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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디카페인 누적 2억 잔 돌파…작년 판매량, 전년보다 39%↑

스타벅스 코리아의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이 2억 잔을 넘어섰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이어지면서 디카페인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2017년 8월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한 이후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2억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본 디카페인과 카페인을 절반으로 낮춘 '1/2 디카페인'을 포함한 수치다. 지난해 판매량은 4550만 잔으로 전년(3270만 잔)보다 39% 증가했다. 디카페인 판매량이 연간 4천만 잔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올해 1~2월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다. 디카페인 비중도 커졌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 1~2월 판매된 전체 카페 아메리카노 가운데 디카페인 비중은 14%로, 카페 아메리카노 7잔 중 1잔이 디카페인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음료 판매 순위에서도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가 3위에 올랐다. 구매층은 2030세대가 중심이었다. 지난해 디카페인을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2030세대 비중은 60%로 가장 높았고, 4050세대는 35%였다. 회사는 디카페인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일상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디카페인 2억 잔 돌파를 기념해 3월 24일부터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디카페인 음료 4종 1+1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음료는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 라떼, 디카페인 바닐라 라떼, 디카페인 에어로카노다. 스타벅스는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디카페인 원두와 스틱커피 제품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디카페인 수요에 맞춰 관련 음료와 카페인 프리 라인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4 11:15류승현 기자

신세계면세점, 라인페이 도입…대만 관광객 공략

신세계면세점이 대만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대만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LINE Pay)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날부터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라인페이 결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대만 관광객들은 한국 방문 시 별도의 카드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지갑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대만은 한국을 찾는 주요 방한 관광 시장 중 하나로, 재방문율이 높고 개별 여행객(FIT) 비중이 높다. 모바일 결제 이용률이 높은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라인페이 도입은 대만 관광객의 결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동시에 높일 것이란 기대다. 라인페이는 대만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36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대만의 선도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일상 소비와 온·오프라인 쇼핑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도입을 통해 대만 관광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구매 경험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라인페이 도입을 기념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4월 말부터 약 한 달간 라인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라인 포인트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5월 중화권 노동절 연휴와 신세계면세점 10주년을 맞아 협업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적용을 통해 대만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결제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해 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0:43김민아 기자

아이디어스, 수집가 엄선 '빈티지 작품 380점' 공개

아이디어스(대표 김동환)가 수집가 20명이 엄선한 빈티지 작품 380점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제작 후 최소 20년 이상 지난 작품이거나 빈티지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갖춘 수집가가 직접 발굴한 작품만을 취급하는 입점 기준을 마련했다. 향후 다채로운 빈티지 작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 수집가 '블리세'는 시간의 결을 통해 각자의 행복을 다시 발견하도록 돕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조명·오브제를 소개한다. '오닉스 스톤 베이스의 테이블 램프(Vintage Onyx & Brass Table Lamp with Shade)'는 1970년대 제작된 제품이다. 묵직한 질감의 오닉스와 브라스 소재가 어우러져 공간에 차분한 깊이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빈티지 카테고리 출시를 기념해 아이디어스는 내달 5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집가를 추천해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새로운 수집가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김동환 아이디어스 대표는 “빈티지 작품을 통해 시간이 축적된 빈티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수집가의 안목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전하고자 한다”며 “아이디어스 이용자들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4 10:27백봉삼 기자

와인앤모어, 이마트24에 숍인숍 첫 입점

신세계엘앤비의 주류 전문점 와인앤모어는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매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서울 강남구 이마트24 청담본점 내에 문을 여는 와인앤모어는 기존 편의점 주류 코너와 차별화된 와인 전문숍 형태로 꾸며진다. 이마트24 매장 내부에 독립된 와인 전문 브랜드를 구현한 첫 사례로, 편의점의 접근성과 와인 전문 유통의 강점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와인앤모어 이마트24 청담본점은 단순한 주류 판매 공간이 아닌, 와인앤모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큐레이션을 그대로 적용한 숍인숍 타입 매장이다. 프랑스·이탈리아 등 구대륙 와인부터 신대륙 와인, 샴페인, 인기 스피릿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소비와 일상적인 주류 구매가 공존하는 청담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데일리 와인과 선물용 수요를 고려한 프리미엄 와인을 균형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와인앤모어는 이마트24 청담본점 오픈을 기념해 대표 인기 와인을 특별가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달콤하고 산뜻한 맛으로 와인 입문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칼리올라 프리모 바치오 모스카토 다스티'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정석으로 꼽히는 '스팀 체이서 소비뇽 블랑', 샴페인 하우스 중 다섯 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아벨레 1757 브륏', 프레스코발디 가문의 화이트 와인 '프레스코발디 포미노 비앙코' 등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와인을 보다 일상적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채널과 형태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4 10:14김민아 기자

온라인판 더현대 서울…현대百, '더현대 하이' 선보여

현대백화점이 발견과 선택 중심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디지털 럭셔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하고, 각 분야의 특화 전문관을 숍인숍 구조로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를 다음 달 6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12일간 공식 오픈 전 이용자에게 공개해 피드백을 반영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전면…'큐레이션 전문몰' 지향 더현대 하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접속 시 메인 화면 최상단에 현대백화점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콘텐츠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특가 상품이나 가격 중심의 행사를 최상단에 배치하는 보통의 이커머스 화면 구성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다. 메인 화면은 특정 계절, 공간, 취향 등에 맞는 패션·리빙·식품·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관들을 숍인숍 형태로 배치하는 멀티 전문관 구조가 특징이다. 메인 화면 바로 아래에는 상품 나열 대신 '현대식품관'을 비롯한 패션·리빙·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관 아이콘을 배치해 관심있는 카테고리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대백화점은 중장기적으로 고객의 구매 이력, 선호 카테고리 등을 정교하게 반영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별도로 관리되던 고객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도입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표출할 수 있는 '젬(Gem)' 기능도 선보인다. 고객이 당장 구매하지 않더라도 관심있는 상품이나 취향에 맞는 브랜드·인물·콘텐츠에 젬 아이콘을 클릭할 수 있다. 기존 이커머스에선 상품에만 가능했던 관심 품목 표시 기능의 적용 범위를 확장해 세분화된 큐레이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자체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활용한 대화형 큐레이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헤이디와의 1:1 채팅을 통해 고객의 TPO(시간·장소·상황)를 입력하면 헤이디가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해 주는 방식이다. 유통 역량을 집약해 선별한 3000여 브랜드만 입점 상품 구성 역시 '큐레이션'에 방점을 찍었다. 일정 기준만 통과하면 쉽게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형 무한 확장 구조와 달리, 더현대 하이(Hi)는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검증한 3000여 브랜드만 선별해 입점시켰다. 회사 측은 현재 현대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인 검증된 2000여 브랜드 외에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기존 이커머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1000여 개의 팬덤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막스마라', '메종 마르지엘라', 'RRL'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자사몰에 버금가는 수준의 전문관 형태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현대식품관'의 다양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고품질 신선식품을 산지직송 해주는 '위대한 생산자'와 유명 맛집·셰프들과 협업한 밀키트를 판매하는 미식 큐레이션 전문관 '테이스티 테이블', 그리고 국내 대표 하이엔드 식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신선식품과 식료품을 새벽 배송해주는 '팬트리 1985' 등이 대표적이다. 고객과 크리에이터 상호 간 소통 강화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하이를 취향 기반의 커뮤니티로 확장할 방침이다. 패션·리빙·푸드 등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자신만의 큐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고, 고객 역시 구매 경험과 스타일링 사례 등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모델 홍태준과 인플루언서 배지연, 작가 이슬아 등 각 분야에서의 영향력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선별한 크리에이터들의 가치관을 담은 '아이콘샵(ICON Shop)'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을 통해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했듯이 더현대 하이(Hi)를 통해 디지털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이 축적해온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현대라는 혁신 DNA를 더현대 하이(Hi)에 이식해 미래형 프리미엄 이커머스의 대표 모델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4 09:36김민아 기자

여기어때, 라방서 여행 상품 판매한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라이브 커머스 기반 여행 상품 판매 채널 '여기어때라이브(LIVE)'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상품은 환율 및 유류세가 변동해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패키지 여행으로 준비했다. 여기어때라이브는 여행 상품을 앱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소개하고 예약까지 이어지는 라이브 커머스 형태의 판매 채널이다. 여행자가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함께 운영한다. 첫 방송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자유 일정이 포함된 베트남 푸꾸옥 3박 5일 세미 패키지가 대표적으로, 가격은 3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세미 패키지는 다양한 여행 명소를 방문하는 약 120달러(약 18만) 상당의 혜택을 포함하며, 풀패키지는 옵션 없이 약 310달러(약 46만33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각 상품은 저비용항공사(LCC)가 아닌 풀서비스캐리어(FSC)인 썬푸꾸옥 항공으로 이동하고, 전 일정 5성급 리조트에서 숙박한다. 가격 안정성을 강화했다. 환율 상승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유류세 인상 시에도 별도 추가금이 없다. 여행 비용 변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조다.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상품으로 여행을 다녀온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지급하며, 최대 10만원까지 선물한다. 예약 후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여기어때 국내숙소 1만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어때라이브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매주 다양한 여행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행 상품 탐색부터 예약까지 이어지는 구매 경험을 확대한다. 김승미 여기어때 전략실장은 "여기어때라이브는 여행 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예약까지 연결하는 채널"이라며 "가격 변동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4 09:24박서린 기자

물량 2배·가격 반값…롯데마트, '메가통큰' 행사 개최

롯데마트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롯데마트와 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제타(ZETTA) 등 전 채널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 '메가통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 계란, 치킨 등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유가·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지난 창립 행사보다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했다. 행사 1주차인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통합 소싱 역량을 활용해 4개월 전부터 약 2500마리분의 물량을 확보했다. 지난 창립 행사 대비 30% 늘린 규모다. 행사 첫날에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대표 인기 상품인 '큰 치킨(1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의 절반인 7495원에 선보인다. 신선 먹거리인 '행복생생란(30입)'은 26일부터 29일까지 카드할인과 함께 2판 구매 시 판당 5990원에 판매한다. 최근 시중가가 한 판에 7000원을 웃도는 상황에서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사전 확보했다. 시즌 종료를 앞둔 제철 상품도 실속 있는 가격에 선보인다. 제철 시금치 '한가득 시금치(400g)'는 기존가 대비 60% 이상 할인된 1990원에, 마지막 제철 딸기인 '상생딸기(1㎏)'는 연중 최저가인 7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활 대게와 연어도 반값에 선보인다. 러시아산 '활 대게'는 행사카드 결제 시 3995원에 판매한다. 국내 최대 수입사와 사전 계약을 통해 3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SUPER생연어(노르웨이산)'를 포함한 연어 전 품목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창립 행사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60% 증가한 가정간편식은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냉장 밀키트 전 품목은 28~29일 이틀간 행사카드로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동 밀키트 및 냉동면 전품목도 행사 1주차 동안 행사카드로 2개 구매 시 반값에 살 수 있다. 냉동 피자와 치킨, 너겟류 등 인기 냉동식품에는 '1+1' 혜택이 적용된다.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2주차 행사에서도 '반값 혜택'은 계속된다.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하며, 이를 위해 약 300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광어회' 반값 행사를 비롯해 '한판 전복' 40% 할인도 진행한다. 대용량 가성비 상품 '농가돕기 보조개 사과(1.8kg)'는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총동원해 '메가통큰'을 기획했다”며 “일 년에 단 두 번뿐인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이 방문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4 09:15김민아 기자

롯데온 뷰티 버티컬앱 '트위즈', 더마픽스와 협업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운영하는 뷰티 버티컬앱 트위즈는 3월 29일까지 뷰티 브랜드 더마픽스 협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마픽스의 베스트 상품인 오리지널 휴멀 콜라겐 프로그램, 퍼펙트 리얼 퍼포먼스 콜라겐 마스크팩 등 대표 세트를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구성도 준비했다. 일부 상품 구매 시 5만 원 상당의 신제품 리얼콜라겐 텐션업 앰플크림 50ml도 증정한다. 25일에는 단 하루 동안만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방송 시간 중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리얼콜라겐 텐션업 앰플크림 본품, 슬로우에이징 312샷 니들 롤러를 추가로 증정한다. 댓글로 구매인증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워터 베일 선크림 또는 포어 프라이밍 선크림 1종과 선 홀더 키링을 선물한다. 뷰티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도 공개한다. 솔아 등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영상에서 제품 사용법과 피부 관리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트위즈는 SNS 뷰티 콘텐츠와 인공지능(AI) 추천 기술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뷰티 플랫폼이다. 2030 고객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반영해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초기 구글 플레이스토어 쇼핑 카테고리 인기 앱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빠르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특성을 활용해 최근 SNS 마케팅에 수요가 높아진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비 유니콘기업인 일레븐코퍼레이션의 파넬, 그로우어스 브랜드와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롯데온의 단독 뷰티 브랜드인 쿼터노트의 제품도 체험단 행사를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정여울 트위즈 팀장은 "원조 콜라겐 마스크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더마픽스와 트위즈가 만나 롯데온 단독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상품을 추천해 주는 뷰티 특화 플랫폼 트위즈가 앞으로도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8:45안희정 기자

바이버, 프리미엄 시계 관리 서비스 '바이버케어' 출시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시계를 더 오래,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바이버케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버케어'는 3년간 다양한 수리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리미엄 시계 케어 서비스로, 바이버에서 시계를 구매한 고객이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가입할 수 있다. 오버홀(시계 내부 분해소지), 배터리 교체는 가입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오차 조정, 자성 제거, 방수 테스트, 링크 조절 등의 베이직 서비스 역시 횟수 제한 없이 무상 제공된다. 특히 표면을 연마하여 광택 복원과 미세 스크래치를 제거하는 프리미엄 폴리싱 서비스 또한 1회 제공된다. 아울러 가입 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 이력이 없을 경우 가입비 전액을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 서비스는 스위스 등의 세계적 명품시계 제조사와 동일한 등급의 장비를 갖춘 전문 케어 시설 '바이버 랩스(VIVER Labs)'를 통해 제공된다. 하이엔드 워치 전문 엔지니어와 진단팀, 폴리셔로 구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시계 케어 시설로 모든 진단 및 수리 과정은 실시간 녹화되며 최상의 보안 시스템을 통해 입·출고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한다. 바이버 문제연 대표는 "명품시계의 진가는 구매 이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서 드러난다"며 "바이버케어가 그 관리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의 시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버케어 가입비는 시계 가격에 따라 55만 원 부터 책정되며 이벤트 기간 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비 최대 30% 할인 혜택과 함께 1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03.24 08:34안희정 기자

[카드뉴스] 쓰레기봉투가 사라진다?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마트에서 쓰레기봉투를 못 살 수도 있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중동 전쟁 때문에 기름값이 2배 가까이 치솟으면서 쓰레기봉투 공장들이 비상에 걸렸어요. 쓰레기봉투가 기름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지금은 봉투 한 장 만들 때마다 공장이 손해를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장들이 기계를 천천히 돌리거나 아예 꺼버린 상태예요. 창고에 남은 재료는 딱 한 달치뿐이고, 사람들이 불안해서 미리 사재기라도 시작하면 일주일 만에 동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에요.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서 공장에 돈을 먼저 주고 나중에 봉투를 받는 '선결제' 방식으로 전환했어요. 한 달에 한 번 대량 구매하던 걸 일주일마다 조금씩 사는 방식으로 바꿔서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려는 거죠. 만약 봉투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이 검은 비닐에 쓰레기를 담아 골목에 몰래 버리게 되고, 그럼 동네에서 10배 더 많은 세금을 써서 치워야 해요. 지금 필요한 건 사재기가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사는 시민들의 협조인데요. 기름값이 계속 오르면 전국적인 대란으로 번질 수 있지만, 빠른 결정과 대응으로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우리가 매일 쓰는 쓰레기봉투 하나에도 이렇게 복잡한 국제 정세가 숨어 있었네요. 앞으로도 AMEET이 어려운 뉴스를 쉽게 풀어드릴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24756bf2.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24 08:17AMEET

김난도 교수 "프랜차이즈에 '켄타우로스형 인재' 필요해"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AI 시대에 맞는 '켄타우로스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의 생산성과 인간 고유의 판단력·통찰력을 결합해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3일 서울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트렌드코리아 2026 서울대 김난도 교수 초청 포럼'을 개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이 주목해야 할 소비 변화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올해 트렌드의 가장 큰 변수로 AI를 꼽았다. 그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른 요인을 제치고 막대한 영향을 주는 건 AI”라며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할 것이고,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가 핵심 질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핵심 개념으로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를 제시했다. AI가 업무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사람은 최소 한 번은 개입해 판단하고 통제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에 완전히 의존하지 말고 한 번은 루프 속에 사람이 들어가야 한다"면서 “광고 카피를 만들거나 글을 쓰거나 마케팅을 할 때도 사람이 엮여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AI 활용 역량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도 강조했다. 김 교수는 MIT 연구를 인용하며 “자기 일을 잘하는 사람이 인공지능을 사용하면 생산성이 올라가지만, 자기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이 쓰면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진다”며 “핵심은 인공지능을 얼마나 썼느냐가 아니라, 그걸 어떻게 써서 내 생산성을 올리느냐”라고 강조했다. 이를 설명하며 김 교수는 올해 상징으로 '켄타우로스형 인재'를 제시했다. 하체는 말, 상체는 인간인 그리스 신화 속 켄타우로스처럼 AI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생산성과 인간 고유의 사고력을 함께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주목해야 할 소비 변화도 함께 제시됐다. 김 교수는 먼저 '기분경제'를 언급하며 “고객이 우리 가게에 와서 어떤 기분을 느끼고 가는가가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가격이나 품질, 상징성뿐 아니라 소비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 자체가 구매를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는 진단이다. AI 확산으로 검색과 구매 과정에서 클릭이 줄어드는 '제로클릭' 현상도 짚었다. 김 교수는 “이제는 AI 엔진에 잘 걸리도록 마케팅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기존 검색 노출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AI 추천 환경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는 성향이 강해지는 '레디코어'도 주요 키워드로 제시됐다. 김난도 교수는 “요즘 젊은 세대의 경우 계획을 짜지 않으면 놀기도 어렵고 살기도 어렵다”면서 기업 역시 소비자의 생애 주기와 장기 계획 안으로 들어가는 브랜드가 돼야 한다고 봤다. 짧고 빠르게 유행이 바뀌는 '픽셀라이프' 현상도 꼽았다. 김 교수는 최근 트렌드가 된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와 봄동 등을 언급하며 “너무 많고, 너무 작고, 너무 빠르다”고 진단하며, 완성도를 끝까지 끌어올린 뒤 내놓기보다 먼저 출시한 뒤 반응을 보며 고쳐가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직 변화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교수는 AI 대전환을 뜻하는 'AX 조직'을 소개하며 “AI 도입만이 능사가 아니고, 그에 걸맞은 조직 문화가 함께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서 간 칸막이와 의사결정 단계를 줄이고, 현장이 더 빠르게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환영사를 맡은 남영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지금은 위기의 시대이자 동시에 기회의 시대”라며 “이럴 때일수록 더 깊이 고객을 이해하고, 더 빠르게 변화하며, 더 강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은 개별 기업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에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2026.03.23 17:58류승현 기자

롯데홈쇼핑, 러닝 열풍에 레포츠 브랜드 확대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러닝 인구 1천만 명 시대로 운동이 일상화되는 흐름에 맞춰 신규 레포츠 브랜드를 집중 선보이고, 유니섹스 라인을 강화해 남성 고객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홈쇼핑 레포츠 상품 주문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러닝,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운동복을 일상복처럼 입는 '애슬레저'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이다. 특히, 상∙하의 셋업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코디 부담 없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어 남성 고객 구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신상품 편성을 두 배로 늘리고, 남성 상품도 확대한다. 이달 24일부터 패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레포츠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론칭 1년 만에 주문액 230억 원을 돌파한 이탈리아 브랜드 '메종비오비(BOB)'의 남성, 유니섹스 라인을 대폭 확대한다. 24일에는 간절기 운동과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하이브리드 셋업' 남녀 라인을 선보인다. 패치워크 디자인을 적용한 '크래프트 아르티코 맨투맨' 등 신상품 10여 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 28일에는 미국 항공사 팬암에서 유래한 해리티지 브랜드 '팬암(PAN AM)'의 후드집업, 맨투맨, 팬츠로 구성된 컴포트 셋업을 남녀라인으로 선보이고, 아트 디자이너 기반 프랑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CASTEL BAJAC)'의 '모노그램 나일론 재킷', '릴랙스 더블웨빙 팬츠 2종'을 29일(일) 판매한다. 스케쳐스, 클라우드제로 등 스포츠화 편성도 확대하며 상반기 중에는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아솔로' 등 신규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는 이달 30일까지 '레포츠 럭키페스타' 기획전에서 나이키, 뉴발란스, 헤지스 등 인기 레포츠 브랜드를 최대 21% 할인가에 선보이고, 러닝, 헬스, 골프 등 종목별 인기템들을 추천하는 '한 눈에 보는 운동별 추천 스타일' 코너를 통해 스타일링도 제안한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러닝 열풍과 애슬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레포츠 상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글로벌 브랜드와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신상품을 확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3 16:48안희정 기자

네이버 새 성장 전략...최수연 "AI 서비스 확장하고, 배송 강화"

네이버가 검색·광고·커머스에 적용해 온 인공지능(AI)을 서비스 전반으로 확장하며 'AI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정보 탐색에 머물던 기존 구조를 넘어 이용자 행동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로 진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네이버 핵심 서비스에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존 사업을 완결형 서비스 구조로 전환하겠다”며 “AI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AI 시대에 맞는 구조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전 영역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고 실행까지 이어지는 끊김 없는 서비스 흐름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겠다”면서 “플랫폼에서 축적한 AI 성과를 B2C와 B2B 전반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서비스 'AI 에이전트' 전면 도입…검색·쇼핑·금융까지 확장 최 대표는 “AI 탭은 검색·쇼핑·로컬·금융·건강 등 각 영역에 특화된 버티컬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보 탐색부터 서비스 간 연결, 실행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쇼핑 영역에서는 AI 에이전트 적용을 확대한다. 최 대표는 “AI 쇼핑 에이전트는 사용자 구매 맥락을 이해하고 상품 정보, 리뷰 요약, 추가 정보 등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연내 쇼핑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가 축적해 온 UGC 데이터와 상품 카탈로그,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송은 커머스 영역서 '최우선 과제'…온·오프라인 연결해 풀루프 플랫폼 구축 네이버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송도 핵심 축으로 내세웠다. 최 대표는 “배송 경쟁력을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파트너십과 인프라, 운영 체계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배송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료 배송·반품 등 핵심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 가치를 강화해 이용자 충성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는 검색에서 시작된 사용자 흐름이 구매와 방문, 이용까지 이어지는 풀루프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오프라인 물류와 접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술 발전으로 온·오프라인 경계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전체 소비 흐름을 통합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내부적으로도 AI 기반 생산성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전 직군에 걸쳐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프로젝트당 투입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해 실행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AI 에이전트 도입과 플랫폼 구조 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은 기업인데 나쁜 주식”…AI 경쟁력·주가 부진 지적 이날 주총에서는 주주들은 네이버와 두나무 간 합병 가능성과 관련해 대주주 지분 규제 변수 및 논의 진행 상황,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 사외이사가 재무·회계 중심으로 구성된 점 등을 언급하며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수연 대표는 관련 법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 언급은 어렵다면서도, “법적 틀이 마련되면 이에 맞춰 거래 구조와 사업 방향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AI 시대에는 투자 판단과 주주가치 제고 역량이 중요하다”며 "현재는 재무 전문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지만, 향후 회사 상황과 필요 역량에 따라 변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답변했다. 일부 주주는 네이버의 실적과 펀더멘털은 양호하지만, AI 국면에서 주가가 소외되고 있다며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AI 투자와 비교해 자본력 격차, 검색 사업 잠식 가능성, 서치 플랫폼 매출 비중 감소 등을 언급하며 대응 전략을 요구했다. 최 대표는 “현재 AI 시장은 인프라 투자 중심 단계로, 하드웨어 기업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서비스 기업의 수익화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다. 이어 “기술 전환기마다 결국 부가가치를 만드는 것은 서비스 기업”이라며 네이버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 네이버 AI 전략에 대해 범용 AI가 아닌 '로컬·도메인 특화 에이전트'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헬스케어·쇼핑·플레이스 등에서 실제 데이터와 서비스를 연결해 정확도와 실사용성을 높인 AI로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AI 도입으로 개발 생산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사업 확장 기회가 늘고 있다”며 글로벌 빅테크와 다른 틈새 시장 공략 및 실행력 확보를 통해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 부의된 안건은 ▲제27기(2025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김희철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이배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5개이며, 모두 통과됐다. 사내이사에는 김희철 네이버 CFO가 새롭게 선임됐다. 이로써, 2016년 이후 10년만에 네이버 이사회에 CFO가 합류하게 됐다.

2026.03.23 15:24안희정 기자

야구팬이라면? 입장권 할인에 7% 적금 상품도

2026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금융사도 야구팬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23일 KB국민카드는 두산베어스 홈 경기 레드석·외야석 입장권을 결제 고객 대상에게 2026원을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 회원 대상으로 경기당 1인 1매에 한하여 제공되며, 현장 구매 및 온라인 예매 모두 적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하루를 'KB Pay 데이'로 지정해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B Pay 데이에 KB Pay로 홈 경기 입장권을 결제하면 선착순 2026명을 대상으로 레드석과 외야석 티켓을 2026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KB Pay 데이 할인은 1경기 1인 1매 한정이며, 1매 기준 상시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단, 입장권 2매 결제하는 경우 1매는 상시 할인, 1매는 KB Pay 데이 할인을 각각 적용받아 최대 4052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 Pay 데이는 총 5회에 걸쳐 4월 9일(목) 두산 VS 키움전, 5월 28일(목) 두산 VS KT전, 6월 18일(목) 두산 VS KT전, 7월 9일(목) 두산 VS SSG전, 8월 6일(목) 두산 VS NC전에 진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야구 팬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일상을 잇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두산베어스 구단과 협업해 팬 맞춤 혜택을 담은 '두산베어스 KB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두산베어스 홈경기 티켓과 공식 굿즈 구매 시 최대 50%할인, 잠실야구장 식음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NH농협은행은 메인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우승을 기원하며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NC 다이노스 위풍당당 적금'을 출시했다. NC 다이노스 위풍당당 적금은 4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판매된다. 해당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NH올원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NC 다이노스 성적 및 승부 예측 참여에 따라 금리를 우대해준다. 기본금리는 연 2.3%이며, NC 다이노스의 시즌 성적에 따라 최고 2.4%p, 4월부터 9월까지 진행 예정인 '승부 예측'이벤트 참여 결과에 따라 최고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상품 가입 기간 내 NH올원뱅크 신규 고객 등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판매기간 동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N씨끼리 위풍당당 적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250명을 추첨해 NC 다이노스 유니폼, 프리미엄 좌석 예매권 및 음료쿨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NC 다이노스와 농협은행의 동행을 고객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금융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3 15:00손희연 기자

사전예약 3일만 2천대 돌파…BMW 첨단 기술 집약한 iX3

BMW코리아가 선보인 차세대 전기차 '더 뉴 BMW iX3'가 사전예약 단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예약 시작 직후 인증이 이어지며 시장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BMW코리아는 23일 더 뉴 iX3이 사전예약 개시 사흘 만에 2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예약 속도는 수입차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전기차 수요와 BMW 브랜드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BMW코리아는 전기차 라인업이 10종에 달하며 3030기의 누적 충전기를 확보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를 갖췄다. 또한 전기차를 쉽고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다. 이날 서울 중구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서 진행 중인 '더 뉴 BMW iX3 오픈 스튜디오'에서 만난 BMW코리아 관계자는 "사전예약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며 "시작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예약이 1천대를 넘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오픈 스튜디오에는 차량을 직접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별도 예약 없이 차량을 살펴볼 수 있어 소비자 체험 기회도 넓혔다. 실제로 BMW 및 전기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iX3 계약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프리뷰를 다녀왔는데 실물이 훨씬 낫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 뉴 iX3는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 기술이 적용된 순수 전기 SAV다. 외관은 수직형 키드니 그릴과 미래지향적 조명 디자인을 적용했고, 실내에는 'BMW 파노라믹 iDrive'가 처음 탑재됐다. 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iX3는 주행 성능과 디지털 기술이 강점이다. 차량에는 4개의 '슈퍼브레인'이 탑재돼 주행, 보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를 통합 제어하며, 처리 성능은 기존 대비 약 20배 향상됐다. 6세대 eDrive 기술을 기반으로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유럽인증(WLTP) 기준 최대 805㎞ 주행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10분 만에 최대 372㎞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더 뉴 BMW iX3에는 중국 EVE 에너지의 대형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됐다.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에 맞춰 개발된 6세대 배터리 시스템으로,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열 관리 효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VE에너지에 따르면 실주행 기준 최대 1007.7㎞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확보하며 BMW 역사상 가장 높은 효율을 구현했다. 파워트레인 성능은 합산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더 뉴 iX3 가격은 ▲50 xDrive M 스포츠 8690만원 ▲M 스포츠 프로 91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국내 출시는 3분기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충전 카드와 차량 관리 프로그램 등 초기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2026.03.23 14:13김재성 기자

무신사, '톰 브라운' 공식 입점…온라인 쇼케이스 진행

무신사가 글로벌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 '톰 브라운'의 공식 입점을 확정하고, 23일 오전 11시부터 첫 번째 공식 온라인 쇼케이스와 입점 행사를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이번 공식 입점을 계기로 국내 디지털 유통 시장에서 톰 브라운의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특유의 프리미엄 가치가 온라인에서도 완벽히 구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입점 행사에서는 톰 브라운의 2026 봄·여름(SS) 시즌 '컬러 프로젝트' 캡슐을 포함한 신상품이 대거 공개된다. 26SS 프리 컬렉션과 메인 컬렉션을 망라해 남성복과 여성복을 아우르는 폭넓은 상품군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쇼케이스 콘텐츠는 톰 브라운의 26SS 런웨이에서 주목받았던 구조적인 실루엣과 소재의 변주를 심도 있게 다뤄, 고객들이 브랜드의 지향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점을 기념한 고객 참여형 기획전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무신사 쇼케이스 콘텐츠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8만 원 상당의 톰 브라운 '짐 타월'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월간 입점회' 기간에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만원 추가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결제 수단별 다양한 제휴 혜택도 더해질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톰 브라운이 국내 디지털 유통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무신사와 손을 잡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무신사의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톰 브라운의 고유한 브랜드 세계관을 온라인에서도 밀도 있게 구현하고, 브랜드와 플랫폼 간의 전략적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3 12:40박서린 기자

"K-PC방으로 베트남 공략"…레드포스 PC 아레나 호치민 1호점 개장

베트남 호치민시 10군에 위치한 '레드포스 PC 아레나(레드포스 PC방)'가 22일(현지시간) 정식 개장했다. K-콘텐츠와 먹거리, 고사양 PC와 게이밍 기어를 결합한 'K-PC방' 모델을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앤엠컴퍼니(B&M컴퍼니)와 농심 레드포스가 협력해 선보인 이번 1호점은 약 290평 규모로 조성됐다. 단순 게임 공간을 넘어 한국의 식문화와 IT 기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플랫폼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이 들어선 호치민 10군은 대학교 3곳이 밀집한 핵심 상권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회사 측은 대형 쇼핑몰과 방탈출 카페 등이 입점한 복합 건물에 매장을 배치해 접근성과 체류 경험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50석 규모·최신 그래픽카드…“현지 최고 수준 게이밍 환경” 레드포스 PC방 호치민 1호점은 약 250석 규모로, 엔비디아 최신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한 고사양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등 주요 게이밍 장비도 벤큐, 에이수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해 구성했다. 공간은 이용 목적과 게임 장르에 따라 ▲프로 존 ▲FPS 존 ▲커플 존 ▲듀얼 M 존 ▲프라이빗 존 ▲팀 존 ▲e스포츠 아레나 존 ▲스트리밍 존 등으로 세분화됐다. 좌석별로 사양이 다르게 구성되며 요금도 차등 적용된다. 가장 기본인 프로 존은 인텔 i5-12400F, 지포스 RTX 3060 Ti, 240Hz 모니터를 갖추고 시간당 1만3천 동(약 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최고 사양의 e스포츠 아레나 존은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265KF, 지포스 RTX 5070 Ti, 600Hz 모니터를 적용했으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3만 동(약 1천700원)이다. 초고속 네트워크·키오스크 결제…한국형 운영 모델 적용 네트워크 환경도 강점이다. 레드포스 PC방은 베트남에 새롭게 도입된 초고속 네트워크 테스트 매장 1호점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일반 현지 PC방 대비 약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한국 PC방과 유사한 수준의 게임 환경을 구현했다. 운영 방식 역시 한국형 모델을 적용했다. 선불 충전 방식과 함께 현지 간편결제, 계좌이체 등을 지원하는 키오스크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같은 점은 업계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베트남 지사, 에이수스, 벤큐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개장 현장을 방문했다. 라면부터 장비 구매까지…“K-컬처 체험 공간” 먹거리 역시 K-PC방의 핵심 요소다. 매장 내 'K-푸드 스테이션'에서는 농심 신라면, 짜파게티 등 한국 라면을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한다. 이용자는 게임을 즐기며 K-푸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며, 가오픈 기간 동안 라면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체험형 커머스도 도입됐다. 로지텍, 벤큐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뒤 좌석 QR코드를 통해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매장 입구에는 농심 제품 판매 공간과 함께 다양한 IT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베트남 시작으로 글로벌 확산…2호점도 준비” 비앤엠컴퍼니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희원 비앤엠컴퍼니 대표는 “K-컬처와 K-푸드, e스포츠 문화 확산으로 K-PC방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베트남 1호점 오픈 이후 현지에서 추가 출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에서 FPS 게임 열풍이 확산되며 고사양 PC와 게이밍 기어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호치민 2호점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일본, 중화권, 중동 등 다양한 지역 진출도 준비 중”이라며 “한국 점주들과 함께하는 베트남 상생 워크숍 등 글로벌 확산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3 11:33최병준 기자

"PC방을 남자의 올리브영으로"…서희원 대표 K-PC방 글로벌 도전

“레드포스 PC방을 글로벌 여러 지역에서 남성들이 즐기는 '올리브영 같은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 '레드포스 PC 아레나'에서 만난 서희원 비앤엠컴퍼니 대표는 K-PC방 문화를 글로벌로 확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이렇게 설명했다. 비앤엠컴퍼니는 그동안 농심 레드포스와 함께 국내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해외 거점을 확대하며 단순 게임 공간을 넘어, 콘텐츠·소비·커뮤니티가 결합된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을 본격화했다. “베트남은 기회 시장…공급 부족에 수요는 폭발적” 비앤엠컴퍼니는 글로벌 첫 거점으로 베트남 호치민을 선택했다. 대학 3곳이 밀집한 10군 지역에 약 29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열며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서 대표는 베트남을 선택한 배경으로 '공급 부족'과 '높은 게임 수요'를 꼽았다.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PC방 수가 4만 개에서 4천 개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반면 게이머 수요는 여전히 높습니다. LCK를 프리미어리그처럼 즐기고, 발로란트 열풍도 강하죠.” 가격 경쟁력도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현지 물가는 낮지만 PC방 이용료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며, 고사양 장비와 서비스에 대한 지불 의사가 높다는 것이다. 가오픈 기간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달간 테스트 운영을 해보니 평일 매출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정식 오픈 후에는 한국 직영점 수준의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세대 PC방은 플랫폼…체험하고 바로 구매” 서 대표가 강조하는 핵심은 '3세대 PC방'이다. 1세대가 단순 게임 공간, 2세대가 식음료 결합 공간이었다면, 3세대는 체험과 소비가 연결되는 오프라인 플랫폼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를 '남자들의 올리브영'에 비유했다. “여성이 올리브영에서 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듯, PC방에서도 최신 게이밍 기어를 경험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로지텍, 벤큐 등과 협력해 매장에서 직접 장비를 체험하고 QR코드를 통해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10대부터 30대 남성들이 좋아하는 IT 기기, 팝업 콘텐츠가 결합된 공간으로 확장하려 합니다.” 농심·글로벌 파트너…“K-컬처 놀이터 완성” 레드포스 PC방의 또 다른 경쟁력은 파트너십이다. 비앤엠컴퍼니는 농심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라면 등 K-푸드 소비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국물라면과 짜장라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PC방이 자연스럽게 K-푸드를 경험하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네이버 '치지직(CHZZK)', 로지텍, 조위(ZOWIE) 등과 협력해 e스포츠 대회와 콘텐츠 제작까지 확장하고 있다. 기술적 기반도 강화했다. 베트남 고속 네트워크 테스트 매장으로 선정됐으며, 자체 앱과 무인 결제 시스템을 통해 한국과 동일한 운영 효율을 구현했다. 현지화 전략도 눈에 띈다. “베트남은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입니다. 그래서 한국과 달리 좌석 간 유리 칸막이를 없앴습니다. 시스템은 한국식, 운영은 현지화하는 방식입니다.” “글로벌 500호점 목표…국가 대항 e스포츠도 구상” 비앤엠컴퍼니는 호치민 1호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 올해 일본 오사카 진출을 준비 중이며, 태국·인도네시아·대만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중동 일부 국가에서는 기술 이전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500호점'이다. “아시아 전역에 500개 매장을 구축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국가별 매장이 경쟁하는 e스포츠 리그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서 대표는 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를 하나로 묶는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레드포스 PC방을 통해 '매운맛 공동체'를 만들고 싶습니다. 어디서든 K-PC방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6.03.23 11:04최병준 기자

하이브, 용산 사옥 팝업 마련…첫 주자는 BTS

하이브는 서울 용산 사옥에 팬들이 방문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산 사옥 1층 로비 공간을 일부 개조해 조성된 팝업스토어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 일정에 따라 각 아티스트의 앨범 테마에 맞춘 콘셉트로 바꿔가며 운영된다. 매 팝업마다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변경해 공간을 꾸며 각기 다른 아티스트 앨범의 테마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간 정면에는 두 개의 벽면을 뒤덮는 폭 17.5m, 높이 4m의 대형 미디어월이 위치한다. 이 곳에는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등 각 앨범과 팝업의 테마를 반영한 영상들이 상영된다. 첫 팝업스토어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아리랑(ARIRANG)' 발매를 맞아 'BTS 팝업 : 아리랑'이 지난 20일 문을 열어 내달 12일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아리랑' 앨범 전시를 관람하고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앨범명 '아리랑'을 시각화한 대형 조형물과 바닥에 새겨진 북두칠성 그래픽 등 신보에 담긴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간 연출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방문은 주변의 혼잡을 방지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의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BTS 팝업 : 아리랑' 종료 이후에도 같은 자리에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팝업이 이어진다. 향후 개최될 팝업의 일정 및 상세 내용은 하이브 머치(MERCH) 공식 X(옛 트위터) 채널과 각 아티스트의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아티스트 음반원 발매나 상징적 행사 등을 기념한 팝업을 그간 다수의 외부 공간에서 진행해왔는데 사옥 내에 새로 조성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팝업 본연의 목적대로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용산 사옥 주변을 찾는 팬 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3 10:52박서린 기자

다이소몰, 봄날의 피크닉 행사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다이소몰에서 '다이소데이 봄날의 피크닉'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7일 24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피크닉 시리즈 신상품을 비롯해, 계절 변화에 맞춰 필요한 아이템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피크닉 시리즈 신상은 봄꽃과 햇살의 따스한 무드를 담았고 병아리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먼저 선명한 노란색 바디로 화사한 느낌을 주는 '봄피크닉 아이스박스'를 준비했다. 약 5ℓ 용량으로 500㎖ 캔음료 6개 보관이 가능하다. 돗자리에 올려놓은 후 간이 테이블로 활용할 수도 있다. 부피가 큰 먹거리를 담기에 적당한 '봄피크닉 타포린 보냉백'도 있다. 약 20ℓ 사이즈로 사용 후에는 납작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다. 병아리 캐릭터로 시리즈 무드를 살린 소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닭과 식빵 모양 2종으로 구성한 '반전 걸이인형'은 지퍼를 열면 내부에 숨어있던 병아리 캐릭터 인형이 나타나는 이색적인 구조다. 이 밖에도 계절 변화에 따라 일상에 필요할 만한 상품을 테마별 코너로 구성했다. 벚꽃을 비롯한 화사한 봄꽃 디자인의 팬시용품,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한 '집 꾸미기 아이템' 코너에서는 거실이나 주방 등 시선이 자주 닿는 곳에 인테리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들을 마련했다. '봄맞이 청소 아이템' 코너는 그린과 블루 컬러를 통일감 있게 적용한 청소 및 정리용품으로 구성했고 부담 없이 캠핑에 입문하기 좋은 소품들로 꾸린 '봄 캠핑 추천템' 코너 등을 기획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기운에 맞춰 변화하는 일상에 도움이 될 만한 상품들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몰을 통해 시즌별로 필요한 아이템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3 10:43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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