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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블랙웰' 과열 문제 과장됐다...몇 달 전 해결"

최근 불거진 엔비디아의 최신형 인공지능(AI) 가속기 '블랙웰' 과열 문제가 과장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리서치 그룹 세미애널리시스의 딜런 파텔(Dylan Patel) 수석 애널리스트는 19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딜런 파텔은 "블랙웰 생산량이 늘어나며 칩 냉각이 주요 관심사가 되겠지만, 냉각과 관련된 블랙웰의 설계 문제는 대부분 해결됐다"고 말했다. 블랙웰 과열 문제는 지난 여름 처음 대두됐다. 12명 이상의 반도체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세미애널리시스팀은 지난 8월 블랙웰 냉각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여러 공급업체에서 재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한 분석가들은 이에 대해 사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파텔은 블랙웰 과열 문제가 처음 제기될 때부터 과장된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지난 8월 자신의 엑스를 통해 "과열 문제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언급됐고 대부분 해결됐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추적해 본 결과 그 소문은 과장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최근 불거진 문제는 대부분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엔비디아의 'GB200 NVL72'에 집중된다. 이 칩은 36개 중앙처리장치(CPU)에 더해 72개의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갖춰 많은 칩이 하나의 슈퍼칩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기 때문에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액체 냉각을 할 필요가 있다. 액체 냉각 방식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것은 지금까지는 드문 일이었다. 일부 엔비디아 고객이 올해 후반과 2025년 상반기에 해당 칩을 받기 시작하면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메타의 경우도, 차세대 AI 칩의 전력 밀도 증가와 냉각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데이터 센터 설계를 재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텔은 비즈니스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전환 과정에서 잡음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엔지니어링 반복은 정상적이고 예상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엔지니어링 및 운영상 어려움 외에도 액체 냉각은 환경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많다. 때문에 액체 냉각 전환에는 많은 노력과 부담이 따르지만, 그에 따른 인센티브도 강력하다는 게 세미애널리시스의 주장이다. "고밀도 액체 냉각을 원치 않거나 제공할 수 없는 데이터센터는 고객을 위한 엄청난 성능 TCO(총소유비용) 개선을 놓치고 생성형 AI 경쟁에서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이번에 불거진 블랙웰 과열 논란이 칩 공급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4분기부터 블랙웰 공급이 순조롭게 이뤄져 실적 목표치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 1분기부터 생산량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블랙웰 과열 보도 여파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19일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보다 4.89%(6.86달러) 상승한 147.01달러로 장을 마치며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024.11.20 14:24이정현

주성 등 반도체 장비업계 3Q 실적 선방…中서 활로 찾아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계가 올 3분기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고객사의 투자 지연 및 축소, HBM(고대역폭메모리)용 후공정 투자 집중 등으로 업황이 부진하지만 중국 등 대체 시장을 적극 공략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피에스케이, 주성엔지니어링, 테스 등은 중국향 장비 공급 확대로 3분기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 올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IT 시장의 전반적인 부진,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투자에 보수적인 기조를 보이고 있다. 신규 설비 투자보다는 비용 효율성이 높은 전환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선단 D램과 HBM 등 특정 분야에 투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추세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당초 계획했던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신규 팹에 대한 투자 계획이 일시적으로 보류된 상태다. 국내 제4 평택캠퍼스(P4)도 계획이 지속적으로 조정되고 있다. 파운드리 라인에 대한 투자를 보류했으며, 낸드 전용 라인은 D램을 함께 생산하는 '하이브리드' 라인으로 전향했다. 이에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계는 중국 등 대체 시장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피에스케이는 올 3분기 매출 1천180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6%, 14.4% 늘었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254억원)도 크게 상회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국내 매출 비중은 29%로, 이전 대비 3%p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대신 중화권 중심의 해외 고객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 3분기 매출 1천472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744% 늘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반도체 분야 매출은 942억원으로 수익성이 높은 중국 수출 비중이 이번 분기에도 4분의 3가량을 차지했다"며 "이에 수익성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테스는 올 3분기 매출 507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 컨센서스(매출 467억원, 영업이익 35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국내 주요 고객사의 장비 입고 일정 지연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하기는 했으나, 지난해 말 확보한 중국 신규 고객사향 매출 확대가 본격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중국 CXMT 등 메모리 기업들은 올해까지 범용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 CXMT 총 D램 생산능력은 2022년 월 7만장 수준에서 2023년 월 12만장, 올해에는 월 20만장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반도체 장비업계 관계자는 "올해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설비투자로 국내 전공정 장비 기업 중 상당수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다만 내년에는 국내 기업들의 밀렸던 투자가 재개되고, 중국 메모리 기업들의 투자 속도가 줄어들면서 다시 비중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024.11.20 12:53장경윤

양성광 KBSI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우수기관상 수상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이하 KBSI)은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BSI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지난 5월 기술기업 특허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KBSI는 신속한 시료 분석 결과 제공 및 분석 결과에 대한 기술 자문을 수행했다. 시상은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심포지엄'에서 이루어졌다. 양성광 원장은 “무역위원회와의 협력으로 KBSI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 활용한 것"이라며 "특허권 침해 여부 판정에 기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4.11.20 11:34박희범

울릉도 화산가스 성분, 백두산과 동일 기원…"언제든 마그마 분출 가능"

활화산으로 분류되는 울릉도 화산체 화산가스 성분이 백두산과 같은 맨틀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학교는 지구환경과학부 화산학·휘발성 성분 연구실(이현우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이 울릉대 화산체의 균열대에서 배출되는 지하수 내 용존된 가스 성분을 분석한 결과 상부 맨틀이 용융된 마그마에서 기원한 화산가스라는 것을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하이드롤로지'(11월14일자)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이현우 교수는 "울릉도 화산체가 3천년 전 분화했다"며 "당장은 분화할 조짐이 없지만, 언제든 마그마가 분출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화산가스는 이산화탄소가 주 성분이다. 화산이 분화할 때 비활성 기체인 헬륨이 이산화탄소와 함께 배출된다. 이때문에 화산 전문가들은 이를 화산가스 기원 규명에 활용한다. 연구팀은 "울릉도 화산가스의 헬륨동위원소 성분이 백두산과 마찬가지로 대륙하부 암석권 맨틀(SCLM)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는 울릉도, 백두산이 판내부 환경에서 아직 두껍게 남아있는 암석권 맨틀의 영향을 받는 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일본과 달리 울릉도 및 북동아시아 판내부 화산에서는 상대적으로 균질한 기원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는 것. 울릉도 화산가스 분석 결과 백두산과 헬륨 및 탄소동위원소 성분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도 확인했다. 두 화산이 거의 동일한 맨틀성분으로부터 기원했다는 의미다. 이 교수는 "한반도를 포함한 북동아시아 지역에서 현재 판의 두께가 상대적으로 얇아진 지역들이 나타난다"며 "이 영역 내에서 하부의 연약권 맨틀 상승이 일어날 수 있고 상부에 남아있는 암석권 맨틀과의 상호작용으로 현재 울릉도를 포함한 백두산 등의 활화산에 대한 마그마를 생성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현재 울릉도 아래 심부에 마그마 존재를 예상한다"며 "울릉도 화산체는 동해의 유일한 맨틀 기원의 물질이 배출되는 통로로써 향후 지구의 심부탄소순환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적 가치가 크다"고 덧붙였다.

2024.11.20 11:20박희범

LGU+ "듀얼넘버 가상번호 잠시 꺼두세요"

LG유플러스가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두 개의 모바일 번호를 사용하는 이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용도와 상황에 맞춰 수신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넘버 온앤오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듀얼넘버'는 통신 서비스 가입 시 부여받은 원번호 외에 가상으로 두 번째 번호를 부여해 소비자가 원하는 용도로 구분해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부가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듀얼넘버 온앤오프'는 기존과 같이 두 개의 번호를 이용하면서, 고객의 필요에 따라 두 번째 가상번호의 수신을 쉽게 켜고 끌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듀얼넘버 서비스 이용자 의견을 분석한 결과, 두 개의 번호를 활용해 일과 사생활을 분리하는 고객 비중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가상번호를 제한적으로 이용하는 만큼, 가상번호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크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일과 사생활을 분리해 듀얼넘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상번호 수신을 쉽게 켜고 끌 수 있는 '듀얼넘버 온앤오프' 서비스를 내놨다. 기존 듀얼넘버 서비스는 가상번호의 수신이 24시간 가능했지만,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활용하면 필요에 따라 가성번호를 끄고 불필요한 연락을 차단할 수 있다. 가령 듀얼번호를 통해 사생활용 번호와 업무용 번호를 각각 나눠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업무 시간이 종료된 후 업무에 사용하는 가상번호를 끄는 것만으로 업무용 연락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듀얼넘버 온앤오프 서비스는 가상번호를 활용해 택배·중고거래·주차·식당 웨이팅 등에 사용하는 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은 필요한 용도 외에 가상번호를 오프로 설정, 혹시나 모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스팸 및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가상회선 켜고 끄기 설정은 부가서비스 통합 관리 앱인 'U+모바일매니저'를 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듀얼넘버 온앤오프 서비스의 이용 가격은 월 3천850원이며,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규 부가서비스 출시에 맞춰 LG유플러스는 'U+모바일매니저' 앱도 2.0으로 개편했다. 지난 1월 출시된 'U+모바일매니저'는 듀얼넘버, V컬러링, 통화연결음, 착신전환 등 현재 가입돼 있는 부가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U+모바일매니저 2.0'은 여러 개의 부가서비스를 한꺼번에 변경하고, 기본 제공되는 홈화면도 고객이 원하는 대로 편집할 수 있도록 UI/UX가 개편됐다. 또한 스팸전화·문자를 차단하고 관리하는 기능과 듀얼넘버 전용 연락처 등록 및 듀얼넘버로 전화걸기 등 듀얼넘버 전용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트라이브 담당은 "듀얼넘버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가상번호를 쉽게 온오프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내놨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0 11:13박수형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로 국내 디자인 시상식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미성과 독창성, 사용성 등을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를 부여한다. 경동나비엔은 숙면매트 특성을 고려해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우선 보일러부에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원 버튼을 제외하고는 사용자가 터치할 때만 화면이 켜지게 해 빛으로 인한 수면 방해를 최소화했다. 침실과 거실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반영한 '맞춤 디자인'도 특징이다. 보일러는 화재 예방을 위해 최고 등급의 난연 레진 소재를 적용하고, 다양한 색을 낼 수 있는 데코 소재를 조합했다. 매트에는 침구와 커튼에 주로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을 적용했다. 매트 타입과 보일러 색상 선택지도 넓혔다. 매트는 패딩, 초슬림, 쿠션형 세 가지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보일러 색상은 마스카포네 베이지, 다크그린, 그레이를 조합한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강동준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통산 11번째 수상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며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는 포근한 온열감과 독보적인 AI 숙면기술이 특징이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수면 중 호흡 소리로 수면단계를 분석하고, 이에 맞게 매트의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0.5℃ 단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2024.11.20 11:07신영빈

필라이즈, 다이어트 12주 집중 프로그램 '포미다이어트' 출시

필라이즈(대표 신인식)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 다이어트 성공을 돕는 12주 집중 프로그램인 포미다이어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필라이즈에 따르면, 포미다이어트는 개인 건강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이를 통해 다이어트 실패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식단, 운동, 혈당, 체중, 심박수, 수면, 인바디 체성분 등의 정보를 수집하며 의사, 한의사, 약사, 영양사로 구성된 웰니스 마스터팀이 1:1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1:1 심층 분석을 통해 파악된 사용자의 다이어트 실패 원인에 따라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맞춤형 데일리 미션들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매주 제공되는 데일리 미션을 통해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좋은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포미다이어트는 무채혈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혈당 데이터와 활동 기록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필라이즈 관계자는 "이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개인별 맞춤 다이어트 식단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필라이즈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며 '얼리버드' 참여자에게는 다이어트 성공 시 축하금 10만 원 지급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포미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대해 "혈당 관리를 지원하는 슈가케어와 더불어 다이어트에 특화된 포미다이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개인 맞춤형 관리와 전문 코칭을 통해 다이어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0 11:06백봉삼

美 최대 할인점도…"트럼프 관세 발효 시 가격 인상"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관세가 발효될 경우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존 데이비드 레이니 월마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가격을 올리고 싶지 않다”면서 “우리의 모델은 매일 낮은 가격이지만 소비자의 가격이 오르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세 때문에 어떤 제품이 더 비쌀 수 있는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이는 관세로 인한 잠재적 역풍에 대한 미국의 유통업계 리더들의 경고라고 CNBC는 분석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하면 중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최대 60~100%, 모든 수입품에 10~2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주택개선 소매업체 로우스(Lowe's)의 CFO인 브랜든 싱크는 “회사 매출 원가의 약 40%가 미국 외부에서 발생하며, 여기에는 직접 수입과 국내 브랜드의 상품이 포함된다”며 “관세가 확실히 제품 비용을 추가할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시기와 세부 사항이 불확실하다”고 CNBC에 전했다. 전미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도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우려하고 있다. 매튜 셰이 CEO는 이달 초 발표한 성명에서 “전면 관세는 미국 가정에 대한 세금”이라며 ”인플레이션과 가격 상승을 촉진하고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0 10:50김민아

"해킹 위험 막자"…금융권, 내년부터 자체 침해대응 훈련 가능해진다

금융권의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 내년부터 운영된다. 금융보안원은 내년부터 '침해대응 훈련 플랫폼'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플랫폼에서 금융회사는 자체적으로 훈련 대상, 규모,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훈련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자동 결과보고서도 받아 볼 수 있다. 금융보안원이 이처럼 나선 것은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외부 침입사고와 침해 사고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체적인 방어 전략을 세우는 것도 중요해졌다. 금융보안원은 현재 약 100여 개의 침해대응 훈련 콘텐츠를 고도화해 플랫폼에 적용한 상태로, 금융회사의 내부 환경에 맞춘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버 해킹과 악성메일 대응 훈련 등 실제 침해 사례에 기반한 실전형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서버 해킹 대응 훈련은 서버 취약점을 활용한 고위험 공격에 신속히 대응하는 방식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악성메일 대응 훈련은 금융회사 임직원이 피싱 메일 등 실제 공격 사례를 처리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금융보안원은 내년부터 플랫폼을 통해 연간 최대 1천800회 이상의 정규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된 632회의 훈련보다 3배 늘어나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에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전략 세미나'에서 훈련 플랫폼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 신청은 금융보안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금융권에 특화된 침해대응 훈련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국내외 신규 침해사고 사례를 분석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금융회사 수요를 반영해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0 10:47조이환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출시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28평형대 공기청정기 신제품 '인스퓨어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스퓨어 공기청정기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한 무드램프를 측면 하단에 배치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끌 수 있는 히든 디스플레이로 디자인은 살리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줄였다. 표면은 회벽의 질감으로 처리했다. 어스 웜화이트, 어스 그레이, 어스 다크그레이, 어스 다크브라운 등 흙, 나무, 자연에서 온 색감을 적용했다. BLDC 모터와 멀티블레이드팬을 사용해 강력한 공기 청정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일반 모터 대비 고속회전으로 강력하게 먼지를 흡입하는 BLDC 모터와 넓은 공간의 환기·냉난방 시스템에 사용되는 강력한 멀티블레이드 팬이 만나 높은 성능과 최저소음 21dB의 낮은 소음을 구현했다. 스마트 듀얼 청정 센서로 AI 서라운드 공간 케어가 가능하다. 듀얼 오염 감지 센서는 극초미세먼지와 새집증후군 물질을 감지·분석한다. 이 중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센서는 포름알데이히드, 톨루엔, 벤젠, 프로필렌옥사이 등을 실시간 감지하며 사용자 공간의 공기질 패턴을 분석하고 학습해 최적의 청정 시스템을 설정한다. 한국공기청정기협회 CA인증을 받은 4단계 토탈 케어 청정 필터 시스템으로 극초미세먼지(0.01µm) 입자 99.999%와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다. 프리필터를 통해 입자가 큰 먼지나 반려동물 털을 1차로 제거하고 토탈케어 안심필터로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기능성 필터로 황산물질, 질소화합물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제거해 준다. 쿠쿠는 청소·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탑 그릴, 필터케이스, 프리필터의 3단 분리세척 구조로 모두 간편하게 분리되며 물 세척이 가능하다. 필터 교체·환기 시기를 알 수 있도록 알림을 준다. 바퀴가 달려 이동도 자유롭다.

2024.11.20 10:38신영빈

KT엠모바일, CU편의점 20% 할인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2만명 돌파

KT엠모바일은 CU편의점 20% 할인 제휴 요금제의 누적 가입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지난 6월 BGF리테일과 협력해 CU편의점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총 6종의 제휴 요금제를 선보였다.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포켓CU' 앱을 통해 QR코드를 발급받아 CU편의점에서 20% 할인(월 최대 5천원)이 제공된다. CU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의 포인트 적립도 받을 수 있다. 포켓CU 구독 쿠폰과 다양한 할인 쿠폰이 중복 적용된다. 가입자 연령층 분석 결과 전체의 60% 이상이 2030 세대의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를 40대까지 확대하면 비중은 83%에 이른다. 포켓CU 앱을 활용해야 하는 CU 요금제가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CU 요금제는 고물가 시대에 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MZ세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휴처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0 10:37박수형

"모든 직원 AI 비서 활용 가능"…MS '365 코파일럿' 확 달라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생산성 도구인 'MS 365 코파일럿'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디지털 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반복 작업 자동화와 협업 효율성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MS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웨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4' 행사를 통해 'MS 365 코파일럿'의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온라인으로도 중계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최신 업데이트 기술들이 대거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제러드 스파타로 마이크로소프트 AI 앳 워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MS 365 코파일럿'은 이미 많은 기업에서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력한 도구로 발전시켜 모든 직원이 개인 비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코파일럿' 신기능은 '코파일럿 액션(Copilot Action)'이다. 이 기능은 간단한 프롬프트로 일상적인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매일 업무 종료 시 중요한 작업 항목 요약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매주 팀원들로부터 입력 데이터를 수집해 뉴스레터를 작성하는 작업을 자동화한다. MS 365 팀 관계자는 "'코파일럿 액션' 기능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인간은 보다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MS 원격미팅 앱인 '팀즈' 내에는 '코파일럿'이 공유 화면의 시각적 콘텐츠를 이해·요약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는 이제 AI가 파워포인트나 웹 페이지와 같은 자료의 이미지를 가지고도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 채팅에서 공유된 파일의 주요 포인트를 빠르게 요약해주는 기능도 도입돼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파워포인트'에도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코파일럿'은 이제 한 번의 프롬프트로 전체 프레젠테이션을 40개 언어로 번역하면서도 슬라이드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발전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파일럿'은 '아웃룩' 성능도 개선했다. 사용자 일정과 동료의 일정을 동시에 고려해 집중 업무 시간이나 일대일 미팅을 자동으로 일정에 추가하고 회의 안건 작성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 '테마 바이 코파일럿(Themes by Copilot)'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업무 환경을 보다 개인화하게 했다. MS 365 제품 개발 팀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특히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MS는 최고정보책임자(CIO)와 IT 전문가들의 AI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도 도입했다. 특히 새로 개발된 '코파일럿 컨트롤 시스템(Copilot Control system)'을 통해 IT 팀은 코파일럿과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보호·관리 제어·측정 및 보고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보호 분야에서는 '셰어포인트 어드밴스드 매니지먼트(SharePoint Advanced Management)'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해 콘텐츠 거버넌스 보고서와 제어 기능을 강화했다. 또 '비바 인사이트(Viva Insights)'를 통해 '코파일럿 애널리틱스(Copilot Analytics)'를 제공하면서 비즈니스에 대한 영향을 측정하고 분석하도록 지원한다. 한 IT 업계 관계자는 "코파일럿 컨트롤 시스템(Copilot Control system)은 IT 팀이 AI 도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행사에서는 '코파일럿' 업데이트 외에도 윈도우즈의 신뢰성과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이 발표됐다. 새롭게 공개된 '윈도우즈 리질리언시 이니셔티브(Windows Resiliency Initiative)'에는 컴퓨터가 부팅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업데이트를 통해 PC를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다. 또 MS가 설계한 최초의 클라우드 PC 디바이스인 '윈도우즈 365 링크(Windows 365 Link)'도 공개됐다. 이는 데스크 기반 사용자에게 클라우드에서 안전하고 친숙한 윈도우즈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하며 응답성이 높은 고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스파타로 CMO는 "모든 직원이 'MS 365' 코파일럿을 비롯한 우리의 최첨단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들이 이러한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0 10:30조이환

"취업·진로 고민이라면”...한양대 에리카, 산업 분석 특강 진행

한양대 에리카(ERICA)가 취업 준비 중이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특강이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한양대 에리카 학생인재개발처는 12월 말까지 '산업동향분석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특강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설명과 최신 동향, 밸류체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 특강에서 앞선 초청강연에서는 학생들이 기업을 고르는 법, 그리고 최신 트렌드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19일 열린 특강에 나선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한 산업 전반의 변화와 전망, 기업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AI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지용구 대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 그리고 일에 대한 사명을 강조하는 한편 AI 기술의 본격적인 확산은 미래가 아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지 대표는 "일부에서 AI 발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면서 "하지만 AI는 내가 일을 더 똑똑하게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더존비즈온의 사례를 보여준 뒤 "전직원이 이미 AI와 함께 업무를 해나가고 있는 단계며 그 성과 역시 기대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12일 개최된 특강에서는 김수헌 머니투데이방송(MTN) 기업경제센터장이 좋은 기업 고르는 법을 강의했다. 김수헌 센터장은 이날 강의에서 티메프 등의 사례를 예로 들며 취업이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기업에 대한 정보를 판단할 수 있는 경로를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없다고 해도 최소한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기초적인 재무정보 등은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전자공시시스템, 포털 등 기업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채널과 활용법 등을 전달했다. 두 차례 오프라인 특강을 마친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말까지 주 2회(화·목) 온라인으로 한양대 에리카 학생들을 찾아간다. 온라인 특강에서는 반도체와 자동차, 소비재, 건설, 제약/바이오, 중공업/방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 8개 산업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온라인 강의에는 신영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제흥 학생인재개발처 교수는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 취업스킬 중심 준비보다 전체 산업 흐름과 동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이 차별화된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특히 온라인 강의에서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개별산업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1.20 10:26백봉삼

서스틴베스트, ESG 우수기업 100곳 선정...네이버 1위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는 2024년 하반기 ESG 우수기업(Best Companies) 100곳을 선정하고 1위를 네이버로 꼽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한다. 자산 규모별로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50곳,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은 30곳, 5천억원 미만 상장기업은 20곳 등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평가에서 2조원 이상 그룹에서는 네이버, KT, 현대홈쇼핑 순으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그룹에서는 HK이노엔, HL디앤아이한라, 동아쏘시오홀딩스가, 5천억원 미만 그룹에서는 동일고무벨트, 대양전기공업, 포스코엠텍이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우수기업들의 ESG 성과를 분석해 보면 2조원 이상 그룹에 속한 우수 기업들의 경우 협력사(공급망) ESG 관리에 힘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협력사 선정시 운영과 제품에 대한 환경평가를 기준으로 삼는 동시에 한편에서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것이다. 또한 이사회 내에 ESG경영 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하며 기업 내 ESG경영 관련 조직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ESG경영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2조원 미만 그룹에 속한 우수 기업들은 UNGC (UN Global Compact) 등 ESG 관련 국제 이니셔티브에 가입하여 기업의 ESG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있으며 자원사용 절감과 오염물질 배출 저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했다. 또한 ESG경영 활동을 담은 ESG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비슷한 자산규모의 다른 회사들에 비해 이해관계자들을 향한 활발한 정보 공시를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2024년 하반기 평가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은행권의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사건 사고 증가였다.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2024년에는 은행권 직원 횡령, 배임, 미공개정보를 활용한 부당이득 획득 등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사건 사고가 다른 평가기간에 비해 유난히 많아, 이를 평가하는 지배구조 영역의 점수가 크게 하락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5인 이상의 기업으로 확대되며 산업안전관리 리스크는 모든 기업에게 산업재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절차와 실행이 중요해졌다. 이를 반영하여 새로 도입된 지표인 사업장 재해율 공시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의 직접적인 규제가 자발적 공시로 이어진다는 해석이 나왔다. 연결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 중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하는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위반 사업장은 92.9%가 사업장 재해율을 공시한 반면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위반 사업장으로 공표되지 않은 기업은 83.1%만이 사업장 재해율을 공시한 것이다. 그보다 적은 자산규모에서는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지는데, 연결자산규모 2조원 미만 기업에서는 각각 60.0%, 28.5%가 공시하는데 그쳤다. 환경 영역에서는 생물다양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며 기업 자체적으로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를 진행하고 해당 내용을 공시하는 곳이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생물다양성 리스크 관리 공시 비율은 2023년 28.1%에서 2024년 45.2%로 17.1%p 증가하며, 전반적인 ESG 정보 공시 비율이 2023년 72.5%에서 2024년 75.8%로 3.4%p 증가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국내 기업들은 이미 근로자와 투자자를 넘어 지역사회와 생태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며 ESG경영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라며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기업의 성과와 연계시키기 위한 재무적으로 중요한 ESG 정보공시가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4.11.20 10:20이나리

애플, 아이폰용 iOS 18.1.1 업데이트 공개

애플이 20일 보안 취약점 개선을 담은 iOS 18.1.1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하순 영어권에서 작동하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포함한 iOS 18.1 출시 이후 약 한달만이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위협분석그룹(TAG)이 발견한 웹브라우저 모듈 '웹킷'과 '자바스크립트코어'의 보안 취약점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고객지원 문서를 통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웹 콘텐츠를 처리할 때 코드 임의 실행이 가능한 문제가 있으며 인텔 프로세서 탑재 맥 컴퓨터에서 이를 악용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아이패드OS 18.1.1, PC용 운영체제인 맥OS 세쿼이아 15.1.1 업데이트도 함께 공개했다. 애플워치용 워치OS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빠졌다. 애플은 "이날 공개한 업데이트는 중요한 보안 관련 수정을 제공하며 모든 사용자에게 권장된다"고 밝혔다.

2024.11.20 10:04권봉석

AI에이전트 추가한 파워플랫폼, 비즈니스 게임 체인저 '주목'

마이크로소프트의 노코드 서비스 파워플랫폼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 기능이 추가됐다. 누구나 업무용 AI에이전트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업무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찰스 라마나 비즈니스 및 산업용 코파일럿 부문 부사장은 20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4'에서 파워플랫폼에 추가된 신규 기능을 소개했다. 파워플랫폼은 간단하게 업무용 앱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우코드 플랫폼이다. 현장작업자 등 비 개발자도 이를 활용해 필요한 앱을 만들어 적용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인력 낭비를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그나이트2024에서는 코파일럿 스튜디오와 AI 자율 에이전트(AI Autonomous Agents)가 신규 기능으로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간단한 앱 외에도 AI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활용하거나 배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코파일럿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복잡하거나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 수행할 수 있는 AI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전문적인 개발 및 코딩 지식 없이도 AI 통합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기능이 마련돼 있으며 전체적인 구성도 직관적으로 구성됐다. AI 자율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만든 AI에이전트가 스스로 주어진 업무를 사용자 제어 없이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변화, 이벤트 발생 등 다양한 신호를 통해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며 업무 진행 중 발생하는 이벤트 등을 자동으로 학습해 점차 수행 과정을 최적화할 수도 있다. AI나 개발 경험이 적은 사람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의된 시나리오 기반 에이전트를 지원하며, 자율 트리거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신호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찰스 라마나 부사장은 "이미 많은 기업에서 파워플랫폼의 신규 기능을 활용해 임직원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액센츄어는 AI 자율 에이전트를 활용해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40% 향상시켰으며, 고객 만족도를 10~20% 개선했다. 액센츄어의 리치 홀스만 글로벌 데이터 및 AI 총괄은 "코파일럿 스튜디오은 플랫폼이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구성돼 있어 성공적으로 우리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 영국의 반려동물 케어 기업인 펫츠 앳 홈은 AI 자율 에이전트를 활용해 복잡한 데이터 분석을 간소화하며 연간 수 백만 달러 절감에 성공했다. 찰스 라만나 부사장은 "파워플랫폼은 AI 도입으로 기업이 더 빠르고 스마트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11.20 10:00남혁우

'매크로' 공격에 국내 대학 보안 '취약'…"딥페이크·보이스피싱 위험 ↑"

국내 대학들이 매크로 공격 위험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강신청 기간 중 인기 과목을 선점하려는 용도뿐 아니라 비수강신청 기간에도 사용자 계정과 개인정보 탈취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 매크로 공격이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에스티씨랩이 매크로 탐지 솔루션 '엠버스터(Mbuster)'를 통해 올해 1학기 11개 대학교, 2학기 9개 대학교의 수강신청 중 서버 접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트래픽의 절반 가까운 44.29%가 매크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크로 탐지 비율 상위 5개 대학의 경우 전체 트래픽의 94.95%가 매크로 접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수강신청 기간 외에도 매크로 공격이 끊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서울 시내 A 대학의 경우 에스티씨랩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학교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에 엠버스터를 적용해 매크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전체 접속 46만5천 건 중 24.86%인 11만6천 건이 매크로 접속이었다. 매크로가 수강신청 등 특정 이벤트 기간에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상시적인 위협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크로 봇은 무작위적인 크롤링이나 데이터 스크래핑에 사용되며 특히 사용자 계정 탈취 및 신원 도용으로 딥페이크, 보이스 피싱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서울시교육청에서는 559명의 개인정보가 크롤링을 통해 유출됐다. 올해는 이미 여러 대학에서 수십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매크로 악용은 공정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딥페이크와 같은 다양한 범죄 및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인프라 리소스를 잠식해 서비스 운영 효율을 저해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크로를 이용한 정보 유출이 심각한 범죄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교육부 등의 기관에서 매크로 실태 점검과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학생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매크로라는 근본적인 위협을 차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11.20 09:48장유미

파이넥스, KPI예산관리 실무 웨비나 26일 실시

인공지능(AI) 재무관리 솔루션 '파이넥스(finex)'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씨(AICY)서 기업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한 'KPI 예산관리 실무' 웨비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무적 관점의 KPI 예산관리는 무엇이며, 우리 회사에 맞는 재무 KPI 설정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대표적인 KPI지표 소개 및 재무적 의미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 분석을 통해 이해하기 쉬게 전문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사는 이덕구 파이넥스 R&D 연구소장으로 대한민국 공인회계사와 미국관리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등에서 20년 이상 회계 컨설팅 및 실무 경력을 갖췄다. 파이넥스 KPI 예산관리 웨비나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25일까지 파이넥스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파이넥스는 기업의 기장, 원장과 같은 기본 EPP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경영자와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반드시 필요한 20가지 핵심 재무지표를 빠르게 분석해 보여주는 재무기획 및 분석 툴이다. 아이씨 이봄 대표는 "파이넥스는 회사 경영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주요 재무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KPI 예산관리까지 가능한 재무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웨비나에서 기업 C-level을 포함한 재무 담당자들이 많이 참석해서, 실무에 필요한 전문 재무관리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0 09:45손희연

민테크, 미국서 임피던스 기반 배터리 검사 기술 특허 취득

이차전지 검사 진단 전문기업 민테크(대표 홍영진)는 '이차전지의 불량 검출 방법 및 장치'로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차전지의 전기화학 반응의 임피던스가 교류 주파수에 의존하는 특성을 지니는데, 이번 특허는 이런 임피던스의 특성을 이용한다. 진폭이 작은 교류를 주파수를 달리해 인가하면서 임피던스의 크기와 위상 차이를 분석해 불량 배터리 셀을 검출하는 방법과 이를 구현한 장치 관련 내용이 담겼다. 이차전지 제조의 최종 단계인 화성 공정은 조립된 배터리 셀을 충방전해 활성화시키고 내부의 화학반응을 안정화하는 공정이다. 이 과정에서 셀의 기본 성능과 품질을 평가하고 불량 셀을 검출한다. 엑스레이나 CT를 통한 비전 검사를 제외하면, 현재의 불량검출의 일반적 방법은 일정한 온도의 공간에 셀을 보관하며 수차례 개방회로전압(OCV)을 확인하는 것이다. 셀 내부 단락, 전극재료 불량, 불완전한 전해질 충전 등이 발생하면 OCV 값이 기준치를 벗어나는데, 이를 불량으로 판단해 선별한다. 민테크 관계자는 “OCV 검사법은 셀 내부 접촉 불량이나 전극 간 불균일성으로 인한 불량 검출이 어렵고 화학적, 물리적 결함이 미세한 경우에도 OCV 값에 영향이 크지 않아 불량 셀을 검출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미세 불량을 검출하기 어려워 초기엔 결함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민테크의 이번 특허 기술을 OCV 검사법과 함께 사용하면 검출이 어려웠던 미세 불량 셀을 검출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홍영진 대표이사는 “이 특허를 바탕으로 미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실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복수의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사 및 전기차 제조사와 민테크 EIS 일체형 화성공정 시스템의 적용을 협의하고 있고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테크는 최근 '재사용배터리의 진단방법', '배터리 상태 정보를 획득하는 시스템', '고정밀 임피던스 측정장치', '배터리 전기흐름 검사시스템 및 방법', '배터리 상태추정 장치 및 방법' 등 배터리 검사 진단과 관련된 중요한 특허를 미국, 유럽, 일본 그리고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4.11.20 09:37김윤희

SAP코리아, 개발자 대상 'SAP BTP' 혁신 서비스 소개

SAP 코리아가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자사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을 활용한 주요 혁신 서비스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SAP 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SAP 디벨로퍼 데이(SAP Developer 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세션에서는 클린 코어(Clean Core)를 비롯한 SAP의 솔루션 전략을 비롯해 BTP 기반 SAP 비즈니스 AI(Business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는 다양한 SAP BTP 서비스들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AD&I(SAP application Development & Integration)' 트랙과 'UD&A(SAP Unified Data & Analytics)' 트랙 등 두 개의 세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D&I' 트랙에서는 SAP 애플리케이션의 확장 개발과 통합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UD&A' 트랙에서는 SAP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플랫폼을 다룬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 실습 세션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김준영 SAP 코리아 CBO(Chief Business Operator)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SAP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SAP BTP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세미나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기회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0 09:35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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