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2026전망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페이스북 광고계정 판매 [ 문의텔레 TWAY010 ] 인스타그램최적화계정판매 틱톡라이브방송가능한아이디,thg'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856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폭우·폭염으로 한 숨 쉰 전통시장, 휴업 보장하는 보험 나와

폭우나 폭염 등으로 부득이하게 휴업해야 하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손해보상보험을 KB손해보험이 단독으로 1년 6개월 간 판매한다. 15일 KB손해보험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날씨로 인해 발생되는 영업 손실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1년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가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에 관한 협정을 개정하면서 최대 보호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반까지 확대한 후 첫 사례다.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기상현상을 지수로 설정해 해당 지수 달성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날씨보험이다. 최근 폭우·폭염·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격히 줄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강수량·최고 기온·최저 기온 등 세 가지 기상 지수를 활용해, 각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자동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이 상품은 별도의 손해 증빙이나 피해 확인 절차 없이 객관적인 기상 데이터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KB손해보험은 날씨 취약계층인 전통시장 점포의 날씨 피해로 인한 휴업손 실을 간편하게 보상하는 보험 상품 개발에 나섰고, 2년 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기상청의 기상관측 데이터와 전통시장 매출 빅데이터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지수형 날씨보험을 개발했다.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전통시장 상인회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험 계약자로, 전체 점포의 3분의 1이상 함께 가입하는 단체보험 상품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업계 최초로 출시한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날씨로 인한 매출 감소를 정량화된 지수로 판단해 자동으로 보상하는 혁신적 보험 상품”이라며, “피해 입증이 어려웠던 전통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덜고,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5 10:00손희연

이마트·롯데마트 고객 유인 안간힘..."다이소 뷰티보다 50원 싸게"

대형마트가 비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천950원 화장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가성비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이소보다 50원 저렴하게 상품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들을 오프라인 마트 공간으로 불러모으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까지 초저가 화장품 라인을 확대하면서 다이소가 주도해온 저가 화장품 시장이 재편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마트도 이마트도…다이소보다 싼 4천950원 화장품 출시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6일까지 H&B(헬스앤뷰티) 기획전 '뷰티플렉스'를 진행하고 있다. 뷰티 플렉스는 롯데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뷰티 특가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4천950원 화장품' 제품군을 늘렸다. 전문 제조사 '더마펌', '제이준'과 손잡고 기능성 스킨케어 9종을 출시했다. 롯데마트가 직접 개발한 단독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6월 문을 연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에 가성비 뷰티 상품존을 처음 선보였다. 폴란드 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지아자'의 기초 화장품 8종과 '미니페이스 by 끌레드벨'의 롯데마트 전용 상품 5종 등 총 8개 브랜드의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전국 81개 점포에서 가성비 뷰티존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이보다 앞선 지난 4월 가성비 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이마트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를 출시했다. 전 제품 4천950원 균일가로 책정했다. 이후 지난 9월 뷰티 브랜드 머지(MERZY)의 스킨케어 라인 '알:피디알엔(R:PDRN)'이 입점하면서 4천950원 화장품 상품군을 확장했다. 머지는 에이블씨엔씨의 자회사 미팩토리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다. 특히 이마트의 뷰티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첫 시도가 아니다. 지난 2019년 브랜드 '스톤브릭'을선보인 바 있다. 당시 정용진 회장이 개인 SNS에 직접 홍보를 하는 등 일명 '정용진 화장품'으로 불리기도 했다. 스톤브릭은 대형마트 자체브랜드(PB)가 아닌 제조업자 브랜드(NB)로 기획됐다. 색조화장품을 중심으로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설정해 총 211종 상품을 선보였다. '레고'가 연상되는 케이스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이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코엑스몰점, 홍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분기 적자를 기록하자 경영 효율화를 위한 사업 재편을 실시하면서 지난 2021년 말 사업을 철수했다. 비식품 영역 강화…기초 제품 중심으로 40~60세대 공략 대형마트가 가성비 뷰티 시장에 연이어 뛰어드는 것은 비식품 영역 강화로 해석된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물류창고에 보관이 용이하고 신선식품보다 소비기한이 길어 재고 관리가 까다롭지 않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뿐 아니라 편의점, 이커머스 등이 뷰티 산업에 뛰어드는 것은 재고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라며 “물류창고에서 큰 부분을 차지 않아서 관리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을 매장으로 불러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정 마트에서만 판매하는 화장품이기 때문에 이를 둘러보러 매장을 방문했다가 다른 상품을 구매하는 연계 구매의 효과도 노린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마트에서 선보이는 화장품으로 큰 수익을 낼 것이란 기대는 없다”며 “집객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성비 화장품' 시장을 키운 다이소와는 타깃 고객층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다이소는 유명 화장품 업체와 협업해 5천원 이하의 초저가 화장품을 선보여 관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다이소는 색조 화장품 위주로 10~20대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지만, 대형마트는 40~60대 고객이 대부분이라 이들을 위한 기초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모델이나 포장에 드는 비용을 대폭 줄여 품질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5 09:00김민아

SK하이닉스, 낸드 계열사 지분 中에 전량매각…고부가 메모리 집중

SK하이닉스가 구형 낸드 제품을 판매해 온 계열사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SK하이닉스가 AI 등 고부가 낸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비주력 사업을 청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매각된 회사는 중국 반도체 기업이 경영을 맡는다. 15일 SK하이닉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3분기 중 종속회사 스카이하이메모리(SkyHigh Memory Limited)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스카이하이메모리는 지난 2019년 설립된 기업이다. 반도체 업계에서 구형에 속하는 2D 낸드를 주력 사업으로 삼아 싱글레벨셀(SLC) 낸드와 모바일용 낸드(eMMC) 등을 공급해 왔다. 스카이하이메모리는 SK하이닉스의 8인치 파운드리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와, 미국 사이프러스 세미컨덕터(현재 독일 인피니언에 인수)가 합작 설립했다. 당시 지분은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60%, 사이프러스가 40%였다. 인피니언은 올 2분기 풋옵션 행사를 통해 SK하이닉스시스템IC에 지분 전량을 넘겼다. 이후 바로 다음 분기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지분 전량을 타 회사에 매각하면서, 스카이하이메모리는 SK하이닉스 종속기업에서 제외됐다. SK하이닉스가 AI 등 최첨단 산업을 위한 고부가 낸드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수익성과 시장 성장성이 낮은 구형 낸드 사업에서는 손을 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가치 역시 수십억원으로 매우 작은 수준이다. 스카이하이메모리의 경영권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비휘발성 메모리 전문기업 푸란(普冉) 반도체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카이하이메모리는 현지의 또다른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데, 푸란이 이 회사의 지분을 확대해 스카이하이메모리를 간접적으로 지배하는 구조다.

2025.11.15 08:44장경윤

애플은 왜 30만원짜리 '아이폰 포켓' 내놨을까

2004년 애플은 '아이팟 삭스'란 제품을 팔았다. 3만원 남짓했던 이 제품은 당시 애플 대표 제품 중 하나였던 아이팟 케이스였다. 애플 특유의 감성을 가득 담았던 이 제품은 잠깐 나왔다가 사라졌다. 그런데 애플이 21년 만에 '아이팟 삭스'를 연상케 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폰 포켓(iPhone pocket)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3D 니트로 돼 있는 이 제품은 일종의 파우치다. 골지 문양의 텍스처가 아이폰을 감싸주고 아이폰은 물론 소지품을 넣고 다닐 수 있게 디자인됐다. 원하는 대로 몸에 두르거나 착용할 수 있고 잡아당기면 구멍을 통해 아이폰 화면을 볼 수도 있다. 일본 패션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와 공동으로 만든 이 제품에 대해 씨넷은 “하이패션 미니멀리즘의 모든 특징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세이 미야케는 스티브 잡스가 즐겨 입던 검은색 터틀넥을 만든 디자이너로 유명한 인물이다. 애플은 '아이폰 포켓'이 아이폰 보관 파우치 이상의 용도로 사용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씨넷이 전했다. 이를테면 에어팟, 립밤, 열쇠고리, 민트, 기타 작은 소지품을 함께 넣어서 사용하라는 것이다. 손에 들거나 가방에 묶는 등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애플 측은 강조했다. 문제는 가격이다. 짧은 스트랩 모델이 149.95달러, 긴 스트랩 모델이 229.95달러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23만9천원, 33만9천원이다. 그 동안 애플은 감성을 건드리면서 많은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소비자들이 꽤 비싼 가격에도 선뜻 지갑을 연 것은 제품 성능 못지 않게 애플 특유의 감성에 끌린 측면이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아이폰 포켓을 통해 애플이 노린 것은 무엇일까? 미국 씨넷은 “이 디자인은 사용자가 크로스바디로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젊은 세대에게 특히 매력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초아이폰 전용 크로스바디 스트랩을 출시한 것을 생각하면 Z세대의 욕구를 꽤 잘 파악하고 있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씨넷은 “아이팟 삭스가 29달러였던 시절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과연 '아이폰 포켓'은 애플의 새로운 패션 선언문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가격만 비싼 '의심스러운 선택의 어깨띠' 신세가 될까? '아이팟 양말'로 실패를 한번 경험했던 애플이 '아이폰 포켓'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마법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2025.11.15 08:11김익현

안다르, 3분기 영업익 96억원...전년비 21.3%↓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올해 3분기 매출 77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3분기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3% 감소해 96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 진출 및 싱가포르 3호 매장 개점 등 투자로 인한 결과다. 안다르는 성장 주요 요인으로 소비자 수요 변화를 발빠르게 포착해,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 제품군을 선행적으로 확대시켜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일상 활동에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의 애슬레저 제품군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안다르는 스포츠 활동 시 타이트한 레깅스에서 넉넉한 핏의 하의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일찍이 간파해, 레깅스 원단으로 와이드핏·부츠컷·조거핏 등 다양한 스타일을 확대했다. 또한, 고품질 스판사인 '라이크라 스포츠(LYCRA® SPORT)'를 대량으로 함유한 독자 개발 원단으로 만든 와이드팬츠·카고팬츠·투웨이팬츠·조거팬츠 등 애슬레저 팬츠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했다. 그 결과, 여성 와이드팬츠 카테고리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약 110여 종의 넉넉한 핏의 하의 제품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로고가 전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옷을 선호하는 패션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해, 고급스럽고 부담 없는 디자인으로 일상 속에서 활용도를 한층 높인 점도 주목받았다. 패턴과 컬러감, 소재, 봉제선 등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인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며 소비 심리를 자극했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패션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다르는 K 애슬레저의 선두 주자로서 디자인, 소재 등 제품 경쟁력 강화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9:30안희정

스타필드에 초대형 레고 소원 나무가 나타났다

레고코리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 동화 속 세상을 구현한 '레고 산타의 블루밍 캐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와 협업한 이번 체험존은 8m 높이의 초대형 '레고 소원 트리'와 수백 송이의 레고 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산타의 성을 테마로 선보인다.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2026년 1월 18일까지, 안성점에서 오는 17일부터 2026년 1월 21일까지 운영된다. 거대한 성문과 성벽, 복도까지 실감나게 구현된 공간은 관람객에게 마치 동화 속 크리스마스 세계에 들어선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수십만 개의 브릭으로 완성된 '레고 소원 트리'와 루돌프, 시들지 않는 '산타의 정원' 등 공간 전체를 포토존으로 연출해 어디서든 특별한 연말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성 안팎으로는 ▲산타 블루밍 룸 ▲산타 워크샵 룸 ▲산타 레터 룸 등 동심을 자극하는 체험 공간이 펼쳐진다. 특히 전면이 거울로 구성된 '산타 블루밍 룸'은 천장을 가득 메운 레고 보태니컬 꽃 장식을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레고 보태니컬 꽃다발 시리즈를 증정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산타 워크샵 룸'에서는 직접 레고 트리 장식을 만들고 전시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레고 스타트 백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고양점 한정 행사인 '산타 레터 룸'에서는 소원 편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레고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자유롭게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는 '빌드 존'과 레고 작가와 협업한 브릭 초상화 연작, 대형 레고 산타 미니피겨 등 색다른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체험존 옆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레고 제품 15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듀플로, 시티, 프렌즈, 닌자고 등 레고 대표 시리즈부터 보태니컬, 해리포터, 크리스마스 등 인기 선물 테마 제품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고양점 팝업 스토어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3층 공식 레고스토어 고양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내달 1일부터 레고스토어 및 팝업 스토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2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크리스마스 특대 쇼핑백을 함께 증정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환상적인 동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레고 산타의 블루밍 캐슬'에서 따뜻한 연말 추억을 쌓고, 창의적인 레고 놀이의 즐거움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18:22안희정

롯데면세점, 3Q 영업익 183억원…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

롯데면세점이 호텔롯데 분기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면세사업부 매출 7천241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 1, 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2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매출은 중국 보따리상의 판매 비중을 낮추는 전략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속되는 고환율,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개별관광객(FIT)의 방문이 늘어나고 온라인 매출이 신장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 온라인 면세점 매출은 작년 3분기 대비 약 28% 증가했고, 해외점 매출은 약 8% 신장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말 시행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 효과가 맞물리면서 한중 교류 회복 분위기도 확산되자 면세점을 방문하는 개별 여행객(FIT)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은 시내면세점 인프라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확대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내외국인 고객 유치 활동 강화와 온라인 매출 활성화를 통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롯데면세점은 효율적인 운영과 마케팅 강화로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18:20김민아

DJI, 초경량 드론 '네오2' 출시

DJI가 151g 초경량 팔로우 미 카메라 드론 '네오 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오 2는 DJI 드론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로, DJI 최초 전방위 장애물 감지, 손바닥 이륙·착륙, 제스처 컨트롤, 음성 제어 등 초보자 친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2축 짐벌과 1/2인치 1천200만 화소 CMOS 센서, 최대 4K 100fps 촬영, 2.7K 세로 촬영을 지원한다. 향상된 액티브트랙으로 러닝·사이클링 등 활동적인 장면에서도 안정적인 추적 촬영이 가능하다. 셀피샷 기능을 탑재해 상반신·전신·장거리 구도를 자동으로 잡아준다.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전방 라이다, 하향 적외선 감지 시스템, 일체형 프로펠러 가드로 구성된 3중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호버링·포지셔닝 안정성도 개선됐다. 최대 19분 연속 비행이 가능하다. 49GB 내장 저장 장치, 5등급 내풍성을 갖췄다. 촬영 영상은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최대 80MB/s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29만5천원부터 시작한다. 플라이 모어 콤보·모션 컨트롤러 포함 구성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DJI 케어 리프레시 보험 서비스도 지원한다.

2025.11.14 18:18신영빈

세븐일레븐, 3분기 16억원 영업적자…매출 8%↓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4%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8% 줄어든 1조2천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3조6천586억원, 영업손실 4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비효율 점포 정리 영향으로 9.4%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23.4% 개선됐다. 코리아세븐은 3분기 생필품 중심의 대대적인 민생회복 행사 효과와 함께 '한도초과' 가성비 먹거리의 판매 호조, KBO 야구 마케팅, 하정우 와인 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가맹점 운영 효율 개선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상품 구성의 조정, 진열 및 쇼핑 환경 개선 등을 전사적으로 진행했다. 코리아세븐은 4분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전국 외국인 관광객 맞춤 수요 강화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의 지속적인 전략적 확대 ▲기존점 운영 레벨 개선 ▲고매출·우량입지 전략 출점 ▲PB(세븐셀렉트) 등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구조 재편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올해 안정적인 내실경영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며 “편의점 채널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과 고객의 브랜드 만족도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경영개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4 18:06김민아

남양유업, 3Q 영업익 전년比 235%↑…매출은 2.1%↓

남양유업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30% 넘게 급증하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남양유업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천375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5% 급증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5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3분기 매출은 B2B 등 판매 채널 다각화 및 신제품 효과가 뚜렷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가공유 브랜드 '초코에몽'의 확장 제품인 '말차에몽'과 '초코에몽 Mini 무가당', 발효유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등이 내수 성장세를 이끌었다. 국내 단백질 음료 시장을 이끄는 '테이크핏'의 '테이크핏 맥스'와 '테이크핏 몬스터', 건강음료 '17차' 등도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부문별로 보면, '우유류' 3분기 매출은 1천3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 증가했다. 지난 8월 출시한 '말차에몽'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호조를 보이며 동일 카테고리 제품인 '초코에몽' 판매도 상승세를 보였다. '분유류' 매출은 4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 감소했다. 이는 매년 3분기에 일부 수출 물량이 2분기로 이관되는 계절적 출하 패턴에 따른 결과다. 다만 전년 동기 428억원 대비 9% 성장했으며, 이중 내수와 수출은 각각 8%, 18% 증가했다. '기타'는 6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테이크핏 몬스터'와 건강음료 '17차'가 매출 성장세를 주도하며 비(非)우유류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원가 구조 정비와 유통·판촉비 관리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안착하며 지난해 3분기 흑자전환 이후 견조한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4 18:04김민아

더본코리아, 3분기 적자 지속...매출 전년比 30%↓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3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매출도 30% 넘게 감소했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한 수치다. 3분기 영업손실은 4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다만 직전 분기(224억원)와 비교하면 적자 규모는 81% 축소됐다. 점포별 점주 상생을 위한 특별 지원금, 본사 지원 프로모션 비용 등이 반영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3분기 기준 고객 대상 행사 지원 비용은 296억원으로 직전 분기(245억원)보다 51억원 늘었다. 또 지난 6월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안건으로 채택된 ▲배달 매출에 대한 로열티 50% 인하 ▲월세 카드 결제 서비스 플랫폼 수수료 ▲일정 기간 로열티 면제 등의 정책 실행으로 인한 특별 지원금이 반영돼 단기 실적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상생 지원을 통해 점주들과 중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외식경기 침체 극복 및 실적개선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실적 상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의 활성화 정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4분기부터는 효율적인 판매 활성화 정책 등의 효과로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4 17:54김민아

바디프랜드, 3분기 매출 948억원…전년 대비 9% 감소

바디프랜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4억1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7억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9% 감소했다. 순손실은 97억8천만원으로 전년 43억7천만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3천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 줄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52억 원으로 78.4% 줄었다. 바디프랜드 사업은 ▲헬스케어 ▲라클라우드 ▲정수기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3분기 누적 사업부문별 매출은 헬스케어 2천640억원(86.7%), 라클라우드 323억원(10.6%), 정수기 등 81억원(2.7%)으로 집계됐다. 바디프랜드는 홈쇼핑 방송, 직영 전시장, 온라인몰, 백화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채널별 전담 조직을 운영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마사지체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헬스케어 기능 고도화와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월 사지 독립 구동 구조를 구현한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를 출시해 전신 마사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어 6월에는 에스테틱 기능을 결합한 '퀀텀 뷰티캡슐'을 공개하며 두피·피부 관리 등 뷰티케어 영역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회사는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기존 전 제품군으로 순차 확대 적용하고, 의료기기·마사지가구 등 외연 확장도 추진 중이다. 영업 전략 측면에서는 기존의 단순 전시·판매형 매장 운영에서 벗어나, 체험 기반의 직영 라운지 운영 모델을 도입했다. 사전 체험 예약 시스템, 로봇 카페 운영 등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브랜드 경험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단독 매장과 백화점 입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건강수명 충전소' 콘셉트의 팝업 행사도 탄력적으로 운영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2025.11.14 17:43신영빈

코오롱, 3Q 영업익 흑자 전환…계열사 수익성 개선 덕

코오롱이 3분기 매출 감소 속에서도 계열사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오롱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천399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주요 계열사 사업 포트폴리오가 균형 있게 성장하고 수익성이 개선된 데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 및 부품 사업 성장, 조선 경기 호조에 따른 페놀수지 수요 확대, 5G 통신 소재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종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은 전년 대형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기저효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비주택 부문 신규 착공 확대, 고원가 프로젝트 종료,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종속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신차 및 인증 중고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다. 코오롱은 주요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미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운영 효율화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AI 반도체 기판 소재 'mPPO'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FnC 부문은 겨울 성수기 진입에 따라 시즌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 산업건설(비주택) 부문 1조867억원을 포함해 총 1조8천860억원 수주를 확보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사업 구조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최적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11.14 17:28류은주

하이트진로, 3Q 매출 전년比 2.4% 감소…"주류 시장 침체 탓"

하이트진로가 주류 시장 침체 직격탄을 맞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하이트진로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6천69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5% 줄어든 5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 역시 22.6% 감소한 339억원이다. 부문별로 보면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줄어든 6천8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주 매출은 1조1천529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막걸리 등 기타 주류 매출은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 시장 전반 침체가 이어지면서 당사 실적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 소주는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맥주는 날씨 영향으로 수요가 둔화됐지만 가정 시장 중심의 집중 전략을 통해 발포주 카테고리에서 필라이트의 영향력을 강화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점유율 유지뿐만 아니라 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판매 활동과 브랜드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1.14 17:18김민아

최태원, 美 법인 직접 챙긴다…이사회 의장 겸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법인들의 회장과 이사회 의장직을 겸임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9월부터 SK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과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아메리카의 회장을 맡고 있다. SK아메리카스는 SK그룹의 북미 사업을 총괄하는 미국 법인이다. 인공지능(AI)·반도체·배터리 등 그룹 주요 사업과 관련한 미국 정부 대응과 협력, 멤버사들의 미국 내 사업 및 투자 지원을 담당한다. 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SK하이닉스의 미국 반도체 법인으로, 현지에서 AI 반도체 판매를 담당한다. SK그룹 서부 지역 최대 거점으로 미래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최 회장이 두 법인을 직접 챙기게 되면서, 향후 SK가 그룹 차원에서 미국 내 AI·반도체·배터리 사업 확장에 한층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 회장은 이달 9일 열린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도 SK그룹이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주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맡아온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는 물러났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해 출범한 미국 기반 SSD 전문 기업으로,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에서 사용하는 고용량 기업용 SSD를 주력으로 한다. 최 회장은 솔리다임 의장으로서 기업용 SSD 중심의 사업 재편과 체질 개선을 추진해 회사의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기업용 SSD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 전망이 개선되자, 올해 7월 솔리다임 의장직을 내려놓고 북미 거점 법인인 SK아메리카스와 SK하이닉스 아메리카 경영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1.14 17:06류은주

레인보우로보틱스, 3분기 매출 106억원…전년比 208%↑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06억9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손실 7억2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순손실 역시 3천만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는 삼성전자 납품 물량 확대가 꼽힌다. 회사는 올해 3분기까지 삼성전자에 공급한 협동로봇 누적 매출이 68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분기까지의 누적 19억2천만원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판매 확대를 위해 약 45개의 시스템 통합(SI) 파트너사를 지역·업종별로 관리하며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파트너사 기반 간접 판매 외에도 회사가 직접 개발한 협동로봇 기반 혼합음료 제작 시스템 '믹스' 등을 앞세워 F&B·서비스 로봇 시장을 직접 개척하는 전략도 병행 중이다. 향후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국내 시장 점유율 선점과 해외 파트너와의 동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중국·러시아·동남아·미국·캐나다·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협력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문용 초정밀 지향 마운트 시장은 전문 유통점 중심의 판매 구조가 확고한 만큼, 회사는 국가별 전문 판매점 확보를 최우선 전략으로 삼고 있다. 웜기어 방식 제품 일색이던 시장에 신규 기술 기반 제품이 등장하면 큰 주목을 받는 만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를 기회로 글로벌 판매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은 별도 영업 없이도 국내외 연구기관·학교·기업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동형 양팔로봇은 연구기관·대학을 타깃으로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산업 현장용 파생 모델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가반하중을 5kg로 늘린 양팔로봇 RB-Y2를 내년 초 공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물류 증가와 인력난으로 자율이동로봇(AMR)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웹 기반 UI·관제 시스템·FMS 고도화 등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물류 라인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고, 협동로봇과 결합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제품군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11.14 17:04신영빈

젝시믹스, 3Q 영업익 61억원...전년비 26%↑

젝시믹스(대표 이수연)는 올해 3분기 매출 699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고, 영업이익은 26% 증가했다. 올해 3분기는 액티브웨어 카테고리에서 러닝라인 'RX'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지난해 출시 후 꾸준히 제품 경쟁력을 쌓아왔던 'RX'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비 98% 증가한 1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해 연 매출 90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대로면 무난히 올해 매출 18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체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라인업 확장과 더불어 러닝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던 부분도 주효했다. 그동안 국내와 일본 등에서 지속적으로 러닝 클래스를 이어갔던 젝시믹스는 올해 4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스폰서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는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마라톤 대회인 '가민런 인도네시아'에서 어패럴 부문 최초 공식 스폰서로 단독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9월 '잠수교 10K 나이트런'에서 애슬레저 단독 스폰서로 참여해 5천여 명의 글로벌 러너들을 만났다. 수많은 상당수의 마라톤 행사에서 참여 브랜드로 제안이 들어오고 있어 러닝하면 젝시믹스를 떠올릴 만큼 주요 스폰서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만들었다. 일본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3분기 전년비 48%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현지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E-girls의 리더 출신인 사토 하루미를 모델로 선정했으며, 주말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인 '가루바토-걸스 배틀 오디션'에 협찬하는 등 현지 팬덤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판매채널 다각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홍콩의 경우, 현지 최대 종합 온라인 쇼핑몰인 HKTVmall에 공식 입점했으며, 자체 앱을 론칭해 글로벌 현지 고객을 겨냥한 락인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젝시믹스는 4분기에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태국은 현지 유통대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판매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국가인 필리핀도 현지 파트너사와의 계약 체결로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수요가 급증하는 맨즈 카테고리에서는 새로운 남성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 가치와 매출 신장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젝시믹스는 "그동안 꾸준히 제품 카테고리 강화로 경쟁력을 높여왔던 젝시믹스는 3분기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매출을 만들며 견조한 수익성을 만들었다"며, "남은 4분기 동안에도 해외 판매채널 다각화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 뚜렷한 실적 반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6:51안희정

"매년 오픈런"...CGV,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 출시

CGV가 연말을 맞아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인 CGV X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매년 출시와 동시에 오픈런을 기록했다. 이번 캘린더는 TV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제작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명장면을 담은 '달력'을 비롯해 캐릭터별 명대사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365메모지', 'NFC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TV 모양의 NFC 키링을 휴대폰에 태그하면 해당 일자의 365메모지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일자별로 짱구, 가족, 친구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나는 재미를 더했다. 또 2026년 CGV에서 사용 가능한 영화 관람권, 스몰세트 무료 쿠폰 등 매표 및 매점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18일부터 전국 150여 개 CGV에서 선보인다. 캘린더 단품만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팝콘, 음료, 캘린더 구성의 세트로도 판매한다. CJ CGV 김수경 컨세션사업팀장은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올해는 TV 콘셉트의 디자인과 NFC 키링 등의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올해도 CGV에서 짱구 캘린더와 함께 새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15:37백봉삼

로보티즈, 3분기 영업이익 2.2억원 '흑자전환'

로보티즈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억2천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2억4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35.1% 증가했다. 순이익도 9억1천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핵심 부품 사업인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이나믹셀을 중심으로 하는 액츄에이터 사업은 연평균 15~20%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높은 매출이익률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보티즈는 로봇의 구동·제어·자율성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로봇 전문 기업이다. 모터·감속기·제어기·통신 기능이 통합된 모듈형 액츄에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전용 부품 사업과 완제품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완제품 분야에서는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와 양팔 작업형 로봇 'AI 워커' 등 피지컬 AI 기반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AI 워커를 통해 확보하는 고품질의 '액션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판매하는 데이터 팩토리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로보티즈는 이를 통해 하드웨어와 데이터가 순환하는 액션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로봇 성능 고도화와 데이터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자율주행 로봇 사업 부문은 지난 6월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 회사인 로보티즈AI로 이전됐다. 회사는 피지컬 AI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로봇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사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11.14 15:00신영빈

"영업사원 절반 사라진다"…AI가 바꾸는 세일즈의 미래

AI 기술이 영업 현장에 본격 도입되면서 세일즈 프로세스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리드 발굴부터 고객 관리까지 영업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세일즈 에이전트가 2025년 영업팀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시밀러웹(Similarweb)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6가지 핵심 역량을 통해 24시간 운영과 무한 확장성으로 기업의 영업 효율을 극적으로 높이고 있다. 머신러닝으로 24시간 고객 찾기... 자동화된 리드 발굴의 위력 AI 세일즈 에이전트의 첫 번째 핵심 역량은 자동화된 리드 발굴(Automated Prospecting)이다. 머신러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사용해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스캔해 유망한 잠재 고객을 찾아낸다. 인간이 놓칠 수 있는 패턴을 식별하고, 웹사이트 방문자의 행동을 추적해 다운로드나 페이지 방문 같은 의도 신호를 감지한 후 개인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한다. 인간 영업 담당자가 하루에 수십 명의 잠재 고객을 조사하는 데 그친다면, AI는 수천 명의 프로필을 동시에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대상을 실시간으로 식별한다. 특히 과거 데이터와 성공 패턴을 학습해 전환 가능성이 높은 고객 유형을 예측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하는 지능적인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가능성 높은 고객만 골라낸다... AI 리드 검증의 정확성 두 번째 핵심 역량은 리드 검증(Lead Qualification)이다. AI는 인구통계학적 데이터, 과거 상호작용, 온라인 활동, 마케팅 캠페인 참여도 등 여러 요소를 평가해 리드의 전환 가능성을 판단한다. 백서 다운로드, 웨비나 참석, 특정 제품 페이지와의 반복 상호작용 등을 분석해 고가치 리드를 우선순위로 매긴다. AI는 준비도 척도로 리드에 점수를 매겨 더 많은 육성이 필요한 리드와 계약 준비가 된 리드를 구분한다. 전통적으로 영업 담당자가 직관이나 제한된 정보로 리드를 평가했다면, AI는 회사 규모, 산업, 예산, 의사결정 권한, 과거 구매 이력, 웹사이트 체류 시간, 이메일 열람률 등 수백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동시에 분석해 객관적이고 일관된 평가를 제공한다. 고객 맞춤형 대화가 가능하다... 개인화된 참여의 혁신 세 번째 핵심 역량은 개인화된 참여(Personalized Engagement)다. AI 에이전트는 CRM 시스템의 고객 데이터, 과거 상호작용, 행동 분석을 활용해 각 대화를 개별 잠재 고객의 선호도와 고충에 맞춰 조정한다. 고객이 특정 제품 기능에 관심을 보였거나 과거 우려를 표명했다면, AI는 메시지에서 이를 직접 다룬다. 생성형 AI를 사용해 인간과 유사한 대화를 시뮬레이션하며, 커뮤니케이션의 톤, 콘텐츠, 빈도를 조정해 대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구축한다. 이커머스에서는 고객이 검색했던 제품 카테고리를 기억해 관련 신제품을 제안하고, B2B 환경에서는 잠재 고객의 산업과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른 사례 연구나 ROI 계산을 제시한다. 시간과 규모의 제약을 넘어서... 24시간 운영과 무한 확장성 네 번째 핵심 역량은 확장성과 24시간 가용성(Scalability and 24/7 Availability)이다. 전통적인 영업팀이 근무 시간에 제약받는 반면,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밤낮없이 리드와 문의에 응답한다. 다른 시간대나 피크 시간대에도 잠재 고객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수요가 증가해도 AI 시스템은 성능 저하 없이 동시에 증가하는 고객 상호작용을 처리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미국 기업이 아시아나 유럽 시장의 잠재 고객으로부터 새벽에 문의를 받더라도 즉각 응답하고, 프로모션 기간이나 제품 출시 시점에 문의량이 급증해도 수천 건의 대화를 동시에 처리한다. 인간 영업팀이라면 수십 명을 추가 고용해야 할 상황에서도 AI는 소프트웨어 확장만으로 대응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매우 높다. 숨겨진 패턴을 찾아낸다... 데이터 분석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다섯 번째 핵심 역량은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Data Analysis and Insights) 제공이다.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모든 상호작용을 검토해 그렇지 않으면 알아차리지 못했을 트렌드, 패턴, 주요 행동을 식별한다. 특정 메시지가 특정 인구통계학적 집단에서 더 잘 공감하거나, 특정 제품 기능이 연중 특정 시기에 더 많은 참여를 유발한다는 것을 감지해 영업 전술 조정에 활용한다. AI는 수천 건의 영업 통화, 이메일 교환, 미팅 기록을 분석해 성공적인 계약과 실패한 계약의 공통점을 찾아낸다. 어떤 질문이 고객의 관심을 끌었는지, 어떤 시점에서 고객이 주저했는지 등의 패턴을 파악해 영업 스크립트 개선, 가격 전략 조정, 제품 포지셔닝 최적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영업 파이프라인 분석을 통해 미래 수익 예측, 고객 행동 예측, 병목 현상 식별을 돕는다. 완벽한 워크플로우 통합... CRM 시스템과의 자동 연동 여섯 번째 핵심 역량은 CRM 통합(CRM Integration)이다. AI 에이전트는 CRM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리드와의 상호작용에 통합한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고객의 이력, 선호도, 과거 참여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잠재 고객의 문의, 행동, 참여에 대한 세부 정보를 CRM에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이를 통해 수동 데이터 입력이 필요 없어져 오류가 줄고 영업 데이터가 최신 상태로 유지된다. 전통적으로 영업 담당자들이 하루 업무 시간의 상당 부분을 CRM 입력에 소비했다면, AI 통합은 이러한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 영업 담당자가 실제 판매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한다. AI는 이메일 교환, 통화 내용, 미팅 노트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다음 후속 조치 일정을 제안하며, 교차 판매나 상향 판매 기회를 식별하고, 이탈 위험이 있는 고객을 조기에 경고한다. 인간과 AI의 협업이 만드는 시너지... 감성 지능과 데이터 처리의 완벽한 조합 AI 세일즈 에이전트와 인간 영업 담당자의 관계는 대체가 아닌 보완이다. AI 에이전트는 반복적이고 대량 처리가 필요한 작업을 처리하는 데 탁월하며, 피로나 가용성 문제없이 방대한 양의 정보를 고속으로 처리한다. 반면 인간 영업 담당자는 AI가 복제할 수 없는 감성 지능, 창의적 문제 해결, 개인화된 관계 구축 능력을 제공한다. AI가 초기 리드 검증과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는 동안, 인간 담당자는 복잡한 협상, 장기적 관계 구축, 미묘한 고객 요구 적응에 집중한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은 효율성과 효과성을 모두 극대화하며, AI는 수천 개의 리드를 신속하게 스캔하고 점수를 매기고, 인간은 최종 계약 협상과 관계 구축을 담당한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영업에서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며, 지금 AI 세일즈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기업들은 더 높은 효율성, 빠른 성장,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인간 영업 담당자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인간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AI는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에 탁월하지만, 인간은 감성 지능, 관계 구축, 복잡한 상황 적응 능력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AI는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해 영업팀이 고부가가치 활동에 집중하도록 돕는 보조 도구입니다. Q2. AI 세일즈 에이전트의 6가지 핵심 역량은 무엇인가요? A: 자동화된 리드 발굴, 리드 검증, 개인화된 참여, 확장성과 24시간 가용성,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제공, CRM 통합입니다. 이러한 역량들은 영업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간 영업팀이 전략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Q3. 중소기업도 AI 세일즈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나요? A: 네, 오히려 중소기업에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소수의 인력으로도 대규모 영업 활동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므로, 대기업과의 영업력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4시간 자동화된 리드 관리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제한된 자원으로도 높은 영업 효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14 14:45AI 에디터

  Prev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양적 팽창서 질적 성장으로"…진짜 일 잘하는 AI만 살아남는다

전문가 6인이 본 '2025-2026 HR 트렌드' 이것

전통 유통가, AI 어떻게 활용하나 들여다 보니

전력 담는 ESS 배터리도 태부족…AI가 수요 추동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