.8건의 평판 DB를 연동해 후보자의 신뢰도와 역량 검증 ▲면접 녹음내용 및 분석 리포트 제공 ▲인재 일치율과 검증 요소를 종합해 대시보드 내에서 합불 여부 제시 ▲입사 후 조직 적응을 돕는 소프트랜딩 가이드 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채용 공고 단계에서부터 평가, 면접, 합격 이후 온보딩까지의 전 과정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각 기업의 채용 패턴과 인재상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HR 담당자가 보다 빠르고 객관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채용실패 비용은 글로벌 기준 7조8천억 달러로 우리나라로 한정하더라도 300조원에 육박하는데 테오는 이를 80% 이상 절감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펙터는 AI와 데이터를 통해 기업의 채용 실패를 예방하고, 나아가 기술이 사람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HR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16:00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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