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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광고 계정 구매 [ 문의텔레 TWAY010 ] 트위터팔러우아이디 인스타그램 계정 구매,yYz'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5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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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데이터 통합 전략으로 광고 효과 극대화"

KT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볼보 EX90' 출시 캠페인에 AI, 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을 적용해 브랜드 검색량 증가와 시승 신청 확대 등 마케팅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엔 광화문 KT스퀘어와 KT 지니 TV의 광고상품 '프리미엄 G 패키지'를 연계한 통합 미디어 광고 전략이 적용됐다. 광화문 초대형 미디어월 KT스퀘어를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지니 TV 내 브랜드 전용 페이지에서 차량 상세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했다. QR 코드를 연동해 시승 신청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타깃 소비층을 정교하게 선별해 맞춤형 광고를 집행했다. 그 결과 기존 유사 신차 출시 캠페인 대비 포털 사이트 브랜드 검색량이 약 2배 증가했으며, 지니 TV 화면 내 QR 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유입도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황민선 KT 미디어사업본부 광고사업담당은 “KT는 광고주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가입자 참여 확대와 구매 전환까지 실질적 성과를 제공하는 마케팅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10:41홍지후 기자

스퀘어에닉스 '킹덤하츠' 일러스트 AI 논란 확산…오류 다수 발견

스퀘어 에닉스가 공개한 '킹덤하츠' 컬렉션의 공식 일러스트를 두고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의혹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외신 폴리곤에 따르면 스퀘어 에닉스는 최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킹덤하츠 4'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킹덤하츠 컬렉션' 출시 정보를 공개했다. 그러나 발표 직후 공식 X 계정에 업로드된 일러스트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생성형 AI 특유의 부자연스러운 오류가 다수 발견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가장 먼저 지적된 부분은 주요 캐릭터인 '도날드 덕'의 손가락 개수다. 일러스트 속 도날드 덕은 한쪽 손가락이 4개, 다른 쪽 손가락은 5개로 그려졌다. 이 외에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형태로 꼬인 사슬, 아래로 처진 시계탑 바늘, 디테일이 누락된 주인공 '소라'의 신발 밑창, 배경에서 녹아내리는 듯한 건물 등 전형적인 생성형 AI 일러스트의 결함이 증거로 제시됐다. 폴리곤 측은 스퀘어 에닉스에 해당 일러스트의 AI 사용 여부를 문의했으나 보도하는 순간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스퀘어 에닉스는 그간 AI 기술 도입을 두고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2024년 다카시 키류 사장은 AI 기술을 공격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나, 6개월 뒤 창의성과 무관한 분야에만 신중히 사용하겠다며 입장을 선회했다. 반면 최근에는 2027년까지 품질 보증(QA) 테스트 70%를 AI에 맡기기 위해 AI 연구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기술 도입 기반을 넓히고 있다.

2026.06.10 10:38진성우 기자

바디프랜드, 고객 앱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개편…리워드 제공

바디프랜드가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개편했다. 고객이 일상에서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리워드 제도도 도입했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 수면, 걷기, 러닝, 수분 섭취 등 사용자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건강코인' 제도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적립된 코인은 바디프랜드 제품 구매나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리뉴얼을 기념해 앱을 설치하는 이용자에게 1만 건강코인을 지급한다. 앱 이용자들은 바디프랜드 가전제품 및 렌탈 서비스와 연동해 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마사지체어나 헬스케어로봇을 이용해 마사지를 받거나, 침대 브랜드 라클라우드를 통해 수면을 취할 때 코인이 쌓인다. 정수기를 활용해 하루 1리터 이상 수분을 섭취해도 보상한다. 기존 제품 이용자가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운동 기능도 강화했다. 하루 7000보를 걷거나 3·5·7km 러닝을 완주했을 때, 체성분 정보를 입력했을 때 추가 코인을 적립할 수 있도록 앱을 설계했다. 앱 개편과 국제축구대회 개최를 기념해 이용자가 직접 투표하는 '헬스케어로봇 챔피언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제품을 선택한 뒤, 인근 라운지를 방문해 체험하고 투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최우수제품(MVP)으로 선정된 헬스케어로봇과 배달앱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앱 개편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건강관리 범위를 고객경험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시도"라며 "이용자가 일상에서 밀착된 건강관리를 경험하도록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10:35전화평 기자

더본코리아, QR 소스로 해외 공략…유튜브 'TBK' 본격 운영

더본코리아가 해외 소스 시장 공략을 위해 한식 전용 유튜브 채널 'TBK'를 본격 운영한다. 소스 제품에 삽입된 QR코드를 레시피 영상과 연결해 해외 요리사와 외식업자,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식 조리법을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용 한식 유튜브 채널 'TBK'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TBK는 더본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설한 해외용 한식 콘텐츠 채널이다. 회사가 개발한 TBK QR소스 11종과 연계해 제품별 레시피 영상과 조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소스 제품에는 QR코드가 적용됐다. 해외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소스를 활용한 한식 레시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더본코리아는 이를 통해 한식 메뉴를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이날 TBK 채널을 개편하고 백종원 대표의 해외 소스 영업 현장을 담은 쇼츠 영상과 소스 레시피 콘텐츠 'TBK비책'을 공개했다. TBK비책에서는 백 대표가 직접 출연해 TBK 소스를 활용한 제육볶음 레시피를 소개했다. 채널은 해외 시청자를 고려해 영문 자막을 제공한다. 주요 대상은 한식 메뉴 개발에 관심 있는 요리사, 외식업 운영자, 현지 식품·유통 기업 관계자 등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9월 TBK QR소스를 출시한 뒤 해외 기업 대상 영업을 이어왔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5개국과 아시아 2개국 등에서 제품 샘플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판매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4월 미국 아마존에서 TBK 소스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캐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로컬 기업을 대상으로 TBK QR소스 사업을 추진해왔다면 앞으로는 유튜브 TBK 채널을 활용해 전 세계 유저와 요리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해외사업본부의 기업 대상 영업과 백종원 대표 IP를 활용한 개인 소비자 대상 홍보를 병행해 글로벌 소스 사업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향후 틱톡,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활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TBK 채널 운영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더본몰에서 국내 소비자 대상 TBK QR소스 체험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6.10 10:35류승현 기자

MS 엑스박스,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 전략 재검토

매튜 볼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 신임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의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게임스팟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튜 볼 CSO는 서머 게임 페스트 기간 중 열린 '더 게임 비즈니스 라이브'에서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부품 가격 급등하면서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의 개발 방향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 CSO는 "기기 출시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나, 이용자가 감당할 수 있는 유연한 가격을 확보하기 위해 무언가를 배제하는 방식이 아닌 부가적인 방식으로 콘솔 모델을 다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엑스박스 콘솔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볼 CSO는 "최대한 빠르게 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나 한계가 뚜렷하다"며 "이는 수요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특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500달러(약 76만원) 상당의 엑스박스를 구매해 준 기존 이용자를 언급하며 이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다. 회사의 다른 투자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볼 CSO는 지난해 10월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가격을 50% 대폭 인상한 이후 몇 달 만에 수백만 명의 구독자가 이탈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하면서 게임 패스 얼티밋 가격을 월 30달러(약 4만 5000원)에서 23달러(약 3만 5000원)로 인하 조치했다. 그는 현재 가격이 지난해 수준인 월 20달러(약 3만원)보다는 높고 신작 '콜 오브 듀티'의 출시 당일(데이원) 합류가 제외되는 등 혜택 변화가 있었지만, 올해 변경된 요금제 개편안이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6.10 10:03정진성 기자

와디즈, 로컬 브랜드 성장 돕는다…'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참여사 모집

와디즈가 지역 기반 소상공인과 로컬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 와디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2026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 소상공인과 로컬 브랜드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와디즈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1천300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누적 207억원 규모의 펀딩을 진행했다. 참여 서포터 수는 약 27만명에 달한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250개사 이상을 추가 선발한다. 이를 통해 올해 총 530개 이상의 로컬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선발 기업의 절반 이상을 비수도권 기업으로 선정해 지역 브랜드 육성에 힘을 싣는다. 선정 기업에는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와디즈는 무료 앱 푸시 광고를 지원하고 로컬 브랜드 기획전인 '소복마켓'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 할인 쿠폰 비용도 전액 부담한다. 이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실전 전략 교육도 운영해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와디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거나 오는 9월 20일까지 프로젝트 종료가 가능한 소상공인이다. 크라우드펀딩을 준비 중인 예비 메이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다. 와디즈는 상품 경쟁력과 크라우드펀딩 적합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동철 와디즈임팩트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브랜드가 수도권 중심 유통 구조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제품 검증과 초기 고객 확보를 넘어 실제 매출 성장과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09:40안희정 기자

공영홈쇼핑, 축구 응원 '렛즈고 코리아' 이벤트 열어

공영홈쇼핑은 25일까지 축구 경기 시즌과 연계한 '렛츠고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속한 A조 예선 경기 결과를 맞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예선 3경기의 최종 점수를 예측할 수 있으며, 경기별 정답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빙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6월 중 공영홈쇼핑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적립금 1천원을 즉시 지급한다. 공영홈쇼핑은 할인 기획전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골든쿠폰' 행사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 3천명에게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주유권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28일까지 '유월엔 맘껏주유' 행사를 열고 매주 1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해당 기간 공영홈쇼핑에서 한 차례 이상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축구 응원 분위기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0 09:17안희정 기자

카페24·워크맨 손잡자 1만세트 완판…콘텐츠 커머스 통했다

카페24가 웹예능 '워크맨'과 진행한 첫 콘텐츠 커머스 협업이 흥행에 성공했다. 방송 공개 직후 협업 상품 1만 세트가 모두 판매되며 콘텐츠 팬덤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효과를 입증했다. 카페24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카페24는 구독자 약 42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콘텐츠 '워크맨'과 협업해 콘텐츠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첫 협업 프로젝트인 '워크맨·웅진식품 초록매실 스파클링'은 콘텐츠 공개 직후 준비 물량 1만 세트가 조기 완판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워크맨의 팬덤과 콘텐츠 영향력에 카페24의 커머스 운영 역량을 결합한 사례다. 워크맨이 콘텐츠를 통해 화제성과 관심을 이끌어냈다면, 카페24는 브랜드 매칭과 판매 운영, 구매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워크맨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형식의 웹예능 콘텐츠로, 현재 배우 이준이 진행을 맡고 있다. 카페24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워크맨, 웅진식품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매월 워크맨 콘텐츠와 연계한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유튜브 쇼핑 데이터를 활용한 성과 분석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의 기반에는 카페24의 '매치메이킹 서비스'가 있다. 이 서비스는 브랜드의 판매 데이터와 콘텐츠 특성, 이커머스 운영 방식 등을 분석해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매칭 이후에도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지원해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성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매칭 건수는 약 1천100건, 누적 거래액은 19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두 차례 이상 재협업한 비율은 65%, 10회 이상 반복 협업한 비율도 28%에 달했다. 단발성 마케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콘텐츠 커머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카페24는 앞으로도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에이치엘엘중앙이 제작하는 '워크돌', '토달볶(토크 달달하게 볶아드려요)' 등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노빠꾸탁재훈' 등 대형 크리에이터 채널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사례는 강력한 콘텐츠 IP가 실질적인 판매 채널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칭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09:02안희정 기자

시몬스 모션베드 N32, '쓱라이브' 라방..."특별 혜택 제공"

N32가 온라인을 통한 고객 접점을 더욱 넓히기 위해 자사 전동침대 'N32 모션베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N32는 10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SSG닷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를 통해 특별 혜택과 함께 인기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브랜드다. 최근에는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하남점, 더현대 서울 등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에는 모션베드 라이브 방송을 전개하며 온라인에서도 N32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N32 모션베드는 침대 위에서 수면은 물론 독서, TV 시청,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다. 5개의 플레이트로 분절돼 사용자의 자세나 수면 환경 등에 따라 세밀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안전성으로 분절되는 모든 면에 '안전 센서'가 부착돼 끼임 발생 시 안전 모드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아울러 '스판 안전 가림천'이 설치돼 반려동물이나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라이브 방송에서는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을 개선한 온라인 단독 상품 'N32 폼 스페셜 매트리스'를 비롯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N32 레귤러 토퍼',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N32는 이번 방송을 기념해 선착순 할인 쿠폰과 사은품 증정, 카드 청구할인 및 무이자 할부 할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과 실시간 소통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SSG머니, 신세계상품권,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6.06.10 09:01백봉삼 기자

11번가, '징둥닷컴'에 전문관 열고 역직구 사업 본격화

11번가가 중국 역직구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11번가는 중국 징둥닷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에 '11번가 전문관'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11번가 판매자들은 '11번가 전문관'을 통해 배송, 마케팅 등 초기 부담 없이 손쉽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연간 활성 소비자 수 7억 명 이상을 보유한 징둥닷컴 고객들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11번가 전문관은 아마존, 월마트, 라쿠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자들과 함께 '징둥월드와이드' 메인 화면에 노출된다.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 1억명 안팎을 기록하는 징둥닷컴 앱에서도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현재 11번가 전문관은 중국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리빙,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350여개 브랜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품판매 원칙을 고수하는 징둥닷컴 정책에 따라 브랜드 본사 및 공식 총판사의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159위안(약 3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신현호 11번가 전략그룹장은 “앞으로 징둥닷컴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브랜드와 상품군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를 적극 전개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10 08:27백봉삼 기자

선라이프 아시아 재정 회복력 지수: 생활비 압박 심화로 재무 안정성 하락

아시아 전역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83%)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월 생활비 충당이 더 어려워졌다고 응답했다. 생필품 가격 급등으로 응답자의 95%가 식료품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다음 공공요금(94%), 교통 연료(92%), 의료비(91%), 취사 연료(91%)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재정 회복력이 높은 응답자 비율이 2025년 32%에서 25%로 하락했으며, 자신의 재무 상황이 완전히 안정적이라고 느끼는 응답자는 13%에 불과했다. 단기적인 예산 압박에 직면해 응답자 절반 이상(55%)이 1년 이내의 단기 계획만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3분의 2(61%)는 갑작스러운 소득 상실 시 6개월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금융 이해력이 높은 가구는 경제 환경에 대해 자신감을 느낄 가능성이 48퍼센트 포인트 높고, 낙관적으로 느낄 가능성이 43퍼센트 포인트 높으며, 잦은 스트레스를 경험할 가능성은 14퍼센트 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un Life Asia infographic 1 - Rising costs are changing how people manage their money across Asia 홍콩, 2026년 6월 9일 /PRNewswire/-- 선라이프 아시아(Sun Life Asia)가 6월 9일, 세 번째 재정 회복력 지수: 아시아, 비용 상승을 헤쳐 나가다(Financial Resilience Index: Asia navigates rising costs)를 발표하며 지역 내 생활비 위기의 영향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글로벌 경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올해 보고서는 생활비 상승이 가계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며 재정 회복력을 약화하고 미래 대비 능력을 저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83%)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월 생활비 충당이 더 어려워졌다고 응답하는 등 가계 예산이 크게 압박받고 있다. 생활비 압박, 가계 재정에 타격을 주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동 긴장과 이로 인한 유가 충격 등 지정학 및 거시경제적 역풍이 가계 예산을 압박하면서 나타나는 인플레이션의 실질적 영향을 강조한다. 일상적인 비용 상승은 아시아 가계에 가장 즉각적인 압박 요인으로, 식료품 가격 상승이 응답자의 95%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공공요금(94%), 교통 연료(92%), 취사 연료(91%), 의료비(91%)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절반(48%)이 재정 통제의 가장 큰 장애물로 비용 상승을 꼽아 2026년 재무 의사결정이 얼마나 구매 가능성에 의해 좌우되는지를 보여주며, 10명 중 8명 이상(83%)이 월 생활비 충당이 더 어려워졌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응해 가계는 수지를 맞추기 위해 단기적 타협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타협은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과 미래의 경제적 위기를 견뎌낼 능력을 희생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선라이프 아시아의 데이비드 브룸(David Broom) 최고 고객 및 유통 책임자는 "올해는 비용 압박의 규모뿐만 아니라 그것이 재정적 행동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사람들은 일상적인 자금 관리 방식을 재고하게 됐으며, 식품, 연료, 가계 청구서 가격이 예산에 점점 더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단기적 재무 결정에 더 집중하게 됐고, 이러한 변화가 재정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재무 압박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가계 비율의 감소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재정 회복력이 높은 가구의 비율은 2025년 32%에서 올해 25%로 하락했다. 가계의 재무 완충 여력이 줄어들면서 자신의 재무 상황이 완전히 안정적이라고 느끼는 응답자는 지난해 19%에서 13%로 감소했으며, 이는 아시아 전반에 걸친 재무 영향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일상적인 지출 증가에 대응해 사람들은 재무 계획 기간을 단축하고 장기적 안정성을 저해하는 결정을 내리고 있다. 단기적 결정이 지역 내 회복력 하락의 핵심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응답자 4명 중 1명은 저축을 인출하고 있고, 27%는 필수 지출을 줄이거나 건너뛰고 있으며, 10%는 은퇴 기여금 납입을 중단했다. 향후 12개월간 최우선 과제로 일상 지출 관리를 꼽은 응답자는 53%로, 이는 저축, 투자, 장기 계획보다 앞섰다. 응답자 절반 이상(55%)은 재무 계획이 없거나 1년 이내의 계획만 세우고 있으며, 61%는 실직이나 질병 발생 시 외부 재정 지원 없이 6개월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금융 이해력이 자신감을 높인다 생활비 압박이 아시아 전역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그 영향이 모든 계층에 균등하게 미치는 것은 아니다. 금융 이해력이 핵심 차별화 요소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식과 역량이 뛰어난 응답자는 현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재무 상황에 자신감을 느끼고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경향이 훨씬 강하게 나타났다. 금융 이해력이 높은 가구는 자신감을 느낄 가능성이 48퍼센트 포인트 높고, 낙관성을 느낄 가능성이 43퍼센트 포인트 높으며, 잦은 스트레스를 경험할 가능성은 14퍼센트 포인트 낮다. 이러한 차이는 행동에서도 반영되는데, 재무 역량이 높은 가구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장기적인 재무 습관을 유지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그렇지 않은 가구는 당장의 비용에만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생성형 AI 도구의 재무 의사결정 활용 증가 등 재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확대됐다. 응답자의 약 3분의 2(60%)가 재무 조언을 위해 생성형 AI 도구를 정기적으로 사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2025년 18%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정보 접근성 향상이 전반적으로 더 강한 재무적 자신감이나 대비 능력으로 일관되게 이어지지는 않았다. 강한 금융 이해도는 가계가 경제적 압박에 반응하는 방식에서 여전히 핵심 차별화 요소로 남아 있다. 변동성이 큰 시기에 아시아 전역에서 가계 재정 회복력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비용 압박이 모든 소득 수준의 가계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재무 지식과 안내에 대한 접근성의 차이가 사람들의 대응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더 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들은 지속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유지하고 장기적 목표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브룸 최고 고객 및 유통 책임자는 "재무 결정이 단기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사람들이 장기적인 결과를 놓칠 위험이 있다. 더 많은 정보와 도구에 접근할 수 있게 됐더라도 복잡한 재무 결정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안내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전문적인 재무 조언이 단기적 선택을 장기적 계획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는 이유다." 전체 보고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문조사 소개 해당 설문조사는 2026년 5월 홍콩 특별행정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및 베트남에서 6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무 계획, 금융 이해력, 위험 성향 및 장기 회복력 구축에서 전문적 조언의 역할에 관한 추세를 조명한다. 이 지수는 가계의 재무 안정감과 재무 관리 방식을 기준으로 낮은 회복력, 중간 회복력, 높은 회복력 그룹으로 분류한다. 또한 충격에 대비된 가구와 취약한 가구를 구별하는 행동과 태도를 명시한다. 이 지수는 일상적인 재무 생활의 다섯 가지 핵심 측면을 살펴본다. 재무 안정성: 가계가 현재 상황에서 안정감을 느끼는지 여부 계획 기간: 몇 달 앞에서 5년 이상에 이르기까지 내다보고 계획하는 미래 기간 비상 대비: 예상치 못한 재무적 충격에 대처하는 능력 금융 이해력: 개인 재무 개념에 대한 이해도 및 자기 평가 장기 목표에 대한 자신감: 미래의 재무적 약속을 이행할 수 있다고 느끼는지 여부 이러한 측면들을 종합하면 가계가 현재의 압박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닥칠 상황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더 완전한 그림을 제공한다. 선라이프 소개 선라이프(Sun Life)는 개인 및 기관 고객에게 자산 관리, 자산, 보험,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국제 금융 서비스 기관이다. 선라이프는 캐나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 홍콩,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버뮤다 등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선라이프의 총 운용 자산은 미화 1조 5800억 달러에 달한다. www.sunlife.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라이프 파이낸셜(Sun Life Financial Inc.)은 토론토 증권거래소(TSX), 뉴욕 증권거래소(NYSE), 필리핀 증권거래소(PSE)에 SLF라는 티커로 상장돼 있다. 미디어 관계 문의처: 아담 웰치(Adam Welch),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아시아, 전화: +852 9071 1821, 이메일: adam.welch@sunlife.com Sun Life Asia infographic 2 - More households are focused on getting through today Sun Life Asia infographic 3 - Today's financial pressures can become tomorrow's resilience gap

2026.06.09 22:10글로벌뉴스

애플 WWDC 시연이 더 '진짜'처럼 보인 이유…3883억 원 허위광고 합의의 그림자

애플(Apple)이 6월 8일(현지시간) WWDC 2026 기조연설에서 새 시리(Siri)와 iOS 27을 공개한 가운데, 정작 눈길을 끈 것은 '무엇을 발표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보여줬는가'였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이번 키노트는 지난해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 디자인 수정, 형편없던 검색 기능 개선,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Image Playground) 개선 등 그동안 미뤄둔 숙제를 하나씩 처리한 듯한 분위기였다. 핵심은 시연 방식이었다.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시연 상당수는 사람이 실제 기기를 손에 들고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 명령을 내리고, 다른 카메라가 그 화면 반응을 비추는 '라이브에 가까운' 형식이었다. 사전 녹화이긴 했지만, 매끈하게 제작된 영상으로 채웠던 2024년 WWDC와 달리 '실제로 작동하는 기능'처럼 보였다. 온라인에서는 이번 키노트를 2024년의 '베이퍼웨어(vaporware)' 시연과 비교하는 반응이 나왔다. 이런 변화의 배경에는 소송이 있다. 애플은 2024년 행사에서 보여준 기능들의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진다고 2025년 3월 인정했고, 그 직후 허위 광고 혐의로 연방 법원에 제소됐다. 결국 지난달 애플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조건으로 2억 5,000만 달러(약 3,883억 원)에 합의했다. 이번 시연이 '실제 기기에서 작동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것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드웨어 강매도 하지 않는다. 새 시리는 iOS 27을 통해 아이폰 15 프로·프로 맥스와 모든 아이폰 16 이후 모델에서 쓸 수 있다. 현재 최신 기종이 아이폰 17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몇 년 안에 기기를 바꾼 이용자 대부분은 새 하드웨어를 사지 않아도 된다. 기능은 아이패드 미니(A17 프로), M1 이상 아이패드, 맥북 네오(A18 프로), M1 이상 맥, 비전 프로, 애플워치 시리즈 10 이상 등 더 넓은 제품군에서도 제공된다. 2년 전 '아이폰 15에서 쓸 수 있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애플로서는, 새 기능을 최신 기기에 묶어 교체를 압박하지 않은 것 자체가 일종의 양보로 볼 수 있다. 화려한 신기능 대신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택한 키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TechCrunch)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09 19:55AI 에디터

가맹점주단체 등록제 연말 시행…본부·점주 입장차 뚜렷

가맹점주의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 제도 도입을 앞두고 가맹업계가 시행령을 둘러싼 본격적인 줄다리기에 들어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말 시행되는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와 협의의무제의 세부 기준 마련에 착수했지만, 등록 요건과 협의 범위를 놓고 가맹본부와 점주단체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진통이 예상된다. 공정위는 9일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가맹점주 협상력 강화를 위한 가맹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정거래조정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가맹사업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됐다. 개정법은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를 도입하고, 등록된 점주단체가 협의를 요청했을 때 가맹본부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해당 제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 가맹사업법에도 가맹점사업자단체의 협의요청권과 가맹본부의 성실한 협의의무는 있었지만, 단체 구성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이나 협의 불응 시 제재 근거가 부족했다. 이 때문에 점주단체가 본부에 협의를 요청해도 실제 협상 테이블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본부는 '복수단체 난립', 점주는 '등록 문턱' 우려 쟁점은 등록 요건이다. 가맹본부 측은 점주단체가 여러 개 생길 경우 협의 창구가 난립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복수의 점주단체가 등록되면 본부 입장에서는 어느 단체가 점주 전체를 대표하는지 판단하기 어렵고, 단체별 요구가 엇갈릴 경우 협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협의 요청 대상이 넓어질 경우 필수품목 지정, 공급가격, 광고·판촉비 분담, 영업지역 등 본부의 경영 판단과 맞닿은 사안까지 협의 요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반면 점주단체 측은 등록 요건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상황을 경계하고 있다. 대표성을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가입 점포 수나 조직 형태, 내부 의사결정 절차 등을 엄격하게 요구할 경우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점주단체가 등록 문턱을 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점주단체 입장에서는 등록제가 협의권을 보장하는 장치가 아니라, 오히려 본부와 협의할 수 있는 단체를 제한하는 장치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우려다. 제도상 협의권이 생기더라도 등록단체로 인정받지 못하면 협의 요청권을 행사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기존과 달라지는 것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가맹본부를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가맹점사업자단체가 복수로 설립될 경우 단체 대표성이 저해되고 업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가맹점을 대변하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강화될 경우 실질적인 협의 기회가 보장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부기준 조율 난항 예고 이날 간담회는 주 위원장의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초 회의는 오후 3시30분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실제로는 예정 시간을 한참 넘긴 오후 4시20분께 마무리됐다. 박승미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정책위원장은 간담회 직후 기자와 만나 “간담회가 비공개로 진행돼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아무래도 가맹본부 입장을 대변하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는 지향점에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이 처음 만난 자리인 만큼 아직 구체적으로 평가하기는 이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가맹점주의 협의권을 실질화하되 가맹본부 부담이 과도하게 커지지 않도록 제도를 설계하겠다는 방침이다. 주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제도 시행을 앞두고 가맹본부 부담 가중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가맹점주와 본부 양측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양측이 우려하는 지점이 정반대인 만큼 합의점 도출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본부 측은 협의 창구의 대표성과 절차적 안정성을 요구하고, 점주단체 측은 등록 요건 완화와 실질적인 협의 기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업계는 공정위가 시행령에서 등록 기준과 협의 의무 범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제도의 실효성도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정위는 개정 가맹사업법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연내 관련 시행령 개정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 위원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쟁점에 대한 모든 해법을 공정위나 정부가 정책으로 제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가맹점주 스스로 본부와 합리적으로 협상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6.09 18:25류승현 기자

'구글 이탈' 맞선 역발상…브로드컴이 '종합 플랫폼' 택한 이유

주문형 반도체(ASIC) 강자 브로드컴이 체질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을 연거푸 갈아치우고 있지만, 대형 고객사 이탈 움직임과 초고가 마진 정책 한계 등으로 사업 모델의 근본적 변화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구글의 반란과 맥쿼리의 경고음…흔들리는 ASIC 독점체제 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는 브로드컴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513달러에서 437달러로 15% 낮췄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됐다. 그동안 맞춤형 AI 가속기(XPU) 생산을 브로드컴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구글이, 미디어텍을 새로운 파트너로 공급망에 진입시켰다. 구글이 자체 칩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의견 하향에 영향을 미쳤다. 매출 전망 역시 밝지 않다. 맥쿼리는 미디어텍 역할 확대와 구글의 자체 칩 전략 강화로 브로드컴의 구글 텐서처리장치(TPU) 관련 매출 점유율이 2026년 95%에서 2027년 80%, 2028년에는 65%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맥쿼리는 브로드컴의 2028회계연도 이익 전망치를 21% 낮췄다.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들이 탈(脫) 브로드컴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높은 가격에 있다. 현재 브로드컴의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 영업이익률(OPM)은 무려 79%에 육박한다. 전체 영업이익률은 6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AI 반도체 믹스 확대로 가속된 마진 압박 속에서 이룬 결과다. 천문학적 자금력을 보유한 글로벌 빅테크 공룡들조차 특정 플랫폼 기업에 막대한 마진을 지속적으로 지불하는 구조에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 고객 이탈에 역발상 영업…팹리스로 영토 확장 이 같은 대형 고객 이탈 기류와 성장성 둔화 우려는 브로드컴을 이례적인 '역발상 영업' 전선으로 내몰았다. 기존 주 무대였던 빅테크 중심 소수 핵심 ASIC 비즈니스를 넘어, 선단 공정 기반 독자 AI 칩을 만들고자 하는 전 세계 중소 팹리스와 스타트업까지 타깃 영업망에 포함하고 적극 영업하기 시작했다. 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 업체가 대표적이다. 브로드컴은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등에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에 퓨리오사AI는 3세대 AI 칩 양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리벨리온은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브로드컴은 이들 업체에 턴키(Turn-key)를 제안했다. 턴키는 아키텍처 및 핵심 회로 설계(프론트엔드)부터 파운드리 확보까지 책임지는 일괄 책임 서비스다. 이에 대해 국내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브로드컴의 최근 행보는 구글향 중심 초고가 마진 정책이 빅테크 반발을 사면서, 내부 사업부 차원 매출 다변화가 절실해졌음을 보여준다"며 "차별화가 크지 않은 시장에서 비싼 단가 탓에 기존 고객이 끊길 처지에 놓이자 아시아 스타트업 시장까지 싹쓸이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생존전략"이라고 진단했다. 구매력으로 공급망 선점… '종합 칩 빌딩 플랫폼' 탄생 브로드컴의 이 같은 영토 확장은 단순한 '영업처 다변화'에 머무르지 않는다. 파운드리, 메모리 등 반도체 제조 필수 공급망을 선점한 종합 칩 빌딩 플랫폼으로 체질을 전환하는 것이다. 브로드컴은 최근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폴로, 블랙스톤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손잡고 'AI SPV(특수목적법인) 금융 플랫폼'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SPV가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1차에서만 350억 달러(약 52조원)가 투입됐다. 이 플랫폼은 현금이 부족한 앤트로픽이나 오픈AI 등 AI 기업이 사모펀드에서 대규모 자금을 융자해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돕는 금융 우회로다. 브로드컴은 자사 생태계를 기반으로 가치를 보증하는 중개 파트너로 참여한다. 융자된 자금이 오직 브로드컴 기술 기반 인프라 구매에만 쓰이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조건부 '금융 락인' 모델이다. 이러한 재무 설계 덕에 브로드컴은 고객들의 확실하고 거대한 장기 수주 물량을 선제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명분 삼아 TSMC의 최선단 미세 공정 웨이퍼 캐파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라인 등 글로벌 반도체 핵심 공급망을 대규모로 선점할 수 있는 막강한 구매력을 갖게 되는 셈이다. 결과적으로 빅테크가 비용 절감을 위해 소싱 다변화를 시도하더라도, 당장 최첨단 AI 칩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양산하기 위해선 브로드컴이 미리 확보한 공급망 플랫폼 문을 두드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브로드컴이 수주 가시성을 2028년까지 확장할 수 있었던 자신감의 원천이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브로드컴은 단순 기술 강자가 아닌 공급망 생태계 전체를 지배하는 '인프라 플랫폼'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6.09 17:47전화평 기자

네이버, 문구페어 '인벤타리오' 후원...온-오프 이색 경험 제공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문구 페어 '인벤타리오 2026'에서 온·오프라인을 잇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인벤타리오는 5일간 총 2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규모를 확대해 총 103개에 달하는 브랜드사가 참여한다.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는 관람객들이 한층 매끄럽고 몰입감 있게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정보 탐색부터 행사장 방문, 제품 구매 및 후기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여정 전반을 지원한다. 먼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 기능을 통해 관람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행사 기간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지도의 AR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해 코엑스 안에 위치한 행사장까지의 경로도 안내한다. 관람객 확인과 체크인 절차도 네이버페이 안면 인식 출입·인증 기술 '페이스사인'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네이버페이에 페이스사인을 미리 등록하면, 전용 패스트트랙으로 대기 없이 빠르게 전시회장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사 부스에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가 설치 돼 관람객들이 현금·카드·QR·간편결제·NFC와 '페이스사인'을 통한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까지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원하는 상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장 중심부에는 '네이버 라운지' 공간을 조성해 네이버 창작 생태계 관련 전시와 관람객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네이버 라운지에서는 네이버웹툰, 블로그, 지식iN 등 네이버 서비스의 엄선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람들이 문구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세상과 소통하듯, 네이버 역시 일상을 기록하고 세상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역할해 왔음을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벤타리오 2026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2026.06.09 17:41백봉삼 기자

지그재그 직진배송 효과 톡톡…중소 쇼핑몰 거래액 30% 늘었다

지그재그의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이 중소형 쇼핑몰 성장의 발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진배송을 도입한 중소형 스토어들의 거래액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일부 쇼핑몰은 수백 퍼센트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직진배송을 이용하는 중소형 스토어들의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2024년 월평균 거래액 2천만원 미만이었던 직진배송 스토어 가운데 지난해에도 거래를 이어간 55개 스토어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월평균 거래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규모가 작은 쇼핑몰이라도 상품 경쟁력에 물류 경쟁력이 더해질 경우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면서 직진배송이 구매 전환율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스토어별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게 나타났다. 쇼핑몰 '쇼퍼랜드'는 거래액이 전년 대비 732%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파인땡큐' 611%, '7일간의 휴가' 485%, '뽕브라몰' 471%, '핑크백' 380%, '쿠치마치' 336%, '리린' 256%, '이블렛 by 제이스타일' 246% 등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그재그는 계절별 인기 카테고리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토어를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판매자의 배송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직진배송은 주 7일 운영되는 배송 서비스다. 전국 기준 자정 전 주문 시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서울 지역은 밤 10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오전 7시 전 배송되는 새벽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직진배송은 단순한 배송 서비스가 아니라 중소형 스토어가 대형 브랜드 수준의 배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물류 역량을 강화해 더 많은 스토어의 성장을 지원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7:30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지드래곤 캐릭터 조앤프렌즈 '부스터 프로 X2' 한정판 공개

에이피알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 마케팅에 나섰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에 조앤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젊은 소비자층과 팬덤 공략에 나선 것이다. 기능성 중심의 뷰티 디바이스에 캐릭터 감성을 더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 조앤프렌즈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선보이는 첫 캐릭터 협업 모델이다. 지난 3월 출시된 '부스터 프로 X2'를 기반으로 캐릭터 IP를 접목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앤프렌즈는 G-DRAGON과 IPX가 협업해 만든 캐릭터 IP다. 대표 캐릭터 '조아(ZOA)'를 비롯해 앤(A&NE), 아기(AKI), 자기(ZAKI)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에디션은 조아 캐릭터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조아를 형상화한 헤드캡과 구름 모양 거치대를 적용했으며, 디바이스 LCD 화면에도 조앤프렌즈 캐릭터를 구현해 한정판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조앤프렌즈 파우치와 헤어핀 등 한정판 굿즈도 함께 제공된다. 에이피알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메디큐브 공식몰에서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메디큐브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조앤프렌즈 테마 공간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 X2의 첫 캐릭터 협업 제품으로 기능성과 감성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7:21안희정 기자

우버, 배민·카모 인수설...주병기 공정위 "플랫폼 생태계 전반 살필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우버의 배달의민족·카카오모빌리티 인수·투자 가능성과 관련해 "플랫폼 생태계 경쟁 구조 전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위원장은 9일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가맹점주 협상력 강화 관련 간담회'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우버가 배민과 카카오모빌리티 양쪽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각각의 거래만을 따로 보기보다는 국내 플랫폼 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을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우버는 국내 배달앱과 택시 호출 플랫폼 업계에서 배민 인수 잠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도 투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우버가 각 플랫폼 인수 시) 새로운 혁신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배민 인수전이 현실화할 경우 공정위가 소비자 가격뿐 아니라 음식점주 수수료, 광고비 부담, 주문 노출 구조 변화 등을 검토할 수 있는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배달앱 시장은 소비자뿐 아니라 입점 음식점과 라이더, 플랫폼 광고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다층적인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 위원장은 이에 대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독과점력이 커져 소비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지 당연히 봐야 한다”고 답했다. 공정위가 향후 관련 기업결합 심사에 착수할 경우 단순 시장점유율뿐 아니라 플랫폼 간 결합에 따른 데이터 활용과 광고·노출 구조, 입점 사업자 부담, 소비자 선택권 변화 등이 주요 검토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특히 우버가 배달과 모빌리티 양쪽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만큼, 공정위가 각 거래를 별개 사안으로만 볼지, 국내 플랫폼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라는 큰 틀에서 함께 들여다볼지도 관심사다. 다만 현재 우버의 배민 인수나 카카오모빌리티 투자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거래가 구체화될 경우 공정위는 기업결합 신고 내용과 지분 구조, 지배력 행사 가능성 등을 토대로 경쟁 제한성과 혁신 효과를 함께 따질 전망이다. 주 위원장은 “(기업결합 시) 시너지가 얼마나 만들어질 수 있는지, 혁신적 투자를 통해 산업 성장을 이끌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지도 적극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소비자 피해와 독과점의 부작용은 당연히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09 17:21류승현 기자

코레일-SR, 신규 도입 고속열차 'EMU-320' 통합관리

하반기 통합을 앞두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신규 고속철도 차량(EMU-320) 총 31대(코레일 17대, SR 14대) 제작 공정 공동 관리에 나선다. 코레일은 9일 대전 본사에서 'EMU 고속차량 통합 월간 공정회의'를 열고, 신형 고속열차 도입 공정을 SR과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레일과 SR은 ▲차량 제작 공정 현황 ▲주요 기술 개선 현안 ▲시운전 관리 현황 ▲운영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고속차량 도입 전반의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제작과 시운전 과정에서 확인되는 개선사항을 상호 점검하고, 설계·제작 기준 표준화로 운영과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코레일은 앞으로 매월 SR, 차량 제작사와 함께 공정회의를 개최한다. 두 기관은 2023년 신규 고속철도 차량 구매계약을 각각 체결한 이후 제작 공정을 별도로 관리했으나, 협의 체계를 일원화해 신규 고속철도 차량을 신속히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이번 통합 공정회의는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두 기관이 차량 도입 단계부터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규 고속철도 차량을 차질 없이 도입해 좌석 공급 확대와 열차 이용 편의 향상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6:49주문정 기자

로봇이 편의점 운영하네…휴머노이드 점원 화제

홍콩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운영하는 편의점이 등장하면서 인공지능(AI) 기술 일상화에 속도가 붙었다. 과학기술 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8일(현지시간) 홍콩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점원으로 활용하는 무인 편의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4시간 운영되는 해당 매장은 홍콩 홈함(Hung Hom) 해안가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폴 찬 홍콩 재무장관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개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첨단 기술 실제 활용 사례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편의점의 가장 큰 특징은 카운터 뒤에서 근무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매장은 중국 로봇 기업 애지봇(AgiBot)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샤오가이(Xiaogai)'가 운영할 예정이다. 샤오가이는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면 직접 인사를 건네고 제품 안내와 구매 지원, 간단한 대화 등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9㎡ 규모의 캡슐형 구조로 제작되며, 운영 목적에 따라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할 수 있다. 판매 품목에는 스낵류와 기념품, 일반 의약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지봇은 이미 중국 베이징 하이뎬구에서 미래형 소매점인 '갤럭시 우주 캡슐' 매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매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상적인 매장 운영을 담당하는 세계 최초 사례로, 작년 8월 초 개장 이후 하루 평균 약 1000명의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이 캡슐 주변의 지역 상점들은 유동 인구가 30~40% 증가했다고 주장 하지만, 해당 수치에 대한 검증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애지봇은 앞으로 수개월 내 중국 10개 도시에서 총 100개의 캡슐형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편의점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유지·보수 비용과 내구성, 악천후 대응 능력, 복잡한 고객 응대 역량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외신들은 향후 이러한 기술적·경제적 과제를 극복할 경우 휴머노이드 로봇이 소매업 현장의 새로운 운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고가의 실험적 프로젝트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2026.06.09 16:4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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