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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삼성전자, 스마트폰 만으로 2D↔3D 전환 메타렌즈 공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삼성전자가 안경없이 스마트폰 만으로 2D와 3D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메타렌즈)을 세계 처음 상용화에 근접한 수준으로 개발, 공개했다. 이를 개발한 노준석 POSTECH 기계공학과 교수는 과기정통부 브리핑에서 "현존하는 가장 큰 5×5cm 크기 렌즈로, 제작비도 기존대비 100분의 1도 안되는 5,000원 밖에 안든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노준석 교수 연구팀과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비주얼 테크놀로지팀이 공동으로 차세대 광학소자인 '메타렌즈'를 활용해, 하나의 렌즈로 2D와 3D를 자유자재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3대 학술지 네이처에 온라인으로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렌즈는 나노미터 크기의 인공 나노 구조체를 기판 위에 배열해 빛의 위상·진폭·편광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방법으로 렌즈 기능을 구현하는 초박형 평면 광학 소자를 말한다. 노 교수는 지난 16일 성균관대 조규진·김인기 교수와 '메타렌즈 대량 생산 공정 기술'을 네이처에 온라인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을 포함하면, 연속 2주째 네이처 온라인으로 연구성과가 실린 것. 이들 논문 2편은 오는 30일 네이처 오프라인으로 동시 게재될 예정이다. 노 교수가 공개한 메타렌즈는 특히, 노벨 재단과 스웨덴 왕립과학원 주관으로 오는 6월 29일 스웨덴서 개최하는 노벨 심포지엄(Nobel Symposia)에도 초청 받아 관심을 끌었다. 과학기술계는 "이는 메타물질이 노벨물리학상 후보군에 올랐음을 의미한다"며 "아시아 대학에서는 POSTECH과 홍콩대, 싱가포르대학이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노준석 교수는 "최근 가상·증강현실, 의료영상 등 3D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텍스트 열람이나 일반 영상 시청 같은 2D 콘텐츠 소비가 지배적이다. 그렇기에 하나의 기기에서 두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2D-3D 전환 디스플레이 기술이 산업계 주목을 끈다"고 말했다. 노 교수는 "그러나 이 기술은 현재 시야각이 15도 내외로 좁아 3D 영상을 여러 위치에서 보기가 어렵고 2D 화면은 화질이 떨어지는 단점을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같은 문제를 1.2mm 초박형 구조로 설계된 '메타렌즈'로 해결했다. '메타렌즈'는 전압 공급에 따라 빛의 굴절 방향을 자유자재 조절이 가능하다. 전압이 없을 때는 오목렌즈로 작동해 고해상도 2D화면을 왜곡 없이 보여주다, 전압이 공급되면 볼록렌즈로 작동한다. 노준석 교수는 "기존 기술보다 시야각이 6배 이상 넓은 100도의 '초광시야각'으로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여러 사람이 다양한 위치에서 동시에 몰입감 넘치는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 '메타렌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화면에 스티커처럼 붙이는 것만으로도 성능이 구현된다. 이에 따라 향후 모바일 기기는 물론 정밀 의료 영상 시스템이나 대형 옥외 광고판 등 관련 산업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준석 교수는 "지난 주 성균관대학과 공동으로 개발, 네이처에 발표한 '메타렌즈 대량 생산 공정 기술'과 이번에 공개한 2D->3D 광학소자 기술로 렌즈 상용화 가능성이 손에 잡힐 만큼 다가온 것"으로 평가했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일반적으로 기초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기까지는 통상 50년이 걸리지만 노준석 교수의 경우 원천 기술 개발과 양산 가능성 검증을 동시에 마침으로써 그 간극을 혁신적으로 단축했다"고 말했다.

2026.04.23 00:00박희범 기자

기가바이트, 엔비디아와 협력해 GeForce RTX™ 50 시리즈 및 PRAGMATA™ 번들로 게임 가치 강화

타이베이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엔비디아 GeForce RTX™ 5070 이상 GPU 및 노트북 GPU를 탑재한 그래픽카드, 데스크톱, 노트북을 대상으로 PRAGMATA™ 게임 번들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GeForce RTX™ 50 시리즈 GPU는 게이머들에게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RTX™ 50 시리즈는 대규모 AI 연산 성능을 무기로 새로운 경험과 한층 향상된 그래픽 품질을 구현하는 한편 기가바이트의 최첨단 냉각 설계와 결합해 더욱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와 몰입감 높은 PRAGMATA™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가바이트, 엔비디아와 협력해 GeForce RTX™ 50 시리즈 및 PRAGMATA™ 번들로 게임 가치 강화 GeForce RTX™ 50 시리즈 GPU는 세 가지 핵심 기술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경로 추적(Path Tracing) 은 빛의 물리적 거동을 시뮬레이션해 사실적인 실시간 3D 그래픽을 구현한다. DLSS 4는 엔비디아의 신경망 렌더링 기술군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FPS를 향상시키고 지연을 줄이며 이미지 품질을 개선해 준다. 엔비디아 Reflex는 시스템 지연을 추가로 낮춰 더욱 빠른 반응성을 실현한다. 기가바이트는 대상 그래픽카드에 자사의 첨단 열 관리 기술을 적용해 게임 성능을 강화했다. AORUS RTX 5090 AI BOX는 컴팩트한 폼팩터에서도 효율적인 발열 해소가 가능한 일체형 WATERFORCE 수랭 냉각 시스템을 탑재했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호크 팬(Hawk Fan) 설계와 서버급 열전도 젤을 적용한 WINDFORCE 냉각 시스템을 갖춰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약속한다. 이번 번들은 AI 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데스크톱 등 대상 시스템에도 확대 적용된다. MASTER 16, AERO X16, GAMING A16 PRO는 GeForce RTX™ 5070 이상 노트북 GPU를 탑재하고 WINDFORCE Infinity 냉각 시스템과 함께 독자적인 AI 에이전트 GiMATE를 통합해 성능 및 시스템 제어를 최적화 한다. AORUS PRIME 5와 일부 PRIME 3 게이밍 데스크톱은 전반적인 시스템 냉각 솔루션과 폭넓은 연결성을 제공해 즉시 사용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2026년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기가바이트의 대상 그래픽카드,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을 구매한 고객은 6월 9일까지 게임 활성화가 가능한 PRAGMATA™ 스탠다드 에디션 교환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2 23:10글로벌뉴스

시어스랩 AI안경, KT 온라인 쇼핑몰서도 판매

비전AI 기반 XR 전문기업 시어스랩(Seerslab, 대표 정진욱)은 22일부터 자사 AI안경인 'AInoonX(에이아이눈엑스)' 모델을 KT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AInoon'은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전화 통화, 음악 감상,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AI를 보다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한 AI안경(글라스)다. 카메라 미장착형 AI안경으로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신규 론칭했다. 현재 고객 평점 4.9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KT샵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AInoonX' 모델은 카메라 기능이 부담스러운 일반 대중들을 위해 카메라 기능을 제외하고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작년 연말 이 회사가 출시한 카메라 장착 1세대 AI안경 제품인 'AInoon G1' 모델과 카메라 관련 기능만 제외하고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AInoonX'의 소비자가는 28만 9천원이다. 10여 종의 전면 프레임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AI안경 프레임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무게는 약 30g이며, 슬링샷 힌지로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으며, 별도의 충전 없이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는 생활형 AI안경이다. 글로벌 스마트안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다양한 기업이 관련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어스랩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KT와의 온라인 협력을 계기로 향후 통신사 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즉 메시징과 음악, 내비게이션,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한 AI안경 전용 개방형 앱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진욱시어스랩 대표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안경을 통해 다양한 AI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한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안경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AInoon은 말하고, 듣고, 보고, 처리하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랙션을 통해 생활 속 생산성과 편의성을 근본적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어스랩은 AR·XR 및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과 업무 현장을 연결하는 피지컬AI (Physical AI)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다. 2024년부터 AI 스마트글래스 개발을 시작으로 최신 생성형 AI를 탑재한 스마트안경을 자체 개발해 한국 최초로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2026.04.22 22:05방은주 기자

안랩 "유명 AI 서비스 클로드 사칭 피싱사이트 주의하세요"

안랩(대표 강석균)은 생성형AI 서비스 '클로드(Claude)'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로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확인했다면서 22일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은 최근 세계적으로 클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클로드 공식 홈페이지를 정교하게 모방해 사용자가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 사이트에는 'Bring Claude to your Desktop(클로드를 데스크톱에서 이용해 보세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윈도우, 맥OS 등 운영체제(OS) 별 다운로드 버튼이 배치돼 있다. 사용자가 자신의 OS에 맞는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실제 설치 파일이 내려 받아지는 대신 설치 방법을 안내하는 팝업창이 나타난다. 이 안내문은 특정 명령어를 복사해 PC 내 시스템에 붙여 넣으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사용자가 이 절차를 수행할 경우 악성코드가 설치되며 PC 내 파일, 브라우저 저장 정보, 암호화폐 지갑 정보 등을 탈취해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한다. 이처럼 안내·오류 팝업 등을 가장해 사용자가 복사 및 붙여넣기 방식으로 악성 명령을 직접 실행하게 만드는 방식을 '클릭픽스(ClickFix)' 기법이라 하며, 다양한 악성코드 유포 공격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피싱 사이트는 발견 당시 구글에 '클로드 앱(claude app)', '클로드 데스크톱(claude desktop)' 등의 키워드 검색 시 결과 최상단에 노출되어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격자는 클로드를 PC에 설치하려는 사용자를 유인하기 위해 구글 검색 광고 서비스를 사용해 노출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검색 결과 상단 노출을 신뢰하는 사용자의 인식을 악용한 공격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프로그램은 공식 경로에서만 다운로드 ▲검색 결과 상단 노출 여부와 관계없이 도메인 주소 확인 ▲PC, OS, SW, 인터넷 브라우저 등에 대한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백신(V3) 실시간 감시 기능 활성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번 사례를 분석한 안랩 김동현 매니저는 “최신 유행하거나 널리 사용되는 유명 서비스를 정교하게 사칭한 피싱 사이트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많은 사용자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된 사이트를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 노출 순위를 조작하는 수법까지 활용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랩 V3 제품군은 해당 피싱 사이트에 대한 탐지 및 접근 차단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랩은 이번 사례를 포함한 전문적인 최신 위협 정보를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 https://atip.ahnlab.com )'에서 제공 중이다.

2026.04.22 21:04방은주 기자

기업 영업이익보다 더 많은 기금 징수하는 정부

케이블TV(SO) 업계가 영업익을 넘어서는 방송통신발전기금 부과 체계로 고사 위기에 처했다. 전문가들은 매출 기반 현행 징수 방식이 사업자의 재정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징수율 인하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22일 국회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시대 방송통신발전기금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기금은 기업 초과 이윤이 있을 때 사회 환원을 위해 부과하는 것인데 현재 케이블TV(SO)는 영업익보다 높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내고 있다”며 “10년째 기금 징수율 1.5%가 변화되지 않고 있어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방송통신발전기금이란 방송, 통신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방송 사업자로부터 징수하는 법정 기금이다. 지상파 방송, 종편 채널, SO, IPTV, 홈쇼핑 방송 등이 부과한다. 부과 시기는 매년 8월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은 9월30일까지다. 현행 방발기금 부과 기준은 사업자 유형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SO, IPTV 등 유료방송은 '방송 매출'을 기준으로, KBS, JTBC 등 지상파, 종편, 보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광고 매출'을 기준으로, 홈쇼핑은 '영업익'을 기준으로 기금이 산정된다. 현재 SO 등 유료방송은 2017년부터 1.5% 징수율을 적용받는다. 그 결과 SO 90개사는 2024년 149억원의 영업익 보다 높은 기금 250억원을 납부해 기금이 영업이익의 168%에 달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적자를 기록한 38개 SO도 약 95억 2000만원 기금을 전액 납부했으며, SO 영업 적자 합계는 1178억원에 이른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매출 기반 징수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기금 징수 기준이 되는 방송 서비스 매출은 온전히 SO가 가져가는 게 아니라 PP에게 지불하는 프로그램 사용료 등도 포함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매출을 기반으로 징수하니 역전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료 방송 안에서도 SO는 IPTV와 비교했을 때 경영난을 겪고 있다. 2017년과 2024년 사이 영업익은 3468억원에서 149억원으로, 방송 매출은 2조 1000억원에서 1조 7000억원으로 급감했다. 반면 같은 기간 IPTV는 방송 매출이 73%가량 성장해 2024년 5조 1000억원 방송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SO는 IPTV와 똑같이 매출 기반 1.5% 징수율을 적용받는다. 김 교수는 이 체계가 SO 사업자별 부담 능력과 재정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SO가 지역 방송과 재난 방송 진행 등 실질적으로 지역 민방 이상 역할을 수행함에도 지역 민방에 한참 못미치는 감경을 받고 있다고 짚었다. 김 교수는 “지역 지상파와 지역 SO의 차이가 별로 없음에도 지역 민방에서 당연히 받는 감경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미디어로써의 가치를 수행하는 SO를 위한 추가적인 감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신호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정책실 실장도 “지역 민방이나 지역 SO나 지역 방송으로서의 역할에 차이가 없다”며 “SO의 역할, 기여도를 고려해서 지역 민방이 받고 있는 감경 기준이나 추가 감경을 SO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순손실 SO 사업자들이 낸 기금 250억원은 전체 SO 인건비의 약 10%를 차지한다. 기금은 SO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영업익을 넘어서는 기금을 계속 납부하면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 여력이 없다”고 짚었다. 방발기금 인하 시동...부과 대상 다변화도 검토 문제 해결을 위한 단기적 방안으로는 정부 고시 개정을 통한 징수율 인하가 논의됐다. 신호철 실장은 “현행 1.5%에서 업계는 적어도 0.8%로 인하돼야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최진응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은 “이미 법엔 공공성과 수익성, 재정 상태에 따라 징수율을 조정할 수 있다는 문구가 명시됐다”며 “정부가 고시를 개정해 징수율 운용이나 감경을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같은 문제에 주관 부처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성재식 팀장은 “앞으로 방송 시장 변화를 고려해 고시 개정으로 징수율을 조정하겠다”며 “조만간 관련 연구 과제 용역 발주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지상파, 종편, 보도 PP와 SO의 양분화된 징수 체계를 통합하고 사업 규모에 따라서 매출액을 달리 징수하는 부분은 연구할 때 같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매출이 아닌 영업익을 기반으로 징수 체계를 변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변 교수는 “현재와 같이 매출액 기반으로 기금이 산정되면 전체 SO 산업 성장 동력을 저해시킨다”며 “영업익과 투자 지출을 반영해 방발기금을 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변화된 미디어 생태계에 따라 방발기금의 부과 대상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최진응 조사관은 “OTT 사업자 방발기금 징수 문제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를 두고 성재식 팀장은 “유료방송 징수율을 인하했을 때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OTT나 포털 사업자에 대한 기금 징수도 현재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돼왔으며, 방미통위도 그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2 18:18홍지후 기자

웹케시, '금융 AI 에이전트' 확대…오페리아 중심 실전 전략 공개

웹케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중심 금융 업무 성과·기술을 공유하는 장을 연다. 웹케시는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컨퍼런스 2026'을 열고 금융 AI 에이전트 구축 성과와 핵심 기술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 현장에서의 AI 상용화 전략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 핵심은 지능형 RDB 커넥트 '오페리아'다. 이는 범용 AI와 금융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해 기존 AI 활용에서 제기된 정확도와 보안 문제를 보완하는 구조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금융 데이터를 실제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웹케시는 '고객 대신 에이전트가 금융하는 세상'을 주제로 금융 서비스 구조 변화를 제시한다. AI 에이전트 기반 자금관리 서비스 '브랜치큐'를 포함해 은행 계정계 RDB와 연동한 구축 사례도 공개한다. 금융 현장에서 AI 에이전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실무 전략도 소개한다. 이날 대용량 금융 데이터 처리와 관련한 기술 방향도 제시된다. 웹케시는 글로벌 NL2SQL 벤치마크 '스파이더 2.0' 1위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 경영정보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자연어 기반 데이터 조회와 분석 자동화 가능성을 강조한다. 현장에는 오페리아, 에이전트 뱅킹, 경영정보 에이전트, 브랜치큐, rERP Q 등 주요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연 부스도 운영된다. 참석자는 실제 금융 업무 자동화 흐름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가 축적해 온 금융 IT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AI 에이전트 상용화 방향을 시장에 제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형 AI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8:16김미정 기자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이밍 엇갈린 OCI "2분기부터 개선"

OCI가 베이직케미칼 부문이 아직 반도체 슈퍼사이클 효과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한 배경을 설명했다. 1분기 카본케미칼 부문 호조로 전체 실적은 방어했지만, 반도체 소재가 포함된 베이직케미칼 부문 실적은 감소했기 때문이다. OCI는 22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소재 회사들이 빅사이클에 올라타서 굉장히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OCI는 아직 만족할 만한 숫자를 보이지 못하냐는 궁금증이 많을 것"이라며 "고객사 납기가 이월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밸류체인 맨끝단에서는 수요와 생산이 활발하지만, 전체 밸류체인에는 여전히 재고가 남아 있어 매출 반영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다"며 "고객사들은 슈퍼사이클에 진입했지만 OCI 실적에는 다소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OCI는 1분기 베이직케미칼 부문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고객사 납기 일정에 따른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판매량 감소와 가성소다(CA), TDI 등의 정기보수를 꼽았다. 다만 2분기에는 실적 회복 가능성을 제시했다. OCI는 "통상 2분기에 정기보수가 집중되는데, 올해는 시황 부담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겼다"며 "이에 따라 2분기에는 반도체 소재와 기초소재 모두 1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사 물량이 정상화되고 주요 제품 가격도 오르고 있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본케미칼 부문은 1분기 유가 상승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회사는 2분기에도 유가 강세 흐름과 원재료 수급 안정을 바탕으로 비교적 견조한 실적을 예상했다. OCI는 "2분기에도 일부 정비 일정이 있지만 선제적으로 진행한 부분이 있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시장 변동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적자를 낸 OCI는 올해를 수익성 개선과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는 폴리실리콘, 과산화수소, 인산 등 핵심 제품 판매 확대와 증설 효과를 바탕으로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인산은 2026년 3분기 5000톤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며, 추가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OCI는 성장 동력으로 '흄드실리카(FS)' 등 고부가 제품도 제시했다. 회사는 "군산 공장에서 주로 생산하는 흄드실리카는 활용 범위가 넓은 제품"이라며 "광섬유 소재와 특수 방수 코팅용 등 스페셜티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본 블랙도 범용 타이어보다는 고압 전선 핵심소재인 전도성 카본블랙이나 친환경 카본 블랙 생산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전도성 카본블랙은 상반기 3만톤 증설이 완료되고, 하반기 상업 생산을 통해 회사 전체 마진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OCI는 시장 환경에 따라 원료 투입과 제품 생산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OCI는 "제품 가격이 좋을 때는 제품을 만들고 원료를 소진하는게 부가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때는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콤플렉스 운영 조절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환율이 높고 유가가 높을 수록 부가가치가 올라가고 내부 마진이 올라가기 때문에, 위기가 기회가 돼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사업을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특수소재는 넥세온과의 장기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6.04.22 18:12류은주 기자

티오더, 오프라인 교육 '티오더 소상공인 AI 클래스' 신설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매장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티오더 소상공인 AI 클래스'를 신설, 1회차 교육 세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오더 소상공인 AI 클래스는 소상공인들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티오더는 사장님들이 실제 매장에서 겪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 매장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 영등포구 티오더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그놈포차'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교육에서는 ▲스마트솔루션 장비 활용 ▲생맥주 품질관리 ▲로컬 마케팅 전략 ▲AI 기반 매장 운영 등 매장 운영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베타 출시된 티오더의 소상공인 AI '티오더GPT'를 활용한 매장 관리 자동화 교육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세션으로 진행됐다. 티오더GPT는 티오더가 지난 8년간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와 고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AI 솔루션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기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메뉴 관리 등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세션에서는 티오더GPT를 통해 메뉴 수정, 품절 설정, 이미지 변경 등 반복적인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과 함께, 매출 등 매장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소개됐다. 점주들이 실제 매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운영 방식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매장 운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한 실무 교육도 이뤄졌다. ▲주류 판매 매장 특성을 반영해 생맥주 품질 관리 교육 ▲동네 단골 확보를 위한 로컬 마케팅 교육이 진행됐다. 티오더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산업군 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국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및 개인 매장으로 교육 대상을 적극 확대해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단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점주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매장 운영 효율화를 고민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클래스는 사장님들의 성장이 곧 티오더의 성장이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티오더GPT를 중심으로 점주들이 반복적인 관리 업무를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7:56백봉삼 기자

11번가, 봄·여름 맞이 '찐템페스타' 실시

11번가는 봄 나들이와 이른 더위에 필요한 총 390만개의 ▲패션 ▲뷰티 ▲리빙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월 정기 기획전 '찐템페스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뷰티(최대 50%) ▲패션(최대 30%) ▲리빙(최대 20%) 등 카테고리별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으며, '3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ID당 1장씩 발급한다. 11번가는 행사기간 '브랜드 데이' 코너를 운영하고 인기 ▲패션 ▲뷰티 ▲리빙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로 판매한다. ▲24~26일 에잇세컨즈, 월튼키즈, 투쿨포스쿨, 아레나 ▲27~28일 꼼파뇨, 저스트원, 설화수, 테팔 ▲29~30일 밀레, 오르시떼, 아이오페, 마이크로킥보드 등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에서는 더워진 날씨에 적합한 명품 아이템을 선보인다. ▲'르메르 필트 크로스백'(66만원대) ▲'드래곤디퓨전 산타크로체 스몰 블랙'(35만원대) ▲'톰브라운 시그니처 4-바 반팔 티셔츠'(29만원대) 등이 있다. ▲'네파', 'K2', '아이더'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얼리 썸머 신상품과 ▲샌들, 양산, 선글라스 등 여름 패션잡화를 포함해 ▲냉감 패드∙베개커버, 시어서커 차렵이불 등 하절기 침구도 준비했다. 5월을 앞두고 인기 상품들도 키워드별로 제안한다. ▲산책 준비 완료, 봄맞이 펫 케어(개모차, 반려동물 전용 휴대용 물티슈, 발 세정제 등) ▲떠나기 좋은 계절, 캠핑 입문템 한눈에(캠핑용 의자, 냉장고, 에어매트, 대용량 배터리 등) ▲봄 햇살 대비 필수템, 데일리 선케어(선스틱, 톤업 선크림, 키즈 선 스프레이 등) 등 다양한 테마의 제품을 큐레이션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인기 뷰티 브랜드들과 협업한 11번가 단독 기획세트를 2만원 균일가에 선보이는 '찐템페스타'의 인기 코너 '럭키박스'와 5000원 이하 뷰티 상품을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선착순 체험딜' 코너도 운영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찐템페스타'를 구경하기만 해도 명품 가방∙지갑 등 '위시템'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셀린느 트리오페 소프트 쇼퍼백'(1명) ▲'루이비통 로잘리 동전지갑'(1명)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리페어'(2명) ▲'휘슬러 커트러리 5인 세트'(3명) 중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매일 ID당 3회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이른 더위와 봄 나들이 시즌이 맞물리며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패션∙뷰티∙리빙 인기 상품을 선정해 4월 찐템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트렌드에 맞춘 상품 구성과 할인으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2 17:19박서린 기자

LCK, '2026 MSI' 대표 선발전 일정 공개

LCK는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세부 일정과 티켓 예매 방식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는 오는 6월 말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LCK는 진출권 2장을 놓고 선발전을 진행한다.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은 MSI에 LCK를 대표해서 출전할 팀을 선발하는 무대로,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1위부터 6위까지 여섯 팀이 참가한다. 대표 선발전 1·2라운드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며 정규 시즌 5위와 6위가 1라운드에서 대결하고 승리 팀이 4위 팀과 2라운드를 치른다. 1·2라운드를 통과한 최종 한 팀만이 3~5라운드에 진출해 시드권 경쟁을 이어간다. MSI행 티켓을 거머쥘 두 팀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리는 3~5라운드를 통해 결정된다. 6월12일 펼쳐지는 1·2위 팀 간 맞대결의 승자는 LCK 1번 시드 자격을 얻는다. 13일에는 정규 시즌 1·2라운드 3위 팀과 2라운드 승자 간 대결이 펼쳐진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14일에 1번 시드 결정전 패자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3라운드는 오후 5시, 4·5라운드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선발전의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리는 3~5라운드의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월12일 경기 티켓은 5월20일, 13일 경기 티켓은 21일, 14일 경기 티켓은 22일 각각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내 거주자는 NOL 티켓, 해외 팬들은 NOL World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플로어석 9만원, R석 8만원, S석 7만원, A석 6만원으로 책정됐다.

2026.04.22 17:07진성우 기자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공차와 '버블 모먼트' 협업 실시…한정 굿즈 증정

호요버스 코리아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과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의 협업 캠페인인 '버블 모먼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캐릭터 파이논과 카스토리스를 테마로 하며, 다음 달 21일까지 전국 공차 매장에서 달콤한 음료와 한정판 특전 굿즈가 포함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아크릴 코스터가 포함된 '스위트 모먼트 코스터 세트'나 카메라 슬라이드 키링이 구성된 '버블 셔터 키링 세트' 중 하나를 취향에 맞춰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세트 메뉴 구매 시에는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전용 컵홀더와 돔캡 부착용 스티커가 랜덤으로 증정되어 팬들의 수집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본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거점 30개 매장에는 파이논과 카스토리스의 대형 등신대가 설치되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포토존을 제공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는 아크릴 디오라마와 명함 거치대, 캔배지 등 소장 가치가 높은 콜라보 기념 굿즈의 온라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2026.04.22 17:00정진성 기자

JTBC·KBS 북중미월드컵 공동 중계...MBC·SBS 협상 결렬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종합편성채널 JTBC와 지상파 KBS 등 2개 방송사 공동으로 중계가 이뤄진다. JTBC는 22일 “지상파방송 3사에 같은 조건을 제시해 21일까지 답신을 받은 결과 KBS과 공동 중계를 확정했다”면서 “TV 중계권 재판매를 확정 짓고 본격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BS가 앞서 지난 20일 JTBC의 제안을 받아들인 뒤 MBC, SBS와 공동 중계 논의를 이어갔으나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됐다는 것이다. JTBC는 2032년까지 올림픽과 2030년까지 월드컵을 두고 국내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다. 올해 초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부터 지상파방송과 중계권 협상을 벌였으나 단독중계로 이어지면서 시청권 논란이 벌어졌고, 보편적 시청권 법 개정 논의까지 이어졌다. JTBC의 이같은 발표에 MBC는 협상 종료를 당사자가 아닌 언론을 통한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MBC는 또 “향후 예정된 스포츠 대회 중계권 협상도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며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본선에서 140경기가 진행된다.

2026.04.22 16:53박수형 기자

바디프랜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앰배서더 선정

바디프랜드가 가수 박진영이 참여한 AI 헬스케어로봇 '퀀텀AI'와 '다빈치AI'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22일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수십 년간 철저한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박진영이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미션으로 한 바디프랜드의 철학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그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나만을 위한 AI 건강관리'라는 주제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는 박진영이 바디프랜드 임직원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이상적인 마사지체어로 AI 기능을 제안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전개에서 해당 기능들이 이미 바디프랜드 AI 헬스케어로봇에 구현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을 만들어낸다. 신체 데이터와 상태, 취향을 분석해 사용자만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AI헬스케어로봇의 기능을 캠페인 영상을 통해 위트 있게 풀어낸 것.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히 하드웨어 중심의 성능을 강조한 것을 넘어, AI를 통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가치에 집중했다"며 "타 헬스케어 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개인화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으로서의 AI헬스케어로봇을 자연스럽게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2 16:25전화평 기자

청소년 SNS 규제 필요성 제기…"연령별 맞춤 규제·교육 법제화해야"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폐해를 두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연령별 맞춤형 규제 도입과 디지털 안전 교육의 법적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다만 정부에서는 책임 주체를 플랫폼 사업자로 보고 관련 규제 방안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견지했다. 윤혜경 고려대 법학과 박사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SNS 규제추세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SNS 디지털 기록의 영구성은) 아동 개인의 의지나 부모의 관리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며 “플랫폼 자체가 처음부터 사용자를 최대한 오래, 자주 머물게 만들도록 설계돼 있는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가가 제도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전 세계에서 청소년의 SNS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이용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틱톡에서는 2021년과 2022년 사이 기절 챌린지가 유행했고, 해당 챌린지에 참여한 10대 청소년이 명을 달리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는 스마트폰 과의존 추세와도 맞닿아있다. 지난해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주 여가활동 1위는 스마트폰 이용(52.8%)으로 집계됐다. 소통과 정보 교환 수단으로 SNS 사용이 늘어나면서 청소년의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SNS 이용이 청소년의 자존감과 우울감의 증가 원인으로 지목됐으며, SNS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도 2022년 11%에서 2024년 48%로 늘어났다. “연령별 맞춤 규제·디지털 안전 교육 법제화 필요” 윤 박사는 발제를 통해 SNS 환경에서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 연령별 맞춤형 규제 도입과 디지털 안전 교육의 법적 의무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보통신망법을 통해 14세 미만 대상 서비스의 부적절한 정보 제공 방지 의무와 청소년 매체에 나이를 확인하는 의무를 부여하는 식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연령 확인의 기술적 한계와 우회 가입 가능성, 빠르게 변화하는 SNS 환경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호주의 경우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 전면 금지 조치가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시행됐으며 인도네시아도 지난달 말 금지 조치가 보도됐다. 말레이시아도 올해부터 관련 규제 시행 계획을 밝혔으며, 그리스, 스페인, 덴마크 등의 국가도 금지 조치를 들여다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4세 미만의 SNS 계정 생성 전면 금지 등을 담은 윤건영 의원안, 알고리즘 기반 SNS 서비스 규제를 말한 김장겸 의원안과 16세 미만 SNS 이용시 친권자 확인 의무화 방안을 담은 조정훈 의원안이 발의돼 있다. 해당 법안 모두 2024년에 발의된 채 머물러 있어 입법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윤 박사는 “아동 보호와 권리 보장 사이에 균형을 추구하면서 외부에서 부과하는 규제와 이용자 스스로 내면화하는 접근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주체와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책임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책임 소재는 누구?…정부 “플랫폼 사업자로 보는 것이 적절” 해당 제언에 대해 정부 측에서는 사업자의 문제로 보고, 규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최선경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은 “개인의 문제라고 보기보다는 사업자의 문제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며 “개인의 자제력이 조절되지 않는다거나 부모 아니면 학교에서의 지도, 교육이 부족하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자가 수익을 확보하고 체류 시간 연장을 위한 각종 서비스 설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주목해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는 사업자의 설계 자체를 과실로 인정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판례와 멕시코의 판례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사업자의 규제를 위해 집행력을 어떻게 확보할지를 고민하는 상황에서 미국 법원이 자국 기업에 대해 과실을 인정한 사례 자체가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청소년 SNS 문제와 관련해 책임 주체를 플랫폼과 부모로 보고 있는 상태다. 호주와 미국 오하이오주는 각각 플랫폼 사업자와 플랫폼의 설계 단계가 책임을 갖고 있다는 입장이다. 진민정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연령 발달 단계에 따라 이용 환경 자체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다”며 “대부분 규제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한다거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를 법제화하거나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재길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는 “국가가 나서서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규제하는 것이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겠냐”며 “기업들이 다양한 이용 형태와 기능을 유도하는 것이 적합한 방향”이라고 조언했다.

2026.04.22 16:21박서린 기자

데브시스터즈, 뉴욕 타임스퀘어 팝업 방문객 1만명 돌파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뉴욕 위드 쿠키런'(이하 쿠키런 팝업)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개장한 쿠키런 팝업은 해외 팬의 높은 관심과 오프라인 판매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쿠키런에 높은 수요를 보이는 북미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팔며 소비자 접점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팝업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운영된다. 쿠키런 팝업은 개장 첫날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 대기줄이 매장 바깥으로 이어졌다. 미국 중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2400킬로미터를 이동해 온 '쿠키런: 킹덤' 게임 이용자부터 뉴욕 시민 및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이 현장을 찾았다. 개장 2일 차에는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첫 주말에는 쉐도우밀크 쿠키와 이터널슈가 쿠키가 등장해 직접 방문객을 맞이했다. 실내에서는 포토존을, 스토어 외벽에는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한 3D 입체 영상을 송출해 주목도를 높였다. 쿠키런 팝업 현장에는 약 130개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진열됐다. 이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상품군은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부스터 팩 ▲비스트 쿠키 콜렉터블 피규어였다. 아울러 ▲케이크 들개 랜덤 피규어 ▲에인션트 및 비스트 쿠키 인형 ▲뉴욕을 테마로 한 자유의 여신상 용감한 쿠키 봉제인형이 뒤를 이었다. 오픈 첫 주말에는 낱개 상품 기준 총 1만 8000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장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됐다. 해당 팝업에서는 뉴욕 한정 프레임이 적용된 쿠키런 포토부스와 인기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 쿠키 캐릭터 그리팅, 쿠키런: 킹덤 성우 사인회 등을 운영했다. 지난 주말에는 쿠키런: 킹덤에서 이터널슈가 쿠키의 영어 버전 목소리를 맡은 성우 가비 핸킨스 마누키안의 사인회도 개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뉴욕에서 진행한 이번 쿠키런 팝업을 비롯해 캐릭터 상품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쿠키런 스토어의 해외 배송 지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공식 아마존 스토어를 개장해 글로벌 유통 채널을 강화한다. 더불어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해 캐릭터 상품 관련 현지 파트너십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2026.04.22 15:41진성우 기자

유가 강세 올라탄 OCI, 카본케미칼 호조로 1분기 실적 개선

OCI가 OCI가 카본케미칼 부문 호조와 사업 재편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을 개선했다. OCI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066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 회사는 카본케미칼 주요 제품 판매가 상승과 함께 피앤오케미칼 합병 및 중국 카본블랙 생산 법인 OJCB 청산 등에 따른 사업재편 효과로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소재가 포함된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매출 1847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사 납기 일정에 따른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판매량 감소 및 가성소다(CA)와 TDI 등 제품의 정기 보수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회사는 올해 2분기부터는 반도체 시황의 개선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했다. 정기 보수 기저 효과와 함께 가성소다와 TDI 제품 가격 상승분 반영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TDI의 경우 미국 이란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고객사 수요가 증가하며 최근 국제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TDI 사업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카본케미칼 부문은 매출액 3361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였다. 유가 강세에 따른 제품 전반의 가격 상승과 피치 판매량 증가가 맞물리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2분기에도 유가 강세와 철강 원료를 활용한 수급 안정성을 기반으로 카본케미칼 부문의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OCI는 올해를 수익성 개선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는 폴리실리콘, 과산화수소, 인산 등 핵심 제품 판매 확대와 함께 증설 효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인산은 2026년 3분기 5000톤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며, 중장기적인 수요 확대에 대비하여 추가 증설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는 넥세온과의 장기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하반기 양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카본소재 부문에서는 AI 데이터센터의 수요 확대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압 전선의 핵심소재인 전도성 카본블랙의 3만톤 증설을 상반기에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OCI는 전도성 카본블랙과 열분해유를 활용한 친환경 카본블랙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최근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대외 불확실성이 크지만, 유연한 시장 대응과 원재료 수급 다각화를 통해 실적 회복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초소재와 카본케미칼의 안정적인 이익을 기반으로 반도체 소재 등 신사업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5:32류은주 기자

NS홈쇼핑, 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노리나

NS홈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나선 배경에는 가격 메리트와 유통 구조 재편이라는 두 가지 축이 동시에 작용한다. 한때 1조원 수준까지 거론되던 몸값이 2000억원대 안팎으로 낮아진 상황에서, 전국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S홈쇼핑은 전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번 인수 참여는 식품 중심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단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기업가치는 2024년 한때 1조원 수준으로 평가됐지만, 최근에는 약 2000억원대로 하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통업 전반의 성장 둔화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의 수익성 부담이 반영된 결과다. 다만 인수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자산을 보다 낮은 가격에 확보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시점이다. 300개 점포, '물류 거점'으로…퀵커머스 전진기지 확보 NS홈쇼핑은 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인수하려고 한걸까. 약 300여 개에 달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 네트워크는 단순 오프라인 자산을 넘어 도심 물류 거점으로 활용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근거리 소비를 기반으로 한 SSM 특성상 각 점포는 이미 생활권 내에 촘촘히 배치돼 있어, 퀵커머스(즉시배송)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별도의 물류센터 투자 없이도 라스트마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다는 해석이다. 특히 최근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배민B마트'를 비롯한 즉시배송 서비스가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면서, 퀵커머스 시장이 단순 확장에서 수익성 중심 구조로 재편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NS홈쇼핑 최대주주인 하림그룹 전략과 맞닿아 있는 이번 인수는 김홍국 회장의 승부수로도 해석된다. 김 회장은 그간 사료·축산 중심 사업에서 출발해 가공식품, 물류, 해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신선식품 직배송 플랫폼 '오드그로서'를 선보이며 D2C(직접 판매) 채널 구축에도 나선 바 있다. 오드그로서가 온라인 기반 직배송 모델이라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오프라인 거점이라는 점에서 양 축을 결합한 유통 구조를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즉, 온라인 직배송과 오프라인 점포 기반 즉시배송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다. 하림이 생산한 신선식품을 오드그로서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을 통해 직접 판매하고, NS홈쇼핑의 방송·모바일 채널과 연계하는 구조가 가능해진다.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는 '수직계열화'가 현실화되는 셈이다. 유통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상품 기획과 가격 경쟁력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는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데이터 확보 창구로도 기능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송·모바일 채널의 상품 추천과 마케팅 전략을 정교화하는 등, 채널 간 데이터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온·오프라인 통합 성과가 관건 다만 과제도 분명하다. SSM 사업 특성상 점포 운영 효율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요구되며,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가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검증이 필요하다. 예컨대 이마트는 2021년 이베이코리아를 약 3조4000억원에 인수하며 온·오프라인 통합 시너지를 노렸지만, 이후 SSG닷컴과의 구조 정비와 수익성 부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는 "하림이 NS홈쇼핑을 통해 단순 유통 자산 확보를 넘어 사업 구조를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단순 홈쇼핑 회사에서 식품 중심의 유통사로 전환하려고 하지만 실제 운영 효율화와 채널 간 시너지 구현 여부가 핵심 과제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NS홈쇼핑 측은 "인수가 성사될 경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NS쇼핑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온오프라인 통합 기반의 옴니채널 경쟁력을 만들어냄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혁신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5:17안희정 기자

광고 업계 리더들,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플랫폼 확장을 위해 로케티움 합류

뉴욕,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로케티움(Rocketium)이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플랫폼인 AI 스튜디오(AI Studio)의 엔터프라이즈 성장을 이끌 임원급 파트너로 히테쉬 메타(Hitesh Mehta)와 샤론 푸(Sharon Foo)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Sharon Foo, Executive Partner, Rocketium 푸는 WPP, 옴니콤(Omnicom) 및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e)에서 20년의 글로벌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의성, 미디어, 데이터를 통해 성장을 주도하고 P&G, 마즈(Mars), HP 등의 브랜드 업무를 총괄했다. 메타는 20년 이상의 광고 및 브랜드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멀렌로우 린타스(MullenLowe Lintas), 레오버넷(Leo Burnett), 에델만(Edelman)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니레버(Unilever), 맥도날드(McDonald's), 프리슬란트캄피나(FrieslandCampina),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등의 브랜드 업무를 이끌었다. 로케티움 사테즈 시루르(Satej Sirur)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업자는 "모든 브랜드가 우리에게 품질 희생 없이 어떻게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지 질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는 속도를 제공한다. 인간의 전문성은 작업이 전략적으로 건전하고 창의적으로 강하도록 보장한다. 로케티움은 두 가지를 모두 결합한 유일한 AI 플랫폼이다. 샤론과 히테쉬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과 수십 년간 일하며 이를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와 메타는 리테일 및 소비재 패키지 상품(CPG) 브랜드로 로케티움의 영역을 확장하며, CMO 및 브랜드 리더들과 협력해 AI 스튜디오로 기존의 크리에이티브 작업과 예산을 재구상할 예정이다. 샤론 푸는 "브랜드들이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것을 돕는 데 커리어를 바쳐왔다. 기존 모델은 브랜드들이 현재 운영하는 속도와 복잡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AI 스튜디오(AI Studio)는 속도, 일관성, 제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해 클라이언트 팀이 오케스트레이션이 아닌 목표와 성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비용의 아주 적은 일부만으로도 이를 실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히테쉬 메타는 "로케티움이 구축한 것은 새로운 모델이다. AI 주도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및 운영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시장 진출을 이끌고, 전문가 감독이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탁월함을 보장한다. 이것이 이 업계가 기다려온 균형이다. 마케팅 동료들에게 이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임은 AI 플랫폼의 인간 전문성 계층에 대한 로케티움의 전략적 집중을 반영한다. 로케티움의 AI가 자율적인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을 처리하는 동안 숙련된 전략가와 디자이너들은 결과물이 브랜드 기준과 전략적 목표를 충족하도록 보장하며, 이는 어떤 생성형 AI나 기존 에이전시 모델도 따라올 수 없는 조합이다. 로케티움 소개 로케티움 AI 스튜디오(Rocketium AI Studio)는 목적 기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형 AI, 전문가 감독을 결합해 마케팅 팀이 대규모로 브랜드에 맞는 자산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플랫폼이다. 2015년 설립되어 뉴욕에 본사를 둔 로케티움은 12개국의 브랜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rocketium.ai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61536/Sharon_Foo.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61534/Hitesh_Mehta.jpg?p=medium600 Hitesh Mehta, Executive Partner, Rocketium

2026.04.22 15:10글로벌뉴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만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 마무리…관광상품화 기반 확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한 세종 팸투어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와 연계한 '2026 중부관광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종의 문화·관광 자원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이를 실제 관광상품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팸투어에는 대만 주요 여행사 11개사를 포함한 관광업계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서는 세종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방안이 논의됐고, 현장에서는 관광 콘텐츠의 시장성과 상품화 가능성도 확인됐다. 참가자들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세종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여기에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미식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며 세종 관광의 체험 요소를 직접 살폈다. 세종낙화축제 예정지 답사도 진행해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도 점검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과 충북, 충남, 세종을 연결하는 관광 루트로 운영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광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광 수용태세 확충 필요성을 다시 확인한 만큼, 향후 체류형 관광 구조를 강화하고 관광 소비 확대를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경아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장은 “세종을 여행한다는 것은 도시의 시간을 경험하는 일”이라며 “세종만의 도시 경험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관광 수용태세를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확장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3:49김한준 기자

중국차 공습 현실화…전기차·수출로 글로벌 판 흔든다

중국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수출을 기반으로 급성장하며 글로벌 시장 질서를 흔들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까지 빠르게 확보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주요 자동차 산업 국가에 '생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자동차회관에서 '중국 자동차산업의 구조와 시사점' 주제 발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생존 문제를 논할 때 가장 중요한 변수는 중국"이라며 "이 문제는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직면한 공통 과제"라고 밝혔다. 조 연구위원은 최근 각국이 자동차 산업 정책을 강화하는 배경에도 중국 변수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자동차 산업이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점을 핵심 변화로 지목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산업은 내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중국 자동차 생산은 3천453만대, 판매는 3천440만대로 세계 전체의 37.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출은 2020년까지 100만대 수준에 머물렀으나 2021년 이후 급증해 2025년 71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1% 증가한 수치로,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조 연구위원은 "현재 중국은 국내 공급 과잉을 해외 시장으로 해소하는 구조로 전환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성장은 전기차가 주도하고 있다. 2025년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생산은 1천663만대, 판매는 1천649만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의 50.8%를 차지하며 절반을 넘어섰다. 세계 전기차 판매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77%에 달한다. 중국의 전기차 수출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며 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전기차 수출은 262만대로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하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중국 외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34.7%까지 상승하며 글로벌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조 연구위원은 "글로벌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빠르게 보이는 데에는 중국 영향도 크다"며 "사실상 중국이 시장을 견인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구조 변화도 뚜렷하다. 과거 중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점유율이 크게 하락한 반면, BYD 등 중국 로컬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중국 브랜드 점유율은 69.5%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경쟁력은 중국 자동차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주요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전기차 평균 가격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절반 수준에 형성돼 있으며, 일부 시장에서는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차보다 낮은 '가격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조 연구위원은 "중국 전기차는 글로벌 경쟁 제품 대비 절반 수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품질 역시 과거와 달리 크게 개선돼 단순한 저가 전략을 넘어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경쟁력은 단기간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 2000년대 초반부터 이어진 정부 정책 지원과 산업 생태계 구축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다수 기업 간 치열한 경쟁 구조가 결합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극대화됐다는 것이다. 중국의 영향력은 전기차를 넘어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등 미래차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관련 기술과 부품, 시스템까지 자체적으로 구축하면서 일부 영역에서는 글로벌 업체를 앞서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조 연구위원은 대응 전략의 핵심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를 제시했다. 그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이라며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단순한 보급 확대보다 기업이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산업 경쟁력뿐 아니라 고용과 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을 단순한 위협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키우는 '시험장'으로 활용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조 연구위원은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며 "정부와 기업, 노동계 등 모든 주체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의 경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금 대응하지 않으면 산업 전반의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4.22 13:15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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