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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 발대식 개최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대학생 서포터즈인 '컴투스 플레이어' 1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및 콘텐츠 산업에 높은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컴투스 그룹의 채용 정보를 비롯한 여러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 발대식에서는 컴투스 그룹 소개와 함께 새로운 서포터즈들이 준비한 신규 콘텐츠 기획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0기로 활동한 참여자들과 앞으로 활동할 11기 대학생들이 만나는 자리도 이뤄졌다. 특히 컴투스 플레이어 10기 수료자 중 우수한 역량을 펼친 2인을 선발하여, 서포터즈 활동을 돕는 '멘토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컴투스 플레이어 11기는 앞으로 약 6개월간 컴투스 그룹의 내∙외부 행사를 비롯해 재직자 인터뷰 등 각종 소식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2019년 처음 시작된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과 컴투스 그룹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현업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간접 직무 체험의 기회도 마련돼,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11기 참여자들에게 수료증과 활동에 필요한 명함 및 단체복 등 기념 물품을 제공하고, 매달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월별 우수 플레이어 선정 및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든 콘텐츠는 제작자를 명시해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참여자들이 컴투스 그룹사 채용에 응시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컴투스 플레이어 활동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그룹 공식 채용 유튜브 웰컴투스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4.01.09 16:55김한준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넷마블창문프로젝트 전시회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지타워에서 전시회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실제 게임 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시회를 통해 8기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 작품을 선보이고 수료식 및 리유니온 데이를 진행했다. 게임아카데미 수료식은 지난 8일 넷마블 사옥에서 8기 수료생 57명과 자문위원, 멘토, 게임아카데미 선배 기수 등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8기 참여 학생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 및 장학금 수여가 이어졌다. 대상은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필긍자 팀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우당탕탕 동물 대작전'이 수상했으며, 올해의 주제인 자연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게임에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낸 SKIP팀의 어드벤처 게임 'CORGI'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팀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도 개최됐다. 전시회는 8일부터 19일까지 지타워 3층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게임아카데미 8기 및 부트캠프 3기 학생들의 작품 총 2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아카데미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고 인디게임 '산나비'를 개발한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리유니온 데이'가 8일 진행됐다. 창문프로젝트 전시회는 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같은 기간(주말 관람 불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들과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문화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양극화 해소 및 긍정적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로구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98명이 제작한 90여점의 문화예술교육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현장에는 AI 드로잉을 통해 직접 제작한 비행기로 슈팅게임을 진행하고 아동들이 직접 만든 드로잉 로봇을 조종해 미로를 탈출하는 게임 등의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게임아카데미와 창문프로젝트의 교육 과정을 공개하고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표 게임 기업의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계속 발전시키고 확산해 보다 많은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장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1.09 16:53김한준

외국어 영화 방송, 우리말 더빙으로 본다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시청약자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한 우리말 더빙 의무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9 일 방송사업자가 외국어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방송프로그램을 방송할 때 한국어 음성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관련 경비를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방송법에 장애인의 방송 시청을 돕기 위해 수어, 폐쇄자막, 화면해설 등이 규정돼 있지만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방송소외계층의 방송시청권과 향유권을 보장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을 받아 한국어더빙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지난해 발의했다. 조 의원은 “나이, 시력, 장애 등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방송을 시청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과 국민의 시청권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15:31박수형

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DTx '솜즈' 처방

서울대병원이 9일 국내 최초로 디지털치료기기(이하 DTx)의 정식 처방했다. 서울대병원을 필두로 DTx가 인지행동치료로써 처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이 처방을 시작한 DTx는 에임메드가 개발한 '솜즈(Somzz)'다.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1호 승인한 제품. '솜즈'는 만성 불면증 환자를 위한 표준치료법인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법(CBT-I)을 모바일앱으로 구현했다. 서울대병원에서 2022년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불면증 심각도를 낮추고 수면효율을 높이며 안전한 치료임이 확인됐다. 솜즈 처방 대상은 만성 불면증 환자다. 소정의 연구 기준을 충족하면 비급여로 처방받을 수 있다. 의사가 솜즈를 처방하면 환자들은 솜즈 앱을 통해 약 6주~9주 동안 실시간 피드백, 행동중재 및 수면 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첫 처방은 40대 여성 만성 불면증 환자에게 이뤄졌다. 환자는 5년 전부터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가족 상황의 악화로 불면증상이 더욱 악화돼 음주 후 잠을 청해야 했다. 환자는 6주간 솜즈 앱을 통해 매일 수면일기를 기록하고, 주간 수면효율에 따른 맞춤형 수면시간을 처방받았다. 또 앱으로 제공되는 건강한 수면 습관 교육, 이완요법, 수면에 대한 잘못된 생각 교정 등도 받게 된다. 환자는 “2년 전부터 수면제에 의존했지만 효과적인 개선이 없어 이번에 수면제가 아닌 디지털 치료기기를 처방받게 됐다”며 “수면제를 줄이거나 끊어도 잘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치료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불면증의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인지행동치료이지만 환자가 매주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등 접근성의 문제로 많은 환자들이 받기 어려웠다”며 “솜즈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불면증에 대한 비약물적 치료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울대병원에서 DTx 처방이 이뤄지면서 삼성서울병원·고대안암병원·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지에서도 처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진료 혁신의료기술 단계가 시작되는 오는 4월 이후에는 동네의원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다.

2024.01.09 15:21김양균

팀스파르타-원티드랩, IT 인재 교육·취업 지원 플랫폼 만든다

에듀테크 기업 팀스파르타가 HR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IT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팀스파르타 사옥에서 실시한 업무 협약식에는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와 원티드랩 이복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팀스파르타의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과 맞춤형 구인구직에 특화된 원티드랩의 '원티드 취업지원시스템(EAS, Employment Assistant system)'을 기반으로 IT 교육과 취업 및 채용 연계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기업뿐만 아니라 KDT 일반훈련기관 및 대학교, 기관의 취업률을 높이고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독자적인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낸다. 플랫폼을 통해 다수 기관에 역량 있는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티드랩의 EAS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이 수강생의 맞춤형 취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수강생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커리어 상담을 진행하며, 수강생의 단계별 취업 진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팀스파르타의 LMS는 평균 진도율보다 뒤처지는 수강생들에게 직접 전화로 수강을 독려하는 '찐한 관리', 담당 튜터가 수업과 관련된 질문을 5분 이내 답변하는 '즉문즉답 서비스' 등 수강생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쟁력은 K-디지털 트레이닝(KDT) 과정인 '내일배움캠프'의 기수별 최고 수료율이 98.7%를 달성하며 입증된 바 있다. 또 교육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이 취업까지 순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기간 제한 없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취업 성공률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기준 내일배움캠프 수료 6개월 이내 취업률은 61.2%였으며, 수료생 58.12%는 1천여 개에 달하는 팀스파르타 협력사에 입사했다. 현재 팀스파르타는 IT 기초 역량, 업무자동화, 데이터리터러시 등 기관이나 기업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있으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MS 코파일럿, 챗GPT, 바드 등 생성형 AI를 교육에 접목하는 등 기관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LMS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IT 집체교육 전문 기업인 팀스파르타와 원티드랩이 만나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재 양성&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두 기업이 IT 인재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함께 선도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ESG 활동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팀스파르타의 교육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누구나 '큰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1.09 15:19백봉삼

[1분 건강] 심혈관질환 치료 후 심장재활이 재발 위험 32% 낮춰

심혈관질환 치료 후 심장재활의 재발 예방 효과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와 박유신 박사과정생,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간호팀 송인선 간호사 연구팀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가 심장재활을 받으면 재발 위험이 32% 낮아진다고 9일에 밝혔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상승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을 유의해야 한다.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과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심근경색증과 같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이 대표적인데, 두 질환은 혈관을 따라 움직이는 혈소판이 혈관에 끼는 기름과 만나 혈전으로 발전하며 발생한다.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은 중증도에 따라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등 수술, 스텐트를 삽입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등을 시행한다. 스텐트 삽입 환자 약 30~50%는 재발을 겪는다. 이러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심장학회는 2011년 퇴원 전 심장재활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심장재활이란 적절한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운동, 식이,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심혈관질환 재발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심장재활은 간호사 질환증상 교육, 약사 복약지도, 영양사 영양상담, 심장 전문의 운동 처방, 물리치료사 운동지도로 구성된다. 이러한 다학제 프로그램은 생활 습관 개선, 심혈관 위험인자 조절에 효과가 있으며 심장질환 재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됐다. 연구팀은 심장재활의 치료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2014~2020년 세브란스병원에서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고 심장재활 처방을 받은 환자 2천988명 중 실제 참여군 1천156명(38.7%)과 비참여군 예후를 비교했다. 심장재활 참여 그룹의 1년 내 심근경색의 발생 위험은 대조군에 비해 32%가 낮았고, 특히 관상동맥 질환이 심할수록 심장재활 효과가 좋았다. 협착 혈관이 3개 이상인 환자와 스텐트를 2개 이상 삽입한 환자는 재발 위험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45%, 46% 떨어졌다. 이찬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심장질환자가 재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며 “미국 등 해외에서는 심장재활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심장재활 프로그램 활성화 필요를 시사하는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2024.01.09 15:16조민규

삼성 임직원 70% '기부 페어' 참여…재능기부도 2배 늘어

삼성 임직원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행 철학'에 동참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내거나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싶은 CSR 사업을 선택해 기부를 약정하는 '기부 페어'에 참여해 약 233억원의 기부 약정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올해 임직원 재능 기부자도 예년보다 2배 가까이 늘려 1천명 넘게 모집할 계획이다. ■ 임직원이 기부할 CSR 선택하고 기부금 약정하는 '기부 페어'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지난해 11월 15일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들이 기부를 약정할 수 있는 '나눔과 상생의 실천, 삼성 CSR' 코너를 개설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연말까지 삼성 CSR 코너에 들어가 본인이 어떤 CSR 프로그램에 기부할지 선택하고, 원하는 기부 금액을 약정했다. 약정한 금액은 올해 매월 급여에서 임직원이 선택한 CSR 프로그램에 자동 기부된다. 임직원들은 소속된 관계사가 참여하는 CSR 프로그램에 기부 약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임직원들은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삼성희망디딤돌 ▲삼성푸른코끼리▲삼성드림클래스 가운데 골라 기부를 약정했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삼성 안내견 사업 ▲희망디딤돌 ▲드림클래스 ▲삼성 생명존중사업 가운데 선택해 기부 약정했다. ■ 매년 임직원 70% 기부 약정… 회사도 매칭 그랜트로 기부 효과 증대 매년 기부 약정에 참여하는 삼성 임직원 수는 전 관계사 재직 인원의 약 70%에 달한다.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웠지만 임직원 약 70%가 기부 페어에 참여해 올해 233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CSR 사업별로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에 약정액이 가장 많이 몰렸다. 이어 대학생 멘토들이 중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드림클래스 사업과 사이버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CSR 사업인 푸른코끼리 순으로 약정액이 많았다. 삼성은 더 많은 임직원들이 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약정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1대1 매칭금'을 해당 CSR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은 '두 배'로 늘어나 실제 CSR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매칭 그랜트는 2010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개인 기부 시스템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삼성 임직원이 낸 기부금과 회사가 매칭 기부한 금액의 합계는 2011년부터 지난 해까지 누적으로 총 6천318억원에 이른다. ■ 임직원 재능 기부도 활발…참여 인원 2배 늘어 삼성 임직원들은 연말 기부 페어를 통해 금전적 기부는 물론, CSR 사업에 직접 참여해 임직원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재능 기부'도 약정했다. 삼성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는 ▲CSR 수혜자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진로∙직업 등을 상담해주는 재능 멘토링 ▲강사로 나서 수혜자들의 학습을 돕는 학습 멘토링 ▲CSR 행사에 진행요원∙홍보대사로 참여하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나뉜다. 삼성은 재능 기부를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봉사 경험, 동기를 평가해 기부자를 선발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삼성 관계사들에서 재능 기부자로 선발돼 활동한 임직원은 총 600여명이다. 지난해 SSAFY 재능 기부자로 선발돼 활동한 임직원은 138명이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연말까지 재능 멘토링과 학습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CSR 사업 중에는 드림클래스 재능 기부자가 271명으로 가장 많았다. 푸른코끼리와 희망디딤돌 사업에 재능을 나눈 임직원은 각각 79명, 30명이다.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CSR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삼성 임직원들은 기존 ▲SSAFY ▲희망디딤돌 ▲푸른코끼리 ▲드림클래스 등 4개 CSR 사업에 더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 사업 ▲스포츠 교육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노인세대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향상시켜주는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생명존중사업 ▲눈 질환과 시력저하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무료 안과 진료∙수술을 지원하는 '무지개' 사업에 대해서도 재능 기부를 신청했다. 삼성은 신청한 임직원 중 심사를 거쳐 올해 9개 CSR 프로그램에 참여할 재능 기부자를 총 1천90명 선발할 계획이다. 예년의 500~600명에 비해 2배 늘린 규모다. 이같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CSR 참여에는 이재용 회장의 독려도 있었다. 2022년 10월 이재용 회장은 "삼성은 사회와 함께해야 한다"며 "고객과 주주, 협력회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4.01.09 15:00류은주

무보, 美 수은 등과 미래산업 美 진출 지원 확대…한미 라운드테이블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9일 미국수출입은행·한국수출입은행·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국내 기업의 미국 미래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 초청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발전), 이차전지 소재, 전기차, 핵심광물 공급망 등 주요 미래산업 분야에서 미국 진출을 모색 중인 국내 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기관 등 28개 기관이 참여했다. K-SURE 등 공동 주최 기관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시장 진출 지원 금융 프로그램 ▲미국 투자 관련 주요 법률(법무법인 세종) 등을 소개하고,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4월 K-SURE가 미국 수은을 방문해 상호협력에 뜻을 모은 이후 후속조치의 하나로 마련됐다. K-SURE는 미국 수은과 전략적 연계를 통해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정책적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수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망 불안, 수출산업 기반약화를 해소하고자 미국 내 제조업 지원 프로그램 MMIA(Make More In America)을 도입해 금융지원을 추진 중이다. K-SURE는 운영 중인 해외투자지원 제도와 해당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전략으로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K-SURE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해 9월에는 미국 에너지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시장 개척을 위해 각 국 정책기관과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주디스 프라이어 미국 수은 수석부행장은 “미국 수은은 K-SURE와 수은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성공적 성과를 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해 안에 미국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한미 수출 지원기관 공동지원의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요 국가 정책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9 14:30주문정

롯데정보통신, 국립부산과학관서 자율주행셔틀·NFT 체험 제공

롯데정보통신이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에서 자율주행셔틀과 코튼시드의 대체불가토큰(NFT) 체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오시리아역 인근에 있는 과학문화 공간이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탄소제로시티, 미래모빌리티, 드론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12월부터 미래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연계 프로그램으로 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셔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은 과학관 내 야외광장을 왕복하면서 탑승객에게 미래모빌리티 기술인 자율주행을 소개한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은 별도의 운전석 없이 라이다, 비전 시스템 등 다양한 센서로 장애물을 인지하고 판단하여 주행하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차량이다. 차량과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I) 통신기술로 도로에 자율주행 협력 인프라인 C-ITS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차량과 인프라 간의 연계를 통해 더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자율주행자동차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시범운행지구에서만 운행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의 17개 지자체가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으며, 롯데정보통신은 그동안 세종, 강릉, 순천, 홍성 등 여러 시범운행지구에서 운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국립부산과학관 기획전에는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도 참여해 미래기술인 NFT 체험을 제공한다. NFT는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자산으로, 코튼시드는 작년 초 서비스 오픈 이후 기록인증, 제품홍보, 공모전, 체험인증, 스포츠마케팅, ESG 등 NFT 사업을 넓은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코튼시드는 이달 9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인증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기획전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NFT 발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유한 NFT를 통해 전시 관람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도 증정한다. 자율주행셔틀은 1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이 가능하며, 관람인증 NFT는 이달 9일부터 전시종료인 3월 3일까지 발행된다.

2024.01.09 10:25김미정

美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서 기술적 문제 발생 [우주로 간다]

민간 기업 최초로 달 착륙에 도전한 미국 우주탐사 기업 애스트로보틱(Astrobotic)의 무인 달 착륙선 페레그린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은 8일(현지시간) 유나이티드 런치 얼라이언스(ULA)의 벌칸 센터우르(Vulcan Centaur)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배치된 페레그린 착륙선의 추진 시스템에 심각한 이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제는 로켓 발사 후 7시간 만에 발생했으며, 페레그린의 태양광 패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패널 문제로 전력을 공급 받지 못하면 우주선 달 착륙 목표에는 차질이 불가피하다. 애스트로보틱은 "추진 시스템 고장으로 추진제의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팀은 이 손실을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수집할 수 있는 과학과 데이터를 최대화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 현재 어떤 대체 임무가 가능한지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레그린은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미국이 처음으로 달 표면 착륙을 시도한다. 특히 페레그린은 민간 기업 최초로 달 착륙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진행하는 상업용 달 착륙선 서비스(CLPS) 프로그램의 첫 임무이기도 하다. 페레그린에는 방사선 탐지기와 여러 분광계를 포함해 다양한 NASA 탑재물들이 실렸고, 그 중 하나는 지하 얼음의 증거를 찾기 위해 설계됐다. NASA는 CLPS을 활용하면 다양한 달 탐사 연구를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아르테미스 달 탐사 임무를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각각의 CLPS 임무들이 고위험·고수익 프로젝트임을 감안하고 있다고 스페이스닷컴은 전했다. 조엘 컨스 NASA 과학임무국 탐사 담당 부행정관은 "성공과 좌절은 모두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 교훈을 활용해 달의 과학, 탐사, 상업적 개발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9 10:08이정현

중기부, '2024 CES'에 K-스타트업 통합관 마련···91곳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K-스타트업 통합관'을 9~12일(현지시각) 4일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중기부는 '유레카 파크관'에 26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다양한 참여기관들과 협업해 'K-스타트업'이라는 브랜드로 통합관을 운영한다. '유레카 파크관'은 'CES Tech West' 내 베네시안 엑스포 1층에 위치한 창업기업 전용 전시관이다. CTA의 사전 승인기준(제품 및 서비스 신규 출시, 자체브랜드 보유 등)에 따라 기업을 선발한다. 이 곳의 올해 부스 규모는 작년(51개) 보다 40개 늘어난 91개로 대폭 확대됐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CES 2024' 주제는 'All Together, All On'으로 CES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산업은 기술을 사용해 세계가 직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올해는 전년보다 더 많은 3500개 이상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 K-스타트업 혁신성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작년에는 151개국서 3200여개사가 참가했고 이중 한국기업은 469개사에 달했다. 중기부는 'CES 2024'에 참여한 창업기업들에 기업별 전시 부스와 온·오프라인 홍보, 창업기업 데모데이 개최, 기업-투자자 간 비즈니스 매칭, 현지 상담과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참여기관들이 협업해 창업기업 추천부터 사전 컨설팅, 전시부스, 현지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공동지원 했다. 또 중기부는 참여기업에 대해 작년 9월부터 혁신상 수상 전략 컨설팅, 혁신상 신청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지원, 참여기업 91개사 중 10개사(라이프온코리아, 멤스, 피엔에이, 캥스터즈(주), ㈜쉐코, ㈜토트, 주식회사 딥비전스, 에버엑스(주), 주식회사 웨이커, ㈜지크립토)가 우수한 혁신성을 보유한 기술 및 제품에 수여하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은 주최사인 CTA가 기술력,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분야에 혁신상을 수여하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종료 시까지 순차적 발표 한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한 지크립토 오현옥 대표는 "2년 연속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사업이 큰 도움이 됐다. 이번 'K-스타트업 통합관' 전시에 참여하게돼 기업 홍보 및 매출성과를 기대한다"면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지원정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1.08 22:07방은주

"민간 최초 달 착륙 도전" 美 페레그린 달 착륙선, 8일 발사 [우주로 간다]

미국 우주탐사 기업 애스트로보틱(Astrobotic)의 무인 달 착륙선 페레그린이 8일(현지시간) 민간 기업 최초로 달 착륙에 도전한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합작사인 유나이티드 런치 얼라이언스(ULA)는 이날 오전 2시 페레그린 착륙선을 탑재한 벌칸 센터우르(Vulcan Centaur) 로켓을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다. 당초 페레그린 착륙선은 작년 12월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초로 발사가 연기됐다. 페레그린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진행하는 상업용 달 착륙선 서비스(CLPS) 프로그램의 첫 임무기도 하다. NASA는 민간 우주기업이 발사할 탐사선에 NASA의 연구 장비를 싣는 조건으로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임무를 통해 미국은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달 표면 착륙을 시도하게 된다. 성공할 경우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기업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하는 셈이다. 페레그린의 크기는 높이 1.9m, 폭 2.5m이며, 달 표면에서 500km 정도 떨어진 대기층인 외기층을비롯해 달의 방사선 환경, 자기장, 달 표면과 지하의 물과 얼음, 달 표토의 수소 풍부도 등을 탐지하는 다양한 과학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NASA는 8일 오전 1시 30분부터 NASA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와 NASA 앱, 유튜브, 웹 사이트 등을 통해 벌칸 센터우르 로켓 발사 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 ULA도 유튜브 페이지와 웹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페레그린에 이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소형 달 탐사선 '슬림'도 이번 달 달 착륙에 도전한다. 슬림 탐사선은 작년 말 계획대로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고, 오는 19일경 달 표면에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다.

2024.01.08 15:53이정현

"AI, 全 산업군에서 혁신…더 많은 기회 열려"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개최를 앞두고 7일(현지시간) 열린 전시 사전 공개 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올해 전시 주요 볼거리로 '인공지능(AI)'을 꼽았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다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 대상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게리 샤피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등 CTA 임원진이 연단에 섰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은 브리핑에서 “AI 기술이 모든 산업 영역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며 “생성형 AI가 단순 기계 학습과 다른 점은 분명히 더 많은 기회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킨지 파브리치오 CTA 수석부사장은 “작년 행사보다 약 15% 더 커져서 250만 평방 피트가 조금 넘는 규모로 전시가 열린다”며 “자동차와 이동성, 스마트 홈, 게이밍, 로봇 공학 등 모든 종류 범주에서 성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ES 주제는 모든 산업을 포괄한다는 의미로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이다. 내년 전시에는 뷰티 기업인 로레알도 참여한다. CES에 참여하는 산업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게리 샤피로 회장은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테크 트랜드 투 워치' 행사에서는 기술이 발전해온 배경에 대한 분석과 함께 올해 주목할 만한 키워드 6가지가 제시됐다. 제시카 부스 CTA 연구 책임자는 먼저 “Z세대가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4분의 1에 달할 만큼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 영향력을 강조했다. 브라이언 코미스키 CTA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를 통해 살펴본 올해 테크 트랜드 6가지 주제와 함께 주요 참가 업체·기술도 함께 소개했다. 그는 ▲AI 생태계 ▲친환경 미래 기술 ▲포용적인 기술 디자인 ▲헬스·웰니스 테크 ▲모빌리티의 미래 ▲지능형 허브로 재정의된 TV를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이 밖에도 스트리밍 시대의 도래, 오디오·게임 콘텐츠, 인간안보에 대한 기술 등도 소개했다. CES 2024는 오는 8일까지 미디어 대상 행사를 개최하고, 이후 9일부터 나흘간 일반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국 기업 760개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1.08 15:31신영빈

"청년 레벨업 지원"…호요버스, '2023 청년도약 공모전 시상식' 개최

호요버스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과 서울광역청년센터(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함께한 2023 청년도약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8일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3 청년도약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청년들의 성장 과정을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영상과 이미지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원신 캐릭터 타르탈리아 목소리를 맡은 남도형 성우는 행사 사회를 맡았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원신과 함께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하게돼 뿌듯하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서울광역청년센터로 바뀐 후 처음 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을 전달하고, 15개의 청년지원센터를 관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마음건강 지키기, 청년 수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영상으로 제작된 건전지 팀의 '현생레벨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특별상 10팀 등 총 19개 작품이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은 상금을 포함해 공모전 기념 명예훈장 및 호요버스 인턴 면접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남도형 성우와 유튜버 '샘웨' 최종화 씨의 청년 레벨업 스토리 강연도 준비됐다. 남도형 성우는 "저 역시 10대에는 진로 고민이 정말 많았고, 성우 시험 합격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당시 시험이 떨어지고 나면 많은 고민을 했고, 게임 속 성우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았다"며 "결국 노력 끝에 성우가 됐고, 나중에 원신 성우에 참여하게 됐다. 지금은 타르탈리아라는 소중한 캐릭터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롱런하는 원신이라는 콘텐츠가 만들어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시간이 쌓였던 것 같다"며 "원신을 만들기 위해 매우 많은 직업군이 만들어졌고, 청년들의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됐다. 오늘의 소중한 기억으로 청년 여러분이 레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종화 씨는 과거 게임 스트리머를 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의 많은 갈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인터넷 방송을 하다보니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께 저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도 사회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원하시는 일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공모작 50여종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전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 페보니우스 기사단 집무실 포토존과 통통폭탄 미니게임, 청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시지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청년들을 응원하고,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모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청년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요버스는 이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2022년에는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대중교통 관련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2024.01.08 15:12강한결

라이너, '이머징 AI 톱100' 기업 선정

초개인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대표 김진우)가 지능정보산업협회(AIIA)에서 주관하는 2024 이머징(Emerging) AI+X 톱(TOP) 100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20년부터 AI 기술력을 토대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미래 혁신을 선도할 국내 대표 AI 100대 기업을 이머징 AI+X 톱 100으로 선정해왔다. 올해는 약 2천여곳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그중 AI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등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AI 100대 기업에 라이너가 이름을 올렸다. 라이너는 초개인화 AI 에이전트를 선보인 AI 선도 스타트업이다. 지난 10년간 웹 하이라이팅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3분기 AI 에이전트인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와 AI 비서 역할을 해주는 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라이너 코파일럿'을 출시했다.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는 개개인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특화된 AI 에이전트다. GPT API와 라이너만의 하이라이팅 데이터 기반 AI 알고리즘을 융합해 정확하면서도 이용자에게 초개인화된 결과를 제공하도록 구현됐다. 일반적인 정보 검색에서 나아가 전문적이고 방대한 자료까지 조사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핵심을 도출하는 데 탁월하다. 라이너 코파일럿은 웹브라우저에 설치해 사용하는 확장 AI 프로그램이다. 라이너 코파일럿을 설치하면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궁금한 내용에 대해 즉각 질의하고 답변을 받는 것이 가능하며,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즉시 번역을 요청할 수도 있다. 또 간편하게 웹페이지 내용을 요약하거나 나중에 참고하고자 하는 문장, 이미지, 유튜브 영상들을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로 저장해둘 수 있다. 유튜브 영상 요약, 이메일 초안 작성 등 유용한 기능들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는 정보 습득과 업무에 들이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개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회사는 제품 기술력으로 90% 이상 이용자를 미국과 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했고,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이용하는 대표 AI 에이전트로 성장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정보 접근성이 높아진 현대 사회에서 이용자들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라이너 AI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견인하는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너는 지난해 8월 경제 매거진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3)'에 선정된 바 있다.

2024.01.08 13:24김성현

크롬 위협하던 '파이어폭스'의 몰락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시장점유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때 구글 크롬을 위협하던 오픈소스 웹브라우저의 몰락이 심상치 않다. 최근 미국지디넷에 따르면,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는 미국 정부 웹사이트 방문횟수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디지털분석프로그램(DAP)'에서 2.2% 점유율을 기록했다. DAP는 지난 90일 사이 미국 정부 웹사이트 방문자의 사용 웹브라우저를 집계한다. DAP에 의하면, 지난 90일간 52억7천만건의 방문 중 구글 크롬이 47.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아이폰에 힘입어 애플 사파리 브라우저가 36.2%를 기록해 2위에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8.3%로 파이어폭스보다 앞섰다. 파이어폭스는 2015년 11%의 점유율을 갖고 있었다. 2016년 8.2%로 감소했다가 2019년 9%로 약간 상승했다. 하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내리막을 걸어 2021년 2.7%, 2022년 2.6%로 떨어졌다.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브라우저 점유율 통계자료 중 하나인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작년 12월 구글 크롬이 64.73%로 1위를 차지했고, 애플 사파리가 18.56%로 2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4.97%로 3위를 차지했다.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은 3.36%였다.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은 데스크톱과 모바일을 모두 합친 수치임에도 모바일만 집계되는 삼성인터넷브라우저, 안드로이드 브라우저 등보다 거의 비슷하다. 파이어폭스는 한대 34.1%란 점유율을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있었던 브라우저다. 모태는 넷스케이프 브라우저다. 넷스케이프는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에서 참패한뒤 자사 브라우저 제품군의 소스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 코드를 바탕으로 모질라 프로젝트가 시작됐고 2002년 파이어폭스란 오픈소스 브라우저가 세상에 등장했다. 당시 웹브라우저 시장 1위는 90% 이상을 차지한 인터넷익스플로러(IE)다. 파이어폭스는 기존 넷스케이프 사용자와 오픈소스 진영, 특히 리눅스 사용자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보해나갔다. 오픈소스 브라우저로서 2010년 34.1%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2010년 후 파이어폭스는 하락세를 보였다. 주 원인은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였다. 크롬은 한때 시장을 장악했던 IE마저 시장에서 밀어내며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크롬은 2008년 처음 등장한 이래 빠른 성능에 확장 기능과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갖춰 시장을 재구성했다. 크롬은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웹이란 새로운 운영체제로 올라섰다. 구글은 크롬 개발을 위해 파이어폭스 개발에 참여하던 유력 브라우저 개발자를 데려갔다. 이안 힉슨, 대린 피셔, 팸 그린, 브라이언 라이너 등이 크롬 개발자로 변신했다. 모질라는 구글과 브라우저 성능 경쟁을 벌이며 저항했다. 하지만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2017년 당시 모질라 CEO였던 크리스 비어드는 "파이어폭스는 시장과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따라잡지 못했다"며 "이제 많은 하드코어 파이어폭스 팬이 크롬 사용자로 만족하고 있다"고 패배를 인정하기도 했다. 크롬과 경쟁 속에서 파이어폭스는 사용자의 불만을 원활히 해결하지 못했다. 지속적인 기능 제거, 잘못된 코딩 패러다임, 열악한 메모리 관리, 숨겨진 원격 측정 등이 사용자측에서 제기한 파이어폭스의 문제점이다. 파이어폭스는 아직 여러 리눅스 배포판의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된다. 하지만 데스크톱이나 모바일 환경에서 리눅스 OS 사용자가 미미하기 때문에 그 효과는 크지 않다. 파이어폭스 개발을 관리하는 모질라는 구글과 이중적 관계를 갖고 있다. 모질라는 구글의 검색 엔진을 파이어폭스에 기본탑재하는 대가로 매년 수억달러를 받는다. 지난 2022년 모질라의 매출 5억9천300만달러 중 5억1천만달러가 구글 매출이었을 정도다. 모질라가 자발적 기부를 해달라고 강조하지만 구글의 매출 비중은 너무 절대적이다. 이는 상용 브라우저의 대항마이자 개방형 웹 표준의 보호자란 모질라와 파이어폭스의 이미지를 강하게 헤친다. 모질라는 현재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모질라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후 직원의 25%를 해고했으며, 다수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폐기하거나 타 재단에 넘겼다. 그 와중에 마이클 베이커 모질라 CEO는 2022년 6천903만89달러 연봉을 가져갔다. 전년보다 130만달러가 인상됐다. 모질라 임원의 평균 연봉은 21만3천745달러다. 파이어폭스는 철저히 포위당한 상태다. 구글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도 크롬의 오픈소스 버전인 크로미엄을 활용해 '엣지'를 제공한다. 오페라, 비발디, 브레이브 등의 브라우저도 크로미엄 상에서 실행된다. 전세계 수많은 브라우저가 크로미엄을 기반으로 한다. 파이어폭스가 무너지면, 인터넷 생태계는 구글 천하로 완전히 정리되는 셈이다. 애플과 미이크로소프트는 강력한 플랫폼을 지렛대 삼아 브라우저 시장에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브라우저 경쟁의 꽃인 웹엔진 분야에서도 파이어폭스의 존재감은 거의 사라졌다. 사실상 크롬의 블링크와 사파리의 웹킷이 시장을 나눠가졌다. 파이어폭스의 겍코는 사실상 발전을 멈췄다. 겍코의 차세대 엔진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보는 모질라에서 버림받고 리눅스재단으로 옮겨갔지만 사실상 개발중단 상태다. 미국지디넷의 오픈소스 전문가 스티븐 보간니콜스는 "파이어폭스가 그 이름처럼 잿더미에서 다시 떠오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하지만 이번엔 파이어폭스가 사라질 운명에 처해있을까 두렵다"고 밝혔다.

2024.01.08 13:13김우용

삼성전자 'AI 스크린 시대' 선언

[라스베이거스(미국)=이나리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AI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AI 스크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7일(현지시간) 진행한 '삼성 퍼스트 룩 2024' 행사에서 신제품 TV를 공개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삼성 AI 스크린은 가정의 중심에서 집안의 모든 기기들을 연결·제어하는 'AI 홈 디바이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바탕으로 기존 스마트 TV를 넘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사하는 'AI 스크린 시대'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NQ8 AI 3세대' 프로세서 적용한 '24년형 Neo QLED 8K 삼성전자는 18년간 TV 시장 1위로서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NQ8 AI 3세대' AI 프로세서와 이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 TV를 선보였다. 'NQ8 AI 3세대' 프로세서는 삼성전자가 2020년부터 꾸준히 연구 개발해 온 AI 시스템온칩(SOC) 기술이 집대성됐다.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NPU를 가진 'NQ8 AI 3세대' 프로세서는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이를 기반으로 ▲저화질 콘텐츠를 8K 화질로 선명하게 바꿔주는 '8K AI 업스케일링 프로' ▲AI 딥러닝 기술로 스포츠 종목 자동 감지, 공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보정하는 등 영상의 왜곡을 줄여주는 'AI 모션 인핸서 프로' ▲화면의 다양한 음원 중 음성만 분리해 대화 내용을 명료하게 전달하는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프로'를 지원한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화질만큼이나 뛰어난 오디오 성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 단계 진화한 'Q심포니'는 여러 대의 무선 스피커와 사운드바를 TV와 연동해 풍성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최상위 사운드바 모델 'HW-Q990D'와 연동해 게임 프로 모드와 HDMI 2.1 등을 활용해 최상의 홈 시네마 경험과 게이밍 사운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Neo QLED 8K는 AI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SD·HD·FULL HD 등 저화질로 전송되는 라이브 스포츠·콘서트, OTT 컨텐츠까지도 마치 현장의 VIP 좌석에서 직접 관람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8K TV 중 가장 얇은 12.9mm의 스크린을 적용했으며, 마치 TV가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피니티 에어 디자인'으로 품격까지 높였다. 타이젠 OS로 맞춤형 경험·연결성 강화…'디자인 포 삼성 게이밍 허브' 론칭 2024년형 삼성 TV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삼성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단순히 다양한 컨텐츠를 시청하는 기기를 넘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기로 진화했다. 또 기존의 단순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OS·서비스·컨텐츠간의 경험까지 광범위하게 연결해준다. 대폭 개편된 2024년형 '타이젠 OS 홈'은 TV에 등록된 계정 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각 가족 구성원은 별도의 프로필을 설정해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가정 내 스크린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삼성 녹스'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성능도 갖췄다. '삼성 TV 플러스'는 홈 화면에서 시청 가능한 콘텐츠를 한 눈에 보여주며, 원하는 컨텐츠를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는 탐색 카테고리가 추가됐다. 더 많은 컨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컨텐츠 파트너십을 확대해 VOD 서비스도 업계 최다 수준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좋아하는 게임을 선택하기만 하면 'AI 오토 게임모드'가 타이틀을 분석해 장르와 환경에 맞는 화질과 음질로 최적화해 주는 등 게이밍 경험도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더욱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디자인 포 삼성 게이밍 허브'를 론칭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CES에서는 PDP가 삼성 TV에 최적화된 게임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40시간 재생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 ▲저지연 모드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연결 ▲게이밍 허브에 바로 접속 가능한 삼성 게이밍 허브 홈 버튼 ▲게임 중에도 TV를 조작할 수 있는 볼륨 조절 버튼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TV를 중심으로 개인과 기기, 여러 기기 간의 연결성을 대폭 개선해 더욱 편리한 라이프를 제안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개인 트레이닝부터 원격의료, 원격 PC 제어, 화상 통화 등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단일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며 홈 허브 역할을 한다. ▲운동 시간, 심박수 등 실시간 운동 데이터를 보여줘 실내 운동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워크아웃 트래커' ▲반려동물 원격 의료 서비스 '닥터 테일'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로 TV, 모니터, 모바일 기기간 컨텐츠를 자유자재로 복사, 이동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 등을 지원한다. 2024년형 삼성 TV는 ▲스마트폰을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스마트 커넥트', ▲갤럭시 버즈를 TV와 빠르게 연결해줘 영화나 게임 등에 즉각 몰입할 수 있게 하는 '360 오디오'도 지원한다. 접근성 기능도 대폭 강화…자막도 실시간으로 '음성'으로 변환 삼성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기능도 향상했다. 2024년형 삼성 TV에는 세계 최초로 AI와 광학식 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자막을 실시간으로 음성 변환해주는 '들리는 자막' 기능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화면의 윤곽선과 색상을 재조정하는 AI 기술을 적용해 저시력자가 별도의 기기 없이도 좋아하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릴루미노 모드'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일반 화면과 릴루미노 모드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릴루미노 투게더 모드'를 새로 탑재해 저시력자가 가족들과 함께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으로 더 섬세하게 TV를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포 베리어 프리' 기능을 탑재했다. 시각, 청각, 신체 장애가 있는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직관적인 버튼 배치 ▲색상 대비 강조 ▲촉각 피드백과 같은 UI를 개선할 수 있고 ▲음성 가이드 등의 접근성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LED 76형~140형, OLED 42~84형...'투명 마이크로 LED' 세계 최초 공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스크린의 무한한 가능성도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TV는 76형부터 140형까지 크기가 다양해졌다. 마이크로 LED는 초소형 마이크로 LED 칩과 정밀한 제조 공정으로 선명하고 베젤이 없는 화면을 제공해 가정용, 산업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모듈 간 경계를 없앤 심리스 기술 덕분에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형태와 크기, 비율로 화면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모듈식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투명 마이크로 LED를 공개했다. 투명 마이크로 LED는 기존 투명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극복한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 현저히 높은 투과율로 현재 유리로 사용되는 모든 공간을 디스플레이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42형부터 83형까지 OLED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4년형 삼성 OLED는 눈부심 방지 기술을 적용해 색상의 정확도와 선명도는 유지하고 빛 반사를 줄여 낮에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대비 밝기가 20% 개선해 더욱 깊은 블랙을 구현하고, AI 기술로 정확도를 높인 색상 표현을 자랑한다. 최대 144Hz의 고주사율로 부드럽고 선명한 게임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업계 최초 무선 8K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8K',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삼성전자는 프로젝터 최초로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더 프리미어 8K'를 공개했다. 셋톱박스 등 연결기기들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선 정리가 필요 없다. '더 프리미어 8K'는 특허기술인 '사운드–온–스크린(Sound-on-Screen)'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영화관처럼 화면에서 사운드가 전달되며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홈 오디오 ▲클라우드 게이밍 ▲원거리 음성 인식 ▲최대 4개로 화면 분할이 가능한 '멀티뷰' 등 스마트 기능도 지원한다. 모던한 액자 형태의 맞춤형 스피커인 '뮤직 프레임'은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며 스마트싱스로 제어할 수 있다. 단독 무선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고, 삼성 TV와 사운드바와 연동 시 'Q심포니' 기능을 통해 완벽한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 2024년형 더 프레임(The FRAME)은 새로운 아트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매월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20점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아트모드에서 가변 재생률을 조정해 에너지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다.

2024.01.08 12:00이나리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 개최

KAIST(총장 이광형)가 8일부터 2주간 양자 인재 육성을 위한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를 대전 본원에서 개최한다. KAIST와 MIT 교수진 6명이 현장에서 직접 강의한다. 8일 열리는 개교식에선 양자 시뮬레이터 개발 등의 업적으로 200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볼프강 케털리 교수가 기조 강연한다. 1주차엔 케털리 교수 외에 양자정보과학 분야 전문가 세스 로이드, 초전도 큐비트 방식 양자컴퓨팅 연구자인 윌리엄 올리버 등 MIT 교수진의 강연이 이어진다. 15일부터 시작되는 2주차엔 문은국·최재윤(물리학과), 배준우(전기및전자공학부) 등 KAIST 교수진이 강연한다. KAIST 양자대학원은 이번 겨울학교를 위해 양자 정보 과학에 관심 있는 KAIST·서울대·포스텍·고려대 등 전국 13개 대학 38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양자 통신, 양자 센싱, 양자 컴퓨팅, 양자 시뮬레이터 등 양자 정보 과학 전반에 걸쳐 기본 개념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실험 소개, 기술적 한계와 대응 방안 등을 배우는 미니 코스가 함께 운영된다. 또 초전도, 광자, 중성원자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양자 정보 과학 분야 최신 연구 결과를 학생들이 서로 질문하고 토의하는 포스터 세션이 열린다. 양자 연구 결과를 실제 활용하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KAIST는 겨울학교 참가 학생들의 교육 과정과 체제 경비 일체를 지원하며, 대전시도 함께 후원한다. 대전시는 KAIST 주관 양자대학원, 해외 선도 대학‧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1.08 11:19한세희

인섹시큐리티, 25일 랜섬웨어·암호화폐 세미나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오는 25일 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담당자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에이아이스페라'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플랫폼인 '크리미널 아이피' 기반으로, 글로벌 악성코드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인 '조샌드박스'와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 기업인 TRM 랩스의 TRM 포렌식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악성코드 랜섬웨어 탐지 방법을 시연해보고 암호화폐를 분석해볼 수 있다. 세미나는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조샌드박스를 활용해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의 악성코드 감염여부 분석 시연 ▲크리미널 아이피를 사용해 악성코드 IP 및 도메인 조회 방법 ▲암호화폐 추적 및 분석 도구 TRM 포렌식 소개와 암호화폐 추적 도구의 중요성, 범죄 불법 자금 추적 방법 시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조시큐리티의 조샌드박스는 윈도,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등 4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및 문서, 그외 다양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악성코드 탐지 자동 분석 샌드박스 제품이다. 다양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망 분리 네트워크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에이아이스페라의 IP주소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인 크리미널 아이피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전 세계의 IP 주소를 기반으로 탐지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DB 서버, 파일 서버, 관리자 서버 등 IP 주소에 연결된 모든 도메인 등의 IT 자산 정보를 제공한다. IP주소를 기반으로 한 검색엔진이다. 이 제품은 IP주소 추적으로 사이버범죄를 예방한다. 약 42억개 IP주소와 수십억개 도메인 등 사이버 자산 정보를 실시간 수집한다. IP주소 정보와 관련된 자체 위험도 산출 정보, 피싱도메인 여부 진단, 악성링크가 포함된 URL 식별, 공격 표면에 노출된 네트워크 장치 정보, 도메인 유사 알고리즘 정보 등 광범위한 데이터량을 갖는다.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 기업 TRM 랩스의 지능형 암호화폐 추적 및 분석 솔루션은 암호화폐 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거래의 유형, 규모, 사용자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한다. 이를 통해 자금세탁 및 금융 범죄를 탐지하고 규제 기관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다. 가상자산사업자 파악 기능으로 가상자산 서비스 사업자의 위험 프로필을 평가하고, 사건 조사를 위한 암호화폐 자금 출처와 거래 흐름을 추적하여 법의학에 활용할 수 있다. 자금세탁방지 및 제재 준수를 위해 암호화폐 지갑 및 거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인섹시큐리티는 랜섬웨어 및 블록체인 암호화폐 분석 등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내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 강사진들을 통해 고품질의 보안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인섹시큐리티는 조시큐리티와 TRM 랩스, 에이아이스페라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 지원 및 교육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보다 강력한 보안·분석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담당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1.08 11:03김미정

웹젠, 2023년 청소년 대상 코딩 및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 CSR 활동 마무리

웹젠은 8일 2023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웹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최원기)과 코로나19가 사그라든 2022년부터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강화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웹젠은 지난 11월 총 11개 고등학교의 131명이 참여한 청소년 ICT 발명품 경연대회 '챌린지 프로젝트'를 주최했다. 지난해 2회차를 맞은 챌린지 프로젝트는 판교와 야탑 소재 '청소년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1년 교육과정에 참여한 성남지역 고등학교 동아리가 겨루는 대회로 대상팀에게는 실제 특허출원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웹젠은 시범 도입한 전년도에 비해 참여학교를 두 배 가까이 늘리며 본 대회를 정례화 했다. 이어서 인터넷과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인 '굿게이머 교실'도 확대 운영했다. 웹젠이 국내 게임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해 성남지역 초등학교의 학급 단위 신청이 늘면서 연간 15개 학교의 112학급에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문화 형성과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참가 학교들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웹젠의 기존 교육 프로그램들 또한 성황리에 운영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웹젠 교육공간에서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 대상으로 스크래치, 엔트리 등 학년별 맞춤 과정으로 구성된 '방과후 아카데미'를 연간 30회씩 진행했다. 또한 관내 총 6개의 초등학교와 로봇과 인공지능 코딩 관련 교과목 연계 수업을 운영해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총 11개의 고등학교 ICT 동아리를 대상으로 아두이노 심화과정을 비롯한 각종 스마트 센서 등을 교육하고 실습했다.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작년(2023년)의 사업 결산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올해(2024년)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1.08 10:57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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