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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펠로우십 6기 성료..."국내 AI 인재 육성"

SK텔레콤은 미래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AI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현직 개발자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차세대 AI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6년째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SKT AI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연구팀에 포상금 총 1천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SK텔레콤 AI 펠로우십 6기는 총 15개 팀, 44명의 학생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및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 AI의 세 가지 AI 기술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기수의 우수 연구팀은 총 4팀으로 ▲AI 데이터 분석가 도입을 위한 자동화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연구한 고려대팀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 탐지 기술을 개발한 성신여대팀 ▲비디오 기반 광고 콘텐츠 레이아웃 제너레이션(Layout Generation)을 연구한 서울대팀 ▲5G 그린 AI 알고리즘 개발을 연구한 경희대·한양대팀이다. 우수 과제로 선정된 4팀은 SK테렐콤 AI 펠로우십을 통해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특허를 다수 출원했으며, 이를 상용 서비스에 적용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6기 수료자들은 SKT 신입사원(Junior Talent) 채용 지원 시 1차 전형을 면제받는 특전은 물론, 지난 1~5기 이수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동문 프로그램(Alumni Program)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 담당은 “AI 인재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AI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SK텔레콤 AI 펠로우십이 6년째 가시적인 성과를 쌓고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AI 인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9 09:45최지연

비트코인 급등에 '돈방석' 앉은 이 기업…주식 팔아 5만 개 더 샀다

"언젠가 비트코인 가격이 5자리 숫자(만달러 단위)일 때 샀다는 걸 자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이 4만4천 달러를 돌파했을 때 이 같은 소감을 밝힌 가운데 또 다시 추가 매입에 나서며 시장 내 '큰 손'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블룸버그통신,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시장에서 비트코인 테마주로 통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서류 제출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46억 달러(약 6조4천96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5만1천780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4년 전부터 비트코인 매수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1개당 평균 매수 단가는 약 8만8천637달러에 달한다. 이번 매수는 10월 31일~11월 10일 사이에 2만7천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9월 두 차례 대규모 인수에 이은 추가 매입이다. 이에 따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총보유량은 33만1천200개 이상으로, 가치는 290억 달러(약 40조4천5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도 전일 대비 12.96% 급등한 384.79달러에 마감됐다. 1년 새 무려 373.59% 상승한 수치다. 이 기업 주가가 올해 들어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이유는 비트코인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펀드나 가상자산 거래소처럼 고객의 가상자산으로 보관하고 있는 기업들을 제외하면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수를 위해선 주식시장 내 일반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직접 판매하는 '시장 내 주식 발행프로그램'을 활용해 1천360만 주를 매도함으로써 자금을 마련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테마주로 묶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8년으로, 세일러 창업자의 결정에 따라 비트코인을 공격적으로 매입했다. 매수 초반에는 회사 운영자금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였지만, 이후에는 주식이나 전환사채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을 사용했다. 세일러 의장은 비트코인을 매입한 이유에 대해 "비트코인은 경기부양을 위한 양적완화 정책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헤지 수단"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22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당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보유한 비트코인을 담보로 받은 대출이 '마진콜'에 처할 위기를 겪기도 했다. 당시 세일러 창업자는 대표직을 내려놨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투자는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매수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비트코인 가치는 약 700% 급등했고 회사 주가도 2천500% 이상 폭등했다. 세일러 창업자는 올해 이 전략을 두 배로 강화해 향후 3년 동안 420억 달러(약 58조5천270억원)를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는 상태로, 이를 통해 회사 가치가 3천억∼4천억 달러(418조∼558조4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이 같은 움직임과 함께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2025년 목표 가격인 20만 달러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10만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지금, 20만 달러는 더 이상 비현실적인 목표가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처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으로 유명하지만 본업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다. 기업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고록 지원하는 경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지난 1989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설립됐다. 지난 30여년 동안 수많은 BI 업체들이 오라클, SAP 등 대형 기업에 인수 합병됐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자리를 유지해왔다. 로이터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수익 둔화에 대응해 2020년부터 전략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해 왔고, 현재 암호화폐(가상자산)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 됐다"며 "비트코인 평균 매수 단가는 4만9천874달러로 현재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2024.11.19 09:37장유미

"구글·오픈AI에 도전장"…퍼플렉시티, 쇼핑 특화 AI 검색 출시

퍼플렉시티가 쇼핑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글이 주도하는 검색 엔진 분야와 오픈AI가 이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함이다.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쇼핑 허브'를 출시해 사용자들에게 제품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캐나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파이와 통합 돼 미국 내 배송 가능한 다양한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퍼플렉시티가 도입한 '제품 카드'는 쇼핑 관련 질문에 응답해 사용자가 필요한 제품 정보를 이미지와 함께 간편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사진을 기반으로 상품을 검색하는 '스냅 투 샵' 기능을 통해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기능은 우선 미국 시장에 한정해 제공되며 이후 점진적으로 다른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추가 시장 진출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퍼플렉시티는 새로 출시한 쇼핑 서비스의 성장을 위해 '머천트 프로그램'도 함께 도입했다. '머천트 프로그램'은 소매업체들이 자사 제품 정보를 퍼플렉시티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정 상품들이 검색 결과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게 한다. 로이터 통신은 "퍼플렉시티는 현재 기업 가치를 약 90억 달러(한화 약 12조6천억원)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투자를 유치 중"이라며 "이번 기능 확장은 투자를 유치하고 최근 '서치GPT' 기능을 출시한 오픈AI와의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4.11.19 09:28조이환

직장인 절반 "난 가끔 일할 때 유튜브 보면서 '조용한 휴가' 즐겨”

'조용한 휴가'란 정상 근무일이지만 일하는 시늉만 하고 업무 시간에 몰래 개인 볼일을 보면서 소극적인 업무 태도를 취하는 것을 뜻한다. 실제로 사직하지는 않으면서 최소한의 업무만 하겠다는 '조용한 퇴사'에 이은 '조용한' 트렌드 중 하나다. 그렇다면 국내 직장인들은 조용한 휴가를 활용해 본 적이 있을까.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직장인 851명을 대상으로 조용한 휴가 활용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를 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의 56.3%가 조용한 휴가를 활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재택근무 여부와 교차 분석을 했을 때,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 10명 중 7명(70.0%)이 조용한 휴가를 활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 않은 직장인 중에서도 조용한 휴가를 활용한 적이 있다고 52.9%가 응답했다. 조용한 휴가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들에게 무엇을 했는지 물어봤다. ▲유튜브 시청, 낮잠 등 휴식이 45.9%로 1위에 꼽혔다. 2위는 ▲은행, 병원 등 볼일 보기(35.1%)가 차지했고 ▲독서, 운동 등 취미생활(32.4%)이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국내 및 해외여행(22.3%) ▲기타(7.1%)로 나타났다. 조용한 휴가를 활용하고 있는 이유로는 ▲여유로운 업무가 가능한 상황이어서(71.8%)가 가장 많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유급 휴가가 불충분해서(18.8%) ▲많이 쉬는 사람으로 보일까 걱정돼서(15.2%) ▲다른 날 야근을 해서(11.7%) ▲기타(3.3%)로 나타났다. 조용한 휴가를 활용하기 위해 한 행동은 무엇이 있을지 물어봤다. ▲업무 프로그램 온라인 접속 상태 유지하기가 56.6%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메신저 알림 신경 쓰기로 51.6%가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메신저 및 이메일 발송 예약 설정하기(16.7%) ▲화상 회의 시 가상 배경 설정하기(5.6%) ▲기타(5.0%)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조용한 휴가를 활용하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조용한 휴가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 조용한 휴가를 활용하지 않은 직장인의 47%가 부정적(대체로 부정적이다·매우 부정적이다)으로 생각했다. 긍정적(매우 긍정적이다·대체로 긍정적이다)으로 생각한 응답자는 33.1%, 상관없다는 19.9%가 응답했다. 해당 응답을 기업 규모별로 교차 분석했을 때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 다른 기업들(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보다 조용한 휴가에 대해 가장 긍정적(매우 긍정적이다·대체로 긍정적이다)으로 생각했다. '조용한 휴가'가 회사 생산성 하락에는 영향을 미칠지 물어봤다. 전체 응답자의 53.9%가 회사 생산성 하락에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10월31일부터 11월7일까지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31%P다.

2024.11.19 09:06백봉삼

그라비티 신작 게임, 지스타2024 관람객 시선 사로잡아

그라비티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24에서 다수의 신작과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BTC관에 5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 회사는 이 기간 라그나로크 IP 및 신규 IP를 활용한 신작부터 독창적이고 참신한 게임성이 돋보이는 출품작 총 17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 회사는 최초 공개한 '라그나로크3', '프로젝트 어비스(가칭)', '라그나로크 크러쉬', '프로젝트 데비루치(가칭)' 등 신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현장 반응을 확인하고, 무대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람객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했다. 특히 대규모 레이드가 돋보이는 '라그나로크3'와 오픈 월드로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 어비스'에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연일 집중됐다. 그라비티는 출품작 17종의 전체 시연대를 마련하고 원하는 타이틀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부스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스 중앙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가 직접 그라비티의 출품작들을 소개했으며, 요일별로 특별 게스트와 유저가 팀을 이뤄 게임 대전을 펼치는 등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타이틀 시연 후 START with GRAVITY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전원에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쿠션'을 선물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선물을 받은 관람객들은 '디자인이 귀여워 소장 욕구가 생긴다', '실생활에 유용한 선물이라 마음에 든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그라비티 게임 네이버 라운지 가입, 그라비티 스팀 페이지를 구독하면 Razer 게이밍 기기 등 풍성한 추가 경품 획득의 기회도 제공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연일 부스가 북적거렸다. 그라비티는 사전에 지스타 2024 특별 홈페이지 'Start with GRAVITY'를 오픈하고 출품작, 행사 등 정보를 제공해 부스 관람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지스타를 방문하지 못한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홈페이지 및 Start with GRAVITY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온오프라인 모두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라비티 정일태 한국사업그룹장은 “지스타 기간 동안 그라비티 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현장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지스타에서 공개한 신작을 비롯한 출품작들은 현장에서 보내주신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1.19 08:09이도원

퀀티넘, 미쓰이와 함께 첫 번째 시험에서 광섬유 네트워크를 통해 위조 불가능한 양자 토큰의 진전을 이뤄내

상용 QKD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양자 토큰 구현에 최초로 성공함으로써 교환 시점에서 거래를 신속하게 인증했는데 이는 양자가 제고하는 금융 보안과QKD의 주요 발전을 의미한다. 양자 토큰은 하나의 금융 상품에서 위조 방지, 개인 정보 보호와 신속한 처리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다. 기존의 기술로는 이러한 세 가지의 기능을 한꺼번에 구현해내지 못한다. 양자 토큰은 이미 출시된 하드웨어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설치 사례를 통해 도쿄에서 10 km 구간을 전송했는데 여기에는 NEC가 공급한 상용 양자 키 분배 (QKD) 기기가 사용되었다*. 이는 토큰화된 자산 보안과 고속 트레이딩과 같은 사용 사례에서 극도로 높은 보안성을 가진 양자 토큰 전개로 나아가는 핵심 단계이다. 도쿄와 콜로라도주 브룸필드, 2024년 11월 18일 /PRNewswire/ -- 퀀티넘("Quantinuum", 본사: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 CEO 라지브 하즈라(Rajeeb Hazra))는 미쓰이 앤 컴퍼니(Mitsui & Co., Ltd. ("미쓰이"), 본사: 도쿄, 사장 겸 CEO: 켄이치 호리(Kenichi Hori)) 그리고 NEC ("NEC", 본사: 도쿄, 사장 겸 CEO: 타카유키 모리타(Takayuki Morita))와 함께 오랜 동안의 기대 끝에 오늘 일본에서 10 km 거리의 광섬유 네트워크에서 양자 토큰 전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러한 전달이 이루어진 첫 번째 사례이다. 양자 토큰은 양자 물리학의 특성을 활용하여 종래의 금융 시스템에서 필요로 했던 통신 관련 간접비 없이 견고한 자산 트레이딩 수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금융 처리 수단이다. 양자 토큰은 광섬유 양자 키 분배 (QKD) 네트워크에서 전달되는데 이 네트워크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오늘 미쓰이와 함께 한 발표를 통해 금융 분야에서의 양자 토큰의 잠재력을 업계가 점점 더 인정한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퀀티넘 설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 일리아스 칸(Ilyas Khan)은 "원래의 양자 통신 개발 동기는 스티븐 와이즈너(Stephen Wiesner)가 염두에 두었던 화폐 교환"이었다면서 "현재 우리는 이미 출시된 양자 통신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실제적인 보안 기능 강화를 입증해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하고 양자가 강화하는 보안의 신시대로 가는 문이 열리며, 상업 조직들에게 그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미쓰이 양자혁신부 코지 나니와다(Koji Naniwada) 차장은 "양자 토큰은 디지털 자산의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거래량을 확대하고 개인 정보를 지킨다"면서 "이러한 토픽들은 우리의 금융 업계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아주 중요한 것으로서, 이번에 입증된 사례는 우리가 퀀티넘과 맺은 파트너십의 소중한 성과"라고 말했다. NEC의 트레이딩 및 서비스 솔루션 부서 담당 디렉터 나오키 이시다(Naoki Ishida)는 "우리는 NEC의 양자 키 분배 (QKD) 기기를 사용하여 양자 토큰 시스템을 구현하는 플랫폼을 제공한 최초의 기업"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미쓰이와 퀀티넘 간에 진행된 이번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양자 암호 기술을 사회에 적용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자 토큰은 양자 물리학을 활용하여 위조를 방지하는 동시에 거래가 거의 즉각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종래의 결제 시스템은 자금의 이중 지출을 막기 위해 복식 부기 방법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디지털 시스템이 자금의 가용성을 확인하고 거래를 처리하도록 이용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모든 거래에 소요되는 시간, 간접비와 위험성을 증대한다. 양자 토큰은 위조와 이중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양자 물리학의 복제 금지 정리를 그 대신 사용한다. 지정된 수신자만 올바른 토큰 데이터를 받게 되며, 향후에 단 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러 시스템을 확인하거나 네트워크 확인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거의 즉각적인 거래 결제가 가능하다. 최근 퀀티넘이 HSBC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양자 시대의 디지털 자산 보호는 점점 더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자연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양자 기술에 점점 더 주목한다. 주: (*) NEC가 제공한 장비는 일본 총무성(MIC)의 "ICT 우선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JPMI00316)에 따라 진행된 "전 세계 양자 암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JPJ008957)의 성과와, 범부처 전략적 혁신 프로그램(SIP)에 따른 일본 내각부의 "사회를 위한 광 전자 및 양자 기술 5.0" 프로젝트에서 일부 지원받았다. 미쓰이 미쓰이는 6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적인 무역 및 투자 회사이다. 동사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포함한 신뢰할 수 있는 전 세계 파트너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비즈니스를 발굴, 개발 및 성장시키고 동사의 지역적 및 산업 간 강점을 결합하여 동사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준다. 미쓰이는 현재 중기 경영 계획에서 세 가지 주요 전략적 과제를 설정했다. 첫째, 자원과 소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산업의 성장과 진화를 지원하고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 둘째, 전 세계의 저탄소 및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것, 셋째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좋은 영양 공급을 통해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mitsui.com/jp/en/index.html을 방문하기 바란다. 퀀티넘 전세계 최대의 통합 양자 회사 퀀티넘은 강력한 양자 컴퓨터와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척한다. 퀀티넘의 기술은 물질 발견, 사이버 보안 및 차세대 양자 AI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견인한다. 370명 이상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포함하여 거의 500명의 직원이 있는 퀀티넘은 여러 대륙에서 양자 컴퓨팅 혁명을 주도한다. http://www.quantinuum.com/ NEC 코퍼레이션 NEC 코퍼레이션은 IT와 네트워크 기술 통합 분야를 주도하는 동시에 "더 밝은 세상을 오케스트레이션한다"는 브랜드 선언을 실천하고 있다. NEC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급변하는 사회와 시장 둘 모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전, 보안, 공정성, 효율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NEC에 관한 상세 정보는 http://www.nec.com에서 입수할 수 있다.

2024.11.18 23: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KISA,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해커톤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ISA,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해커톤 성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국방부와 함께 'KISA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프로젝트 연계 통합 해커톤'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해커톤은 AI와 사이버보안을 융합한 주제로 약 4주간 진행됐다. 해커톤에는 구직자, 대학 정보보호특성화대학생, 군 사이버 전문 특기자 등이 참여했으며 AI 보안 관련 기업 멘토의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전시켰다. ◆알서포트, 'AIxR 챌린지'로 AI 솔루션 혁신 모색 알서포트가 자사 원격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혁신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아이엑스알(AIxR) 챌린지'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리모트콜' 또는 '리모트뷰'를 활용해 추가했으면 하는 AI 기능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에는 네이버페이, 치킨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SNS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공유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모트콜 또는 리모트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 생성형 AI 성공사례 공공 로드쇼 개최 베스핀글로벌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생성형 AI 성공사례' 공공 로드쇼를 개최한다.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에서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베스핀글로벌이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 사례를 발표하고 KT와 유라클 이스트소프트 등 연사가 AI 도입 전략과 효과를 소개한다. 사전등록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베스핀글로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 C&C, 장애 학생 취업 지원 '행복스펙UP 챌린지' 시상식 진행 SK C&C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유타워에서 장애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복스펙UP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챌린지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 인턴십 기회를 얻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SK C&C 사장상 등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행복 IT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설정한 진로 목표에 맞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SK C&C 구성원 멘토링, 외부 전문가 특강, 회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에버스핀, 헥토파이낸셜에 보안 솔루션 공급 에버스핀이 자사의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와 '페이크파인더'를 헥토파이낸셜에 공급한다. '에버세이프'는 동적표적방어 기술로 외부 공격을 막는 솔루션이며 '페이크파인더'는 악성 앱 탐지 기술로 금융권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에버스핀은 국내 80여 금융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PG, 공공, 방산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또 인도네시아 금융사 도입과 남아공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정원·우주항공청, '위성활용콘퍼런스 2024' 공동 주관 국가정보원과 우주항공청이 오는 19일부터 이틀 경남 사천 KB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위성활용콘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국내외 기업, 연구소,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위성정보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주요 세션과 기업 간 협력 발표가 예정돼 있다. 첫째 날에는 미국 항공우주청 우주과학데이터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기업 세션과 안보·공공 활용 세션이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신기술 발표와 전시부스가 진행된다. 특히 국내 위성 영상 기업인 SIIS와 인도 픽셀사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장관 표창 수상 나무기술 정철 대표가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 플랫폼(PaaS) '칵테일 클라우드'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무기술은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여 왔다. 특히 질병관리청과 주요 금융기관에서도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2024.11.18 18:12조이환

코스포 동남권협의회, '그로스 밋업' 진행...경남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나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는 경남 지역 창업가 커뮤니티 조성과 창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그로스 밋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동남권협의회의 그로스 밋업은 경남 지역 창업가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네트워킹, 경험 공유 강연, 오피스 투어 등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올해 진행된 총 6회 행사에는 코스포 회원사와 경남권 창업가들,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및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로스 밋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오피스 투어는 경남 지역 선배 창업가들의 기업을 방문해 초기 투자 유치 경험과 경영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6월 우주 산업 스타트업 '지티엘'을 시작으로 9월에는 AI 글쓰기 교육 플랫폼 자작자작 운영사 '팀플백'을, 지난 15일에는 간식 복지 서비스 스낵365 운영사 '삼백육십오'를 방문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동남권협의회는 '창업가들의 고민 상담'을 주제로 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지역 창업가 간 공감대 형성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며 연대와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출범한 경남 커뮤니티는 부산에서 시작해 경남 전역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웨이어스 ▲지티엘 ▲삼백육십오 ▲씨티엔에스 ▲팀플백 등의 창업가들이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수룡 삼백육십오 대표는 "경남권 스타트업 생태계는 수도권에 비해 제조 기반 업종이 많아 커뮤니티 활동이 부족한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 오피스 투어로 창업자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남권 창업 생태계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창업가가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8 17:54조수민

린다이어트, 노홍철 모델로 발탁..."더 건강해진 모습 증명할 것”

한의사 출신 전문가들이 만든 메디테크 스타트업 인티그레이션의 다이어트 플랫폼 '린다이어트'가 노홍철과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넷플릭스 좀비버스:뉴블러드'에서 활약 중인 노홍철이 이번에는 다이어트로 변화를 예고했다. 노홍철의 선택은 린다이어트다. 그는 린다이어트 모델로 활동 중인 혜리에 이은 체험 소식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프로그램 4주차에 접어든 노홍철은 현재 -5.2kg의 감량에 성공한 상태라고 전했다. 노홍철은 평소 초콜릿, 젤리, 탄산음료를 끊지 못하는 식습관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노홍철은 이번 다이어트 도전으로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한 나를 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 건강해진 모습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식습관 개선과 체지방 감량은 물론 혈당 관리와 허리디스크 극복까지 목표로 삼았다. 린다이어트의 핵심은 모바일 앱을 통한 개인 맞춤형 '한의사 밀착관리'다. 전담 한의사가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체중 변화, 식단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점이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이다.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린다이어트의 성과도 주목된다. 린다이어트 플랫폼을 통한 참여자들의 누적 감량 무게는 6만kg을 넘어섰다. 월간 참여자수도 2년 전 대비 400% 이상 증가하는 등 단순한 다이어트 브랜드를 넘어 새로운 밈이 되고 있다. 정희범 인티그레이션 대표는 "목표는 노홍철님과 홍철님 팬 분들까지 당 중독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라며 "우리의 노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경험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17:50백봉삼

메이플·마비노기·바람의나라, 덕수궁서 전통공예와 만난다

넥슨과 국가유산진흥원이 넥슨 IP를 활용한 방식으로 한국 전통공예를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18일 덕수궁 정관헌에서 넥슨 게임과 전통공예의 만남을 다룬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과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국내 총괄디렉터, 민경훈 마비노기 디렉터, 최영창 국가유산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더리스는 게임과 다양한 문화예술의 융합을 도모하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보더리스-Craft판'은 게임과 전통예술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보더리스 프로젝트다. 넥슨재단은 보더리스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과 게임의 융합을 도모하며 매년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에게 게임 IP(지적재산권)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우리나라 공예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전시를 추진했다. 앞서 넥슨재단은 지난 2021년 '보더리스 공연 : PLAY판'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해당 공모전 수상작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공예분야 전승자와 현대 공예작가 10명이 넥슨의 게임 IP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공예품을 볼 수 있다.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 나라' 등 3개 게임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공예작품 20종을 만날 수 있다. 전시에는 ▲김동식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 ▲ 김희수 국가무형유산 윤도장 보유자 조대용 국가무형유산 염장 보유자 ▲ 김범용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이수자 ▲ 김시재 매듭장 국가무형유산이수자 등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5명이 참여했다. 넥슨재단은 김범용 유기장의 '성스러운 빛', 김시재 매듭장의 '천원지방 매듭 조명', 김희수 윤도장의 '켈트와 고구려 신화를 새긴 윤도', 김석영 금속공예가의 '모닥불 조명과 웰컴 조명' 등 넥슨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공예품의 전시 해설을 진행했다. 아울러 권중모와 김석영, 김영은, 정다해, 천우선 등 현대 공예작가 5명이 함께한다. 특히 2022년 한국인 최초로 '로에베 공예상'을 수상하고, '발베니 말종 오브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정다혜 작가도 참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나의 공예품을 완성하는 데에 소요되는 정성과 노력을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시간을 주제로 준비된 이번 전시는 매듭장, 윤도장, 선자장, 염장, 유기장 등 국가무형유산 공예 분야 전승자와 금속공예가, 말총공예가 등 현대공예가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김정욱 이사장은 "게임과 전통공예 영역의 창작자들이 서로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이번 전시를 통해 마련하고자 했다"며 "넥슨재단은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실험적 창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유저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창 국가유산진흥원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넥슨재단의 보더리스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며 "게임과 전통공예의 조화로운 만남을 다룬 이번 전시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발견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시 총감독을 맡은 조혜영 이사장은 "게임 속 세계를 구상하고 프로그램상으로 구현하는 것은 하나의 여정이며, 공예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곳에서 게임과 공예 두 개의 세계를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수궁에서 운영 중인 '사랑' 문화상품관에서는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굿즈는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선추윤도(나침반), 패브릭 연력 등 10종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덕수궁 입장료는 별도다.

2024.11.18 17:47강한결

LIG넥스원, '임베디드SW 스쿨 1기' 교육생 모집

LIG넥스원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방위산업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LIG넥스원 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방위산업에서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공통 역량부터 무기체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까지 K-방산 시장에 맞춘 실무형 우수인력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생 총 30명을 선발하며,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 DX캠퍼스 1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현업에서 사용하는 툴 및 데이터 등을 활용하고, 실제 현업에 종사 중인 LIG넥스원 재직자와 인증강사가 교육하는 등 현장 특화형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LIG넥스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연계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프로그램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자격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 신청은 LIG넥스원 채용 홈페이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방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해 국방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실전 경험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K-디지털트레이닝'의 공고를 통해 선정됐다. 방산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실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정부 주도 훈련프로그램이다. 실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2024.11.18 17:20신영빈

중국과 브라질,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

-- 친환경 에너지, 우주 기술, 지속 가능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약속 베이징 2024년 11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브라질이 2023년 12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건설(Building a just world and a sustainable planet)'을 모토로 1년 임기의 공식 G20 의장국을 맡았다. 이 모토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고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노력에 기여하려는 브라질과 중국의 약속과 일치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양국은 재생 에너지, 우주 기술, 지속 가능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 및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지역 사회를 위한 친환경 기회 브라질 북동부 히우그란지두노르치주에 있는 가멜레이라스 풍력 발전 단지는 건조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인 주앙 카마라에 꼭 필요한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2021년에 완공된 이 단지는 중국 국가전망공사(Chinese State Grid Corporation)의 브라질 자회사가 건설한 최초의 그린필드 풍력 프로젝트였다. 이 발전 단지는 연간 3억 6천만 킬로와트시를 생산하여 CO2 배출량을 358900톤 줄이고 2천 개 이상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 중국과 브라질 간 또 다른 중요한 협력으로는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탕케노보에서 중국광핵집단(China General Nuclear Power Corporation)의 자회사인 CGN 브라질 에너지(CGN Brazil Energy)가 개발한 180메가와트 풍력 프로젝트다.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젝트는 모두 중국산 터빈 40기로 구성되며, 총 설치 용량은 180메가와트다. 연간 7억 2천만 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하여 43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매년 65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CGN 브라질 에너지(CGN Brazil Energy)의 안드레 마르티니(Andre Martini) 최고 개발 책임자는 브라질의 풍력 자원을 활용하는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를 창출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파트너십의 이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 협력은 중국의 첨단 기술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브라질 시장에 도입하여 상호 이익을 증진했다. 루이스 안토니오 파울리누(Luis Antonio Paulino) 상파울루 주립대학 교수는 "이번 재생에너지 협력은 브라질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보다 균형 잡힌 전력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로부터 환경 보호 중국과 브라질은 에너지 외에도 1988년 중국-브라질 지구자원위성(CBERS)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6년 동안 우주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Space Research, INPE)의 클레지오 마르코스 지 나르딩(Clezio Marcos de Nardin) 소장은 CBERS-4와 CBERS-4A를 포함해 6개의 위성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 폭우가 쏟아지고 심각한 홍수가 났을 때 이 위성은 브라질 당국이 피해를 평가하고 복구 노력을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했다고 나르딩 소장은 덧붙였다. 이 협력은 또한 보존 노력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브라질과 국제 사회의 주요 환경 문제인 아마존 삼림 벌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원했다. 그는 "즉, 이 파트너십은 브라질 정부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며, 따라서 위성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지구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2023년 4월, 중국과 브라질은 중국 국가우주국과 브라질 우주국 간의 CBERS-6 개발 협력에 관한 보충 의정서와 2023~2032년 우주 협력 계획이라는 두 가지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우주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협약은 CBERS-6 개발 속도를 높이고, CBERS-5 연구를 진전시키며, 달 탐사 및 심우주 탐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시아나 산투스(Luciana Santos)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은 CBERS-6 위성의 새로운 합성 개구 레이더가 모니터링 기능을 향상시켜 모든 기상 조건에서 보다 정확한 경보와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산투스 장관은 화재, 수자원, 자연재해, 도시 확장 및 토지 이용을 추적하며 브라질의 생태계, 특히 아마존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산투스 장관은 "CBERS 프로그램은 아마존의 삼림 벌채를 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브라질 과학기술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덧붙였다. 지속 가능한 농업 중국과 브라질은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례로 삼림 벌채 및 전환 없는(DCF) 대두를 장려하는 것인데, 이 대두는 숲이나 자연 식생을 파괴하지 않고 재배된다. 중국의 선도적인 식품 무역업체인 COFCO 코퍼레이션(COFCO Corporation, 이하 'COFCO')은 이러한 노력의 최전선에 서 있다. 2019년부터 일부 브라질 농장에서 토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험을 매핑하고 공급업체가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대두 추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대두 생산이 삼림 벌채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 농부들을 교육하고 있다. COFCO와 파트너 관계를 맺은 지역 농부들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러한 노력을 공유하며, 이는 그들의 농업 관행과 회사와의 장기적인 관계에 반영되어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열대림동맹(Tropical Forest Alliance)의 잭 허드(Jack Hurd) 전무이사는 "중국 시장은 세계 농산물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농업 가치 사슬의 녹색 전환을 강력하게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식품 및 농업 산업의 고품질 발전은 불가피한 추세라고 언급하며 더 많은 기업이 유사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https://news.cgtn.com/news/2024-11-17/China-Brazil-deepen-cooperation-on-sustainable-development-1yzIqSPQQEM/p.html 출처: CGTN

2024.11.18 16:10글로벌뉴스

생물자원관, 환경보전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맞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9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내 생생채움동에서 생물다양성교육 활성화와 자연환경복원·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생물자원관은 국가생물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를 비롯해 생물자원에 대한 교육과 전시계획을 관장하고 있다. 환경보전원은 수변구역 등의 자연환경 복원 업무를 맡고 있다.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환경교육센터로 학교·사회 분야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각기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생물다양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자연환경 복원·관리를 내실화하는 한편, 자생생물 보급 확대 등 생물다양성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환경·생물다양성 교육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홍보 협력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자연환경복원‧관리 방안 및 정보교류 ▲자생식물 보급 확대 및 법적보호종 보호를 위한 협력 등이다. 서민환 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부 내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 전 분야에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자생생물을 활용한 자연환경 복원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진수 환경보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사회 환경교육 내 생물다양성 교육을 강화하고, 자연환경 복원과 관리에 국가생물자원과 생태계 특성을 고려해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8 12:00주문정

美맥도날드, 대장균 검출 이후 실적부진 타개 위해 1억 달러 투입

미국 맥도날드가 대장균 발견 이후 고객 급감에 따른 판매 부진을 타개코자 1억 달러(약 1천388억 원)를 투입해 수습에 나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회사가 대장균의 원인이 된 다진 양파를 얹은 쿼터 파운더 버거를 전국 매장에서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마케팅과 광고에 3천500만 달러(약 486억원)를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가맹점주를 위한 임대료와 로열티 유예 등 지원 프로그램에 6천500만 달러(약 903억 원)도 지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대장균에 오염된 쿼터 파운더 버거 섭취 후 사망자 1명 사망을 포함해 14개 주에서 총 104명이 감염된 버거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했다. CDC는 버거에 들어간 양파를 대장균 오염원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추가적인 식품 안전 우려는 없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미국 현지 매장 중 20%에서 해당 메뉴 판매를 중지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사태에 대해 회사가 공격적인 행사와 할인으로 부진한 매출을 만회하려던 상황에서 발생한 점을 지적했다. 앞서 5달러(약 6천949원) 메뉴 등 저소득층 고객을 겨냥한 메뉴가 인기를 끌었지만 대장균 오염 사건 이후 맥도날드 주가는 약 7% 하락하면서 올해 초 주가 상승 동력을 상실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대장균 오염 버거는 미국에서 발생한 사안이라며 국내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2024.11.18 11:07류승현

'20주년' 지스타2024, 21만명 다녀갔다…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뜨거운 관심 속에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나흘 간의 행사 기간동안 총 21만5천명 이상이 벡스코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24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올해 지스타에는 4일간 약 21만 5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문객 수치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전시장 내외부 밀집도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함에 따라 일자별 구분이 아닌 4일간 관리된 실내외 인원수 규모를 기준으로 추산됐다. 3천359부스가 차려진 올해는 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회가 개최된 것은 물론, 확대된 규모만큼 다양한 참가사의 신작과 콘텐츠가 공개되며 지스타를 방문한 모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넥슨코리아가 시연 출품작으로 '슈퍼 바이브', '퍼스트 버서커: 카잔(카잔)', '환세취호전 온라인', '프로젝트 오버킬' 등 4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30주년을 맞이하여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진행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넥슨은 벡스코 제1전시장 1층에 위치한 도피오 커피에서 '카페 블루 아카이브'를 지난 16일까지 운영을 시작했다. 지스타 기간 내내 해당 카페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지난 14일에는 블루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가 카페를 방문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넷마블은 글로벌 유명 지식재산권(IP) 중 하나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등을 출품하고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올해 단독으로 지스타에 참여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출시 예정인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시연대를 마련하였으며, '프로젝트 C', '프로젝트 S', '프로젝트 Q'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100부스 규모로 참여한 웹젠은 수려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다양한 오픈월드 탐험 요소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드래곤 소드'의 시연, 그리고 서브컬처 장르의 신작인 '테르비스'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인조이', '딩컴 모바일', '프로젝트 아크' 등을 선보이고,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크래프톤은 '인조이', '딩컴 모바일', '프로젝트 아크' 등을 선보이고,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하이브IM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는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과 기술력이 집약된 AAA급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출품해 주목받았다. 50부스 규모로 참여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3', '프로젝트 어비스', '라그나로크 크러쉬' 등 다수의 신작을 포함한 17종 라인업을 출품했다. 이밖에도 그리프라인은 '명일방주'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신규 3D 전략 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구글코리아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비롯해 멀티플레이 경쟁형 파티 게임 '소닉 럼블'을 선보였다.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 마련된 BTB관은 14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년 대비 부스 규모가 확대(2023년 896부스, 2024년 924부스)됐다. 사용 빈도가 가장 높았던 네트워크 라운지의 규모 확대 및 전략적 위치 배치 등으로 쾌적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3일간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지스타 BTB 전시장에 직접 방문한 유료 바이어는 2천211명으로 집계되었다. 지스타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 G-CON 2024도 양질 모두에서 한 층 진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코에이 테크모의 창업자이자 '삼국지', '대항해시대' 등을 개발하며 세계 최고의 게임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시부사와 코우(에리카와 요이치) 총괄 프로듀서, JRPG의 전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총괄한 키타세 요시노리와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디렉터인 하마구치 나오키, 카잔으로 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받은 네오플 의 윤명진 대표 그리고 현세대 최고의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요네야마 마이가 연설자로 참여하였다. 일반 세션에서도 최근 발매 후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은 '아스트로봇'의 개발사 팀 아소비의 니콜라스 두셋 스튜디오 디렉터, '소녀전선' 시리즈로 유명한 우중 프로듀서, 소울라이크 장르의 대표작 '블러드본'을 담당했던 야마기와 마사아키 등이 참가하였으며, 이 밖에도 인디 게임으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다키스트 던전'과 로블록스, 스팀 등의 전문가가 한데 모여 그들의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지스타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과 함께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는 4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제2전시장 BTC관에 마련된 부스와 지스타 TV 온라인 방송으로 동시 진행됐다. 많은 일반 방문객과 BTB 바이어들이 인디게임을 즐기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17일 인디 쇼케이스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지스타 인디 어워즈에서는, 스네이크이글의 '킬 더 위치', 엔스펙의 '월드온' 등 6개 작품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지스타 TV 온라인 방송 역시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새롭게 설정했다. 특히 올해 지스타에 참여하는 주요 신작을 사전에 소개하는 프리뷰 프로그램 '지스타 레디플레이'를 신설하고 이를 지스타 개막 하루 전에 방송함으로써 지스타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콘텐츠로 진행된 '도전! 스무살 지스타'퀴즈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지스타 20주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20번째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해 주신 참가사, 유관기관, 참가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년간 지스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마음으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늘 조금씩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지스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11:06강한결

유니버설로봇, '코봇 이노베이션 포럼' 21일 개최

글로벌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로봇은 오는 2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코봇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만구 HRT시스템 대표, 공재성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교수, 최준태 HD현대중공업 상무 등 고객사가 유니버설로봇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발표한다. 유니버설로봇은 최근 로봇팔 무게중심이 최적화되는 지점을 찾아 기반 하중을 35kg으로 5kg 증량했다. 협동로봇 UR20과 UR30의 엔드 이펙터를 포함한 총 페이로드는 각각 25kg, 35kg까지 지원한다. 유니버설로봇 공식 대리점인 HRT시스템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다양한 산업 부문의 고객들에게 협동로봇을 활용한 공정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선박 블록 제작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공재성 교수는 국내대학 최초 유니버설로봇 공인인증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 및 AI산업 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산학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버설로봇은 최근 협동로봇을 위한 최초의 AI 솔루션 'UR AI 액셀러레이터'를 발표했다. 상업·연구용으로 설계돼 개발자들에게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구축, 연구 가속화, AI 제품 출시 시간 단축을 위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내장된 데모 프로그램을 통해 UR의 플랫폼을 활용해 포즈 추정, 추적, 물체 감지, 경로 계획, 이미지 분류, 품질 검사, 상태 감지 등 기능을 구현한다. 유니버설로봇은 AI 툴킷 공개와 함께 유니버설 로봇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폴리스코프 X'에 AI 내재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2024.11.18 11:06신영빈

양극화 해소하자...코웨이, 협력사에 211억원 지원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지난 15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파트너사 이랜시스 본사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파트너사가 함께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 해소와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심재귀 이랜시스 대표 등 코웨이와 파트너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2019년 동반위와 첫번째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이후 지난 3년간 성실히 협약 사항을 이행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간 만료에 따른 재협약으로 향후 3년간 파트너사에 총 211억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상생 협력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상생을 위한 대금 지급 3대 원칙 ▲원자재가 변동에 따른 납품 대금 반영 ▲법정기일 내 대금 지급 ▲현금 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한 대금 지급 등을 준수하고 코웨이 상생 협력 10대 지원 프로그램을 이행한다. 코웨이 상생 협력 10대 지원 프로그램은 파트너사 제조 혁신 기술 및 성장 인프라 지원, 경영 안정 금융 지원, ESG 컨설팅 등 코웨이가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돕고자 자체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코웨이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상생 추진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11년부터 200억원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해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의 인재 육성과 성장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와 우수 파트너사 포상제도를 비롯해 파트너사의 선제적인 ESG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웨이와 파트너사 간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상호 성장의 발판을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10:55신영빈

세메스, 45개 협력사 모여 '상생협력·동반성장' 다짐

반도체 장비업체인 세메스는 최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 경영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세메스 정태경 대표를 비롯해 주요 45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원가절감 및 품질 우수업체에 대한 상금시상 및 반도체 시장전망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원가절감 우수업체로 씨엠테크, 신우에이엔티, 삼원폴리텍, 하나머티리얼즈, 글로벤스 이상 5개사가 선정됐고, 품질 안정화에 기여한 업체로 메티스, 솔믹스, 미코세라믹스 이상 3개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 날 강연에서 김선우 메리츠증권 팀장은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투자와 파운드리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최근 급격한 메모리 성장 둔화 우려로 2025년 이후 디바이스업체들의 설비투자 축소 가능성이 커졌다"며 "파운드리 역시 향후 판가요인보다 출하요인이 시장확대를 견인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정태경 세메스 대표는 "협력사의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 노력으로 회사가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협력사에 생산관리 및 품질시스템을 전수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메스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200개 기업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4.11.18 10:30이나리

싱가포르 엔지니어들 "마이다스 신제품 'NX' 큰 관심"

건설 공학 소프트웨어(SW) 분야 세계1위 기업 마이다스아이티가 싱가포르 M호텔에서 '마이다스 테크니컬 세미나'를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싱가포르 현지 토목 엔지니어 70여 명이 참석했다. 토목 엔지니어 전문가들의 프로젝트 적용 사례 발표와 마이다스아이티의 차세대 토목 설계 솔루션 'MIDAS Civil NX' 소개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엔지니어 전문가들은 ▲균형 캔틸레버 교량 ▲구조물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트윈 ▲EC 가설 데크의 교통 하중 모델 분석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 정보를 공유,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소개한 'MIDAS Civil NX'는 기존 'MIDAS Civil' 제품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솔루션이다. 20배 이상 빨라진 후처리 성능과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플러그인 기능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구현했다. 그래스하퍼(Grasshopper), 엑셀(Excel) 등 외부 소프트웨어는 물론 FEA NX, CAD ID 등 자사 제품과의 연동성도 크게 높였다. 설계 환경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로 탑재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실습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기존 MIDAS Civil 대비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과 분석 기능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마이다스아이티는 밝혔다. PH컨설트의 스위 켕 탄(Swee Keng Tan)은 "세미나 콘텐츠가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돼 매우 유익했으며, 특히 Eurocode 실습 교육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T Y Lin의 다니엘 유스리(Daniel Yusri)는 "평소 활용하던 MIDAS Civil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특히 'Civil NX의 Grasshopper 연동과 플러그인 기능에 큰 관심이 간다"고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싱가포르 토목 엔지니어링 시장에서 마이다스아이티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교육을 통해 글로벌 토목 엔지니어링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MIDAS Civil NX'를 통한 싱가포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내년 2월 싱가포르에서 토목, 지반, 건축 분야를 아우르는 대규모 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하며 실제 프로젝트 적용 사례와 실습 중심의 기술 지원을 통해 현지 고객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마이다스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축, 토목, 지반 등 건설 공학 분야의 설계·해석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1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에 해외법인을 보유하며 업계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2024.11.18 10:29방은주

스마일게이트, '퓨처 레디 페스타' 마무리...전주 지역 아동-청소년 120명 참석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전주시,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과 협력해 개최한 퓨처 레디 페스타를 지난 16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퓨처 레디 페스타는 지역 사회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 활동을 제공하고 창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주시는 행사장 대관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참가자 모집과 지역 내 행사 홍보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전주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트&테크 교육 기획자 최인설 작가의 강연과 '창작 마켓', '창작 챌린지', '창작 공유회'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찰흙과 수수깡, 스티로폼, 나무 등 다양한 창작 재료를 활용해 2040년 미래 모습을 표현하고 서로의 창작물을 감상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 환경을 확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사회문제해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8 09:55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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