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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지 law 인사이트] 누가 근로자인가?

'크루', '매니저', '파트너' 등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서 정한 호칭이 법의 세계에서는 '근로자' 하나로 통일된다. 사업주와 근로자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이 근로자인지 인식하고 그 사람의 지위에 맞는 처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근로자에 해당한다면 노동법에서 정한 권리 및 규제가 전면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사람이 근로자인가? 근로자의 정의 근로기준법에서는 '근로자'를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대법원도 기본적인 정의는 법조문과 대체로 유사하게 내리고 있고, 다만 주요 판단 기준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아래 네 가지 기준이다. ▲취업규칙 등 사내 규정의 적용을 받는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사용자가 상당한 지휘감독을 하는지 ▲작업도구, 비품, 원자재 등을 누구의 비용으로 구매하고 누가 소유하는지 ▲이윤 창출, 손실 부담 등 손익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등이다. 다만 여전히 잘 와닿지 않고, 실제 노동위원회나 법원 역시 같은 사실관계를 두고 심급별로 결론이 달라지기도 한다. 이처럼 근로자로 인정하는 기준을 사전에 일률적으로 확정하기는 어렵다. 근로자 vs 임원 회사는 해당자가 임원 직함을 사용하고 있고, 급여도 다른 사람보다 높으며, 연령이나 사회적 지위가 있다면 근로자가 아닌 임원이라고 주장하고 싶어한다. 반대로 임원은 직함과 별개로 실질적으로 대표이사의 개별적인 지시감독을 받았고, 급여도 본질적인 차이는 없으며, 근태관리를 비롯한 사내 규정의 적용을 모두 받는 근로자라고 주장하기를 희망한다. 이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임원에 가까워지려면 몇 가지 검토가 필요하다. 먼저 형식의 측면에서 근로계약서가 아닌 임원계약서를 작성하였고, 4대보험 중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가입하지 않은 경우다. 또한, 연차 및 출퇴근시간 관리 등 취업규칙상 제반 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면 근로자가 아니라는 쪽에 좀더 가까워진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실질이다. 해당 임원에게 특정 분야에 대한 전결권, 팀원들에 대한 인사관리 등 권한이 있었는지, 대표이사에 대한 보고 외에 업무상 본인의 재량이 어느 정도 있었는지, 경영진회의 등 통상의 근로자와 구별되게 회사의 경영과 운영에 관여하였는지 등 실제 해당 임원이 일반 근로자와 구별되는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였는지가 결국 핵심이다. 근로자에서 승진해서 임원이 되었다면 임원이 될 때 퇴직금을 정산하고 새로 임원계약을 체결하였는지도 의외로 중요한 고려 요소 중 하나다. 해당 임원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 근로자성이 부정되지는 않는다. 다만, 초기 창업자 중 한 사람이었고 회사의 의사결정을 좌우할 정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 투자계약서 등에 이해관계인으로 포함될 정도라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근로자로 보기는 어렵다. 근로자 vs 용역(프리랜서) 실무에서 혼선이 있는 부분 중 하나가 프리랜서 용역이다. 용역은 특정한 일의 완성을 목적으로 하는 도급이나 혹은 일정 범위 업무에 대한 재량을 부여하는 위임의 형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통상 상당한 자율성이 보장돼 있다. 외부 업체에 개발을 의뢰할 때 '다른 사업장 일을 받지 마세요'라고 요청하지 않듯 전속적 관계가 아닌 경우가 많고, 용역 대가 역시 근로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처리하거나 세금계산서를 교부한다. 이때 프리랜서 수행 업무가 회사 고유 업무이고 사업장에 출근해 회사 관리 하에 업무를 수행한다면 계약 형식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외주 용역에 대한 업무 의뢰 및 피드백과 사용자로서의 지시감독이 현실에서 잘 구별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근무시간 및 근무장소, 관계의 전속성 여부가 실무에서는 의외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의 지위가 사후적으로 변경된다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연장근로수당이나 연차수당 등 제반 수당 정산, 4대보험 소급 가입에 따른 보험료 정산, 통상임금/평균임금 및 퇴직금 산정 등 당장의 비용 지출을 포함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적지 않다. 구성원을 들일 때 미리 검토가 필요한 이유다.

2026.06.19 15:51최영재 컬럼니스트

[AI는 지금] 와이드필드 품은 시스코, AI 에이전트 보안 승부수…'신원 전쟁' 불붙었다

시스코시스템즈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보안 기업 와이드필드 시큐리티 인수에 나서며 글로벌 보안 시장의 경쟁 축이 신원·세션 기반 보안으로 넓어지고 있다. 생성형 AI가 단순 응답 도구를 넘어 기업 시스템 안에서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하면서, 보안 기업들의 경쟁 기준도 탐지 정확도에서 실행 맥락 검증 역량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시스코는 18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와이드필드 시큐리티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와이드필드는 엔드포인트, 신원 시스템, 네트워크,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신원 신호를 세션 단위 증거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시스코는 해당 기술을 자회사 스플렁크의 '에이전틱 보안운영센터(Agentic SOC)'에 통합해 인간 사용자뿐 아니라 AI 에이전트, 자동화 워크로드, 서비스 계정 등 비인간 식별자의 활동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AI 보안의 초점이 프롬프트 인젝션이나 데이터 유출 방지에서 권한을 가진 AI의 행동 통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존 보안 체계가 누가 로그인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AI 에이전트 환경에서는 어떤 개체가 어떤 권한과 세션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검증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인증된 계정이나 승인된 AI 에이전트가 잘못된 맥락에서 위험한 작업을 수행할 경우 사람이 개입하기 전 피해가 커질 수 있어서다. 와이드필드 기술은 이 지점에서 스플렁크의 AI 기반 SOC 기능을 보완한다. 와이드필드는 신원 텔레메트리를 검증 가능한 세션 증거로 전환한다. 스플렁크의 SOC 에이전트는 이를 바탕으로 특정 행위가 정상 활성 세션에서 나온 것인지, 탈취됐거나 악용된 세션에서 발생한 것인지 추론할 수 있다. 시스코는 이를 통해 자율 대응의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인수는 글로벌 보안 기업에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코텍스 엑시암(Cortex XSIAM)을 앞세워 AI 기반 SOC 시장을 공략해 왔지만, 시스코가 스플렁크에 세션 인텔리전스를 더하면서 경쟁 기준은 이벤트 분석을 넘어 신원 맥락과 세션 검증 역량으로 넓어질 수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역시 엔드포인트·워크로드 중심 방어 체계에 더해 비인간 식별자와 AI 에이전트 권한 추적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클라우드 빅테크도 자사 AI·보안 포트폴리오 안에서 머신 아이덴티티, 에이전트 행동 검증, AI 거버넌스 기능을 앞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시스코가 최근 아스트릭스 시큐리티와 갈릴레오에 이어 와이드필드까지 더한 점도 주목된다. 아스트릭스는 비인간 식별자와 자격 증명 보안, 갈릴레오는 AI 관측성과 가드레일 영역을 보완한다. 여기에 와이드필드의 세션 인텔리전스가 더해지면서 시스코는 신원, 실행 행동, 관측성, 대응을 하나로 묶는 AI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선 이번 인수를 계기로 AI 보안 시장의 경쟁 구도가 모델 보호 중심에서 에이전트 통제 중심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AI가 기업 내부 시스템에서 직접 실행 주체로 활동하는 사례가 늘수록 보안 기업들은 계정과 단말 중심 방어를 넘어 AI 에이전트의 권한과 행동을 실시간으로 증명하는 기술을 확보해야 하는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시스템 안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계정 관리만으로는 보안을 설명하기 어려워졌다"며 "앞으로는 AI가 어떤 권한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입증하는 기술이 SOC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6.19 15:41장유미 기자

이마트, '피코크 데이'…밀키트 등 전 품목 2+1

이마트가 간편식 브랜드인 피코크 전 상품을 대상으로 '피코크 데이' 통해 밀키트 등에 '2+1'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오늘부터 21일까지 피코크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은 21일까지, 밀키트 상품은 20일까지 2+1 혜택을 적용한다. 피코크 전 품목을 대상으로 2+1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상품간 교차구매도 가능하다. 밀키트는 밀키트 카테고리내에서 교차구매가 가능하며 그 외 상품은 카테고리 구분 없이 교차 구매할 수 있다. 올해 6월에 출시된 신상품도 2+1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인기 셰프와 함께 개발한 '피코크x중식마녀' 시리즈 3종(중화냉면, 대만식 우육면, 황태짬뽕), 완도산 전복을 아낌없이 담은 미역국, 국내산 알밤을 넣어 만든 알밤파이, 통치즈로 가득 채운 치즈스틱, 남해산 마늘을 활용한 허니갈릭트위스트 등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단순 할인전을 넘어 브랜드 체험형 행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할 예정이다. 남현우 이마트 피코크 팀장은 “피코크 데이는 피코크의 '제대로 만든 맛'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로서 신상품 확대와 동시에 기존 상품의 품질 업그레이드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피코크만의 차별화된 '맛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19 10:31김민아 기자

최대 60% 할인…신세계백화점, 상반기 '와인 위크'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와인 시장 회복세와 여름철 주류 소비 수요 확대에 맞춰 대규모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5일까지 전점 와인 매장 및 특설행사장에서 상반기 결산 '와인 위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500여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프렌치 파인 화이트를 비롯해 각 산지별 우수한 와인들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주요 상품은 25%부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계 주요 와인 산지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레어 위스키 초대회 등 프리미엄 주류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여름철에는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드링킹 와인 수요가 높아진다”며 “신세계백화점만의 와인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지와 스타일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6.06.19 10:26김민아 기자

디캠프-코로프라, K-콘텐츠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디캠프 도움으로 일본 시장 문을 두드리는 K-콘텐츠 스타트업들이 현지 대기업과 사업 협력 기회를 가졌다. 디캠프는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스타트업 OI 도쿄 #K-콘텐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팝, 브랜드, 게임, 만화·웹툰, AI, AR·VR·XR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일본 현지 대기업과의 기술 실증(PoC)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캠프는 지난 3월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일본 기업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총 11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현지 기업 맞춤형 사업 제안서를 함께 구체화했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오픈이노베이션(OI) 행사에는 코로프라를 비롯해 스퀘어에닉스, 토호, 쇼치쿠 등 일본 대표 주요 콘텐츠·플랫폼 대기업이 참여해 스타트업들의 협업 제안을 검토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1:1 미팅이 총 14건 진행됐다. 콘텐츠 기술 및 솔루션 분야 참여 기업으로는 ▲워터마크 기반 IP 인증 솔루션 기업 스냅태그 ▲가상현실(VR) 게임 전문 개발사 스토익엔터테인먼트 ▲AI 게임 제작 솔루션 '게임에이아이파이' 개발사 앵커노드 ▲AI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 '드롭샷' 개발사 지로 ▲게임 리워드 플랫폼 '플레이오' 운영사 지엔에이컴퍼니 ▲AI 기반 광고·리테일 미디어 솔루션 기업 피치에이아이가 이름을 올렸다. K-콘텐츠의 강점을 살린 패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업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공연·뮤지컬·연극 등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 ▲엔터테인먼트 및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 블루바이블루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 운영사 서북 ▲패션 홍보 플랫폼 '브랜더진' 운영사 인에디트 ▲웹툰·콘텐츠 제작 지원 플랫폼 '에이콘' 운영사 카펜스트리트가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일본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하며 콘텐츠와 게임 산업 내 IP 보호 솔루션에 대한 현지 수요가 매우 높다는 점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자사의 워터마크 기술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현지 대기업들과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검토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2026.06.19 10:24백봉삼 기자

6월 지나면 개소세 인하 종료…르노코리아, 막판 혜택전

르노코리아가 이달 말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6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 방문 및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운영하고, 주요 차종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차량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가 한시적 3.5%에서 5%로 인상될 예정인 만큼, 6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것이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점수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세차 타월을 제공하고, 점수를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치킨 세트를 증정한다. 점수를 맞히고 차량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행상품권, 유류비 상품권, 계약금 지원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주말 시승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시승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액션캠, 주유권, 선풍기 등을 증정한다. 차종별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년 걱정-제로 바이백' 상품을 운영한다. MFS(르노코리아 금융 관계사) 잔가보장 60개월 할부 선택 시 5년 뒤 53% 잔가를 보장하고, 소모품 교환과 연장 보증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아이코닉 트림의 경우 선수율 30% 적용 시 월 27만 9000원(5년간)에 이용할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개소세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 생산 차량은 200만원 혜택이 적용된다. 일부 생산 모델에 한해 최대 3년 무이자 할부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 정액불 할부나 스마트 유예·잔가보장 할부 이용 시 100만원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고객은 제휴 할부 상품 이용 고객을 제외하고 200만원 유류비 지원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정액불 할부나 잔가보장 할부 이용 시 트림별로 추가 혜택도 적용된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필랑트, 아르카나 등 하이브리드 및 SUV 라인업을 중심으로 6월 전시장 방문과 구매 수요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6.06.19 10:14류은주 기자

"엔비디아 빈자리 노린다"…바이트댄스 덕에 中 AI칩 2선 '급부상'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중국 중소 AI 반도체 스타트업들이 새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미·중 갈등 속 엔비디아 AI 칩 도입이 불확실해진 가운데 바이트댄스가 국산 반도체 채택을 늘리며 중국 내 '2선급' AI 칩 업체들의 공급망 진입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AI 워크로드용 클라우드 인프라에 중국산 반도체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후보군으로는 일루바타 코어엑스, 비런테크놀로지, 메타엑스, 무어스레드테크놀로지, 엔플레임테크놀로지 등이 거론됐다. 이 업체들은 화웨이, 캠브리콘보다 규모와 시장 지위가 낮은 2선 AI 칩 기업으로 분류된다. 몇 년간 중국 내 AI 칩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이 업체들은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공급망에 들어갈 기회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바이트댄스는 최근 상하이 소재 일루바타로부터 AI 프로세서 수만 개를 유리한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중국 반도체 업체들과도 추가 구매 가능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CMP는 바이트댄스와 일루바타가 관련 질의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일루바타는 현재 후보군 가운데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기업으로 꼽힌다. 해외 제조 파트너를 활용해 생산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단기 공급 능력 측면에서 강점으로 거론된다. 다만 해외 파운드리 의존도는 향후 리스크로 지목된다. 미국 등 외부 규제가 강화될 경우 생산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어서다. 반면 국내 파운드리로 생산을 전환할 수 있는 기업은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반도체 산업 조사 플랫폼 ZICC의 알렉스 장 애널리스트는 "상위 4~5개 업체 중 일루바타가 가장 순조롭고 빠르게 진전하고 있는 곳으로 보인다"며 "제품 납품과 검증이 가능하고 캠브리콘 제품과도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중국 AI 칩 업체들은 제품 설계 방식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무어스레드, 비런, 일루바타는 대규모 병렬 연산에 강점을 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엔플레임은 화웨이, 캠브리콘과 마찬가지로 특정 AI 연산에 최적화한 주문형반도체(ASIC)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경쟁 구도는 설계 역량보다 양산 가능성과 납품 안정성 중심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AI 칩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검증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찾고 있다.한 중국 AI 칩 기업 관계자는 "중국 내 AI 칩이 부족한 상황에서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공급 가능한 업체라면 누구에게서든 구매하려는 분위기"라며 "제품 검증 여부와 대규모 납품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바이트댄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도 중국 반도체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CMP는 지난 5월 바이트댄스가 올해 자본지출 계획을 2000억 위안(약 38조원) 이상으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말 예비 계획보다 최소 25% 증가한 규모다. 블룸버그는 바이트댄스가 투자 규모를 700억 달러(약 97조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국산 AI 칩 도입을 늘려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엔비디아 H200 AI 프로세서의 중국 수입이 미국 승인 이후에도 중국 당국의 명확하지 않은 태도 속에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또 중국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 공백, 빅테크의 투자 확대, 국산화 정책이 맞물리며 재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바이트댄스 공급망 진입 여부는 일루바타를 비롯한 중국 AI 칩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상업화 능력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빌리 펑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일루바타 코어엑스 제품군은 국내외 파운드리 서비스를 모두 활용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충분한 공급이 가능하다면 중국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로부터 더 많은 설계 채택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26.06.19 10:02장유미 기자

브라더코리아, 친환경 캠페인 '종이로운 선택' 진행

브라더코리아가 6월 한 달간 친환경 포장재를 소재로 한 캠페인 '종이로운 선택'을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국제자연보호연맹에 따르면 매년 최소 14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된다. 이는 바다거북과 바닷새 등 해양 동물의 생존을 위협하며 미세플라스틱이 해산물 등 먹이사슬을 타고 올라와 인체에 유입될 위험을 높인다. 브라더는 라벨프린터 소모품인 라벨테이프 포장재를 비닐에서 종이로 교체중이다. 또 프린터·복합기 포장에 쓰이던 스티로폼 완충재를 재생지를 원료로 한 친환경 패키징 '성형 펄프(Molded Pulp)'로 전환중이다. 브라더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록한 영상을 통해 친환경 패키징 개발 과정을 소개한다. 택배 개봉 후 남겨지는 스티로폼 포장재의 불편함과 재활용의 한계를 조명하고, 스티로폼을 완전히 대체하기 위한 브라더의 도전과 연구 과정을 담았다. 브라더는 성형 펄프 완충재 개발 과정에서 탄소 배출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100회 이상 검증을 거쳤다. 새로운 종이 완충재는 하중과 낙하 충격은 물론, 습도와 온도 변화 등 물류 환경의 변수 속에서도 제품을 보호한다. 개발 초기 단계 대비 완성품의 무게는 33% 줄었고 개봉 후 박스와 완충재를 한 번에 종이류로 분리배출할 수 있어 소비자의 친환경 실천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성형 펄프 완충재를 국내 처음 적용한 제품은 지난 4월 출시한 A3 잉크젯 복합기(MFC-J3960DW)다. 브라더는 '환경 비전 2050' 그룹 비전 아래 성형 펄프 적용 제품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자적인 시뮬레이션 및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완충 성능과 운송 효율을 함께 충족하는 패키징 적용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19 09:59권봉석 기자

트럼프 "애플, 인텔과 반도체 설계·생산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애플이 인텔과 함께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말부터 반도체 업계를 중심으로 흘러나오던 인텔 파운드리의 애플 수주설을 뒷받침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트루스소셜 계정에서 작년 8월 말 진행된 인텔 투자 성과를 소개하며 이렇게 밝혔다. 애플은 현재 대부분의 첨단 반도체를 TSMC에 위탁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미국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 등을 고려하면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정부 투자 금액, 89억 달러→600억 달러로 늘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작년 8월 말 인텔에 89억 달러(약 13조7천264억원)를 투자하고 9.9% 지분을 확보해 1대 주주로 올라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미국 반도체를 미국에서 설계하고 생산할 필요가 있어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 결정 당시 인텔의 시총은 1000억 달러였지만 아홉 달 만에 현재 가치가 6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정부 지분 가치도 600억 달러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애플, 주요 반도체 생산 TSMC에 의존 애플은 현재 아이폰용 A시리즈 칩, 아이패드와 맥용 M시리즈 칩 등을 전량 대만 TSMC에서 위탁 생산한다. 그러나 TSMC 생산시설은 대부분 대만에 집중돼 있고 중국-대만 양안 관계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과 지진 등 자연재해 리스크도 상존한다. 여기에 AI 반도체 수요가 TSMC로 집중되면서 적시에 원하는 만큼의 생산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 정부가 자국 내 첨단 제조시설 확대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점도 애플 입장에서는 부담 요인이다. 인텔은 2021년 팻 겔싱어 전 CEO 취임 이후 파운드리 시설 투자와 공정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 7월 공개한 '4년 동안 5개 공정 실현(5N4Y)' 로드맵의 마지막 단계인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도 작년 말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애플이 실제 고객으로 합류할 경우 인텔 파운드리는 단숨에 글로벌 최상위 고객사를 확보하게 된다. M시리즈 칩 생산에 '인텔 18A-P' 공정 활용 전망 WSJ와 대만 디지타임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내년부터 M시리즈 칩 생산에 1.8나노급 '인텔 18A-P', 2028년에는 아이폰용 A시리즈 칩 생산에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 활용을 검토중이다. 인텔 18A-P는 인텔 18A 공정을 개선한 파생 공정으로 동일 전력 기준 최대 9% 성능 향상 또는 동일 성능 기준 최대 18%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또 기존 18A 설계 자산(IP)과 설계 규칙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사가 비교적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차세대 공정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텔은 최근 인텔 18A-P 공정의 양산을 앞둔 최종 단계인 '리스크 생산(Risk Production)' 절차에 진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텔 주가, 10% 상승... 130달러대 진입 주식시장 내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인텔 파운드리의 대형 고객 확보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애플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반도체 수요 기업 중 하나인 만큼 실제 수주가 성사될 경우 인텔 파운드리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전망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인텔 주가는 전날(17일) 종가인 121.10달러 대비 9.89% 오른 133달러 선까지 상승했다. 시가총액도 66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립부 탄 CEO "시설 투자 늘리면 수주했다는 신호" 인텔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애플 수주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TSMC와 삼성전자 등 경쟁 파운드리 업체가 고객사 관련 사항을 직접 언급하지 않는 업계 관행과도 일치한다. 립부 탄 인텔 CEO도 이달 초 대만에서 진행된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6' 기간 중 질의응답에서 비슷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엔비디아 등 잠재 고객사 수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여러 잠재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케이던스 시절부터 고객사를 공개하지 않는 철학을 갖고 있다.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설 투자 금액이 늘어나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파운드리의 애플과 엔비디아 등 외부 고객사 수주 여부는 결국 인텔의 시설투자 확대 여부를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 립부 탄 CEO가 언급한 대로 대규모 설비투자가 시작된다면 이는 대형 고객사 확보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6.06.19 09:56권봉석 기자

넷마블 '솔: 인챈트',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1위…'차별화' 통했다

넷마블의 신작 MMORPG '솔: 인챈트'가 지난 18일 정식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하며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소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기존 장르의 문법을 과감히 탈피한 차별화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솔: 인챈트'는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튿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 최상위권을 완벽히 점령했다.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 고착화된 MMORPG 공식에 대한 이용자 피로도가 누적된 가운데 거둔 기록이기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러한 폭발적인 초반 흥행의 핵심 동력으로는 '전지적 MMORPG'를 표방하며 야심 차게 도입한 '신권(神權)' 시스템이 꼽힌다. 신권은 최고 레벨 등 최상위 이용자에게 '신'의 지위를 부여해 게임 내 경제 시스템과 일부 콘텐츠 운영 권한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장치다. 개발사가 모든 방향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던 일방적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주요 콘텐츠 개방과 업데이트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생태계를 재구축했다. 성장과 반복 사냥의 피로도를 대폭 낮춘 '스쿼드 모드' 역시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핵심 차별화 포인트다. 하나의 계정에서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24시간 연속 무접속 플레이 모드'와 연계되어 반복 플레이에 대한 물리적, 심리적 부담을 지웠다. MMORPG 장르 특유의 육성 피로도를 완화하고 성장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의 시너지도 흥행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솔: 인챈트'는 '리니지M' 핵심 개발진이 주축이 돼 설립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의 첫 상업 출시작이다. 개발진 역량과 넷마블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운영력이 결합하면서, 출시 전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3차까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넷마블은 쏟아지는 이용자들의 관심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트래픽을 안착시키고 있다. 출시 당일 이용자가 폭주하자 약 8시간 만인 오후 8시에 총 5개 서버 규모의 신규 월드 '레지나'를 긴급 오픈하며 쾌적한 플레이 환경 조성에 나섰다. 또한, 모든 보스 몬스터의 보상 드롭률을 3배 상향하고, 각 서버 최초 50레벨 달성자에게 영웅 등급 아이템 '발타로스의 반지'를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론칭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솔: 인챈트'는 기존 MMORPG의 익숙한 구조에 새로운 시도를 더한 작품"이라며 "최근 획일화된 문법으로 다소 침체되어 있던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이용자 주도형 생태계라는 확실한 차별성이 초기 흥행의 강력한 무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6.06.19 09:48정진성 기자

홀리스터, 타겟 손잡고 美 기숙사 시장 공략

아베크롬비앤피치의 캐주얼 브랜드 홀리스터가 타겟과 손잡고 처음으로 홈·기숙사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한다. 의류 중심 브랜드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미국 대학 입학 시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홀리스터는 타겟과 협업해 의류와 침구, 기숙사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이는 '더 홀리스터 컬렉션 앳 타겟(The Hollister Collection at Target)'을 출시한다. 이달 28일부터 타겟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 일부 홀리스터 매장에서 판매된다. 남녀 의류와 침구류를 포함해 약 60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들의 재량지출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13~22세 소비자를 주요 고객층으로 둔 홀리스터는 최근 1년간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의류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상품군을 확대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의 구매 빈도와 지출 규모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타겟 역시 이번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타겟은 그동안 켄드라 스콧,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챔피언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고객 유입 효과를 노려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수익성이 높은 대학 입학 시즌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선다. 전미소매연맹(NRF)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대학 입학 시즌 쇼핑 시장 규모는 888억 달러(약 136조 3968억원)에 달했다. 쇼핑에 참여한 소비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325 달러(약 203만원)였다. 특히 기숙사와 아파트 가구·인테리어 관련 지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관련 시장 규모는 128억 달러(약 19조 6608억원)로 전자제품과 컴퓨터 장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지출 항목으로 집계됐다. 코리 로빈슨 아베크롬비앤피치 최고상품책임자(CPO)는 “타겟의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에 홀리스터를 이용하지 않던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양사가 공동으로 디자인하고 생산은 타겟이 담당한다. 양사는 최소 내년까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2027년 봄까지 가을·연말·봄 시즌에 맞춘 추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로빈슨 CPO는 “침구류뿐 아니라 담요와 입는 담요, 봉제인형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숙사는 주요 고객층에게 중요한 공간인 만큼 계절에 따라 새로운 제품으로 꾸밀 수 있는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9 09:46김민아 기자

오픈AI, 한국서 챗GPT 광고 서비스 시작

오픈AI가 챗GPT 광고 사업을 한국 시장에 도입했다. 오픈AI는 한국에서 챗GPT 광고 파일럿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고는 무료 및 고(Go) 요금제를 사용하는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출되며 플러스(Plus)·프로(Pro)·비즈니스(Business)·엔터프라이즈(Enterprise)·에듀(Edu) 이용자에게는 표시되지 않는다. 광고는 챗GPT 답변과 분리된 형태로 제공된다. 이용자가 스폰서 콘텐츠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되며 광고주가 챗GPT 답변 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없도록 설계됐다. 오픈AI는 이용자 대화 내용과 개인정보를 광고주에게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광고주는 광고 조회 수와 클릭 수 등 집계된 성과 정보만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이용자의 대화 기록이나 개인정보에는 접근할 수 없다. 이용자는 노출된 광고를 숨기거나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설정 메뉴에서 광고 개인화 여부와 광고 경험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광고는 미국을 비롯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먼저 운영됐다. 오픈AI는 초기 파일럿 시장에서 대화형 환경을 통한 브랜드 접점 구축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미성년자로 확인되거나 미성년자일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는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 정신건강이나 정치 등 민감하거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주제와 관련된 대화에서도 광고가 표시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오픈AI가 광고 기반 AI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생성형 AI 수익모델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FT)는 지난해 오픈AI가 개발·사업 확장에 340억 달러(약 51조 3000억원)를 투입했지만 매출은 약 130억 달러(약 19조 6000억)원)에 그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는 "우리 미션은 AI가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도록 하는 것"이라며 "광고는 더 많은 사람들이 비용 부담 없이 챗GPT의 유용한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19 09:31김미정 기자

네이버, '넾다세일' 쇼핑축제 열고 할인 쿠폰 쏜다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상반기 쇼핑 축제인 '넾다세일'을 열고,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19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쿠폰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21일까지 이어지는 넾다세일 사전 혜택 기간에는 매일 오전 11시마다 15%, 7%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발급받은 쿠폰은 본 행사 첫날인 22일에 사용할 수 있다. 이어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넾다세일 본 행사 기간에는 매일 자정(00시) 10%, 7%, 5%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제공되는 모든 쿠폰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웹과 앱 어디서든 발급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도 마련됐다. 인기 스마트스토어 상품 100개를 매일 새롭게 소개하는 '100개 최저가 도전' 코너가 주목할 만하다. '일룸', '홈앤힐', '삼성전자' 등 가전·가구 브랜드부터 '스파오', '헌터', '프리메라', 라로슈포제' 등 패션·뷰티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대표 캐릭터 '택이' IP를 활용해 쇼핑의 재미도 더한다. 택이와 '켄뷰', '루메나', '널담', 'LG생활건강' 등 브랜드가 협업해 한정판 굿즈 기획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스테린'의 구강청결제 구매 시 택이 보냉백을, '뉴트로지나'의 고보습 바디로션 구매 시 택이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는 타임세일 기획전인 '넾다 오리지널'이 열린다. '애플', '헤라' 등 대형 브랜드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 상품을 모아 네이버에서 단독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매 회차마다 2개의 상품을 공개하며, 키즈, 푸드·헬시 카테고리는 물론, 패션, 디지털·가전, E쿠폰 등 폭넓은 카테고리에서 화제성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으로, 트렌디한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넾다세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구성 상품도 다양하다. '하기스', '베베숲' 등 생필품 브랜드에서는 육아 필수템을 40% 이상의 할인된 가격으로, '쿠쿠, '코지마' 등 가전 브랜드는 인기 생활 가전을 60% 이상의 할인율로 소개해 알뜰 쇼핑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6.06.19 08:52백봉삼 기자

나 대신 일하는 AI 분신이 온다, 그런데 인력 비용은 왜 더 올라갈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걱정이 무성하다. 그런데 덴츠가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정반대 답이 돌아왔다. 글로벌 광고그룹 덴츠(dentsu)가 2025년 12월 발표한 미래 전망 보고서 '컨슈머 비전: 리인벤션의 어머니들(Consumer Vision: Mothers of Reinvention)'은 사람들이 AI를 '나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나를 몇 배로 키워주는 증폭기'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분석한다. 증폭기란 작은 입력을 크게 키워 내보내는 장치를 말하는데, 보고서는 앞으로 인간과 AI의 관계가 '인간이냐 AI냐'가 아니라 '인간 곱하기 AI(human x AI)'로 바뀐다고 본다. 이 변화가 5년 안에 우리의 쇼핑, 일하는 방식, 그리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의 몸값까지 통째로 흔든다. 그림1. AI·문화·소비자·브랜드 4대 동력별 12개 트렌드 한눈 정리 (출처: dentsu, 2025) AI를 대체자가 아닌 증폭기로 받아들이는 소비자들 덴츠 조사에서 전 세계 소비자 10명 중 7명(70%)은 AI가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줄 것이라고 답했다. 핵심은 'AI가 일을 대신 한다'가 아니라 'AI 덕분에 내가 더 많은 일을 더 빨리 한다'는 인식이다. 보고서는 이를 인간 곱하기 AI(human x AI) 패러다임이라고 부르는데, AI에게 일을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AI와 한 몸처럼 움직여 능력 자체가 몇 배로 커지는 상태를 뜻한다. 실제로 응답자의 85%는 앞으로 기술이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드는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고 답했고, 73%는 AI가 기억력 감퇴나 언어 장애, 난독증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봤다. 영국 런던정경대(LSE) 연구에 따르면 AI는 이미 직장인의 업무 시간을 주당 최대 7.5시간, 즉 거의 하루치를 절약해 주고 있다. 단순히 시간이 남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 시간은 사라지지 않고 더 창의적인 일, 더 사람다운 일로 옮겨간다는 것이 보고서의 핵심 전망이다. 150개 언어로 발표하는 AI 디지털 분신의 등장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지털 분신(digital proxy)'의 대중화다. 디지털 분신이란 나를 대신해 온라인 공간에서 일하고 소통하는 AI 아바타를 말한다. 실제로 영국 미스 잉글랜드(Miss England) 대회에서는 'AI 아바타 라운드'가 열렸고, 우승자인 23세 제시카 플리스킨은 'Jessa(제사)'라는 AI 분신을 만들었다. 이 분신은 150개 언어로 발표를 할 수 있다. 시장도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디지털 아바타 시장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47.6%씩 성장해 2032년 6,523억 달러(약 90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분신은 게임이나 SNS를 넘어 취업 시장에서 나를 대신해 경쟁하는 도구로까지 쓰일 전망이다. 분신만이 아니다. 소비자의 77%는 5년 안에 세계 최고 전문가의 'AI 클론'과 대화하며 전문 지식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AI 클론이란 특정 전문가의 지식과 말투를 학습시켜 만든 디지털 복제 전문가를 뜻한다. 이미 호주의 과학자 칼 크루셸니키 박사를 본뜬 AI가 만들어져 기후 회의론자를 설득하는 데 쓰이고 있고, 40년 경력의 전문가 지식을 담은 금융·인생 상담 앱 'Ask Hank(애스크 행크)'도 등장했다. 같은 맥락에서 응답자의 77%는 5년 뒤 기업이 사람이 아니라 '내 AI 비서의 취향'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이 흐름이 쌓이면 기업이 광고를 띄우는 대상이 '사람'에서 '사람의 AI 대리인'으로 바뀐다는 뜻이다. AI 슬롭에 질린 사람들, 오리지널리티에 붙는 몸값 AI가 콘텐츠를 무한정 찍어내자, 사람들은 오히려 '진짜 사람이 만든 것'에 더 큰 값을 매기기 시작했다. 그 반작용을 보여주는 단어가 바로 '슬롭(slop)'이다. 슬롭이란 AI가 대충 찍어낸 저품질 콘텐츠를 가리키는 말로, 미국 메리엄웹스터(Merriam-Webster) 사전은 2025년 올해의 단어로 'slop'을, 호주 매쿼리(Macquarie) 사전은 'AI 슬롭'을 선정했다. 덴츠 조사에서 소비자의 54%는 SNS에서 보는 것 중 너무 많은 양이 AI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답했고, 80%는 자신이 쓰는 AI가 남들과 똑같은 것이 아니라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주길 원한다고 했다. 이 흐름은 '독창성(originality)'을 일종의 도덕적 의무로 끌어올린다. 독창성이란 남이 따라 할 수 없는 고유한 아이디어와 표현을 뜻하는데, 응답자의 88%는 AI로 누구나 쉽게 창작하는 시대일수록 진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더 나아가 92%는 AI가 콘텐츠를 복제하고 짜깁기하는 시대에 기업이 인간 창작자의 원작에 정당하게 보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봤다. 흥미롭게도 AI 기업이 직접 이 흐름에 올라타기도 한다.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은 뉴욕에서 '제로 슬롭 존(Zero Slop Zone)' 카페를 열어, AI를 더 빨리가 아니라 더 깊이 생각하게 돕는 도구로 자리매김하며 느리고 인간적인 사고를 내세웠다. 결국 AI 시대의 역설은, 기계가 흔해질수록 사람만의 손길값이 더 비싸진다는 데 있다. AI 비서단을 거느린 '소비자 CEO'의 탄생 보고서가 그리는 가장 큰 그림은 우리 각자가 'AI 비서단'을 거느린 CEO가 된다는 것이다. 덴츠는 이를 '소비자 CEO(Consumer CEO)'라고 부른다. 소비자 CEO란 자질구레한 결정은 AI 대리인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인생의 큰 목표와 예산만 정하는 사람을 뜻한다. 매번 무엇을 살지 고르는 '의사 결정(decision making)'에서, 방향만 정해주는 '의사 설계(decision design)'로 역할이 바뀌는 셈이다. 실제로 소비자의 56%는 생필품을 알아서 사서 배송해 주는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고, 70%는 여러 AI 비서를 하나의 화면에서 한꺼번에 관리하고 싶다고 답했다. 덴츠는 이 통합 관리를 가장 잘 해내는 기업이 'AI 커머스 시대의 아마존'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다만 사람들은 통제권을 완전히 놓을 생각은 없다. 73%는 AI 대리인이 자기 대신 하는 일을 언제든 사람이 중간에 멈추고 직접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일하는 방식과 소비의 기준도 함께 바뀐다. 응답자의 82%는 앞으로 회사가 직원을 '일한 시간'이 아니라 '결과물의 독창성'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봤고, 75%는 AI가 단순히 일을 처리하는 도구를 넘어 인생 방향을 조언하는 어드바이저로 진화할 것이라고 답했다(Z세대와 밀레니얼에서는 80%). 73%는 직업을 바꾸거나 새 취미를 시작하기 전에 AI로 그 모습을 미리 시뮬레이션해 보고 싶다고 했다. 실제로 미국 MIT가 개발한 'FutureYou(퓨처유)'는 현재 목표와 가치관을 입력하면 'AI로 만든 미래의 나'와 대화하게 해준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이 보고서가 던지는 메시지를 한 줄로 줄이면, AI가 흔한 일을 다 가져갈수록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의 값이 오른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87%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브랜드보다 자신을 성장시키고 영감을 주는 브랜드를 더 오래 기억한다고 답했다. 같은 원리가 개인에게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AI에게 맡길 수 있는 반복 업무는 빠르게 위임하되, 나만의 관점과 독창성을 키우는 쪽으로 시간을 옮기는 사람이 유리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이 전망은 소비자의 '기대와 인식'을 조사한 결과인 만큼, 실제로 AI 분신이나 소비자 CEO 모델이 얼마나 빠르게 자리 잡을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인간 대 AI'의 대결 구도로 미래를 바라보던 시각이 '인간 곱하기 AI'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당신은 AI에게 무엇을 맡기고 무엇을 남겨둘 것인지 스스로 답을 정해둘 시점이 됐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 디지털 분신'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디지털 분신(digital proxy)은 나를 대신해 온라인에서 일하고 소통하는 AI 아바타입니다. 예를 들어 미스 잉글랜드 우승자가 만든 AI 분신 'Jessa'는 150개 언어로 발표를 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게임이나 SNS를 넘어 취업 시장에서까지 활용될 전망입니다. Q. 'AI 슬롭(slop)'이 무슨 뜻인가요? 슬롭은 AI가 대충 만들어낸 저품질 콘텐츠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메리엄웹스터 사전이 2025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할 만큼 널리 쓰이게 됐고, 이런 콘텐츠에 질린 소비자들이 오히려 사람이 직접 만든 독창적 결과물을 더 가치 있게 여기는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Q. '소비자 CEO(Consumer CEO)'는 어떤 개념인가요? 소비자 CEO는 자잘한 구매나 결정은 여러 AI 비서에게 맡기고, 자신은 인생의 큰 목표와 예산만 정하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덴츠 조사에서 70%가 여러 AI 비서를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고 싶다고 답해, 이 모델이 미래 소비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dents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Consumer Vision: Mothers of Reinvention (dentsu) 이미지 출처: AI 생성 콘텐츠, dentsu 해당 기사는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18 23:12AI 에디터

[카드뉴스] 메타 스레드, 한국 이용률 80% 증가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스레드(Threads)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 메타가 만든 이 텍스트 기반 SNS가 전 세계 이용자 5억 명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한국에서는 앱 사용 시간이 작년보다 무려 80%나 늘었다고 해요. 출시 단 5일 만에 1억 명을 끌어모았고 지금은 5억명을 돌파하며 '로켓 성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플랫폼이 됐죠. 스레드가 이렇게 빠르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는 이유가 있어요. 전문가들이 꼽은 인기 비결 3가지를 살펴보면, 인스타그램 계정만 있으면 0초 만에 가입이 완료되는 편의성이 40%, 자극적인 영상 없이 글자로 조용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30%, 그리고 메타의 AI 전략이라는 큰 그림이 30%를 차지했어요. 혐오 발언과 논쟁으로 피로감을 주던 X(트위터)에서 떠나온 이용자들이 "여기선 마음이 편하다"고 입을 모으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에요. 스레드의 성공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명확해요. 화려한 사진보다 진짜 이야기, 광고 도배보다 진심 담긴 글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거예요. 텍스트 콘텐츠가 다시 주목받는 지금, 스레드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보실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요? 더 궁금하신 분들은 카드뉴스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2ec2060c.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6.18 21:08AMEET

CJ프레시웨이, '언더커버 셰프' 메뉴 급식으로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가 tvN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와 협업해 방송에 등장한 이탈리아 현지 메뉴를 단체급식 특식으로 선보인다.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특식과 이벤트를 확대해 차별화된 급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7월 8일까지 약 3주간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tvN 예능 '언더커버 셰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특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언더커버 셰프'는 국내 유명 셰프들이 신분을 숨긴 채 해외 현지 식당에서 주방 막내로 일하며 요리를 배우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식에서는 방송 2화에 소개된 이탈리아 나폴리 현지 식당의 대표 메뉴인 '나폴리식 감자 케이크'와 시칠리아 전통 요리 '파스타 알라 노르마'를 급식 메뉴로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특식과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급식 현장에서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방송에 소개된 '곰수정과 선물세트' 등을 증정하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나만의 피로 회복법'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회사는 콘텐츠 IP를 활용한 급식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업계 최초로 영화와 드라마 IP를 활용한 특식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왕과 사는 남자', '무쇠소녀단2', '태풍상사', '서초동' 등 다양한 작품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단체급식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IP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급식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8 17:41안희정 기자

국내 유일 스트리밍 산업 특화 축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부터 나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트리밍,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은 OTT, 콘텐츠, 기술 분야를 아우르며 AI, FAST, 미디어 광고 등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세계 전역의 우수한 OTT, 콘텐츠, 미디어 기술, 아티스트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OTT어워즈 ▲국내 우수 콘텐츠 기획안 및 AI 등 미디어 기술 기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매칭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내외 OTT, FAST 산업 동향 및 주요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 스트리밍 서밋 등으로 마련됐다. 글로벌OTT어워즈는 20일 부산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수상 후보에 오른 국내외 OTT 콘텐츠, 아티스트(배우), 크리에이터(감독‧작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총 19개 부문 20여 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지난 5월12일 공개한 후보에는 ▲넷플릭스의 '자백의 대가', '흑백요리사2',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레이디 두아', '은중과 상연', '애마' ▲ 티빙의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 디즈니+의 '메이드 인 코리아', '골드랜드' ▲비키의 '러브 미(다현)' 등 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최신 K-콘텐츠가 다수 이름을 올렸다. 또한 ICT에 기반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한 플랫폼에게 수여하는 '뉴테크상', OTT 분야의 새로운 장르와 시도를 선보인 콘텐츠에게 수여하는 '혁신 스토리상', 글로벌 시청자 투표로 가장 인기있는 남녀 배우를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상' 등 5개 초청 부문에 대한 수상자와 14개 경쟁 부문의 최종 수상 결과가 공개된다. 투자유치 쇼케이스는 19일부터 이틀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시실리룸에서 진행한다. 19일에는 AI 기반 OTT 미디어 기술 기업의 IR을, 20일에는 국내 방송사 제작사의 우수 콘텐츠 기획안 피칭을 통해 국내외 투자사 바이어와의 공동 제작‧투자 및 기술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분야별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분야별 1개 기업을 선정해 부총리상을 수여한다. 국제 스트리밍 서밋은 이날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는 글로벌 시장 조사‧분석기관인 옴디아(OMDIA)에서 '글로벌 미디어 트렌드와 한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FAST 플랫폼사인 삼성전자에서 '커넥티드 TV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디지털미디어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차관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국제 스트리밍 서밋 특별세션 참여, 상영회와 투자유치 쇼케이스, 글로벌 OTT 어워드 시상식 등에 힘을 보탠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제 스트리밍 산업은 국경의 장벽을 완벽히 허물고 전 세계 청중을 실시간으로 하나로 연결하는 시대를 맞이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글로벌 스트리밍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문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8 17:30박수형 기자

틱톡 "관심을 구매로 연결하세요"...브랜딩 마케팅 전략 공유

틱톡이 국내 주요 브랜드와 광고업계 경영진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틱톡 CxO 서클 2026'을 개최했다. 이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실제 구매와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마케팅 전략과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브랜드 성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18일 틱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틱톡 CxO 서클 2026'을 열고 국내 주요 브랜드와 에이전시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소비자의 관심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이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틱톡은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이용자의 참여와 반응이 실제 소비와 구매로 이어지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치 우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제너럴 매니저는 "마케팅의 중심이 단순한 도달에서 이용자의 주목과 참여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 이용자들은 트렌드를 실제 소비와 구매 행동으로 연결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틱톡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가 실제 상품 출시로 이어진 GS25의 '고추장 버터 파스타' 사례를 소개하며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시대에는 이용자의 참여를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가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도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주요 디지털 플랫폼의 국내 광고 집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고, 동영상 광고 비중도 1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은 글로벌 주요 광고 플랫폼 가운데 일평균 사용시간이 89.4분으로 가장 길었다고 설명했다. 박한범 틱톡코리아 클라이언트 솔루션 총괄은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넘어 호감 형성과 구매 전환까지 연결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제작 도구 '틱톡 심포니'와 최신 AI 영상 모델 '드리미나 시댄스 2.0'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례도 함께 공개했다. 시치 우 제너럴 매니저는 "이용자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가 아니라 트렌드를 만들고 실제 구매 행동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소비자와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16:28안희정 기자

영등위, 2026년 소위원회·사후관리위원 새롭게 구성

영상물 등급분류와 사후관리 업무를 맡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새롭게 구성됐다. 영화와 비디오물, 광고물, 공연 추천 등 각 영역의 전문성을 반영해 등급분류 체계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2026년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과 사후관리위원회 위원, 영화 전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사후관리위원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7년 6월23일까지 1년이다. 이번 위촉에는 영상문화와 청소년,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했다. 분야별 소위원회는 영화 등급분류와 비디오물 등급분류, 광고물, 공연 추천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 소위원회 위원은 영화와 비디오물의 연령별 등급분류, 광고·선전물의 청소년 유해성 확인, 외국인의 국내 공연 추천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영화 전문위원은 영화 사전 검토를 담당한다. 영상물 사후관리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 사후관리위원회 위원은 각각 분야별 소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 지정 사업자의 등급분류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영등위는 신규 위촉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워크숍을 열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병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이 등급분류 업무에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을 균형 있게 위촉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16:19김한준 기자

SK家 창업주 장손 최영근, 5년만에 지주사 복귀

SK그룹 창업주 일가 3세인 최영근 씨가 약 5년 만에 그룹에 복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부터 SK그룹 지주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SK가 보유한 고택과 그룹 창업주의 옛 사저인 선혜원 등 문화 자산을 활용해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한 최씨의 전공과 이력을 고려한 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씨는 2014년부터 SK디스커버리와 부동산 개발 계열사 SK디앤디 등에서 근무했다. 2019년에는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을 구매해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같은 해 회사를 떠났다. 법원은 최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이 유지됐다. 최씨는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故)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로, 창업주의 장손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5촌 관계다. 최씨는 SK디스커버리 주식을 지속적으로 사들이며 지분율을 6.30%까지 높였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에 이은 2대 주주다. SK 지분도 14만 2300주, 0.2%를 보유하고 있다. SK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가운데서는 최태원 회장 17.9%,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6.66%, 최종현학술원 0.26%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최씨가 그룹 지주사로 복귀한 데다 SK디스커버리 지분도 확대하면서 향후 그룹 내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현재 맡은 업무가 문화 자산 관리와 관련 사업 기획에 한정돼 있는 만큼 이번 인사를 곧바로 경영 승계 구도와 연결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2026.06.18 16:16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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