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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충격...비트·이더·솔라나 일주일 사이 두자릿수 하락세

가상자산 시장이 주간 단위로 급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5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전 종목이 두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시세는 장중 한때 10만 달러 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으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크게 휘청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기준 4.9%, 7일 기준 10.5% 하락한 약 10만1천134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9만9천800달러 선까지 밀리며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질 위기에 놓였지만 단기 매수세 유입으로 간신히 10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불확실성과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 증시의 AI 주도 상승세가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 이동을 촉발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더리움은 3천268달러로 전주 대비 18.7% 하락했다. 이는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 급등과 디파이(DeFi) 수익률 하락이 맞물리며 스테이킹 자금이 빠져나간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더리움 디파이 프로토콜 중 하나인 '밸런서'가 해킹 피해를 입어 1억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이 유출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솔라나는 154.67달러로 20.2% 급락했다. BNB는 935.5달러로 15.2% 하락했으며, XRP는 14.9% 내렸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들이 AI 및 반도체 중심 기술주로 투자 방향을 전환하면서 가상자산군 전반에 걸친 매도세가 강화된 점도 주요 배경으로 지목하고 있다.

2025.11.05 08:45김한준 기자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 中 국가표준 인증 지원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국가표준(이하 GB) 인증과 상표권 등록 등 관련 절차 지원,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브랜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GB는 중국 정부가 제품 품질과 소비자 안전보장을 위해 제정한 표준이다. 중국에서 ▲생산 ▲수입 ▲판매되는 모든 공산품은 GB인증이 필수로 요구된다. 무신사는 GB를 포함해 규제 요건에 파트너 브랜드가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상하이에 지사를 둔 섬유·패션 분야 공인 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협력해 GB 적합성 시험 절차 전반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 항목은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담 상담 창구 운영 ▲서울 소재 브랜드 대상 시료 무료 픽업 ▲시험 비용 할인 ▲시험 결과 신속 제공 등이 해당한다. 아울러 중국 현지 법무법인과 협력해 상표권 출원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상표권과 GB 인증을 주제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50여 개의 파트너 브랜드가 참여해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브랜드가 꼭 알아야 할 중국 상표 기초'와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GB 시험의 이해'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브랜드가 평소 어려움을 겪는 실무 절차를 중심으로 ▲상표 등록 요건 ▲단계별 프로세스 ▲GB 시험의 기본 개념과 요구 기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상표권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보유한 특허법인과 FITI시험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진행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계획하는 K-패션 브랜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GB 시험 대응과 상표권 운영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복잡한 규제와 절차 등 브랜드가 해외 진출 과정에서 마주하는 장벽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08:39박서린 기자

네이버, 3분기 영업익 5천706억원...전년비 8.6%↑

네이버가 올해 3분기 인공지능(AI) 도입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네이버는 3분기 매출액 3조1천381억원, 영업이익 5천70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이 인공지능(AI) 접목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6% 성장한 역대 최대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7천34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602억원 ▲커머스 9천855억원 ▲핀테크 4천331억원 ▲콘텐츠 5천093억원 ▲엔터프라이즈 1천500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애드부스트 등 AI를 활용한 광고 효율 증대 및 피드 서비스의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 1조60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는 전년 동기 보다 10.5% 늘었다. 양질의 UGC가 증가하고, AI 개인화 추천이 강화됨에 따라 홈피드 일평균 이용자 수는 1천만명을 돌파했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 발견·탐색에 특화된 개인화 경험 고도화, N배송 확대 및 멤버십 혜택 강화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5.9% 성장한 9천855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4천33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보다 21.7% 성장한 22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웹툰의 성장과 카메라 앱 유료 구독자 수 확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증가한 5천93억원으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GPUaaS 신규 매출 발생 및 라인웍스 유료 ID 수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온디바이스 AI' 방향성 아래 서비스와 사업 전반의 AI 기반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맞춰 더 넓은 분야로 AI 접목을 확대하며 핵심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05 08:24박서린 기자

"제주 호캉스 20만원 대에”…신세계그룹 쓱데이, 여행·숙박 단독 특가 기획전

신세계그룹이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쓱데이 기간 동안 일본, 홍콩 등 해외여행 상품과 전세계 항공권 그리고 조선호텔 등 국내 호텔 숙박권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사는 SSG닷컴, 지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신세계까사 온라인플랫폼) 등 6곳이다. 제주항공과 '쓱데이 기념 국제선 특가' 이벤트도 진행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국제선 편도 항공권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SSG닷컴은 6일 20시 '쓱라이브'로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 대부터 판매한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등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지마켓은 빅스마일데이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5일에는 스카이베이 경포, 나트랑 빈펄 자유여행을, 6일에는 괌 츠바키타워, 푸켓 패키지, 서울랜드 시즌권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비아신세계'에서는 쓱데이 특별 기획전을 열고 캐나다 오로라 여행을 선보인다. 비즈니스 항공편, 랜드마크 호텔 숙박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상품을 1천만원대에 판매한다. 터키, 이집트, 프랑스 등 다양한 지역의 고품격 여행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6일 홍콩·마카오 4일 여행상품을 59만9천원부터, 7일과 8일에는 장가계 4·5·6일 시그니처 여행상품을 69만9천원부터 판매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쓱데이 기간 9개 호텔의 객실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뷔페 및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최대 20% 할인한다. 신세계까사의 온라인플랫폼 굳닷컴은 일본 온천 여행,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 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감성여행을 테마로 한 1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예약을 확정한 고객 전원에 굳닷컴 10만 포인트도 제공한다. 제주항공과 쓱데이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5개 노선 항공권 특가, 국제선 노선별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시 최대 2만원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제주항공 이벤트 페이지에 쓱데이 응원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35명에게 조선호텔 숙박권, 신세계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세계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06:00김민아 기자

'시진핑 선물' 샤오미15 울트라, 11일까지 12% 할인

샤오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샤오미15 울트라' 스마트폰을 선물한 것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샤오미는 오는 11일까지 샤오미15 울트라를 정가 169만9천원에서 12% 할인된 149만9천원에 판매한다. 제품은 전국 4개 샤오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지마켓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선보인다. 샤오미15 울트라는 올해 MWC 2025에서 '베스트 오브 쇼'를 수상하며 혁신성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모델이다. 샤오미와 독일 광학 명가 라이카가 3년 간 공동 개발한 이미지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과 5천410mAh 서지 배터리, 90W 유선·80W 무선 충전 기술을 갖춰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강화했다. 6.73인치 WQHD+ AMOLED 디스플레이와 강화된 내구성 구조 '샤오미 가디언 스트럭처'를 적용했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최신 플래그십 모델 중 하나인 샤오미15 울트라가 최근 주요 행사에서 소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기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23:38신영빈 기자

CJ온스타일, '겨울 패션위크' 개최

CJ온스타일은 4일부터 16일까지 '2025 겨울 패션위크'를 열고, 헤비 아우터부터 라이트 다운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겨울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이 패션위크를 앞두고 10월 20~29일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 검색량이 전년 대비 175% 급증했고, 간절기 단축과 레이어링(겹쳐 입기) 트렌드 확산으로 경량 패딩 검색량도 243% 늘었다. 체감 추위가 빨라지며 소재와 보온성을 중시한 소비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반영해 발 빠르게 기획한 이번 패션위크는 '프리미엄 소재'에 초점을 맞췄다. 캐시미어·알파카·밍크·구스다운 등 고급 원단의 아우터를 전면에 세워 자연스러운 품격과 따뜻함의 '데일리 럭스(Daily Luxe)'를 제안하고, 레이어링 중심 착장에 맞춰 경량 패딩 라인도 강화했다. 패션위크 기간에는 ▲셀렙샵 에디션 알파카 헤어리 퀼팅코트 ▲더엣지 헝가리구스 커브드 다운 ▲바니스뉴욕 카멜100 롱코트 ▲블랙야크·디스커버리 경량 패딩 및 신상 헤비다운 등을 선보인다. 잡화 라인업도 강화했다. '어그(UGG) 클래식 미니' 등 보온 슈즈와 '오야니', '유메르' 등 K패션 대표 브랜드들의 겨울 액세서리, '크록스' 4계절용 신제품, '나이키' 러닝화 등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매 혜택도 강화한다. 행사 기간 구매 2회 및 누적 10만원 이상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적립금을 제공하며, 추천 브랜드 큐레이션·TPO별 스타일 제안·스타일 투표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 겨울 패션 큐레이션을 강화했다”며 “한발 앞선 겨울 수요 공략으로 '패션은 CJ온스타일'이라는 신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22:25안희정 기자

퀸잇,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도입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4일부터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동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림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 퀸잇에서 판매 중인 상품 링크를 직접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시청자는 영상을 시청하며 상품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구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유튜브의 기준에 따라 등록 절차를 완료한 크리에이터라면 이날부터 퀸잇에서 판매하는 상품 링크를 자신의 콘텐츠에 연동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퀸잇 입점 브랜드는 신규 고객 유입 확대는 물론, 유튜브 콘텐츠 내 자연스러운 상품 노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전환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퀸잇의 주 고객층인 4050세대가 유튜브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만큼,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의 쇼핑 접근성과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해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국내 쇼핑 관련 콘텐츠 시청 시간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유튜브 쇼핑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어 프로그램 도입 성과가 주목된다. 퀸잇 관계자는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이 입점 브랜드의 노출 확대와 매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050 고객과 브랜드, 크리에이터가 함께 연결되는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22:17안희정 기자

슈퍼마이크로,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 도입… 정부용 AI 인프라 솔루션 제품군 강화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144 및 NVL144 CPX 플랫폼 기반 솔루션 출시 계획 엔비디아와의 협력 및 미국 내 제조 역량 기반으로 TAA•미국산우선구매법(BAA) 준수 정부용 엔비디아 AI 팩토리 표준 설계 기반으로 제품군 강화 새너제이(미국 캘리포니아), 워싱턴,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정부 기관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최적화된 첨단 AI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였다. GTC DC 슈퍼마이크로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144 및 NVL144 CPX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이전 세대 블랙웰 울트라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AI 어텐션 가속 성능을 제공하여, 복잡한 AI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과 미국 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슈퍼마이크로는 미 연방 정부가 신뢰할 수 있는 AI 구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슈퍼마이크로는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본사와 제조시설, R&D 센터를 모두 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 연방 정부 고객을 위한 선도적 솔루션을 신속히 개발•구축•검증•제조할 수 있는 독보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엔비디아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슈퍼마이크로는 미국 AI 인프라 개발의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HGX B300 및 B200, 엔비디아 GB300 및 GB200, 그리고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를 기반으로 최신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이 솔루션들은 사이버 보안 및 리스크 탐지, 엔지니어링•설계, 헬스케어•생명과학, 데이터 분석•융합 플랫폼, 모델링•시뮬레이션, 보안 가상 인프라 등 주요 연방 정부 워크로드를 위한 탁월한 연산 성능, 효율성, 확장성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는 미국 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모든 정부용 시스템을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위치한 글로벌 본사에서 개발•구축•검증한다. 이를 통해 무역협정법과 미국산우선구매법(BAA)을 모두 준수하며,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고 연방 정부의 신뢰성과 품질 요건을 만족시킨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144 및 NVL144 CPX 플랫폼 기반 솔루션과 함꼐 자사 제품 중 가장 컴팩트한 2OU 엔비디아 HGX B300 8-GPU 솔루션을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 DCBBS) 기반의 OCP랙 스케일 아키텍처로, 하나의 랙당 최대 144개의 GPU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데이터센터 내 대규모 AI 및 HPC 구축에 필요한 탁월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정부용 엔비디아 AI 팩토리 표준 설계(NVIDIA AI Factory for Government reference design)를 지원하기 위해 AI 솔루션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이 표준 설계는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중 AI 워크로드를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풀스택 아키텍처로, 정부 기관의 보안성, 신뢰성, 확장성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새롭게 확장된 제품군에는 엔비디아 GB300 기반 슈퍼 AI 스테이션(Super AI Station)과 새로운 랙 스케일 엔비디아 GB200 NVL4 HPC 솔루션이 포함된다. 슈퍼마이크로의 첨단 AI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퍼마이크로 홈페이지(1, 2)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가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엔비디아 GTC 행사에서 발표한 새로운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신규 가속 네트워킹 지원: 기가스케일 AI 팩토리용 엔비디아 BlueField-4 DPU와 엔비디아 ConnectX-9 SuperNIC 지원을 발표했다. 이들은 출시와 동시에 슈퍼마이크로의 신규 AI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클러스터 규모의 AI 네트워킹, 스토리지 접근성, 데이터 연산 오프로드(Offload)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슈퍼마이크로의 모듈형 하드웨어 설계는 기존 시스템 설계에 최소한의 재설계로 빠르게 최신 기술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하여, 출시 기간 단축과 개발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AI 서버 성능의 데스크톱으로의 확장: 수냉식 냉각형 ARS-511GD-NB-LCC 슈퍼 AI 스테이션은 업계 최초로 고성능 서버급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데스크톱 슈퍼칩을 데스크사이드(Deskside) 폼팩터에 탑재한 제품이다. 기존 PCIe 기반 GPU 워크스테이션 대비 5배 이상의 AI PFLOPS 연산 성능을 구현하며 전례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AI 모델 학습, 미세 조정, 애플리케이션•알고리즘 프로토타이핑 및 개발을 위한 완전한 온프레미스형 솔루션으로, 초저지연 및 완전한 데이터 보안을 제공하며 최대 1조개의 매개변수를 지원한다.이 독립형 솔루션은 기존 서버 인프라를 보유하지 않거나, 가용성•비용•개인정보 보호•지연 문제 등으로 인해 클러스터급 또는 클라우드 AI 서비스 활용이 어려운 정부 기관, 스타트업, 딥테크 및 연구소에 이상적이다.슈퍼 AI 스테이션은 데스크톱 또는 랙 마운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완전히 통합된 올인원 솔루션 형태로 제공된다. 구성 사양은 다음과 같다: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데스크톱 슈퍼칩 최대 784GB의 일관 메모리(Coherent Memory) 통합형 엔비디아 ConnectX-8 SuperNIC CPU, GPU, ConnectX-8 및 메모리를 위한 폐쇄 루프형 DLC(Direct-to-Chip) 냉각 시스템 최대 20 PFLOPS AI 연산 성능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스택 렌더링 및 그래픽 가속을 위한 추가 PCIe GPU 구성 옵션 5U 데스크탑 타워 폼팩터, 랙 마운팅 옵션 지원 표준 전원 콘센트와 호환되는 1600W 전원 공급 장치 랙 스케일 GB200 NVL4 GPU 가속 HPC 및 AI 솔루션: GPU 가속형 HPC 및 AI 과학 워크로드를 위한 ARS-121GL-NB2B-LCC NVL4 랙 스케일 솔루션의 일반 공급을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4개의 엔비디아 NVLink로 연결된 블랙웰 GPU와 2개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를 NVLink-C2C로 통합하여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랙당 최대 32개의 노드를 엔비디아 ConnectX-8 네트워킹으로 연결하여 GPU당 최대 800G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워크로드 요구사항에 따라 시스템 단위 및 랙 단위에서 확장 가능하며, 인랙(In-Rack) 또는 인로우(In-Row) CDU를 통해 수냉식 냉각이 가능하다.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다: 노드당 4개의 B200 GPU와 2개의 그레이스 슈퍼칩, DLC(Direct-to-Chip Liquid Cooling) 냉각 적용 노드당 800G 엔비디아 퀀텀 인피니밴드 네트워크 포트 4개, 각 B200 GPU에 800G 전용 대역폭 제공(다른 NIC 옵션도 선택 가능) 48U 엔비디아 MGX 랙당 최대 128개의 GPU로, 독보적 수준의 데이터센터 랙 밀도 달성 버스바(Busbar) 전원 공급으로 원활한 확장성 제공 해당 슈퍼마이크로 솔루션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AI 모델을 활용한 AI 개발 및 구축에 이상적이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슈퍼마이크로),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6596/Super_Micro_GTC_DC.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5585905/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11.04 20:10글로벌뉴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홈에 '나만을 위한 AI 추천공간' 생겼다

네이버 AI 커머스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가 개인화 추천 전용 공간과 쇼핑 홈을 통합하고 개인화 쇼핑 경험을 극대화한다. 홈 화면에 들어가서 보는 첫 진입점에서 사용자마다 다른 추천 상품과 콘텐츠들을 추천해 주면서 단골력을 더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말부터 자체 개인화추천 기술인 '에이아이템즈' 기반으로 한 포유 탭을 기존의 홈과 통합하고, AI 개인화 공간을 확대했다. 특히 개인화 추천 로직에 '확장 추천'을 도입해 통해서는 사용자의 쇼핑 의도와 맥락을 이해해 상품에서 더 나아가 쇼핑 테마까지 추천할 수 있게 된다. 장바구니 담기, 상품 찜 같은 쇼핑 활동 이력 기반으로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품뿐 아니라, 앞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쇼핑 카테고리를 제안해 훨씬 더 풍부한 상품탐색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예를 들어 저당 잼을 찾아 본 사용자가 있다면,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맥락을 바탕으로 '클린푸드' 쇼핑 테마와 관련된 카테고리와 상품 및 스토어까지 함께 추천해줄 수 있다. 동일하게 텀블러를 검색한 사용자라 하더라도, 평소 친환경 관련 탐색 이력이 있는 사용자에게는 친환경 텀블러를 추천해주고, 프로틴 검색 활동이 많았던 사용자에게는 운동복까지 확장된 추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홈 지면 내 프로모션 영역에서도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에 따라 더 관심을 가질 프로모션 및 스토어 행사를 우선 추천하는 등 개인화 추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콘텐츠 탐색 이력도 추천 로직 반영 네플스 안에서 탐색할 수 있는 쇼핑 콘텐츠도 다양해진다.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 UGC 인기 콘텐츠 탐색 이력도 추천 로직에 반영되면서다. 사용자가 블로그에서 둘러 봤던 인기 패션 트렌드 정보와 연관 쇼핑 아이템이 함께 추천되는 흐름으로, 콘텐츠 소비와 함께 상품 정보와 리뷰를 네플스 안에서 한번에 둘러보고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현재 네플스에는 '인기 리빙블로그와 함께 찾는 상품' 등 트렌드 정보와 연계된 UGC 콘텐츠 소비와 쇼핑을 끊김없이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역시 '탐색형 홈피드' 구조로 점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사용자 니즈와 관심도가 높은 상품들부터, 스토어, 콘텐츠, 혜택이 끊임없이 잘 발견되고, 추천 이유와 맥락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다. 쇼핑 홈 내 개인화 상품추천 영역 클릭↑...사용자 활동성도 증가 지난해 10월 웹 버전으로 먼저 출시한 네플스는 AI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구매이력과 관심 상품,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의 관심사와 연관된 상품을 다양하게 추천하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가격과 상품 스펙이 우선되는 목적형 쇼핑 외에도, 사용자가 즐겨 찾는 단골 스토어나 자주 구매한 상품, 관심을 갖고 살펴봤던 쇼핑 활동들을 기반으로 AI 추천을 강화하면서, AI 커머스 사용성에 대한 관심도 점차 향상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쇼핑 홈 내 개인화 상품추천 영역의 클릭 비중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특히 3월에 출시한 별도 쇼핑 앱의 경우, 쇼핑 빈도가 높은 충성 사용자의 활동성이 더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네플스 안에 '컬리N마트'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신선식품 추천과 발견 및 새벽배송 경험까지 장보기 사용자의 쇼핑 니즈에 적극 대응한 결과, 재구매 비중과 구매전환율 등 단골 사용성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단 설명이다. 실제로 네플스 앱을 통한 쇼핑 콘텐츠 탐색 체류 시간은 기존 웹 대비 10% 이상 늘었고, 구매 전환율도 40% 더 높아 개인화된 상품과 콘텐츠 탐색에 대한 사용자의 긍정적인 사용성이 확인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경험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과 사용성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며 "빅브랜드와의 파트너십과 함께 발견과 탐색의 즐거움을 뒷받침하는 프로덕트를 기반으로 AI커머스 경험 몰입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9:10안희정 기자

인크로스, 3분기 영업익 36억원…전년비 32%↓

인크로스가 광고시장 영업환경 변화 등의 악영향으로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인크로스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6억4천7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0억1천200만원으로 1.9% 감소했다. 이에 회사는 전반적으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올해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고, 시장 둔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실적을 방어했다는 입장이다. 광고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취급고 1천409억4천200만원을 기록했다. 공공·통신·화장품·의료/건강 업종을 중심으로 견조한 광고비 집행이 이어졌으나, 게임·수송 업종에서 광고비가 조정됐다. 커머스 사업은 클릭 리워드 광고상품과 함께 현대샵·홈닉 운영 성과를 극대화하며 거래액 465억5천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한 수치다. 회사는 4분기에도 거래액 성장세 지속을 목표로 광고·콘텐츠·데이터를 결합한 고객 맞춤 커머스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는 현재 신규 집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크로스는 크리에이터 및 캠페인 성공사례 확보에 속도를 내는 한편,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능 강화 및 개편을 진행 중이다. 올 3분기에는 '포트폴리오 어시스턴트' 기능을 도입해 플랫폼 내에서 AI 기반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을 지원하고 쉽고 빠르게 콘셉트를 잡고 실행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올해 3분기는 광고시장의 영업 환경 변화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며 “그럼에도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성과와 효율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수익성 중심의 성장 기반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4분기와 내년에는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5.11.04 18:50진성우 기자

"탄소비용 과도"…산업계, 2035 NDC 할당 재검토 촉구

산업계가 현실적인 감축여력과 산업 경쟁력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준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 할당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철강협회,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시멘트협회, 대한석유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한국제지연합회, 한국화학섬유협회 등 8개 업종별 협회는 4일 정부에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및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관련 산업계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정부에서 2035 NDC와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 할당계획 수립을 위해 논의 중인 상황에서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가 제시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산업계의 우려가 반영됐다. 산업계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최근 국내 제조업은 중국발 공급과잉, 주요국 관세 인상, 내수침체 장기화 등 국내외 환경 악화로 수익성 저하와 경영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기후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2035 NDC 감축 시나리오(안)과 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은 산업 경쟁력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산업계는 “국가와 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고려한 합리적인 수준의 NDC 목표가 설정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개발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의 재정지원·인프라 확충·제도 개선 등 다차원적인 지원정책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업계는 우리나라 NDC는 법제화 및 배출권거래제 할당과 직접 연동되어 규제로 작용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NDC가 배출권거래제 할당과 직접 연동되는 국가는 유럽연합과 영국, 뉴질랜드 등이다. 아울러 산업계는 “기후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4개 감축 시나리오(국가 감축률 ▲48%, ▲53%, ▲61%, ▲65%) 중 ▲48% 감축안 외 나머지 3개 시나리오는 각 부문과 업종에서 얼마나, 어떻게 감축해야 할지에 대해 수단과 근거가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기후부에서 국가감축목표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감축목표의 부문별, 업종별 감축량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명확히 제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재정 지원 ▲저탄소 제품 시장 조성 ▲무탄소 에너지(전력․수소) 인프라 구축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계는 배출권거래제와 관련 “기후부에서 제시하는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의 할당계획(안)이 2030 NDC와의 정합성이 맞지 않으며, NDC 대비 과도한 감축률을 적용하여 할당량을 산정했다”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이 저해되지 않도록 2030 NDC 산업부문 감축률(2018년 대비 11.4%)과 정합성을 확보하는 수준에서 4차 배출권 할당량을 설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산업계는 과도한 감축률을 적용한 할당량 산정은 기업의 실제 감축역량을 초과하는 부담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수 사업장이 배출권 구매비용 급증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했다. 주요 업종별 협회가 4차 계획기간 동안 배출권 추가 구매 부담에 대해 조사(2025년 10월 27일~11월3일)한 결과, 철강 5만1천419천톤, 정유 1만9천122천톤, 시멘트 1만8천989천톤, 석유화학 1만288천톤에 이를 것으로 나왔다. 이는 배출권 가격을 5만원으로 가정해 계산 시, 4차 계획기간 동안 총 배출권 구매비용이 약 5조원에 달하며, 4개 업종의 일부 기업만 조사된 점을 감안 시 향후 우리 산업계는 중국, 일본 등 주요 경쟁국과 대비해 상당한 탄소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우려된다. 아울러 산업계는 “발전업종 유상할당 확대에 따른 전기요금 상승분 부담도 추가될 것이므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산업계는 감축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실적인 여건과 기술수준을 반영한 목표를 요청하는 것”이라며, “실제적인 NDC 이행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수준 감축목표 설정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정부의 명확한 지원정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5.11.04 18:00류은주 기자

티몬, 영업 재개 '깜깜'...오아시스 어쩌나

오아시스마켓에 인수된 티몬의 영업 재개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피해금 변제 문제와 카드사 반대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남아있던 직원들까지 모두 퇴사하자 티몬의 서비스 재개 시점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는 분위기다. 티몬 정상화를 위해 수백억원의 자금이 투입된 만큼 오아시스 입장에서 볼 때 영업을 포기하기에도, 다시 힘있게 추진하기에도 어려운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4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최근 티몬에 남은 20명 남짓의 임직원 모두 모회사인 오아시스마켓으로 자리를 옮겼다. 소속 전환 절차에 따라 기존에 임명됐던 대표 혹은 사내이사만 티몬에 남게 됐다. 마지막까지 티몬에 남아있었던 인력들의 대다수는 상품기획(MD) 직군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발발한 대규모 미정산 사태 이후 한 때 800명이 넘던 티몬의 임직원은 10%인, 80~90명대로 쪼그라들었다. 이후 희망퇴직 등으로 지난 9월 40여 명대까지 줄어들었으며 이번 소속 전환으로 남은 임직원 전원이 퇴사하게 됐다. 임직원들의 소속 전환 결정은 티몬 영업 재개 일정이 계속 연기되는데 따른 것이다. 앞서 티몬은 올해 6월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에 인수된 후 지난 8월 11일과 9월 10일 두 차례 영업 재개를 예고했지만 불발됐다. 티몬은 영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홈페이지 구축까지 마쳤으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정산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의 반발하며 카드사들이 결제대행사인(PG)사에 합류 불가 의견을 밝혔다. 이후에도 카드사의 합류가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서 티몬의 영업 재개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티몬에 다시 입점하기로 했던 한 셀러는 “9월 열린 셀러 간담회 이후 회사로부터 정확한 영업 재개 시점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솔직히 희망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영업 재개일이 기약 없이 미뤄진데다 재기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오아시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이 티몬 인수 대금 116억원에 더해 유상증자를 통한 500억원의 비용을 플랫폼 재건 비용으로 투입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오아시스의 영업이익인 224억원의 3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이익을 보기 어려운 이커머업계에서 흑자를 보는 몇 안 되는 기업인 오아시스 마켓 입장에서는 뼈아플 수 밖에 없다. 또 카드사들의 반발 배경이 되는 변제금 상환도 티몬의 영업 재개가 선행돼야 가능한 상황이다. 영업 재개 예고 시점에 티몬은 피해 판매자 상생 방안으로 3~5%의 업계 최저 수수료율, 익일 정산 시스템 등을 내놓은 바 있다. 티몬 관계자는 “영업 재개 시점을 (자체적으로) 잡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초반에는 모든 카드사가 반대했었다면 지금은 입점을 희망하는 카드사도 일부 있고, 다른 곳들이 참여하면 함께 하겠다는 카드사도 있다. 여전히 반대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셀러에게는 티몬을 위해 준비한 상품이 있다면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하면 된다고 안내한 상태”며 “유상증자로 마련한 500억원은 법인으로 들어갔지만, 홈페이지가 열리고 운영돼야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라서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2025.11.04 17:54박서린 기자

팅크웨어, 자동차 부품 박람회 '세마쇼' 참가

팅크웨어는 11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세마쇼는 1963년부터 매년 11월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매년 약 2천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 16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한다. 팅크웨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의 주요 신제품 U3000 PRO, ARC900, ARC700을 선보인다. 또한 현장에서는 리뉴얼된 '팅크웨어 커넥티드' 앱도 시연한다. 앱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속도를 개선하고, SOS 알림, 충격 시 즉시 영상 업로드, 원격 실시간 영상 확인, 위치 기반 알림 등 첨단 안전 기능을 통합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세마쇼는 당사의 제품과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해외 블랙박스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BMW 글로벌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와 공급망 확충을 통해 해외 시장 실적을 꾸준히 늘려갈 방침이다.

2025.11.04 17:49신영빈 기자

오픈SSF 행사 한국서 첫 열려...최윤성 교수 "개발자 보안, 국내외 핵심 협력 부상"

"미국과 유럽연합(EU),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제품과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사이버규제들이 생겨나고 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에 대한 대응, 또 보안 취약점에 대해 우리가 공동의 비전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최윤성 고려대 소프트웨어 보안학과 교수는 4일 서울 강남 파르나스에서 열린 '오픈SSF 커뮤니티 데이'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 교수는 '오픈소스 개발자의 보안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오픈SSF(Open Source Security Foundation) 커뮤니티 데이' 행사는 최 교수가 제안,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 오픈소스보안커뮤니티 코리아 리더이기도 한 그는 프로그램 마련에도 참여했고, 커뮤니티 데이 공식 키노트로도 선정됐다. 특히 SW공급망 분야 전문가로 이 분야 지침(가이드라인)을 집필하기도 했다. 정부 자문도 많이 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미국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제품 등에 대한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화를 2023년 시행했고, EU도 사이버복원력법(CRA, Cyber Resilience Act)을 2022년 제안하고 2024년 채택했다. EU 시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디지털 제품(소프트웨어·하드웨어 포함)에 일정 수준 이상의 사이버보안 요건 충족을 의무화한 법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S-BOM을 의무화한 공급망 보안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최 교수는 보안 취약점과 관련 글로벌 트렌드로 리스크 관리, 투명성, 리포팅 세 가지를 꼽았다. 이날 최 교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와 정책 준수, 취약점 대응 역량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의료기기, IoT, AI, 스마트 자동차 등 디지털 제품 분야에서 오픈소스 활용 확대와 함께 각국이 투명한 보안 정보 관리와 위험 대응 체계 구축을 법제화하고 있다. 최교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스튜어드(관리자)' 역할을 EU CRA가 신설한 주요 개념으로 소개했다. 오픈SSF와 리눅스재단 등 비영리 오픈소스 단체도 공급망 보안정책 수립 및 취약점 정보 공유, 공동위험 저감 활동을 수행할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공개된 전체 보안 취약점(CVE)이 4만 건에 달하며, 실제 위험은 더욱 커졌으며, 주요 오픈소스 컴포넌트에 집중되고 있다. 고려대 연구팀의 'A' 산업 대상 연구 결과, 톱20 오픈소스 컴포넌트에서 전체 CVE의 80%가 발생, 공급망 관리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자동화한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명세서) 관리와 VEX(취약점 예외 검증)를 통해 각 환경에 맞는 실질적 위험 평가와 원천 차단 전략의 필요성을 함께 제시했다. 최 교수는 SBOM 외에도 “공동체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SIREN 프로젝트) 및 지역 단위 오픈SSF 교육·네트워크(서울 오픈SSF Meetup 등) 활성화가 집단지성에 기반한 효과적인 방어법”이라며 학계·산업계·공공분야 간 협력과 정보 공유, 지역 혁신을 통한 글로벌 대응 역량 강화가 오픈소스 SW 공급망 보안 강화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 교수는 "한국에서도 곧 커뮤니티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현재 오픈SSF에는 세계적으로 9개 그룹(933명)이 활동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오픈SSF 커뮤니티 데이 코리아'는 국내외 오픈소스 및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와 동시 개최, 산업·학계·공공·기술 커뮤니티 협력을 도모했다. 최 교수는 "이번 첫 커뮤니티 데이는 지식공유, 정책토론, 실전형 네트워크 형성까지 오픈SSF와 리눅스재단 주도의 새로운 글로벌 보안 전략을 서울 현장에서 제시한 역사적인 자리"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김소완 사무관과 람 이옝가(Ram Iyengar, OpenSSF 커뮤니티 매니저), 쥴리안 고든(Julian Gordon, 리눅스재단 APAC VP), 제니퍼 크롤리(Jennifer Crowley, 리눅스재단) 등이 참석했다. 또 공식행사 후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추최한 만찬이 열려, 오픈SSF와 국내 오픈소스 보안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세미나 개최 및 오픈소스보안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논의를 했다. 김소완 사무관은 인사말에서 "오픈소스는 디지털 혁신 원동력이자 모든 산업과 기술 근간이 되고 있다. 오픈소스 없이는 디지털 사회 구현도 불가능했고, 인공지능에 이렇게 혁신적인 발전도 없었을 것이다.하지만 개방성과 확장성은 동시에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과 보안 취약점 관리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가져왔다"고 짚으며 그 사례로 2021년 발생한 '로그 포 제이'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이 사건으로 한 줄의 코드가 우리 사회와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계기였다면서 "이는 오픈소스 생태계 신뢰성과 투명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면서 "AI 모델과 데이터 학습 과정의 투명성과 검증 방법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다. 오픈소스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협력과 공유의 정신으로 이룩한 생태계다. 오픈소스 보안 역시 마찬가지다.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고 정부의 지원이나 제도만으로도 달성할 수 없다. 오픈소스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11.04 17:45방은주 기자

피에르파브르 코리아, WHO 필수의약품목록 내 '덱세릴 MD크림' 동일 조성 제형 등재

피에르파브르 코리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2025년 개정한 필수의약품목록(EML) 및 소아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조성 제형이 신규 등재됐다고 밝혔다. WHO 필수의약품목록은 세계 보건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의약품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WHO가 약 2년마다 개정·발표하는 목록이다. 1977년 첫 발간 이후, 2007년에는 소아용 의약품을 별도로 정리한 소아필수의약품목록을 도입해 이번 2025년 9월 개정에서는 제24차 필수의약품목록과 제10차 소아필수의약품목록을 공개했다. WHO 필수의약품전문위원회는 2025년 개정판에서 글리세롤(15~20%), 화이트 소프트 파라핀 및 리퀴드 파라핀 함유 보습제를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이 결정은 국제아토피학회(ISAD)의 권고를 WHO가 채택한 것으로, 보습제가 단순 보조요법을 넘어 예방 및 치료의 핵심 요소임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사례다. 또 이는 보습제가 WHO 필수의약품목록에 독립적 치료 범주로 공식 반영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피에르파브르 덱세릴은 WHO 기술 보고서 부록에 글리세롤 15% 함유 보습제의 참조의약품(Reference Product)으로 명시됐다. 이는 피에르파브르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조성 제형 제품으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대표하는 기준 제품으로 평가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덱세릴 MD크림은 1991년 프랑스에서 의약품으로 처음 등록된 이후, 2019년부터 EU 전역에서 의료기기로 판매되고 있다. 다만 동일한 조성을 가진 제품은 프랑스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여전히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2022년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받아 국내 병의원에서 처방이 가능하며, '바르는 의료기기'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덱세릴 MD크림은 글리세롤 15%를 함유한 O/W(Oil in Water) 제형으로,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차단하는 창상피복재다. 또 스테로이드·파라벤·라놀린·향료 등 잠재적 유해 성분 13가지를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다수의 임상 연구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건조·가려움·염증 개선과 재발 지연, 삶의 질 향상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피부 장벽의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직접 공급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스스로 세라마이드를 생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보습제가 세라마이드 성분을 직접 도포하는 방식인 반면, 덱세릴 MD크림은 피부 장벽의 자연 회복 메커니즘을 활성화하는 독자적 포뮬러를 통해 '보조'가 아닌 '자가 회복'을 유도하는 근본적 접근법을 제시하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천대학교 길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한국피부장벽학회 부회장)는 “WHO가 글리세롤과 요소를 기반으로 한 보습제를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한 것은 장기적인 임상데이터와 과학적 근거를 입증한 의료기기인 의약품 그레이드의 보습제가 아토피피부염 치료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입증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특히 덱세릴 MD크림은 WHO 보고서에서 언급된 글리세롤 15% 제형과 동일한 조성을 가지고 있어, 의료진과 아토피피부염 환자 모두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전현진 피에르파브르 코리아 대표는 “이번 등재는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조성 제형이 WHO 필수의약품목록 및 소아필수의약품목록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옵션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됐음을 뜻한다”며 “피에르파브르 코리아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피부 건강 회복과 치료 여정 전반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1.04 17:20조민규 기자

삼진제약-먼디파마, '메디폼‧베타폼' 공동판매 협력 체결

삼진제약은 먼디파마(Mundipharma)와 함께 상처 케어 드레싱 브랜드 '메디폼'(Medifoam)과 '베타폼'(BETAfoam) 공동판매를 통해 준종합병원 채널을 중심으로 상처케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병원용 창상 드레싱의 활용성을 높이는 등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통합적 상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디폼은 폴리우레탄 폼 기반의 습윤 드레싱 제품으로 ▲삼출물 흡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므로 드레싱 적용 직후부터 상처 부위의 습윤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 ▲드레싱 내부에 균일하게 분포·보유되는 높은 보수력으로 2차 오염 효과적 방지 ▲드레싱 교체 시 통증 최소화로 장기 적용 환자에서도 우수한 피부 순응도를 보이는 등 우수한 흡수력·보수력·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다. 베타폼은 '3% PVP-I(포비돈 요오드)'을 함유한 폼 드레싱 제품으로 ▲습윤 치유 환경 조성 ▲감염 위험이 높은 상처나 이미 감염된 상처의 2차 관리에도 적용 가능 ▲PVP-I의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은 내성균을 포함한 주요 병원균에 대해 입증되어 있는 등 세포 독성이 낮아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무해한 안전성 특성을 보인다. 특히 일반 폼 드레싱과 동일한 보험 수가로 경제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진제약은 준종합병원 채널을 타깃으로 하는 드레싱 시장에 빠르게 진입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정형외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자사의 '타우로린'(항진균제)과 '시너젯'(진통제) 등 기존 항균·진통 포트폴리오에 메디폼과 베타폼을 연계해 감염·통증·상처 케어에 이르는 솔루션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동판매 협력은 병원용 창상 드레싱 시장에서 삼진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영업·유통 역량과 국내 제조사 제네웰 및 먼디파마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이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향후 준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존 항균·진통제 포트폴리오와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상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궁극적으로 우리의 공동 목표는 더 빠른 치유를 촉진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며 더 나은 회복 결과를 지원하는 첨단 상처 관리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04 16:54조민규 기자

카카오페이, 영업익 158억원...3분기 연속 흑자

카카오페이가 결제·금융·플랫폼 전 분야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분기 기준 첫 세 자릿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2천384억 원, 영업이익은 1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도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에 진입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4일 카카오페이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며 해당 기간 거래액이 4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같은 기간 8% 늘어난 13.4조 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전체 거래액의 29% 수준을 유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오프라인 결제(+46%)와 해외 결제(+16%)의 성장에 힘입어 결제 서비스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송금 서비스도 주식 거래액 급증에 따라 본인 계좌로 송금하는 거래가 많아지면서 같은 기간 13% 늘었다.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잔고는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해 2조 961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2천3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특히, 지난 분기에 이어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약진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947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연간 성장 기조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72%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주식 거래액이 크게 늘며 투자 서비스 매출이 155.4% 증가했고 보험 서비스 매출도 72.2% 늘어나 힘을 보탰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140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와 카드추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매출을 키우며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1,297억 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전 영역의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확장 여력이 큰 오프라인과 해외 결제가 각각 두 자릿수 신장해 증가세를 견인했다. 연결 영업비용은 2천225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확장과 매출 증대로 운영비용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으나 비용 효율화 기조로 직전 분기 대비 2.8% 감소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69.4% 증가한 158억 원으로 처음으로 100억 원대로 올라섰고, 영업이익률은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High-single)에 진입했다. 전 사업분야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좋아지며 손익구조가 강화됐다. 당기순이익과 EBITDA는 각각 191억 원, 241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3분기 주요 성과로 ▲해외 결제의 편의 및 혜택 증진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의 성장 ▲AI 서비스 고도화 ▲금융 자회사의 성장 등을 꼽았다. 해외 결제 분야에서는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간편결제 중 처음으로 마스터카드 기술 기반의 'NFC 결제' 솔루션과 혜택 플랫폼 '미니 프로그램(Mini Program)'을 도입했다. 플랫폼 사업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인 맞춤형 광고와 카드 추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148% 늘며 신규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AI 분야에서는 카카오페이의 생성형 AI '페이아이'의 두 번째 서비스로 'AI로 나만의 혜택찾기' 베타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는 '페이아이'의 영역을 금융・결제 전반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단계적 연동 및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 자회사 중 카카오페이증권은 3분기 주식거래액 및 건수, 월 거래 고객, 예탁자산 등 주요 지표들이 모두 세 자릿수 증가하며 15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의 영업이익의 3배이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정기납입 상품을 비롯한 신규 상품군을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며 외형을 키웠다. 특히 매출 성장의 기반인 정기납입 보험료를 전년 동기 대비 5배로 크게 늘렸다. 3분기 전체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64억 원으로 이익 구간 진입을 위한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이어지고 있는 상승 흐름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 모두 약진한 가운데 올해 핵심 전략 중 하나인 '데이터 기반 사업'과 '플랫폼 사업' 확대가 성과로 연결된 만큼 내년도 방향 설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카카오페이의 차별화된 기술로 일상의 모든 금융이 카카오페이 하나로 가능해지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6:45안희정 기자

유통업계도 새벽배송 중단 반대…"소비자 불편·농어업 피해 불가피"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추진 중인 '자정~새벽 5시 배송 제한' 논의에 대해 유통·물류업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전세버스업계에 이어 온라인쇼핑협회도 새벽배송 중단에 반대 목소리를 보태며 이로 인한 여러 부작용을 걱정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새벽배송 금지 추진은 소비자 불편과 국민후생 악화를 초래한다”며 “소비자 편익 저하, 농어업인·소상공인 피해,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라스트마일 물류혁신의 역행으로 국가경제 전반에도 부정적 파급효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먼저 소비자 후생 및 생활 편익의 급격한 저하를 지적했다. 새벽배송은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영유아를 둔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생활필수 서비스로, 2024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소비자시장평가지표'에서 71.8점을 기록해 40개 주요 서비스 중 1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이 서비스를 제한할 경우 야간 주문-아침 수령이라는 핵심적 소비자 효용이 사라지고 국민 후생이 급격히 저하될 것”이라며 "농촌 및 도서산간 지역에서는 새벽배송이 '식품 사막화'를 완화하는 주요 유통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새벽배송 비이용 지역 소비자의 84%가 도입을 희망하고 있어, 서비스 축소는 국민 다수의 수요에 역행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업인·중소상공인 경제 피해도 우려했다. 협회는 “새벽배송은 신선식품 및 공산품의 주요 판로로 기능하고 있다”며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농어업인은 신선식품 판매기회 상실과 저온보관·운송비용 증가, 중소상공인은 판매처 축소 및 가격결정권 악화로 매출 및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는 단순한 물류서비스 제한이 아닌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택배·물류 종사자의 일자리 및 수입 감소 문제도 제기했다. 협회는 “야간노동은 단순한 강요가 아니라 근로자의 자율적 선택과 선호에 기반한 근무형태”라며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2025.7.11.)에 따르면 새벽배송 기사들은 '교통 혼잡이 적다'(36.7%), '수입이 높다'(32.9%), '낮 시간대 개인시간 활용'(20.7%) 등의 이유로 야간근무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벽배송 금지는 근로자의 직업선택 자유 침해 및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가 물류체계 및 경제활동 전반의 위축에 대한 우려도 내놨다. 협회는 “새벽배송은 AI 기반 수요예측과 콜드체인 등 첨단 물류혁신의 상징적 모델로, 이를 중단할 경우 라스트마일 혁신이 후퇴하고 온라인 유통산업 경쟁력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야간배송이 멈추면 물류센터 분류, 간선운송, 거점이동 등 전 과정이 연쇄 지연되어 산업 전반의 비효율이 확대될 우려도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야간에 운영되는 보안·편의·철강·조선·운송 등 기간산업 종사자들의 활동이 경제의 동맥을 지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야간노동의 일괄적 제한은 국가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조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5.11.04 16:32안희정 기자

크래프톤 손현일 "印 누적 3천억 투자...BGMI 넘어 크리켓으로 '인도와 함께 성장'"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현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크리켓 게임 시장 공략과 현지화 신작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4일 크래프톤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장은 "크래프톤은 2021년 7월 BGMI 런칭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입했다"며 "이후 퍼블리싱과 투자를 두 축으로 하여 인도 시장에서 깊게 뿌리내리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해 온 지 4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손 법인장은 인도 시장에 대해 "올해 기준 전 세계 GDP 5위 규모이지만 게임 시장 규모는 한국의 5분의 1, 미국이나 중국의 3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매우 초기 시장"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매년 15% 이상 시장 규모가 성장해 왔고,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 구성으로 인해 향후 잠재력이 더욱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인도 게임 시장은 모바일 비중이 80% 이상으로 압도적이다. 그중 BGMI는 2021년 7월 출시 이후 4년간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았으며, 누적 등록 이용자 수는 2억5천만명에 근접했다. 이용자 충성도를 바탕으로 올해 과금 이용자 수는 2024년 연간 대비 34% 이상 성장했다. 손 법인장은 "가성비 상품, 인도 이용자 취향의 제품 출시 노력 등을 통해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인도 게이머들이 구매를 통해 게임을 더 즐길 수 있는 첫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얼 머니 게이밍은 완전히 금지되었지만, BGMI와 같은 일반 게임들은 소셜 게이밍으로 분류돼 향후 좀 더 예측 가능한 체계 내에서 규제 관리되고 e스포츠 또한 공식 스포츠로서 인정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GMI e스포츠는 인도 내 압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이용자 충성도와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e스포츠 월드컵, 펍지 유나이티드 등 글로벌 대회에 인도 팀이 출전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퍼블리싱과 함께 또 다른 축인 투자는 인도 진출 초기부터 현지 특화된 팀을 셋업해 진행했다. 손 법인장은 "게임 및 연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을 중심으로 현재 17건, 총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2022년 2월 최초 투자했던 크리켓 게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의 경영권 지분을 올 3월 추가 확보했으며, 투자사 중 IPO를 준비하는 곳도 나왔다. 크래프톤은 향후 BGMI의 현지화 전략을 더욱 고도화한다. 2024년부터 시작한 힌디어권 외 지역 확장 전략으로 이용자 기반을 확대했으며, 현지 OTT 플랫폼에서의 애니메이션 인기를 반영해 제작한 BGMI IP 활용 단편 애니메이션 5편은 총 1억 7천만뷰 이상을 달성했다. 내년 초까지는 기존 중남부에 집중된 서버를 북부 지역에도 확장 배치해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규 성장 동력으로는 '크리켓'과 '인도향 신작'을 내세웠다. 손 법인장은 "인수한 노틸러스의 메인 타이틀인 '리얼 크리켓 24'를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퍼블리싱하는 체제로 전환하여 매출과 이용자 기반을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복수의 개발팀을 통한 크리켓 신작 개발, 크리켓 팀·리그 라이선스 확보 등을 추진해 BGMI에 이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인도 이용자에게 좀 더 친숙한 장르의 인도향 게임을 현지 개발사와 협업해 직접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노력을 신속하게 진행해 성공 케이스를 만들 것"이라며, 2026년까지 3개의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손 법인장은 "아직 규모가 크지 않고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지만, 과거 중국 시장처럼 향후 잠재력이 무척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BGMI를 기회로 현지 퍼블리셔로 확고히 자리 잡았고 파트너 네트워크도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크래프톤의 인도 시장 도전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04 16:24정진성 기자

[ZD SW 투데이] 코난테크놀로지, STT 엔진 GS인증 1등급 획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코난테크놀로지, STT 엔진 GS인증 1등급 획득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체 음성인식 기술 '디칩스'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생성형 AI 공공시장에 이어 AI 음성인식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디칩스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독자 개발한 스피치 투 텍스트(STT) 엔진의 상표명이다. 디칩스는 10만 시간 이상의 고품질 음성 데이터를 학습하고 CPU 기반 다채널 환경에서도 실시간 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아키텍처를 적용해 문자 인식률 95% 이상을 달성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성능을 입증했다. ◆베스핀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생 모집 베스핀글로벌이 '멀티 클라우드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인프라 설계·운영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를 집중 육성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비전공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IT 교육을 선행하고 현업 프로젝트 기반의 팀 프로젝트와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5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 기술 리더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가트너 MQ 2개 부문 '리더' 선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2025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회사는 컨테이너 관리 부문에서 퍼블릭·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전략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컨테이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개발자 생산성, AI, 서버리스 컴퓨팅을 통합한 현대적 기능을 완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평가받았다. ◆클라우데라, 포레스터 웨이브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리더' 선정 클라우데라가 올해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평가에서 다른 13개 데이터 패브릭 공급업체와 함께 제공 역량, 시장 존재감, 전략 등 26개 항목에 걸친 종합 검증을 받았다. 클라우데라는 종단 간 통합, 통합 데이터 카탈로그, 실시간 성능·확장성, 비전, 로드맵, 메타데이터 관리, 에이전트 AI 등 7개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클라우데라는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기능 측면에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받았다. ◆세이지, 'SMATEC 2025'서 AI 머신비전 기술 공유 세이지가 오는 5~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에 참가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메인 솔루션인 '세이지 비전'을 전시한다. 세이지 비전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제품 표면의 비정형적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품질검사 자동화 시스템이다. 기존 룰 기반 방식으로 검사가 어려웠던 미세하고 복잡한 결함까지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와탭랩스, 오는 21일 '와탭 옵저브 서밋 2025' 개최 와탭랩스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와탭 옵저브 서밋 2025'를 개최한다. 와탭 옵저브 서밋은 IT 개발자·운영자·엔지니어 등을 위한 옵저버빌리티 특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옵저버빌리티와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AI 네이티브 시대의 AI·GPU 인프라 운영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 옵저버빌리티 기반의 IT 운영 혁신 사례 등을 폭넓게 다룬다. ◆애피어-유한킴벌리, AI 기반 광고 소재 혁신 협력 애피어가 유한킴벌리에 자사 생성형 AI 기반 광고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애드크리에이티브.ai'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일관성 있게 제시하면서 동시에 콘텐츠 제작 속도와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된다. 애드크리에이티브.ai는 10억 개 이상의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성과 데이터를 학습해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면서도 전환율이 높은 광고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마케터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수많은 A·B 테스트용 시안을 단시간에 확보할 수 있다.

2025.11.04 16:16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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