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페북계정 구매 문의텔레 TWAY010 인스 타 아이디판매사이트 twitter오래된아이디,QW5'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384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아마존, 美 FTC 민사소송에 역대 최대 규모로 '합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제기한 소송에서 규제 당국 규칙 위반과 관련해 부과된 민사 벌금 중 최대 규모인 25억 달러(약 3조5천263억원)를 지급하기로 하고, 재판 시작 이틀 만에 합의에 도달했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소비자 보호 및 경쟁 규제 기관인 FTC는 성명을 통해 아마존이 10억 달러(약 1조4천111억원)의 민사 벌금과 15억 달러(약 2조1천167억원)의 소비자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FTC는 아마존이 고객 동의 없이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하도록 속였으며 구독을 해지하려는 시도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프라임은 아마존의 멤버십 서비스로 2005년 79달러(약 11만11500원)로 시작해 제품 구매 시 무료 신속 배송을 제공해왔으며, 이후 동영상 스트리밍, 음악, 사진, 게임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됐다. 이번 소송은 전 FTC 위원장 리나 칸 시절 소비자 보호 부서가 2023년에 제기한 데서 비롯됐다. 이와 관련해 시애틀 법원은 23일 배심원 재판을 시작했다. FTC는 아마존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채 합의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성명에서 “항상 법을 준수해왔다”며 “(이번 합의가) 앞으로 나아가 고객을 위한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앤드루 퍼거슨 FTC 위원장은 “증거는 아마존이 소비자를 조작해 프라임에 가입시키기 위해 정교한 구독 함정을 사용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제출된 합의 명령안에 따르면 아마존은 프라임 서비스를 거절할 수 있는 “명확한 옵션”을 포함해야 하며 2억명이 넘는 고객에게 갱신 조건을 더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FTC는 아마존이 “자동 갱신 프라임 구독에 소비자를 속여 가입시키기 위해 '다크 패턴'으로 알려진 조작적, 강압적, 기만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사용해 연방법을 위반했다”고 언급했다. 아마존은 “고객들이 프라임 멤버십에 가입하거나 해지하는 과정을 명확하고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간 프라임은 아마존 고객의 지출과 충성도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해왔다. FTC의 전문가 증인에 의하면 아마존은 약 4천만명의 고객을 속여 서비스를 가입시킨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프라임 연회비는 139달러(19만6천원)다. 배송을 세 번 미만으로 이용한 프라임 구독자는 자동으로 51달러(7만2천원)의 보상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이 합의 조건 중 하나다. 또 10건 미만의 주문을 한 경우에는 별도의 청구를 통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건에서 부과된 모든 민사 벌금은 미국 재무부로 귀속된다.

2025.09.26 10:21박서린 기자

"우주산업, 돈 몰리는 곳 따로 있다"...그런데 한국은?

"스타링크는 수억 명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스페이스X를 만든 일론 머스크가 우주 비전에 대해 언급한 얘기다.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이야말로, 스페이스X의 현금 창출원이자, 향후 화성 이주 프로젝트의 자금줄이라는 의미다. 실제 지난 2023년 세계 우주 경제 규모 4천억 달러를 분석해 보면, 우주산업의 돈이 어디서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다. 우주산업 시장 비중을 따져보면 발사체 제작 및 서비스가 2%, 위성 제작이 4%다, 가장 큰 비중은 지상장비로 38%를 차지한다. 지상장비는 위성통신 수신기, 안테나, 지상국 인프라로 구성된다. 또 위성 외 우주산업이 29%, 위성 서비스가 27%다. 한국연구재단 초대 우주 단장을 지낸 은종원 (사)지능형스마트기술정책원장이 우주기술과 산업을 명쾌하게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우주산업으로 세상을 바꾼다'(가람 출판사)를 최근 출간했다. 은 원장은 우리나라 위성통신 개발의 산증인이다.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서부에서 우주항공으로 유명한 유타주립대학교에서 물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앨라배마주 한스빌 미항공우주국(NASA) 마샬 우주비행센터에서 우주왕복선 '스페이스랩-1' 탑재체를 연구했다. 귀국 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20여 년간 통신위성시스템을 개발했다. 우리나라 최초 실용위성 아리랑 1호의 위성관제시스템을 국산화했다. 이 책에서 은 원장은 돈 되는 우주산업이 어디에 있는지, 왜 우주산업에 뛰어들어야 하는지 등을 6부에 걸쳐 406페이지에 빼곡히 담아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도 풀었다. "우주기술이 일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세계열강은 왜 우주 경쟁에 머리를 싸매는지, 우주산업이 우리에게 어떤 기회인지를 숫자와 논리로 쉽게 설명하려 했습니다." 은 원장은 저서에서 한국 우주력의 과제로 ▲민간 기업 우주 생태계 미성숙 ▲고중량 발사체 및 심우주 탐사기술 미흡 ▲달 탐사 등 국제협력 비중이 높아 되레 자립도 한계 노출 등을 꼽았다. 올해 기준 우리나라는 우주 기술력 수준을 세계 7~10위권으로 평가하며, 오는 2030년대에는 우주 중진국에서 선진국 반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은 원장은 축적된 우주기술 파급효과는 정말 굉장하다며 일례로 △우주역학 계산을 위한 컴퓨터 집적회로(IC) △우주비행사 훈련용 가상현실 기술 △화성 탐사선 연착륙을 위한 에어백의 자동차 적용 △우주비행선 공기 정화기의 공기청정 기술 등이 모두 스핀아웃된 케이스로 소개했다.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으로는 우주 원천기술이 타 산업과 연계한 산업 전환형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언급했다. 또 산학연 협업 플랫폼으로 융합형 우주-융복합 클러스터(로봇기술 및 AI, 생명공학 융합연구단지 조성 등)를 만들고, 이곳에 규제 유예와 기술사업화 촉진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은 원장은 마지막으로 미래 유망 주요 우주산업으로 7개를 꼽았다. 7개 유망 사업은 ▲저궤도 통신위성 ▲우주관광 ▲우주연구소 및 실험실 ▲우주 태양광발전 ▲우주급유 및 정비 ▲우주 쓰레기 청소 ▲우주광물 채굴 등이다. 은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우주개발은 돈 먹는 하마이지만 생각을 달리하면 우주개발 자체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향후 관심을 가져야할 분야는 인공지능 기반 우주기술과 4차산업혁명 기술이 융복합돼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러내는 우주기술 응용연구에 관심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 원장은 "이 책이 우주 정책 담당자에게는 정책 수립의 작은 나침반이, 기업인과 투자자에게는 기회와 위기를 탐지하는 현미경으로, 우주산업에 종사하길 바라는 취준생에게는 진로의 길잡이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2025.09.26 10:08박희범 기자

로보락, 추석 맞이 팝업스토어 열어

글로벌 스마트 홈 기업 로보락은 오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로키토끼의 추석 대청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추석을 맞아 '추석 잔소리와 스트레스까지 깔끔하게 청소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로보락의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사로스 Z70', 스팀 청소와 고온 세정을 지원하는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울트라', 올인원 자동 먼지비움 도크를 탑재한 무선청소기 'H60 허브 울트라' 등 로보락 대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은 제품의 핵심 기능과 명절에 겪기 쉬운 상황을 연결해 공감대와 흥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사로스 Z70 프리미엄 서비스존'에서는 명절 스트레스와 잔소리를 없애는 체험을 통해 프리미엄 청소 성능을 강조했다. 'F25 울트라 베이퍼플로우존'에서는 귀성길 정체 상황을 모티프로 강력한 물걸레 청소 기능을 소개하며, 'H60 허브 울트라 흡입력존'에서는 청소기로 잔소리를 흡입하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제품 시연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방문객은 전문 상담을 통해 구매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증정하는 한정판 굿즈도 받을 수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로보락의 기술력을 경험하고 명절 청소 부담을 줄이는 솔루션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6 10:05신영빈 기자

SK하이닉스, 추석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2655억원 조기 지급

SK하이닉스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506곳에 약 2천655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소속 구성원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글로벌 경쟁 환경을 함께 극복하고 있는 협력사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AI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조기지급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협력사들의 조직 안정성과 근무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상생협력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의 기반이 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SK하이닉스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거래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렸다. 또, 회사는 저금리 동반성장 펀드 약 3천400억원, 무이자로 협력사간 납품대금을 지원하는 펀드 약 200억원 등 3천6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운영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한 SK하이닉스 부사장(구매 담당)은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시장의 리더십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협력사와 강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신뢰와 상생을 통해 AI 시대에 요구되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6 09:18전화평 기자

아이폰17 시리즈, 유선충전 속도 확인했더니

최근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 유선 충전 속도가 전작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폰17·아이폰17 프로 30분 충전 시 67%, 완전 충전까지 약 1시간 16분 ▲아이폰17 프로 맥스 30분 충전 시 64%, 완전 충전까지 약 1시간 16분 ▲아이폰 에어 30분 충전 시 54%, 완전 충전까지 약 1시간 36분이 걸렸다. 비교하면 전작인 아이폰16 시리즈는 30분 충전 시 57~59%, 완전 충전에 1시간 34분~1시간 42분이 소요돼, 신형 모델이 한층 빨라진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 확인됐다.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기본 모델은 유선 충전 최대 40W를 지원한다. 반면, 얇고 가벼운 아이폰 에어는 20W로 충전이 제한된다. 중국 샤오미, 원플러스의 일부 제품들은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하나 독점 표준 기술을 채택하는 반면, 애플은 업계 표준인 USB-C PD(Power Delivery)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타사 충전기 구매 시 샤오미나 원플러스 제품보다 USB-C PD 표준을 채택한 아이폰이나 갤럭시폰과 더 잘 호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이번에 아이폰17 시리즈와 함께 40W 동적 전원 어댑터라는 단일포트 USB-C 충전기도 함께 선보였다. 폰아레나는 이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충전속도가 다소 빨라지긴 하지만, 40W USB-C PD 충전기를 사용해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25.09.26 09:0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U+, 1300여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350억원 조기 지급

LG유플러스가 추석을 앞두고 1천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납품대금 지급일은 10월2일이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신제품 개발·품질제고·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최대 3.3% 우대금리로 기업 운영 자금을 대출해주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도 시행중이다. 연구개발(R&D) 시설 구축이 어려운 협력사를 위해 '네트워크장비 테스트베드'를 마곡, 상암, 안양 사옥 등에 마련했다. 또한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증센터'를 대전 R&D센터에 구축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 담당은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가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09:01박수형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 추석 맞이 '서산밥상 데이' 개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5일 수지 제품 고객사인 경상북도 영천시 우성케미칼을 방문해 서산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하는 '서산밥상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의 '서산밥상 데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1년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함으로써 농가와 어촌계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처음 시작됐다. 고객사와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서산밥상 데이'는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서산 지역의 집중호우·폭염 피해를 고려해 지역 농수산물 구매를 확대했다. 김, 감태, 육쪽마늘, 낙지젓, 굴젓, 햅쌀, 참기름, 한과 등 41종을 마련했으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7천만원을 지원했다. 구매한 특산물은 포장 과정을 거쳐 81개 고객사에 전달됐다. 회사는 서산 농수산물 직접 구매 방법을 안내하는 자료도 함께 제공해 홍보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서산밥상 데이는 지역 농∙어촌을 살리고 고객사에 추석 선물을 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윈-윈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사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08:58류은주 기자

PCN, '2025 The Next AI' 전시회 참가...항공산단 메타버스 선보여

디지털 융합 전문기업 피씨엔(PCN)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5 The Next AI' 전시·컨벤션 행사에 참가, '항공산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에어로스피어, Aerosphere)'의 성과를 일반 사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국내외 AI 대표 기업 및 연구기관, 산업 전문가, 투자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PCN은 이번 전시에서 항공산단 기업 대상 수주 및 고객 관리가 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협업 플랫폼을 시연한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반 항공기 기체 및 산업단지 구현 ▲원격 협업 회의실 기능 ▲입주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한 AI NPC 실증 사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에어로스피어 플랫폼 구축을 총괄하는 피씨엔의 이우성 이사는 “항공산단 메타버스 플랫폼은 국내 항공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방위산업·자율제조·스마트물류 등 타 산업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AI 기술 전시(피지컬 AI, 자율주행, 방산 지능형 솔루션 등) ▲국내외 AI 최신 동향 및 기술 세미나 ▲글로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산업·연구·투자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2025.09.25 20:42방은주 기자

ISMS 인증 실효성 국회 청문회서 도마…개편 목소리 높아

롯데카드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 인증을 받은 지 약 보름만에 침해사고가 발생하면서 ISMS 인증 제도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개최한 KT·롯데카트 해킹 청문회에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에게 ISMS-P 인증을 획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출 사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롯데카드의 잘못인지 ISMS-P 인증제도에 허점이 있었는지를 질의했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ISMS-P가 모든 항목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회사 내부의 정보보호 관리 실태가 부실했다"고 ISMS-P 인증 제도의 허점보다는 회사의 책임으로 돌리는 답변을 했다. ISMS-P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로 KISA는 관리·감독을 맡는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달 14일 오후 해킹으로 내부 파일이 유출됐다. 유출 규모는 200GB(기가바이트) 수준이며, 피해 인원은 297만명이다. 이번 해킹으로 일부 회원의 주민등록번호, CVC(카드 뒷면 3자리 숫자), 내부 식별번호 등이 유출됐다. 그러나 ISMS-P 인증을 받은 지 보름 만에 침해사고가 발생한 만큼 보안업계 일각에서는 ISMS 인증 자체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익명을 요구한 보안업계 관계자는 "ISMS 인증제도 자체가 회사나 기관이 개인정보나 정보보호를 얼마나 잘 관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리는 것인데 인증을 받자마자 해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면 사실상 제도 자체가 실효성이 없다는 것을 방증한 셈"이라며 "예컨대 HACCP(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운영하는 식품 안전 관리 인증) 인증을 받은 식품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식중독에 걸린 것과 마찬가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조 대표가 청문회에서 밝힌 내용을 종합하면 오라클이 개발한 자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품에서 2017년 발견된 취약점을 패치했어야 했으나, 당시 롯데카드는 48개의 온라인 결제서버 중 한 개의 서버에 패치를 놓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약 8년간 해당 서버에 대한 보안 패치가 이뤄지지 않아 해커의 침투를 허용하게 된 것이다. 또 오라클 취약점에 대한 적절한 패치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돼 있음에도 ISMS-P 인증이 나와 무용론이 더 거세졌다. 청문회 당일 김승주 교수도 이 점을 지적하며 "ISMS 인증 체계는 기본 건강검진 같은 것인데, 롯데카드 같은 경우 굉장히 중요하다고 긴급 업데이트하라고 공지한 보안 취약점이 8년 동안 방치돼 있었다"며 "이렇게 긴급한 보안 취약점이 8년 동안 방치돼 있었는데 2025년에 ISMSP 인증서가 나간 것은 분명한 관리 부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안내서에 따르면 KT 해킹의 발단이 됐던 펨토셀(불법 초소형 기지국)은 ISMS-P 인증범위에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나 ISMS 인증 제도의 실효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 의원은 "해킹 피해를 본 기업은 ISMS나 ISMS-P 인증을 받은 곳이다"라며 "형식적인 서류심사나 체크리스트 위주의 인증이 아니라 실제 해킹 위협 시나리오를 토대로 보안관리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25 19:57김기찬 기자

AJ네트웍스,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AJ네트웍스는 25일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색산업∙ESG 경영 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 포상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에 공헌한 공로자 및 개인과 기업에게 수여된다. AJ네트웍스는 친환경 장비 전환으로 38만톤 이상의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신규 구매한 지게차의 88.7%를 친환경 전기 지게차로 대체해, 디젤 지게차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였다. AJ네트웍스는 태양광 발전소도 구축해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건설 장비 운영센터에 669킬로와트(kW) 규모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해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자체 충당하고 있다. 이는 약 18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는 또한 파렛트·물류 부문의 주요 폐기물인 폐파렛트를 재생 원료로 가공하고, 이를 다시 파렛트 생산에 활용하는 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매립량을 줄이고,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에 필요한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며 최근 5년간 총 3만2076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AJ네트웍스는 이 밖에도 ▲초등학교 교실숲 조성 ▲밀원식물 식재 등을 통한 멸종위기 생물종 보호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지역사회 나눔 활동 및 장학사업 전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국내 1위 산업·물류 장비 렌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경영 전략과 사회적 기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9:28신영빈 기자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2026년 1월 28일 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제작발표회를 열고, 글로벌 출시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TGS 2025 현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박동훈 아트디렉터(AD), 넷마블재팬 야마시타 히로카즈 사업본부장, 트리스탄 역을 맡은 성우 무라세 아유무가 무대에 올랐다. 특별 게스트로는 티오레 역의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가 참석했다. 넷마블은 이날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내년 1월 28일 글로벌에 출시하고, 앞서 다음 달 30일부터 일주일간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BT는 플레이스테이션5과 PC에서만 열리며, 참가자는 메인 스토리 초반과 오픈월드 지역 일부, 전투 시스템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 일본법인 야마시타 히로카즈 본부장은 “오픈월드에서는 원작 일곱 개의 대죄의 무대인 브리타니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친구와 함께 보스를 공략하거나 미니게임을 즐기는 등 멀티플레이 요소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됐다. 스즈키 작가는 “만화 속 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것은 큰 즐거움”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조합으로 플레이하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우들이 직접 인게임 시연을 선보이며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늘 열린 소니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주요 타이틀로 선정돼 '토크오버(TalkOver)' 섹션에 소개됐다. '토크오버'는 소니가 선정한 주요 작품의 영상을 나레이션으로 상세 소개하는 코너를 뜻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방대한 브리타니아 대륙을 무대로 한 모험과 탐험, 멀티플레이 요소, 낚시·요리·자원 채굴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가 담겼다. 또한 최대 5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던전 플레이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 말미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일이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프리오더 패키지가 공개됐다. 프리오더 패키지에는 뽑기 티켓, 영웅 성장 재료, 무기 성장 재료 다양한 아이템들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현재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 진행 중이다. 참가자에게는 '창공의 돌풍 쌍검(무기)', '무기 성장 재료', '10만 골드'를 증정하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별도의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캐릭터 '티오레', 뽑기권 10장, 영웅 성장 재료, 회복 요리 등을 추가로 증정할 방침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서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들의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무한히 변화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PS 스토어와 스팀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2025.09.25 18:49이도원 기자

지그재그, '원지의하루'와 공동 제작한 '요리조리 에디션' 출시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와 공동 제작한 '요리조리 에디션'을 25일 오후 5시 공식 출시했다. '요리조리 에디션'은 '어떤 순간에도 요리조리 잘 어울리는 옷'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디렉터로 참여한 원지가 직접 지은 이름으로 '지그재그'와도 의미가 연결되며, 일상, 여행, 출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작은 지그재그의 인기 쇼핑몰 '라룸'이 맡았다. 지그재그는 이번 컬렉션을 총 13종으로 구성했다. ▲맨투맨 3종(아보카도 그린, 베이지 블루, 미스티 퍼플) ▲바지 8종(코코아브라운, 소프트라벤더, 포그블루체크, 미드나잇체크, 각 숏/롱 옵션) ▲셔켓 2종(포그블루, 내추럴 크림)이다. 100% 국내 생산으로 퀄리티를 높였으며, 단추 등 곳곳에 디테일 포인트를 넣었다. 여유 있는 실루엣과 흔치 않은 색감을 활용해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며, 여성복에서는 드문 카테고리인 '셔켓(셔츠와 자켓의 합성어)'을 선보여 차별성을 더했다. 일반적인 셋업이 위아래가 세트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요리조리 에디션은 취향에 따라 상·하의를 자유롭게 조합해서 입을 수 있다. 9월 25일 오후 5시부터 10월 1일까지 요리조리 에디션 출시 기념 기획전도 진행한다. 10% 할인에 추가 20% 쿠폰으로 혜택을 더했다. 하나만 구매해도 무료 배송이 적용되며, 선착순 일부 수량은 '직진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원지가 직접 고른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첫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았던 컬래버레이션 의류가 드디어 출시됐다”라며 “실제 고객 니즈에서 출발해 다양한 디테일을 더한 '요리조리 에디션'이 소비자에게 '내가 원하던 옷'을 찾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9.25 18:19안희정 기자

프룻 어트랙션 2025,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마드리드, 2025년 9월 25일 /PRNewswire/ -- IFEMA 마드리드와 FEPEX가 주최하고 안달루시아가 후원하는 17회 프룻 어트랙션(Fruit Attraction)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세계 최고 청과물 마케팅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에 올해는 2024년 대비 8.4% 늘어난 64개국 2,46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78,000㎡(이전 박람회 대비 10% 넘게 증가)가 넘는 전시장에서 150개국에서 12만 명이 넘는 전문가가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와 혁신, 글로벌 확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손색이 없는 규모다. Overall view Fruit Attraction 프룻 어트랙션 2025는 IFEMA 마드리드 전시장을 10개(3, 4, 5, 6, 7, 8, 9, 10, 12 및 14)나 차지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전시장은 참가업체와 방문객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과 업종으로 나눠 구성된다. 이번에도 신선식품(Fresh Produce) 구역이 가장 커, 전시회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전체 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만큼 크다는 의미. 보조 산업도 눈에 띄는 구역이며, 그 옆에 위치한 신선 식품 물류 구역도 콜드 체인 솔루션과 신선 식품 운송 관련 업체가 집중 위치하게 된다. 한편 바이오테크 어트랙션(Biotech Attraction)과 스마트 아그로(Smart Agro)가 속한 Innova&Tech 구역은 올해 성장세가 두드러져 2024년 대비 31% 커졌다. 산업에 적용되는 혁신과 연구, 기술 개발의 허브로서 역할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뜻이다. 참가업체 총 2,460곳 중 323곳이 신규 업체다. 국내 기업의 비중은 52%. 스페인이 전 세계 청과물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전체 생산 지역에서 보이고 있는 강한 존재감을 보면 알 수 있다. 국제적으로도 크게 성장해 1,418개 업체, 점유율로는 전체의 47%를 차지하였다. 신규로 14개 국가, 즉 알제리, 엘살바도르, 에티오피아, 조지아, 헝가리, 몰타, 요르단, 모리셔스, 세네갈, 세르비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짐바브웨가 추가되었다. 프룻 어트랙션은 해외 진출과 홍보를 도와주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IFEMA 마드리드는 농수산식품부, ICEX, FEPEX와 함께 국제 바이어 프로그램(International Buyer Programme)을 발족하고 67개국에서 바이어 700명과 소매업체 구매 담당자, 수입 및 도매업자를 초청하였다. 이번 전시회가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올해 행사에는 말레이시아와 멕시코가 게스트 수입국으로 참여하며, 무역 관계 증진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가이드 투어, B2B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토마토가 특집 상품으로 상정되어, 영양학적 가치, 경제적 연관성, 글로벌 무역 역학 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유기농 허브 투어(Organic Hub Tour)라는 코너도 신설된다. 유기농 인증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더 부각되도록 표지판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룻 어트랙션 2025에서는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티맥 아그로의 과일 포럼(Fruit Forum by Timac Agro)에서는 포도 어트랙션(Grape Attraction), 생명공학 어트랙션(Biotech Attraction) 같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외에 바이오프루트 콩그레스, 신선식품 물류 정상회의(Biofruit Congress, Fresh Food Logistics The Summit), 각종 토크쇼 등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난 해와 같이 #alimentosdespaña가 후원하는 팩토리아 셰프(Factoría Chef)가 라이브 쇼쿠킹 세션(showcooking session)통해 과일과 채소 요리법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더 이노베이션 허브(The Innovation Hub)는 제품 50종과 함께 업계 내 혁신과 신사업 개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 구역에서는 업계의 혁신과 기업을 시상하는 대표 행사 이노베이션 허브 어워즈(Innovation Hub Awards)가 이번에도 개최된다. 프룻 어트랙션에서는 베스트 스탠드 어워즈를 수여한다. 창의성, 디자인, 지속가능성을 심사 기준으로 하여 독창성상(Most Original), 디자인상(Best Design), 지속가능성상(Most Sustainable), 인기상(People's Choice), 이렇게 네 부문에서 우수한 전시 공간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또한 제15회 APAE 저널리즘 어워즈(APAE Journalism Awards)와 청과 산업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명 국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프룻 어트랙션 어워즈도 예정되어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프룻 어트랙션 2025의 개막식에는 루이스 플라나스 장관이 참석하여 행사를 주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안달루시아가 후원을 맡았으며 무르시아주, 비게닉 네이처(Veganic Nature), 아그로뱅크(Agrobank), 티맥 아그로, 우니카스(Unikas), MSC가 제휴사로 참여하였다. 프룻 어트랙션 연락처: 엘레나 발레라(Elena Valera)evalera@ifema.es자세한 정보는 https://www.ifema.es/en/fruit-attrac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20/Fruit_Attraction.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19/Fruit_Attraction_Logo.jpg?p=medium600

2025.09.25 18:10글로벌뉴스

노비타, '제로 필터샤워헤드 세트' 출시

욕실 전문기업 노비타는 '제로 필터샤워 세트'와 '제로 필터샤워 리필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제로 필터샤워 세트는 샤워헤드와 필터를 함께 구성했다. 제로 필터샤워 리필세트는 제로 필터샤워헤드 제품만 구매한 고객들이 추후 필터만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노비타 제로 필터는 2중 구조로 구성돼 잔류 염소와 미세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1차로 세디먼트 필터가 수돗물 속 녹물 등 불순물을 제거하고, 2차로 ACF 필터가 잔류염소를 100% 제거한다. 세디먼트 필터는 RoHS 인증 검사를 통해 유해 중금속 10종 무검출을 입증 받았다. 노비타 제로 필터샤워헤드 세트는 25일부터 노비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김병일 콜러노비타 마케팅 상무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샤워기 헤드와 필터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09.25 18:01신영빈 기자

"과기정통부, 출연연 행정 전문화위한 '스태프 사이언티스트' 만든다

정부가 PBS(연구성과중심제) 대안으로 언급되던 전략연구사업(ISD)과 관련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전략연구지원센터를 신설한다고 공식화했다. 또 행정 전문화를 위한 '스태프 사이언티스트'라는 직종 및 칭호도 만들어진다. 25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출입기자단과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은 '포스트-PBS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재명 정부,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과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PBS 단계적 폐지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처음 공개했다. 그러나 차제에 출연연구기관 R&D 시스템 전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주제를 발제한 온정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기관혁신지원팀장(과장)은 PBS 개선 배경으로 ▲출연연 혁신과 변화 직면 ▲민간 대비 출연연 경쟁력 저하 ▲구조적인 문제 누적으로 대형성과 창출 미흡 등을 꼽았다. 온 팀장은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낮은 연구지원 인력 비율 △기관별 연구행정 전문성 차이 △연구현장 의견 반영 체계 미비 △복잡한 내규 및 각종 규정 △과기출연기관법 제정 이후 법률 전반 체계 정비 미흡을 지적했다. 2030년까지 전체 예산의 80% 출연금으로 출연연 지원 온 팀장이 PBS 단계적 폐지에 대응해 내놓은 대안은 크게 3가지다. 재정구조 개편과 보상체계 혁신, 연구몰입환경 조성이다. 재정구조 개편에서는 임무 중심 사업구조로 체계화하는 것이 기본 골격이다. 정부 수요나 임무 달성, 출연연 자율 기획 사업 등을 위한 전략연구사업(ISD)을 만든다. ISD는 그동안 여러 차례 언급됐다. 임무 및 중장기 대형 연구단 중심으로 꾸린다. NST 내 전략연구지원센터는 새로 세팅된다. 이 센터는 목표관리 및 기관 간 협력 지원, 중간평가, 성과확산 등 전주기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출연금 기본 사업을 대체할 기본연구사업은 중장기 역량 확보 중심으로 재편하되, 안정적인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다. 예산지원 계획도 내놨다.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예산의 80%(2024년 35%)와 소요 인건비 전체(2024년 55%)를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원칙을 제시했다. 2024년 예산구조는 출연금인 기본연구사업이 전체의 55%인 7,480억 원을 차지한다. 또 외부 수탁으로 정부 수탁이 5,370억 원, 39%고 민간 수탁 등이 860억 원, 6%이다. 이를 오는 2030년에는 기본연구사업과 전략연구사업으로 R&D 과제 틀을 전환하며 출연금 100%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출연금과 정부수탁 구성 항목도 조정한다. 현재 기관출연금사업은 인건비와 경상비, 과제별 사업비로, 정부 수탁은 과제별 인건비와 직접비, 간접비로 구성돼 있다. 이를 오는 2030년까지 기본연구사업은 기관출연금사업과 동일한 구조지만, 전략연구사업은 연구단별로 인건비와 직접비, 간접비를 집행할 수 있는 구조로 짰다. 온 팀장은 "이는 전체 23개 출연연 전체를 대상으로 한 개념도"라며 "개별 기관별 비중은 서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보상체계 혁신도 이루어진다. 처우 전반 개선, 초임 연구자 중심 급여기준을 상향 조정한다. 일설에 대졸초임 4,800만 원으로 올리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는 얘기가 전해졌다. 또 기관 보수체계 표준화와 블라인드채용 실질적 폐지도 추진된다. 이외에 △청년부문에서 박사후 연구원 대상 수시 특별채용 확대 △시니어 부문에서 임금피크제 폐지 검토 및 추진과 우수연구원제 및 정년 후 재고용 제도 활성화 △여성부문 경력단절 과기인 직무 지속 개발 등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행정 프로세스 표준화 및 시스템 개발 연구몰입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행정 전문화 및 표준화도 추진한다. 출연기관별 공동 행정 기능에 속하는 전산, 감사, 구매, 법무 등을 NST 중심으로 전문화(의견수렴후 확정)하고 '스태프 사이언티스트' 등 전문 연구행정 직종 및 칭호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연구 행정 프로세스 표준화와 시스템도 개발한다. 온 팀장은 "이 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나온 초안 정도로 생각해 달라"며 "다른 부처와 의견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께 확정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패널 토론과 청중 질의에서는 정부의 PBS 단계적 폐지 대응 방안에 대한 날 선 지적이 잇따랐다. 좌장은 이광오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정책위원장이 맡았다. 첫 토론자로 나선 고영주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은 "PBS 폐지는 만시지탄이지만, 매우 중요한 정책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예타 폐지 등 R&D 투자 시스템 혁신,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지역 자율 R&D 강화 등의 시스템 혁신 과제 등도 PBS 폐지와 연계해 출연연 임무와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중요한 기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PIM 인공지능사업단 수석 연구원은 PBS 폐지 이후 출연연 역할 재정립과 국가 R&D 시스템 혁신 방안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출연연을 '국가 R&D 대표선수'로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출연연 운영 모델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과 관련한 5개의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연구원이 얘기한 법률 개정 주문 사항은 ▲과학기술기본법(NST 이사장 및 일부 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참여 보장) ▲국가연구개발혁신법(출연연을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우선 지정, 국가전략기술특화연구소 우선 설치) ▲과기출연기관법(안정적 출연금 지원 의무 명시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보호 특별조치법(출연연 참여 제도화 및 주관연구기관 우선 지정 명시) 등이다. 김 연구원은 "정부 부처는 전략적 방향 제시 및 생태계 조성자 역할, DARPA형 임기제 전문 공무원 제도 실치 근거 법제화, 연구관리전문기관 평가 기능 분리 및 서비스 기관으로의 전환, 과제 및 사업 평가 이원화 및 독립성 확보 등을 통해 출연연 중심의 R&D 생태계가 재편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근 ETRI 선임연구원(공공과학기술연구노조 ETRI지부장)은 "출연연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출연연이 질적 변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관리와 통제 대상에서 지원과 육성 대상으로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BS 폐지가 정책종결보다 정책승계로 귀결돼선 안돼 또 이찬구 충남대 행정학부 교수는 정책 변동의 기본성격, 법률측면, 예산측면, 조직측면, 세부유형 등을 조목조목 거론하며 PBS 폐지가 정책 변동 관점에서 '정책 종결'로 이어지기 보다는 '정책승계'로 귀결될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 교수는 "PBS 폐지 정책이 진정한 정책 종결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정책 대상자의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제도는 정책 혁신보다 정책 안정을 우선해야 한다. 새 제도가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출입기자단을 대표해 패널로 나선 중도일보 임효인 기자는 연구 현장과 관리기관, 정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기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과기정통부, 출연연 연구 현장이 소통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들었다"며 "PBS도 한 건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구조가 복합적으로 맞물려 있는 만큼 댜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을 어떻게 할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기자는 또 "일부에서 PBS 폐지는 한다지만, 과연 출연연이 바뀌겠냐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며 "예산을 배분하는 곳이 칼자루를 쥐고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구조를 시스템적으로 잘 세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주자인 하태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관료적 선택과 집중이 아니라, 대학을 포함한 연구자 간 소통과 컨센서스를 통한 출연연이 집중해야 할 분야 선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경쟁보다 협력이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중에서는 PBS 폐지에 대응하는 과기정통부에 대해 ▲속내가 PBS 유지로 보인다거나 ▲출연연이 왜 제자리인지에 대한 진단이 없다는 등의 지적이 제기됐다.

2025.09.25 17:11박희범 기자

[타보고서] 엔트리에서 느껴지는 S클래스...벤츠 '더 뉴 CLA'

[진델핑겐(독일)=김재성 기자] 더 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미래 전략을 시험하고 생존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차세대 메르세데스모듈러아키텍처(MMA)를 기반으로 한 신형 CLA는 엔트리 라인이지만 추후 플래그십 S클래스에 탑재할 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차종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더 뉴 CLA 250+ 위드 EQ테크놀로지'를 타고 독일 뮌헨에서 벤츠 본사가 위치한 진델핑겐까지 약 80㎞를 달렸다. 더 뉴 CLA는 현재 250+와 350 위드 EQ테크놀로지만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추후 MMA 플랫폼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CLA 250+는 85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했다. 국내 출시 예정이며, 배터리 셀 제조사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국 CATL, 패러시스, 한국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이 잠재적 공급사로 거론된다. 배터리팩은 벤츠 자회사인 아큐모티브가 맡고 있다. 신형 CLA의 전면은 낮으면서 날렵한 인상을 준다. 전기차 특유의 그릴은 삼각별이 가득해 벤츠다움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벤츠 양산차 최초로 조명을 적용해 총 142개의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LED 별들이 감성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간주행등도 삼각별 모양으로 만들었다. 공기저항계수는 0.21을 달성했다. CLA 250+는 벤츠의 최초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면서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우선 새로운 운영체제 MB.OS가 탑재됐다. 벤츠가 자체 설계 및 개발한 최초의 전기 모터와 최초의 양산형 800V 전기 아키텍처, 기존 벤츠 전기차 대비 에너지밀도가 20% 높은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적용했다. 전장 4천723㎜, 전폭 1천855㎜, 전고 1천468㎜의 더 뉴 CLA는 휠베이스가 2천790㎜에 달한다. CLA는 소형 세단인 만큼 실내 공간에서는 일정한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벤츠는 신형 CLA의 휠베이스를 기존 모델 대비 6cm 늘였다. 이날 여행용 캐리어 4개를 뒷좌석을 접어 실었는데, 충분했다. 트렁크와 2열 등을 제외하고도 전기차인 CLA 250+는 전면에 프렁크(차량 앞쪽 트렁크)가 존재해 101리터(L)의 추가 공간도 제공한다. 수납공간이 필요한데, 세단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최상의 선택이다. 이날 주행에서는 뒷좌석에 탑승하지 못했지만 뒷좌석 레그룸과 헤드룸이 성인 탑승자에게 다소 좁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주행성능은 '럭셔리의 기준'을 정립하는 벤츠다웠다. 운전석에 앉아 스티어링휠을 잡고 출발해 독일 아우토반(고속도로)을 달렸다. 아우토반은 일정 구간마다 속도 제한이 사라진다. 시속 200㎞를 넘게 달려도 넓고 쾌적한 도로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 CLA는 후륜 싱글 전기모터로 구동된다. 최대 출력 268마력, 최대 토크 34.2 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7초로 최고 속도는 시속 218㎞이다. 이날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순식간에 시속 200㎞를 넘겼다. 그럼에도 적막하고 조용했다. CLA는 부드럽게 속도를 이어가지만, 본질적으로 스포츠 주행을 지향하는 모델은 아니다. 안정적이고 조용한 승차감은 강점이지만, 날렵한 외관과 달리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기대하는 운전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오히려 S클래스와 같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에 더 가깝다. 더 뉴 CLA의 가장 큰 장점은 주행거리다. 85kWh 크기의 배터리와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통해 에너지 밀도를 기존 대비 20% 증가했다. 이를 통해 유럽 인증(WLTP)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792㎞까지 달릴 수 있다. 다만 해외에서는 실제 주행 거리를 약 500~600㎞ 수준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신형 CLA가 벤츠의 미래를 책임지는 모델인 이유는 주행성능, 플랫폼뿐만 아니라 첨단 편의사양에도 있다. CLA는 MB.OS가 탑재된 4세대 MBUX가 장착됐다. 실내 디스플레이는 전체 폭을 가로지르는 플로팅 MBUX 슈퍼스크린(옵션)이 탑재돼 사용성을 높였다. 4세대 MBUX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인공 지능을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한 최초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챗 GPT4.0 등 실시간 가상비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더 뉴 CLA는 벤츠의 새로운 시작을 담은 모델로 탑재된 기술들이 데이터를 쌓아 차후 신형 E클래스, S클래스와 같은 플래그십 모델들에도 적용된다. CLA는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독일 라슈타트에서 생산된다. 벤츠 더 뉴 CLA는 테슬라 모델3와 경쟁하는 모델로 꼽힌다. 영국의 경우 4만5천615파운드(8천598만원)으로 시작돼 모델3 롱레인지 4만9천900파운드(9천404만원)와 가격대가 비슷하다.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된 만큼 가격은 동급 전기 세단 대비 다소 높게 형성돼,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대비 가치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한줄평 : 더 뉴 CLA, 단순한 엔트리 세단을 넘어 미래 S클래스로 향하는 기술적 예고편

2025.09.25 17:07김재성 기자

타디스테크놀로지,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기후대응 부문 국토부 장관상 수상

전기차 충전·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타디스테크놀로지(대표 이용권)는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기후대응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분야에서 타디스테크놀로지가 이룬 혁신적 기후 대응 솔루션과 친환경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기차 보급대수는 2015년의 130배 이상 증가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차량의 50%를 친환경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2026년 1월 27일까지 신축 건물 주차면적의 5% 이상, 기축 건물의 2% 이상을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전기차 한 대는 연간 약 0.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 이는 소나무 100그루 이상을 심는 것과 같다. 420만대가 보급되면 서울시 전체 숲의 15배에 이르는 탄소 저감이 기대된다. 타디스테크놀로지는 클라우드 충전소 관제시스템(CSMS)에 동적 부하분산(DLM) 기술을 적용해 전력 피크 시간대 충전량을 조절,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인다. 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반 저전력 설계로 충전기 대기전력을 기존 평균 5~10W에서 3W 수준으로 낮췄다. 타디스테크놀로지는 이러한 기술 혁신을 인정받아 세계 최초 OCPP 1.6 & 2.0.1 클라우드 서버 인증도 획득했다. 타디스테크놀로지는 국민 수요반응(DR)을 위한 플랫폼 솔루션(evCloud)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사용하는 고객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동안 전력량 약 8천350kWh를 절감했다. 이산화탄소 약 3.8톤 감축, 즉 소나무 57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에 해당한다. 또 자체 개발·생산한 스마트 제어 충전기(evCON)를 양산·설치하고 있으며, 2천기의 스마트 제어 충전기 가운데 1천기 이상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기전력 절감 기능을 탑재한 충전기 도입을 통해 추가적인 전력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 타디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단순한 전기차 충전을 넘어 환경에 기여하는 친환경 솔루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6:59주문정 기자

코웨이, 추석·가을 맞이 프로모션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추석 명절과 가을 웨딩·이사 시즌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명절 효도 선물 수요가 높은 안마의자와 이사·혼수 준비 고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을 중심으로 렌탈료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마련했다. 비렉스 안마베드와 척추베드는 최대 18개월, 트리플 체어와 마인 플러스를 비롯한 안마의자는 6개월간 렌탈료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이사·혼수 고객을 위한 패키지 할인도 운영한다. 코웨이 제품을 2대 이상 함께 렌탈하면 약정 기간 동안 매월 15%의 렌탈료를 할인해 준다. 3대 이상 렌탈 시에는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5개월까지 렌탈료 반값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렉스 매트리스 총 3대를 패키지로 렌탈하면 렌탈료 15% 할인에 더해 최초 3개월간 반값 혜택이 적용된다. 반값 할인은 4대 렌탈 시 4개월, 5대 이상은 최대 혜택인 5개월까지 제공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패키지 렌탈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 알레르망 이불(300명)을 증정한다.

2025.09.25 15:33신영빈 기자

콘진원, '2025 스타트업콘' 개막…AI·콘텐츠 융합 논의 본격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5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2025 스타트업콘(Startup:CON)' 개최를 알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스타트업, 글로벌 선도기업,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스타트업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이날과 26일 이틀간 진행되며, '콘텐츠 x 모든 것,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콘텐츠산업의 융합, 팬덤 전략, 해외 진출, 스타트업 성장(스케일업) 및 투자 유치 등 핵심 화두를 집중 조명한다. 강연(콘퍼런스), 연수회(워크숍), 기업상담(1:1 밋업), 투자설명회 대회 '배틀필드(Battle Field)'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막일인 이날은 '생성형 AI가 혁신하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스타트업의 기회'를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됐다. 먼저 구글 딥마인드의 피터 대넨버그(Peter Danenberg)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기조 강연을 통해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콘텐츠 산업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엔비디아의 키릿 타다카(Kirit Thadaka) 프로덕트 리더는 콘텐츠 개인화 시대에 합성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차별화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성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사는 기술이 콘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스타트업의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제안한다. 26일에는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특별 세션이 예정되어 있다. ▲전(前) 스포티파이 수석 이코노미스트 윌페이지 ▲랄프 사이먼 모빌리움 글로벌 대표 ▲가수 타이거 제이케이(JK)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인공지능(AI) 기술 혁신과 창작자 권리 보호, 음악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마켓컬리 초기 투자자로도 잘 알려진 배우 이제훈이 특별 대담에 참여해 창업 경험과 스타트업 투자자의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선정된 업스테이지와 엔씨 AI,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을 선도하는 리벨리온 등 국내 AI 대표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이 콘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스타트업의 대응 전략,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조언한다. 또한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올 팍, 문화방송(MBC) 등 콘텐츠 업계 주요 인사들과 해외 투자자들도 무대에 올라 콘텐츠 지식재산(IP) 확장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효율화, 해외 진출, 투자 유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26일 열리는 '배틀필드(Battle Field)' 결선 무대에는 음악기술, 영상기술,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7개사가 올라 직접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기업에는 본상이 수여되고, LG유플러스와 협력할 1개 기업에는 특별상이 별도로 주어진다. 현장에서는 국내외 26개 투자사와의 1:1 상담 및 네트워킹도 진행돼 실제 투자 연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스타트업콘은 국내 유일의 국제 콘텐츠 스타트업 행사로, 올해는 인공지능(AI) 등 기술 융합, 팬덤 전략, 글로벌 확장 등 산업의 핵심 의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콘진원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창의적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5 15:30정진성 기자

엔비디아 "합성 데이터, 정보보호·비용 효율↑…스타트업에 희망"

"앞으로 합성 데이터 설계는 인공지능(AI) 경쟁력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프라이버시 보호와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대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도 합성데이터로 우수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엔비디아 키릿 타다카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프로덕트 리더는 2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개최한 '2025 스타트업콘'에서 합성 데이터 경쟁력을 이같이 밝혔다. 타다카 리더는 AI 시대 데이터 확보 한계와 개인정보 보호 규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합성 데이터가 떠올랐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모델 성능을 높이면서도 사용자 정보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어서다. 그는 "개발자들은 실제 사용자 정보나 데이터 대신 합성 데이터를 설계하기 시작했다"며 "맞춤형 모델 학습 방안을 새롭게 도입하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 타다카 리더는 적절한 데이터 확보 어려움으로 인해 AI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에서 막힌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업 초기부터 AI에 넣을 데이터가 아예 없거나 접근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며 "데이터가 있어도 개인정보 때문에 활용할 수 없는 이슈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합성 데이터가 해결책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타다카 리더는 합성 데이터가 모델 성능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셋 설계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합성 데이터셋을 설계하면 작은 모델도 빠르고 저렴하게 고성능을 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특히 스타트업은 이 방식을 활용해 대규모 학습 비용을 줄이면서도 차별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다카 리더는 합성 데이터가 추천 시스템과 콘텐츠 추천 모델을 초기 단계부터 빠르게 고도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기다리지 않아도 가상의 사용자 유형을 만들어 추천 모델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합성 데이터는 페르소나 기반 개인화, 틈새 행동 패턴을 반영하는 도메인 맞춤화, 지역 문화와 언어를 고려한 언어 기반 개인화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타다카 리더는 프라이버시 보호가 합성 데이터 확산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알렸다. 그는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대량으로 보관하면 보안 사고 위험과 규제 부담이 커진다"며 "합성 데이터는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거나 개인정보를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9.25 15:27김미정 기자

  Prev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수천억 적자의 역설… '회계 착시' 걷어낸 K-팹리스 진짜 체력

신세계가 열흘만에 오픈AI 협업 계획 뒤집은 이유

'오딘' 이어 '제우스'까지…하반기 MMORPG 경쟁 재점화

1만1000mAh 대용량 배터리폰 나오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