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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캐나디언 민트, 캐나다 문학의 아이콘 L.M. 몽고메리를 기념한 새로운 1 달러 유통 주화를 공개

캐번디시, 프린스 에드워드, 2024년 6월 27일/PRNewswire/ -- 로열 캐나디언 민트(Royal Canadian Mint)는 캐나다 역사상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기고 널리 읽히는 작가인 L. M. 몽고메리(L. M. Montgomery)를 기리기 위해 새로운 1 달러 기념 유통 주화를 출시한다. 몽고메리 탄생 150주년에 이 주화는 그녀의 시대를 초월한 빨강머리 앤소설 시리즈와 다른 기억에 남는 작품들을 통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와 캐나다를 널리 알린 그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세계 문학에 끼친 그녀의 재능과 지속적인 공헌에 경의를 표한다. 이 주화는 2024년 6월 27일부터 유통되기 시작한다.부총리 겸 재무장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Chrystia Freeland)는 " 빨강머리 앤 소설들은 캐나다 문학을 상징하는 작품들로서 캐나다와 전세계 수백만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다"면서 "L. M. 몽고메리와 그녀 문학의 걸작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이 새로운 주화는 미래 세대들을 위해 앤의 이야기를 우리 주머니에 넣어두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로열 캐나디언 민트 사장 겸 CEO 마리 르메이( Marie Lemay)는 "L. M. 몽고메리의 삶과 유산은 한 작가를 기념하기 위해 최초로 발행되는 유통 주화에 속하는 종류의 이야기" 라고 하면서 "앤 셜리의 아이코닉한 이야기들이 여전히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무대와 스크린을 위해 각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몇 세대 동안 공유되고 소중히 여겨질 주화에 몽고메리의 이야기를 표현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 주화는 몽고메리가 그녀의 소설 빨강머리 앤의 배경에 영감을 준 곳으로 사용하였으며 팍스 캐나다가 관리하는 가족 주택이자 농장인 그린 게이블스 헤리티지 플레이스에서 공개되었다. 이 주화의 아트워크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아티스트 브렌다 존스의 창작이다. 여기에는 사랑 받는 캐나다 작가(1874-1942)가 빨강머리 앤을 쓸 당시의 프로필 초상과 함께 이 작가의 서명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서명할 때 자주 포함시켰던 고양이 그림이 들어 있다.이 주화 디자인은 몽고메리 상상력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작가가 종이에 펜으로 쓰는 광경(포트폴리오와 잉크병으로 표현)부터 앤 셜리가 많은 몽고메리 이야기에 실제적인 영감을 준 PEI 농장을 바라보는 광경으로 흘러간다. 주화 앞 면은 캐나다 아티스트 스티븐 로사티가 디자인한 찰스 3세 왕의 조상이 들어 있다.몽고메리의 손녀 케이트 맥도날드 버틀러는 "캐나다 문학과 문화에 대한 할머니의 기여, 강인한 성격, 그리고 할머니가 우리 가족에게 준 사랑, 자부심, 그리고 책임감에 대해 할머니를 크게 존경한다"면서 "할머니가 수백만 개의 유통 주화로 기념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영광이며, 캐나다 사람들이 할머니 소설의 이야기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여성으로서의 할머니에 대해서도 내가 하는 만큼 소중히 여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874년 PEI 클리프턴에서 태어난 L. M. 몽고메리는 유명한 빨강머리 앤이야기 등 20편의 소설 외에도 수백 편의 단편 소설과 시를 출간했다. 그녀는 마지막에 토론토에 정착했으며 1942년 그곳에서 타계했다. 몽고메리는 마침내 PEI의 캐번디시 묘지에 안장되었는데 이는 그녀가 그토록 아끼던 섬으로의 마지막 귀환이었다.300만 개의 한정판 주화 중 200만 개가 유색 주화로 발행되는 이 1 달러 주화는 2024년 6월 27일부터 유통되기 시작한다. 이 주화는 은행 지점과 기업들이 동전 재고 보충에 맞춰 캐나다 사람들에게 거스름 돈으로 전달된다.이 기념 주화에 추가되는 다른 수집가 용 제품들에는 각각 25 개의 유통되지 않은 주화로 구성된 유색 및 무색 특수 랩 롤과 순은화가 포함된다.이 수집가 용 제품들은 오늘부터 캐나다에서는 1-800-267-1871, 미국에서는 1-800-268-6468 또는 www.mint.ca/LMM의 온라인으로 동 민트에 연락하여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로열 캐나디언 민트의 오타와와 위니펙 부티크 뿐만 아니라 동 민트의 전세계 딜러와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로열 캐나디언 민트로열 캐나디언 민트는 캐나다에서 발행되는 코인의 주조 및 유통을 담당하는 크라운 기업이다. 동 민트는 수상 경력이 있는 수집가 용 주화를 생산하고 금은괴 제품을 마케팅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다양한 작업을 하는 주조소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권위 있는 군사 및 민간의 명예이다. 런던 및 COMEX 굿딜리버리 제련 자격 업체인 동 민트는 또한 모든 등급에서 최고 수준의 금은 제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민트는 환경을 더 잘 보호하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일터를 조성하며, 자신이 운영되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으로서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관행을 적용한다.  동 민트,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mint.ca를 방문하기 바란다. 링크트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동 민트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이 유통 주화와 수집가 용 제품들의 이미지는 여기에서 구할 수 있다.미디어가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의 연락처: Alex Reeves, 홍보 담당 시니어매니저, 로열 캐나디언 민트, 전화: 613-884-6370, reeves@mint.ca

2024.07.08 18:47글로벌뉴스

도이치텔레콤, 마젠타 API 기능 노출(MACE) 플랫폼에 로터스플레어 선정

로터스플레어 DNO 클라우드는 MACE 서비스 실 현 플랫폼 (SEP)을 구동하여 API의 수익화를 지원한다.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 2024년 7월 1일/ PRNewswire/ -- 로터스플레어( LotusFlare, Inc.)는 도이치텔레콤과 협약을 맺고 동 그룹 회사들에게 도이치텔레콤의 API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반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도이치텔레콤은 로터스플레어 DNO™ 클라우드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거래와 수익화 엔진으로 사용하여 개발자 온보드, API 제품 게시, 구매, 계량 및 청구를 실현한다. 도이치텔레컴은 본 파트너십을 통해 마젠타비즈니스 API서비스에 첨단 수익화 기능을 전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개발자와 비즈니스 고객들은 비디오, 음성, 문자 및 기타 기능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자신들의 제품,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에 내장할 수 있다. 마젠타비즈니스 API는 네트워크 API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고객들도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로터스플레어는 GSMA 오픈 게이트웨이, TM포럼 오픈 API(운영자 API) 및 CAMARA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공급자들(CSP)이 API 노출을 통해 자신들의 5G 네트워크를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첨단 위치에 있다. 로터스플레어 DNO 클라우드는 API 마켓플레이스로서 CSP 역동적인 시장 출시 채널을 제공하고, 최고 수준의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수익화 옵션을 지원한다.피터 아비터( Peter Arbitter) 도이치텔레콤 마젠타비즈니스API(MACE) 담당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도이치텔레콤의 마젠타비즈니스API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의 네트워크 역량을 노출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로터스플레어의 첨단 수익화 엔진을 이용하여 간단한 셀프 서비스 액세스와 결제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원활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로터스플레어 CEO 겸 공동설립자 샘 가도디아( Sam Gadodia)는 "도이치텔레콤이 API 수익화를 위한 기술 파트너로 우리를 선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도이치텔레콤의 새로운 서비스 실현 플랫폼(SEP)은 API 경제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를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로터스플레어는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기술과 고객 경험을 계속 단순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터스플레어 실리콘 밸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로터스플레어의 사명은 기술과 고객 경험을 단순화하여 기업들에 가치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 디지털 상거래와 수익 창출 플랫폼을 설계, 구축 및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고객 경험 다운"에서 개발된 로터스플레어 DNO™ 클라우드는 통신과 미디어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으로, 새로운 디지털 브랜드 출시, API와 5G 네트워크 자산을 수익화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생성, eSIM 고객 경험 제공, 새로운 디지털 파이버 비즈니스 출시와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 간소화 등 가치 있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로터스플레어는 T-모바일, 글로브 텔레콤, A1 그룹, 도이치텔레콤, 싱텔, 셀콤디지, 디지셀과 기타 주요 통신 및 미디어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터스플레어는 eSIM이 구동하는 국제 여행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시장인 노마드의 창시자이다.로터스플레어 뉴스: https://lotusflare.com/news/ 링크트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lotusflare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9183/LotusFlare_Logo.jpg?p=medium600

2024.07.08 18:46글로벌뉴스

"AMD, 2000년대 초 엔비디아 인수 검토했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GPU 바람을 타고 IT 분야 시가 총액 3조 1천억달러(약 4천291조 원)를 넘어선 회사다. 주당 1천 달러(약 130만원)로 불어난 주가를 감당할 수 없어 얼마 전 10대 1로 액면분할까지 감행했다. 그런데 이런 엔비디아의 현재 위치를 AMD가 누릴 수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와 눈길을 끈다. 당시 AMD에 몸담았던 전문가인 허만트 모하파트라가 최근 X(구 트위터)에 이와 같이 증언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AMD는 당시 엔비디아 인수를 고려했지만 AMD·엔비디아를 합친 새 회사 CEO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젠슨 황 CEO와 의견 차이로 이를 포기했다. 결국 AMD는 2006년 ATI를 인수했고 훗날 이것이 AMD를 파산 위기에서 구했다. ■ "AMD, 엔비디아 인수 고려했지만 의견차로 불발" 2000년 초반 당시 AMD는 PC에서 최초로 1GHz 벽을 깬 애슬론 프로세서를 출시하는 한편 2003년 64비트 서버용 프로세서인 옵테론(Opteron)을 공개하는 등 인텔 대비 우위에 있었다. 반면 엔비디아는 설립 후 10년이 채 안된 팹리스로 ATI 등 많은 경쟁사와 싸워야 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CPU/APU/GPU 설계에 관여했다고 밝힌 허만트 모하파트라는 X(구 트위터)에 "엔비디아는 AMD와 인텔의 시가총액을 넘어섰으며 당시만 해도 AMD가 시가총액에서 인텔을 넘어서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AMD는 엔비디아를 거의 인수할 뻔 했지만 젠슨(황 엔비디아 CEO)이 합병한 회사 CEO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거부했다. 만약 이것이 성사됐다면 세계는 매우 달라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AMD는 2006년 캐나다 소재 그래픽업체인 ATI를 인수했다. ATI가 가지고 있던 라데온 등 GPU IP(지적재산권)는 AMD의 손으로 넘어갔다. 이 선택이 훗날 고전하던 AMD를 연명하게 하는 '신의 한수'로 평가받는다. ■ AMD, 인텔 반격에 팹까지 분사 인텔은 2005년 노트북용 코어 프로세서, 2006년 코어 2 듀오 등을 출시하며 AMD에 반격했다. 허만트 모하파트라는 "AMD는 '진정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것은 실수였다.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고 막상 제품이 나왔을 때는 인텔이 단단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돌이켰다. AMD 창립자 제리 샌더스는 "진정한 남자는 팹(Fab, 반도체 생산 시설)을 가져야 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그러나 자금난에 시달리던 AMD는 2009년 팹을 분사하고 중동계 투자자를 끌어들여 글로벌파운드리를 설립한다. ■ AMD, CPU·GPU 통합한 APU로 보릿고개 넘기다 위기에 몰린 AMD를 구한 것은 CPU와 GPU를 통합한 'APU'다. 2006년 ATI를 인수하지 않았다면 개발 자체가 불가능한 제품이다. 인텔 역시 2011년 출시한 2세대 코어 프로세서(샌디브리지)부터 '빌트인 비주얼'을 내세우며 GPU를 통합하고 있다. 그러나 AMD는 한 다이(Die) 안에 CPU와 GPU를 한 데 넣어 지연시간과 개발 복잡성을 줄였다. 소니는 2006년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3에 도시바·IBM과 공동 개발한 고성능 프로세서인 셀(Cell)을 통합했지만 개발 복잡성 문제로 게임 출시 등에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후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4부터 x86 기반 프로세서로 돌아섰고 여기에 AMD APU가 탑재됐다. 레나토 프라게일(Renato Fragale) AMD 제품 관리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전문가용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 프로파일에 "현재까지 9천100만 대 이상이 팔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용 개발팀을 꾸렸고 이는 AMD 역사에서 파산을 막은 가장 성공적인 출시"라고 설명했다. 2005년부터 AMD에 20년 가까이 몸담고 있는 메모리 부문 전문가 필 박(Phil Park) 역시 레나토 프라게일의 증언을 뒷받침했다. 그는 "내가 알고 있는 한 이것은 사실이다. 2008년 세계 경제 위기와 인텔의 경쟁력 회복은 AMD를 엄청나게 나쁜 위치로 몰아넣었다. 돈을 만들기 위해 '아드레노'(Adreno)를 포함한 많은 IP를 팔아야 했고 임금도 삭감됐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퀄컴은 2009년 1월 "AMD의 휴대용 그래픽·멀티미디어 자산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 IP 자산은 스냅드래곤 등 퀄컴 모바일용 SoC(시스템반도체)의 GPU인 '아드레노'로 투입된다. '아드레노'(Adreno)의 철자를 거꾸로 잘 조합하면 '라데온'(Radeon)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레나토 프라게일 시니어 디렉터는 링크드인에 올린 내용이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IT 관련 매체를 통해 알려지자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 GPU 독자노선 선택한 인텔... 올 하반기 'Xe2' 투입 인텔은 2011년 2세대 코어 프로세서(샌디브리지)부터 '빌트인 비주얼'을 내세워 프로세서 내장그래픽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2017년 11월에는 AMD 출신 라자 코두리를 영입해 새 그래픽 아키텍처인 Xe를 개발했다. 이후 2022년 노트북용, 같은 해 하반기 데스크톱PC용 그래픽카드를 연이어 출시했지만 출시 시기와 성능 면에서 엔비디아와 AMD에 밀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실제로 지난 해 하반기부터 업계 일각에서는 인텔이 GPU 개발 우선순위를 낮추거나 포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노트북 시장에서 AI 처리 성능이 요구되는 가운데 GPU를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톰 피터슨(Tom Peterson) 인텔 그래픽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부문 펠로우는 지난 5월 말 '테크투어 타이완' 행사에서 "차세대 프로세서 '루나레이크'에는 성능과 AI 연산 성능을 크게 강화한 Xe2 그래픽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2024.07.08 17:34권봉석

티몬, 전국 인기 레저 썸머패스 단독 판매…최대 67%↓

티몬이 전국 인기 레저 멀티권 '썸머패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12일까지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티몬은 워터파크·수상레저·테마파크·아쿠아리움 등 엄선한 10개 시설 중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방문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티몬은 모바일 레저티켓 전문 플랫폼 '스마트인피니'와 손을 잡았다. 썸머패스의 핵심은 '높은 편의성'이다. 대·소인, 주중·주말 관계없이 올여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워터파크·수상레저·테마파크·아쿠아리움 등 10개 시설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구매 후 선호하는 일정·여행지 등에 따라 이용 시설을 결정할 수 있어 유연한 나들이 계획을 돕는다. 유효기간은 극성수기 포함, 올 8월 31일까지다. 썸머패스 라인업을 살펴보면, 워터파크 7곳(▲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아산 스파비스 ▲쏠비치 양양 오션플레이 ▲테르메덴 풀앤스파 ▲소노벨 변산 오션플레이 ▲소노벨 경주 오션플레이)을 비롯해 ▲수상레저 '캠프통포레스트(BIG 2 이용권)' ▲테마파크 '서울랜드' ▲코엑스아쿠아리움(아메리카노 1잔 포함)까지 총 10곳이다. 전국 물놀이 명소는 물론, 장마철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하기 좋은 핫플레이스까지 다채롭게 엄선했다. 티몬 단독 출시를 기념해, 12일까지 '썸머패스'를 한정 특별가에 판매한다. 즉시 할인가 기준 2만4천900원이며 출시 당일인 8일 최대 할인가 1만9천854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티몬은 선착순 ▲'몬스터메가세일' 18% 할인쿠폰 ▲간편결제사(카카오페이머니/토스페이계좌) 10% 할인까지 중복 지원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티몬플레이' 라방을 열고, 생생한 상품 설명과 쇼핑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티몬은 시설별 정상가의 최대 67% 할인가에 다녀올 수 있다.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 하이 시즌 정상가는 대인 기준, 6만원이지만 8일 최대 혜택으로 '썸머패스'를 구매할 경우 최대 할인율은 67%에 이른다. 단, 일부 시설(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및 시즌별('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 골드시즌, '아산 스파비스' 극성수기 등) 현장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썸머패스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몬 투어비즈본부 김학종 본부장은 “오직 티몬에서 만날 수 있는 썸머패스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해 기획한 아이템”이라며 “탄탄한 라인업은 물론, 시원한 할인혜택과 이용의 간편함까지 갖춘 썸머패스를 활용해 한층 편안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16:19최다래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기념 혜택 지급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2024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 창작 활성화와 우수 국산 게임 발굴, 지원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평가와 게이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024년 1분기 서비스를 시작한 '창세기전 모바일'은 1990년대 국산 게임 흥행작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SRPG다.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캐릭터 디자인에 카툰렌더링 그래픽을 적용하고, 모바일 플랫폼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의 서비스 6개월을 기념하고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기쁨을 이용자와 함께 나누고자 조만간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제작, 전체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미어캣게임즈 남기룡 대표는 “'창세기전 모바일'을 성원해 주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며 “'창세기전'의 재미를 하나씩 채워드리겠다는 생각으로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선보일 외전 시리즈 '서풍의 광시곡' 등 아직 보여드릴 콘텐츠가 많은 만큼 최고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및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 이벤트 등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5 16:26강한결

NIPA, AWS와 협력 국내 SaaS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인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Amazon Web Services Korea, 대표 함기호, 이하 AWS)와 인공지능(AI)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CSP(Cloud Service Provider)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인 곳으로 AWS, MS, 구글 등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우수 SW 기업 제품의 글로벌 CSP 마켓플레이스 등록 및 기술·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SW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NIPA는 밝혔다. 최근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맞춤형 SaaS 도입으로 세계 SaaS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초기 진입 단계인 국내 SaaS 기업이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SW 기업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협업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NIPA는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유망 SW 기업의 글로벌진출 활성화 방안 마련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등록 및 홍보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판로 개척 등에 공동으로 협력한다. 또 하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추진하는 'GSMP (Global SaaS Market Place) 2024'와 연계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등록 이후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질 수 있게 전시회 개최 등 국내 우수 SW 기업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NIPA 허성욱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SW기업들에게 기술, 홍보, 마케팅 등의 글로벌 역량을 점검하고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NIPA는 앞으로도 국내 SW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적시에 지원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국내 SaaS 기업의 글로벌 진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05 10:32방은주

로봇이 위험한 반도체 공정 작업 돕는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자동화 팹을 구현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반도체 공장에 로봇을 도입하기 위해 최근 최첨단 로봇을 여러 대 구입해 시험 운영에 나섰다. 향후 로봇이 작업자를 대신해 위험한 공정에 투입되거나 돌발 상황을 감시·정찰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여러 대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패키징 과정에서 픽 앤 플레이스(pick & place) 공정에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후공정 팹 내 자동화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윤석진 삼성전자 부사장은 지난 3월 미국에서 열린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 2024(GTC 2024)'에서 “2030년 완전 자동화 팹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반도체 사업장 내 작업자 위험 노출도를 최대한 줄이고 부족한 인력 문제도 해결할 대안으로 로봇이 주목받는 배경이다. 향후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로봇까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은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바퀴형 고속 모바일 베이스에 휴머노이드형 양팔로봇을 탑재한 형태다. 다양하고 복잡한 임무를 자연스럽게 수행하기 위해 양팔은 각각 7자유도를 갖췄고, 몸통을 움직일 수 있는 6축 자유도 외다리로 구성됐다. 또 상하 50cm 이상 움직임이 가능해 다양한 높이에서의 임무수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행 운용 속도는 초속 2.5m. 20축 전신제어를 이용해 고속 선회주행, 급감가속 다양한 형태의 주행이 가능하다. 외다리를 이용해 주행 시 무게 중심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RB-Y1은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에 사용된 핵심부품을 그대로 활용해 산업용 로봇 수준의 신뢰성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바퀴를 제외하고 22축을 갖고 있어 모션 생성이 복잡하고 어려운 로봇인 만큼, 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데이터 암(마스터)을 연동해 로봇(슬레이브) 교시가 가능하다. 해당 로봇은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자동화 전시 '2024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SFAW 2024)'에 처음 공개된 뒤, 지난 5월 IEEE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ICRA 2024)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연구용 플랫폼은 한 대당 9천만원, 상업용은 1억 3천만원 수준이다. 삼성전자 외에도 완성차 업계 등 산업계에서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양팔형 이동로봇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후 문의가 상당수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삼성전자와의 계약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 측도 “확인되지 않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2024.07.05 09:40신영빈

클라우드로 환자 데이터 공유…스노우플레이크의 목표는 '현재 진행형'

의료·헬스케어 영역에서도 데이터 쉐어링 등 클라우드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등 전세계를 강타한 전염병 창궐, 수술 및 제약 업계의 정보 공유 등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스노우플레이크 원동한 영업부장은 4일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2024 행사의 '헬스케어 및 라이프 사이언스를 위한 AI 데이터 클라우드' 세션에서 글로벌 헬스 케어 기업들이 AI 및 데이터 플랫폼 기반을 통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발표했다. 스노우플레이크가 강조한 분야는 '데이터 쉐어링'이다. 의료 영역은 환자 사생활 이슈, 의료 윤리 문제, 각 국가마다 다른 의료 규제 등의 문제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쉽게 데이터를 공유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스노우플레이크는 원격의료, AI의료 등 소프트웨어와 의료가 엮이고 있고 의료 데이터 공유에 있어 비용 절감을 목표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원동한 부장은 "임상실험 예측, 행동 분석 등 데이터 사이언스가 중요해지며 데이터 쉐어링의 중요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부장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기존 클라우드 대비 10배에서 100배 좋은 성능을 내면서도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 현대화, 웨어하우스 크기 자율화 등 우수한 클라우드 기능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게 되자 고객사는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화이자, 아이큐비아 등 대형 의료 고객사들이 스노우플레이크를 택한 이유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데이터 클라우드 고객사가 대폭 증가 추세를 보였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도큐먼트AI, 스노우플레이크 코파일럿 등 기능 추가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아쉬운 점도 있다. 여전히 강력한 각국의 의료 규제다. 스노우플레이크 측은 강연 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기술이 부족한 단계라기보단 각 국가가 요구하는 규제나 윤리 문제 등의 대립이 더 큰 문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을 포함해 의료 데이터 공유 규제가 강력한 나라들이 많아 유전체 분석에 활용하거나 제약 회사 정도에게 의료 데이터를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공유 하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측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아직까진 희귀병 환자 데이터를 미국 등 의료 선진국과 나누고 이를 수술이나 진료에 이용하는 건 우리도 이뤄질까라고 생각하는 유토피아의 수준이다"라면서도 "그럼에도 우리로 인해 누군가가 살고 의료 기술이 발전한다면 기꺼이 노력할 의사는 충분하다"라고 다짐했다.

2024.07.04 17:54양정민

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공식 라이브 방송 진행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론칭 100일 기념 라이브 방송 'StarSeed Night Live(스타시드 나이트 라이브)'를 4일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유저들과 함께 '스타시드' 국내 출시 100일을 축하하고 푸짐한 기념 선물을 나누는 자리로, 4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앞서 첫 공식 방송에서 활약한 정인호 게임 해설가와 김효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컴투스 한지훈 사업부문장, 송정훈 사업실장, 모히또게임즈 한성현 대표가 직접 출연해 유저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먼저 '스타시드'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팬아트를 함께 감상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총 6명에게 공식 굿즈 경품을 증정한다. 해당 팬아트는 지난 달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응모한 모든 유저들에게 프록시안 모집권 5장을 선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방송 당일 시청 인증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아이템 보상을 지급하고, 유저들의 실시간 참여를 토대로 100일 기념 티셔츠 굿즈도 제작할 예정이다.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유저들과 함께 1차 공식 방송을 통해 공개했던 개발 로드맵의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여름을 맞아 전개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출연진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교감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국내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는 한편, 공식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펼치며 유저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론칭 50일을 맞아 진행된 첫 공식 방송에서는 국내 유저들과 소통하고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해 유저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시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4 15:34강한결

컴투스 'MLB 9이닝스 2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기념 이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4'에서 '마스터 카드와 함께하는 2024 MLB 올스타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MLB 9이닝스 24'는 올해로 시리즈 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올 시즌 개막과 함께 MLB 30개 구단과 선수의 최신 정보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마리아노 리베라', '밥 깁슨', '조 모건' 등 MLB의 전설적 선수들을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에 맞춰 '별들의 축제' 콘셉트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우선 7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올스타전 코인을 '올스타전 코인 상점'에서 '시그니쳐 선수팩', '고급 트레이너 영입권', '올스타 엠블럼' 등 원하는 인기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을 기념해 선보이는 '올스타 엠블럼' 아이템은 이벤트 기간 내에만 획득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올스타전이 열리는 구장의 특징과 의미가 담긴 '특별 로고(Event Mark)'를 해마다 공개하고 있다. 선택한 별자리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스타'를 비롯해 '시그니쳐 선수팩, '스킬 선택 변경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별들의 축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3개의 별자리 중 하나를 고르면 '리그 모드 플레이' 등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 10종류의 미션이 주어지고, 해당 미션을 완료하면 다른 별자리도 추가로 진행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현재 참여하면 누적 횟수에 따라 '스킬 선택 변경권', '스킬 보호 변경권' 등 전력 강화용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타격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MLB 9이닝스 24'는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122개국, 애플 앱스토어 87개국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TOP 10을 기록하며 글로벌 야구 게임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4.07.03 16:40강한결

쟁글, SBI홀딩스 산하 SBINFT와 비즈니스 확대 위해 협력

웹3 솔루션 업체 쟁글은 온체인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공업체 쟁글과 NFT마켓플레이스 및 마케팅 플랫폼 운영사 SBINFT가 한일 양국 웹3 비즈니스 협력과 시너지 강화를 위해 협업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단순 협력을 넘어 각각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해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웹3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기업들의 다양한 웹3 니즈를 해결하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데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쟁글은 지난 4월 웹3 비즈니스를 위한 전사적 자원 관리(ERP) 솔루션 '쟁글ERP'를 공식 출시한 바 있다. SBINFT는 일본 종합 금융지주그룹인 SBI홀딩스가 지난 2021년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웹3 기업이다. 일본의 첫 온체인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SBINFT 마켓)'과 로열 커스터머를 가시화해 그 육성 및 획득까지 원스톱으로 실현 가능한 마케팅 플랫폼 'SBINFT 밋츠'를 운영 중이다. 단순 소장용 NFT를 거래하는 것이 아닌, SBINFT가 자체적으로 승인한 프로젝트의 NFT만 취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NFT 마켓플레이스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 머무르지 않고 NFT 컨설팅 사업 및 웹 API 제공 사업 '토큰 커넥트' 등 웹3를 견인하는 새로운 시대의 비즈니스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오는 7월 둘째 주에 쟁글이 한일 양국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웹3 B2B 콘퍼런스 “쟁글 어돕션” 참석을 시작으로 쟁글과 SBINFT는 상호 기술 및 비즈니스 역량 공유를 통한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시도할 예정이다.

2024.07.03 11:05김한준

티몬, 성수기 앞두고 바캉스 핫딜 판매

티몬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최대 43% 중복 할인되는 '썸머 브레이크' 특별전을 비롯해 여행 필수템인 '투어패스' 단독 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티몬은 31일까지 썸머 브레이크 특별전을 개최하고 2천500여개에 달하는 국내외 바캉스 핫딜을 선보인다. 최대 43% 할인을 누릴 수 있는 3단 콤보도 준비했다. ▲최대 30% 즉시할인을 기본으로 ▲최대 5% 전용 할인쿠폰 ▲최대 8% 카드사 선착순 결제할인까지 중복으로 전한다. 행사 기간 오늘의 바캉스 특가 코너에서는 카테고리별 상품기획자들이 매일 새롭게 큐레이션한 특별 상품을 공개한다. 대표적으로 3일 ▲빈펄 나트랑베이vs윈덤가든 풀빌라 자유여행 3박5일(30만원대~) ▲세부 윈리치 호텔vs보홀 알로나스윗 리조트 실속/프리미엄 패키지 4/5일(10만원대~) ▲코타키나발루 그란디스vs시타딘 호핑패키지 5/6일(20만원대~) 등 동남아 인기 휴양지 핫딜만을 추렸다. 국내여행·나들이 핫딜도 휴양, 액티비티 등 다양한 바캉스 스타일을 고려해 엄선했다. 3일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객실+야외수영장 패키지(디럭스 슈퍼트윈 주중, 8만원대~) ▲인천 '파크마린호텔' 스위밍/키즈 올인원 패키지(디럭스 더블/트윈 주중, 9만원대~) ▲제주 에코랜드호텔 룸온리&조식/테마파크 패키지(룸온리 디럭스트윈가든 주중, 10만원대~) 등 여름 호캉스를 위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또, 물놀이 명소 ▲홍천 오션월드 종일권+구명재킷 대여 패키지(대소인 공통 3만원대~)도 특가에 내놓는다. 파트너사들과 함께 고객 참여 이벤트도 꾸렸다. 31일까지 '휴양vs액티비티' 중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과 그 이유를 기획전 하단 댓글창에 남기면, 총 12명을 추첨해 해외 리조트/국내호텔 숙박권, 워터파크 입장권 등 풍성한 경품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8월 2주차 개별 연락으로 안내 예정이다. 4일부터 10일까지 '투어패스' 단독 특가 기획전도 연다. 투어패스는 지역별 핫플레이스를 모바일 바코드 하나로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시간제 자유이용권으로, 가성비 여행 필수템으로 꼽힌다. 티몬에서 얼리휴가 시즌인 지난 6월 한 달간 투어패스 검색량이 전년 동기대비 1.5배가량 증가하며 인기를 끌었다. 고객 수요에 힘입어 티몬은 선착순 15% 전용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전북투어패스(1일권 3천원대~, 최대 34% 할인) ▲제주타임패스(24시간권 9천원대~, 최대 50% 할인)를 비롯해 경북·경기·충남·부산 등 전국 투어패스를 한데 모아 할인가에 선보인다.

2024.07.03 10:32최다래

컴투스 'MLB 라이벌', 출시 1주년 기념 축제 개최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우선 'MLB 라이벌'의 출시일인 7월 5일부터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프리미엄 티켓과 픽업 스카우트 티켓을 각 10장씩 선물하고, 커뮤니티에서도 스페셜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컴투스는 1주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호 구단의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그 모드, 랭킹 슬러거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선호 구단의 타자 6명과 투수 4명 등 총 10명의 시그니처 등급 선수 카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하면 다시 선정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7월 2일부터 시작해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1주년 전야제부터 '마스터 카드와 함께하는 2024 MLB 올스타전'까지 특정일마다 선물 상자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각 상자에는 '구단 선택 프라임팩', '1,000 한계 돌파 카드' 등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각종 아이템이 들어 있어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그 외에도 7월 17일(한국 시각)에 열리는 올스타전을 맞아 7월 8일부터 게임 내 미션을 통해 각종 재화와 프라임 등급 선수 영입 티켓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커뮤니티에서도 'MLB 라이벌' 공식 모델 출전 이벤트, 올스타 결과 예측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과 별들의 축제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5일 첫선을 보인 '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컴투스가 쌓아온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해 선보인 작품이다. 출시 당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게임 분야 인기 1위를 달성했고, 특히 출시 일주일 만에 일본 양대 마켓 전체 게임 분야 인기 1위에 오르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24.07.02 17:24강한결

컴투스플랫폼, 미술품 조각투자 기업 '열매컴퍼니'와 업무협약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열매컴퍼니(대표 김재욱)'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열매컴퍼니는 세계적인 미술품들의 소유권을 분할 판매하는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최초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투자계약증권을 승인받아 주목받았다. 이는 실물자산을 조각처럼 쪼개 공동구매한 개인의 지분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인정받게 된 첫 사례다. 양사는 열매컴퍼니에서 진행할 '제3호 투자계약증권' 발행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여기에는 투자 및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의 과정이 포함된다. 나아가 디지털 콘텐츠 개발력을 갖춘 컴투스플랫폼과 투자계약증권 1호를 발행한 열매컴퍼니의 사업 경험을 활용해 토큰증권발행(STO) 시장 개화에 발맞춘 신규 사업을 구상한다. 또한, 토큰증권 서비스 시행에 앞서 규제 대응과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제도권에서 토큰증권발행 사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열매컴퍼니는 분야별 전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술품, 원자재, 보이차, 디지털 콘텐츠 등 매력적인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기초자산에 기반한 상품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IT 기업이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열매컴퍼니는 미술투자의 대중화를 주도하며, 현재까지 432억 원 상당의 미술품 170점을 선보였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성장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국내 투자계약증권 1호로 공모 진행한 야요이 쿠사마의 '호박'은 최종 청약률이 650%에 달하는 흥행을 보여줬다. 이어 지난달 2호 조각투자 상품으로 현대 미술계 거장 이우환의 작품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24.07.01 17:07강한결

[ZD e게임]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랜덤 요소 강조한 디펜스 게임

2019년 혜성같이 등장한 111퍼센트(대표 김강안)는 '랜덤다이스: PvP 디펜스(랜덤다이스)'를 출시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 게임은 조작이 쉽고 규칙이 단순하지만 게임의 핵심재미 요소인 역전과 랜덤의 묘미로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게임은 출시 당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차지했고 이를 통해 당해 매출액 1천5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111퍼센트는 신작 '운빨존많겜'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2인이 함께 협동해 높은 웨이브를 달성하기 위해 플레이 하는 캐주얼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 게임은 협동 플레이를 통해 경쟁의 피로도를 줄이고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를 더했다. 운빨존많겜이라는 타이틀은 운이라는 무작위 요소로 내 의지와 상관없이 게임의 판도가 바뀔때 사용하던 부정적 어원을 순화해 긍정적인 의미로 순화한 것이다. 운빨존많겜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유즈맵에서 자주 보던 랜덤 타워 디펜스의 형태를 띄고 있다. 타워 디펜스 장르 문법을 유지하고 있지만, 영웅 소환, 조합이 랜덤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스테이지에서 기본적으로 낮은 등급의 영웅 3기를 모으면 합성해 높은 등급의 영웅을 소환할 수 있다. 현재 일반-희귀-영웅-전설-신화 등 다섯 개의 등급에 총 33개의 영웅이 있으며, 이중 신화 등급은 별도의 재화를 모아 구매한 후에야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닛을 합성하면 높은 등급의 유닛을 소환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시점에서는 높은 등급의 유닛 하나 보다, 많은 수의 아래 등급 유닛이 좋을 수 있기에, 합성은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개별 스테이지마다 미션을 달성하거나 유물 효과 등으로 별도 재화를 지급받을 수 있다. 도박과 강화도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한 요소 중 하나다. 자신의 운을 믿고 과감한 선택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도 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모바일 디펜스 게임 운빨존많겜은 출시 한달 만에 10위권대로 진입했다. 이달 셋째주(17~2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각각 13위와 3위를 기록, 종합 12위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수치인데 지난달 말 40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111퍼센트의 김강안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운빨존많겜의 성과를 알렸다. 그는 "랜덤다이스와 비슷한 기록이지만 다른점이 있다"며 "랜덤다이스는 3명이 만들었고, 운빨존많겜은 2명이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더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어 보겠다"고 밝혔다. 랜덤다이스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알린 111퍼센트가 오랜만에 인상적인 신작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운빨존많겜이 전작의 명성을 이을 히트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024.06.30 13:06강한결

라인프렌즈 IPX에게 일본이란…글로벌 진출 '전초지'

[도쿄(일본)=안희정 기자] IPX(구 라인프렌즈)가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시부야에 라인프렌즈 스퀘어 매장을 열었다. 그동안 다양한 규모의 라인프렌즈 매장을 운영한 바 있지만, IPX가 새롭게 선보인 스토어 브랜드 '스퀘어'를 연 나라는 일본이 처음이다. 그만큼 한국 다음으로 중요한 글로벌 국가라는 것을 의미한다. IPX가 가진 일본 비즈니스 의미는 남다르다. 메신저 라인에서 쓰이는 캐릭터를 서비스해 오다가 2015년 독립한 라인프렌즈는 2017년 일본에 법인을 세웠다. 2018년 일본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거래된 총 IP 관련 거래량은 연평균 29% 성장 중이다. 글로벌로 뻗는 IPX, 그 중심엔 일본이 IPX는 2012년 일본을 시작으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미국·캐나다·유럽·태국·중국·대만·홍콩 등 주요 국가 및 지역에서 약 2만5천여 종의 제품 개발 및 790개 이상 기업과의 라이선스 협업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 전인 2019년 대비 2023년 일본에서의 라이선스 부문 매출 성장률은 50% 증가했다. 실제 코카콜라 재팬·산토리·반다이·기린·로프트·로손엔터테인먼트 등 300개 이상의 현지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전개한 바 있으며, 라이선스 협업을 통해 연간 1만개가 넘는 BT21 관련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 외에도 IPX는 라인프렌즈 오리지널·BT21·TRUZ 등 자사 인기 IP 뿐 아니라 라인 크리에이터스마켓을 통해 탄생한 우사마루·네코팽 등 현지 인기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매달 일본에서 다양한 팝업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록 공룡 브라키오로 국내 MZ세대 내 인기 몰이 중인 조구만(JOGUMAN)을 현지 유명 스토어인 로프트(Loft)사와 협업해 일본 전지점에 팝업으로 첫 선보이는 등 현지 팬 대상으로 IP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IPX는 26일 새 정규 스토어인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와 함께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기념 '슈퍼내추럴'을 동시에 선보였다. IPX는 지난해 8월, 뉴진스와 함께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단순히 일회성으로 팝업을 오픈하거나 제품만을 선보이는 것이 아닌 공식 파트너사로서 IPX만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통해 새 캐릭터 버니니(bunini), 뉴진스 IP와 상품을 선보이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만나는 IPX 스토어 IPX는 2013년 명동에서 첫 정규 스토어를 선보인 이후 뉴욕·LA·도쿄·상하이 등 전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전세계 17개 국가 및 지역에 약 680개 이상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자사 IP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외부 IP까지 만나볼 수 있는 멀티 IP 전략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IP 트렌드를 반영한 오프라인 스토어를 곳곳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사·성수·명동 등 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지역에 국내외 다양한 인기 IP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연이어 열었다. 라인프렌즈 스퀘어는 빠르게 변하는 Z세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니즈 및 오픈 지역 특성에 따라 팝업 형식으로 운영, 언제든 새롭게 단장해 캐릭터 편집샵에 온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새 스토어 브랜드로 팬들과 캐릭터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광장'의 의미를 담았다. 26일부터 일본 도쿄 중심지에 선보인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 또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시부야 핵심 상권에 위치해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점 첫날인 26일 열기는 뜨거웠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 입장하기 위해 팬들이 사전 예약제임에도 불구, 오픈 전 30분도 안 돼 600명 이상이 줄을 섰고, 오픈 후 1시간도 안 돼 현장 방문 예약이 마감됐다. 뿐만 아니라 첫날 팝업 사전 예약은 5분도 안 돼 마감되는 등 평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 외국 관광객 및 미디어가 몰리며 국내에서의 뉴진스 팝업 열풍을 일본에서도 이어갔다. 시부야점은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 미니니(minini), BT21, 우사마루 등 글로벌 인기 IP 뿐 아니라, 뉴진스 외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 관련 새로운 IP 등 보다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IP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40평대 규모로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공간을 마련했고, 대형 모니터를 통해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콘텐츠도 선보였다. 특히 뉴진스의 일본 데뷔 앨범에 참여한 무라카미 다카시, 후지와라 히로시와 협업한 제품도 눈길을 끌며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IPX는 앞으로도 10여년간 쌓아온 IPX만의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기 K팝 아티스트와 캐릭터 IP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접목,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IP 사업을 글로벌로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가까운 나라인 일본에서 그 노하우를 한국 다음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IPX 관계자는 "2025년에는 세계적인 일본 아트 디렉터와의 새로운 만남도 예정돼 있다"며 "일본에서 현지 MZ세대 타깃의 캐릭터 IP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8 17:19안희정

[이기자의 게임픽] 엔씨소프트, 장르 다변화로 글로벌 공략...재도약 시도

엔씨소프트가 장르 다변화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가운데, 개발 및 사업 역량을 다시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난투형 액션에 수집형 RPG, 슈팅, MMO RTS, MMORPG 장르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확보한 상태다. 이 같은 신작들이 엔씨소프트의 새 성장동력으로 우뚝설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준비 중인 신작을 순차적으로 꺼낼 계획이다. 우선 이 회사는 어제(27일) 난투형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한국 포함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 동시 선보였다. '배틀크러쉬'에는 30명이 참여하는 '배틀로얄'과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대1로 진행되는 '듀얼' 3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특히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되며, 각각 이용자 간 협동과 경쟁 재미를 강조한 게 주요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플랫폼 등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향후 이용자들이 대거 몰릴지 주목을 받고 있다.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한 신작으로는 수집형 RPG '호연'이 있다. '프로젝트BSS'로 알려졌던 해당 신작은 인기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호연'은 원작 캐릭터를 활용하면서도 플레이스타일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조합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수집한 캐릭터의 조합을 통해 전략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호연'의 티저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게임의 개발은 완성 단계에 있다고 알려진 만큼 3분기 내 세부 콘텐츠 내용과 사업 일정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리니지' IP 기반 방치형 게임도 연내 출시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니지' IP의 확대다. 해당 신작의 정식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장에선 리니지 키우기로 부르고 있으며 연내 출시가 가능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엔씨소프트는 MMO슈터 'LLL'과 RTS '택탄: 나이츠오브 더 가즈', MMORPG '아이온2' 등도 개발 중이다. 'LLL'은 지난해 지스타2023에 공개돼 주목을 받은 신작이다. 이 게임은 로딩 없이 서울을 배경으로 한 게임 속 세계의 지상과 지하를 탈 것을 타고 이동하며 슈팅 액션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지스타2023 시연 버전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언리얼엔진5를 이용해 제작한 그래픽 연출성은 한국 뿐 아닌 글로벌 게임팬들의 만족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되는 이유다. '택탄'은 지난 2022년 11월 공개된 '프로젝트G'의 정식 게임명이다. 이 게임은 오픈형 연구개발 문화 '엔씽(NCing)'을 통해 첫 소개됐으며,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RTS 장르에 MMO 요소를 더한 신작으로 알려졌다. '아이온2'는 '아이온' IP 최신작으로 MMORPG 정통성에 높은 수준의 기획과 그래픽 연출 등 게임성을 담았다고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개발 역량이 총동원된 신작으로, MMORPG 팬에 관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한국 출시작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도 시도한다.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오는 9월 17일 글로벌에 진출해서다. 이날 PC 버전 뿐 아니라 콘솔 버전도 출시, 글로벌 MMORPG 게임팬을 공략한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TL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다음 달 18일부터 23일까지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마지막 테스트로 TL 글로벌 버전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TL은 지난해 12월 한국에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작품으로, MMORPG 특유의 감성과 날씨와 지형 등 환경에 따른 플레이 전략 재미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회사 측은 글로벌 서비스 일정과 함께 대규모 '비상' 업데이트 소식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킬 특화 등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전투의 확장과 새 지역 등을 담았다. 업계 일각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장르 다변화로 기존 기업 브랜딩 변화를 시도한다고 평가하면서, 새로운 도전으로 보기도 했다. 확률형 과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이용자와 소통을 통한 재미 위주의 신작 개발 및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도가 엔씨소프트에 대한 기업 인식 변화와 성장을 동시에 이끌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엔씨소프트가 장르 다변화로 한국 포함 글로벌 공략에 팔을 걷어 붙였다. 배틀크러쉬를 시작으로, 호연 등 신작을 연내 꺼내 실적 개선도 시도한다"라며 "LLL과 아이온2 등 AAA급 타이틀도 준비하고 있어 엔씨소프트의 성장을 기대하는 시선도 확산하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2024.06.28 10:18이도원

엔씨소프트, 신작 액션게임 '배틀크러쉬'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틀크러쉬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이용자는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든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The Great Crush Era)'가 열린다. 이용자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대1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된다. 팀전의 경우 배틀로얄은 3인 1조, 난투 모드는 2인 1조로 구성된다. 배틀크러쉬는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15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해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 및 배틀 패스를 통해 얻는 재화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배틀크러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게임 접속을 통해 ▲프레이야 스킨 ▲프리미엄 칼릭서 체험팩 ▲프로필 이미지 5종 등을 받을 수 있다.

2024.06.27 17:50김한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공급자 전용 사이트 개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서비스 파트너 전용 사이트 '파트너플레이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플레이스는 택시·대리·퀵 등 카카오T 내 공급자를 위한 파트너 전용 공간으로 ▲가입 매뉴얼 ▲교육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급자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여 파트너로서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파트너 가입' 메뉴에는 카카오 T 서비스의 모빌리티 공급자를 위해 서비스별 가입 방법·기본 정책·자격 요건 등 신규 가입 시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카카오 T 서비스 공급자의 혜택과 장점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트너스토리' 메뉴를 통해 앱 사용법·서비스 이용 가이드·교통상식·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동료 파트너들의 운행 노하우와 공감 스토리가 담긴 파트너 브이로그를 볼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파트너플레이스 정식 오픈을 맞아 다음 달 10일까지 '사이트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성 힌트를 보고 이름을 맞춘 총 100명을 추첨해 GS편의점 5천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카카오 T 택시 기사앱과 픽커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7월 17일에 발표한다.

2024.06.27 16:53정석규

워크데이, 새로운 AI 역량 발표

워크데이는 개발자 및 파트너들이 워크데이 플랫폼에서 지능형 솔루션을 이전보다 더 쉽게 구축하고, 고객이 이러한 솔루션을 발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혁신을 27일 발표했다. 워크데이는 자사 개발자 플랫폼인 '워크데이 익스텐드'의 AI 기능 업데이트와 고객들이 워크데이 및 워크데이 파트너가 제공하는 최고의 AI 솔루션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워크데이 AI 마켓플레이스의 정식 출시를 밝혔다. 워크데이는 이러한 혁신을 워크데이의 제4회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이자 1,200명 이상이 참석한 '워크데이 데브콘 2024'에서 선보였다. 워크데이 개발자 생태계 및 워크데이 데브콘 모두 작년 대비 50%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다. 워크데이는 개발자가 워크데이 익스텐드로 지능형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워크데이 AI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워크데이 AI 게이트웨이를 통한 몇 가지 새로운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 지능형 답변 기능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자연어를 사용해 기존의 문서 또는 여러 파일(예: 직원 노트북, 경비 정책, 출장 규정, PTO, 안식 휴가 정책 등)을 쿼리하여 답변을 얻을 수 있다. HCM 추천 기능은 머신러닝을 근로자의 프로필 데이터 및 업무 요청 데이터에 적용해 사용자 정의 속성을 기반으로 유사한 근로자를 추천함으로써 관리자가 팀의 커리어 성장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연결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쿼리 기능은 생성형AI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자연어로 데이터 쿼리를 생성할 수 있게 함으로써 워크데이의 데이터 쿼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워크데이는 고객이 워크데이 및 파트너가 제공하는 최고의 AI 솔루션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워크데이 AI 마켓플레이스의 출시를 발표했다. 현재 워크데이 AI 마켓플레이스에는 15개 이상의 AI 파트너 솔루션이 제공되며 워크데이 고객은 그 어느 때보다 쉽게 AI의 힘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의사결정을 개선할 수 있다. 고객은 회계, 계약, 회계부정적발, 채용, 스킬 트랜스포메이션 등 많은 영역에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선택하여 귀중한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다. 워크데이 데브콘에서 개발자들은 24시간 동안 진행한 해커톤에 참가하여 워크데이 AI 게이트웨이의 일부인 새로운 AI 서비스를 실험했으며, 워크데이 익스텐드 개발자 사이트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인간과 기계의 팀 구성 기능인 '워크데이 익스텐드 개발자 코파일럿'을 활용해 개발 라이프 사이클을 지원했다. 워크데이 익스텐드 개발자 코파일럿은 워크데이의 노코드/로우코드 웹 기반의 개발자 툴셋인 앱 빌더를 기본적으로 내장했으며, 자연어 검색 및 채팅, 텍스트-코드 생성 기능을 통해 개발자가 보다 신속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연어를 앱 코드로 변환하여 개발자 생산성 및 고객 가치 실현 시간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워크데이 AI 게이트웨이는 '워크데이 익스텐드 프로페셔널'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지능형 답변, HCM 추천, 데이터 쿼리는 이번 달에 얼리어답터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워크데이 익스텐드 개발자 코파일럿은 다음 달부터 얼리어답터 고객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워크데이는 파트너들이 워크데이 플랫폼의 힘을 확장하는 HCM 앱 및 신뢰할 수 있는 재무 앱을 쉽게 구축하고 중앙에서 관리 및 마케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빌트 온 워크데이'를 이번 '워크데이 데브콘 2024'에서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 번 구축하여 여러 곳에 배포'라는 접근 방식을 통해 파트너가 추가 비용 없이 수익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고객이 특정 요구사항에 맞는 완전히 새로운 솔루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빌트 온 워크데이'는 이번 달에 일부 얼리어답터 파트너에게 제공되며, 하반기에 더 많은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다. 맷 그리포 워크데이 코어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은 “워크데이는 기업의 AI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워크데이 내 혁신뿐만 아니라 우리 고객 및 파트너가 AI 혁신을 가능하게끔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오퍼링으로 우리는 기업들이 워크데이 플랫폼과 워크데이 에코시스템에서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보다 많은 가능성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2024.06.27 11:10김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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