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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리전 피파 스페셜 에디션' 출시

한국레노버가 피파(FIFA) 월드컵 26 공식 테마를 적용한 '리전 피파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 리전 프로 7i 피파 월드컵 26 에디션은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 섀시에 레노버 피파 로고를 적용하고 RGB 조명을 더한 제품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Ti GPU, 16인치 퓨어사이트 OLED 디스플레이와 리전 트루스트라이크 키보드를 조합했다. 냉각 성능과 최적화를 제어하는 '레노버 AI 엔진+', '리전 스페이스' 등 솔루션을 통합했다. 리전 프로 7i 피파 월드컵 26 에디션은 레노버 성수 스토어와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되며 리전 K500 게이밍 키보드와 리전 M300s RGB 게이밍 마우스를 추가 제공한다. 리전탭 3세대 피파 월드컵 에디션은 피파 공식 앱을 사전 탑재하며 월드컵 스티커 팩을 함께 제공한다.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프로세서와 8인치, 2.5K 해상도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고 리전 콜드프론트 냉각 시스템으로 고사양 게임 장시간 작동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리전탭 3세대 피파 월드컵 26 에디션은 이달 마지막 주부터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74개 지점과 레노버 성수 스토어와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된다. 레노버는 2026 피파 월드컵 공식 기술 파트너로 AI 기반 지식 어시스턴트, 정밀하게 선수를 재현하는 디지털 아바타, 심판 시점 영상을 제공하는 '레퍼리 뷰' 등 맞춤형 AI 솔루션과 서버, 기기 등 인프라를 제공 예정이다.

2026.01.21 10:16권봉석 기자

정기선, 다보스서 AI·에너지 논의…팔란티어와 수억 달러 계약도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아울러 미국 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을 확대했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학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올해는 '대화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정기선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네 번째다. 이번 포럼에서 정기선 회장은 주요 공식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AI가 만들어낼 산업 전환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접근성·회복탄력성·AI의 역할 ▲지정학적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가능성과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에너지 산업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 환경 변화와 에너지 전환, 에너지 안보, 기술 혁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정기선 회장은 다보스포럼 둘째 날인 20일 AI 기업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카프와 만남을 갖고,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HD현대는 팔란티어와 수억 달러 규모의 소프트웨어 판매 계약을 추가로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계기로 HD현대는 기존 협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로보틱스, HD현대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전반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HD현대는 2021년 HD현대오일뱅크를 시작으로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핵심 사업에 팔란티어의 빅데이터 솔루션과 인공지능 플랫폼(AIP)을 도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왔다. 정기선 회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는 그룹 전반 데이터와 업무 흐름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더 빠르고 정교한 의사결정으로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팔란티어는 세계적인 AI 기반 분석 역량을 갖춘 파트너로, HD현대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에 실행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HD현대는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개척자"라며, "양사의 파트너십 확대는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HD현대 그룹의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고, 함께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D현대는 향후 팔란티어와 공동으로 '센터 오브 엑설런스'를 구축해 임직원의 고급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고, AI 기반 혁신을 이끄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21 09:45류은주 기자

무신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스토어' 연다

무신사는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프라인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를 선보이며 입점 브랜드와 함께 백화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 문을 여는 '무신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롯데백화점 2층에 약 892.5㎡(약 268평) 규모로 조성된다. 매장은 ▲걸즈 ▲영 ▲워크&포멀 ▲플레이어(스포츠) ▲포우먼 ▲슈즈 ▲백&캡클럽 ▲잡화 등 잠실 상권의 젊은층 고객 수요와 취향을 고려한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콜디스트모먼트 ▲미세키서울 ▲아캄 ▲에이이에이이 ▲허그유어스킨 등 무신사에서 선정한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잠실은 ▲문화 ▲관광 ▲대규모 주거단지가 집결된 핵심 상권으로 2030세대 및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다. 무신사 스토어가 들어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은 2030세대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최근 새롭게 선보인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가 조성돼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무신사 스토어는 백화점에 입점하는 첫 번째 사례다. 그동안 무신사 스토어는 ▲대구 동성로 ▲서울 홍대 ▲성수 ▲강남 등에서 운영 중인 가두점(로드숍)과 쇼핑몰 숍인숍 형태로 운영해왔다. 지난 12월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숍인숍 형태로 처음 선보인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은 문을 연 지 한 달 만에 약 42만 명이 방문했다. 매장 개소를 기념해 기획전과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당일인 오는 23일에는 무신사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슈퍼백'을 4만9천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또한 내달 1일까지 롯데월드몰 내 주요 식음료(F&B) 매장 및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제휴 행사를 전개한다. 무신사 스토어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월드 입장권 42% 할인을, 롯데월드 이용권 소지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토어 1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지난해 3월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 잠실점'과 연계한 교차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12일까지 두 매장 중 한 곳의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다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강력한 입지적 강점과 무신사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이 결합해 새로운 K-패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 가두점과 숍인숍 등 다양한 포맷의 무신사 스토어를 전략적으로 출점하여 입점 브랜드와 고객 간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09:31박서린 기자

아마존 CEO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일부 상품 가격 올라"

앤디 제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아마존 일부 상품 가격이 오른 배경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을 지목했다. 21일(현지시간) 제시 CEO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 현장에서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소매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아마존과 방대한 제3자 판매자 네트워크는 지난해 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시행을 앞두고 재고를 대거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재고가 가을 무렵 소진되기 시작하면서 가격에 관세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제시 CEO는 “일부 상품과 가격에서 관세 영향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일부 판매자들은 높아진 비용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고 있고, 또 다른 판매자들은 수요 유지를 위해 비용을 자체적으로 흡수하고 있으며, 그 중간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에게 가능한 한 낮은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판매 파트너들과 협력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도 “선택지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해 6월 제시 CEO가 CNBC 인터뷰에서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르지 않았다”고 언급했던 것과는 대비된다. 당시 아마존은 관세가 상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로부터 직접적인 비판을 받았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통화한 뒤, 아마존 대변인은 CNN에 “본사 아마존 사이트에서 관세 영향을 표시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된 바 없다”며 “해당 논의는 30달러 이하 상품을 판매하는 스핀오프 사이트 '하울(Haul)' 일부 제품에 한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CNN에 따르면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 가능성을 경고한 것은 아마존만이 아니다. 월마트, 타깃, 홈디포 등 주요 유통기업들도 관세로 인해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전반적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비교적 완만했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 따르면 다수 기업들은 올해 더 큰 폭의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01.21 09:10김민아 기자

두핸즈, 작년 매출 전년 대비 51%↑..."3년 연속 흑자"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2025년 연매출 66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연매출 433억원 대비 51% 성장한 수치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품고는 지난 12개월간 매월 흑자를 유지했으며 연간 물동량은 국내 53%, 일본향 459% 증가했다. 여기에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내재화해 건당 매출 원가를 전년 대비 4.1% 절감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이번 실적의 핵심 요인으로는 AI 내재화 전략과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서비스 연동이 꼽힌다. 기술 조직 중심의 일방적인 시스템 도입 방식에서 벗어나 풀필먼트 센터 현장과 중앙 조직이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를 도입해 전사적인 운영 효율화를 추진해왔다. 품고는 지난해 사내 AI를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물동량 예측 ▲사내 업무지원 AI 도입 ▲현장 조직 특화 AI 활용을 제시했다. 물동량 예측은 최신 시계열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사별 주문 패턴을 초단위로 분석해 물동량 변화를 정교하게 예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문 급증 구간을 사전에 감지하고, 인력 배치와 차량 배차를 선제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측 데이터는 AI 알림 형태로 제공돼, 상시 모니터링이 어려운 풀필먼트 센터 현장의 운영 효율을 크게 높였다. 사내 업무에 적용한 업무 지원 AI도 운영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자연어 기반 대화만으로 물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반복적인 데이터 조회 업무가 줄었고 배송지연이나 할당 실패 등 위험 요소를 AI가 실시간 감지해 보고한다. 시스템상 확인이 어려운 취소 클레임 상태까지 추적하여 보다 정확한 고객 응대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현장 부서별 업무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대시보드나 업무 효율화 앱을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장 조직은 다양한 AI 툴을 활용해 필요한 기능을 PoC형태로 직접 구현하고, 이를 기술 조직과 공유∙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했다. 이러한 현장 주도의 구현 방식과 기술 조직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AI의 실무 활용도와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서비스 확장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빠른 배송 경쟁이 심화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브랜드사의 재고 분할 및 운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플랫폼의 빠른 배송 서비스를 품고와 연동했다. 카페24 '매일배송', 지마켓 '판매자 스타배송', 아임웹의 자사몰 빠른 배송을 지원하며 '주7일 익일배송'까지 제공하고 있다. 해외 물류영역에서는 자체 출시했던 '일본 5일 도착보장' 운영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EFA(이베이 풀필먼트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 큐텐재팬의 공식 도착보장 서비스 '칸닷슈'를 통해 해외 배송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품고의 '5대 약속 보장제' 준수율은 지난해 평균 99.9%를 기록했다. 해당 제도는 품고가 2022년부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객 신뢰 제도로 ▲B2C 주문 당일 출고 ▲B2B 출고일 준수 ▲B2C 배송 중 사고 보상 ▲당일 입고 ▲ 재고 정확도 보장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품고는 지난해 3분기 네이버로부터 우수한 물류 역량을 인정받아 N배송 1위 우수물류사에 선정됐으며, 전년대비 작년 고객 문의는 73% 증가했다. 박찬재 품고 대표는 “2025년은 물동량 예측 모델과 사내 업무지원 AI를 실무에 정착시키는 한편, 국내외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서비스 확장을 이룬 한 해였다”며 “물류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품고의 독보적인 운영 역량과 AI 내재화 경쟁력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 내실을 다진 만큼, 올해는 기술력을 토대로 보다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21 09:01백봉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지커 SUV 9X에 차량용 OLED 3종 공급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커(ZEEKR)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9X'에 차량용 OLED 3종을 공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커는 중국 지리(Geely) 그룹의 주력 완성차 업체인 '지리'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OLED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커 '9X'는 지난 11월부터 두 달 연속 중국 내 50만 위안(약 1억원)급 대형 SUV 분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인기 모델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차량에 ▲16형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16형 PID(Passenger Information Display)부터 ▲17형 RSE(Rear Seat Entertainment)까지 총 3종의 OLED를 공급 중이다. 운전석 옆부터 조수석까지 나란히 배치된 각 16형 CID, PID는 OLED 특유의 ▲얇은 베젤 ▲트루 블랙으로 마치 하나의 패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각각 독립적인 화면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차량 천장에 달린 17형 RSE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지커가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한 '윙 스타일 슬라이딩 스크린(Wing-Style Sliding Screen)'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윙 스타일 슬라이딩 스크린'은 차량 내부 좌우측에 달린 레일을 통해 스크린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데 2열과 3열 사이 최대 88cm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윙 스타일 슬라이딩 스크린'은 3열 6인승 SUV에 장착돼 있는 고정형 RSE 디스플레이가 3열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여기에 17형 대화면과 OLED 고유의 와이드한 광시야각, 높은 명암비, 완벽한 '트루 블랙(True Black)'은 6인승 SUV 차량을 한순간에 고품격 시네마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최용석 삼성디스플레이 오토 영업담당 상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는 고휘도는 물론 완벽한 트루블랙 화질을 갖춰 고품격 모빌리티 경험을 완성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고성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차량용 OLED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쉬윈(XU Yun) 지커 자동차연구원 원장은 "최고의 OLED로 꼽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통해 9X에 걸맞는 고급스런 시네마 공간과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구현해 낼 수 있었다"며 "특히 6인승 공간에 최적화된 대화면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지커 '009' 모델에 처음으로 OLED 패널을 공급하며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지커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6인승 플래그십 SUV '9X'에 고성능 주행 능력과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콕핏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6.01.21 08:56장경윤 기자

해외 세포라 매장에 올리브영이 선별한 'K뷰티존' 생긴다

CJ올리브영은 1월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리브영이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 존'을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하반기 북미(미국·캐나다)와 아시아 주요 국가 등 총 6개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중동·영국·호주를 포함한 전세계 세포라에서 올리브영의 안목이 담긴 K뷰티 존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뷰티 산업은 중소·인디 브랜드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적 특성상 해외 메이저 리테일러 입점에 현실적, 구조적 한계가 존재해 왔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접점이 강력한 메이저 리테일 진출이 필수적이다. 이에 올리브영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입 장벽을 낮추고 확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세포라와의 협업을 추진했다. 올리브영은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소비자 반응과 상품력을 기반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해 세포라에 제안하는 'K뷰티 큐레이터' 역할을 맡는다. 협업 과정에서 올리브영은 세포라의 글로벌 기준에 맞춰 상품 구성 및 매대 구성,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는 마케팅 방향 설정 등 K뷰티 존 기획 전반을 담당하며, 세포라는 매장 공간과 현지 유통·판매 실행을 맡는다. 이를 통해 브랜드들은 세포라의 강력한 글로벌 고객 접점에서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인지도를 확대하고, 현지 내 추가 유통 채널 확장 기회까지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브영은 '올영세일', '어워즈&페스타' 등 국내에서 축적해온 대형 마케팅·프로모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K뷰티의 매출 규모를 끌어올리기 위한 통합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단일 브랜드 중심의 개별 홍보를 넘어 'K뷰티'라는 카테고리 전반의 주목도를 높이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강점과 스토리가 효과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기획·콘텐츠·프로모션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세포라가 가지고 있는 마케팅·세일즈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K뷰티 존에 포함된 브랜드들의 현지 시장 노출을 극대화한다. 매장 밖으로 고객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곳곳에서 열리는 세포라 주관 팝업에 K뷰티 브랜드 참여 확대도 검토한다. CJ그룹의 글로벌 K-컬쳐 페스티벌 KCON 등 올리브영이 보유한 마케팅 자산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입체적인 소비자 접점을 형성해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 확대를 전폭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영은 이미 구축한 글로벌몰 운영 역량과 미국 현지 법인 기반 위에, 세포라와 같은 현지 리테일러 파트너십을 더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K뷰티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가 시장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채널로 진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세포라는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K뷰티의 경쟁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국내 유망 브랜드들이 세포라와 같은 공신력 있는 채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 가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포라의 글로벌 CMO 프리야 벤카테시는 “K뷰티는 뷰티 산업 전반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카테고리 중 하나"라며 “세포라는 2010년 북미 시장에 K뷰티를 처음 선보인 주요 리테일러로서, K뷰티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비즈니스로 발전시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뷰티 팬들에게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K뷰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차별화된 상품 구성, 세포라만의 뷰티에 대한 관점, 쇼핑 경험이 결합되며 가장 주목받는 K뷰티 제품을 찾고자 하는 뷰티 팬들에게 독보적인 제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6.01.21 08:36안희정 기자

아이템베이, '리니지 클래식' 사전 예약 이벤트

국내 대표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베이(itemBay)가 오리지널의 귀환, '리니지 클래식' 출시를 앞두고 해당 게임의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이템베이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가 초기 결제 부담 없이 게임 본연의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리니지 클래식 월 정액권 지원을 핵심 혜택으로 내세워 유저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첫번째 이벤트는 이용자의 정착을 돕는 '리니지 클래식 전용 종합 선물 세트'다. 아이템베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 받기' 버튼을 누르면 거래 할인쿠폰 3종(500원·1천원·3천원)과 유료 아이템 패키지(파워존 5시간, 파란펜 60시간권)가 즉시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매일 참여 가능한 '거래 지원금 뽑기'를 통해 최대 3만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 클래식'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리니지 클래식 거래에 한해 게임머니, 아이템은 물론 계정 거래까지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그때 그 시절' 판매 수수료인 3%(최대 2만9천700원)를 일괄 적용한다. 아이템베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니지 추억 공유하기' 캠페인도 운영한다. 이용자는 과거 리니지를 즐기며 쌓았던 특별한 경험을 아이템베이 SNS채널을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리니지 클래식 월 정액권 금액을 지급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리니지 클래식의 귀환을 기다려온 이용자를 위해, 그 시절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는 혜택으로 거래 수수료 혜택과 월 정액권 지원을 준비했다”며 “이용자와 추억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21 08:23이도원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수산아이앤티 "글로벌 종합 보안기업으로 도약"

"올해 보안 시장은 'AI 기반 공격 일상화'와 '경계가 사라진 보안 환경'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겠지만, 단순히 솔루션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대응 역량과 운영 능력을 갖춘 기업이 선택받는 구조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은아 수산아이앤티(SooSan INT) 대표는 20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신년인터뷰에서 "고객과 AI 중심 글로벌 종합 보안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수산아이앤티는 트래픽 분석을 기반으로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등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사업'과 통신 사업자와 함께 인터넷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1998년 플러스기술에서 출발, 2016년 2월 현재의 수산INT로 사명을 변경했다. 회사이름 수산INT에서 수산은 물(水)과 산(山)을, INT는 Information and Technology를 뜻한다. 정 대표는 1개월간의 각자대표를 거쳐 2024년 1월 단독대표가 됐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 로스쿨(Vanderbilt University School of Law) 석사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마쳤다. 수산중공업 경영기획실장, 수산아이앤티 경영기획실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아래는 정 대표와 인터뷰 일문일답. 이번 인터뷰에서 정 대표는 "AI 세상에서는 보안 사고는 더욱 빈번해지고 더욱 정교해질 거다. 이런 환경에서 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안을 어떻게 운용하고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느냐가 기술 못지않게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고객은 이제 "어떤 제품이냐"보다 "우리 환경에 얼마나 잘 맞고,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해 줄 수 있느냐"를 더욱 중요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주력할 보안 시장이 궁금하다 "작년말 기준 수산아이앤티는 17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모든 고객사가 중요하지만, 특히 공공시장에서는 많은 보안정책들이 변경되고 있고, 새로운 요구사항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더욱 신경 쓰고 있다. 올해는 AI, SaaS 등 새로운 업무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제품으로 공공시장 우위를 계속 지켜나가겠다. 공공과 금융 보안 전환과 생성형 AI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어떤 제품에 주력하나? 새로 출시할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제품이 있나 "최근 공공시장 뿐 아니라 민간, 금융, 제조 시장도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유출과 권한 오남용이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떠올랐다. 이에, N2SF(국가망 보안체계)에 따라 기존 망 분리 중심 보안에서 벗어나, 업무 중요도와 데이터 민감도에 따른 유연한 보안 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수산아이앤티는 지난 27년간 공공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왔던 SSL(Secure Sockets Layer) 암복호화, SWG(Secure Web Gateway), DLP(Data Loss Prevention) 제품을 통합 및 고도화해 N2SF에 부합하는 맞춤형 업무용 SaaS 통제 솔루션 'eWalker SSG'를 작년 새로 출시, 지속적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히 차단 중심이 아니라, 생성형 AI 활용 환경을 전제로 한 통제 및 선택적 제어 중심의 보안 체계를 제어할 수 있는 'eSafe AI'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보안 컨설팅 분야야도 올해 보다 힘을 쏟는다. 국정원의 'AI 보안 가이드북'과 KISA의 '인공지능 보안 안내서'가 최근 발표됐다. AI영역도 보안 컨설팅 범위 안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 이 분야에 대한 컨설팅 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오는 2027년부터 의무화될 예정인 공급망 보안 관련 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AI를 악용한 해커공격도 올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어떻게 대응 하나 "우리 회사 제품은 외부 해커 공격을 직접 막는 방식이 아닌, 사내에서 AI를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남용을 막는 솔루션이다. 다만, 보안 제품 자체의 취약점을 노리는 해킹도 많은 만큼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ISA의 버그 바운티 활용과 화이트 해커를 이용한 취약점 분석, 오픈소스 관리 등 AI 시대에도 고객들이 안전한 제품을 쓸 수 있게 매진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현황과 계획은 "2025년이 해외 시장 진출 출발점이었다면, 2026년은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작년 ODM 계약했던 독일 네옥스사의 테스트가 거의 완료됐고,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시험테스트(PoC)를 하고 있는 사이트들이 있다. 올해는 판매로 끝나는 단기적인 성과보다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사업 구조를 구축하려 한다." -올해 주요 경영 목표와 달성 전략은 "2026년 수산아이앤티의 경영 전략은 명확하다. '고객 중심', 'AI 내재화',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더 많은 고객을 직접 만나고, 고객의 실제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며,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 환경에 맞게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종합 정보보안 기업이 되고자 한다." -회사 경영 차원에서 올해 이것만은 달성하겠다는게 있다면 "임직원분들께 평상시 당부하는 말이 있다. 수익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매출과 시장점유율은 낮아지면 안된다고 말하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 니즈, 시장 변화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해도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수산아이앤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작년 회고와 주요 성과를 말해달라 "2025년은 수산아이앤티에게 '내실 강화와 외형 확장'을 동시에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 먼저, 보안컨설팅 사업 인수와 그룹 IT 보안팀 신설을 통해 기존 기술중심 기업에서 나아가, 보안 서비스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 공공사업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시장 내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해외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디디며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 역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안 및 사이버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안이나 제언을 해준다면 "AI 시대에는 해킹이 더욱 광범위해지고 빈번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공격을 어느 한 기업이, 공공기관이 대비하기에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몇 백억을 투자한 대기업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는데, 보안 투자 여력이 없는 중소&중견기업들 경우에는 이 기업들 자체가 국가의 보안 취약점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해킹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 엄벌 중심의 정책으로는 국가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보안에 투자를 할 수 있게 세제 혜택이나 바우처 사업 등이 논의됐으면 하는 생각이다."

2026.01.20 20:45방은주 기자

퍼스널에이아이, CES서 온디바이스 AI 마이데이터 플랫폼 'my:D' 기술 선보여

퍼스널에이아이는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독자적인 온디바이스 AI 기반 마이데이터 기술을 공개, 현지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퍼스널에이아이는 “개인의 데이터가 개인의 통제 아래 활용되는 구조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CES 무대에서 명확히 제시했다. 또 데이터 주권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플랫폼 비전을 강조했다. 실용주의적 혁신, '쓸 수 있는 AI'에 주목 CES 현장에서 퍼스널에이아이가 주목받은 이유는 실생활과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주의적 혁신이었다. 서버로 데이터를 보내지 않고 개인의 스마트폰 단말기 내에서 데이터를 분석·결합하는 온디바이스 AI 구조는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와 데이터 활용성이라는 두 가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금융·의료·공공 등 이종 산업 데이터를 사용자의 통제 하에 결합·유통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기반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개념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퍼스널에이아이 관계자는 "CES 현장에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규제 환경이 까다로운 국가일수록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기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확장성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검증된 확장성과 데이터 보안 퍼스널에이아이는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인 경기도(똑D), 서울시(이사온), 국방부(장병 원스톱), 한국교통방송(TBN) 앱 서비스를 소개했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어떻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화했는가'에 대한 방법론을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공공 프로젝트에서 증명된 보안 기술력에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했다. 퍼스널에이아이는 앞으로 데이터를 활용을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제안했다. 퍼스널에이아이의 기술력은 국내외 권위 있는 시상식을 통해 이미 객관적으로 증명된 바 있다. 회사는 그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Data Global 대상, 신 SW 상품 대상)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스타트업 대상(KISA) ▲우수 정보보호 기술 선정 등을 통해 보안과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압도적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 ▲성장관광벤처 최우수상 및 관광글로벌 장려상(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을 잇달아 수상하며, 공공 행정을 넘어 관광·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성까지 입증했다는 평가다. 초개인화 헬스케어 플랫폼 본격 사업화… 데이터 거래의 중심은 '개인' 퍼스널에이아이는 CES 이후 비전의 첫 번째 실현 모델로 초개인화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전체 데이터와 웨어러블 데이터를 연계하여 진료·건강검진·처방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예측 의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맞춤형 운동 큐레이션,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및 판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대상 데이터 제공 등 구체적인 수익 모델도 함께 설계됐다. 일반 사용자 서비스뿐 아니라 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화이트 라벨 솔루션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퍼스널에이아이의 데이터거래 서비스인 '마이디 커넥트' 플랫폼을 통해 개인이 데이터 거래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강화하고, 유전체 데이터와 같은 고부가가치 데이터 활용에 따른 이익을 개인이 직접 공유받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가 단말기 내에서 처리해 보안과 활용성을 동시에 극대화한다. 이재영 퍼스널에이아이 대표는 “개인이 데이터의 주권을 갖고 거래하며 정당하게 보상 받는 생태계를 만들어왔다. 앞으로 AI 에이전트를 통해 데이터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꿔 가고자 한다”며 “이번 CES 2026에서는 그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 검증받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2026.01.20 20:29백봉삼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아틀라시안·MS '통합 협업 플랫폼' 전략 시동

폴라리스오피스가 글로벌 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을 목표로 대대적인 사업 전환에 나섰다. 그간 아틀라시안 단일 솔루션 중심으로 성장해온 구조에서 벗어나 마이크로소프트(MS) 생태계를 결합한 통합 협업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계열사 핸디소프트 자회사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사(CSP) 권한을 활용해 아틀라시안과 MS를 아우르는 통합 사업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업 도구를 넘어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를 결합한 초연결 협업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략 전환은 단일 솔루션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타개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라·컨플루언스 등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반도체·자동차·금융 등 주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그룹 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협업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단일 벤더 솔루션만으로는 기업의 복잡한 업무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는 아틀라시안과 MS 협업 도구를 개별 운영하면서 데이터 단절, 시스템 연계 부족, 운영 복잡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러한 비효율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폴라리스오피스는 메이븐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면 재편했다. 기존 파워앱스 기반 시스템 통합(SI)성 개발 중심 구조에서 데이터 분석, AI 기반 업무 자동화, 클라우드 보안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 중심축을 이동했다. 단순 솔루션 판매를 넘어 설계·구축·운영·고도화까지 포괄하는 통합 컨설팅 모델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아틀라시안의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역량에 MS 애저 기반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결합해 통합된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업무 데이터가 분절 없이 축적·분석되고 AI를 통해 업무 효율과 의사결정 품질을 높이는 구조를 만든다는 목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번 전략을 기점으로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벤더 및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협업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김동현 실장은 "글로벌 협업 시장은 단일 툴 경쟁이 아니라 플랫폼 간 유기적 결합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아틀라시안과 MS를 기술적·운영적으로 정교하게 연결해 끊김 없는 업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8:27한정호 기자

번지스튜디오, 익스트랙션 슈터 '마라톤' 3월6일 출시

번지 스튜디오(이하 번지)는 신작 익스트랙션 슈터 '마라톤'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오는 3월 6일 콘솔(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X)과 PC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다. 마라톤은 이용자가 생체 사이버네틱 러너가 돼 적대적인 보안 병력과 경쟁 러너,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 맞서 생존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버려진 시설과 험준한 지형을 탐색하며 전리품과 무기를 확보하고, 타우 세티 IV 식민지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게 된다. 번지는 마라톤 정식 출시 발표와 함께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6개 경쟁 파벌과의 협력, 시즌 1 신규 콘텐츠 '냉동 보관소' 등 주요 게임플레이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라톤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으로 콘솔(플레이스테이션 5·엑스박스 시리즈 X|S)과 PC를 통해 출시되며, 전 플랫폼 간 교차 플레이와 교차 저장을 지원한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타이틀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미드나잇 디케이 무기 장식과 러너 의체 장식 아이템 번들이 포함돼 있다. 예약 구매 시 무기 꾸미기 아이템과 데스티니 가디언즈 연계 보상도 제공된다. 번지는 마라톤 컬렉터스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컬렉터스 에디션은 6분의 1 크기의 약탈자 러너 의체 모형과 수집용 직조벌레 미니어처, 디지털 보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마라톤 한정판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도 공개됐다. 이번 한정판은 마라톤의 미래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게임 내 요소를 오마주한 기하학적 형태로 디자인됐다. 깔끔한 선과 섬세한 마킹, 선명한 포인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미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느낌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한정판은 마라톤 출시일과 동일한 오는 3월 6일 출시될 예정이다. 예약 주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판매점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2026.01.20 17:45진성우 기자

"두쫀쿠 유행 타고 싶지만"…식품사·프랜차이즈 망설이는 이유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디저트 트렌드로 급부상했지만, 대형 식품사와 프랜차이즈는 선뜻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 원재료 수급부터 가격·재고 부담까지 구조적 리스크가 겹치며, 유행을 좇기보다 관망을 택하는 분위기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사나 유통사 가운데 SPC 일부 계열사와 편의점 등에서만 두쫀쿠를 판매 중이다. 두쫀쿠는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카타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섞은 속을, 마시멜로를 녹여 만든 쫀득한 쿠키로 감싼 디저트다. 재료 대부분이 수입산이고 공정에 손이 많이 가 한 개 가격이 4천~8천원대로 높게 책정돼 있다. SPC의 경우 일부 직영점에서만 한정 판매 중이며, 아직 다른 매장으로 확대 판매 계획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U는 관련 상품 가격을 최근 인상했으나, 원재료를 구하는 게 쉽지 않아 일부 상품은 발주를 막아놓은 상태다. 카다이프 수급·원가 부담…“유행 빠른데 공급망 불안” 식품사나 유통사들이 선뜻 두쫀쿠 열풍에 뛰어들지 못하는 이유로 원재료 수급이 꼽힌다.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데다 중동 현지에서도 품귀가 이어져,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2024년 두바이 초콜릿 유행으로 카다이프 수급이 어려워지자, CU에서는 튀긴 소면을 넣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제품을 팔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다이프의 경우 국내 생산이 되지 않고 수입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원재료 가격이 많이 들 수밖에 없다”며 “식품사의 경우 대량 생산을 상정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수급이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주 재고·가격 논란 부담…프랜차이즈·식품사 “선뜻 못 낸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여기에 점주 재고 부담까지 더해진다고 본다. 두쫀쿠처럼 원가가 높고 유행성 짙은 제품은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곧바로 점주의 악성 재고로 남아 수익성을 갉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격도 진입 장벽으로 꼽힌다. 두쫀쿠는 개당 7~8천원대로 판매될 만큼 단가가 높은 편인데 프랜차이즈나 식품사는 업계 특성상 가격을 그 수준으로 맞추기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형 브랜드가 고가 디저트를 내놓을 경우 가격 논란으로 번질 수 있어 책정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개인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만든 제품의 경우 수제라는 인식이 있어 가격이 어느 정도 비싸도 이해하겠지만, 프랜차이즈는 전혀 다른 문제”라며 “가격이 100원만 오르더라도 소비자에게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고가의 메뉴를 당장 판매하기는 위험이 뒤따른다”고 설명했다. 식품업계도 사정은 비슷하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유행을 타고 싶어도 언제 끝날지 모르고, 그렇게 되면 남는 재고가 부담이 된다”며 “여기에 두쫀쿠의 경우 사람이 직접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있어 생산 라인을 늘리거나 공정을 바꿔야 하는데, 유행이 꺼지면 그 비용과 재고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6.01.20 17:33류승현 기자

엔씨, '아이온2'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 2차 고소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법 프로그램(매크로)을 사용한 '아이온2' 이용자 7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12일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자 5인에 대해 진행한 1차 형사 고소에 이은 두 번째 법적 대응이다. 엔씨에 따르면 피고소인 7명은 '아이온2'에서 허용하지 않는 불법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계정 판매와 게임 재화 유통 등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엔씨는 이들이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훼손하고 정상적인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그동안 엔씨소프트는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이온2' 출시 이후 총 65회에 걸쳐 72만7천748개의 운영 정책 위반 계정을 제재해 왔다. 또한 라이브 방송과 공지사항을 통해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 결과 및 추가 조치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지속적으로 안내해왔다. 엔씨는 이번 2차 법적 대응 이후에도 강도 높은 감시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도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계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하고 있으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엔씨 측은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엄정한 대처는 이용자 피해 방지와 건강한 게임 생태계 유지를 위한 필수 조치"라며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과 엄격한 운영 정책 적용을 흔들림 없이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7:03정진성 기자

中 휴머노이드 로봇, 이제 에어버스 항공기도 만든다

중국 로봇업체 유비테크(UBTECH)가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판매 등을 포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립 라인에 투입해 신형 항공기 제작에서 인간 작업자를 돕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유비테크의 워커S2 휴머노이드 로봇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테크는 2024년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S2를 공개했다. 이 로봇은 키 1767cm에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상호 작용을 지원하고, 11자유도의 정교한 손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필요 시 배터리를 스스로 교체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해 24시간 연속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중국 선전 기반의 유비테크는 지난해 다양한 고객사로부터 약 2억 달러(약 2천953억 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워커 S2를 최대 1만 대 생산할 계획이다. 유비테크는 지난해 미국 반도체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의 계약에 이어 이번에 에어버스와의 협약까지 체결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 증시에서 유비테크의 주가는 최대 8%까지 상승하며 작년 10월 3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 출하된 약 1만 3천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중 상당수가 중국산으로 집계됐다. 로봇은 오래 전부터 제조업 현장에 도입돼 왔지만, 최근 중국 기업들은 상자 운반, 자재 분류, 안전 점검 등 공장 작업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블룸버그는 이런 용도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이 실제로 어느 정도 효율을 내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평했다.

2026.01.20 16:41이정현 기자

CU, '두쫀쿠' 가격 올려도 못판다…"원재료 수급 어려워"

편의점 CU가 '두바이쫀득초코' 발주를 일시 중단했다. 2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이날부터 원재료 수급을 이유로 '두바이쫀득초코' 발주를 일시 중단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 14일 출시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두바이 디저트 인기가 사그라들고 있지 않아 협력사들도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따른 일시 발주 정지”라고 설명했다. CU는 두쫀쿠 관련 상품 4종을 판매 중이다. 이 중 '두바이쫀득찹쌀떡'과 '두바이미니수건케이크'는 매장별로 각각 2개, 1개씩의 발주 제한이 걸려 있다. 원재료가 치솟으면서 CU는 전날 ▲두바이식 초코 쿠키 ▲두바이 쫀득 마카롱 ▲두바이 쫀득 찹쌀떡 등 3종 가격을 최대 20% 인상하기도 했다.

2026.01.20 16:12김민아 기자

엑셈, 2년 연속 유망 AI 100대 기업 선정

AI 기반 IT 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선정한 'Emerging AI+X Top 100'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Emerging AI+X Top 100' 기업은 미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 AI 기업으로서 AI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의미한다. 엑셈은 혁신적인 AI 기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100대 기업 중 'AI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 포함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AI 기술을 연구하는 단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솔루션에 적용해 제품화하는 데까지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엑셈에 따르면, 이번 선정 과정을 주관한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는 평가 객관성과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정량·정성 평가를 병행한 심사 절차를 진행했다. 먼저 국내 약 2400여 AI기업을 대상으로 PwC 및 산학연 AI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평가지표를 적용해 정량 평가를 진행했다. 3인의 외부 전문가 및 3인의 협회 전문위원이 서면 심사를 한 후 서면 평가 결과 상위 100개 기업을 외부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다시 한 번 최종 검토 위원의 확인 및 확정 절차를 거쳤다. 엑셈은 IT 시스템의 운영을 지능화하는 'XAIOps(싸이옵스)',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챗봇 환경 구성에 특화된 빅데이터 운영 관리 솔루션 'EBIGs(이빅스) for LLM Chatbot', AI 분석 솔루션 'Woodpecker(우드페커)'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 판매 중이다. 또 최근 거대 언어 모델 운영(LLMOps) 플랫폼 'eXemble(엑셈블)'까지 출시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엔드투엔드(End-to-End)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이러한 토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엑셈은 올해 약 10조 원에 달하는 정부 AI 관련 예산 기반의 다양한 공공 AX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2년 연속 'Emerging AI+X Top 100' 선정은 엑셈의 AI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최근 새로 출시한 '엑셈블'을 비롯한 엑셈의 모든 솔루션이 에이전틱 AI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6:11방은주 기자

코웨이, '디자인 모니터링 TF' 신설 추진

코웨이는 기업 핵심 자산인 디자인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디자인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하고, 유사 디자인 상시 감시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시장 내 유사 디자인 논란이 반복되는 상황을 인식하고 조직 차원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TF 신설을 추진한다. 해당 TF는 올해 1분기 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웨이는 TF신설을 통해 시장 내 유사·모방 디자인 의심 사례를 조기에 포착하고, 권리 검토 결과에 따라 공식 경고부터 필요 시 법적 조치까지 전사 차원 선제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TF는 대표이사 직속 전사 협업 조직으로 운영한다. 지식재산(IP), 법무, 상품기획, 디자인, R&D,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국내외 경쟁사 제품 및 시장 동향 상시 모니터링 ▲유사 디자인 의심 사례 신속 분석 ▲지식재산권 침해 판단 기준 정교화 ▲침해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 등 단계별 대응을 추진한다. 상시 모니터링과 지식재산권 검토, 공식 경고, 법적 조치로 이어지는 디자인 IP 보호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유사 디자인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만의 고유 디자인은 고객 신뢰와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핵심 자산"이라며 "디자인 카피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 기준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자사 디자인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련 대응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아이콘 얼음정수기' 관련 디자인권 및 특허권 침해 여부를 두고 쿠쿠홈시스 등을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2026.01.20 15:36신영빈 기자

KAMA, 중국산 전기차 공세 가속…1년새 판매 두배 이상 급증

중국산 전기차의 국내 유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체 전기차 판매량은 급증했지만, 국내 제조 기반에 대한 부담은 가중되는 모양새다. 2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025년 중국산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7만4천728대로 전년 대비 112.4% 증가했다. 전체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33.9%로 3대 중 1대꼴에 달한다. 중국산 전기차 급증은 테슬라 중국 생산 모델의 판매 확대와 BYD, 폴스타 등 중국계 브랜드의 본격적인 시장 공략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테슬라는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Y와 모델3를 앞세워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5만9천대 이상을 판매했다. BYD는 2025년 국내 승용 전기차 시장에 처음 진입해 아토3, 씨라이언7, 씰 등 신차를 투입하며 7천278대를 판매했다. 여기에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 상용차까지 포함하면 중국산 전기차의 영향력은 승용 부문을 넘어 확대되고 있다. 중국산 전기차 유입 확대는 국내 전기차 가격 하락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실제로 중국 생산 테슬라 모델은 기존 미국산 대비 수백만 원 낮은 가격에 공급되며 수요를 끌어올렸다. 반면 국내 제조 기반에 대한 부담은 커지고 있다. 국산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5%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이어가 2025년에는 57.2%까지 떨어졌다. 수입 전기차의 연평균 성장률이 국산차를 웃도는 점도 구조적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KAMA는 중국산 전기차의 급격한 유입이 "보급 확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국내 제조 생태계와 공급망 경쟁 압력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국산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 확보와 제조 기반 보호를 위한 정책적 대응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1.20 15:35김재성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수입협회와 해외직구 상품 안전성 점검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겨울철 해외직구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 상품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해외직구 상품의 안전성을 플랫폼 차원에서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총 246개 점검 대상 제품 가운데 88%가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에 미달한 일부 제품(12%)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동일 제품이 다시 유통되지 않도록 플랫폼 내 재등록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9월 체결된 알리익스프레스–한국수입협회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 중인 '해외직구 상품 안전관리 강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알리익스프레스가 법적 의무를 넘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에 기반해 진행됐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매월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 5곳과 협력해 정기적인 안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중단 및 재유통 방지 조치를 상시 적용하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 점검에서는 동절기 착용 및 사용 빈도가 높은 의류·생활용품 184개와 어린이용품·실내용 장식용품 등 소비자 접촉도가 높은 62개 제품을 포함해 총 246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물리적 안전성과 유해물질 포함 여부 등을 통합적으로 평가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앞으로도 한국수입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계절별·품목별 안전성 점검을 지속 확대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해외직구 상품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안전성을 검증하기 어려운 만큼, 플랫폼이 앞단에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걸러내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수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자발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20 15:31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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