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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분기 영업익 41% 급증…"국내외 성장세"

아모레퍼시픽이 내수 채널 및 면세, 크로스보더 채널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40% 넘게 뛰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천82억원, 영업이익 1천4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동기 4% 증가한 1조169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91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 매출은 5천566억원,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24% 증가했다. 온라인, MBS(멀티브랜드숍), 백화점 등 주요 내수 채널과 면세와 크로스보더(국내 본사에서 해외 유통사, 리테일러와 직접 협업해 현지 진출하는 사업모델) 채널 판매가 크게 확대된 덕분이다. 해외 사업은 립,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라네즈 브랜드, 글로벌 더마 시장 진출 가속화 중인 에스트라 브랜드,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을 강화한 려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천408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427억원을 기록했다. 미주 시장에서는 라네즈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스트라, 한율 등 신규 브랜드 확산이 본격화됐다. 코스알엑스는 신규 성장 주력 제품 중심 바이럴이 확대되며 틱톡샵 매출이 늘었다. EMEA(유럽 및 중동) 시장 또한 라네즈,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성장과 더불어 에스트라 등 신규 브랜드 진출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중화권 시장은 사업 구조 및 체질 건전화로 흑자 전환했고, 려 브랜드 등 헤어 카테고리 매출 고성과도 이어졌다. 기타 아시아(일본, APAC 등) 시장에서도 브랜드별 마케팅 활동 및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주요 자회사인 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도 신규 트렌드 대응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룹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니스프리는 신제품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에센스'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며 전분기에 이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49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59% 급증한 27억원이다. 에뛰드는 멀티브랜드숍(MBS) 채널에서 립,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 판매가 늘며 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45% 성장했다. 오설록은 국내외 시장의 말차 트렌드를 이끌며, 티(Tea) 카테고리에서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73억원을,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33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쁘아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부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하 190억원을 기록했고 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 진입과 해외 매출 비중 70% 달성이 목표”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글로벌 성장 가속, AI 기반 경영 혁신을 통해 글로벌 대표 뷰티&웰니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7:35김민아 기자

김장철 '김치 냉장고' 뭐살까..."에누리서 가격비교 하세요"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김치냉장고 구매를 고민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소비자는 적절한 용량과 가격대, 설치 형태 등 고려할 사항이 많아 선택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6일 에누리닷컴에 따르면 '에누리 가격비교 서비스'는 원하는 제조사, 브랜드, 용량, 형태 등을 직접 설정해 검색할 수 있다. 실제 구매자들에게 인기 있는 옵션이 별도로 표시돼 있어 선택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카드 할인, e머니 적립, 제휴몰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 첫 구매를 돕기 위해 제품 구매 가이드와 최대 30만원 환급이 가능한 '으뜸효율 가전' 정보도 제공한다. 제품 기능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쉽게 이해하고 현명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에누리 가격비교는 김치냉장고의 실시간 최저가 정보뿐만 아니라 1개월에서 6개월 단위의 가격 추이도 제공해 소비자가 가격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구매 시기를 전략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치냉장고는 고가 제품인 만큼 판매처별 가격과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필수다. 에누리닷컴은 오픈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실시간 데이터 연동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빠른 최저가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김치냉장고 구매 시에는 설치 형태(스탠드형, 뚜껑형, 업소용), 용량(가족 구성원 수에 맞는 적절한 크기), 에너지 효율(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좋다. 11월 6일 기준, 인기 상품 중 하나인 A사의 김치냉장고는 최저가 160만원대를 보였으며, 0.3% 에누리 e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e머니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신세계 상품권은 물론 치킨, 커피, 편의점 등 주요 식음료 브랜드의 e쿠폰으로 언제든 교환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에누리닷컴의 관계자는 "김장철 앞두고 실시간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로 원하는 김치냉장고를 구매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6:59백봉삼 기자

콘텐트리중앙, 3분기 영업이익 114억원

콘텐트리중앙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2천787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SLL은 같은 기간 매출 1천643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42억 원으로 견고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492억 원을 기록했다. JTBC 금요드라마 재개로 인한 방영 회차 증가와 유통 구조 개선과 플랫폼 다변화에 따른 OTT 리쿱율 향상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3분기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이 글로벌 TV 톱10에 진입했으며,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백번의 추억' 등이 최고 시청률 8% 이상을 기록했다.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 '마이 유스'는 디즈니+, Viu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 시청자층을 확장했다. SLL은 연말까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경도를 기다리며', '자백의 대가' 등 신규 드라마 공개로 흥행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SLL의 미국 레이블 wiip은 프라임 비디오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즌 3로 글로벌 1위를 기록했고 HBO 맥스 오리지널 'TASK' 시즌 1도 HBO 시리즈 인기작 톱5에 진입했다. wiip 역시 연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를 높였다. 레이블 스튜디오슬램은 '크라임씬 제로'와 '저스트 메이크업'으로 예능 흥행을 이어갔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기록하며, 커머스 협업 등 IP 연계 부가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다. 메가박스중앙은 매출 784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개선은 특별관 상영 비중이 높은 헐리우드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흥행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2위를 기록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관람객 증가와 관련 굿즈 판매로 이어지며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플러스엠 배급 대행작 '얼굴'은 소규모 작품임에도 관객 107만 명, 박스오피스 11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 플레이타임중앙은 매출액 171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5.11.06 16:36박수형 기자

"삼성 XR 헤드셋 '갤럭시XR', 내년 출시 국가 확대"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인 확장현실(XR) 헤드셋 '갤럭시XR'이 내년에는 출시 국가를 확대할 전망이다. IT매체 샘모바일이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2026년 독일, 프랑스, 캐나다, 영국 등으로 갤럭시XR의 판매 국가를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갤럭시XR을 한국과 미국에서만 출시했다. 다만, 샘모바일은 “출시국이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며, 생산량 확대와 함께 더 많은 앱과 XR 경험이 제공될수록 출시 국가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XR은 삼성, 구글, 퀄컴이 공동으로 구축한 새로운 플랫폼 '안드로이드 XR'이 실행되는 최초의 기기다. 주요 사양으로는 ▲16GB 램 ▲256GB 스토리지 ▲스냅드래곤 XR2+ 2세대 칩이 탑재됐으며, ▲4.3K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공간 오디오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글의 인공지능(AI) 비서인 제미나이가 탑재돼 사용자의 시선과 동작을 인식하고 명령 수행을 돕는다. 샘모바일은 “삼성이 첫 XR 헤드셋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에 앞서 주요 시장에서의 시장 반응을 살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2026년은 갤럭시 XR이 진정한 글로벌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5.11.06 16:2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또 사상 최대 기록 에이피알, 1조 클럽 입성 눈앞

에이피알이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이 급증하며 분기 매출 전체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나올 만큼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됐고, 메디큐브·에이지알 등 핵심 브랜드의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6일 에이피알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며 매출 3천859억 원, 영업이익 961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253% 성장해 매출과 함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5%로, 지난 분기에 이어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신 부사장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일본 큐텐 메가와리, 한국 메디큐브 10주년 행사 등 주요 이벤트를 통해 매출이 상승했다”며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이 이어져 일회성 효과가 아닌 지속적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 220%↑…해외 비중 80% 돌파 3분기 에이피알 화장품 및 뷰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2천723억 원으로, 최초로 분기 2천500억 원을 돌파했다. 신 부사장은 “제로, 모공패드 등 스테디셀러 매출이 지속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견고한 수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디바이스 사업 매출은 1천31억 원으로 39% 늘었고,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만 대를 돌파했다. 반면 패션 브랜드 널디가 포함된 비핵심 사업부 매출은 105억 원으로 28%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3천99억 원으로 210% 급증,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280% 증가한 1천505억 원으로, 단일 국가 기준 최초로 분기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신 부사장은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고, 8월부터 미국 전역 얼타뷰티 약 1천400개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돼 현지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일본 매출은 466억 원(207%↑)으로 오프라인 입점 확대와 온라인 시너지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중화권 매출은 274억 원(12%↑), 기타 지역은 854억 원(약 4배↑)으로 성장했다. “미국 얼타뷰티 판매 호조…내년 오프라인 비중 20~30% 목표” 질의응답에서 신 부사장은 관세 영향에 대해 “전사 매출의 약 1%포인트, 약 30억 원대 중후반이 이번 분기에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마케팅비 비중은 “매출의 약 17.5% 수준이며, 프로모션 영향으로 2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얼타뷰티 매출과 관련해선 “이번 분기 리오더 물량은 약 70~80억 원 규모”라며 “현재 브랜드 순위가 전체 톱10 안에 있으며 K-뷰티 브랜드 중 매출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셔 "내년에는 얼타뷰티를 비롯한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서 강한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라며 "아직은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10% 미만이지만, 내년에는 20~30%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수익성 관련 질문에 대해 신 부사장은 “GP 마진(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약 0.5% 개선됐다”며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판관비 효율화, 고정비 절감 효과 덕분에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정비는 작년 동기 14.5%에서 이번 분기 9.8%로 감소했다”며 “매출 증가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틱톡 등 마케팅 성과에 대해서는 “시장 경쟁이 치열하지만 아마존·틱톡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4분기 매출 4천억 후반까지 가능성…메디큐브 집중 지속” 신 부사장은 4분기 전망에 대해 “11월 말 글로벌 프로모션 성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성과가 좋으면 4천억 후반까지 가능하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마케팅비에 대해서는 "매출 증가에 비례해 유사하게 상승할 것”이라며 “에이프릴 스킨의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매출 비중은 여전히 메디큐브 중심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미국 오프라인 매출 목표에 대해 신 부사장은 “천억 원 이상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얼타뷰티 내에서 톱5 브랜드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유럽 매출에 대해서는 “2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상승했다”며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영국·독일·프랑스 등 주요 시장에서 아마존과 틱톡을 통한 직접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 부사장은 마지막으로 “고정비 효율화와 해외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 25%를 유지했다”며 “내년에는 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신규 브랜드 성장으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06 15:45안희정 기자

삼성 갤럭시 AI 흥행에 퀄컴이 주목받는 이유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셀링 포인트로 'AI'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의 AI폰인 '갤럭시S24'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에이전트 AI 성능을 강화한 차세대 제품으로 사용자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추세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에서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칩으로,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업계가 강조하는 엣지 AI 기능 구현에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내 AI 경험 향상에 있어 향후 모바일 AP의 성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갤럭시, AI로 흥행 성공…퀄컴 '스냅드래곤' 후광 받아 모바일 AP는 CPU와 GPU, NPU 등 각종 고성능 시스템반도체를 한 데 집적한 시스템온칩(SoC)이다. AI 기능이 고속·대용량의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만큼, 모바일 AP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흥행 여부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공개한 '갤럭시 S25', '갤럭시Z폴드7'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두 제품 모두 퀄컴의 AP인 '스냅드래곤'을 기반으로 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와 갤럭시Z폴드7의 높은 수요로 1∼7월 국내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 점유율 82%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점유율 8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퀄컴은 15년 이상 AI를 연구해오며 엣지 AI 분야를 선도해 왔다.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AI 성능과 전력효율 부문 모두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대형 언어 모델(LLM)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퀄컴 스냅드래곤은 전 세계 수십억대의 AI 지원 기기에 활용되고 있다. 퀄컴은 올 하반기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한 연례 행사 '스냅드래곤 서밋'에서도 AI 성능을 강조한 차세대 모바일 AP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Snapdragon 8 Elite Gen 5)'를 공개한 바 있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이전 세대 대비 CPU 성능이 20% 향상됐고, AI 엔진인 헥사곤(Hexagon) NPU는 37% 빠른 추론 속도와 16% 개선된 전력 효율을 달성했다. 당시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개인화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사용자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함께하며 사용자가 모바일 경험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한다”며 “사용자는 개인 AI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를 통해 모바일 기술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퀄컴, 기술력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서 브랜드 파워 굳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 내에서 모바일 AP의 존재감이 확대됨에 따라, 퀄컴 역시 IT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브랜드 제고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돈 맥과이어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스냅드래곤은 단순한 부품을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용자의 95%는 저가형 모델 사용자보다 스냅드래곤을 채용한 기기에 더 많은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스냅드래곤은 올해 영국계 시장조사기관 칸타르(Kantar)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Kantar BrandZ)에서 세계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약 650억 달러(한화 약 90조원)에 준하는 가치다. 실제 스마트폰 소비자들의 인식 역시 퀄컴 스냅드래곤에 우호적이다. 최근 미국 온라인매체 폰아레나(PhoneArena)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퀄컴 스냅드래곤 8 5세대, 삼성 엑시노스 2600 중 어떤 칩셋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기한 결과, 10명 중 9명 이상이 스냅드래곤을 선택했다. 배터리 효율, AI 성능 등에서 전반적인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의 이러한 전략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6' 시리즈에 대한 AP 채택 전략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06 15:22장경윤 기자

韓 AI·SW 기술력, 해외서 통했다…'CES 혁신상' 받은 기업 어디?

국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기술 혁신상을 받아 주목된다. 매년 CES 혁신상을 휩쓰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들도 자체 기술력을 해외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는 평가다.리빌더AI는 'CES 2026'에서 혁신상을 2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스케치부터 생산까지 하나의 플로로 연결하는 솔루션 '브링온(VRING:ON)'으로 패션테크 부문과 인공지능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받았다. '브링온'은 단순히 디자인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존 디자인 AI들과 달리 '제조 가능한 디자인'과 '판매 페르소나를 고려한 디자인' 생성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어워드로, 기술 혁신성과 디자인, 엔지니어링 완성도, 사용자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CES 개막에 앞서 각 분야의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한다. 'CES 2026'은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리빌더AI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AI 기술이 디자인-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글로벌 브랜드와 ODM 양측에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맵시는 '엔터프라이즈 테크'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RTK(실시간 정밀측위)와 HFD(고주파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260만 척 이상의 선박으로부터 수집된 1천500억 건의 데이터를 통합·정제하고, 전 세계 해역의 선박 위치, 항로, 기상, 조류, 엔진, 연료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술 덕분이다. 이를 바탕으로 맵시는 북극항해용 해도와 항적 분석을 통한 최적항로 도출, 빙해 및 기상 변화를 반영한 항해 시뮬레이션 기능을 구현해 극지 항로에서도 정밀한 의사결정과 안정적인 운항을 가능하게 했다. 맵시의 AI 디지털 트윈 항해 플랫폼도 주효했다. 이는 충돌 방지·다중 이벤트 탐지·자동 경보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며 해양사고의 75%를 차지하는 인적 오류를 줄인다. 또 최적항로 분석을 통해 연료 사용량을 최대 15% 절감하고, 유럽 ETS(배출권 거래제) 등 국제 탄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체계를 제공한다. 실제 선사 피드백에서도 모니터링 효율이 기존 대비 24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해양 산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대표적 기술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지수 맵시 대표는 "CES 2026 2년 연속 혁신상 수상은 극지 운항까지 확장된 디지털 트윈 기술로 한국 해양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융합을 통해 북극항로를 비롯한 전 세계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 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5:17장유미 기자

롯데칠성, 제로음료·해외사업 성장에 3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16.6%↑

롯데칠성음료가 3분기 내수 경기 침체와 원재료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제로음료 확산과 해외 시장 성장,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뤘다. 6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792억원, 영업이익 9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고,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음료 부문(별도 기준)은 매출 5천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51억 원으로 4.3% 늘었다. 과일·커피 농축액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내수 소비 부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칠성사이다 제로' 등 제로음료와 에너지음료 신제품이 견조한 성과를 냈다. 특히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 출시 등으로 매출이 23.5% 증가했고, 수출 역시 '밀키스', '레쓰비', '알로에주스' 등의 호조로 전년보다 7.5% 늘었다. 주류 부문은 매출 1천933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9억 원으로 42.7% 늘었다. 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주류 카테고리가 부진했으나, '처음처럼' 리뉴얼과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판매 확대 덕분에 소주 매출은 2.3%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순하리' 등 K-소주 인기에 힘입어 수출이 3.6% 늘었다. 글로벌 부문 매출은 3천842억원으로 9.5% 늘었고, 영업이익은 207억 원으로 44.8% 급증했다. 필리핀 법인 PCPPI가 구조조정 효과로 흑자 전환했고, 미얀마 법인은 '펩시'와 '스팅' 판매 호조로 매출이 47% 이상 증가했다. 다만 파키스탄 법인은 원가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제로음료, 단백질 음료 등 건강지향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4:53류승현 기자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영업익 105억원...흑자전환

스튜디오드래곤은 3분기 매출 1천365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1% 늘어난 수치다. 해외 매출이 같은 기간 112.3% 증가한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TV와 OTT를 포함한 총 방영 회차가 전년 동기 대비 13회차, 올해 2분기 대비 31회차 늘어난 72회차를 기록하며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 '폭군의 셰프'가 넷플릭스에 선판매 되는 등 TV 방영작의 글로벌 OTT 선판매와 해외 로컬 OTT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6%, 127.4% 늘어났다. OTT 오리지널 작품 공급도 전년 동기 대비 12회차 증가하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3% 성장한 981억원을 기록했다. '폭군의 셰프'는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올해 tvN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도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사장 프로젝트' 또한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25년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25.11.06 14:32박수형 기자

블리자드, '블리즈컨 2026' 얼리버드 티켓 오는 8일 판매 예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즈컨 2026'의 입장권 판매를 6일 예고했다. '블리즈컨 2026'은 낸년 9월 13일과 14일(한국 시간 기준)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입장권 판매는 오는 8일 시작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얼리버드 입장권'은 오는 10일까지 장당 249.99 달러(약 36만1천810원)에 판매된다. 일반 입장권은 11월 19일부터 289.99 달러(약 41만9천7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행사 기간 모든 홀과 아레나에 입장 가능하며, 게임 내 상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블리즈컨은 창의성과 (서로 간의) 교류를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다. 블리즈컨 2026을 블리자드 커뮤니티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내년 9월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개막식, 게임 시연, 개발자 패널, 커뮤니티의 밤, e스포츠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블리즈컨 자선의 밤'과 '다크문 축제' 등 지난 행사의 프로그램들이 다시 열릴 예정이다. '다크문 축제 애프터 아워' 입장권은 89.99 달러(약 13만260원)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9월 12일 저녁(현지 시간)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특별 이벤트에는 축제 토큰 20개와 수집용 인증서가 포함된다. '블리즈컨 자선의 밤' 입장권은 499.99 달러(약 72만3천635원)로, 개막식 예약 좌석, 사인이 담긴 블리자드 아트워크 등이 제공된다. 입장권 판매 금액 전액은 중증 질환 어린이들을 돕는 '메이크-어-위시'에 기부된다. '블리즈컨 2026'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무료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5.11.06 14:30정진성 기자

CJ ENM, 3분기 영업익 176억원...전년비 11%↑

CJ ENM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 1조2천45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 및 화제성 강화, 글로벌 제작·유통 확대, 티빙·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 가속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했으며,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TV·OTT를 아우르는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폭군의 셰프', '서초동' 등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채널 경쟁력을 높였으나 광고 시장 침체 영향으로 매출은 3천198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기록했다. 티빙은 웨이브와의 시너지를 본격 확대하며 더블이용권, 지상파 라이브 편성, 광고형 요금제 등을 도입해 티빙 웨이브 합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천만명에 달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라인업 확장과 해외 유통 강화 전략을 통해 남미와 중동 등 신규 시장 매출이 본격화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한 3천729억 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피프스시즌의 '더 사반트(The Savant)', '히즈 앤 허즈(His & Hers)' 등 프리미엄 콘텐츠 공급 확대와 해외 판매 파트너십 다각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극장 매출과 해외 수출 성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음악 부문은 '제로베이스원' 정규 1집이 초동 판매 151만 장을 돌파하며 6연속 밀리언셀러에 성공했고, '보이즈 2 플래닛' IP 기반 채널 엠넷과 엠넷플러스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천973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음반 발매와 대형 이벤트 감소, 엠넷플러스, 신규 아티스트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1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3천557억 원을 기록했으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37.5% 증가한 126억 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숏츠 커머스 외부 채널 확대를 통해 3분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했다. '기은세의 은세로운 발견' 등 신규 대형 IP 인기와 인플루언서 협업 전략 강화, 뷰티 건식 등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도 고객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CJ ENM은 “3분기에는 독보적인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리더십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사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플랫폼 사업 고도화로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4:20박수형 기자

안전상비약, 법에 정한 20개 품목까지 확대해야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약 심의위원회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즉각 개최해, 법에서 정한 20개 품목까지 확대하라”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촉구했다. 네트워크는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도입된 지 13년이 지났지만, 단 한 차례의 품목 교체나 확대도 없이 제자리걸음을 이어오고 있어 국민이 야간 등 비상시에 필요한 약조차 살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약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즉시 안전상비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연내에 실질적인 품목 확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듯 국내 생산이 중단된 품목은 조속히 대체하고, 국민 수요를 반영한 합리적 절차를 통해 법정 한도인 20개 품목까지 확대할 실행 방안이 마련돼야 하며, 그 과정은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13년째 제자리걸음인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논의와 심의위원회 지연 문제가 지적됐고,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안전상비약 제도는 도입된 지 10년이 넘은 만큼, 환경 여건을 반영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실행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 지난 2023 국정감사에서도 보건복지부는 “품목 조정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 중”이라고 답변했음에도 의정갈등을 핑계로 흐지부지 해를 넘겼으며, 2024 국정감사에서는 “의정갈등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시점에 품목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지만 진전은 없었다. 이에 네트워크는 국민의 약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상비약 심의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필요한 품목을 확대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수많은 일반 의약품 중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정책으로 최근 설문조사에서도 국민 10명 중 9명(94.7%)이 생산 중단 품목 교체를 포함한 품목 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이는 단순한 여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되는 절실한 생활 요구이고 정부가 시급히 대응해야 할 정책 과제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약국이 없는 무(無)약촌 지역에서는 약국 접근이 어려워, 부모들이 한밤중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일수록 편의점을 통한 안전상비약 접근이 절실하며, 복지부는 판매망을 확대하고, 부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열제·진통제 등 필수 약품을 우선 추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트워크에 따르면 해외 주요국의 약국 외 판매 허용 의약품 수는 미국이 30만종 이상, 영국 약 1500종, 일본 1000여종에 이르며, 이들 국가는 정부가 나서 의약품 오남용을 철저히 관리하면서도 24시간 접근성을 보장해 안전과 편의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법으로 20개까지 허용된 품목조차 13개, 이마저도 생산이 중단된 제품을 제외하면 사실상 11개만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한약사회는 안전성을 이유로 신중한 접근을 주장하지만 안전상비의약품은 이미 식약처의 허가와 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친 품목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된 약이라며, 만약 보관이나 유통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면 이는 또한 약사회에서 판매자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충분히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트워크는 이제 안전과 접근성을 대립적으로 보지 않고 국민의 편익과 현장 수요를 함께 고려한 균형 잡힌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복지부는 밀실 협의가 아닌 국민 수요 중심의 합리적 절차를 통해 제도를 재정비하고, 약사법에 근거해 품목을 20개까지 확대하는 실행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국내 생산이 중단된 해열제 품목을 최우선으로 지정하고, 국민 인지도와 효과가 검증된 필수 의약품의 접근성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국민의 약 접근권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기본권이라고 강조했다.

2025.11.06 13:23조민규 기자

야놀자, '야놀자고글로벌' 출범…"여행 산업 혁신 주도"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는 전 세계 38개 오피스와 200여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고글로벌트래블'의 브랜드를 '야놀자고글로벌'로 통합하고, 야놀자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야놀자 그룹의 기술·데이터·AI 역량을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 확장해 전 세계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트래블 테크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야놀자고글로벌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200여 개국에서 130만여 호텔 및 2만여 판매 채널을 연결해 온 글로벌 B2B 유통 플랫폼 기업이다. 야놀자고글로벌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야놀자 그룹의 기술 생태계 안에서 데이터의 고도화와 연결성 강화, 파트너 가치 제고를 이끌어내 여행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프란체스코 델레다 야놀자고글로벌 CEO는 “이번 리브랜딩은 기술 중심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파트너와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야놀자의 기술·데이터·AI 혁신을 결합해 전 세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3:16박서린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 에티오피아서 건설기계 판매 470% ↑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사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이 올해 에티오피아 시장에서 전년 대비 470% 증가한 약 1천3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현지 금광 개발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와 함께,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아프리카 신흥 시장 공략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실적을 이끈 주력 모델은 디벨론 36톤급 굴착기(DX360)다. 이 모델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에티오피아에서 판매한 장비의 90%를 차지하며, 올해에만 1천100대 이상 판매됐다. 에티오피아는 중·소규모 금광 비중이 높아 채굴 단계에 따라 작업 지점 간 장비 이동이 잦고, 장비를 장시간 가동해야 하는 작업 환경이 일반적이다. DX360은 고강도 작업에 적합한 구조 강성과 연료 효율, 우수한 기동성을 갖춰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에티오피아 정부의 지난 9월 발표에 따르면, 2024/2025 회계연도에 광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성장했으며, 금 수출은 사상 최고치인 34억 달러를 기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현지 밀착형 영업·서비스 체계를 기반으로 시장 대응력을 강화해왔다. '디벨론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딜러 엔지니어 기술 교육과 현지 전시회·판촉 지원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왔다. 향후에는 국가별 광산·토목 현장 특성에 최적화된 장비 공급·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3년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지사를 설립해 유통망과 핵심 고객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서부 아프리카 주요 시장에서도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에티오피아에서의 이번 성과는 중국 및 선진 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신흥시장으로 외연을 넓혀온 전략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호주·동남아 등지에서도 제2·제3의 전략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1:51김윤희 기자

1~9월 非중국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29.7% ↑

6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제외 글로벌 지역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338.9GWh로 전년 동기 대비 29.7%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5.4%p 하락한 38%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3.2%(72.7GWh) 성장하며 2위를 유지했고 SK온은 23.6%(34.3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4.5%(23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일본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33GWh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6.3%(96.5GWh) 성장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145.9%(25.8GWh) 성장률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2025.11.06 11:48김윤희 기자

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세계로 확산···"역대 최대 매출 기대"

롯데웰푸드는 올해 '빼빼로' 브랜드가 국내외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6일 회사에 따르면 빼빼로 브랜드의 올해 연간 매출은 약 2천415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이 가운데 수출액은 지난해 701억원에서 약 30% 증가한 9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의 꾸준한 수요와 브랜드 충성도, 그리고 '빼빼로데이' 문화의 해외 확산이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의 독특한 기념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인기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해 국내외에서 대규모 통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TV 광고와 대형 옥외 광고, 지하철 이벤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넓혔다. 국내에서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 열차 이벤트를 운영하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시즌 한정 기념 제품들도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스트레이 키즈 협업 패키지는 출시 직후 주요 판매처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진열 직후 매진됐다. 해외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 '빼빼로 에이전트 피(Agent:P)'도 성과를 냈다. 지난 5월부터 107개국에서 2천306명이 지원했으며, 5개월간 콘텐츠 미션을 수행한 최종 선발자 11명은 이달 초 한국을 방문해 경복궁, 롯데월드타워 등에서 '나눔'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했다. 한편, 빼빼로는 지난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일 롯데 식품사 통합 전략회의'에서 롯데그룹의 첫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웰푸드는 해외 생산 확대를 위해 올해 7월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 라인을 신설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데이가 이제는 세계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는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0:48류승현 기자

최수연 "네이버, 기술력으로 韓 AI 3대 강국 도약 기여"

“새로운 시대를 맞아 한국의 인공지능(AI)은 인프라에서 서비스로,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반도체·자동차·조선·방산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에 네이버의 AI 중심의 소프트웨어 혁신이 만날 때 대한민국 산업의 AI 혁신은 본격화될 것이다. 네이버만의 풀스택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의 AI 3대 강국 도약을 함께 하겠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에서 이같이 말했다. 네이버가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를 전면에 도입하고,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핵심 제조 산업의 AX 경쟁력을 높이는 등 서비스부터 기업 간 거래(B2B)까지 아우르는 두 축의 AI 전략 방향성을 공개한 것이다. 네이버는 주요 서비스에 AI를 접목한 그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쇼핑부터 검색, 광고 등 주요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고도화된 에이전트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에는 AI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 에이전트가 출시될 예정이며, 2분기에는 통합검색이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진화한 'AI탭'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 대표는 “사용자는 어떤 검색어를 입력할지 고민하지 않고, '에이전트 N'과의 대화만으로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원하는 콘텐츠·상품·서비스로 연결하고 실제 행동까지 수행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서비스 전반의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트 N을 새롭게 구축했다. 에이전트 N은 '온서비스 AI'를 통해 축적된 버티컬 AI 역량을 고도화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예측·제안하며 실행까지 완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온서비스 AI를 에이전트 N으로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에이전트 N이 실제 서비스에 구현돼 구매와 결제까지 이어지는 사례에 대해 미리 공개했다. 김COO는 “다양한 유형의 메타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자사만의 장점을 살려 쇼핑 에이전트의 경우 실제 구매자와 예약자만 남길 수 있는 리뷰, 판매자와 직접 연결된 재고 데이터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를 분석하는 기술적 검증 체계도 갖췄다”고 강조했다. 창작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AI 에이전트 생태계도 열린다. 네이버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비즈니스 통합 에이전트 '에이전트 N 포 비즈니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민 광고 사업 부문장은 “네이버 비즈니스 에이전트는 쇼핑, 광고, 플레이스 등 모든 사업자들을 위한 AI 솔루션”이라며 “그동안 분산돼 있던 사업자 솔루션과 데이터를 하나의 비즈니스 허브로 통합해 사업자가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하고, 현황을 손쉽게 진단,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네이버는 창작자들이 AI·X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창작 실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재후 네이버앱 서비스 부문장은 “AI와 XR 기술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창작의 영역을 확장하고, 사용자는 초몰입·초실감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게임, 음악, OTT 등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국내 최대이자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목표로 AI 생태계 경쟁력을 위한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내년까지 1조원 이상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만간 네이버 제2사옥 1784와 각 세종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피지컬 AI'의 테스트베드가 본격 운영된다. 최 대표는 “앞으로 자사는 AI 시대에 가장 혁신적이지만 현실적인 파트너로서 기술이 사람과 사회에 더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AI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0:48박서린 기자

CU, 교보생명과 손잡고 책갈피 담은 '문장 한입 팝콘' 출시

CU가 독서를 멋지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하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에 맞춰 교보생명과 손잡고 편의점과 독서가 결합된 이색 상품인 '문장 한입 팝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문장 한입 팝콘은 달콤한 카라멜 팝콘과 고소한 버터 팝콘이 반반 구성돼 단짠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팝콘 안에는 책갈피 굿즈가 동봉됐다. 책갈피는 소설과 에세이에서 발췌한 위로와 힘이 되는 60종의 문장이 랜덤으로 담겼다. 페트 재질의 투명 프레임 형태로 제작돼 책갈피 본연의 활용성도 높다. 협업 상품 출시와 함께 다음 달 14일까지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전국 CU 점포에서 문장 한입 팝콘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얻을 수 있는 스탬프로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팝콘 속 책갈피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X에 업로드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향 디퓨저', 핸드폰에 태그하면 오늘의 문장을 뽑을 수 있는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NFC 기능의 한정판 '문장 한입 미니북 키링' 등 이색적인 경품을 증정한다. CU와 교보생명의 협업을 기념해 교보문고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문장 한입 상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문장 한입 상점은 편의점 콘셉트로 운영되며 문장 한입 팝콘과 CU에서 판매되는 상품 모양의 다양한 엽서카드 등이 진열 및 증정될 예정이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문장 한입 팝콘은 M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텍스트힙'에서 착안해, 편의점 먹거리에 독서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이종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0:16김민아 기자

"이래도 차단 안해?"…싱가포르, SNS 유해 콘텐츠 차단 권한 강화

싱가포르 의회가 틱톡·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유해 콘텐츠에 대한 차단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의회는 이날 '온라인 안전 구제 및 책임 법안(OSRA)'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당국이 성적 학대 조장, 사이버 괴롭힘 등 '유해 콘텐츠'로 판단한 게시물을 기업이 삭제하도록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법안을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되며, 앱 차단 등 추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조세핀 테오 디지털개발정보부 장관은 “온라인 유해 행위가 확산되면서 사회의 수용 기준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기술 기업과 지역사회 단체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OSRA를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싱가포르가 소셜미디어 규제를 강화하는 흐름의 연장선이다. 앞서 내무부는 9월 메타(페이스북)에 대해 사기성 광고·계정을 삭제하고, 안면인식 강화 및 사용자 신고 우선 검토 체계를 도입하라고 명령했다. 구글도 내년까지 연령 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정부가 18세 미만 사용자가 부적절한 앱을 내려받지 못하도록 앱스토어 차단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의회는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사기 행위에 가담한 범죄자나 모집책에게 최대 24대의 태형을 부과하는 별도 법안도 통과시켰다.

2025.11.06 10:16진성우 기자

KFC 손잡은 타코벨, 마곡나루에 두번째 매장 연다

타코벨코리아가 오는 10일 서울 마곡나루역 인근 '프라이빗타워' 1층에 두번째 매장 '타코벨 마곡나루점'을 연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출점은 지난 9월 문을 연 '타코벨 더강남'에 이은 2호점으로, 일반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콘셉트로 운영된다. 매장은 마곡나루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업무지구 중심부에 자리해 직장인들의 접근성이 높다. 블랙과 우드톤을 중심으로 퍼플 컬러 포인트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넓은 유리창을 통해 개방감을 높였고, 편안한 공간감을 강조했다. 타코벨 마곡나루점에서는 '크런치 타코 슈프림', '소프트 타코 슈프림', '비프 멜트 브리또', '크리스피 치킨 브리또' 등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한다. 맥주를 함께 제공해 식사뿐 아니라 가벼운 음주도 가능하다.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를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돼 인근 고객은 편리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한종수 KFC 코리아 타코벨 사업 본부장은 “타코벨 마곡나루점은 접근성과 빠른 서비스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있고 든든한 멕시칸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이라며 “강남에 이어 마곡까지 수도권 주요 상권에 매장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FC 코리아는 지난 4월 얌브랜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타코벨의 국내 운영권과 신규 출점 우선권을 확보했다. 9월 '타코벨 더강남'에 이어 이번 마곡나루점까지 열며 수도권 중심으로 멕시코 음식의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025.11.06 10:06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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