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페이스북 광고 계정 구매 [ 문의텔레 TWAY010 ] Instagram 계정 판매 시세 페이스북연식아이디,3uW'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97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디엘지 law 인사이트] 주민등록번호 처리 허용 범위와 한계

주민등록번호는 출생신고 시 주민에게 부여하는 고유한 번호다. 국가가 개인을 구분하는 식별번호에 해당하는 동시에 은행 계좌 개설, 휴대폰 개통 등 민간 영역에서도 본인 확인의 핵심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주민등록번호는 그 중요성과 변경이 용이하지 않아 개인정보 중에도 특별한 지위를 가지며, 가장 강하게 보호된다. 일반적으로 개인정보는 정보주체의 동의를 얻으면 수집할 수 있다. 또 사상, 정치적 신념, 건강 등에 대한 정보인 민감정보와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도 다른 일반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동의와 별도로 동의를 받는 경우 수집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민등록번호는 법률, 대통령령 등에서 구체적으로 처리를 요구 또는 허용하거나, 정보주체 또는 제3자의 급박한 생명·신체·재산의 이익을 위하여 명백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만 수집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전체 매출액의 100분의 3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의 과징금과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처럼 주민등록번호는 정보주체의 동의만으로는 수집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법률 등에 근거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경우에 정보주체로부터 수집에 대한 동의를 받을 것이 아니라, 그 근거가 되는 법률 조항을 명시하고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점을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주민등록번호 처리 내용을 기술할 때, 구체적인 법률 조항까지 기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처럼 주민등록번호 처리는 극히 제한된 경우에만 가능하므로, 사업자는 법적 근거가 없는 한 실수로라도 주민등록번호가 수집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그대로 노출된 신분증 사본을 수집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실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올해 5월, '테무'에 입점한 판매자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Elementary Innovation Pte. Ltd가 한국 내 판매자를 모집하면서, 판매자의 얼굴 사진과 대조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마스킹 처리되지 않은 신분증을 수집한 행위에 대해 4억 9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따라서 법적 근거 없이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사본을 수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정보주체에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가려 제출하도록 요구하거나, 시스템적으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자동 마스킹하는 기술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법적 근거가 없는 사업자는 서비스를 위하여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 법률상 보유 근거를 가진 제3자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전달하는 기능을 포함한 사업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일까? 정답은 '가능하다'이다. 대표적으로 여행사는 고객의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고객으로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보험사에 전달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20년 감수·자문한 '여행업무 개인정보 처리 가이드'는 여행사가 고객으로부터 주민등록번호를 제공받아, 보험업법 시행령에 근거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있는 보험사에 전달하는 행위가 위법하지 않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여행사가 주민등록번호를 보험사에 전달한 이후에는 즉시 파기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세금 환급 서비스와 관련한 최근 심결에서, 이용자의 위임을 받아 환급 관련 정보를 조회하기 위해 이용자로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홈택스·정부24에 로그인해 정보를 수집하고, 환급 신청서 작성 과정에서 다시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단순히 공공기관에 전달하고, 저장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용자로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받아서 제3자에게 전달하는 행위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처럼 주민등록번호의 단순 전달이 허용된다고 할 때, 사업자가 주민등록번호를 보유할 수 있는 기간은 얼마일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에 대해 공식적인 가이드를 내린 적은 없지만, 법이 주민등록번호 이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취지를 고려할 때 사업자가 제3자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전달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필요한 최소 기간만 보유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위원회는 법적 근거가 있는 제3자(예: 정부24, 홈택스)로부터 주민등록번호 입력 없이도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식을 따르도록 개선 권고한 바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대체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업자가 법률에 근거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다면, 그 업무를 제3자에게 위탁하는 것도 가능할까? 개인정보 보호법은 이에 대해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4년 발간한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사례집도 이 점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여행사나 세무환급 서비스 앱처럼 정보주체의 위임을 받아 법률에 따라 처리 권한이 있는 제3자(보험사, 공공기관 등)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전달하는 사업자 또한 해당 업무를 위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법적 근거에 따라 적법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보관하는 경우에도 이를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해 저장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법상 주민등록번호의 특수한 지위 때문에 사업자로서는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하는 사업의 개시에 큰 부담을 느낀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은 사업자의 주민등록번호 처리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어서, 이를 준수한다면 주민등록번호 처리는 더 이상 사업의 걸림돌이 아닐 것이다.

2025.09.08 14:13황혜진 컬럼니스트

공정위, 3개 게임사에 확률형 아이템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컴투스홀딩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아이톡시 등 3개 게임사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들 게임사가 게임 상품(확률형·확정형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 및 확률 정보를 거짓 또는 기만적으로 알려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소비자와 거래한 것으로 파악했다. 구체적으로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암시장 레벨 3부터 획득 가능한 신화 등급 확률형 아이템을 레벨 4부터 가능하다고 표기했다. '제노니아'에서는 '빛나는 재련석'이 일반 재련석보다 높은 확률로 좋은 능력치를 제공한다고 안내했으나 실제로는 동일한 확률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광고 제거 패키지 구매 시 모든 광고가 제거된다고 했으나 팝업 광고는 계속 노출됐다는 설명이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삼국지2'의 '북벌 서버'에서 획득할 수 없는 7개 보상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것으로 표시했으며, 'VIP 적용문서(1일)' 아이템에서 기존 가속단 버프 혜택이 제외되었음을 고지하지 않았다. 아이톡시는 '슈퍼걸스대전'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아 획득이 불가능한 10개 아이템을 확정소환 확률정보에 포함해 획득 가능한 것으로 안내했다. 이에 시정명령과 함께 ▲컴투스홀딩스 750만원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에 1천만원 ▲아이톡시에 50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측은 "온라인 게임시장에서의 소비자 기만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적발된 법 위반행위는 엄중하게 조치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 구제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법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8 14:01정진성 기자

SGI 공격 랜섬웨어, 피해자 목록서 SGI 제외 왜?

SGI서울보증의 13.2테라바이트(TB) 규모의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한 랜섬웨어(Ransomware) 그룹 '건라(Gunra)'가 SGI서울보증을 피해자 목록에서 제외했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GI서울보증의 13.2TB 규모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를 탈취했다고 주장한 '건라'가 자신들의 다크웹 사이트에서 SGI서울보증 관련 게시글을 모두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7월께 SGI서울보증은 건라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이 마비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금융보안원이 암호키를 추출해 복구를 완료했으나, '건라'는 지난달 5일 13.2TB에 달하는 SGI서울보증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다만 당시 건라는 "방대한 (SGI서울보증의)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분석할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며 "원한다면 이 데이터베이스를 함께 분석하자"면서 데이터 분석 인력 부족을 이유로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지난달 19일께 건라는 SGI서울보증의 탈취한 13.2TB 규모의 데이터에 대해 분석을 시작하게 됐으며, 곧 모든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달 초 돌연 SGI서울보증을 피해자 목록에서 제외했다. 데이터 공개를 예고한 랜섬웨어 그룹이 피해자 목록에서 SGI서울보증이 제외된 것을 두고 보안업계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랜섬웨어 공격 그룹들은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탈취해 암호화한 뒤 이를 인질로 금전 등 '몸값'을 요구한다. 이후 '랜섬노트'(몸값 지불 경로 등을 담은 메모)를 피해 기업이 확인할 수 있도록 남겨놓는다. 그 다음에는 자신들의 다크웹 사이트에 피해자로 해당 기업을 등록시켜 놓고, 금전 지불 기한인 '데드라인'을 걸어 놓고 피해 기업을 압박한다. 데드라인까지 피해 기업이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실제로 데이터를 다크웹 사이트에 공개한다. 이같은 랜섬웨어 그룹의 공격 동향상 피해 기업 목록에서 SGI서울보증이 제외된 것에 대해 몸값을 지불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보안 전문가는 "랜섬웨어 그룹이 피해자 목록에서 피해 기업을 내린 경우에는 랜섬웨어 그룹의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며 "랜섬웨어 그룹들은 늘 금전을 요구하기 때문에 목록에서 제외된 피해 기업이 압박에 못이겨 랜섬웨어 그룹에 금전을 지불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문가는 '건라'가 인력 부족으로 데이터 공개에 난항을 겪고 있던 만큼 데이터 분석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 랜섬웨어 그룹은 끈질기게 금전을 요구하는데, 데이터 공개를 통해 실제 랜섬웨어 피해가 구체화되고 기업 이미지에 피해가 될 것을 우려하면서 금전을 지불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반면 '건라'가 13.2TB를 탈취했다는 주장 자체가 거짓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별 CIS 대표는 "피해자 목록에서 제외했다고 해서 금액을 지불했다고 보기 어렵다. 구매자들이나 피해 기업의 반응이 미미한 경우에도 피해자 목록에서 내리는 경우가 있다"면서 "랜섬웨어 그룹이 데이터를 탈취했다며 허구성 협박을 했을 가능성이 있고, 진짜 데이터를 탈취했을 경우에는 내부에서만 확인 가능한 자료를 일부 같이 게시해 신뢰성을 높이는데 결국 '건라'는 그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면서 "만약 샘플 자료도 없이 결국 피해 기업에서 제외했다면 거짓일 확률이 높다고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라의 13.2TB 데이터 탈취에 대해 SGI서울보증 측은 그동안 "확인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였는데 이번 피해자 목록 제외에 대해서도 "확인된 바 없다"며 "협상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25.09.08 12:02김기찬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카드게임' 뉴욕 코믹콘 출품…한류 확장 '속도'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을 '뉴욕 코믹콘(New York Comic Con)'에 출품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뉴욕 코믹콘은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북미 최대 규모의 팝컬처·코믹스·애니메이션·게임 박람회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 7월 북미 시장 진출 후 1천만장 이상의 카드 유통량을 달성하면서 한류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 쿠키런 카드 게임 부스에서는 현지 TCG 플레이어를 만나는 동시에 다양한 팝컬처와 코믹스 팬을 대상으로 쿠키런 IP 특유의 캐릭터성과 화려한 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난 달 출전한 북미 테이블탑 게임 박람회 '젠콘(Gen Con)'에서는 성인 남성은 물론 여성 및 청소년까지 캐주얼 플레이어층을 폭넓게 확대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부스는 오는 10월 10일 현지 출시되는 신규 부스터 팩 '영웅과 왕국의 시대'를 주 컨셉으로 구성된다. 코믹콘 관람객이 열광할 수 있는 고대 영웅 캐릭터의 서사를 바탕으로 부스를 꾸미고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희귀 카드를 진열할 예정이다. 뉴욕 코믹콘 관람객은 신규 부스터 팩이 정식 출시되기 하루 전인 10월 9일부터 부스에서 사전 구매를 할 수도 있다. TCG 입문자를 위한 오프라인 현장 강습회도 운영한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4일 동안 약 2천명 대상으로 쉽게 익힐 수 있는 기본 룰과 진행 방식을 소개하고, 세션 완료 후 참여자 전원에게 미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쉐도우밀크 쿠키'의 프로모션 카드를 증정한다.

2025.09.08 11:20정진성 기자

쿠팡, 첫 패션·뷰티 통합 할인전…랜덤박스 선착순 증정

쿠팡이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첫 통합 할인전 '패뷰페(패션 뷰티 페스타)'를 오는 21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과 뷰티 분야의 인기 상품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패션 분야는 휠라·컨버스·커버낫·로라로라·널디·세터 등 주요 브랜드들이 제품을 선보인다. 뷰티는 메디힐·아비브·에스트라·닥터지·삐아·릴리바이레드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많다. 패션과 뷰티 분야를 합친 브랜드 수는 30여개에 이른다. 패션과 뷰티 카테고리에 특화해 사은품까지 증정하는 기획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은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천명에게 '패션&뷰티 랜덤박스(11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랜덤박스는 이번 기획전의 핵심 혜택으로, 패션 소품과 뷰티 아이템이 각각 하나씩 포함된다. 파우치, 양말, 리유저블백, 모자 같은 패션 아이템과 마스크팩, 클렌징폼, 에센스, 크림 같은 뷰티 제품이 랜덤으로 구성된다. 랜덤박스 외에도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쿠팡 홈페이지와 앱에서 '패뷰페' 배너가 삽입된 제품을 기준으로 한다. 쿠팡은 주차별로 테마에 맞는 패션·뷰티 상품을 선보인다. 1주차(8일~14일)에 일상룩과 데일리 뷰티템, 주말 캐주얼룩과 포인트 메이크업, 도시적인 모던룩과 톤업 크림 등을 제안한다. 대표 상품으로 ▲LAP 체크 셔츠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 ▲세터 그래픽 티셔츠 ▲삐아 오버 글레이즈 ▲미치코런던 하이넥 가디건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을 선보인다. 2주차(15일~21일)에는 새 학기 캠퍼스룩과 핑크 메이크업, 믹스앤매치 스트릿룩과 베이스 메이크업, 블랙&화이트 스타일링과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패뷰페는 쿠팡이 처음 선보이는 패션과 뷰티의 통합 할인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연합전을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꾸준히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08 11:03김민아 기자

틱톡, 에스파 글로벌 캠페인 '리치맨' 진행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K-팝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리치 맨)'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인앱 캠페인 #RichMan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틱톡 앱에서 'aespa'를 검색하면 나오는 전용 캠페인 허브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틱톡은 #RichMan 캠페인을 통해 팬들이 에스파의 새 미니앨범 'Rich Man'의 콘셉트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앨범의 주제와 메시지를 더욱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앨범은 에스파를 강렬한 에너지와 매력을 지닌 존재인 'Rich Man'으로 재정의하고, 독보적인 에너지와 파워로 가득 찬 에스파만의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용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프로필 프레임, 그룹 미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특별 리워드와 독점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틱톡에서 'aespa'를 검색, 에스파의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타이틀곡 'Rich Man'을 음악 앱에 저장해 해당 음원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캠페인 기간에만 한정으로 획득 가능한 에스파의 독점 프로필 프레임이 제공된다. 전 세계 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룹 미션도 마련됐다. 틱톡 앱 내 #RichMan 캠페인 페이지가 15만 회 이상 공유될 경우, 에스파의 독점 단체 셀카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틱톡 트랙리스트' 독점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에스파 앨범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트랙리스트 라이브는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지수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틱톡의 '팬 스포트라이트' 기능을 통해 팬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팬 간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팬 스포트라이트'는 팬이 제작한 영상을 아티스트가 선택해 틱톡 프로필 페이지 상단에 고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해왔다. 현재 에스파 공식 틱톡 계정(@aespa_official)은 1천6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좋아요 수는 7억1천만 개가 넘는다. 관련 영상 역시 380만 개가 넘어 글로벌 팬 커뮤니티에서 에스파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 캠페인과 관련해 에스파는 “이번 #RichMan 캠페인에 많은 팬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셔서 저희 앨범의 메시지를 공감하고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틱톡코리아 아티스트 앤 레이블 파트너십 박주영 리드는 “이번 #RichMan 캠페인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팬들이 에스파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창작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틱톡은 팬들이 아티스트와 더 깊이 연결되고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경험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8 10:59안희정 기자

클룩, 숙박 카테고리 강화…"원스톱 여행 플랫폼 될 것"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숙박 카테고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지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클룩은 전 세계 2천700여 개 여행지에서 50만 개 이상의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글로벌 OTA(온라인여행플랫폼)이다. 지난 10년간 축적한 여행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클룩은 인기 여행지와 맛집 인근에 호텔 라인업을 강화해 액티비티와 숙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으로 숙박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일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타워는 전년 상반기 대비 약 38배 ▲코코 호텔 나고야 사카에는 90배 ▲호텔 먼데이 프리미엄 우에노 오카치마치는 70배 ▲소테츠 프레사 인 신바시 가라스모리구치는 11배 가까이 예약이 증가했다. 일본 내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교토 외 157개의 일본 도시에서 호텔 예약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해외 여행지에서도 호텔 예약이 늘었다.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증가율은 ▲태국 308.4% ▲베트남 105.6% ▲홍콩 52.3% ▲미국 16.5%로 특히 태국과 베트남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울러 클룩은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사용자가 만드는 폭발적인 구매력을 기반으로 호텔 파트너사에는 높은 판매량을,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가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리뷰 요약 기능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의 수많은 후기를 핵심만 추려 한글로 제공하고 언어 장벽 없이 호텔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매주 월요일 '호텔 플래시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시노리조트'와 같은 글로벌 인기 호텔 체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클룩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숙박 카테고리 강화는 클룩이 현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데이터 기반 분석, 유명 숙박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행객에게는 폭넓은 선택지를, 파트너사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0:55박서린 기자

화해, 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 진행⋯K뷰티 브랜드 한자리에

화해글로벌은 화해위크 기간 동안 첫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18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화해위크는 분기마다 화해쇼핑의 대표 브랜드와 상품을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이날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화해 뷰티 트래블' 콘셉트로 화해가 직접 큐레이션한 10개의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현장에서 뷰티 제품을 직접 써보고 피부 고민을 진단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와 아이템을 찾아가는 여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체험 과정에서 스탬프 미션을 달성하면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결하우스 ▲니들리 ▲라비앙 ▲메디온 ▲메디큐브 ▲비그린 ▲비플레인 ▲셀라딕스 ▲아이레시피 ▲토브(가나다순)가 참여하며 화해 베스트 랭킹 및 어워드 수상 제품들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 금액별 최대 7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뷰티 가챠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화해 앱 내 화해쇼핑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300만원권, 로우로우 캐리어 등을 증정하는 '행운 뷰티 트래블 래플'을 비롯해 ▲최대 88% 할인 혜택 ▲화해 뷰티 트래블 전용 쿠폰팩 ▲매일 특가로 만나는 타임딜 ▲인기템을 3천원에 제공하는 배송비딜 등 혜택을 마련했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할인 혜택과 화해 뷰티 트래블 한정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경일 화해글로벌 대표는 “화해 이용자는 물론 팝업스토어 방문객 누구나 화해위크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화해만의 뷰티 페스타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10:54김민아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연말까지 Z9 미러리스 캐시백 진행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9' 구매자 대상 캐시백 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Z9은 4천571만 화소 적층형 CMOS 센서와 엑스피드7 영상처리엔진을 갖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람과 동물, 교통수단 등 총 9개 피사체를 자동으로 감지해 초점을 맞추는 AF 시스템을 내장했다. 8K 30p 동영상을 레코더 등 별도 액세서리 없이 CF익스프레스 카드나 XQD 카드에 최대 125분 기록 가능하며 4K 영상 촬영은 초당 120/60/30프레임으로 기록한다. 애플 프로레스 422 코덱도 지원한다. 2021년 말 출시 이후 총 6회에 걸친 업데이트로 고속 연속 촬영 시간, 동영상 줌 기능 보완, 자동 촬영, 스포츠·인물 촬영 기능 향상 등이 진행됐다. 오는 연말까지 제품 구매 후 내년 1월 7일까지 정품 등록, 같은 달 14일까지 캐시백 신청을 마치면 환급액이 지급된다. 금액은 50만원이며 2026년 1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캐시백 대상 제품 상세 제원과 행사 관련 내용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08 10:50권봉석 기자

SSG닷컴, 창사 첫 오프라인 페스타 '미지엄' 개최

SSG닷컴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에스팩토리 D동에서 창사 이래 첫 오프라인 페스타 '미지엄(美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입점 대표 먹거리와 뷰티 브랜드를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콘셉트는 '셀렉티드 뮤지엄'이다. 쓱닷컴이 선정한 그로서리와 뷰티 브랜드를 연 면적 약 4천700㎡(1천425평) 규모 공간에서 박물관을 구경하듯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SSG닷컴은 100여 개 파트너사와 함께 5가지 테마의 전시 콘텐츠를 마련한다. 단독 그로서리 상품과 'SSG.COM 뷰티' 입점 백화점 브랜드, 최신 화장품 트렌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 테마는 ▲스타 셰프 협업 상품 중심의 '고메스트리트' ▲CJ제일제당·농심·풀무원·스타벅스 등 식품사와 식재료 부스를 모은 '딜라이트 존' ▲카멜커피·벤슨·하겐다즈 등 커피·디저트와 프리미엄 과일 위주 '스위트 존' ▲바이레도·에스티 로더·SK-2·에스트라 등 뷰티 브랜드가 모인 '뷰티 오브 SSG 존' ▲가을 날씨와 공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미지엄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SSG닷컴은 테마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고메스트리트'에서는 스타 셰프의 쿠킹 토크쇼가, '미지엄 스테이지'에서는 현대카드 선정 인디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아티스트와 협업 제작한 특별 굿즈와 다양한 그로서리·뷰티 선물이 제공된다. 티켓 판매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정가는 3만원이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과 현대카드 쓱닷컴 PLCC 이용 고객에게는 구매 시점과 조건에 따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성수동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로 고객과 만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자사가 선정한 브랜드와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10:31박서린 기자

"국내 디자인 브랜드 한 자리에"…오늘의집, '디자인어워드' 개최

오늘의집은 오는 21일까지 한 해를 대표하는 국내 디자인 브랜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어워드 202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디자인어워드 2025'는 '좋은 디자인이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고, 새로운 영감을 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380여 개 브랜드 4만3천개의 상품을 1차로 선정한 후 디자인 철학을 지닌 전문가 10인의 심사위원과 이용자 투표로 심사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재 오늘의집 대표, 양윤선 레어로우 대표를 포함해 이석우 SWNA 대표, 구오듀오 KUODUO 대표, 문승지 하바구든 디렉터, 장인성 스테이폴리오 대표, 전은경 매거진C 디렉터, 정성갑 갤러리클립 대표, 김희선 TWL 대표, 김봉진 그란데클립 대표·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함께했다. 이번 어워드는 총 6개 카테고리에서 올해를 빛낸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했다. ▲'홈데코' 오브제 ▲'조명' ▲'가구' ▲'주방' 오브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패브릭' 등 각 분야의 베스트 제품이 공개됐다. 오늘의집은 플랫폼 사용자들의 취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의 디자인 키워드'도 공개했다. 올해의 키워드는 ▲공간에서도 이어진 K-열풍 ▲줏대 있는 실험주의 ▲손맛은 살아있다, 핸드크래프트템 ▲쇠테리어는 논스톱 진행 중 등 4가지다. 이에 맞는 관련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앞으로 눈여겨보면 좋을 '올해의 신인 브랜드'와 올해 오늘의집 바이너리샵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올해의 베스트셀러'도 발표했다. '디자인어워드 2025'에 선정된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코너도 마련했다.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오늘의 디자인 스페셜' ▲주 2회 엄선된 브랜드를 특별가로 제공하는 '셀렉트 브랜드 특가' ▲요일별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카테고리 PICK'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매일 자정마다 금액대별 할인 쿠폰 4종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35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18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6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장바구니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쿠폰은 디자인어워드 2025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어워드 개최를 기념한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이날 아고라이팅을 시작으로 오는 9일 아르떼미데, 16일 레어로우, 17일 모온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인의 심사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디자인 상품과 디자인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개별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어워드 2025는 좋은 디자인이 가진 힘을 알리고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국내 디자인 브랜드를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는 오늘의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0:24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굿즈 제작·판매 서비스 '메이커스' 출시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에이블리 메이커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블리 메이커스는 창작자가 캐릭터, 일러스트 등 직접 고안한 디자인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에이블리가 ▲굿즈 제작부터 ▲물류 ▲배송 ▲고객 응대(CS)까지 전 과정을 대행해 주는 '원스톱 굿즈 제작·판매 서비스'다. 사업자 등록증 뿐만 아니라 초기 자본 없이도 작가로 입점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제작하는 'POD' 방식으로 창작자의 재고 부담이 없고 단 한 건의 주문만으로도 굿즈를 판매할 수 있다. 제작 가능한 품목은 ▲티셔츠 ▲키링 ▲폰 케이스 ▲스티커 등 총 300여 종에 달한다. 작가는 판매자 전용 홈페이지(셀러 어드민)에서 원하는 품목을 고른 뒤 준비한 디자인 파일만 등록하면 판매 준비가 완료된다. 가격은 작가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완성된 상품은 앱 메인 화면 상단 '라이프' 탭 내 '굿즈'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리는 창작자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N잡(다중 직업) 및 부업을 꿈꾸는 직장인, 학생 등이 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입점 작가를 대상으로 기획전 지원금 행사도 마련했다. 고객에게 발급되는 '신규 작가 전용 15% 할인 쿠폰' 비용을 에이블리가 전액 지원하는 행사다. 소비자는 원하는 굿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고 작가는 비용 부담 없이 초기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마켓 등록과 동시에 혜택이 적용되며 입점일로부터 30일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업계 최초로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출시해 셀러 상생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커머스'에서 '콘텐츠 IP' 영역까지 상생 생태계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창작자, 크리에이터, 셀러 등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10:23박서린 기자

트럼프발 관세 여파…캐나다, 전기차 의무판매제 일시 중단

캐나다가 미국발 무역 압박에 대응해 전기차 의무판매제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는 내년까지 신차 판매 20%를 전기차로 채워야 한다는 의무 규정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미국 무역 정책 변화로 자동차 산업이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며 “전기차 의무화는 기업의 유동성과 재정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캐나다의 실업률이 급등하고 경제 둔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이번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의무화 규제 철회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다만 장기적인 전동화 목표는 유지된다. 전기차 판매 비율을 2030년까지 60%, 2035년까지 10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은 그대로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차량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산 제품에도 광범위하게 35% 관세율을 적용한 가운데 나왔다. 미 관세 부과로 자동차·철강·알루미늄 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자동차 산업은 캐나다의 두 번째로 큰 수출 품목으로 12만5천명을 직접 고용하고 관련 고용 규모만 약 50만 명에 달하는 만큼 경제적 파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캐나다 정부는 일부 보복 관세를 철회하며 미·캐 무역협상 재개를 시도하고 있다. 카니 총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무역 문제를 두고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관세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09.08 10:16류은주 기자

김재석 디랩스 대표 "AI 기반 게임 개발에 4:33 IP 활용…팬덤 통해 생태계 확장"

디랩스게임즈가 모회사 네시삼십삼분의 대표 IP와 자체 웹3 기술력을 결합한 게임 개발 혁신에 나선다. 특히 AI 기반 게임 창작 플랫폼 '버스8'을 통해 라그나로크, 복싱스타 등 IP를 활용 팬덤 기반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드코어 게임 개발 기간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단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8일 김재석 디랩스게임즈 공동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AI 기반 게임 창작 플랫폼 '버스8(Verse8)'의 기술적 우위와 향후 사업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디랩스게임즈는 네시삼십삼분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김 대표는 플라네타리움랩스 공동창업자 출신으로, '나인 크로니클' 등 웹3 기반 게임을 개발해왔다. 그는 "어릴 때부터 게임을 소비뿐 아니라 창작의 영역으로 인식했고, 그 경험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는 철학을 현재 버스8 개발로 구현하고 있다. 디랩스게임즈 합류 배경에는 명확한 시너지 전략이 있었다. 김 대표는 "디랩스게임즈가 추구하는 IP·커뮤니티 전략에 공감해 합류했다"며 "디랩스의 블록체인 역량과 결합해 버스8은 미드코어 게임 제작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향후 디랩스 대표 IP와 버스8을 결합해 글로벌 팬 커뮤니티 기반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버스8의 핵심은 프롬프트 기반 게임 제작 자동화 시스템이다. 자연어 입력만으로 AI가 에셋 생성부터 코드 작성, 통합,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개발 배경이다. 김 대표는 "2년 전 WebGL 엔진을 시작으로, 최근 대규모 언어모델의 발전이 더해지며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이용자가 프롬프트만 입력해도 게임 제작과 배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기술적 차별화 요소는 웹 최적화에 있다. WebGL 기반으로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되며, 로딩 지연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강력한 경쟁력이다. 이에 대해 "유니티·언리얼의 네이티브 에뮬레이션과 달리 웹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3D 게임도 스트리밍처럼 빠르게 구동된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접근성 면에서도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개발 경험이 없어도 로그인 후 예시 프롬프트만 클릭하면 게임이 생성되고, 초보자도 10분 안에 첫 게임을 만들 수 있다. 실제 사례도 인상적이다. 한 인턴이 일주일 만에 3개 게임을 제작한 경우도 있다고 김 대표는 소개했다. 현재 베타 단계임에도 약 500개의 게임이 제작됐다는 점은 플랫폼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프랑스 교사가 만든 교육용 게임이 화제다. 사이드 스크롤 방식에서 역사 퀴즈를 풀면 캐릭터가 성장하는 구조로, 게임 외 영역에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 대표는 "역사 게임, 3D 게임 등 다양한 교육용 게임을 개발해 실제 사용하고 있고, 다른 사용자에 의해 영어 버전이나 한국어 버전의 확장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시삼십삼분의 IP 활용 계획은 구체적이다. 라그나로크, 복싱스타 등 확보한 IP를 버스8에서 활용해 팬들이 해당 IP 기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익도 일정 부분 공유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팬덤 중심 창작 문화를 활성화하고, IP 수명도 연장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이를 통해 팬덤 중심 창작 문화를 활성화하고, IP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며 "추천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가 부각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넥써쓰 제휴도 주목할만하다. 김 대표는 이번 협력이 "AI와 블록체인을 연결한 게임 제작·유통 체계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크로쓰 이용자는 버스8을 활용해 직접 AI 게임을 제작할 수 있으며, 완성된 게임의 토큰·NFT를 크로쓰 플랫폼에서 즉시 거래할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된다. 김 대표는 현재 제작 가능한 게임 범위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현재 가장 적합한 장르는 캐주얼·미드코어 게임"이라며 "사이드 스크롤 RPG, 턴제 전투, 소규모 멀티플레이 슈팅 등이 이미 높은 완성도로 구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확장 계획도 구체적이다. 김 대표는 "대규모 오픈월드나 100인 이상 멀티플레이 게임은 브라우저 메모리 최적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며 그래픽 품질 면에서는 "2010년대 초반 수준의 고품질 게임까지는 현재 웹 환경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며, LLM 코드 안정성과 에셋 완성도 개선을 통해 더 높은 퀄리티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UGC 플랫폼인 로블록스와의 차별점은 명확하다. 김 대표는 "로블록스가 비교적 제한된 폼팩터 안에서의 UGC 플랫폼이라면, 버스8은 AI·웹3를 결합해 장르 제약 없는 창작과 소유를 동시에 지원하는 게임 플랫폼"이라고 자신했다. 수익화 모델도 체계적으로 계획되어 있다. 현재는 무료 베타 서비스이지만, 추후 프리미엄 LLM 액세스, 고급 에셋 팩, 구독 모델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유튜브처럼 광고·후원 수익을 공유하고,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유저 제작 게임이 거래되는 구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게임 제작의 산업 파급력에 대해서는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가장 큰 변화는 창작자 층의 확대"라며 "비전문가도 제작에 참여하면서 게임 제작이 대중화될 것이고, 개발자들은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적 영역에 집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향후 로드맵은 단계적으로 제시됐다. 단기적으로는 한국어 지원, 멀티플레이 최적화, IP 통합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온디바이스 AI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단순한 제작 툴을 넘어, AI와 웹3를 통해 누구나 창작·소유·공유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실현하겠다"며 버스8과 디랩스게임즈의 협업을 통한 궁극적인 목표를 밝혔다.

2025.09.08 10:14정진성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데이식스 데뷔 10주년 전국 광고 캠페인 진행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체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K팝 밴드 데이식스(DAY6)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단위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도심 전광판, 공항, 주차장, 택시 등 전국 2만여 개 광고 매체에 데이식스 10주년 광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팬들은 광고판 QR 코드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었으며, 모인 메시지는 5일 KTX 서울역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 파노라마'에 공개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1일까지 광고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 폴라로이드, 미공개 포토카드 등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 데이터 기반 CMS·원싱크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는 향후 도심, 공항, 지하철, 택시 등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 광고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8 10:12류승현 기자

케익 명가 뭉쳤다...투썸플레이스, 태극당과 한정판 협업 제품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의 장수 베이커리 태극당과 협업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케이크, 모나카,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투썸 X 태극당 케이크'는 강렬한 컬러와 입체적인 크림 장식, 태극당의 상징인 딸기 모양 젤리를 활용해 완성했다. 홀케이크와 피스케이크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태극당의 대표 디저트인 모나카는 우유 맛과 딸기 초코 맛 2종으로 재해석됐다. 우유 맛은 국산 우유와 유크림을 활용해 담백함을 살렸고, 딸기 초코 맛은 투썸의 시그니처 맛을 더해 달콤한 풍미를 강조했다. 추석 선물용으로는 종합 과자 세트와 오란다 세트가 마련됐다. 종합 과자 세트에는 태극당의 전병과 정통 오란다, 투썸에서만 판매되는 씨앗 오란다가 포함됐다. 씨앗 오란다는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 아몬드 등을 넣어 씨앗 호떡 맛을 구현했다. 협업 제품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별로 판매 여부가 다를 수 있다. 멤버십 앱 '투썸하트'를 통한 사전 예약 시 케이크와 모나카 2종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20일까지다.

2025.09.08 10:04류승현 기자

당근, 사기 패턴 감지 'AI 에이전트' 도입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사기 패턴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AI 기술을 활용해 사기 위험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신속히 대응해 이용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AI 에이전트는 ▲이용자 게시글 ▲채팅 ▲동네인증 ▲휴대기기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기 패턴을 감지한다. 의심 패턴이 감지되면 AI 에이전트가 위험도를 평가하고 결과를 모니터링 전문인력이 확인해 신고, 제재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한다. 이번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당근은 기존 게시글 모니터링 시스템에 더해 더 넓은 범위의 사기 위험을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채팅 내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사기 이력이 있는 계좌번호나 전화번호가 채팅에서 공유될 경우 자동으로 삭제되며 번호 끊어쓰기나 한글 변환 같은 우회 시도도 차단된다. 상대방에게는 해당 번호가 사기 행위에 사용된 위험 정보라는 사실과 함께 거래 중단을 권고하는 경고 알림이 표시된다. 기존의 이용자 경고 알림을 넘어 이제는 위험 번호가 아예 노출되지 않도록 해 외부 채널로 유도하는 사기 시도 가능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당근은 계정 대여 사기 예방을 위한 이용자 알림 기능도 보강했다. 새로운 기기에서 당근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문자 ▲알림톡 ▲이메일을 통해 '계정을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공유할 경우 사기 범죄에 연루돼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가 즉시 발송된다. 이를 통해 계정 대여의 위험성을 알리고 계정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더욱 안전한 서비스 이용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언제나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중고거래 사기 방지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이용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0:04박서린 기자

미니소, 팝마트 라부부 대항해 자체 인형 출시

중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미니소가 팝마트에서 인기를 끈 인형 라부부에 맞서 자체 수집 인형을 출시하며 중국 기업들의 자체 브랜드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미니소는 최근 자체 캐릭터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아티스트 9명을 고용해 디자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니소의 이번 자체 지식재산권(IP) 개발 진출은 중국 경쟁사 팝마트의 성공에서 촉발됐다. 팝마트에서 출시한 인형 라부부는 해당 회사의 매출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이로 인해 현재 팝마트의 시가총액은 4천400억 홍콩달러(약 78조4천344억원)로, 미국 장난감업체 마텔과 해즈브로를 합친 것보다 두 배 이상 크다. 미니소의 캐릭터 중 하나인 와쿠쿠는 일자 눈썹을 가진 털복숭이 인형으로 지난해 말 출시됐다. 팝마트와 같이 미니소도 자판기와 박스를 열기 전에는 어떤 제품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블라인드 박스' 판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로빈 리우 미니소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팝마트는 매우 훌륭한 경쟁자”라며 “함께 업계 파이를 키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니소는 연 매출 170억 위안(약 3조3천153억원) 중 일부를 디즈니, 마블 등 외부 브랜드 라이선스 상품 판매에서 올리고 있지만, 앞으로는 자사 디자인을 개발해 수집형 장난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회사 톱토이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 확장 중이다. 홍콩상하이은행(HSBC)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의 수집형 장난감 시장은 과거 틈새 시장에서 이제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대중적 소비 문화로 자리잡았다. 리우 CMO는 “과거 미니소는 저렴한 생활잡화점이었지만, 이제 IP 디자인이 차별화 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의 확장이) 상당히 공격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미니소 매출은 50억 위안(약 9천751억원)에 근접하며 빠르게 성장했는데 이는 미국 매장 매출 증가한 탓이다. 같은 기간 톱토이 매출은 약 87% 증가해 4억200만 위안(약 784억원)에 달한다. 미니소는 올해 6월 톱토이의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리우 CMO는 미국이 미니소 확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조달을 늘려 현재 제품의 약 40% 현지에서 구매한다고 했다. 리우 CMO는 “관세 때문에 가격 인상이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의 제품은 10~20달러(약 1만4천~2만8천원)선이어서 가격 인상 후에도 여전히 합리적이다. 게다가 제품이 트렌디하고 상징적일수록 소비자들은 가격에 덜 민감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미니소는 아직 팝마트 라부부처럼 인기작을 내놓지는 못했다. 리나 얀 HSBC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미니소를 저가 봉제인형 소매업체로 인식한다”며 “중국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서 가시성을 높이고 있지만 아직 그룹 차원에서 주요 수익 기여 시장이 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2025.09.08 10:01박서린 기자

GS25, 1천300만원짜리 프랑케 3세대 원두커피 머신 도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새로운 커피 머신으로 '프랑케' 사의 'A400 FLEX' 모델(프랑케 머신)을 본격 확산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프랑케 머신' 700대 설치를 완료하고, 연말까지는 총 1200대 규모로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원두커피 소비 문화의 대중화, 커피 음용 트렌드 변화 등을 고려해 '카페25' 고도화 프로젝트 나섰으며, 원두커피 신규 머신 도입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프랑케는 손 꼽히는 스위스산 명품 커피 머신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GS25가 도입하는 'A400 FLEX'는 3세대 커피 머신이며 1대당 가격은 1천300만원에 달한다. 총 5개 유명 원두커피 머신 전문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1년여간 ▲전문가 평가 ▲일반 고객 평가(106명 대상) ▲내부 직원 평가 등이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커피 품질, 운영 편의성, 머신 디자인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 됐으며 프랑케 머신이 모든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신규 도입 기기로 최종 결정됐다. 프랑케 머신 확대로 '카페25'의 신 메뉴 개발도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입하는 프랑케 머신은 시중 유사 머신 대비 약 2.5cm 높은 21.5cm 규모의 커피 추출구 높이(컵을 놓는 곳 바닥부터 추출구까지 높이 기준)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기존 대비 더 큰 용량의 메뉴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해지는 효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GS25는 명품 원두커피 머신 도입 후에도 '카페25 핫아메리카노' 메뉴를 1천원에 판매하는 '천원 커피'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다. GS25는 지난 3월부터 '핫아메리카노' 가격을 기존 1천300원에서 1천원으로 낮춰 판매하고 있다. 이규혁 GS25 카페25 MD는 “2015년 선보인 '카페25'는 연평균 1억잔 이상 팔리는 편의점 대표 인기 상품으로 성장했다”며 “명품 커피 머신 신규 도입, 초가성비 판매 전략 등을 통해 편의점 원두커피 시장을 지속 견인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9.08 09:55김민아 기자

CU, 글로벌 프랜차이즈 스노우폭스와 협업 간편식 출시

CU가 글로벌 간편식 브랜드 스노우폭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원재료와 건강 컨셉을 강조한 차별화 간편식 9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노우폭스 그룹은 전 세계 11개국에 약 7천 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그랩&고(grab&go) 시스템을 내세운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오는 9일부터 스노우폭스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 9종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스노우폭스 시그니처 메뉴인 캘리포니아롤을 구현한 연어 크랩롤은 초대리 초밥 밥에 훈제 연어와 프리미엄 게맛살을 넣었다. 촉촉 에그롤은 달콤하고 고소한 계란을 넣었다. 포케형 샐러드 밀인 스노우폭스 풀밥 3종도 선보인다. 풀밥에는 치커리, 케일, 라디치오 등 유러피안 믹스 샐러드를 담고, 귀리, 보리, 병아리콩 등으로 만든 곡물밥을 넣어 영양 구성을 강화했다. 타코 풀밥은 소시지 슬라이스와 치폴레 마요 드레싱, 치킨 풀밥은 닭가슴살과 크림 어니언 드레싱, 계란 참치 풀밥은 참치와 스파이시랜치 드레싱 조합으로 특색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핫푸드로는 일식 덮밥 2종을 내놓는다. 촉촉 규동 덮밥은 쯔유밥 베이스에 데리야끼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소불고기를 메인 토핑으로 올렸다. 가라아게 덮밥은 짭짤한 치킨 가라아게와 계란 크램블, 양배추 샐러드로 구성됐다. 스테이크 샌드는 갈릭 소스와 버터를 바른 토스트에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와 에그 스크램블을 채워 넣었고 참치 마요 대신 훈제 연어 마요를 사용한 연어마요 삼각김밥도 선보인다. CU는 이번 제휴 간편식 출시를 기념해 포켓 CU 관련 기획전에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별로 3명의 고객들에게 CU 멤버십포인트 5천점을 증정한다. 매일 오전 11시마다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스노우폭스 시리즈 상품 구매 시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할인권을 증정한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최근 편의점 간편식에 대해 더욱 높아진 고객 기대 수준을 충족하고자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프리미엄 간편식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전략을 입힌 제품들로 경쟁 우위를 가진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09:46김민아 기자

  Prev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잇단 대형 해킹사고, 정부 '그립'은 강해져…보안 B+학점

현대차 배터리 구독, 니오·르노와 다른 길 간다

‘복구 불가능’ 의료정보…보안 투자 이제는 필수

삼성전자 임금협상 타결…노노·주주 갈등 불씨 여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